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익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선임의원님!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국장님들!

모두 안녕하십니까? 정말 반갑고 거룩해 보이십니다.

저는 태장2동의 대변자로서, 원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태장2동의 발전은 물론, 우리 시정에 미력이나마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며 타당성 있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원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는 의정에 대하여 생소합니다. 그러나 의장님, 그리고 선임의원님, 또한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국장님들이 이끌어주시고 가르쳐 주실 것을 저는 믿습니다. 정말로 많은 가르침을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리고 가내 두루 평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원주시의회 화이팅!

감사합니다.

○ 박호빈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원주시 김기열 시장님, 또 동료의원님!

원주시의회에 입성하게 됨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 많이 가르쳐 주시고, 또 50만을 내다보는 원주의 밑거름에 저 박호빈이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의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또 각 실국장님에게도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원주시가 발전하는데 저 박호빈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이강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81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10월 30일 재보궐선거에서 원주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오늘 의회에 등원하신 두 분의 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대표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폐회기간 중에도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 등 바쁜 일정을 보내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0월은 우리 시의 최대 시민축제인 원주치악제와 치악예술제, 국제걷기대회 등 크고 작은 각종 행사가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또한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은 제40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도농화합 한마당 잔치가 있었습니다. 흉년농사로 시름에 젖어 있는 농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값진 행사였다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이러한 모든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과 각급 사회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 우리 원주 시민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안겨 주었던 원주 TG엑써스 프로농구단이 지난 10월 25일 원주에서 프로농구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원주 TG엑써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시즌에 챔피언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대내외에 원주 시민들의 자긍심을 크게 드높여 주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아울러 우리 원주 시민들께서는 원주 TG엑써스가 2년 연속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이제 올해도 2개월 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시정의 모든 업무들이 완벽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대책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계획되어 있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의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의원님들께서는 현장확인 등을 통하여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파악하고 준비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업무에 대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토록 하는 것인 만큼 충실하고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임시회의 마지막 날까지 우리에게 부여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