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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제1차 본회의(2000.08.2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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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의회사무국


일시 2000년8월25일(금)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53회원주시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
2. 2000년도제2회추가경정예산안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
4. 휴회의건


부의된안건
1. 제53회원주시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
2. 2000년도제2회추가경정예산안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
O 4분자유발언(황보경의원)
4. 휴회의건


(11시11분 개의)

○ 의장 안정신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5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집회에 관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무국장 김기식 사무국장 김기식입니다.

집회에 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5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39조 제2항 규정에 의하여 지난 8월16일 원주시장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원주시장으로부터 200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원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중 개정 조례안 등 5건의 의안과 민병승의원외 열 분의 의원이 발의하신 원주시 환경기본 조례안을 포함하여 모두 6건의 의안이 제출되어 해당 상임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아울러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 2 제2항 규정에 의하여 황보경의원으로부터 4분자유발언 요지서가 접수되어 발언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집회에 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안정신 수고하셨습니다.


1. 제53회원주시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

○ 의장 안정신 의사일정 제1항 제53회원주시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황보경 의회운영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운영위원장 황보경 의회운영위원장 황보경의원입니다.

지난 2000년8월18일 제52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제5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회기와 일정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의 회기는 2000년8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7일간하기로 협의 결정되었으며 제1차 본회의인 오늘은 먼저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과 200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신 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시게 되겠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의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하여 휴회의결을 하시게 되겠습니다.

마지막 제2차 본회의인 8월31일에는 휴회기간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신 200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 의안을 심의 의결하신 후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을 끝으로 제5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게 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안정신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5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회기와 일정에 대하여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제5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의 회기는 2000년8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7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00년도제2회추가경정예산안

(11시16분)

○ 의장 안정신 의사일정 제2항 2000년도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상정합니다.

행정지원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 조)

2000년도제2회추가경정예산안

(부록에 실음)


○ 의장 안정신 수고하셨습니다.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

(11시24분)

○ 의장 안정신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원주시의회 위원회조례 제7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은 원주시의회 위원회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거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게 되어 있어 본 규정에 의하여 아홉 분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심만섭의원, 이희태의원, 이병무의원, 류화규의원, 김종기의원, 민병승의원, 김명규의원, 황보경의원, 김기훈의원 이상 아홉 분의 의원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추천되신 아홉 분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이상 아홉 분의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께서는 본회의가 끝난 후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해 주시기 바라며 200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돌아오는 8월31일 제2차 본회의에 부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4분자유발언(황보경의원)

(11시27분)

○ 의장 안정신 다음은 4분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4분 자유발언은 황보경의원께서 신청하셨습니다.

그러면 황보경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99년8월17일 제42회 임시회 개회식이 진행되던 날 시장님께서는 우리 원주시의회 본회의 인사말씀중에서 원주의 중심은 중앙동, 일산동, 학성동, 원인동 등을 기본으로 한 중앙·자유·남부·역전시장을 축으로 해서 역사성으로 형성된 도시로 이마트와 대형할인점의 입점으로 인한 중앙·자유 등 재래시장이 죽어가고 있는 마당에 그나마 시청까지 봉화산으로 이전되어 갈 경우 중심 축은 공동화가 될 것이고 단계동 쪽은 과부하가 되어 원주전체의 공동체는 파멸의 우려까지 있는 것을 시장은 더 이상 과시할 수 없고 시청은 시민과 함께 있어야 하고 시청은 시민 생활을 지키는 센터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강하게 역설하시고 구미지역이나 일본의 경우 모든 시청은 시의 중심지역인 다운타운에 있으며 시청은 시민이 난처할 때 의지하는 곳이라고 얘기하셨습니다.

또한 자치시대의 시청은 시민의 곁에 두는데 의미가 있기에 시청을 특정지역 한 귀퉁이에다 둘 수 없기 때문에 원주의 역사성을 살리고 중앙·자유·남부·역전시장을 근간으로 하는 중심축을 지키면서 청사유치로 인한 지역 이기주의를 원천 봉쇄하면서 시청을 특정 지역이 아닌 전체 시민의 곁에 두기 위하여 현 위치에 짓고자 한다는 시장님의 의지표명이 발표된 후 2000년2월18일 4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기선정되었던 단계동 시청사 부지지정은 철회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시장님의 발표에 상당한 동감을 표시했고 재래시장의 상인들과 대표자들은 시장님의 타당성 있는 논리에 절대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시장님께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순수한 그 분들의 모습을 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그 과정에서 단계동 주민은 부지철회에 따른 고충을 겪어야만 했고 일산, 중앙, 학성, 원인동 및 재래시장의 순수한 주민과 상인들은 현청사 신축에 대한 앞으로의 기대감 속에 보이지 않는 지역 갈등을 초래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또한 사회활동도 같이 했고 사회적으로는 친구 사이이며 동료의원인 단계동의 박대암의원과의 관계에서도 서로가 보이지 않는 적대감 속에서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이 대목에서 같은 동료의원이고 친구이고 사회활동도 같이하고 순수하게 지금까지 지내왔던 우리 박대암의원께 그간의 적대감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데 며칠전 시장님께서는 시청사추진위원회를 열어서 3곳의 후보지를 선정해서 의회에서 심의해 달라는 시장님의 이번 제안에 그 동네 주민들과 재래시장의 상인들은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고 그 분들의 표정을 한번 생각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원주시청의 위치는 어느 누구도 함부로 지정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원주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곳이라면 그곳이 최적지라고 본의원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한 때는 이 곳이 최적지라고 홍보에 주력하던 바로 이 앞자리에 앉아 계시던 주요간부님들 한번 제 얼굴을 쳐다보십시오. 이곳이 아니면 안 된다고 바람을 잡으면서 다녔어요. 그래서 지역갈등을 초래했고 시민공청회 및 여론 수렴도 미진한 채 또 다시 성급히 진행하려고 하는 처사는 또 다른 지역감정을 초래하게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태장동의 길 한모퉁이에 시청사 부지는 태장동이 적지라는 홍보물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 광경을 보고 새삼 또 다른 느낌을 받았던 것입니다.

바로 저 동네가 저 주민들이 바로 우리 일산, 학성, 중앙, 원인 재래시장의 상인들과 같이 또 다른 충격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그러한 각오도 섰던 것입니다.

이렇게 지역적으로 갈등이 우리 시민들 속에 내려진다면 이것처럼 불행이 아닐 수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시장님께서는 주민과 재래시장 상인들께 사과의 말씀과 더불어 왜 번복을 해야만 했었는지에 관해서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현청사에 시청사를 신축하겠다고 발표했던 분은 바로 시장님이십니다.

그리고 집행부의 관계자이십니다.

일산, 중앙, 학성, 원인동 주민 및 재래시장의 상인들과 그 대표자들은 시장님의 결정에 동감했을 뿐입니다.

일부에서는 현청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지정하기 위해 말썽의 소지가 별로 없는 현청사 신축을 시장님께서는 가시적으로 발표했다고 하는 루머도 있습니다. 물론 이게 루머가 아니기를 바라고 있고 시청의 장소지정이 바로 얼마나 민감한 사항인가를 시장님과 우리 집행부 고위관리들께서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단계동도 그러했고 현청사 주위도 그러했고 지금 대두되는 부지 선정지역도 부동산 거래가 들먹이고 땅값 상승도 부추기고 있고 지역적으로 많은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지역의 경제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재래시장 상인들은 힘이 빠져서 어떻게 살 것인지를 행정부의 정책만 지켜보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의 대표자이고 지도자이신 시장님께서 이렇게 시청사부지 하나 때문에 지역갈등을 초래시키고 감정을 유발시키고 원주시민이 단합 못하고 지역경제에는 조금도 도움이 안 되는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 분명히 사과하고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안정신 수고하셨습니다.


4. 휴회의건

(11시38분)

○ 의장 안정신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의안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2000년 8월26일부터 8월30일까지 5일간 휴회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2000년8월26일부터 8월30일까지 5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5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8월31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산회)


○ 출석의원수 21인

장기웅류화규송선규원경묵

양창운심만섭오세환김종기

이병무박도식이강부정연기

이평우김기훈황보경원창묵

박대암민병승안정신김명규

박한희

○ 출석공무원

시 장한상철

부 시 장이병율

행 정 지 원 국 장원승묵

복 지 환 경 국 장안병헌

경 제 진 흥 국 장장만복

건 설 도 시 국 장정영수

보 건 소 장조영희

농업기술센터소장석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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