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일시 2000년2월15일(화)
장소 제1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제3차)
- 1. 2000년도주요업무보고
- 심사된안건
- 1. 2000년도주요업무보고
(10시4분 개의)
○ 위원장 김종기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4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내무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 2000년도 원주시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받게 되겠습니다.
회의진행에 효율을 기하기 위하여 질의 답변은 간단 명료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은 행정직제순에 의해 담당관실은 소관별 담당관으로부터 보고의 청취와 해당 담당관께 질의를 하고 국·소에 대하여는 국·소장으로부터 일괄보고를 청취한 후, 소관 과장께 질의하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1. 2000년도주요업무보고
○ 위원장 김종기 의사일정 제1항 내무위원회 소관 2000년도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먼저 공보담당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보담당관 고순필 공보담당관 고순필입니다.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0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 조)
2000년도주요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공보담당관실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종기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원창묵위원님…
○ 원창묵위원 수도권 원주시 이미지 홍보물은 4미터 곱하기 2미터 짜리를 몇개 제작하실 예상이시지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이거는 1개소입니다.
○ 공보담당관 고순필 예, 이게 월 95만원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1개 제작해서 게첨을 하는데 지금 계획은 상반기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광고를 6월까지 하고 6월 7월은 우리 관광지 소개라든지…
○ 원창묵위원 그러니까 지금 지하도 이런 데다가 게시할 거 아닙니까, 크게 제작을 해서…
○ 공보담당관 고순필 예, 와이드 칼라 광고요, 큰 거요.
○ 원창묵위원 그 제작비가 1,500만원 되는 거예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이게 한번 제작하는데 관리비가 95만원인데 저희가 필요한 경우 광고물을 바꾸어 줍니다. 수시로… 그래서 월 95만원씩 잡으면 12개월이면 1,200만원 되는데 저희가 광고를 세 번 바꿀 거를 예상해서 1,500만원을 잡고 있는 겁니다.
○ 원창묵위원 그럼 그거보다 고정으로 해 가지고 여러 개를 비치하는 게 어때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관리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 원창묵위원 하나만 딱 설치해 가지고 그 많은 서울 인구중에서 이걸 몇 명이나 보겠어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이 광고 비용이 금년도 예산이 5,000만원 서 있는데 개소수를 늘리다 보니까 관리비 자체가 늘어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3개소만 설치하더라도…
○ 원창묵위원 그러니까 담당관님은 한 군데다 내용을 자꾸 바꾸어 주겠다는 말씀이신데 내용을 바꾸지 말고 여러 개를 설치해서 붙박이로 해 놓으면 어떻겠느냐 이거지요. 사람들이야 다 움직이면서 다니는데…
○ 공보담당관 고순필 개소당 95만원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1단계로서 한번 해 보는 거고, 뒤에 다시 우리 시 홍보사업이 있는데 전철 광고도 저희가 알아보니까 2호선 전철에 광고하는 효과가 가장 높습니다. 지하철 2호선이 광고 효과가 높은데 1매를 게재할 경우 광고료가 월 2만원입니다. 최저 매수가 200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매월 광고비가 400만원씩 들어가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런 어려움이 있으니까 저희도 이런 사업을 하면서 1차적으로 1개소만 해 보고 효과가 높다고 인정이 되면 개소수를 늘려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원창묵위원 그러니까 제가 볼 때 이거보다는 지금 말씀하신 거 있지요, 서울 지하철 전동차 내에다 거는 것이 승객들이 서서 보면 보이니까 보는 거지만 지하도 이런 데다 걸어놓으면 누가 그걸 봅니까, 그냥 스쳐 지나가는 거지…
○ 공보담당관 고순필 지하철 광고는 그래서 예산 관계 때문에 사업은 시행하려다가…
○ 원창묵위원 그러니까 그걸 협의해서 줄이든지 전동차 대수를 줄이든가 하셔 가지고…
○ 공보담당관 고순필 그거는 저기…
○ 원창묵위원 어차피 이래 가지고 1,500만원 나가면 기왕 돈 들이는 거면 효과를 봐야지, 사람이 그렇잖아요. 지하철을 타면 항상 저도 그렇습니다. 저도 지하철도 타고 버스도 타지만 서게 되면 보이는 건 보는 거란 말이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습니다. 서 가지고 할 일이 없으니까… 지하도에 걸어놓은 거는 그냥 스쳐서 지나가는 거라고, 누가 그 내용을 보겠어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지하철 광고의 최저 매수…
○ 원창묵위원 이게 좋으면 확대하시겠다고 그러셨지만 이거보다는 실질적으로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하시고 한 달에 400만원이면 한 달에 200만원 짜리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셔 가지고 기왕 광고할 거면 효과 있는 걸로 하셔야 된다 이겁니다.
○ 공보담당관 고순필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지하철 광고가 효과는 높은데 최저 매수가 200매이기 때문에 월 4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가거든요, 그러면 1년이면 4,800만원이거든요, 그래서 저희한테 기존에 있는 광고비로는 부족이 되니까 저희는 일단 지하도 광고 사업을 한번 해 본 다음에 효과가 높다면 확대해 나가는 방법을 강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원창묵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종기 질의하실 위원님…
예, 오세환위원님…
○ 오세환위원 관광 안내도가 원주에 몇 군데나 되어 있습니까?
○ 공보담당관 고순필 그건 제가 알기로는 우리 시 관내에 일곱 군데로 알고 있습니다.
○ 오세환위원 주로 고속버스터미널 앞에 있구요, 역전에도 있습니까?
○ 공보담당관 고순필 그거는 문화관광과 소관인데요, 제가 아는 범위는 고속버스터미널 그리고 원주역, 고속도로 영동 하행선 그리고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 오세환위원 이게 공보담당관실하고 관련이 없어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관광안내도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예.
○ 오세환위원 외지에 가보면 안내도 같은 게 이런 뭐 역대합실이나 버스터미널 같은 데 또 행정기관 민원실 같은 데 그런 게 많이 팜플렛을 해 가지고 되어 있는데 우리 원주시는 현재 그런 게 없잖아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문화관광과에서 우리 시로 진입하는 휴게소, 주유소에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원주시보를 배포하면서 공항, 터미널, 은행 이런 데에 저희가 배포를 하고 있는데 저희도 시간이 되고 홍보물이 여유가 되기 때문에 같이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자 배부 그런 거는 문화관광과에서 주로 하고 있습니다.
○ 오세환위원 그러니까 뭐 이게 솔직히 공보실하고 문화관광과하고 이게 이원화되어 있어 가지고 질의하기가 이상한 거 같은데, 외국 같은 데를 보면 관광안내도 표시 같은 게 우리 나라는 주로 외국인들이 오면 어디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많이 오는 나라 글로 이렇게 안내표시판을 설치하는 예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나라는 어디를 가봐도 그런 게 하나도 없어요. 이게 문화관광과 소관이면 담당관님한테 얘기할 필요도 없겠네… 이 주민 홍보용지가 대상되는 3,865명인데 실지 배포하는 거는 2,893명이면 근 1,500명은 혜택을 못 보는 거네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예.
○ 오세환위원 그러면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고 불평 불만은 없나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이 관계는 저희가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현재 그게 작업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보면 이통, 반장님중에서 신문을 원하지 않는 분들이 한 10% 정도 나오는데 저희가 이 작업이 완료되면 대략 몇 분이 되는지 인원수가 나올 것입니다마는 아직 작업중에 있기 때문에요…
○ 오세환위원 하여튼 이걸 철저히 가려서…
○ 공보담당관 고순필 이거는 무리가 없도록 저희가 조정을 해서 배부토록 하겠습니다.
○ 오세환위원 불평 불만이 없도록 해 주시구요, 이 신문사에서 제대로 공급이 안 되는 건도 많습니다. 자기들이 돈은 다 받아먹고 보급이 안 되는 게 더러 있거든요, 알아보면… 그래서 그런 것도 철저히 감독을 해 주시구요. 그리고 내고장 뿌리 알기 책자 발간은 매년 하고 있나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예.
○ 오세환위원 이건 공보담당관실이 주관을 해서 합니까, 어느 부서하고 합동으로 합니까?
○ 공보담당관 고순필 저희가 주관이 되어서 하고 있습니다.
○ 오세환위원 왜냐 하면 문화원에서도 이런 행사를 계획하잖아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문화원에서 하는 행사는 고적 답사식으로 답사를 하는 거구요, 저희는 학생들이 과제물 부여를 학교에서 많이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시를 알 수 있는 문화 관계라든지 예술 관계, 일반 행정 안내 관계를 학생들이 시청을 찾아와서 각 부서별로 하는 일 이런 걸 견학을 하면서 메모를 하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 학생들 편의 제공을 위해서 저희가 소책자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오세환위원 그래서 이게 원주문화원이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해 놓고 지금 문화원 운영이 엄청 어려운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도 매년 원주의 얼이니 각종 문화유적 사진 같은 책자를 많이 발간하고 있는데 같은 값이면 서로 협조를 해 가지고 하면 예산절감도 될 거고 그래서 문화관광과하고 공보담당관님이 문화원하고 서로 협조를 해서 하면 더 예산절감 차원에서도 좋고 또 내용면에서도 좋지 않나 해서 건의를 드리는데 한번 그런 계획을 가져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공보담당관 고순필 저희가 문화원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집어넣어서 책자를 발간토록 하겠습니다. 금년도는 상반기 하반기 두번 할 계획이 있으니까 협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종기 예, 류화규위원님…
○ 류화규위원 1페이지 5페이지 내용이 광고 내용은 비슷한데 사업이 다릅니까?
○ 공보담당관 고순필 예산 과목은 동일한 과목에 서 있구요, 저희가 그걸 가지고 효율적인 광고사업을 위해서 나누었습니다. 사업 자체를요… 사업비는 동일한 과목에 5,000만원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 류화규위원 서울시에만 경영 광고판을 게시한다는 원인이 나와 있나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저희가 수도권 지역에 계시는 시민들한테 우리 시를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하도 벽면 광고와 지하철 광고가 있는데요, 저희가 지하철 광고는 예산이 한 매당 전동차 한 량에 1매를 게첨했을 경우에 월 2만원씩 들어가는데 그게 최저 기준 매수가 200매입니다. 그러면 월 400만원 들어가는데 그러다 보면 1년에 한 5,000만원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예산상 좀 어려움이 있어 가지고 지하도 벽면 광고는 관리비가 월 95만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4미터 곱하기 2미터 크기의 와이드 칼라 광고를 하는데 월 95만원씩이면 1년이면 한 1,200만원 되는데 그중에서 저희가 광고 내용을 교체하는 건까지 예를 들어서 상반기중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광고를 하고 나서 6, 7월달에는 청정 원주에 대한 관광지 소개를 위한 광고문안 그리고 나서는 교통 물류 거점도시 또는 치악제, 국제걷기대회 소개 등 이런 광고를 세번에 거쳐서 변안시켰을 때 예산을 감안해서 1,500만원을 집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류화규위원 서울시만의 위주로 하지 말고… 벽면 광고를 하게 되면 포스터식으로 해서 광고를 하는 거지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예.
○ 류화규위원 그럴 경우에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시청이라든지 군청 같은 데 하나의 홍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좋지 않아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의뢰해서 원주시를 알리는 게 더 효과적일 거 같지 않아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저희가 그거는…
○ 류화규위원 왜 그러냐 하면 원주시의 모든 관광객이라든지 찾아올 때는 전국에서 다 모여들지 서울 사람만 온다는 보장이 없는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지방자치단체에 그런 걸 의뢰해서 게시판 같은 데 붙여놓으면 전국에 다 홍보가 되니까 서울만 위주로 하지 마시고…
○ 공보담당관 고순필 앞으로 그런 사업도 저희가 확대해서 시행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류화규위원 그게 효과면이 더 많을 거 같아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협조를 해서 그런 홍보 게시판 같은 데에 홍보를 하면 더 효과적일 거 같아요.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종기 예, 정연기위원님…
주민 홍보용 신문 배부 사업에 대해서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작년에는 신문을 받아볼 희망자가 3,142명이 있었지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작년에는…
○ 정연기위원 예산 부족이 있어서 희망자를 작년에 받았었지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예.
○ 정연기위원 금년에도 역시 3억1,200만원 가지고는 3,860명을 다 못 주고 금년에도 이 희망자를 받아 보았나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저희가 설문서를 배포해 가지고 다 받아서 취합을 했습니다. 취합을 했는데 그 설문서 양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배부 대상자를 작업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대상자 확정을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25일 경이면 결과는 나올 거 같습니다.
○ 정연기위원 여기는 1월11일까지 대상자 조사를 한다고 해 놓았는데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저희가 읍면동 담당자를 통해서 이런 계획하에 추진을 했었는데요, 읍면동에서 설문서 조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자료를 늦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작업중에 있습니다.
자료는 다 받았습니다.
○ 정연기위원 그리고 밑에 보면 2월10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기로 되어 있는데 그럼 5일이 넘어갔는데도 아직 이것도 안 되었어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자료를 늦게 받는 바람에 현재 작업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김종기 원창묵위원님…
○ 원창묵위원 시정홍보 이메일 클럽 그건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 해야 하는 게 아니에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저희가 협의해서 했는데요, 사이트 개설만 저희가 해서 자료만 띄우면…
○ 공보담당관 고순필 그러면 되기 때문에…
○ 원창묵위원 원하는 사람은 시정에 대한 정책이나 시책을 가지고 이메일로 다 발송을 한다…
○ 공보담당관 고순필 예.
○ 원창묵위원 원하는 사람만 하는 거고…
○ 공보담당관 고순필 전체는 다 아닙니다. 자료 이용 희망자를 저희가 받아 가지고 통상적으로 보도자료를 매일 3건 내지 5건이 나가거든요, 그거하고 기타 우리가 홍보할 사항들, 사람들이 꼭 알아야 될 사항들 하면 한 10건…
○ 원창묵위원 공보담당관실이 주고 실질적으로 하는 거는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 한다…
○ 공보담당관 고순필 하는 건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 하나, 저희가 하나 똑같습니다. 힘든 건 없으니까…
○ 원창묵위원 그 다음에 원주시보 말이에요, 우리 공보담당관님께 제가 부탁을 하나 하겠는데 시에서 자전거 시범도시가 되었다고 해서 원주시보를 통해서 열심히 홍보를 한다고 답변하셨어요. 금년에 잊지 말고 반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보담당관 고순필 예.
○ 원창묵위원 열심히 하실 거지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열심히 홍보해 드리겠습니다.
○ 원창묵위원 그 다음에 원주 오늘전이 있는데 이게 치악예술관, 학교 순회 전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걸 일부러 우리 시민들이 찾아가서 보게 하면 안 된다 이겁니다. 아무리 원주시 변천사를 알고 싶다 그래서 시간을 내서 원주 오늘전 전시회를 한다고 하는데 거기가서 찾아볼 사람이 없어요. 이것도 자연스럽게 시민이 많이 모이는데 시민이 잠시 머무는 데 이런 데다가 전시 공간을 마련해 가지고 그런 쪽으로 운영하는 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래서 원주시청사 내에서도 민원봉사실이라든지 이런 쪽에 민원 업무를 보면서 잠깐 남는 시간을 통해서 원주시가 이렇게 바뀌었구나 하는 걸 볼 수 있게 되어야지 이게 어느 일정한 장소인 치악예술관에다 전시를 한다고 해서 그쪽에서 전시를 하니까 사람들 와 주십시오 하면 실질적으로 전시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한 것도 검토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공보담당관 고순필 작년 같은 경우에 고교 체육대회를 같이 한 영향도 있겠지만 작년에 홍보물을 1,000부를 만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이틀 동안 전시를 했는데 관람객수가 1,000명이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보았을 때 이게 호응도가 좋고 앞으로 1청사, 2청사에 전시하는 방안도 강구를 해 보겠습니다.
○ 원창묵위원 그리고 시정기록 영상화 사업추진중에서 우리 의회에서 의원들 의정활동하는 거를 청으로 송출할 때 카메라 위치를 어디에 하고 계세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상임위별로 하나씩 더 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ENG카메라 외에 상임위별로 하나씩 더 설치하려고 합니다.
○ 원창묵위원 결국 2개 아닙니까, 어디다 설치하실 거예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아무래도…
○ 원창묵위원 아니, 여기 장소를 한번 말씀해 보세요.
○ 공보담당관 고순필 위원장님 계신 그쪽 상단 부분에 해야 될 거 같습니다.
○ 원창묵위원 제가 보았을 때 거기가 아니고 이 카메라를 옮겨서 이쪽하고 이쪽에다 놓으셔야 될 거 같아요. 여기에 놔야 위원장님 말씀하셔도 바로 보이고 이쪽 반대편에 말씀하시는 위원님들 정면으로 갈 수 있다고…
○ 공보담당관 고순필 전체적인 상임위 운영 사항을 회의운영 실태를 잡으려면 뒤쪽에 있는 건 맞거든요, 저희가 여건이 허락된다면 예산을 더 확보하는 한 이 있더라도 그건 한 대 더 설치하는 걸로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원창묵위원 예산을 자꾸 들이라는 말씀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그렇습니다. 의원님들이 발언하고 그러면 카메라가 이쪽에 있으면 다 잡히거든…
○ 공보담당관 고순필 지금 이 상태도 잡을 수 있습니다.
○ 원창묵위원 이 상태도 보면 위원장님 같은 경우는 거리가 멀어 가지고 위원장님을 밖에서 하는 걸 보면 막 흔들려 멀리 잡아서…
○ 공보담당관 고순필 그건 줌이 있기 때문에…
○ 원창묵위원 아니, 줌을 해도… 보았어요, 나는 보고서 얘기하는 거거든…
○ 공보담당관 고순필 저희 사무실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 원창묵위원 어쨌든 상태가 안 좋아요, 멀어서… 한번 고려해 보십시오. 어디다 설치하고 그거까지 다 하라는 것은 아니니까 실질적으로 어디가 가장 효과적인가를 생각을 하셔야 된다 이겁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종기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공보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보통신담당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입니다.
정보통신담당관실 소관 2000년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00년도주요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정보통신담당관실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종기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류화규위원님…
○ 류화규위원 행정종합서비스 구축에 소요 예산에서 이게 국비가 6,600만원인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 류화규위원 이게 내시가 되었나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되었습니다.
○ 류화규위원 이건 도비를 받을 수 없나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이건 도비를 못 받아요.
○ 류화규위원 시비가 너무 많은 거 같네요. 이게 정부에서는 금년에 대통령이 발표를 했는데 정보화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거기에 수반되어서 하게 되면 도비도 받을 수 있는 거 같은데…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지금 정부에서 232개 자치단체에 대해서 6,600만원씩 똑같이 보조해 주고 있거든요, 도에서는 사실 18개 시군에 대해서 전체 예산을 세워서 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 류화규위원 시비 4억 투자를 해 가지고 예산상으로 문제가 많을 거 같네요.
그리고 사이버 박물관 역사관 제작 운영 있지요, 이게 원주시 박물관 지은 데다가 시설할 계획이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시설은 아니구요, 박물관에 있는 소장품들을 저희가 사진을 찍어서 그 이미지를 인터넷에다 게재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아무라도 인터넷을 통해서 볼 수 있도록…
○ 류화규위원 이게 금년도 예산이 선 건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안 섰습니다.
○ 류화규위원 지금 원주시 박물관은 전시품도 아직 결정도 안 된 사항인데 시기가 좀 빠른 거 같네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래서 내후년까지 사업 계획을 잡았습니다. 금년에 다 마치는 것이 아니고, 더군다나 사이버 역사관 같은 경우는 금년 한해 동안에 저희가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될 형편입니다. 까딱하면 역사를 왜곡 혹은 잘못 공개할 우려가 있어 가지고 사전에 검증을 충분히 거치고 난 다음에 내년에 작업을 시작할 그럴 계획입니다.
○ 류화규위원 장비를 사 가지고 우리가 사진을 찍어 가지고 직접 못하나요, 용역비를 줘야 하나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저희 인터넷에 사이버 관광원주라고 있습니다. 사이버 관광원주 같은 경우는 앉아서 360도 회전하면서 볼 수 있도록 그런 사진을 저희가 게재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저희가 기술 전수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장비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물을 놓고 360도 돌아가면서 찍는 거는 우선 촬영기법도 저희가 잘 모를 뿐만 아니라 장비도 별도로 필요하고 그래서 이 부분만 용역을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류화규위원 그리고 정보화 시범마을 조성, 신림면 황둔리 이게 지방비가 시비인가요, 도비인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도비하고 시비하고 합쳐진 겁니다. 저희가 한 7,000만원 정도 부담해야 될 거 같습니다.
○ 류화규위원 이 사업 주체가 어디래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도청입니다.
○ 류화규위원 지방재정법에 보면 지방자치단체 사업 시행에 전액 다 부담해서 지방자치단체에 재정 부담을 못 주게 되어 있는데 이런 건 좀 거부를 해서 도비를 다 해야지 왜 시비를 부담하려고 그러지요. 사업 주체가 도면 저희가 다…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럼 사업 자체가 전국에서 정보화 시범마을이라는 게 아직 없거든요. 더군다나 이 사업 내용이 그 마을까지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축을 하고 각가정마다 PC 한 대씩 주고 또 소프트웨어도 깔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볼 때는 시 쪽에서 굉장히 반가운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 류화규위원 시비가 예산이 확정이 안 되었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확정이 안 되었습니다. 세부추진 계획이 내려오면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예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류화규위원 집행부서는 말하기 곤란하니까 계획을 세우게 되면 도에다 진달을 한번해 보세요. 의회에서 예산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으니까 전액 보조를 해 달라고 떼를 한번 써봐요.
시행처에서 원래 다 부담하게 되어 있는 걸 왜 시비로 대라는 거예요,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지… 재정법에 엄연히 나와 있는데 왜 시비로 해요.
그리고 인터넷 사랑방 확대 설치인데 이게 6개 읍면동에 PC 보급인데…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6개 읍면동은 이미 끝났구요, 금년에는 19개 읍면동입니다.
○ 류화규위원 이게 ’99년도 거고 2000년도 거는… 작년도에 읍면동에 배치한 게 있나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인터넷 사랑방으로 들어간 게 6개 읍면이 들어가 있습니다.
○ 류화규위원 지금 1개씩 있고 금년에는 19개…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19개 읍면동…
○ 류화규위원 그럼 원주시 읍면동에 하나씩 골고루 돌아가겠네요. 이제…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 류화규위원 그리고 공무원 1인 1PC 보급했는데 작년에 보유 현황을 보니까 컴퓨터 숫자가 공무원 숫자하고 비슷하던데 금년에 100대를 다시 보급을 한다 그랬는데 이게 별개로 보급이 되나요, 먼저 예산이 반영이 되었나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되었습니다.
○ 류화규위원 그리고 기존에 있는 그거는 어떻게 처리를 하나요, 매각를 하나…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기존에 있는 거는…
○ 류화규위원 회계과에서 처분을 하나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 류화규위원 100대를 보급하게 되면 100% 다 되나요, 원주시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72% 정도뿐이 안 됩니다.
○ 류화규위원 72%면 그래도 모자르네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이게 100% 다 된다고 하더라도 내구연한이 있기 때문에 해마다 교체를 해 줘야 됩니다.
○ 류화규위원 매년 그게 달라지기 때문에 신형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런가요, 기계 연수가 노화되어 가지고 바꾸어 줘야 되나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두 가지 다 원인입니다. 일단은 정보통신이 기술이 발전 속도가 다른 어떤 거보다도 빠르다 보니까 새로 나온 기술을 담을만한 그릇이 안 돼요. 초기 586의 경우도… 그래서 그런 문제가 있다 보니까 자연 해마다 어느 정도는 교체를 해 줘야 될 그럴 형편이 되겠습니다.
○ 류화규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본 계획책자가 있는데 이게 작년에 납품을 한 건가, 몇 년도에 납품을 한 거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작년 11월에 납품을 받았습니다.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11월말에…
○ 류화규위원 여기 내용을 대충보면 본론만 나와 있고 실천계획은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기본계획은 방향을 설정하는 거거든요, 세부 실천 계획은 저희가 해마다 설정을 해서 추진을 해 나가는 거지요. 기본계획이기 때문에 세부실천 계획은 없습니다.
○ 류화규위원 이게 납품하는데 얼마 들었어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1,700만원 들었습니다. 전국에서 최고 싼 데가 3,000만원이었는데 저희가 1,700만원으로 해서 어디가서 얘기도 못할 형편입니다. 너무 싸게 해 가지고…
○ 류화규위원 원주 지역에는 이런 걸 납품할 만한 저게 없어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업체로 봐서는 없구요, 대학들이 있는데 대학보다는 현재 ISP업체로부터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 하면 대학들은 연구를 하는 기관이고 업체는 당장 이익을 내지 않으면 정말 회사가 문을 닫아야 하는 정도가 되다 보니까 굉장히 급박하게 돌아가거든요, 그래서 아이디어가 훨씬 더 많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 류화규위원 이 아이·맥텍크가 민간 업체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 류화규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종기 예, 원창묵위원님…
○ 원창묵위원 행정종합정보시스템이 당초 예산에 올렸는데 삭감되었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 원창묵위원 3쪽에 그룹웨어시스템 도입하는데 이게 2억5,000만원이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 원창묵위원 2억5,000인데 장비값이 계속 떨어진다면서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조금씩 내려가고 있더라구요. 장비보다 소프트웨어 가격이 내려가고 있어요. 왜냐 하면 그룹웨어를 도입해야 할 기관들이 많이 생기니까 가격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 원창묵위원 행정정보종합시스템도 마찬가지고요, 그룹웨어시스템도 우리 의회에서 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만 갖추어 가지고 다 쓸 수 있으면 모르는데 다른 데도 다 갖추어져야만 우리도 쓸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란 말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첫번째 갖출 이유가 없는 거고 그래서… 행정정보종합시스템이 타시군에서 어느 정도 구축이 되고 있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행정정보종합시스템은 금년부터 일괄적으로 확대 보급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 원창묵위원 그러니까 지금 어느 시군이 확보되어 가지고 하고 있어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지금 강원도 같은 경우는 시범 시로 설정되어 가지고 동해시가 하고 있습니다. 그건 행자부에서 시범 시로 4개 시를 선정을 했거든요. 전국에서…
○ 원창묵위원 다른 시도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다른 시도도 마찬가지지요. 전국에 4개 시군인데…
○ 원창묵위원 아니, 시도 말고 강원도에서…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없지요, 아직… 저희하고 똑같아요. 금년에 일괄적으로 보급하도록 되어 있어요.
○ 원창묵위원 그럼 예산 확보한 데는 어디에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춘천이 확보가 되었구요, 다른 데는 파악을 못해 보았습니다. 춘천이 확보한 건 사실입니다.
○ 원창묵위원 거봐… 타시군이 어디어디 확보가 되었는지…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거는 그런 거거든, 강원도에서 행정업무 중앙이나 강원도 각시군마다 행정정보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만 가지고 있으면 소용이 없다는 얘기지요. 타시군에서 어느 정도 확보해 가지고 구축이 되었는지 그걸 파악을 하셨어야 되는 거라 이거예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알겠습니다. 그건 파악을 하겠구요, 그 다음에 행정종합정보시스템 같은 경우는 타시군 연계 관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대부분이 우리 자체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업무를 정보화하는 거거든요. 사실 수작업 의존해 왔던 거를 전산 쪽으로 돌리는 겁니다. 그래서 타시군하고 구태여 연결될 필요는 없습니다.
○ 원창묵위원 지금보면 전국 어디서나 연결해 가지고 쓸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라 그랬잖아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보고를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종합정보시스템 같은 경우는 타시군은 다 확보되었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 원창묵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그때도 얘기했지만 지금 컴퓨터 1인 1PC 같은 것도 그렇지 아까 노후화되어 못 쓰는 장비가 어디에 있어요. 요즘에… 아까 말씀하신 거처럼 자꾸 하드용량이 커지고 그러다 보니까 그걸 담을 수 없고 처리 속도가 늦어지는 것이지 기능에 장애가 있어 가지고 폐기 처분하는 거는 거의 없습니다.
이걸 저희가 하지 말라는 거라고 받아들이지 마시고 그룹웨어시스템도 마찬가지예요. 이걸 장비구입하고 그런 쪽에 우선하지 마시고 시기를 적정한 시기를 구하셔 가지고 저렴하게 잠깐만 참으면 남들 한꺼번에 몰려서 살 때 그거만 피하면 현격하게 떨어질 수 있는 그런 조건이 형성되었을 때 장비를 도입하시라 이런 말씀을 강조해서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7쪽에 사이버 박물관을 제작하신다고 그랬는데 지금 우리 시에 박물관이 들어서 있지도 않잖아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그게…
○ 원창묵위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거는 이 버추얼리얼리티라는 것이 컴퓨터로 들어가서 가상 현실로 들어가서 건물 조감도나 가상의 도시를 걸어다니면서 볼 수 있고 뒤돌아가면서 볼 수 있고 골목길 나오면 안으로 들어가서 도시가 이루어졌을 때 컴퓨터로 다 영상화 처리해 가지고 실지도 그 도시에 가서 느껴지는 것을 느끼는 그런 거란 말이지요. 그런데 뭘 근거로 이걸 만드시려고 그러나 이거야… 지금 담당관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유물을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이 아니고 버추얼리얼리티는 그게 아니란 말이지요. 사진 찍어서 올려 가지고 게시해 가지고 클릭해 가지고 그 그림을 다운받아서 보고 그러는 것이 아니에요. 이게…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사이버 역사관…
○ 원창묵위원 사이버 역사관을 가려면 아무런 그것도 없이 임의로 제작을 할 수는 없잖아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사이버 역사관 같은 경우는 사실 버추얼리얼리티로 하기는 좀 곤란하구요, 그 기법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 버추얼리얼리티를 사용하겠다는 겁니다. 전체를 다 그렇게 하겠다는 게 아니고…
○ 원창묵위원 이걸 해야 할 이유가 없네, 내가 보았을 때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사이버 역사관 같은 경우는 제가 보기에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지금 인터넷 홈페이지들이 막 난립하고 있는 형편인데…
○ 원창묵위원 지금 담당관님 말씀하신 거는 우리 원주시 홈페이지에 이걸 제작하셔도 되는 거야 그냥 옆에다…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글쎄, 홈페이지 안에다가 다 집어넣을 거라구요.
○ 원창묵위원 그러면 간단한데 무슨 돈이 이렇게 많이 드냐 이거예요. 4.800만원씩…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장비 구입은 저희가 파노라마 기법에 필요한 장비가 좀 들어가구요, 사진기라든가… 현재 디지털 카메라가 있는데 화면이 아주 선명하지 않아요. 그래서 파노라마 기법으로 찍을 수 있는 장비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게 2, 3개월 전만 해도 1,800만원이라 그랬구요, 용역비 같은 경우는 360도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는 그 기법을 저희가 전수를 받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장비도 VR프로덕션이라는 회사가 자기네가 자체 제작을 해서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를 감안해서 이거는 용역을 해야 되겠다 하는 얘기입니다.
○ 원창묵위원 저는 실효성에 좀 의문이 가네, 제가 보았을 때… 우선 시립박물관이 다 완성되어 가지고 그 안에 어떤 유물들이 전시되고 어떤 내용이 수록이 되어 있어 가지고 바빠서 못 가고 내지는 전국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그 안에 원주시 박물관을 실지 시간이 안 되고 장소가 멀고 그래서 바쁜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그 박물관에 들어간 거처럼 느낌을 갖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실지로 그렇습니다. 박물관에 있는 거를 전부다 소개를 하고자 하는 뜻이거든요.
○ 원창묵위원 그러니까 그것이 지금 진열도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걸 어떻게 하느냐는 얘기에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미리 계획을 세워놔야 추진할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당장 하겠다는 거는 아니고…
○ 원창묵위원 그리고 과연 그게 이용자가 얼마나 되겠느냐 오히려 버추얼리얼리티면 야, 한번 들어가니까 재미있더라 하는 경우가 아니면… 제가 보았을 때는 문제가 좀 있어 보입니다.
이것을 추진하실 때 한번 더 생각하신 다음에 추진하시고 아까 류화규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정보화 시범 마을 105가구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 원창묵위원 거기다 한다 그러는데 사실 그렇습니다. 이게 좀 아이러니컬하지만 거기에 연세드시고 그런 분들이 농사에 종사하시고 그런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PC를 다 보급해서 마을 주민한테 주기는 주는데 지금 연세드신 분들이 지금 워드 배워서 인터넷 들어가서 하겠느냐 이거예요. 실효성에서 이거 진짜 의문이 갑니다. 만약 컴퓨터를 시에서 주면 손주들 보고 야, 이거 너 가져라 그럴 거 같애… 이게 실효성이 있겠어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사실 그 105가구중에 저희가 선택을 할 때 노인분들만 사는 데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제외하고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살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만 보급하도록 그렇게…
○ 원창묵위원 이것도 말이지요, 의미는 좋은데 실행되었을 때 젊은 분들도 사실 마찬가지에요. 우리 사무관중에서도 워드도 100타도 안 나오고 그런 분들이 수두룩할텐데 우리 행정에서 앉아서 하시는 분들도 쉽지 않다고 시간을 내서 하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데 젊은 분도 마찬가지에요. 농사짓다 말고 와서 몸 피곤하고 그런데 PC 앞에 서 가지고 워드 배워서 인터넷 들어가고, 이 전용망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거든요, 이게… 이게 얼마입니까? 10억인가요. 10억을 들여 가지고 활용도가 없을 때 어떻게 할 거냐 이거야…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래서 시범 마을을 이번에…
○ 원창묵위원 시범 마을도 마찬가지에요. 실지로 안 되는 게 예상되지 않아요. 오히려 시범 마을을 이렇게 어거지로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원주시에서 진짜 농어민 후계자나 이런 분들중에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을 파악해서 그분들을 통해 가지고 같이 그 주변 사람들이 만약에 후계자가 그걸 한다 그러면 뭐 법률적으로 어려운 게 있다 그래서 쉽게 말해서 대한민국 법률을 인터넷에서 클릭해 가지고 용어를 찾아서 같이 토론한다든지 이런 것이 이루어진다 그러면 가능하지만 집단적으로 해 가지고 농민들 피곤한데다가 억지로 해 가지고 워드 배우라고 계속하고 그러면 막말로 이게 시범 마을이라서 성격이 뭐예요, 확산하는 데도 문제가 있어요. 오히려 분산시켜 가지고 그 사람들 통해서 자체적인 인터넷 교육을 한다든지 이런 것이 더 필요하지 이게 진짜 실행이 되겠냐 이거지, 정말 이걸 했다가 그냥 날아가는 돈이 되면 어떻게 하겠냐 이거야, 아 몸이 피곤해서 못하는데 왜 우리보고 인터넷을 하고 워드를 배우라 그러냐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래서 인터넷 같은 경우는…
○ 원창묵위원 인터넷은 금방하지요, 그까짓 것은 금방하는데 뭐, 워드…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워드 뭐 할 필요 있나요. 자기가…
○ 원창묵위원 그럼 순전히 인터넷만 하기 위해서…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렇지요. 뭐…
○ 원창묵위원 그럼 인터넷 해 가지고 뭐를 해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지금 현재는 원격진료, 홈벵킹…
○ 원창묵위원 성격상으로 보았을 때는 이걸 한 군데다가 묶을 것이 아니라 분산해 가지고 실효성 있게끔 진짜 할 수 있는 사람들한테 해야 된다 이거지요. 사실 그래요, 인터넷은 단추만 눌러서 클릭만 하면 된다 그러지만 실지로 해 봐요. 그렇지 않아요.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그걸 누가 할 거야, 하다 보면 기능 장애가 일어나는 게 어디 한두번입니까? 별 소용도 없는 거를 가지고 맨날 불러다가 손볼 수도 없는 거고 실지 벌려놓았을 때 이걸 감당하기 힘들다고 봐야지요. 잘 생각을 한번 더 해 보세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정보화 시범마을 같은 경우는 우리 시가 입안을 추진해서 하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 원창묵위원 아, 그러니까 국가에서 전액 다 주는 것도 아니고 지금 2억 주고 나머지 유관기관 업체에서 이건 누가 하라는 거예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건 도에서 하지요.
○ 원창묵위원 도비로 주는 거예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아니요. 한국통신은 이미 협조가 되었구요, PC보급은 삼성, LG, 삼보…
○ 원창묵위원 그런 데서 주는 거예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런 데로부터 기부를 받으려고 그러는 거지요.
○ 원창묵위원 이건 진짜 나중에 뉴스 나옵니다. 거짓말 아니에요. 그리고 지역정보화기본계획 옛날에 3,000만원을 예산을 세웠었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 원창묵위원 1,700만원으로 저렴하게 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는데 원주비전21위원회에 보면 정보과학분과에 정보통신 관련 교수님이 세 분이 있어요. 그러면 그 당시 비전21위원회 설립취지를 설명할 때 그런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서 이걸 설치한다 그랬어요. 비전21위원회를 구성할 때… 쉽게 말해서 우리 시에서 나가는 용역비가 비싸게 많이 나가고 그러니까 비전21위원회를 구성되는 교수님들을 이용해 어차피 책정되어 있는 금액에서 용역을 줘 가지고 거기서 성과품을 싸게 아주 효율적으로 받아내겠다는 것이 제안 이유중의 하나였었다 이겁니다. 그리고 정보통신담당관님이 이걸 하셔도 이걸 다 할 수 있어요. 이 정도는… 정말 정보통신담당관님이 이거는 진짜 이 분야는 몰랐다 이런 게 몇 가지나 됩니까?
기본적인 거를 쭉 나열해 놓은 거 밖에 더 되냐 이거지, 뻔한 얘기들이 아니에요. 시에서 또 계속하고 있는 사업이고… 제가 그때도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이거 할 때 담당관님이 직접하시라, 이 지역 정서도 가장 많이 아시는 분이고… 그런데 굳이 하셔야 된다 그래서 그 당시 예산을 세웠던 것으로 기억이 나기 때문에 할 얘기는 없습니다마는 안타까워서 그래요. 다 뻔한 거 아니에요. 기존에 있는 걸 다 취합한 것밖에 더 되냐 이거야, 담당관님이 하셔도 이거보다 더 잘 한다 이거예요. 교수님들 세 분한테 담당관님이 기본계획을 세우셔 가지고 교수님들하고 토론 잠깐하셔 가지고 편집해도 되는 거지, 그게 또 자부심이고…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저희 정보과학분과위원회 세 분 교수님하고 여러번 얘기를 했었는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하고 서로 아구를 맞추어서 추진해 나가야 되겠다고 얘기를 하면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그만두고라도 21비전에 들어갈 사업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하고 계셨어요. 세 분 교수님들이… 사실 여기 사업보면 산업정보화 같은 경우는 앞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어려움이 있는 사업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부족한 거는 아이디어 문제거든요, 뭐 엮고 그런 거는 저희도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원주의 형편으로 봐서 또 정보화의 발전추세 이런 걸 봐서 당신네들이 생각하는 우리 원주에 어떤 좋은 것이 있으면 좋겠느냐 하는 것을 저희가 얻고자 이 용역을 맡겼던 거거든요. 예를…
○ 원창묵위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거는 여기에 수록된 내용들이 원주 특성에 맞는 게 하나도 없다 이거야, 다 보편적인 각시군에서 하는 게 다 그대로 되어 있다 이 얘기고, 그 다음에 비전21위원회에서 원주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여기서 안 하면 도대체 어디서 해야 되냐 이거야, 그럼 비전21위원회에서 정보과학분과에서 할 일이 뭐냐 이거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거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 원주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지 여기서… 실무에 들어가면 오히려 이분들이 더 몰라요. 기본계획은 오히려 비전21위원회에서 해야 되고 실무에 들어가서 실천 방향에서 대해서는 오히려 실무를 하고 있는 각 용역업체에서 해 줘야 맞는 거라 이거야, 거꾸로 되었다고 지금… 원주시 정보화기본계획을 비전21위원회에서 했었어야 되는 거라 이거예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종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민병승위원님…
○ 민병승위원 공직자 정보화 자격취득요, 그 교육기관은 어디에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3월부터 시작입니다.
○ 민병승위원 어디서 교육을 하실 거예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저희 전산교육장요.
○ 민병승위원 자체 교육장…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인원이 많게 되면 소회의실 같은 데에 할 계획입니다.
○ 민병승위원 이번에 PC방을 통해서 전산교육을 한다는 내용은 어떤 내용이에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건 관내에 PC방이 80개 정도가 있는데 저희가 직접 다니면서 혹은 공문으로 의뢰를 했습니다. 교육을 해 줄 수 있느냐 그런데 9개 PC방에서 자기네 PC를 제공해서 교육장소를 제공해 주겠다 그랬어요. 그래서 강원체신청에 자원봉사자가 강의를 하고 장소는 그 PC방에서 하는 걸로 해서 3월부터 시작이 됩니다.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대상은 주민 아무나예요. 읍면동에 신청을 하시면 자기 거주지로부터 가까운 PC방에 가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 민병승위원 그런 내용은 어떻게 업무보고에 빠져 있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게 사실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하면서 보고서가 이미 작성되고 난 다음에 추진이 되었어요.
○ 민병승위원 그러면 추가보고할 때도 그 내용을 얘기해야 되는 게 아니에요. 그것도 새로 시작하면 하나의 새로운 금년도 업무인데 그런 내용이 일단은 있어야 되는 게 아니겠어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죄송합니다. 제가 미처 준비를 못했습니다.
○ 민병승위원 그럼 현재 자격증 취득자는 몇 명이나 돼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현재 정보화 자격증 취득자는 37명입니다.
○ 민병승위원 그럼 1,200명중에 거의 1,000명 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해야된다는 얘기인데…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1,000명 이상이 자격증을 취득을 해야지요.
○ 민병승위원 교육계획을 어떻게…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3월부터 시험기간 한달 전쯤 해서 업무 시간 이외에 그러니까 3월부터는 6시 이후가 되겠지요. 6시 이후부터 1시간반 내지 2시간 정도를 별도 교육을 해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민병승위원 저희 의원들도 가능할 수 있어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그럼요.
○ 민병승위원 그리고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 활성화인데 지금 현재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있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 민병승위원 그건 변동될 때마다 그때그때 바꿀 수는 없어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지금 현재 내용은 변동된 것들이 이미 변동되어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봐서 메인 메뉴부터 하위 메뉴까지는 아직 개편된 내용이 안 나오고 있지요. 실제 내용은 개편된 내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그 위에 메뉴 선택하는 거는 아직 개편되지 않는 상태로 나가고 있습니다.
○ 민병승위원 원주 산업체 소개란에 보면 부도되어 도산된 업체도 아직 그냥 게재되어 나오거든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게 문제가 예를 들면 기업지원과에서 관리를 해 주면 좋은데 현재까지는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실제 도산된 업체라든가 이사간 업체에 대해서 그냥 살아 있습니다마는 4월까지 개편이 되면 각실과가 실제로 자료관리를 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럼 그때부터 그런 문제가 없을 겁니다.
○ 민병승위원 이제 정보통신과에서 했던 거를 각과에서 관장을 한다…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실제로 자료가 발생하는 과에서 실제로 입력을 하고 수정을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민병승위원 이거는 가급적이면 변동 사항이 생기면 빠른 시일내에 교체를 해 주는 게 좋을 거예요.
왜냐 하면 정보이기 때문에 이미 지난 정보가 들어와 있다 그러면 그건 정보가 아니잖아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저희도 그걸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민병승위원 인력이 모자르든 예산이 모자르면 최대한 확보를 해서라도 빨리빨리 그때그때 교체할 수 있는 이런 체계가 돼야 그게 바로 정보이지 그렇지 않으면 정보라 할 수 없잖아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개편계획을 하면서 각실과 담당자를 지정해 가지고 자료변동 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바로 바로 자료관리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 민병승위원 그리고 이메일이 가끔씩 안 뜰 때가 있어요. 그건 왜 그런지…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내일부터 제대로 뜰 겁니다.
○ 민병승위원 그걸 빨리 시정해서 제대로 접속이 되게 해야지 이걸 들어갔다가 뜨지 않으면 한번 들어갔다 안 뜨면 그 다음에 사람들이 이용을 안 해요. 그래서 그런 거는 세심하게 하셔서 예산이 들어가더라도 그런 걸 구체적으로써 편리하게 해 주었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아까 두 분께서 사이버박물관을 얘기하셨는데 그 자료는 가지고 있어요. 어떤 내용의 유물이나 인물, 풍습, 문화재를…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지금 저희가 원주문화원이라든지 이런 데서 발간된 책자만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사실상 실제 자료를 구축하기 보다는 저희가 사이버 역사에 대해서도 그렇고 박물관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나서 시작을 할 계획입니다.
○ 민병승위원 우리 박물관에 아직 전시된 것도 없는데 조금 서두르는 것 같아요. 좀 박물관 자료도 어떤 자료를 어떻게 구입해서 어떤 자료를 제작할 건지 그게 우선 나온 다음에 충분히 시간을 갖고 어차피 한번 제작해 놓으면 그걸 다시 제작하게 되면 예산이 또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이왕 할 거면 충분한 자료를 마련한 다음에 그때하는 것도 그렇게 늦지는 않을 거예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래서 사업 기간은 2002년까지 잡았어요.
○ 민병승위원 이건 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인물이나 유물, 풍습, 문화재 같은 자료를 완전히 모아서 그때 하시는 것도 늦지 않을 거 같아요. 이런 건 서두르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 위원장 김종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오세환위원님…
○ 오세환위원 정보종합시스템 구축에서 1단계로 10개 분야를 하는데 주로 영수증 발급에 쓰는 겁니까?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런 것도 포함이 되구요, 토지지적, 보건복지, 환경, 농촌, 지역산업 이런 것들이 민원하고 직접 관련되는 것도 있고 또 행정 내부적인 업무도 있고 그렇습니다.
○ 오세환위원 여기 자료 입력하는 거는 정보통신과에 입력이 되어 있습니까, 세입 내역 같은 거는 세정과에 되어 있습니까?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이건 각실과가 해당 업무에 해당되는 과가 실제로 종래 수작업으로 하던 거를 컴퓨터 앞에서 컴퓨터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겁니다.
○ 오세환위원 우리가 정보통신에 많은 예산을 투자해 가지고 그래도 행정에 많이 누구 말따나 예산절감이나 또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서 이걸 하는 건데 제가 차량세 고지서를 받아 보니까 언제 입력을 시켜놓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게 있더라구요. 왜냐 하면 우리 전화번호 국이 바뀐 지가 몇 년이 되었는데 그전 전화번호 그대로 고지서에 있기 때문에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게 아마 초기에 자동차 등록을 하실 때 그 자료를 변동을 안 시켜서 그럴 겁니다.
○ 오세환위원 그러니까 여기서 다시 입력시킬 때는 그때는 그대로 했지만 원주시 통신공사에서…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 문제는 제가 차량등록사업소하고…
○ 오세환위원 그러니까 그런 고지서를 받아볼 때는 이만큼 행정이 누구 말따나 신뢰 없는 행정을 하는 게 아닙니까, 글자 하나라도 시대가 바뀌었으면 바뀐 대로 고지서를 해서 주민들한테 보내줘야 되는데 전화번호 바뀐 지가 몇 년이 되었는데도 그냥 고지서가 날아오니까…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알았습니다. 제 소관은 아닙니다마는 제가 차량등록사업소하고 세정과하고 얘기를 하겠습니다.
○ 오세환위원 이런 게 빨리빨리 선행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알겠습니다.
○ 오세환위원 그리고 황둔에 하는 건 우리 시비는 하나도 안 들어갑니까?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시비가 7,000만원 정도 들어갈 거 같습니다.
세부적으로 추진 계획이 만들어지면 저희한테도 공문이 오겠습니다만 국비, 도비, 시비로 나누다 보면 6·7,000만원이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오세환위원 물론 시범사업으로 하는데 우리 원주시로는 좋은 일이지만 시비가 그렇게 많이 들어가면 그것도 그렇게 바람직한 일은 아니네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런데 사업 자체가 워낙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라서요.
○ 오세환위원 그리고 PC보급인데 내구연한이 3년밖에 안 갑니까?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법적으로 3년인데 총리 지시로 해서 4년까지로 잡혀 있습니다.
○ 오세환위원 그럼 그때되면 아주 사용이 불가해서…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렇지는 않구요, 다만 그때 당시에 각종 소프트웨어들이 옛날 PC에 들어가기는 힘들다는 얘기지요. 뭐 메모리나 이런 것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옛날에 PC 환경 속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들이 들어갈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 오세환위원 그럼 내구연한이 되면 처분을 하게 되면 그냥 고물값으로 처분을 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건 회계과에서 하고 있구요. 그 내용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내구연한이 되었다고 그래서 무조건 처분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 현재 4년, 5년된 게 많이 있습니다.
○ 오세환위원 글쎄, 586 같은 게 초기에 공급된 모델이 윈도나 담당관님 말씀한대로 그릇이 작아서 거기다 다 입력을 못시켰다 그러는데 그거는 그 운영 안 하는 부서 같은 데서는 쓸 수 있잖아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를 들어서 간단한 워드프로세서 같은 경우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는 지금 쓰고 있어요.
○ 오세환위원 아까 우리 의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너무 앞서가다 보면 예산 낭비가 많이 되는 거 같으니까 좀 신중을 기해서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종기 예, 원창묵위원님…
○ 원창묵위원 랜을 다 설치했지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 원창묵위원 그런데 저번에 WBS에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원주권 뉴스를 동화상으로 다시 볼 수 있게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아시나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저도 WBS홈페이지에 한번도 안 들어가 보았는데요.
○ 원창묵위원 거기에 들어가면 원주MBC, KBS 이거는 동화상으로 녹화해 가지고 다시 볼 수 있어요. 그 전날 뉴스를 못 보았어도 보려고 그러면 들어가서 볼 수 있는데 지금 의회사무국에서 한번 들어가서 볼라 그러니까 되지 않는 거야, 이게 처리 속도가 늦어 가지고…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의회사무국에서…
○ 원창묵위원 그래서 속도가 그래 늦어 가지고 어떻게 보겠냐, 랜 설치한 지가 언제인데…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저희 랜 속도가 늦은 건 아닙니다. PC가 아마 문제인 것 같습니다.
○ 원창묵위원 다 그렇던데, 그럼 우리 의회사무국 직원들만 그러나…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아니, 저도 지금 불편 없이 보고 있는데요. 또 읍면동에 제가 직접 다니면서 봐도 읍면동 게 오히려 제 것보다 빨라요, 그래서 답답한 거를 느끼지 못했는데요.
○ 원창묵위원 김정도 전문위원님 그때 확인하신 게 어때요?
○ 전문위원 김정도 그게 사운드카드를 설치 안 했대요.
○ 원창묵위원 사운드카드하고 별개지 그건 소리가 안 나는 거고… 보는 속도가 굉장히…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그래서 제가 바로 직원 불러서 수리를 했는데… 저희 랜 속도가 늦지 않아요.
○ 원창묵위원 제가 보다가 성질나서 못 보았다니까…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PC 때문에 그럴 겁니다.
○ 원창묵위원 PC 언제 구입했어요?
○ 전문위원 김정도 ’97년도에 구입한…
○ 원창묵위원 얼마되지도 않았네 기종은 586인데… 한번 가서 확인해 보세요. 그래서 혹시 공사한 게 문제가 있나…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랜은 이상이 없습니다.
○ 원창묵위원 이상 없어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속도 좋아요. 아주…
○ 원창묵위원 이거 끝나고 다시 확인해 보세요.
○ 정보통신담당관 한정수 예, 알겠습니다.
○ 원창묵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종기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정보통신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담당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담당관 김주흥 감사담당관 김주흥입니다.
지금부터 감사담당관실 소관 2000년도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00년도주요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종기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류화규위원님…
○ 류화규위원 3페이지의 보조금 집행실태 감사가 있는데 지금 감사담당관님이 좋은 말씀 많이 하시고 자료에도 나왔는데, 원주시의 각종 사회단체 보조금 정산서를 작년에도 일부 받아 보고 금년에도 일부 받아 보았는데 상당히 정산에 대한 담당부서의 성의라든지 지도 감독이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원주시 보조금 관리조례와 국가의 보조금 법률을 보면 자체 자금을 포함시켜 가지고 보조금받은 거를 해 가지고 정산서를 해서 담당부서에서 확인을 해서 정산보고를 받아야 되는데 자체 자금은 영수증이 하나도 없고 보조금만 영수증을 철해 가지고 그것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모과에 보면 식대비를 5,000원짜리를 6,000원짜리로 해서 냈고 그런 정산 서류가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원주시 보조금 정산서를 보면 50%도 된 거 같지 않아요. 이게 시의원님들이 행정조사 특위를 구성해 가지고 조사를 할 것 같으면 현지 답사가서 확인을 하면 부지기수로 공무원 다 책임을 면할 수 없는 거 같아요. 분석한 결과… 그래서 보조금 집행에 대해서는 좀 감사담당관이 자료도 내 놓았지만 철저를 기해서 정산서 받은 과에도 충분히 담당과장님이나 담당계원이 앞으로 그런 자료를 받지 않도록 철저히 감사를 해 주시고 보완을 해서 충분히 보조금을 성실히 쓸 수 있게 보완을 좀 해 주셔야 될 거 같아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알겠습니다. 아까도 제가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보조금이라는 게 본래 목적대로 투명하게 집행이 되고 또 정산이 정확하게 정산이 되어 가지고 처리될 수 있도록 저희가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 류화규위원 제가 일부 지역에도 전화로 확인을 해 보니까 5,000원짜리를 6,000원짜리로 영수증이 올라오고 그런 것도 있는데 현지 확인을 하면 잘못된 게 많이 발생이 우려될 거 같고 그 문제는 이상 말씀을 드리고, 5페이지를 보면 취약분야 사전 감찰활동 강화라 그래 가지고 오폐수 시설에 대해서 감찰을 하시겠다고 자료를 내셨는데 원주시 담당부서에서 보면 사단법인체에게 오폐수를 처리하는 현지 답사하는 거하고 또 민간이 생활하다 보니까 오폐수가 내려가는 거하고 위반업소에 대한 조치사항에 차별을 두는 거 같아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그런 법에 대해서 저희가 중점적으로 해 가지고…
○ 류화규위원 수질환경사업소에서 검사한 자료를 제가 한번 받아 보려고 그러는데 미약한 민간단체에서 오폐수 나온 거는 벌금이 과다하게 나왔고 법인체에서 나오는 건 약소하게 처벌을 준다는 건 우리 국민이 다 법에는 균등하고 만인이 다 평등해야 되는데 법인체라 그래 가지고 특혜를 줄 수 없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수질환경사업소에서 자료를 좀 받아 보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면도 중점을 두셔 가지고 감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담당관 김주흥 알겠습니다. 평등 주의원칙에 의해서 철저를 감사를 해 가지고 그런 일이 적발이 되면 규정에 의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류화규위원 그래서 6페이지에 부실추방을 위한 일상감사 강화 이래 가지고 구매 제조라든지 공사계약이라든지 100만원 이상 저거하는데 감사담당관님도 공무원을 오래해 보셔서 잘 아시지만 수의계약하는 과정이 대부분 읍면동에 가보면 계약법에 보면 2인 이상 견적서를 받아 가지고 견적서를 분석해 가지고 수의계약을 하게끔 되어 있는데 하나의 수의계약을 하면서 수의계약하는 당사자한테 견적서를 받아서 형식적인 요행에 지나지 않은 계약을 하고 있어요. 원칙상으로는 견적서를 받아 가지고 거기서 제일 낮은 것으로 수의계약을 하게 되어 있는데 견적 나온 거를 보면 하나에 수의계약을 하는 당사자보고 다른 분들한테 견적을 내고 그래 가지고 수의계약을 하고 이건 하나의 요식으로 관행으로 여태까지 실행하는 거 같으니까 이 문제도 확실히 감사 분야에서 철저를 기하셔 가지고 그런 요식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 예방을 해야 할 거 같아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예방 차원에서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류화규위원 그거는 감사담당관실에서 수의계약할 때 하나의 관행으로 지내온 거는 뜯어고쳐 가지고 앞으로 그런 요식행위에 대해서 다시 그런 일을 하시지 않도록 감사 차원에서 철저히 지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담당관 김주흥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종기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원창묵위원님…
○ 원창묵위원 건축사 대행업무 표본감사 있지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예.
○ 원창묵위원 여기보면 건축사들이 직권남용이나 횡포 등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이걸 하는 건데 이걸 하니까 어때요, 적발 건수가…
○ 감사담당관 김주흥 아까 보고드린 대로 105건을 표본 추출을 해서 해본 결과 43건이 지적이 된 사항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저희가 전체적인 거는 할 수 없구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표본으로요.
○ 원창묵위원 105건에서 43건이면 적은 건수는 아니에요. 그러면 이걸 건축사한테 업무를 대행하지 말고 허가나 사용승인에 대한 검사 확인 업무를 시에서 직접하시면 될 거 아니에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상위법에서 대행을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 원창묵위원 누가 그래요, 상위법…
○ 감사담당관 김주흥 여기 건축법에 현장조사 검사 및 확인 업무에 대해서 대행을 줄 수 있도록…
○ 원창묵위원 줄 수 있다지… 안 하면 되는 거지 그거는 건축사한테 대행을 안 하고 시에서 직접 확인해서 준공을 내 주면 될 거 아니에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직접하는 것도 먼저번에 부패나 이런 방지 차원에서 대행을 그쪽에 드린 거구요, 또 저희 구조조정이나 이런 면에서도 이건 연구해 볼 문제가 있다고…
○ 원창묵위원 아니, 잠깐만요. 105건중에서 43건이 적은 건수가 아니라면 시에서 직접하는 게 어떻겠느냐 이거예요. 법에서는 대행할 수 있다는 거지…
○ 감사담당관 김주흥 그건 제 업무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시에서 그 업무를 처리를 하고 안 하고는 관련 부서가 건축과가 될 거 같은데 건축과에서 판단해 볼 문제구요, 그건 제가 여기서 답변드리기가 조금 그렇습니다.
○ 원창묵위원 그러니까 법에 대행을 하게끔 되어 있는 거는 아니라는 거예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반드시 강제규정은 아닌 거 같은데요…
○ 원창묵위원 그냥 시에서 대행을 시키는 것뿐이지, 그러니까 만약에 문제가 되고 그러면 이거 한번 건축과하고 심도 있게 협의를 해 보세요. 시에서 직접 사용승인하고 허가 이런 것을 시에서 조사 검사를 해 가지고 사용 승인을 할 수 있도록…
○ 감사담당관 김주흥 애당초 이게 정부에서 목적이 어떻게 해 가지고 그쪽으로 넘어갔는지… 제가 볼 때는 공무원들의 부패라든지 이런 걸 방지를 하기 위해서 그쪽으로 넘긴 거 같은데요…
○ 원창묵위원 넘긴 게 아니고 넘길 수 있다지, 자꾸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아니, 우리는 여기서 할 때는 할 수 있다라고 해서 여기서는 그렇게 넘긴 거 같은데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좋은 방안은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 원창묵위원 예,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종기 예, 오세환위원님…
○ 오세환위원 부서별 부패 측정에 대해서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서 소요예산이 300만원 정도 들어가는 거로 여기에 되어 있는데 이게 원주비전21위원회 같은 데 이런 정도는 거기서 그런 계획을 못 세워 줍니까?
○ 감사담당관 김주흥 이건 계획을 세우는 게 아니구요, 조사를 하는 겁니다. 각부서에 대한 시민들의 반부패 체감도를 조사를 하는 거지 이건 뭐 계획서를 세운다든가 이런 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조사를 해 가지고 그걸 서류로 작성을 해 가지고 어느 부서는 민원을 몇 건을 처리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어떻다 하는 걸 자료로 작성을 해서 각 부서별로 하는 거기 때문에 사업계획이나 이런 걸 세우는 거는 아닙니다. 그래서 여론 조사를 해본 기관이라야만 이게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고 객관성이 있을 거 같아서 그런 내용을 여기다 나열을 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보고를 드리면 저희가 민원인 만족도라는 거를 민원실에서 재작년에 조사를 한 근거가 있는데 이건 뭐 21위원회에서도 할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여론 조사를 해 본 기관인지 아닌지는 제가 21위원회를 아직 파악을 못해서 여기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 오세환위원 그럼 원주서 이 여론 조사를 맡아서 할 기관이 있나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민원인 만족도를 한 기관이 원주의 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관이 제가 어느 기관인지는 제가 미처 파악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오세환위원 그럼 그 기관에다 위임을 하고 조사에 대한 비용을 주는 겁니까?
○ 감사담당관 김주흥 그렇습니다. 그 용역비가 거기에 해당되는 비용이 들어가는 게 그 정도 들어가는 거지요. 550만원 정도 들어가고 그 다음에 조사를 해 가지고 그 표본이 나오면 좀 잘하는 부서는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하기 위해서 상을 좀 주기 위해서 250만원 정도는 시상비로…
○ 오세환위원 이게 올해 처음 시도하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처음 시도해 보려고 그럽니다.
○ 오세환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종기 민병승위원님…
○ 민병승위원 취약 분야 사전 감찰활동 강화인데, 간이상수도 162개하고 농촌 대형관정 72개소는 이번에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가 뭐지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작년에 저희가 이걸 심도 있게 했기 때문에 매년 할 수는 없고 이래서 안 해준 거를 바꾸어 가지고 하기 위해서 올해는 오폐수하고 간이화장실을 중점적으로 해 보겠다고 보고를 드린 겁니다.
○ 민병승위원 아까 보고하실 때 63개소가 문제가 발생을 해서 9개소를 폐쇄시켰다고 그랬지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예.
○ 민병승위원 그래서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이 간이상수도가 전부 부적합으로 다 나와 있거든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관련 부서에서 그렇게 나왔습니까?
○ 민병승위원 관련 부서에서 162개 전부가 부적합으로 나와 있어요. 그래서 지난번에 4억인가 예산을 세워서 올해 전면 간이상수도를 재정비하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것도 물론 작년에 하셨더라도 63개 문제점 발생한 거만은 다시 한번 감사를 해서 결과를 봐야 될 거 아니에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저희가 이미 63개소 지적된 문제는 관련 부서에다 어떻게 어떻게 조치를 할 것인가 하는 거를 조치 지시를 내려서 관련 부서에서 이렇게 이렇게 조치를 하겠다 하는 거를 보고를 이미 받아 두었습니다. 그런데…
○ 민병승위원 몇 월에 받으셨지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10월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 지금 지적하신 대로 추정해 가지고 그게 그대로 처리가 되었나 안 되었나는 저희가 점검을 해 보겠습니다. 해 보겠는데 금년도에 저희가 봐 가지고는 8,300만원이라는 여태까지 간이상수도나 암반 관정이 감사의 사각지대고 행정에 사각지대였었어요, 그래서 작년도에 저희가 점검을 해 보니까 매년 예산이 1,000만원 이하로 투자를 했던 사업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8,300만원이란 예산을 확보한 거를 봐서 전향적으로 저희가 시정조치를 내린 거에 대해서 전향적으로 관계부서에서 검토했다 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감히 의원님들한테 이 자리에서 보고를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지적하신 대로 계속해서 추정해서 점검을 해 보도록 하고 이 2개 부서에 대해서도 저희가 여태까지 감사부서에서 한번도 손을 대 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금년도에도 한번 저희가 해 보겠다 하는 거를 보고를 드리는 겁니다.
○ 민병승위원 간이상수도가 아직까지 관련부서에서도 한번도 손을 댄 일이 없어요. 그래서 이 간이상수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나 하면 그전 우리 수돗물 파동난 거 있지요, 그것만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이것도 식수이기 때문에 축산폐수 문제 때문에 한참 난리를 쳤을 때 그래도 이 간이상수도 문제는 아무도 거론을 않더라구요, 사실 그것만큼 중요한 게 이 부분이거든요, 여태까지 시에서 한번도 간이상수도 문제는 손본 적이 없어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런데 저희가…
○ 민병승위원 그래서 이걸 올해 대상에서 빼셨는데 조금은 업무량이 많더라도 간이상수도 만큼은 오폐수처리시설도 중요하고 간이화장실도 중요하지만 이 간이상수도 문제는 매년 지속적으로 감사 대상에 넣어서 관리를 하셔야 될 거 같아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 인원이나 업무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작년처럼 집중적으로 인원을 투입해서…
○ 민병승위원 표본추출을 해서 하시면 되잖아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간이상수도 같은 문제는 저희가 표본 추출을 애당초부터 하려고 그랬는데 의미가 없을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간이상수도를 착안하게 된 동기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수돗물 파동 이후에 간이상수도를 현황을 파악해 보았더니 간이상수도가 개소수도 많고 한 시민 2만 명이 이걸 식수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착안해서 보니까 여기에도 지금 축산폐수하고 관련되어 가지고 문제점이 있는 데가 많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9개소를 과감히 폐쇄 조치를 한 거는 여기는 도저히 식수로 사용할 수 없는 이런 지역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못하더라도 추출해서 관리하는 거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민병승위원 그렇게 하셔야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작년에 문제점이 있던 간이상수도 검사 결과서 그 분량이 많지 않으면 서면으로 제출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해 드리겠습니다.
○ 민병승위원 꼭 부탁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종기 질의하실 위원님…
황보경위원님…
○ 황보경위원 업무보고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구요, 저번에 결과보고서를 보니까 시의회 부실공사 내용이 다 완료가 되었다고…
○ 감사담당관 김주흥 완결 보고를 저희가 드렸습니다.
○ 황보경위원 우산동은 전면 재시공하셨을테고 저쪽에 도로표지판은 어떻게 되었지요, 어떤 선에서 되었습니까, 아주 완전히 바꾸었습니까…
○ 감사담당관 김주흥 전면 재시공을 했습니다.
○ 황보경위원 그 재시공한 부분에 대해서 언제 시간이 되시면 감사담당관님하고 우리 의원님들 몇 분하고 한번 현장에 확인하려 갔다왔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담당관 김주흥 예, 의원님들 시간 좋으신 대로 하면 제가 안내를 하겠습니다.
○ 황보경위원 시간을 한번 내 주시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저희들도 고생했습니다마는 후속적으로 대처해 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저희보다는 의원님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지요.
○ 황보경위원 그리고 아까 영수증에 관한 부분에 얘기가 나왔는데…
○ 감사담당관 김주흥 정산서요?
○ 황보경위원 예, 어떤 보조금이라든가 공무원이 어떤 예산을 집행을 할 때 그냥 영수증만 첨부를 하면 됩니까, 나중에 결과 올릴 때…
○ 감사담당관 김주흥 통상적인 거를 보고를 드려보겠습니다. 어떤 보조단체에 어떤 목적이 있어 가지고 보조를 하게 되면 보조가 있고 자부담이 있습니다. 자부담이 있으면 만약에 사업을 하나 하는데 A라는 사업에 100만원이 소요가 되는데 자부담이 50만원이고 보조금이 50만원이다 그러면 100만원 가지고 사업을 합니다. 하다보면 그 단체에서는 저희가 여기다 요구할 때는 보조금이 50만원이고 자부담이 50만원이라 그러면 100만원에 대한 정산서를 요구하는데 단체에서는 너희들이 안 준 돈을 갖다가 굳이 영수증을 첨부하라 그럴 필요가 뭐 있겠느냐…
○ 황보경위원 원주시비로 나간 예산에 관해서…
○ 감사담당관 김주흥 시에서 나온 예산은 보조금에 철저하게 영수증을 첨부해 가지고 정산을 해야지요. 정산을 해 가지고 그 영수증이 진짜냐 아니냐 하는 거까지 정산 담당공무원이 확인할 의무가 있긴 있습니다마는 이게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업무라든지 이런 걸로 봐 가지고 거기까지 철저하게 확인을 할 수 있는 그게 못되지 않느냐 그래서 저희가 보조금 정산 문제에 대해서 거기가 행정의 사각지대 또 어떤 면에서 감사의 사각지대 이런 걸 도에서도 인식을 하고 또 아까도 보고드린 대로 나가서 점검을 하시고…
○ 황보경위원 정산서에 대해서는 그 부서의 담당공무원이 확인을 해야지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예, 합니다.
○ 황보경위원 다해서 확인을…
○ 감사담당관 김주흥 정산한 데 확인필 뭐 이렇게…
○ 황보경위원 의무적으로 확인을 하게 되어 있습니까?
○ 감사담당관 김주흥 의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어디 규정이 딱 있어서 이걸 반드시 확인해야 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마는 공금을 관리하는 관리자로서 당연히 그건 해야 된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 황보경위원 규정에 없어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규정에서는 명문화되어 있는 건 없습니다. 그런데 저런 명문화는 되어 있지요. 보조금이 보조 목적외 사용했을 때는 보조자가 회수한다 하는 건 법에 명문화가 되어 있습니다.
○ 황보경위원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보조금이 보조목적대로 사용이 안 되었을 때는 그 보조금을 전액 회수할 수 있다는 명문화된 규정은 있습니다.
○ 황보경위원 왜 제가 자꾸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부정부패 부정부패하는데 사실 국가적으로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서 이게 우선 영수증 처리가 이러한 식으로 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제가 총무과 쪽에 1건을 보았고 다른 보조금 내용을 한번 보았는데 지금 이게 너무 엉터리예요, 앞으로 의회에서도 분명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넘어가는데 분명한 거는 이걸 의회에서만 짚어서 안 된다는 얘기에요. 이 부분은 분명히 새롭게 변화가 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해놓고 영수증 갖다가 턱 붙이고 이게 어느 시절에 있었던 얘기입니까? 지금 21세기 문턱에 와서 말이지요, 지금도 그런 식으로 공무원들이 확인 안 하고 그냥 붙여서 의회에서 감사 요구하니까… 그런 게 지금 태반으로 올라와 있어요. 태반이에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그건 제가 실무자 입장에서 의원들한테 애로사항을 드리면요, 실무자 입장에서 처리하다 보면 어느 영수증… 지금 영수 처리가 신용카드로 영수처리를 한다면 별문제인데 간이세금계산서라는 게 통용화되고 또 그걸 인정해 주거든요, 그러다 보면 어느 특정 업소에서 자기 업소의 타이틀을 내걸고 간이영수증을 발행을 한 걸 갖다가 100% 저희가 의심을 하고 들어간다는 것도 좀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구요…
○ 황보경위원 그건 제가 보는 감사담당관님으로서의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에 우리 감사담당관님을 존경해 왔는데 의회 내무위원회 석상에서 감사담당관님이 그런 말씀을 하신다면 그럼 앞으로 원주시청이 문제가 있어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아닙니다. 실무자선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거고 제가 또 감사담당관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려고 그랬어요. 그래서 실무자 입장에서는 그렇구요, 제가 감사담당관 입장에서 거기가 사각지대라고 판단해 가지고 의원님들한테 이걸 한번 해 보겠다라고 해놓은 거는 제가 의지를 가지고 그런 면까지 들어가서 이 영수증이 진짜냐 가짜냐 하는 거까지 파악을 해 보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이 보고서를 내놓은 겁니다.
○ 황보경위원 소위 감사를 담당하시는 책임자께서 어떠한 업소의 영수증을 믿지 못하면 안 되지 않느냐라는 얘기가…
○ 감사담당관 김주흥 그건 실무자 입장에서라고 제가 아까 말씀을 드렸구요…
○ 황보경위원 저도 뭐 사업을 하고 장사도 합니다마는 물론 그 말에는 저도 분명하게 동감을 해요. 하지만 소위 국가의 경비를 지출하는 부서에서는 그런 말씀이 있어서 안 됩니다. 지금 어떠한 판공비나 기관, 단체장이 쓰는 거를 보면 다 카드 아니면 결재가 안 됩니다. 그런데 일개 부서에서 그냥 영수증만 갖다가 덜컥덜컥 붙어오고 기관, 단체장들은 하나도 그런 거 용납을 안 하고 이것도 문제 있구요, 그것도 어폐가 있어요. 소위 우리 시민의 피와 땀이 서린 이런 예산을 우리 집행부가 쓸 때만큼은 엄격하고 분명해야 됩니다. 이게 정말 거기에 투자가 되었는지 거기에 보조가 되었는지 또 어디에 보조가 되어서 공무원이 가서 돈을 지급할 때는 그냥 간이 영수증 붙여서는 안 돼요. 이건 우리 감사실이나 의회에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어느 점포나 어느 식당이나 가서 이거 정말 여기서 먹었습니까, 이거 우리 공무원들이 와서 했습니까, 이것처럼 수치스러운 게 없어요. 그렇지요?
○ 감사담당관 김주흥 그렇습니다.
○ 황보경위원 이거 정말 이런 상황이 서로 없기를 바랍니다.
○ 감사담당관 김주흥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 황보경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감사담당관님이 조금 뜻 있고 새롭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담당관 김주흥 무슨 말씀하시는지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종기 류화규위원님…
○ 류화규위원 공공투자 사업조기발주가 이 건이 상당히 많은데 조기발주에 대해서 참고로 감사하는데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건설법에 보면 건설 단종면허나 종합면허로 등록할 경우는 자격기준이 나와 있어요. 토목기사가 몇 명, 준비금이 얼마, 장비가 얼마 하는 기준이 나와 있는데 규모 읍면동에 보면 단종면허를 낸 분들은 토목기사 자격증도 없는 사람이 남 이름을 빌려 가지고 등록을 해놓고 각종 사업에 다 혜택을 보고 또 부실공사 지적받은 업체도 잘하는 거로 해 가지고 재계약이 되어 가지고 전부가 그런 면에서 공사를 맡아 가지고 하는 예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조기발주공사 이번에는 그런 차원에서 미달되는 업체는 과감히 제재할 수 있는 차원에서 감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담당관 김주흥 알겠습니다.
○ 류화규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종기 질의하실 위원 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4차 내무위원회인 내일은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4분 산회)
○ 출석위원
김종기민병승정연기오세환
안정신류화규박대암황보경
원창묵
○ 출석전문위원
김정도
○ 출석공무원
공 보 담 당 관고순필
정 보 통 신 담 당 관한정수
감 사 담 당 관김주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