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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개회식 본회의(2003.02.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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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일 시 : 2003년2월17일(월)


제74회 원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1시1분 개식)

○ 의사담당 유영관 지금부터 제7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강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 의장 이강부 친애하는 30만 원주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은 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의정활동의 첫 장을 여는 제74회 임시회의 첫날입니다.

저는 먼저 어려운 의정활동의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민생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금년 한해 행복 원주를 만들기 위하여 새해 설계를 착실하게 준비해 오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년 한해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도 많은 변화와 함께 한반도를 둘러싸고 거센 도전을 받게 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라크 전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한반도에서는 북한 핵문제로 인하여 북미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회복의 기미를 보이던 우리나라의 경제가 이와 같은 심각한 국면에 처하면서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라크 전을 눈앞에 둔 현시점에서 유가의 급등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급문제는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적으로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한데로 모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됩니다.

새 정부에서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를 국민 모두가 안정된 바탕 위에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원주시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14일부터 IOC조사평가단이 2010년 동계올림픽 주개최지인 평창을 비롯하여 개최 예정지역을 다니면서 현지실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15일에 우리 원주시도 실사를 마쳤습니다.

또한, 우리 의회에서도 ‘2010년 동계올림픽 후보지 및 경기장 건설 지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여,본 유치위원회에 보낸 바 있습니다만, 우리 시가 강원도민의 염원인 동계올림픽을 평창에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결집시키는데 촉매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2003년도 주요업무보고의 청취와 각종 의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비록, 오늘부터 5일간으로 계획되어 있는 짧은 일정입니다만, 새해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따라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각종 의안 및 주요업무계획 등 집행기관에서 제출된 모든 안건들이 올바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의원님들이 제시하는 의견들을 받아들여 이를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그야말로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금년에도 우리 시가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30만 원주시민과 동료의원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유영관 이상으로 제7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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