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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개회식 본회의(1998.07.2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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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일시 1998년7월27일(월)


제32회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을위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장동욱)


(11시 개식)

○ 의사계장 장동욱 지금부터 제3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강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 의장 이강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한상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7월7일 제3대 원주시의회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제3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는 자리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번 임시회가 원주시의회의 기본적인 틀을 갖추는 임시회였다면 오늘 개회되는 제32회 임시회는 그 틀에 차곡차곡 알찬 내용을 담은 본격적인 제3대 원주시의회 의정활동의 시작이라 하겠습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시작의 의미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볼 때 오늘 개회되는 제32회 임시회는 양복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으로서 우리 모두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요즘 우리 지역에서도 지역 경기 침체 및 실직자로 인하여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민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 15일 문막읍에 사시는 박정환 할머니께서 평생 검소하신 생활로 절약해서 모으신 1억원을 장학금으로 선뜻 기탁해 메마르고 어두운 우리 사회에 훈훈한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정부수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제2의 건국 이념을 내세우며 새로운 국정운영을 펼치겠다는 각오가 새롭지만 정치권인 국회에서 파행운영을 거듭하면서 최근 사회 문제로 되고 있는 실직자 보호와 경제회생 등에 관한 각종 법안들이 입법화되지 못하고 있어 IMF경제난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국에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불신을 증폭시키고 좌절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치권도 국민의 비판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더 이상 국민에게 실망을 주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대를 하면서 이러한 때 우리 지방정부에서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길에 더욱 분발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원주시장으로부터 원주시정 조정위원회 조례중 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의안이 제출되어 있으며 각실국에 대한 업무현황 보고와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나름대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셨겠지만 각상임위원회에서 보고받는 업무현황은 민선2기 새 시정에 대한 시책방향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사업장 현장확인에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파악하시고 모든 사업들이 당초 계획한 대로 일관성 있게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세밀히 점검하시어 시간과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쪼록 삼복 더위중에 열리는 임시회이므로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고 이번 임시회가 활기차고 생산적인 임시회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장동욱 이상으로 제3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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