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 황보경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이기만 의회사무국장님 나오셔서 집회에 관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황보경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황보경 의사일정 제1항 제156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사항으로서 이번 임시회 회기는 오늘부터 7월 6일까지 2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156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 의장 황보경 의사일정 제2항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한상국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운영위원장 한상국 의회운영위원장 한상국 위원장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실시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위원회에서는 2012년 6월 15일 1일간 의회사무국 사무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주요 감사내용은 의정모니터 처리현황에서 집행부 소관 성격이 있는 ‘시정발전’ 및 ‘불편해소’ 유형을 ‘의정발전’ 항목으로 조정하도록 요구하였고, 산업경제위원회 전문위원 직위를 5급 직위로 상향조정을 건의하였으며, 타 위원회에 비해 의안처리 건수가 많은 행정복지위원회 인력보강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원주시의회 연간 총 회의일수를 현재 80일에서 100일 이내로 제1차 정례회 일정도 6월에서 7월로 조정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일정도 타 위원회와 병행하지 않도록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하시고, 본 위원회에서 보고한 대로 채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회의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보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용정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복지위원장 용정순 행정복지위원장 용정순입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 중에도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시고 수감에 임해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과 충실한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실시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수행하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258건의 자료를 요구하고,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시정홍보실, 감사관, 시민복지국, 행정국, 보건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주요 감사내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정홍보실 소관에서는 시홍보동영상의 활용도 점검을 통한 예산낭비 방지방안, 국제교류 및 국제자매결연 업무의 성과 있는 추진, 공무원 해외연수의 공평한 기회보장 실시 등 26건을, 감사관 소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직무교육 강화, 일상감사 상습지적업체에 대한 제재방안 강구, 공무원 청렴도 향상방안 마련 등 13건을, 시민복지국 소관에서는 복지수혜자에 대한 자립의욕 고취 방안, 긴급복지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 노인공동생활가정 확대방안 강구, 아이돌보미사업의 확대추진, 보육시설의 지도·감독 철저 등 82건을, 행정국 소관에서는 전문성과 순환보직의 적절한 인사운영, 근무성적평정인사제도의 개선 운영, 지방채무 감소방안 마련, 지방세, 비과세 및 감면제도의 효율적 운영, 시유지 전수조사 및 중장기계획 수립 등 82건을, 보건소 소관에서는 공보건의 감소대책 및 적재적소 배치추진,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인력확보 및 처우개선방안, 출산장려정책의 적극적 개발추진,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100세 시대 노인건강 대책마련 등 27건의 시정처리 요구 및 건의사항을 도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어 본 위원회에서 보고해 드린 대로 채택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조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회의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보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상현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업경제위원장 이상현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상현 의원입니다.

산업경제위원회 소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하겠습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원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하여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경제문화국, 환경녹지국, 농업기술센터 및 지원부서에 대하여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이후 처리된 사무를 중점으로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종전의 문제점 지적 위주의 형태에서 벗어나 대안을 제시하고 현장확인 감사를 병행하여 실질적인 정책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하고 건의한 주요 감사내용을 보고 하겠습니다.

첫째, 다이내믹 원주 페스티벌과 강원감영문화제는 과거와는 다른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였으며, 원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에 대한 보조금 집행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둘째로, 단계천의 오염문제와 가로수 공사문제에 대하여 문제점을 인지하고 조속한 개선방안 마련과 조치를 주문하였습니다.

셋째, 한·미FTA 체결로 인한 농민이 받을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수립·추진하도록 요구하였으며, 최근 극심한 가뭄에 대한 빠른 대처와 장기적인 용수확보 방안을 수립할 것과 앞으로 있을 장마에도 대비토록 요구하였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느낀 아쉬운 점은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가 미흡하고, 민원발생이 예상되는 부분은 사전에 충분히 검토가 필요했는데 그렇지 못한 점과 각종 사업현장 관리감독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 제출 자료의 경우 일부 부서의 경우 세부적인 내용 없이 총괄 부분만 제출함으로써 추가자료를 요구하는 등 감사자료 검토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진행하는 만큼 다음 감사부터는 자료 제출 시 내용을 충실하게 작성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하여는 지휘부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처리방안을 마련하여 처리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산업경제위원회에서는 지적한 시정과 처리 및 건의 등 총196건에 대하여 철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개선책을 마련하여 시정 조치하여 주시기 바라며, 의원님들의 발전적인 대안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임행정의 실천과 시민의 불편을 해결한다는 차원에서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본 위원회에서 심도 있고 세밀하게 감사하였음을 이해하여 주시고, 이미 배부해드린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채택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산업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회의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보경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김학수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도시위원장 김학수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 김학수입니다.

2012년도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하겠습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원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우리 위원회 소관 건설도시국과 상하수도사업본부, 도시개발사업본부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법 제9조와 제41조제3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등에 대하여 회의형식과 현장방문을 병행하여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금년도 감사에서는 문제점 등 지적 위주의 행태에서 벗어나 사업추진 상 발생되는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제안이나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고 생각하면서 감사결과 주요내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건설도시국 소관에 있어서는 첫째, 원일로, 평원로 미관개선사업은 2011년 7월에 시작하여 원일로는 6월, 평원로는 8월 말 완공예정으로 공사를 하는 데 있어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함에도 여러 사업을 병행하다 보니 문제점이 많이 노출되었고, 인근 상인들과 보행자에게 큰 불편을 끼치게 된 점과 공사 진행과정에 대한 홍보 부족에 대한 사항을 시정하도록 하였으며, 둘째, 극심한 가뭄 장기화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다가 이번 비로 다소 가뭄을 해갈할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 완전 해갈에는 부족한 상태로 현 시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식수·농업용수는 항구적인 가뭄해소를 위해 관정개발 등 용수원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생활용수는 물 부족 시 광역상수도 연계방안 등을 검토하여 최악의 경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요구하였습니다.

다음 상하수도사업본부에 대해서는 첫째, BTL사업은 금년 10월 28일 준공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쳤지만 백년대계를 보고 공사를 한 것이므로 도로 및 정화조 등 원상복구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BTL 사업이 준공된 지자체를 벤치마킹하여 준공 이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둘째, 노후 급·배수관의 관로 자료가 없어 노후관이 얼마나 늘고 있는지 파악이 힘들어 교체해야 하는 관들이 누적되어 노후관이 많아질 경우 막대한 예산이 한꺼번에 투입될 수 있고, 먹는 물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많은 예산이 수반되지만 노후관의 실태를 파악하여 중·단기적인 노후관 교체 계획과 관로대장을 작성하도록 주문하였습니다.

다음 도시개발사업본부에 대해서는 첫째, 기업도시·문막 반계산업단지 대형 산업단지를 조성 추진 중에 있으나 분양률이 저조한 상태이므로 부론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은 기업도시, 반계산업단지 추진 상황을 고려하여 신규산업단지 추진을 하도록 건의하였고, 신규로 추진 계획되고 있는 산업단지에 대하여는 사업의 적정성 및 편입지역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침해가 되지 않도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둘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기존 단선철도 구간 폐선부지에 대하여 도시공간적인 차원에서 검토하고 활용방안을 미리 준비하여 철도폐선부지 이관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마련을 주문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우리 위원회에서 지적한 시정과 처리 및 건의 등 총 94건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추진할 것과, 제도개선을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책에 반영하거나 관계기관에 건의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의회 차원의 사전 연찬회와 위원님들의 열정적이고 세밀한 감사 준비로 그 어느 해 못지않게 시정을 꼼꼼히 살피고 심도 깊게 감사를 하였으므로 배부해 드린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채택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건설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회의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보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토론 순서입니다만, 질의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각 상임위원회에서 보고한 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채택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집행기관에 이송하여 제반 조치를 요구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제6대 후반기 의장선거를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0분 회의중지)

(10시41분 계속개의)

○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의원입니다.

제가 의장직무대행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성실히 의장직무대행을 수행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의사일정 제3항 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48조제1항과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과 부의장은 무기명 투표로 선거하게 되어 있어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 또는 부의장이 되고자 하는 자는 후보자 등록을 한 후 선거 당일 본회의장에서 10분 이내에 정견을 발표할 수 있으며, 발표순서는 후보자 등록 순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견발표 시에는 발언대 정면의 본회의장 주 출입문 상단에 부착된 전광판 시계를 참고하시어 10분 이내 시간을 준수해 주시고, 시간 경과 시 별도의 사전 알림음 없이 마이크 방송 시설이 꺼지고 속기가 중단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타 후보를 비방하거나 지지하는 발언은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장 후보자 등록 순서에 따라 입후보 의원님으로부터 정견발표가 있겠습니다.

먼저 채병두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 해주시기 바랍니다.

○ 채병두 의원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의장후보 채병두입니다.

제가 어디 선거에 가면 “채병두입니다.”하고, ‘채소’ 할 때 ‘채’라는 얘기를 꼭 하고 다닙니다. 주위에서 보면 저하고 상당히 친분이 있는 분도 어쩔 때는 청첩장에 성을 바꿔서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를 드렸고요.

하여튼 벌써 전반기 2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의원님들 간에 서로 알 만큼 알았죠. 이제는 저분이 어떻다. 저는 세상을 살면서 양심이 삶의 기본이라는 것을 좌우명으로 알고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살면서 2년 동안 ‘홍길동’ 하면 ‘저 사람은 믿을 수 있는 사람’,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저 사람은 신뢰가 안 가’, ‘저 사람은 심이 흐려’, 누가 강요하는 게 아닙니다. 자기 머릿속에 인간관계에 의해서 설정되는 겁니다. ‘저 사람이’ 이러면서 수로 셀 수 없는 재산이 없는 사람은 문제가 있겠죠? 여러분들. 그래서 여기 모이신 의원동지 여러분이야말로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그런 재산을 많이 가질수록 인간관계가 삶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러분들이 아실 겁니다.

여러분들이 어느 정도 서로 다 알았기 때문에 누가 뭐라 그래도, 제가 여기서 뭐라고 해도 ‘저 사람은 믿을 만한 사람’ 이런 게 머릿속에 와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하다 보면. 하나 예를 들면, 생각하는 것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의회는 제가 말씀 안 드려도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 권한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서 얼마든지 집행부와 의견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예를 들자면, 초등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답안지에 동그라미를 해주는 게 숙제검사를 하든지 이런 겁니다. 그것 하나 놓고 보면 어떤 분이 물어보면 채점표다, 그렇지만 어떤 분이 물어보면 그것은 곤로줄이다, 어떤 분은 모기향이다, 이게 보는 관점이 서로 다릅니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중요하고, 교육을 통해서 여러분들도 이게 곤로줄이 될 수도 있고, 모기향이 될 수 있고, 채점표도 될 수 있고, 뭐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그래서 여러 의원님들이 경험하신 여러 가지를 예로 들어 보면 민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의원들이 하는 일 중에 민원을 받아서 해결하는 것이 상당수 있습니다. 의원이 접근하기가 쉽기 때문에. 그래서 여러분이 민원을 한쪽 의견만 듣고 그쪽에 잘못 들어가면 민원이 어떤가라는 것을 파악해야 합니다. 여러분들 알고 계실 겁니다. 항상 민원은 상대방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 둘 다 이치에 맞는 주장을 하는 민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용기 있게 이것은 ‘NO’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하지 않고 질질 끌려 다니면 그 당시에는 인심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나간 다음에 틀렸다는 것을 시민이 알게 됩니다.

여러분 신념을 가지시고 일을 처리해야지만, 민원 한쪽에 잘못 뛰어 갔다가는 반대편의 반대에 부딪혀 조정자의 역할을 잃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민원을 해결하시는 데도 이런 것은 체험을 통해서 하는 겁니다. 누가 알려줘도 맨 처음엔 이해가 잘 안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번에도 행정사무감사를 하는데 우리 의회가 상당히 진일보 발전했다는 것에 제가 깜짝 놀랐고, 초선의원님들한테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점점 날카로운 질문과 날카로운 지적과 원주시를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계십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의장의 권한이라는 것보다는 의무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의장이 뭐하는 것인지 제가 말씀 안 드려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의회하고 다르다는 것은 의장이 회의를 주재한다든지, 상임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단체장인 참모와 성격이 다릅니다. 여러분들 다 인정하시죠? 단체장, 국·과장 모시고 회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의회는 기본적으로 좀 시끄러운 게 정상입니다. 보는 관점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여러분들은 자기 자신이 와 있지만 원주시의 대표이고, 지역의 대표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만 얘기할 수 없습니다. 민심을 살펴서 여러 분들의 대변자로서 말씀하시는 겁니다. 의회가 시끄럽지만 어느 한곳으로 의견을 모으면 일사분란하게 가실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의원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는 스타플레이어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팀워크를 이뤄서 활동함으로써 의회의 위상도 서고, 여러 분들이 원하는 바를 달성하고, 정책을 집행하는 데 여러 분들의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나 혼자 ‘내가 스타플레이어다’ 이것을 주장하고 나가시다 보면 상당한 애로점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뽑아주신다면 저는 여러분을 위해서… 여러분이 시끄러운 것은 서로 토론하며, 시끄러울 수도 있습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일사분란하게 단체장이 회의해서 국·과장님, 시장님의 의견이 딱 이러면 거의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의회는 그게 아닙니다. 말씀 못 하시는 것, 여러분이 대신 말씀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 말씀, 비판적인 말씀, 격려의 말씀도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이 언론을 중요시 여겨야 합니다. 만일 시장님이 지시하는 것과 부시장님이 지시하는 것, 국장님이 지시하는 게 다르면 조직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절대적으로 명령의 통일성은 있어야 합니다. 의회는 다양한 의견을 조율해서 여러분이 나가고자 하는 정책방향으로 갈 수 있게 여러분의 지혜를 모으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래서 흔히 자치단체에서 의회에 오시면 양 수레바퀴라고 해서 협조를 요청하십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의원님들의 단합된 토론을 통해서 설정된 정책 방향이 있으면 그것을 강하게 밀고 나가야 양 수레바퀴가 온전하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의회만 오면 직원들이 갈 생각만 합니다. 여기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겁니다. 양 수레바퀴를 주장할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길 가다가 담배꽁초 버리고, 그것도 차에서 버리는 사람, 그렇지 않으면 잘 버린다고 해서 하수구에 버립니다. 이런 사람은 봉사라는 말을 입에 담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솔선수범하지 않고… 청소하는 사람 따로 있고, 줍는 사람 따로 있습니까? 이런 사람일수록 봉사를 입에 달고 세상일은 자기 혼자 하는 것같이 떠들어대는 분도 계십니다. 이것은 솔선수범이… 작은 것을 하나 예로 들었지만, 이런 조그만 일부터 해야 큰일이 이뤄지는 겁니다. 조그만 일부터 큰 것에 대해서 뭘 신경 쓰느냐 이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작은 일부터 솔선수범할 때 그 사회가 건전하게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요즘 의원님들 보면 시민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를 믿어야 합니다. 신뢰라는 게 바탕이 안 되면 아무 것도 이뤄질 수 없습니다. 의심하기 시작하면 되는 일 없습니다.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보경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 해주시기 바랍니다.

○ 황보경 의원 2년 동안 이 위에서만 본회의장에서 활동을 하다가 제 자리에서 앉아보니까 앉을 만한데요. 좋습니다.

우리 오늘 선거입니다만, 편안한 마음으로 후반기를 이끌어갈 중차대한 의장을 뽑는 즐거운 날입니다. 누가 되든지 아주 편안하게 그분을 위시해서 후반기가 훌륭하게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황보경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제6대 원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랑스러운 지역주민들과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우리 제6대 전반기 원주시의회는 지난 제5대 원주시의회와는 다르게 보다 수준 높고 보다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왔다고 본인은 자부하고 싶습니다. 시민들을 위해서라면 원주시 주요 현안에 있어서만큼은 여야라는 정치적인 당리당략을 떠나서 집행부가 아주 서운해할 정도로 저를 포함한 스물두 분의 의원들께서는 모두 다 한목소리를 내주셨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 빌려 제6대 원주시의회 의원님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2010년 7월에 출범한 우리 제6대 원주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이 먹고 사는 민생문제를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부여한 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현장에 주민들이 있었고, 또 그 현장에는 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민생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고자 제6대 전반기 원주시의회는 의정목표를 신뢰받는 생활정치 구현으로 정한 바가 있습니다. 원주시 각종 현안사업, 그리고 현장이나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주신 것을 우리 33만 원주시민께서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인구 50만 성장거점도시로서의 획기적인 도약과 발판을 확고하게 마련하기 위해서 원주시의회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지역대학, 그리고 시민단체와 함께 원주시 국회의원 2명 선출을 끈질기게 추진해온 바가 있습니다. 그 결과, 마침내 금년 4월 11일 실시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광스럽게 두 분의 국회의원이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고, 그 일을 우리 원주시의회가 주도 했다는 자부심을 우리는 시민들께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저는 제6대 원주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에 임함에 있어서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그 소임을 다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특히 후반기 2년 동안은 우리 의원들에게나 원주시민 모두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확신해마지 않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면 앞으로 남은 후반기 2년 동안 두 가지에 대해서만큼은 확실하게 추진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지방의원 정당공천제를 폐지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적어도 주민들과 일선에서 얼굴을 맞대고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기초지방의회에서만큼은 정당공천제가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국회에 종속되는 지방의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저를 비롯한 스물두 분 모두는 절실하게 공감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지방의회 의장단 선출과 같은 원구성만큼은 우리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맡겨주셔야 한다는 것 또한 저의 변하지 않는 소신이요, 원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원구성은 어떠한 경우에도 상생과 타협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독선과 아집에 의해서 이루어져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분명한 지방의회가 되어야 됩니다.

둘째로, 원주시의회 역량을 강화해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이 촉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의정비를 법률로 정하고 회기일수 제한을 폐지하고 의원정책 보좌기능을 보강하겠다는 것입니다. 연중 일하는 의회, 그리고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된다고 한다면 주민과 지역 모두 더욱 좋아지리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아마추어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모두가 프로가 되어야 됩니다. 우리 지방의원이 프로가 되어 있을 때 우리 시민은 더욱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제6대 원주시의회도 불과 2년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 지방의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만큼은 제대로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소신입니다. 불공정하거나 반자치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그 투쟁도 불사하겠습니다. 정당이 다르더라도 정책만큼은 공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당 간의 갈등으로 시민들의 삶의 볼모로 만들지 않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해서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견제와 비판함에 소홀함이 없도록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토록 하겠습니다. 만일 시민의 의견이 집행부와 다를 경우에도 그 시민의 의견이 옳다고 한다면 과감하게 시민 편에 서서 의정활동을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시민을 존중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하여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민생의회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의원 여러분께 간곡히 약속을 드리면서, 장시간 저의 소견을 경청해 주신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면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장 입후보자의 정견발표를 모두 마쳤습니다.

두 분의 입후보자의 정견발표를 통해서 의원님들께서 선택하는 데 많은 참고가 되셨으리라고 봅니다.

이어서 투표에 앞서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7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투·개표 진행 상황을 점검·계산해 주실 감표위원 두 분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희운 의원님과 이재용 의원님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곽희운 의원님과 이재용 의원님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지명되신 두 분의 의원님께서는 앞에 마련된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투·개표가 끝날 때까지 진행 상황을 감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기표소와 명패함, 투표함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표소와 명패함, 투표함 모두 이상 없습니까?

○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이상이 없으므로 의사담당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담당은 나오셔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투표를 진행해주시시 바랍니다.

○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투표를 다 하셨으면 투표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1시24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22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22매로 명패함과 일치함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의석에서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이제 집계가 끝났으므로 의장 선거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수 22매 중 채병두 의원 11표, 황보경 의원 11표로서, 의장 선거 투표결과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 규정에 의한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으므로 동 회의규칙 제8조제2항에 따라 2차 투표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곽희운 의원님과 이재용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투·개표 가 끝날 때까지 계속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기표소와 명패함 및 투표함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기표소와 명패함 이상이 없으므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투표하시는 순서대로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투표를 다 하셨으면 투표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1시44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2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22매로 명패수와 일치함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의석에서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질서를 위해서 질서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잡담 좀 해주지 말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계 표)

이제 집계가 끝났으므로 의장 선거 2차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수 22매 중 채병두 의원 11표, 황보경 의원 11표로서, 의장 선거 2차 투표 결과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 규정에 따른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으므로 동 회의규칙 제8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결선투표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이번 결선투표에서는 다수 득표자가 의장으로 선출되며 만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3항의 규정에 따라 연장자가 의장으로 당선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곽희운 의원님과 이재용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에서 투·개표가 끝날 때까지 계속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기표소와 명패함 및 투표함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조인식 의원 정회를 요청합니다.

○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방금 조인식 의원님으로부터 정회요청을 하셨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2분 회의중지)

(11시59분 계속개의)

○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감표의원께서 기표소와 명패함 및 투표함의 이상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표소와 명패함, 투표함 모두 이상 없습니까?

○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이상이 없으므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앉아 계신 의석 순서대로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감표위원님들 이상 없습니까?

○ 의장직무대행 권영익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투표를 다 하셨으면 투표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2시11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22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22매로 명패수와 일치함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의석에서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이제 집계가 끝났으므로 의장선거 2차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수 22매 중 채병두 의원 11표, 황보경 의원 11표, 채병두 의원이 연장자이므로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의장 선거의 투표관리를 해주신 감표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표의원님들께서 자리로 돌아가셨다가 부의장 선거 시에 다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장으로 당선되신 채병두 신임 의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하신 후 의장석에서 회의를 주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 채병두 의원 감사합니다. 의원동지 여려분!

저는 의회 모든 조직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원활히 하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의원님들은 원주시의 리더들이십니다.

저는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과거에 리더는 팔로미라는 이런 말을 많이 썼습니다. 현재는 서번트 리더십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섬기고, 받들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도… 상임위원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임위원장도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위해서 있는 겁니다. 우리 의장단 일동은 앞으로 여러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히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영익 의장직무대행, 채병두 의장과 사회교대)

○ 의장 채병두 지금부터 제6대 후반기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9분 회의중지)

(14시17분 계속개의)

○ 의장 채병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장 채병두 의사일정 제4항 부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당초 부의장 선거 등록하신 나복용 의원, 권영익 의원, 유석연 의원, 김홍열 의원님은 후보사퇴서를 제출하셨습니다.

따라서 부의장 후보는 한상국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하시겠습니다.

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곽희운 의원님과 이재용 의원님께서는 감표의원석으로 나오셔서 계속해서 투·개표 진행상황을 관리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표의원께서 기표소와 명패함, 투표함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채병두 이상이 없으므로 의사담당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투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고, 투표 순서를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채병두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투표를 다 하셨으면 투표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4시26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22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22매로 명패수와 일치함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의석에서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이제 집계가 끝났으므로 부의장 선거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총투표 22매 중 한상국 의원 20표, 무표 1표, 기권 1표로 한상국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투·개표 진행상황을 감독하여 주신 감표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투표가 모두 끝났으므로 의석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한상국 의원님의 당선인사가 있겠습니다.

한상국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상국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부의장직을 주심에 있어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우리 선배·동료의원 여러분들의 파수꾼이 되고, 여러분을 섬기는 부의장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아무쪼록 원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런 의원이고 타의 귀감이 되는 그런 의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장 채병두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아까 긴장이 되고 손에 땀이 나서 황보경 의장님한테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호빈 부의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제가 의장으로 오늘 처음 시작한 회의가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도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