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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2005.12.0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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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2호

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산업경제국(문화체육과,시립도서관,시립박물관,문화체육사업소)


일 시: 2005년 12월 6일 (화)

장 소: 제2위원회회의실


(10시 감사계속)

○ 위원장 김기훈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오늘은 산업경제국 소관 문화체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박물관, 문화체육사업소와 도시개발기획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주시기 바랍니다.

황보경 위원 위원장님, 문화체육과와 관련 없는 건데요. 오늘 도시개발기획단 감사가 있잖아요. 그때에 도시개발기획단과 관련해서 부시장님께 질의할 게 있어서 그런데 부시장님 출석을 요구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알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문화체육과장 박성용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이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 이경식 위원입니다.

강원감영복원사업이 1단계는 끝이 났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이경식 위원 금년에 치악제를 강원감영제로 명칭을 바꿔서 시행을 했는데 대부분 얘기가 치악제하고 비교해 볼 때 너무 자리가 협소해서 행사가 부실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주무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그동안에 치악제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축제로서 정체성이 없다는 얘기가 계속 반복이 됐기 때문에 작년 치악제 평가회 때 새로운 안을 마련하자는 뜻에서 준비했던 게 강원감영제가 된 것입니다.

장소를 감영에서 하다 보니까 장소가 협소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처음 했던 감영제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다른 방안으로 여러 가지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경식 위원 앞으로는 분산개최를 해서 활성화되도록 해 주시고요. 2단계로 우체국 이전문제, 그것은 지금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지금 우체국에서는 교환방법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보상을 주게 되면 그것을 세입예산에 잡고 다시 세출예산을 확보해야 되는데 그 과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합니다.

우리 원주시하고 교환방법을 추진하자고 그쪽에서 계속 제안이 들어오고 있는데 교환방법에 따르기 위해서 나름대로 해당 부지를 물색 중에 있습니다.

우체국 같은 경우 그쪽에서는 두 가지 기능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는 물류기능이고 하나는 창구기능인데 물류기능에 해당되는 부지는 나름대로 내정이 되어 있습니다. 창구기능을 수행할 부지가 아직은 확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래도 도심에 위치해야 되는 부지가 되겠는데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아마 금주 중에 가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그런데 이 얘기가 나온 지가 벌써 몇 년 됐거든요. 개인이 했으면 벌써 매듭을 지었을 것 같습니다. 시에서 말만 꺼내놓고… 시작하다 보면 1년 가고 1년 가서 몇 년 됐는데 이번에는 빨리 서둘러서 매입이 돼서 복원사업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또 안 계십니까?

민영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영섭 위원 민영섭 위원입니다.

6쪽, 8쪽 하겠습니다.

동네 체육시설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과장님, 야간 운동하는 사람이 점점 증가되고 있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민영섭 위원 그런데 동네 체육시설 야간조명등이 몇 군데나 설치되어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지금은 종합운동장 안에만 투광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민영섭 위원 종합운동장 안에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민영섭 위원 그럼 태장동이나 이런 데는 조명등이 설치가 안 되어 있겠네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동네 체육 쪽에는 설치가 안 되어 있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장 같은 경우는 제방에 있는 가로등을 이용해서 하고 있고요. 백운테니스장은 투광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민영섭 위원 앞으로는 시민들 서비스 차원에서 야간조명등을 설치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동네체육시설도 역시 확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시에서 그런 공간이 상당히 부족한 입장입니다. 그런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기존에 있는 학교체육시설 같은 것을 적절하게 유용하게 활용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영섭 위원 올해 면 단위하고 동 단위하고 합쳐서 게이트볼장은 몇 개나 할 계획이에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금년도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민영섭 위원 예, 금년도에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금년도에는 게이트볼장을 설치할 것은 없습니다.

민영섭 위원 시설해 달라고 올라온 것은 없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내년도 설치계획은 1개소입니다. 장양리에 1개소 설치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민영섭 위원 흥업에서도 올라왔을 텐데……. 안 올라왔어요?

도농통합 차원에서 면 단위는 체육시설이 너무 빈약해요. 과장님도 인정하시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민영섭 위원 면 단위에서 해 달라고 올라오면… 사실 도농통합 된 지가 10년이 됐는데도 면 단위는 체육시설이 별로 없잖아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민영섭 위원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이지만 면 단위에서 올라오면 관심을 갖고 예산을 어떻게 해서라도 세워서 체육시설을 해 주는 방법으로 과장님이 노력을 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알겠습니다.

민영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류화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과장님, 3페이지 있죠. 치악산을 이용한 관광레저·스포츠 이렇게 나와 있는데, 레저에 대해서 설명 좀 해 보세요. 레저라는 명칭이 우리 원주시에서 행사하는 게 과연 레저로 명칭을 불릴만한 사업인지 설명 좀 해 보세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스포츠에는 제가 알기로는 엘리트체육하고 생활체육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엘리트체육에 해당되지 않는 부분들이 아마 통상 레저라고 칭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국가에서 주관하는 관광이라든지 스포츠라도 레저라는 명칭을 잘 안 붙이는데, 자료를 보면 비로봉 돌탑복원 이런 것은 관광레저라고 명칭을 붙이는 게 상당히 미약하지 않아요? 영원산성 복원 이런 내용 같은 것은 정통문화사업으로 해서 운곡 원천석 묘역정비를 관광레저라는 명칭이…

국가에서 행사하는 광범위한 관광사업도 레저를 붙이기가 상당히 힘드는데 명칭이 너무 광범위한 것 같아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제가 보기에는 관광이라고 하면 상당히 포괄적인 얘기 같습니다. 모든 게 다 관광에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여기 제시한 비로봉 돌탑복원하고 영원산성이라든지 이런 것은 문화재를 이용한 관광자원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거야 문화재 복원 차원에서 발굴하는 건데 레저라고 그러니까 상당히 좀 사업규모로 봐서는 미약한 것 같아요.

그리고 7쪽에 동네 체육시설 현황 있죠. 여기에 보면 첫 번째로 동네 체육시설 보수공사비 해서 봉산동, 단구동, 태장동, 개운동… 명륜동 것은 하천에 있는 것 아니에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아닙니다.

류화규 위원 봉산동 게이트볼장은 하천에 있는 것이고, 의료원 뒤는 하천이 아니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네.

류화규 위원 원주시 입장으로 봐서 원주천에 동네 체육시설이라든지 주차장이라든지 여러 가지 시설물이 들어서고 있는데 하천법 71조나 시행규칙 20조에 보면 시설을 못 하도록 되어 있는데, 시에서 시설 갖추는 것은 일방적으로 하천법을 위반해서 갖출 수가 있어요? 민간인이 신청해서 하는 것은 규제하고 공공기관에서 집행하는 것은 마음대로 시설해서 매년 수해가 나서 보수해 주고 또 보수해 주고…….

아마 동네 체육시설이 작년에도 보수해 준 것인데 금년에 또 했는데, 매년 수해가 나면 매년 보수할 입장인데 그런 특권이 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맞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천법에는 하천부지 내에는 그런 시설을 금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래도 하천관리하는 건설과하고 협의를 통해서 시설하고 있습니다.

그 부서에서 나와서 유수에 지장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을 해서 협의과정을 거친 다음에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물론 시민들을 위해서 체육시설을 하천변에 해 주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한다지만 원칙이 있는 것 아니에요. 시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라고 건설과에서는 단속하러 다니고 면 단위 하천에 체육시설하려고 한다면 하천이라고 안 해 주고, 어디는 하천이라고 해서 해 주고…….

원칙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형평이 있어야지, 어디는 해 주고 어디는 안 해 주고 그게 말이 되나요? 더군다나 공무원 입장에서는 상위법에 엄연히 규제가 되어 있는 사항을 시에서 주관한다고 시설해서… 더군다나 망가져서 매년 보수로 시설을 해 주게 되면… 매년 망가질 거예요. 원주천에 있는 것은. 작년에도 보수해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다 보면 매년 해 줘야 돼요. 체육시설을 하천말고 지상에 있는 부지를 매입해서 해 줘야지, 매년 수해 나는 것을… 돈이 남아돌아가요?

불법으로 시설해서 매년 수해 나면 보수해 주고 또 보수해 주고……. 건설과에서는 단속하고 문화체육과에서는 시설하고……. 2006년도에도 시설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2006년도에는 게이트볼장은 장양리에 1개소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거기는 하천 아니에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거기도 하천부지이기는 한데 제방 안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유수 소통하고는 관련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류화규 위원 그리고 10페이지, 비고란에 미정산 몇 개가 올라와 있는데, 왜 정산이 안 됐죠? 아직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시기는 도래됐습니다. 사업이 종료되면 즉시 정산을 해 줘야 되는데, 저희가 보조금 집행하는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이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해당되는 단체에서 바로바로 이양을 해 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류화규 위원 상위법에 보면 보조금 법률에 준해서 원주시에 보조금 지원관리조례가 되어 있는데, 거기 조례에 보면 기간 내에 사업을 완료할 경우 바로 즉시 정산서를 제출하되 만약에 정산하지 않으면 다음 차기의 예산을 배제하도록 나와 있는데, 그 분야 정산하는 데는 금년도 본예산에 혹시 예산 올라오는 것은 다 배제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자료를 제출할 시기에는 미정산이었는데요. 최근에 정산서가 다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기간 내에 안 하면 다음 예산에 반영시키지 말아야죠. 원주시 조례에 준해서 사업종료와 동시에 정산서를 제출해서 확인을 받도록 되어 있는데 그 사람들이 그만큼 편법을 썼으니까 서류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하는 거죠.

한 가지만 더 여쭤 보겠습니다.

31페이지 있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류화규 위원 축제 예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소초에 복숭아축제가 800만 원, 장난감축제가 200만 원, 매지농악보존회축제가 500만 원, 장미축제가 800만 원, 나머지 축제는 1,200만 원, 2,000만 원 자부담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데, 제가 지적한 장난감축제라든지 매지농악축제라든지 소초 복숭아축제, 장미축제 현장에 한번 가 보셨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축제 있을 때마다 현장 가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다른 축제에 비해서 예산이 이렇게 적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축제를 굳이 분리한다고 하면 읍면동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축제가 있습니다. 그 축제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저희가 8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나머지 원주시 전체로 하는 것은 축제규모에 따라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문화원에서 하는 정월대보름날 축제는 2,000만 원 지원해 줬고, 섬강축제는 1,200만 원, 이것도 면 단위 지역 아니에요. 형평성이 있어야지 어디는 1,000만 원 이상씩 해 주고, 어디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섬강축제는 면 단위 축제는 맞는데, 여기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간현관광지이다 보니까 관광지 활성화 차원에서 예산을 조금 더……

류화규 위원 매년 축제에 가 보시면 참가하는 인원에 대해 분석자료가 나오잖아요. 과연 인원이 얼마나 많은지 매년 축제마다 참가했으면 어느 지역은 인원이 몇 명 오고 그러는 것을 확인했으면 기준을 둬서 비슷하게 행사를 지원해 줘야지, 인원은 비슷한데 어디는 적게 주고 어디는 많이 주고 그러면 되나요? 그렇지 않아요,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간현 것은 관광지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고 이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다……

류화규 위원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축제는 흥업에 가서 해요, 원주 시내에서 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시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시내 어디에서 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둔치에서 하고 있습니다. 로아노크 광장 그 앞에서 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거기에 와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접근성이 좋은 로아노크 광장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장난감축제는 어디에서 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장난감축제는 종합운동장 안에서 하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안에서 어린이들을 상대로 하는 축제가 되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원주시 어린이들이 다 모이게 되면 장난감축제를 200만 원 가지고 할 수가 있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YMCA에서 주관하고 있는데 나머지 부분은 자원봉사자를 통해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인원에 비해서 예산을 조정해 주어야 될 것 같아요. 과장님. 그렇게 판단이 안 들어가요?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내년에 문관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선정된 게 있습니다.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예술 컨설팅사업이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축제라든지 문화예술행사 자체를 근본적으로 체크해 보고 평가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때 그런 내용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여기 보면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정월대보름축제는 자부담이 200만 원밖에 안 들었는데 소초의 복숭아축제는 1,300만 원이 들어갔단 말이에요. 그리고 장미축제도 1,100만 원이 들어갔고……. 다른 데는 이삼백만 원밖에 안 들어갔는데 이렇게 막대한 자부담이 들어가는 것은 기준을 두고 예산을 줘야지, 자부담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데 그 지역의 시민들 혈세로 받아서 행사를 치를 바에는 차라리 축제를 안 하는 게 낫잖아요. 어느 지역에는 자부담 이삼백만 원 들여서 예산을 많이 주는 바람에 도움을 많이 받고, 어느 지역은 예산이 적어서 자부담을 천 몇백만 원씩 들여서 행사한다는 게… 시민한테 똑같은 행정혜택을 줘야 원칙 아니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내년도의 축제 컨설팅 때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부탁 좀 드릴게요. 인원에 비해서 자부담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런 것은 과장님이 해당부서에서 챙겨줘야지. 그렇다고 해서 그 지역 위원이나 그 지역의 면장들이 일일이 하나하나 얘기할 수가 없잖아요. 그 지역 행사 때마다 가 보시면 알지만 인구가 상당히 많이 오고, 관람객도 많이 오기 때문에 분석자료가 다 나오니까 그런 것은 해당 과에서 분석을 해서 축제 보조금을 인상했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잠깐 말씀 좀 드릴게요. 항목이 왔다갔다하니까 답변하는 과장님이 헷갈리는 것 같아서 페이지 수대로 바로바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이 거기에 해당되는 페이지를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치악산을 이용한 관광레저·스포츠개발 계획 추진실적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그다음에 동네 체육시설 현황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권영익 위원입니다.

동네 체육시설에 대해 아까 민영섭 위원님께서 야간에 운동할 수 있게 투광등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거기에 공감하고요. 그렇지만 이용실태라든가 이런 것을 면밀히 검토하셔서 해 주셔야 되겠다 이것을 다시 한번 주문드리겠습니다.

이용하는 실적이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투광등까지 설치해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고요.

동네 체육시설 보수는 제가 봤을 때 태장2동 같은 경우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아요. 그 주위에 잡초라든가 제거가 전혀 안 되고 있거든요. 동사무소에서 제초작업도 해 봤습니다만, 이 관리는 문화체육과에서 해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동사무소에서 해야 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대규모 체육시설은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데 동네 소규모 체육시설은 읍면동에서 직접 관리해 줘야 될 사항입니다.

권영익 위원 거기에 필요한 예산은……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산은 특별한 것은 없고요. 만약에 예산이 수반되는 게 있다면 저희가 주문하는데 그렇지 않은 제초작업이라든지 이런 것은 노력, 봉사로 가능한 것은 동네에서 주민들의 참여하에 진행을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영익 위원 동네 체육시설만큼은 각 읍면동에서 관리주체가 돼야 된다 이런 말씀이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권영익 위원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종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완 위원 위원장님, 제가 바쁜 일이 있어서요. 행사 때문에 나가야 되기 때문에 체육시설 건과 뒤의 간현관광지에 대해서 간단하게만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예, 알겠습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완 위원 동네 체육시설 보수내역이 올라왔는데요. 제가 알기로 금대리 원주천 상류에 건설부에서 댐 계획에 있기 때문에, 또 우리 환경보호과에서 원주천살리기의 일환으로 용역을 내주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보수하는 것도 맞춰서 나가줘야 되거든요. 만약에 건설부에서 댐을 상류층에서 만들어서 물을 담수했을 때 일정량의 방류량이 틀려질 것이고, 그에 따라서 하천정비계획이 수립돼야 됩니다.

그것을 확실히 건설과하고 환경보호과하고 긴밀한 협조가 없이 모든 게 사전에 이루어지면 예산낭비 쪽으로 흐를 수가 있어요.

그것 좀 해 주시고, 간현관광지에 매년 상당한 금액이 기 투입되고 있습니다. 광역상수도 때문에 이용하느라고 횡성댐을 설치해 놓고 그 이후로 하천에 물이 딸려서 생태계가 파괴되는 현상이 오고 있어요.

그리고 원주천에서 흐르는 우리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고도처리시설을 갖춰서 나가는 물이 8.1ppm입니다. 그렇다면 간현관광지에 있는 물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랬을 때 간현관광지에 시설이나 관광객을 유치시키기 위해서 자연을 훼손시켜 가면서 유치의 목적을 가지고 움직였을 때에 그냥 애초에 그대로 내버려둔 것만큼도 못한 현상이 자꾸 벌어지는 거예요.

손은 대면 댈수록 자연이 훼손되고 물은 점점 적어지고 질은 점점 나빠지고……. 그런데 투입만 자꾸 하는데 이것은 심사숙고하기 위해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서 과연 어떤 식으로 해서 더 많은 양의 물을 만들고, 물을 맑게 만들 것인가에 따라서 같이 문화체육과에서 움직여줘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전부 밑 빠진 항아리에 물 붓기입니다. 예산낭비예요. 지금 간현관광지가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죠. 기 투입된 것은 150억 원 이상이 거기 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좀더 정확하게 진단해서 처방을 꺼내놓고 행했으면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알겠습니다.

우종완 위원 각 부서하고 긴밀한 협조를 해서 원주천이 어떻게 변할 것이며, 앞으로 양이 얼마나 흐를 것이며, 하수과에서 처리시설을 어떻게 해서 할 것이며, 이것이 간현으로 떨어졌을 때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방법에서 관광개발을 해 주셨으면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잘 알았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팔 위원 강원감영 복원문제를 먼저 묻겠습니다.

이경식 위원께서도 질의하셨습니다만, 지금 대책이 확실치 않잖아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교환부지가 성사될 것 같습니다. 그분이 매각을 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우체국 쪽에서도 그 부지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고요. 다만, 금액 때문에 아직… 또 내부적으로 정리할 게 있어서 확답을 못 주는 입장입니다.

이동팔 위원 어느 지역인지 말씀하실 수 있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중앙동 정도가 되겠습니다. 어차피 창구기능이기 때문에 우체국에서도 그쪽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동팔 위원 평원동 지역에 거기도 한 사람이 반대하는 바람에 결국은 안 됐는데 여기는 가능성이 있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평원동 같은 경우는 소유자가 여러 사람이었었는데 여기는 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만 결정해 주면 쉽게 일이 처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동팔 위원 체신청 부지만 해결된다면 완전한 복원이 되는 것인데, 원주 시민이 굉장히 궁금해 하고, 또 그게 언제 이루어지느냐 하는 것이 대단히 염려되는 사항이에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이동팔 위원 그래서 조기에 빨리 실현하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동팔 위원 또 체육시설에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지금 원주천 둔치 게이트볼장에서 각종 대회를 다 치르고 있잖아요? 지난번 장마에도 피해를 입어서 다시 복구하고 그랬는데, 비가 많이 왔을 때 홍수로 인해서 완전히 망가졌을 때를 대비해서 안전한 지대에 게이트볼장을 설치할 계획은 있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그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거의 매년 수해를 입다 보니까 근본적인 대책은 수해를 입지 않는 지역에 전천후로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구체적인 안은 저희가 마련을 못 하고 있습니다. 대상부지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안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필요성은 저희가……

이동팔 위원 이것도 중장기계획이라도 세워서 앞으로도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그래서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알겠습니다.

이동팔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실적 수입지출내역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실적을 보면, 지원금액 있지 않습니까? 오해 없이 들으시기를 바라면서, 어떻게 보면 엿장사 마음대로 끼워준 거나 마찬가지다 이런 느낌을 받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죠. 일정한 비율도 없는 것 같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가 어떤 금액을 정하는 기준은 일단 참여하는 선수가 몇 명 정도 되는지, 행사규모하고 진행되는 날짜수하고, 종목별로 기구라든지 이런 게 많이 소요되는 경기가 있습니다. 단순한 게 있고 그런 기구 같은 것을 많이 운반해야 될 종목이 있고요. 그런 것을 감안해서 하고, 대회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라든지 지명도 이런 것을 감안해서 유치금 보조금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종목을 보더라도 원주 시민이 여기 관람객으로 참여하는 것은 극히 저조하다고 봤거든요. 인기종목이 아니라서 그런 건지 말만 전국단위 체육대회지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아닌, 그야말로 각 지자체에서 행하는 정도 수준의 대회밖에 안 되는 인상을 받거든요.

원주 시민의 인기종목이 아니다 보니까 관람객 수가 적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만, 홍보가 부족해서 그런지 과장님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아닙니다. 주로 행사가 엘리트체육 쪽이 되겠는데요. 사실 엘리트체육은 이 종목만이 아니라 어느 종목도 선수하고 직접 관련되는 선수가족, 임원 이 사람들 이외에는 관심이 거의 없다고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원주만의 현상이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큰 목적은 해당 종목을 원주에서 조금 활성화시킨다는 저변확대의 개념하고요. 또 이 행사를 유치함으로 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저희가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지금 지역경제 활성화를 말씀하셨는데 가시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지만 4억 원이란 예산을 들여서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함으로 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지역경제에 상당한 혜택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희가 예산을 보조해 주는 금액은 대부분 그 사람들이 받아서 원주에서 다 소모를 합니다. 보조금 자체도 원주에서 다 소모가 되겠고요. 그로 인해서 다른 데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올해 같은 경우도 한 12,600명 정도, 이것은 주로 등록된 선수들을 얘기하는 겁니다.

여기에 관련돼서 가족이라든지 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오게 되기 때문에 저희가 정확하게 숫자적으로 확실하게 제시하기는 어렵겠지만 만약에 1인이 2박 3일 정도 있을 때 한 15만 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봐서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숫자로 표시한다면 30억 원 정도 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체육대회를 하면서 기념품 이런 것도 협회에서 준비를 하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협회에서 일률적으로 하진 않고요. 협회 사정에 따라서 하는 데가 있고 하지 않는 데가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기념품은 주로 어떤 것을 하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이번에 전국대회와 관련해서 한 것은 생활용품하고 타월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혹 기념품을 한다고 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 관내에서 생산되는 그런 제품을 가지고 기념품 할 수 있는, 이런 것이 좋겠다… 특히 농촌이 어렵다고 하니까 우리 토토미, 좀 격이 안 맞는지는 모르지만, 지역에서 생산되는 그런 농특산물이라든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산품을 될 수 있으면 기념품으로 사용하게끔 협회에 과장님이 말씀해 주실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해서 말씀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가 권장해야 될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나름대로 했는데 이행이 안 된 적도 한두 번 있습니다. 가능하면 기념품도 기념품이지만, 시상할 때도 토토미라든지 그런 원주의 특산품을 이용하도록 보조금 지급할 때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류화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여기 10페이지 있죠? 전국남녀 농구선수권대회. 우리 시에서 1억 2,000만 원 지원해 줬고, 자부담이 2,941만 원인데, 전국에 유치하면서 대개 어디에서 위탁을 받아서 행사 주관을 했죠? 시에서 받아서 했나요, 관련되어 있는 협회에서 맡아서 했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이 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대회입니다. 대한농구협회에서 주관한 대회가 되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럼 중앙에 있는 농구협회에서 와서 직접……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아닙니다. 원주에도 농구협회가 있기 때문에 원주농구협회가 나름대로 실무적인 것은 다 뒷바라지하고요. 경기 진행은 대한농구협회가 와서 진행을 하게 되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시비로 보조해 줄 때에는 그분들하고 협약체계를 정식계약합니까, 보조금만 줘서 그 사람들 알아서 합니까? 정식협약이 이루어져요? 계약서가 있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약정서 형태로 저희가 작성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약정서를 시장님하고 했단 말이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 부서가 그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아까도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문화체육과장님은 원주시의 체육이라든지 문화·관광·축제 해서 상당히 사업명이라든지 뭐든지 너무 광범위해서 제대로 확인이 덜 되는 것 같아요.

업무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지도 감독이 잘 안 되지 않느냐 그런 의아심이 본 위원도 드는데, 그럴수록 담당계장님들이 앞장서서 각종 보조금에 대해서 철저를 기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원주시 농구단에 올해도 2억 원이 지급됐는데 그것은 정산서류 받나요, 안 받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정산서류 받습니다.

류화규 위원 금년도 것도 다 받았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최근 금년 시즌 개막경기 때 지급한 것은 아직 안 받았습니다만, 상반기에 지급한 것은 정산서를 받았습니다.

류화규 위원 받아놨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류화규 위원 주로 그 양반들이 어디에 사용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정산서류 받아 보니까 어디에 많이 사용했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가 요구하는 것은 홍보 쪽에 비용을 쓰는 것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농구단도 농구단이지만 원주라는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그쪽으로 정산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홍보하는 게 아니라 원주시에서 지원해 줄 때에는 그 사람들의 체육단련이라든지 훈련에 관한 것만 지원해 주는 게 목적 아니에요? 홍보는 시에서 해야 되겠지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아닙니다. 저희가 훈련비를 지원한다는 것은 명분이 약합니다. 약하기 때문에 원주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비 쪽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홍보비로 하면 직접 거기로 주지 말고 원주시에서 직접 기획해서 할 수 있는 것인데 왜 그쪽으로……. 그 사람들 입장으로는 홍보 자체가 미진할 거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체력단련비로 준다면 이해가 간다지만 홍보비로 준다면 그 사람들이 제대로 사용하겠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농구단 활동에 따라서 홍보할 수 있는 방안 같은 것을 찾게 되는 겁니다. 별도로 어떻게 운영하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서 유니폼 같은 것도 만들게 되면 위에 원주라고 집어넣고 있습니다. 다른 구단은 자기네 팀 명칭만 쓰는데 원주는 여기에 원주라는 지역명칭을 넣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 같은 경우는 저희가 별도로 시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구단에서 해줘야 될 사항이 되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저는 이해가 잘 안 가네요. 홍보비로 줬다면 그 사람들이 쓰기가 애매모호할 텐데……. 체력단련비로 준다면 수월하지만 홍보비 차원으로 예산을 2억 원을 줬다면 상당히 애매모호한 것 같아요. 나중에 다시 법적으로 확인을 해 보겠지만, 홍보비로 줬다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이동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팔 위원 원주시장배 42회 전국대학농구 2차 연맹전은 언제 치렀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농구 1차 연맹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동팔 위원 예.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입니다.

이동팔 위원 5월 25일부터 6월 며칠까지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6월 3일까지 개최했습니다.

이동팔 위원 그리고 원주시장배 60회 전국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는 언제 했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7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요.

이동팔 위원 그리고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전국 어르신탁구대회는 언제 치렀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10월 15일부터 10월 16일 이틀간 개최했습니다.

이동팔 위원 그 밑에 제2회 전국궁도대회는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3일간 개최했습니다.

이동팔 위원 10월, 11월에 한 것은 정산이 안 됐다고 하지만, 5월에 치르고 7월에 치른 경기행사가 아직 정산이 안 됐다면……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자료 제출시기 때는 정산이 안 들어왔었는데 그 후에 들어와서 지금 접수는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동팔 위원 다 들어왔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이동팔 위원 정산이 이렇게 늦어져서 6개월이 되도록 정산이 안 됐다면 미리미리 독촉을 해서 미정산 소리를 안 들을 수 있게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가 요구를 하는데도……. 아무래도 강제성을 띨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저희가 빨리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동팔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조금집행 및 정산내역, 각종 공사발주내역, 공사발주사업 중 설계변경내역, 예산편성 후 공사 미집행현황 및 사고이월내역을 일괄 상정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황보경 위원 제가 했는데 검토를 다 했어요. 이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대체하시겠습니까?

아까 민영섭 위원께서 말씀하신 동네 체육시설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건강도시에 맞게 사실 동이나 면이나 문화체육과에서 신경을 써서 우리 원주 시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시설들을 체계적으로 설치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아까 권영익 위원님이 모든 행사에 시비를 투자하면서 외지 상품을 사지말고 될 수 있으면 원주 상품을 사주는 것을 우선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좀 깊이 새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국대회 유치 건은 어느 대회가 가장 많이 참석하고 전국대회를 유치할 만하다는 것을 미리 계획을 세우셔서 예산에 맞게 유치를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그리고 정산내역을 보니까 아직까지도 간이영수증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카드나 무통장으로 입금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시정해 주시고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동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팔 위원 이것은 감사가 아니고 지난번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원주사랑걷기대회에 특히 문화체육과에서 관심을 가지시고 끝까지 감독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데에 대해서 그 대회에 제가 끝까지 행사에 참여했기 때문에 시종일관 봤습니다. 너무나 잘해 주셨기 때문에 고마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조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일 위원 과장님, 국제걷기대회에서 자료에 조금만 표기되어 있는데 같이 연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건데 국제걷기대회는 원주 시민들이 가장 많이 나와서 즐기는 운동 겸 축제라고 생각되는데 아주 상당히 괄목할 만한 성장이 이루어졌어요. 그런데 작년에 제가 부탁을 드린 부분이 화장실 문제를 해결해 주십사, 화장실이 태부족해서 산이라든지 특히나 페스티벌을 준비하기 위해서 초등학교에 모여서 준비를 하는 과정에 화장실문제를 올해도 또 거론하시더라고요.

화장실 확보문제가 지금 대두가 되는데, 확보물을 앞으로는 어떻게 하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작년에도 그런 문제가 대두되어서 금년에는 저희가 어떻든 고정되어 있는 화장실 설치는 어려웠고요. 임시 이동식화장실을 올해는 활용했습니다. 올해는 번제 지역에 모든 코스가 그쪽으로 다 집결하기 때문에 번제 지역하고 거리 퍼레이드 벌이기 전에 학성초교에 모이기 때문에 학성초교에 저희가 임차를 해서 설치를 했습니다. 지나가는 곳곳에 읍면동을 통해서 화장실을 개방한다는 표시를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렇게 추진했습니다.

조경일 위원 그런 게 시민들 축제로 끌어내기 위한 편의시설이거든요. 만전을 기해야 될 거예요. 작은 데서부터 시민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싹터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말씀은 국제걷기대회로 말씀들을 하시는데 그게 우리 시민들의 축제거든요. 또 외국인이라든지 국내외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몰려드는 굉장히 소문난 잔치이고 축제인데, 아쉬움을 토로하면, 올해 저를 동송산시 걷기대회에 보내주셔서 의회 대표로 갔다왔는데 거기서 보고 느낀 점이 있었어요. 그러나 그것을 모방하자는 얘기는 아니고요. 잘된 점을 우리 행사하고 접목을 시켰을 때 행사내용이 더욱 더 발전되고, 또한 세계적인 국제걷기대회에서 한국에서 우리 원주시가 가장 큰 행사를 치르는데 앞서가는 도시 이미지를 심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면요.

지금 문화체육과장님은 문화하고 체육을 담당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축제이니만큼 지역 지역이라든지 원주에서 문화를 하시는, 예술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셔요. 지역 지역에 이런 분들이 나오셔서 같이 우리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연이라든지 예술을 보여준다든지, 이런 행사하고 접목을 시켰으면……. 이게 대회가 아니에요. 시간을 다투는 것이 아니라, 쭉 가을 햇살을 받으면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서 즐기러 나오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이 볼거리라든지 즐길거리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또 우리 시에서 막대하게 예술분야에 지원해 주시고 계시거든요. 그럴 때 나오셔서 폼도 좀 내시고 시민들한테 볼거리를 제공도 해 주시고 같이 즐길거리도 만들고, 문화인들하고 예술인들하고 걷기대회하고 접목시킬 생각이 없으신지…….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위원님 지적에 공감합니다. 사실은 대회가 아니라 영문으로 표기해도 페스티벌이기 때문에 축제입니다. 올해도 나름대로 그런 부분을 접목시키려고 제가 여러 가지 노력을 했고, 전야제 행사라든지 개회식, 거리 퍼레이드 끝나고 나서의 공연 같은 것을 전년도에 비해서는 상당히 반영을 했었습니다.

다만, 아직은 국제걷기대회에 관련되는 예산이 적다 보니까 그렇게 의욕적으로 수용할 수 없는 현실이었었습니다.

앞으로 하여간 여건이 된다면 위원님 지적대로 그런 방향으로 가야 지만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경일 위원 모인 장소에서는 충분히 운동장이라든지 지역 지역에서는 되는데 마을단위를 거치는 부분이 있어요. 마을단위를 거칠 때 문화행사를 한다든지 먹거리 행사장을 연다든지… 지금 먹을거리가 열악하더라고요. 그런데 번제마을에서 올해 할 때 보니까 아주 인산인해를 이루었어요. 먹을 것을 드시기 위해서. 그 양반들은 돈을 쓰기 위해서, 또 우리 산야를 즐기기 위해서, 또 볼거리를 보기 위해서 나오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충족시켜 줄 의무가 있거든요. 그런데 먹거리라든지 즐길거리라든지 이런 것을 만들어야겠다는 얘기예요.

그것을 일개 큰 단위로 하지말고 마을을 경유할 때 마을 부녀회를 활용한다든지 마을 노인회를 활용한다든지 해서 먹을거리도 함께 만들어줬으면 어떻겠는가. 제가 일본 얘기를 해서 죄송하지만 일본에 가 보니까 그런 것이 정착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가방만 메고 와도 외국인들이 그 나라의 먹거리, 식재료 이런 것을 구입해서 맛도 보고 함께 어우러져서 예술도 즐기고 이런 시스템을 봤어요. 그래서 ‘이런 것도 우리하고 접목을 시키면 좋지 않겠는가. 또 우리 예술인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분들이 함께 동참하면 좋지 않겠는가.’ 이런 것을 좀 보고 와서 말씀드리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가 올해 국제걷기대회 평가보고회를 돌아오는 16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그런 문제점들을 도출시켜서 대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지적이 정확한 지적이시고 아마 그게 국제걷기대회의 발전방안이 아니겠는가 저도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경일 위원 어떻든 돈을 쓰는데 멋있게 쓰자는 얘기예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체육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감사중지)

(11시10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기훈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시립도서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문화체육과장 박성용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류화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전문위원님, 도서관장님도 과장 직급이 아니에요?

○ 전문위원 김남신 예, 아닙니다. 6급 관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래서 문화체육과장님이 답변…….

직무대리로 하면 소장님이 답변할 수……

○ 전문위원 김남신 직무대리는 아니죠. 직급 자체가…….

류화규 위원 과장님한테 자꾸 물어 보니까 미안해서 소장님한테 물어보려고 했는데, 도서책자 있죠. 대출건수가 1,493건인데 분실하는 책이 나와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네,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러면 개인한테 변상을 하나요, 어떻게 조치를 하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개인한테 변상을 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러면 구입단가로 변상을 하나요, 그냥 중고품으로 해서 변상을 시키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현 시가로 변상조치를 합니다.

류화규 위원 오래돼서 다 망가진 것을 현 시가로 변상을 시키면 너무 엄하지 않나요? 대략 얼마 정도 돼요? 변상되는 액수가?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지금은 저희가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드가 있는 사람만 대출이 되기 때문에, 자기 신분이 다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분실되는 회수가 그리 많진 않습니다.

류화규 위원 평생… 거기에서도 도서관 운영을 하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네, 그것은 교육위원회 산하……

류화규 위원 교육위원회에서…….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류화규 위원 사실 시민들을 위해서 도서관을 운영한다는 게… 앞으로는 시민들을 위해서 위탁을 주는 게 좋지 않아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사실 어떤 수익사업을 바라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위탁을 준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요. 일반 행정직 공무원보다는 전문성을 띤 사람들이 운영을 해야 된다고 판단을 해서 금년에 도서관장도 사서직으로 저희가 부임을 했고요. 독서지도사라든지 이런 전문직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도서관장님이 지금 공무원이 아니에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행정직이 아니고 사서직입니다.

류화규 위원 글쎄, 그래야지. 우리 공무원들이 가서, 본연의 업무도 많은데 도서관을 운영한다는 게 상당히 부실하지 않을까 그런 의아심에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올해 원주시 도서관 때문에 시정질문이 몇 분 의원님들한테서 나왔었는데 거기에 대한 일은 잘 추진되고 있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나름대로 저희가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솔직히 앞으로 시민들한테 도서관 이용을 하게끔 도서관을 더 지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시립도서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시립박물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박물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경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연간 얼마나 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약 25,000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매년 늘고 있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네.

이경식 위원 주로 노인 분들이 많이 찾나요, 학생들이 많이 찾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짚풀공예 할 때 보니까 외지에서도 오거든요. 횡성이나 영월, 평창에서도 오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더 박물관의 전시효과가 있다든지 이런 게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네.

이경식 위원 그 전에는 원주시만 했었는데 지금은 범위를 넓혀서 이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아무래도 영서남부지방에 있는 분들이 출품하다 보니까 저희 시립박물관 홍보라든가 시립박물관의 위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경식 위원 시상을 작년에 얼마 가지고 했었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총액은 690만 원입니다. 대상 1명, 금상 2명으로 해서 전체 24명에게 지급하는 690만 원이었습니다.

이경식 위원 먼저도 제가 위원으로 가 봤었는데 각 노인회에서 많은 짚풀공예를 만들어서 오는데 그게 아직 홍보가 덜 된 것 같습니다. 각 읍면의 경로당 같은 데 홍보를 해서 많이 출품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네, 알겠습니다.

이경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류화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시립박물관 유물보유 현황 해서 전통공예 나와 있죠. 첫장 2페이지에.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네.

류화규 위원 옻칠공예 있죠. 매년 1억 원씩 들여서 시상해서 거기에서 출품된 공예품은 박물관에 보관된다는데 그 자료는 여기 하나도 안 나와 있네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지금 현재 보관 자체는 구룡사 들어가는 입구의 옻칠공예관에서 보관하고 있고요. 아직 박물관에 이관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러면 잘못된 것 아니에요? 왜 그러냐 하면, 1억 원 들여서 시상금으로 해서 올해도 2,000만 원, 1,000만 원씩 해서 시상을 줘서 전부 박물관에 몇 년째 보관한다고 하던데……. 학곡리 민간인이 위탁받아서 놨는데 어떻게 거기에 갖다 보관하지? 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아무래도 거기 찾는 분들이 전통공예 쪽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전시형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시기간이 지났다고 판단되면 저희가 박물관으로 이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위원장님, 지식정보과장님을 출석요구합니다.

○ 위원장 김기훈 지식정보과장님이요?

류화규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지금 오시라고 할까요?

류화규 위원 과장님 답변하고 마지막에…….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경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일 위원 아까 이경식 위원님께서 아주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짚풀공예, 저희들이 그냥 전시하고 시상에만 그치나요, 판매도 담당을 하고 계시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가 직접 판매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제작하는 사람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연락이 될 수 있게끔. 중간역할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조경일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짚풀공예가 우리 한국의 전통적인 예술이거든요. 짚을 이용해서 이엉을 엮여서 지붕을 해 덮는다든지 무슨 달걀을 그런 모양새로 만든다든지, 또 삼태기를 만든다든지, 멍석을 만든다든지 모든 생활에 짚풀을 이용했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사장되고 있어요.

1쪽 맨 하단에 강원감영제 행사를 보면 50여 점을 대여하고, 농어민의 날에도 대여를 예정한다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전통문화가 계승 발전하려면 돈벌이가 병행이 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경로당 같은 데에서 하시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을 “출품을 해 주세요. 그리고 시민들한테 보여드리고, 구입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한테는 판매를 하겠습니다.” 이래서 출품을 받고 전시를 해 보니까 시민들이 상당히 많이 구입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경로당에도 이것을 활성화시키면 돈벌이도 좀 되고 노인 분들도 소일거리가 되고, 또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도 되고요. 그래서 판매전략을 가지고 계신지 여쭙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가 판매전략을 솔직히 구체적으로 갖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듯이 감영제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전시를 했었습니다. 전시를 하는데 상당히 여러 시민들이 와서 이것을 구입할 수 없느냐 그런 문의를 저희가 들었습니다.

금년도에는 작품성보다는 생활용품으로 제작을 해서 내년에 큰 행사 있을 때마다 판매가 되도록 경로당이라든지 이런 데에 권장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조경일 위원 아까도 제가 일본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일본에서는 풀을 이용해서 수건에 수를 놔서 국제걷기대회에 오시는 분들한테 선물을 하더라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도 그렇게 하라는 것은 아닌데 그렇게 연구해 볼 필요가 있어요. 짚을 삼아서 오시는 분들한테 선물이라든지 기념품을 줬을 때, 어차피 구입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조경일 위원 그랬을 때 외국 분들이라든지 도시민들한테 엄청난 호응을 얻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도 해 봤어요. 좋은 것은 빨리빨리 받아들이고 연구를 해 보고요.

그리고 지금 경로당에 보면 노인 분들이 - 다 그런 건 아닙니다만 - 소일거리가 딱 한 가지로 정해져 있어요. 그 분야만 열심히들 하시고 계시고 이런 공예 쪽은 생각도 안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판매전략을 세우고 유통전략을 세워드리면 분명히 소득이 있고, 그분들의 손, 공예 이런 것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소지가 다분히 있으니까 그런 쪽으로 접목을 시켜보면 어떻겠는가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농어민의 날을 치르다 보니까 짚이라든지 삼태기라든지, 지게를 깎아 온다든지 지게를 짚으로 만들더라고요. 만들든지 이렇게 해서 판매를 하는 금액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도 같이 접목을 시키면 아주 훌륭한 짚풀공예 소재가 되고, 또 그럼으로써 다수가 응모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요. 그런 쪽으로 접목을 시켜 보면 어떻겠는가 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그쪽으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조경일 위원 전시만 할 것이 아니라 판매전략도 세워보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동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팔 위원 박물관의 접근성이…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찾기가 굉장히 불편하다는 게 한 가지 지적할 점인데, 좋은 방법은 없는지 한번 생각해 보셨어요? 왜냐 하면, 우선 찾기가 어렵고 또 주차장이 없어요. 또 가족단위로 오려도 해도 거기 가 보면 직원들이 주차하고 나면 별로 주차할 공간이 없어요. 그 주위의 아무데나 도로에 세워놨다가 교통단속에 걸려서 딱지나 떼고 그러면 한번 왔다가는 다음에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없어져요. 이런 쪽으로도 문제가 되고 그래서 박물관 위치가 잘못됐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앞으로 주차장 문제 같은 것은 생각할 여지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구체적으로 안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로표시판 같은 것은 전반적으로 다시 점검해서 필요한 부분에는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팔 위원 그런데 이쪽 봉산로 쪽에서 가면 그게 뒷편이라서 그냥 찾아가기는 어려워요. 간판 보고 찾아가는데 저쪽에서 올 때는 이정표가 없어서 찾기가 곤란해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여기 박물관이 있다는데 어디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쪽에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네, 알겠습니다.

이동팔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류화규 위원님께서 지식정보과장님 출석요구가 있어서 오실 때까지 잠시……. 오셨네요. 지식정보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류화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지식정보과장 한정수입니다.

류화규 위원 우리 옻칠 매년 공예해서 시상식 행사하죠?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예.

류화규 위원 입상된 작품에 한해서 시상금을 주고 박물관에 보관한다고 답변을 들었는데, 여기 박물관 자료에 보니까 전통공예에 대한 것은 하나도 보관한 게 없다고 하고, 학곡리 한지공예관에 보관했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옻칠공예 수상작품에 대해 박물관에서 하는 얘기는… 세월이 흘러가면서… 지금 현재 19점이 전시가 돼 있거든요. 올해 것까지 해서. 그런데 품목이 많아지면 박물관 건립해서 별도로 전시장을 만들겠다는 말씀이었고요. 그리고 현재 옻칠공예대전 작품들을 현재 박물관에 전시하지 못하는 이유는, 박물관의 성격이 조상의 유물을 전시하는 그런 곳이거든요. 사실 옻칠공예작품들이 조상의 유물들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 그……

류화규 위원 지금 현재 어디에 보관하고 있어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옻칠공예관이요.

류화규 위원 몇 점이나 돼 있어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19점입니다.

류화규 위원 금년도 것이 몇 개인데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금년도 것 6개요.

류화규 위원 몇 년부터 행사했죠?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2001년부터 했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러면 19개가 더 될 텐데…….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그때는 작품 수가 적었죠.

류화규 위원 거기에 가봐도 그런 작품이 없던데.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1층 들어가면서 좌측에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런데 시립박물관 유물보유현황에서 전통공예도 11개를 구입해서 보관하도록 돼 있는데… 박물관이면 원주시 옻칠에 대한 공예가 상당히 특산품이고, 또 우리 원주 지역이 옻칠에 대한 시범적인 사업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설치를 안 하고 학곡리에 보관을 한다는 게……. 이 장소가 협소해서… 여기 자료 보면 전통공예도 보관하는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는데요. 12점이나 보관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전통공예가 그것 아니에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박물관이, 이를테면 옻칠기공예관이 없다고 하면 당연히 박물관으로 전시해서 가야 되겠지만, 현재 옻칠기공예관도 있고 한지공예관도 따로 있거든요. 그래서 옻칠기공예관에 전시하고 있는 것이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박물관이라고 하면 조상의 유물들을 전시해서 우리가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박물관이거든요.

류화규 위원 관리책임자하고 협약이 이루어졌나요, 그냥 아무 조건 없이 거기에 막 보관을 하나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옻칠기공예관을 관리하고 있는 박치현 대표가 저희하고 위탁관계이기 때문에 당연히 잘 보관이 되도록 돼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관리면에서 좀 이해가 안 가는데, 왜 그러냐 하면 원주시에서 1억 원 정도씩 예산을 들여서 매년 할 것 같으면, 그래도 박물관에 가야지만 여러 가지 전통문화라든지 공예 같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오히려 관람하는 분야가 박물관에 보관해서 관람하는 것과 학곡리 거기에 하는 것과 관람하는데 박물관이 더 효과적인 것 아니에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류 위원님 말씀도 옳으신데요. 옻칠기공예관이 없다고 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박물관에 가야 되겠지만, 옻칠기공예관이라는 독립체가 하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보관해 두었다가… 해마다 상품이 늘어나면서 작품이 늘어나게 되면 궁극적으로 옻칠기공예전시관, 뭐 박물관 비슷한 성격으로 건립을 해서 별도로 전시를 하도록 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것은 거기 보관하면서 만약에 도난을 당하든지 그러면 구두로 별도 위탁자한테 조건부로 해서 도난당했을 경우라든지 분실했을 경우 책임진다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일단 캡스가 설치돼 있거든요. 지금까지 한 번도 그런 일이 없고 앞으로도 그런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캡스가 설치돼 있어서 아직까지 크게 걱정은 안 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과장님, 2001년부터 입상된 작품 있죠?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예.

류화규 위원 품목별로 해서 명세서를 감사 끝나기 전에 제출 좀 해 주세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예.

류화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지금 류화규 위원님께서 자료 제출하신 것은 빠른 시일 내에 보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예.

○ 위원장 김기훈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시립도서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32분 감사중지)

(11시34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기훈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문화체육사업소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시설장비 유지비 사용내역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보경 위원 제가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황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보경 위원 황보경 위원입니다.

이게 수의계약 건하고 다 맞물리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자료를 요청했기 때문에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맨 먼저 2005년도 3페이지요. 종합운동장 및 치악체육관 전광판 유지관리 보수용역이라고 했죠. 이게 용역한 자료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예.

황보경 위원 용역이라… 용역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왜 용역이라는 표현을 썼는지.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종합운동장에 전광판이 하나 있고요. 치악체육관에 스코아보드가 2개 있습니다. 이것을 저희 전기직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저희 직원이 자체적으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보수유지관리용역을 계약체결해서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황보경 위원 얼마예요? 1,660만 원에?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금년 경우에는 1,660만 원입니다.

황보경 위원 이 사람들이 매달 와서 합니까?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그렇습니다.

황보경 위원 매달?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예.

황보경 위원 1년에 1,660만 원을 다 계약금으로 주는 거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매달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황보경 위원 이게 언제 설치한 거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전광판 설치를요?

황보경 위원 예.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벌써 오래됐죠.

황보경 위원 매달 1,660만 원을……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아니죠. 1,660만 원을 계약한 개월 수로 나눠서 거기에 대한 금액을 주고 있죠.

황보경 위원 이것은 이렇게 줄 게 아니고, 유지관리하는 회사가 있을 테고 또 망가지게 되면 연락하면 바로 와서 고치는 거 아니에요? 무작정 돈을 갖다 1,660만 원을 해 놓고 망가지든 안 망가지든 한 번씩 왔다가는 것으로 해서 돈을 지급하는 것인데, 굳이 이럴 필요가 뭐가 있나?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글쎄요, 그게 전문분야이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요. 금년까지는 일단 계약이 됐으니까 그렇게 유지를 하고, 내년도 계약할 때에는 검토를 하겠습니다.

황보경 위원 전년도에는 어떻게 했어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전년도에도 금년하고 동일한 방법으로 계약을 했더라고요.

황보경 위원 몇 년 전부터 이렇게 하고 있어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그것은 살펴보지 않았는데요. 치악체육관 같은 경우는 금년 12달 중에 7개월을 용역했고요. 5월부터 9월까지는 별로 쓰는 게 없으니까 그때는 빼고 7개월만 계약을 했습니다. 종합운동장 같은 경우는 12개월 중에서 10개월만 - 12월하고 1월을 빼고 - 계약을 했습니다.

황보경 위원 그러니까 2005년도 같은 경우에는 거기 관리계획상 새로 고치는 작업으로 해서 계획서가 나와 있었잖아요. 농구가 5월이 마지막 아니에요. 그리고 나서 10월, 11월까지 다 고치느라고 안 썼잖아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예, 그렇습니다.

황보경 위원 그런데 이렇게 미리 다 줘 버리면……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아니죠. 금년에 체육관 같은 경우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은 아예 계약을 안 했습니다. 지급을 하지 않았죠.

황보경 위원 그러니까 1,660만 원이라는 돈이 어떻게 계획이 된 거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체육관은 체육관대로 산출을 하고, 종합운동장은 종합운동장대로 10개월을 계약한 겁니다. 거기에 맞는 금액을 각각 지출한 겁니다.

황보경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이런 금액을 이렇게 탁 해서 내려오는지 안 내려오는지는 보지도 못했지만 내려오든 안 내려오든 망가지면 망가지는 대로 돈을 주고 고쳐야 될 것 아니냐 이거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평소에 비싼 물품이 있으면 그것은 저희 부품비로 지출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A/S 정비 차원에서 매달……

황보경 위원 아니, 보수용역비 1,660만 원이라는 돈은 고치는 돈이 아니고 그냥 와서 사전에 보는 거 아니에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보고 경미한 포장은 자기들이 고쳐줍니다.

황보경 위원 말이 그렇지, 경미한 거라야 나사 빠지고 이런 것인데… 거기 전기직이 하나 배정이 돼 있는데, 그런 거야 그 사람들이 다 할 수 있는데……. 전기직 하는 일이 뭐 따로 있어요? 그 사람이 그럼 하는 일이 뭐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기기 자체를 점검하는 거죠.

황보경 위원 그러니까 이런 돈을 그냥 세워놓고 그냥 왔다갔다하는데 쓰지 말고, 확실하게 점검을 우리가 하고 잘못된 거 있으면 회사에 얘기해서 와서 돈을 들여서 고치게끔 해야지, 이렇게 이중으로 돈을 써선 안 된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이번에 치악체육관 경관조명 설치 현황을 보면, 설계용역비가 1,382만 원, 계약공사금액은 3억 600만 원 이랬는데, 설계용역을 줬거든요. 설계용역이 이건가요? 1,382만 원.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예, 그렇습니다.

황보경 위원 용역한 내용이 여기 안 나오잖아.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그것은 설계도는 거기 없습니다. 설계를 하도록 과업지시를 한 거죠.

황보경 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건설도시국의 도시과, 건설과, 각종 문화체육시설 이런 부분은 거의가 커다란 게 아니면 공무원이 다 설계를 하거든요. 조명과 관련된 것인데 보니까 조명도 시설만 하면 되는 것인데, 조명을 위한 설계용역이 필요합니까?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저희 전기직이 아직까지 이런 경관조명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다. 그래서 당초 1회 추경 때 2,500만 원을 설계용역비로 위원님들이 승인을 해 주셨던 겁니다.

황보경 위원 승인이야 거기서 달라니까 주는 거죠. 감사라는 게 그것을 제대로 썼는가 안 썼는가를 감사하는 것 아닙니까? 돈을 줬다고 해서 이렇게 쓴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그렇지 않아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저희 직원이 설계를 할 수 없었습니다.

황보경 위원 왜 못 해요? 3억 원짜리인데 못 할 게 뭐 있어요. 보니까 꼭 기술적으로 공중파로 해서 하는 전자식도 아닌데, 그런 것을 왜 못 해요. 왜 돈을 갖다 이중으로 해 놓고 말이죠.

그다음에 3억 6,000만 원이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으로 줬는데 이게 실질적으로 공사한 회사가 어디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금년의 경우에……

황보경 위원 이거 말이에요. 3억 6,000만 원짜리.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저희가 조명공업협동조합하고 수의계약을 했고요.

황보경 위원 아니, 실질적으로 어디냐고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조합에서는 “(주)광우”……

황보경 위원 어디에 있는 회사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다 서울에 있는 회사들입니다.

황보경 위원 “(주)광우”라는 회사.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서울에 있습니다.

황보경 위원 이게 나눠졌네?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주식회사 “(주)광우”, “글로벌광통신(주)”, “비트전기(주)” 이렇게 세 군데에 배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보경 위원 왜 주소는 안 나와요? 3개가 다 서울이에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예.

황보경 위원 자료를 이렇게 갖고 오면 감사하기가 힘든데…….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어떤 사항을 더… 보강을 해 드리겠습니다.

황보경 위원 주소도 나와야 되고 그래야 되는데…….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별도로 제출을 하겠습니다.

황보경 위원 그 뒤에 보면 8페이지에 16번하고 25번이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에서 수의계약했는데, 실질적으로 16번은 어디가 했어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그것도 자료에 같이 되어 있습니다. 조금 전에 보신 자료에.

황보경 위원 누구예요? 이름이 뭐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주)쌤라이팅”하고 “(주)씨엔씨전자”, 하나는 “누리플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황보경 위원 아니, 16번은? 치악종각 경관조명설치공사.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거기 맨 위에 있는 “(주)쌤라이팅”하고 “(주)씨엔씨전자”로 알고 있습니다.

황보경 위원 대표자 강영식?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거기는 조합이고요. 거기에서 배정을 2개 업체에 했죠.

황보경 위원 이게 어디 회사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그것도 다 서울에 있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황보경 위원 서울에서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예.

황보경 위원 그다음에 25번은? 4,500만 원짜리. “(주)누리플랜”? 그것은 또 어디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이것은 설계를 자체적으로 했고, “(주)누리플랜”이라는 회사에 배당이 됐죠. 이것도 서울에 있는 회사입니다.

황보경 위원 자체설계를 했어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그것은 작년에 있던 직원이 자체설계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보경 위원 자체설계를 했네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이것은 간단한 것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금액이 좀 큰 것은……

황보경 위원 체육공원 조형물 경관이라면 어디를 얘기하는 거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무지개상, 시민헌장탑, 올림픽 성화기념탑 이렇게 세 군데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보경 위원 이렇게 자체설계가 가능한 데 왜……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나머지 큰 것들은 설비가 복잡하니까 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됐던 모양입니다.

황보경 위원 이 회사가 다 그 회사라고요? 서울에 있는 회사?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예.

황보경 위원 “(주)쌤라이팅”이라는 회사는 구체적으로 뭐하는 회사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다 이런 경관조명하고 전기관련 시설을……

황보경 위원 그러니까 전업사냐, 아니면 등을 파는 전문회사냐 이런 것을 알려줘야지.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전기설비전문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황보경 위원 예?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전기설비.

황보경 위원 전기설비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예.

황보경 위원 “(주)씨엔씨전자”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이것은 작년에 이루어졌던 사항이라 구체적으로 모르겠는데, 이것은 알아서 별도로 자료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황보경 위원 “(주)누리플랜”은 뭐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주)누리플랜”도 경관조명전문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전기설비하고요.

황보경 위원 “(주)광우”라는 회사도 잘 몰라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주)광우”나 “글로벌광통신(주)”이나 “비트전기(주)”나 다 동일한 계통의 업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보경 위원 그런 것을 알아야 감사가 되지.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알아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황보경 위원 “글로벌광통신(주)” 이런 것은 내가 볼 때, 통신과 관련된 부분인데… 왜냐 하면 제가 작년에 감사를 하면서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에서 한 부분, 또 조합을 상대로 하는 부분이 좀 문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회사내역을 쭉 알아서 과연 이게 적절하게 배정을 받았는지를 감사하는 것인데, 모르시니까 감사하기가 그러네. 그것을 감사하는 것인데. 어떻게 해야 되나.

그리고 10페이지에 보면 3번, 4번, 12번, 13번이 다 이렇게 됐는데, 12번에 보면 냉난방기기 전기공사 해서 셋으로 나눴는데 2,360만 원짜리가 하나 있고, 700만 원짜리 있고, 1,600만 원짜리가 있거든요. 내용 좀 설명을 해 주세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이것은 지하 전시실의 냉난방설비를 설치한 것인데요. 맨 위의 2,362만 원은 총 사업비이고, 중간의 700만 원은 실지 공사할 때 들어가는 경비입니다. 그다음에 1,662만 6,000원은 조달청에 관급자재 신청했던 금액입니다.

황보경 위원 그럼 700만 원하고 1,600만 원이 합쳐서 2,360만 원이라고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그렇습니다.

황보경 위원 나눠진 것이다?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네, 냉난방기기는 조달청에 사 주고, 이 사람들은 700만 원 가지고 공사만 한 겁니다.

황보경 위원 합하면 2,300만 원인데, 1,600만 원이 관급이다?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예, 그렇습니다.

황보경 위원 그러면 거기에 관급이라고 써 주셔야지.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맨 위에 구분을 해 놨는데요.

황보경 위원 도급액, 관급액?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예. 총사업비, 도급액, 관급액 이렇게 구분을 해 놨습니다.

황보경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감사장에서 그거 다시 갖고 오고 따질 수는 없으니까, 6개 업체를 사업자등록증 사본하고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사업자등록증 사본이요?

황보경 위원 예,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첨부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이 회사가… 거기에 다 나와 있죠? 사업자등록증 사본에.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저희들은 사본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이 업체하고 저희들이 직접 계약을 한 게 아니고 조합하고 계약을 해서 모든 게 조합하고만 거래가 되기 때문에 6개 업체의 사업자등록증 사본이 구체적으로 저희한테 들어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계약은 조합하고만 돼 있습니다.

황보경 위원 그러면 조합에 얘기하면 팩스로……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예, 받아서 드리겠습니다. 사업자등록증 사본만요?

황보경 위원 우리가 내일 끝나나요? 산업경제국이 내일 끝나요, 오늘 끝나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오늘 중으로 받아서 가능하면 내일까지 드리겠습니다.

황보경 위원 그러세요. 그것을 저한테 갖다 주세요.

그리고 끝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웬만하면 이런 것 처음에 지적했듯이 그렇게 일괄적으로 돈을 주지 마시고……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용역 주는 거요?

황보경 위원 그런 거 특히 공무원 사회에서는 툭하면 용역, 용역해서 용역비가 엄청 나가요. 전기직이 문화체육사업소에 배정이 돼 있으니까… 전기직이 배정이 안 됐다면야 용역줘야죠. 그렇지만 전기직, 기술직이 거기 배정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 할 일이 뭐 있어요. 그거하고 설계도 하시게끔 하시라고요. 모르면 어디 출장 가서 배워오면 되잖아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알겠습니다.

황보경 위원 그까짓 조명하는데 그렇게 몇천만 원씩 용역비 줄 필요가 있어요? 그런 거 앞으로 감안하시고 개선해 주세요. 자료는 저 좀 갖다 주시고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예.

황보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훈, 조경일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대리 조경일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황보경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2004년도 시설장비 유지비 사용내역을 보면, 건양건설(주), 건양이엔씨, 도우엔지니어링, 신흥설비… 보면 건양건설(주)에 6건, 건양이엔씨가 5건, 도우엔지니어링이 4건, 신흥설비가 4건 이렇게 편중돼서 발주한 인상을 받거든요. 이것은 수리 보수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23건인데 19건 4개 업체에 발주가 됐거든요. 그렇다면 4개 업체가 신속한 처리와 아주 전문업체이기 때문에 여기밖에 줄 수가 없어서 그랬는지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작년에 이루어졌던 일인데요. 금액은 많지 않습니다만, 몇 개 업체로 편중된 점은 있습니다. 검토해 보니까 그런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것은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는 계속 한 업체가 와서 공사를 하면서 신속하게 해 주고 또 급할 때 아무 때나 불러서 공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금년에는 이런 사항을 많이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는 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권영익 위원 지금 답변이 일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그랬다는 그런 인상을 받거든요. 그리고 아까도 황보경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지만, 기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04년도에 한 것이긴 합니다만, 도어록 외 4개종, 도어록 이거 문짝 손잡이 아닙니까? 이런 것 정도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알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기사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금액은 물론 미비합니다마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도어록을 샀던 금액까지 포함이 돼 있으니까 아마 그렇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수리하는 데 들어간 게 아니고요. 도어록을 사니까 재료비 포함해서 지출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금년에도 전기나 기계, 보일러 이런 전문직종들이 우리 직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고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것은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류화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소장님, 거기 오신 지 얼마나 되셨죠?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금년 1월에 왔습니다.

류화규 위원 아직 1년이 안 되셨네. 소장님 오셔서 치악예술관이라든지 치악체육관, 공설운동장 그 분야에 대해서 매년 수십억 원씩 예산이 투입이 되는데, 시설규모에 비해서 예산이 좀 많이 들었다고 생각해 본 적 없으세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금년에 감사 준비하면서 자료를 뽑다 보니까 사실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덩치가 크고 항상 좋은 상태의 건물을 유지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런 구조적인 것보다 건물 내에 있는 각종 집기나 장비 이런 것들이 매년 한 번씩 교체하고 수리해도 많은 돈이 드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하여간 저희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저희들이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쳐 나가면서 경비를 절감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치악예술관이 2004년도 8건이고, 금년도에 7건인데, 사실 치악예술관 지은 지가 아직 10년이 안 됐단 말이에요. 그런데 보면 매년 보수를 해도 매년 예산이 그대로 다 올라와요. 시멘트라든지 뭐든지 해서 하자보수기간이 도래가 안 됐는데도 보수가 계속 올라온다면 근본적으로 치악예술관 지을 때 잘못된 거란 말이에요.

그 당시에 몇 년 앞을 내다보면서 정확한 설계를 해야 되는데, 이것은 뭐 아직 10년도 안 된 건물을 계속 보수를 하는데, 매년 수십억 원씩 들어가는 예산을 보면 하나 짓고도 남아요.

치악예술관도 원주시에… 왜 이런 이유를 대냐면, 예산은 한계가 있거든요. 매년 돈벌레처럼 거기에 투입할 수 있는 것 아니잖아요. 어느 정도 예산을 반영해서 장래성 있는 건물 같으면 계속 투자비를 물지만, 협소하고 모든 시설을 봐도 원주시는 다시 지을 입장이라고요. 50만 명이 되면 그 건물 다 소용없어요. 다시 지어야 돼요. 그런데다 계속 투자를 해서 보수를 1년에 수십억 원씩 투자한다는 게 근본적으로 잘못된 거예요. 재정투융자에 대해서는 잘못된 거예요.

물론 소장님은 어렵겠지만 가급적이면 쓸 만한 것은 계속 쓰시고, 매년 보수해서 막대한 예산 투자하지 마시고, 기업도시·혁신도시가 되면 머지않아 50만이 대번 될 텐데, 그때 되면 체육관이든 예술관이든 다시 지어야 돼요.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건데, 불요불급한 것 빼놓고 해도 이렇게 예산이 들어간다 그러지만 그래도 웬만큼 사용이 가능한 장비라든지 기존의 기반시설 같은 것은 예산절약 차원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알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황보경 위원 제가 신청한 자료는(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불능)……

○ 문화체육사업소장 서성대 설계결과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황보경 위원 어떻게 설계했는지, 이것을 꼭 그렇게 했어야 됐는지 그것을 비교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 것을 줘야지 이게 뭐예요.(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불능)… 감사가 여기에서 끝나면 지적사항을 얘기해 줄 수가 없잖아요.

류화규 위원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산건위 소관이 9일까지기 때문에 재출석 요구를 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황보경 위원 위원장님, 가능하죠? 전문위원님?

○ 전문위원 김남신 별도로 위원회에서 그렇게 하는 것으로 결정을 해 주시면 거기에 의해서 감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황보경 위원 진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거 갖고 또 그냥 미룰 수는 없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나는 감사가 다 완결이 된 게 아니고 자료가 부족해서 자료요청을 한 것이니까 거기에 대해서 나중에 지적할 사항이 있으면 여기에서 할 테니까 그 부분만 제외하고……

(장내소란)

○ 위원장대리 조경일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3분 감사중지)

(12시04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기훈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문화체육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개발기획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순서입니다마는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도시개발기획단에 대한 감사일정을 내일로 변경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도시개발기획단에 대한 감사는 내일 실시키로 하고, 이상 오늘 감사는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도시개발기획단과 건설도시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6분 감사중지)


○ 출석감사위원

김기훈조경일이경식류화규이동팔우종완황보경민영섭권영익

한준수

○ 피감사부서참석자

■ 산 업 경 제 국

산 업 경 제 국 장윤인상

문 화 체 육 과 장박성용

지 식 정 보 과 장한정수

문화체육사업소장서성대

○ 의회관계공무원

전 문 위 원김남신

의 정 담 당변규성

사 무 보 좌홍성학

기 록 관 리신지애

기 록 관 리원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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