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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1997.02.1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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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4호

의회사무국


일시 1997년2월18일(화)

장소 제2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제4차)
1. 1997년도업무현황보고(계속)


심사된안건
1. 1997년도업무현황보고(계속)


(10시03분 개의)

○ 위원장 신관영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연일 수고가 많습니다.

또 지도소장님을 비롯한 지도소 직원 여러분들도 오늘 보고를 위해서 준비를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농촌지도소 보고내용을 잘 검토하셔서 오늘은 보고로서 끝나지만 과연 금년에 보고서 내용대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을 하느냐 하는 것을 우리가 지켜볼 것이고 또 11월 감사 때 대비해서 점검을 해 볼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지도소 측에서도 좀더 지도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인 노력과 앞으로 우리 농촌문제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정말로 앞장을 서 가지고 일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농촌지도소에 대한 '97년도 업무현황보고를 직제순에 의해서 해당 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1997년도업무현황보고(계속)

(10시05분)

○ 위원장 신관영 의사일정 제1항 '97년도업무현황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업무현황보고에 앞서서 지도소장께서는 간부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촌지도소장 황순각 농촌지도소장 황순각입니다.

간부소개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 위원장 신관영 그러면 지도소 직제순에 의해서 사회지도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사회지도과장 이봉섭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97년도업무현황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써 사회지도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관영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심만섭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심만섭위원 농기계수리 차량하고 거기에 따르는 기계에 대한 거는 사업계획을 올리셔 가지고 이걸 확보를 하셔야 될 거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건 여기 보고보다도 지도소에서 농촌기계화 시를 위해서 하는 거로 생각이 되는데 이게 안 됩니까?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사업계획을 올렸는데 사업실시 예산은 금년에도 수리비가 작년보다 한 500만원 늘어서 2,500만원하고 거기에 대한 운영비해서 3,200만원 정도가 확보가 됐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여기서 보고드린 것은 수리차량이 과거에 시군으로 있을 때 한 대씩 있던 것이 합쳐서 두 대가 있는데 과거에 군 지역에서 운영하던 차량은 콤프레샤라든지 발전기라든지 이러한 시설이 다 갖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수리에 차질이 없는데 시지역 동지역에서 운행하던 차량은 시내 가까운데 공업사도 있고 이러니까 그러한 시설은 차량에다 설치를 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시설설치가 안 돼…

심만섭위원 그럼 그것만 사업계획 올려가지고 그 예산만 따서 쓰면 되지 않습니까?

그럼 그렇게 해 주시지 그거를…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지난 해에도 요구가 됐는데 아마 확보가 안 된 거 같습니다.

심만섭위원 기획실에서 커트 당했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쌀 전업농 신청하려면 농촌사람들은 어렵습니다.

이게 뭐 농지원부 떼야 되고 주민등록등본 한 통 떼어가지고 여기 축협위에 그러니까 농어촌진흥공사에 와서 그거 무식한 사람들이 작성을 하려면 어려운데 이거를 면사무소로 이관을 해서 면사무소 산업계에서 대행해 주는 방법을 모색해야지 이거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이거 어떻게 좀 건의를 해 가지고 그런 식으로 되는 방법을 해 주셔야지 농사는 많이 하는데도 쌀 전업농하고 싶어도 어떻게 하는 건지도 모르고 그 절차상 그리고 농사짓는 사람들이 사실 못 배우고 못 생긴 사람이 짓는 건데 가서 서너 가지 작성하려면 남의 손을 빌려야 되는데 도로 가져와서 면직원이나 누구한테 해 가지고 가져가야 되는데 절차가 까다로우니까 이걸 건의를 하셔서 면사무소 산업계에서 이걸 해서 올리는 방법으로 해 주시면 잘 될거로 생각이 되고 금년에 원주시에 육백 몇 명을 쌀전업농으로 한다는데 그런 방법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쌀전업농가 신청이 과거에는 저희 지도소에서 했었는데 이것이 농어촌진흥공사에서 선발을 하게 되어 있어서 저희가 지금은 취급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발해 가지고 농지구입관계도 꼭 진흥지역내에 있는 농가를 사야되고 그 다음에 파는 농가가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농가라든지 부재지주농토를 사야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만섭위원 사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 저기 진흥지역 육안으로 봐 가지고는 진흥지역되지 않을 데도 전부 진흥지역 만들어 놔가지고 뭐 거기다 축사나 뭐 지으려면 이게 농지전용 허가내고 엄청 까다롭게 돼 있는데 그런 거는 말씀하실 필요없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절차만 그렇게 해서 추진을 해 가지고 농촌지도소에서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면사무소 산업계에서 맡아서 대행해서 올려서 되는 방법을 모색해야지 이거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이걸 좀 아시고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제가 여기서 확답을 드리고 결정할 문제는 아니겠습니다만 저희도 가능한 그렇게 되도록 건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신관영 다른 위원님…

예, 원경묵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경묵위원 올 해도 중요한 사업을 이렇게 하시겠다고 계획을 세워놓으셨는데 여러 가지로 어려운점이 많으시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방금 심위원님이 질의했던 내용인데요 보충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농기계순회수리 점검반 그 문제인데요 지금 과거에 군에서 운영하던 차량은 현장에서 용접도 할 수 있고 또 펑크가 난 농기계 바퀴수리도 현장에서 해 줄 수 있는 이런 기구를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까 과장님 말씀하셨다시피 시지역에서 운영하는 것은 그게 안 돼 있더라고요 제가 현지에 직접나가서 수리하는 현장을 봤는데 그런데 농기계순회수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그 기구인 것 같아요, 현장에서 바쁜데 일하다가 고장이 났을 때 고장이 났기 때문에 운반이 힘듭니다.

그러면 수리점까지 운반을 못해서 어려움이 많은데 그런 것을 바로 현장에 출동해서 수리를 해 줄 수 있는 것이 가장 시급한 우리 장비보완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지난 해 감사 때에도 질문을 했습니다만 이건 아무리 어려운 예산확보의 문제점이 있다하더라도 올 해는 이 시설만이라도 필히 갖춰야 될 것 같아요.

그 시설 갖고 있는데 얼마정도 예산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세요?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발전기하고 콤프레샤, 그라인더 등 주요시설이 1,500만원 정도 들어…

원경묵위원 1,500만원이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 장비를 신속히 구입을 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회 추경에라도 이거를 확보를 하셔서 인력 투입하고 차량투입해 가지고 하는데 그런 장비없이 가봐야 큰 효과가 없거든요.

소소한 수리밖에 못하니까 그래서 그걸 확보를 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고 거기에 현장에 나가서 기술직 요원들한테 물어보니까 여기에도 문제점이 나와 있습니다만 인력이 부족한 거가 문제점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거기에 지금 기술직들이 정규직인가요 아니면 일용직으로 돼 있나요 일용직도 정규일용직이 있고 임시일용직이 있죠?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예.

원경묵위원 그런데 어떤 요원으로 확보가 돼 있는 건가요, 여기는…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일용직도 한 사람 있습니다.

원경묵위원 정식으로 발령났나요, 그래서 이게 우리가 중요한 것이 농민들로 하여금 우리 순회점검반이 기술이 뛰어나다는 인정을 받아야 되거든요, 그래야 애용을 하고 그런데 우리 점검요원들이 시내 일반수리점보다 기술이 못하다는 평이 나면 안 되니까 최대한 고급인력을 확보를 해야 될 거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굉장히 처우를 잘 해주어야 된다고도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먼저 보니까 그냥 일용직 한 때 일하다가 보수가 안 되니까 그냥 나가고 떠나가고 이런다고 하는 얘기도 들었는데 이런 거야 말로 정말 정규직으로 우리가 확보를 해 가지고 직제개편상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고도의 기술을 확보해야 되는 직이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신경을 많이 쓰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알겠습니다.

심만섭위원 거기 부언해서 말씀을 드리면 일용직으로 하면 기술자들이 붙어 있지를 않습니다.

이걸 뭐 기능직으로 해 가지고 모든게 보장될 수 있는 이런 제도가 돼야지 나부터라도 기술은 있는데 일용직으로 해 주면 자기 사업을 하지 뭐하러 농촌지도소에 가서 일용직을 합니까, 그러니까 이것도 개선이 돼야 될 거로 생각합니다.

원경묵위원 기술만 배우면 떠난다고요, 그러니까 정규 기능직으로 확보를 해 놔야 장기근무를 합니다.

심만섭위원 아들, 딸들 교육문제 이게 다 보장이 다 돼도 붙어 있을까 말까 한데 참다운 기술자라면 일용직 가지고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이 제도도 어떻게 시하고 절충을 해 가지고 개선이 돼야지 기술자를 두어가지고 농촌의 참다운 서비스를 하지 그렇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연구를 좀 해 보셔야 될 거로 생각합니다.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알겠습니다.

○ 위원장 신관영 최원하위원님…

최원하위원 영농교육일정이 수립됐습니까, 1,100만원을 들여서 금년도에 영농기술교육을 시키겠다고 그러셨는데…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겨울영농교육은 1월14일까지 교육이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외의 품목별 상설교육하고 농기계실수요자 교육은 아직 계획이 수립이 안 됐습니다.

최원하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하면 제가 영농교육하는데 참석도 해 보고 그랬었는데 사전에 알려가지고 교육을 받을 사람이 와서 받아야 되는데 소집을 해놓고 인원이 미달되니까 그 지역에 있는 사람 식사제공하죠, 교육할 때 식사제공하죠?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예.

최원하위원 그러니까 한 집에 두 사람이고 세 사람이고 아무 것도 안 하는 사람들 그냥 시장에서 불려가요 그래가지고 실지로 한 100명이 왔다면 교육받을 사람은 한 20명도 지나지 않습니다.

시장에 노는 사람들 죄불러다가 이런 식으로 교육이 되면 예산 많이 낭비만 되니까 사전에 교육 단 열 사람이 받더라도 받을 사람이 와서 받도록 이렇게 해 야지만 되죠 지금 현재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사전에 교육일정을 지급을 해서 대상농가를 사전에 통보를 해 가지고 그 날은 꼭 참석할 수 있도록 이래야지 이게 효과적인 교육이 되지 지금 현재 그대로 해 가지고 별안간 교육이라 그러면 저 어디 뭐 출타를 해 가지고 실제로 받을 사람이 안 받고 받지 않을 사람이 참석했다하는 것에 지나지 않거든요, 앞으로는 그렇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시정하겠습니다.

○ 위원장 신관영 다른 위원님 없으십니까, 원용선위원님…

원용선위원 보충해서 제가 말씀드리는데 영농교육에 있어서는 최원하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품목별로 해 가지고 사전에 해당되는 농가에다 교육일정하고 이런 것을 알려가지고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또 농민들이 얘기하기에도 그런 얘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냥 품목별로 딱딱해서 어디 체육관이면 체육관 같은 데다가 하나의 교육도하고 뭐 해 가지고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 이게 뭐 면단위로 순회교육을 하니까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해당 안 되는 사람들도 머리수만 맞추려고 오는 그런 현상이 있다 이겁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기를 바라고 그 다음에 순회농기계수리센터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그 부품이 경운기도 예를 들어서 대동경운기 있고 뭐 이런 식인데 그럼 부품이 농민들 얘기는 수리한다고 나가 보게되면 부품이 없다 이거야 수리할 부품이 그래서 부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고 회사마다 다르니까 그 회사하고 절충을 해 가지고 부품이 나가게 되면 수리를 못한다 이거야 부품없다고 여기는 지금 5만원, 6만원 뭐 무상으로 돼 있지만 실지 가서 수리하려고 하니까 없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걸 좀 관심을 가지시고 그 다음에 농업연구개발센터 흥업에 흥대 쪽에다 이렇게 했는데 상당히 바람직한 것으로 저는 받아들이고 여기에 유리관 온실이라든가 이런 시설을 하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적에는 지도소도 그리로 가야되지 않는가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사회지도과장 이봉섭 맞습니다.

농촌지도소가 지금 현재 사무실도 시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무만 보는 것이 아니고 지역농업을 짊어지고 나가려면 연구시험시설을 갖춰야 되기 때문에 현재로는 제기능을 다 못하고 있는거죠 그래서 종래에는 부지 포지를 연구시설을 할 수 있는 포지를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나가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역농업연구개발센터라는 것이 종래에는 연구시설을 할 수 있는 포지와 사무실을 함께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신관영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사회지도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기술보급과장 김범섭입니다.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97년도업무현황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관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심만섭위원님...

심만섭위원 돼지 인공수정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그럼 우리 농촌지도소에서 종돈을 30두를 먹여서 인공수정사를 채용을 해 가지고 각농가에 보급을 한다는 얘기입니까, 이게…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저희가 직접 직영을 하는게 아니고 1개소를 선정해서 거기서 인공수정센터를 우리가 설치하는 그거만 전체 지원해 주고 거기서 자율적으로 자기네가 인공수정사를 고용하고 단지운영계획을 세워서 거기서 생산되는 정액을 우리 원주시관내 돼지농가에 인공수정시키는 이러한 사업입니다.

심만섭위원 현재 각면별 인공수정사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사람들도 수정을 보급을 받아가지고 하는데 그럼 여기서 또 그 사람들한테도 보급을 해 줍니까?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만약에 그 사람들이 필요하다면 여기서 생산되는 정액을 공급해 줄 수도 있습니다.

○ 위원장 신관영 다른 위원님…

네, 원경묵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경묵위원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이게 굉장히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생각이 되긴 되는데 이게 운영을 잘해야 될 거로 생각이 됩니다.

과거에 아직까지 인식은 돼지는 인공수정률이 수태율이 낮은 거로 이렇게들 알고 있고 실제적으로는 소보다는 많이 낮아요.

그 원인을 제가 직접 인공수정소를 운영을 하면서 왜 수태율이 낮은가를 해서 제가 직접 초돈 임신을 시킬 돼지를 열 마리를 표본으로 삼아가지고 수정을 시켜봤는데 먼저도 제가 어느 자리에서 말씀을 한 번 드렸던 것 같은데요 이 원인을 보니까 돼지는 발정기간이 길어요, 소는 하루 정도면 끝나서 오전에 발생하면 오후에 수정을 시키면 거의 배란기하고 맞는데 돼지는 발정기가 3일 가다 보니까 이 수정시기를 맞추기가 아주 어려워요.

그래서 그냥 수정센터에서 연락을 했을 때는 대충 언제다 그러면 한 번 가 가지고 확인해 가지고 적기를 잘 맞추어야 되는데 출장가서 하다보면 적기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거든요, 한 마리 발정한 거 가지고 몇 번씩 왔다 갔다할 수도 없고 대충시켜가지고 한 번 해 놓으면 거의 다 수태가 안 되는 현상이 많기 때문에 이거를 기술지도를 하실 때 1회 발정했을 때 2회 수정을 해 주는 거를 원칙으로 한 번 기술지도를 해 봐주세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실험을 열 마리를 가지고 해 봤는데 내가 키우는 거니까 내가 정액채취해서 한 번 왔을때 오전, 오후로 대충 오늘 쯤에 시키는게 맞겠다 했을 때 눌러보는 방법 여러 가지 관찰 방법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오전에 시키고 오후에 한 번 더 연속수정을 시켜봤더니 열 마리가 한 마리도 재발이 안 오고 싹 들어갔다라는 얘기죠, 그러면 인공수정 자체가 수태율이 낮은게 아니라 시기를 못 맞추기 때문에 수태율이 낮다는 결론을 얻었거든요.

그래서 여기에서 기술지도를 할 때 반드시 2회수정을 해 주는 것으로 정액비 얼마 안 들어 가니까 어차피 채취해 놓은 거니까요, 이건 냉동정액으로 못하고 액상정액으로 할 계획이니까 이건 한 번 쓴 거 그 기간내에 못쓰면 어차피 정액은 폐기처분 해야 되니까 그걸 충분히 한 번 채취한 걸 활용하는 차원에서도 물론 수정사는 시간상 괴롭겠지만 일단 목표는 한번 재발이 오면 손해액이 많이 발생이 됩니다.

돼지 같은 경우에…

또 한 번 재발이 옴으로써 또 번식시기에 엄청난 차질이 오기 때문에 그렇게 지도를 해 주시고 아울러서 여기에 모돈 종모돈을 어떤 것을 확보하느냐가 달려있는데 우리가 인공수정의 목표도 최우수 종모돈을 씨앗을 개량하자는데 있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우리가 수입해 오는 거에서 전세계적으로 최우수 1등상을 탔다든가 이런게 많이 있습니다.

아주 우수한 종모돈들이 그런 거는 냉동정액으로 해 가지고도 보급이 돼요.

그래서 우리가 아주 그런 거는 고가니까 그걸 들여오기는 어려워도 최우수 종모돈의 냉동정액도 구입을 해 가지고 이왕하시는 김에 냉동컨테이너도 하나 갖춰줘 가지고 최우수 종모돈의 냉동정액을 확보해 가지고 그것을 원하는 농가가 있으면 그거를 인공수정을 해서 아주 우량한 품종을 개발하는 데도 이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원경묵위원 말씀대로 저희도 인공수정센터가 성공하기 위해서 최신식시설을 갖추고 종모돈도 우수 종모돈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원경묵위원 냉동정액도 같이 한 번 추진해 봐주세요.

그게 아마 축협중앙회 개량사업소 같은데 신청만하면 바로 배달이 됩니다.

되니까 그렇게 해서 같이 병행해서 추진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그 내용 저희가 업무에 참고하겠습니다.

○ 위원장 신관영 다른 위원님…

네, 김명규위원님 질의하십시오.

22페이지의 톱밥발효우사 설치하고 어제 우리가 농림국에서 업무보고 받은 내용중에는 거기에도 톱밥축사가 있어요.

이거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농림국에서 하는 우사는 톱밥발효 아마 운동장 식으로 해서 하는 거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하는 거는 우사에다 지붕을 씌우는데 지붕을 자동 컨트롤에 의해서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한 쪽면을 열었다 닫을 수가 있는 그런 우사입니다

김명규위원 지금 제가 톱밥축사를 설치한 농가를 몇 군데 알고 있는데 거기다 전부가 다 지붕이 다 있어요, 그거도 지금 개폐기하는 거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전부다 환경차원에서 실시하는 거하고 똑같은 사업인데 여기 사업비도 여기는 3개소에 4억5,00정도 들어가고 농림국에서 하는 거는 37개소에 한 3억 정도 들어가요.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4,500만원 서 있습니다.

김명규위원 개소당 1억5,000이면 한 개소당 4,000 5,000아닙니까?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개소당 1,500만원씩입니다.

김명규위원 이 사업하고 이 사업하고 어떻게 연관 지어서 같이 할 수 있는 거는 없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연관이 될 수가 없고 저희는 시범효과로 해서 금년도에 처음으로 지붕을 열어주는 겁니다.

열어준다는 얘기는 햇볕이 들어가서 살균도 할 수 있고 수분증발도 빨리 시킬 수 있는 그래서 톱밥발효 우사의 효과를 빨리 나타나게 할 수 있는 이러한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도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아마 그쪽하고 연관이 될 수가 없을 거 같습니다.

한강우위원 제가 보충…

이 톱밥발효우사가 톱밥이 톤당 얼마가는지 아시나요?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지금 현재 톱밥 톤당 한 30만원 정도 갈 겁니다.

한 차에…

한강우위원 몇 톤 트럭으로?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5톤정도 들어갈 겁니다.

한강우위원 왜냐하면 제가 다니면서 민원을 받았는데 톱밥이 비싸가지고 실제적으로 톱밥발효효과를 못보고 있다 6개월에 한번 정도 갈아넣어야 된다는데 이 사람들이 톱밥이 비싸다 보니까 6개월에 한 번씩 교체를 못 해 준대요.

제대로의 톱밥효과를 못 보고 있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그 내용은 톱밥을 제대로 갈아주고 하면 효과가 더높은데 원체 톱밥이 비싸다 보니까 농가가 교체시기에 제대로 교체를 못 해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만 저희가 앞으로는 톱밥이 만약에 부족하다면 왕겨를 한 20% 정도 대체를 하더라도 그 효과는 높일 수 있도록 이런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 위원장 신관영 다른 위원님…

원경묵위원님…

원경묵위원 아까 수정센터에 대해서 한 가지 보충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정사가 거기에 대상하는 사업체 있죠 대상목표로 하는 데가…

수정사가 확보가 돼 있는지요, 인공수정사가…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아직까지는 확보가 안 돼 있습니다.

하겠다고 들어온 신청대상지에 아직까지 수정사가 확보된 단지는 없습니다만 만약에 선정이 되면 수정사를 확보해야 될 겁니다.

원경묵위원 우리가 아무리 좋은 기계나 시설을 해 주어도 그것을 직접 운영하는 사람들이 운영을 잘 해야만 성과가 있고 우리 목표대로 달성할 수가 있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수정사를 정말 기술도 좀 있고 또 자기 소신있에 업무추진을 할 사람을 잘 선정해야 되는데 사실은 수정사해서 뭐 어디가서 경력을 많이 쌓은사람 확보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지금 자격증 따가지고 실습이나 거치고 이런 사람들이 확보가 됐을 때는 과연 제대로 업무추진을 할 수 있느냐가 문제점으로 대두가 되거든요 그래서 수정사가 기술이 있는 사람을 확보하든 아니면 자격증만 가진 사람을 확보하든 우리 시에서 축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가 있습니다.

가축개량사업소에다 한 달이면 한 달 두 달이면 두 달 전문교육을 좀 연수를 보내서 여기에 보면 다양한 자격증만 가지고 할 수 있다는게 아니라 정액희석 방법이라든가 여러 가지 수정 방법도 자꾸 새로운 신기술이 개발되니까 요즘 새로 개발된 정액 희석방법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배워와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냥 맡겨둘 것이 아니라 기술인력에 대해서 우리가 책임을 가지고 그런 연수교육을 교육비는 추진하는 데서 대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그렇게 인도를 좀 시켜줘야 될 것 같아요 유도를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맞습니다.

저희가 인공수정사만 보낼게 아니라 거기에 단지에 관여하는 분들도 교육기회가 있으면 같이 보내려고 그럽니다.

그리고 또 특히나 저희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금년에 10기에 걸쳐서 인공수정센터 인공수정교육이 있으니까 거기에 따라서 인공수정사뿐만 아니라 거기에 단지에 관여하는 분도 같이 교육을 보내서 인식을 새롭게 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원경묵위원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기술보급과니까 새로운 농촌소득원을 개발하는데 기술을 보급해야 되는 이런 업무를 맡고 계시는데요 이제 우리는 굉장히 어려워져 가는 농촌상황속에서 기술집약형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업기술을 보급을 해야 되거든요.

저 역시도 관심을 가지고 몇 군데 농업소득을 잘 올린다는데 견학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해에는 충주에 가니까 자라를 사육하는 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원주지역도 앞으로 레저시설 뭐 이런게 많으니까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데 그 사람들이 왔다가 원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색있는 식품을 아마 찾을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디 연수교육을 들어가도 그 단지내에서 안 먹고 꼭 나가서 어디 뭐 특색있는 먹을 걸 우리 스스로도 찾게 되기 때문에 원주지역에 그 많은 시설에 연수교육을 오든 뭐 회사에서 오든 기관에서 오든 왔다가 야 그럼 이 지역에 나가서 먹을게 뭐냐 특색있는게 뭐냐를 분명히 찾는데 거기에 대비해서 우리가 갖추고 있는게 사실 원주시에 없습니다.

그래서 특색있는 거 원주하면 인식이 어디가서 무슨 음식을 먹어라 이런 거를 갖추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자라 같은 거도 사육기술 가보니까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전방지역에서도 하고 충주에도 하는데 거기 한 마리 해 주고 10만원씩 받는데 그건 제가 봐도 너무 비싸고 직접 사육해서 하면 4, 5만원 대까지도 떨굴 수 있는데 그것을 아마 일본에 가서 교육도 받고와서 그러니까 새끼 한 마리 3,000원인가 팔더라고요 1년만 사육을 하면 완전히 요리를 할 수 있는 이렇게 성장이 되는데 그걸 원주에서도 우리가 그런 거 한 번 보급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고 또 사육비도 많이 안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 다음에 지난번에 갔다 왔습니다만 안동에 가니까 상황버섯 잘 됐다 그래서 거기도 한 번 가봤습니다.

거기는 영지버섯 재배하다가 그거를 변화를 시켰는데 업종을 바꿨는데 키로당 한 300만원씩 이렇게 판매가 되고 있고 또 실제적으로 잘 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영지버섯을 하고 이런 농가에 시범적으로라도 원주시에서도 그런 기술을 한 번 도입해서 보급을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그 다음에 타조도 책도 우리 지도소에서 많드신 거로 제가 엊그저께 봤는데 타조같은 거도 굉장히 고기가 좋다고 평이 나있고 우리 원주권에서도 그게 주로 풀, 물을 주로 먹고 살기 때문에 기술을 도입해 다가 사육을 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지금 알고 있는데 그런 쪽으로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는게 없는지요?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지금 저희도 먼저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계시고 그래서 자라 사육관계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종의 민물고기 사육입니다.

민물고기 사육에 대한 자라사육 방법하고 그걸 충분히 검토해서 사업타당성이 있으면 사업계획을 내서 추진하도록 이렇게 하겠고 상황버섯 관계도 저희 지역에 금년도 시험사업으로 약간 추진을 하려고 그럽니다.

왜냐 하면 저희 관내 종균배양소도 있고 또 상황버섯 균덩어리까지는 만들 수가 있는데 거기서 자실체 진짜 버섯을 아직까지 내지 못하는 이러한 시험단계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그 쪽에서 참나무로 원래 뽕나무에서 생산되는게 상황인데 참나무에서도 상황이 된다는 것을 많이 된다면 우리가 못할 이유가 없지않느냐 버섯하면 우리 지역이고 또 담당지도 공무원도 버섯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지도사기 때문에 이것은 저희 지도소에서도 시험차원에서 하려고 그럽니다.

만약에 상황버섯이 성공된다면 그렇게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건 저희가 금년도에 바로 시작을 할 거구요 그 다음에 타조 관계는 저희 지도소에서 충분히 검토를 해서 해외연수계획까지 지금 추진단계에 와 있습니다.

이것이 원만히 성사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원경묵위원 적극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신관영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원용선위원님…

여기 버섯을 세 가지가 나왔는데 예산도 6억1,900만원이 되는 것 같은데 우리가 90 몇 년도에는 또 영지버섯을 장려를 했죠,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사후관리를 몇 년간 해요?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영지버섯이 문제점이 좀 있는 사업입니다.

느타리버섯이나 표고버섯 이러한 버섯은 한 번 재배사를 지으면 10년이고 20년이고 끌어 나갈 수 있는데 영지버섯은 한번 입식을 하면 한 3년차면 끝납니다.

3년차면 끝나서 그 하우스를 타용도로 전용하기전에는 영지버섯을 재배를 못합니다.

원용선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바로 그겁니다.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그러는데 사후관리가 소홀해 진게 바로 뭐냐하면 영지버섯 재배하는게 3년이면 끝나죠, 그럼 그 막대한 예산을 들인 하우스를 그냥 방치해 둔다 이겁니다.

거기를 다른 품목으로 뭘 또 재배할 수 있게끔 관리를 해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기술보급과장 김범섭 그건 기왕에 영지버섯을 재배했던 하우스를 다른 보온덮개라든가 이런 걸 제거하고 다시 여타 작목으로 한 3, 4년 재배했다가 다시 영지를 재배하면 됩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다른 소득작목으로 원예작물 쪽으로 재배토록 그렇게 지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 위원장 신관영 또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기술보급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회의를 운영하기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2분 회의중지)

(11시18분 계속개의)

○ 위원장 신관영 기술개발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개발과장 석현용 기술개발과장 석현용입니다.

'97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97년도업무현황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 위원장 신관영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십시오.

원경묵위원님...

원경묵위원 우리 관내에 지금 수경재배를 하고 있는 데는 없죠?

○ 기술개발과장 석현용 네, 저희 관내에는 수경재배를 하는 데가 없습니다.

원경묵위원 그건 어떻습니까, 다른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태정도는 성공적으로 될 수 있습니까 그게?

○ 기술개발과장 석현용 수경재배방법에 양액재배가 되겠는데 춘천하고 영월, 횡성, 평창 이런 데서 비닐하우스를 지어서 실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금년에 처음 실시하려고 하는데 이 영월 같은 데서는 300평에 3,000만원 정도의 소득을 굉장히 높히 올리고 있고 기타 다른 데에서는 처음 시도하기 때문에 양액재배…

원경묵위원 양액재배나 수경재배나 거의 비슷한 방법이라고 보면 되겠죠?

○ 기술개발과장 석현용 네.

원경묵위원 사실 우리 원주도 이걸 빨리 개발을 해서 보급을 해야 될 시설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우리 지역에 여러 가지 시설이 호텔이라든가 이런게 많이 들어오는데 한솔 같은 데도 거기에 앞으로 수요가 굉장할 거예요.

호텔하고 콘도 객실수가 한 3,500개 되고 일반 식당이며 거기 굉장한 시설이 들어오는데 지금 말로는 우리 농산물 써주겠다고 하는데 과연 그게 가동이 됐을 때 우리 여기서 납품할게 뭐가 있습니까, 지금 청정채소 같은게 전혀 재배가 안 되고 있으니까 하라고 해도 우리가 할 수가 없는 입장이에요 그래서 그때가서 우리가 납품하려면 정말 최고 고지대 채소를 생산을 해 내야 되는데 그런거 하려면 바로 이런 사업이 빨리 보급이 돼야 된다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앞으로 적극 이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좀 쓰셔가지고 보급을 많이 시켜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기술개발과장 석현용 처음하는 사업으로서 완벽하게 기술을 투입해서 실패하지 않고 성공해서 많은 농가가 따라올 수 있도록 이렇게 시범효과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원경묵위원 그리고 만약에 그런 시설이 들어왔을 때 이 관계 거기에 정말 고소득 올릴 수 있는 청정채소 같은 거 돼야 되는데 지금 평창같은 데 가면 산나물 같은 거도 재배해서 겨울에도 생산하고 그러죠 그런 거는 우리 원주지역에서는 재배할 수가 없나요, 그것도 가능하죠?

○ 기술개발과장 석현용 산나물 지금 하는 데는 일부 지역에서 취나물을 재배하고 있고 또 신선초를 하우스에서 재배해 가지고 농약도 덜치고 하니까 즙을 갈아서 주기도 하고 이래갖고 높은 소득을 올리는 신림이나 호저 이런 데서 일부 농가들이 하고 있습니다.

원경묵위원 앞으로 그런게 개장이 되면 계약재배 같은 거를 좀 할 수 있게끔 추진을 해 봐 주세요.

계약재배로 충분히 가능할 거 같습니다.

○ 기술개발과장 석현용 식당하고 연계해서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신관영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내용있으면 질의하십시오.

네, 최원하위원님...

최원하위원 밭 토양 검정을 하는데 있어서요 제가 한번 해 봤는데 우리 면에서 여러 가지 했어요.

당근 때문에 제가 해 봤는데 그 결과가 우리 용어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무슨 비료를 줬어야 되는지 그건 모르겠드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 번 지도소에 전화를 걸었더니 확실한 답변을 못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결과를 답변할 때는 여기는 뭐 당근을 심는데 무슨 성분이 모자라니까 질소, 인산, 가리 이렇게 명칭을 달아주지 않고는 농촌에서 그거 갖고는 뭐를 해야 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걸어도 확실한 답변을 못하시더라고요 군지역에 한 번 해 봤어요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러 사람했는데 전혀 몰라가지고 그 효과가 없어요.

암만해도…

그러니까 실정에 맞는 답변을 해 줘야지만 우리가 무슨 퇴비를 더 쓴다든가 이러는데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앞으로는 토양검사를 하더라도 쉽게 농촌사람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용어로 지도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기술개발과장 석현용 예, 토양검정을 해 가지고 시비처방서를 발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비처방내용이 저희가 봐도 좀 딱딱하고 어려운 거 같고 그래서 지난 해부터는 그 내용을 앞장에다 간단한 설명서를 붙여서 발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비처방서 내용에 우리 농가에서도 자세히 보시면 질소, 인산, 가리라든지 석회 이렇게 나오고서는 다음에 질소도 요소든지 유안 이런게 있고 가리도 염화가리 이런게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시비로 이건 몇 키로 줘야된다 이렇게 환산해 가지고 내용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보완해서 알기 쉽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신관영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기술개발과에 대한 질의를 끝으로 1997년도 업무현황보고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농촌지도소 보고서 받는 과정에 제가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업무보고를 벌써 여러번 받았습니다.

그 업무보고와 행정감사시에 지적된 사항이 상당히 많은데 그 보완책이 전연 나오지가 않고 있어요, 예를 들면 아까 저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농기계 수리건이라든가 농기계 수리도 부속관계 이런것이 벌써 2년전부터 질의를 해 왔건만 보완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현지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좀 농촌지도소에서 담당과장, 계장님들이 예산확보라든지 사업추진에 좀더 의욕을 가지고 모든 지적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끔 노력이 아쉽다하는 것이 여실히 나타나 있고 또 농민과 가장 접촉이 많고 농민들한테 아직까지도 신뢰를 받고 있는 공무원이라고 하면 농촌지도직 공무원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반면에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좀 깊숙히 파고 들어서 해결해 주는 의지가 좀 약하다 하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문제라든가 기타 문제를 해결할 때 의원님들한테 협의를 하시고 예산담당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농촌에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좀더 철두철미하게 수렴을 해 가지고 해결해 주는 이러한 의욕이 좀 필요하지 않나 하는 것을 제가 지적을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금 원경묵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고소득 작물을 계약재배해서 납품을 해 가지고 농촌에 소득을 좀 더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이런 것은 농촌지도소에서 깊이 연구해야 될 문제라고 봅니다.

저희 원주지역 주변에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는데 원주지역에서 나는 고소득 작물을 납품하는 예가 별로 없습니다.

이러한 것을 좀 개발해서 농민들에게 고소득이 돌아갈 수 있도록끔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이상으로 1997년업무현황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농촌지도소에서 좀더 농민 내지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세를 확립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연일 위원님들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업무보고 받으시고 또 주요문제를 질의하시고 하는 과정에서 많은 참고가 되시지 않았나 이렇게 믿습니다.

오늘은 농촌지도소를 끝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만 초반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업무보고로만 끝내지 마시고 그 업무보고 내용을 다시 한번 검토하셔서 소관 국과에서 과연 업무보고대로 모든 사업을 추진하고 있나 하는 것을 점검해 보시고 11월 행정감사시에 적극적으로 확인을 해서 지적할 수 있도록 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산회)


○출석위원

신관영박도식김춘호심만섭

최원하박한희한강우원용선

김명규김택민이평우김영호

원경묵원창묵

○출석공무원

농촌지도소장황순각

사회지도과장이봉섭

기술보급과장김범섭

기술개발과장석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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