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변화하고 발전하는 혁신 의정
안정민의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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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민 의원
제 목 | 국가하천인 원주천을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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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안정민 | |
답변자 | 부시장 김광수 | |
회기 | 제226회 | |
일시 | 2021-06-24 | |
조회수 | 71 | |
질문 |
급격한 산업기술의 발전으로 변화의 주기가 매우 짧아졌습니다. 또한 문화트렌드도 많이 바뀌었고, 시민의 높은 문화수준으로 인해 기대와 요구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시민들이 사랑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환경을 위한 원주천의 활용방안과 공원시설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시정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문에 앞서 자료를 먼저 보시겠습니다. (사진을 보이며) 하천변에 있는 야외수영장 사진입니다. 원주천에 대한 첫 번째 질문입니다. 원주시는 그동안 원주천을 아기자기하게 잘 가꾸어 왔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고 보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원주천의 하천 기본계획 및 현재의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조금 전 자료에서 보셨듯이 한강시민공원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의 하천에도 야외 수영장이나 물놀이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하거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하여 원주천에도 야외 수영장 등 새로운 여가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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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첫 번째 질문이 원주천의 하천 기본계획 및 친수공간에 추진되고 있는 현황에 대해서,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원주시는 호수공원 등 원주천 친수공간 사업을 위해 2020년에 원주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원주천 하천기본계획 수립 시 주무관청인 원주국토관리청과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주천의 하천둔치의 연장은 18.2㎞이고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산책로를 조성하고, 자전거도로 및 파크골프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등 각종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로아노크 광장, 생태수로, 새벽시장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하여 경제진흥원 앞부터 영서고등학교 일원에 대왕참나무 및 이팝나무 등 수목을 식재한 바 있으며, 시민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 탄성포장공사 등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원주시는 원주천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비 25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2025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원주천을 추가 정비할 계획입니다. 수량 확보를 위해 낙차보 설치 및 보완공사를 실시하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분리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나무 식재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비 1,498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정지뜰 호수공원 조성 공사까지 완료되면 원주천은 새롭게 변화하여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찾고 힐링할 수 있는 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