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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2004.02.1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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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2호

의회사무국


일 시 : 2004년 2월 18일 (수)

장 소 : 제2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4년도주요업무보고(산업경제국)


심사된 안건
1. 2004년도주요업무보고(산업경제국)


(10시03분 개의)

○ 위원장 박도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8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국·소별 관계 국·소장으로부터 소관 주요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으신 후, 위원님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소관 과·소장으로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1. 2004년도주요업무보고(산업경제국)


○ 위원장 박도식 의사일정 제1항 2004년도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산업경제국장은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업경제국장 원민식 산업경제국장 원민식입니다.

2004년도 산업경제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04년도주요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산업경제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박도식 산업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회의중지)

(10시45분 계속개의)

○ 위원장 박도식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순서는 산업경제국 소관 중 직제순에 의해 지역경제과, 농정과, 지식정보과, 문화체육과, 시립도시관, 시립박물관, 공단추진기획단, 테크노밸리센터, 문화체육사업소,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순으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지역경제과장 김경진입니다.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는 1쪽부터 17쪽까지입니다.

○ 위원장 박도식 위원님들께 참고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심의 때 전부 다뤘던 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를 드리는 만큼,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라고, 그 외에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 이경식 위원입니다.

중앙시장 재건축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추진과정이 어디까지 와 있죠?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2002년 12월에 조합설립 변경허가가 돼서 현재 조합원 307명 중에 215명인 70%가 사업동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2003년 2월에 재건축조합이사회가 구성되어서 2003년 4월에 재건축 대의원 회의를 개최한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 회의를 통해서 현재 사업시행사가 선정되었습니다. 시행대행사는 ‘화성SDG'라고 서울 마포구에 있는 업체인데, 여기에서 설계나 이런 것을 맡아서 하고 있고, 현재 사업시공사를 선정하고 있는 단계인데 아직 2~3개 업체를 협의 중에 있고요.

또 중앙시장이 건축되려면 인근 주변에 임시매장이 새로 되어야 되는데, 접근성이 괜찮은 4,000~5,000평 부지가 있어야 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 그분들이 원하는 데가 단구동 보라마을인데 여기가 공원녹지지역이 돼서 법적으로 검토를 해보니까 굉장히 어려운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해제가 될 수 있는지도 불투명하고, 또 해제가 된다고 하더라도 한 3~4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기는 일단 어려운 것으로 보고요.

그리고 현재 봉화산택지 옆에 자연녹지지역이 있는 곳하고, 단계동 복개천 지역을 원하고 있는데 거기도 현재 주차장으로 쓰고 있어서 이것을 한다고 해도 인근 주민의 민원이 많이 대두될 것으로 예측이 되기 때문에 이런 데가 다 어려워서 현재 시유지를, 아직 공표는 안 했습니다만 치악예술회관 옆 현재 국민체육센터를 짓는 그 사이에 시유지가 있습니다. 지금 주차장 부지로 되어 있는데 여기가 적당한 것 같아서 관계부서와 법적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이 만약 선정되면 빨리 시공사를 선정해서 금년 내에 착공하게 되면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3년이요?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예.

이경식 위원 그 다음에 5페이지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거기에 지원되는 사업비의 금리가 몇 퍼센트입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은행 금리는 보통 7~8% 되는데 이것을 받으면 2차 보조를 합니다. 연리 4% 정도 2차 보조를 하기 때문에 업체에서 부담하는 것은 연리 4%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지금 여기에 해당되는 업체가 얼마나 들어가 있어요?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금년도에도 몇 개 업체가 신청해서 도에 진달해서 받아 놓은 데가 있고요. 이것은 저희가 대상업체를 미리 선정하는 것이 아니고, 경영안정자금이 필요하다든가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이 필요한 업체가 관계 서류를 구비해 오면 시를 경유해서 강원도에 신청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시라도 필요한 업체가 있으면 제가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그리고 13쪽에 저소득가구 불량전기시설 있죠.

이것은 어떤 가구에 하는 것입니까? 영세민 가구를 얘기하는 겁니까?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영세민 가구는 아니고요.

강원지역전기원노조 원주지부에서 무료봉사를 하고 있는 사업인데, 대상은 독거노인이라든지 모자세대, 지금 거택보호대상자로 선정되지 않고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서 금년도에 140가구 정도 지원을 했는데, 강원지역전기원노조 원주지부 노조원들이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가 공휴일을 이용해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요일을 택해서 그분들이 자원봉사를 하고, 여기에 필요한 자재는 저희 시에서 1,100만 원 예산을 확보했기 때문에 거기에서 자재를 구입해서 지원을 했는데, 지난해에 한 100가구를 해보니까 굉장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어려운 분들이 불량·노후전기시설인지 모르고 있다가 이분들이 조사를 해서 전부 고쳐주니까 화재예방도 돼서 굉장히 반응이 좋았었습니다.

이경식 위원 읍면동 다 해당이 되는 거죠?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읍면동에 저희가 신청을 받았습니다. 평균 140가구를 하니까 보통 3~4가구 정도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이경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훈 위원 제가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의료기기전용공단을 동화농공단지에 만든다고 하셨는데 …….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임대공장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기훈 위원 예, 임대공장이요. 현재 태장동 농공단지에 있는 공장도 다 안 찼잖아요?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그 소관은 테크노밸리센터지만, 제가 알기로는 비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기훈 위원 입주 신청자 들어온 것이 있어요?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태장농공단지 임대공장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기훈 위원 아니, 새로 짓는다는 거 …….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그것은 아직 없습니다.

동화농공단지 의료기기 전문산업단지가 금년 6월 말 준공입니다. 그래서 6월 안으로 기존에 확보한 예산을 가지고 설계해서 7월에 착공해서 금년 말에 준공할 계획으로 있고, 아직 입주신청한 기업은 없습니다.

김기훈 위원 이것을 지어서 의료기기 법인체에 넘겨줄 거예요?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저희 계획으로는 의료기기재단으로 관리를 넘겨줄 계획입니다.

김기훈 위원 관리는 넘겨주는데, 법인체로 재산도 다 넘겼는데 이것도 넘겨줄 거냐고요?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예.

김기훈 위원 지금 자유시장 리모델링사업은 100% 다 끝났어요?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전부 다 됐는데 문제는 냉난방기 설치될 장소가 자유시장 측하고 번영회에서 협의가 안돼서 … 냉난방기는 현재 구입이 돼서 보관되어 있는데 이것이 자유시장번영회와 자유시장아파트 측 사이에 조금 문제가 있어서 소송 중에 있습니다.

자유시장번영회라는 것은 사실 상인을 위해서 열심히 해줘야 되는데 지금 구성원들이 제대로 추진을 못해서 현대화추진위원회가 새로 설립이 되어서 그분들이 추진을 했는데 현재 조율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화추진위원회에서 자유상가번영회 임원들에 대한 자격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이것이 이번 달 27일 정도면 결말이 납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자격이 전부 없는 것으로 판명되면 자유시장아파트 측하고는 자유시장아파트협회에 그것을 설치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가 돼야 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해결되면 3월 정도에 설치가 완료돼서 금년 여름 냉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기훈 위원 이것이 작년도에 다 끝났어야 될 사업이에요. 지금 시장 측에서도 상당히 말이 많은데, 우리 시에서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지, 그냥 무턱대고 거기에만 맡겨 놓는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잖아요.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그런데 이것은 저희가 물리적으로 그쪽하고 협의해서 될 사항이 아니고요. 법적인 문제도 있기 때문에 …….

김기훈 위원 그러니까 애초에 우리가 너무 성급히 일을 추진하려고 하다보니까, 그리고 그냥 시장 측에 맡겨 버리니까 이런 결론이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일을 추진할 때 시에서 발주라든가 이런 것을 완전하게 끝내야지 제대로 추진이 되는데, 결국 이렇게 하다 보면 피해를 보는 것은 상인들이라고요. 지금 소송이 언제 끝나서 해결이 될 줄 알아요.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이달 말 정도면 결론이 날 겁니다.

김기훈 위원 이런 것도 과장님이 신경을 쓰셔서, 물론 업무보고에 안 들어 있지만 ……. 사실 어떻게 보면 업무보고할 때 이런 것이 중점적으로 들어가 있어야 돼요. 그런데 그런 것은 빠져 있고 엉뚱한 것이 들어가 있는데 …….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이 문제 때문에 계속 그 쪽하고 상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개입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개입해서 … 시에서 할 수 있는 것 같으면 얼마든지 해결이 되는데 이것이 법적인 문제가 대두되기 때문에 …….

김기훈 위원 그럼 공사비는 다 지급이 됐어요?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아직 지급이 안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돼 있는 부분만 지급이 되고 아직 지급이 안됐습니다.

김기훈 위원 상인들이 손해를 안 보게끔 … 그 사람들도 말이 상당히 많은데, 양쪽에서 싸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상인들이 피해를 본다 이런 얘기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어떻게든지 융화를 시켜서 관에서 주도를 해야 해결이 되지, 그렇지 않으면 해결이 안됩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그렇지 않아도 융화를 시키려고 자유상가번영회 측하고 현대 측을 다 불러서 시장님실에서 회의도 여러 번 했습니다만, 그냥 융화가 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

하여튼 법의 해결이 끝나지 않으면 정말 어려운 상태입니다. 시장님이 대표들을 불러서 여러 번 조율을 했었는데 법적으로 하는 수밖에 없게 돼 있습니다. 하여튼 2월 말경이면 결론이 나니까 그때까지 좀 기다려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김기훈 위원 그것도 빨리 정리를 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지금 가장 문제되는 것이, IMF이후에 경기가 너무 나빠져서 지금 중앙시장이나 상업을 하시는 분들 중에 세도 못내는 분들이 많아요. 시에서는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이 없어요?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경기 문제는 국가정책적인 문제도 되겠지만 시 자체에서 경기를 활성화한다는 것은 국지적으로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은 농공단지조성이라든지 지방산업단지조성 이런 것을 해서 일단 인구유입책을 쓰고, 또 현재 재래시장이나 이런 데의 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통한 용역도 발주해서 시행이 될 것이고, 지역산품 팔아주기 운동이라든지 여러 가지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경기를 부양한다거나 이런 것은 사실 지자체에서는 어려운 문제인데, 하여튼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기훈 위원 지금 농민들도 어려워서 난리를 치고 있지만 상업하시는 분들도 보통 심각한 게 아니에요. 그런 쪽에 신경을 써 주시고, 또 관에서 할 수 있는 행정이나 이런 것도 분명히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쪽에도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지역경제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지역경제과장 김경진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은 농정과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농정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과장 변상은 농정과장 변상은입니다.

농정과의 2004년도 주요업무는 18쪽부터 27쪽까지가 되겠습니다.

○ 위원장 박도식 조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일 위원 조경일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인데, 어떻든 위원님들 대안도 좀 삽입하는 의미에서 질의를 몇 가지 드리고,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제시토록 하겠습니다.

20쪽을 보시면, 흑미 으뜸화사업을 추진하시겠다고 했는데, 흑미가 쓰러짐이 상당히 강하거든요. 그리고 그것이 우기라든지 태풍기에 추수되기 때문에 상당히 피해가 막심한데 거기에 대한 특별한 대비책을 가지고 계신 것이 있으시나요?

○ 농정과장 변상은 예, 있습니다.

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흑미는 도복이 강합니다. 그래서 농협협력사업으로 농협에서 1,500만 원, 시에서 1,500만 원을 들여서 총 사업비 3,000만 원에 약 150㏊에 규산질비료 … 수용성 규산입니다.

이것은 미량요소가 함유된 복합비료로서 앞에서 말씀드린 도복 예방도 되고, 병충해방제 효과도 볼 수 있는 사업으로서, 사전에 도복 예방을 하면서 병충해방제 효과도 같이 가져오면서 원주흑미를 전국에서 으뜸화 할 수 있는 명품으로 추진하려고 이 사업을 책정했습니다.

조경일 위원 참 좋은 방법인데, 다니다 보면 규산질비료가 방치되어 있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각 부락 입구에 보면 작년도 것이 아직까지도 터져서 그냥 방치되어 있고 … 그런데 공급보다는 규산질비료의 중요성을 홍보해서 너도 나도 칠 수 있도록, 또한 흑미에 중점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 관행적인 벼에는 3년에 한 번, 4년에 한 번 넣어도 괜찮거든요. 그런데 흑미에는 2년에 한 번씩 넣도록 홍보를 해주시고, 지역을 다니면서 파악하셔서 규산질비료, 그것은 몇 년 묵어도 성분이 괜찮으니까 지금이라도 그러한 데에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 농정과장 변상은 알겠습니다.

조경일 위원 그리고 키가 너무 큰 관계로 규산질비료로 안되는 부분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본위원이 다니면서 보고 연구한 부분, 또 제가 사용도 해보면서 참 좋은 방법을 알았는데, 흑미 추수기에 맞춰서 추수기 바로 전에 새 그물망, 그것은 비싸지도 않아요. 그물망을 그 위에 쳐놓으면 그물망 사이로 추수가 됩니다. 쓰러짐이 한 포기도 없거든요. 큰 돈 안 들이고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효과가 100%예요.

그리고 벼를 벨 시기가 되면 한 이틀 정도 앞두고, 그 날 벗겨도 되고요. 벗긴 다음에 콤바인작업을 하면 절대 도복이 되는 일이 없거든요. 그래서 생산성이라든지 쓰러짐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금액을 한번 환산해 보면 기대효과가 상당하거든요. 그러니까 올해부터 그물망 실험을 한번 해보세요. 효과가 100%예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 농정과장 변상은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 시하고 농협하고 협력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새 그물망 사용방법에 대해서 관계 제조회사와 협의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농협과 협조해서 시행을 해보겠습니다.

조경일 위원 꼭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범사업을 한번 해보시면 효과가 좋으리라고 생각이 되고요.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26쪽 보면 육묘상자 지원이 있는데, 재작년도에 부직포 내장형 육묘상자를 공급했는데, 지금 부직포 내장형 육묘상자에 문제점이 발생됐죠? 과장님은 알고 계시나요?

○ 농정과장 변상은 예, 알고 있습니다.

조경일 위원 지금 신청을 받고 있나요, 아니면 끝났나요?

○ 농정과장 변상은 지금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조경일 위원 지금 받고 계시는데, 아마 올해 부직포 내장형 육묘상자 신청량이 작년 수준 이상은 될 거예요. 왜냐 하면 보조율 때문에 아마 그렇게 될 거예요. 그래서 지금 관행적으로 하고자 하는 농민들이 많은데, 보조율이 40%이다보니까 …….

○ 농정과장 변상은 80%입니다.

조경일 위원 아니, 일반 육묘상자요.

○ 농정과장 변상은 그것은 육묘상자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농협협력사업으로 하는 사업은 부직포 내장형만 농협에서 협력할 수밖에 없다 해서 농협협력사업에 안 들어가는 일반 육묘상자는 시비만 40%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조경일 위원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부직포 내장형 육묘상자는 80%의 보조를 받으니까 그것을 사서 불에 그을리면 부직포가 다 녹아서 없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그것을 신청한다는 얘기를 듣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실익을 따지는 거예요. 내 돈 조금 들이고 불에 그을리면 구멍이 터지니까 ……. 지금 그런 문제가 발생되는데 여기에 대한 대안을 갖고 계신지, 그런 정보를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 농정과장 변상은 조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불에 그을린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 얘기고요.

전년도에 공급한 이후에 일반 육묘상자를 공급해 달라는 요구가 각 지역에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부직포 내장형 육묘상자를 우선적으로 공급을 하되, 일반 육묘상자를 신청하는 농가는 차순위를 둬서 40%에 대한 시비 지원을 할 계획으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가 다시 파악을 해보고, 그 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별도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조경일 위원 작년에도 우종완 위원님께서 부직포 내장형 육묘상자의 문제점을 거론하셨었어요. 문제점이 상당히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문제점, 또 보조율 때문에 부직포 내장형 육묘상자를 선호하고 있는데, 실지 선호가 아닌 보조율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한번 이것을 다시 파악하셔서 차등을 둬서 하는 방안을 모색해 주셔야 될 필요가 꼭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과장님,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농정과장 변상은 알겠습니다.

조경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종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완 위원 우종완 위원입니다.

18페이지 보면 조엄 밤고구마 으뜸화사업 있죠. 2003년도 재배면적이 전체 얼마입니까?

○ 농정과장 변상은 약 100㏊ 정도 재배를 했습니다.

우종완 위원 평으로 하면 몇 평이나 되죠?

○ 농정과장 변상은 약 30만 평 정도 됩니다.

우종완 위원 30만 평 정도 되는데, 하단에 보면 ‘저온저장고 지원 2동’ 이렇게 돼 있죠?

○ 농정과장 변상은 그렇습니다.

우종완 위원 1동에 몇 평입니까?

○ 농정과장 변상은 1동에 10평형으로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우종완 위원 그렇다면 저장량이 어느 정도 되겠습니까?

○ 농정과장 변상은 저희가 10평형으로 계산했을 때, 보관능력을 동당 22톤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온저장고는 생산된 고구마의 저장이 아니고, 그 이듬해 쓸 종묘용 고구마를 보관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가 되겠습니다.

우종완 위원 지금 종묘용이라고 했습니까?

○ 농정과장 변상은 네.

우종완 위원 종묘용이라면 여기서 고구마 싹을 만든다는 얘기죠?

○ 농정과장 변상은 싹을 키워서 …….

우종완 위원 재배한다는 얘기죠?

○ 농정과장 변상은 예.

우종완 위원 재배할 계획은 가지고 계십니까?

○ 농정과장 변상은 지금 원주시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 100㏊에 대한 고구마 재배에 필요한 종묘는 자체생산이 일부 되고, 주로 충주 지방에서 많이 반입이 되고 있습니다.

우종완 위원 하도에서 올라오죠?

○ 농정과장 변상은 예, 충주 산천면 쪽에서 주로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종묘비가 고구마 재배하는 비용에 비해서 상당히 비싼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300평 재배하는 종묘비가 100개씩 묶은 것이 50단 정도 들어가는데 한 20만 원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종서를 보관하고 있다가 이듬해 육묘를 해서 공급했을 경우에는 타 지역에서 반입하는 것보다는 소득효과가 있지 않겠나 생각해서 이 사업을 책정했습니다.

우종완 위원 본위원이 고구마에 대해서 극히 잘 알고 있어요.

왜냐 하면 인근 경기도 여주 … 우리가 고구마라는 작물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을 때 여주는 이미 고구마를 브랜드화 시켰어요.

○ 농정과장 변상은 알고 있습니다.

우종완 위원 그래서 ‘여주 밤고구마’ 하면 전국에서 알아주고, 올해 여주, 이천 근방에 고구마만의 유통센터가 생깁니다. 농협하고 해서 정부에서 국고금 받아서 생기는데, 그럼 모든 고구마를 판매하고 싶은 사람이나 구입하고 싶은 사람은 여주에 들르게 돼 있어요. 그렇게 돼서 고구마가 브랜드화 되고 명품화 되고 판로가 상당히 좋아지니까 원주의 조엄선생이 어느 날 살아(?)났어요. 그렇지 않았으면 조엄 밤고구마 으뜸화사업을 안 했을 거예요.

왜 우리 원주시는 꼭 남이 한 것을 뒤쫓아가고, 그리고 나중에는 우리 것이라고 뺏으려고 하고 … 이것이 권모술수 아니에요. 이렇게 꾀를 부리고 잔머리를 굴려서는 안된다는 얘기예요.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저온저장고가 2동이 되어 있는데 저온저장고는 종자보관용입니다. 그렇다면 100㏊라는 30만 평에서 나오는 상당한 양의 고구마를 언제 출하시키겠다는 얘기예요. 어떻게 출하시키겠어요?

○ 농정과장 변상은 저희 생각에는 작년도같이 …….

우종완 위원 아니, 생각이 아니라 계획을 말씀하셔야죠. 지금 생각을 얘기하기에는 이미 때가 늦었어요. 계획이 나오고 시나리오가 나와 줘야 돼요.

○ 농정과장 변상은 그래서 보관을 하는데 문제는 있습니다. 고구마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온도라든가 습도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보관상의 문제는 있습니다만, 저온창고 2동 하는 것은 종묘를 기르기 위한 종서를 보관하려고 하는 것이고, 재배되는 고구마를 생식용으로 조기 출하하게 되면 상당한 고가로 시판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기 수확하는 쪽, 또 저희 자체에서 이벤트행사라든가 특판행사를 실시해서 거기에 따른 소득을 농가에 직결할 수 있도록 직거래 이런 것을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우종완 위원 과장님, 옆 동네에서는 유통센터를 건립해서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데, 그 옆에 조그맣게 끼어서 이제부터 홍보를 하고 직거래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 그분들은 이미 홍보를 하고 직거래를 하고 가락동 시장에 가서 전자입찰을 통해서, 개인 장사돈을 통해서 수없이 판매하다 자구책이 안돼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하느냐 하면 … 과장님은 고구마 시세가 언제 비싼지 아십니까?

○ 농정과장 변상은 제가 알기에는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가 제일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종완 위원 과장님이 잘못 알고 계신 거예요.

지금 학생들 개학할 때가 됐어요. 이제 식품용으로 나갑니다. 고구마는 여러 종류예요. 바로 상품으로 나갈 수 있고, 그것을 가공해서 나갈 수 있어요. 같은 고구마라도 크기에 따라서 틀립니다. 저온저장고로 들어가는 고구마는 말 그대로 일명 시민들이 얘기하는 ‘딱통고구마’예요. 튀김용이에요. 이것을 아무리 조기에 출하해도 초가을에는 가격이 아주 쌉니다. 왜, 튀김용이기 때문에 ……. 튀김용은 초봄에 나가요. 그래서 지금부터 ‘딱통고구마’ 가격이 비싸지는 겁니다. 지금부터 저온저장고 속에 들어 있던 ‘딱통고구마’가 출하되는 거예요.

그리고 전에 군고구마로 나가던 것이나 식용할 수 있는 잘생긴 고구마 이것은 조기에 출하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나온 가격을 가지고 나머지, 지금 종자보급에 대해 비싸다고 얘기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것은 지금 하는 데가 없어요. 왜? 인근 여주에서 브랜드화 시켜서 된 것을 우리가 하겠다고 하면 그쪽에 없는 것도 좀 찾아내라 이거예요. 그쪽에는 그것이 없어요. 싹을 하도에서 다 비싸게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맞는 얘기예요. 깊이 조사를 하셔야 돼요.

그래서 우리가 흥업에 어린 묘 기르는 것을 만들었죠? 어린 묘 육성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거하고 똑같이 고구마 싹을 틔워서 판매할 수 있는 것이 확보돼야 돼요. 그렇다면 이것을 확보하기 위해서 2동의 저온저장고를 짓고 하겠다, 그럼 나머지 노지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는 것은 저온저장고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돼요. 그리고 고구마는 재배시기가 있고 수확시기가 있습니다. 만약 고구마가 서리를 맞았다면 저장이 안돼요. 썩습니다.

이렇게 하나를 꼭 브랜드화 시키고 지역의 특산품으로 명품화 시키려면 보다 깊이 연구해서, 각 작목반을 운영해서, 작목반의 협조를 구해서 저온저장고를 주고 작목반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확보할 수 있어야 되지 … 어머니가 자식을 키우는데도 때가 있어요. 큰 자식은 때가 되면 내보내야 돼요. 언제까지 시에서 보조해 줄 겁니까. 자구책을 확보해 줘야죠. 그래서 여주 인근에 가서 좀 깊이 배우시라 이거예요. 제 친구 중에 여주 인근에서 한 8만 평 하는 사람이 있어요. 자기의 비법은 안 가르쳐 줍니다. 대단해요.

제가 한 가지 예를 들어보면, 우리는 밭을 깊게 갈아야 돼요. 땅 속에 있는 모든 작물은 뿌리를 활착해서 깊이 가는데 고구마는 안 그렇습니다. 고구마는 재배방법이 틀려요. 딱딱한 토지에서 로타리를 개조해서 로타리를 두둑기로 싸서 두둑기 위에만 하고 못 내려가게 하는 거예요. 말 그대로 손 안에 들어오는 사과 마냥 딱 쥐어서 그대로 먹을 수 있는 동그랗고 색상이 좋은, 말 그대로 손아귀에 들어오는 고구마가 최상품이에요. 이렇게 기다란 옛날 물고구마가 아니라 …….

그래서 그것을 깊이 좀 아셔서, 이왕 시에서 조엄 밤고구마를 브랜드화하고 명품화하려면 자존심을 생각해서 계획을 정확히 갖고 들어가시라고요. 그래서 자구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농정과장 변상은 예, 알겠습니다.

우종완 위원 신경을 써 주세요.

그리고 27페이지에 보면, ‘수도권 지하철 역사광고 외 4개 사업’ 해서 있는데 이것이 광고죠?

○ 농정과장 변상은 예.

우종완 위원 ‘토토米’ 해서 …….

○ 농정과장 변상은 예.

우종완 위원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발상이에요. 왜 그런지 아세요? 이것은 “수박 겉 핥기”예요. 겉으로만 좋다 이거예요. 예를 들어서 여성한테 남성옷을 입혔다고 남성이 되는 게 아니에요. 남성한테 여성옷을 입혔다고 해서 여성이 되는 게 아닙니다.

‘토토米’는 ‘토토米’를 재배하는 그 과정부터가 단지구성이 돼서 들어가야 돼요. 토양검증부터 단지가 돼서 “여기는 토토米다. 우리의 특산물이 생산되고 나가는 곳이다.” ‘토토米’는 어려서부터, 묘판부터 출수기까지, 정미소를 통해서 나와서 포장을 했을 때 ‘토토米’예요. 어느 논에서 나온 것을 구입해서 ‘토토米’ 상표만 붙여서 나가려는 시 행정은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제가 볼 때 꼭 그래요.

이것을 비유법으로 얘기하면, 조금 전에 조경일 위원께서 말씀하신 부직포 내장형 육묘상자 있죠. 이것은 농업지도과에서 얘기하는 건묘육성하고 틀리죠? 어린 묘를 단단하게 키워서 가지를 활착시켜서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수량을 증가시키겠다는 것하고는 틀려요. 이것은 인력만 감축시켜서 콩나물 시루의 콩 마냥 빨리 키워서 내보내겠다는 얘기예요. 이것은 건묘육성이 아니에요.

좀 전에 조경일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부직포 내장형 육묘상자를 첫 해에 해줄 때는 플라스틱으로 막아놨습니다. 전년도에 줄 때에는 약간 엷은 막으로 막아놨아요. 구멍은 뚫어져 있는데 일반묘판에 얇은 것으로 뿌리만 못 내리게 살짝 막아놨다 이거예요. 왜? 밑에 있는 수분을 올라오게 해주는 것인데 … 이렇게 해 놓으니까 일반 농가가 부직포 사용을 거부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무엇으로 하느냐 하면, 쉽게 얘기해서 도치램프로 한 장, 한 장 지집니다. 구멍이 다 뚫어져요. 그 다음에 사용을 하고 있어요.

왜 그러느냐? 부직포는 80% 보조를 주고, 일반은 40% 보조를 주니까 40%라는 이득이 생겨요. 80%라면 묘판에 신경을 안 씁니다. 보조주는 것도 그렇겠지만 ……. 그렇다면 우리 농민이 건묘육성을 제대로 할 수 있게, 사용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80%면 80%, 70%면 70%로 줘서 하고 싶은 농민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자기가 터득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되는데 왜 시에서 유도를 해서 끌고 갑니까? 왜 이렇게 행정이 반대로 가요? 어떤 행정에서는 어린 묘를 단단하게 키워서 잘 하라고 하고, 어떤 행정에서는 쉽게 하라고, 권모술수를 써서 편하게 고소득을 올리려는 쪽으로 끌고 가서는 안돼요.

‘토토米’도 이렇게 광고의 효과만 가져서 얻어내지 말고,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원주의 ‘토토米’ 재배면적이 나와 줘야 되고, 거기서 육성방법이 나와서 지도력이 나와줘야 되고, 끝에 잘 선별하여 포장을 해서 우리의 캐릭터를 붙여서 나갈 수 있는 상품화를 해주십사 권장하고 싶습니다.

○ 농정과장 변상은 예, 고맙습니다.

우종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경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21페이지의 새농촌 건설운동, 이것이 강원도 내에서 제일 잘된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 농정과장 변상은 지역별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어디라고 딱 짚을 수는 없고, 녹색농촌, 새농촌, 환경 이런 것과 관련돼서 화천의 신계리가 그래도 강원도에서는 이름이 제일 많이 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왜냐 하면 주포리 황산마을이 작년도에 선정됐는데, 선정된 것까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앞으로가 문제거든요.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가 문제인데, 그래서 요전에 대표자하고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잘된 데를 가서 한번 견학을 하고, 또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사업, 마을에서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종합해서 해야 되는데 그런 데가 마땅치 않다 이거예요. 그래서 과장님이 좀 잘 아는 데가 있으면 선정해서 한번 견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농정과장 변상은 그 부분은 저희가 주포리뿐만 아니라 다른 마을도 … 작년도와 마찬가지로 금년도에도 선진마을, 새농촌, 환경농업, 관광농업을 병행해서 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서 지역대표라든가 관심 있는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현지 답사를 해서 우리 여건에 맞는 새농촌과 녹색농촌을 추진하려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주포리에 가보니까 여러 가지 구상을 하고 있는데,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아직 기틀이 잡혀 있지 않거든요. 그런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고구마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는데, 지난번 영농교육 때 시장님이 오셔서 “고구마를 원주의 명품화로 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니까 고구마를 한다는 사람이 상당히 늘었어요.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뭐냐 하면, 산간 농촌 지역이다보니까 고구마를 수확하기 전에 산짐승이 와서 파먹는다는 거예요. 작년에 시에 건의도 많이 했었는데 안됐어요. 산림공원과하고 조율을 해서 산짐승을 잡는다거나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 하면 고구마는 한번 헤쳐 놓으면 뿌리가 끊어지거든요. 작년에 우리가 몇 번 건의했는데도 안됐는데, 포획을 한다든지 해서 그런 것도 좀 … 물론 산림공원과에서 하겠지만 농정과에서도 협조를 해서 이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과장 변상은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정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농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식정보과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지식정보과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지식정보과장 한정수입니다.

저희 보고서는 28쪽부터 31쪽까지입니다.

○ 위원장 박도식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일 위원 조경일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원주가 옻에 대해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있는데, 원주의 옻나무 식재면적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옻나무 식재하는 곳이 산재되어 있어서 면적 파악은 정확하게 안 했습니다. 별도로 파악을 해서 서면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경일 위원 옻을 우리의 명품화사업으로 해보겠다고 관심들을 보이고 추진을 하고 계시는데, 어쨌든 옻나무를 많이 심어야 되고 … 그전에는 옻나무가 원주의 특산물화 됐었던 적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것을 알고 계시나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옻과 관련해서 “옻하고 닥나무는 원주가 본향이다.”라는 말은 제가 듣고 있었습니다만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조경일 위원 옻나무가 농가로서도 상당히 고소득 작목이라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또 옻이 상당히 고가로 팔리고 있고요. 엊그제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는 것을 보니까 옻으로 된 그릇을 쓰게 되면 무슨 좋은 물질이 나와서 상당히 수명이 연장된다고 해서 국민들이 옻나무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더라고요.

옻이 원주의 메카로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옻나무에 보조를 주어서라도, 또 지금 농민들이 밭에 무엇을 심어야 될지 모르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거든요. 이런 것을 명품화 해서 … 지금 홍보가 제대로 안돼서 모르는 농민들도 상당히 있거든요. 옻나무가 효과가 좋다든지, 고소득 작목이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또 옻나무 3년생 정도를 베서 옻 오르는 성분을 배제하고 나무를 가공해서 옻닭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거든요. 지금 옻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게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런 측면에서 연구가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알겠습니다.

조경일 위원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종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완 위원 조경일 위원님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쪽의 얘기인데, 옻나무 재배를 농업기술센터 쪽에서 한 거 알고 계세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산림공원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우종완 위원 산림공원과에서 했습니까?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예.

우종완 위원 우리 원주시의 재배면적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계세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아까 조경일 위원님께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가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우종완 위원 바로 그것이 문제예요.

옻칠문화 나가는 것은 좋아요. 그럼 재료가 있어야 되겠죠? 아까 조엄선생 밤고구마 으뜸화사업 나왔듯이 … 그러니까 고구마 씨앗이 있어야 되거든요. 이것이 하도에서 올라온단 말이에요. 지금 옻칠기 문화를 알린다면서, 그럼 옻칠기가 상당히 호응도가 좋다 … 원료가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예.

우종완 위원 그럼 산림공원과에서 옻나무 재배를 … 제가 알기로 몇 년 전에 같이 협조해서 상당히 재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정도는 알고 있어야 되잖아요.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알겠습니다.

우종완 위원 협조해서 지금 그것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먼저 보조해 줘서 자란 것이 다 파헤쳐져서 없어졌는지, 보존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잘하는 것인지 그분들을 만나서 상의하고 같이 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알겠습니다.

우종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지식정보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지식정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지식정보과장 한정수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박도식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0분 회의중지)

(11시37분 계속개의)

○ 위원장 박도식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과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문화체육과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문화체육과장 박성용입니다.

저희 소관은 32페이지부터 41페이지까지가 되겠습니다.

○ 위원장 박도식 조경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일 위원 조경일 위원입니다.

33쪽 현충탑 공원화문제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지금 면적이 좀 협소한데, 원충갑 장군, 김제갑 목사, 원호 장군 묘역까지 충열사를 거기에 앉히시겠다고 계획하신 모양인데, 면적이 되나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면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부지가 협소한데 굳이 이쪽으로 해야 될 이유가 있느냐, 다른 넓은 면적을 확보해서 공원화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하는 여론도 있었는데요.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호국선양테마시설을 집단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요.

그 다음에 고 심일 소령의 부친이신 심기현 씨가 부지 전체하고 건축비를 시사하셨습니다. 그분의 유족들도 아직 살아 계시고, 그분의 유지를 받드는 뜻에서도 충렬사를 유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시민휴식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에 공원으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하리라 생각이 돼서 이쪽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조경일 위원 지금 면적이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예를 들어서 그쪽에 유치한다고 하더라도 면적이 더 필요하다고 본위원은 느끼고 있거든요. 저희 지역에 그것이 있기 때문에 …….

또 부지를 시사하신 분이나 현충탑을 만들기까지 공헌하신 분들, 이런 분들까지도 제가 그 자리에서 살았기 때문에 잘 알고 있거든요. 부지는 심기현 옹이 해주셨고, 또 제막은 1군공병대 장병들이 와서 했고, 또 밥은 부지를 시사하신 분의 부인께서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어서 … 그리고 시사하신 분이 다른 데로 옮기는 것을 원치 않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위원님들께서는 거기가 너무 협소하니까 다른 데로 옮기는 것을 바라고 있고요.

이것을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 과장님으로서 방법을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도 안되고요. 또 일방적으로 수용도 안 되는 것이고요.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그 방법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거기에 유치해야 될 필요성은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되겠고요. 물론 지적이 되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현행 부지로 봐서는 협소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주변에 있는 부지를 추가로 더 매입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 저희가 보는 것은, 현재 진입로 위치에서 보니까 경사도도 상당히 심하고 부지가 좁다 그렇게 판단이 되는데, 입구를 그쪽에 두지 말고, 다른 쪽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조금 바꾸게 되면 충분히 그런 공간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경일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종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락 위원 신종락 위원입니다.

41쪽 보면 간현유격장 이전 있죠.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간현유격장을 신림 금창리로 이전할 계획으로 되어 있는데, 현재 신림에 있는 유격장은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현유격장과 합쳐서 통합운영을 하고, 간현유격장 부지는 관광휴양지구로 개발하려는 것 같은데, 어차피 유격장이니까 신림 금창리로 이전하는 것은 찬성을 합니다. 동네 주민들하고도 얘기를 하니까 거의 찬성 쪽으로 다 얘기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조건을 하나 걸려고 합니다. 뭐냐 하면, 거기 들어가는 진입로를 가보셨는지 몰라도 진입로가 상당히 나쁩니다. 그래서 작년에 국장님한테 그런 얘기를 한번 한 적이 있는데, 유격장을 옮기려면 진입로를 확장한 다음에 하든지 해야죠.

지금 유격장이 애를 먹는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거기에 가면 둔창이라고 있는데, 그 동네 길이 좁아서 못 들어가요. 포장은 되어 있는데 큰 차도 못 들어가고 군인버스도 못 들어갑니다. 철도 있는 데 거기에 세워 놓고 그 안에는 차들이 못 들어가요. 그래서 이런 데를 아주 원천적으로 해결을 해서 이전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동네 발전도 되고 여러모로 좋은데 …….

그 다음에 작년에 박도식 위원장님이 와보시고, 지금 생활체육협의회를 주관하시는데 … 유격장 들어가면 강안 가는 길이 있어요. 거기부터 해서 작년에 산악자전거대회를 한 번 치렀어요. 한 10㎞ 정도 되는 좋은 산악자전거 코스가 있다고요. 그것은 포장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 산림공원과하고 협의해서 수시로 보수를 하도록 … 예를 들어 비가 와서 파였을 경우 보수를 해주시면 아마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이 산악자전거코스로 많이 오실 거예요.

그리고 그 코스에 이정표라도 만들어서, 한바퀴 도는 코스를 크게는 아니더라도 이정표시를 해서 돌아가면서 … 산에도 산거리가 많거든요. 이리 갈라지고 저리 갈라지니까 안내코스를 표시해 주면 어떨까 생각하고, 또 국도에 산악자전거코스라는 간판 좀 하나 해주실 의향은 없는지 그것 좀 물어보겠습니다. 생활체육협의회에서도 매년 거기에서 전국적인 규모로까지 대회를 치러보자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쪽에도 신경을 써 주시면 어떨까 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네, 산림공원과에 협조해서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진입로 관계는, 간현유격장이 거기로 가게 되면 유격장 시설이 상당히 협소해서 확장을 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확장하게 되면 진입로 문제도 같이 다루어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종락 위원 무조건 유격장 옮기는 데에만 신경 쓰지 말고, 그 쪽에도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알겠습니다.

신종락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기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기웅 위원 업무보고 내용에는 기록이 안되어 있는데요.

간현국민관광지하고 문막의 농민문화체육센터에 대해서 민간인한테 위탁관리하는 문제, 그것을 아마 검토하고 있는가 본데 ……. 아직 문화체육과에는 업무분장이 안되어 있죠?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장기웅 위원 안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나 업무가 이관되면 참고를 하십사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각 자치단체별로 시민들이 이런 복지시설을 많이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체력증진을 위해서 거의 무료개방 쪽으로 가는 추세거든요. 그런데 시는 민간위탁을 하겠다고 하면 이것은 결국 민간단체나 … 민간인들은 수익 위주의 관리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서비스나 시설관리 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하는 얘기고요.

또 하나는 건축 당시 농한기에 농민들이 이용을 하고 농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서 지은 시설들이 특정인들을 위해서 민간위탁관리를 하게 된다면, 그들의 수익을 위해서 위탁관리하게 된다면 당초의 건축목적하고도 좀 위배된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또 재택근무자들이 많다보니까 저희 지역에 이주해 온다든가 서울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입주하거나 이주해 올 때 도시의 조건을 보는데 이러한 문화시설도 가장 우선적으로 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참고를 해주시고, 또 하나 더 추가해서 말씀을 드리면, 횡성군에서 지은 수영장을 민간위탁해서 관리했다가 결국 그 사람들이 경영의 압박을 느껴서 도주를 해버렸어요. 그래서 수영장을 폐쇄시키는, 그래가지고 현재 회원으로 가입했던 많은 횡성군민들의 경제적인 손실부터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서 지은 시설이 무용지물이 되는 우를 범한 바가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행여 과장님한테 이 업무가 배정돼서 검토를 하시게 된다면 그런 부분까지도 같이 염두에 두셔서 검토를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네, 알겠습니다.

심도 있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영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영섭 위원 민영섭 위원입니다.

체육시설에 대해서 간단하게 물어볼게요.

원주에는 체육시설이 둔치나 공원 같은 데는 많이 조성돼 있는데, 면 단위 같은 경우에는 동네체육시설이라고 해서 별도로 예산 나와 있는 것이 없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면 단위로 구분되어 있는 것은 없고, 원주시 전체에 동네체육시설 유지보수비라고 해서 1,000만 원 확보돼 있는 것이 있습니다.

민영섭 위원 생활체육시설을 동네별로 다 할 수는 없지만, 흥업 같은 경우 대안리 새농촌 하는 데에는 생활체육시설을 해서 … 그래도 저희는 강원도에서 우수마을로 되어 있으니까 ……. 제가 사전에도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 면에 3개 대학이 위치해 있는데, 오리엔테이션이나 M.T같은 것을 대안리로 많이 오게끔 하려고 면장하고 저하고 간담회도 몇 번 가졌거든요.

만약 학생들이 오게 되면 생활체육시설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인데, 과장님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서 … 어차피 원주시에서 그런 것을 유치하고 있으니까 학생들이 다른 데로 M.T를 가는 것보다는, 농구대나 생활체육시설이 있으면 학생들이 그래도 다른 데보다는 흥업면을 선호하지 않겠나 생각해서 말씀드리는데, 과장님이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 신경 쓰셔서 그런 것을 하는 방법으로 해주세요.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예, 적은 예산이지만 투자효과를 판단해서 하겠습니다.

민영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체육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시립도서관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성용 42페이지부터 4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 위원장 박도식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도서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시립박물관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박물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단추진기획단에 대한 질의순서가 되겠습니다.

공단추진기획단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단추진기획단장 김명중 공단추진기획단장 김명중입니다.

47쪽과 48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박도식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공단추진기획단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테크노밸리센터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테크노밸리센터소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테크노밸리센터소장 이성철 테크노밸리센터소장 이성철입니다.

○ 위원장 박도식 이경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 50페이지 테크노파크 원주분소 조성 있죠. 그것은 원주에 분소를 유치해 주는 거예요?

○ 테크노밸리센터소장 이성철 작년 12월 10일 강원도에서 강원테크노파크를 산자부로부터 지정을 받았습니다. 지정을 받았는데 강원도에서는 삼각테크노밸리라고 해서 원주, 춘천, 강릉에 분소를 둬서 원주 같은 경우에는 특화산업인 의료기기사업을 더 확대해서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경식 위원 하게 되면 우리 예산이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 테크노밸리센터소장 이성철 그렇습니다.

그것은 산자부에서 5년간 다른 도에 한 것을 보면 5년간 국비가 1억 50억이 지원되는데, 250억을 3개 테크노밸리로 나눠서 국·도·시비, 기타 대학이나 기업체의 출연금으로 해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경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테크노밸리센터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테크노밸리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사업소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문화체육사업소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사업소장 한성호 문화체육사업소장 한성호입니다.

51쪽부터 55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박도식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체육사업소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박홍근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박홍근입니다.

○ 위원장 박도식 조경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일 위원 조경일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잔류농약검사는 지금 하고 계시죠?

○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박홍근 네.

조경일 위원 2003년도 적발건수가 몇 건이나 되죠?

○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박홍근 그때는 저희가 수시로 의뢰해서 적발된 것은 없습니다. 그때그때 시정조치를 했습니다. 31건인가 그렇습니다.

조경일 위원 그러면 단속건수는요?

○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박홍근 수시로 하기 때문에 계획이 없었습니다.

올해부터는 100만 원의 예산을 세워서 정기적으로 할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경일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제 조례가 부결됐는데, 우선 농업인들한테는 조금 치명적이 될 수 있겠지만 여럿이 살아 남으려면 이런 부분에서 서로가 책임져야 될 부분, 또 공조를 해야 될 부분 이런 것이 발견되어서 질의를 하는 것인데, 공영도매시장 이런 부분에서 잔류농약검사를 철저히 해야만 원주시 농민이라든지 농산물이 살아 남는 기회라고 생각하거든요.

한쪽에서는 분명히 친환경을 부르짖고, 한쪽에서는 관행적으로 하다 보면 친환경농산물에 농약이 섞인 농산물이 섞여 들어갔을 때 상당히 문제가 야기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돼서 도시민들이 그쪽 농산물을 전부 외면하는 바람에 고역을 치르는 문제가 발생됐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연습단계에 들어가야 되지 않겠는가, 또한 “이제는 잔류농약이 섞인 농산물을 판매하면 안 되겠다.” 하는 농민들의 사고방식, 의식전환이 지금부터 연습체계로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는가 생각하거든요.

특히 친환경을, 어제 조례가 올라와서 부결이 됐습니다만, 거기에 보니까 “특색 있고 안전하고 맛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겠다.”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규칙이라든지 이런 것이 마련되지 않았고, 어디까지가 안전하고, 어디까지가 맛이 좋고, 어디까지가 특색이 있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지 않기 때문에 어제 부결됐는데, 어떻든 안전한 부분은 소장님 책임이 아닌가, 몫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되는데 … 또한 외지에는 농산물이 많이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원주 농산물을 부각시키는, “외지에서 들어오는 농산물보다 그래도 원주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농약잔류검사를 하니까 좀 낫더라.” 이런 부각을 시킬 수 있는, 또 체계도 만들 수 있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해주시고 각별한 주의를 요청드리겠습니다.

○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박홍근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경제국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산업경제국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업경제국장 원민식 산업경제국장 원민식입니다.

○ 위원장 박도식 우종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완 위원 우종완 위원입니다.

원주의 경제가 지금 자생력을 잃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기업도 그렇겠지만, 특히 우리는 도농통합 복합도시로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래도 공장이나 기업들은 이번에 한·칠레FTA비준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에 각 처에서 인력보강에 상당히 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금 당장 보면 큰 회사에서 30% 이상의 근로자를 채용하겠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주는 아직까지 뒤로 물러서는 행정으로 도태되고 있어요.

아까 ‘토토米’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위원님들 보시면 알겠지만 전에 ‘토토米’가 ‘행복원주’ 신문에 나갔습니다. 여기 제3면을 보면, ‘토토米’ 10㎏이 2만 7,500원, 20㎏이 5만 4,000원입니다. 그러면 80㎏이 21만 6,000원입니다. 그런데 이 ‘토토米’는 생산지가 없어요. 어느 면에서 나와서 재배했는지도 모르고 별안간 ‘토토米’라는 옷(?)을 입었단 말이에요. 조경일 위원님도 조금 아까 농약검출 안전성에 대해서 말씀하셨듯이, ‘토토米’가 어디부터 나왔는지 외부에서 검증할 수 있고, 가격이 합당하게 나와줘야 돼요. 이름만 ‘토토米’라고 붙여서 여기에 10㎏에 2만 7,500원, 20㎏에 5만 4,000원 … 이것은 반짝 행정이에요.

이렇게 하시지 말고 정확하게 장래를 내다보고, 나가더라도 근간의 뿌리를 찾는 행정을 해서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그것은 아마 국장님 혼자 힘드실 거예요. 농업기술센터나 담당부서의 협조를 받아야 되겠죠. 꼭 받아서 그런 식으로 끌고 나갔을 때 이 가격은 합당한 거예요. 이렇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산업경제국장 원민식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간현유격장 이전계획이 서 있지 않습니까? 되어 있으면 내·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유격장을 민간위탁을 해서라도 … 그것을 아예 전폐하고 다른 시설을 하는 것보다는 … 보면 번지점프도 시설하거든요. 유격은 이런 것에 준하는 시설이 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이 리프트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걸어서 올라가는 것은 굉장히 싫어하니까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그 다음에 한 번 내려오고, 두 분 정도 타는데 1만 원을 받는다든지 … 세계적으로 돌아다니다 보면 그런 거 한 번 잠깐 타는데 10불씩 받는데 우리나라도 그런 것으로 … 그래서 거기를 국민관광지로 활성화시켜 가면서 추진해 주면 굉장히 이름 있는 관광지로 변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장님은 거기에 대한 검토를 한번 해보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 산업경제국장 원민식 예, 고맙습니다.

간현유격장 이전과 관련해서 간현관광지 개발계획 시에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도식 장기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기웅 위원 우종완 위원이 조금 전에 좋은 지적을 해주셨고, 어제 유기농법에 의한 예산지원 부분 조례 문제에 대해서 조 위원님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지금 원주시에서 의욕적으로 ‘토토米’를 브랜드화 해서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겠다 하는 그런 의도에서 시도를 하고 계신데, 시도를 하시는 것은 좋은데 앞으로의 품질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쌀 품종에 따라서 밥맛이 많이 좌우되고, 또 물벼수매를 해서 어떻게 건조시키느냐에 따라서 미질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비가 상당히 많이 와서 원주권 벼의 미질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광고를 하고 브랜드화 해서 하다가 잘못된 품질이 상품으로 포장돼서 나갔을 경우에는 결국 하루아침에 ‘토토米’의 상표가치가 죽어버리고 만다 이런 얘기죠.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시가 광고도 해주고 여러 가지 지원도 해준 우리 고유의 상표가 하루아침에 죽어 나갈 가능성이 상당히 많다 이런 얘기입니다.

지금 원주시 내에서 수확된 쌀에 다 ‘토토米’라는 상표를 붙여서 출하한다는 것은 품질관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니까 국장님이 염두에 두시고 우리가 상표를 살리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소비자들 머리에 우리 상표가 자리잡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신뢰가 필요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서 제품의 품질관리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셔야 되고, 상표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상당히 주의해서 상표를 사용해야 되지 않느냐, 자신이 없는 제품은 ‘토토米’라고 하는 이름을 붙여서는 안됩니다. 미질이 떨어진다든지 싸래기가 들어간 쌀이라든가 이런 것은 사용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 일부 식품회사 같은 경우에는 클레임이 걸리면 전부 회수해서 소각 처리하고 품질관리를 위해서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데, 시도 그런 각오를 갖지 않으면 ‘토토米’라고 하는 상표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아까 우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것처럼 5만 4,000원이라는 돈은 엄청나게 비싼 값입니다. 20㎏ 한 포대에 타 지역 쌀보다도 1만 원 이상 더 받겠다는 얘기인데, 품질이 나빠지면 … 아니, 생산자가 아무리 많이 받고 싶으면 뭐합니까? 소비자가 찾지 않는 ‘토토米’라고 하면, 결국 그것은 아무리 5만 4,000원이 아니라 54만 원을 받고 싶어도 3만 원의 가치도 안 된다 하는 얘기죠.

그래서 상표를 살릴 수 있도록 시에서 의욕을 보이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면 품질관리에 대해서도 국장님 책임하에 철저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 산업경제국장 원민식 고맙습니다.

저희가 ‘토토米’ 브랜드를 제정하면서 내부적으로도 위원님께서 염려해 주신 부분에 대해 상당히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만약 미질이 저하되거나 이럴 때는 오히려 이 자체에 커다란 타격이 있기 때문에 미질관리가 굉장히 중요하겠다 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 미질관리를 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웅 위원 시점이 안 좋습니다.

작년도에 원주권에서 생산된 벼들의 질이 상당히 떨어져 있거든요. 수확량이 50%도 안 나온 상태라고 하는 얘기는 벌써 싸래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다는 얘기인데 … 쌀이나 식품 같은 것은 거의 소비자가 주부들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입으로 구전되는 광고가 상당히 빠릅니다. 하루아침에 ‘토토米는 못 쓰는 쌀이야’, ‘맛없는 쌀이야’, ‘전부 싸래기야’ 이렇게 나오면 아무리 우리가 방송에 광고를 내고, 언론에 내고, 시가 몇 억씩 세워서 광고판 세워줘도 결국 죽을 수밖에 없다 이런 얘기죠.

그러니까 우리 시가 주관이 돼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서 불량제품이 출하되지 않도록, 농협이나 이쪽에 상표관리할 때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도를 해주셔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산업경제국장 원민식 네, 명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장기웅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도식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04년도 산업경제국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업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산업경제국장 원민식 고맙습니다.

○ 위원장 박도식 이상으로 제8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건설도시국 소관 2004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0분 산회)


○ 출석위원

박도식김기훈박한희이경식장기웅신종락우종완황보경민영섭

권영익조경일

○ 출석공무원

■ 산 업 경 제 국

산 업 경 제 국 장원민식

지 역 경 제 과 장김경진

농 정 과 장변상은

지 식 정 보 과 장한정수

문 화 체 육 과 장박성용

공단추진기획단장김명중

테크노밸리센터소장이성철

문화체육사업소장한성호

■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농산물도매시장관리소장박홍근

○ 의회관계공무원

전 문 위 원김남신

의 정 담 당변규성

사 무 보 좌홍성학

기 록 관 리신지애

기 록 관 리원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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