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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2019.06.1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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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회 원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회의록
제1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6월 19일 (수)

장 소: 건설도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원주시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2)
3. 2018년 불법 노점·노상적치물 정비용역 성과평가 결과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3)
4. 원주시 교통행정과 소관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 결과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4)
5. 원주시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 결과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5)
6.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6)
7. 우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7)
8. 원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운영사무 등 위·수탁사무 감사 및 정기성과평가 결과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8)
9. 원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9)
10. 원주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헌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64)
11.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


심사된 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원주시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2)
3. 2018년 불법 노점·노상적치물 정비용역 성과평가 결과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3)
4. 원주시 교통행정과 소관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 결과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4)
5. 원주시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 결과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5)
6.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6)
8. 원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운영사무 등 위·수탁사무 감사 및 정기성과평과 결과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8)
9. 원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9)
10. 원주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헌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64)
7. 우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7)
11.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


(10시04분 개의)

○위원장 이재용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11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04분)

○위원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의 건설도시위원회 의사일정을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건설도시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원주시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2) 부록

(10시05분)

○위원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2항, 원주시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김순태 건설방재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건설방재과장 김순태입니다.

원주시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민간위탁 목적입니다. 원주시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의 효율적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및 휴양지로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간에 위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민간위탁 내용입니다.

먼저, 시설개요입니다. 위치는, 원주시 부론면 선유길 135번지 외 21필지(부론면 흥호생태공원 내)가 되겠습니다. 면적은 10,129㎡, 주요시설로는 관리동, 캠핑사이트(63면), 음수대, 족구경기장입니다.

위탁의 범위는, 캠핑장 시설관리 및 운영사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캠핑장 관리·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이용객 관리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인터넷 홈페이지 관리·운영, 기계·전기청소 등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 그다음에 기존 시설물에 추가 시설물 설치 및 지장물 무단변경을 금지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위탁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입니다.

민간위탁 추진일정입니다. 2019년 7월 민간위탁 수탁업체 선정·공고를 하고, 2019년 8월 평가 및 심사, 2019년 9월 민간위탁 선정이 되겠으며, 2019년 10월에 민간위탁 협약 체결을 할 계획입니다.

민간위탁자 선정방법입니다. 민간위탁자 모집방법은, 국유재산 사용허가에 따른 일반경쟁·공개모집으로 시행하며, 평가방법은 가격평가와 제안서평가를 종합하여 평가하게 되겠습니다. 제안서평가는, 정량적평가와 정성적평가를 합산하여 평가하고, 민간위탁자 선정은 원주시 민간위탁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원주시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종현 건설도시위원회 전문위원 이종현입니다.

원주시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김순태 건설방재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규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에 대해서 언론에도 안 좋게 나오고 TV에도 나오고 그랬었는데요.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위탁 주기 전에 어느 정도 개선한 건가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일부 개선하고요. 저희가 CCTV 설치하고, 위험물에 대해서 보수도 했습니다.

이성규 위원 시설물 추가 설치는 주로 무엇을 하는 거예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지금 전체적인 용역을 해서 추진 중에 있는데요. 지금 캠핑장이 자갈 바닥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텐트 칠 때 안 좋다고 해서, 블록이나 데크를 만들어서 시설을 개선하려고 용역하고 있습니다.

이성규 위원 그러면 대략 예산은 어느 정도 들어가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아직 정확한 것은 아닌데, 일차적으로 (안)을 잡은 것에 대해서 금액은 아직 안 나왔는데요. 일차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국토관리청하고 협의했습니다. 시설유지관리비는 국토관리청에서 국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사항은 지금 1차 협의를 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직 세부적인 것은 설계가 나와서 협의를 해봐야 하기 때문에요. 긍정적인 답변은 받았습니다.

이성규 위원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이쪽이 자연경관도 좋고 물이나 사람들이 무더위 때 찾아오고 싶은 지역인데, 그동안 관리도 잘 안 돼 있었고, 그다음에 원주시의 명소로 만들 수 있는데도 위탁 주다 보니까, 민간위탁업자들도 수익이 크게 발생하지 않아서 포기 상황이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원주시의 명소로 만들려면 이번에 예산을 반영하더라도 외지 사람이나 원주시민이 이용할 때 ‘캠핑장을 동해바닷가 이런 데보다 원주시가 잘해놨구나!’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지금 너무 안 좋게 언론에도 나오고, 시민한테서도 얘기가 많이 나와요.

그래서 이왕 예산 들여서 캠핑장을 새로 시설을 추가하고 위탁을 주려면, 정말 사람이 찾아오고, 거기서 즐기고 쓸 수 있게 관심을 많이 두셔야 해요. 위탁 주는 데도 좀 남아야 하고, 원주시도 그만큼 투자했으면 위탁 가격을 올려서 하면 되니까, 이번에 과장님이 신경 쓰셔서 원주시 섬강 두꺼비 오토캠핌장이 원주시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알겠습니다.

이성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오토캠핑장은 전부 우리가 인수 받은 거예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인수 받았습니다.

전병선 위원 언제 받았어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2013년도에요.

전병선 위원 한 번 위탁했어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네, 위탁했었습니다.

전병선 위원 이번에 두 번째 위탁 들어가는 거예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위탁하다가 거기하고 분쟁이 있어서, 불법행위가 많이 있어서 저희가 고발해서……

전병선 위원 그럼 우리가 위탁 주면, 거기서 돈을 받는 게 아니라 우리가 돈을 줘야 하잖아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돈을 받는 겁니다.

전병선 위원 얼마나 받아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저희가 감정평가하니까 연 2,200만 원 정도.

전병선 위원 얼마?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2,200만 원이요.

전병선 위원 거기 오토니까 캠핑카가 들어가는 거죠?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캠핑카도 들어가고, 차량하고 텐트 치는 형식입니다.

전병선 위원 그 시설은 지난번에 가봤는데, 지금 시설 관리를 누가 하는 거예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지금은 관리를 저희 시에서 직원이 나가서 하고 있는데요. 여태까지 관리가 안 돼서, 아까도 이성규 위원님한테 말씀드렸지만, 지금 시설개선하려고 용역설계 중에 있기 때문에요. ‘용역설계가 끝나면 국토관리청하고 세부적인 협의를 해서 시설 개선이 완료되면, 내년도 7월에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할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시설관리공단에 준다 이거예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어쨌든 수익이 나니까요.

전병선 위원 어차피 관리가 안 되니까 시설관리공단으로 넘어가는 것은 좋은데요. 우리가 지금 위탁을 하면, 그 시설관리공단을 만들면 지금 그 민간위탁이 취소되는 거예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위탁기간을 2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시설관리공단을 당장 내년도에 만드는 것으로 돼 있잖아요. 내년도 7월 1일부로 시행하는 것으로 돼 있어요. 그럼 여기 그 기간이 안 맞잖아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저희가 시설보수기간도 있기 때문에요. 그런 것을 감안해서 시설관리공단에 넘기기 전에 시설개선을 해야 하기 때문에요. 지금은 시설관리공단에 포함 안 돼 있습니다. 그런데 차기에 시설개선이 되면, 시설관리공단으로 넘길 계획입니다.

전병선 위원 위탁기간을 1년 반, 그렇게 할 수는 없나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그것은 저희가 조정하기 나름인데요. 현재 2년으로 했기 때문에요.

전병선 위원 말이 앞뒤가 안 맞아요. 왜냐하면, 시장님이 얘기한 게 시설관리공단을 내년도 7월 1일부로 시행한다고 나와 있어요, 벌써. 거기에 이것도 포함되잖아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거기에는 포함이 안 돼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이것은 안 들어가는 거예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네.

전병선 위원 그러면 이것은 2년으로 해놓고, 나중에 시설관리공단에 가고, 그것을 끌어서 시설관리공단에 넣는다는 것이죠?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네,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2,200만 원 받는다고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네.

전병선 위원 거기 장소하고 면적에 시설하는 것은 굉장히 높더라고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캠핑장 면수는 지금 63면입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면 지금 수익이 될 수 있는 것은 캠핑장 하나네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63면이면, 보통 캠핑장 하루 쓰는 데 얼마 정도?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지금 저희 조례상으로 1일 2만 원입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면 1년 딱 해서 2,200만 원이면, 2년 동안 다 하는 거예요, 1년에 2,200만 원이에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연 2,200만 원입니다.

전병선 위원 연 2,200만 원이라는 근거는 어떻게 잡았어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그것은 저희가 시설물에 대해서 감정평가를 했었습니다.

전병선 위원 지난번에 보니까 시설물이 벌써 많이 노후화됐던데요. 시설비는 누가 대는 거예요? 그 업체에서 대는 거예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아닙니다.

전병선 위원 우리가 대잖아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네.

전병선 위원 그럼 결국 2,200만 원으로 적자가 난다는 거예요. 지난번 가보니까 걸어가는 데 풀도 다시 해야 하고, 벌써 노후화됐더라고요. 정자각도 보면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관리사무실도 그렇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용역해서 시설개선을 전체적으로……

전병선 위원 어차피 용역 한다고 온 것이니까요. 2,200만 원은 정해진 것은 아니고, 그냥 우리가 대략적으로 용역만 받은 것 아니에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네, 감정평가한 결과가 2,200만 원입니다.

전병선 위원 과장님이 신경 다시 써서,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하는지를 검토해 주세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알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어차피 민간위탁이야 가면 간다지만, 그런 문제가 있으니까요.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알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건설방재과장 김순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용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마는,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원주시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18년 불법 노점·노상적치물 정비용역 성과평가 결과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3) 부록

(10시19분)

○위원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3항, 2018년 불법 노점·노상적치물 정비용역 성과평가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인규 도로관리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도로관리과장 김인규입니다.

2018년 불법 노점·노상적치물 정비용역 성과평가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관내 불법 노점·노상적치물에 대해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3억 8,909만 5,000원을 투입하여 중앙시장·자유시장, 기업도시, 혁신도시 그 외 지역에 총 11명을 배치하여, 순찰과 계도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평가개요를 말씀드리면,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단속실적과 용역원 관리(교육), 민원 만족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단속실적과 교육에 대한 평가로 가중치 50%를 두어, 실적 증가와 교육이행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현장계도 70,080건, 계고장 153건, 강제철거 131건, 형사고발 11건, 총 71,375건으로 전년 대비 14,931건이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행정처분보다는 현장계도를 통한 자진정비를 유도, 현장관리를 통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용역업체를 통해 매월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의무화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시 민원 응대 방법과 단속지침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민원 만족도에 대한 평가로, 가중치 50%를 두어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 중 민원 만족도에 대한 응답 민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1,704건 중 23건에 매우 만족 15건, 만족 2건, 보통 6건 순으로 응답하였고, 응답사항별로 가중치를 두어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평가결과, 잘된 점으로 용역원들은 민원 다발지역의 배치와 정기순찰로 민원 발생 사전예방과 신속 대응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단속 현장의 적극적인 계도로 불법행위자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적치물에 대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미흡한 점은, 불법사항의 단속으로 불법행위자에 대한 용역원들의 단속처리 과정에서 민원이 유발되는바, 이에 따른 용역에 대한 정기교육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향후, 도로변 불법적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시 용역원들의 정기교육과 근무지침 숙지로 민원인들과 마찰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해결로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지금 인원을 11명 쓰게끔 돼 있는 것은, 우리가 11명을 쓰라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11명으로 돼 있는 거예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단속 범위하고 그것을 정해서요. 11명으로 저희가 정했습니다.

전병선 위원 3억 8,000만 원에 대해서는 우리가 돈을 주는 거죠?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아까 같은 경우, 우리가 용역 같은 것 민간위탁하면 우리가 돈을 받는 것이고, 이것은 민간위탁을 함으로써 우리가 예산을 지원해 주면서 민간위탁을 시키는 거잖아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런데 거기 보면, 평가자가 가로정비담당의 박성명 계장이에요, 누구예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누구요?

전병선 위원 담당이 이것에 대해서…… 업체에 대한 평가예요, 개인 평가예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저희가 자체 평가를 했습니다.

전병선 위원 평가서는 이것 한 장으로 평가합니까?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평가서는 하나이지만, 자료가 어마어마합니다.

전병선 위원 성과평가서에 세부내용까지 다 나왔는데, 그런데 이것 한 장으로 어차피 담당이 평가하고, 과장님까지 확인을 하네요. 그럼 딱 두 사람이 확인만 하면, 이 평가결과서가 끝나는 거죠?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네,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여기 보면, 만족도평가 이것은 어디서 나온 거예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저희 신문고로 민원이 많이 접수됩니다. 민원이 접수되면 밑에 댓글이 있어서, 댓글에 만족하면 민원 만족도에 ‘만족한다.’, ‘보통이다.’ 그렇게 응답합니다, 민원인들이. 그래서 그것으로 저희가 평가합니다.

전병선 위원 그럼 만족평가라는 근거가 정확히 나온 게 있나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나와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만족도 평가를 누가 하는 거예요? 주민이 어디 가서 만족도 평가를 하는 게 없던데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민원인이 불만이 있어서, 민원 낸 사람에 한정해서 그 사람들한테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민원 낸 사람들은 무조건 만족도 제로예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아니, 결과. 민원을 내서 처리할 것 아닙니까. 그 결과에 대한 만족도죠.

전병선 위원 결과가 만족도로 나온다?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네.

전병선 위원 민원 내면서 따로 체크받는 게 아니라 결과에 대해서 한다?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네.

전병선 위원 그럼 이분들에 대해서는 지금 11명인데, 최저임금 적용해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저희가 중소기업 노임규정이 있습니다. 거기서 단가로 입찰·낙찰률 적용해도 최저임금 이상은 되더라고요.

전병선 위원 11명 최저임금 적용하면 이것 못 해요. 3억 8,000만 원으로 11명 운영 못 해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그래서 최저임금 이상 돼서요.

전병선 위원 기간은 근무일이 300일이거든요. 300일이면 어차피 다 포함이 돼야 한단 말이에요. 주 52시간 근무제도 적용해야 하고, 최저임금도 적용해야 되는데, 3억 8,000만 원으로 올라왔다. 이것은 어딘가 허점이 있는 거예요. 그게 안 맞아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계산상 다 맞습니다.

전병선 위원 계산 안 맞는 것 뻔히 알면서 여기서 “얼마에 해라.” 이렇게 하는 것도 안 맞지 않나. 우리가 최저임금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하면 예산이 어느 정도 딱 나오는데, 그 예산에 뚝 떨어져서 입찰만 받으려고 들어온 것인지 모르지만……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저희 입찰을 87%……

전병선 위원 한쪽에서 주는 것은 아니잖아요. 이 사람한테 주는 거예요? 청소반장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 사람한테 그냥……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용역업체에 주는 거죠. 저희가 매월.

전병선 위원 업체에 주는 것은 수의계약이에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입찰입니다.

전병선 위원 입찰은 최저입찰제잖아요. 모든 것은.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87% 이상입니다.

전병선 위원 거기에 맞춰서 정확히 들어오면…… 87%가 3억 8,000만 원이에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제가 한번 계산해 봤는데요. 최저임금하고 주 52시간 근무제는 여기에 안 맞아요. 시에서도 따져야 할 관계거든요. 어차피 너희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는 게 아니고, 그러다 보면 업체가 점점 힘들고 민원이 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런 것을 과장님 체크해 보세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네, 알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어쨌든 우리가 용역을 준 것에 대해서 성과평가를 자체적으로 한 것에 대해서는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 자료하고 현실하고는 안 맞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죠? 해도 해도 끝이 없잖아요. 막무가내식이고.

다른 데는 모르겠습니다만, 중앙시장·자유시장, 문화의 거리 이런 상태를 보면, 사실 민원이 저한테도 엄청나게 들어와요. 또 문제는, 문화의 거리에는 차가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지금도 가보면, 배달차가 버젓이 다 있어서 이웃 간에 분쟁이 있고요. 어쨌든 처음 문화의 거리 했었을 때는 노상적치물을 안 내놓는 조건으로 했어요. 그래서 문화의 거리 조성을 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전과 동입니다. 그렇죠? 그렇지 않아요? 현장 가보실래요?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예전보다 개선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개선 안 됐어. 더 심해졌어요, 지금. 이해는 해요. 이해는 하는데, 우리가 용역을 줘서 용역하신 분들에 대한 불만, 그러니까 시민이 ‘그들이 뭐 하는 사람이냐.’ 이런 불만까지 나올 정도인데, 그들도 사람이니까 맨날 얼굴 붉힐 수 없는 입장이지만, 또 그분들이 용역을 맡고 그분들에 대한 과업이 불법단속, 즉 정상적으로 세금 내고 영업하는 사람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런 측면에서 하고, 그다음에 도로 정비를 위해서 하시는 것인데요.

하여튼 거기를 안 가보고 이 성과표를 봤을 때는 아주 훌륭한 점수를 줬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 우리가 끝나고 바로 가서 현장을 확인해 보자고요. 이런 부분을 좀 더 노력해 달라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고요. 어쨌든 열한 분이 있잖아요. 주어진 시간에 법의 테두리를 분명히 했으면 좋겠어요. 규칙이 없으니까 그래요. 그러니까 그냥 단속원들도 어떻게 할 수 없고, 분명한 지침을 내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지침.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잘 알겠습니다. 저희도 도로관리 차원에서 규율대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어려운 부분이에요. 해도 해도 끝도 없고, 하지만 어쨌든 우리가 위탁 준 만큼 결국에는 우리는 그들을 볶을 수밖에 없어요. 위탁 준 데를 교육하고, 타이트하게 하고, 그분들의 흠이 잡히지 않게끔, 여기 교육도 하신다고 했는데, 그런 것을 공직자분들이 체크해서 볼멘소리가 안 나오게 하고, 또 그들이 맡은 임무를 최대한 할 수 있게끔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노력하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용 과장님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수탁기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관리과장 김인규 알겠습니다.


4. 원주시 교통행정과 소관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 결과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4) 부록

(10시32분)

○위원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4항, 원주시 교통행정과 소관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병철 교통행정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이병철 교통행정과장 이병철입니다.

교통행정과 소관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민간위탁 운영현황입니다.

위탁사무는, 어린이교통공원 관리업무로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 위탁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2016년도 민간위탁 수탁기관 공공모집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수탁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위탁금액은 연 5,6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성과평가에 대한 개요입니다.

평가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업기간 중 시설관리 및 운영, 그리고 관련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평가를 2019년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면자료와 현장방문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평가결과는, 100점 만점에 92점으로 평가등급 기준 매우 우수로 평가되었습니다. 세부적인 평가항목은 다음 장에 첨부된 보고서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교통공원 위탁개요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린이교통공원은 반곡동 강원교통방송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내교육장과 실외교육장, 교육시설이 있습니다. 본 시설의 주요 위탁업무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인 영상교육 및 실외체험교육과 시설관리입니다. 성과평가 방법은, 유형별평가표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총 380개 기관에 우편을 발송하여 그중 1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및 운영과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였습니다.

평가결과 점수는, 100점 만점에 92점으로 평가하였으며, 평가항목은 시설운영 등 4개 부문 13개 항목을 평가하였고, 2018년도 교육실적은 총 671회 27,588명을 교육하여 위탁비용 대비 운영실적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잘된 점은 어린이안전교육, 자전거교육, 방문을 통한 교육 등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맞춤 교통안전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이고, 미흡한 점은 교통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점과 다양한 체험식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수요로 인해, 관련 프로그램 확충돼야 할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어린이교통공원의 보수·보강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 위주의 교육시설 및 편의시설이 추가되어, 보다 다채로운 방식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평가지표 및 평가점수는 도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 어린이교통공원에 대한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용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어린이교통공원 주위에 지금 공사하는 것으로, 지난번 예산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됐어요?

○교통행정과장 이병철 지금 재난안전교부세를 작년에 신청해서 10억 원을 지원받아서요. 지금 설계가 다 끝났고,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그래서 실내교육장과 실외교육장으로 나눠서 우선 실내교육장의 보수·보강을 통해서 확충하고, 실외교육장은 별도로, 지금 ‘운전을 어떤 식으로 한다.’라는 이런 방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실내교육장에서 VR 체험이나 3D 영상으로 전부 가능하므로, 실외교육장은 자전거 체험장으로 조성할 계획에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다 보면, 지금 연간 5,600만 원이잖아요. 그것도 확장되면 더 늘어나잖아요.

○교통행정과장 이병철 아무래도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는 2004년도에 개원해서 2005년부터 위탁을 줬는데, 그동안 시설이 노후화되고 낡아서 점점 교육생들이 줄어드는 추세였었는데요. 저희가 최신식 VR 도입과 3D 영상관으로 조성해서 체험장을 다시 개원하게 되면,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요. 현재 저희가 2명의 상근직하고, 12명의 봉사요원으로 운영하고 있거든요.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거기에 소속되어 있는 자원봉사요원들이 시간당 수당, 하루에 2만 원 정도로 할 때의 수당을 받고 거의 자원봉사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이 확충되고, 교육수요가 늘어나면, 아무래도 예산이 더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병선 위원 저도 가봤지만, 거기 상주하는 직원이 두 분 있더라고요.

○교통행정과장 이병철 두 분 맞습니다.

전병선 위원 두 분이 하고, 그 앞에 어린이들이 많이 오고, 여기 평가자료 점수 보면, 92점이나 나왔어요. 그러면 호응도가 좋다는 것이거든요.

○교통행정과장 이병철 네, 호응도는 상당히 좋습니다.

전병선 위원 두 분이 하는데도 5,600만 원으로 시설비까지 다 포함되는 겁니다.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와서 자원봉사를 해요. 안실련(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분들이. 그분들 휴식장소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지원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다른 민간위탁도 많은데, 이런 것은 사실 우리가 필요한 것이고, 예산을 더 투입해서라도 더 잘해줘야 할 것 같은데, 5,600만 원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느껴요. 그렇다고 교통행정과에서는 옛날에 했다고 해서 그것만 달랑 올려놓고 이러지 말고, 실질적으로 해보세요. 거기는 어린이들도 많이 오고, 장소도 늘어나고, 택시 하시는 분들이 자원봉사를 많이 하더라고요. 상주하는 직원도 두 분 계시고, 그러면 이런 것을 우리가 활성화하려면 용역을 주더라도 제대로 해서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달라는 거예요.

○교통행정과장 이병철 위탁기간이 올해까지인데요. 어차피 시설 확충도 되고, 교육 인원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대로 예산을 좀 더 늘려서 제대로 된 교육이 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제가 여태껏 다른 예산은 다 깎자고 얘기하지만, 이것 하나는 늘리자고 하는데, 다른 이유가 아니고요. 실제 보니까 우리가 필요한 것은 예산 투입해도 좋다 그거예요. 그러나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은 예산을 절약하는 것을 원하거든요. 다시 한 번 검토해 보세요.

○교통행정과장 이병철 알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께서는,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을 참고하셔서, 수탁기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이병철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이병철 감사합니다.


5. 원주시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 결과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5) 부록

(10시40분)

○위원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5항, 원주시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병오 대중교통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대중교통과장 이병오입니다.

대중교통과 소관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에 대한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수탁기관의 원활한 사무운영을 유도하고, 전문성 제고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원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제22조에 따라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를 시의회에 보고하는 데 있습니다.

주요골자 중, 위탁개요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탁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며, 수탁자는 원주개인택시조합 복지사업부로, 위탁사무는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총사업비는 15억 7,652만 7,000원입니다.

다음은 평가개요입니다. 평가대상 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면 및 현장평가, 이용자 1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 등 위탁사무 운영 전반에 대해서 평가한 결과, 81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평가 종합의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 1월부터 관외 전담 차량 3대 및 주말 운행을 시작하였고, 10월부터 관내 주소지 외 이용자의 관외 운행을 허용하여 2017년 대비 운행 횟수는 14.5%, 운송수익금은 6.7% 증가하였습니다.

이용자 만족도는, 만족 이상이 전체 83%를 차지하나, 강원도청 콜센터통합 콜센터 상담 만족도는 3% 하락한 70%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시간대는 8시부터 12시까지가 60%, 12시부터 17시까지가 30%로 90%가 17시 이전에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하였으며, 콜센터 신청 후 배차승인까지 30분 이내 이용이 전체의 87%로 2017년도 대비 10% 하락하였습니다.

향후, 민간위탁사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보조금 운영 및 수익금 처리 등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고, 이용대상자 심사 강화 및 부정이용자 적발을 통해 배차시간을 단축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참고사항에 대하여는, 평가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에 대한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지금 위탁기간이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 내년도까지예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네.

전병선 위원 그럼 오늘은 성과평가 결과 보고만 하는 거죠?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네,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우리가 여기서 해주는 것은, 최초에 민간위탁 할 때 동의안 받는 것 아니에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그것은 저희가 처음 위탁한 것은요. 2009년도부터 위탁이 돼 있고요.

전병선 위원 지금 시설공단이 내년 7월 1일부로 들어가잖아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이 사항도 시설공단으로 들어가잖아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네.

전병선 위원 그럼 위탁기간이 12월 31일, 그전에 우리가 7월 1일에 그쪽으로 바로 들어오면, 6개월 동안 어떻게 되는 거예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저희가 당초계획은 같이 그 시점에 넘어가는 것으로 준비했는데요. 지금 개인택시조합하고는 내년 6월 말에 종료하고 가는 것으로 사전에 얘기는 됐습니다.

전병선 위원 이번에 민간업체에 줘서 들어가는 거잖아요. 근데 시설관리공단은 우리 원주시에서 관리하는 겁니다, 전부 다. 그럼 거기 인원도 다시 뽑고 전부 하거든요. 그런데 민간위탁하면, 이런 사람들은 자칫하면 그대로 들어와서 명칭만 바뀔 수 있잖아요. 그런 것 검토해 보셨어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고용승계 부분은 검토하고 있는데요. 민간위탁을 이미 한 것은 시설관리공단 하기 전에 이미 3년을 위탁계약 맺은 것이기 때문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고용승계는 노동관계 쪽에서 검토하고 있는 중이고요. 만약 저희가 6월 말에 정리가 안 되면, 시설관리공단으로 2021년 1월에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그때는 위탁이 종료되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는 정리할 수 있고요.

전병선 위원 어차피 대중교통과는 제일 중요한 게, 시설관리공단 넘어가면서 어차피 공영버스 있잖아요. 그것 전부 관리해야 하고, 이런 것도 어차피 교통특별수당에서 장애인이나 그런 것도 우리가 전부 받아야 하잖아요. 그럼 한 사람 개개인이 앞으로 전부 직원이 됩니다. 그러면 민간위탁해서 그 사람들 몽땅 직원으로 바꿔줄 것인가, 그런 것도 사전에 준비해야 해요, 이제는.

그게 엄청나게 힘들겠지만, 처음에 잘해놓는 게 원주시에 갈 수가 있고, 처음부터 삐걱대면 엄청나게 힘듭니다. 어차피 내년 12월 31일이지만, 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부로 갑니다. 그 갭하고, 우리가 더 지원할 것, 원주시에서 해야 할 것을 대중교통과장님이 하나하나 준비하세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알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자체평가는 잘하셨는데, 내부적인 문제가 있죠?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네, 작년에 있었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시는 건가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작년에 해고한 것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것은 그때 고용노동부에서 부당해고라고 해서 현재 그분들이 전원 복직된 상태고요. 그런데 지금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박호빈 위원 금전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급여도 다 지급됐습니다. 그래서 해고하고 다시 복직되는 기간 동안에 미지급한 임금도 다 지급됐고요. 현재는 그분들이 들어와서 사표 내고 나가신 분도 몇 분 계시지만, 현재 같이 해서 총 서른한 분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운전원분들이.

박호빈 위원 지금 여기 평가표를 보면, 무엇보다도 사회적 약자, 장애인 분들을 모시는 부분인데요. 안전운행 여부, 차량사고 발생이 5점 만점에 2점이에요. 이 부분은 끌어올려야 할 것 같아요. 그렇죠?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이 부분이 불친절하다는 민원이 들어온 부분과 사고 난 부분 때문에 저희가 점수를 낮게 채점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센터에서도 운전원분들한테 친절교육이라든지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력관리에서 보면, 종사자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이분들이 교육받고 이런 것을 굉장히 싫어하다 보니까, 도리어 운전자분들이 근무조건에 대한 만족도 점수가 안 나와서요.

박호빈 위원 그래도 해야 해요. 진짜 영리를 목적으로 해서 취업을 했지만, 취업보다 봉사정신이 있어야 하거든요. 일단 봉사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만 받아야죠. 돈도 돈이지만, 그래도 봉사정신, 또 어려운 분들, 결국에는 휠체어 타시는 분들이거든요. 차에서만 내려주는 게 아니라, 그분들 휠체어가 올라갈 수 없는 공간이 있어서 조금 지체되더라도 끝까지 밀어주고, 그런 모습이 보이거든요. 그래서 힘드시겠지만, 또 그런 업무이므로, 그런 업무를 알고 오셨기 때문에 일단 봉사에 대한 마음이 선행해야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것은 추호도 다른 것을 봐줄 수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교육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센터에 그런 친절 부분에 대해서 교육을 강화하게끔 저희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수탁기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대중교통과장 이병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용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회의중지)

(11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용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6.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6) 부록

(11시04분)

○위원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6항,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을 상정합니다.

권용균 도시재생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도시재생과장 권용균입니다.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중앙동 지역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를 신청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공모신청 유형은 중심시가지형입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을 위하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 및 제33조에 따라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주요내용으로 추진경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추진계획으로 구분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추진경과는, 2019년 1월 16일 용역을 착수하여 혁신도시·원도심 상생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회, 중앙동 상인회 간담회, 중앙동 도시재생 마을학교, 주민 공청회를 통하여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하여 검토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총사업비 250억 원으로, 사업기간은 2019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5년 동안 진행할 예정으로, 주요사업 내용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공공플랫폼 구축, 경관개선사업, 생활 SOC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의 거리 및 풍물시장 활성화, 기존 시장 활성화 도모, 강원감영 등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상생의 인적자원 연계, 화합의 주민공동체 육성, 공존의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을 계획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드리면, 7월 초 원주시 도시계획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고, 7월 말경 금년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응모할 예정입니다. 그 이후로 8월 중에 서면평가, 현장실사, 2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9월 말 사업선정 발표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사업선정 시, 세부사업별로 실시계획을 추진하여 사업을 신속히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종현 전문위원 이종현입니다.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부내용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보고가 있겠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보고는, ㈜유비이엔텍 전미선 본부장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네, 방금 소개받은 전미선입니다.

발표 자료는 사업개요, 주민 공청회 의견, 사업계획안, 향후 추진일정, 질의응답 순으로 준비했으며, 시간관계상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대상 지역은, 중앙동 902-1번지 일대이며, 280,000㎡입니다. 2018년도에 공모사업을 진행했을 때는 250,000㎡였는데요. 이번에 강원감영 활성화사업과 원주역 폐선 예정지에 부처 연계사업들이 확정돼서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약 30,000㎡의 사업 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중앙동 사업지역의 쇠퇴도 현황을 보면, 인구수와 사업체 수가 각각 8.32%, 16.4% 감소하였고요. 노후주택 비율은 70.5%, 노후건축물 비율은 85.8%이고, 평원동 중심으로 공·폐가가 산재되어 있어, 쇠퇴도 진단결과 지정대상 지역으로 지정 가능함을 분석하였습니다.

이것은 작년에 제출하였던 2018년도 총괄 계획도인데요. 미선정된 사유에 대해서 꼼꼼히 분석하고 반영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자문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앙시장의 옥상주차장은 자문위원들 대부분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해 주셨고요. 아케이드 설치 건은 개인 재산권과 기존 노점상들과의 관계문제로 설치를 추천하지 않으셨습니다.

두 번째로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외부 주체들의 참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업 전반적으로 평이하고 사업계획 자체에 타 지역과의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고요. 궁극적으로는 아주 특화되거나 차별적인 콘셉트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거나, 운영 주체가 확정돼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지난 2019년도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도시재생 마을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심층 인터뷰,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을 다양한 경로와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요. 여기 빨간색 내용을 중심으로 보시면, 구체적으로 강원감영 활용사업, 야간 경관개선사업, 통합상인회 운영, 진입로 정비, 자유시장 재건축, 중앙시장 화재대책 등을 마련해 주시기를 요청하셨습니다.

현재 지역의 자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앙동 방문객, 예비 창업자, 병원 내원자,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이 설문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전문가 추가 자문을 거쳐서 세부적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5일 자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때 1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분들이 의견을 주셨는데요. 주민협의체 가입지역의 확대를 요청하였고, 주차장 설치를 통한 접근성 개선, 커뮤니티케어 계획, 인구 유입책 마련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10건 중의 5건은 반영을 하였고요. 2건은 미반영, 3건은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세부사업 계획(안)입니다. 앞서 주민과 전문가,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비전은 ‘사람과 장소가 중심이 되는 혁신적 어울림 공간 조성, 젊음을 공유하고 경제를 공유하는 공간 원주 원도심’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네이밍 자체는 조금 수정이 가능하지만, 이런 비전을 통해서 상생과 어울림의 원도심 활성화, 활력과 재생의 상권 활성화, 공정과 화합의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지금 사업비 총괄 내역을 살펴보면, 도시재생뉴딜사업비로 250억 원, 부처형 연계사업비로 680억 원 정도 해서 약 1,000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갖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강원도개발공사에서 100억 원의 사업비가 확정되었으며, 기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등 문화재청사업 등이 지금 확정돼서 연계 준비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화합의 주민공동체 육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지금 부지가 확보되는 대로 예산을 조정할 예정이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분야별로 사업계획 발표에 앞서, 개요를 설명드리려고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원도심 활성화는 현재 혁신도시·기업도시 등 외곽지역 개발로 인해서 원도심 침체가 급속화되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원도심의 기능 회복을 위해서 상권 활성화와 도시 활력 증진에 대한 전략이 절실하고, 이를 위해서 공공플랫폼 조성, 주야간 경관개선사업, 생활 SOC 공급 등을 본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스마트시티 사업, 근대 역사·문화자산 활용사업 등은 부처 연계사업 등을 통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권 활성화는, 문화의 거리와 풍물시장 활성화,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한 기존 시장 활성화, 지역의 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이곳에 오는 소비자와 방문객의 유입을 촉진하는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다음은, 공동체 활성화사업인데요. 주민 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을 기본으로, 다양한 계층이 활용하는 공간 조성 및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자세한 분야별 세부사업은 다음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공공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는데요. 두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는, 사회·경제적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혁신도시의 공공기관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공플랫폼을 추진하게 되는데요. 본 사회·경제적 복합커뮤니티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비로, 공공플랫폼은 강원도개발공사와 참여가 확정돼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부사업 내용은, 뒤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경관 개선사업은, 문화의 거리와 평원동 주택 밀집지역, 강원감영 주변, 그리고 강원감영과 풍물시장길을 연결한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인데요. 중앙동만의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해서 특성화 가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관광 명소화와 야간 방문객을 유입할 수 있게 최대한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그림은 강원감영, 강원감영과 풍물시장길 경관 개선, 그리고 문화의 거리 일원에 지역 경관 개선을 추진했을 때 예비 모습입니다.

지금 생활 SOC 공급사업은, 파란색의 두 공간이 주차장 추가 조성 지역입니다. 강원감영 주변은 대형관광차가 주차할 공간을 확보하고, 평원동의 주택 밀집 지역에는 소규모 주차장으로 주민 이용에 필요한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지금 보이는 주황색 네 곳의 공간은 진·출입구의 개선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인데요. 자유시장의 공영주차장 진·출입과 문화의 거리와 천사로 접속구간, 그다음에 원일로와 풍물시장 진·출입 개선, 강원감영의 주변 진·출입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보행환경 개선사업인데요. 연두색 부분에 해당하는 것이고,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서 방문객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겠습니다.

역사·문화공간 재생사업은 문화재청사업과 연결됩니다. 중앙동의 빨간색에 해당하는 공간은 등록문화재이기도 하고, 건축문화자산으로 지정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이 근대문화공간을 중심으로 해서 현재 문화재청의 재생공모사업에 응시한 상태입니다. 본 사업을 통해서 역사·문화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시티사업은, 20억 원의 뉴딜사업비와 추가로 30억 원에 별도 공모예정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마트 주차알림시스템, 스마트 라이트닝 존 관제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응급 및 건강관리 서비스, 관광 및 안내 관련 스마트기술 구현에 힘쓸 예정입니다.

중앙시장뿐만 아니라 중앙동에는 문화의 거리와 풍물시장이 있는데요. 이 문화의 거리와 풍물시장의 활성화가 중요하게 주민의 요구사항입니다. 그래서 현재 문화의 거리 인근에 소공원을 조성하고, 풍물시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소공원뿐만 아니라 휴게 및 휴식공간, 종합안내소 등을 설치할 예정이고요. 이를 통해서 방문객이 편하고, 뭔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기존 시장은, 중앙동의 전통시장 일대를 가리키고요. 이 공간의 활성화를 위해서 공점포 및 유휴공간 정비, 음식 골목 활성화, 야간점포 운영 등을 유도하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또한, 이외에도 인근 지역을 보시는 아시겠지만, 강원감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벽시장, 씨티투어 프로그램 등등의 지역의 소프트웨어 자원이나 인적자원이 산재해 있는 곳이 있는데요. 이런 곳에 오시는 분들이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 지역에 적극적으로 올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지역자원 연계사업입니다. 그래서 강원감영의 연계를 위해서는 인근에 조성되는 주차장 부지에 전시 및 체험공간을 설치하고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에서는 내원자와 보호자들에게 안내하여 유입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벽시장을 새벽에 이용하는 방문객이 풍물시장이나 강원감영으로 올 수 있는 진·출입로를 정비하는 사업을 계획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연결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계획입니다. 공공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청년, 문화·예술인,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특화공간 조성 및 운영을 계획하고 있고요. 특히,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서 어떤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화합의 주민공동체 육성을 위해서는, 민간 지역 주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의 핵심 거점으로,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회적경제 종합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하게 되는데요. 이는 지역자립과 상생의 경제기반 구축을 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주민이나 상인이나 전문가분들이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마중물사업이 끝나도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되는데요. 이를 위해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지금 앞서 말씀드렸던 이 세 가지의 소프트웨어 사업은, 공공플랫폼의 위치나 이런 것이 확정되면, 공간 배분과 이런 것들이 완성될 예정이고요. 건물주와 연계기관들이 협의 중에 있기 때문에 아직 완성되지 못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추진일정은, 오늘 위원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치계획을 수립하고요. 이후에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및 담당 부서의 자문을 추가로 진행해서, 이번 달 내로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7월 말까지 활성화 계획서와 실행 가능성, 타당성 평가서를 작성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전미선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는, 권용균 도시재생과장님과 유비이엔텍 전미선 본부장님께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많이 준비하신 것 같은데요, 제가 첫 번째 하나만 질의할게요. 중앙시장의 앞으로 발전 방향을 잘 제시했는데, 왜 쇠퇴했는지, 그것은 아시죠? 왜 쇠퇴했다고 보십니까?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용역사에서는 쇠퇴도와 관련해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통해서 하게 돼 있는데요. 지금 쇠퇴도 기준도에 따르면 인구수와 사업체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이 원인으로는 거기 상권과 신도시 개발로 인해서 인구 유출도 되면서, 지역 상권이 쇠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렇게 제시했더라고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쇠퇴한 이유가 저것보다도 제일 큰 게 일방통행이라고 봅니다. 왜 일방통행으로 보느냐, 제가 판단하는 일방통행 하나 때문에 중앙시장이 다 망가졌다고 생각하는 최초의 원인이에요.

왜냐하면, 일방통행으로 하면서 모든 장사를 하려면 좀 복잡하고 그렇게 돼야 해요. 지금 일방통행이 됨으로써 차는 잘 빠져나갑니다. 그런데 사람이 내릴 데가 없어요. 주차장이 없어졌어요. 최초 일방통행하면서 지금 주차장이 화단으로 되어 있잖아요. 화단이 엄청나게 크게 되어 있는데, 그 화단 자체가 원래 주차장으로 계획했었습니다. 일방통행할 때 최초 계획에는. 그 주차장이 전부 없어지면서, 화단도 대리석으로 들어갔어요. 돈만 엄청나게 들어갔다는 거예요. 지중화사업하면서 전부 다 하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됐다는 것이거든요, 일방통행으로 인해서. 최초 원인이 일방통행입니다, 제 판단은. 다른 사람은 어떻게 판단할지 모르지만. 이것을 살리기 위해서는 일방통행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지금 경기도 광주시도 보면 일방통행으로 돼 있다가 다시 양방통행으로 원위치 했어요. 다른 데 일방통행하는 것도 검토해보실 필요가 있어요. 그것이 안 될 때는 다시 중앙시장 살아나기가 엄청나게 힘듭니다.

그리고 지금 버스노선이 좌에서 우로 돌아갑니다. 버스노선 보면, 좌에서 우측으로 돌아가죠. 그 자체도 제가 제일 처음에 제시했어요. 버스는 좌에서 우로 도는 게 아니고 우에서 좌로 돌아야 해요. 왜냐하면, 지금 상태는 중앙시장에 일 보러 오는 사람들이 시내버스 타고 가다가 내려서, 길을 건너가서 일을 보고, 다시 길을 건너가서 버스를 타야 합니다. 간단하지만, 그게 엄청난 큰 변화예요. 시내버스에서 내려서 일보고, 바로 버스 타고 가는 게 아니고, 내려서, 길 건너서, 일보고, 또다시 길 건너서 버스 타는 그런 조치가 돼야 하거든요. 그것이 첫째 문제이고요.

주차장 문제는 아까도 거론했지만, 주차장이 확보돼야 해요. 주차장이 없으면, 지금 대형마트나 모든 식당도 주차장이 있어야 들어옵니다. 사람들이 차를 갖고 직접 다니고 싶어 하거든요. 또 다시 2단, 3단은 안 올라가려고 해요. 그러면 ‘우리가 주차장 시설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그것도 검토해야 하고요.

그리고 거기 가서 사려면, 먹거리가 되어 있어야 해요. 야간에 먹거리가 하나도 없어요. 중앙시장 저녁에 가보면, 완전히 불 꺼져 있습니다. 중앙시장 안에 먹거리가 한우촌인가 거기만 조금 되는데, 중앙시장이 야간까지 살려면 먹거리촌이 살아야 하는데, 지금 보면 먹거리촌이 별로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일방통행 문제하고, 버스 문제, 먹거리촌 그것을 조금 더 여기 계획에 포함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최초 깨진 게 일방통행 때문에 깨졌기 때문에 일방통행을 원위치를 못 하더라도, 제가 이럴 권한이 있다면 원위치를 당장 하고 싶어요. 그러나 제가 그런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주차나, 주차를 해야 사람이 오니까 그런 문제를 같이 포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명심하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지금 발표하신 분의 소속이 어디예요?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지금 주식회사 유비이엔텍에서 본부장을 하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아니, 지금 소속이 어떻게 되어 있어요? 과장님? 지금 발표하신 분이 원주시에 소속되어 있죠?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지금 소속 안 돼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안 돼 있어요? 그럼 다 사표를 받았어요?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네, 그 부분은 다 정리됐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런 얘기를……. 오해하게 만들어요, 오해하게. 그럼 원주시 도시재생하고는 관계없으시다?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네.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난 그게 궁금해서 도대체……. 이것을 용역업체가 해야 하는데, 분명히 원주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팀장이신가요? 처음에?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사무국장으로 있었습니다.

박호빈 위원 사무국장으로 계시다가, 학성동 센터장으로 되셔서, 그 이후에 얘기를 내가 못 들어서…….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사무국장은 사직했고요. 현장지원센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바뀌어서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박호빈 위원 거기는 또 들어오는 거예요?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민간위탁으로요.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별건으로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박호빈 위원 이게 용역을 했을 때는, 중앙동으로 할 때는 다른 분이 했는데요.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사정을 말씀드리면, 당초에 여기 와서 설명드리기로 했던 분이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받는 관계로, 그렇게 진행이 됐습니다.

박호빈 위원 이 공모사업이 220억 원인가요? 220억 원이에요, 250억 원이에요?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250억 원입니다.

박호빈 위원 250억 원이잖아요. 250억 원인데, 중앙동 할 때도 제가 이후에 말씀을 드렸지만, 사실 결국에는 강원감영이라든가, 재래시장이라든가, 문화의 거리라든가 이런 부분의 예산을 지금 별도로 공모하고 있다고요?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지금 역사박물관에서는 중앙동 일원 지역에 50년 이상 된 근대 건축문화재를 갖고,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지금 오른쪽 보시면, 문화재청에서 하는 250억 원, 그다음 스마트시티사업으로 별도 공모 예정인 금액 30억 원, 그다음에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100억 원, 사회성사업으로 200억 원 등 사업이 부처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런데 그런 돈을 그렇게 별도의 공모를 하면서 그 경계 안에 이 도시재생이 들어가면, 공모심사에 있어서 유리한 점을 받는 게 아니라 저는 불리한 점을 본다고 보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내가 심사위원이라면 어쨌든 전국 공모사업이라서 뭔가 흠잡을 것을 찾는 것인데, 거기에 그렇게 다른 문화재청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부라든가, 산림청이라든가 별도의 많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여기에 굳이 이것까지 줄 필요가 있느냐? 또 이 돈을 줘서 하는 게 결국에는 50억 원 주고 건물 하나 사시는 것. 예? 도시재생을 해서 슬림화되어 있고, 낙후된 원주시 구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했지, 특정 건물을 매입하는 것은 저는 안 맞는다고 보거든요.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그러니까 지금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토지 매입이나 건물매입비는 총사업비의 30% 이내는 사용할 수 있고요. 지금 역사박물관에서 추진하는 250억 원 정도의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데요. 토지 매입하고, 건물 매입비만 지원됩니다.

박호빈 위원 좋다 그거예요. 그러면 그것은 별도로 공모하니까 그렇다고 치더라도, 50억 원 주고 C도로의 건물은 왜 사는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공공플랫폼으로 지금 강원도개발공사하고 공동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강원도개발공사에서 사는 거예요? 그 돈에서 사는 게 아니라?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저희 마중물사업비하고, 강원도개발공사 투자비하고 해서 공동 투자하는 개념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공동 투자하는데, 250억 원에 속에 들어가 있다는 얘기예요?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저희 마중물사업비에는 50억 원 정도만 지금 반영되어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런데 그 건물을 사서 뭐하겠다는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그래서 지금 강원도개발공사랑 공동 투자하기로 지금 협의를 진행 중에 있는데요. 강원도개발공사에서 건물이라든가 상가를 임대해서 수익사업으로 올리는데, 그 부분을 강원도개발공사만 단독으로 매입해서 진행하면, 실질적으로 저희 재생사업 분야 쪽에서 보면, 건축주 1명 바뀌는 꼴밖에 안 되기 때문에요. 협의해서 진행하는 매입하고자 하는 공공 건물을 강원도개발공사에서는 일정 부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저희가 시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려고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그 50억 원이 안 들어가면 모르는데, 어쨌든 250억 원 중에서 5분의 1을 거기에 건물을 유치해서, 사실은 지금 2층 이상 공간은 다 공실로 비어있는 실정인데, 그것으로 임대수익을 올린다는 부분은 맞지 않는다고 보고요. 지금 자료에도 주민이 원했던 부분도 사실 주차공간이에요. 구도심의 가장 큰 난제는 주차공간이거든요. 그 돈으로 오히려 주차장을 확보해서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끔 하고, 구도심을 찾아오는 이에게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이런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보거든요.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저희도 평원동 쪽이나 지금 시장 주변에 어떤 주차장을 확보해야 하는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도시재생사업에서는 수용권이 없기 때문에요. 그러니까 매각할 의향이 있는 분들을 찾아서 주차장을 조성해야 하기 때문에요. 약간 필요성은 갖고 있지만……

박호빈 위원 매각할 사람 많아요. 수요조사를 제대로 안 했다는 거예요. 매각할 사람이 왜 없어요? 거기 슬럼화되어 있는 집들인데, 오히려 집 부숴서 주차장으로, 90세가 넘으신 분이 주차요금 받는 데도 있어요.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게 낫지, 사실 경매로 매각된 그 건물을 누구 좋은 일을 해주려고 그 건물을 사는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위원님, 그것은 제가 보충답변드릴게요. 현재 개인 주차하는 것은 저희가 개인별로 공문 보내고 다 따라다녔었습니다. 현재 주차장 하는 분들이요. 그랬더니, 매입하려는 사람이 한 명도 없고 자기네는 ‘안 판다.’ 그래서 저희가 일부러 현재 개인이 주차장 하고 있는 데를 원흥주차장부터 다니고, 문서도 보내고, 소유자도 찾아냈거든요.

박호빈 위원 평원동 쪽에 땅 살 데가 없다?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현재 주차장 하는 분들.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수익이 된다는 거죠. 댈 데가 없으니까 그분들은 집 부수고 주차장을 하니까 수익이 되니까 안 판다는 논리예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다 찾아 다녀봤고요. 그다음에 아까 공공플랫폼은 뭐냐 하면,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있는 데 주민자치위원회가 있는데, 모이는 장소가, 별도 공간이 없습니다. 1, 2층은 강원도개발공사에서 사서 임대 줘서 수익사업을 하고, 3, 4층은 주민이 모일 수 있는, 쉽게 말하면 주민 편의시설이 중앙동에는 없어요. 어떤 프로그램을 하려면 시민문화센터로 가시지, 동 자체에……

박호빈 위원 그럼 동 옆에 동민이 원하는 우체국 자리도 있어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그런데 매입이 구역 내이기 때문에요.

박호빈 위원 거기는 벗어나는 거네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네, 그렇게 활용하려고 공공플랫폼을 하는데, 다행히도 강원도개발공사에서 같이 동참하겠다고 했기 때문에요. 저희가 50%, 거기 50% 해서 거기 1층, 2층은 자기네들 임대수익사업으로 하고, 저희는 주민이 모일 장소가 없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있어도……

박호빈 위원 주민이 모일 장소가 없는 게 아니라 주민이 없다는 거예요. 주민이 없는데 무슨 주민이 모일 장소를 찾아요? 주민자치위원회도 없는데.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그것을 활성화해야죠.

박호빈 위원 그런데 그 돈에서 안 쓰면 모르는데, 250억 원이라는 돈이 많다면 많지만, 쓰다 보면 도심 속의 땅값이 비싸서 사실 어떻게 보면 쓸 것도 없어요. 그런 데다 그 건물을 덜컥 산다는 것은 별로 활용 가치가 없고, 또 외부 기관에 대한, 우리 공공기관은 사이드에 있어서 그분들이 돌아가면서 업무를 보고 그래서, 외부기관들…… 그 주변에 주차장도 제대로 없는데, 그 건물은 주차장도 없어요. 그 건물 자체가.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마침 강원도개발공사에서 동참한다고 해서 사업비를 줄여서 협약서를 하고 문서상 완료가 됐는데요. 협약서는 내일모레 체결하고요. 그리고 혁신도시에 있는 기업들이 원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서, 찾아올 수 있는 이런 공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박호빈 위원 찾아오려면 진짜 말 그대로 주차공간이 있어야 하는데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그것은 부수적으로 같이 하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것은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돈 그렇게 써서 5분의 1을 해서, 요새 시내 건물 못 팔아서 난리인데요. 그렇게 활용이 안 됐으면 좋겠고요. 일단은 지금 용역에 대한 부분들이, 심사위원들이 혹 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있어야 하는데, 이 용역결과에서는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정부에서 이러저러한 기관에서 많은 예산을 주는데, 굳이 여기까지 줘야 한다는 명분을 이 내용에서는 못 느끼겠어요, 저 스스로가.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서 도시활성화사업만 가지고는 안 되니까, 부처 연계사업이 있어야만 같이 합니다. 이번에 봉산동도……

박호빈 위원 그것은 좋다 이거야. 그런데 그런 부처에서 극대화할 수 있는 게 없잖아?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아까 말씀드린 근대문화역사하고……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거기서 돈 주는 게 아니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그게 연계사업입니다. 타 부처의 연계사업이 돼야지, 봉산동도 아깝게 떨어진 게, 춘천시는 연계사업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연계사업이 두 가지밖에 없었어요. 그러니까 선정은 가점에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 이 연계사업이 뭐냐 하면, 다른 부처에서 공모해서 사업 들어오면, 그게 가점이 높습니다.

박호빈 위원 하여튼 계획을 해서, 어쨌든 분명하게 저희한테 말씀하신 것은, 지금 용역비에 몇 퍼센트 나갔다고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선급금으로 50% 정도 나갔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리고 “이것은 돼야지만, 나머지 50%는 준다.”라고 분명히 얘기하셨어요? 돼야지. 나머지 잔금은 나간다고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그렇게 답변해서 용역기간이 2021년도까지 돼 있다고 말씀드렸고, 이 활성화계획은 의무사항이라서 활성화계획은 선정이 안 돼도 수립해야 한다고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럼 2021년도만 되면 선정이 안 돼도 용역비는 나가는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이 수립에 승인을 받아야 하거든요. 그다음에 현 정부하고 다음 정부까지 계속 연계할지 모르겠지만, 계속 한다면 신청해야 합니다.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최종 용역결과가 활성화계획 승인까지거든요. 과업 내용이 그렇습니다. 활성화계획 승인이 되려고 하면, 공모사업에 선정돼야 합니다.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사업 선정과 관련해서 가점요인을 받는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지금 사업계획에서는 공공플랫폼 구축과 생활 SOC 공급, 그다음 부처 연계사업을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할수록 선정순위에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활성화하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주차장 확보 문제는, 전체 예산 30%까지만 지출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앞서 말씀하신 대로 강원도개발공사에 투자를 확대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조금 더 리서치를 통해서 관련된 지역에 관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국장님, 아까 용역비가 선정됐을 때까지가 용역기간이라면서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네.

○위원장 이재용 그럼 ‘선정이 안 됐을 때 용역비를 어떻게 지급하느냐.’를 지금 박호빈 위원님이 질의하시는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먼저 제가 답변드린 것이요. 이것은 작년까지는 뉴딜사업의 신청에 대한 공모를 용역을 했었는데요. 이것은 활성화계획에 대한 용역입니다. 활성화계획은 전략계획을 수립한 지역은 전부 활성화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국비를 못 받아도 시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용역이고, 그래서 우리는 2021년도까지 한 게 공모에 올해 안 되면 내년도에 하고 후년에도 하기 때문에 용역기간을 길게 잡은 것이고, 만약 그때도 안 되더라도 저희가 용역 수행을 계속 해야 합니다. 먼젓번 동의안 할 때도 답변드린 게 그렇습니다.

활성화계획은 2억 원이 아니라도 태장동도 있고 일산동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을 하려면 나중에라도 활성화계획을 수립해야 하거든요. 사업을 안 하고 그냥 방치한다면 안 해도 되는데, 시비라도 들여서 사업하려면 활성화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승인을 받아야 하거든요.

박호빈 위원 그런데 용역에 대한 부분이 이런 것들을 공모해서 우리가 선정할 수 있게끔 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이게 그냥 맞춤형으로 이렇게 오니까 허접하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요. 저희도 선정 받으려고 작년에도 중앙부처도 다녀서, 아까도 보고했지만, 중앙시장 옥상에 주차장 만드는 것, 아케이드, 위원들이 그 두 가지를 부정적으로 봐서 많이 했었고요. 그런데 올해는 조금 바뀌기 때문에, 또 작년에는 연계사업도 없었고, 그래서 저희도 최대한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선정을 받으려고 최대한 하고 있고, 중앙부처도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국장님, 그럼 사업 아이템이 나왔잖아요. 이것을 우리가 건의해서 바꿀 수 있는 정도가 어느 정도예요? 우리가 얘기하는 게 거의 다 반영될 수 있는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네, 그래서 의견청취입니다.

전병선 위원 반영을 할 수 있는 거죠?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네.

전병선 위원 그러면 아까도 주차장 문제를 얘기했잖아요. 지금 화단하고 인도는 차선을 하나 줄여서 만든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맞습니다.

전병선 위원 원래 최초 계획은 거기는 주차장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이 사업을 하면서 그 화단을 없애고 주차장으로 갈 수도 있어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그것은 여론하고, 검토해 보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지금 인도하고 화단이 엄청 넓어요. 사실 화단을 보면서 우리가 직접 느끼는 게 없거든요. 그것보다는 차라리 그게 주차장으로 돼 있었으니까 일렬 주차로 쫙 하게끔 돼 있는 겁니다, 최초에. 그런 쪽으로 주차장 확보가, 어차피 주차장 1면 하는 데 1억 원이 넘는단 말이에요. 지난번에 건물 하나 샀었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맞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 건물 1면적, 주차 1면적이 1억 원 넘게 나오는데, 그렇게 되면 어차피 화단을 주차장으로 한다면 엄청나게 많이 나올 수 있어요. 그게 예산이 더 이익이 될 수 있는 거거든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원주시가 현안을 갖고 있는, 주민도 도시재생계획 할 때 계속 그 얘기가 나와서 검토하고 있는데요. 지휘부에서도 그런 내용을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주민 여론도 수렴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래서 그때 최초에 할 때도 그런 얘기가 나왔어요. “못 박는 것이다. 일방통행 원위치 못 하게 하려고 못 박는 것이다.” 대리석으로 해놨단 말이에요. 화단 정리에 300억 원인가 100억 원이 들어갔어요. 지금 생각하면 참 너무해. 100억 원이 들어갔던 그것을 다른 주차장으로 확보하면중앙시장이 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그것도 검토하고요. 그다음 주차장 확보는 저희도 올해 하반기부터 주민밀착형 SOC사업을 많이 하거든요. 거기도 중앙 쪽에 주차장 확보하는 것을 SOC사업으로 신청해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결국 주차장이 제일 큰 겁니다.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그래서 아까도 박호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개인이 주차장 운영하는 것을 저희가 매입하려고 다 문서 보내고 일일이 찾아다녔습니다. 주차장 수요가 되는지, 매각 의사가 없더라고요. 저희도 별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다른 것보다 주차장만 확보하면 사람들이 모여요. 차 댈 데 없으면 안 오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알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국장님께서 주차장 확보를 모든 계획에, 예산도 건물 하나 사는 데 50억 원, 그것 필요 없잖아요. 주차장 하나 만들어도 50억 원이 되니까, 사람들 모을 방법을 검토해 보세요.

○도시주택국장 노석천 알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지헌 위원입니다.

23쪽 보면요. SC제일은행 같은 경우 근현대 도시역사 건립, 이런 게 역사관을 만들어야 하는 건가요? 그렇게 항목이 역사관 건립인가요?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기존에 있는 건물들을 보존할 수 있게끔 리모델링해서 활용하는 것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럼 이 역사관 건립은 우리가 정한 거네요?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문화재청 근대문화유산공간재생사업계획서에 계획을 제출한 내용입니다.

김지헌 위원 문화재청에서 250억 원 예상하고 있잖아요. 그게 만약 된다면 기간은 언제쯤 되는 거예요?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8월 말에 1차 심사가 있고, 올해 말쯤에 발표날 겁니다.

김지헌 위원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열 군데 중에 다섯 군데 선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20쪽 보면, 존경하는 박호빈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사실 중앙동 문화의 집 옆에 있는 건물 있잖아요. 사실 저도 이쪽에서 공연하고 축제를 기획하면서 항상 탐냈던 건물이지만, 이게 임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거예요? 주변의 공간을? 50억 원이라는 예산인데, 이게 월세를 2,000만 원씩 해도, 10년을 사용한다고 해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는데요.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임대 할 때는 개인이 소유한 건물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요. 그것을 위한 지원 비율이 10~30% 정도로 사업마다 다른데요.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유도를 소유주와 하기에는 조금 그렇고요. 전면적으로 관리하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넣기 위해서는 매입의 방법이 최선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면 이 50억 원이라는 게 매입비용만인 거죠?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매입과……

김지헌 위원 신축까지? 만약에 그런 식으로 계획을 잡으신다면 저는 C도로보다 문화의 거리, 사실 청소년문화의집도 지역의 청년들, 지금 원주시는 청년위원회도 만들어졌고, 사실 기득권에 접근하지 못한 원주시민이 회의할 공간이 없어서, 또는 무엇인가를 공부할 공간이 없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공간은 긍정적이나 금액이 문제가 되는 것이라서, 사실 저는 ‘임대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그게 어렵다면 이런 공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셔서, 특히 문화의 거리의 이 공간 옆 건물은 청년마을이라든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항상 좁다는 민원과 그다음에 더 사용하고 싶은 수요층이 있는데, 사용하지 못한다는 게 상당히 많아요. 제가 요즘 그런 친구들한테 공간 구해주는 데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셨으면 좋겠고요. 구역 있잖아요. 구역 정한 것? 당초에서 좀 더 늘어났잖아요.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네.

김지헌 위원 기본계획에서 늘어난 이유가 뭐죠? 그러니까 감영 하나 때문인가요?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아닙니다. 중앙선 폐선 예정부지 있잖아요. 이쪽 분홍색 부분에 산림청과 연계해서 바람숲길 조성사업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과 연계성, 그다음에 강원감영에 잘 아시다시피 다양한 주차 연계사업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사업 자체가 부처와 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그런 사업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해서 주민과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두 지역에 해당하는 30,000㎡의 부지를 확대해서 사업계획을 조정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감영 옆에 이번에 보도블록 들어가잖아요. 감영을 분명히 관광 콘텐츠로 이용하려고 노력하실 텐데, 기존에 쪽주차라든가 그냥 단속은 하고 있지만, 주차하던 주차도 지금 못하는 상황이 됐거든요. 그러니까 감영은 관광 콘텐츠로 이용한다면서 사실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점점 없어지고 있거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감영을 하려면 주차장, 아까 위원님들 말씀하신 것처럼 중앙동은 주차장이 많아야 합니다. 지금 어떻게 보면, 주차장 하시는 분들 때문인지 몰라도, 시가 주차장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안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앙동에 가면, 무조건 사립 주차장에 주차해야 하는 거죠. 1,000원, 2,000원 내든지. 이런 상황이 아니라 시가 주차장에 많이, 감영 쪽도 보도블록이 생기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주민 민원도 들어오고 있는 부분이니까 그것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것 언제 올리죠? 우리가 사업을?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7월 말부터 8월 2일까지 제출기간입니다.

김지헌 위원 제출하시기 전에 저희 위원님들 의견 잘 반영해 주셔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유석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발표자분께 질의하겠습니다. 앞에서 위원님들이 다 짚었지만,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이런 말이 있어요. 그렇죠? 언덕이 어디냐 하면, 제가 볼 때는 중앙시장 쪽에 보면, 강원감영하고 중앙시장, 풍물시장, 자유시장을 시민이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언덕이라는 거죠, 제 얘기는. 맞죠?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네.

유석연 위원 그럼 이것을 살을 붙여서 살려서 해야 하는데, 주차장도 있어야 하고, 인도도 있어야 하고, 환경·조경도 잘해야 하고, 대표적인 먹거리, 대표적인 먹거리는 뭐냐 하면, 대표가 먹는 게 아니라 35만 명이 제일 많이 먹는 게 대표음식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것을 어느 타지나 세계인들이 왔을 때, 강원감영을 지금 어느 정도는 보수하고 리모델링했지만, 아직도 부족해요. 강원감영 안에서 대한민국문화·예술·학습을 할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려서 살아있는, 거기를 시민이나 외지에서 가보고 싶은 곳으로 우선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있어야 하고, 그다음에 자유시장, 중앙시장, 풍물시장에는 먹거리단지가 24시간 돌아가는 대표음식, 시민 전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그런 코너를 만들어야 합니다, 핵심적으로 보면.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네.

유석연 위원 그래서 강원감영제도 정말로 환경과 조경도 잘해야 하지만, 외국인이 봤을 때 우리나라에서 봤을 때 제일 가고 싶은…… 예술이든, 관광이든, 학습이든, 놀이든 이런 마케팅을 만들어서 거기서 움직여 줘야만 시민이 간다. 이렇게 말씀드려요. 예?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말씀하신 부분과 관련해서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마스터플랜을 잠깐 봐주시면요. 강원감영 주변 진·출입로 부분 입구를 개선하고, 대형버스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그다음에 여기는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표적인 음식은, ‘중앙시장으로부터 나온다.’라고 해서, 중앙시장의 기존 시장 활성화사업으로 음식 골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유도책을 마련하고 있고요. 세부계획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어요. 방문객이나 거기 상인분들이나 이런 분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세심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먹거리 문제도 젊은층, 중년층, 고령층 그렇게 해서 파트를 나눠서 세밀하게, 말단 밑의 서민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는 그림을 그려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먹거리에 대해서 말씀을 안 드려서요. 사실 중앙동은 먹거리가 없다고 볼 수 없거든요. 자유시장 지하는 떡볶이를 강화할 수 있겠고, 중앙시장 1층은 소고기 골목이죠. 그런데 소고기 골목을 시가 특화하지 않는 이유는 아무래도 소고기가 치악산한우가 아니라서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요.

그리고 미로시장 2층은, 조금 있으면 백종원 씨가 방송을 촬영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몰릴 거예요. 그런데 이 세 군데에 대한 것이 안 올라가 있는 것 같아요. 먹거리에 대해서 강조하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충분히 원주시에서도 자유시장 지하나, 소고기 골목이나, 미로시장이 어느 정도 특화로 자리잡고 있었고, 자유시장 떡볶이 골목이나 소고기 골목은 지금도 가면 항상 북적대잖아요. 그리고 저녁을 거기서 드신 분들이 미로시장 2층에서 청년상인들 술집에서 많이 드시고 계시고, 항상 거기도 웨이팅을 해야 하는 그런 사항이기는 한데 – 저녁시간 때 다 그렇지는 않지만 - 그런 부분을 좀 더 강조해도 저는 괜찮다고 보거든요.

이 자료를 보면, 사실 ‘관에서 준비한 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러니까 ‘시민이 이렇게 하고 있었다.’라는 것을 좀 더 강조할 수 있는 부분, 기본적으로 ‘민에서 이렇게 계속 몇십 년째 열심히 하고 있었다.’라는 것을 강조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먹거리에 대해서, 중앙동이 원주시 대표음식을 고민하는 것보다, 제가 봤을 때 이 지역 대표음식은 벌써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 것을 더 특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입니다.

○㈜유비이엔텍본부장 전미선 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견제시 순서입니다마는, 여러 위원님과 의견교환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회의중지)

(14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용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은 조금 뒤에 다시 듣기로 하고요.


8. 원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운영사무 등 위·수탁사무 감사 및 정기성과평과 결과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8) 부록

(14시13분)

○위원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8항, 원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운영사무 등 위·수탁사무 감사 및 정기성과평가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남기은 건축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남기은 건축과 소관 2018년도 원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운영사무 등 위·수탁사무 감사 및 정기성과평가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는 원주시 사무의 민간위탁기본조례에 따라 정기성과평가를 보고하기 위한 것으로, 3건의 민간위탁사무가 해당되겠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운영사무입니다. 강원도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부에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에 걸쳐 현수막 게시신청 접수와 게시철거 등을 위탁하고 있습니다. 위탁물건은, 관내 지정게시대 36개소 72기로, 2018년도에 총 19,472건을 게시하였으며, 2019년 5월 강원도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부의 개정 및 위탁사무 운영실태, 인력관리 분야 등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탁월로 평가되었습니다.

잘된 점은, 매년 게시대의 신설·교체에 따른 관리운영을 철저히 실시하였으며, 각종 태풍 등 발생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였습니다.

둘째,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업무입니다. 강원도옥외광고협회의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업무를 위탁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에 896건의 안전점검을 하였으며, 2019년 5월 강원도옥외광고협회의 재정 및 안전점검 운용실태, 인력관리 분야 등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는 탁월로 평가되었습니다.

잘된 점으로는, 전반적으로 위·수탁 협약사항을 적정하게 이행하고 있고, 기술·자격보유 현황을 적법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적정시기에 적법 절차대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현금 결제로만 이루어지던 수수료 납부를, 2018년 7월부터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민원 불편 해소에도 노력하였습니다.

셋째,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업무입니다. 수탁자는 강원도옥외광고협회이며, 2017년 5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옥외광고사업 종사자의 신규 및 보수교육을 위탁하였습니다. 2018년도에는 3회에 걸쳐 139개 업체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2019년 5월 강원도옥외광고협회의 재정 및 교육운영 실태, 인력관리 분야 등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는 탁월로 평가되었습니다.

잘된 점으로는, 교육 미이수자를 위해 보충교육을 실시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참석 독려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부 평가결과는, 붙임의 성과평가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도로관리과 자료가 완전히 건축과로 넘어온 거죠?

○건축과장 남기은 네.

전병선 위원 거기 보면, 위탁하는데 감점에 의무반영 사항이 있어요. 가점이 지금 10점 만점 중의 3점이거든요. 거기서 점수가 많이 떨어졌는데요.

○건축과장 남기은 현수막 지정게시대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병선 위원 성과표.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운영사무 10점 중에 3점이면 그게 뭐예요? 휴게시설 마련인 거예요, 복지제도 시행돼서 3점을 얻은 거예요?

○건축과장 남기은 휴게시설 등이 직원 복지 등에 포함한 사항인데, 그런 부분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3점으로 했습니다.

전병선 위원 운영하는 데가 따로 사무실을 갖고 있는 거예요?

○건축과장 남기은 사무실이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사무실이 어디에 있는 거예요?

○건축과장 남기은 북원로 246길, 단계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제가 다른 게 아니고, 어차피 건축과에서 하잖아요. 건축과에서 하는데, 의무반영에서 가감정 규정이 다른 과 할 때도 보니까 배점에 이 내용이 있더라고요. 이게 공식적으로 지정된 배점이에요, 뭐예요? 민간위탁할 때 무조건 다 나오더라고요.

○건축과장 남기은 이 평가표가 법령으로 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전병선 위원 그럼 거기에 대해서 항목이나 점수는 과에서 하는 것 아니에요?

○건축과장 남기은 기본 배점은 정해져 있는 사항이고요. 평가지표별로 배점 주는 것은, 저희 담당 공무원이 평가하는 사항입니다.

전병선 위원 여기는 92점이니까 탁월로 받았는데요. 지금 민간위탁해서 몇 번 해봐도 부적격으로 나오는 데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탁월로 나올 정도 되면, 복지제도나 그런 것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은데요. 그것은 4점밖에 못 받았어요. 우리가 여기서 해서 좀 더 신경 쓰라고 하면, 어떤 것을 신경 쓰라고 할 수 있어요?

○건축과장 남기은 저희가 지금 검토하고 있는 부분은, 옥외광고물 게시대의 경우에는 작년 기준으로 해서 1억 4,000만 원 정도 비용을 옥외광고물센터원주지부에서 가져가고 있는데요. 수익금의 관리실태라든지, 수익금이 센터에 여건 개선을 하는 데 쓰인다든지 이런 부분을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단순히 이런 수입금이 직원들의 인건비라든가 이런 것뿐만 아니라 협회로 지원될 수 있게 이런 부분을 저희가 더 지도를 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전병선 위원 수탁기관 선정은 공개모집이거든요. 이것을 할 수 있는 데가 몇 군데 돼요?

○건축과장 남기은 현재로서는 옥외광고물센터원주시지부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전병선 위원 제가 알기에는 강원도옥외광고물협회에서 주관하는 것 아니에요.

○건축과장 남기은 게시대 관리·운영은 광고협회원주시지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면 그것하고 다른 거예요? 강원도옥외광고물협회하고 원주시지부하고는 다른 거예요?

○건축과장 남기은 강원도옥외광고물협회, 광역단체로 협회가 있고요. 그다음에 광역 하부에 또 지부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수막게시대는 원주시지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결국 다시 공개모집 해봤자 원주시지부에서 하는 거잖아요?

○건축과장 남기은 사실 공개모집 해도 거기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전병선 위원 그렇기 때문에 한 군데 어차피 다시 해준다면 점수가 92점으로 탁월하게 나왔는데요. 거기서 우리가 더 요구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고 한번 보세요.

○건축과장 남기은 알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지금 이 상태로 잘한다고 나오고 한 군데밖에 없다. 당연히 그쪽이 되는 것이고, 우리가 예산 얼마 정도 받죠?

○건축과장 남기은 이것은 현수막 1매당 1만 700원이……

전병선 위원 아니, 현수막 그것 말고 그냥 임대해서 하나하나 돈을 받아요? 그렇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민간위탁이잖아요?

○건축과장 남기은 1매당 비용은 1만 700원이고요. 그중에 3,000원은 신고수수료, 그다음에 위탁대행료가 7,700원입니다.

전병선 위원 그것은 봤는데, 1장당 해서 원주시에서 받는 것은 아니잖아요.

○건축과장 남기은 1장당 받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럼 이 사람들은 위탁만 해서 어떤 식으로 받아요?

○건축과장 남기은 그러니까 민원인이 현수막게시대에 현수막 1매를 게시하고자 할 때 수수료는 총 1만 700원이고요. 이 중에 신고수수료 3,000은 원주시 세외수입으로 잡히고, 위탁대행료가 7,700원입니다.

전병선 위원 2018년도에 협회 업무대행 수수료가 1억 4,000만 원, 그다음에 원주시 신고수수료가 5,800만 원, 이렇게 되면 원주시로 들어오는 게 얼마예요?

○건축과장 남기은 5,841만 6,000원입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니까 5,800만 원만 원주시로 들어오고 나머지는 대행업무수수료, 협회 대행업무 수수료라는 게 우리가 주는 거예요?

○건축과장 남기은 저희가 주는 게 아니라요. 신청해서 게시를 시작하면, 이 금액 중에서 3,000원만 저희 시 수입으로 들어오고, 이 금액은 협회에서 업무대행수수료입니다.

전병선 위원 우리는 1년에 딱 받는 게 5,800만 원만 받으면 끝이네요.

○건축과장 남기은 네.

전병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2018년도가 우수리 빼고 2억 800만 원, 거기에서 세금 5,800만 원, 그다음에 그들이 가져가는 게 1억 4,900만 원, 여기 직원이 몇 명이에요? 유급직 직원이?

○건축과장 남기은 지금 2명입니다.

박호빈 위원 2명? 2명 인건비가 얼마인지 아세요?

○건축과장 남기은 이게 사무실 임차료, 그다음에 협회에서 사다리차나 그런 것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사다리차? 사다리차 한 번도 못 봤는데요?

○건축과장 남기은 왜냐하면, 이 게시대가 접철식으로 계속 개선하고 있지만, 사다리형의 게시대도 지금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면 높은 곳에 있는 것은 사람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철거나 게시를 할 수도 있고, 또 사다리를 이용하기 어려운……

박호빈 위원 그럼 게시대 시설은 누가 해주는 거예요?

○건축과장 남기은 시설 설치는 시에서 합니다.

박호빈 위원 시에서 다 하잖아요. 그렇죠? 요새 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고요. 왜 그러냐 하면, 사업장을 내가 하나 내면, 사실 믿을 수 있는 게 광고라는 게 이런 게시물이에요. 그런데 기간이 일주일이죠?

○건축과장 남기은 7일입니다.

박호빈 위원 일주일이에요. 일주일에 1만 700원인데, 결국 두 사람 인건비 빼고 나면, 임대료 이런 처우개선에 대한 부분은 그들이 해야 할 일이에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그렇죠?

○건축과장 남기은 그렇죠.

박호빈 위원 그럼 그런 것들을 끌어올리게끔 강력하게 얘기하셔야 합니다. 어째든 1억 4,900만 원, 1억 5,000만 원이라는 돈이 남는 거예요. 이런 것에서 1년에 인건비 빼고 나면, 그래도 7,000∼8,000만 원은 남지 않나요? 업체별로?

○건축과장 남기은 거기 상주하는 직원은 2명이지만, 이 업무를 직원 2명이 실제로 게첨하는 게 아니라 원주시 지역의 광고업체에서 돌아가면서 하고요. 그다음에 대행료는, 그런 유지·관리 비용뿐만 아니라 협회의 그런 육성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아까 전병선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박호빈 위원 글쎄, 어차피 줄 데는 여기밖에 없다는 거예요. 원주시지부에 줄 수밖에 없는데, 이런 부분들이 사실 걱정스러운 부분들은 수익이 많이 나다 보면, 압력단체가 되면 관이 끌려다녀요. 또 수익을 잘 조절해서 시민이 저렴한 가격에 광고할 수 있게끔 이런 것도 사실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 것을 위해서 이런 정기성과평가에 대한 부분도, 그 목적도 내부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여튼 잘 알아들으셨으리라고 믿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평가도 좋은데, 존경하는 박호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한 군데밖에 위탁받을 단체가 없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과장님한테 한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 현재는 게시대를 우리 시에서 다 설치해주잖아요.

○건축과장 남기은 네.

류인출 위원 설치해주고 이쪽에서는 관리만 하고 수수료를 받고, 지금 보니까 관리도 직원 2명에 옥외광고물협회에 가입한 업체가 1년에 몇 개 업체씩 돌아가면서 관리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향후 앞으로 단독으로 하다 보면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게시대를 시에서 설치 안 해주고 장소만 해주면, 본인들이 ‘자비로 설치하고 자기네가 현수막 게첨까지 운영해서 현재 상태와 비슷하게 시에 납부하겠다.’ 그런 업체가 몇 군데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한번 계획을 잘 세워서, 현재 있는 것은 옥외광고물협회에서 관리하고, 추가로 본인들이 세운 게시대는 본인들이 관리하는 게 맞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것을 한번, 대신 거기서도 얘기 들어보니까 광고물게시대 세워서, 자기네 소유니까 세워서 준공됨과 동시에 원주시에 기부채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타 도시는 그렇게 해서 옥외광고물협회가 따로 있고, 자기네가 직접 설치해서 지자체에 기부채납한 것은 그렇게 운영을 한 대요. 2개를 병행해서 하니까 운영도 상당히 수월하대요. 기회가 되면 그것 계획을 잘 세워서 모집광고 냈다가 아무도 안 오면 계속 쭉 가면 돼요. 와 주면 고맙고요.

이상입니다.

○건축과장 남기은 검토해 보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수탁기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9. 원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9) 부록

(14시31분)

○위원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9항, 원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이정우 경영관리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관리과장 이정우 경영관리과장 이정우입니다.

원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장애인복지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으로 2019년 7월 1일부터 기존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고, 장애 정도 기준이 도입됨에 따라 장애등급을 인용하고 있는 조문을 상위법령에 맞게 개정하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장애등급제의 개편사항 반영을 위한 단순 용어 변경으로 ‘장애인 1∼3급’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 밖의 사항으로, 조례안에 대하여 2019년 5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3일간 입법예고하였으나, 제출된 의견은 없었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종현 전문위원 이종현입니다.

원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이정우 경영관리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우리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현행은 ‘장애인복지법 적용을 받는 자’ 그래서 장애인은 1∼3급, 그런데 개정안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이게 어디까지이냐는 거예요, 어디까지? 누가 판단하는 거예요?

○경영관리과장 이정우 이것은 장애인복지법을 관할하는 거기에서 상위법이 개정되었기 때문에요. 어디까지 장애인등급을 매기냐의 판단은 저희가 하는 게 아니라, 저희는 조례에 있는 내용의 단순 문구만 수정하는 겁니다.

박호빈 위원 아니, 조례에 있는 내용이 아니라, 그럼 어쨌든 과거에는 1급이나 3급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면, 그런 장애등급을 받아오는 사람에게 혜택을 준 것 아니에요. 그렇죠?

○경영관리과장 이정우 네.

박호빈 위원 그런데 지금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라고 하면……

○경영관리과장 이정우 1∼3급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고요. 4∼6급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박호빈 위원 그럼 어디까지예요? 그럼 어쨌든 간에 우리 시에서 어떠한 근거를 갖고 이 사람들을 혜택을 주려면, 어디에서 장애등급을 받아온 게 있잖아요. 장애인복지법에도 그렇고, 제32조 ‘장애인 등록은’…… (전문위원이 자료를 가지고 와서 설명 중)

그런데 어쨌든 간에 시에서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말하자면 1∼3급이면 내적으로 ‘1∼6급’ 이렇게 써 놓든가 이래야지, 이것을 포괄적으로 이렇게 해놓으면 장애가 있다면 다 해줘야 하는 거예요. 이것 누가 판단할 거예요?

○경영관리과장 이정우 그것은 기존에 장애인을 판단하는 절차는 그대로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아니, 이 조례에는 그렇지 않잖아요. 조례에는 ‘장애가 있는 자’로만 돼 있으니까 문제이지, 내가 장애가 있다는데 과장님이 어떻게 안 해줄 수 있냐고? 무슨 근거로 갖고?

○경영관리과장 이정우 등록에 장애인증이……

박호빈 위원 그러면 거기에 그렇게 쓰면 되잖아. 정부에서 장애등급을 몇 급까지 주는지 모르지만, 그것을 분명하게 명시해야지. 명시를 안 하는 이유는 뭐예요?

○경영관리과장 이정우 ……….

박호빈 위원 내부적인 부분들은 있어야지. 이 법에 의하면, 내가 장애가 있다고 하면 해줘야 하는 거야. 지금 현행 조례, 바뀌는 조례를 보면……. 봐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그런데 장애인이라고 하면, 여기에 보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언어적, 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 이게 어디에서 들 수 없다고. 그러니까 우리는 뭔가 근거를 해 와야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나라에서 정한 최하의 장애등급이 6급이에요?

○경영관리과장 이정우 6급입니다.

박호빈 위원 그러면 거기에 괄호 치고 ‘6급’ 써놓든가. 그것을 쓰지 말라는 거예요?

○경영관리과장 이정우 네, 장애인을 급으로 나눠서 하는 것은 사회적인 이미지도 그러니까, 언어순화 차원에서 1~3급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고, 4~6급은 심하지 않은 것을 전국적으로 장애인복지법이 바뀌니까, 그 단어를 사용하는 조례라든가 시행규칙을, 그 규정을 바꾸라는 뜻이에요.

박호빈 위원 그게 그렇게 중요하고, 어쨌든 우리는 세금의 혜택을 주는 것이란 말이에요. 법에 의해서 주는 것인데, 희한하다. 그렇잖아요, 이게.

○경영관리과장 이정우 이 장애인들의 급이 정해지면, 저희한테 통보가 오면……

박호빈 위원 아니, 그러면 그것을 ‘장애가 심한’으로 하지 말고……

○경영관리과장 이정우 그것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언어이므로 저희가 다른 식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

(「잠시 정회를 요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저희 1~3급은 1,790가구 정도.

박호빈 위원 그러면 거기에 ‘장애인등록증이 있는 사람’ 이렇게 포괄적으로 하면, 그렇게 명시를 분명히 해줘야지……

(장내 소란)

○위원장 이재용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9분 회의중지)

(14시4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용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9항, 원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 원주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헌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64) 부록

(14시42분)

○위원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10항, 원주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의안을 발의하신 김지헌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의원 김지헌 의원입니다.

원주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하수도 사용료 감면 근거를 신설하고, 불명확한 감면규정을 명확히 하는 등 조례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고자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관련하여 설명드리면, 안 제27조제1항제1호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중 하수도 사용료 감면 대상을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한정하고, 월 10㎡ 이내의 사용량에 대해서만 감면하는 것으로, 감면대상과 감면사용량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안 제27조제1항제2호에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재난사태 선포지역, 또는 특별재난 지역의 대상에 대한 하수도 사용료는 전부 감면하는 것으로 감면 비율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안 제27조제1항제5호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례법에 따른, 전통시장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하수도 사용료를 50%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였습니다.

본 조례안은, 하수도 사용료 감면 규정을 보완하여 사회적 약자 생활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조례안의 원안의결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용 김지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종현 전문위원 이종현입니다.

원주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조례안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철운 하수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부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과장 김철운 하수과장 김철운입니다.

김지헌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주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부서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하수도 조례 감면 운영사항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하수도료 감면에 해당하는 대상자, 즉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명시 및 이에 따른 감면기준과 감면 비율을 명확히 하여 운영에 대한 혼선을 방지하고자 하는 금번 조례개정은 필요한 실정이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사태 선포지역 또는 특별재난지역의 대상자에 대한 전면감면에 대하여도, 타 자치단체와 비교·검토 시 동등한 감면범위로서 발의는 적정하다 하겠으며,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감면사항 신설에 대해서도,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임을 감안하여 감면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장 내 상인들이 하수도요금 납부 부담을 경감하고자, 본 개정조례안은 적정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는, 김지헌 의원님과 김철운 하수과장님께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조례안 작성하느라 수고 많았고요.

과장님한테 먼저 묻겠습니다. 여기에 지금 신설하는 분야 있잖아요. 이 내용에 대해서 여태껏 무엇을 해준 것은 없어요?

○하수과장 김철운 네, 저희가 지금까지 하수도 감면해준 적은 없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 밑에 제6항제6항에 보면, 그 밖의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내용이에요. 그러면 이런 내용도 여태껏 시장이 한 번도 안 해줬다는 것 아니에요? 밑에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내용이 있는데, 그 내용에 어느 정도 포함이 된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면 여태껏 시장은 뭐 하는 거예요? 조례는 다 돼 있는데, 이렇게 중요한 것을 하나도 안 했다니까 내가 지금 물어보는 거잖아요. 업무를 제대로 안 했다는 것밖에 더 돼요. 어차피 의원은 의원발의로 해서 이 내용을 포함하려고 하는 것이고, 그러나 이 내용이 포함되는 것은 좋은데, 그 밑에는 그 밖의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은 모든 게 다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그럼 지금 이 내용에 대해서는 하나도 안 해줬다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서 이것을 조례라고 보면 어떻게요?

○하수과장 김철운 저희가 5월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하수도 사용료 부과징수에 대한 권고 방안이 나왔습니다. 그때 저희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에서 하수도 조례가 구체적으로 명시된 게 없으니까, 앞으로는 그런 일반적인 대상자, 이런 것보다는 누구누구에 대해서 명시를 확실히 정해서 하라는 그런 (안)도 나왔고요.

그다음에 조례안에 보면,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시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정할 수 있다.’ 이런 것도 좀 앞으로는 바꿔서 정확하게 명시를 하라고 이런 식으로 나왔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면 그 내용을 정확히 구분을 하세요. 지금 조례 들어온 이 내용도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해줬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다른 것 안 해준 것도 많잖아요. 조례라는 게 엄청나게 중요한 겁니다. 더군다나 우리 시민의 세금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고, 여기에 필요한 것은 전통시장이나 상가, 당연히 해줘야 해요. 해줘야 하지만, 그러나 여태까지 이런 것에 대해서 하나도 관여를 안 했다는 게 되잖아요.

○하수과장 김철운 ……….

전병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김지헌 의원님, 하여튼 조례안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우리 김지헌 의원님이 발의하신 조례가 하수도 조례안인데요. 그나마 수도료는 50%를 계속 지원해 주고 있었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창 네, 그렇습니다.

류인출 위원 지원해 주고 있었는데, 하수는 김지헌 의원님이 이번에 신설해서 50%를 해주시는 건데요. 제가 소장님한테 여쭙고 싶은 것은, 전통시장의 공중화장실. 아, 소장님이 잘 모르시겠다. 그렇죠? 화장실 관계에 대해서는, 그렇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창 말씀해 주시죠.

류인출 위원 전통시장의 공중화장실은, 수도·하수료를 100% 시에서 지원하고 시에서 내고 있습니다. 아시고 계시죠? 모르시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창 세부적인 것은 제가…….

류인출 위원 전통시장은 소유가 우리 시 소유입니다. 그리고 원주시내 개인 소유 공중화장실이, 지금 김지헌 의원님이 발의하신 것처럼 전통시장, 전통시장이 우리 시 소유예요.

그리고 나머지는 시장의 공중화장실인데, 모든 공중화장실에 수도세나 하수세를 다 시에서 100% 내는데, 유독 시장의 화장실은 그분들이 재산권을 행사해서 지어서 불특정 다수 시민이 쓰게 하는데, 이제 와서 50%밖에 감면 안 해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요. 저는 가능하다면 - 수도는 나중에 김지헌 의원님이 조례를 개정하면 될 테고 - 하수부터 100% 지원해 주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가능하신지요?

○하수과장 김철운 수도 같은 경우에는 손실보전을 위해서 일반회계에서 5억 원을 지금 지원받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수도는 그런 게 하나도 없고요. 또 수도보다는 하수도요금이 현실화에 너무 안 맞다 보니까, 저희가 감면혜택을 많이 주기가 곤란한 형편에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번에는 그렇게 하시더라도 어차피 공중화장실 관리를 하수과에서 하시는 게 아니다 보니까, 환경과에서 하는 것이니까, 발의하신 김지헌 의원님하고 환경과하고 같이 얘기하셔서, 수도·하수 다 같이 공중화장실은 100% 지원해 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김지헌 의원님.

김지헌 의원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여기 제27조제5항에 보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전통시장에 설치된 공동화장실’ 그러면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시장은, 자유시장 밑에 있는 것 그것 하나밖에 없잖아요.

○하수과장 김철운 아닙니다.

박호빈 위원 등록돼 있는 게 전통시장으로 등록돼 있어요?

○하수과장 김철운 네, 7개가 돼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전통시장으로?

○하수과장 김철운 네.

박호빈 위원 거기하고 또 어디예요?

○하수과장 김철운 민속풍물시장, 중앙시장.

박호빈 위원 중앙시장도 전통시장으로 돼 있어요?

○하수과장 김철운 네, 그다음 중앙시민 전통시장, 문막시장, 남부시장, 자유시장, 북원상가.

박호빈 위원 그러면 전통시장이야 다수 있는데, 다 해주는 거네. 그러면 전통시장이라고 얘기하면 안 되지.

○하수과장 김철운 단구시장 빼고 다입니다.

박호빈 위원 단구시장은 왜 안 해요?

○하수과장 김철운 단구시장은 무등록시장으로 돼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등록이 안 돼 있어요?

○하수과장 김철운 네.

○위원장 이재용 우물시장도 안 돼 있겠네.

박호빈 위원 역전시장도 안 돼 있어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하수과장 김철운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용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7분 회의중지)

(14시5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용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지헌 의원님, 그리고 김철운 하수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0항, 원주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회의중지)

(15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용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7. 우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97) 부록

(15시15분)

○위원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7항, 우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을 상정합니다.

권용균 도시재생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도시재생과장 권용균입니다.

우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을 위한 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산동 지역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공모신청 유형은 일반근린형입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을 위하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추진경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추진계획으로 구분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추진경과로는, 2019년 1월 4일 용역을 착수하여 우산동 주민간담회, 동네마실 프로젝트, 우산동 도시재생대학,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하여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하여 검토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총사업비 175억 원으로,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주요사업 내용은 거점공간 조성을 위하여 우산창조지원센터조성, 청년예술인 육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청년주거 안정, 대학자산 지역사회환원 사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점포 및 거리디자인 개선, 창업테스트 베드,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도입, 거주자 우선 주차시설, 원룸촌 리모델링을 계획하였으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하여 우산동중개소, 지역자산 관리기업, 단계천 연계 프로그램 등을 발굴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을 말씀드리면, 7월 초 원주시 도시계획자문위원회 자문을 받고, 7월 말경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응모할 예정입니다. 그 후에 8월에 서면평가, 현장실사, 2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9월 말 사업선정 발표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사업선정 시, 각 세부 사업별로 실시계획을 추진하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종현 전문위원 이종현입니다.

우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우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용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부 내용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보고가 있겠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보고는 ㈜일신이앤씨 권영식 상무님께서 하시겠습니다.

○㈜일신이앤씨 상무 권영식 지금 소개받은 일신이앤씨 국토개발부에 근무하고 있는 상무 권영식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2분 회의중지)

(15시2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용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권영식 상무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지금부터 우산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산동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의 삶터 재생, 되찾은 청년의 활력과 우산동의 활성화.’라는 기본 콘셉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보시면, 주요사업을 설명드리기 전에 지난 6월 5일 본 사업과 관련해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주민들로부터 나왔던 의견을 본 사업 세부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요의견으로는 상지대 연계방안, 주민 홍보와 관련 부분에 대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상지대 연계방향 부분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처 성장지원센터, 창업지원 동아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지금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민 홍보와 관련해서는, 주민이 보다 많은 수가 참여할 수 있게 공청회를 야간에 개최한다든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원주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의하에 가가호호 방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페이지에 보시면, 세부사업내용과 관련해서 주민 의견사항은 주차시설 부분과 세부사업 내용에 들어가 있는 문화의 거리 조성에 대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주차시설과 관련해서는, 단계천 복원사업과 관련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주민의 주차장 공간 확보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와 관련해서 주차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스마트파킹시스템을 도입해서 주민이 원활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세부사업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주차면수에 대한 예상 주차량 반영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문화의 거리 조성과 관련해서는, 이 부분은 상지대거리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세부사업 계획으로, 주민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지금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주민 요청 사업으로, “심야 온수로 인한 전선의 무분별한 설치로 인해 마을의 미관을 해친다.”라는 의견에 따라서, “이 부분을 전선 지중화사업과 같이 진행할 수 있느냐.”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전선 지중화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별도의 사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다.”라고 말씀드리고, 본 도시재생사업에서는 미반영하는 것으로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청년문화 중심 이외에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라는 주민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대상지 내에 19세 이하 인구가 약 34명이기 때문에 ‘어린이 공간의 효율성 다소 떨어진다.’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 우산초등학교와 연계한 어린이를 위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고려해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은, 지난 6월 5일까지 공청회 내용을 본 세부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우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 페이지를 보시면, 발표의 순서는 대상지 개요와 주민 설문조사, 대상지 일반현황과 세부사업, 향후 일정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발표 보고문의 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우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개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위치는, 우산동 132-9번지 일원이며, 면적은 143,630㎡가 되겠습니다. 유형은 일반근린형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보고서 자료를 보시면, 위치도는 사업대상지가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업 대상지의 용도지역을 보시면, 사업 대상지 내에는 일부 상업지역과 일반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사업 대상지의 시업 필요성을 말씀드리면, 학교 앞 상권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계절상권의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상지대학교 학생 수의 감소에 따른 상권 침체 현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전된 주요 거점시설 및 향후 이전될 원주역 등으로 인해 낙후 현상은 지속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 단계천 복원 시 재생사업과 연계성이 필요하므로, 본 사업의 적격지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업 대상지의 쇠퇴도 부분은, 인구지표는 마이너스(-) 23.6%로 지속적인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래 2016년도, 2017년도에는 인구가 소폭 증가한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경제 쇠퇴도 같은 경우는, 과거 대비 마이너스(–) 21.3%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건축물 노후화는 사업대상지 내에 70% 이상이 20년 이상 된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페이지 보시면, 주민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를 수록해놓고 있습니다. 저희가 2019년 1월부터 동네마실 프로젝트와 사회적 매핑 설문조사, 그리고 이번 사업과 관련해서 용역사에서는 사업 대상지 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설문조사는,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 번의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해서 세부사업 내용에 반영하고 있으며, 주민이 원하는 필요사업 순위로는, 생활 편의시설 확충 부분과 그리고 골목상권의 활성화 지원, 그리고 주민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공간의 시설조성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지원,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주민이 가장 원하는 부분이 주차장과 쉼터 등의 설치 및 골목상권화 지원사업 등을 필요로 하므로, 이와 관련한 세부사업 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4페이지를 보시면, 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쇠퇴지 여건 분석결과입니다. 대상지 여건 분석을 보면, 연령 및 인구 구조는 사업 대상지 내 전체인구가 437명이 되겠습니다. 우산동 전체 인구는 14,000명 정도 되고, 가구 수는 6,510가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사업 대상지 내 60세 이상의 인구가 2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대상지에 2.6%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원주시나 우산동 다른 지역에 비해서 다소 적은 편에 속한 비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세대별 인구 구성을 보면, 청년 인구 15~29세까지 인구는 53명으로 사업대상지 인구 비율에 전체 12.1%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 인구인 65세 인구는 155명으로 3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 기초통계 자료에 포함되지 않은 상지대학교 자취생들의 청년 인구가 다소 포함되어 있음으로, 이 자원들은 후에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시 상지대 청년자원을 활용할 계획에 있습니다.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사업체 및 부동산 현황입니다.

산업경제 현황과 부동산 현황을 말씀드리면, 사업체 수는 총 37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숙박과 음식점이 전체 150개로 50.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업종사자 수는 총 1,262명으로 요식업에 종사하는 종사자 수가 365명으로 28.9%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현황은 가로길하고 골목 뒷길의 부동산 매매가격이 상당히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로길은 평당 1,000만 원을 호가하지만, 골목길 후미진 데는 평당 200만 원 정도 거래가 형성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토지 및 건축물 현황을 보면, 소유자의 현황은 개인 소유주가 77%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공유지가 12.3%, 국유지가 0.2%, 시유지가 3.8%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산동 사업대상지 내에는 거의 시유지로 형성되어 있고, 저희가 본 사업과 관련해서 활용할 수 있는 공유지가 거의 없다는 게 문제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후에 말씀드리겠지만, 거점공간 조정 시 이 부분에 대한 토지 확보가 문제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목 현황 부분은, 대부분 대지로 구성되어 있고, 도로와 임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토지 및 건축물 현황 줄여서 말씀드리면, 사업 대상지 내 건축물은 20년 이상 노후화된 건축물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쇠퇴가 상당히 심한 그런 지역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대상지 여건 분석 부분에서 생활 SOC 관련된 자원 부분입니다. 대상지 중심으로부터 약 500m 거리 내에 주요생활 SOC시설이 전부 위치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주차시설은, 대상지 포함 단계천 기준으로 800m 길이의 공영주차장이 위치되어 있고, 주민설문조사 결과에서 생활편의시설 설치와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등으로 분석되어서, 생활 SOC 부분은 이번 상반기부터 계속 가점의 부여조건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 대상지 내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정하는 생활 SOC 기준을 충족하므로, 가점 부분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이 원하는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통해서 가점 확보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대상지 여건 분석의 종합 부분입니다.

사업대상지 선정에는 세 가지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인구사회지표와 산업경제지표, 그리고 건축물 노후화지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 대상지는 인구사회지표 부분에는 2016년도, 2017년도 소폭 상승하고 있으므로 부적합이지만, 산업경제지표와 건축물노후화지표는 적합기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응모 적합지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1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우산동 도시재생을 위한 세부사업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산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삶터 재생과 되찾은 청년의 활력과 우산동의 활성화’라는 콘셉트하에, 크게 중분류는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가 거점공간의 조성, 공유경제의 활성화, 골목상권의 활성화, 주거환경개선과 주민역량 강화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부사업 꼭지로는, 총 거점공간의 구성사업은 세 가지가 있으며, 우산창조지원센터 조성과 청년예술인 육성사업, 공유경제 지원사업과 공유경제 활성화 부분에는 청년주거안정과 대학자산 지역사회 환원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골목상권 활성화 부분은, 골목상권을 구성하고 있는 점포들의 점포 및 디자인 개선사업과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테스트 베드와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그리고 단계천 연계 이벤트 및 축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는,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도입과 친환경 공간 조성과 거주자 우선 주차시스템(스마트파킹시스템) 도입이 구성돼 있으며, 그리고 원룸촌 리모델링을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 부분,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주민역량 강화사업으로는, 우산동의 중개소라는 학사 프로그램 연계 프로그램 사업과 지역자산관리기업이라는 마을기업 육성사업,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주민이 함께하는 단계천 연계 프로그램 발굴사업 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고서 11페이지를 보시면, 본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스터플랜을 참조하시면, 사업대상지 내에 네모박스 형태의 사업 대상지를 표시해놓고 A, B, C, D라고 해서 기호로 각 사업의 내용을 표시해놓고 있습니다. A라고 표시된 부분은 A1 2개로 1(안)과 2(안)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우산창조지원센터의 거점공간, 조성공간입니다. 이 부분은 뒤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거점공간 구성에서 창조센터와 청년예술인 육성사업 관련 프로그램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B라고 표시되어 있는 부분은 공유경제 활성화 부분으로, 청년 주거안정과 대학자산 지역사회 환원사업, 그리고 C라고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군지사 지역과 접경지역인 C1이라고 표현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거기 지하보도가 하나 있습니다. 약 17~18m 되는 지하보도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골목상권 활성화 부분 즉, 점포 및 디자인거리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D 부분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E라고 표시한 것은, 주민역량 강화사업이 되겠습니다.

12쪽이 되겠습니다. 주요 세부사업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거점공간의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과 청년 창업인들을 위한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우산창조지원센터 조성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활동공간 및 청년들의 창업테스트 베드의 설치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회의 및 교육장소로 활용됨은 물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중정 형태의 공간구성을 하고자 합니다. 창업공간은, 다목적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컨벤션 형태로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 위치도는, 거점공간 1(안), 지금 공영주차장 부분과 자율방범초소가 있습니다. 그 (안)이 제1(안)이 되겠고, 제2(안), 거점공간 2(안)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지금 식자재마트 앞에 보면, 2층 건물을 지어놓고 빈 공간으로 되어 있는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공간을 활용해서 거점공간을 구성하는 방안, 그래서 두 가지를 저희가 제안하고 있습니다. 1(안)은 사유지와 공영주차장이 되겠으며, 2(안)은 전부 다 사유지로 형성된 공간입니다.

따라서 단계천 연계 활용성 가능성이 높은 부분은, 저희는 2(안)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지의 매입 가능성 부분은,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이라고 하면 1(안)이 훨씬 유리한 조건에 있습니다. 사업의 예시도는, 저희가 그와 같은 우산그라운드라는 컨벤션 형태의 공간을 구성하고자 합니다. 그 공간의 예시도는 컨테이너를 활용해서 좀 더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문화·예술성을 강조할 수 있는 조형미를 강조한 그런 공간으로 구성하고자 예시도를 만들어서 삽입했습니다.

1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저희가 우산창조지원센터의 거점공간의 중요성은 청년을 중심으로 한,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한 문화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생산콘텐츠 즉, 우산동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문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거점 지역으로 삼고자 합니다. 그래서 특화 콘텐츠를 이용·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자 하므로, 상지대학교 관련 학과와 동아리 테스트 베드 참여 비율을 확대·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상지대학교 성장지원센터 창업테스트 베드와 관련된 성장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성장지원센터는, 창업을 하기 위해서 2년 동안 성장지원센터에서 실습합니다. 하지만 2년 이후에 지원이 끊기면 이들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필요하므로, 저희는 우산창조지원센터와 지금 골목상권 내에 비어 있는 빈 점포를 활용해서, 이들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우산창조지원센터의 주요내용은, 주민역량 교육사업과 창업 인큐베이터 공간, 문화 콘텐츠 생산기지로 활용하겠으며, 이를 통해서 우산아카데미, 창업테스트 베드와 특화거리와 이벤트, 축제, 이런 부분들은 청년들에 의한 프로그램을 육성할 수 있는, 생산해낼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쓰겠습니다. 청년문화의 적합한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상지대학교 두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내도록 하겠습니다.

14쪽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큰 사업으로는, 공유경제 활성화사업에 있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 사업자 및 거주자를 위한 활성화사업으로서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홈셰어링 부분을 보급·확대코자 합니다. 실거주민 외에 상지대 통학을 위한 자취생들의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홈셰어링을 구성해서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공간 창출이 아닌 기존의 원룸촌이 빈 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의 리모델링을 통해서 홈셰어링을 할 수 있도록 조성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지대학교와 연계 가능하도록 대학자산의 지역 환원 프로그램, 이는 상지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강좌에 도시재생과 관련한 여러 가지 과정이 있습니다. 따라서 청년과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상지대학교와 협업을 통해서, 창업과 관련 콘텐츠 생산 부분을 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1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골목상권 활성화 부분은, 지금 상지대학교 부분의 계절상권, 저희가 말하기를 시그널 상권이라고 합니다. 개학 중에는 3개월 동안 장사가 되지만, 방학 중에는 완전히 침체된 상태로 머물러 있기 때문에 이 상권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이냐. 그래서 저희는 두 거리에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을 통해서,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고, 지역 주민이 창업하여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코자 합니다. 그래서 방치된 빈 점포를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활용해서 상권 활력을 증진하도록 하겠으며, 상지대학교 내 창업 동아리와 2년간 창업교육을 받은 학생 및 일반인들의 실제 사업공간으로 구성·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이에 상지대학교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성장지원센터와 연계토록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청년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우산길 조성을 통해서 청년들에 의한 이벤트 및 축제 개발, 그리고 거점공간과 연계한 행사를 통해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게 기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은 계절상권을 강화해서 연 2회 학기 중 행사로 진행하겠습니다. 보다 중요한 부분은, 상지대학교 관련 학과와 연계해서 디자인과 점포 개선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주요사업으로는 16쪽이 되겠습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입니다. 이 부분은 친환경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서 주민의 주거환경의 질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사업으로는, 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스마트파킹시스템을 해서 4차 산업과 연계한 사업을 도입하겠습니다. 단계천 복원 시 가장 시급한 문제로 대두하는 것은, 주차공간에 대한 확보입니다. 따라서 부족한 주차공간의 확보를 위해서 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외부인들이 사용하게 하고, 6시 이후에는 거주민들이 우선 쓸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그래서 주간에 사용할 때는 외부인들이 주차하게 되면 단 얼마라도 주차요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프로그램화해서 도입하겠습니다.

그리고 원룸촌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연계사업으로 민간 이자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지금 노후화된 원룸촌 부분을 개선할 수 있게 그린리모델링사업을 도입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 방안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주민과 협의해서 진행하겠습니다.

17쪽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마중물사업이 끝나고 나서, 마중물사업 중간에 주민이 주체적으로 본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주민 주도형 지역재생 및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마을기업을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보통 CRC라고 하는 도시재생기업을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을 통해서, 앞에서 말씀드린 여러 가지 세부사업의 수익형 사업을 지속·관리·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단계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게 서로 나누는 나눔마켓 부분이라든지, 단계천 반찬나눔 행사, 그 외 청년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게 원주천과 연계해서 1년에 한 번씩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든지, 애완견 프리마켓을 진행한다든지 다양한 형태로 단계천 복원과 관련해서 사업을 진행하겠으며, 주민이 주도한 생태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7∼18쪽이 되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던 세부사업의 종합비전과 목표를 말씀드리면, 비전은 주민의 삶터 재생 되찾은 청년의 활력과 우산동 활성화 부분입니다. 목표는, 주민 주도 지역재생과 공유형 시장경제 실현, 그리고 주거복지 삶의 질 향상이 되겠습니다. 추진 전략은, 공동체 활성화와 골목경제 활성화, 그리고 주거공간 혁신입니다. 활용 가능한 지역자산으로는, 주민협의체와 상의해 지역 기반 공동체, 자원봉사단체, 그리고 공영시장경제 실현 부분은 빈 점포와 상지대학교, 단계천 복원사업이라는 자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은, 원룸과 유휴 부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따라서 관련 사업은, 크게 다섯 가지 범주 내에 18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런 비전과 목표를 갖고,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향후 일정은,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과제 공모를 광역에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출 전에 주민과 주 단위로 계속 협의를 진행하면서, 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겠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용 권영식 상무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는 권용균 도시재생과장님과 ㈜일신이앤씨 권영식 상무님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석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보면, 박스 안에 도시재생이 우산초등학교∼상지식자재할인마트까지네요. 그렇죠?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네, 그렇습니다.

유석연 위원 앞에서 중앙동 설명회도 마찬가지고,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이 박스 안의 문제점이 뭐냐 하면, 제가 보기에는 지금 지하도를 활용 안 하지만, 도로의 지하도를 제대로 해야 하는 문제, 그다음에 생태하천을 하면서 생태하천을 최대로 활용해서, 예를 들어서 ‘학다리∼생태하천 합수머리∼지금 철교 밑으로 해서, 철교가 끝나면 인공자연호수, 1군지사 재개발, 이렇게 해서 정말 멋있는 둘레길로 연계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이렇게 보면, (구)터미널 부지가 1,800평 있고, 상지식자재할인마트가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생태하천을 하다 보면, 왕래하다 보면 공중화장실이 없어요. 그래서 그것을 ‘상지식자재할인마트 방향으로 공중화장실을 지으면 어떨까.’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구)터미널 1,800평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시에서 방향을 잡는 것은, 1군지사 재개발과 함께 상지식자재할인마트하고 같이 크게 그림을 그리는데, 그전에는 우산동이 옛날에는 잘 나가서 허름한 집이 없어요. 전부 잘 지어 있어서요. 단계천을 하다 보면, 터미널이 없어요. 그래서 ‘터미널을 재개발하기 전에 임시로라도 지상으로 2층 정도 올리는 방안’ (구)터미널 주차장 1,800평을 그렇게 하는 방안이고요.

우산동 농협에서 중국집 두 집 위쪽으로 가면, 조그만 소공원이 있어요. 거기도 마찬가지로 공중화장실이 있어야 하고, 또 ‘생태하천을 함으로써 주차장을 다시 지하주차장으로 하고, 위를 리모델링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상지대학교 정문이 후문으로 바뀌었는데요. ‘상지대한방병원 코너는 일방통행을 하는데 큰 효과가 없어서, 인도를 줄여서 옛날처럼 환원하는 게 좋겠다.’ 그리고 ‘상지대한방병원 뒤에 소방도로를 조속히 내서 큰 도로와 연결해서 소통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산동 상지대학교에 관계기관이나 찾아가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출·퇴근 시에는 엄청나게 혼잡하다.’ 그래서 ‘상지대학교 정문, 우산초등학교∼한라비발디2차아파트까지는 4차선으로 도로를 확장했으면 좋겠다.’ 또 ‘우산주유소∼철교 밑∼덕원아파트, 삼호아파트까지 4차선으로 확장하면 전반적인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않을까.’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 외에는 제가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겠는데, 더 좋은 방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은 간단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하도 활용방안은, 거기가 약 17m 정도 됩니다. 그 안에 보면 벽화도 그려 있고, 주민이 오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하도 공간의 디자인 부분의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서, 갤러리 형태로 단계천과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래서 갤러리를 조성하게 되면 우산초등학교라든지 진광중·고등학교에서 거기에서 전시회를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그리고 주민이 공동으로 갤러리 형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태하천 복원과 둘레길 연계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단계천 복원사업이 올해 다 끝나는 것이 아니고요. 지금 일반근린형에 선정돼도 사업기간이 있기 때문에 단계별로 확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단계천 연계프로그램, 세부 프로그램 중에 주민 나눔의 행사, 그리고 원주천과 연계한 마라톤대회라든지 생태하천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연계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공중화장실 조성 부분은, 지금 거점공간인 우산창조지원센터 내에 두 가지 (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방범초소가 있는 부분과 마트 부분에 있는 지금 빈 건물, 2층 건물로 활용하고 있는, 그게 또 단계천과 바로 붙어있는 공간이므로, 저희 용역사의 판단으로는 방범초소가 있는 지역보다는 기존에 있는 공간을 활용하면, 단계천 복원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요. 지금 일부분은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요. 그 거점공간에 일반 시민과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추가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원주천을 현장답사했지만, 새벽시장의 공간이 넓고, 나머지는 진짜 시민이 작은 축제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안 돼서 지금 제 구상은, ‘현재 우산동에 있는 강원경제진흥원이 있는데, 거기는 사실 여건이 주차장도 넓고, 또 안에 기본 편의시설이 있어서 행사하기 좋다.’ 그래서 그 앞의 학다리∼강원경제진흥원까지 지금 4차선으로 잘 다듬고, 또 상지대학교 뒤가 얕지만, 우두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치악산한우지만, ‘우두산 밑에서 치악산한우를 먹는 축제를 한다면 괜찮지 않겠냐.’ 그래서 강원경제진흥원 앞의 원주천을 잘 살리면, 북부지역의 태장2동도 마찬가지로 살아나고 우산동도 살아나서, 전반적으로 먹거리단지를 전반기, 후반기에 해서 경제를 조금 낫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서 잘됐으면 좋겠어요.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네, 강원경제진흥원 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토록 세부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그래서 환경과에서 단계천 사업을 연계해서 공연장이라든지, 수도 문제라든지, 벤치, 조경, 그런 전반적인 것을 환경과에 묶어서 같이 역할을 해서 예산 반영해서 한다면, 대학생들이나 일반 시민이나 타 지역에 온 사람들도 거기에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그렇게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사업 대상지도 아닌 것을 갖고 무슨 얘기를 해요? 무엇을 답변을 하겠다는 얘기예요? 거기가 사업 대상지예요?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프로그램을 연계하겠다는 겁니다.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지금 그런 부분을 분명하게 해야 해요. 그리고 이게 지금 유형이 어떤 유형이에요?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일반근린형입니다.

박호빈 위원 일반근린형이죠. 그런데 우리가 의견청취안 듣는 동안에 상지대학교 얘기가 계속 나왔어요. 이게 사실은 애매모호해요. 상지대학교가 있기 때문에 사실은 상지대학교로 인해서 우산동이 활성화되는 것은 맞아요. 그래서 진짜 ‘대학형 뉴딜사업이냐, 진짜 일반근린형 뉴딜사업이냐.’ 이게 사실 사업은 일반근린형 뉴딜사업으로 하고, 생각은 전부 대학형 뉴딜사업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 같아. 결국은 상지대학교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산동이 사느냐 죽느냐가 달려 있거든요. 그렇죠?

결국 원룸, 그음에 상지대학교, 상지영서대학교가 있으면서도 대학촌 거리다운 이런 부분들이 하나도 없다는 부분입니다. 왜? 걸을 일이 없어요. 학교 협조 없이는 안 된다는 겁니다. 상지대학교는 서울특별시 학생들이 거의 60~70%예요. 그러면 그들이 아침에 서울특별시에서 버스 타고 와서 운동장에 내려서 수업하고, 운동장에서 차 타고 서울로 가요. 우산동 땅을 밟을 일이 없어. 이게 관건이라는 얘기예요. 아니, 무슨 고객이 있어야지, 그래야지 원룸도 살고, 그다음에 상가도 살고, 또 젊은이들을 볼 수가 있지요. 그런데 그게 안 되고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학교하고 어떤 협의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런 것들에 대한 (안)이 나와야 하는데, 그게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그들을 여기에 묶어둘 수 있느냐. 원룸에서 잠을 자게 하려면 공부를 많이 할 수 있게 한다든가, 뭔가 대안을 세워야 하는데, 지금 상지대학에서도 지금 기숙사를 지어요. 그렇죠? 몇 세대인지 아세요?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4백 몇 세대로 알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무슨 4백 몇 세대예요. 더 되는 줄 아는데. 900세대 아니에요?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903세대인가, 908세대로 알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것 봐. 그것도 파악 안 하고 무엇을 한다는 얘기야, 도대체?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죄송합니다.

박호빈 위원 우산동은 상지대학교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는 겁니다. 나는 그래서 ‘대학형 뉴딜사업이 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잖아. 결국 거기의 주 고객은 대학교인데, 다른 게 뭐가 있어요?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일반근린형 안에 세부적으로 대학타운형이 있거든요. 그래서 상지대학교 학생들을 저희 사업 구역 안으로 어떻게든 끌어들일 방법을……

박호빈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방법이 뭐냐고요? 방법? 간단해요. 지금 원주시 땅 1,800평짜리, 우리 존경하는 유석연 위원님이 말씀하셨어. 거기에서 내리게 하고, 거기에서 타게 하면 되는 거예요. 다른 게 뭐가 있어. 그러면 거기까지 내려가야 하잖아. 올라가야 하잖아. 그러면 그러다가 저녁에 못 가고 거기서 잠도 자고, 술도…… 청년시절 여기서 안 겪어 본 사람이 어디 있어? 우리가 청년 시절에 준비하고 예측한 대로 행동한 사람이 누가 있어? 가장 간단한 거예요. 그 공간은 우리 시도 사실은 처치 곤란이야, 지금. 결국에는 수산물유통센터 목적으로 땅을 샀어요.

그런데 2014년도에 결국에는 ‘수산물유통센터가 필요 없다.’라고 결론이 났어요.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는 거야. 그러면 상지대학교 주차장 용지로 활용해야죠. 아니, 우산동 사람들은 상지대학교 애들 타이어 닳은 냄새나 맡고, 매연만 맡는 꼴 아니에요, 지금 우산동 분들은. 그러니까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해요. 그것만 해결하면 우산동은 자연적으로 번화가가 된다고 저는 보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 안 해보셨어요? 우리 용역사님?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

박호빈 위원 아니, 가장 관건이 그것 아니에요. ‘애들을 어떻게 여기서 머무르게 할 수 있느냐. 걸어 다니게 할 수 있느냐.’ 그것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방법을 아무리 잘해놓으면 뭐해요. 60~70% 되는 애들이 차 타고 쫙 왔다가 차 타고 싹 가는데. 우산동 땅을 밟을 일이 없어요. 거기에서 커피 한 잔 먹을 일도 없고.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의 지적하신 부분이 정확히 맞습니다. 이쪽으로 끌어내는 전략이 가장……

박호빈 위원 그게 가장 큰 전략이에요, 여기에 있어서는.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정확하게 맞는 부분을 지적해 주셨는데요. 그 방법은, 저희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박호빈 위원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다.”라는 게 아니지. 그래서 대학교랑 같이 하는 것 하지 않았어요?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협약 체결했습니다.

박호빈 위원 협약 체결했잖아요, 협약 체결. 그러니까 대학교하고 협약 체결한 이유가 뭐예요. 대학교에서 교수님들이 숙제를 많이 내서 서울특별시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여기서 하숙할 수 있게끔 한다든가, 뭔가 대안을 세워야지. 정 안 되면 어떻게 해서라도, 지금 (구)시외버스터미널 자리에 대학교 주차장을 거기로 해야 해요. 그것만 성공하면 유석연 위원님 4선, 5선 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가장 큰 공간은 그거예요.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그래서 저희 대안으로는 학생처와 우산동 중개소라는 학사 연계 프로그램이……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같이 협약했으니까 우산동민하고 지역구 의원님하고 해서, 제 얘기에 다 공감할 거예요. 그러면 그것을 갖고 상지대학교와 어떻게든지 해서, 주차장을 바깥으로 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의 계획을 짜고, 그것의 비중을 높이 잡아야 하고, 그리고 그들이 즐길 수 있는 이런 것들이 돼야 해요. 상지대학교 근처 가서 끝까지 장사하는 사람을 난 구경을 못 해봤어요. 결국에는 방학이라는 효과 때문에 살아남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우산동의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학생들이 머무르면, 다시 옛 모습을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뭔데요?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지방에 있는 대학의 가장 큰 문제점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던, 시즈널 상품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학기 중반 3개월은 그나마 장사가 좀 되는데, 방학이 되면 학생들이 다 집으로 가버려서요. 예를 들어서 동서대학교는 개학과 동시에 점포문 열고, 방학과 동시에 점포 문 닫습니다. 3개월 장사하고, 6개월 장사해서 1년을 사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상지대학교도 그런 현상이, 조짐이, 특히 상지대한방병원 상인들과 여러 번 면담을 했었습니다.

박호빈 위원 거기는 또 문제예요.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결국에는 일방통행을 해버렸잖아요. 거기도 들어가요? 거기는 안 들어가죠?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중앙선까지 들어갑니다.

○도시재생과장 권용균 일방통행 구역이 사업구역 안에 포함돼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포함돼 있어요? 그러니까 그것도 문제 아니에요. 지금 거기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그것 빨리 철거해 달라고 난리인데, 시는 거기에 몇십억 원 들여서 그것을 했는데, 지금 그렇다고 다시 철거하기도 애매모호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준비 없이 무분별하게 해놓고, 이것 어떻게 하려고 해요? 그렇다고 몇십억 원 들어간 것을 하루아침에 철거할 수 없고……. 이런 부분들을 슬기롭게 이 뉴딜사업을 통해서 잘 해결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용역사가 진짜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이게 중요한 부분이에요.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알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존경하는 박호빈 위원님 말씀하셨던 부분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요. 사실 대학 주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진행하면, 청년예술인 육성사업이라든지, 창업테스트 베드사업이라든지, 우산창조지원센터 이런 것을 만드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상지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주민화가 돼야 합니다. 그러니까 상지대학교 학생들이 원주시에서 살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게 제일 중요한 거죠. 저희 주소지로. 그러니까 그것을 이용하기 위해서 창업테스트 베드사업을 진행할 때, 지역에 살 수 있는 그런 사업을 테스트할 수 있게끔 하셔야 되는 거죠, 쉽게 얘기하면요.

왜냐하면, 시에서 그렇게 많은 돈이 나가서 하는데, 단지 이용하고 떠나버리는 청년들을 위해서 우리가 돈을 쓸 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역 주민화, 청년들의 지역 주민화를 만들기 위해서 이 도시재생이 돼야 하는 것이고, 청년문화도 그래서 만들어지는 겁니다. 대학교가 잘되고, 대학생들 재미있으라고 만드는 게 아니라, 그 대학생들이 원주시에서 취업하고, 원주시에서 사업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셔야 한다고 봐요. 특히, 청년에 관련한 이 부분은 항상 계획하실 때 ‘어떻게 하면 지역 청년을 주민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그 정도로 하겠습니다.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청년창업을 상지대학교 학생들만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상지대학교 내에 있는 성장지원센터, 그리고 원주시 거주 청년 자원, 그리고 성장지원센터 내에 나와서 수업을 받고 있는 청년들이 강원도 전체에서 모여서 합니다. 그 청년들과 연계해서 여기에서 창업할 수 있는 공간 구상을 한다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도 실현 가능하다고 봅니다. 최초의 계획은, ‘상지대학교 학생들과 사업대상지 내에 청년 자원을 활용하자.’라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받으면서, 원주시에 있는 청년 자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보다 중요한 부분은, 지금 위원님께서 정확히 지적하신 것처럼 “새로운 청년을 여기 데려와야 하지 않느냐.” 그래서 지금 성장지원센터 내에 나오고 있는 청년들과도 연계해서 사업 대상지 내에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청년예술인 육성사업 같은 경우는, 우산동에 맞지 않는다고 저는 봅니다. 기본적으로 중앙동이나 학성동에서도 계속 똑같은 사업을 육성하는데, 원주시에 청년예술인들이 솔직히 몇 명이나 있습니까? 지금 충분히 커버된다고 봅니다, 그 2개로도.

그리고 홈셰어링 같은 경우 사실 기숙사가 있지만, 특색 있게 만들어주셔야 하겠죠. 왜냐하면, 좋은 데가 있는데, 굳이 여러 명이서 살고 셰어링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은 특색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 거죠.

○㈜일신이앤씨상무 권영식 지금 저희가 홈셰어링은 계획했던 부분은, 예전에는 원룸촌에 학생들이 많이 거주했는데, 지금 남원주IC에서 들어오면 무실동 아파트단지 뒤쪽으로 원룸촌이 상당한 호황을 누리는 상황이라서 저희가 거기를 가봤더니, 원배드형으로 아주 잘 돼 있고요. 이쪽 상지대학교 부분은 옛날 건물·시설이므로, 그쪽보다 못 하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학생들이 그쪽으로 많이 간다고 현장에서 조사했었습니다. 그쪽은 연세대원주캠퍼스, 한라대학교, 기타 대학교의 학생들이 그쪽으로 온답니다. 그래서 저희 우산동 중개소라고 하는 프로그램도 학생처와 연계·연동할 수 있게 한 이유가, 1학년 때는 모르기 때문에요. 그래서 오게 되면, 학생처에서 바로 원룸에 들어오는 학생들, 그리고 기숙사에 들어오는 학생들을 연계할 수 있도록, 그래서 프로그램을 반영했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내용, 잘 다듬어서 세부사업계획이 잘되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하여튼 청년의 주민화를 위해서 대학생들이 원주시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잘 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유석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도시재생(우산동) 전체를 보면, 지금 박스 말고요. 그 박스를 기준으로 해서 도시재생이 돼서 전체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고, 전체의 재생을 본다면, 몇 가지 말씀드리면, 우산동 같은 경우는 상지대학교 학생이 자꾸 줄고, 그래서 원룸도 상당히 어려운 입장이고,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대학생도 줄고, 여름방학, 겨울방학, 또 토요일·일요일은 빠져나가기 때문에, 옛날에는 대학교를 상대로 했는데, 대학생들만 상대해서는 도시재생이 안 된다는 거예요, 제 입장에서는. 예?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요. 예?

그래서 ‘그것을 병행해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대학생들이 서울 집에 안 가려고 하면, 버스를 없애야 해요. 예? 버스를 없애면 못 가죠. ‘버스를 없애는 대신, 대체 교통수단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아까 (구)터미널 1,800평, 우리가 우산동에 생태하천을 정말 멋있게 한다면, 원주시는 먹거리단지도 없고, 종합세트가 없기 때문에 거기에 지하 5층에 상가 3층, 소형 아파트 20층 해서 30평을 빼면, 생태하천을 해서 둘레길을 한 바퀴 돌고, 거기에서 먹고, 목욕하고, 수영하고, 구경하고, 선물 사가고, 이렇게 해야 제 입맛에 맞는데, 그게 잘 안 돼요. 지금 경기가 어려워서. 민자가.

그래서 그 지하주차장을 지하 5층으로 집어넣으면 생태하천을 한 바퀴 돌고, 둘레길을 돌아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둘레길은 생태하천과 인공자연호수, 1군지사 재개발하는 원주천 쪽으로 해서, 학다리로 해서,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서 주차장에 와서, 수영도 하고, 목욕도 하고, 영화도 보고,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해서 특산물을 하나 주차장에 싣고 서울특별시로 가든지, 부산광역시로 가든지, 그러면 상권이 살아요.

민자로 해야 하는데, 민자가 지금 경기가 없어서 입질만 하지 덤벼드는 사람이 없어요. 그런 차원에서 크게 상지식자개할인마트까지 싸잡아서 3,400평 정도 해야 하는데, 지금 경기가 안 좋아서 주인이 없어요. 크게 그림을 그린다면, 그렇게 주차장을 지하에 5층 정도로 3,400평으로 왕창 빼고, 상가를 3층 정도 하고, 소형 아파트를 22층으로 올리고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버스 대신 북부권에 가치래미 전철역을 만들어주면 훨씬 잘 돌아갈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견제시 순서입니다만, 여러 위원님과 의견 교환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17분 회의중지)

(16시2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용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의견제시 순서입니다마는, 정회하는 동안 여러 위원님과 의견을 모아서 집약된 의견을, 김지헌 위원님께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김지헌 위원입니다.

우산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의견을 제시합니다.

첫째, 우산동 활성화를 위해서 지하도 활성화, 생태하천 및 1군지사 부지 재개발과 연계한 둘레길 조성, (구)시외버스터미널 부지와 생태하천 주변에 공중화장실 신축, 우산동 소공원에 지하주차장 조성 및 공중화장실 조성, 우산초등학교∼한라비발디2차아파트까지 4차선 도로 확보, (구)시외버스터미널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시고, 원주천과 연계한 활용방안 등을 함께 검토하기 바랍니다.

둘째, 우산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지대학교를 빼고는 실제적인 활성화가 어려운 만큼, 상지대학교 학생들이 우산동을 충분히 지나다닐 수 있도록 동선을 유도한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바랍니다.

셋째, 상지대학교 학생 등을 포함한 청년들의 지역 주민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우산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김지헌 위원님께서 발표하신 의견을 위원회 의견으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우산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 건은, 김지헌 위원님께서 발표하신 의견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에 대한 의견제시 순서입니다만, 정회하는 동안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서 집약된 의견을, 김지헌 위원님께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김지헌 위원입니다.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의견을 제시합니다.

첫째, 중앙동 쇠퇴의 원인은 일방통행 시행, 주차장 부족, 야간 먹거리 부족 등으로 판단되므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시 이에 대한 대책을 검토 바라며, 특히 일방통행사업으로 조성된 화단과 넓은 인도를 축소하고, 주차면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바랍니다.

둘째, 공공플랫폼 구축을 위해 50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건물을 매입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나, 사업비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공공플랫폼 구축 공간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위치를 재검토하고, 절감된 사업비는 주차장 추가 확보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바랍니다.

셋째, 중앙동 도시재생의 핵심은 강원감영과 재래시장의 활성화가 우선되어야 하는 만큼, 이 공간들을 특색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먹거리 활성화 등에 대해서 검토하기 바랍니다.

넷째, 자유시장 지하의 분식집, 중앙시장의 소고기 골목, 중앙시장 2층의 미로시장 등 이미 활성화된 공간을 보다 특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김지헌 위원님께서 발표하신 의견을 위원회 의견으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의견청취 건은, 김지헌 위원께서 발표하신 의견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34분 회의중지)

(16시3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용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1.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

(16시37분)

○위원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11항,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실시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본회의에 보고하기 위한 것입니다.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여러 위원님과 협의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2019년도 원주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제211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9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이재용

부위원장김지헌

위 원박호빈유석연전병선류인출이성규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이종현

사무보좌신경호

기록관리오철호

○출석공무원

■ 건 설 교 통 국

건 설 교 통 국 장김치완

건 설 방 재 과 장김순태

도 로 관 리 과 장김인규

교 통 행 정 과 장이병철

대 중 교 통 과 장이병오

■ 도 시 주 택 국

도 시 주 택 국 장노석천

도 시 재 생 과 장권용균

■ 상 하 수 도 사 업 소

상하수도사업소장최영창

하 수 과 장김철운

○기타 참석자

㈜유비이엔텍본부장전미선

㈜일신이앤씨상무권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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