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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92회 개회식 본회의(2004.11.2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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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04년 11월 26일 (금)오전 10시


제92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원주시의회의원윤리강령낭독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10시 개식)

○ 의사담당 유영관 지금부터 제92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권영익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권영익 의원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 우리 원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표자임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봉사하고 헌신 노력하는 의회상을 스스로 정립하고, 이를 의정활동의 지표로 삼고자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이의 실천에 앞장서 임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양심과 철학으로 정도를 걷는다.

1.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과 질서를 지키며, 지역을 초월하여 원주시의 균형발전에 앞장선다.

1. 우리는 의원의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부정에 개입하지 아니한다.

1. 우리는 상호 간에 공정한 여건과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전한 의회풍토를 조성한다.

1. 우리는 직무상 지득한 기밀을 정당한 절차 없이 누설하거나 이용하지 않는다.

○ 의사담당 유영관 다음은 박대암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 의장 박대암 친애하는 30만 원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 금년도의 의정을 결산하는 제92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우리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여러모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정업무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금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와 유가의 고공행진, 수출부진 및 내수침체로 인한 경제불황의 지속,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한 갈등 등 국가적인 현안문제들이 얽혀져 지금까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시의회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균형발전을 위해 이동사랑방 운영과 민원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올바르게 전달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15일, 우리 원주시 소속 공무원들이 사상 초유의 파업이라는 집단행위를 함으로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파업참여 공무원들이 직위해제를 당하는 등 신분상 불이익을 받고 있음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의회도 이런 사태가 결국에는 해당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께 커다란 심려를 끼치는 동시에 우리 시 행정력의 큰 손실이라 보고 관계부처에 선처를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공직 내부가 반목과 갈등 속에서 벗어나 서로 어우르고 화합하면서 충실히 근무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 새로운 공직자상을 정립하여 시민을 위한 참된 봉사자로서 거듭 태어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24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정례회는 금년도의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해야 하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회기라고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그동안 의원님들이 수집·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집행부가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시책들의 잘못된 부분을 과감히 지적하여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30만 시민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발전적인 방향과 정책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도 편성된 예산내용을 시민의 편에서 심도 있게 분석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가려내는 등 신중과 내실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이번 정례회 동안 원만한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주시고,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충실한 자료제공과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부푼 희망과 기대를 안고 출발했던 2004년 갑신년의 한 해도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얼마만큼 성과를 거두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지금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같이 힘과 지혜를 모아 시정의 알찬 마무리와 함께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정례회가 그 어느 회기보다 의욕적이고도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시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유영관 이상으로 제92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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