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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회 제2차 행정복지위원회(2013.01.3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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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2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13년 1월 30일 (수)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3년도 주요업무 보고(계속)(행정국,보건소)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 보고(계속)(행정국,보건소)


(10시02분 개의)

○ 위원장 김명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6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 보고(계속)(행정국,보건소)

(10시02분)

○ 위원장 김명숙 의사일정 제1항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행정국과 보건소의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먼저 행정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국장님 나오셔서 과장님들을 소개하시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들을 소개하실 때는 담당업무까지 소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행정국장 이기하 행정국장 이기하입니다.

보고드리기에 앞서 저희 행정국의 각 부서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허만정 총무과장입니다. 총무과 업무 총괄하고 있습니다.

(총무과장 허만정 인사)

김억수 기획예산과장입니다. 기획예산과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억수 인사)

유영민 자치행정과장입니다. 자치행정 전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인사)

이창구 세무과장입니다. 세무과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세무과장 인사)

최종문 징수과장입니다. 징수과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징수과장 최종문 인사)

신화묵 회계과장입니다. 회계과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회계과장 신화묵 인사)

최문규 정보통신과장입니다. 정보통신과 업무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과장 최문규 인사)

이상 각 부서장님들을 소개해 올렸습니다.

행정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먼저 지난해 성과입니다.

일 중심의 조직 운용을 위해 5개과 18담당의 행정기구를 신설하였고, 주소지 이동 대학생의 학자금 지원시책을 통해 국회의원 2명을 선출하는 현안을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캠프롱 부지개발사업과 홍수조절지댐 건설관련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교육분야 투자 확대, 자율방범대 초소 신축 등 각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강원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2억 원을 받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다음은 2013년 행정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로서, 저희 행정국은 자치역량 강화로 시정의 경쟁력 제고를 행정목표로 정하고, 보람 있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 1등 원주를 향한 기획·경영행정 강화,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자주재원 확충과 세정편의 시책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하고 푸른 레저관광·경제도시 원주의 비전 구현을 위한 3대 전략방향 핵심 추진사업으로서, 내외부 역량 강화 시책과 주민이 살고 싶은 원주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부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각 부서의 시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총무과 소관으로, 보람 있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시정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시민추천에 의한 공무원 포상, 베스트공무원 선발, 정기 포상 등 우수공직자에 대한 포상을 확대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으며, 직장 동호회의 활동지원을 확대하고, 시청어린이집 증축, 여직원 전용 휴게실 설치, 공무원수양관 확대 등 직원 후생복지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직원 직무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유연근무제가 금년에는 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직원들의 해외 벤치마킹의 기회 제공과 직원에 대한 교육훈련 등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 여건변화에 걸맞은 조직·인사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지난해 대비 26명이 늘어난 1,412명의 정원으로 각종 지역현안 및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원들의 고충과 의견수렴을 통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또한 읍면에 총무담당을 부읍장, 부면장으로 임명하여 읍면 행정수행의 내실을 기하고, 무기계약직과 기간제근로자를 위한 호봉제 및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복지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기획예산과 소관으로, 1등 원주를 향한 기획·경영행정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위한 기획기능 강화를 위하여 도표와 같이 업무추진과정을 정립해서 우수성과가 창출되도록 계획단계에서부터 목표달성에 이르기까지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보고되는 업무는 2월 중에 세부 시행계획서를 작성하여 BSC 성과관리시스템의 이행과제화시킬 때는 좀 더 도전적인 목표가 강제로 부여됨을 보고드립니다.

또한 올해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에 따른 신정부의 국정과제가 새롭게 제시됨에 따라 우리 시의 대응정책을 개발하고 원주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과 연계시켜 시정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9개 분야 47개 지표를 설정하여 통합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겠으며,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상생의 기반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방재정의 건전화 및 국비확보의 노력 강화입니다.

주요현안의 원활한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행정·정치 네트워크 등 선제적 활동을 강화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심사제 운영을 확행하여 건전예산 편성 및 성과관리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재정건전화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 소관으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먼저 자율방범대 초소 신축으로 금년에는 10개소의 신축 지원을 위해 3억 원 예산으로 부지가 확보된 방범대부터 우선 신축하여 자율방범대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지원입니다.

외국인 주민의 인권신장과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6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금년 10월까지 준공·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학교 교육경비 지원입니다.

지방세 수입의 10% 범위 내에서 교육경비를 보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저희 시는 금년도 지방세 수입의 9%인 108억 원을 자기개발 및 학력향상지원사업 등에 총 49개 사업에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육성지원입니다.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및 대학생층의 봉사활동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고, 의료·보건·토목·건축 등 전문자원봉사단 육성을 통하여 자원봉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세무과 소관으로 자주재원 확충과 세정편의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세입의 안정적 달성을 위해 금년도 지방세 세입목표액을 지난해보다 71억 원이 증가한 2,590억 원으로 정하여 과세자료의 완벽한 정비와 함께 누락세원을 방지하고 자동차세 연납확대, 납기내 홍보활동 등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세무조사의 강화로 자주재원을 증대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비과세 감면재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투기 및 기획부동산 등 과세 취약분야에 대해 중점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세정편의 시책추진입니다.

신규사업으로써 통합스마트 청구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하여 납세자가 스마트폰으로 납세고지서를 확인하고, 실시간 납부하는 납세편의시책을 확대하는 한편 신용카드 납부, 자동이체, 인터넷 조회납부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편의를 증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징수과 소관으로 강력한 체납액 징수 및 정리를 추진하겠습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압류·공매·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강력하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한 재산이 없는 납세자에 대하여는 과감한 결손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액 징수 우수부서에 대하여는 시상 및 포상금을 지급하여 건전재정 운영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실시간 체납확인 시스템 및 구축입니다.

e-호조 재정관리시스템의 지급대상 정보와 지방세 세외수입의 체납정보를 실시간으로 대조하여 압류할 수 있도록 실시간 체납확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납액 징수업무의 적시성과 효율성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자동차세 체납액의 정리입니다.

지방세 체납액의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영치하고, 4회 이상 고질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후 공매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민원수수료 납부편의를 도모하고, 지방세 과오납금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환불함으로써 지방세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회계과 소관으로 청사 신축 및 관리에 효율화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개운동주민센터 신축은 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금년 4월까지는 준공할 계획이며, 2월 중으로 주민센터가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반곡관설동주민센터 신축입니다.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하여 금년 3월 실시설계를 거쳐 5월에 착공하여 10월에 준공되도록 청사를 이전하는 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청사 냉방전력 절감시스템의 설치입니다.

전산 및 통신시스템실에 에너지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금년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본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냉방효율이 향상되고 에너지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두게 되겠습니다. 본 사업은 2월까지 준공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정보통신과 소관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정보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시민정보화교육으로 정보화 취약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여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모바일웹 구축입니다.

모바일 이용환경이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환경으로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정과 생활정보를 중심으로 모바일웹을 제작,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민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홈페이지 서버의 통합운영입니다.

홈페이지 개발환경이 서로 달라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13대의 홈페이지 서버를 대용량서버로 통합운영함으로써 노후장비 교체비와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하고, 서버로 인한 장애요인은 최소화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대시민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먼저 총무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총무과장 허만정 총무과장 허만정입니다.

저희 과 소관은 48∼50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박호빈입니다.

우리가 총 정원이 천사백……

○ 총무과장 허만정 어제 조례 의결하셨지 않습니까. 그것까지 하면 1,412명입니다.

박호빈 위원 어제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효율적으로 배분을 잘 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과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시정홍보실 같은 경우에 어느 기업이든지 마케팅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홍보, 즉 그러기 위해서 기업체 같은 데는 예산의 30% 이상을 전부 홍보비로 쓰고 있거든요. 그렇듯이 우리 지자체가 앞으로 인구유입이라든가 원주를 홍보하는 측면에서, 관광과도 생겼고, 지역축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놓고 실패하는 원인이 결국에는 집안 굿을 했다라는 원인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홍보가 열악하다라고 보여지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시정홍보실하고 얘기해 보니까 이런 컨텐츠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인력이 없어서 못 한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시정홍보실의 중요성에 따라서 파악을 하셔서 인력을 좀 줘서 제대로 된 원주시를 홍보할 수 있게끔 해 주시고, 또 예산이 열악하다 보니까 각 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CI라든가 포스터 부분들이 무분별하게 나가고 있다라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어떠한 루트를 통해서 나가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까 조잡하기 그지없다라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홍보실 중요성에 따라서 한번 파악을 하셔서 인력 배분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총무과장 허만정 예, 알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리고 이것은 뭐 다음에 말씀드릴게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과장님, 보람 있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좋은 사업을 추진하시고자 자료에 나와 있는데요. 제가 감사관실 업무보고를 통해서도 그런 주문을 드렸습니다. 다른 게 아니라 보람 있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우리 총무과에서도 힘을 써야 되겠습니다마는, 감사관실하고도 무관하지 않다 그런 말씀을 같이 드리겠습니다. 잘 협의하셔서 보람 있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예를 들어서 결과로 보면 조그마한 흠결이 있다 할지라도, 그래서 바람직한 결과는 안 나왔다 할지라도 그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했던 부분이 있다든가 하면 이런 게 감사에 지적 받아서 자꾸 제재를 가하는 것도, 물론 심히 잘못한 것은 그래야 되겠지만, 실적만 감사관실에서 자꾸 올리는 이런 방향으로 감사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여기 행정국장님도 나와 계십니다만, 우리 총무과도 그런 데에 앞장서서 의욕적으로 우리 공무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쇄신시켜 주는 데 역점을 두고 하시려는 것 같은 감을 갖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너무나 규제한다고 하면 공무원들의 사기도 저하될 것 같고요. 이것이 바로 복지부동하라는 것이고, 무사안일주의에 빠지려는 것밖에 안 될 것 같아요. 총무과장님.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입장인데, 이런 것을 참고하셔서 직장 분위기 쇄신하는 데 가일층 역량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총무과장 허만정 열심히 하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리고요. 공직자 근무형태 유연성을 확대하시겠다고 했잖아요. 2012년에는 40.4%가 참여했다는 자료가 있는데, 각 지방자치단체가 다 하는 거죠? 우리만 하는 게 아니죠?

○ 총무과장 허만정 자치단체가 거의 다 하고 있는데 이것을 더 확대해 보려고 합니다.

권영익 위원 확대하시고자 하는 것은 효율성이 있는 것인지, 업무능률 향상이 있는 것인지 검증된 것은 없잖아요.

○ 총무과장 허만정 데이터로는 안 되지만 근무시간을 조정함으로써……

권영익 위원 예를 들어서 한 시간 일찍 출근했으면 우리 공직자들 사생활도 보호해 줄 수 있는 그런 것도 있을 것 같고요. 그럼으로 해서 효율성이라든가 업무의 능력 이런 것에는 지장이 없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죠?

○ 총무과장 허만정 없는 범위 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어느 부서건 다 열심히 일하는데 시간이 남지는 않을 거라고 보고요. 그중에도 출장이 잦은 부서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유연근무를 해 보고 싶어도 못 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 총무과장 허만정 그런 분들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장이 근무시간 내에 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거나 늦게까지는 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부서 간에 업무량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지장은 받지 않을 것 같다?

○ 총무과장 허만정 예.

권영익 위원 유연근무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도 업무에 지장을 초래해서는 절대 안 되겠다. 그런 것을 주문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나복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복용 위원 저는 주문만 드리겠습니다. 답변 안 하셔도 되고요.

인사의 적절성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인사를 단행하면서 인사를 내는 것은 좋지만 재배치하는 과정들이 굉장히 불합리한 부분들이 드러났거든요. 사실 젊은 인력들이 빠지고 거기에 다시 재배치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미흡하다고 판단했어요. 본청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각 읍면동 보면 인력을 충원해 주어야 될 부분에서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은… 업무상 파악이 안 돼서 인수인계를 받아도 6개월 정도 업무파악이 이루어져야 되고, 신규 같은 경우 3, 4개월 됐는데 다시 이동시킨다는, 이런 6개월 정도의 이동이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됐거든요. 감사에 걸린다고 해서 1년 이상을 고수하고 계시는 부분들이 있다라고 보는데, 어떻게 6개월도 안 되는 사람을 다른 읍면동에… 신규를 그것도. 업무파악도 제대로 안 된 사람들을 보낸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보고요.

두 번째 주문은 뭐냐 하면, 전문성을 띤 사람들도 역시 인사이동 되었을 때는 그만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그 자리에 가야 업무공백이 안 생긴다라고 볼 수 있거든요. 6급 정도의 인사이동에서는 어떤 분은 업무능력이 괜찮은 분이 있고 어떻게 보면 미흡한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까지도 세세하게 파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총무과장 허만정 철저히 파악해서……

나복용 위원 그러다 보니까 업무의 효율성이라든지 연계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떨어지는, 인사 때마다 업무의 영향력이라고 볼 수 있지만, 빨리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자리를 인력으로 해서 조금만 더 고려한다라면 그 공백을 많이 남기지 않고 잠깐의 업무파악이라도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중히 검토하셔야 될 겁니다.

○ 총무과장 허만정 신중히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그것을 주문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류인출 위원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 우대로 자긍심 고취” 해서 본 위원이 지난 하반기 때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과장님께서 회계과장님으로 계실 때 부가세 관련해서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예산이 없어서 올해 시행하겠다고 했는데, 따로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게 있으신가요?

○ 총무과장 허만정 ……….

류인출 위원 지난해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과장님이 회계과장님으로 계실 때 부과세 관련해서……

○ 총무과장 허만정 아, 성과금이요?

류인출 위원 예.

○ 총무과장 허만정 그것은 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서 하는 것으로…… 부가가치세 환급에 대해서 말씀하시죠?

류인출 위원 무슨 말씀드리고 싶으냐 하면, 지난해에도 이기하 국장님께서 내년 예산에 바로 반영시켜서 실행토록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나중에라도 챙겨주시면 될 수 있습니다. 올해 본예산도 섰고… 그러니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거든요. 말 그대로 사기진작을 통해서 시정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직자를 우대한다 그러면 사기진작 차원에서 조금 발 빠르게 움직여서 챙겨줬을 때 전체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 총무과장 허만정 제가 회계과장 할 때 예산요구를 했어야 됐는데 누락이 되었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기하 국장님께서 해 바뀌면 바로 챙기신다고 했는데…….

○ 총무과장 허만정 죄송합니다. 1회 추경에 반영하는 것으로 기획예산과장하고 협의했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런 부분들을 잊지 않고 챙겨줘야 전체적으로 다른 직원들도 사기앙양이 될 것 같습니다.

○ 총무과장 허만정 그렇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총무과장 허만정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명숙 다음은 기획예산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예산과장 김억수 기획예산과장 김억수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52쪽 보면, 비전 2020 실무기획단 40명, 60급 담당 참여. 이 부분이 매년 해오던 것은 아니고, 그전에 언제 했죠?

○ 기획예산과장 김억수 2011년부터 했습니다.

박호빈 위원 매년 하는 거예요?

○ 기획예산과장 김억수 예, 매년 하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래서 성과물에 대한… 이게 어디서 했어요?

○ 기획예산과장 김억수 위원님께서도 먼젓번에 예산심사하실 때 자료를 달라고 해서… 그동안 외부용역을 줬는데, 2020 원주비전은 실무 각 부서의 계장들이 3박 4일 워크숍 하면서 2020에 대한 주요사항을 발췌해서 거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서 책을 발간하는 것인데, 먼젓번에도 위원님께 책자를 하나 드린 게 있는데 그 내용이 되겠습니다. 매년 변동사항을 해서 책자를 발굴해서 2020에 맞게 현실에 맞게 매년 변동해 나가서 계획서를 수립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알겠습니다. 기획예산과니까 말 그대로 기획에 대한 부분이 있었으면 하는데 그런 부분이 조금 부족한 것 같은데, 시작하는 단계니까 그런 부분을 원주시에 대한… 그러니까 한 가지씩만이라도 목표를 설정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김억수 알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획예산과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김억수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명숙 다음은 자치행정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자치행정과장 유영민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나복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복용 위원 주문 드리겠습니다. 답변 안 하셔도 되고요. 자율방범대 관련된 초소를 성과적으로 많이 하고 계시는데, 이왕 해주는 것 조금이라도 모자람 없이 더 신경 써주시고, 과장님한테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자율방범대가 여성방범대들이 지속적으로 출범하면서 자율방범대 기능이 굉장히 강화되고 현재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한 예산이 아무래도 더 따르겠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다 보면 피복비라든지 지원에 대한 방향을 여성자율방범대라고 해서 별도로 지급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초소에 관련된 부분도 어떻게 보면 여성자율방범대가 같이 사용하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별도가 아니고, 거기에 대한 부분도 조금 생각을 해보셔야 될 것 같고, 두 번째는 피복문제와 모자 정도는 같이 지원을 해줘야 되는 현실이죠. 그래서 그 부분을 섬세하게 신경을 써주시고, 야간순찰 관련된 부분은 교육을 강화해서 자율방범대 순찰할 때 여성이 피해를 보지 않는 워크숍이나 세미나를 한번 하시든지 간담회를 하시든지 해서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담고요.

세 번째는 지역에서 드러나는 문제점들이 뭐냐 하면, 자율방범대 관련해서 여성자율방범대가 출범하다 보니까 홍보가 굉장히 안 돼 있습니다. 이분들이 경찰관인지 자율방범대인지 구분이 안 되는 부분이니까 명확한 구분을 해줘서 그분들이 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게끔, 또 불이익을 당할 수 있어요. 법적인 제재를 가하지 못한 입장에서 예방홍보활동만 하다 보면 나중에 부딪히는 경우들이 있으니까 준수사항들은 아직까지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지역에서 활동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교육을 한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좋은 지적하셨는데요. 그 사항을 저희들이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류인출 위원님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류인출 위원입니다.

56쪽에 교육경비 지원에서 지난번 곽희운 의원께서도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도 말씀드렸었고 다른 의원님들도 말씀 많이 드렸는데요. 전체 교육경비 중에 아직도… 올해 예산에도 45%가 하드웨어 지원입니다.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그렇습니다.

류인출 위원 당초에 교육경비를 확대 지원하고자 하는 뜻 자체가 소프트웨어 쪽을 많이 늘려서 전체 학생들이 피부에 와닿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해서 부탁을 드렸던 거거든요. 그런데 물론 과장님이 다 결정하는 건 아니지만 교육지원청하고 협의해서 내년도 예산 하실 때, 하드웨어 쪽은 사실상 교육청 쪽 예산으로 해야 되는 게 맞다고 보고요. 그쪽 비율을 낮춰서 소프트웨어 쪽에 좀 더 많은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미리 교육지원청하고 협의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좋으신 지적인데요. 저희들이 그렇게 유도를 하고 있는데요. 50개 이상 되는 학교에서 아직 한 번도 지원 못 받은 학교가 있습니다. 교육청 예산도 한도가 있기 때문에… 각 학교에 시설비는 많이 투자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점점 줄어드니까 자기주도학습 분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나복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복용 위원 주민자치센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원래 주민자치위원회가 실질적으로 프로그램 운영하는 데에 집중되어 있어요. 원래 주민자치위원회의 목적이 그게 아니거든요. 지금 방향 설정이 잘못 되어 가고 있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그렇습니다.

나복용 위원 26개 읍면동에 18개 되어 있잖아요. 센터가 설치돼 있는 데와 안 되어 있는 데가 있는데, 지속적으로 센터를 설치해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잖아요.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그렇습니다.

나복용 위원 우리의 설립목적과 달리 가고 있어서 지금은 방향설정을 해 줘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그래서 정부에서 예고하고 있는데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바꿔서……

나복용 위원 네, 명칭을.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실질적인 주민자치 읍면동 기능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세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금년 4월에 지침시달이 있고 7월부터 전국에서 세 가지 유형으로 시범운영이 된 다음에 내년 하반기부터는 법제화돼서 전면적으로 시행이 되고, 그때 되면 시장·군수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임명하게끔 바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전면적으로 시행됩니다.

나복용 위원 우리는 미리 그것을 감지했잖아요. 그것을 그때 가서 돌리려면 굉장히 힘들어요.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저희들이 공문을 시달했습니다. 나머지 읍면동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해 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나복용 위원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하고,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부분을 축소시켜야 됩니다. 프로그램이 강화되다 보니까 자꾸 청사에 대한 부분이… 사실 민원에 대한 부분은 딱 정해져 있어요. 인구가 늘어난다 하더라도. 그런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때문에 청사를 더 늘려야 된다? 이런 문제점들이 대두되니까 그것을 내부에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목적이 아니거든요. 설립 목적은. 위원회 발족목적은 그게 아니기 때문에 외부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을 지금부터라도 지속적으로 해줘야 됩니다. 시에서 절제 안 해주면 사실 우후죽순으로 너무 광범위한 내용을 담아가기 때문에… 프로그램 잘 되는 것 막자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의 선은 그어주어야 된다는 내용이거든요. 그러니까 내부 프로그램은 제한적으로 7, 8개를 하든지, 그 이상은 할 수 없다라든지, 외부활동은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시에서 제시해주고 앞으로 어떻게 방향이 바뀔 것인지를 미리 공지해준다면 그분들도 이해를 많이 하실 것 같아요.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지금 말씀하신 게 현실적인 문제점인데요. 그래서 위원장단들하고 협의해서 각 읍면동에서 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중복된 게 많습니다. 읍면동에서도 수강생 모집하는데 애로점도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권역별로 해서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는 방법을 강구토록 해서 효율성 있게끔 하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그러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나복용 위원님께서 먼저 말씀하셔서 거기에 대해서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개별적으로 과장님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운영의 묘를 살리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원래 취지하고는 좀 벗어났지만,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갖고 가다 보니까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씀하셔서 앞으로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놓고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얘기했었고, 어제 시민문화센터소장님한테도 주문한 것이,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갖고 운영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선호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과다경쟁이 돼서 다운돼서 등록이 안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것을 주민자치위원회하고 분야별로 하는 나눠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 부탁을 드렸었고, 또 이제 이런 것을 시작하려다 보니까 부담스러워서 못 하는 데가 많더라고요. 원주시에 활성화되어 있는 데가 일곱 군데인가?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서너 군데 되고 있습니다.

이상현 위원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런 사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돼서 나가야 된다면 읍면동에 공문을 내보내서 조직을 하든지, 그런 것을 해줄 필요성이 있다.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위원장들하고 분기별로 회의를 하기 때문에 회의를 통해서 조정을 한번 하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조직이 안 되어 있는 읍면동에 조직을 해야 될 필요성이라든가 정부 시책이 이러니까 조직을 해야 되겠다는 것을 미리 공문으로 띄워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다 했고요. 저희들이 계속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위원 그렇게 해 주셔서 선호하는 품목만이 아닌 지역별로 나눠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할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자율방범대 초소 신축이 지난해 10개소가 됐나?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9개 했습니다.

이상현 위원 올해도 9개?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올해 10개입니다.

이상현 위원 신축계획이 여기는 9개로 돼 있어서……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중앙동은 부지가 없어서 시유지를 임대했습니다. 그래서 10개입니다.

이상현 위원 동에서는 자율방범대가 많이 활성화돼서 깨끗한 주거환경 속에서 안정된 자리에서 하게끔 되어 있는데, 읍이나 면단위는 보면 상당히 활동범위가 열악하고 좁아지는 느낌이 있고, 지금은 컨테이너 박스나 갖다 놓고 차량만 지원 받아서 운행하는 데가 있는데, 보면 화장실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 데가 많아요.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이번에 들어가는 것은 화장실이 다 포함되고요. 주방도 들어가기 때문에 아마 생활하시는 데는 환경이 좋아질 겁니다.

이상현 위원 화장실 때문에 많은 얘기를 하기에 그런 부분도 별도로 파악하셔서……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올해 10개 하고 내년도에 5, 6개 하면 다 완료됩니다.

이상현 위원 그렇게 지원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 가지만… 57쪽에 보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서 향후계획에 청소년 및 대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이 있어요. 지금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채우기 위해서 여러 모양의 봉사에 참여하고 있지만, 향후 이것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하신다는데 어떤 내용인지 구체적인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저희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유도하고 있지만 자원봉사를 지도하는 지도사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도사를 양성해서 지도사를 통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교육을 통해서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요. 그다음에 자원봉사 할 수 있는 분야를 현재보다 더 확대시켜서 실질적으로 자원봉사 받는 수혜자에게 또 도움이 되고, 청소년들도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몸에 밸 수 있도록 하게끔 그런 사항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되신 건 없고, 지도사를 양성해서 하겠다. 그리고 봉사분야를 확대하겠다. 두 가지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렇게 하실 계획이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방안은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 자치행정과장 유영민 예, 앞으로 만들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알겠습니다.

더 이상 없으시면 자치행정과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무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세무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무과장 이창구 세무과장 이창구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지방세입의 안정적 달성을 위해서 추진계획으로 보면, 자동차세 연납확대로 조기 재원을 확보하신다고 하셨잖아요.

○ 세무과장 이창구 예.

권영익 위원 조기재원 확보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이 듭니다만, 신청에 의해서 하더라고요.

○ 세무과장 이창구 예.

권영익 위원 자동차세 부과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1월하고 3월인가 6월 이런 식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선납하는 게.

○ 세무과장 이창구 6월하고 12월에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1월에는 없어요?

○ 세무과장 이창구 1월에 나가는 게 연납인데요.

권영익 위원 글쎄, 연납. 연납으로 했는지 그게 왔더라고요. 발송돼서 집에 왔어요. 그렇다면 1년이면 10% 세액을 감면해 준다 그런 내용이 있죠?

○ 세무과장 이창구 맞습니다.

권영익 위원 조기재원을 확보하는 데는 긍정적인 면은 있지만, 10%씩 감면해 줌으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내버려두면 그만큼 결국 세수가 감소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 조기재원 확보하기 위해서 더 필요한 것인지, 세수가 감소되는 것을 감수해 가면서…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은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신가요?

○ 세무과장 이창구 양면성이 있습니다. 자동차세 연납 10%는 지방세법에 규정을 해놔서 세법에 준용된 겁니다. 원주시가 자체적으로 한 게 아니라 지방세법에 규정돼서 1월에 연납제도를 시행하게 되면 10%를 디스카운트 해주게끔 나와 있는데, 전국이 동일한 것이기 때문에 양면성이 있다고 봅니다. 단독으로 할 경우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지방재정 세입에 감소를 - 한쪽은 시민이 편리할지 몰라도 – 초래한 부분이 있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지방세법이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민들한테 납세편의시책을 제공하고 편의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안 할 수도 없고,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어떤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저희가 일부러 강력하게 홍보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주민들 문의가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순간에도. 오는 민원에 대해서는 친절하게 하고, 그리고 부수적 효과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하고 이런 게 연속적으로 시행하다 보니까 일부러 감소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지방세법에 규정돼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못하겠지만 가능하면 많은 분들이 알 수 있게끔 정도는 해주고, 오는 것에 대해서 원활하게 처리해서 납세편의를 제공해 준다 이런 목적 정도로 저희가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우리 시민들이 알아서 하라는 정도로, 그렇게 적극적으로 홍보에는 안 나선다?

○ 세무과장 이창구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시민들이 알고는 있어야 되잖아요. 모르면 안 되니까요.

권영익 위원 그렇죠.

○ 세무과장 이창구 강제로 우리가 끌어들이지는 않겠지만 모르시는 분들한테 알려드릴 의무는 있다고 봅니다.

권영익 위원 양면성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나복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복용 위원 59쪽에 보면 법인 세무조사 강화, 취약분야 중점기획 세무조사 실시라고 했는데, 여기 보면 올림픽 투기, 기획부동산 관련해서 투기성 있는 부분은 세금이 잘 안 걷히잖아요.

○ 세무과장 이창구 그렇습니다.

나복용 위원 투기성 있는 부분은 취약기란 말이에요. 투기성이 누락되어 있는 부분이 굉장히 있죠? 개발행위로 인한 부분들.

○ 세무과장 이창구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복용 위원 그 세금이 잘 걷히지 않아서, 납부를 잘 안 하고, 법으로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이 강화된 게 없다는 게 맹점이죠.

○ 세무과장 이창구 그렇습니다.

나복용 위원 기획부동산에서 바둑판처럼 잘라서 원주 것만 해도 굉장히 많거든요.

○ 세무과장 이창구 그전에 많았습니다.

나복용 위원 굉장히 많이 있는데, 이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법적으로도 없다라고 판단이 되잖아요.

○ 세무과장 이창구 그렇죠.

나복용 위원 인허가상 문제가 없으면 해줘야 되는 것이고.

○ 세무과장 이창구 그래서 법적으로 제한을 못 하고 현행 법체계 내에서 하기 때문에 그런 외부 법인들이 갑자기 많은 부동산을 취득했다든지 이럴 경우에는 도하고 하거나 이럴 경우는 도하고 합동으로 조기에… 거기에서 최대한 방법은 얼른 조사해서 빨리 부과해서 체납분 받아들이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나복용 위원 3월, 4월에 조사한다라면 예전 것까지 포함시킨다는 거죠?

○ 세무과장 이창구 예, 그렇죠.

나복용 위원 조사 끝나면 자료를 줘보세요.

○ 세무과장 이창구 알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주민세야 그렇다 치더라도 소득세 관련된 부분이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건설업이나 모든 게 침체된 입장에서 굉장히 수입이 줄어드는 입장이잖아요. 개발행위가 이루어지고 건설업이 활발하게 움직이면 수입이 되는데, 지방재정 수입에 대해서 지금 1년 되면 몇 퍼센트 정도 감액이 돼 나가나요? 추정으로 봐서.

○ 세무과장 이창구 지방재정 자체가 열악합니다. 시세 부분은 조금씩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도세가 많이 줄어드는데, 취득세 경기가 안 좋으니까 취득세 주로 많이 그랬지만, 시세 부분은 경기가 좋으면 더 많이 늘어나지만 줄지는 않습니다. 주로 보유세 위주로 편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 원주시도 매년 줄어들지 않고 매년 2%에서 3% 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복용 위원 인구가 증가함으로써 늘어나는 부분도 있고?

○ 세무과장 이창구 인구 늘어서 증가된 부분도 있고요. 지가가 원주나 평창 쪽은 정부에서 올라가는 쪽이라서 사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복용 위원 부동산 과표와 지표가 올라감으로 해서 세금 부과율이 더 상승하는?

○ 세무과장 이창구 네, 그렇습니다.

나복용 위원 경기는 안 좋은데 세금만 자꾸 내라고 하니까…….

○ 세무과장 이창구 시세 비중이 국세보다 작기 때문에 지방재정이 가장 열악한 겁니다.

나복용 위원 투기 관련된 조사가 끝나면 우리 위원님들한테 다 주세요. 그래야 우리가 파악을 좀 해보고, 막을 것은 막아야 되는데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59쪽 보면, 법인 세무조사 강화를 하신다고 하셨는데요. 경기가 어려워지다 보니까 소위 말하는 영세법인들, 특히 원주 같은 경우엔 다 영세법인들이죠. 뭐. 이런 부분들이 부도가 나고 이러면서 세금이 누적될 수밖에 없거든요. 이랬을 때 결국에는 경매라든가 이런 절차를 통해서 안전장치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그런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

○ 세무과장 이창구 사실 저희가 법인 세무조사를 하는데 무한정 매년 할 수 없고, 지방세법에 의해서 보통 3, 4년 주기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지방세는 신고납부로 하게 돼 있는데, 마지막에 안 내신 분들에 대해서만 추징하다 보니까 영세 부분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거기에서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박호빈 위원 그러니 결국엔 못 받는다는 얘기거든요. 못 받는단 말이에요. 법인이 결국에는 순위에 밀려서 못 받게 돼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안전장치가 필요해요. 할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결국에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독촉장 나가다 보니까 다른 순위에 들어오다 보니까 결국에는 못 받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 같아요.

○ 세무과장 이창구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대로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세법인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

박호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세무과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세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세무과장 이창구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명숙 다음은 징수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징수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징수과장 최종문 징수과장 최종문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한상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국 위원 한상국 위원입니다.

강력한 체납액 징수 및 정리라고 했는데요. 강력한 징수는 이해가 가는데, 과감한 결손처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주세요.

○ 징수과장 최종문 체납액 중에서도 고질적으로 못 받는 게 누적돼서 가지고 가고 있는 게 있어요. 실질적으로 징수·소멸·시효된 경우는 저희들이 제때 처리를 하고 있어요. 결손처분은. 그런데 법인 도산이라든가 이런 경우에 작년도 같은 경우에도 저희들이 1,000만 원 이상 되는 체납자를 전체 다 방문했어요. 136명이었었는데, 관외하고 관내를 전체 다 방문했는데, 방문해 보면 관외분은 50명 정도를 방문하면 실질적으로 법인이 존치하는 경우가 5% 정도도 안 돼요. 거의 없습니다. 페이퍼만 갖고 있지, 실질적으로 형태가 없어요. 그런 법인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체납액만 끌어안고 간다고 해서 받을 수 없는 세원들이에요. 이런 것은 과감하게 조사를 해서 재산조회나 이런 걸 통해서 진짜 납세능력이 없는 법인이라면 과감하게 처분해서 체납액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이런 추징계획을 넣었습니다.

한상국 위원 징수과에서 현지를 조사해서 그렇게 하는 겁니까?

○ 징수과장 최종문 그렇죠. 결손하게 되면 저희들이 그냥 하는 게 아니고, 일단은 재산조회나 예금조회, 채권조회까지 다 합니다. 다 해서 전혀 무재산이고 이런 경우 현지방문을 하죠. 현지방문을 해서 확인을 하고 도저히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저희들이 결손하고요. 결손을 하게 돼도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5년 동안 추적관리를 합니다. 그래서 5년 이내에 – 지방세 징수소멸시효가 5년이기 때문에 – 재산이 형성됐을 경우는 결손처분을 취소하고 다시 징수하고 있습니다. 관리를 하고 있죠.

한상국 위원 그렇겠죠. 물론 결손처분된다 하더라도 채권이 확보된다든가 나중에 추후라도 채권이 확보가 되면 징수할 수 있는 방안이든지, 다만 우려하는 게 과감한 결손처분을 하게 되면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들하고 형평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 징수과장 최종문 그래서 그런 문제 때문에 결손처분을 할 때는 저희들이 세심한 조사를 통해서……

한상국 위원 그런데 이 표현 자체가 ‘과감한 결손처분’ 이렇게 해 놓으니까 되고 말고 막 결손해 주는 것 아닌가 하는 어감이 있을 수 있거든요. 납세자들 또한 그런 인식이 되면 상당히 성실하게 납세하는데 장애가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도 있거든요.

○ 징수과장 최종문 문구내용이 그렇게 들릴 수도 있는데, 사실 내용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상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권영익입니다.

자동차세 납세 정리하기 위해서 번호판 영치하잖아요.

○ 징수과장 최종문 예, 하고 있죠.

권영익 위원 체납액에 대한 징수방법 중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그렇지 않나요?

○ 징수과장 최종문 번호판 영치를 하게 되면 저항도 많지만 일단은 내는 사람이 상당히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런데 번호판 영치를 세무과, 징수과 직원들뿐만이 아니라 각 읍면동 직원들도 하잖아요. 영치하시는 권한이랄까, 우리 공무원들만 주어지는 거예요?

○ 징수과장 최종문 그렇죠.

권영익 위원 저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노인분들 일자리 사업 많잖아요. 노인분들 밤에 잠도 안 오는데, 이거 주로 밤에 하더라고요. 야간에. 이런 인력을 활용하면 더 많은 영치를 해서 우리 세수증대에 크나 큰 효과가 있겠다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안 된다. 우리 공무원들 신분은 가능한데……

○ 징수과장 최종문 예.

권영익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우리가 자동차세를 못 냈을 경우에 독촉장이 몇 번 나가죠?

○ 징수과장 최종문 독촉장은 자동차세뿐만 아니라 1회 독촉을 하게 돼 있어요. 한 번 독촉이죠. 한 번 독촉하고 나서 독촉기간 내에 안 낼 경우에는 체납처분을 하죠. 압류를 한다든가.

박호빈 위원 그럼 그다음부터는 넘버판을 떼나요?

○ 징수과장 최종문 넘버를 뗄 수도 있고, 안 냈을 경우에는 공매처분도 할 수가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일단 넘버를 영치……

○ 징수과장 최종문 그렇죠. 영치하죠. 한 번 안 낸 것을 가지고 영치는 안 하고요. 2회 이상 안 냈을 경우에 영치를 하고 있죠.

박호빈 위원 한 번밖에 안 나간다면서요. 독촉장이.

○ 징수과장 최종문 예?

박호빈 위원 한 번밖에 안 나간다면서요.

○ 징수과장 최종문 독촉이요? 자동차세가 1년에 두 번 나가잖아요. 그런데 2회 이상 체납이 돼 있을 경우에 번호판을 뗍니다. 그런데 이 번호판 떼는 게 워낙 저항이 커서요. 저희들이 한번 영치하고 나면 사무실이 소란스러울 정도로……

박호빈 위원 대포차에 대한 부분은 전국망으로 돼 있나요? 조회기가?

○ 징수과장 최종문 대포차는 돼 있는데……

박호빈 위원 그런데 넘버판이 전국 판이라서 찍기만 하면 다 나오나요?

○ 징수과장 최종문 예, 다 업데이트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서로 촉탁해서 떼어주고 있죠. 저희들도 다른 시군 것을 떼어주고, 다른 시군에서도 저희들 것을 떼어줍니다. 일제 정리기간에는.

박호빈 위원 아니, 그게 이해가 안 가는 게, 그냥 번호만 찍으면 전국 네트워크가 되어 있어서 딱 나오는 게 아니라 대포차라는 게……

○ 징수과장 최종문 대포차라고 표시는 안 되어 있어요. 대포차로 표시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4회 이상 체납자인 경에는 징수촉탁이라고 해서 전국 지자체에서 어느 지자체든 간에 전국에 있는 4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를 합니다.

박호빈 위원 어쨌든 숫자를 찍어야 될 것 아니에요. 단말기를 가지고 가서.

○ 징수과장 최종문 그렇죠. 거기 나오죠.

박호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징수과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징수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회계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회계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계과장 신화묵 회계과장 신화묵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청사관리는… 시청이 몇 평이죠? 1만 평인가요?

○ 회계과장 신화묵 건축면적은 10,000㎡ 되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다음에 또 그것만 해요? 청사관리가 어디까지예요?

○ 회계과장 신화묵 대지면적은 109,000㎡이고. 관리하는 연면적은 49,407㎡.

박호빈 위원 4만 9천이라는 것은 백운아트홀까지?

○ 회계과장 신화묵 예, 연면적 다 해서.

박호빈 위원 의회동도? 의회동도 하는 거예요?

○ 회계과장 신화묵 의회동은 4,324㎡ 되어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청사관리에서 의회동까지?

○ 회계과장 신화묵 예.

박호빈 위원 시민문화센터는 자체에서 하는데 거기는 9,000평이라고 하더라고요. 무슨 얘기냐 하면, 국장님 계시니까 인력 보급을 거기도 좀 더 해 주어야 된다는 말씀드리기 위해서 여쭈어 본 거거든요. 거기가 주차장 개방을… 구도심의 주차공간이… 거기 하셨다 오셨으니까… 그래서 하다 보니까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서 그쪽도 인력보급을 해서 주차장도 개방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쭈어 보려고 했던 것이고, 냉방에 대한 부분 RDF를 못 쓰고 있죠?

○ 회계과장 신화묵 예.

박호빈 위원 그런 것은 아예 안 되는 거예요? 직원 분들 춥다고 그러고.

○ 회계과장 신화묵 관계회사하고 횡성에 관해서 업무협의를 해서 조만간에 가동을 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만약에 도저히 안 될 경우에는 저희가 하든지, 회사는 자기네가 하겠다고 해서……

박호빈 위원 누가 한다고요? 횡성?

○ 회계과장 신화묵 RDF회사에서.

박호빈 위원 회사, 뭐 연락도 안 된다면서요.

○ 회계과장 신화묵 우리 실무진이 같이 만나서 가동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글쎄, 우리 돈 들여 놓고 가동이 돼야지. 직원 분들 춥고 덥고 해서… 이런 부분이 조속히 빨리 해결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 행정국장 이기하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때문에 직원들한테 해 주고 싶어도 못 해 주는 실정입니다. 대전청사에 한번 갔더니 거기는 청장들 방에도 아침, 점심으로 두 번씩 온도계 측정해서 하는데, 추워서 코트 입고 계시더라고요.

박호빈 위원 왜 그러냐 하면, 그러다 보니까 결국에는 나름대로 자기방어를 하기 위해서 연료를 보이지 않게 쓰는 경우도 있다 보니까 그러다 보면 쉬운 얘기로 의회동도 난로를 쓰다 보니까 결국엔 그게 열손실이 더 크다라는 얘기거든요. 그 얘기를 드리고 싶은 거지. 벼룩이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데, 그런 것을 위해서 이왕이면 대승적인 측면에서라도 같이 활용하고, RDF를 시작한 부분인데 무용지물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아닌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을 빨리 활용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기 위해서 말씀드렸습니다.

○ 회계과장 신화묵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나복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복용 위원 업무보고하고는 관련된 내용이 없는 것 같은데, 청사 청소용역에 대해서. 청사, 의회동, 시청 본청 여러 가지가 위탁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그게 지금 5,000만 원 이상은 강원도, 5,000만 원 미만은 원주시, 이렇게 입찰 보죠. 대부분이 외지 업체예요. 거의 90%가 외지업체이고 원주업체는 여기 와서… 그것은 낙찰에 따라서 그런 것인데, 효율성이 떨어지는 게 왜 떨어지느냐 하면, 대표가 1년에 한두 번밖에 안 온다는 거죠. 그리고 전체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한테 다 맡겨 놓고, 또 민주노총에 다 강제 가입시키는 현상들이 나타나는데, 제가 검토해 보니까 용역에 대한 부분에서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17%가 나와요. 전체 용역금액에. 그럼 그 이윤을 업체에서 가져간다는 얘기죠.

그래서 비정규직에 관련된 내용도 있고, 전환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굉장히 지방재정이 어려운 입장인데, 과감하게 탈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주를 주지 말고, 우리가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물론 가로청소나 다른 제반사항들은 외주를 줘야 되겠지만, 전체적인 청사, 국민체육센터, 운동장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거기 가보면 인력이 2명 정도밖에 없어요. 우리 의회동도 2명이고, 종합운동장 가 봐도 2명, 3명, 그런데 연간 지출되는 돈은 어마어마한 돈이 지출되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전반기 중에 검토해서… 연간계약이잖아요. 그렇죠?

○ 회계과장 신화묵 예, 그렇습니다.

나복용 위원 가장 문제점은 인력을 어떻게 원주시에서 안아갈 것인가가 가장 고민이겠죠. 이분들을 정규직 시키느니 비정규직이니 계약직이니 여러 가지 방편을 놓고 있을 텐데, 이분들이 사실 최저임금 이상의 괜찮은 보수를 받아간다는 거죠. 그리고 우리가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도 있다는 거예요.

○ 회계과장 신화묵 그 부분은 백운아트홀 같은 경우는 기간제근로자를 2명 채용해서 직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은 저희가 면밀히 검토해서 외주용역하고 우리가 직접 관리했을 때 비교분석을 해서 기간제근로자를 할지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그러니까 기간제근로자로 전환을 해 주었잖아요. 백운아트홀도. 그렇게 했을 때 고용안정이나 거기에 채용되시는 분들 혜택이 근로조건도 좋아질 것이고, 생활하는 데도 괜찮을 것입니다. 그런데 세이브 시킬 수 있는 부분은 업체의 마진율 가지고도 얼마든지 세이브가 된다라고 보거든요. 그러면 노사분규에 대한 부분, 노동행위를 하시는 분들도 거기에 대한 반발은 있겠지만 일단은 시가 효율적인 관리가 더 잘 되지 않나 싶어요. 그것을 적극 검토해서 원주업체가 다 가져간다라면 괜찮겠어요. 그런데 보면 원주업체는 거의 10%도 안 되고 그래요. 매년 틀리겠지만 그런 부분을 고려해야 될 것 같아요.

○ 회계과장 신화묵 면밀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올해는 계약을 했으니까 내년부터는 준비를 해서 직영으로 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 회계과장 신화묵 예, 알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회계과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회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보통신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통신과장 최문규 정보통신과장 최문규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나복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복용 위원 서버장치는 다 했나요? 전체적으로? 예산 세워서 교체장비들 있었잖아요. 작년도에 교체한 게 꽤 되는 것 같던데…….

○ 정보통신과장 최문규 올해 업무보고에 있습니다만, 올해 1억 8,000만 원 예산을 작년에 세워 주셔서 사업을 이제 시작하려고 합니다.

나복용 위원 노후장비들 꽤 많다고, 아직도 미비한 점이 많은 것 같은데, 그리고 보면 이게 정보통신과에서 해 주어야 될 일 같아요. 가끔 가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나 카톡이나 카스나 지금 SNS 통해서 원주시에서 문자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요즘 최근에. 그것은 정보통신과에서 하나요, 각 부서에서 하나요?

○ 정보통신과장 최문규 시스템을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복용 위원 내보낼 때는 정보통신과 서버에서 다 내보내는 거예요?

○ 정보통신과장 최문규 그렇습니다.

나복용 위원 홍보자료로 굉장히 좋은 효율성을 갖고 있더라고요. 저번에 골재 관련된 내용, 세금 관련된 내용, 하루에 보통 두세 번 정도 올라오는 것 같아요. 지자체가 다 경쟁적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이것을. 원주시가 조금 늦었어요.

○ 정보통신과장 최문규 문자서비스는 몇 년 되었습니다. 각 부서에서 요 근래에 와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거죠.

나복용 위원 정보통신과에서 총괄하는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 정보통신과장 최문규 저희가 시스템 운영을 하고 이용은 각 부서에서……

나복용 위원 그러니까 구축이 완벽하게 돼야만 각 부서에서 활용하는 거잖아요.

○ 정보통신과장 최문규 구축은 완벽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복용 위원 그것을 더 활용할 수 있게끔, 부서도 마찬가지지만, 총괄이라고 보면 돼요. 내부 공문이라도 보내서 좀 더 활용을 할 수 있게끔… 회계과, 환경과, 주요 부서들, 발주부서나 이런 것 하는 것들 보면 요즘 간혹 잘 들어와요. ‘아, 굉장히 잘하는 부분이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서버에 대한 부분이 모자라면 예산 신청을 더 하셔서 더 좋은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정보통신과장 최문규 알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정보통신과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통신과를 끝으로 행정국 소관에 대한 과별 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행정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행정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이상현입니다.

업무보고하고 관계없는 얘기인데요. 원주시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서 어떠한 현안사업을 행하는 도중에 행정심판까지 가는 경우 있죠. 행정심판까지 가는 경우에는 우리가 승소하게 되는 경우하고 패소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승소하게 됐을 경우에는 직원에 대한 문책은 별로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 패소하게 되었을 때는 직원에 대한 문책이 담당직원한테 돌아간다는 얘기죠? 똑같은 일을 하는데 어느 부서의 직원은 잘하든 잘못 했든 원주시 현안에 맞게끔 하다 보니까 승소해서 다행히 넘어간다고 하지만 또 잘 하려고 하다 보니까 패소하게 됐다 이거예요. 그랬을 경우에 그 직원은 본의 아니게 징계를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단 말이에요. 이런 것은 어떻게 징계수준을 가지고 처리되는 것인지 그 부분이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인데 답변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행정국장 이기하 그것은 행정심판이나 재판 결과에 따라서 저희 시에서 그 사안에 따라서 직원들을 징계하고… 제가 알기로는 아직까지는 중대한 잘못을 했다든지 이런 것을 제외하고는 징계한 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상현 위원 징계한 게 없다고요?

○ 행정국장 이기하 예.

이상현 위원 그런데 민원이 나쁜 민원을 갖고, 주민의 생각은 이런데 법이나 규정에 의해서는 허가를 안 내줄 수 없는 경우에 몇 가지 강요하는 경우는 직원이 책임지고 “거기에 대해서 이것은 내줄 수 없다.” 이렇게 정리를 했을 경우에는 행정심판까지 간단 말이에요. 그런 직원한테는 거기에 따른 징계가 이루어지잖아요.

○ 행정국장 이기하 제가 알고 있는 한은 그런 재판이나 심판에 져서 그 사안에 따라서 징계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현 위원 징계해서 패소하게 돼서……

○ 행정국장 이기하 왜냐하면 그게 심판 여하에 따라서 중대한 시의 재정에 무슨 그런 것을 초래했다든가 이러면 당연히 징계의 순서를 밟아서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자기가 고유업무를 하면서 소신껏 한 사안들이 주로… 제가 보기는 그렇더라고요. 아직까지는 행정심판이 졌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징계 주거나 그런 것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상현 위원 직원들한테 불이익이나 징계 들어간 적은 없네요?

○ 행정국장 이기하 예.

이상현 위원 그런데 매번 얘기하다 보면 그런 부분이 마음에 걸리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이것이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본 거예요. 우리가 행정심판에 한번 패소하게 되면 금액이 어느 정도 들어가죠? 현안에 따라서 틀리나요?

○ 행정국장 이기하 틀리죠. 재판하는 것하고 행정심판은 틀리죠. 변호사 비용부터 적게는 200만 원에서 500만 원, 1,000만 원 이렇게 되는데, 시에서 하는 것은 보통 사오백 정도 변호비용이 들어갑니다.

이상현 위원 왜 말씀드리냐 하면, 물론 시 행정을 하다 보면 법규나 규정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맞죠. 그런데 시민을 위한, 주민을 위한 어떤 민원을 해결하고자 했을 경우에 분위기 감수하면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창출해 줘야지, 직원들도 마음 놓고 주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나.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이런 범위를 겁내거나 그런 생각을 해서는 안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여쭈어 본 것이니까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행정국장 이기하 알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주문사항인데요. 2013년도 주요업무 보고 책자라서 이렇게 하셨겠습니다만, 물론 미흡했던 점도 시정홍보실인가에는 있는 것 같아요. 그렇듯이 지난해 것을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것은 비단 행정소송만 아니고 타 국·소·본부까지 다 총괄해서 주문드리는 것인데요. 지난해에 미흡했던 사업이라든가 어떠한 사업에서 애로사항이 있었다든가, 이런 것도 중요하다 생각되는 것은 업무보고에 같이 해 주시면, 그래서 의회에 협조가 요구되는 것도 있을 것이고요. 미흡했던 사업에 대해서 공유하자는 입장에서 그런 것도 여기, 페이지수가 두꺼워질는지 모르지만 그것도 같이 담아서 함께 의회와 집행부가 고민해서… 사업 해결책도 나올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 게 서로가 좋을 것 같으니까 내년 업무보고 때는 그런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것을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 행정국장 이기하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만, 미흡했던 부분이나 애로사항을 너무 적나라하게 하면 위원님들 또 행정사무감사 할 때 너무 그러시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장내웃음)

권영익 위원 때로는 의정자료로도 쓰겠다 이렇게……

○ 행정국장 이기하 하여튼 알겠습니다. 어떤 취지로 말씀하시는지 알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국장님이 든든하게 잘 챙겨주신 부분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래 계셔야 되는데, 안타깝습니다. 저희 시로 봐서.

다름이 아니라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아까도 기획예산과에 새 정부에 대한 대안을 빨리빨리 모색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워크숍도 갖는다고 하셨는데,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라고 보여지고,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2018년 동계올림픽을 맞이해서라도 수도권 위성도시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많은 인구유입이 돼야 되거든요.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고 이런 부분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게 자족도시로서, 즉 이 속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인구 유입이 되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원주가 조금 늘어나고 있는 것은 결국 타 도시에서 들어오는 게 아니라 강원도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대대적인 마케팅 홍보가 필요하고, 우리가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의료단지 해봤자 소수밖에 안 되고, 큰 기업들, 천안이 50만이 넘어가고 수원이 100만이 넘어가는 데는 대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그렇게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그런데 원주시가 그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역부족인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날 길은 5분, 10분 나가면 자연에 묻혀 있다라는 부분들, 그래서 대도시 베이비붐 세대라든가 이분들이 서울 아파트 하나만 정리해도 원주 와서 해피하게 살 수 있다라는 부분들을 홍보해야 되고, 서울하고 가까이 사오십 분 안에 갈 수 있는 부분들을 최대한 장점으로 홍보해야 된다라고 보여지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조직기구표를 봐도 시정홍보실이 결국에는… 소속이 어디예요? 시장님하고 한 라인이에요? 누구의 지휘를 받는 거예요?

○ 행정국장 이기하 시정홍보실은 시장님 직속기관입니다.

박호빈 위원 직속기관인데 그 역할이 전혀 안 되는 것 같아서 난 안타까워요.

○ 행정국장 이기하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도 고민 중에 있고 서서히 인원도 보강하는 와중에 있습니다. 저희 시 홍보를 위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시장님도 늘 그런 말씀하셔서 저희가 인력보강이라든지 홍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채널을 확보하고 유능한 인재를 찾아서 하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당장 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부터라도 준비하지 않으면,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모든 축제라든가 전국규모의 축제를 해도 나중에 내 집안 잔치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가 바로 그런 거거든요. 예산 자체도 보니까 지역방송에 반 들어가고 사실은 서울에 청량리, 고속도로, 서너 개밖에 되지도 않아요. 그때 잠깐 스쳐가서 원주를 알릴 수가 없거든요. 요새 각종 채널이 엄청나게 나오고 있습니다. 젊은 층들은 TV를 안 보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도 적극적인 채널활용을 해야 된다라고 보여지고 있고, 또 그런 측면에서 사업 속에 홍보비들이 다 들어가고 있잖아요. 각종 과에서 추진한 사업들, 이런 부분도 어쨌든 한 곳을 거쳐 가서 검증을 받아서 이왕이면 보다 더 나은 효과적인 홍보가 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는 시정홍보실에 대한 기능강화가 필요하다. 예산도 더 줘야 된다는 부분들. 돈이 없이는 할 수 없으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가장 중요하다라고 보기 때문에 시장님 직속기관이라고 보는데, 이게 잘못 되다가는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행정국장 이기하 그렇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개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정국장 이기하 걱정 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물론 예산이 많아야 홍보실 기능 수행을 완전하게 하는데, 그런 차원에서 위원님들께서 홍보실 예산을 많이 증액시켜 주셔서, 원주시가 50만으로 위상을 높이는 도시가 앞으로 될 텐데 그때를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준비를 할 때가 되긴 되었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럼요. 해야 돼요. 진짜 중요한 겁니다.

○ 행정국장 이기하 그런 부분에서 예산, 인력 이런 것은 저희 총무파트에서 하고, 예산관계는 기획예산과에서 총괄하지만 각 부서 예산은 위원님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차원에서…….

박호빈 위원 기획예산과장님 잘 들으셨죠?

(장내웃음)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국장님께서 마지막 업무보고 자리 같아서 감회가 새로울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후임으로 오시는 분이 명확하게 이런 것을 챙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과장님들도.

(○ 박호빈 위원 의석에서 – 아직 남았어요.)

이상현 위원 아니, 내년도를 얘기하는 겁니다. 우리 권영익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잘 해 주셨지만, 올해처럼 업무보고 용량이 이렇게 간결하게 올라온 것은 보기 좋습니다. 더 이상 파고들거나… 지난해 어떻게 처리했는지, 올해는 어떻게 할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청사진을 그려갈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도 봤으면 좋았을 텐데, 어제도 하다 보니까 참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앞으로도 시정을 해 주셔서 한눈에… 아무리 그렇더라도 1년의 업무보고를 두세 장으로 요약해서 들어온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그런 문제는 바르게 잡아주셔서 같이 공유해서 보고 시정을 논의할 수 있는 그런 업무보고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다시 한 번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 행정국장 이기하 저희도 업무보고 양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검토를 했는데, 연례반복은 우선 제외를 시켰고요. 좀 간결하게 해 보자 해서 금년에 그렇게 한 게 위원님들 생각에 틀린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잘 알았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내년에는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들 계시니까 그렇게 하실 겁니다.

이상현 위원 잘한 부분은 칭찬도 해 주고 못 된 부분은 서로 논의해서 시정도 해 가면서 미래의 원주시 청사진을 그려갈 수 있는 자리가 돼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도 열심히 하셨듯이 앞으로도 좋은 일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업무보고에 계획된 모든 업무가 차질 없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라면서 행정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국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행정국장 이기하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명숙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0분 회의중지)

(11시40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명숙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의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께서는 과장님들을 소개하시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신승호 보건소장 신승호입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귀영입니다. 보건사업과에서는 의약관리, 감염병 관리, 검사업무를 총괄관리하고 있습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인사)

위생과장 남순희입니다. 위생과에서는 식품 및 공중위생 관리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위생과장 남순희 인사)

건강증진과장 박왈수입니다. 건강증진사업업무 전반을 총괄관리합니다.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인사)

의료지원과장 유석향입니다. 의료지원과에서는 환자 진료 및 각종 의료지원사업에 관한 업무를 총괄합니다.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2012년 주요성과, 2013년 행정목표 및 중점 추진과제, 2013년 주요업무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012년 주요성과입니다.

지역의료 서비스 체계 강화로 의료기관 495개소 점검 관리를 하였고, 친환경 방역소독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취약계층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5대 암 무료검진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11,000가구를 등록관리하는 등 원주시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2013년 행정목표 및 중점 추진과제입니다.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첫째,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예방기능 강화, 둘째, 위생업소 선진화 및 식품안전관리 강화, 셋째, 내실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실행, 넷째, 의료지원사업을 통한 시민건강관리입니다.

네 가지 중점추진과제를 바탕으로 2013년 원주시민의 건강안전망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먼저 보건사업과 소관입니다.

보건의료 취약지역 건강관리 프로젝트입니다.

9개 보건지소 중 부론보건지소를 시범으로 선정하여 만성질환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 캠페인 및 홍보, 건강행태개선교실 운영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8개 보건진료소에서는 중점추진사업으로 농한기를 이용하여 몸살림 운동교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2013년에는 3억 3,272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판대보건진료소를 신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의료서비스 선진화입니다.

불법의료행위 근절을 위하여 의료기관 적정관리, 의약품 유통관리, 마약류 적정관리, 응급처치교육 등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을 권장하고자 노인대학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환경친화적 방역소독사업입니다.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해충 구제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비 4억 8,300만 원으로 방역사업소독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14개 위탁업체와 대행계약을 체결하여 주 2회 이상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금년에는 하천 및 웅덩이 등 모기유충 서식지 2∼3곳을 사전에 현장답사하여 미꾸라지를 집중방류함으로써 모기유충 개체수를 감소시킬 계획입니다.

다음은 감염병 발생 사전예방입니다. 감염병 감시활동을 강화하고자 12개소의 감염병 표본감시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할 것입니다. 성병 및 에이즈 예방을 위하여 검진을 연중 실시할 것이며,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관내 5개 병원과 공조하여 결핵환자를 등록관리한 후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700명을 대상으로 무료이동 검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9,500명에 대한 학교 소집단 내 조기발견사업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입니다.

녹색음식문화 조성입니다.

위생적인 조리환경 및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으로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좋은식단 실천업소 및 모범음식점 지정을 확대하고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주방공개 CCTV를 설치하여 남은 음식 재사용이 근절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가 조성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나트륨 줄이기 건강음식점 9개소를 지정하여 고혈압, 비만의 원인이 되고 있는 나트륨 과잉섭취에 대한 위험성을 홍보하여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유통식품안전관리 강화입니다.

식품제조단계와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구축과 유통단계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수거업무를 강화하고 부적합식품은 회수, 폐기조치할 계획이며,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와 식품안전소비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을 확대하여 소비자들의 피해를 방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식중독예방 및 관리입니다. 식중독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처하기 위하여 집단급식소 및 대형 음식점 등 식중독 발생우려업소 550개소를 선정·집중관리하며, 조리식품 수거검사 및 식중독 등 간이검사를 실시하고, 식중독 발생이 빈발하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집중관리업소 위생관리 책임자에게 식중독 발생관련정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여 위험·경고·주의로 분류하여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입니다.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의거하여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서비스 등급평가를 실시하겠습니다. 2013년 평가대상은 이·미용업소 886개소이며, 시설환경 및 서비스 품질 고객 안전성 등에 대한 평가를 민관합동평가반을 구성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입니다. 평가결과는 인터넷, 게시판 등에 공포하여 소비자들의 업소 선택권을 보호하고, 업종별 최상위 업소에는 시장님 표창패를 수여하며, 상위 10% 이내 최우수업소에는 출입검사 면제, 우수업소 표지판 부착,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입니다.

건강행태개선사업입니다.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의료취약지역을 찾아가는 주민밀착형 이동건강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건강검사, 의료기관 연계, 지속적인 건강관리 등 맞춤형 상담과 건강실천교육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식품을 지원하고 영양사가 없는 보육시설에 어린이의 영양관리를 위한 표준식단을 제공하겠으며,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사업입니다.

국민건강증진법과 금년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 4,500개소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강화하겠습니다. 금연아파트, 금연홍보관, 대학교 그린캠퍼스 운영과 더불어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활동으로 금연클리닉과 사업장 방문, 이동금연클리닉을 함께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금연교육과 홍보를 강화로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켜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며 흡연율을 낮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치매관리사업입니다.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환자도 급증하여 가족 및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 자들을 대상으로 원주의료원과 협약하여 치매조기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통하여 조기에 치매환자 발견 및 등록관리를 하여 치매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가족의 사회적,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시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의료지원과 소관입니다.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 강화입니다. 생후 4개월부터 시작되는 영유아 건강검진부터 생애전환기 건강검진까지 연령별 해당 검진을 통하여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적정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가 5대 암 검진을 통하여 암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저소득층 암환자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겠습니다.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적 건강관리로 주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음은 한의학 지역보건사업입니다.

한방진료실은 한방상담과 침시술, 과립제 투약 등을 활용한 한방진료를 실시할 것입니다. 또한 청소년 한방건강교실 운영, 만성퇴행성질환 예방사업 등 한의학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한방재가환자 가정방문 및 찾아가는 이동진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한의학 공공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한방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입니다.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 및 출산준비와 모유수유교실 운영,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엽산제·철분제 지원 등 임산부 지원활동과 더불어서 영유아 장애발생 예방을 위하여 미숙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통상적인 출산장려금 지원은 물론,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의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산모를 위한 신생아 도우미 파견 등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입니다.

B형간염 외 12종에 대한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만 12세 이하의 아동에게 예방접종비를 전액 지원하는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금년부터는 신규 예방접종사업으로 생후 2개월에서 59개월 된 아기에게 뇌수막염 접종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무료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명숙 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보건사업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김귀영입니다.

보건사업과 소관은 75∼78쪽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과장님, 제가…….

아까 소장님 설명하실 때 78페이지에 예방기능 강화에 감염병 발생 사전예방에서 세 가지 파트로 나눠서 설명하실 때, 60세 이상을 대상이라고 하셨는데요. 결핵인가요? 결핵예방에 대해서 60세 이상… 다른 데는 대개 65세 이상, 인플루엔자라든지 이런 혜택을 65세로 거의 다 실시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는 60세 이상을 해 주시는 겁니까?

○ 보건소장 신승호 예, 지침에 60세 이상……

○ 위원장 김명숙 결핵에 관해서?

○ 보건소장 신승호 예, 결핵에 관해서는……

○ 위원장 김명숙 과장님, 맞습니까? 결핵에 관해서는 60세 이상……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치매말씀 같은데요.

○ 위원장 김명숙 아니, 결핵관리사업에서 아까 그렇게 설명하셨거든요.

○ 보건소장 신승호 담당자한테 준비하는 과정에서 확인해 보니까요. 취약지역에 있는 60세 이상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해서 결핵사업에……

○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60세 이상이라는 게 취약지역만 해당하는 건지, 전체 대상……

○ 보건소장 신승호 전체가 아니고 읍면지역에 있는 취약지역.

○ 위원장 김명숙 읍면지역만? 그럼 동은 해당 안 되고 읍면지역만… 취약지역이라는 게 읍면을 얘기하시는 겁니까?

○ 보건소장 신승호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읍면지역에서는 60세 이상은 결핵예방에 관한 사업을 무료로……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이동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이동검진을 하신다고요. 그런 것에 대한 홍보가 잘 돼서 많이 참여하시나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그렇습니다.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저희가 홍보하고 있고요. 읍면 보건지소에서 순회 이동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결핵협회하고 저희가 연계돼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제도가 있어도 몰라서 혹시 혜택을 못 받으시는 분들이 없도록 해당 진료소 순회하실 때 사전 홍보를 잘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예, 홍보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4억 8,300만 원 시비를 들여서 방역대행업체를 운영해서 미꾸라지 이용 유충구제, 이게 어떤 내용인지 부탁드립니다.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유충구제는 저희가 시비 500만 원을 들여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원주천이나 저류지, 물 흐름이 없고……

박호빈 위원 500만 원어치만 미꾸라지를 사는 거예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그렇습니다. 시범사업으로 금년에 일단 하천, 저류지 이런 데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박호빈 위원 논밭 이런 데도 유기농으로 농약을 안 치다 보니까 이런 유충들이 더 많이 늘어나거든요. 그래서 티비를 통해서 보면 농촌 같은 경우에 동물들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모기가 모여들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방역에 대한 부분도 포괄적으로 해야 될 것 같은데, 글쎄 미꾸라지 이용해서 큰 의미가 있나?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이것은 시범사업으로 하는 것이고요. 14개 업체에 위탁을 줘서 연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소독을 도심에는 사실 크게 안 해도 될 것 같아. 맨 아스팔트에 뿌리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오히려 원인을 찾아서 거기에 집중 살포하는 게 좀 더 효과적일 것 같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연구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잘 알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사업과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생과장 남순희 위생과장 남순희입니다.

위생과 소관은 79∼82쪽까지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나복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복용 위원 나트륨 줄이기 저번에 시행했던 것 뭐죠?

○ 위생과장 남순희 염도측정기를 배부한 과는 건강증진과에서 했습니다.

나복용 위원 건강증진과 때 질의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한상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국 위원 79쪽에요. 녹색음식문화 조성에서 나트륨 줄이기 건강음식점 관리가 있는데, 모 방송에서도 방영됐습니다만, MSG 줄이는 것에 대해서는 과장님 견해가 어떠신지 듣고 싶습니다.

○ 위생과장 남순희 MSG가 우리한테 과다 섭취됐을 때 해롭다는 것 중에 하나가 거기도 나트륨이 대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되도록이면 나트륨을 적게 넣어서 조리하는 방법을 홍보는 계속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강제조항은 아니기 때문에 하여간 지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한상국 위원 차제에 나트륨 줄이기와 병행해서 MSG 역시도 줄여 나가는 게 국민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상당히 그로 인한 폐해가 많더라고요. 외식문화에서 보면 MSG에 맛 들려서 오히려 MSG를 안 넣는 식당이 오히려 안 되는 악순환이 되기 때문에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원천적으로 끊는 것은 나트륨 줄이기뿐만 아니고 MSG도 함께 줄여나가는 것도 역시 먹거리를 관장하고 계시는 녹색음식에 포함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 말씀이거든요.

○ 위생과장 남순희 저희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해서 나트륨이라든가 MSG를 줄이도록 권장은 하고 있는데, 그보다 시민들이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 일단은 맛이 없다고 매출에 지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의식이 우선 바뀌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하고요. 하여간 식당에는 되도록이면 MSG라든가 나트륨 함양을 줄이도록 계속 권장해 나가겠습니다.

한상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류인출 위원입니다.

79쪽에요. 주방공개 CCTV 설치, 전년도에도 해서 성과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금년에 하실 때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대형업소나 대형체인점은 지양해 주시고, 소형업소이면서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업체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대형체인점들은 우리 시에서 지원 안 해 주어도 자기들이 다 하거든요.

○ 위생과장 남순희 알겠습니다. 저희가 일단 신청을 받아서 그중에 되도록이면 소형업소를 중심으로 해서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무조건 신청만 받지 말고요. 적극적으로 해서……

○ 위생과장 남순희 그런데 그렇게 주방공개 CCTV 설치하는 것을 아직까지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많은 신청들은 안 들어오기 때문에……

류인출 위원 홍보는 하시는데 몰라서 못 하는 분들도 많이 있거든요.

○ 위생과장 남순희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권영익 위원입니다.

과장님, 지난 158회에 ‘신규시책사업으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하겠다.; 그 보고를 받은 적이 있는데요. 상당히 공중위생업소에 대해서 평가해서 조금이나마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해서 이런 사업을 추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인센티브 주는 것 중에 종량제 봉투 지원이 있어요. 월 10매 50리터짜리를 제공하겠다. 그때 그렇게 보고하셨죠. 제가 그때 당시 시책보고 할 때 그것을 안 여쭤봐서 그런데, 50리터 10매라고 하면 상당히 양이 되는 거예요. 어떤 산출근거에 의해서 10매를 지원하겠다고 판단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50리터 10매이면… 이·미용업소니까 머리카락 자르는 것 이런 걸 것 아닙니까. 아주 저거하기 때문에 50짜리만 해도 엄청나게 들어갈 것 같고요. 그런데 월 10매를 제공한다고 하면 남용될 수 있다. 저는 그런 생각이거든요. 물론 처음에는 이보다 대폭 줄여서 줘도… 이것 가지고 이분들이 이웃과 나눠서 쓰는 경우도 있을 것 같고, 자기 집 생활하는 데 쓸 수도 있고. 공공용을 주는 거예요, 일반용을 주는 거예요?

○ 위생과장 남순희 일반용으로 수입해서 주기 때문에 사실 이것을 꼭 매장에서만 써라 하는 의미는 아니고요. 한 장에 천몇백 원 하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도 큰 인센티브라고는……

권영익 위원 제가 그러니까 앞에서 ‘쫀쫀하지만’ 이렇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쪼잔하다고 했죠.

○ 위생과장 남순희 그게 아니고요.

권영익 위원 우리 공무원 자세가 바뀌어야 된다 이거예요. 다만 몇십 원, 몇 원이라도 절감할 것은 절감해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리려고 한 것이고. 내 업소 내 고객에게 이것 해 주는 것은 업주로서는 당연한 일이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런 것을 확대하고자 해서 그런 인센티브도 줘서 좀 더 환경개선도 하고 이런 차원에서 신규시책사업으로 정한 것 아니겠습니까.

○ 위생과장 남순희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래서 당연히 자기 업소 자기가 관리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런 조그마한 인센티브라도 줘서 그런 것을 확대해 나가고자 해서 이런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면, 자기가 잘 해서 자기 집 쓰레기도 담아서 버리라고 주는 것은 저는 견해를 달리한다. 그러니까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생과장 남순희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위생과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건강증진과장 박왈수입니다.

건강증진과 소관은 83∼85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나복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복용 위원 위생과인 줄 알았더니 건강증진과에서 관리하네요. 염도측정.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작년에 증진사업으로, 위원님이 발의하셔서 저희가 염도측정기를 사서 배포해서 사업을 해 보자 해서 저희가 먼저 해 봤습니다.

나복용 위원 결과물 보니까 54.8%인가……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58% 정도……

나복용 위원 58%인가? 자료를 받아봤는데 그 정도면 상당히 효과가 좋은 거죠. 측정기가 8만 원인가……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그 정도 해서 저희가 60개소를……

나복용 위원 500만 원 정도 샀는데, 어느 식당에 제가 보고 가봤어요. 밥 먹으러 가보니까 사용을 하더라고요. 기준치 이하로 제공해 주는 것 보니까 지속사업으로 괜찮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제안을 드리자면 현행 있는 식당이나 이런 곳은 자율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인데, 최소한 건강에 대한 부분은 유아부터 챙겨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혹시 기회가 되면 국공립이나 사립유치원 이런 어린이들 쪽을 위주로 해서 사업시행을 하다 보면 집에서 먹는 식단하고 그쪽은 조리사의 기준에 맞춰서… 물론 비치하고 있는 데도 거의 없을 거예요. 그쪽 방향으로 하시고, 주방에 비치할 수 있는 벽보 홍보물을 제작하셔서, 어차피 조리를 하시는 분이 연관된 것이지. 테이블에 소금도 놓고 그러잖아요. 이것을 없애는 홍보활동, 그러다 보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어린이집이나 원주시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정도, 법인, 민간… 거의 30개 정도 될 거예요. 추경에 예산 반영이 된다면 그것도 적극 검토해 주시고요. 식단 자체가 어린이부터 개선돼야 성장하면서 학교… 나중에 점차 학교까지도 다 정책을 펼쳐야 될 것 같아요. 그 점을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작년도에 사업을 하고 평가하다 보니까 업소에도 소금 함양, 영양성분이 표시되는 메뉴판도 해 봤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했었고요. 또 학교급식이라든가 사업장 단체급식하는 데도 저희가 할 필요성이 있다. 그런 생각을 해서 위생과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각종 교육이라든가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예산이 몇억 원씩 들어가는 것 아니고 한 2,000만 원 정도면 굉장히 확대시킬 수 있는, 적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역점사업으로 두고 한번 개선해 보겠다는 의지를 가지시고 추진을 한번 해 보세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예, 노력하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83쪽 보면 주민밀착형 이동건강프로그램 운영 100회. 뭐 보건지소, 사업장, 아파트, 경로당, 지역축제 등, 뭘 하시겠다는 얘기죠?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아파트 같은 경우는 작년에도 2개 금연아파트도 선정했었고요. 그런 경우에 그 지역 주민에 대한 일차적인 고혈압이라든가 당뇨 측정을 해 주고, 저희가 교육까지 실시를 해주고, 또 경로당 같은 경우에는 방문을 직접 해서 운동이라든가 영양이라든가 금연이라든가 저희가 증진사업을 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그분들한테 교육해 주고 상담까지 해 주는 게 되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런 부분도 좋지만, 권투에서도 쨉만 날리면 효과 없고 스트레이트를 뻗어야 되는 측면에서, 쉬운 얘기로 우리가 어렸을 때는 국민체조, 애나 어른이나 똑같았어요. 그런데 도대체 지금은 동네 걷기대회 할 때 시작하기 전에 체조한다고 그러면 우후죽순이야. 어떻게 해야 될지를. 이런 것부터 건강증진과가 해야 될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건강체육과하고 같이 연계해서 좀 체계화된 체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국민체조’ 이러면 옛날에 우리 어렸을 때 아침에 틀어서 전 국민들이 체조하고 이랬었잖아요. 그렇게는 못할망정 경로당이든 유치원이든 초등학교든 회사든 체계화된 원주만의 국민체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왜? 100세 시대이기 때문에 죽고 싶어도 못 죽어요. 119 때문에. 그렇다고 보면 우리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서로 재미있고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체조를 하나 개발해 보면 어떨까 싶은데…….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체조는 뭐 지금 하고 있는 것도……

박호빈 위원 기존에 있는 것을 체계화시켜야 돼요. 체조 시켜보면 다 제각각일 거예요. 그런 부분을 체계화를 한번… 큰돈 안 들어갈 것 같아요. 그런 부분도 한번 연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 가지만… 84쪽에 금연환경 조성 보면, 그린캠퍼스가 있네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상지대에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지정이 되었어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네.

○ 위원장 김명숙 대학에 인센티브를 주거나 이런 것은 없어요?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상지대에 나가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상담도 해 주고 홍보, 교육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그런 것은 지원을 다 해 주셔서 하는 것으로?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예.

○ 위원장 김명숙 만약에 더 하고 싶은 대학이 있으면 해 주실 수 있는 겁니까?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신청을 받게 되면 저희가 나가서 해 주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 위원장 김명숙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없으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료지원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의료지원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의료지원과장 유석향입니다.

의료지원과 소관 업무는 86∼89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여기도 60세 이상 노인 치매검사……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치매검사는 아니고요.

○ 위원장 김명숙 치매관리사업에……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건강증진과이고요.

○ 위원장 김명숙 아, 죄송합니다. 연령에 대해서 혼동이 와서…….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87쪽 한방진료실 운영, 이게 한방진료실하고 뭐라 그러죠? 찜질하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물리치료실이요?

박호빈 위원 물리치료실은 어디 소관이에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의료지원과요.

박호빈 위원 그런데 거기 인원이 정식으로는 한 분밖에 안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계약직으로 쓰셨다가 임기가 되면 연말에는 없고 그러다 보니까 의료사고가 날 가능성이 커요. 의료사고가 났었어요. 보완이 안 되더라고요. 그것 보완해 주어야 될 것 같아서…….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노력을 했는데 안 됐어요.

박호빈 위원 노력을 안 해요? 국장님, 노력을 했는데 안 된다잖아요. 의료사고 나요. 혼자서 하시려니까. 보니까 벅차더라고.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1일 물리치료사 1인당 환자가 30명이 기준이거든요. 그런데 작년부터는 한방실하고 물리치료실하고 중복진료가 가능하지 않게 되어 있어요. 보험에서 삭감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50명 선 정도 되기 때문에……

박호빈 위원 그래도 싸니까 엄청 오시던데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1일 50명 정도 오는데 대체인력밖에 해 줄 수 없다 해서 지금 현재 무기계약직은 안 해주고 있어요.

박호빈 위원 나중에 의료사고가 나기 때문에 그래도 두 사람은 있어야 돼요. 계약기간 끝나면 혼자서 하시던데……. 보니까. 그 부분은 소장님이 해주셔야 돼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도와주세요.

○ 보건소장 신승호 지적해 주신 대로 1년 다 못 쓰고, 2명이 근무하고 있는 중에 10월까지만 돼서 11월, 12월이 비게 되는데……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누가 그 사이에 있으려고 하냐고요. 그런 자격증 가진 사람들이 그래도 정규로 하는 데 취업하려고 하지.

○ 보건소장 신승호 두 달 연장해서 1년 내내 쓸 수 있도록……

박호빈 위원 그렇게 돼야 될 것 같아요.

○ 보건소장 신승호 인사부서하고 협의해 보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오래된 약, 가정마다 또 개개인마다 좀 있어요. 지금 현재는 약국에 수거함을 비치는 해 놨더라고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예, 보건소에도 있어요.

○ 위원장 김명숙 약국에 가져가서 수거함에 넣으면 그 다음 단계는 어떻게 되나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의약관리부서에서 폐기처분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보건소에서?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보건사업과 의약관리부서에서 폐기처분……

○ 위원장 김명숙 원주시에서 그게 잘 되고 있나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예, 잘 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제가 보기에는 잘 몰라서 못 하는 가정도 있는 것 같고, 제가 약국에 갈 때마다 수거함을 보면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아요. 그것도 좀 신경을 쓰셔서 적극적으로 시민이 참여해서 약으로 인한 오염이 되지 않도록 제안을 드립니다.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숙 의료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료지원과 소관 질의를 마치고, 의료지원과를 끝으로 보건소에 대한 과별 질의를 마쳤습니다만,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소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의사선생님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까 도심 속에 심속에 어르신들 모셔두는 데부터 해서 노후된 건물에 그런 시설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뭐라고 해요?

(○ 방청석에서 – 요양원.)

박호빈 위원 요양원 이런 것을 비롯해서 도심 속에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들은 어떻게든 적게 들여서 많은 이익을 낼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요새 TV 광고에도 “그런 데 들어가는 것은 죽으려고 들어가는 거지.” 그런 멘트가 나오고 그러잖아요. 이런 부분들을 관리 감독이 철저히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허가는 어디에서 받는 거예요?

○ 보건소장 신승호 병원급은 도지사가 허가사항이고요.

박호빈 위원 보건소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어요?

○ 보건소장 신승호 의원급만 시장·군수 허가사항인데요.

박호빈 위원 요양병원들 관리 감독이 철저해질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분들이 너무 돈벌이에만……

○ 보건소장 신승호 의료법 위반사항이 있는지는 수시로 점검하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우리가 체크해 주어야지 그들이 환자한테라도, 또 거기 계신 분들한테도 잘 하지 않나 싶습니다.

○ 보건소장 신승호 법상 위배되는 사항이 없는지는 불시에 점검하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수시로 들락날락하면 잘 하게 되어 있어요.

○ 보건소장 신승호 알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소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보고를 모두 마쳤으므로 2013년도 업무보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6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1분 산회)


○ 출석위원

위 원 장김명숙

부위원장류인출

위 원권영익이상현한상국박호빈나복용

○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 문 위 원 유봉상

전 문 위 원 이병오

사 무 보 좌 김효중

기 록 관 리 신지애

○ 출석공무원

■ 행 정 국

행 정 국 장이기하

총 무 과 장허만정

기 획 예 산 과 장김억수

자 치 행 정 과 장유영민

세 무 과 장이창구

징 수 과 장최종문

회 계 과 장신화묵

정 보 통 신 과 장최문규

■ 보 건 소

보 건 소 장신승호

보 건 사 업 과 장김귀영

위 생 과 장남순희

건 강 증 진 과 장박왈수

의 료 지 원 과 장유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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