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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4회 개회식 본회의(1995.04.07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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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일시 1995년4월7일(금)


제4회 원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를위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1시 개식)

○ 의사계장 심재영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강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성봉 존경하는 25만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호돈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89회 임시회가 끝나고 오늘 제4회 임시회를 맞는 이 시점까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 동안 원주시의회와 시정에 따른 여러 가지 변화가 많았습니다.

그 동안 많은 업적과 자취를 남기면서 뜻을 같이 했던 임상규 의원님의 사직과 김대종 원주시장님의 퇴임식에 이어 정호돈 시장님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오늘의 이 자리는 오랜만에 재회같이 느껴집니다만 모두의 모습이 약동하는 봄 기운과 같이 생동감에 넘쳐있는 것 같습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각기 다른 학과 꿩이 둥지를 튼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잘 짓고 있는 새 집에서 먹이를 찾고자 분주히 날고 있는 모습의 결과는 바로 동료의원 및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땀이라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보고 있는 시민의 입장은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전환기적인 이 시점에 의장은 물론 행정의 공정을 우려하는 나머지 눈과 귀가 우리에게 주목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전환기적 시점에서 우리는 차질없는 의정수행과 시정의 추진으로 시민의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하겠습니다.

공명정대한 선거로 차기 지방의회를 맞이함과 아울러 그 동안의 땀과 정성도 헛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90회 임시회는 그 동안 뜻을 같이 했던 임상규 부의장님의 사직으로 말미암아 부득이 부의장 보궐선거를 해야 하는 중요한 일정이 마련돼 있습니다.

떠나신 부의장님의 업적을 되새기면서 정연한 가운데 선거가 끝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심재영 다음은 정호돈 시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 시장 정호돈 존경하는 김성봉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저는 금번 정부의 인사발령에 따라 원주시장의 중책을 배임받고 오늘 제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말씀을 드리게 됨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나큰 힘과 정성을 모아오신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해 마지 않습니다.

아울러 저는 원주시, 군의 대통합과 더불어 지역발전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이 지역의 책임자로서 소임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의원님들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시기적으로 볼 때 매우 뜻깊고 중요한 이 때에 시정을 맡게 되었습니다마는 저에게 주어진 사명인 만큼 원주 부시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맡은바 소임을 완수하는데 저의 역량과 정성을 다 바칠 각오입니다.

비록 3개월이라는 한시적인 임기이지만 국가적으로나 지방적으로 볼 때 4대 지방선거라는 큰 대사를 치러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 저는 위임받은 시정을 선거로 인해 소홀히 되지 않도록 완벽하게 추진함은 물론 금년초에 계획한 모든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중부내륙 제1거점도시로 개발하는데 그 책임과 소임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그 동안 익히고 닦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편의 행정을 펼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원주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작정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부족함을 여러 의원님들의 지혜와 정열로 도와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리면서 의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995년 4월 7일

원주시장 정 호 돈

○ 의사계장 심재영 이상으로 제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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