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263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폐회중
의회사무국
일 시: 2026년 3월 16일 (월)
-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14시01분 개회)
○위원장 문정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4차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업무실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합니다.
이번 조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원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논란이 되었던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의 업무실태를 들여다보고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고자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행정사무조사를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신 만큼 궁금하신 사항이나 의문이 가시는 점에 대하여 충분히 질의하여 주시고, 증인께서는 이번 조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6항에 따라 증인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취지와 위증에 대한 처벌규정에 대하여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시에는 같은 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원주시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라며, 선서 후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본인은 시의회가 실시하는 시 시설관리공단 업무실태 행정사무조사와 관련하여 증언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6년 3월 16일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창호
(선서문 제출)
○위원장 문정환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늘 이 자리가 편치 않은 자리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걸음 해 주신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지역 언론이나 여론을 보면 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에 대하여 많은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임용과정부터 이러저러한 잡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시 인사추천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대표님을 모셔서 당시 상황을 듣고자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대표님, 이 자리까지 오시느라 큰마음 드셨을 텐데요. 우리 대표님께서 임원추천위원으로 위촉되시고 나서 활동기간이 4월 12일로 끝났습니다. 이렇게 단기간, 3월 9일부터 4월 12일까지 활동하신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지금 이 자리는 대표는 아니고요. 그냥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있게 됐습니다.
4년 전 일이니까 제가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그리고 저는 법이나 행정을 잘 모르지만, 상식의 판단하에서 몇 가지 말씀드릴게요.
그 당시 저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인사위원회인 것 같습니다. 그 위원장으로 이렇게 했고, 아마 저는 행정 이런 것을 잘 모르지만, 거기서 아마 추천 또는 이렇게 해서 어떻게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아마 그때도 제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위원장이 됐던 것 같고…… 그렇게 해서 있었습니다.
보충질문은 언제든지 제가…….
○최미옥 위원 그래서 활동기간이 이렇게 짧은 것에 대해서,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좀 부탁드립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저는 활동기간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도 사실 기억이 나지 않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행정이나 이런 법 쪽인 것에 익숙하지 않은 그냥 시민이기 때문에……. 그 당시의 제 기억 속에서만 말씀드리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선출한다고 하나요, 뽑는다고 하나요? 용어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해서 하는데 그때 위원님들이 제 기억 속에 한 십여 분 계셨던 것 같아요.
제가 자료가 있고 이 자료를 가지고 나올 수 있는 그런 상황이면 가지고 와서 좀 보고 다시 기억을 되살리는데, 그것은 또 법적으로 행정적으로 안 된다고 해서 지금 모든 것을 기억에 의해서 합니다.
그래서 십여 분이 계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그냥 진행을 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최미옥 위원 네, 이게 문제가 된 이유는 뭐냐면, 제가 여쭙는 이유는 현 이사장께서 서류 1차에서 탈락하신 분이십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그렇습니까.
○최미옥 위원 그래서 서류 1차에서 탈락하신 분이 나중에 재공고를 통해서 이사장으로 취임을 하신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 부분에서 서류 1차에서 탈락하신 분이 결국은 재공고를 통해서 되셨다. 이 자체의 위법성에 대해서 우리 박창호 대표님께서 한말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지금 말씀하시니까 기억을 되살려서 말씀드리면, 십여 분이 아마 응시, 응모했을 것 같습니다. 지원. 용어는 모르겠습니다만, 했는데 거기서 아마 일차적으로 네 분을 선택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네 분은 아마 개별적으로 나와서 질의, 인사위원들한테 질의응답을 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거기서 마지막에 두 분을 거기 가결에 의해서 이뤄졌다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네, 그래서 제 질문의 요지는 결국은 제2차, 다시 이사장 후보 추천 대상자 공고를 6월 20일에 냈었는데, 그전에 우리 대표님께서는 인사추천위원회를 4월 12일에 그만두셨어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알겠어요.
○최미옥 위원 그만두셨어요. 그래서 두신 이유가 이 부적성에 대해서, 일단 공단 측에 부적성에 대한 이의를 제기한 거라고 봐도 될까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아, 아마 제 판단이에요, 이것도. 그때 열 분이 계시니까 서로 질문 주고받고 하는데, 느낌상…… 이게 사실 추천위원회는 이렇게 지원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질문하거나 답변을 유도하는 건데, 저는 위원장으로서 진행을 하는데 이게 약간 일반적인 인사위원회하고는 좀 다르구나. 왜냐하면 개별적으로만 물어봐야지 되는데 흐름이 좀 복잡하게 제가 판단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중립성을 지키면서 진행하는 게 저로서는 부담스럽다 싶어서 저는 딱 1차에서 그날 얘기했습니다.
네 분 뽑고 거기서 두 분 뽑고, 끝나면서 나는 이러한 좀 복잡한 것에 얽힌다고 할까? 같이 하는 것에 대해서 나는 내 성격상 맞지도 않고, 그래서 나는 사임, 사직한다, 그렇게 됐습니다.
○최미옥 위원 네, 그러면 면접 당시에 기류가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셨나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그렇다고 느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그 당시에. 사실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그냥 일반 지원자에 대한 얘기가…… 예를 들면 “과거에 무슨 일을 어떻게 하셨어요?” 이런 거였는데, 조금 누구를 페이버(favour)한다고 하나, 그런 느낌을 받는데, 그런 거를 제가 제지를 좀 했거든요. 그런 거는.
저는 우리 위원장님처럼 객관적으로 진행을 하는 사람이니까 그런 거는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니까 조금 거북스런 반응도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거기에서 그런 진행을 해서 보람을 느낄 일이 아닌데…… 분쟁에 휩쓸릴 수도 있으니까…….
○최미옥 위원 결국 이사장 후보를 두 명을 추천하기로 하셨고, 여기서 두 분이 결격사유에 해당하셔서 이것을 조회를 요청했는데, 결국은 결격사유는 해당이 없었습니다. 해당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최종면접 올라오신 이 두 분이 대상에서 제외가 되고 다시 재공고를 맞게 된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대표님께서는 이미 그 면접을 보시고 나서 이런 기류를 감지하시고 특정 후보를 염두에 뒀다는 느낌 같은 거를 받으시고 중립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에 그만두셨다는 거죠?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그거는 제가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고요.
○최미옥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홍기상 위원님.
○홍기상 위원 대표님 반갑습니다. 홍기상 위원입니다.
상당 시간 시일이 지난 거라서 좀 가물가물 하시긴 하시죠?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홍기상 위원 그때 당시에 인사위원회의 위원장 역할을 하시면서 지금도 느낌이 정당성이 조금 결여돼 있는 게 아닌가 이런 느낌이 살짝 있으셨든지, 어쨌든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그만두셨다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확인을 제가 하나 할게요. 10여명 정도가 지원을 했고, 이력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홍기상 위원 그중에 1차로 6명은 탈락이 되고 4명 정도로 압축을 했고, 그 4명 중에 최종으로 2명을 확정했다라고 하시는 거죠?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홍기상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조남현 이사장께서는 이 2명에 들었습니까, 안 들었습니까?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그거는 그 당시에는 그냥 네 분을 선출? 뽑았죠. 뽑혔는데, 그중에 조남현이란 분이…… 이제 이후에 그런 얘기를 들었죠. 조남현이라는 분이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그렇게 머릿속에 생각을 안 하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아, 이 사람은 뽑히지 않았었구나’ 나중에 알았죠.
○홍기상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1차 4명까지 정리를 했고, 끝에 2명까지 남기는 데는 조남현 이사장이 이력서는 들어 왔었지만 그때까지 남아있지 않았다. 그러니까 서류 심사적으로 봤을 때 쉽게 표현하면 탈락했다. 인사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라고 표현하면 되겠죠?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왜 그렇게 되냐 하면, 네 사람이 누가 누구인지 제가 알 필요도 없지 않습니까? 인사위원장으로서 중립을 지키니까. ‘아, 이런 사람’, ‘1, 2, 3, 4’ 이렇게 끝났는데, 나중에 재심의인가 2차가 갔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아, 그분은 아니었구나’ 이런 걸 알게 되었죠.
○홍기상 위원 그러니까 재심의라 하면?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2차, 2차로 뭐 있었다고 하는데……저는 1차 때 딱 손을 떼었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리고서 아예 위원 자체도 안 하신 건가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전혀 안 했습니다.
○홍기상 위원 인사위원 자체도 안 하신 걸로 이렇게 됐으니까……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그날 그거 끝나고도 그 얘기를 했어요. “나는 이런 조금 복합한 데서는 일 안 하겠다.” 내가 중재할……
○홍기상 위원 그다음에 이루어진 일에 대해서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잘 모릅니다.
○홍기상 위원 관심도 없으셨고?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전혀 모릅니다.
○홍기상 위원 전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다라고 하시는 거죠?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홍기상 위원 결국에 현재 조남현 이사장께서 근무를 하게 됐잖아요, 이건 팩트적인 부분이고.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홍기상 위원 그렇게 됐을 때 어쨌든 1차 때 인사위원장으로서 이 사실을 보고 어떤 느낌이셨어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제가 위원장이었기도 하고, 어떤 사람을 내가 아는 사람이다, 모르는 사람이다라는 것을 머릿속에 기억할 필요가 없었거든요. 그냥 위원님들이 질문하시는 것, 그리고 낸 제출서류, 그다음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무슨 포부가 있느냐 없느냐 이런 것만 들었기 때문에, 회의 진행을 한 거죠.
○홍기상 위원 그때 당시 인사위원회의 회칙이라든가 준칙이라든가 정관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혹시 보시고서 하셨나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대체로 뭐하면 한번 보기는 했겠죠. 4년 전 일이니까, 다 읽어는 보죠.
○홍기상 위원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인사추천위원회라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규정과 규칙을 잘 보고 거기에 따라서…… 특히 위원장이셨기 때문에 회의 절차나 이런 부분들도 잘 지키시려고 하셨을 거고……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홍기상 위원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시는, 처음 시작하실 때도 “시민으로서 내가 기본적으로 법이나 이런 부분 잘 모르지만, 일반상식 수준에서도 나는 이해를 할 수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홍기상 위원 그러면 제가 상식적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말씀을 한번 올려볼게요.
인사권자는 별도로 시장이니까 그 밑의 어떤 기관장을 인사하기 위해서는 규정과 규칙에 의거해서 인사위원회 아니면 인사추천위원회―다 같다고 보고요―그것을 여는 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인사위원들이 서류 검토를 할 것 아닙니까?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그렇죠.
○홍기상 위원 면접을 하기 전에 서류 검토상 면접까지 가야 되겠다, 아니면 이 서류는 안 되겠다라는 판단들을 하실 것 아닙니까?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각자 하셨겠죠.
○홍기상 위원 각자 아마 인사위원들이 하셨을 거고, 거기서 어쨌든 과반수가 됐든, 인사위원들이 결정한 부분 속에서 배제된 이력서들은 다시 거론하지 않잖아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전혀 안 했죠.
○홍기상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상식적으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인사권자라고 해도 인사추천위원회가 공고를 하고 여러 명의 복수로 서류를 받았을 때, 거기서 배제가 된 자는 인사권자가 그 부분을 다시 언급한다든가 이러지 않는 게 일반적 상식이라고 알고 있어요. 대부분 인사위원회는 그렇게 하거든요.
그리고 인사권자가 인사추천위원회에 복수의 자를 올렸을 때 그중의 한 분을 내정한다든가 이렇게 인사를 확정한다든가 이런 게 일반적 상식 아니겠어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홍기상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그런 게 궁금한 겁니다. 서류적으로 인사위원회에서 배제되었다가 최종 2명을 인사권자한테 제안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2명 중 1명이 채택되지 않고, 다시 재공고를 내서 또 다른 사람을 한다든가라고 하면 일부 일리가 있어요. 인사권자가 이런 이런 사유로. 그런데 탈락된 자를 다시 들어오게 해서 그 부분을 인사권자가 인사를 정했다라고 하면, 그러면 그때 당시 있었던 인사추천위원회나 인사위원회 기능은 전혀 무시됐다라고 해석이 될 텐데, 그렇게 일반적으로 생각되시죠?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좋은 말씀 같은데, 제가 아주 좋아하는 용어 하나가 상식, common sense라는 건데, 사실 짧게 말씀드리면 제가 좋아하는 책 중의 하나예요. 오늘날 미국이 이렇게 최 강대국이 될 때 토머스 페인이라는 사람이 ‘상식’이라는 책을 썼거든요. 모든 것은 상식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 하는 것은 아주 위원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그래서 상식에 의해서 진행을 했고, 상식적으로 내가 복잡한 일을 해결하기에는 쉽지 않은, 내 능력이 안 된다고 해서 제가 그만뒀던 상황입니다.
○홍기상 위원 그러면 그때 당시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확인할게요. 인사추천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돌이켜 생각해 보면 상식적이지 못했다라는 부분이 좀 이렇게 판단될 수 있겠다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상식적이지 못했다. 그런 것도 용어를 쓸 수 있겠지만, ‘내가 복잡한 데서 진행할 능력이 안 될 것 같다’ 아마 그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아요.
○홍기상 위원 그러니까 다시 한번 확인을 좀 하면, 그때 당시에 인사위원장으로서 복잡하다는 표현은 일반상식과 조금 대치되는 상황이 있겠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그게 위원들이 질의하는 과정에서……
○홍기상 위원 과정 속에서 느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아까 거기에는 상식적인 표현이 들어갈 때, 상식적이지 않게 누구를 페이버하는 느낌이 들고 그러는데, 그래서 제가 제지를 했어요. “그런 것은 여기서 하지 말자”, “객관적인 얘기만 하자” 그런 얘기는 있었던 것 같아요.
○홍기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신가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정리를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저희 박창호 대표이사님께서, 정확히 거의 3년 전 일이네요. 23년 3월 9일부터 임원추천위원 활동을 하셔서 23년 4월 12일에 종료가 되셨습니다, 임기가.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위원장 문정환 그래서 저희가 이 자료를 요청해서 보니 1차 공모 때 열 분의 후보자가 서류공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상으로 심사를 하셔가지고 여섯 분이 탈락을 하셨고, 네 분이 서류합격을 하셨어요. 그래서 1차 합격 네 분에 대해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면접을 실시하셨고, 거기서 고득점자 두 분을 인사권자인 시장께 추천하셨습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위원장 문정환 그게 지금까지의 팩트고, 그런데 당시 위원장이셨던 대표이사님께서 임원추천위원을 사퇴하신 이유가 인사권자인 시장께 2명을 최종 추천을 했는데, 시장이 재추천을 요구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결론은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최종 추천했던 2인이 결격사유가 있거나 공단의 운영을 제대로 수행할 능력이 안 된다 이렇게 판단을 했다는 건데, 그러면 결론은 그 당시 시장의 판단이 적정했다고 생각하셨으면 사퇴를 안 하셨을 텐데, 사퇴를 하시게 된 이유는 시장의 재추천 요구를 부적절했다고 판단을 하셨다고 예측이 되거든요.
그 당시 시장께서 재추천 사유를 위원장님께 어떤 사유를 들면서 재추천을 요구하셨는지 기억이 나시나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저한테는 거기까지 오지 않았어요. 저는 2명 뽑는 데까지만 하고 그냥 사임, 사직을 했으니까, 그 이후의 일은 전혀 몰라요.
○위원장 문정환 그러면 두 분을 추천하시고……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그전까지만 하고 거기서……
○위원장 문정환 재추천의 요구가 오기 전에 사퇴를 이미……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그 자리에 나는 이제 인사위원장을 안 하겠다. 사임을 하겠다.
○위원장 문정환 임원추천위원회를 시장의 추천 2인과 의회의 추천 3인, 그리고 공단의 추천 2인, 그래서 임원추천위원회가 총 7인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더라고요. 저희가 서류전형을 하든 면접을 하든 최종후보 2인 추천을 한 과정이 전원 합의로 진행을 했는지, 아니면 다수결로 진행을 했는지, 혹시 기억나시나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아마 제가 알기로는 전부 다 채점표를…… 시나 공단에서 관련된 공무원들이 계셨던 것 같아요. 그분들이 다 집계를 해서 1, 2, 3, 4순위를 정한 것 같아요.
○위원장 문정환 그러니까 임원추천위원회의 위원들이 각자 채점을 하고, 그것을 합산해서 점수 고득점자부터 합격을 하셨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네.
○위원장 문정환 알겠습니다.
저희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최종 2인을 추천했을 때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는 사유가 몇 가지가 있습니다.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결격사유가 있어야 되는데, 결격사유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시장께 추전하기 전에 조회를 하셨는데 결격사유가 없다고 나왔으니 다른 사유가 좀 있어야 되는데, 그중의 하나가 ‘현저하게 부적정하다.’, ‘공단을 경영할 자격이 안 된다.’ 이런 판단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런 얘기를 들어보신 적도 없으시다는 얘기죠?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저는 그런 얘기 들을 시간도 없었죠. 현장에서 바로 사임을 했으니까요.
○위원장 문정환 사직 후에 위원회에서 추천하셨던 두 분이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재추천을 요구받았다라는 말씀을 들으셨을 때, 어떤 생각을 좀 하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제가 뭐 특별한 생각을 안 했어요. 그냥 무슨 일이 있는가 보다 하지……. 저는 사임한 시간부터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안 했어요.
○위원장 문정환 그러면 한 가지만 좀 더 여쭙겠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 사퇴 이유를 과정이 좀 비상식적이다라고 느끼셨다고 말씀하셨는데, 반대로 특정인을 내정해 두고 진행을 한다라는 것을 느끼셨다라고 받아들여도 될까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그것은 제가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위원장 문정환 그 당시에 느끼셨던 느낌만 제가 여쭤보는 거니까……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오래된 일이라서…….
○위원장 문정환 네, 알겠습니다.
지금 2차 임원추천위원회 활동을 안 하셨기 때문에 그 이후의 상황은 모르신다고 하시니까, 제가 마무리하기 전에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최종 추천됐던 2인을 시장께서 재추천 요구를 하셔가지고 제2차 임원추천위원회가 꾸려지고 공모를 받았는데, 1차 때 공모를 하셨던 분들이 재공모를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서류상에서 불합격을 했던 분들이었다는 게 공통점이었고, 그 부분에서 1차 때 추천되지 못했던, 서류전형에서도 불합격하셨던 분이 최종낙점을 받았다. 이게 이제 팩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시민들이나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많은 의혹을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듣기에는 지금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현장에서 상당히 중립적으로 임원추천위원장의 역할을 다하신 것으로 생각이 되고, 그것의 한계를 느껴서 사퇴를 하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어려운 자리에 이렇게 나오셔서 그 당시 일을 회고해 주신 증인께 감사한 말씀을 드리고요. 이 자리에 서시기까지 되게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하셨을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원주시민이나 이 자리에 계신 위원들께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시면 마무리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이런 자리에 처음 왔는데, 제가 어렸을 때 기억이 나네요. 아까 올라오다 보니까 시의원님들 사진이 있는데, 제 친구 아버님도 있네요. 옛날 1960년 초에 그때 시의회가 뭐 하는 일인가, 벽보 붙이고 그럴 때 그것 보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 와서 이렇게 회의를―참고인이라고 할까―들어보면서 ‘정말 위원님들이 열심히 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을 가져서 저도 시의회 일원이 된 느낌이 듭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린 것은 정말 내 고향 원주가 발전됐으면 좋겠다. 내가 사는 원주가 아름다운 것이 좋겠다라는 의미에서 제가 아는 상식 범위 내에서 말씀을 드린 거니까, 이런 기회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마 답변이 부족한 것도 있을 거예요. 원하는 답변이 안 나왔을 수도 있고…….
고맙습니다.
○위원장 문정환 하여튼 수고 많으셨고요. 앞으로도 원주시와 지역 발전을 위해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고맙습니다.
○위원장 문정환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오늘 예정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업무실태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마치겠습니다.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3월 17일 오전 10시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업무실태 행정사무조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6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4차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업무실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2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문정환
부위원장홍기상
위 원최미옥김혁성권아름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정유철
전문위원김준호
사무보좌방승진
기록관리유수진
○기타 참석자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박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