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박대암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3월달에 의원세미나 이후에 처음으로 만나 뵙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여러 가지 정치적인 문제 또 많은 그런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우리 원주시도 더불어서 많은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경제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나 또 생업을 영위하는 모든 주민들께서도 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 의회에서는 새로운 사무국장님이 오셔서 사무국 전체 직원들에 대한 분위기도 새롭게 일신되었고 또 의원 여러분들도 아마 많은 일들을 해야 할 시기가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중에는 내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가지 안건들이 올라왔고 또 각종 보고안건과 업무보고가 산적이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월 세미나 이후에 의원 전체간담회를 열 예정이었습니다만 이런 저런 사정 때문에 열지 못하고 이번에 임시회를 열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 좋은 의견을 내주셔서 이번 임시회 일정을 잡는데 많은 협조와 지도 편달을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박대암 의사일정 제1항 제22회 원주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본건은 먼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4월14일부터 4월16일까지 회기를 운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사무국에서 의사일정을 아마 운영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보내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원 여러분께서는 충분하게 검토를 하셨을 거로 사료가 되고 있습니다.

제22회 임시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회기결정에 관해서 좋은 의견 있으시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에서 잡은 일정은 4월15일날 10시에 본회의를 개최를 해서 원주시의회 회기결정을 하고 그 다음에 휴회를 한 다음에 운영위원회를 개최를 하고 14일날 회의를 마치고 15일날은 상임위원회 운영으로 하루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내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에서 각각 안건을 심의를 하고 또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하루의 일정을 짰습니다.

의사일정은 나눠 드린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구요 그 다음에 4월16일날 다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서 원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 등 7건을 처리토록 그렇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 좋은 안이 있으시면 또 이외의 안이 있으시면 말씀을 해 주시고 없으시면 이 안에 대해서 동의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원용선위원 이번 임시회도 4분 발언이 있나요? 시정질문이…

○ 위원장 박대암 4분발언은 하루전에 24시간전에 의원이 신청만 하면 아무 때나 신청을 받아서 4분발언제를 시행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임시회 일정이 짧기 때문에 이번에는 시정질문을 포함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다음 4월말이나 5월초에 예정된 제1차 추경예산안을 다룰 때 그때 시정질문을 넣도록 그렇게 예정을 잡고 있습니다.

혹시 특별하게 의원님들이 의견을 개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4분발언을 통해서 의견을 개진하시게 되겠습니다.

○ 신관영위원 추경이 언제쯤 올라올 예정입니까?

○ 위원장 박대암 확실한 날짜는 지금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전문위원님이나 국장님을 통해서 의견조정을 하고 있는데 5월 한 10일 전후가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지금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 신관영위원 지금 추경안 때문에 사업을 발주 못하는 내용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경을 물어보는 건데 그때 그럼 시정질문이 있다는 말씀이죠?

○ 위원장 박대암 예.

지금 예정은 그때에 시정질문을 넣기로 예정을 잡고 있습니다.

지금 산업건설위원회 같은 경우도 의사일정을 보시면 개정조례안과 폐지조례안이 한 건씩 있고 업무현황이 굉장히 많습니다.

중소기업 전용공단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비롯해서 그 다음에 일방통행이라든지 버스정류소 현황과 또 부실초지라든지 이런 업무현황보고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하루가 빡빡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만 알차게 운영을 하면 3일간에 충분한 운영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이 돼 집니다.

내무위원회도 마찬가지로 안건이 조례안이 세 건이 올라와 있고 청취안 1건 그 다음에 업무현황이 두 건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하루동안 온종일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셔야만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신관영위원 저희 산업건설위원회 입장에서는 지금 사업추진 해당 과에서 일괄적으로 점검을 해 본 결과 조기에 발주되는 사업도 있습니다만 예산의 부족이라든가 또는 이 예산에 지침이 없어서 발주를 못해 가지고 추가경정예산안이 결정이 나야지만 되겠다 하는 것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심층 점검을 해 보려 해도 우선 예산이 없어서 발주를 못했다는데 대해서는 어떻게 대책을 강구할 수가 없고 그래서 예산이 있으면서도 사업발주가 지연되는 몇 가지 안만 가지고 다룰 예정인데 그럼 이달말께 시정질문이 있다고 하면 저희 산업건설위원회 간담회를 거쳐봐야 알겠습니다만 지금 위원님들의 몇몇 위원님들의 안이 여기에 대한 질의를 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추경이 다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질의를 해 봤댔자 별효과가 없지 않느냐 예산이 확보된 내용 가지고 사업이 지연이 됐다고 하면 저희가 질의를 해서 확인해 볼 일이 있는데 예산이 너무 지연이 되는 것 같아 가지고 이번에는 몇 가지 안만 가지고 그냥 업무보고로서 끝낼까 생각을 하는데 사실상 이것도 저희가 집중 다루면 상당히 시간을 요하는 내용입니다.

지금 중소기업 전용공단 문제도 그렇고 일방통행 추진계획도 그렇고 이 두 가지만 가지고 우리가 집중추궁을 해도 상당한 기간과 많은 자료가 필요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1차 내용을 받아보니까 지금 기업지원과나 교통행정과에서 다룬 그 내용이 너무나 성의가 없고 자료 자체가 너무나 형식에 그친 자료로 제출이 됐어요 그래서 이 문제 가지고 그날 상당히 위원님들이 점검을 해 볼 계획인데 저희 입장에서는 이 정도면 하루 일정이면 되지 않을까 봐서 제출을 했습니다.

○ 위원장 박대암 우리 내무위원장님 지금 나오셨는데 지금 의사일정을 의논하고 있습니다.

내무위 쪽도 보면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조례안이 몇 건이 있고 청취안이 있고 업무현황보고가 두 건 있기 때문에 하루면 날짜가 괜찮지 않느냐 판단이 되기 때문에 어떻게 내무위원장님 괜찮으시겠죠?

○ 전세웅위원 사전에 협의한 사항인데요.

○ 위원장 박대암 그러면 특별한 이의가 없으시면 이번에 제2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일정 동의를 좀 해 주시죠?

○ 위원장 박대암 그러면 방금 우리 신관영위원으로부터 제2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4월14일부터 4월16일까지 하자는 동의가 있었습니다.

또 최원하위원께서도 재청을 하셨습니다.

재청이 있으므로 신관영위원께서 발의한 동의안은 성립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의견이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1997년4월14일부터 4월16일까지 3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2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1997년4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여러 가지 조례안과 업무보고 사항들이 있습니다.

내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많은 의원들께서 좋은 의견이 또 있으실 거로 믿고 이번 제2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우리 임시회 일정중에서 가장 알찬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께서 많은 노력과 협조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중에 제1차 의회위원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