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2014년 7월 7일 (월) 오후 3시30분
제171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선 서
1.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낭독
1. 개 원 사
1. 축 사
1. 폐 식
(15시30분 개식)
○ 의사담당 엄미남 지금부터 제7대 원주시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실 때에는 의원님들 모두가 일어나셔서 왼손에 선서문을 드신 후 의장님 선서 구호에 따라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원님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시고, 의장님께서 의원님을 대표하여 선서문을 낭독하시겠습니다.
○ 의장 이상현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4년 7월 7일
원주시의회 의원 이상현
곽희운 조창휘 유석연 황기섭 권영익 용정순 허진욱 이성규 김명숙 류인출
위규범 전병선 한상국 신재섭 이재용 하석균 김인순 김정희 이은옥
○ 의사담당 엄미남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상국 부의장님께서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 한상국 의원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 우리 원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표자임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봉사하고 헌신 노력하는 의회상을 스스로 정립하고, 이의 실천에 앞장서 임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양심과 철학으로 정도를 걷는다.
1.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과 질서를 지키며 지역을 초월하여 원주시의 균형발전에 앞장선다.
1. 우리는 의원의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부정에 개입하지 아니한다.
1. 우리는 상호 간에 공정한 여건과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전한 의회풍토를 조성한다.
1. 우리는 직무상 지득한 기밀을 정당한 절차 없이 누설하거나 이용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엄미남 다음은 이상현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상현 존경하는 33만 원주시민 여러분!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원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바입니다.
제7대 원주시의회는 제6기 민선시정과 함께 시민의 복리 증진과 원주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책무를 안고 새로운 출발을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이렇듯 귀중한 기회를 부여해 주신 33만 원주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본격적으로 풀뿌리 자치가 시행된 지 어느덧 4반세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를 우리는 흔히 수레바퀴를 받치고 있는 양 축으로 비교해 왔습니다. 수레가 잘 굴러가려면 양 축의 균형은 물론, 힘의 배분 또한 잘 되어야 함은 당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수레 위에 가득 담겨 있는 33만 시민의 행복과 민생이라는 소중하고도 무거운 짐을 원주시의 희망찬 미래로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서 우리는 모두 연대 책임을 안고 있는 셈입니다.
때로는 힘에 부치기도 할 것이며 예상치 못한 커다란 돌부리에 걸리거나 가파른 비탈길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난관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영논리와 이해관계가 때로는 상호 견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만 우리 모두는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보다 크고 높은 공동의 목표를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역지사지’의 뜻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진영논리와 편가르기로 멍이 들어가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소통과 타협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활신조이자 민주적 가치가 되어야 합니다. 많은 대화를 통해 상대방 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해보고 타협과 협동을 통해 합리적인 절충점을 찾아가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제7대 원주시의회와 민선6기 시정 앞에 놓아질 많은 과제들을 명쾌하게 잘 풀어내려면 이렇듯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상호 존중을 통해 상생하고 이를 통해 진일보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33만 원주시민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우리 의회와 시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 자리를 빌려 부탁드리면서, 저 또한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우리의 의회 정치가 시민들의 신뢰와 사랑 속에 커다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개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엄미남 다음은 원창묵 원주시장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 시장 원창묵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먼저 33만 원주시민의 대의기관인 제7대 원주시의회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과 절대적인 지지로 원주시의회 의원님으로 입성하신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울러 오늘 제7대 원주시의회를 이끌어가실 의장단으로 선출되신 이상현 의장님과 한상국 부의장님께 각별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난 7월 1일 취임식에서 민선5기에 이어서 6기 원주시장의 중책을 계속 맡겨주신 33만 원주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성실하고 정직한 자세로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에 시민을 위한 시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빌려서 제7대 원주시의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지난 6.4지방선거에 의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6기는 시장인 저뿐만 아니라 의원 여러분 모두에게도 참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민선5기부터 추진해왔던 여주∼원주 수도권전철 연장사업, 원주교도소 이전사업, 화훼관광특화단지 조성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며, 민선6기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도시균형발전과 제1회 관광도시건설, 민생형 행정서비스 강화를 시정운영목표로 삼고 총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오늘 새롭게 구성되어 개원되는 제7대 원주시의회는 의원님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시게 될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제7대 원주시의회의 역사적인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원주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들의 건승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엄미남 이어서 강병규 안전행정부장관의 개원 축하 메시지를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제7대 강원도 원주시의회의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지방의회는 지난 1991년 출범한 이래 20여 년간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그간 축적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성숙한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제7대 강원도 원주시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강원도 원주시의회의 발전과 의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4년 7월 7일
안전행정부장관
이상으로 제7대 원주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5시4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