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261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12월 1일 (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행정국, 평생교육원, 예산안 조정)
- 심사된 안건
- 1.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행정국, 평생교육원, 예산안 조정)
(10시 개의)
○위원장 문정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61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제4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행정국, 평생교육원, 예산안 조정)
(10시)
○위원장 문정환 의사일정 제1항,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행정국과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총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강정원 총무과장 강정원입니다.
총무과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은 761∼778쪽까지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과장님 예산 편성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764페이지, 시설관리공단 지원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감사관실로부터 이렇게 감사처분 결과서를 받았습니다. 감사결과 기관 경고뿐만 아니라 기관장 경고, 시정 조치 받았고, 회계처리를 절차 미준수하고 심야 사용하고, 관외에서 사용하고, 적절하지 않은 회계처리 등으로 인해서 환수처리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업무추진비 편성하실 때 혹시 시설관리공단과 협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총무과장 강정원 예산 편성 관련해서는, 저희가 업무추진비 관련해서는 그 편성지침이 산하기관에 통보가 돼 있으면 그 범위 안에서 그렇게 편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 규정만 준수하시고 전혀 협의는 따로 없었다는 말씀이신가요?
○총무과장 강정원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말씀 주셨던 대로 감사가 이루어져서 환수까지 진행된 상황이고, 또 내부적으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진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내부적으로 미진한 부분은 저는 반드시 개선돼야 된다고 보고 있고, 총무과에서 이 역할해 주셔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설관리공단에서 기존과 같이 업무추진비를 편성하였더라도 우리 총무과에서 그 부분을 협의를 통해서 불필요한 예산은 조금 삭감하는 절차를 가지면 좋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인데요. 그런 절차는 전혀 가지지 않으셨다는 거죠?
○총무과장 강정원 아까 말씀드렸듯이 업무추진비 부분은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고, 참고로 시설관리공단 같은 경우에는 1년에 한 번씩 공기업 관련해서 평가를 받고 있고요. 참고로 아마 평가기준에 의해서 총액 예산이라든가 이런 게 편성돼서 운영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저는 이게 총무과에서 예산 편성하실 때 사실 다른 부서는 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예산이 없어서 이렇게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셔서 시설관리공단과 아무리 공단의 경영 효율화, 경영권 보장, 여러 가지 사안들을 이유로 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협의를 통해서 우리 총무과에서 책임 있는 자세로 예산 편성에 있어서는 좀 개입을 하셨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개입까지는 아니더라도 협의를 통해서 불필요한 것들은 조금 삭감을 하고, 일부 인상됐던 부분만이라도 삭감을 해서 이러한 부분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으로 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셨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하고 있습니다.
○총무과장 강정원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고요.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결과가 시설관리공단의 예산 편성 분야라든가 성과급 이런 게 다 연동이 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좀 간단하게 여쭙고 싶은데요. 그 얼마 전에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 페널티 제도’라는 거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으면 원주시에서도 그렇게 진행하실 계획이 있는 건지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총무과장 강정원 저도 언론을 통해서 그 내용을 접했고요. 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릴 위치에 있지는 않기 때문에…… 하여간 저도 언론을 통해서 그 내용을 접했습니다.
○김혁성 위원 지금 보편적으로 보면 업무추진비 부정사용에 대해서도 지금 이거는 원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그럴 것 같아요. 그런 문제가 좀 시급한 상황 같은데, 원주에서도 앞으로…… 강원도에서 자진해서 페널티 제도를 적용해서 최대 30%까지 삭감하겠다는 그런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원주시에서도 그렇게 진행을 해야 되는 게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총무과장 강정원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내용이 저뿐만 아니라 또 관련 부서에서도 지금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적절히 검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김혁성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나윤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신규로 편성하신 762쪽 하단에 AI 당직시스템 도입 운영에 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총무과장 강정원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처음으로 ARS 그런 급으로 지금 도입 초기 단계인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고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원주시가 한번 AI 시대가 지금 대세고 하기 때문에 당직 근무자의 업무부담 경감, 또 AI 대세에 따른 우리 행정에서도 그걸 도입을 해서 선제적으로 그런 흐름에 발맞춰 가자 이런 뜻에서 저희가 시범적으로 도내 최초로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나윤선 위원 지금 업체 몇 군데 정도 알아보시고 계신가요?
○총무과장 강정원 이거는 의회에서 예산을 승인해 주시면 저희가 나름대로 그 방향은 지금 업체가 많지는 않은 걸로 제가 파악하고 있고 그런 걸 세부적으로도 검토를 해서 경쟁이라든가 수위라든가 그런 시장 여건을 잘 반영해서 그렇게 추진하려고 합니다.
○나윤선 위원 아마 신생 업체들 많은 업체들이 그렇게 지금 과장님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것처럼 많이 수위라든지 이런 부분을 진행할 텐데, 업체 선정에 있어서 신중을 기하셔야 될 것 같아요. 아직까지 이 시스템에 대해서 어떠한 결과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주가 최초로 진행을 한다고 하니 이 부분에 있어서 좀 신중을 기해 주십사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직원들이 이 AI당직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일이 편리해져야 하는데, 초기에는 분명히 업무 과중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것도 신경 써주십사 말씀드립니다.
○총무과장 강정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유념해서 그렇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나윤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장 강정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다음은 기획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기획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과장 엄미남 기획과장 엄미남입니다.
기획과 소관 2026년도 예산안은 779∼786쪽까지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786페이지에 미혼남녀 만남행사 운영, 시행 근거가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에 의해서 인구 정책에서 하셨고, 원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라는 시행 근거를 목표로 해서 이렇게 사업을 진행하시려고 합니다.
우선은 실질적으로 우려된 상황이 저는 누누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려된 사항이. 여기서 제가 디테일하게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그러다 보니깐 이걸로 인해서 어떻게 인구 정책에 있어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거든요. 그래서 그 효과 부분에 있어서 한번 말씀해 주시고요.
그리고 여기 보니깐 사업비 산출 내역 대충 4,000만 원에 대한 대략적인 사업비 산출 내역을 하셨습니다.
진짜 말 그대로 행사예요, 행사. 어찌 보면 쇼라는 거죠, 쇼. 나중에 발생되는 사고를 미리 이렇게 예측해서 말씀드리는 것까지는 좀 아닌 것 같다는 판단도 들긴 들거든요. 그런데 그럼 우려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거는 사실일 겁니다, 우려되는 부분이. 만약에 그런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겼을 때 이걸로 인해서 그때는 시에서 어떻게, 어찌 보면 책임을 질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쉽게 말해서 예를 들어서, 예전에 어른들이 그런 얘기 하잖아요. 맞선을 해 가지고 결혼하면 주선자 탓도 하고 그러잖아요. 마찬가지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 우려가 됐을 때 또 어떻게 대응을 하실지 그거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기획과장 엄미남 지난번부터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어떤 상황인지 저희도 잘 알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전적으로 저희가 책임이 없다 이런 건 아니고, 현재 추세가 1인 가구가 많이 증가하고, 또 젊은 그런 미혼 남녀 들이 결혼 기피하는 그런 현상도 있고, 그래서 저희 시에서는 어쨌든 위원님께서 이게 인구 정책과 무슨 관련이 있냐, 어떤 효과가 있나 이렇게 말씀을 하시지만, 어쨌든 저희가 지금 미혼 남녀들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어서 젊은이들이 와서 그냥 소통의 장으로 한번 추진을 해보는 거고요.
지금 전국적으로도 이런 행사를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알아보니까, 제가 확인을 해보니까 몇 군데 지자체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일들이 뭐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저희도 예측하지는 못하지만 일단 최대한 이 예산이 수반된다면 그런 것들에 대해서, 미리 그런 걸 각서를 쓰거나 그럴 수는 없지만, 저희가 그래도 그런 인식 개선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어쨌든 미혼 남녀들이 결혼에 대한 그런 인식 개선을 해서 그 자리에서 결혼까지 이어줄 수 있으면 좋지만 그건 아직 결과를 저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한번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잘 준비를 해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제가 좀 우스갯소리로 그렇게 말씀드렸잖아요. 왜 ‘나는 솔로’를 원주시에서 하냐고.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거기에도 보면 출연하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나중에 그 사람의 어떤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이 밝혀져서 방송이 전체 편집되거나 그런 경우도 간간이 있거든요. 원주시에서도 그런 것도 미리 사전에 예방을 해야 할 필요성도 있고요.
그래서 어떤 청춘 남녀들을 선발하는 과정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도 되게 신경 써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되게 어려울 것 같아요.
○기획과장 엄미남 일단 저희가 계획한 인원이 있지만 사실 접수를 받아 봐야겠지만 그것도 모집하는 것도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접수할 때 어쨌든 거기에 관련된 그런 서류증명서라든지 그런 것들을 좀 철저히 따지고 꼼꼼히 살펴보고 그런 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서 걱정하시는 부분들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다른…… 하기 전에 또 그런 것들에 대해서 미리 한 번 더 꼼꼼히 챙겨보고 살펴보고 그렇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접수하는 사람들이 정말 양심적으로 해주셔야 돼요. 그분들이 정말 양심적으로 해주셔야 되는데, TV 방송에도 나오고 아니면 이런 것들을 진행할 때 과연 그 양심을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냐라는 거예요. 전 뭐 사업이 진행되는 거는 어쩔 수 없을 거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정말 심각하게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기획과장 엄미남 잘 알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획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과장 엄미남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다음은 자치행정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자치행정과장 백승희입니다.
자치행정과 2026년 본예산안은 787∼800쪽까지이며, 읍면동 예산안은 801∼877쪽까지입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 운용계획안은 65∼74쪽까지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787페이지에 명절 귀향객 환영 현수막 제작, 재작년에 이거를 원주시 예산으로 불법 현수막을 단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에 현수막 게시하는 위치가 정상적인 게시대 위치에 게시를 하셨습니다. 근데 어찌 보면 내년 6월에 지방선거가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예.
○김혁성 위원 설 명절 현수막을 게시를 하는 게 맞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이거는 공직선거법이나 저희가 유권해석이나 이런 거를 검토해서 달 수 있는 걸로 돼 있는 걸로 확인해서 지금 매년 달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혁성 위원 그러니까 어찌 보면 시장님께서도 다음 지방선거에 나올 수 있는 현재로서는 잠재적인 후보군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현수막에, 만약에 그러니까 다음 추석 때는 또 상관없을 거 같은데, 설 때 성함이 들어간 부분까지는 한번 체크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냥 ‘원주시에서 환영합니다’라는 표현 그게 맞을 것 같다라고 보거든요.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네, 저희가 설·추석은 귀향하시는 귀성객들을 위해서 어떤 환영 의미의 현수막을 달고 있고요. 설 때는 한번 지금 위원님이 얘기하신 시장님의 직명이 들어가지 않거나……
○김혁성 위원 그러니까요. 원주시에서 귀향하시는 분들을 환영한다는 뜻 그런 거 차라리 문구가 저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 진짜 뭐 성함을 크게 적어놓고 '충성' 그렇게 하셨던 것은 그건 정말 잘못된 것 같고, 정말로 그냥 원주시에서 '귀향객들을 환영합니다'라는 거, 그리고 명절 '설·추석 잘 보내십시오'라는 그런 멘트 정도까지…….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네, 알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한번 검토해 주십시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검토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과장님, 예산 편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요.
797페이지 관련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읍면동 무선 마을 방송 시스템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원래 도비랑 매칭을 해서 마을방송 시설을 구축했던 예산이 많이 감액되었고, 유지보수하는 데 예산이 한 2배 정도 더 들어가는 거 같아요. 현재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우리 동 단위들은 사실 방송시스템이 많지 않고 거의 아파트, 공동주택에서 이루어지고, 읍면 단위에서 많이 이루어질 텐데, 유지보수비가 앞으로 계속해서 상승할 요인이 있는 건지, 아니면 올해만 이렇게 많이 증액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지금 현재 설치된 마을은 117개소 정도 설치가 됐는데, 이게 2017년부터 설치를 한 상황인데, 5년이 넘어간 곳에서는 지금 계속적으로 고쳐 달라는, 그런 수리해 달라는 요구가 많으세요, 마을별로.
그런데 저희가 사실은 예산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 방송 시스템을 갖추려고 했으나 지금 예산 반영이 어렵고 한 점 때문에 저희가 도에다가 조금 더 예산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을 드렸고, 되도록이면 이것을 더 완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래서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앞으로 결국에는 스마트 방송 시스템으로 전환이 이루어질 텐데 그 기간에 이렇게 유지보수비가 많이 투입된다고 그러면 사실은 또 예산이 당장 시급하게 스마트로 전환되지 못한다는 사유도 있겠지만, 예산이 또 이중적으로 쓰인다는 관점에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이 유지보수하는 그 기간 동안에 사실 다른 시스템을 활용해서 방송을 잘 전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좀 고민을 해 주셔야 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이거든요.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일단은 읍면 지역의 마을 같은 경우는 어르신들이 많고 해서 마을방송이 유효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스마트 방송을 구축하기 전까지 계속 이중적으로 그런 상황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 저희도 내부적으로는 예산이 헛되이 쓰지 않도록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계속적으로 마을에서 재난안전에 대한 어떤 대비가 되는 마을 방송이기에 요구들이 많이 들어오고 계셔서 그 부분은 어느 정도 시에서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당연히 지원이 이뤄져야 되는 부분이고 유지보수는 반드시 필요한 건데, 예산이 많이 증액되었고 앞으로 전환되는 상황들을 좀 지켜보면서 잘 관리해 나가셔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말씀하신 재난상황 같은 경우에 대한 매뉴얼은 과장님께서 읍면동 별로 잘 파악을 하셔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실 피해가 있을 때 연락을 받지 못해서 대피하지 못하시거나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매뉴얼은 또 따로 읍면에는 대피훈련을 하실 수 있게 독려를 하신다든지, 시스템을 구축하신다든지 이런 방법들을 다양하게 강구하셔서 이런 것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마을 어르신들이나 주민들이 비상시에 잘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과장님, 788쪽에 문화가 있는 읍면동 체육대회 이거 매년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게 어떤 게 있냐 하면, 이게 읍면동에서 다들 너무 열심히 하시려다 보니 경품에 문제가 있어요. 그런데 경품이 이게 너무 서로서로 비교하시다 보니 과열이 되고, 또 경품 하다 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 잡음 이런 것들이 있는데, 올해 저희가 또 시민체육대회를 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느끼는 건 뭐냐 하면 이런 비슷한 행사들이 너무 촘촘하게 일정이 있다 보니 여기에 주력 인력들이 다 겹치잖아요. 우리가 이거 뭐 문화가 있는 읍면동 체육대회도 다 그분들이 함께 하셨어야 되고, 시민체육대회도 사실은 우리 읍면 지역에서는 농번기에 해당하는 그때를 정하셨기 때문에 이게 농사하시는 분들한테는 굉장히 부담이 되는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이렇게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게 있어요.
그래서 올해 시민체육대회를 시작했는데, 앞으로 매년 이런 체육대회가 비슷한 시기에 겹쳐서 또 경품의 문제도 있고, 이런 문제를 앞으로 어떻게 좀 지속 가능하게 즐겁게 이 행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혹시 과장님 여기에 대해서 방향성이나 이런 걸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일단은 읍면동 체육대회가 하반기에 집중되고, 또 시민체육대회까지 개최하면서 읍면동 직원들이 힘들어하는 이런 상황들도 있었는데, 지금 올해 같은 경우에도 상반기에 선거가 있다 보니까 사실은 읍면동 체육대회를 그냥 진행해서 조심하시면서 하셔도 되는데, 읍면동에서 체육대회 개최하면서 공직 선거법의 위반사항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어떤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몰린 상황들이 있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최대한 상반기 중에 내년에는……
○최미옥 위원 근데 시기적으로, 연례적으로 계속 이게 가을철에 했었기 때문에 이게 조정하는 게 쉽지가 않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다들 이렇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을 제일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걸 어떻게 효율적으로 적정하게 배분하는지, 아니면 이게 다 우리 예산이 투입되다 보니 이걸 좀 통합해서 우리가 인력 소모도 줄이고, 이걸 지속 가능하게 시민들이 함께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좀 큰 그림을 그리면 안 되실까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이게 굉장히 소모적인 측면이 많아서 주민 화합이 갖는 긍정적인 거에 대비해서 이렇게 또 굉장히 힘들고 현실적으로 풀기 어려운 이런 숙제들이 있는데, 이런 걸 앞으로 어떻게 이원화를 계속해서 나가실 계획이신가요?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일단은 시민체육대회는 저희가 체육과 소관으로 진행했던 부분이라서 그 과랑 잘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래서 이걸 조금 더 고심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정말 시민들이 원하는 게 뭔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매년 하고 있지만 읍면동 체육대회, 사실은 여러 어려움들 많이 들으실 거예요. 그런 것들을 좀 경청하셔서 이걸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방법을 모색해 주셔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민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네, 검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정환 나윤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앞서 말씀하신 문화가 있는 읍면동 체육대회에 대해서 저도 조금만 여쭙겠습니다.
추진 계획 보면 2월에 사업추진 계획수립을 하고, 3월에 보조금 교부 신청 및 지급, 3월에서 11월에는 사업 실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많은 읍면동에서 3월에서 11월 분산해서 이 사업을 실행할 수 있음에도 여태 손을 놓았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저는 원주시에 지금 나눠져 있는 지역구 안에서만이라도 각자 다른 날에 읍면동 행사를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문화가 있는 읍면동 체육대회라고는 하지만, 과장님과 국장님도 마찬가지로 행사장 가보시면 어떻습니까. 모두 다 획일적인 행사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읍면동에 문화가 어디에서 드러나는지, 이 사업에 이름만 문화가 있고, 막상 가보면 그냥 잔치가 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읍면동의 문화를 실을 수 있는 진정한 읍면동 체육대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과장님 어떠실까요?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아까도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희는 이제 지방선거가 내년에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이 분산해서 축제나 체육대회가 배치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을 많이 개진해 주셔서 그 부분은 저희가 읍·면·동장님들과 협의해서 고루 배치할 수 있도록 한번 해보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올해 같은 경우는 예상하지 못했던 선거가 또 있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는데요. 내년에는 6.3지방선거가 이미 오래전부터 지정되어 있었죠. 이 부분 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과장님이 신경 써주십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문화가 있는 읍면동 체육대회인데, 저희가 사실은 기존에는 체육대회와 그리고 노래자랑이라든가 경품 이런 쪽으로 행사가 많이 진행됐지만, 지금 문화가 있는 읍면동 체육대회가 되면서 조금 부족하게 보일 수 있으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라든가 이런 것들 많이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조금 더 보완해서 진정한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 보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원주시 25개 읍면동이 특색 있는 체육대회로 열기를 바라면서 제가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알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과장님, 지금 문화가 있는 읍면동 체육대회 저희 올해 처음으로 판부면에서 한번 문화의 집 행사를 함께 했어요. 부스하고 그다음에 거기 댄스동아리팀 나와서 공연하고 그랬었는데, 굉장히 이상적이다 이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다른 데는 주민자치센터 연말에 또 발표회를 따로 가져서 주민들이 오기가 쉽지 않아서 조금 관중이 없는 상태에서 발표회를 많이 했는데, 이런 체육대회를 통해서 함께 동아리 발표도 하고, 부스를 해서 우리 문화센터가 어떤 클래스가 있는지 이런 것 체험도 하고, 문화적인 향유도 하는 게 굉장히 이상적으로 보였거든요.
과장님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 체육대회가 어떻게 하면 시민들과 문화가 있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을지 이런 콘텐츠 측면에서 좀 더 많이 앞으로 이런 채워야 될, 또 가야 될 그런 방향성을 잘 잡아 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알겠습니다. 콘텐츠 개발이나 이런 부분에도 조금 더 저희가 연구를 해서 추진하도록……
○최미옥 위원 경품이, 지나친 경품이 저는 제일 현실적으로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제일 많은 것 같아요. 이런 것도 우리가 좀 서로 현실적으로 공감이 갈 수 있는 것이 너무 지나치게 경품을 읍면동끼리 경쟁적으로 하는 건 좀 지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경품은 이제 또 주민들이 경품을 위하여 오시는 분 들도 사실 계시긴 한데, 그런 것들이 마을 단위로 읍면동 단위로 조금 다르게 나타나는 형상입니다. 그렇지만 그 부분이 조금 주민들하고의 화합을 져야 한다면 그런 부분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과장님, 여기 796페이지 보니까 주민자치대상선정심사위원회 심사수당, 올해 그 심사가 몇 건 있었죠?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몇 쪽…….
○김혁성 위원 796페이지 보면요. 맨 위의 상단 부분에 주민자치대상선정심사위원회 심사수당이 있어요. 올해 위원회 심사가 몇 건 있었냐는 질의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주민자치대상선정심의는 1년에 한 번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1년에 한 번이요?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네.
○김혁성 위원 작년에 이거 예산 세우실 때 어떻게 세우셨는지 아세요? 2만 원씩 두 분을 25건으로 예산을 세우셨거든요. 근데 이거를 하나로 그냥 묶어서 50만 원에 2명 이렇게 해서 올해는 세우셨어요. 그럼 1건이면 작년에는 반영, 그러니까 올해 반영된 돈은 그러면은, 심사위원이 몇 분인지 잘 모르겠어요, 몇 분 참석하셨는지. 그런데 1건 있었으면 2만 원만 지급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아니,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니고요. 선정심사위원회는 지금 다섯 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당연직으로 저희 행정국장님하고 저하고 이렇게 공무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 위원 두 분에 대한 부분이고, 지금 심사를 25개 읍면동을 하다 보니까 25개 읍면동 각 건에 대해서 심사하는 수당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그럼 한날에 하지 않을까요?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예, 한날에 하고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그렇죠? 그러면은 작년에 2만 원씩 두 분에 25건이라고 그랬어요. 그러면 그냥 건당, 읍면동 1건당 2만 원씩 주셨다는 뜻이에요?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예, 맞습니다.
○김혁성 위원 너무 과도한 거 아닌가요?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게요. 그냥 하루 나와서 25개 동네 것을 싹 다 갖다 놓고서 건 바이 건으로 이거 하나 할 때마다 2만 원 드립니다, 하나 할 때 2만 원 드립니다. 이거 잘못된 거 아닌가요?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지금 이게 심사서류가 사실 읍면동 들어온 서류가 굉장히 많다 보니까 저희가 이렇게 책정을 했는데, 이 기준이 작년에 거론을 해주신 상황이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희가 심사수당에 대해서 다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심사수당을 그냥 하루에 25개 읍면동 거를 다 본다고 해서 그걸 2만 원씩 25건이나 책정해서 주신 건 저는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
○김혁성 위원 전 잘못된 거 같아요.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
○위원장 문정환 과장님, 지금 답변 어려우시면 그 심사내역, 기간 정리해서 계수조정 전까지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네, 알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그리고 이거는 어찌 보면 제가 좀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요.
우리 천사지킴이 있잖아요. 뭔지는 자생적으로 탄생한 천사지킴이 자생단체라고 보거든요. 천사지킴이 아시죠?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네, 알고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근데 다른 자생단체하고 좀 비교를 했을 때 지원하는 부분이 너무 약한 거 같아요. 저는 진짜로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회의를 했다고 해서 회의수당을 주는 건 저는 반대를 해요. 하지만 이분들이 어떤 봉사를 하기 위해서 그 봉사하는 데 있어서 예산을 더 지원할 수 있는 거는 전 적극 찬성하거든요.
근데 천사지킴이 같은 경우는 다른 자생단체들에 비해서는 좀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고요. 그분들도 좀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한 번쯤 만들어 주십시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지금 천사지킴이는 복지국 소관으로 있는 단체로 제가 알고 있고요. 거기에 지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 지금 답을 드리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복지정책과랑 협의해서 진행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한번 협의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자치행정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백승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다음은 회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회계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김연희 회계과장 김연희입니다.
회계과 소관 2026년도 본예산 세입예산안은 242쪽이며, 세출예산안은 887∼890쪽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888페이지에 시 홍보 이미지 제작(공용차량 부착용) 1식으로 올리셨는데, 이거 혹시 몇 대에 하실 건지 계획이 궁금합니다.
○회계과장 김연희 저희가 내년도에 차량을 5대 구입할 예정인데요. 그 차에 부착할 예정입니다.
○권아름 위원 그럼 그동안 공용차량에 부착하는 시 홍보 이미지가 거의 1대당 이렇게 많이씩 비용이 들었었던 건가요?
○회계과장 김연희 한 대당 단가는 제가 정확하게는 지금 파악하지는 않았는데요.
○권아름 위원 말씀하신 대로라면 5대에 450만 원이니까 80만 원 정도로 생각하면 되나요?
○회계과장 김연희 차량이 약간 버스 같은 경우에는 큰 차량이 있고, 승용차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래핑 비용이나 이런 게 많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내년도에 30인승 중형버스를 구입할 계획이어서 버스에 좀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는 합니다.
○권아름 위원 그래서 여쭤봤고요. 그리고 889페이지 자산취득비에서 공용차량 구입하신다고 하셨는데, 대형승용차 5,500만 원짜리 1대는 누구 차량입니까?
○회계과장 김연희 저희 회계과에 카니발 승용차가 있는데요. 이게 2014년에 구입한 차량으로, 차량이 노후돼서 수리비도 많이 들어가고 그렇기 때문에 이거에 대한 교체 비용입니다.
○권아름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회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계과장 김연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다음은 정보통신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과장 길경화 정보통신과장 길경화입니다.
정보통신과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891∼898쪽까지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과장님 예산의 문제는 아니고, 지난번에 과장님께서 저한테 원주소식 알리미 문자서비스하고, 원주 카카오 채널 알려 주셨잖아요. 그래서 그걸 보니까 원주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한눈에 알려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래서 제가 이걸 친구들한테 공유를 했거든요. 내 친구들이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몰라서 이 문자서비스나 카카오 채널을 못 받으신 분들이 많아서, 다수가 못 받으셔서 우리가 이걸 어떻게 하면 이런 홍보를 좀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제가 지금 퍼뜩 드는 생각은 우리 커다란 축제들 많지 않습니까. 댄싱카니발, 만두축제 등등 여러 가지 축제들 있으면 그런 데 부스나, 아니면 홍보라든지 그때 많이 오시는 분들을 통해서 이런 걸 오프라인으로 저희가 홍보할 때는 그렇게 적극 홍보를 하시고, 그 자리에서 설치 좀 해주시고, 이걸 적극적으로 많이 홍보를 해주십사, 이렇게 방법적으로 고민을 해주십사 그렇게 요청을 드리는 바입니다.
○정보통신과장 길경화 네, 잘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정보통신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통신과장 길경화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정보통신과를 끝으로 행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국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단구동 거 관련돼서 잠깐만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안전도시과에 수목 관수용 물주머니 해서 883페이지에 이렇게 예산이 하나 올라온 게 있습니다.
제가 실질적으로 이렇게 다니면서 보면 수목 물주머니 그냥 이렇게 달려있는 거 꽤 보거든요. 근데 미관상 그렇게 좋진 않고, 물이 항상 차 있는 거를 거의 못 봤습니다. 어찌 보면 거의 실효성이 없어 보여서, 어차피 저희가 그 기관에…… 뭐라고 그러죠? 밖에서 이렇게 현장에서 움직여줄 수 있는 계약직 근로자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분들이 정말 그 시기에 맞춰서 감을 때 일일이 관수를 해주러 다니시는 게 맞을 것 같고, 어찌 보면 수목 물주머니에 의미를 제대로 활용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거 하나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행정국장 강지원 네,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제가 관련 부서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지, 제 생각에도 올해 같은 경우는 특히 비가 많이 온 그런 해이기도 하고, 등등 경우의 수나 이런 것들을 따져서 효율성, 거기서 한번 물주머니 사용에 대한 것은 어떤 시기에 어떻게 할지, 그리고 어느 것이 효율적인 건지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이거는 799페이지에 소송위임수수료 및 성공보수, 저는 예산 부분보다는 현재 보조금을 받는 보조사업자가 원주시청 공무원들을 고소한 상황은 아시죠?
○행정국장 강지원 예, 알고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제가 봤을 때는 공무원분들 생각보다, 뭐라 그럴까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이런 걸 꽤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표현을 안 해도 그럴 거라고 알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원주에서 어떻게 대응을 해주실지, 원주시에서는. 그거 한번 여쭤보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행정국장 강지원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서 이러한 관련 송사에 말려들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소송비 지원이라든가 이런 걸 하게 돼 있고, 그리고 업무 부분에 있어서 이번 기회에 좀 더 연찬이나 이런 상황들을 돌아볼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그 보조사업자가 최근에 유튜브를 하나 또 찍었더라고요. 찍었는데, 원주시청 공무원들을 전체적으로 아주 무능하고 막 그런 식으로 폄하하고 있거든요. 내용들을 읽어보면요. 그런 부분으로 인해서 또 어떠한 지속적인 공격을 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잘 대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행정국장 강지원 저희 부당한 부분이 있다면 행정력이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국장님, 아까 자치행정과 때 말씀드리려고 생각했으나 국장님께 좀 여쭙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문제인데요. 우리가 앞으로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돼야 되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민자치회로…….
○행정국장 강지원 시대적인 그런 요구사항이라면 가야 할 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미옥 위원 지난번 제가 5분발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이걸 시범 설치에 관해서 조례를 만들고자 토론회를 저희 의회에 요청을 했었는데요. 이게 자치행정과하고 어떤 공감이나 협의나 이런 절차가 생략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저희가 준비를 하고, 행정에서 준비가 되고 있으신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행정국장 강지원 일단 그 사항에 대해서 저희 역시도 사실 주민자치협의회에서 독자적인 판단하에 하는 행동에 대해서 사전에 저희한테 인식을 시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일련의 그러한 주민자치협의회의 이런 모습들에 대해서 저희가 그렇게 바람직한 모습으로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주민자치협의회의 지금 단계에서도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들에 대한 것들 그러한 것들이 잘 정리가 돼야지 향후에 더 나은, 더 발전된 주민자치의 길로 갈 수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래서 제가 이번에 계속 문제를 제기했었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저희 특정감사가, 결과에 대해서 드릴 말씀이 많지만 이게 공개가 됐을 때에 뭐 여러 가지 파장을 우려해서, 개인정보, 내부정보, 민감정보 그래서 아주 제한적으로 공개돼서 그쪽으로 내려갔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서 지금 그 단체에서는 이거에 대해서 다시 재심의를 요청한 상태이고, 특정감사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 전혀 승복하지 않고 오히려 재심의를 요청하고, 그 후속 조치로 국장님께서 들으셨는지는 모르지만, 월례회에서 자기네들이 우리 조례를 넘어서는 그런 회의들을 해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저희가 특정감사의 세부결과를 공개하지 못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가 무엇을 보호해야 되는지 이런 거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이고 의문이 드는 것입니다. 저희가 이렇게 하고 있는 이유가 특정감사를 해서 시정을 하려는 이유는, 우리가 부정이 있으면 부정을 차단하고,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적 책임을 갖고 우리가 행정을 해나가야 되는데, 이런 행정 신뢰 이런 거에 있어서 다시 한번 국장님도 이 무게에 대해서 깊이 공감을 하시고, 후속 절차를 강력하게 해주십사 하는 요청을 드립니다.
○행정국장 강지원 말씀하신 사항 잘 이해하고 있고요. 저도 무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도적인 부분이나 이런 것들 관련해서는 저희가 행안부에 그런 것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그런 요청도 지금 하고 있고요. 어쨌든 그릇된 방향으로 간 부분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서 저희가 지금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제가 가장 우려하는 점은, 제가 발언에서도 여러 차례 강조를 한 점이 뭐냐 하면, 이 세력들이 권력이 너무 공고해져서 또 이번에 이런 특정감사까지 받고도 또 재심의 요청해서 자꾸만 시간을 지연하면 또 저희가 내년에 6.3지선도 있고 그러면 또 원점으로 가서 일의 해결에 방점을 찍기가 어려워진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우려가 가장 크기 때문에 후속 절차에 대해서 더 강력하게 조치해 주십사 이런 부탁을 드립니다.
○행정국장 강지원 저희가 지금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다 지금 대응을 하고 있고요. 아울러서 이건 사실 선거와는 무관하게, 선거 결과에 따라서 잘못된 게 잘한 것이 되고 그러는 건 아니니까요. 어쨌든 선거와는 무관하게 저희가 주민자치 본래의 모습으로 갈 수 있도록 하여간 행정력을 적극적으로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국장님도 아시다시피 사실은 이 업무에 대해서 연속성을 담보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과장님도 또 바뀌시고, 국장님도 바뀌시고 계속 이러다 보면 우리가 행정에서 이걸 의지를 가지고 계속 지속적으로 처리를 할 수 없을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왜냐하면 그래 왔었고, 왜냐하면 이 문제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렇게 더 심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거에 대한 뿌리를 뽑지 못한 것은 저희가 행정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국장 강지원 미래에 대한 것은 예단할 수는 없으나, 다만 지금과 같은 상황은 언론에서도 지금 주시하고 있고, 그리고 시민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살펴보고 있고, 무엇보다도 지금 의원님들께서도 이 문제점에 대해서 심각하게 공감하고 있는 사항이라는 점, 그래서 어쨌든 다소 어려움은 겪고 있으나 잘못된 것은 반드시 수정되어지고 고쳐질 것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바로잡아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나윤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기금운용계획안 71쪽에 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원주시가 2026년 고향사랑기부금의 답례품 배송비 정산금을 3,200건으로 계상하셨습니다. 2025년 예산 기부 건수는 어떻게 될까요?
○행정국장 강지원 정확한 건수나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금년 현재 기부 건수는 971건입니다.
○나윤선 위원 현재 지금?
○행정국장 강지원 11월 16일 기준.
○나윤선 위원 11월 16일 구백칠십몇 건이라고요?
○행정국장 강지원 971건입니다.
○나윤선 위원 고향사랑기부제 2년 연속 1위 한 지자체가 속초 아닙니까? 23년에는 4,118건, 24년에는 7,554건으로 증가 폭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런데 원주시 보겠습니다. 23년에 1,997건, 2024년 2,906건으로 증가 폭이 좀 미비한데, 지금 11월 16일 자로 971건이라고 하면 올해 고향사랑기부가 조금 저조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정국장 강지원 저희가 잘 많이 됐다라는 말씀은 드릴 수는 없고요. 다만 통상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의 건수는 연말에 많이 진행이 됩니다.
○나윤선 위원 저도 그렇게 연말에 많이 일어나기를 빌겠습니다만, 지금 현재 95% 정도가 10만 원에 대한 기부가 진행이 됐고, 고액 기부는 올해 정말 저조하다는 신문기사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저희 원주시의회에서도 건의안을 채택하지 않았습니까. 세액 공제 혜택을 정비해야 하고, 기부 대상 법인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 요청했는데, 국장님과 과장님도 부단히 노력을 하시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원주시 기금운용계획안 고향사랑기금이 이렇게 저조할 거라고는 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연말을 저희가 노리고 있지만 연말에도 어떻게 될지는 좀 상황을 봐야 할 것 같고요.
고향사랑기부에 답례품에 대한 심사도 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1회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 늘리실 계획 없으십니까?
○행정국장 강지원 필요한 사항이라면 횟수와 관계없이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올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장님, 과장님 많이 노력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행사도 많이 진행을 해야 하고, 이런 행사는 많이 진행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행정국장 강지원 사실 뭐 저희 공무원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수치로 보이는 부분들이 저도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건 아니기 때문에 관련 공무원에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수차 좀 더 수치적으로 좋은 수치를 보여주기를 바란다는 뜻은 비쳤는데, 사실은 금년에 여러 가지 경기가 안 좋은 것이 첫째이고, 그리고 저희 공무원들도 사실은 발품 다 팔고 할 수 있는 노력을 사실 지금 다하고 있어요. 그런 부분 때문에 제가 어쨌든 이번 금년도는 남은 한 달 최선을 다해서 기금을 모으는 것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노력 대비 지금 성과가 너무 나오지 않아서 저도 마음이 아파서 말씀을 드리고요. 이게 3,200건에서 내년에는 2배 이상 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국장님, 과장님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행정국장 강지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권아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국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앞서 국장님께서 우리 존경하는 최미옥 위원님과 질의·답변 과정 말씀하신 것 중에 잘못된 것은 수정되어야 한다, 이 말씀 저 마음에 많이 와닿는데요. 제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업추비 관련해서 아까 총무과에 질의를 드렸고, 이어서 국장님께 여쭤보려고 합니다.
국장님 지금 현재 시설관리공단이사회에 이사님으로 참여하고 계시죠?
○행정국장 강지원 예, 그렇습니다.
○권아름 위원 업추비 관련해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많은 언론의 질타, 또한 의원님들의 수많은 지적, 그리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예산 사용으로 인해서 공단의 신뢰가 굉장히 많이 하락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시설관리공단 내부에서 노조와의 갈등도 사실 연속성으로 쭉 이어지다 보니 이사장님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에 저희 국장님이 이사회 이사로서 활동하시면서 많은 노력들을 보여주셔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단편적인 예로 잘못된 것은 수정되어야 된다고 말씀하신 그 차원에서 바라보자면, 업추비가 작년에 인상이 되었고 지적을 받았으면 저는 그 인상된 부분만큼이라도 삭감해서 편성을 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하셨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있거든요. 국장님은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행정국장 강지원 말씀 주신 부분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업무추진비라는 것이 사실 편성의 문제라기보다는 사용의 문제가 더 중요치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금년도에 지역사회에 사실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런 부분 본인 스스로도 잘 알고 있고, 그런 것에 대해서 충분히 그 부분만큼은 일단은 명확하게 아마 의회 그때 행감 때에 잘못했음을 또 인정도 하셨고, 어쨌든 저희로서는 업무추진비 부분에 있어서 다시는 그런 잘못된 사용이 되지 않도록 저희가 지도감독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제 물론 결과도 굉장히 중요하죠. 앞으로는 잘 쓰실 거라고 한편으로는 믿어보려고 노력은 하는데요. 과정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잘못 썼을 때 우리 시에서 어떻게 대응을 하느냐는 과정에 있어서 다소 아쉬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사회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니 앞으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의견을 내셔서 편성 과정에 있어서도 수정될 부분은 수정되어야 함을 강력하게 어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행정국장 강지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죠용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석 위원 국장님, 저는 예산 문제는 아니고요. 아까 말씀하신 거 보면 시설관리공단, 저는 예산 문제는 아니고요.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공단에 전화를 하든지, 아니면 판매소들도 있을 것 같아요. 종량제라든지 판매소들이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일주일에 한 번씩 배달을 하시는 거 같고, 그 외의 것들은 좀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업자들 그러니까 판매소에서 직접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긴 한데, 이런 분들 중에 전화를 했을 때 약간 직원분들께서 불성실하게 전화를 받는 분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은 조금 종량제봉투 판매소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판매를 많이 하셔야 어쨌든 대신해서 판매를 하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들, 그러니까 판매소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배달을 해주시기는 하지만 나머지 부분들은 팔다 보면 또 부족한 부분들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화를 해서 가지러 가겠다든지 이런 부분이 있을 텐데, 이럴 때 판매소, 시설 직원들이겠죠. 전화 받는 태도들이 조금 불성실한 부분들이 좀 많다고 얘기를 들었고, 연말이 되면 판매소에 종량제봉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일정 부분에서 스톱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내년에 수량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공지가 잘 안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민원을 받아서, 시설에 대한 민원을 받는다든지 이럴 때는 지금보다는 조금 더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 부분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국장 강지원 알겠습니다. 지금 사실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 제가 대신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시민들은 그런 전화가 큰 거 아니지만, 그 전화의 톤 자체에 마음을 상하는 거고 공단이 분명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CS 교육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방법을 강구토록 해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용석 위원 판매소들도 팔다 보면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부분들은 사실 아니잖아요. 때로는 많이 판매할 수도 있고, 적게 판매할 수도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럴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가서 가져오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예측을 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 직원들도 이런 부분이 약간 귀찮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지금보다는 조금 더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행정국장 강지원 예, 알겠습니다.
○조용석 위원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행정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행정국장 강지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회의중지)
(11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문정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학습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학습관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관장 윤석재 학습관장 윤석재입니다.
학습관 소관 2026년도 본예산은 1149∼1154쪽까지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학습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학습관장 윤석재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다음은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입니다.
시립중앙도서관 내년도 본예산은 1155∼1171쪽까지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예산서 보다 보니 좀 증액된 부분도 있고,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두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1155쪽에 세계도서관 정보대회 참가비로 80만 원 5명 계상하셨습니다. 세계도서관 정보대회가 2025년 올해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가 됐고, 내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요. 80만 원을 세우신 이유, 5명 세우신 이유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세계도서관 정보대회는 국제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전 세계적인 도서관 대회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150여 개국 나라가 회원가입이 되어 있고요. 내년에는 대한민국에서 유치가 확정됐고, 부산에서 개최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실 세계도서관 대회니까 국외에서 개최를 할 때는 저희 직원들이 여건상 많이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내년도에는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만큼 직원들이 참여해서 정보도 공유하고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예산을 편성하게 됐습니다.
○나윤선 위원 여태 이게 올라온 적이 없었는데, 내년에 이제 부산에서 개최를 한다면 저는 5명으로는 좀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150여 개국이 회원으로 지금 가입이 되어져 있으면 굉장히 큰 규모의 행사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지금 5명으로만 본예산에 계상을 했고, 이 정도면 제가 볼 때는 예산을 더 세우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저희도 사실은 많은 직원들이 가면 좋은데, 아무래도 관련 부서랑 예산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축소가 된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1추에라도 관련 부서랑 협의가 돼서 조금 더 증액할 수 있다면 증액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공문도 내려오지 않았습니까?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맞습니다.
○나윤선 위원 그렇다면 관련 부서에서는 이 행사에 대한 중요성을 아직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일단은 본예산에 이 정도 세우셨는데, 저는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필요하시면 1추에 세우셔서 많은 직원분들이 부산에 가셔서 세계도서관 정보대회가 어떻게 치러지는지 좀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알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그리고 1156쪽에 보면 사무관리비 아래쪽 디지털 자료실 운영 사무관리비 보겠습니다.
7,000만 원이 올해 증액이 됐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증액하셨습니까?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저희가 2020년부터 해마다 도서관이 개관을 해서 현재 총 7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7개의 도서관을 운영하는데 도서관 관련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이 총 9건이 됩니다. 그동안은 각각의 분과한 도서관에서 개별로 관리를 했었는데요. 이게 메인 서버가 중앙에서 있고, 중앙에서 나가는 개별 시스템으로 연결이 되다 보니까 중앙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아서 내년도 예산 편성할 때는 관련 부서랑 협의를 해서 분관 도서관들은 예산을 삭감하고 중앙으로 다 편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9개 유지보수 용역 중에서 5개는 중앙에서 통합 관리를 하고요. 나머지 4개는 시립중앙도서관과 미리내도서관에서 각각 관리를 하는데, 시립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도 중앙도서관 안에 소속된 분관 도서관이 중천이랑 그림책, 생각자람이 있거든요. 저희는 그것도 중앙에서 다 통합을 해서 관리하는 것으로 편성을 하다 보니까 예산이 좀 증액된 부분이 있습니다.
○나윤선 위원 중앙에서 통합을 해서 유지관리를 하신다고 하면 이게 잘 될 수도 있지만 어려움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산을 세우신 만큼 이 예산이 효율적으로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통합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네,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관장님 일단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서 예산 확보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예산안을 쭉 살펴보다 보니까요. 도서관별로 도서 구입비가 좀 증액이 된 부분도 있고, 좀 삭감된 도서관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 계신 분들한테도 다 여쭤보고 싶은 상황이에요. 도서관을 가시는 분들은 많이 가시는데, 한 번도 회원가입을 하거나 도서를 빌리지 않은 분도 계시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저희가 논의를 해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도서구입비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도서를 단 한 번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도서들도 저는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도서관별로 아마 그렇게 있다가 밀려나서 또 신간에서 다른 데로 밀려나서, 또 계속해서 밀려나서 서고까지 들어가는 책들도 분명히 존재를 할 텐데, 어떻게 하면 우리 시민분들께서 많이 도서관을 찾으실 수 있을까 이런 방법에 대해서 좀 더 논의를 해봐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차원에서 생애 첫 도서관 대출 이런 이벤트를 좀 하셔도 좋을 것 같고, 저희 작은도서관들도 굉장히 많이 동네 곳곳에 있기 때문에 첫 작은도서관 대출, 혹은 첫 작은도서관 이용 이런 식으로 해서 활성화하는 데도 관심을 가져 주셔야 되지 않을까. 도서 구입을 해서 쌓아놓는 거, 많이 비치해 놓는 것도 물론 많이 대출을 하시는 분들한테는 좋은 일이지만, 도서관의 접근성이 좀 떨어지고, 도서 대출에 대해서 흥미를 못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어떻게 해서 관심을 유발해서 이런 것들이 더 활성화돼서 활용될 수 있는지 그것이야말로 저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위원님 주신 의견 저도 공감하고요. 그런 의견들을 참고해서 내년에는 도서관에 있는 자료들이 사장되지 않고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저는 주문을 좀 드리려고, 예산이 아니고.
원주시립도서관 카카오 채널이 있어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 봤더니 게시물이 4월 14일 거가 마지막이었어요. 그래서 되게 안타깝더라고요.
저는 지금 우리 도서관이 미리내부터 시작해서 우리 생각자람까지 너무 많은 도서관들이, 그리고 제가 또 마음속으로 되게 아끼는 우리 그림책도서관, 어린이 그림책도서관 이렇게 많은 도서관들이 있는데, 이거를 많은 행사들을 하고 콘텐츠를 운영하시는데, 이런 카카오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리고요.
아까 앞서서도 말씀드렸듯이 채널이 좀 활성화될 수 있게 구독자 수를 좀 늘려갈 수 있는 홍보 활성화에 대해서 적극 검토를 해주십시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예,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해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저희가 공공도서관 밴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 카카오 채널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4월 14일 그거 너무 안타까워서…….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주문을 드리자면, 사실 관장님하고 저하고 여러 차례 말씀을 많이 나눴지만, 우리가 이때까지 기존에 관념적으로 왔던 도서관의 기능에 대해서 저희가 새롭게 우리 원주시 도서관이 열어 가야 되지 않을까.
지금 세계적인 추세는 도서관 역할 자체가 문화, 예술 모든 우리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는 게 도서관이고, 그렇게 가야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의회와 함께 손을 잡고 이번에 저희 회기 끝나고, 회기 중간에 저희가 문화예술과라든지 아니면 관광과라든지 함께할 수 있는 과들과 저희가 연구도 하고, 벤치마킹 갈 수 있는 데는 벤치마킹도 가고 그래서 저희 원주시 도서관이 앞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 일상예술, 일상도서를 할 수 있는 그런 중심 역할을 해주십사 하는 거거든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예,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문정환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관장님,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거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데, 지금 1158페이지 보면은 청사유지관리 용역이 있잖아요. 이거 별도로 좀 관리를 해야 된다고 필요성이 있다라는 거 말씀드린 적 있잖아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예.
○김혁성 위원 그런데 분명히 예산이 이번에 반영이 안 됐어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네, 안 됐습니다.
○김혁성 위원 추경에라도 다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관련 부서랑 저희 쪽 사정들을 어필해서 추경에 꼭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훈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다음은 미리내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리내도서관장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 박순덕입니다.
미리내도서관 2026년 본예산에는 1172∼1185쪽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미리내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 박순덕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미리내도서관을 끝으로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원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원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혹시 지금 우리 원주시 관내 도서관 중에 12월에 트리 장식한 곳이 있나요?
○평생교육원장 전제천 조그맣게는 다 했습니다.
○권아름 위원 조그맣게 다하셨죠. 얼마 전에 기사를 보니까 서울의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 아주 예쁘게 트리 장식을 해놨어요. 물론 거기는 자본도 있고, 유동인구가 많고, 이용자가 많으니까 그 정도 규모로 할 수 있었겠지만, 저는 우리 원주시에서도 미리내도서관 정도는 화려하게 트리 장식을 해서 12월에 다른 데 사진 찍으러 가는 것보다 책도 보고, 트리도 관람하고, 사진도 남길 수 있는 이렇게 스팟을 조성해 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전제천 지금 원주시에 큰 트리를 3개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희 학습관에 크게 하나 해놓고, 혁신도시에 하나 있고, 단계동에 하나 있는데, 그걸 할 때 물론 선정을 저희 시립중앙도서관으로 선정해 달라는 수도 있고, 아니면 저희가 별도의 예산을 세워서 할 수도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의 해당 부서하고 협의해서 저희 쪽으로 한번 얘기해 보고, 만약에 그게 좀 시원치 않다면 저희가 나름대로 예산을 세우는 방향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저도 여러 도서관 다 가봤지만, 사실 구조적으로 봤을 때 우리 미리내도서관이 디자인적으로나 이렇게 뭔가 꾸몄을 때 굉장히 서울 느낌이 많이 나기 때문에 조금 더 미리내도서관 같은 데로 활성화시키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고, 또 부모님들이 야외에 있는 말씀하신 그런 트리에 사진 찍으러 가기도 하지만 사실 실내에서 여러 각도에서 찍어주고 싶고 이런 마음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활성화시키면 타 지역에 꼭 가지 않아도, 저희가 복합 쇼핑몰 같은 데 많이 가잖아요. 그런 데보다 도서관을 좀 활용하면 그게 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여러 가지 방면으로 도서도 대출하고 책도 읽고 이런 활성화 방안으로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평생교육원장 전제천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원장님께서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전제천 예.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원장님, 도서관에 도서 구입비가 삭감된 것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원장님, 우리가 다른 건 몰라도, 왜냐하면 우리 자라나는 세대나 모든 사람들이 다 휴대폰 사용 시간이 너무 많아져서 저희가 상대적으로 원주시에서는 이런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 하려면 이렇게 도서 구입비를 지키지 못하고 삭감이 됐다, 이런 것에 대해서 되게 안타깝거든요.
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내년 1추라도 좀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도서 더 많은 신간들을 구입할 수 있는, 그래서 사람들을 휴대폰으로부터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서, 저는 지금 원주시에 도서관들 여러 여건들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으로 올 수 있도록 그런 유인을 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나, 그리고 몰라서 못 오시는 분들 많아요.
그런데 도서관이라는 게 한 번 가는 게 어렵지, 한 번 가기만 하면 계속 여러 차례 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내년 2026년에는 목표가 우리 37만 시민들이 모두 아이부터 어른까지 도서관을 한 번씩 체험하는, 또 방문하는 그런 배가 운동―너무 웃긴데요―그런 운동을 해서 도서관이 우리 생활의 중심에 그렇게 가까운 곳, 내 아지트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립니다.
○평생교육원장 전제천 저희가 장서를 지금 갖고 있는 게 저희 규모만 한 시에 비하면 적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 58만 권 정도가 있는데, 물론 신간 서적이나 이런 부분들을 계속 새로 구입하려면 그에 따른 예산 문제가 반영이 돼야 되는데, 물론 저희가 원하는 만큼은 안 됐어도 일정 부분 구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은 추경 때 얘기해서 다시 한번 예산계하고 협의해서 조금 더 구입하는 방향으로……
○최미옥 위원 적극적인 예산 확보 부탁드립니다.
○평생교육원장 전제천 예.
○최미옥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전제천 평생교육원장님께서 내년 1월부터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십니다.
그동안 원주시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퇴직준비 교육을 잘 마치시고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멋지게 펼쳐나가시라는 의미에서 위원님들께서는 존경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내 박수)
원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전제천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평생교육원을 끝으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예산안 조정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3분 회의중지)
(12시26분 계속개의)
○위원장 문정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있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김혁성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김혁성 위원입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을 제출합니다.
수정내용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복지정책과 소관 507페이지 201-03 행사운영비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예산액 583만 원을 삭감하고, 예산과 예비비 내부유보금 801-03에 583만 원을 편성하는 내용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방금 김혁성 위원님으로부터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안건으로 성립되었습니다.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김혁성 위원님께서 수정동의하신 대로 수정하여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먼저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시고, 자료제출을 위해서 애쓰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예산 심사를 하면서 안타까운 점은 어떤 사업은 과다한 편성으로 집행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또 어떤 사업은 꼭 필요함에도 과소 편성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어렵게 편성하신 만큼 시정의 가치관을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집행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긴 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61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제4차 행정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9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문정환
부위원장김혁성
위 원이재용최미옥박한근조용석나윤선권아름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정유철
전문위원김준호
사무보좌방승진
기록관리안경애
기록관리신지애
정책지원김지연
정책지원봉인영
○출석공무원
■ 행 정 국
행 정 국 장강지원
총 무 과 장강정원
기 획 과 장엄미남
자 치 행 정 과 장백승희
회 계 과 장김연희
정 보 통 신 과 장길경화
■ 평 생 교 육 원
평 생 교 육 원 장전제천
학 습 관 장윤석재
시립중앙도서관장이훈주
미리내도서관장박순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