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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2005.02.2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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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3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05년 2월 24일 (목)

장 소: 제2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5년도주요업무보고(계속)(농업기술센터,상하수도사업소)


심사된 안건
1. 2005년도주요업무보고(계속)(농업기술센터,상하수도사업소)


(10시04분 개의)

○ 위원장 김기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9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5년도주요업무보고(계속)(농업기술센터,상하수도사업소)


○ 위원장 김기훈 의사일정 제1항 2005년도주요업무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직제순에 의하여 농업지도과, 농업기술과, 축산과 순으로 질의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지도과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농업지도과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농업지도과장 최지현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류화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과장님, 4페이지 있죠. 고객감동을 향한 농기계서비스 혁신.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네.

류화규 위원 자료에는 없습니다마는 관리기 있잖아요?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예.

류화규 위원 그것을 농민들이 다양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호응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금년에 읍면동별로 신청을 받으니까 상당히 모자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관리기를 좀 많이 보급하도록 농업지도과에서……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그것은……

류화규 위원 최 과장님 담당이 아닙니까?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그것은 농정과에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농정과에서?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네, 금년에도 공급을 합니다.

류화규 위원 아, 농정과에서 하고……. 난 농기계서비스라고 나와서 관리를 농업지도과에서 하는 줄 알았어요.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경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 5페이지요. 농업정보화 교육 있죠?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네.

이경식 위원 그것도 금년에 계속하는 거죠?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예, 그렇습니다.

이경식 위원 주로 대상은 농민단체가 많이 하나요?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저희는 농업정보화 교육이기 때문에 농업인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래 들어서 농업 분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농업 정보망이라든가 이런 것을 이용할 수 있는 소비자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그리고 이것은 우리 귀래문제인데요. 7페이지 농업인 건강관리실 문제.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예.

이경식 위원 요전에 원주투데이 신문에 게재가 돼서 어제도 여러 위원님들의 얘기가 있었는데, 앞으로는 잘 될 것으로 보는데 부녀회에서 맡아서 하루 2명씩 조를 짜서 하더라고요. 내가 보니까. 잘 되는 것으로 보는데 감시 감독을 가끔 해야 될 것 같아요.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예, 알겠습니다.

이경식 위원 여태도 잘 했겠지만 신문에 난 것을 보니까 너무 지탄을 받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관심을 갖고 지도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저희가 적극 관리 지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이경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류화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이경식 위원님의 보충질의입니다.

면별로 컴퓨터가 다 배치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센터에서 읍면동별로 농민들 소집해서 하는데 거리가 멀어서 농민들이 상당히 불참하고, 또 교육문제에서도 거리상으로 멀어서 면 단위마저 전부 설치해 놓고 문만 잠가 놓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교관분들이 시간을 내서 읍면동별로 다니면서 농민들 교육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리는데 가능한가요?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제가 말씀 올리겠습니다.

읍면에 주민자치센터를 해서 전산장비가 있고 교육시설이 돼 있는데요. 저희 정보화 교육실에 전임강사가 한 사람 있습니다. 그리고 보조강사로 저희가 1명을 쓰고 있는데, 연중 교육계획 인원이 약 4,000명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 교육만 800명 이상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과정이 비는 날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연중 교육과정을 끌고 가려면 읍면에 강사진을 지원한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가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농한기에만 주로 하지 농번기에는……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아닙니다. 정보화 교육은 연중 하고 있습니다. 야간교육까지 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글쎄, 우리 농촌지역의 농민들도 이용을 할 것 같으면 앞으로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농산물도 판매하기 때문에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 거기 한 분이 연중으로 계획 세워서 1회 정도씩만 가도 가능할 텐데요.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하여튼 시간을 두고 검토를 해서 가능한 방법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신종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락 위원 6페이지, 재작년인가 고구마냉면 개발한 것은 어떻게 됐나요?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단 고구마냉면에 대한 조리방법이라든가 거기에 대한 기술체계는 정립이 돼서 사업은 완료가 됐습니다.

그다음에 대표음식으로 장려할 수 있는 음식점을 지정한다든가 거기 운영에 대한 계획은 지금 문화체육과 쪽에서 업무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신종락 위원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오래 걸려서… 지금 개발만 해 놓고 거의 흐지부지한 상태로 돼 있는데, 올해 또 한 여섯 가지 정도 개발을 한다고 나왔는데 해 놓고서 그 해 지나가면 그만이고 이런 실정 아닌가요?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개발음식이라든가 조리방법의 전통기술이라든가 이런 것의 체계를 잡아서 개발해서… 거기의 기술체계를 잡는 것은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 할 수 있는 업무라고 보지만, 전문음식점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그 운영에 대한 시책지원이라든가 하는 것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신종락 위원 거기에서 못 한다고 보면, 문화체육과하고 연계가 안 된다고 보면 개발하나마나 한 거 아니에요?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연계가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쪽에서 업무추진을 하고 저희가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전분확보 문제라든가 음식점 지정관계라든가 이런 것에 상당한 걸림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종락 위원 글쎄, 그렇게 걸림돌이 있게 개발을 해 놓으면 하나마나 아니냐 이 얘기죠. 만약에 또 개발을 했는데 문화체육과에서 걸림돌이 돼서 한 1년, 2년 그냥 지나가다 보면 흐지부지한 상태가 되는 게 아닌가 이 얘기죠. 그러면 센터 쪽에서도 개발을 하고, 문화체육과에서 그렇게 미심쩍게 간다면 센터 쪽에서라도 기 개발한 음식을 시에 보급할 수 있는 체계가 있어야지, 아무것도 없이 그냥 하고 또 개발해 놓고… 만약 올해 또 무엇을 개발할는지는 모르겠는데 개발해 놓고 내년 가서 “우리는 개발을 다 했으니까 문화체육과로 넘긴다.”해서 넘겨 놓고 거기에서 안 하면 또 허당이고 그런 식 아닌가요? 한번 생각 좀 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련 부서하고 협조체계를 더 강화해서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종락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기 개발한 것도 있으니까 그런 것을 활성화시켜 가면서 다시 개발하는 쪽으로 해 보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예, 알겠습니다.

신종락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한준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준수 위원 신종락 위원님이 고구마냉면 얘기하신 것은 제가 보기에도 상품을 생산해서 유통을 시키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제가 전분가격이라든지 이것이 모자라다고 해서 손해본 것을 보조해 준다 작년에 그런 얘기를 했는데, 물론 개발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하고 문화체육과에서 한다고 하지만 상품이 좋다면 서로 하려고 하는데 지금은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용역을 줘서 과연 그것이 왜 생산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엄 밤고구마 냉면이 과연 원주에 타당성이 있어서 된 것인지, 어느 한두 사람의 기호에 의해서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지금 일반 냉면들은 면, 육수까지 해서 한 칠팔백 원이면 되는데 조엄 밤고구마 전분을 가지고 원가 자체가 2,000원이 넘으면 누가 갖다 판매를 하고, 또 모자라는 부분을 보조해 준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앞으로 그것을 생산해 놨다고 하지만 계속 밀어붙인다는 것은 제가 봤을 때는 타당성이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기밥 같은 것은 제가 봤을 때 신림농협장하고도 말씀을 나눠 봤지만, 지금 그런 식의 건강식품을 개발해서 집단화하고 육성을 하고 또 용역을 주는 것은 몰라도 조엄 밤고구마는 미련을 좀 떨쳐 버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전문기술교육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기존에 하고 있는 품목들만 계속하는데 현재 하우스 재배하는 야채 쪽에, 그러니까 단일 생산품목은 빠져 있어요?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그것은 수시로 저희가 현지교육이나 새해영농설계교육에 별도과정으로 반을 편성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별도로 하고 있어요?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예, 채소반이나 시설채소반은 따로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 위원장 김기훈 사실 농사 비수기에는 채소 이런 것도 특산물 쪽으로 영농소득을 올리는데 원주시는 상당히 좋은 기반을 갖고 있어요. 왜냐 하면 판매가 좋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활성화를 시켜서 소득 증대하는데 도움이 되게끔 기술교육을 시켜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업지도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농업지도과장 최지현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기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과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농업기술과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농업기술과장 이건철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류화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토토미 쌀 있죠?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네.

류화규 위원 문막에 포장재 1,000만 원이 금년에 지원됐나요?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포장재는 저희가 하지 않고 농정과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런데 조합장이 상당히 불만을 표시하더라고요. 조합장한테 얘기를 들어보셨어요?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글쎄요, 품종별로 명시되는 것에 대해서는 직·간접적으로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직접적인 담당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류화규 위원 토토미로 지정할 때 문막 조합하고 사전에 조율을 해서 지정했나요, 우리 시에서 일방적으로……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농협하고 소비자단체하고 농민단체하고 같이 연계돼서 명칭이나 이런 것이 선정된 줄 알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조합장 말은 뭐냐 하면, 원주시에서 토토미를 지정해서 쌀을 하나도 못 판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러면서 “왜 시장은 토토미를 지정해 놓고 쌀을 안 팔아주냐, 시에서 책임지고 팔아줘야지.”, 지정해 놓고 하나도 안 팔린다고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더라고요. 그래서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을 해서 나중에 과장님한테 물어보려고 했는데, 시에서 쌀도 하나도 안 팔아주면서 왜 지정을 해서 쌀을 못 팔게 만드냐고 상당히 불만적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민들 앞에서 그런 소리할 때는 원주시에서 워낙 잘못한 것으로 인식할지 모르니까 그 뜻이 뭔지 한번… 토토미에 대해 불만이 많으면 취소시켜 버려요. 문막 쌀 안 해도 다른 데 생산되는 것이 있으면 다른 데 지정을 하지 지정해서 조합장이 부정적으로 다니면서 큰소리치고 말이야. 뭐 하러 지정을 해 줘요? 한번 내사를 해 보셔서 무엇 때문에 불만을 샀는지 알아보고 안 되면 취소해 버려요.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하여간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것을 집행기관에서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후속조치로 어떤 유통이나 품질에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내용물이 담길 수 있도록 계속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지적하신 대로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의 브랜드로 클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래서 원주시에서 우리 지역 쌀로 판매사업을 하고, 또 원주시 쌀로 토토미를 지정해 놓으면 전국적으로 PR이 되고, 또 우리 농민들한테 홍보해서 팔아줄 목적으로 원주시에서 지정을 해서 제작비도 일부 보조해 주는데, 조합장이 일방적으로 부정적으로 보고… ‘정 안되면 차라리 이런 시책을 안 하는 게 낫지’해서 상당히 좋지 않게 들리더라고요. 그 양반이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까.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네.

류화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신종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락 위원 지금 토토미 말씀하셨는데, 원주에서 생산되는 쌀 종류가 몇 가지나 있습니까? 토토미 이런 식으로 해서…….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한 7, 8가지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원·농협별로 가지고 있는 것이 있고, 민간업자가 가지고 있는 품종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다양한 품종들이 시장경쟁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원주 토토미라는 것을 생산자나 농협이나 행정기관하고 같이 합해서 연속으로 이름을 만들어서 육성을 하고 있는데, 아직 시작은 정립이 안 됐지만 앞으로 시간이 좀 간다면 조속히 원주를 대표할 수 있는 쌀로 육성이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신종락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민영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영섭 위원 민영섭 위원입니다.

첨단과학시설 및 실증포 운영 말이에요. 유리온실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지금 업무보고에 나온 이것밖에 할 게 없습니까? 그래도 농민들이 보고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작물을 좀 개발해서 유리온실에 재배를 해서 농민들을 좀 견학시켜서 앞으로 우리 농촌의 지역경제가 많이… 지금 농촌동이 어려운 시점에서 그런 것을 개발해서 해야 되는 부분 아니에요? 내가 업무보고에 올라온 것을 보니까 맨날 효용도 없는, 하던 것만 하고……. 지금 농촌경기가 어려워서 농민들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데, 야생화 이런 것 해서 큰 소득이 있겠습니까?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답변드릴까요?

민영섭 위원 예, 얘기하세요.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저도 공감을 하고 지난 의회 때도 여러 번 질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변화된 어떤 센터의 모습을 보이고자 지금 굉장히 자생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한 1, 2년 지켜봐 주십시오. 금년도에도 흙을 메워서 작목개발하는 포장을 다시 해서 기반을 닦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미흡하지만 저희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희도 거기에 부응하도록 작목개발이나 신작물 해서 작년 연말부터 금년 1월달에도 여러 군데 벤치마킹이나 선진지 견학을 직원들을 시키고 있습니다. 하여간 부응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민영섭 위원 과장님이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은 저도 센터에 자주 가서 인정을 하는데요.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 제가 외국을 나가 봐도 - 환경이나 모든 면에서 수원진흥청이 세계적으로 제일 잘 돼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일본 같은 데 가보면, 거기는 연구사라고 명칭을 붙이는데 건물이나 이런 것은 소규모로 돼 있어도 모든 것을 농민들하고 같이 연구하는 것을 봤거든요. 우리 농업기술센터도 그렇게 돼야 되지 않겠나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네, 맞습니다.

민영섭 위원 또 한 가지는 뭐냐 하면, 우리 연구사가 언제 배치됩니까?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연구사 1명이 1월에 배치를 받았습니다.

민영섭 위원 받았어요?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네, 2명을 더 배치받는데, 금년도 일괄 공채가 되면 바로 배치를 받게 되겠습니다.

민영섭 위원 과장님이 어렵더라도 연구사하고… 사실 농업기술과에서 하는 일이 뭡니까? 글자 그대로 기술을 보급시키고 연구하는 것이 농업기술과인데, 연구사하고 같이 연계해서 농업기술과 직원들이 앞으로 농민들 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해서 그것을 유리온실에 해서 농민들 견학도 시키고, 앞으로 그런 품종이 들어오면 견학을 시켜서 농촌동에 집중적으로 소득이 연관되는 것은 배치를 해서 농민들하고 연구해서 같이 하는 방법으로 나가야지, 사실 유리온실에서 그런 거 해 갖고는 아무 소득증대가 없어요. 하여튼 과장님이 신경을 써 주십시오.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민영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신종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락 위원 8페이지 보시면 부론, 귀래, 신림 해서 토종 유실수 나와 있는데, 그 밑에 보면 토종다래, 머루, 오디가 있는데 오디가 뽕나무인데 산뽕나무 얘기하는 거예요?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개발된 기능성 뽕입니다. 아직 시중에 나와 있지 않은 뽕나무를 당뇨나 혈압이나… 어떤 생과용으로 먹을 수 있는 것, 또 완숙 시에 즙으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품종, 구찌뽕이나 이런 기능성 뽕을 작년에 열 가지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부터 묘목 증식을 들어가면서 농가소득원으로, 틈새시장으로 들어가려고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신종락 위원 그러니까 뽕나무가 새로 개발된 거다 이거죠?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예, 개발된 것입니다.

신종락 위원 키가 얼마나 큰 거죠?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옛날 일반 뽕나무하고 키는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데 보통 기능별로의 특성이 따로따로 있습니다. 어떤 뿌리에서 오는 기능, 잎에서 오는 기능, 열매에서 오는 기능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아직은 그것을 대외적으로 안 내놓지만 내적으로 작년도부터 증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접목이 들어갈 것입니다.

신종락 위원 제가 왜… 토종다래나 머루는 밭이나 이런 데 심어야 되겠지만 오디는 말하자면 뽕나무죠?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예.

신종락 위원 주로 시골에서는 가로수로 옻나무나 은행나무 이런 것이 많이 들어가는데, 농촌에 친환경마을이라든가 이런 쪽, 아니면 녹색농촌, 산촌마을 이런 것을 하는데 그런 데는 동네 도로가에 가로수로 이런 것을 식재해 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하여간 아까 민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저희 센터에서 여태까지 보여준 것이 없는데 금년도부터는 그래도 농민들이나 지역사회에 센터가 좀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하여간 일부 기관이나 농민들이 원하는 작목이나 품종은 저희가 확보를 해서 원하면 1, 2년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농민들의 소득하고 연결될 수 있는 작목에 주안점을 두고 육성을 해 나가겠습니다.

신종락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권영익 위원입니다.

6쪽에 천연 신물질을 이용한 친환경농업 실증시범사업을 하신다고 했는데요. 우리 시에서 처음 하는 사업이죠?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연속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면 천연 신물질에 대해 한번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 주시죠.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기존 화학성 농약으로 쓰는 것이 기능이나 환경하고 연계돼서 천연 신물이나 광물 이런 데서 채취해서 만든 선초, 탑시드, 솔빛채, 키토산 이런 것을 사용해서 진딧물이나 흰가룻병, 배추좀나방, 저온장애나 발아의 역할이 있는 것을 화학성 농약이 아닌 것으로 방제를 해서 자연과 친화할 수 있는 환경 체제를 만드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화학성 농약하고, 농약은 아닙니다만 천연 신물질을 이용해서 하는데 비용면에서는 어떻죠?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비용면에서는 아직 좀 높습니다. 그러나……

권영익 위원 천연 신물질이요?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예, 아직은 좀 높습니다. 그래서 계속 개발이 되고 있는데, 하여간 화학성으로 방제하던 것을 신물질로 방역을 해서 환경오염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가에 저희가 다양하게 권장은 못 하고 원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병충해 방제에 있어서도 화학성 농약을 살포한 것이나 거의 기대효과가……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효과는 좋은 것도 있고 다소 떨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시범사업의 성격을 갖고 조심스럽게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관계·유관기관이나 상부기관에서 검증된 신물질만 농가에 권장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잘 알았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 9페이지 현장애로기술 실증개발 시범, 찰옥수수 있잖아요?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네.

이경식 위원 이기작이 됩니까?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작년도에 일부 검증을 해서 황둔 쪽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도에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완벽하게 성공은 못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시도를 합니다. 그래서 계절적으로 나오는 것보다는 연중 수확기가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강원도를 찾는 도시민에게 팔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려고 작년부터 시작이 돼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성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고구마하고 비교를 해 보셨나요? 소득면에서는 어떻습니까?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옥수수가 낫습니다.

이경식 위원 낫습니까?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예.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업기술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농업기술과장 이건철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은 축산과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축산과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과장 조화준 축산과장 조화준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류화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지금 가축신고의무를 해서 원주시 내에 다 등록이 돼 있죠?

○ 축산과장 조화준 아닙니다. 금년도 12월 말까지 등록기간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금년도까지는 다 등록시키라고 먼저 회의에서도 지시가 됐습니다만 관내에는 아직까지 40% 등록돼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런데 자료에는 없습니다만 부르셀라 병이 소에 아주 치명타를 줘서 상당히 손해를 보고 있는데, 지금도 보상을 주나요?

○ 축산과장 조화준 네, 전액 실비보상이 되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100% 보상을 해 줍니까?

○ 축산과장 조화준 예, 우리가 살처분하는 날짜의 전국 시세를 농협중앙회에서 받아서 현 시가……

류화규 위원 작년에 부르셀라 병이 너무 많이 발생돼서 우 시장에 내놓을 때에는 조사한 표가 있어야지만 서로 거래를 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하나요?

○ 축산과장 조화준 네, 그렇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런데 왜 자꾸 이런… 저번에도 보니까 원주시 관내 부르셀라 해서 처리한 게 나오던데 그런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 축산과장 조화준 검사를 해도 어렸을 때는 안 나타납니다. 생식기에 오는 것이기 때문에, 암송아지 경우 어렸을 때는 안 나타납니다. 그래서 큰 다음에 발생되기 때문에 계속 발생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아, 예방위주가 안 된다?

○ 축산과장 조화준 네, 예방이 안 됩니다.

류화규 위원 국가적으로도 손해고 축산농가도 손해인데, 사전에 예방차원에서 기술적으로 나와야 되는데 그냥 발생된 다음에 찾아내서 하니까 축산농가 입장에서는 축사를 하다가 전부 없애 버리니까 상당히 손해가 많이 나는데, 물론 보상을 해 준다니까 그나마 참 다행인데 보상 안 해줘도 농민들은 크게 항의할 수 없는 거 아니에요.

○ 축산과장 조화준 그래서 강원도는 우선적으로 전 두수에 대해서 일제 검사를 한번 해 보고, 새로 들어온 소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붙인 소, 검사를 한 소에 대해 먼저 입식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확인서를 붙여도 몇 달 지나게 되면 다시……

○ 축산과장 조화준 3개월입니다.

류화규 위원 3개월밖에 안 된다?

○ 축산과장 조화준 네.

류화규 위원 과장님이 부르셀라에 대해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전국적으로 보급이 되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될 테니까.

○ 축산과장 조화준 네, 알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축산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류화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소장님, 물론 농정과는 지역경제과에 별도로 편입이 돼 있습니다만, 지금 예산보조분이 읍면동별로 배정돼서 신청을 받고 있는데 보조금이 특별히 좀 적다든지 농민들 건의사항은 특별한 것이 없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 예, 그래서 저희가 재작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보조비율이 너무 불합리하다 해서 내부적으로 보조비율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친환경농업 시범사업일 경우에는 농가가 어려우니까 80% 보조, 그다음에 액수적으로 봐서 농가가 부담하기 어렵다 하는 것은 60% 하는데, 보통은 농가 자부담이 50%는 돼야 농가가 자기 돈이 아까워서라도 사업이 성공할 수 있지 않느냐 해서 대부분의 시범사업은 50%입니다마는 친환경농업 이런 것은 80% 보조를 해 주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보조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그런데 일부 뭐가 있느냐 하면 농정과 쪽에서 하는 비료지원관계, 특히 퇴비지원관계가 보조비율이 좀 낮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비료업자마다 판매단가가 다릅니다. 업자가 비료 한 포를 보통 2,400원에 기준해서 얼마 보조하는데 40% 보조해 준다고 치더라도 한 800원 보조해 준다고 하면 나머지 농가가 부담할 것은 한 1,600원 되는데 1,600원에 그냥 파는 업자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보조해 주나마나 이런 경우가 나오기 때문에 그런 것은 좀 조정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류화규 위원 소초 관내, 타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라고 했더니 농민들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도매시장에 갈 것 같으면 친환경농법으로 지은 농산물이나 재래식으로 농약 친 농산물이나 똑같이 경매를 본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표시제를 하든지 인증제를 센터에서 붙여서 차등을 둘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아마 좀 해 줘야 될 것 같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 그래서 소비자들 인식도 좀 변화를 시켜줘야 되는 것이 이것은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이다라는 인증제도가 좀 강화돼야 되겠고, 그것 때문에 친환경농법으로 하게 되면 정착이 되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농가에 생산비가 많이 들어가니까 저희가 친환경농법에 대해서는 80% 보조를 해 주는 것입니다.

류화규 위원 그래서 친환경농법으로 지으라고 홍보를 했더니 항의를 하더라고요. 왜 친환경농법으로 지으라고 해 놓고 생산된 농산물은 똑같은 값에 판매를 해 주느냐고요. 그래서 의원이 그런 데까지는 권한이 없다고 해명을 했는데, 우리 시 자체에서라도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있어야지만 농민들이 친환경농법으로 하지 않겠느냐, 그런 제도적 장치도 없이 친환경농법으로 지으나 그냥 농약 치고 화학비료 써도 똑같이 판매될 텐데 뭐 하러 친환경농법으로 짓느냐고 농민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제도적인 장치는 한번 연구를 하셔서 우리 농민들한테도 보장돼서 판매할 수 있는 제도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농가와 소비자, 그다음에 농협이라든가 행정기관이 협심해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일종의 환경농산물은 일반 관행농산물보다 가격이 높아도 소비자에게 이것은 안전하게 마음놓고 사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다라는 것이 인식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로 연구 검토해서 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기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0분 회의중지)

(11시 계속개의)

○ 위원장대리 조경일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과, 수도과, 하수과 순으로 질의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리과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관리과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리과장 홍선표 관리과장 홍선표입니다.

지난 1월 10일자로 본직에 부임되었습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이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 이경식 위원입니다.

첫 페이지 물사랑 학교운영, 이것은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것인가요? 이게 뭐예요?

○ 관리과장 홍선표 지난해만 해도 상하수도사업소에 학생들이 17회에 걸쳐 512명이 방문해서 견학하고 갔습니다. 이것을 좀 더 체계적으로 해서 생명의 근원인 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방학기간 중(필요시 수시)소집해서 하려고 계획을 했습니다.

이경식 위원 관내 학생들만?

○ 관리과장 홍선표 외지에서도 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주로 관내 학생들입니다.

이경식 위원 그리고 끝에 이것은 청사 짓는 거죠?

○ 관리과장 홍선표 네.

이경식 위원 예산이 어떻게 된 거예요? 시비입니까? 국비 받은 게 있어요?

○ 관리과장 홍선표 아직 없는데 투융자심사를 기획예산과에 올렸습니다. 위원님께서 일반회계에서 좀 지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경식 위원 예산 선 게 아니고 앞으로 할 거라 이거죠?

○ 관리과장 홍선표 네.

이경식 위원 알았습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류화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우산동 현재 건물을 뜯어서 짓나요, 다른 데에 지으려고 하시는 건가요?

○ 관리과장 홍선표 저희 계획은 우산동 산 5번지하고 6번지인데요. 건물이 협소하고 하수과는 아래 가현동에 있고, 그 건물을 철거해서 지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거기에요?

○ 관리과장 홍선표 네.

류화규 위원 중간 지점에 지으면 좋을 텐데……. 하수과하고 관리과하고 국장님이 왕래하기 좋을 텐데요.

○ 관리과장 홍선표 저희가 여러 가지 생각해서… 관내에 풍수하는 분이 있습니다. 조용택 씨라고 태장동바르게살기 위원장님이신데 지금 현 위치가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류화규 위원 저도 몇 번 가봤지만 빨리 지어야 되겠더라고요. 청사가 좀 따뜻하고 그런 데에서 근무를 해야 되는데 상당히 노후돼서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것을 보니… 건물 자체가 떨어질 것 같더라고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신종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락 위원 1페이지에 물사랑 학교운영이 있는데, 여기 보니까 전부 홍보 쪽인데 과장님이 신림면에 면장으로 계셨으니까 아마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신림면에 상수도 있죠?

○ 관리과장 홍선표 네.

신종락 위원 상수도에 대해서 용암2리 주민들이 불신을 해서 안 먹는 것 아시죠?

○ 관리과장 홍선표 네.

신종락 위원 똥물이니 이런 소리가 자꾸 나와서 그 물 나쁘다는 얘기를 자꾸 하는데, 그것을 그냥 방치만 하지말고 홍보를 달리할 수 있는 방법, 말하자면 상수도 구역에 포함된 동네에는 - 간이상수도 지역은 빼고 - 물 분석표라든가 물이 어떻게 좋다든가 하는 홍보물을 만들어서 각 가정에 나누어 줄 의향은 없으신지요?

○ 관리과장 홍선표 저도 평소 느꼈던 사항인데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신종락 위원 그것을 좀 빨리 해 주셔서… 수도과에서 이번 겨울에 신림 때문에 엄청 고생을 하셨는데, 간이상수도가 안 나와서 물 때문에 상당히 난리를 쳤잖아요. 기왕이면 수돗물이 들어갈 수 있는 지역에는 이런 홍보를 해서… 금년에는 수도가 들어갈 수 있는 지역은 수도가 들어갈 수 있게 해 주고 간이상수도 지역도 해결될 수 있도록 무슨 조치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수도가 들어갈 수 있는 지역에도 자꾸 물이 나쁘다고 하니까 옛날의 노후된 간이상수도를 고쳐달라고 한다고요. 그런데 제가 판단하기에도 그것을 고치는 것보다는 상수도 쪽으로 해야만 앞으로 영구적으로 물 걱정을 안 하는데 그런 생각은 안 하고 ‘물 나쁘다’, ‘시설비 많이 들어간다’ 이런 얘기만 자꾸 나오고… 예를 들면 몇 미터만 되면 300만 원이 들어가니까 안 하려고 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좀 홍보를 해서 어떠 어떠한 방식으로 하면 시설비도 적게 들이고 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해서 많이 먹을 수 있도록 관리과에서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관리과장 홍선표 관계부서인 수도과와 협조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신종락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민영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영섭 위원 민영섭 위원입니다.

상하수도사업소 청사건립에 대해서 좀 물어볼게요.

아까 류화규 위원님도 좋은 말씀하셨는데, 저도 거기를 몇 번 가봤습니다만 사실 청사가 너무 낡았어요. 진작 좀 됐어야 되는데, 직원들도 근무할 의욕이 떨어지고, 어느 공무원은 따뜻한 데에서 근무하고 어느 공무원은 추운 데에서 근무하고 사실 불공평한 게 있습니다.

그런데 추진계획을 보면 2006년 상반기로 돼 있는데 너무 늦지 않아요? 지금 전체 금액을 보면 국비 받는 것도 없고 계획만 갖고 있는데, 앞으로 빨리 추진할 방법이 없어요? 어차피 할 거면 빨리 하는 게 좋지 않겠나 해서 물어보는 것이거든요.

○ 관리과장 홍선표 29억 원이라는 예산이 필요한데요. 투융자심사를 받아야 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민영섭 위원 하여튼 과장님이 서둘러서 직원들이 따뜻한 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십시오.

○ 관리과장 홍선표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민영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질의하실 위원님 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리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관리과장 홍선표 감사합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다음은 수도과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수도과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과장 조경식 수도과장 조경식입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류화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과장님, 9페이지 간이상수도 개·보수사업 있죠?

○ 수도과장 조경식 네.

류화규 위원 간이상수도가 주로 읍면에 시설이 돼 있는데, 금년에도 상당히 가무니까 읍면 지역에 물이 부족해서 소방차도 배달하고 난리를 쳤는데, 앞으로 간이상수도 시설문제 보완에 대한 중기적 계획이 서 있나요?

○ 수도과장 조경식 예, 서 있습니다. 저희들이 작년도하고 올해 연초에 가뭄이 생기면서 조사를 해서 20억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판단이 돼서 예산요구를 했는데, 일단 당초예산에 8억 5,500만 원은 확보가 됐습니다. 그래서 집행을 하고 모자라는 돈 12억 8,000만 원은 이번 추경에 다시 반영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은 수립이 돼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간이상수도는 앞으로 다 교체를 해야 될 것 같더라고요. 다니면서 보니까 건수로 해서 전부 간이상수도를 만드니까 농약 치고 그런 것이 전부 유입돼서 물이 제대로 소독도 안 되니까 문제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암반으로 해서 좋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상수도는 면 지역에는 불가능할 테고 과장님께서 중기계획이 서 있다고 하셨으니까 연차적으로 많은 암반도 교체해서 아무 거리낌 없이 읍면 주민들이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수도과장 조경식 간이상수도 업무는 저희들도 위원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처음에 시공할 때 정상적인 공사계약을 해서 시행한 것이 아니고, 보건위생 계통에서 말 그대로 간이식으로 해서 계곡수, 용천수 해서 식수원을 개발했기 때문에 시설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류화규 위원 과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소초 지역에도 보면 지역 쪽에 관리위원들이 조직이 돼 있는데 제대로 약을 안 쳐요. 약을 안 치고 그냥 자연히 들어오는 물 그대로 공급해서 먹인다고요. 그러니 물이 좋겠어요? 상수도처럼 정기적으로 소독을 하고 수시로 검사해서 공급을 해 줘야 되는데, 더러 소독약을 주지만 제대로 치지를 않아요. 그냥 자연수로 먹기 때문에 건강에 상당히… 농촌 지역 같은 데는 좀 곤란한 점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는 중장기 계획이 서 있다고 하니까……

○ 수도과장 조경식 시설계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류화규 위원 이상입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웅서 위원장님, 제가 간이상수도에 대해서 보충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간이상수도에 대해서 위원님들도 적극 협조를 해 주셔서 작년도에 읍면동을 통해서 저희들이 현지 확인을 해 보니까 원주시 전체에 간이상수도가 148개소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 71개소를 개·보수한다는 판단이 나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당초예산에 20억 9,000만 원을 요구했었는데 시의 예산사정상 8억 5,000만 원이 섰습니다. 마침 금년도에 -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 겨울 가뭄으로 인해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많은 고생을 겪었습니다.

특히, 신림 지역 같은 경우에는 갈수기에 계곡에 물이 줄어서 소방차로 급수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아까 류화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이것은 근본적으로 해마다 겪는 일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20억 9,00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만, 이번 추경에 다시 13억 정도를 요구할 것입니다. 농촌 지역의 간이상수도 해결을 위해서 추경에 반드시 13억이 책정되도록 위원님께서 협조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류화규 위원 저 역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면 지역 의원님들 다 동참해서 최선을 다해서 협조를 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신종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락 위원 아까 관리과에 잠깐 말씀드렸는데 무슨 얘기냐 하면, 간이상수도… 신림에 지방상수도가 되기 전의 간이상수도가 된 지역의 사람들은 주로 물을 안 먹으려고 한단 말이에요.

○ 수도과장 조경식 그렇습니다.

신종락 위원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면 금년 겨울에 애를 먹고 나니까 상수도 얘기도 나오고, 이제 돈 내는 것 때문에 간이상수도 쪽으로 두 가지 방법이 나오는데, 지금 간이상수도 지역에 보면 탱크가 동네에 다 되어 있잖아요.

○ 수도과장 조경식 그렇습니다.

신종락 위원 그런데 지방상수도가 올라갈 수 있는 데가 있죠?

○ 수도과장 조경식 예, 있습니다.

신종락 위원 그런 쪽에 동네주민하고 연계해서 계량기는 집에 달더라도 탱크에 물을 넣어서 펌핑을 해서 다시 내려올 수 있게 하면 쉽게 해결이 되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수도과장 조경식 하여튼 그것은 지형적인 여건하고 지역주민들이 돈을 내고 수돗물을 먹겠다는 생각을 갖도록 유도를 해야 되거든요. 그렇게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락 위원 그런데 제일 문제는 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설치할 때 70만 원 이러니까 그것 때문에 안 하려고 한다고요.

○ 수도과장 조경식 개인 수탁공사로 가지 않고 기존에 있던 배수탱크까지 연결시켜 놓고 관을 이용하게 되면 되지 않냐 그런 말씀하시는 겁니까?

신종락 위원 네.

○ 수도과장 조경식 그렇게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종락 위원 한번 그쪽으로도 검토를 하셔서 지방상수도 많이 먹게끔 유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 수도과장 조경식 예, 간이상수도를 없애고 지방상수도를 놓고, 그렇지 않으면 광역상수도를 넣어서 공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신종락 위원 하여튼 그쪽으로 유도를 많이 해 주세요.

○ 수도과장 조경식 수질관리도 철저를 기할 수 있고요.

신종락 위원 그래서 관리과도 그렇겠지만 홍보도 많이 하시고요.

○ 수도과장 조경식 알겠습니다.

신종락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 있지 않습니까?

○ 수도과장 조경식 예.

권영익 위원 노후 상수도관 교체는 매설이 대략 몇 년 정도 경과한 수도관을 교체하는 거죠?

○ 수도과장 조경식 한 20년 이상 경과된 것을……

권영익 위원 20년 이상이요?

○ 수도과장 조경식 네.

권영익 위원 노후된 관은 스케일도 끼고 그래서 반드시 안정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은 되는데요. 이렇게 할 때 수용가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해서 기존에 있는 관보다는 그런 것을 좀 검토하셔서 그 지역에 적정한 관이 들어가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 수도과장 조경식 기존의 관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고요. 기본계획상에 그 지역의 것을 하기 위해 계획돼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 계획대로 시공하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네, 그래서 기존의 것보다는 좀 더……

○ 수도과장 조경식 재질도 좋고 관정도 크고…….

권영익 위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그런 관으로 해서 교체를 해 주시는 방향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도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하수과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하수과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과장 김태엽 하수과장 김태엽입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류화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화규 위원 과장님, 7페이지 원주하수종말처리장 유입불명수 저감사업 있죠?

○ 하수과장 김태엽 예.

류화규 위원 9억 5,000만 원 들여서 3월 착공한다고 자료에 나와 있는데, 태장하고 원주천에서 내려가는 시설을 작년에 완공했나요?

○ 하수과장 김태엽 지금 차집관로가 한 10년 전부터 계속……

류화규 위원 하천으로……

○ 하수과장 김태엽 둔치에 묻혀 있는 것은 10년 전에 양쪽 하나씩 매설이 돼 있었고요. 그다음에 최근에 한 라인을 더 증설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불명수 저감사업으로 하는 것은 10년 전에 묻었던 노후된 관에 대해서 보수를 하는 것입니다.

류화규 위원 그런데 하자보수기간이 10년이면 넘어간 거예요?

○ 하수과장 김태엽 예, 하자보수가 요즘에는 3년으로 돼 있습니다.

류화규 위원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저번에 보도에도 나왔지만 태장에서 내려오는 거 하천으로 묻고 원주천에서도 묻었는데 불명수가 들어오게 되면 하수구를 할 때 제대로 공사를 안 해서 옆에서 전부 들어오는 것으로 인정하니까 난 그래서 하자보수기간이 지났나 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그럼 이중으로 전부 파서 다시 또 하셔야 되겠네요?

○ 하수과장 김태엽 작년에 저희들이 일단 사전 점검을 해서 점검된 내용에 의해서 실시설계를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바로 발주가 가능합니다.

류화규 위원 그리고 2페이지 문막하수종말처리장 시설공사요. 작년 본예산 예산심의 때 올라온 그 장소 아니에요?

○ 하수과장 김태엽 예, 맞습니다.

류화규 위원 부론하고 협의가 잘 되셨나요?

○ 하수과장 김태엽 예, 부론하고는 협의가 잘 됐고요. 그래서 부론에 주민숙원사업을 해 드리는 것으로 저희들이 약속을 했고, 부론하고는 특별한 문제가 없습니다.

류화규 위원 그러면 경계지역 같은 데, 소초하고 태장2동에서 브레이크 걸면 사업비 주겠네요? 그런데 그것은 계획에 의해서 해야지, 내 지역이라서 한다고 사업비 주면 저도 의원이지만 하수과에서 사업비 충당 못 해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민영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영섭 위원 민영섭 위원입니다.

흥업하수종말처리장 시설공사에 대해서 물어보겠는데요.

지금 국장님도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공사 발주 및 계약이 여기에는 6월달로 돼 있는데 먼저 당초예산에는 3월초에 발주한다고 했는데 왜 3개월 늦어졌습니까?

○ 하수과장 김태엽 이것은 아시다시피 주민들이 서면으로 집단민원을 두 번 제기했습니다. 그래서 집단민원에 대한 것은 저희들이 서면으로 회시를 했고, 그리고 명절이 끼는 관계로 저희들이 명절이 지난 다음에 보상협의 통보를 해 주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보상통보는 현재 나가 있습니다. 당초에는 의지를 가지고 빨리 추진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변수가 몇 개 생겨서 다소 늦어졌습니다.

민영섭 위원 그런데 보상이 지금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하셨죠?

○ 하수과장 김태엽 네, 보상통보가 나갔습니다.

민영섭 위원 그런데 사제3리 광터 주민들은 하수종말처리장하고 하천제방 역할을 잘못 인식하고 있어서 그것과 연관시켜서 자꾸 얘기를 하는데, 과장님이 그것을 분리해서 주민들한테 분명히 설명을 해 줘야 된다고요.

○ 하수과장 김태엽 예, 그렇게……

민영섭 위원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하수종말처리장 가는 것하고 지금 하천제방 있잖아요. 그것하고 자꾸 연결을 시켜서 주민들이 얘기하는 것 같은데, 어차피 부지도 마련이 되고 보상은 주는 단계라고 했으니까 이것을 빨리 착공해서 나가야지, 그냥 밀어붙이는 것으로 해요. 점점 늦어질수록 주민들 여론은 더 세진다고요.

○ 하수과장 김태엽 예, 하여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주민들 사정을 일일이 한 사람 한 사람 다 들어주다 보면 10년이 가도 착공이 안 되니까……

민영섭 위원 당연히 못 하죠.

○ 하수과장 김태엽 그래서 저희들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데……

민영섭 위원 하여튼 국장님이나 과장님이나 직원분들이 고생하는 부분은 저도 인정을 합니다. 요새는 개개인의 개성이 다 틀리잖아요. 그런 것에 많이 동조를 해 주기 때문에 관에서도 일하기가 힘들다는 것은 본 위원도 느끼지만, 하여튼 하수종말처리장하고 제방하고는 별개라는 것을 주민들한테 말씀드려서 사업이 좀 진척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과장님이 노력을 해 주시고, 국장님이 잘 하시니까 주민들 이해를 시키는 수밖에는 없어요.

○ 하수과장 김태엽 그래서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춘천의 서면 같은 경우는 지금 골조공사가 돼 있는데 공정이 한 20% 정도 됐는데도 주민들이 다시 반대를 해서 공사중지를 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봐서 주민들한테 충분히… 물론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지만 주민들하고 어떤 문제가 있으면 그것을 풀어서 해결해서 공사를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하여간 걸리는 것이 있으면 넘어가고 얽힌 게 있으면 풀어서 계속 부딪히면서 주민들하고 충분히 교감을 해서 공사를 하는 것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민영섭 위원 지금 하수종말처리장이 사제리에 들어오지만 제가 알기로는 국토관리청에서 하는 하천제방 있잖아요. 그것을 자꾸 의식해서 이것을 더 반대하는 것 같은데, 이것은 좀 문제제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잘 풀어줘야 될 것 같은데요. 지금 국토관리청에서 하는 하천제방 옆으로 가든지 중간으로 가든지 차집관로가 거기로 내려갈 거 아닙니까?

○ 하수과장 김태엽 예, 그렇죠. 그래서 제방하고 완전히 독립돼서 되는 것은 아니고요. 사실 제방을 이용해서 일부 도로도 될 테고 차집관로도 일부 제방부지에 묻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그것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해결을 하려면 같이 해결해야 되는 문제는 사실 있습니다.

민영섭 위원 그런데 지금 사제리 주민들은 제방을 안 하는 것으로 얘기가 됐다고요. 그래서 내가 가서 얘기를 했는데, 다리를 놓으면 6개를 놔야 되거든요. 6개를 놓으면… 사실 하나를 놓으려면 10억 이상 20억 들어가는데 어차피 홍수 차원에서 하천제방을 하는 시점에서 이런 것을 국토관리청에서… 어차피 시에서 할 부분이지만 우리 시에 돈이 없으니까 국토관리청에 입안해서 정부에서 하는 사업이지만 같이 해 줘야지 왜 반대하느냐고 제가 몇 번 얘기를 했지만, 그 사람들은 하수종말처리장하고 연결시켜서 의도적으로 반대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 느낌에는 그렇거든요. 그러니까 과장님이나 국장님은 그것을 분리해서 주민들이 이해가 가도록 설명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 하수과장 김태엽 예, 별도로 설명회를 갖든지 하여간 별도로 주민들한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민영섭 위원 알았습니다. 하여튼 노력을 많이 해 주십시오.

○ 하수과장 김태엽 예.

민영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잠깐만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우산철교 하수도확장공사 개요에 대해서 잠깐 설명 좀 해 주세요. 어떻게 하는 공사인지…….

○ 하수과장 김태엽 우산철교 하수도확장공사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당초에 위에서 3련이 내려옵니다. 우수박스가 3련이 내려오거든요. 3련이 내려오는데 그것 가지고서는 단면이 작아서 4련으로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1련을 더 증설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쪽 차선을 4로 가로질러서 활처럼 휘어서 기존에 있는 박스에 붙이는 형식으로 돼 있습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박스면 지금 길이가 250m 연장해서 하는 거죠?

○ 하수과장 김태엽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그럼 어디 지점까지 내려가는 거죠?

○ 하수과장 김태엽 직업훈련원 들어가는 ‘동원오토바이’ 앞에 있는 데가 시점이 되겠고요. 끝에는 LG텔레콤 앞이……

○ 위원장대리 조경일 그럼 길 밑으로 하는 거죠?

○ 하수과장 김태엽 예, 길 밑으로 합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그 밑에 예전에는 바위가 있었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거든요.

○ 하수과장 김태엽 그것을 발파하는데 무진동 발파를 해서 소음이라든지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공사가 진행되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야간작업이라고 그랬는데…….

○ 하수과장 김태엽 야간작업을 병행해서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저희들이 6월 말까지 우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해야 되기 때문에 주간에 하든 야간에 하든 하나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주·야간 병행해서 합니다. 그래서 주로 주간의 교통소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야간작업을 위주로 하는 것으로 했었는데 야간에 저희들이 H-빔을 박기 위해서 보링을 하는 과정에서 주민들한테 너무 소음피해가 컸기 때문에 그것을 주간으로 돌렸습니다. 하여간 주간에 할 수 있는 것은 주간에 하고 야간에 할 수 있는 것은 야간에 해서 병행해서 6월 30일 우기 전까지 준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그쪽 지역에 통행하는 차량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저녁 퇴근시간 보니까, 러시아워 시간 보니까 상당히 병목현상을 일으키고 있어요. 불평 불만이 많고 빵빵거리고 그러는데 그런 것도 어떻게 잘 관리를 해 주셔야 되겠는데요.

○ 하수과장 김태엽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출퇴근 시간 때문에 저희들이 가급적이면 그 시간대를 피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득이한 경우 퇴근시간은 좀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출퇴근 시간은 거의 피해서 하는 것으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비오는 날은 하더라고요. 그래서 병목현상이 상당히 많이 벌어져서… 그리고 6월 30일이면 장마가 일찍 올 때는 6월 20일경에 오거든요. 그래서 아마 잘 관리하셔야 될 겁니다. 계획은 어떻게…….

○ 하수과장 김태엽 목표는 6월 30일이 목표인데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하여간 공사를 더 강행해서 다소 조금이라도 앞당겨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예, 고맙습니다.

민영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영섭 위원 민영섭 위원입니다.

하수종말처리장 악취 저감사업이요. YBN뉴스에서 제가 잠깐 본 것 같은데요. 업무보고에도 올라와서 제가 물어보는 것인데, 금액도 YBN뉴스에 나온 것하고 똑같네요?

○ 하수과장 김태엽 예, 그렇습니다.

민영섭 위원 그런데 요새는 사업이 진짜 하기 힘든 부분이 많잖아요. 사실 주민이 반대하면 못 하잖아요. 이번에 법이 개정된 것 같은데 내가 몇 조항 이런 것은 잘 몰라도, 이런 사업을 할 때는 지역구 의원하고 얘기를 안 합니까?

○ 하수과장 김태엽 이것은 저희들 내부에서 기존에 있는 시설을 개량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사실 냄새가 나는 게 가 보셨으면 알겠지만 처리장 구내에서만 냄새가 나지 그 냄새가 동네로 흘러가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내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사실 악취 저감사업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내부의 냄새 저감사업이기 때문에 지역구 의원님한테는 별도로 협의를 안 드렸는데, 하여간 다시 지역구 의원님한테 이 사항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영섭 위원 YBN뉴스에서 잠깐 들었는데, 악취 저감사업을 해야 된다고 방송에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모든 사업을 시행할 때는 지역의 의원한테 ‘이런 사업을 합니다.’하는 것을 알려 주십사 하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 하수과장 김태엽 예, 알겠습니다.

민영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하수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웅서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웅서입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 상하수도사업소에 수맥 같은 것을 찾아낼 수 있는 기계장치 같은 것은 없어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웅서 없습니다.

이경식 위원 왜냐 하면 귀래에는 물이 상당히 귀해서 물을 파도 제대로 안 나와서 업자들이 왔다가 그냥 가거든요. 지금 물을 못 먹는 지역이 용암2리가 좀 딸리고 운남2리가 저수지 밑인데도 물이 없어요. 그래서 거기도 하나 파기는 파야 되겠는데 몇 사람이 왔다 그냥 갔거든요. 그래서 믿을 수는 없지만 어떤 사람들은 철사인가 이런 것을 가지고 수맥을 잡는다고 하는데 파 봐도 신통치 않아서 어려움이 많은데, 혹시 상하수도사업소에는 수맥을 잡을 때 그런 것을 알고 있나 해서 물어보는 것이거든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웅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귀래 지역은 물이 안 나오는 것이 아니고요. 물이 나오는데 불소가 나오기 때문에 수질검사 결과 불합격이 되는데, 물은 많이 나옵니다. 저희들이 지하수 관정을 시추할 때 관정전문가들을 데리고 갑니다. 데리고 가면 그분들이 어느 지형에 물이 잘 나오는지 수맥을 찾습니다. 찾아서 관정을 팠을 경우에 불소가 안 나와야 되는데 귀래 지역에 불소가 좀 많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 행구동 지역에 저희들이 관정을 하나 파고 있습니다만, 그 지역에 어제까지 한 130m를 팠는데도 거기는 불소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점은 좋은데, 귀래는 특수한 지역 여건이 있기 때문에… 저도 가뭄 때문에 귀래에 가보니까 많은 애로를 겪고 있어서 그런 지역은 일반 관정업자보다 그래도 전문가인 농업기반공사 쪽으로 줘서 한번 수맥을 찾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경식 위원 계곡수 같은 것은 장려를 안 하죠?

○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웅서 제가 판단했을 때는 해마다 겨울가뭄이나 봄가뭄 때문에 계곡수 가지고는 안 됩니다. 계곡수를 먹는 데가 26군데 있는데 그런 지역은 앞으로 점차적으로 관정을 시추해서 농촌에 원활한 급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려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조경일 질의하실 위원님 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2005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3일간 위원회 활동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위해 애쓰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9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1분 산회)


○ 출석위원

김기훈조경일이경식류화규이동팔신종락황보경민영섭

권영익한준수

○ 출석공무원

■ 농 업 기 술 센 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

농 업 지 도 과 장 최지현

농 업 기 술 과 장 이건철

축 산 과 장 조화준

■ 상 하 수 도 사 업 소

상하수도사업소장박웅서

관 리 과 장홍선표

수 도 과 장조경식

하 수 과 장김태엽

○ 의회관계공무원

전 문 위 원김남신

의 정 담 당변규성

사 무 보 좌홍성학

기 록 관 리원은주

기 록 관 리신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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