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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개회식 본회의(1995.11.25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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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원주시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일시 1995년11월25일(토)


제98회의회(정기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를위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개식)

○ 의사계장 심재영 지금부터 제12회원주시의회(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강부 의장께서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강부 친애하는 25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과의정활동에 진력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을해년 새해 아침과 더불어 출범된 통합 원주시가 벌써 지나온 자취를 돌아 보고 보다 나은 내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야 하는 시점에 와 있음을 보니 올해도 저물어 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면서 그 동안의 성과와 보람, 그리고 아쉬웠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우리의 마음 속을 스쳐 지나가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건대 올해는 우리의 주변환경이 많은 변화와 개혁을 거듭한 한해였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우선은 도농의 통합으로 강원 제1의 원주시가 출범되어 6·27 4대 지방선거로 전면적인 지방자치의 실현인 것입니다.

이러한 크고 많은 변화와 개혁으로 전환기를 맞았던 시민들은 통합시 출항이 순조롭지 못할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도 있었습니다만, 화합과 결속으로 시정이 추진되어 도약하는 1등 원주시로서의 탄탄한 기초가 다져지고 있는 것은 성숙된 원주시민의 참여와 성원,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의 사심없는 결정과 관계공무원들의 차질없는 집행임이 틀림없음을 확신해 마지 않으면서 그간의 노고와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통합시로서의 한해를 보내면서 알뜰한 시정의 마무리와 보다 향상된 명년의 설계를 위해, 제12회정기회 석상에 자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32일간 실시되는 금번 정기회는 '96년도의 예산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총 결산함과 아울러 대망의 희망찬 '96년을 맞이함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의미가 크고 중요한 의안들이 의회의 의결을 기다리고 있는 점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한건 한건마다 밀도있는 심사와 완벽한 마무리로 새로운 도약의 바탕 마련에 정성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정기회는 완전지방자치 실시 이후의 첫해 살림살이를 심사하게 되는 예산안 심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요인이 철저히 배제되는 알뜰 예산으로 짜여졌는지를 세밀하게 심사하여 자주재원 비율이 열악한 우리 원주시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주시 공직자 여러분!

동절기 추운 날씨 속에 한달이 넘도록 계속해서 진행될 회기에, 우리에게 부여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빛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심재영 이상으로 제12회원주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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