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일시 2000년1월26일(수)
제46회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을위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억수)
(11시5분 개식)
○ 의사담당 김억수 지금부터 제4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강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 의장 이강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한상철 시장님과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 21세기에 첫번째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습니다.
20세기는 우리에게 준비의 시대였습니다.
지난 세기 우리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며 국가를 재건하고 지방자치의 기틀을 다져 왔습니다.
이제 21세기는 우리에게 도전의 시대요 기회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지금 세계는 국경이 없는 무한한 경쟁시대에 돌입해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지방화의 파고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적 환경의 변화는 우리에게 인식의 전환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요즘 우리 지역에 대형할인 매점이 문을 열면서 영세 소매인들이 쓰러지고 있는 안타까운 시련은 냉엄한 경쟁 시대의 단면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 지방자치의 역할은 크게 증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어진 여건을 잘 이용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의 복지향상을 시키는 것은 동료의원들과 공무원 여러분의 책무입니다.
의원님들의 뜻과 공무원들의 생각이 하나로 모여져 우리 지역에 나가야 할 방향이 올바로 정립되고 그대로 실천될 때 원주시는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들의 존재 이유이며 존립 목적입니다. 이와 같은 인식의 바탕위에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 나가야 하며 항상 민의를 소중히 여기고 앞선 생각과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과 시정을 전개해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오늘 의회는 새로운 출발의 초석이 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의원과 공무원으로서 책무와 역할을 다하여 진정 힘있고 풍요로운 원주시를 건설하는데 매진해야 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얼마전 우리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료의원 한 분을 잃었습니다.
개인의 건강보다 공익으로서 책무와 의무를 중요시한 분이었기에 우리의 안타까움과 슬픔은 더욱 큽니다. 숙연한 업무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오늘 선출되시는 신임 내무위원장께서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고인의 못다 이룬 뜻을 이루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쪼록 금년 한해도 여러분과 30만 시민의 가정마다 축복이 넘치고 승천하는 용처럼 활기찬 경진해가 되시기를 빌며 뜻하시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김억수 이상으로 제4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