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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2013.05.2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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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13년 5월 21일 (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보건소,계수조정)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보건소,계수조정)


(09시37분 개의)

○ 위원장 김명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6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보건소,계수조정)


○ 위원장 김명숙 의사일정 제1항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보건소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건사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보건사업과장 김귀영입니다.

보건사업과 소관 세출예산안은 503∼511쪽까지가 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과장님, 503쪽 사무관리비 중에 주요시책사업 홍보비 있잖아요. 500만 원인가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작년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게 없었잖아요. 주요시책사업 홍보비 이런 게.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저희가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데요. 건강증진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비를 계상했습니다. 특히 건강증인사업 중에서도 치매사업, 치매 조기발견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서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대중매체를 통하여 홍보하기 위해 계상하게 됐습니다.

권영익 위원 치매환자?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예,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리고 505쪽 보면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 사업 있어요. 건강증진 보건지소 시범운영한다는 것.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예,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보건지소 중에 어떤 특정한 한 곳을 시범운영하는데 더 지원해 주는 거예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도하고 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것인데요. 물론 도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부론보건지소를 시범지소로 일단 선정을 했는데요. 현재까지 보건지소가 진료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만성질환 조기발견하고 주민들의 관리를 위해서 건강증진사업의 적극적인 수행을 위해서 일단 시범적으로 보건지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권영익 위원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좋은데, 어쨌든 여기에 자산 및 물품취득비 있잖아요. 기존에 다 되어 있는 것 아니에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기존에 있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교육하고 건강측정, 만성병 측정, 고지혈증 측정기라든가 체성분 분석기 같은 경우에는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거죠. 주민들 건강상태를 관리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장비가 되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글쎄, 거기 보면 노트북은 교육용이니까 그런지 모르지만, PC 이런 것은 기본적으로 다 보건지소에 비치되어 있는 것 아니에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이런 교육장비는 없습니다.

권영익 위원 교육용이에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하나만 더 하면요. 507쪽에 한센병 관리, 이게 6,300만 원 다 삭감하네요. 그럴 이유가 있습니까? 당초예산에 확보했다가 왜 이렇게 된 거예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509쪽에 세부사업명이 변경됩니다.

권영익 위원 한센인 피해사건 피해자 이쪽으로다가?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그렇습니다. 508쪽에 상단부에 계상되어 있습니다. 국비지원사업인데요. 이것은 해방 이후에 한센인 피해사건이 있습니다. 단종이라든가 낙태, 폭행, 강제노역 등 피해자에 대한 생활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것인데요. 보건복지부에 한센병 피해자를 위해서 진상규명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규명위원회에서 파악돼서 선정된 분들한테 생활지원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전액 국비사업입니다.

권영익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한상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국 위원 한상국 위원입니다.

505쪽 하단부에 건강증진사업 홍보물 제작구입 있거든요. 이것은 어떤 사업입니까?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아까 말씀드린 부론보건지소 관련한 건강증진 보건지소 운영인데요. 시범적으로. 저희가 참여하는 분들한테 홍보물을 제작해서 지급하고요. 만성병 관리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가 물품들을 만들어서 이분들한테 전달할 계획입니다.

한상국 위원 건강증진사업은 건강증진과에서 하는 것 아닌가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건강증진과는 원주시 전체에 걸쳐서 모든 시민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고요. 여태까지 보건지소가 진료중심으로만 운영이 되고, 농촌지역 주민들이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데, 이분들을 위해서 다시금 더 다가서는 거죠. 이분들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를 통해서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시범사업으로 전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한상국 위원 소장님이 답변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제가 보니까 보건사업과에 건강증진사업 홍보물 제작구입이 500만 원 되어 있고요. 그리고 건강증진과 보면 홍보물 제작 및 소모품 구입 514쪽 되어 있고, 또 515쪽 보면, 또 홍보물 및 소모품 구입, 물론 지역특화 건강생태 개선사업 등등 해서 사업명은 틀립니다.

516쪽 보면, 홍보물 제작 및 운영용품 구입, 이것은 구강보건에 관해서. 그다음에 또 행사운영비에 보면, 홍보물 제작이 또 있고요. 517쪽 보면, 방문보건사업과 관련한 홍보물 및 소모품 구입, 518쪽 보면, 정신보건사업과 관련된 홍보물 및 소모품 구입, 홍보물비가 상당히 들어가고 보건사업과의 주요시책사업 이래서 홍보비가 500만 원 계상되어 있거든요. 설명이 가능하시겠습니까?

○ 보건소장 신승호 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이 보건지소가 저희 관내에 9군데가 있는데, 전국 어디서나 보건지소가 활성화가 안 되고 진료 위주로만 가다 보니까 강원도에서 시책사업으로 각 시군에서 홍보를 했습니다. 각 시군에 “고민을 해봐라. 보건지소를.” 그래서 거기에서 가운데 10개 시군이 선정되는 과정에서 저희들이 제출한 부론보건지소 건강증진사업에서 만성병 관리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부론보건지소를 하게 된 이유는 부론면 65세 이상 인구가 842명인데, 전체 인구 중에 34% 초고령화된 면이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나 이런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교육과 모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하겠다는 것을 계획을 수립해서 한 것인지, 통과되는 과정에 그럼 지소는 조직관련상 보건사업과에서 운영을 하고,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했던 건강증진사업은 건강증진과에서 단위사업별로 정신, 재활, 치매 다 공부하는데, 부론보건지소에서 하는 만성건강증진사업은 협조는 건강증진과 만성병관리팀에서 운영해 주는데, 사업상 주체는 지소에 대한 것을 하고, 또 평가도 받고, 나중에 저희들이 그것도 내놔야 되니까 이 사업 자체는 도비와 시비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예산편제를 보건사업과 쪽에 편제를 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사업과에서 지소를 운영하는 거니까 하고, 여기 이용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증진과에서 같이 공조해서 할, 그렇게 해서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건 이해가 가는 부분인데요. 물론 사업이 틀리다 보니까 나름대로 홍보물 제작이 별도로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본 위원이 질의드리는 요지는 홍보물이 너무 난립되는 것도… 시민들한테 홍보하는 것 아니겠어요? 어떻게 됐든 간에. 그렇지 않습니까? 팸플릿 만들어서 꽂이에 꽂아넣는 거죠?

○ 보건소장 신승호 고혈압, 당뇨 교육시키면서 홍보교육자재를 저희들이 이것만 가지고 사업을 수행하면서 또 여기에 대한 평가도 받게 되니까 예산도 수반되어야 되고, 모든 것이 시작과 동시에 결론을 내다보니까 구별시켜서 사업하기 위해서, 부론보건지소를 위해서 하다 보니까, 위원님께서는 똑같은 증진사업을 나눠서 하느냐 하셨습니다만, 특수시책사업으로 금년에 처음 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그쪽에 별도 예산을 세웠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럼 올해 처음 계상되어 있는 주요시책사업 홍보비 500만 원은 어디에 쓰실 예정이죠?○ 보건소장 신승호 원주시가 치매상담을 하면서, 방문보건사업팀이 중추적으로 해 나가면서 모 의원님께서도 거기에 관심도 두시고, 치매에 대한 센터까지도 검토해 보라는 요구사항도 있어서 치매환자에 대한 홍보물, 보건소에서 이렇게 일하고 있고, 이러한 절차상… 지금 찾아오시는 분들이 구전을 통해서도 오시고, 모르는 과정에서 체크리스트 하다 보면 그런 작업과정에서 홍보성이 필요한 것 같아서 각 가정에서 치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보건소를 올 수 있게끔 방송자막이라든지 여러 가지 홍보매체를 통해서 보건소가 치매환자에 대해서 이렇게 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것을 세운 것입니다.

한상국 위원 2013년도 1회 추경예산서를 보면 각 국별로 많게는 1,000만 원, 보건소는 500만 원 예산서에 올라왔거든요. 국별로 홍보한다? 물론 사업부서에서는 가능할 겁니다. 그렇지만 사업부서가 아닌 데에서도 홍보비가 올라와 있어요. 물론 시책을 홍보하는 데는 홍보비가 나름대로 들어가야 되겠지만, 이렇게 일관성 있게 “1,000만 원씩 다 써라.” 이것도 좀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특히나 보건소 같은 경우에는 주요시책사업 홍보비가 예년과 달리 500만 원이 계상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전에 하던 홍보물 제작비라든가 각 과별로, 각 사업별로 홍보비는 다 계상이 되어 있단 말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국별로 1,000만 원, 보건소 같은 경우 500만 원이 예산서에 편성되어 있다 보니 이게 도대체 실효성이 있는 홍보비인지 의심이 드는 부분이 있거든요.

○ 보건소장 신승호 말씀에 도움을 드린다면……

한상국 위원 본 위원이 주문을 드리고 싶은 것은, 보건사업과에 건강증진과 관련된 홍보물 내지는 홍보비가 들어가야 되고, 건강증진과도 보니 사업별로 다 홍보물 제작비가 다 들어가거든요. 소장님, 이것 시민이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이것도 통폐합을 할 필요성이 있지 않겠느냐. 남발되는 것보다는.

저도 병원에 가봅니다만, 부스라고 하나요? 잔뜩 팸플릿이 있어요. 그것을 다 보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 같아요. 원주시 보건소는 부서가 틀리더라도 그것을 일관성 있게 시민한테 간략하게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냐 하는 주문도 아울러 올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신승호 위원님께서 주문하신 것에 대해서 저희도 심도 있게 검토해서, 홍보는 대중매체로 인한 방송이나 언론, 신문을 하는 홍보도 있고, 개별적으로 가가호호 방문하는 것도 있고, 각 단위사업별로 물품을 제작해서 나누어주는 홍보도 있고 홍보 행태는 여러 가지 있는데요. 가급적이면 위원님이 요구하신 대로 묶는 방법 쪽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상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보건사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생과장 남순희 위생과장 남순희입니다.

위생과 소관 추경예산안은 512∼513쪽까지가 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이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두 가지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대표음식 지원금에 대해서 뽕잎이나 복숭아는 지원했는데, 예산이 삭감됐네요.

○ 위생과장 남순희 시범음식점에서 재료비 단가가 너무 비싸다는 얘기가 있어서 저희가 지원해 주려고 세웠는데, 이 정도 예산 가지고 하는 것은 별로 실효성이 없을 것 같아서 홍보 쪽으로 지원해 줄 생각으로 홍보비 쪽으로 증액을 하고 1,100만 원을 감액했습니다.

이상현 위원 먹는 것이 제대로 된 홍보지, 그림책으로만 홍보만 해서 먹으러 오겠어요? 실질적으로 지원금이 어느 쪽으로 시민들한테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틀려지는데, 조금 전에 한상국 위원님께서 말씀했듯이 홍보비가 이렇게 찢어져서 있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실효성이 별로 없지 않느냐. 묶어서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홍보가 먹는 것보다는 더 중요하다고 누차 말씀을 드리고 얘기했지만, 돈 1,000만 원에 대한 홍보, 이것도 부족하다고 얘기했으니까 이번에 추경에 1,000만 원이 올라왔다고 하지만, 이 2,000만 원에 대한 홍보역할이 어느 정도 되겠는가? 또 식중독 예방 홍보물 제작도 그 밑에도 있고, 대표음식에 대한 지원금이 삭감돼서 올라왔다니까 의아심이 들어서 꼭 이렇게 해야 되는가. 기본적으로 가야 될 문제는 가야지만 됐었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얘기를 들었었고, 또 뽕잎에 대한 재료비 지원이 마땅치 않죠?

○ 위생과장 남순희 한 업소에서 뽕잎재료비만 파악을 해 보니까 잘 되는 데는 1,500만 원, 1,600만 원 재료비가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100만 원 정도 지원해 주는 것 가지고는 크게 실효성이 없겠다 싶어서, 이게 새로운 음식이고, 또 주민들이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홍보가 더 시급한 일이 아니냐 그렇게 판단해서 홍보비 쪽으로 증액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식중독 예방 홍보물은 리플릿 같은 홍보물이 아니고요. 집단 급식소,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같은 집단급식소에 매일매일 위생상태라든가 음식 식재료 관리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벽에 붙여놓고 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해서 나눠 줄 예산입니다.

이상현 위원 학교에는 그런 게 많이 홍보가 되어 있던 것 같은데……. 하여튼 이런 문제가 좀 의아스러워서 여쭤본 겁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이상현 위원님께서 다 했는데…….(웃음) 과장님, 어쨌든 앞서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다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대표음식 언론매체 홍보, 그 밑에 보면 홍보물 제작, 이러면 이것도 리플렛 식으로 만드는 것 아니에요? 언론매체 그것은 그렇지만 그 밑에 음식 홍보물 제작 있잖아요. 이런 것은 이렇게 종이 정도로 해서 홍보하는 것 아니냐고요. 저희가 할 때 어떻게 누구한테 이것을 홍보한다는 거예요?

○ 위생과장 남순희 시민들 대상으로……

권영익 위원 시민들한테? 바로 그러니까 앞서 다들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요. 통틀어서 한 장에 위생과에서는 무슨 사업을 한다는 것하고, 또 보건사업과에서는 홍보할 사항을… 한 장에 일목요연하게 해서 하는 게 낫지. 이 과 따로… 이게 결국은 시민들이 가보같이 집에 두고 보는 것도 아닐 것이고요. 결국은 길거리에 내버리면 전단지 수거 해서 한 장에 10원인지 얼마인지 보상해 주고 이러잖아요. 결국은 우리 시 거리가 깨끗하지 않을 소지도 있다. 그러니까 이것을 효율적으로… 홍보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심사숙고해서 효율적으로 홍보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위생과장 남순희 홍보물 제작 중에는 리플릿도 일부 있었고요. 또 식당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앞 종이 깔아놓은 게 있습니다. 뽕잎황태밥하고 복숭아불고기. 그것도 저희가 제작해서 나눠준 홍보물이고, 물티슈라든가 이런 것도 제작해서 나눠줬고요. 현수막을 굉장히 많이 제작했습니다. 전년도 같은 경우에 113개소를 걸었거든요. 이런 홍보물비가 다 포함된 예산입니다. 리플릿은 그 일부였습니다.

권영익 위원 다각도로 검토해서 집행하시기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우수업소 표지판, 당초예산보다는 350만 원 증액하셨는데, 어떤 면에서는 바람직한 거죠. 우수업소가 늘어났기 때문에 표지판 제작하기 위해서 제작비를 더 증액시키나 보죠?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 위생과장 남순희 말씀을 드리면, 당초예산에 섰던 400만 원 중에서는 작년에는 공중위생업소 중에서 숙박업소하고 목욕업소, 세탁업소, 위생관리업소 이 네 군데를 서비스평가했습니다. 그중에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데가 34개소가 있었습니다. 34개소에 대한 표지판은 1월에 해 주었고요. 올해는 공중위생업소 중에서 이미용업소에 대한 공중위생 서비스평가가 실시됩니다. 그러면 올해는 이미용업소 서비스에서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올해 12월 안에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해서 나눠주기 위해서 증액을 했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런데 이게 몇 개 업소가 될는지, 평가하면 그건 모르잖아요. 평가를 아직 안 해봤기 때문에.

○ 위생과장 남순희 지침상에는 전체 대상업소의 10% 안쪽에서 최우수업소를……

권영익 위원 그래도 어느 기준에 미달되면 10% 아니더라도 안 되는 거죠.

○ 위생과장 남순희 그렇죠. 점수를 가지고 90점 이상일 때에는 최우수업소가 됩니다.

권영익 위원 그래서 평가기준에 90점 이상이면 가능하고, 10% 이내에는 선정토록 지침이 되어 있다는 말씀이죠?

○ 위생과장 남순희 예.

권영익 위원 어쨌든 400만 원 가지고 모자라기 때문에 더 증액시킨다 이런 말씀이고요.

○ 위생과장 남순희 예,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지난번에 이미용업소 우수업소로 지정되면 쓰레기봉투도 지원해 주신다고 그러지 않으셨나요?

○ 위생과장 남순희 그게 지원해 줄 계획이었었는데요. 지난번에 위원님도 지적하시고 해서 사실 최우수업소로 되면 이 표지판도 주고, 인터넷 매체를 이용해서 전체적으로 공표를 합니다. 그리고 각 시군에도 공문을 보내서 안내를 하고 이런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에 쓰레기종량제봉투를 배부하는 것은 안 하기로 했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면 당초예산은 확보하지 않으셨어요?

○ 위생과장 남순희 조금 있었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것 어디 갔어요? 삭감을 했어야지.

○ 위생과장 남순희 2회 추경에 삭감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아직 2회 추경이 있으니까?

○ 위생과장 남순희 네.

권영익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뽕잎황태밥 업소에 까는 것은 홍보용으로써 보건소에서 제작해서 주는 거군요.○ 위생과장 남순희 예, 나눠주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위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건강증진과장 박왈수입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추경예산안은 514∼521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515쪽에 흡연부스 설치하는 데 4,000만 원씩 편성됩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업체를 가견적 받는데, 도시디자인에 걸맞는 시설물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 정도 소요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현 위원 어디에 하죠?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은 시외버스터미널 앞이 되겠습니다. 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요.

이상현 위원 그 밑에 보면, 흡연자 단속장비 프로그램 구입이 있는데, 어떤 프로그램을 갖다가 단속……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저희가 직접 안내 계도도 하지만, 단속 내역을 대장에도 기재를 하고, 통계라든가 또 단속을 하면 세외수입을오도 잡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모든 관련 서류들을 하는 단속장비입니다.

이상현 위원 프로그램 구입한다고 해서… 장비구입이라고 해야지.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장비 프로그램입니다.

이상현 위원 단속하면 순순히 응해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아직 단속을 해보지 않았고요. 7월 1일부터 시행이 되는데, 해보면……

이상현 위원 부스에서 흡연하시는 분은 관계없고, 밖에서 담배꽁초 물고 다니는 분 사진 찍고 벌금 물리는 거죠?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그렇죠. 금연구역 같은 데에서……

이상현 위원 구속력이 없을 것 아닙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그래서 기간제 사람들을 사용 못 하고요. 계약직 이상 돼야만 단속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그게 앞으로 저희가 풀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현 위원 경찰하고 협조해야겠네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그런 것도 같이 협조도 구해야 되겠고요.

이상현 위원 519쪽 보면, 자살예방사업비가 500만 원 늘었는데……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이것은 뭐냐 하면, 작년도에 정신건강연극제를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후원으로 개최했었습니다.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후원으로 연극제를 실시했었는데요. 백운아트홀에서 했었습니다. 너무 호응이 좋아서 2013년도에는 원주시가 자발적으로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서 2회를 개최하려고 하다 보니까 500만 원이 더 추가로 소요될 것 같습니다.

이상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한상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국 위원 존경하는 이상현 위원님이 언급했습니다만, 흡연부스 설치가 4,000만 원 된다고 했죠? 그런데 514쪽에 보시면, 흡연부스 제작이 당초에는 600만 원 예산을 올렸다가 추경에 삭감하고 4,000만 원 올렸거든요. 이것은 사무관리비에서 시설비로 가는 것은 맞는데, 본 위원이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당초에는 어떤 부스를 제작하려고 했는데……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당초에는 컨테이너 식으로 하려고 하다 보니까 도시디자인하고는 전혀 맞지 않고요. 또 흡연부스를 설치하려면 거기에 후황이라든가 각종 시설들, 그다음에 안에서는 밖이 내려다보이지만 밖에서는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아야 되고, 그래서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는 시설을 하다 보니까 아름답게 꾸며보려니까 그게 한 4,000만 원 정도 소요됩니다.

한상국 위원 취지는 좋은데요. 당초에 예산서 올릴 때… 2013년 본예산 말씀하시는 거죠?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예, 그렇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때는 그런 것을 전혀 검토 안 하고 고려를 안 했었나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그때 그 검토가 조금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래도 금액 차이가 너무 나거든요. 당초에 600만 원 본예산에 올렸다가 갑자기 어느 날 몇 달도 안 돼서 4,000만 원으로 예산이 증액됐거든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보니까 도시디자인이라든가 그런 데에 검토를 받아야 되고요. 여러 가지 받다 보니까 그 정도는 돼야 되지 않겠는가……

한상국 위원 흡연부스는 물론 도시디자인도 관건이지만, 안에서 담배 피우는 분들의 연기를 빨아내는, 아니면 탈취하는 게 관건이거든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그런 것을 다 합니다.

한상국 위원 그런데 금액 차이는 상당 부분 나고 있거든요. 그럼 또 다음 추경에 바뀔 겁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한상국 위원 어떻게 확신하죠?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관련 업체하고 사전에 검토를 하니까, 이 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사전에 검토한 그 업체랑 저희가 계약하는 건 아닙니다.

한상국 위원 과장님, 왜 자꾸 그런 말씀 드리냐면, 당초에는 금연구역 표지판도 3,800만 원인가 올라왔거든요. 그런데 추경에는 2,400만 원으로 돼 있어요. 그러니까 예산을 편성하고 시책을 펼쳐 나감에 있어서 일관성이 없어요. 어느 때는 3,800만 원이 됐다가 어느 때는 2,400만 원으로 줄고, 일련의 사업들이 일관성 없이 금액은 들쑥날쑥…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본예산 올릴 때 부스도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도시미관뿐만 아니고 등등의 것을 고려해서 선정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고, 조금 있다 보니까 좋은 게 나오고… 정책에 일관성이 없단 얘기거든요. 그만큼 고민한 흔적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앞으로 적극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리고 518쪽에 보시면, 치매환자 관리용품대가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사업입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이것은 치매환자의 연간 120명 이상 용품을 주는 것인데요. 기저귀라든가 물티슈, 방수포 이런 것들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게 도비사업이 확정 내시됨에 따라서 이번에 예산 편성하게 됐습니다.

한상국 위원 도비야 얼마 되지 않지 않습니까? 도비야 3백여만 원 되고, 시비가 1,500만 원 되는데, 그러면 어디에 민간이전하는 거죠?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민간이전하는 게 아니고요.

한상국 위원 시민한테 공급하니까 그렇다는 말씀이죠?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예.

한상국 위원 그동안 그런 사업이 없었나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있었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런데 본예산에 안 올리고 추경에 올렸습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이게 증액분이 된 겁니다.

한상국 위원 아니, 증액이면 증액이라고 표기해야지, 지금 본예산에는 전혀 없잖아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입니다.

한상국 위원 잠깐, 다시… 어떻게 한다고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지속적으로 치매환자한테 아까 말씀드린 용품을 지원했는데, 이게 좀 더 증액 편성된 겁니다.

한상국 위원 증액 편성된 게 아닙니다. 그러면 증액 편성됐다는 표기가 돼 있어야죠. 당초예산에 없는데 무슨 증액표기예요.

○ 위원장 김명숙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3분 회의중지)

(10시24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명숙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한상국 위원님 그것 관련해서 발언해 주시죠.

한상국 위원 과장님, 답변 준비됐나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예,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국도비, 시비 사업으로 종합적으로 했던 사업이고요. 이것은 도에서 별도 예산을 세워서 하는 사업입니다.

한상국 위원 과장님, 지난 본예산에 도비는 없죠?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도비는 없습니다. 분담금이 있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렇죠. 그리고 본예산에는 치매상담센터에 이전하는 것으로 돼 있거든요. 그럼 치매상담센터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나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치매상담센터는 별도로는 안 돼 있고요. 그냥 센터라는 명칭만……

한상국 위원 그럼 달리 얘기하면, 본예산에 2,000만 원이 계상되어 있거든요. 이번에 1,900만 원이 계상됐단 말입니다. 그러면 사업비가 4,000만 원 정도로 증액됐다는 얘기거든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분담금하고 도비가 틀려서 그래서 이것을 나누다 보니까……

한상국 위원 그러니까 당초에 도비는 없어요. 분담금만 44만 원 돼 있고, 나머지 부분은 시부담으로 했던 거거든요. 그게 2,000만 원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 추경에 1,920만 원이 더 올라왔으니 총 사업비가 3,920만 원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왜 이렇게 되죠? 도비 300만 원이 편성됐다 해서 시비 부담이 1,500만 원 더 증액 편성됐단 얘기나 마찬가지… 똑같은 사업인데, 그게 위치가 맞나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분담금에 따른 시비 몇 퍼센트 세우게 되어 있어서 그것은 별도로 그렇게 세웠던 것이고요. 이것은 또 도비사업이 확정됨으로 인해서……

한상국 위원 과장님, 그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해하지만, 우리 시에서 예산을 편성할 때 시 부담이 있는 것 아니에요. 도비 신청할 때도 치매환자기 기저귀라든가 등등의 이것을 4,000만 원이 필요한데 당초예산에서는 분담금이 44만 원 있기 때문에 시비 2,000만 원 맞췄던 거거든요. 그런데 도비가 300만 원 더 내려왔다고 해서 1,500만 원이 더 증액 편성됐다는 얘기거든요. 그게 무슨 얘기예요. 당초에는 2,000만 원이면 기저귀나 이런 게 공급이 가능했는데, 또 도비가 300만 원이 내려오니까 1,500만 원이 플러스된 거예요, 어떻게 된 거예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그러니까 분담금으로 하다 보니까 치매환자들한테 적게 갔을 것 아닙니까. 당초예산에. 그런데 도에서 별도로 하면서 이것을 증액 편성을 해보자라고 해서 별도로 집어넣게 돼서 이렇게 편성을 다시 하게 된 겁니다.

한상국 위원 과장님, 치매환자를 관리함에 있어서 관리용품이 부족하면 도비 얼마 300만 원 받아서 시비 1,500만 원 더해서 만전을 기하자. 그것은 얘기가 됩니다. 하지만 당초예산에 2,000만 원이면 된다고 판단했던 것 아닌가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판단했던 건 아니고요. ‘시도 얼마 보조해서 이 사업을 해라.’ 해서 분담금으로 했던 것이고요. 이 인원만 가지고 된다라고 했던 것은 아닙니다. 당초에 내시가 그렇게 되다 보니까 저희가……

한상국 위원 아니, 분담금이 44만 원 나오는데 매칭을 1,950만 원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돼요. 그래서 신규사업으로 올라온 것도… 그러면 분담금 있으면 예산서에 표기를 “분담금이 당초에 2,000만 원 되어 있고, 그다음에 분담금이 44만 원 돼 있고, 도비가 이번에 3백 얼마 나왔으니 총 치매 의료비 구입비는 4천여만 원입니다.” 이렇게 예산서에 표기가 돼야 돼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위원님 말씀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렇죠.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518쪽부터 519쪽에 보면 정신보건사업, 당초예산에 정신보건센터에 얼마가 섰죠?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2억 6,400만 원 정도 썼었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러면 1회 추경인데, 추경에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비, 이것도 거기에서 쓰는 거죠?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이게 뭐냐 하면, 이번에 인력이 두 명 증원됐습니다. 그래서 자살예방사업으로 1명이 증원됐고요. 하나는 아동청소년사업으로 1명이 증원됐습니다. 증액에 따라서……

박호빈 위원 증원된 이유는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자살예방사업에 필요성이 있다고 해서 자살예방 쪽에 한 명을 더 넣었고, 아동청소년사업을 저희가 추가로 사업을 하기 때문에……

박호빈 위원 기존에 거기 몇 분이……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센터장까지 열 분입니다.

박호빈 위원 그러면 이분들은 무기계약이에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거기는 센터에서 저희와 관련 있는 무기계약이다 이런 인원이 아닙니다. 센터에서 그냥 고용해서 하는 직원들이죠.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결국에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시 인력하고는 관계없이 위탁금을 주면……

박호빈 위원 시 인원은 아니지만 이분들도 결국 거기 계속 상주하고 가는 거네요. 하나의 직장 아니에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기간은 계속하죠.

박호빈 위원 그러면 이분들에 대한 라이센스, 어떻게 뽑는 거예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정신보건간호사자격증이 있거나 사람마다 관련 자격증이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어쨌든 2억 6,000만 원에, 3억 6,000만 원에, 또 여기 보니까 자살예방사업비 3,500만 원,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사업비 6,000만 원 이러면 여기에서 1년에 쓰는 총 금액이 엄청나네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연극제 같은 경우는 그쪽에 하는 게 아니고 이것은 저희가 별도로 사업하는 겁니다.

박호빈 위원 어느 것을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자살예방연극제가 있거든요.

박호빈 위원 예?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서 저희가 연극제를 합니다.

박호빈 위원 자살예방사업비 연극, 이것은 어디서 하는 거예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건강증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박호빈 위원 거기 센터가 있는데 건강증진과에서 해요. 전문성도 없으면서 왜 해?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극단을 초청해서 하는 거거든요.

박호빈 위원 연극을 통해서 자살예방을 한다?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호응도가 상당히 좋더라고요.

박호빈 위원 어디서 하시는데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백운아트홀에서 합니다.

박호빈 위원 센터에 들어가는 돈이 그렇게 되면 3억 원, 4억 원, 이래저래 4억 5,000만 원에서 5억 원 정도 되네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거의 다 인건비로 들어갑니다.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안타까운 게, 결국 관리하는 사람 중에서 관리대상자가 아닌 데에서 자살률이 더 많다는 거거든요. 건강증진센터에서 관리하는 사람 외에 관리를 못 받은 사람들이 죽는 확률이 더 많잖아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그것은 저희가……

박호빈 위원 통계적으로 봤었을 때. 사실 어디서 이뤄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원만 늘어난다고, 나름대로 하겠지만 이게 잘못 인식돼서는 센터가 결국 거기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자료수집 내지는 이런 쪽으로 악용되지 않냐라는 뜻으로 물어보는 겁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이번에 아동청소년 이 사업도 교육청하고 연계해서 1차적으로 교육청에서 설문지검사해서 이상 있으면 바로 학생들을 이쪽 상담센터하고 연계해서 상담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인력이 자꾸 늘어나는 거죠.

박호빈 위원 중등, 고등? 어디까지 가는 거예요? 다 하는 거예요? 설문조사를?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네.

박호빈 위원 투자된 부분에 대해서 결국에는 자료조사하고 책을 만들기 위한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원주의 자살률이 줄어들게끔 해야 되는데, 결국에는 금액이 당초에 몇천만 원으로 시작해서 지금 거의 5억 원이라는 돈이 들어가는데, 결국 자살률은 최고 높단 말이에요. 원주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분들이 일을 안 한다는 얘기는 아니고, 어디서 튈지 모른다는 부분인데 어쨌든 공교롭게도 원주가 자살률이 제일 높다라는 거거든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이 사업이 특이하게 저희가 투자하는 만큼 가시적으로 눈에 보이는 게 없기 때문에……

박호빈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고, 예산은 계속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얘기 안 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하여간 어쨌든 간에 우리가 재정을 다루는 입장에서 투자 대비 자살률이 떨어져야 된다라는 겁니다. 어쨌든 간에. 그런 의미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2013년도부터 2, 3년 지속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투자 대비해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과장님, 자살예방연극 공연을 하시면 무료공연인가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예, 무료공연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대상이 많이 오게 해야 효율적인 결과가 될 텐데요. 교육청에 협조해서 학생들 대상으로 하실 계획이신가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많이 올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료지원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료지원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의료지원과장 유석향입니다.

의료지원과 추경예산안은 522∼528쪽까지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523쪽 보면, 보건기관 원격 건강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이게 당초에 준비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6,000만 원.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이게 도에서 일괄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지금 현재 도에서 16개 시군이 72개 기관에서 원격진료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2013년부터 81개 기관을 더 확대해서 신규사업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지자체 부담금인데, 국비 50%, 도비 25%, 시비 25% 부담이라서 저희는 8km 이상 되는 진료소를 대상으로 해서 5개 진료소를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박호빈 위원 이게 되고 있어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네, 도에서의 평가도 그렇고요.

박호빈 위원 지금 우리 진료소하고 어디하고 조인되어 있어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현재는 단강진료소하고 원주시 보건소하고 연결이 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5개 진료소는 각 지소하고……

박호빈 위원 아니, 병원하고도 되어 있었잖아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지도의사는 춘천의 성신병원이 되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성신병원이요? 그러니까 공보의가 있는 데는 병원이랑 연결되어 있고, 공보의가 없는 데는 보건소 공보의하고 연결된 거예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지금 현재는 단강진료소하고 원주시 보건소 내과하고 지정의사로 되어 있어서 연결이 되고 있고요. 앞으로 추진하는 것은 5개 진료소에 담당지소에서 지정의사하고 연결이 돼서 하는 사업이에요. 5개소를 더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어떤 거죠?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원격진료예요.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화상으로… 벌써 한 지도 꽤 오래됐는데, 제가 알기로는 장비비만 왕창 들었지. 국가사업이니까, 어차피 매칭사업이니까 우리가 한다고 하지만, 이게 홍보용이지 솔직한 얘기로 화상도도 떨어지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예산낭비거든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저도 위원님처럼 그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요. 사실 처음에 도에서 저희들한테 권했을 때에는 저희 자체에서 회의를 했어요. 진료소장님하고 저희 소장님하고 도에서 오신 분들하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이 원격진료의 결과는 좋은 쪽으로 나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5개소를 더 확대해서 하는 거예요.

박호빈 위원 그러면 다음 달에 감사가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한 활용도 내지 처방건수 자료 좀 주세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예.

박호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과장님, 524쪽 보면,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가 있고요. 525쪽 보면,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이 있어요. 증액되었거나 감액되었거나 이것을 논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제가 일전에 우연찮게 라디오를 듣다 보니까 이런 게 너무나 형식적으로 요식적인 행위로 끝난다.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산모들이나 부모들이 그런 신뢰감을 못 갖고 또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 받고 뭐 하고 이런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우리가 관내에 지정된 병원이 있나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지금 지정되어 있는 병원보다도 산부인과, 소아과에서 다 하는 사업이에요. 그런데 선천성대사이상 검사도 태어나서 일주일 이내에 검사하는 것인데요. 작년 같은 경우 24명이 발생해서 그 사람들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관리많고 있는 사업이고요. 미숙아 의료비 지원사업도 역시미숙아를 낳고 의료비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못 하는 환아를 위해서는 5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체중에 따라서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광장히 효율적인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제가 어느 방송을 들어 보니까, 우연찮게 들었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런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아주 형식적이고 이래서 산모나 부모들이 거기에 대해 신뢰를 못 갖고 좀 더 큰 병원에 찾아본다. 그런 얘기는 전혀 못 들으셨어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저희들이 무료로 하고 있는 것은 선천성 대사이상검사 같은 경우 6개 항목에 대해서만 하고 있어요. 무료로. 그런데 거기에서 이상이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48개 항목에 대해서 또 검사하고 있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아마 그 얘기가 나왔을 거예요.

권영익 위원 다행스럽게도 원주시는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믿겠습니다. 과장님 답변에 의하면. 그런데 앞으로도 어차피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면서 하는 사업 아닙니까. 그리고 건강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하고,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가 돼서 건강하게 아이가 자랄 수 있게 하는 좋은 사업이라고 보고요. 어쨌든 과장님이 관리와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알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료지원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료지원과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된 부분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보건소장님께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소장님, 아까 금연부스 설치한다, 뭐 한다 등등 많이 질의 응답이 있었습니다마는, 금연에 조례가 제정되어 있잖아요. 조례명이 딱 생각이 안 나서. 어쨌든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하반기 때부터는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했었죠. 계도기간을 거쳐서. 제가 기억력이 나빠졌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알고 있거든. “일정한 기간 계도기간이 끝나고 그 다음부터 단속을 하겠다. 그렇게 해서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했을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벌한다.” 이런 내용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오늘 신문을 보니까, 단속할… 아까 박 과장 설명에 그런 얘기 언뜻 비치는 것 같은데, 단속요원이 전혀 없다면서요. 빛 좋은 개살구 아닌가요. 소장님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복안을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신승호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도민일보에서도 게재가 되었는데, 담당부서 증진과에 기자가 와서 물어오는 과정에서 설명을 듣고 보도됐고, 저는 어제 시장님 주재 회의에서도 이 현안사업에 대해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 시장님께 업무보고 시에 보고도 드렸습니다. 지적해 주신 대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6개 도시와 28개 시군에서는 단속요원을 확보 중에 있고요. 전국적으로 하는 상황이니까요.

저희들도 인력관리부서와 계속 의견을 나누고 있는 과정에 아까 담당과장이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간제 운영은 단속요원으로 못하게 되어 있고요. 최소한 계약직으로 해야지만 되는데…….

권영익 위원 계약직이라면 무기계약직을 얘기하는 거예요?

○ 보건소장 신승호 시간제 계약직도 가능한데, 4시간 이하로 쓰는 계약직은 총정원 인원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그런 것도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절차는 빠른 시일 안에 인력부서하고 해서 최소한 저희들이 요구하는 것은 6명의 요원이 확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사항을 가지고 관련 부서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상당히 어려움이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하면서 옛말에 첫술에 배부르지 않듯이 해나가면서 탄력적으로 계도도 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면서 조기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소장님, 인력부서와 협의를 거쳐서 건강도시에 걸맞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되니까요. 소장님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신승호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소장님, 아까 과장님한테 여쭤봤어야 됐는데……. 하나 여쭤볼게요. 금연표시판 설치에서 12개소 설치하시잖아요. 구체적으로 어느 쪽으로 설치하실 거죠? 터미널 쪽이신가? 과장님이 답변하셔도 되는데…….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금연표지판은 원주따뚜 젊음의 광장에 3개, 시외버스하고 고속버스터미널 앞에 4개, 그다음에 버스승강장 다섯 군데 해서 모두 12개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류인출 위원 버스승강장이라면 어느 쪽을……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중앙시장 있는, 제일 많이 이용하는 시설, 저희가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데가 있습니다. 중앙시장 A도로 있는 쪽에 버스승강장 있고, 택시승강장 있고요. C도로의 승강장……

류인출 위원 버스승강장은 큰 무리가 없을 것 같고요. 시외버스 터미널도 흡연부스가 들어가니까 상관이 없을 것 같고, 따뚜에 3개가 들어가면, 따뚜는 전체가 금연구역이라고 표시……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젊음의 광장 표시된 지역 있죠? 거기만 할 겁니다. 주차장 쪽은 아니고.

류인출 위원 한쪽에 집중해서 들어가면 꼭 “흡연이 가능한 구역입니다”를 표시해 줄… 의회 앞에 재떨이 보면, 저희들도 농담삼아 얘기하는데, 휴지통에 뭐라고 쓰여져 있냐 하면, “흡연하시는 분은 재떨이에서 1m를 벗어나지 마십시오”라고 쓰여져 있거든요. 우리 의원님들도 가서 담배 피우면 “붙으세요. 이쪽으로 오세요” 해서 붙어서 피고 오거든요. 흡연장소를 지정해 주는 게 금연장소를 많이 알리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그 말씀 드리려고…….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저희가 금연구역을 10m 범위 내로 하는데, 그쪽에 범위 표시를 쭉 해 줄 겁니다. “이 안이 금연구역이다.”……

류인출 위원 공원 같은 데는 금연구역인데, 한두 군데 지정해서 “흡연이 가능한 지역입니다”라고 하면 다 금연이고 거기에서는 피워도 된다……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그 표지판도 하고, 도로 바닥에도 표시를 해 줄 겁니다.

류인출 위원 공원은 한 군데 정도 시범적으로 해봐 주셨으면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네, 추진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한상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국 위원 소장님, 금연부스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까?

○ 보건소장 신승호 지금 전국적으로는 부산지역에 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아직 현지를 벤치마킹은 못 했고요. 담당과장이 위원님께 말씀 올릴 때도 보니까 예산 증액시킨 부분은 사실상 저희들이 당초에 구체적인 자료나 객관적인 검증이 안 된 상태에서 추측해서 “박스가 이 정도 되지 않겠느냐” 했는데, 아까 지적하신 말씀과 같이 환기시설이라든지 창문시설, 투영기 모든 것이 디자인했을 때 알아보니까 4,000만 원 정도는 든다고 하는데, 설치하기 전에 전국에 있는 데를 보고, 우리 도시 미관과 가장 적합한 것을 선정해서 사전에 공람 식으로 보여드리고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상국 위원 원주시 관내에는 금연부스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없죠?

○ 보건소장 신승호 예.

한상국 위원 다만, 이번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면 시외버스터미널에 하겠노라고 답변을 주셨는데, 시외버스터미널 거리에 설치할 겁니까, 실내에 설치할 건가요?

○ 보건소장 신승호 제 생각 같아서는 외곽 쪽에 설치하는데, 설치할 때에는 박스의 디자인부터 처음부터 터미널 관계자, 시민단체 모든 의견을 수렴해서 적정한 장소에… 지금 현재는 “이곳에 설치합니다” 이렇게는 안 되었습니다만, 설치장소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활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고, 또 담배 피우는 사람들 인권도 있으니까요.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적정 장소를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상국 위원 아까 답변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라고 지칭했는데, 사실 공공의 목적을 갖고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같은 경우에는 건물주라든가 시행하는 분들이 자체적으로 금연부스를 설치해야 됩니다. 그렇게 계도를 해 주시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 그거거든요. 우리 문화의 거리도 금연거리로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거기는 금연부스가 없어요. 공공성을 가지고 공공건물이 없다 보니까 설치하기 용이하지는 않을 것 같고, 그래서 문화의 거리 당초에 할 때, 차 없는 거리로 만들 때 구도심 활성화 정책에 의해서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구도심이 활성화되려면 일단은 청소년들이 안 와서는 안 돼요. 청소년들이 마음껏 금연의 거리를 활보할 수 있다는 것은 금연거리에 담배는 못 피우게 하고 청소년 오라는 얘기는 또 안 맞거든요. 그렇다면 차제에 시외버스터미널은 건물주나 운송에서 금연 칸을 만들어서 설치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고, 가장 시급한 것은 문화의 거리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화의 거리에 예산이 많이 수반되겠지만, 우선적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 금연부스를 설치하는 게 더 효율성이 있지 않겠느냐 보거든요.

○ 보건소장 신승호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 충분히 수렴해서 일단 진행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많은 논의를 거쳐서 박스도 그렇고, 위치도 그렇고, 선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의견을 듣고 설치하겠습니다.

한상국 위원 예,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금연거리는 안에 상가들이 있는데 그 안에서는 담배를 못 피우게 하잖아요. 실내에서는. 바깥으로 나오니 금연거리에 또 못 피우게 해요. 아까 소장님도 흡연자의 권리를 옹호해 주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도 갈 데가 없어요. 그렇다면 가장 시급한 게 문화의 거리가 아닌가 생각을 하고 주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보건소장 신승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한상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스는 금연거리의 흡연부스를 말씀하시는 거죠? 금연부스라고 말씀하셔서 잠시 혼동이 올까 봐 정정해 드렸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를 끝으로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계수조정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6분 회의중지)

(12시07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명숙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류인출 위원 이의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류인출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류인출 위원입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을 제출합니다.

먼저 이번 추경에 신규로 계상된 주요시책사업홍보비는 전체 국·소별로 일괄계상되어 있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상여부를 신중하게 논의해 주실 것을 주문하며, 수정내용은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보조금 보건사업과 치매환자관리용품 384만 원을 감액하고,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시민복지국 사회복지과 소관 시니어클럽 운영비 3,000만 원 중 2,000만 원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소관 치매환자관리용품 지원사업 치매환자 관리용품 1,920만 원 등 총 3,920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증액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같이 수정할 것을 동의합니다.

○ 위원장 김명숙 방금 류인출 위원님으로부터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안건으로 성립되었습니다.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예산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6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0분 산회)


○ 출석위원

위 원 장김명숙

부위원장류인출

위 원권영익이상현한상국박호빈나복용

○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수 석 전 문 위 원 유봉상

전 문 위 원 이병오

지 방 행 정 6 급 김효중

기 록 관 리 신지애

○ 출석공무원

■ 보 건 소

보 건 소 장신승호

보 건 사 업 과 장김귀영

위 생 과 장남순희

건 강 증 진 과 장박왈수

의 료 지 원 과 장유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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