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원주시의회

제94회 개회식 본회의(2005.03.22 화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원주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94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05년 3월 22일 (화)오전 11시


제94회 원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원주시의회의원윤리강령낭독

1. 일본독도침탈야욕및역사왜곡규탄성명서발표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11시 개식)

○ 의사담당 유영관 지금부터 제9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권영익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권영익 의원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 우리 원주시의원은 시민의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표자임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봉사하고 헌신 노력하는 의회상을 스스로 정립하고, 이를 의정활동의 지표로 삼고자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이의 실천에 앞장서서 임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하나, 우리는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양심과 철학으로 정도를 걷는다.

하나,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과 질서를 지키며 지역을 초월하여 원주시의 균형발전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의원의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부정에 개입하지 아니한다.

하나, 우리는 상호 간에 공정한 여건과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전한 의회풍토를 조성한다.

하나, 우리는 직무상 지득한 기밀을 정당한 절차 없이 누설하거나 이용하지 않는다.

○ 의사담당 유영관 다음은 박대암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 의장 박대암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앞에 두고 제94회 임시회를 개최하게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울러 지난 비회기 중에도 주민들의 고민과 현안을 같이 걱정하면서 의정발전에 노력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 시를 강원 제1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번 원주TG 삼보엑써스 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에 이어 2004~2005년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동안 불굴의 투지로 선전하여 우리 원주의 위상을 드높인 감독과 선수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며칠 있으면 벌어질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원주를 비롯한 전국의 6대 혁신클러스터 지정 도시를 기업신도시로 지정하여 앞으로 중점 육성할 것을 천명하는 등 원주발전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되고 있어 시민들이 새봄과 함께 한껏 부풀어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싹트고 있는 이때에 아직도 지난해 전국공무원노조의 집단파업으로 인한 후유증이 계속 되고 있는 현실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원주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원주시지부는 보다 전향적인 사고와 이해심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한 발씩 양보하고 타협하여 빠른 시일 내에 공무원 조직의 안정을 기하고 화합분위기를 조성하여 대시민 서비스 제고에 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

지난 3월 17일부터 우리 의회에서는 이틀간에 걸쳐 도시기본계획을 주제로 전체의원 의정 연찬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연찬회에서 관계 전문교수들과 우리 의원들이 중점연구하고 논의한 결과는 2020년을 목표로 한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이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미흡한 것이 많았다는 점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 문제는 이번 회기 내 의견청취안 심사과정에게 좀더 심도 있게 다루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3월 30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제94회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200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원주시민건강의날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상정된 각종 의안에 대하여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질의에 대한 답변에 충실을 기하여 시정발전을 위해 집행기관과 의회가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제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금년도에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에서도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면서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유영관 이어서 일본독도침탈야욕및역사왜곡규탄성명서를 발표하시겠습니다.

○ 의장 박대암 동료의원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지난 2005년 3월 16일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독도의날제정조례안을 가결시키고, 또한 일본의 지식인들이 악의적으로 역사교과서를 왜곡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의회 의원 일동은 일본 독도침탈 야욕 및 일본인의 역사왜곡에 대하여 규탄하고, 우리 정부에게 영토주권 침탈행위 방지를 위한 노력을 촉구하며 일본에게는 양국 간에 신뢰회복과 관계개선을 위해 이성과 지성을 회복할 것을 촉구하면서 일본독도침탈야욕및역사왜곡규탄성명서를 발표하겠습니다.

잠시 모두 일어나셔서 함께 규탄의 마음을 가져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일본독도침탈야욕및역사왜곡규탄성명서


우리 원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2005년 3월 16일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독도의날제정조례안을 가결시키고 일본의 지식인들이 과거 침략사에 대한 반성은커녕 후손들에게 한일관계를 가르칠 그들의 역사교과서를 악의적으로 왜곡시키는 망동에 대해 분노와 경악을 금할 길 없어 다음과 같이 강력히 규탄한다.

1. 독도는 역사적으로, 국제법상으로, 실효적인 점유에서 대한민국의 엄연한 배타적인 영토이다.

1. 일본이 독도의날조례제정안을 가결시킨 것은 영토주권 침탈행위이며, 신제국주의의 망령이다. 즉각 철회하고 한국민에게 사죄하라.

1. 정부는 영토주권 침탈행위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일본은 양국 간의 신뢰회복과 관계개선을 위해 이성과 지성을 회복할 것을 촉구한다.

2005년 3월 22일

원주시의회 의원 일동

○ 의사담당 유영관 이상으로 제9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4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