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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19회 개회식 본회의(1996.11.2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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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원주시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일시 1996년11월25일(월)


제19회의회(정기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이명우)


(10시05분 개식)

○ 의사계장 이명우 지금부터 제19회 원주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강부 의장께서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강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오늘은 제2대 원주시의회가 두 번째로 맞이하는 정기회 개회일입니다.

저는 먼저, 의회 개원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기대 속에 의정발전을 위하여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25만 원주시민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의의 대변자로서 원주시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뜻을 모아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며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96년도 마지막 한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 동안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햐였고 민의를 충분히 시정에 반영하면서 시민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또한 지역발전과 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생활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의회 차원의 건의문을 채택하여 대처하는 등 의원의 본분과 역할을 충실시 이행하여 왔습니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주요건설공사시공실태조사특별위원회와 조례정비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자치법규를 우리 지역 실정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자 노력해 온 것은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의회 민주주의의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집행부도 통합시 출범을 2년째를 맞아 현실에 맞게 조직을 정비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며 원주시가 중부내륙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기반을 다져 왔으며 국가적으로 큰 행사중의 하나인 제77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어냄으로써 원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친절하고 훈훈한 원주시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대망의 21세기를 3년 남겨두고 있는 지금은 원주시가 다른 지역보다 앞서가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명제를 가지고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

국경없는 무한 경쟁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몫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철저하고 면밀한 계획을 가지고 미래의 청사진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동기를 유발하여야 하며 이를 통하여 시민의 인내와 협조를 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기관 그리고 시민이 정보를 공유한 가운데 시책결정과 집행에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화와 민주화가 필요하며 이것은 곧 민주주의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 발전과 시민 편익증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시에 이익이 되고 시민이 원하는 일이라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집행부를 도와 나갈 것입니다.

이번 정기회도 이러한 기조위에서 운영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시민 편익과 복지증진 그리고 원주시의 발전으로 귀결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는 예산안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등 매우 중요한 안건들을 다루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정기회를 대비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하여 많은 연수와 연찬을 실시한 바 있으며 여러 가지 자료와 정보를 수집해 왔습니다.

예산은 가장 적은 금액으로 가장 큰 효과를 거두도록 하는 기본원칙에 입각하여 소모성경비를 최소화하고 지역개발과 시민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편성되어야 할 것이며 모든 행정행위는 적법성, 합리성, 효율성의 바탕위에 시민 편의를 존중하며 시에 이익이 되도록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것입니다.

모쪼록 이번 회기도 의원님들의 그간의 경륜을 바탕으로 원주시가 21세기에 중부내륙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고 모든 안건들을 처리함에 있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 의사계장 이명우 이상으로 제19회 원주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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