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일시 1995년10월21일(토)
제10회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를위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03분 개식)
○ 의사계장 심재영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강부 의장께서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강부 존경하는 25만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여 주신 김기열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든 것이 풍부한 수확의 계절을 맞이 하여 제10회 임시회가 개회되는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을 합니다.
돌이켜 보건대 올해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국내외적으로 커다란 의미를 지닌 많은 일들이 새롭게 출범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안으로는 도·농의 통합과 4대지방선거를 통한 완성된 민주제도의 개막이며 밖으로는 WTO 중심의 세계무역 구조에 따른 세계화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절름발이 지방자치에서 완전지방자치의 실시는 과거의 중앙에 의한 획일적 구도에서 지방의 자주성과 창의성은 물론 지위와 권한이 독립적으로
보장된 지방분권화를 이룩하였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시정추진의 뒷받침이 될 수 있는 자주재원을 확보하는데 보다 많은 정책들이 제시돼서 시민들을 위한 복지의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투자에 역점을 두어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제도가 잘되어 있다 하더라도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재정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지방자치는 구호에 불과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번 제10회 임시회는 제5대 원주시의회 개원 이후에 처음으로 시정의 살림살이를 다루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시정의 구체화된 의안들이 의회의 의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집행기관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지역주민의 대표자 또는 납세자로서의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심사하여 낭비적 요인이 없는지, 또한 균형적인 지역발전에 골고루 배분되었는지, 경상비와 개발 투자비용중 어느 분야에 집중되었는지를 밀도있게 심사하여 건전재정 운영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모든 지혜를 짜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생산적 결과를 산출하는데는 동료의원은 물론 집행부의 관계공무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어야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시 한번 이번 임시회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시고 모든 일정이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심재영 이상으로 제1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