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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160회 제3차[폐회중] 관광산업활성화특별위원회(2013.02.2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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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폐회중

관광산업활성화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13년 2월 28일 (목)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관광 관련 집행부 업무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관광 관련 집행부 업무보고의 건(관광과)


(10시05분 개의)

○ 위원장 박호빈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6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관광산업활성화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 위원장 박호빈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대로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A4054##관광산업활성화특별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관광 관련 집행부 업무보고의 건(관광과)


○ 위원장 박호빈 의사일정 제2항 관광 관련 집행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경제문화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경제문화국장 임월규입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지난해 2012년 4월 관광과가 신설돼서 4개 과에 1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예산규모는 16억 5,600만 원이고, 그중에서 국비가 7,200만 원, 도비가 2,400만 원, 나머지 시비입니다. 지난해 원주시를 찾은 관광객 현황을 보면 339만 2,792명입니다. 한솔오크밸리, 치악산, 간현관광지순이 되겠습니다.

2페이지 원주관광 비전과 전략 방향입니다.

저희가 원주관광 마스터플랜을 2012년에 강원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줘서 준공이 지난 2월 15일에 났습니다. 기본목표는 감동과 이야기가 있는 건강․문화․관광도시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관광 전략은 도심권과 농촌권역으로 구분해서 도심권은 관광산업 육성 및 활성화 정책수립, 관광자원 정비 및 조성, 관광 인프라 및 서비스 개선, 관광특화 콘텐츠 및 프로그램 구축, 관광 브랜드 강화, 농촌권역은 농촌상품 개발 및 산업화, 농촌문화관광 서비스 표준화와 시스템 구축, 권역별 특성화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농촌지역 브랜드 개발 및 홍보마케팅 방안 정립, 도․농복합형 문화관광 모델 구축을 관광 전략으로 잡고 있습니다.

3페이지, 2013년 주요사업입니다.

중부내륙 관광개발은 간현 녹색충전지대로 해서 2건이고, 공모사업은 협동조합산업관광 활성화사업은 선정됐습니다. 그래서 흥원창과 치악산 옛길 조성은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관광마케팅과 축제로 구분했습니다.

다음은 세부사업입니다.

간현 녹색충전지대 조성사업은 문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0년 단위 장기계획입니다. 저희가 계획을 올려서 저희 것이 채택된 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단위이고, 사업비는 140억 원입니다. 국비 70억 원, 도비 21억 원, 시비 49억 원입니다. 1회 추경에 국비 5억 원이 확정되면 거기에 따른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서 연차적으로 차근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협동조합 산업관광 활성화입니다. 지난해 12월에 협동조합법이 시행되면서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정부에는 국(局)이 하나 생겼고요. 3개 과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원주시가 협동조합의 근원지이기 때문에 이것을 관광사업으로 연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문광부에 공모사업이 있는데 공모를 해서 국비 3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그래서 협동조합 관련해서 현재까지 5,000명 정도 관광객이 오고 있기 때문에 올해 협동조합에서 오면 10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억 원하고 지방비 5억 원이면 10억 원인데, 이것을 갖고 홍보사무실과 교육실 리모델링, 협동조합 관광해설사를 운영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장소가 협소해서 그 장소에서는 도저히 할 수 없고요. 또 우리가 국비 확보를 했기 때문에 지하상가를 리모델링해서 해볼 계획입니다.

6페이지 흥원창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인데, 10개 지자체가 선정돼서 2014년도에 지자체별 우선순위에 따라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늦은 감이 있는데 저희가 우선순위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비가 500억 원 정도 되고 국비가 350억 원입니다.

7페이지 치악산 옛길 조성사업입니다. 이것도 문화관광부 공모사업인데요. 새벽시장에서 시작해서 코스별로 개발하려고 합니다. 이것을 자연생태자원 탐방로와 연계시켜 관광자원을 하고자 하는데,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업이고 공모가 진행 중인 사업입니다.

원주관광 바이럴 마케팅입니다. 이것은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온라인․오프라인 관광홍보를 마케팅으로 해서 관광홍보 효율성을 극대화하자는 데 취지가 있습니다. 원주관광 홍보단은 공무원들로 구성했습니다. 각 실․과․소에서 4∼5명 정도로 해서 420명이 구성돼 있고요. 원주관광 서포터즈 운영은 7명을 2월에 위촉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파워블로그 1인 방문객이 1,200명 이상인 자만 모집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파급효과가 상당히 높습니다.

9페이지 코레일과 함께하는 원주시티투어입니다. 한국철도공사와 MOU 체결을 지난 1월 11일에 했고요. 이것은 30명 이상 탑승해서 단체관광 시 한 달에 2번 정도 운행하려고 합니다. 차 1대당 25만 원 정도 시에서 지원해주고, 현재는 상품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10페이지 2013년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입니다. 지난해 이어서 올해도 다이내믹 축제를 하는데 사업비가 7억 원 서 있습니다. 도에서 주관하는 K-POP 행사하고 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에 몇 번 올라가서 원주시로 유치했습니다. 그래서 K-POP은 1억 5,000만 원 정도 예산이 있고요. 커버댄스는 5억 원 정도 관광공사에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이내믹하고 연계해서 올해는 성대하게 추진해볼 계획입니다. 거의 확정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지문화제는 연례적인 행사이기 때문에 설명을 안 드리겠습니다.

강원감영문화제입니다.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제기된 여러 가지 문제점이있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게 감영이고요. 그리고 감영행사 개최지인 강원감영지 복원공사가 내년도에 완료됩니다. 그리고 중부내륙권 콘텐츠 지원사업으로 국비 지원을 저희가 확정받았습니다. 매년 1억 원씩 10년 동안 10억 원 지원받는 것으로 확정됐는데, 이것도 2014년도부터 국비는 지원됩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올해는 용역을 줘서 문제점을 깊이 파악해 보고요. 2014년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박호빈 경제문화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경제문화국장님은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 제가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12페이지의 강원감영문화제는 “축제 전문성이 부족하다.” 그동안 축제한 것에 대한 평가가 나오긴 했지만, 사실 강원감영문화제가 어디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이… 지금 용역 발주하기 전에 담당 부서에서는 파악하고 있지 않나요? 용역보다는 벌써 몇 년째 강원감영문화제에 대해서 뜨겁게 평가했는데, 그렇다면 부에서도 여기에 대해서 나온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 문제점이 어떤 것이라고 할 수 있죠?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감영은 위원님들도 다 아시다시피 사단법인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깊이 있게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안 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인적자원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강원감영은 당초예산에도 서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문제점을 계속 지적 당하고 있는데, 시에서 그 부분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용역을 줘서 보다 나은 프로그램이 뭔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파악해 보려고 합니다.

박춘자 위원 지금 경상감영으로 해서 전국에 내로라하는 축제를 전국적으로 상당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강원감영를 도에서 신경을 안 쓰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원감영인데도 불구하고 원주감영식으로 추진되는 것이 문제점이고, 그리고 다이내믹 페스티벌은 이미 10억 원 이상 쏟아부으면서 원주시에서 공을 들였는데, 강원감영은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이런 쪽으로 방향을 두고 가게끔 두고 본 게 아닌가 이런 평가도 할 수 있지 않겠나.

많은 시민들이 염려를 하고 있어요. 금년에 축제를 안 하고 용역을 줘서 여러 가지 전문성 가진 분들이 여기에 대해서 의견을 내놓을 수 있겠지만 사실 원주의 큰 자존심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강원도에서 내로라하게 축제를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관심이 너무 부족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도 시민들이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용역을 발주할 수밖에 없는 것인지 다시 한 번 국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첫 번째는 예산이 서지 않았습니다. 의회에서 심도 있게 심의해서 예산을 삭감한 부분이고, 사단법인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연례 반복적으로 해서 문제점이 나오는 것보다 좀 더 개선해서 나가는 게 훨씬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박춘자 위원 하여튼 특단의 노력을 해 주셔서 전국에서도 내로라하는 감영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호빈 박춘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나복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복용 위원 원주가 관광의 취약지역이잖아요. 오늘 업무보고 관련된 부분은 일상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이잖아요. 앞으로 계획, 현재 하고 있는 것. 그런데 원주시가 시급한 문제가 뭐냐 하면, 현재 관광에 대한 부분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어서 관광특위에서도 고민하는 것인데, 당장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라기보다 업무보고와 관련된 부분보다 벗어난 부분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맞는 부분을 우선 적용하는 부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준비도 없는 과정에서 토론회 하고 용역 발주해서 받지만 결국 돈으로 연관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게 우선적으로 좋지 않나.

또 감영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영을 없애자는 부분이 아닙니다. 활성화시켜보자는 차원인데 이상하게 비춰지는 부분도 있고 오해하는 부분도 있는데, 어려운 점은 압니다. 사단법인이라는 굉장히 오래된 틀에서 시민들한테 발전된 방향을 보여줬으면 괜찮은데, 늘 관행적인, 행사적인 일로 진행하다 보니까 이지경까지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원주시 책임도 있다라고 봅니다. 원주시민의 책임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용역이 어떤 결과가 나오든 내년에 다시 진행할 계획인 갖고 있죠?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네.

나복용 위원 그래서 더 좋은 방향을 찾고자 하는 부분이고, 현실적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뭐냐 하면, 당장 후반기에라도 우리가 내놓을 수 있는 게 한두 개 정도 있어야 한다. 개발행위를 해서 마무리하고 끌어들인다는 것은 상당한 시일이 걸립니다. 감영터를 활용하는 부분, 또 문화의 거리를 활용하는 부분, 또 전통시장․재래시장을 활용하는 부분 등 테두리 안에서 하고, 나머지는 외부의 관광이나 이런 부분과 접목시켜서… 우리가 투어도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속초는 1년에 25억 원씩 적자가 나서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시행했는데요. 사실 속초보다 원주가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후반기부터 꺼낼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국장님이 별도로 생각하신 게 있나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여기 다 세부적으로 담을 수 없어서 큰 틀에서 오늘 보고드렸고, 현재 문화의 거리도 준비하고 있고요. 투어 자체도 기존에 있는 자원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찾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나온 게 없지만 그런 방향의 틀을 잡고 있습니다.

나복용 위원 위원님들이 저번에 용역보고가 끝나고, 오늘 의견을 하나 하나 말씀드려야 하는 부분이 뭐냐 하면, 본 위원이 보기에는 기본적인 틀을 먼저 잡아야 하지 않나. 예산이 어느 정도 수반되는 사항이라도 우선적으로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실천해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더라도 우리가 제공해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모자라는 부분은 충족하고 먼저 시작해줘야 뭔가 이뤄지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후반기에라도 문화관광에 대한, 원주 투어에 대한 부분을 작게라도 먼저 시작해서 거기부터 발판으로 삼아서 먼저 잡아가자는 의견을 내놓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호빈 나복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코레일과 함께하는 원주시티투어에 대해서요. 지금 MOU가 설정됐죠?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예, 지난 1월 11일에 했습니다.

전병선 위원 주된 목적이 관광도시 원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브랜드 가치 상승이 목적인데, 그런데 우리 사업비가 1,000만 원이네요. 1,000만 원 가지고 행사관계에 대해서 지원해주는 것으로 해서 차 1대에 대해서 25만 원씩……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30명 이상일 때 25만 원씩. 그러면서 투어지를 선정해주는 겁니다. 지금 상품개발을 하는 중이고요. 시작은 4월부터 할 겁니다.

전병선 위원 4월부터인데 정월대보름하고 달맞이축제가 지나갔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한 게 있습니까?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아직 못 했어요. 시작은 4월부터 할 거예요.

전병선 위원 1월부터 12월까지인데 정월대보름하고 달맞이축제는 계획은 돼 있었는데 한번도 한 적이 없고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지금 상품개발을 하는 중이고요. 그리고 부역장을 모아서 회의를 하려고 합니다.

전병선 위원 그런 것을 포함시키다 보니까 그런 게 들어갔는데, 40명 분이면 총 1,200명밖에 안 되는 겁니다. 1,000만 원 가지고 예산 잡으면 우리가 초청해서 하는 게 1,200명이에요. 우리가 1,000만 원 가지고 1,200명을 한다는 것 아닙니까?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통계수치로 나올 수 없지만 1,200명이 홍보하는 게 있으니까 꼭 그렇게만 따지면 안 되고 그분들이 왔다 가면 그만큼 파급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코레일 투어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올 수 있고 여러 가지 파급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전병선 위원 작년이나 재작년에 해본 게 아닌가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코레일하고는 안 했습니다.

전병선 위원 시하고 코레일하고 협약한 게 이번이 처음이에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네.

전병선 위원 이런 관계 말고 다른 관계로 한 게 없어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제가 알기로는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처음 하시는 것으로 계획 잡았으면 1,000만 원으로 하시는데, 정월대보름이나 달맞이축제는 벌써 지나갔잖아요. 치악산에 등산 오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등산 오는 사람이 전부 버스로 와요. 이런 분들이 열차를 이용하도록 해서 역에서 내리면, 어차피 내린 다음에 우리가 버스를 지원해주는 거잖아요. 25만 원을 지원해주면 우리가 치악산까지 모셔다 주면서 관광을 시키든지 어디 지역을 들려서 가도록 코스를 만들어 주는 거예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그렇게 만들려고 합니다.

전병선 위원 여기 계획에 없어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여기는 상품개발 중입니다.

전병선 위원 코레일과 연결되면 그런 계획을 세워달라는 겁니다.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당연히 그렇게 할 겁니다.

전병선 위원 현재 예산으로 해서 1,200명밖에 안 되는데 이게 활성화되면 더 많은 돈을 들이면 원주를 알릴 수 있는 게 큽니다. 그분들이 열차로 오면 버스를 지원해주고, 그런 것도 상생할 수 있는 것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네.

○ 위원장 박호빈 전병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수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수연 위원 제가 한 가지 제안하겠습니다.

전병선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이어서요. 코레일 타고 내려오시는 분들은 저희가 그렇게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또 수년 간 보면… 황골 올라가서 입석대인가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예.

신수연 위원 입석대에 보면 주차장이 없어서요. 물론 기차 타는 분들은 원주에서 운영을 하니까 괜찮겠지만 관광버스 타고 오시는 분들이 입석대 가면 주차장이 없어서 밑에까지 갈 수 없을 정도로 관광버스가 나열돼 있어서 걷기도 힘듭니다. 그 부분이 3년 전부터 얘기가 돼서 그 시간돼서 올라가면 관광버스 때문에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관광 활성화를 하려면 그 부분도 제안사항에… 물론 많은 정류장을 확보할 수 없겠지만 그 부분도 고민해 주셨으면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알겠습니다.

신수연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박호빈 신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 신재섭 위원입니다.

지난번에 관광 활성화 비전인가? 제목은 잘 모르겠는데요. 용역보고 끝났잖아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예.

신재섭 위원 그것은 언제쯤 주요 사업에 반영되나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꼭지별로 계획을 세우고 장기계획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마스터플랜을 갖고 장기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신재섭 위원 일단 보고 되면 1건이나 2건 정도는 시급하게 채택되고, 그래야 우리가 용역 주는 이유가 있지 않나요? 올해 하반기에 1건이나 2건을 주요 사업으로 둘 수 있나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종합계획을 세워야죠.

신재섭 위원 저도 용역하는 방법을 정확히 잘 모르는데, 용역을 주니까 용역보고가 포괄적으로 들어오더라고요. 그것을 가지고 시에서 계획을 세워서 하려면……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용역은 비전하고 방향설정이죠.

신재섭 위원 그렇게 해야 하는지도 궁금하고요. 몇 개 순서를 매겨서 예산을 들여서 용역보고를 하면, 보고 받는 그 시점에는 좋은 방안이 한두 개 나와서 그 연도에 주요사업으로 채택되거나 그랬으면 좋겠는데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용역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장기로 갈 것은 장기로 하고, 단기로 갈 것은 단기로 해서 종합계획을 세워보겠습니다.

○ 위원장 박호빈 신재섭 위원님, 세부사항은 과장님이 정확히 아실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실 것 같은데……

신재섭 위원 제가 끝내겠습니다. 그럼 세부계획이 1년이면 되는 건가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세부계획은 용역결과 나왔으니까 바로 준비 중에 있어요. 준비해서 방침 결정받으면 보고드리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하반기쯤이면 얘기할 수 있다는 말씀이죠? 하반기 추경에 어떻게 해서라도 용역준 결과를 채택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하반기에 다시 한 번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호빈 신재섭 위원님 질의에… 관광과장님? 올해 사업에 준비하신 사항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권병호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원주시 문화관광 마스터플랜이라는 것은 정부의 관광개발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본적인 자료가 됩니다. 도 단위 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하고 정부 단위는 10년 단위로 수립됩니다. 그런데 원주시는 기본계획이 없었어요. 없어서 정부계획에 반영돼 있는 게 중부내륙권 관광개발계획, 그래서 간현 녹색충전지대하고 감영문화 콘텐츠 개발 2개만 정부계획에 반영됐습니다. 그래서 2개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서 올해부터 추진되고, 지금 용역보고서에 나와 있는 나머지 사업들은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내륙첨단산업권 개발계획이 있습니다. 거기 대부분의 사업을 반영시켜놨기 때문에 국토부에서 다시 사업을 공모할 겁니다. 그러면 우선 순위를 따져서 국토부 사업에 공모해서 국비 지원받아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호빈 수고하셨습니다.

한상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국 위원 한상국 위원입니다.

K-POP 콘서트 관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상당히 수고하신 흔적이 보이는데, 개최 장소가 어디죠?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다이내믹 축제는 문화의 거리에서 중점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이 2개가 오는 것은 아직 계획을 못 세웠습니다. 따뚜경기장하고 종합운동장 외에는 갈 데가 없습니다.

한상국 위원 우천 시도 대비해야 할 텐데 어려운 점이 예상되겠네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커버댄스는 해외에서 심의받아서 해외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겁니다.

한상국 위원 커버댄스가 어떤 겁니까?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참가 나라별로 해외에 나가서 심의해서… 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있어서 거기서 채택된 팀들이 와서 경연을 벌이는 겁니다. 볼만할 겁니다. 엄청 큰 행사입니다.

○ 관광과장 권병호 제가 보충설명드리겠습니다. K-POP콘서트하고 K-POP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이렇게 구분됩니다. 강원도가 외래 관광객 200만 유치를 목적으로 해서 추진하는 사업인데, K-POP콘서트는 1년에 두 번 봄가을로 하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알고 계시겠지만 2월 23일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서 했고요. 올 하반기 행사가 있어서 저희가 유치했습니다. 그래서 K-POP콘서트에는 대한민국 K-POP 가수 15개 팀이 참여하고요. 그럼 적어도 1,500∼2,000명의 관광객이 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K-POP커버댄스는 한류열풍이 불다 보니까 외국의 가수들이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리랑TV를 보면 외국 애들이 K-POP을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사업은 관광공사에서 주관합니다. 주관하는데, 대륙별로 예선전을 치릅니다. 치러서, 본선팀 10개 팀 정도가 우리나라에 와서 본선대회를 갖는 행사인데, 그 행사도 작년에는 경주시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강원도에서 하겠다는 관광공사 계획이있어서 기왕이면 같이 가자고 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뛰어들었고 원주에서 같이 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이것은 다이내믹 페스티벌하고 연계해서 같이 할 계획입니다.

한상국 위원 그러면 소요예산이 7억 원인데, 시비 부담이 얼마입니까?

○ 관광과장 권병호 그래서 K-POP 콘서트 하는 데는 도비가 1억 5,000만 원 정도 들어가고, 파워댄스는 관광공사 예산입니다. 거기서 5억 원 정도 들어가는데, 홍보예산을 시에서 1억 원 정도 협찬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다이내믹 페스티벌하고 예산에서 같이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상국 위원 다이내믹 페스티벌 7억 원 내에서?

○ 관광과장 권병호 예, 그리고 주요 행사일정은 3월 중순에 구체적으로 나올 것입니다.

한상국 위원 알겠습니다. 농촌권역 연도별 투자계획을 보면 치악산 케이블카 설치가 내년도에 50억 원 계획을 세웠는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있는 겁니까, 투자 계획만 있는 겁니까?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투자계획만 갖고 추진은 못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한상국 위원 국립공원관리공단이나 협의해 봤습니까?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관광과에서 한 것은 없습니다.

한상국 위원 지금 치악산 케이블카 설치와 관련한 것은 어디서 주관해야 하나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글쎄요. 아직 논의된 게 없습니다.

한상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호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상국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복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복용 위원 협동조합 관련된 부분은 지속적으로 하던 사업이에요?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예.

나복용 위원 그런데 문제점이 뭐냐 하면, 수차례 숙소에 관련된 부분을 굉장히 협조를 많이 했던 부분입니다. 이분들이 보통 2박 3일, 짧게는 1박 2일 와서 세미나 하고 비용부담에 대한 부분을 줄여보자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래서 치악산휴양림을 활용하자는 방안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추진하는 협동조합에서도 행사비용을 많이 지출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협동조합 세미나나 2박 3일 관련된… 연간 1,000∼1,500명 정도가 전국에서 방문합니다. 그리고 2,000명 정도 일본에서 협동조합에 대해서 교류하고 있는 내용인데, 늘 얘기했던 게 숙소문제이고, 와서 갈 데가 없다는 겁니다. 저도 협동조합에 참여해서 세미나도 들어보고 강연도 참여해봤지만 늘고민한 부분이 그런 부분입니다.

이 부분뿐만 아니라 숙소 문제가 해결돼야 합니다. 호텔은 비용이 많이 들잖아요. 그래서 특별히 원주에서 투어를 하는 분들은 숙소가 어디라는 것, 또 농촌 체험에 관한 부분도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대비해야 돼야 합니다. 현실로 이뤄지지 못하는 부분을 상품화해봐야 문제점이 드러난 부분입니다. 문제점이라는 것보다 해결해야 하는 부분인데, 지금까지는 협동조합에 맡겨놨다가 전년도부터 시행하다 보니까, 전국적인 사례가 돼서 이렇게 하는 겁니다. 숙소나 이런 부분은……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숙소는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데, 동서울레스피아나 아니면 대진문화원이나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나복용 위원 지역의 휴양림은 원주시에서 주는 것 아니에요. 연간 단가계약으로 해서 주는데, 여기에 보통 5명에서 6명, 문막은 펜션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됐을 때 그런 쪽으로 비용을 대줄 수 있는 지원금이 나가야 하잖아요. 그래야 원주시 사업으로 생색을 낼 수 있는 것이죠.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저희가 공모해서 딴 것은 자본적보조금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은 안 됩니다. 안 되는 것이고, 그래서 건물을 짓거나 리모델링하거나 그렇게 해서 돈을 쓸 수 있는 돈입니다. 그런데 건물을 지으려고 하니까 돈이 너무 적어요. 5 대 5라고 해도 6억 원으로 건물을 지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지하상가가 누수가 돼요. 그래서 그것을 잡고 교육관을 해놓고 나서 원주시 특산품을 옆에 놓고, 지하상가는 사람을 끌어들여야 가지 자발적으로 가지 않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고민한 결과 지하상가를 제안했더니 그쪽에서 좋다고 했습니다.

나복용 위원 이것은 잘 하신 부분입니다. 교육 공간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협동조합에 대한 부분이 원주가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했던 부분이라서, 이런 부분은 사업비로 한다고 하더라도 자매결연을 통해서 마을이나 휴양림이나 펜션을, 지금 황둔이나 지역적으로 펜션이 집단화돼서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원주시 브랜드를 걸어주면서 숙소에 대해 해결하는 부분을 쉬운 데서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예, 고민하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업무보고인데 편하게 간담회 형태로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님. 너무 딱딱해요. 좋은 의견을 내야 하는 부분인데, 간담회 형식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협동조합은 문광부 공모사업인데 지경부에도 국(局)이 생겨서 예산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쪽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나복용 위원 그런 쪽에 예산이 서면 일부분을 전체적으로 지정해서 협동조합 마을을 구상할 수 있잖아요. 그럼 숙소도 투자할 수 있는 부분, 거기에 대한 전시실, 체험 부분. 어떻게 보면 협동조합과 한살림하고 연계된 내용도 굉장히 많이 나올 것이고, 어쨌든 협동조합하고 연계를 많이 하면 좋은 아이디어로 밑그림이 그려질 것 같아요. 원주시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해주는 것은 당연한데, 공간이나 이런 부분은 당연히 지원해줘야죠. 지하상가 리모델링해서 교육장과 홍보실, 판매장 정도는 있는 공간을 활용하는 부분은 참 잘하셨어요. 안에뿐만 아니라 외부에 있는 내용들도 같이 담아서 간다면 더 좋은, 관광과 연계되는 것도 될 것 같아요. 제가 말씀드렸던 숙소문제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원주시가 협동조합의 근원지이기 때문에 원주시 자존심이 손상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호빈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지금 연도별 투자계획이 있어요. 투자계획이 잡힌 만큼 투자가 가능해요? 연도별 투자계획, 공사, 관리 운영 및 재원조달 방안해서 연도별 투자계획.

○ 관광과장 권병호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전병선 위원 2013년에 26억 원인가요?

○ 관광과장 권병호 지금 어느 사업 말씀하시는 거죠? 그 부분은 이렇게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2020년을 기준으로 해서 장기비전계획으로 수립한 사업들입니다. 이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 우리 시비만 투자할 수 있다면 금방 할 수 있겠지만 국도비를 받지 않고 사업을 투자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정부계획에 반영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계획을 내는 것이고, 여기에 반영된 사업들은 아까 말씀드렸던 내륙첨단산업관광, 국토해양부 사업계획에 거의 반영된 사업입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반영됐다고 해서 전체 추진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어차피 신규 사업이라는 게, 정부 재정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사업비를 받을 수 있냐는 내용이기 때문에 여기 나와 있는 연차별 투자계획에 너무 연연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병선 위원 치악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50억 원도 반영됐는데, 이런 문제는 현실적으로 준비나 계획된 게 하나도 없잖아요.

○ 관광과장 권병호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정부계획에 반영시켜서 우리가 연차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전병선 위원 올해 26억 원이 편성된 겁니까?

○ 관광과장 권병호 그것은 아닙니다. 일단 우리 계획이고요.

전병선 위원 계획인데, 2013년도 예산이 편성돼서 시작됐습니다. 2013년도 예산이 여기 투자계획에 대해서 26억 원이 투자돼서 종목별로 얼마 얼마 하겠다고 한 것인데, 이게 우리 예산에 편성된 것하고 맞냐는 거죠?

○ 관광과장 권병호 이 계획서에 들어가 있는 예산에 반영된 된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계획을 가지고 연차적으로 정부계획에 반영해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전병선 위원 내년부터 예산에 반영된다면 이해가는데, 올해도 벌써 26억 원이 돼서 예산이 나와 있는데 예산에 편성된 게 하나도 없고, 별도의 26억 원을 갖고 한다는 게, 이 계획하고는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내년부터 얼마 편성돼서 예산이 돼서 그쪽으로 나가면 이해가는데, 지금 관광마스터플랜이 돼 있습니다. 돼 있는데, 예산도 올해 26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계획된 거잖아요.

○ 관광과장 권병호 그러니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이러한 사업들이 원주에 필요한데,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시 자체 예산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사업이다. 그럼 국비를 가져와야 한다. 국비를 가져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면 정부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정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이런 계획이 마련돼야 하고, 거기 반영됐더라도 정부 재정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신규 사업으로 책정해주지 않습니다. 그 신규 사업을 책정하기 위해서는 시 자체도 어렵고, 금년도 확보한 간현문화콘텐츠사업도 지역 국회의원 쫓아가서 보고서 만들어서 보고드려서 확정받은 사업입니다. 이것은 원주시 전체가 노력해야 될 부분으로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 말씀은 맞는데, 원래 내년부터 편성됐다면 이해가 가는데, 여기 보면, 도시 야간문화관광 활성화, 시티 투어, 숙박시설이 편성돼서 올해 26억 원이 투입되고 내년에 3,000억 원이네요. 그리고 2015년에 5,579억 원, 엄청난 예산을 편성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올해 있는 예산도 1원 한 푼 안 됐다는 것 아닙니까.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해 관광마스터플랜 용역을 줬습니다. 그런데 용역 결과에 나오는 거예요. 이렇게 갔으면 좋겠다는……

전병선 위원 이게 용역 결과에 나온 거죠?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전병선 위원 용역이 너무 허황되게… 우리 예산 하나도 없는데 내년도에 3,000억 원이 필요하고, 후년에 5,500억 원이 필요하고, 2016년에도…….

○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중장기계획이 나온 다음에 이게 들어가야 되는데요.

전병선 위원 나중 것은 나중 것인데, 당장 올해 것에 대해서 여쭤본 거예요. 올해도 26억 원이 포함돼 있는데, 연결된 것인지 여쭤본 겁니다.

○ 위원장 박호빈 전병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춘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관광산업활성화 특별위원회를 제의하면서 여기에 시․군을 비교해서 찾아봤어요. 가까운 영월군은 박물관으로 상당히 많은 인프라를 구축해 놨습니다. 물론 영월군에서 하는 박물관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박물관을 만들어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줌으로써 영월군에서 간접효과를 상당히 많이 거두는 것으로 평가를 봤어요. 보면 상당히 괜찮다.

왜냐하면 영월군에서 다 예산을 들여서 하는 게 아니라 개인들이 지역 내에 만들고 같이 상생하는 것을 보았을 때 상당히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주시도 사실 혁신도시 만들면서 거기서 나온 유물도 춘천에 있잖아요. 중앙박물관에 있는 게 아쉬워서, 고향전시관에서 추진되고 있는데, 사실 사립박물관도 원주에 하겠다는 분들이 계시고 정말 계획서에 타당한 평가받을 때에는… 물론 그렇게 했을 때는 우후죽순으로 들어올 수 있겠지만 거기에서 좀 더 심도 있는 평가를 해서 지역에서 관광으로 상생할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되면 그런 데는 시에서 지원해줘야 하지 않겠나. 어차피 관광은 투자를 하고, 투자 대비해서 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안 해놓고 사람들을 끌어들이려면 안 됩니다. 그래서 사립박물관 조성을 제대로 하는 곳, 아니면 제대로 된 곳이 있을 경우에는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관광과장 권병호 저희도 위원님 말씀에 동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원주시가 박물관이라는 것을 가지고 나갈 수 있겠냐는 문제를 전체 검토해야 할 것 같고요. 영월군은 사실 오래 전부터 박물관을 내세워서 유치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효과를 보고 있는데, 물론 영월 가는 사람들이 가려면 어차피 원주를 거쳐가야 합니다. 그런데 영월에서 박물관 했다고 해서 원주에도 박물관을 해야 하느냐는 것은 검토해볼 필요가 있고, 다만 경쟁력 있는 박물관이 원주시에 오겠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춘자 위원 영월군에서 하기 때문에 영월군과 똑같은 박물관을 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영월군하고 원주시하고 경쟁만 될 뿐이지, 특별하게 효과를 누릴 수 없는 것으로 본 위원도 판단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다른 특색 있는 박물관이 원주에도 조성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관광이라는 것이 조화롭게 옛길, 숲길도 다 조성이 같이 돼야 하지만, 여기에 또 다른 볼거리도 있고 체험 장소도 있어야 하고, 이런 것들이 같이 어울려야 되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박물관이 있고 제대로 된 박물관을 하려는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평가해서 하겠다고 하면 시에서 많은 예산은 아니지만 지원해줄 필요성이 있지 않겠나 말씀드립니다.

○ 관광과장 권병호 알겠습니다.

박춘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호빈 박춘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업무보고 겸, 또 대안을 제시해 주실 안이 있으시면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수연 위원님.

신수연 위원 박춘자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영월은 박물관을 하면, 원주시는 역사를 가져오면서 우리가 관광 인프라로 이것을 하겠다는 것은 없으셨나요?

○ 관광과장 권병호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늦게라도 관광과를 신설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고, 사실 강원도에 가면 원주 관광하면 비중이 5%도 안 되는 것 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그런 방향을 잡고 나가야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뭐라고 답변드릴 수 없습니다.

신수연 위원 우리가 영월처럼 박물관 도시를 한다. 이런 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안 나왔고, 물론 생각은 문득 문득 있으셨겠지만 그것으로 어떻게 관광 쪽으로 접목하기에는 아직까지 부족했다고 이해를 하고요. 어느 특정업체를 드리면 안 되겠지만 어느 한 곳을 가보니까 숙박도 가능하고 식사도 가능하고 체험도 가능하고,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어느 곳인지 담당하시는 분은 아실 것인데, 교육도 가능하고 1만 평 정도 되는데 그런 게 있더라고요. 우리가 2박 3일이나 1박 2일이든지 어디를 가게 돼도 다른 것은 몰라도 잠자는 것하고 아침 먹는 것, 아니면 저녁 먹는 것을 한 곳에서 해결되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부분이 원주에는 몇 군데나 되는지?

○ 관광과장 권병호 그런 내용은 저희가 계속 파악하고 있고요.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셨지만……

신수연 위원 말씀하신 것 말고요.

○ 관광과장 권병호 지정에 있는 것을 말씀하신 건가요?

신수연 위원 예, 아까 국장님이 두 군데를 말씀하시더라고요. 동서울레스피아는 숙식은 가능하지만 체험이나 교육할 수 있는 장소가 있겠지만 체험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게 가능하면 하루 정도, 24시간을 저녁에 들어가서 아침에 나오는 게 구성돼 있는 게 원주에는 파악된 게 있나요?

○ 관광과장 권병호 우리가 농촌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은 다 돼 있는 것이고, 개인이 하는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지정면에 있는 게 복합적으로 세 군데 있고요. 또 시에서 민간위탁 줬지만 매지농악전수관도 숙식이 가능한 지역이고 농악을 체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허브팜이나 그런 데는 숙박은 아니지만 식사는 3월부터 가능할 것 같고, 거기서 족욕 체험도, 외부에서 오는 게 거의 그 부분 때문에 찾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적극 발굴해서 연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신수연 위원 저는 시설에 예산을 지원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안 드리고요. 그 사람들이 경제성이 있으면 관광 인프라의 기본적인 것을 원주시에서 조성하게 되면 그네들이 묵고 가면 경제성이 있으면 그런 게 되겠지만 다 하시고, 그리고 TV 프로그램에 보면 “냉장고에 뭐 넣었어?” 하면 “한우 갖다 놨어.”… 요새 횡성한우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사실 횡성한우가 전국적으로 퍼져 있기 때문에 치악산한우가 횡성한우를 넘기라는 게 굉장히 힘들다는 생각을 했어요. TV 예능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보면 소고기가 나오면 횡성한우 얘기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물론 한우로 안 가자는 얘기가 아니라, 물론 대표적인 먹거리가 있지만 그것보다 보관할 수 있고 오래 먹을 수 있는… 닭은 여러 가지 많지만 오리나 돼지나 브랜드를 가지고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관광산업활성화 특별위원회이다 보니까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어디 멀리 가려다 보니까 공적자원도, 공적자원에는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노력해야 하고, 공적 인프라가 형성되면 포괄적으로 사회간접자본 프로그램이나 숙식 제공이나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우리가 관광 인프라를 마스터플랜으로 지난번 용역을 받으셨고, 올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는 일은 여기에 담으신 것 같은데, 지금 담으신 것을 최대한 노력하셔서 하시고, 옻도 있고 한지도 있고 굉장히 많은 예산이 소요되더라고요. 이번에 신문에 보니까 30억 원으로 진행되는 것 같으니까… 지금 시대는 융 복합적으로 진행돼야 하니까, 또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살려서 옻․한지 부분에 테마적인 것을 가져갔으면 좋겠다.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셨지만 영월이 박물관 도시가 되기 위해서 하루 이틀에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원주가 그동안 못 이룬 것을 지금은 할 수 없지만 10년, 20년의 장기 플랜을 가져가기 위해서 지금 영월박물관처럼 원주에 가져가야 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이상 제안드렸습니다.

○ 위원장 박호빈 신수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우리 특위에서 대승적인 면에서 관광과가 생기면서 국비사업, 전국 공모사업에 눈을 돌렸다는 것만 해도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또 큰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또 특위 위원님들이 생각하시는 작은 것부터 적은 금액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하신 부분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여기 보면 대형 프로젝트가 많이 있는데, 이런 부분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국장님과 관광과장님과 직원 분들이 힘써 주시고, 또 저희가 같이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셔서 같이 중앙정부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가 이 사업에 있어서 강원도 200만 관광유치사업으로 도에서 추진한 부분이 엊그저께 양양공항 활성화 차원에서 5억 원을 들여서 K-POP을 했습니다. 했는데, 홍보 부족으로 실패한 축제였습니다. 거액을 들이고 왜 이 행사를 하는지도 전혀 안 되고, 홍보도 안 되다 보니까 관객도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타 자치단체의 전례를 보고, 우리가 다이내믹 페스티벌에서 큰 사건을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원주 젊은 분들한테 K-POP을 통해서 연예인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앞으로 원주시민들이 살 수 있는 부분은 관광밖에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IT에서 한류로 방향을 바꾸듯이 관광도 보이지 않는 굴뚝산업입니다. 관광 측면에서 전국에 계신 분들, 아니면 해외에서도 많이 올 수 있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고, 그럼으로써 수도권의 인구 유입도 관광을 통해서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각도에서 관광 = 홍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홍보채널이 한곳으로 집중화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이런 부분도 시정홍보실에서 같이 와서 들었으면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이런 측면에서 늦었지만 관광과가 생긴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올 한 해 관광특위와 관광과가 협심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님과 관광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160회 원주시의회 폐회중 제3차 관광산업활성화특별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3분 산회)


○ 출석위원

위 원 장박호빈

부위원장신재섭

위 원박춘자전병선신수연한상국나복용

○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송창린

의사담당곽정호

사무보좌장일현

기록관리오철호

○ 출석공무원

■ 경 제 문 화 국

경 제 문 화 국 장임월규

관 광 과 장권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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