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261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12월 8일 (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2026년도 예산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 경제국)(의안번호 1024)
- 3.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 경제국)(의안번호 1025)
- 심사된 안건
-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2026년도 예산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 경제국)(의안번호 1024)
- 3.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 경제국)(의안번호 1025)
(10시 개의)
○위원장 원용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61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시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을 결정하시겠습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위원장 원용대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실 의사일정을 미리 결정하려는 것으로, 위원 여러분들께서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안대로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2026년도 예산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 경제국)(의안번호 1024) 
3.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 경제국)(의안번호 1025) 
(10시01분)
○위원장 원용대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재정국장님으로부터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일괄 제안설명을 듣는 순서입니다만, 지난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장님으로부터 예산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들었으므로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기존에 배부해 드린 편성개요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안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보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배부해드린 검토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검토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심사에 앞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소관 부서별로 병행하여 심사하도록 하며,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는 직접 사무국장님에게 질의 및 답변을 듣고, 집행기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의사일정에 따라 국·소·원·동장 및 실·관·과·소장님께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 협조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심사하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되었으므로 그 심사결과를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가급적 안건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만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집행부 각 부서장께서는 호명 후 자리에 착석하시어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 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심사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부서장님께서는 사무실로 돌아가셔서 본연의 업무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창호 의회사무국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의회사무국장 유창호입니다.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은 세출예산안 247∼257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유창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용대 다음은 시정홍보실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시정홍보실장 함은희입니다.
시정홍보실 2026년도 본예산안은 261∼265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님.
○조창휘 위원 실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창휘 위원입니다.
261쪽에 보면요. 홍보위원 연수 및 선진지 견학비가 있어요. 홍보위원들은 어떻게 선발을 하게 되나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읍면동장님의 추천으로 저희가 선발하게 돼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럼 25개 읍면동에 한 분씩이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인구수에 비례해서 한 분씩 있는 읍면동도 있고, 세 분씩 있는 동도 있고, 두 분이 계신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조창휘 위원 인구가 많은 데는 좀 더 위원을 더 두시고?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예.
○조창휘 위원 추천만 받는 거죠? 어떤 기준은 없죠?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기준이라는 거는 다른 단체장들이나 비슷하게 지역에 덕망이 있거나 원주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실 수 있는 그런 분들을 읍면동장이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홍보는 주로 어떤 홍보를 하게 되나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저희 시정에 대한 홍보도 하고요. 관광이나 정책 홍보 등을 주로 하고 있고, 주민들이 홍보에 관한 의견들이 있으면 그 의견들에 대해서 저희한테 제안을 하시기도 합니다.
○조창휘 위원 자료를 보면 35명인데, 이 35명이 다달이 어떠한 모임을 갖나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정례회는 분기별로 하고 있고요. 별도 분임별로 구성이 돼 있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모임도 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35명이 몇 프로 정도 참석을 하시게 되나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분임 활동에 관한 것은 저희가 정확하게 파악은 못 하고 있고요. 정례회를 하면 한 스물네다섯 명 안팎으로 참석을 하십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면 25명 내외로 참석을 한다고 보면 연간…… 전체 홍보위원들이 35명이잖아요. 그러면 참석률이 아무래도 저조하네요. 100% 참석은 안 되고.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평균적으로 스물네다섯 명이고요. 많을 때는 28명, 29명까지는 참석을 하고 계십니다.
○조창휘 위원 또 연수도 가시게 되잖아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연수는 올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조창휘 위원 연수에 가시면 35명이 다 참석을 하시나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아니요, 그게 다들 직업들이 있으시기 때문에 일정을 맞추기가 힘들어서요. 100% 참석은 어렵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래도 어떻든 홍보위원으로 위촉을 해서 원주시를 홍보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참석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좀 섭외를 해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조창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기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기상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홍기상 위원입니다.
아, 실장님이시죠.
전체적인 거 하나만 좀 확인할게요.
우리 홍보실에서 각 부서에 진행되는 축제나 이런 부분들, 각 과에 보면 축제에 대한 홍보비 이런 부분들이 다 책정돼 있어요. 책정돼 있는데, 우리 홍보실도 부서가 진행되는 축제에 대한 홍보도 같이 협조를 하실 거 아닙니까?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네.
○홍기상 위원 그러면 홍보실에서도 관련 홍보를 하는 데에 예산이 책정돼 있고, 각 부서에 축제 관련된 홍보를 하는 데도 홍보비가 책정돼 있고, 그러면 예산이 중첩되거나 이런 부분들이 있나요?
○홍기상 위원 축제 예산 같은 경우에는 통으로 묶여 있어서 홍보비가 얼마가 책정돼 있는지는 저희가 정확하게 파악은 하지 못하고 있고요. 저희 홍보실에서는 원주에서 하는 축제에 대해서는 대외적인 홍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대외적인 홍보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축제 부서에서 홍보비를 집행을 하더라도 같은 매체를 중첩적으로 그렇게 홍보가 이루어지는 건 아니라고 제가 보고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러면 홍보실에서 집행하는 데 있어서, 예를 들어서 만두 축제에 대해서 전국을 상대로 홍보실에서 계획을 잡고 홍보를 한다라고 하면 그 예산은 홍보실 예산을 가지고 할 거 아니에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그렇죠.
○홍기상 위원 그 관련 부서의 홍보비 책정돼 있는 부분 일부를 받아서 집행하는 건 아닐 거 아닙니까?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그렇죠.
○홍기상 위원 그러면 그 부분의 분간을 정확히 해야…… 사업 부서에서도 홍보비에 대한 책정 부분이 있단 말이죠. 상당 부분들. 그러면 그 예산이 사실 쪼개보기는 어렵지만 상당한 부분의 홍보 예산액들을 확보하고 있어요.
그러면 그 사업 부서의 사업 항목으로 보면 자체 홍보도 있겠지만 홍보실을 통한 홍보성도 있을 거라는 거지. 그럼 각 부서에서는 정확하게 그걸 좀 나눠줘야 감사를 볼 때나 이후 예산에 대한 집행 내역을 볼 때나 이런 부분들이 중첩이 안 되고 하지 않겠어요?
본 위원이 우려스러운 부분은 예를 들어서 사업비가 5억 원이다라고 하면 5억 원 속에 홍보비가 뭐 1억 원이 있다 그러면 포함해서 5억 원이어야 되는데, 다른 서브 부서에서의, 특히 홍보실에 관련된 홍보에 대한 부분은 또 예산이 들어가니 그 한 가지 사업에 대한 총체적 사업비는 그럼 예를 들어서 5억 원이 넘을 것이다 이렇게 예상되는 거 아니겠냐 이거죠.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저희 홍보실에서 집행하는 홍보비는 축제 예산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저희 원주시 홍보비로 책정돼서 홍보를 하는 이 예산은 어느 특정한 축제나 관광, 그 사업 예산에 묶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요. 저희는 전반적인 원주시 홍보에 대한 예산이기 때문에 그렇게 묶기에는 조금 어려움은 있는 것 같습니다.
○홍기상 위원 홍보실에서 집행하는데 그걸 일일이 분간하기에는 쉽지 않다?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사업 축제, 만두 축제나 라면페스타나 댄싱카니발 이런 축제들, 대표적인 축제들이 있는데, 거기에 저희가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홍보에 대한 예산을 그 축제의 예산으로 묶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홍기상 위원 그러면 그런 각 과에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 홍보에 관련된 부분은 홍보실하고 회의를 해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저희가 별도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건 없습니다. 제가 파악하기로는 축제 예산 중에 홍보비로 쓸 수 있는 예산액이 크게 많지 않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축제 예산 중에 홍보비가 비중을 크게 많이 차지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도권이나 서울·경기권, 그리고 철도, 지하철 이런 쪽으로 홍보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각 부서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의 축제나 이런 부분도 있지만, 원주를 대표해서 지금 실장님이 말씀하신 세 가지만 해도 원주의 주 된, 집중적인, 중심적인 그런 축제인데, 홍보실에서 그 축제에 대한 부분을 사업 부서에서 진행하는 거에 일부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도 조금 의아한 거예요.
그러니까 홍보실은 그걸 어떻게 나눠야 될까요? 홍보실은 어쨌든 대표 축제들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죠?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네,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진행할 거 아닙니까?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네.
○홍기상 위원 장소는 어디다 할 거며, 어느 시에 가서 할 거며, 뭐 이런 부분들, 대외적으로 큰 부분들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홍보실이?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그렇죠.
○홍기상 위원 그런데 그 사업 부서도 그 관련된 홍보를 진행할 거 아니에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저희가 그런 큰 스팟이나 대외적인 홍보 활동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 축제에 대해서 어떤 형식의 어떤 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하겠다. 축제 부서랑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홍보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축제 부서에서 중복적으로 겹치지 않도록 다른 쪽으로 홍보를 하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렇게 해 오신 거예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네. 아니, 저희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특정한 축제를 가지고 홍보를 한다 그러면 어떤 홍보를 할 것인지에 대한 여러 가지…… 홍보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잖아요. SNS를 통해서 한다든지 매체를 통해서 한다든지 방송을 통해서 하는 부분들을 저희가 사업부서랑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회의를 하고, 뭐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본다는 거죠?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아니, 회의라기보다는 저희가 홍보계획을 공유를 해주는 거죠.
○홍기상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공유를 하는데, 공유의 방식이 과와 과가 그냥 ‘우리는 이렇게 할 거야. 너희는 어떻게 할 거니?’ 이런 식이 아니라, 데스크 위에서 같이, ‘우리가 축제를 진행하는데, 홍보실은 이런 부분들을 담당해 주마. 그리고 너희 사업 부서는 이러이러한 부분을 좀 집중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들의 협의를 협의 테이블 속에서 그런 것들을 만들어내냐 이거죠.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올해는 그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홍기상 위원 올해는 그렇게 하셨어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예.
○홍기상 위원 본 위원이 이 부분을 질의하는 핵심은 효율성이에요, 효율성. 이게 잘했다 못했다가 아니라. 홍보실은 원주시를 홍보하는 데 여러 가지 측면으로 갖고서 할 거 아니에요. 그 관련 부서들도 그 관련된 부서가 논의가 되지 않으면 그것을 그런 식으로 또 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회의를 해야 될 거고, 그 회의에서는 충분하게 담당을 좀 나눠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해야 되지 않겠냐…….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네.
○홍기상 위원 그렇게 되어야 될 거라고 봅니다.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네, 올해는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홍기상 위원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네.
○홍기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홍기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실장님, 1년 동안 어쨌든 원주시를 홍보하기 위해서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요.
262페이지에, 서포터즈 관련해가지고 예산이 좀 많이 증액이 되지 않습니까? 그죠? 예산안 262페이지 맞죠?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네.
○손준기 위원 서포터즈 관련한 예산은 예전에 있을 때부터 꾸준히 얘기가 나왔었던 건데, 전체적으로 숏폼이나 이런 걸로 해서 마케팅 수단이 계속 바뀌고 있잖아요. 이런 예산도 많이 늘긴 했는데, 그래도 아직 부족한 상황인 것 같아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부족한 상황임에도 내년도에는 예산을……
○손준기 위원 많이 배정하셨는데……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증액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위원님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 증액을 또 요구를 해 주셔서 저희가 용기를 갖고 이번에 예산을 조금 올려봤습니다.
○손준기 위원 용기를 좀 더 가지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네.
○손준기 위원 예산을 많이 늘렸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264페이지에 영상미디어센터 관련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 원주시정을 홍보하는 시정홍보실에 영상미디어센터가 여기 소관에 들어가 있는데, 영상미디어센터 예전에는 문화예술과에 있었잖아요, 맞죠?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네,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근데 이게 시정홍보실로 오고, 지금 이게 다시 재위탁을 하나요, 어떻게 되나요? 시에서 운영을 하게 되나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위탁기간이 내년 11월까지입니다.
○손준기 위원 내년 11월까지 아직 한참 남았네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내년 11월까지이고……
○손준기 위원 위탁이 끝나면 이게 시정보실이 아니라 문화예술과로 가야 된다 함이 저는 옳다고 보는데, 어떻게 보세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고민을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해봤기 때문에……
○손준기 위원 영상미디어센터라는 게 어떻게 보면 대시민 서비스를 하는 거지, 시정을 홍보하기 위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그렇죠.
○손준기 위원 대시민 서비스를 할 때 문화예술과나 이런 데에서 해야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해서 건의를 드려봅니다.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민간위탁이 종료가 되는 시점이 되면 그런 부분들도 조금 더 고민을 해서 방침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지헌 위원입니다.
영상미디어센터를 쭉 봤어요. 제가 예결위를 안 했었기 때문에 영상미디어센터 예산에 대해서 이번에 쭉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좀…… 제가 의원이 처음 됐을 때 시정홍보실에서는 20억 원이었어요, 20억 원. 본예산에 20억 원을 했는데, 이제는 50억 원까지 올라간 거예요. 어마어마하게 타 부서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은 예산들이 증액이 됐습니다.
우리 건설 관련된 과 같은 경우는 국 같은 경우는 제가 처음 의원 됐을 때 1,800억 원이었는데, 본예산이 800억 원까지 줄었었어요. 근데 지금 시정홍보실 보면 예산이 엄청나게 늘었는데, 항상 보면,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성과가 크게 나지 않는 예산들을 계속 쓰고 있다.
사실 제가 처음 의회에 들어왔을 때는 유튜브나 SNS 쪽에 엄청나게 많은 예산들을 써주기를 원하고 그 사업들을 만들어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크게 어떠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다른 개편에 대한 회의나 또는 그런 아이디어들을 계속 논의하시죠?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요즘에 가장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매체가 SNS이다 보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고민을 어떻게 해요? 쉽게 얘기하면, 회의 선상에서 SNS 홍보에 관련된 회의를 할 때 실장님도 같이 참여하세요, 아니면 직원들끼리만 하세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제가 같이 참여하는 경우도 있고, 팀 자체적으로 회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면 주마다 하나의 아이디어씩은 나오나요? 보통? 아이디어들이?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주마다 하나씩은 조금……
○김지헌 위원 그럼 주마다 회의는 꼭 하시긴 하세요? 홍보에 관련된?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저희 팀에서는 수시로 지금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 지자체의 SNS 홍보라든가 이런 부분도 계속 참고를 하고, 저희 시 홍보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 유튜브 예산에 9,000만 원 쓰셨고, 거의 1억 원에 가까운 돈입니다. 그런데 사실 평균 조회 수가 500회 정도 되죠? 그거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고, 그 다음에 시 브랜드 홍보, 증액을 이뤘잖아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네, 저희가 5,000만 원 증액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사유가 뭐죠?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시정홍보 콘텐츠 제작에 올해 3억 원이 편성돼 있었는데, 내년 예산을 2억 5,000만 원으로 줄이면서 5,000만 원을 브랜드 홍보 쪽으로 증액을 했는데요. 저희 시 홍보 범위가 조금 넓어지다 보니까 브랜드 홍보를 수도권, 경기 쪽으로 많이 집중적으로 홍보를 했는데, KTX가 부산까지 다 연결, 개통이 되면서 부산지역이라든가 경상도 지역으로도 좀…… 원주시의 접근성이 가까워지다 보니까 원주시에 대한 홍보가 더 필요하다 그래서 그쪽으로 홍보 범위를 확대하고자 5,000만 원을 증액하게 됐습니다.
○김지헌 위원 예산이 보면, 시정홍보 콘텐츠 제작에 2억 5,000만 원, 홍보 영상 제작에 4,000만 원, 시정방송 제작에 3,125만 원, 이게 다 ‘확실하게 뭐지?’라고 생각이 들 수 있어요. 왜냐하면 다 비슷해 보이잖아요, 이게. 그죠?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시정방송 같은 경우에는 원주시의 정책이나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야 될 유용한 정보들을 매주 한두 개 정도 제작을 해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고요.
시정홍보 콘텐츠 제작 같은 경우에는 원주시의 기업 환경이라든가 관광 이쪽으로 해서 좀 더 원주시에 대해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또 기업이 온다거나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영상을 제작해서 스팟 송출을 한다든가, 아니면 전광판에 송출할 수 있는 그런 영상들을 제작하기 위한 그런 예산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럼 과장님이 지금 설명하신 대로 사업명을 조금 세부적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실질적으로 보면 유사한 홍보 예산들을 중복돼서 쓰는 거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제목에 대한 재편성이 필요하다고 보이고요.
우리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님 말씀처럼 영상미디어센터는 시정홍보실에 있으면 안 돼요. 과장님도 문화예술과장님으로 계셨으니까 영상미디어센터의 취지와 그다음에 목적에 대한 것 충분히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이렇게 굴러 들어와서 시정홍보실에 들어와 있다고밖에 저는 보이지 않는데, 다시 원래의 취지로 문화예술과로 돌리시는 작업들을 실장님께서 좀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네, 고민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시정홍보실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함은희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정홍보실장 함은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용대 다음은 감사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하 감사관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이병하 감사관 이병하입니다.
감사관 예산안은 269∼271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원용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기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기상 위원 감사관님, 수고 많으십니다. 홍기상 위원입니다.
페이지 수 270페이지,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서류 떼고 하는 이런 민원들 다 제외하고요. 나머지 일상적인 민원들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가 연에 민원 발생 빈도가 어느 정도 됩니까?
○감사관 이병하 올해에는 한 261건 정도 됐고요. 작년은 436건이었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러면 작년 대비 올해 되게 많이 줄었네요?
○감사관 이병하 그런데 이게 10월까지고요. 점차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에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민원 발생에 주로 차지하고 있는 포인트가 어떤 민원이 주로…… 구분해 보면, 큰 구분으로 해보시면 핵심적인 부분이 뭐라고 보십니까?
○감사관 이병하 저희가 민원 분야 순위를 먹여 봤는데요. 일반적인 사항이 대부분이고요. 건설·도시, 산림·환경, 보건·복지 이런 순이었습니다.
○홍기상 위원 아, 그래요? 민원 발생 빈도가 261건이면 거기에 관련된 처리 건수는 몇 건 정도 해결이 되고 있어요?
○감사관 이병하 민원은 저희가 다 처리하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이관하는 것도 있고요, 저희가 직접 답변하는 것도 있고 이렇게 민원에 따라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러면 해결이 된다라고 해석을 해도 되나요? 대응이라는 표현은 ‘법에 근거해서 이러이러해서 이 부분은 안 됩니다’도 대응일 거고, ‘이래이래 저래저래 해서 이 부분은 관련 부서에 이관을 해서 부서가 더 대응을 할 겁니다.’라는 것도……
○감사관 이병하 네, 저희가 해 줄 일이고요. 불만족해 가지고 계속 연이어 가지고 계속 넣으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지금 고충처리위원회가 월에 한 번씩 해서 1년에 대략 10회 이상은 열리고 있다고 봐야죠?
○감사관 이병하 네, 맞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러면 이 고충처리위원회에서 핵심적으로 하는 사업들이 뭐라고 보시는 거예요?
○감사관 이병하 고충처리위원회는 어차피 고충처리위원회 조례가 있어서 저희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민원에 대한 신청 이런 것들에 대해서 7명의 고충처리위원들이 분야별로 해서 고충민원에 대한 걸 처리해 주고 있고요.
대부분 고충민원, 다수인 민원, 공공 갈등에 대한 관련 민원 이런 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감사실에서는 원주시에 관련된 기관도 때로 필요하면 판단해서 감사 받는 것도 판단을 하는 거고?
○감사관 이병하 네, 감사도 하고 있고, 고충처리위원들을 통해서 또 찾아가는 민원도 하고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래요? 그런데 그 부분을 하는데 내년도 당해연도 예산액이 2,300만 원 정도면 이게 가능한 겁니까? 이 부분은 단순히 회의 수당이라고 해서 그래도 돼요?
○감사관 이병하 네, 회의도 있고요. 저희가 운영하는 데 운영경비 조금 있고, 그다음에 워크숍이라든가 기타 교육비용 이런 것들이 포함된 건데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홍기상 위원 감사관님이 판단을 해 볼 때 고충처리위원회가 조금 더 강화돼야 한다 이런 판단은 해 보신 적이 없나요?
○감사관 이병하 고충처리위원이 지자체별로 사실은 다 운영하는 방법이 틀립니다. 어떤 곳은 저희처럼 운영하는 데도 있고, 인원 수도 다 틀리고요. 그다음에 고정적으로 급여를 주면서 몇 명이 고충처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한두 명이 진짜 상주하면서 고충처리를 해주는 그 방법이 제일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수반돼야 되고요. 그만큼 좀 이해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는 아니고, 저희가 살펴보니까 지자체에서 몇 군데는 지금 시행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는 지자체가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는 감사관실에서…… 예를 들어서 기업지원일자리과가 관련을 하고 있는 노사민정위원회라고 있죠?
○감사관 이병하 네.
○홍기상 위원 그러면 노와 사와 또 관에 관련된 고충에 관련된 부분들을 중간에 역할들을 하는 게 주 업무거든요. 그래서 노와 사가 어려운 부분들은 법으로 가지 않게, 그러니까 쉽게 표현하면 노조 같은 경우는 스트라이크를 조금 더 막아낸다든가, 사전에 그런 부분들을, 다툼의 여지를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 만남을 조성해 준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다라고 보거든요.
그러면 감사관실도 어떤 사건이 어떤 민원이 터지기 전에이건 기관을 얘기하는 겁니다기관 속에서의 감사를, 정식 감사가 있든 아니면 중간중간에 필요에 의해서 감사관실에서 인지하고 감사를 하든, 그리고 그것을 민원으로 받아 안고 고충처리위원회에다가 이관을 해서 고충처리위원회에서 그걸 한번 검토해보든 사전에 서로가 다툼에 있기 전에 어떤 그런 역할들은 해 보셨나요?
○감사관 이병하 네, 올해 저희가 그냥 수동적으로 하는 고충처리가 아니고, 한번 적극적으로 해보자고 그래서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서도 한번 이렇게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이런 쪽으로 저희가 방향을 정립해서 나가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래요. 그것이 고충처리위원회 2,300만 원 정도면 충분히 돌아간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감사관 이병하 예산은 저희들이 매월 월례 모임이 있고요. 수요일 오후에 또 고충처리위원들이 한 분씩 나오셔서 상담해 주는 역할이 있어서 그 비용까지 다 포함된 비용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홍기상 위원 우리 기관들이, 원주시 자체적 산하기관이나, 예를 들어서 재단법인이 됐든 이런 데에서의 기관 운영하는 것에 자유롭지 못한 곳들이 있잖아요.
○감사관 이병하 네, 저희 읍면동도 그렇고 산하기관도 정기종합감사를 하고 있고요. 그때도 제가 나가서 고충이 있는지 한번 여쭤 보기도 하고, 또 기관장 면담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예를 들어서 시설관리공단 같은 경우는 지금도 좀 불협화음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여기는 어떻게 접근이 되고 있어요?
○감사관 이병하 시설관리공단은 어차피 저희 산하기관이기도 해서 저희가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고요. 공단 이사장님도 제가 두 번 정도 면담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고요. 불협화음이 나지 않도록 저희가 중재 역할을 해주는 게 역할이라고 해서 이행을 하고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래서 제안을 드리면, 고충처리위원회를 제가 감사관실에서 운영되고 있는 부분에 고충처리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좀 더 강화하면 그 역할들이 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부분의 비용은 제가 보기에는 직접적 비용보다는 간접적 비용으로 많이 줄어들 수가 있다라고 보는 거예요. 그게 더 사회 통념상 서로가 싸우기 전에 협의 보고, 합의 보고, 화해하고 그래야 업무에 대한 효율도 더 늘어날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감사관실에서 고충처리위원회의 운영을 적극 더 강화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관 이병하 네, 알겠습니다.
○홍기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홍기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네, 1년 동안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1년간 되게 많았죠? 체육회, 시설관리공단…… 감사관에서 하는 일이 굉장히 빛난 한 해였던 것 같고, 또 이거를 넘어서 한 두 가지 정도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관련해서 지금 수강료에서 식사를 지출하거나 회계 처리를 부적정하게 하거나 이중 예산집행이나 이런 것들이 아마 12월 5일까지 감사관에 소명서를 제출하기로 되어 있는데, 소명서는 다 들어왔습니까?
○감사관 이병하 아직 안 들어왔고요.
○손준기 위원 아직 안 들어왔다고요?
○감사관 이병하 예, 재심의를 요청해서 저희가 지난주까지 다시 보완해서 제출하라고……
○손준기 위원 그게 12월 5일까지였잖아요?
○감사관 이병하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지금 아직 안 들어왔다고요?
○감사관 이병하 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전체적인 주민자치위원회 관련한 것들 환수조치가 들어가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절차가? 절차를 좀 알려주세요.
○감사관 이병하 원래 처분통보 완료를 12월 26일까지 조치 결과 제출하라고 단계동하고 자치행정과 이렇게 주민자치위원회……
○손준기 위원 17일은 아니었었나요?
○감사관 이병하 17일에 단계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한테 제출을 요청을 한 겁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면 26일까지는 만약에 된다고 하면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해산의 수순을 밟게 되는 건가요?
○감사관 이병하 그건 한번 검토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저희도 지금 살펴보고 있고요. 단계동하고 자치행정과하고 해서 진행사항을 같이 협의한 다음에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우리 감사의 목적 자체가 책임 규명이 우선이에요, 아니면 시스템의 개선이 우선이에요?
○감사관 이병하 저는 시스템 개선이 우선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손준기 위원 맞죠. 저도 시스템 개선이 우선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게 보면, 지금 동장까지도, 시정하려고 노력한 사람들까지도 징계 준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거 어떻게 보세요?
○감사관 이병하 저희가 징계를 주려고 하는 건 없고요. 결과를 보셨겠지만 저희가 징계 준 건 없습니다.
○손준기 위원 징계 주신 건 없고, 어떤 불이익이나 동장님에 대한 그런 것들은 없나요?
○감사관 이병하 신분상 주의 조치하는 것 이외에 징계 준 건 없고요. 그거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진행사항을 잘 파악을 해봤고, 그거에 대해서 개선 조치 쪽으로 저희들이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게 여태까지 동장님이 많이 바뀌었지만,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예를 들어서 어떤 징계나 불이익이 간다고 하면 이게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적극행정을 위축시키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감사관 이병하 네,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 부분을 많이 주의하셔가지고 개선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오히려 포상을 줘도 모자랄 바에 감사관에서 어떤 지적 사항이 나오고 그걸 소명해야 되고 하는 게 되게 안타까운 것 같고요.
그리고 단계동 주민자치 관련 해서는 감사관에 자료를 요청드릴게요. 지금 감사하고 있는 것들. 소명서 자료가 12월 5일까지도 안 왔다는 거죠?
○감사관 이병하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아침까지는 안 왔는데 오늘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일반 시민들이나 다른 분들이 정보공개 청구를 하면 받을 수 있나요? 이후에요.
○감사관 이병하 감사내용 말씀이십니까?
○손준기 위원 예, 감사내용을요.
○감사관 이병하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검토해 주시고요.
또 하나 질문은 가로청소 노동자 관련해서 이게 공단 소관 관련이어가지고 그 개입을 회피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보세요?
○감사관 이병하 시설공단에 대한 가로 청소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있는데, 사실은 해당되는 부서가 있거든요. 총괄부서……
○손준기 위원 그거는 시설관리공단 내에 있는 감사관이 있기 때문에 지금 감사관에서 일을 안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감사관 이병하 아니요, 그런 건 아니고요. 청렴감사부도 있고 저희도 뭐 있습니다. 저번에도 업무추진비 관련해서 저희가 받지 않습니까? 자원순환과에서 사항을, 지금 말씀하신, 도로 청소 관련한 부서가 있고요. 지금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럼 감사관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어요, 현재는? 시설관리공단 관련해 가지고 가로 청소 노동자들이 감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지금 앞에서 시위를 하면서 행정 개선을 요청하고 있고, 조남현 이사장에 대해서 감사를 요청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감사관의 입장은 뭡니까?
○감사관 이병하 저희는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있고요. 그것에 대해서 지금 당장 감사할 사항은 아니라고 지금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원용대 손준기 위원님, 죄송하지만 가급적 안건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만 간단 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금방 끝내겠습니다.
이게 원주시에서 세금을 주고 감독기관으로서의…… 감독기관이시지 않습니까, 감사관이? 그러면 원주시에서 세금을 주는 데 있어서 감독기관이 개입을 직접적으로 안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또 이런 자리가 아니면 발언할 수 없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해서 지금 공단 소관이라 개입을 회피한다라는 얘기가 자꾸 나오고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는 거죠?
○감사관 이병하 회피는 아니고요. 해당 부서들의 진행 사항들을 저희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까지는 감사 사항이 아니라고 판단을 해서 지금 감사는 하지 않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손준기 위원 일단 더 준비해 온 것은 법적 근거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도 감사관에서는 무조건 감사를 제대로 하셔야 해요. 그런데 공단 청소 노동자들이 벌써 40일 넘게 밖에서 계속 시위를 하고 이러는 상황입니다. 관련해 가지고 감사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주의 깊게 살피셔가지고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감사에 대한 것들의 끈을 놓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관 이병하 네, 살펴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감사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병하 감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관 이병하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용대 다음은 민원담당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민원담당관 김영열 민원담당관 김영열입니다.
민원담당관 소관 2026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안은 275∼279쪽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민원담당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민원담당관 김영열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용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4분 회의중지)
(10시55분 계속개의)
○위원장 원용대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철 경제국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국 소관 예산안 중 먼저 경제진흥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경제진흥과장 박경희입니다.
경제진흥과 소관 2026년도 예산안은 283∼293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한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한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이 하십니다.
한 가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286쪽에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대해서 질의 좀 할려고 합니다.
이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면서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서 하는 사업이죠?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맞습니다.
○박한근 위원 하고자 하는 핵심 목적이 어떤 데 있습니까?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말 그대로 온라인 방송을 통해서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으로 진출을 해서 매출을 증대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박한근 위원 이게 2023년도 9월부터 처음부터 스튜디오를 구축해서 현재까지 오고 있는 거죠?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박한근 위원 그럼 이거를 할 때에 교육 참여자나,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소상공인들이 대상이 되고요. 저희가 연초에 교육하고 라이브 커머스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접수를 받아서 그거에 따라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한근 위원 이거는 라이브 커머스 교육 강사비가 1,050만 원 정도 예산이 잡혀 있는데, 이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강사님이 섭외가 되면 강사님이 수업을 하시는 그 수강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박한근 위원 그러면 교육 여기 내용하고 대상자하고 교육 참석자는 어떻게 됩니까?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교육 참석자는 소상공인이 되고요. 교육 내용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전반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박한근 위원 그러면 여기에 제품을 홍보할 때 주로 어떤 제품이 홍보 대상이 되나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주로 먹거리 관련돼서 많이 하고 계십니다.
○박한근 위원 먹거리라도 여러 가지 제품들이 다양하잖아요. 농특산물도 있고, 다른 기타 소상공인을 위한 제품도 있을 거고. 주로 비중이 어떻게 돼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떡도 있고요. 그리고 빵 같은 것도 있고, 농산물도 있고요. 그런데 축산물은 해당이 안 됩니다.
○박한근 위원 축산물은 해당이……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예.
○박한근 위원 그러면 지금 사업이 2030년도까지 사업을 하는 걸로 돼 있는데,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할 계획이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저희가 지금으로서는 계속 진행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한근 위원 지금 보면, 지금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고 난 뒤에 매출 증대라든지 효과면은 어떻게 됩니까?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방송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파프리카나 이런 것들 판매하실 때 준비해 온 것들이 거의 매진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에 대한 효과는 있다고 보고요. 그리고 앞으로 계속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박한근 위원 그럼 이 사업이 5,000만 원 금액을 가지고 지금 사업을 하는데, 뭐 부족하다든지 예산 증액의 필요성은 없나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현재로서는…… 또 중도에 교육을 하시다가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대체하기도 하고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어서요. 예산은 당분간은 계속 유지를 하고, 수요가 조금 더 늘거나 이러면 저희가 증액을 고려하겠습니다.
○박한근 위원 그럼 일단은 이걸 시행하고 난 뒤에 집행부에 봤을 때는 효과가 충분하고 사업이 성공적이라고 판단을 하시나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그렇습니다.
○박한근 위원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판로 지원에 힘써주시고요. 형식적 사업이 아니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잘 알겠습니다.
○박한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박한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과장님, 지금 좀 전에 라이브 커머스 문제 말씀하셨는데, 이게 2025년 올해 방송 송출 횟수가 몇 회 정도 되나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10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10회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최미옥 위원 여기서 총 일어난 매출은 어느 정도 되는지 혹시 그게 집계되나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매출은 1,852만 원 정도 됩니다.
○최미옥 위원 1,850만 원이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최미옥 위원 단순 경제논리로 보자면, 저희가 지금 여기에 드는 예산이 강사비하고 이런 활성화 재원 다 합치면 6,000만 원 정도가 되는데, 이런 단순 매출 정도는 2,000만 원이 안 되는 거잖아요.
효율성에 대해서 의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는데, 제가 특히 좀 짚고 싶은 것은 여기가 연간 교육 인원이 20명이잖아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그렇습니다.
○최미옥 위원 여기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방송을 하게 되는 거죠?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최미옥 위원 연간 교육 인원이 20명에 강사비는 1,000만 원에 달한단 말이죠. 이런 비효율성에 대해서 개선 방법이 없는지, 더 많은 교육 인원들을,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을 확대를 하고, 거기에서 본인이 이런 라방을 하겠다 이런 분들을 해서 방송 송출 횟수도 저희가 늘려서…… 사실 이거 방송하면 완판 많이 하신다면서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그렇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렇게 완판할 수 있는 사업자들을…… 사업 아이템도 소공인들 너무 많으신데, 더 많은 대상자들을 발굴해서 교육을 받게 하고, 이런 방송 송출 10회면 예산 대비 너무 저조한 거 아닌가? 방송 송출 횟수 자체가.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예산 대비 효율성을 따지자면 매출액으로 비교해 봤을 때는 효율성이 낮다고 볼 수 있겠지만요. 라이브 커머스라는 게 주입식 교육이 아니고, 교육 모집을 하면 소상공인 분들이 그냥 앉아서 받는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도 아직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실습 교육이거든요. 진행하다가 또 포기하시는 분들도 발생이 되고 있어서 그런 부분은 저희가 대기자를 계속 교체를 해 가면서 하기도 하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송출이 10회 되는 부분은 저희도 앞으로 좀 더 증가시켜서 판매를 많이 하셔서 온라인으로 수익을 볼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연간 교육 인원이…… 과장님 말씀하실 때 그러셨잖아요. 하시다가 중도 포기자들…… 왜냐하면 이게 엔터테인의 요소가 크다 보니 이런 것들이 안 맞을 수 있고, 또 교육을 받다 보면 내 속에 있는 그런 재능들이 또 나타날 수도 있는 거니까 저는 많은 교육 대상자들을 확보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능하면 많은 소공인들이 와서 교육을 받으시고, 그중에서 잘하실 수 있는 분들은 이렇게 방송이 나갈 수 있게…… 이번에 우리가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오픈하셨는데, 개원하셨는데, 거기 안에 전문 스튜디오도 확보가 되지 않나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거기는 전문 스튜디오는 없습니다.
○최미옥 위원 전문 스튜디오 없어요? 그러면 앞으로 전문 스튜디오 같은 것은 어떻게 확보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지금 현재로서는 저희가 별다른 계획은 아직 안 가지고 있고요. 여기 소상공인지원센터 내에 있는 라이브 커머스 운영으로 유지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런 것들을 좀 더 우리의 소공인들한테 직접적인 경제적인 활성화가 많이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가 또 다른 접근으로 사업을 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위원님 말씀하신 거 잘 명심해서 저희도 교육 홍보랑 소상공인들이 교육에 더 적극적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리고 286쪽 아래에 우산동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환경 개선 있잖아요. 거기 보니까 화장실 및 쉼터 보수라고 되어 있잖아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그렇습니다.
○최미옥 위원 5,000만 원 가지고 이게 가능한지? 왜냐하면, 제 지역구에 있는 화장실 하나 만드는 데 BF 인증만 해도 예산이 엄청나게 들더라고요. 이건 BF 인증 안 받아도 되는 데인지 궁금하네요. 세부내역……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여기는 지금 부지 내 우산동 공구상가 있는 데에 지금 현재 매점 건물이 화장실도 같이 있는 상태입니다. 워낙 노후가 됐고 개보수가 필요해서 개보수하려고 예산을 올린 사항이라서요.
○최미옥 위원 그러면 거기는 BF는 필요가 없는 건가요? 인증은 필요 없어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최미옥 위원 왜냐하면 요즘은 BF가 또 사실은 필요하기도 하거든요. 우리 모두 다 장애인들을 위해서 이런 시설 자체는 만들어야 되고 그래서 그런 것들이 궁금하고, 이 5,000만 원으로 CCTV나 비상벨 이런 거 다 설치되나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CCTV까지는 아직 그 부분은 검토를 못 했는데요. 비상벨이나 이런 부분은 안심 화장실 운영 등을 저희가 조치를 해야 돼서 그 부분은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 5,000만 원이 현실성이 있는지, 너무 과소하게 편성된 건 아닌지 개인적인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축제에 대해서는 좀 할 말이 많은데, 290쪽이요.
지금 만두 축제도 증액이 이렇게 됐고, 이 만두 축제가 올해 A도로까지 점용을 해가지고 시민들이 부정적인 의견들이 좀 있었어요. 왜냐하면 미리부터 교통 차단을 하고, 이렇게 공지가 잘 안 되고 홍보가 잘 안 돼서 시민들이 불편을 많이 제기를 하셨고,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에 경제적인 파급 효과는 좀 어떠셨나요? 작년에 비해서. A도로를 저희가 활용한 것이 훨씬 경제 파급력이 더 컸다고 생각하시는지? 자평 좀…….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올해 처음으로 A도로를 통제를 하고 며칠간을 축제를 했습니다. 저희도 사전에 미리 공지를 하는 노력을 안 했던 건 아니고요. 사전에 공지를 했지만, 그래도 축제가 임박해서 당일날 통제할 때 그때 또 시민들이 미처 인지 못 하는 부분이 있어서 당일날 문자 발송이나 방송국 통해서 자막을 내보냈고요. 맘카페나 이런 데도.
어쨌든 시민들이 그 부분으로 인하여 불편한 점이 있는 부분은 저희가 내년에는 조금 더 일찍 홍보를 하고, 교통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고요.
경제 효과 관련돼서는 올해 만두 축제를 A도로 원일로를 막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하기 전부터 원일로 상인분들하고 간담회를 여러 차례 했습니다. 그래서 축제의 장이 그 부분이 되기 때문에 상인분들이 또 축제로 인해서 장사가 안 될까 봐 저희가 그런 부분을 가장 염려를 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동선이 넓어져서 방문객들은 문화의 거리까지 가서 각 상점마다 물건을 구매를 했고요. 원일로도 구매를 많이 해서 이례적으로 올해는 고르게 장사가 잘 됐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최미옥 위원 예년에 비해서 A도로 해서 확장돼서 소비자들이 만두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을 다 방문해서 경제 활성화가 됐다는 말씀이신 거죠?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최미옥 위원 앞으로도 계속 A도로를 원일로를 점용을 해서 하실 예정이신가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내년에도 A도로로 축제장을 올해보다…… 올해 당초에 보건소 사거리 있는 데부터 통제를 하려고 했는데요. 거기에서 내려오다가 자유시장에 공동주택이 있다 보니까 기독병원 사거리 쪽에서 하려고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기독병원이 올해 주차 공사를 해서 정문만 교행이 가능해서 내려오다 보니까 로데오거리 있는 데에서부터 시작을 하게 돼서 저희가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공간은 좁아졌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했던 거보다 부스를 조금 더 많이 확보를 못 했고 했기 때문에요. 내년에는 기독병원 농협 사거리 있는 데서부터 조금 더 확장된 공간으로 하려고 합니다.
○최미옥 위원 만두 축제가 명실공히 원주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을 한 것 같아요. 만두 하면 원주를 떠오르게 될 정도로 저희가 그만큼 홍보도 진짜 열심히 많이 했고, 많은 연예인들도 와서 그런 인증해 주고 그래서 파급력은 좋은데, 시민들이 여기에 대해서 불편을……
왜냐하면 대중교통이 사실 활성화되지 않은 도시라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미리 계획을 타 부서와 관련 부서와 잘 협조를 해서 이런 문제들은 다 개선이 좀 됐으면 합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최미옥 위원 증액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예산이 증액된 부분은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시민들이 불편을 겪거나, 그리고 안전에 좀 문제가 있던 부분을 내년에는 좀 더 보완을 해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공간을 만들려고 증액을 한 부분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우리가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주차장도 조금 더 확보를 하려고 하고요. 그리고 올해 의원님들이 조례를 통과시켜준 덕분에 저희가 셔틀버스를 운행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한 대를 운행을 했는데 상당히 효과가 있어서요. 내년에는 셔틀버스를 조금 더 증액을 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축제장을 오고 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최미옥 위원 아니, 저는 사실 조금 아쉬운 점을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만주 축제 하면 1년 내내 원주시가 만두로 먹고살게 될 줄 알았어요. 왜냐하면 자유시장뿐만 아니라 거기에 만두와 관련된 사업자들이 1년 내내 온라인으로 매출이 너무너무 증가를 해서 다 부자가 될 줄 알았어요. 그런 낙수효과가…… 딱 3일 동안의 축제로 그치는 게 아니라, 우리 소금산 그랜드밸리 가도 만두를 먹을 수 있고, 원주 오면 어디를 가나 만두를 먹을 수 있는 그런 저변이 조금 확충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아직 그런 정도는 아니라서 저희가 어떻게 하면 만주 축제 그 3일에 그치지 않고 1년 내내 만두로 먹고살 수 있을지 그런 구조를 좀 만드시면 좋겠다는 그런 개인적인 바람이 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 오시자마자 너무 열심히 하셔가지고 좋은 성과를 내셨는데, 원주시가 만두로 잘, 소상공인들이 만두 아이템으로 매출들이 좀 많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굿즈에 대해서도, 이번에 올라온 증액된 부분들이 굿즈나 이런 것들 개발이나 이런 것도 포함돼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위원님 올해 예산에서 2,000만 원 정도를 굿즈 개발에 사용을 했습니다. 굿즈를 만든 이유는 상인들이 음식점들은 장사가 잘 됐는데 옷을 판매하거나 그 외의 종목들에서는 장사가 안 됐다는 기존의 불만들이 많아서 저희가 올해 굿즈를 만들면서 장사가 안 됐던 부분들을 조금 해소하고자, 상인분들이 저희가 굿즈를 제작하면 그걸 발주를 넣어서 팔 수 있게 하려고 그런 구조를 만들려고 굿즈를 만들었고요.
올해 상인분들이 직접적으로 판매를 하시겠다고 하셨다가 안 하셔서 재단에서 일괄 발주했던 키링이 있습니다. 만두루즈를 만든 키링을 방문객이 각 상점에서 만 원 이상 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키링을 제공하는 행사를 했는데, 그게 상당히 효과가 있어서 키링도 다 배부가 됐고요.
그게 계기였는지 모르지만 상인들도 고르게 옷가게며 스포츠용품이며 다 장사가 잘됐다는 얘기가 있어서 내년에는 굿즈 부분에 조금 더 저희가 예산을 투입을 해서 금액대별 굿즈 제공이나 이런 부분도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굿즈가 축제에 주는 경제 효과가 많다고 판단을 해서 그 부분을 조금 더 강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굿즈가 정말 갖고 싶은…… 원주 가면 만두의 귀엽고…… 사실 소상공인 어떤 분인 직접 개인이 만드신 굿즈를 봤는데, 되게 사랑스럽더라고요. 만두 귀엽게 나왔더라고요. 그런 걸 다양하게 저희가 입고, 또 가지고, 또 소비하고 그럴 수 있는 좋은 굿즈를 개발하시는 데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리고 라면 축제에 대해서도 저는 사실 케데헌 때문에 ‘아 이때가……’ 인생은 타이밍이잖아요. 그래서 케데헌으로…… 우리가 라면 축제를 한다고 했을 때 기대가 사실 좀 컸습니다. 그런데 올해 라면 축제에 굉장히 실망스러웠어요. 일단 규모 자체가 너무 작아서 참여하는 부스 자체가 너무 적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오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체험하고 먹고 즐길 만한 거리가 없어서, 들인 예산 대비 삼양에서 2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고 저희가 6,000만 원을 하는 건데, 예산 대비 지역 홍보나 삼양은 삼양대로, 어떠한 경제 효과를 보셨는지 조금 의문이 갑니다.
이거를 원주시 축제로 가져가시겠다는 야심찬 계획이신데요. 여기에 대해서 저는 우려되는 바는 올해 하반기 보셨듯이 다이나믹 댄싱 카니발이 있었고, 만두 축제 있었고, 라면 축제 있었습니다. 너무 겹쳐서 축제에 몰리는 분들이 우리 지역에는 또 그만큼 상대적으로 풍선 효과처럼 여기 몰리는 만큼 다른 지역 상권은 완전히 그때는 손가락을 빨아야 되는 빈곤을 겪었기 때문에 그런 차별적인 상황을 우리가 또 어떻게 해소를 할 것인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위원님. 올해 라면 축제는 6,000만 원을 가지고 도비 3,000만 원, 시비 3,000만 원으로 추진을 했습니다. 그리고 삼양에서는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서 총 2억 원 가까이 예산을 들여서 한 건데요.
실제적으로 2억 원이라는 예산이 상당히 큰 금액이지만, 삼양에서 투입한 예산은 거의 삼양 부스를 위한 부분에 썼고, 나머지 공연이나 그리고 기타 음식 부스랑 부대행사 등에 대한 예산만 6,000만 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6,000만 원으로 행사를 한다는 게 현실적으로는 많이 어려움이 따릅니다. 인력 부분도 예산 부분이 많이 드는 부분도 있는데요. 소액으로 해서 추진을 하다 보니까 올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던 거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올해 축제를 해보니까 저희가 나름대로 이 라면 축제에 대한 콘텐츠가 상당히 훌륭하고,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K푸드로서 라면이 지금 한창 인기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성장 발전은 크다고 보고요.
무엇보다 우리가 대폭적으로 2억 7,000만 원을 내년 예산에 증액을 해서 하겠다고 한 것은요. 지금은 삼양을 잡는 것이 가장 관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라면이라는 게 정말 블록버스터급 효과가 있는 콘텐츠인데, 이거를 원주에서 올해처럼 6,000만 원 소액으로 해서 간다고 그러면 글쎄…….
삼양이 아마 지금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러브콜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좀 더 대폭적으로 증액을 해서 보다 규모 있는 행사를 추진해서 원주의 또 한 새로운 대표 축제로 만들어 보고자 증액한 부분이니까요. 위원님들, 그런 부분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과장님, 그러면 구미 라면축제 혹시 다녀오셨나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저희가 만두 축제 끝나고 11월 6일부터 진행을 해서 다녀왔습니다.
○최미옥 위원 구미가 라면 축제로 자리매김을 해서 사실은 저희가 이제 후발 주자로 이렇게 뛰어든 건데, 저희가 그러면 어떻게 구미하고 원주가 차별을 할 것인지? 그래서 삼양은 지금 삼양 브랜드보다 더 높은 인지도가 뭐냐하면 불닭볶음면이잖아요. 불닭볶음면의 인지도를 생각하자면 저희가 사실 선택과 집중, 그래서 ‘불닭’ 하면 사실 캐릭터들도 많이 나올 수 있고, 여기에 선택과 집중을 해서 이 축제를 비주얼한 것도 가미해서 이런 아이디어를 모아보면 저희가 구미하고 차별된 축제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 저희가 구미 라면 축제를 갔을 때 삼양에서도 그때 같이 와서 만나서 미팅을 해서 또한 논의도 했었고요. 구미 라면 축제가 잘된 부분도 있지만, 잘된 부분은 저희가 저희 원주만의 축제가 될 수 있는 걸로 잘 소화를 시켜서…… 그리고 삼양이 더 부각될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인지를 잘 고민해서 내년에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렇게 되면 규모가 올해 대비 배 이상 늘어나게 될 거잖아요. 삼양에서도 그만큼 더 투자를 하게 될 거고. 그렇게 되면 큰 축제가 될 텐데, 이 큰 축제를 경제진흥원에다가 맡기실 거라고 그러셨잖아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그렇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 규모에 대해서 홍보나 이런 것들이 다같이 따라 줘야 되는데, 이게 지역 축제로 진짜 잘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이렇게 큰 예산을 올린 것이 제대로 그 파급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위원님. 올해 만두 축제는 저희가 재단에 민간위탁을 줘서 추진을 했습니다. 그리고 라면 축제는 내년에 경제진흥원에서 추진을 하는데요. 저희가 올해 만두 축제도 문화재단에 줬지만 저희가 적극적으로 같이 의논을 하면서 준비를 했고요. 라면 축제도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 염려하는 사항 잘 알고요. 저희가 경제진흥원에 줬다고 해서 그냥 맡기는 게 아니고, 저희도 적극적으로 같이 참여를 해서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 염려하시는 부분을 잘 저희가 고민을 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는 만두하고 라면을 함께 묶어서 축제 판을 더 키우거나 이러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그러면 먹거리가 훨씬 더 풍성해지고, 그 다음에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그리고 또 예산 측면에서도 우리가 조금 경제적으로 갈 수 있지 않나 이런 개인적인 의견은 있습니다만, 이렇게 따로 판을 키우시겠다고 하니 한번 저력을 믿어보고 일단 가보시죠.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 잘 참고를 해서 저희가 성의 있게 잘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최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문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문정환 위원님.
○문정환 위원 네, 집중해 주십시오.
과장님, 만두 축제 준비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셨다고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감사합니다.
○문정환 위원 응급실까지 다녀오실 정도로 심신으로 이렇게 많이 힘드셨던 것 같은데, 하여튼 고생 많으셨고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감사합니다.
○문정환 위원 올해 예산보다 어쨌든 2억 원이라는 예산이 더 증액이 돼서 올라왔는데, 제가 개막식 때 우리 시나리오를 제가 한번 요청해서 받아본 게 있었어요.
제가 개막식 현장에서 우리 도지사님을 소개할 때 그 원주 만두 축제를 위해 오랫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으로 소개를 한 부분을 보고, ‘아, 2026년도 예산에는 도비가 어떻게 들어갔나 보다’ 그런 예측을 했는데, 아니었죠. 시비 100%로 다시 편성이 됐어요. 이 부분은 좀 아쉬운 것 같아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그 부분은 저도 기억을 잘 못 하는데요. 도비가 들어간 부분은 없습니다.
○문정환 위원 현장에서 잘못 들은 줄 알고 시나리오까지 이렇게 받아봤는데, 시나리오에도 ‘지원을……’이라고,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웠어요. 이왕 이렇게 얘기가 나온 김에 도비 확보를 좀 해보실 생각 없으세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도비를 받을 수만 있다면 저희도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축제가 도비를 받으려면 문화관광축제는 국비를 받는 축제인데, 도비를 확보하기가 문화관광축제에 신청하는 것보다 조건이 까다롭게 되어 있습니다. 문화관광축제는 10년에 일곱 번인가, 세 번인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도비 확보는 일곱 번을 해야지……
○문정환 위원 우회 지원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테니까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그런 부분은 저희가 적극 고민을 하겠습니다.
○문정환 위원 노력 좀 해 보시고, 그다음에 라면 축제, 올해에는 아쉬운 부분이 되게 많은 축제죠. 그래서 사업 규모를 늘리신다는데, 그럼 올해는 삼양 부담금까지 2억 원의 규모였고, 내년에는 어쨌든 12억 7,000만 원인데, 확장을 하신다고 했는데 얼마나 확장이 되겠느냐라는 의문은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욕심은 사실 만두 축제 예산하고 라면 축제 예산을 바꿔서 오히려 라면 축제를 글로벌한 축제로 키우는 게 원주에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가라는 생각도 해보는데, 라면 축제 이왕 하시는 거 규모 더 키울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라면 축제에 대한 추진 근거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조례, 그런데 저희가 공간을 넓은 공간으로 옮기는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 부분도 고민을 담아야 되겠다 생각을 하고, 경제진흥과 전반적인 예산을 봤을 때 전통시장에 관련된 예산은 보이는데, 골목형 상가에 대한 지원이나 이런 예산은 보이지가 않아요.
그래서 지금 원주시 전체 골목형 상가 지정이 일곱 군데 돼 있다고 그러는데, 혁신도시에 올해 한 군데가 됐습니다. 그래서 일단 우리가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고, 더 나아가서 회원 상인들의 회비가 잘 걷히면 또 지원되는 게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하려면 일단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서 상인들은 골목형 상가의 지정 요건을 완화해 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원주 같은 경우에 2,000㎡에 상업지역은 25개, 그 외에는 20개인데, 타 지자체에서는 이걸 완화한 사례가 있다고 그래요. 그런데 원주는 일곱 군데밖에 없지만 타 지자체는 몇백 군데를 지정받은 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거는 부서의 의지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거는 부서에서 좀 더 노력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실까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골목형 상점가 저희가 지금 일곱 군데가 있는데요. 조례가 작년인가 아마 개정이 돼서 그 부분을 또 완화를 해서 하기는 그렇고요. 좀 더 지켜보고 저희가 골목형 상점가가 점점 늘고 그러면,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좀 더 완화해서 추진하려고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요. 2026년도에 도에서 공모사업이 골목형 상점가 육성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을 것으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골목형 상점가 관련된 공모사업을 신청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문정환 위원 원주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조례가 25년 1월 3일에 개정이 된 것 같아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문정환 위원 그럼 1년 정도 되는 건데, 지역 소상공인들한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면, 이게 6개월에 한 번 고치든 1년에 한 번 개정을 하든 무슨 중요한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거는 저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혁신도시만 하더라도 지금 5개 지역으로 나눠서 골목형 상가 지정을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지금 이거에 걸려서 안 되는 지역이 있어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혁신도시에는 그 부분은 말씀을 저희가 들어서 잘 알고 있고, 이거 개정하는 부분은 저희가 조금 더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문정환 위원 부서에서 검토 좀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잘 알겠습니다.
○문정환 위원 그리고 만두 축제보다 라면 축제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이는 만큼 예산을 좀 더 추경 때라로 편성해서 탄탄한 축제로 만들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라면 축제, 만두 축제 둘 다 잘 추진하겠습니다.
○문정환 위원 도비도 좀 받아오세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알겠습니다.
○문정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문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1년 동안 축제나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힘써 주셔서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감사합니다.
○손준기 위원 라면 축제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만두 축제와 달리 라면 축제는 굿즈라든지 아니면 기념품 이런 것들은 제작 없나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만두 축제도 올해 이제 3회 차가 돼서 굿즈를 만든 건데요. 라면 축제에 2억 7000만 원 예산에는 아직 굿즈 관련된 부분은……
○손준기 위원 삼양 굿즈가 나오는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삼양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는 아직 저희가 논의를 하고 있고요. 굿즈 부분이 포함되게 삼양하고 논의를 해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축제 네이밍이 원주 라면 축제인지 원주 삼양라면 축제인지…….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아, 삼양이라는 게 우리가 하는 축제 명칭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냥 라면 축제로 할 수밖에 없고 삼양이 참가하는 거죠?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손준기 위원 저희 지역구에서 진행했었던 만큼 어쨌든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기는 했는데, 실질적으로 라이브 부스라든지 이런 데는 굉장히 휑한 모습을 많이 보였어요.
그때 당시 아이디어 회의할 때도 같이 얘기를 했었던 부분들이, 예를 들면 요즘 트렌드가 어떤 브랜드보다도 섞어서 퓨전 라면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시식하고 먹는 그런 경향이 있는데, 예를 들면 예전에 짜구리 이런 게 있었잖아요. 요새는 짜개치라든지 짜불이라든지 아니면 그런 것을이 섞어서 먹는 그런 MZ세대들의 그런 경향들이 있거든요.
약간 그런 것들을 하기에 예를 들어 삼양만 한다고 하면은 이런 것들이 믹스되기 어렵지 않을까 싶었었던 것들 때문에 안 됐었는데, 그래서 원주라면 축제인지 삼양라면 축제인지…… 메인 자체는 삼양라면 축제로 간다고 하면 아무래도 지난번처럼 참여자들의 반응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애매모호하지 않을까.
실제로 제가 현장 가가지고 라면을 시식을 해 봤었을 때도, 이것저것 먹어봤을 때도 그냥 단순하게 삼양라면에다가 한우 넣어가지고 한우라면, 그래서 얼마, 이런 식으로 나오거든요.
소비자들은 그걸 왜 돈 주고 사먹지? 이런 개념이에요. 축제니까, 왔으니까 먹기는 해요. 태국에서 파는 라면이나 뭐 라오스라면 이런 것들은 한 입 먹고도 못 먹고 다 버리고 이런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미리 과에서 준비를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저는 행사기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싶어요. 5월 15일부터 5월 17일 기간인데, 이것을 6월이나 7월 정도로 늦춰가지고 할 수 없는지 건의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이때는 이제 저희가 지방선거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면 축제 자체가 변질이 될 거라 생각을 하거든요. 축제 자체가 선거판으로 변질이 된다고 하면, 잘되든 안 되든 누군가의 영향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축제기간에 대해서 조금 늦출 수 있지 않을까…….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위원님. 그 부분은 저희도 계획은 당초에 만두랑 다 하반기에 있다 보니까 너무 축제가 몰려서 분산을 하려고 계획은 5월로 했지만요. 선거 때문에 여러 가지 제약 요건이 많아서 선거기간에는 아마 못 할 것 같고요.
저희가 생각하는 바는 선거 끝나고 6월이나 그때로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최대한 자생단체들이나 아니면 각 동에서 하는 어떤 축제나 이런 것들 하는 거를 어쩔 수는 없지만, 우리 시에서는 최소한 선거나 이런 것의 공정성이나 이런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6월 이후에 하는 걸로 권고를 드립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그 부분은 저희가 잘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 경제진흥과가 요즘 제가 봤을 때는 만두축제과가 된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질의도 거의 다 만두 축제이고. 사실 본질은 경제진흥과의 고유 목적이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예산을 쭉 보니까 6년, 2020년부터 지금까지 쭉 가장 적은 예산을 올해 130억 원 본예산을 올리셨어요. 협동조합 예산 삭감되고, 원주사랑상품권도 감액되고 이렇단 말이에요. 경제국 전체가 다 그런 거 같아요. 예산 자체가 너무 적어졌다.
근데 이게 사실 소상공인들한테 많은 지원과 혜택이 가야 되는데, 특정 축제에 계속 힘을 쓰고 있고, 축제 얘기가 나왔으니깐 그런데, 이 문화재단 직원들은 무슨 잘못으로 1년에 대형 축제를 두 번을 치러야 되나요? 그거에 대한 상여금이라든지 보상은 없고.
이게 어떻게 보면 한 지역의 대형 축제 메인 축제 2개를 만들려는 지자체장의 욕심이라고 저는 보여지는데, 그러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경제진흥과가 축제를 담당해야 하는 부분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소상공인한테 더 매달려야 되고.
존경하는 문정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골목형 상가들한테 이런 걸 어떻게 더 만들어 내야 될지 고민해야 될 시간에 몇 달 전부터 축제에 매달려서 축제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이 직원들의 고충을 보면서 저는 참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만두 축제를 시내에서 해요. 제가 시내에 삽니다. 중앙동 옆에, 원인동 근접에 삽니다. 이 축제 기간 내내 운전을 할 수가 없어요, 원동까지. 기독병원, 그리고 원동 사거리, 하나로마트까지 일대가 빵빵 소리로 그냥 3일 내내가 연짱입니다.
그런데 만약 그렇다면 저기 사는 주민으로서 이해한다. ‘경제 파급 효과나 축제 때문에 이해해야지’ 하면, 거기 있는 상가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무슨 잘못이에요. 그렇다고 그분들한테 업체 우선권이라든지 그 지역에 사시는 단체한테 무슨 특정 인센티브를 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또 내년에는 축제장을 넓힌대요. 벌써부터 걱정이죠.
관계가 원만하게 지내던 상인분들하고 사이가 나빠지는 경우들도 저는 이번에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만두 축제에 A도로를 점거하면 이 하차를 어떻게 할 것이며, 전혀 상관없는 직종의 분들은 아예 그냥 문을 일찍 닫고 나가야 되는 상황이 된단 말이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 저희가 잘 고민을 해서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과 예산이 감액된 부분은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이 26년에 준공이 되고,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준공이 완료돼서 그 사업비 부분이 빠진 부분이고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크게 감액은 없는 상황입니다.
○김지헌 위원 증액이 돼야지. 2020년에 140억 원이었죠. 그런데 지금 6년이 지났는데 130억 원이에요. 우리 시장님께서는 항상 소상공인, 경제 얘기하시는데, 예산을 사실적으로 까보면, 이게 기존에 늘렸던 것은 사실 건물 짓는, 랜드마크 짓는 데 쓰여졌던 예산인 거고,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그런 거예요. 협동조합이라든지 이런 예산들이 감액될 이유가 없다. 더 증액이 돼야 된다.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잖아요. 지금 어떻게 보면, 현금성 지원이 지역 화폐가 늘고, 우리가 기본적으로 소비 쿠폰이 늘면서 전통시장이 살아나는 것처럼 일시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차장이나 이런 것에 계속 예산들을 쓰려고 노력을 하고 계신데, 그런 게 아니라 그렇게 활성화되는 방법들을 계속 논의한 다음에 주차장이나 건물을 짓는 건 그다음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원주사랑상품권 이번에 국회에서 국힘에서 계속 삭감을 요구했다가 1조 1,500억 원 유지했어요, 그 예산. 내년에 그거에 대한 계획들이나 이런 기본적으로 로드맵이 만들어지셨어요,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국비 확정되는 거에 따라서 저희가 시비를 매칭해야 됩니다. 지금 본예산에는 이렇게 올라왔지만, 추경에 아마 더 증액이 될 것으로 저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우리 2월에 명절 있잖아요. 추석이 있고. 타 지자체 같은 경우는 이때 한도 풀죠? 더 상향하죠?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저희도 상향을 해서 명절 때는, 추석하고 설에는 상향에서 풀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작년 추석 때 얼마 상향했어요? 저는 못 받은 것 같은데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저희가 10%로 했었던 같은데요.
○김지헌 위원 아니, 아니. 금액 30만 원에서 50만 원, 50만 원에서 80만 원 이런 식으로……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금액은 30만 원으로 하고요. 할인율만 늘어난 상태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한 50만 원 정도는 늘려야 된다, 명절 때는.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게 하잖아요, 다른 데는. 왜 이렇게 원주시는 원주사랑상품권에 인색한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이게 직접적인 지원이잖아요. 매달 100만 원씩 충전할 수 있다면 우리 시민한테 한 달에 10만 원씩 주는 거예요. 이보다 좋은 정책이 어디 있어요. 그런데 그 돈은 원주에 내려질 거고, 계속 원주에 쓰여진단 말이죠.
명절 때 늘려주세요. 과장님도 사용하시잖아요. 그렇죠? 명절 때 얼마나 우리가 차례 지내는 데 예산을 많이 씁니까? 과에서 늘려주세요. 의회에서 계속 지적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적극적으로 고민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만두 축제 열릴 때 그 공간 넓히는 것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고요. 예산도 항상 과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아, 예산은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올해 위원님들이 계속 지적했던 부분, 안전 부분하고 장애인이랑 화장실 기타 등등……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요. 중앙동 A도로가 아니면 그런 예산 대폭 줄잖아요. 그런데 A도로, 원일로를 고집하는 이유를 저는 잘 모르겠어요.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이 축제 취지가 원도심 활성화랑 전통시장 활성화에 있다 보니까 당초에 문화의 거리에서 시작했던 거고요. 위원님이 이 행사를 보셨지만 문화의 거리에서 했을 때 상당히 협소하고 밀집도가 높다 보니 인파 우려가 심한 상태에서 계속 진행이 됐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원일로로 확장이 돼서…… 물론 도로를 통제하는 그런 큰 불편은 있었지만, 전년에 비해서 그래도 쾌적한 축제장이 되었다고 많이들 말씀을 해주십니다. 올해는 특히 저희가 키오스크나 이런 거를 도입을 하려고 했는데요. 올해 확장된 공간에 좀 더 안전장치를 강화하다 보니까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 도입을 못 했습니다.
내년에는 예산을 증액한 부분이 시민들이 대기시간을 좀 줄여서 키오스크나 QR코드로 주문을 해서 조금 더 편리하게 하려고 하고요. 안전 부분을 조금 더 강화해서 안내 표지판이랑 펜스를……
○김지헌 위원 과장님 말씀하셨는데, 키오스크로 된다고 주문이 빨리 되는 게 아니에요. 만두를 찍어내지를 못하는데 어떻게…… 제가 만두를 기다리는 걸 보면서…… 제가 거기 들어가서 봉사를 같이 했는데, 이번에. 찍어내질 못하는 거예요. 주문이 빨랐다고? 상관없어요.
만두를 쪄내는 시간이 불가능하다는 거지. 이렇게 몰리는 시기에. 그래서 저는 계속 축제 보면서 이래요. 치맥 축제에 얼마 써요, 저희가? 치맥 축제에 많으면 5,000만 원 써요. 그때 치매 축제 때 한 상인이 저한테 이렇게 얘기했어요.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오늘만 같아라.” 이 만두 축제 치맥 축제로 쪼개면 스무 번 할 수 있는 거예요, 그죠? 문화의 거리에서 한다면. 어떻게 보면.
‘오늘만 같아라’를 1년에 한 번을 주는 게 아니라, ‘오늘만 같아라’를 1년에 20번 만들 수 있다라고 저는 보는 거예요.
과장님을 제가 혼내거나 이런 게 아니라, 제가 지역의 주민으로서 답답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 제약된 문화의 거리에서 800평의 공간에 10억 원이라는 돈을 잘 쓰면 스무 번의 축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는 거예요. 만두든 라면이든. 그 문화의 거리 안에서.
문화의 거리가 활성화되면 A도로도 당연히 사람들이 유입이 되는 거죠. 그런데 이게 보여주기 행정식으로 A도로를 막아가지고 옛날에 다이나믹 축제 때도 댄싱 카니발 할 때 제가 거기 그쪽의 감독이었죠. 시내 쪽 감독이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까? 그게 몇 회 하다 보니까 못 한 거예요. 너무 많은 민원들과 교통량의 체증 때문에 못 했던 거예요.
그런데 A도로를 열었기 때문에 이번에 축제 관광객이 많아졌다고, ‘만두 축제 대박났으니까 할 말 없지’ 이런 형태로 나오면 안 된다는 거지. 원주시는 그전에도 충분히 거기에 하면 대박난다는 걸 기본적으로 다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민원 때문에 안 했던 거예요.
이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고, 이 10억 원이라는 축제를 감액을 하든 여러 번 쪼개서 더 많은 축제를 만들어내면 이 지역 상인들한테 훨씬 더 큰 도움이 된다. ‘오늘만 같아라’를 스무 번을 만들 수 있는 축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단지 한 번의 축제……
그리고 문화재단에다가 축제를 주셨으니까 드리는 말씀인데, 이 재단 직원들에 대한 인센티브라든지 그거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시나요, 경제진흥과에서는? 고마움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죠?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고마움은 많이 표현을 하고 있는데, 전달이 됐는지는 모르겠고요. 인센티브 부분은 저희도 수당으로 주는 게 직원들은 가장 좋지만 수당으로는 줄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특별휴가를 주는 것을 말씀드려서 직원들 특별휴가를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방법들을 한번 찾아보세요, 과장님. 재단 직원들 1년에 한 번 대형 축제에 어느 지자체나 한 번 하고 나면 몇 달의 번아웃이 오는데, 다이내믹 축제 끝나자마자 만두 축제 해 가지고 바로 탈진하는 상황에 오게끔 하지 마시고, 그것에 대해서 재단하고도 잘 논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직원들이 소진되지 않고 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많이 고민을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마지막 한말씀만요.
이 골목형 상점가 같은 경우 태장동이 됐죠. 그런데 이쪽은 되는데 저쪽은 안 돼요.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이 혼란스러운 거죠, 그렇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더 지역 상가들을 확대할 수 있고 다 품을 수 있는 형태로 발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네, 그 부분은 아까 문정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조례를 개정하는 부분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적극적으로 고민을 주셔서 우리 문정환 위원님이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경제진흥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박경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경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용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7분 회의중지)
(11시48분 계속개의)
○위원장 원용대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엄병국입니다.
2026년 본예산 세출 예산안은 294∼304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그 예산을 쭉 보면, 이게 실질적으로 보면,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뭐 증액했지만, 실질적으로 보면 예산의 증액이나 이런 것들을 보기가 어려운 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예산의 배분이 좀 부족했다고 보여져요, 과장님..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엄병국 행복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희가 임금이 올라가서 증액된 거고요. 그다음에 행복 일자리 사업은 저희가 기존에 34명에서 이번에 예산편성의 협의 과정에서 인원을 조금 줄이게 됐습니다. 조금 감액됐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경 써야 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쉽게 얘기하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일자리 예산들은 최대한 과에서 지키려고 유지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엄병국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기업지원일자리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엄병국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엄병국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용대 다음은 투자유치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흥배 투자유치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투자유치과장 김흥배입니다.
투자유치과 세출예산 일반회계 예산안은 305∼307쪽까지이며,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은 1217∼1219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저도 빨리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 세부사업설명서 241페이지에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 그리고 243페이지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반도체 대기업 유치 등등 투자를 유치하려고 목적으로 하는 목적적 사업이지 않습니까?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예,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 것들이 이게 저는 거의 대부분 너무 중복되는 보조금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세요?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이게 예산관리상 국비가 지원이 되는지, 도비가 지원이 되는지 순수시비인지, 예산의 관리상 이렇게 통제가 된 겁니다.
저희도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한 번에 관리하면 좋은데 회계관리상 이렇게 국비가 지원하는 사업, 도비가 지원하는 사업, 예산편성상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제가 받아서 저도 좀 불편하지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거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결과치가 많이 나오고 있으십니까?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지금 현재 투자보조금이 지난해보다 좀 줄었고, 민선 8기 들어서 기업도시에 미착공, 반계산단도 미착공한 공장들이 투자가 돼서 지금 투자 금액이 올해까지 많이 됐고, 내년도에 좀 적게 편성이 되는데, 내년도 준공을 앞두고 있는 기업들이 있고요.
부론산업단지는 내후년도에 착공이 돼서 한 2년 정도 후에 결실이 나게 됩니다.
○손준기 위원 2년 후에요?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네, 또 우리가 신평이나 됐든 (2:7:53)태봉이 됐든 국토부의 물량을 받아서 썼던 이유는 부론산업단지가 정상적인 착공이 됐고, 또 저희가 협상하고 있는 기업들을 가서 설명을 해서 저희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을 받아서 그게 차곡차곡, 좀 늦은 것 같지만 단계적으로 국토부가 됐든 도에 승인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원주시에서 규제 관련해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시잖아요, 투자유치과에서도?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네, 물환경 규제하고 산림 규제가 저희 원주시 전체 거의 한 70% 이상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거에 대해서 민선 8기 동안 진전이 어느 정도 있나요?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최초에는 강원특별법으로 한번 풀어보려고 했는데, 물환경 규제는 워낙 중앙의 반대가 심해서 저희가 산업단지 입지조사를 하면서 ‘그러면 일단 규제가 없는 지역에 산업단지 입지를 하자’ 이렇게 갔고요. 현재까지는 특별하게 성과는 없지만, 앞으로 계속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앞으로 성과가 날 수 있는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될까요?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현재 저희가 부지를 찾아 놓은 것만 해도 필요한 400만 평 이상은 저희가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손준기 위원 산업단지는 조성하지만, 어쨌든 규제가 막고 있지 않습니까? 규제를 풀 수 있는 근거라든지 이런 것들은 충분히 준비되어 있으시겠지만, 중앙정부에서 규제를 안 풀어주면 끝나는 거잖아요.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그런데 그게 꼭 나쁜 거는 아니고, 규제라는 것이 청정이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그곳에 맞는 어떤 업종이 됐든 어떤 개발행위를 하거나 또 보조를 하면 될 것 같아서 꼭 나쁘다 옳다 이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럼 결론을 내자면, 어쨌든 환경이나 이런 거에 의해서는 당연히 규제라는 게 필요하지만, 지금 우리가 반도체 공장이라든지 반도체 실증센터라든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기에는 많은 애로사항이 따른다. 그에 따라서 제도 개선이나 이런 것들을 해야 되냐, 안 해야 되냐 결론을 한번 내주십시오.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현실적인 것은 기초지자체인 저희 입장으로서는 예를 들어서 삼성이 됐든 하이닉스가 올 수 있는 부지를 저희가 찾아서 언제든지 규제를 피해서 저희가 입주시킬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손준기 위원 규제를 피해서?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손준기 위원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과장님, 예산하고는 조금 상관없지만, 태봉산단하고 업무협약 했잖아요.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네, 행정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게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이라고 판단하시는지요?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좀 외람되지만, 저희는 1%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노력을 하겠다. 원주시 발전을 위해서.
○최미옥 위원 1% 가능성을 위해서 원주시에서 업무협약까지 하면서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거잖아요?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그런 방향이고요. 태봉산단은 시장님이 나서서 MOU를 하신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는 50% 이상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한 겁니다.
○최미옥 위원 이 산단 안에 주택도 1,800여 세대 주택도 들어서고, 사업비 4,700억 원을 이 전액 민간에서 투자한다고 하는데, 이 민간의 주체가 이런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지 그런 검증은 하셨나요?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저희는 가능성을 보고 일단 하는 거죠. 과거를 보고 할 수는 없고, 또 아시겠지만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것은 강원도와 국토부의 산업입지심의위원들의 평가를 받는 사항입니다.
그 보증은 대기업이 반드시 낄 수밖에 없는…… 결국 대기업 보고 PF를 해 주는 거거든요. 대기업이 뒤에서 PF에 대한 보증을 하고 있는 거고요. 시가 하는 게 아니라. 또 그런 대기업이 계속 참여할 수 있는 유인, 예를 들어서 공동주택 부지라든가 이런 것은 그러한 유인이 되겠습니다. 시비를 투입하지 않고, 그런 것이 있어야지만 그거에서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받기 때문에……
그다음에 지금의 산업단지는 잘 아시겠지만, 공장 부지만 오는 산업단지는 없습니다, 현재는. 이미 끝났고요. 주거용지가 같이, 문화시설, 상업시설…… 기업도시 같은 산업단지가 조성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뭐 40%, 50%, 60%, 70%, 80% 될 때까지 꾸준히 노력하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게 30년까지 조성되는 사업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내년부터 이 사업들이…… 어느 정도 진행은 되고 있나요? 가시적인 게 있나요?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네, 그렇습니다. 내년 초에 사업계획서를 확정해서 저희 시에 접수가 되면 그때부터 인허가에 들어가게 됩니다.
○최미옥 위원 원주 행정의 신뢰를 혹시나 해치는 사업은 아닌지, 앞으로도 예의주시하겠지만, 시에서도 이 사안에 대해서는 부담을 가지시고, 이게 원주시민한테……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1%의 가능성 가지고 달려드시는 사업인데, 어쨌든 많은 관리 감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원용대 최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투자유치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흥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용대 다음은 첨단산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현정 첨단산업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과장 신현정 첨단산업과장 신현정입니다.
첨단산업과 소관 2026년도 예산안은 309∼315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짧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이번에 AI 관련된 예산을 국비 확보를 하느라 너무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리고 309페이지, 311페이지, 그리고 세부사업설명서에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이라든지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 지금 피지컬 AI나 이런, 뭐랄까? 의료 관련한 이런 쪽에 많이 힘을 쏟으시잖아요, 그렇죠?
○첨단산업과장 신현정 네.
○손준기 위원 그러면 혹시 소프트웨어AI, 그러니까 디지털 AI라든지 버츄어 AI, 아니면 가상현실 관련 이런 다양한 기반의 소프트웨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양성이나 이런 것들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첨단산업과장 신현정 저희가 디지털트윈 사업은 소프트웨어 쪽이고요.
○손준기 위원 그렇죠. 소프트웨어 쪽의 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AI 관련해서 어떠한 지원 체계나 첨단산업과에서 어떤 것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다라는 그런 비전이 있으십니까?
○첨단산업과장 신현정 지금 현재는 저희가 ICT 스퀘어 사업 관련해서 소프트웨어와 관련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AI 의료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해서 연세대학교에서 이미 AI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손준기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뭐냐 하면, 물론 원주시가 첨단의료복합도시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 피지컬 AI가 굉장히 많이 활성화되고 그쪽 방면으로 많이 발전이 될 것 같은데, 예를 들면 디지털 AI, 우리가 일반적으로 챗GPT나 이런 것들을 쓰는 그런 것들에 대한 양성과정이라든지, 아니면 버츄어AI, 가상현실이나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회사를 유치하거나, 아니면 그런 회사들을 육성할 수 있고, 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또 고민을 하고 계신지?
그래서 우리 원주시는 예를 들어 피지컬 AI 위주로만 가야 되는 것인지 그런 것들을 여쭤보고 싶은 겁니다.
○첨단산업과장 신현정 지금 AI 융합혁신 교육허브 조성 사업 관련해서 내년에 350억 원이 섰습니다. 그 안에……
○손준기 위원 그게 그거죠? 엔비디아.
○첨단산업과장 신현정 네, 맞습니다. 엔비디아 교육원을 설치해서 그 안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그 안에 전문과정뿐만 아니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업들까지도 저희가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게 이제 대부분 소프트웨어라는 말씀이시죠? 엔비디아 관련해서 나온 것들이?
○첨단산업과장 신현정 네, 소프트 AI 관련입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원용대 손준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첨단산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신현정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신현정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용대 다음은 지역개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일현 지역개발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지역개발과장 장일현입니다.
지역개발과 소관 2026년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316∼319쪽까지이며,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본 예산안은 별도로 제작된 예산서 중 23∼33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과장님, 서원주IC 운영 및 유지관리, 318쪽이요.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네.
○최미옥 위원 서원주IC는 계속 돈 먹는 하마와 같은 존재라서 원주시에 굉장히 부담을 주고 있는데요. 혹시나 이 협약 재검토 추진 계획이 없으신지…….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사실 저희가 2018년까지 연 4억 원을 운영비로 지원을 했었고요. 2019년부터는 별도로 전문기관 용역 결과에 따라서 선정을 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나름대로 논리를 명분을 갖고 운영비를 교통량 증가로 인해서 제2영동고속도로 주식회사에서 이득을 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 공제를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논리가 있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대법원까지 소송을 가서 저희가 패소한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협약을 다시 한번 저희가 이의를 제기해서 검토하기에는 그 단계는 지난 것 같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러니까 지금 5억 원이 추가 증액이 된 사유는 그럼 어떤 것들이 증액의 요인들이 있는 건가요?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매년 운영비가 비슷하게 지급이 되고요. 시설 개보수 관련해서 정기적으로……
○최미옥 위원 시설 개보수에 대한 예산인가요?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내년 같은 경우는 요금 징수 설비가 8억 원 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10년 단위로 한 번씩 교체를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협약상. 그러다 보니까 작년보다 예산이 증액된 부분이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아, 그러면 앞으로도 그러면 계속 이렇게 증액이 계속 일어날 수 있는 거잖아요?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운영비는 매년 유사하게 지급이 되고요. 그때 시설 개보수 같은 게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부분들은 증액되는 부분도 있고, 시설 개보수가 없다고 그러면 일상적인 운영비만 지급이 되고 그렇게 진행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지금 시비 100%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시비 부담 구조를 재편을 하거나 개편을 해볼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건가요?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그 당시 2019년부터 저희가 나름대로 그런 걸 찾기 위해서 전문기관에 용역을 주고 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그 부분을 저희가 활용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요.
○최미옥 위원 중앙정부의 예산을 확보를 해볼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추가적인 검토가 있다면 진행을 해 보겠지만, 사실 서원주IC 자체가 저희 시에서 필요하다 보니까, 저희가 요구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원인자 부담식으로 저희가 부담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최미옥 위원 교통량은 증가가 매년 되나요? 일어나나요?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교통량은, 서원주IC 많이 이용을 하고 있고요. 그 당시에도……
○최미옥 위원 아니, 매년 증가량이 가시적인 건가요?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정확한 통계 수치는 파악을 못 하고 있고요. 이용객들은 많이 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어쨌든 이게 시비 부담 구조 자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알겠습니다.
○위원장 원용대 최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문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정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올해 혁신도시에 축제성 행사가 몇 개 있었지 않습니까?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네.
○문정환 위원 상생마켓부터 야행, 또 버스킹도 몇 차례 했었던 것 같고, 그런데 저희가 어쨌든 이런 사업을 진행했던 취지는 지역 상점가 활성화, 경제 활성화 뭐 이런 취지였겠죠? 생각만큼의 사업 성과가 나온 것도 있었고, 좀 미진해 보이는 것도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한 가지 당부를 드리고 싶은 거는, 생각보다 행사의 평가가 좀 미비하더라도 사업을 없앨 게 아니라, 단점을 보완해서 좀 더 활성화되는, 잘 수행되는 사업을 하는 게 이 사업의 취지나 지속가능한 우리 혁신도시의 상가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하지 않은가.
공무원들이 새로운 일을 발굴해서 사업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사실은 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을 했다가 평가적으로 이렇게 저평가 받으면 그게 불안한 게 많잖아요. 시도 자체도 평가를 받아야 하는 그런 시대상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걸 주문드리고 싶고요.
지금 입춘내천 보행로 데크 정비 같은 경우에 물론 데크 정비도 해야 되는데, 입춘내천의 지금 지속적인 고질적인 문제가 수량 부족으로 인한 안 좋은 단점들이 되게 많거든요.
민선 7기 때는 원주시에서 물을 펌핑해서 올릴 계획도 했다가 흐지부지 무산된 적도 있고, 그리고 수량 확보를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동보도 그 한 가지 예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입춘내가 워낙 경사도가 평균 2도 정도이기 때문에 전 구간의 수량을 채울 수 있는 건 아니고, 부분적으로 완만한 곳에다가 가동보를 설치한다고 그러면 일부 지역은 그래도 수량 확보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게 주무부서가 하천과일 수도 있겠으나 또 지역개발과일 수도 있으니까 검토 좀 부탁드리고요.
혁신도시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3,000만 원 계상된 게 있는데, 이 사업의 목적이 정확하게, 사업 개요에 나와 있는 거 말고 다른 목적이 있나요?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저희가 혁신도시 기관들하고 여러 가지 기관들의 활동사항이나 기관들 소개, 그리고 시와 기관들하고 시민들하고 주민들하고 같이 어우러지는 축제들, 이런 홍보가 사실 부족했습니다.
미리내야행 할 때도 저희가 771명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했을 때, 그런 행사에 대한 불만족스러운 요인들 중에서 ‘홍보가 부족했다’ 그런 지적이 많아서 이런 부분들을 홍보가 필요하겠다 싶어서 저희가 별도로 도비 보조 사업으로 해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정환 위원 저는 혁신도시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보고, 기존에 이전한 공공기관의 임직원들이 타깃팅이 될 수도 있겠지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있고, 지금 2차로 이전해야 되는 공공기관이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 사실 지역을 선택한다고 들었어요. 선호도 조사 같은 것도 하고. 그런 분들한테도 타깃팅이 돼야 되지 않을까.
혁신도시의 주변 여건이 기존에 오신 분들은 불만족스럽다고 생각을 하신 분들이 많은데, 전국 10개의 혁신도시를 평가하면 그래도 강원혁신도시는 제대로 지금 정착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거든요. 그리고 또 수도권하고 접근성도 좋고.
그래서 우리 안에서만 홍보의 타깃팅이 아니라 외부에도 좀 타깃팅을 좀 하셔가지고 2차 공공이전이 원주시로 원활하게 올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그리고 도시계획 관리 지구단위 계획 변경 1억 5,000억 원 용역비가 있는데, 이거는 용역의 방향 같은 것을 차후에 저한테 좀 따로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네, 알겠습니다.
○문정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문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지역개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장일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역개발과장 장일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용대 지역개발과를 끝으로, 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국장님, 장시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감사합니다.
○최미옥 위원 아까 경제진흥과에서 제가 말씀드린 사안 중에서 만두 축제에 대해서 더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쉬운 점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구도심 안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구도심 경기 활성화 부양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 원주시의 경제 활성화에는 얘가 얼마나 이바지할지 그거에 대해서는 의문이란 말이에요.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3일간의 축제로 그치는 게 아니라, 365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할 수 있는 구조를 좀 만들 수 있는 거, 어떤 방향이 있는지 이런 걸 좀 심각하게 고민하시면 좋겠는데, 원주에는 원주몰 있잖아요. 온라인몰. 저는 만두 축제하고 나면 이런 온라인몰을 통해서 상인들이 만두 판매로 너무 바빠질 줄 알았어요, 사실은. 그런데 이게 바로 직접적인 그런 연결로는 안 일어나고 있잖아요.
○경제국장 이병철 아, 그건 아니고요. 축제는 원래 관광과에서 해야 되는데 경제진흥과에서 하는 이유가, 구도심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하는 거고, 만두 축제 3회 개최하고 나서 만두 매출량이 상당히 급증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부 만두 가게 같은 경우에는 손만두로 소화가 안 돼서 행구동에다가 만두 공장까지 차린 업체도 있고요. 택배 물량이 급증했습니다.
물론 이제 만두 축제 기간에 그런 일부 판매고를 올리기 위해서 이 축제를 하는 건 아니고요. 어쨌든 만두를 통해서 원주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 그런 것도 있고요.
또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아왔던 관광객들이 그전에는 거기서 점심만 소화하고 그냥 가 버렸는데, 지금은 구도심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만두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이 외지 관광객들이 많다 보니까 외지 관광객들이 만두 축제 기간이 아닌 주말을 이용해서 우리 전통시장을 상당히 방문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게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로 보고 있고, 또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그런 모멘텀을 만드는 게 또 주 목적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고, 만두 축제가 단순한 축제가 아닌 다른 지역의 축제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끔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전 문제라든가 아니면 주변 상인들하고 같이 또 매출이 증대될 수 있는 이런 것까지도 포함해서 하고 있고, 아까 김지헌 위원께서 말씀하신 치맥 축제하고는 결이 다른 축제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고, 이 만두 축제는 단순한 지역 주민들만 참여하는 그런 축제가 아니고, 외부에서 직접 찾아와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축제로서 갈 수 있게끔 하는 거고, 라면 축제도 그 또한 마찬가지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구도심 중심의…… 물론 의도는 시장 중심으로 해서 상가 활성화이지만, 결국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풍선 효과가 큰 게 지금 제일 큰 문제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구조적으로 완화를 할 수 있을 것인지, 만약에 축제 때 거점 같은 것을 만들어서 이때 함께 운영을 해 보면 어떨까 이런 제안을 드리거든요.
사실은 거점마다 이렇게…… 왜냐하면 중앙시장 안에 자유시장, 중앙시장 그 구도심 안에서는 만두가 모자라고 부족해서 못 먹고, 줄 서 있다가 시간…… 그래서 불만들이 되게 많은데, 그때 더 넓혀서 거점들을 마련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함께 이 만두를 즐기고 축제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방법도…… 그래서 원주시의 소상공인들도 다 만두로, 그때는 다함께 축제를 할 수 있는 이런 방안은 없을까 이런 제안을 드립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그것은 제가 추구하는 목적이기도 하고요. 원주의 만두가게 전체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만두 맛집들에 대한 만두지도를 제작해서 축제 기간뿐만이 아니고 그 외의 기간에도 원주시 원 만두 맛집들이 상당히 많다. 이런 걸 홍보를 하려고 하고 있고요.
실제로 만두 축제 기간에 동승루라든가 특정한 상호를 하기는 그렇지만 관설동의 청솔만두라든가 이런 만두 맛집으로 소문난 쪽의 만두가게들도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 부분을 저희가 잘 명심해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그런 축제가 아닌 원주시 전체가 같이 살아날 수 있는 그런 축제로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국장님, 치맥 축제 말씀하셨는데, 사실 이렇게 홍보만 같이 따라주면 우리 원주 지역 내에서만 경제가 일어나는 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해질 수 있는 축제거든요. 저비용 고효율을 꾀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것을 우리가 홍보를 잘 해서…… 포장을 잘 하면 이런 콘텐츠들로 우리가 지역 경제가 계속 활성화될 수 있을 게 가능하잖아요. 효율적인 홍보 이런 것들에 더 관심을 두고 우리가 축제를 통해서 우리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게 경제국에서 진짜 해야 되는 당위성을 증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경제국에서는 모든 축제, 치맥, 만두, 라면 축제가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파이팅입니다.
○위원장 원용대 최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병철 경제국장님, 과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용대 이상으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 이곳에서 복지국, 문화교육국, 안전교통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9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원용대
부위원장손준기
위 원조창휘최미옥문정환김지헌박한근홍기상유오현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홍완표
의사팀장정지훈
사무보좌조성환
기록관리신지애
기록관리유수진
정책지원봉인영
정책지원김은솔
○출석공무원
의 회 사 무 국 장유창호
시 정 홍 보 실 장함은희
감 사 관이병하
민 원 담 당 관김영열
■ 경 제 국
경 제 국 장이병철
경 제 진 흥 과 장박경희
기업지원일자리과장엄병국
투 자 유 치 과 장김흥배
첨 단 산 업 과 장신현정
지 역 개 발 과 장장일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