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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85회 개회식 본회의(2004.04.2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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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04년 4월 28일 (수)오전 11시


제85회 원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11시 개식)

○ 의사담당 유영관 지금부터 제8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강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지난 4월 23일 제84회 임시회가 폐회된 지 5일만에 다시 오늘 제85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를 뒤로 하시고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차질 없는 시정을 수행하기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그동안 원일프라자 공사와 관련하여 우리 시와 (주)대우건설 측과의 법정싸움 끝에 우리 시의 패소로 끝이 났습니다.

오늘 임시회는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하여 긴급하게 소집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원일프라자 신축공사 현장은 공사가 중단되면서 오랜 세월 흉물로 방치되어 왔으며, 이로 인하여 인근주민들에게도 많은 피해를 주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장기간 공사현장 방치로 지반이 침하되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으로 시민들께 불안감을 가중시키기도 했습니다.

결국 우리 시가 지난 4월 16일 대법원의 최종판결에서 상고 기각되어 패소함으로써 시 재정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말았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패소원인에 대해 철저히 규명하고 향후대책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원일프라자는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행초기부터 대법원의 최종판결에 이르기까지 추진과정과 향후대책 등 원일프라자에 대한 모든 사항들을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소상히 밝혀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이러한 모든 문제를 규명하고 향후대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동료의원 여러분의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유영관 이상으로 제8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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