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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개회식 본회의(2001.09.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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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일시 2001년9월17일(월)


제61회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억수)


(11시2분 개식)

○ 의사담당 김억수 지금부터 제6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안정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 의장 안정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한상철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 만곡이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에 제6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전과 다름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들께서도 이미 접해서 알고 계시는 사항입니다만 지금 온 세계는 지난 9월11일, 미국경제의 심장부를 동시다발적으로 강타한 사상 초유의 테러사건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테러사태로 세계경제는 물론이고 서서히 회복되어 가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에 크나 큰 충격을 주고 말았습니다.

더욱이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우리 국민은 수출의 저조와 물가인상 등, 가뜩이나 얼어붙은 우리 경제에 적잖은 타격을 입힘으로써 또다시 제2의 IMF가 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도처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4년전 우리는 세차게 몰아치는 IMF의 환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 국민이 하나되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저력으로 침체국면에 있는 우리경제가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뜻을 같이하고 힘을 모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

올해도 이제 3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금년도에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또, 부진한 사업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하여 마무리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0월중에는 원주치악제를 비롯하여 국제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우리지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국내외적으로 원주를 알릴 수 있는 이러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급히 처리해야 할 각종 의안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내어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시정을 올바르게 운영하도록 대안을 제시해 주는 시정질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회에서 심의 의결되는 의안들은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아무쪼록,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내실있고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김억수 이상으로 제6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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