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원주시의회

제155회 개회식 본회의(2012.06.15 금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원주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155회 원주시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12년 6월 15일 (금) 오전 11시


제155회 원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1시04분 개식)

○ 의사담당 이상분 지금부터 제155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황보경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황보경 시작하기에 앞서서 단구동 청솔아파트 신현기 씨 외 한 분이 오늘 방청 신청을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통해 국가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돌이켜보게 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제155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하며,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돼서 반갑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지방자치가 30년 만에 부활되어서 건강한 21살의 청년으로 성장한 지금, 이제는 우리 의회를 비롯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더욱 막중해 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지방을 지방정부의 하위구조나 변두리로 보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방은 주민의 삶에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삶의 현장이며, 따라서 지방정치는 바로 삶의 자치인 생활정치인 것입니다. 제6대 원주시의회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먹고사는 문제와 삶의 질 체감지수를 어떻게 하면 높일까 하는 문제를 고민하고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서 생활정치의 실현을 의정목표로 정하였고, 지난 2년간 우리는 무단히 노력을 해 왔습니다.

회의실과 서고를 리모델링해서 모임방과 담소방,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와 공유하고 있고, 시민현장을 찾아가는 현장방문, 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정현안과 관련한 시설견학은 물론이고, 벤치마킹과 의원연수 아카데미 등을 통해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고, 자매결연 시의회와의 합동연찬회를 비롯하여 대외기관과 그리고 관내 대학과의 친선과 협력 도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단한 노력들은 바로 우리 원주시의회가 원주지역 사회 각계각층 구성원들의 이해관계가 표출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고자 함이며, 이러한 교류와 협력이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의원 여러분께서는 끊임없이 선거구 내의 주민들과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민생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그 의견을 수렴해서 의결기관인 의회를 거쳐서 우리 주민들의 실질적으로 현장중심의 생활의회, 주민 중심의 민주의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가 집행기관에서 제출된 안건들을 통과만 시키는 거수기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소통을 통해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을 통해 조율하는 열린 입법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책임과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여건 속에서도 신뢰받는 생활정치, 민생의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하는 하나 된 마음으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오늘과 같이 열과 성을 다해 오셨습니다. 여러분들이 노고에 이 자리 빌려서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부터 6월 2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회기에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11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과 기타 안건들을 심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의 도구로서 세밀한 준비와 전문지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6대 의회 들어서 세 번째로 실시하는 감사인 만큼 축적된 역량을 집약해서 잘못된 것은 과감하게 지적을 하고 잘된 것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칭찬을 해 주어서 의회와 집행부 간에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시민복지 증진이라는 큰 틀 아래서 충실한 자료 제공과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의회의 승인은 집행기관의 재정분야에 있어서 집행관리 전반에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심사하기 위한 사후적 재정통제수단으로서 의회의 아주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것입니다.

의원들께서는 집행된 예산이 과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집행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서 심사하는 등,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계 및 예산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으로 유석연 의원님을 비롯한 세 분의 결산검사위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1차 정례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고 생산적인 회기로 운영되어서 시정 전반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함께 의회 본연의 견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모범적인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이상분 이상으로 제155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5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