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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2005.10.06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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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1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05년 10월 6일 (목)

장 소: 제2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의사일정결정의건
2. 2006년도원주타투개최계획안


심사된 안건
1. 의사일정결정의건
2. 2006년도원주타투개최계획안


(11시03분 개의)

○ 위원장 김기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문화체육과 소관 2006년도 원주타투개최계획안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의사일정결정의건


○ 위원장 김기훈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산업건설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2006년도원주타투개최계획안

(11시05분)

○ 위원장 김기훈 의사일정 제2항 2006년도원주타투개최계획안을 상정합니다.

문화체육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문화체육과장 박성용입니다.

2006원주국제타투개최계획안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주국제타투는 아시아 최대의 차별된 군악축제로 정착시키고 군악과 관악을 매개로 한 문화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겠습니다.

2006년 행사는 재단법인 설립 후 두 번째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원주를 대표하는 공연축제로 발돋움하며, 군악이 갖는 평화에 대한 의미를 긍정적으로 확대하고 나아가서 음악이 주는 보편적 감성을 축제로 확대하여 국제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며, 특히 2006년은 국비 지원을 받아 건립되는 전용공연장에서 최초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차별화된 야외공연시설 활용의 첫발을 내딛게 되겠습니다.

개최 개요를 보면, 기간은 2006년 10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6일간이 되겠습니다. 장소는 타투 전용공연장과 치악예술관 및 시내일원이 되겠습니다.

프로그램 기본안을 보면, 기본구성은 전야제, 본행사, 폐막식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본 행사의 주요성격은 기념성, 축제성, 예술성, 대중성 반영을 할 계획이며, 본공연은 군악대 마칭공연, 군악대 콘서트가 되겠으며, 시내공연은 거리 퍼레이드, 야외군악공연, 방문공연 및 게릴라콘서트 등이 되겠습니다. 순회공연은 수도권 방문공연, 전쟁기념관 공연 등이 되겠습니다. 부대행사로는 전시행사, 체험행사, 학술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의 주최·주관은 재단법인 원주국제타투가 되겠습니다.

예산은 1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섭외상황은 국외팀으로 미국 2개팀, 싱가포르, 스페인, 뉴질랜드, 독일, 러시아, 일본 군악대 등과 섭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팀은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군악대와 협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항공료와 체재비 전액을 부담하는 섭외방법과 달리 항공료 전액을 해당 군악대에서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섭외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2003년 6월 국제행사 승인 및 공연장 건립비 지원확정이 됐었고, 재단법인 원주국제타투 설립, 재단법인 원주국제타투지원조례 제정, 2004년 원주국제타투를 개최한 바 있으며, 금년도 4월에는 행자부로부터 2006원주국제타투 투융자심사를 승인받은 바 있습니다. 금년 9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날 2005년 원주타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향후 주요 추진계획은 2005년 12월 참가팀 최종 확정과 함께 2006년 1월에는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해서 2006년 4월에는 참가팀 예비회의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예비회의를 거쳐서 2006년 10월에 본 행사를 개최토록 할 계획입니다.

이 행사의 기대효과는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문화도시 이미지 구축과 아시아 최대 군악제로 국제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며 축제를 통한 외부관광객 유도를 통하여 도시마케팅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 15억 원에 대한 재원대책으로는 국비 5억 원은 특별교부세로 확보할 계획이며, 도비 5억 원은 행사보조금으로 당초예산 확보를 위해서 실무진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시비 5억 원은 2006년 당초예산에 확보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이해를 돕고자 2004년 행사추진결과를 첨부했습니다. 활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무쪼록 2006년 원주국제타투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배려와 관심을 간청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팔 위원 이동팔 위원입니다.

2004년도에 외국 참가팀의 항공료를 우리가 지불했었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항공료와 체재비 전액을 다 지불했었습니다. 1, 2, 3회 세 번 다 저희가 지불했습니다.

이동팔 위원 2006년도에는 자부담으로 해서 오게 했는데 이것이 잘 될 것 같아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항공료 부담은 군악대에서 하는 것으로 하고, 체재비는 저희 주최측에서 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사실 여태 세 번 동안 그렇게 하다 보니까 나름대로 타성에 젖어 있어서 섭외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그래도 저희가 그 원칙을 고수하고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 스페인하고 싱가포르 같은 경우에는 그런 조건하에 참석하는 것으로 확정되어 있고, 나머지 국가는 아직 확정되어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만 그 조건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팔 위원 그래요. 언제까지나 계속 우리가 다 불러다가 경비까지 부담하면서 하기는 국제행사로서 너무 부담이 많으니까……. 이렇게 하나하나… 참 잘 된 거라고 생각을 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도 그렇게 판단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팔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조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일 위원 조경일 위원입니다.

이 명칭이 올해는 국제타투네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조례에 쓰는 용어는 타투입니다. 타투인데 다만, 타투라는 게 문신이라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원주국제문신페스티발 이런 식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사 자체만은 따따따 뚜뚜뚜라는 의성어를 도입해서 원주따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경일 위원 글쎄, 그것은 축제명이고 작년에는 국제따뚜라고 명칭을 붙여서 했는데 올해는 타투라고 해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요. 이 명칭이 벌써 세 번이나 바뀌었는데 타투가 맞는 거예요, 따뚜가 맞는 거예요, 평화팡파르가 맞는 거예요? 어느 것 하나로… 원주타투로 하면, 또 국제타투로 명칭을 동일화해서 하면 어떻겠는지……. 여기는 또 원주따뚜로 되어 있거든요.

타투가 문신이라는 얘기예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그런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조경일 위원 하나로 사용을 하긴 해야 되는데 타투고 따뚜고 이렇거든요. 위원님들도 의아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할는지……. 어느 명칭으로 사용해야 되든지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말씀해 주실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영문으로 표기한 대로 발음한다면 타투가 맞겠습니다. 다만, 타투라는 표기를 하다 보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문신이란 뜻이 있어서 문신축제냐 이런 질문이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나름대로… 어차피 관악 쪽의 행사이다 보니까 의성어인 따뚜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사실 공식적인 경우에는 타투로 표시해야 될 것 같고요. 친근감 있게 부담없이 쓸 수 있는 명칭에는 따뚜라는 표현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경일 위원 동일어를 사용해야 되는데……. 이 취지가 평화팡파르에서 시작된 것 아닙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그렇습니다.

조경일 위원 평화팡파르라고 하면 어느 시민이든 들어서는 금방 이해가 가고 설득하기가 쉬운데, 명칭이 이렇게 되다 보니까 잘 모르시는 시민들이 간혹 있습니다. 원론적인 얘기지만, 왜 이렇게 명칭이 바뀌게 됐는지 짚고 넘어가야 될 필요가 있어서 말씀 좀 드리는데 뭘 좀 아시나요?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세계적으로 군악대의 축제가 여러 군데 있습니다. 대표적인 축제는 ‘애든버러밀리터리타투’가 있고 캐나다에도 타투가 있고, 그 외에도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타투축제가 있습니다. 군악을 이용한 축제가 되는 거죠. 저희도 거기에 합류해서 경쟁을 하고 연계성을 갖기 위해서 타투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조경일 위원 제가 알고 있기로는 기본설립이 평화를 염원하고, 사람이 못다한 메아리를 악기에 담아서 전 세계에 알리는, 팡파르를 올리자는 취지에서, 또 우리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시점에서 평화적인 것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줄 알고 있는데 이 명칭이 자꾸 개명되다 보니까 본 취지하고 어긋나는 점도 많고요. 일반 시민들, 국민들이 헷갈리는 점이 많고 이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이것을 어차피 타투고 따뚜고 정하셨는데, 타투로 하려면 타투로 하시고, 따뚜로 하시려면 따뚜로 해야지, 지금 축제명은 따뚜이고 국제 공식명칭을 사용하시는 것은 타투로 사용하시고 이러면 기본원리에 맞지도 않는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제가 보기엔 아무래도 타투라고 쓰면 문제점이 있어서 따뚜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례에는 타투로 표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고견을 들어서 한 가지로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경일 위원 어떻게 정리를 하실 계획인지…….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만약에 따뚜로 정리하게 된다면 조례를 개정해야 되겠죠.

조경일 위원 따뚜로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신가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따뚜로 만약에 가야 된다면 조례를 개정해야 되죠.

조경일 위원 그래서 명칭을 동일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평화팡파르 기본이념을 축제에 담아 가시는 이벤트도 여시고 그러한 이념이, 정신력이 살아 있는 축제로 계승·발전시킬 필요가 분명히 있거든요. 과장님, 그것은 명심 좀 해 주셔야 됩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그런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메인행사는 군악대가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조경일 위원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부위원장님의 보충질의드리겠습니다.

법인등록부에 명칭이 어떻게 되어 있어요? 따뚜로 되어 있나요, 타투로 되어 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타투로 되어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법인등록부 뗀 것 가지고 왔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등기부는 가지고 오지 못했는데 타투로 명기된 것은 정확합니다.

류화규 위원 먼저 법원의 법인등록부에 따뚜 명칭을 안 써서 개정도 안 하고 따뚜로 명칭했다가 나중에 타투로 또 변경이 됐는데, 법원의 등록부에 타투로 되어 있으면 조례에도 타투로 사용하고, 여기 타투에 대한… 이것을 뭐라고 하죠?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로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류화규 위원 배지.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심볼.

류화규 위원 그 밑에도 지금 따뚜로 명칭이 되어 있잖아요. 통일을 시켜야지, 여기 자료는 따뚜로 나와 있어요. 타투로 고쳐야지.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조금 전에 조경일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통일성 있게 가지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류화규 위원 통일을 시켜야 돼요. 과장님.

왜 그러냐 하면, 법인 설립해서 법원에 타투로 되어 있으면 타투로 통일을 시켜야 되고, 배지도 원주타투로 명칭해야지. 이 밑에는 원주따뚜로 해 놓고, 위에는 타투로 해 놓고……. 두 가지 명칭을 부를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것은 좀 통일해 주시고, 잘 아시지만 지원조례에 보면 제1조 목적에 세계적인 국제타투로서의 관광상품이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했는데, 매년 15억 원 이상씩 예산이 투자됐는데 종합적으로 과장님 입장에 원주시가 타투로 인해서 평가 면에서 우리 원주 시민들의 실익이 무엇인지 말씀을 해 보세요. 평가 면에서 우리 원주 시민들한테 이익은 뭐고 손실은 뭔지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2004년도 행사평가결과 자료를 뒷면에 첨부했습니다. 거기의 내용과 같이 제일 중요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겠고, 축제를 개최함으로 인해서 일단 우리 국내에 원주라는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는 효과도 있다고 보겠고요.

국제적인 행사이다 보니까 아직은 그렇게까지 정착이 되지 않았다고 봅니다만, 국제적으로도 원주라는 도시를 홍보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 3회 했고 내년에 4회째 개최계획을 갖고 있는데요.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당초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인 운영과 축제 개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15억 원 정도 이상 되면 상당히 많은 예산인데 앞으로는 모든 재정법이라든지 예산에 반영할 때에는 종합적인 평가를 해서, 과연 평가가 제대로 나와서 앞으로 계속 이런 행사를 할 수가 있는지 종합평가를 해야 되는데…….

원주시에 경음악단이 있고, 합창단이 있고, 타투로 해서 매년 공연을 하는데 면 단위는 한 번도… 도농통합 역사이래 면소재지에 와서 행사한 것은 한 번도 없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읍면 지역을 문화소외지역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했고 올해도 저희가 실시하고 있는데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문막하고 부론하고 흥업에서 개최한 바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작년에 와서 공연을 했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공연을 했습니다.

류화규 위원 공연한 것은 못 봤는데…….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올해도 나름대로 계획을 갖고 있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것을 왜 말씀드리냐면, 대개 군악대가 오게 되면… 농촌경제나 모든 면이 상당히 좋지 않아서… 도농통합 됐지만 문화 면이나 예술 면에서 농촌지역이 상당히 느끼기 때문에 소재지에 가서 군악대들이 시가행진하면서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면 단위 소외된 계층에 위로의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그런 것은 면별로 2년에 한 번씩 면소재지에서 시가행진하면서 함으로써 면민들에게 위로가 되도록 그런 계획을 종합적으로 세워서 면 단위까지 공연할 수 있도록 과장님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예산은 남는 게 있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2004년에 남은 금액이 2억 5,000만 원 남아 있습니다. 협찬받은 금액들은……

류화규 위원 2004년도 했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2004년도 것이 2억 5,000만 원 남아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총감독 강준혁 씨가 영입할 때에 뭐라고 그랬냐면, 행사 때만 불러서 지휘를 해서 인건비를 받게 되면 우린 안 한다고 해서 법인 등록할 때에 계속적으로 상주하도록 그런 조건을 붙였는데, 총감독 강준혁 씨는 금년도 근무를 안 한다면서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근무는 안 하고 법인의 이사로 재직되어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러면 수당이 지급되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수당지급은 안 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런데 법인 등록되어 있으면 지급해야 원칙 아니에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이사로만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럼 내년도 행사할 때에만 지급이 되는 거예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실 수당은 지급하지 않지만 원주따뚜라든지 내년도 준비관계도 수시로 저희가 자문을 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류화규 위원 그럼 지금 사무장은 어떻게 돼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사무국장님은 보수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근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수당을 지급한다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류화규 위원 그분 하나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사무국장 1명하고 직원 3명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직원 3명도 시비로 수당 나가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네, 나가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럼 4명이네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네.

류화규 위원 현재 예산이 얼마 정도 돼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사무국장은 월 250만……

류화규 위원 아니, 그냥 총 금액이 연간 얼마 정도 돼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운영비로 1억 원 책정해 놨습니다.

류화규 위원 운영비로 1억 원 정도는 지출이 된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류화규 위원 4명 다 포함해서?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인건비하고 운영비 통합해서 1억 원 범위 내에서 지출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우종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완 위원 우종완 위원입니다.

다른 위원님들께서 좋은 질의 많이 하셨기 때문에 내적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초청장 보내서 오시는 분들이 710명으로 되어 있는데, 710명이죠? 국외에서 364명, 국내에서 346명. 그럼 이분들의 숙식을 원주권으로 유도한다라고 했는데 경호하고 우리 원주에서 외래관광객까지 1일 6,000명 정도 되는 인원이 민박·숙박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사실 원주권의 제일 큰 문제가 숙박시설이 열악하다는 게 문제가 있습니다. 첫 번째하고 두 번째 행사 때는 이분들 숙소를 ‘성우리조트’로 해서 숙박을 했었습니다.

그 지역은 횡성지역이기 때문에, 우리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뭔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보면 어긋나는 것이다 해서 2004년도 행사 때는 저희가 ‘성우리조트’에 재우질 않고, 단계택지 여관·모텔을 이용해서 숙박시켰습니다.

우종완 위원 그랬을 경우 경호 문제가 대두되었을 텐데요. 경호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사실 그 문제가 상당히 어려웠었습니다. 작년에 세계적으로 테러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경찰서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서……

우종완 위원 전년도에 잘 안 됐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특별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우종완 위원 어떤 사건이 생기지 않았으니까 문제점이 없는 거죠. 그렇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그런데 그……

우종완 위원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던 것은 사실이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아닙니다. 경찰에서 경호팀 상당수 인원이 근무에 임했었습니다.

우종완 위원 지금 상당한 문제가 어떠한 행사를 치르면서 그분들이 건강도시에 걸맞게 원주에 오셔서 충분하게 문화나 모든 것을 접했을 때 주위환경이 원만히 이루어져야 돼요. 더군다나 1,000명 정도가 되는 것도 아니고 1일 6,000명이 넘는 인원이 우리 원주를 방문해서 뭔가 얻어지는 수익이라는 것은 직·간접적으로 원주 시민한테 떨어져야 되거든요. 결과적으로 이분들이 원치 않아서 다시 횡성으로 가신다든가 어디로 간다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엉뚱한 사람이 빛을 보는 효과가 생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기대효과를 바라볼 수가 없어요.

공중문화부터, 주위환경부터 이런 문제를 차근차근 먼저 짚으시고 행사의 규모를 맞춰나가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가 그래도 3회째 치르고 내년이 4회째이기 때문에 그런 대비책이라든지 위원님 말씀대로 사전에 그런 여건을 충분히 보고 나서 행사규모를 정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종완 위원 여기에 보면, 군악이 갖는 평화에 대한 의미를 긍정적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음악이 주는 보편적 감성을 축제로 확대하여, 그다음에 국제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킨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따뚜로 국제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원주의 기 상품도 같이 업그레이드해서 브랜드화 시키겠다는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따뚜 자체를 갖다가 국제상품화한다는 말씀입니다.

우종완 위원 그렇다면 따뚜 자체만 가지고 국제적인 행사 축제를 벌려서 한다면 기대효과가 적지 않을까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뭔가 집중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모든 것을 국제상품화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요.

우종완 위원 아니, 제 얘기는요. 이 행사를 치르면서 시민이 보고 즐길 수는 있겠죠. 그다음에 지역상품을 맛보고 거기에 도취돼서 지역상품이 브랜드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이런 쪽으로 계승해 나가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거든요.

우리 원주시 문제가, 각 부서마다 협조 요청이 안 돼서 일이 자꾸 그릇되는 것 같아요. 어느 장소에서는 이런 행사를 개최하고 어느 장소에서는 게릴라콘서트를 하든지 이런 행사를 같이 업그레이드했을 때에 그게 시민이 볼 때 바람직하고 어딘지 모르게 어려운 경제에 시민한테 떨어지는 게 많지, 그렇지 않고 행사나 “몇 명 다녀갔습니다.” “잘 치렀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되지 않느냐, 내실을 기해 주십사라는 뜻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권영익 위원입니다.

국제타투행사이다 보니까 이미지에 걸맞게 행사가 치러져야 된다고 보고요. 내국인 관람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 많은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작년 같은 경우 자료에 보면 5,097명의 외국인이 관람객으로 오셨던 것 같은데, 2002년도에 했을 때는 몇 명이나 참여했었는지…….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가 판단하고 있기로는 2002년도에는 외국인이 4,000명 정도…….

권영익 위원 약 1,000명 정도 늘었군요.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되어야지만 국제상품화될 수 있지 않나 생각되는데,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 대한 계획을 갖고 계신지 거기에 대해 알고 싶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들도 행사 자체 방향을 외국에 소개할 수 있는, 내 놓을 수 있는 상품으로 생각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쪽의 홍보는 - 관광공사가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 관광공사에 협조를 구해서 해외에 홍보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권영익 위원 잘 알았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 행사를 6일간 하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그렇습니다.

이경식 위원 6일간 하는데 시비가 15억 원이 투자가 되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이경식 위원 하루 2억 5,000만 원이 투자되는 식인데, 아까 2억 5,000만 원이 남았다고 했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이경식 위원 그러면 하루 평균 5,000만 원 이상인데……. 이게 장사가 되는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수지개선 측에서 본다면 아직은 수지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축제라는 게 장기적인 안목에서 봐야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시작하는 단계라고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경식 위원 보시면 국내에서 6개팀으로 육·해·공군이 참여를 했는데, 일반입장표가 얼마씩이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마칭은 6,000원이고 콘서트는 1만 원 받았습니다.

이경식 위원 하루 입장객이 얼마나 됐는지 알아보셨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마칭 같은 것은 2회 공연했습니다. 체육관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감안한다면 하루에 6,000명 정도 관람이 됐다고 보고요. 콘서트는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됐는데 치악예술관 객석이 660석입니다. 하여간 객석 자체가 다 찬 것으로 봐서 하루에 6,600명 정도 관람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알았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는 것은,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서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 거기에 신경을 더 써 주시고 가급적이면 숙박 같은 것도 원주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민영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영섭 위원 민영섭 위원입니다.

원주국제타투가 세계에 알리는 데에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예산만 좀 물어볼게요.

2004년도에 예산이 얼마 들어갔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15억 원 들어갔습니다.

민영섭 위원 2004년도에도?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민영섭 위원 올해 입장권도 2004년처럼 강매 식으로 합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가 2004년도 하고 나서 전체적인 평가를 했는데, 거기서 입장권 판매방법이 문제점으로 돌출되었습니다. 내년에 한다고 하면 입장권 판매방법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개선을 해야 된다고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민영섭 위원 본 위원의 생각은요, 작년에 입장권 판매를 했을 때… 원주에서 국제타투행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사실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표를 강매 식으로 안 살 수 없게 다 만들었다고요. 면 단위에 몇 장씩 배부했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작년에 강매형태가 취해졌습니다.

민영섭 위원 내가 알기로 흥업면에 600~650장 정도 나와서 그것을 친목계, 학교에 ‘사주십시오’하는 식으로 해서 입장권을 발매했는데, 행사를 좋게 하려는 입장도 좋지만 모양새가 좋지 않거든요. 과장님이 안을 잘 짜서 즐겁게 표를 구해서 올 수 있도록 해 주어야지, 강매 식으로 이 표를 남발해서 강제로 오게 하는 부분은 매끄럽지 않다 이거죠. 잘 좀 신경을 써주세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도 개선해야 될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이동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팔 위원 명칭에 대해서 조경일 위원님과 류화규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 덧붙여서 말씀드린다면, 외래어를 쓰다 보니까 자꾸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차제에 우리말로 ‘국제군악제’라든지 ‘세계팡파르’라든지 이런 것을 쓰는 게 어떤가 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충주 같은 데도 보면 세계무술대회 이래서 순수 우리말로 하잖아요. 그런 것도 좀 생각을 해 보는 게 어떤가 하고요.

그리고 민영섭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표 파는데도 사실 문제가 있다고 작년에 평가 나왔지만, 국내 홍보를 많이 해서 가까운 타 시군은 물론이고 좀 멀리 경상도, 전라도에서도 참여를 할 수 있게 홍보를 하는 게 어떤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연장 시설은 내년까지 완벽하게 되겠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가 예상하는 것은 6월 말이면 준공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팔 위원 지난번에 현장답사도 해 봤지만 조경문제 같은 게 좀 어설프고 그러던데, 완벽을 기해서 내년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팔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문관부에서 선정한 30대 축제에 따뚜가 들어가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아직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들어가지 못한 이유가 뭐예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1회, 2회는 우리 시가 주도적으로 한 게 아니라 기획사에 대행을 줘서 한 형태가 되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이 원주에 와서 행사를 치르고 가면 원주에 떨어진 노하우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어떤 행사가 이어지지 않았다는 얘기겠죠.

작년에 저희가 그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재단법인을 설립해서 저희가 주도적으로 가져가고 맥락을 지속적으로 끌고 갈 계획인데, 작년부터 따뚜가 시작되었다고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직까지는 문관부에서 지정하는 축제에 선정되지 못한 실정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최소한도 국제축제라고 하면 문관부에서 생각하는 30대 축제에는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된다라는 얘기고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가 목표를 그렇게 정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또한 30대 축제에 들어가지 못하면 앞으로는 문관부에서 예산 안 주겠다 그 얘기입니다. 그러면 못 들어갔을 때는 계속 국비를 못 받는다는 것이거든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목표를 문관부에서 지정하는 축제에 선정이 되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작년도부터 시작했다고 보신다면 거기에 대한 시간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위원장 김기훈 거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앞으로 국비도 받죠. 그렇지 않으면 진짜 못 받습니다. 거기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올해 특별교부세로 5억 원을 받으신다고 그러는데 이것은 확정이 된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이것은 저희가 노력을 해야 될 사항입니다. 아직 확정되진 않았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그러니까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 이게 만약 확정이 안 됐을 경우에는 도비로 할 거냐, 시비로 할 거냐. 명칭은 ‘국제’라면서 예산 확보 안 해놓고, 타투를 내년에 하겠다는 게, 당장 12월에 예산이 서야 되는데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 큰 문제고요.

하여튼 문제점 있는 것은 자체 내에서 더 잘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내년도에 예산이 집중될 게 청사문제나 다른 문제들에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데 이런 국비나 도비를 확보 못 하면 전혀 시비도 줄 수 없다라는 것이거든요.

거기에 중점을 기울여서 신경을 써 주시고, 작년도에 캐나다나 터키, 영국 같은 경우에는 왔었는데, 올해 섭외 현황에 보면 그 나라들이 빠졌어요. 그쪽에 섭외가 도저히 안 되는 거예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처음에도 저희가 말씀드렸지만 세 번 행사를 치르면서 항공료하고 체재비를 저희 주최 측에서 다 부담했었습니다. 그분들은 의례히 그게 타성에 젖어 있는데, 내년도부터는 항공료를 그쪽에서 부담해야 된다 하니까 기존에 왔던 사람들은 일단 거부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솔직히 다른 나라들은 축제가 아니고 대회로 간다고요. 대회는 포상이 있는 거예요. 상이. 그런데 우리는 축제를 하다 보니까 결국은 그 사람들을 초청하는 것밖에 안 된다고요. 대회를 하면 대회에 참석하려고 자진해서 온단 말이에요. 이것도 그런 쪽으로 바꿔야 되지 않겠느냐. 차라리 상금을 크게 두고 대회로 바꾸어서 그 사람들이 와서 그 사람들 실력을 여기서 보여주고 가게끔 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그런데 축제하고 대회의 성격은 많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차이가 있는데, 축제를 하다 보니까 그 사람들을 초청해야 되는 것이고, 대회는 “이런 대회가 있는데 상품을 걸고 하니까 와라.” 이 얘기거든. 앞으로 그런 것도 생각을 깊이 해 봐야 될 문제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 위원장 김기훈 맨날 초청해서 돈 다 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항공료까지 줘서 과연 국제축제라는 명칭을 받을 수 있겠느냐. 이게 문제라고요. 그런 것에 주안점을 두고 내년 추진계획이 차질없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영국이나 캐나다 같은 데에도 축제형태로 진행되는데, 벌써 상당히 오래됐고, 지명도가 높다 보니까 거기도 마찬가지로 항공료는 자부담으로 하고, 또 서로 거기에 오려고 하는 팀이 많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만한 세계적인 수준 위에 올려놓는 게 급선무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위원장 김기훈 하여튼 명칭에 대한 일관성하고 문관부 30대 축제에 들어가게끔 해서 국비 받을 수 있게끔 하는 것하고, 또한 따뚜하면서 국제축제라고 하면서 원주 시민한테 표 파는 것은 잘못됐어요. 원주 시민은 자연적으로 표를 사서 보게끔 해 줘야 돼요. 아까 민영섭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강제성으로 각 동에 배당해서 그런 식으로 하지는 말라 이거예요. 차라리 외국에 팔라 이거예요.

민영섭 위원 다시 한번 질의할게요.

○ 위원장 김기훈 민영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영섭 위원 시제 50주년 행사에 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 했을 때 그때 와서 구경하셨어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민영섭 위원 얼마 정도 모였다고 생각합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3만 5,000명 내지 4만 명 정도…….

민영섭 위원 3만 명 정도 생각하는데 개막식도 중요하지만 폐막식도 중요하거든요. 기대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시제 50주년 콘서트 같은 것을 폐막식에 넣으면 안 될까요? 그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 보시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축제가 제가 보기엔 어쨌든 가게 되면 축제에 여러 장르가 있는데 그 중에서 선택을 해서 선택된 부분에 집중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민영섭 위원 사람이 많이 모였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면, 원주시에 볼거리가 없다는 거예요. 중요한 행사가 없다는 거죠. 거기에 결부되는 부분은 시민들이 볼거리도 없겠지만, 사는 것이 너무 각박하다는 얘기거든요. 국제타투도 중요하지만 - 행사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 그런 부분도 과장님이 신경을 써 달라는 얘기죠. 폐막식도 중요하니까 거기에 걸맞는 콘서트도 하면 중요성이 있지 않겠느냐. 그것도 생각을 한번 해 보세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2006년도원주타투개최계획안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9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산회)


○ 출석위원

김기훈조경일이경식류화규이동팔우종완민영섭권영익

○ 청가서제출위원

황보경

· 청가기간: 2005년 10월 5일(수)~10월 7일(금)

· 청가이유: 제1회 유니세프국제자원봉사대회 참석

○ 결석계제출위원

한준수

·결석기간: 2005년 10월 6일(목)~10월 7일(금)

· 결석이유: 부(父)사망으로 인한 장례

○ 출석공무원

문 화 체 육 과 장박성용

○ 의회관계공무원

전 문 위 원김남신

의 정 담 당변규성

사 무 보 좌홍성학

기 록 관 리신지애

기 록 관 리원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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