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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4.10.2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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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14년 10월 22일 (수)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계속)(건설도시국, 안전행정국,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미래도시개발사업소, 계수조정)


심사된 안건
1.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계속)(건설도시국, 안전행정국,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미래도시개발사업소, 계수조정)


(10시05분 개의)

○ 위원장 류인출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7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계속)(건설도시국, 안전행정국,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미래도시개발사업소, 계수조정)

(10시05분)

○ 위원장 류인출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건설도시국, 안전행정국,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미래도시개발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건설도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님은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 예산안 중 먼저 건설방재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건설도시국장 윤주섭입니다.

건설방재과 소관 예산안은 일반회계 269~271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먼저, 269쪽에 흥업 102호(분지동) 도로 확포장 공사 예산에는 변동이 없는데, 시책추진 보전금을 가져왔나 보죠?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네.

용정순 위원 그게 반영이 돼서 부기에 명기하신 거고요.

건도위 예산심의 과정에서 소초면 흥양2리 정비공사 사업비가 삭감됐어요. 삭감된 사유가 뭐죠?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별도 계수조정 때 말씀이 있었겠지만 질문 사항으로는 “왜 이것을 2추에 올렸느냐?”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것 외에는 다른 이유는 없었고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그것 외에 특별한 것은 모르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황기섭 위원입니다.

269쪽에 시설비에 군도 8호선(운남~도용) 확포장 11억 원하고 밑에 10억 원 해서 21억 원이… 아, 잘못 봤네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그것은 기정액입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여기 5억 원하고 4억 원이 섰네요? 추가.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네.

황기섭 위원 건설방재과에 말씀드렸더니 전혀 예산이 없다고 했는데, 이렇게 가용예산이 있나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지금 군도 8호하고 문막 103호는 진행 중에 있는 사업이고요. 군도 8호는 큰 공사는 끝나고 포장을 마무리하는 단계인데요. 금년도에 4억 원 정도를 편성하면 포장 맨 밑에 까는 층 그것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내년도 당초예산에 4억 5,000만 원 정도 더 세워서 포장을 마무리하는 계획이고요. 문막 103호는 포장만 끝나는데 5억 원만 있으면 올해 공사가 마무리 됩니다. 그래서 계상한 겁니다.

황기섭 위원 주민숙원사업으로 진입로 포장이나 이런 게 들어가는 게 1억 원 정도 소요되고 민원이 많은데요. 관계부서하고 협조를 구해 보니까 “예산 없습니다.”, “어렵습니다. 몇 년 기다려야 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도 이것은 시급하니까 하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주민들이 요구하는 주민숙원사업을 국장님께서 배려를 많이 해주세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네, 챙겨보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방재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로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도로과 예산안은 일반회계 272~275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위원 273쪽이요. 천사로(일산동 국제아파트 옆) 안전휀스 설치 사업에 2억 144만 원이요. 그 밑에 보면 미끄럼방지로 되어 있거든요. 안전휀스라는 게 차도하고 인도 사이에 하는 거죠?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국제아파트 가다 보면 언덕길이 경사면서 커브가 있습니다. 거기가 동절기가 되면 차가 미끄러져서 인도 쪽에 많이 충격을 가해서 디자인 휀스 해놓은 쪽이 많이 손상됐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튼튼한 자재로……

김명숙 위원 없던 것을 설치하는 게 아니고 교체작업이네요. 여기는 휀스 설치라고 되어 있어서 신규인 줄 알았습니다.

일산동 국제아파트에서 구시청 쪽으로 인도블록을 교체할 때 미끄럽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인도도요. 그전에 시멘트 같은 것으로 돼 있던 것을 타일 재질로 바꿨었거든요. 그러면서 경사진 인도도 미끄럽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기존에 있는 것을 교체하는 거죠?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네.

김명숙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272쪽에 남원로 확포장 공사 실시설계비 예산 1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게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2015년부터 사업을 실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이미 오래 전에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은 되어 있지만 하다가 중단된 사업들도 꽤 있죠?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네, 있죠. 많습니다.

용정순 위원 또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환경청~문화원 간 도로개설 공사는 2005년도에 일부 사업을 추진하고 나서 지금 중단되어 있는 상태거든요. 그것에 대한 계획은 있나요?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효율적인 재정투입을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저도 남원로 확포장 공사에 관해서는 오래 전부터 주민들 민원이 있고, 시장님도 약속하셨던 바고 해서 이것이 추진되는 자체를 문제삼는 것은 아닌데,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들을 일정 정도 마무리 짓고 신규사업들을 추진해야지, 하다가 중단시켜 놓으면 기존에 투입된 예산조차도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하잖아요.

그것과 관련해서 또 하나, 남원주IC 교차로 개선사업이요. 5,000만 원 실시설계비 반영하셨는데요. 사고위험이 높다고 민원도 있었고 언론에도 보도된 바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주IC 교차로 개선사업은 마무리 됐나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원주IC 그 부분은 아직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사업비는 일부 집행된 게 있어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도로공사하고 우성아파트 쪽에 협의가 원만히 되지 않아서요.

용정순 위원 거기도 상당히 사고위험이 높고 이쪽에 새로 도로가 나면서 위험이 상당히 높다고 지적이 있습니다. 조속하게 협의를 하셔야죠.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도로공사 쪽에서는 교차로 개선사업비를 우리 시보고 전액 부담하라는 입장이고, 우리 시에서는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익도 있는 것 아니냐. 그러니까 전액 우리 시비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런 입장으로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남원주IC 교차로 개선사업은요? 그것은 도로공사하고 협의가 잘 될 것 같아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지금 원주IC하고 남원주IC하고 약간 상이한 부분이요. 지금 원주IC는 따지고 보면 우리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면서 교차로가 새로 생기는 현상이고, 남원주IC는 다 되어 있는데 진출입하는 구간이 너무 짧고 사방에서 교통이 유입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 그리고 흥업 쪽에서 시내 쪽으로 오는 약간 정곡선이 있어서 시야가 잘 안 보이는 문제가 있어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약간 상황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남원주IC 교차로도 시청 방향으로 있다가 뒤로 옮겨진 거잖아요? 그것을 그렇게 개선할 때에도 시하고 협의를 거쳤을 거 아니에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그것은 제가 듣기로는 도로공사에서도 그런 부분은 염려했던 것으로 전해 들었는데요. 그쪽 주민들이라든지 토지소유자들 반대 때문에 못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마는 그것은 지난 얘기고 불확실한 사실인데요. 어쨌거나 지금 있는 교차로는 상당히 위험성이 내제되어 있고, 계속 안전이 강조되는 만큼 이런 측면에서 그것은 개량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고요. 또 도시계획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처음에 사업을 할 때 향후 몇십 년은 내다보고 사업을 해야 되는데, 남원주IC 교차로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설치되는 것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옮겼다가 또 다시… 물론 우리 시의 필요에 의해서 개설을 한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인 예측을 통해서 사업들이 추진되었으면 좋겠고, 또 하나는 대략 사업비가 얼마 예상됩니까?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4억 원 정도 예상됩니다.

용정순 위원 원주IC는 대략 어느 정도 소요돼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도로공사하고의 협의결과에 따라서 나오는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예측은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꽤 오래되지 않았습니까?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원주IC~가치래미 간 도로 하면서 한 2~3년 됐죠.

용정순 위원 좀더 적극적으로 도로공사와 협의를 통해서 시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되, 거기도 횡성으로 오가는 국도하고 접하는 곳이고 차량이 빠른 속도로 움직여서 대형사고의 우려도 높은 곳이니까 그 사업도… 어쨌든 중기지방재정계획에 편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업에 대한 마무리가 안 된 채로 신규사업들을 벌여나가서 그 점에 대해서 저는 지적하고 싶고요. 원주IC 문제, 또 기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들을 당부드립니다.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허진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허진욱 위원 허진욱 위원입니다.

272쪽에 보면 가치래미 구간이 나오는데요. 가현동 진입하는 구간 말미에서 끝까지 다 이번에 되는 겁니까?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방금 용정순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과 같은데요. 태장동 쪽에 우성아파트 교차로 부분은 지금 마무리가 안 되고요. 여기서 3억 원이 뭐냐 하면 공사하면서 관급자재비가 인상된 부분이 있고요. 보상이 안 된 게 한 170평 정도 있습니다. 보상이 2억 원하고 관급자재 인상분 1억 원 해서 3억 원 정도 계상한 거고요. 교차로 부분은 도로공사하고 협의가 되어야만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허진욱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도로 미끄럼방지 안전시설 설치 사업 2억 원이요. 이것은 민원이 들어온 곳이 있나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민원 들어온 곳도 있고, 주가 뭐냐 하면 기존 시 관내에 보면 미끄럼방지를 해놓은 데가 많아요. 노후화돼서 계상한 겁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274쪽 보면 설계 적산 프로그램(EBS) 구입하시는데요. 이게 읍면에도 이번에 올라왔어요. 프로그램 구입비가. 그런데 왜 다른 프로그램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읍면에서는 EST를 사겠다고 올라와 있는데요. 도로과에서는 지금 EBS를 구입하신다고 했는데요. 가격 차이는 30만 원 정도 나더라고요. 얘기를 들어 보니까 EST가 더 사용하기가 편하다는 얘기가 있어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글쎄요. 프로그램 간에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요. 기존에 각 과나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게 EBS입니다. 상호 호환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EBS로 구입하려는 것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확인해 보시고요. 제가 볼 때는 EST가 나중에 나온 프로그램이라서 더 효율성이 있다고 판단이 들고요. 프로그램 간에 서로 생산된 것을 서로 넣는 것은 없기 때문에 호환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확인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로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과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도시과 예산안은 특별회계 중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임시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389~393쪽이 되겠으며, 기반시설 설치 및 운영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399~403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장기미집행 보상 건에 의해서 몇 년도가 되면 풀어줘야 되죠?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대지보상은 도시계획결정 되고 10년이 넘은 시설에 대해서 지목이 대지인 경우, 그러니까 청구에 의해서……

○ 위원장 류인출 그 내용은 알고 있고요. 도시계획을 해제해야 되는 경우가 도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그게 2020년입니다. 2020년 7월 2일로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2020년이면 한 6년 정도 남았잖아요. 현재 10억 원 정도 가지고 보상해 나가다 보면 그때 되면 다 해제해줘야 되는 것 아닌가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장기미집행시설 해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 꼭 골격을 이루는 주요 도시계획시설은 존치해서 빨리 토지를 매입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될 것 같고요. 여타 도시 형성에 큰 지장이 없고, 민원이 많이 유발되고 기간이 오래된 곳은 해제 쪽으로 검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큰 것만 해줘도 6년에 현재 세워놓은 예산이 결국 1개도 확보 못 하고 다 풀어줘야 되는 경우가 생길 것 같아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저희 나름대로 극약이라는 표현은 뭐합니다마는 대책을 실행하고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부동산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실행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시내도로와 군도, 농어촌도로의 경우 본 도로 이외에 옆에 잔여지로 매입했거나 과거에 도로 법면이 있었는데 성토를 해서 평지화됐다든지 해서 실제 도로로 이용할 계획이 없지만 지금 형상이 나대지 형식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조사를 해서 그것을 의회승인을 받아서 매각해서 이쪽에 집중 투자하는 계획도 착수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하여튼 계획을 잘 세우셔서 빨리빨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촉구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도시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디자인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도시디자인과 예산안은 일반회계 276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디자인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건축과 예산안 심사입니다.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건축과 예산안은 일반회계 277~278쪽이 되겠으며, 특별회계 중 주택사업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은 373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2014년 7월 1일 건축과와 주택과를 기구개편하였으나 예산서가 통합되어 있어 일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어린이놀이터 교체 및 보수 사업비가 1억 원 정도 삭감됐어요. 올해 말까지 안전기준을 맞춰야 되는데 예산이 남아서 그런가요? 사업을 다 하신 거고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다 한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놀이터가 내년도 1월까지 안 하면 폐쇄되는 상황이라 당초예산에 2억 원을 세워서 14개 단지를 보수했습니다. 그런데 내년 1월에 그러한 법적 조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단 신청할 수 있는 아파트는 다 신청받기 위해서 3억 원을 1회 추경에 세웠습니다. 계획 15개 단지였었는데, 다 받아 보니까 실제 자부담할 수 있는 아파트단지가 10개밖에 안 돼서 지금 5개 단지는 계획했던 대로 진행이 안 됐습니다. 5개 단지에 하려고 했던 1억 원을 삭감하고 내년도에 다시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면 내년도에 2억 원 정도 세워서 추진해 나가는 방법으로 하려고요.

용정순 위원 자부담 비율이 몇 퍼센트죠?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50%입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데 자부담 비율조차 대지 못하는 아파트일수록 열악한 아파트잖아요. 일반적으로 어린이놀이터 교체나 보수해 주는데 시가 재정지원을 해주는 것은 대상 놀이터 전체에 대해서 해주고 있습니까?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네, 단지 내에 있는 놀이시설은 답니다.

용정순 위원 차등 없이?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네.

용정순 위원 그것은 좀 차등이 필요할 것 같아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이 부분은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보면 오히려 부익부 빈익빈 쪽으로 가는 것 아닌가 싶어서요. 사실 연립주택도 문제입니다. 연립은 아무런 지원 대책도 없고 실제 영세주민들이 사는데, 거기는 뭐 마당 포장도 엉망이고 해서 그 부분은 별도로 고민을 해서 형평성에 맞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아파트 소득 정도나 평수 정도에 대한 고려 없이 일률적으로 동일하게 지원하는 것이 오히려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아파트에 사는 정도나 재정 형편들을 고려해서 차등 지원해야 된다고 보고요. 여유 있게 사는 사람들이야 아이들 데리고 다른 데로 놀러 다닐 수 있지만 어렵게 사는 아파트일수록 아파트 놀이터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처지인데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놀이터가 폐쇄되면 더욱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차등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봐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의하고요. 다각적으로 고민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행정과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교통행정과 예산안은 일반회계 279~280쪽이 되겠으며, 특별회계 중 교통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409~414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하석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석균 위원 하석균 위원입니다.

원주~횡성 광역버스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충주하고 연결돼서 하는 건가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별개입니다. 충주하고 저희하고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마는, 이것은 별도로 신청을 해서 횡성하고 같이 공동으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하석균 위원 충주하고 연결돼서 하는 것은 언제 완공됩니까?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지금 시험운행 중에 있는데요. 10월 말까지 시험운행을 하고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하석균 위원 언론에서는 8월 말이면 완공한다고 했었는데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하면서 충주하고 같이 연계되다 보니까요. 충주도 되고 여기도 되어야만 시스템이 연결됩니다. 양 시간에 협의조정이 필요합니다.

하석균 위원 원주하고 횡성하고 하는 게 국비도 있고 지방비도 있죠? 국비가 얼마입니까?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4억 5,000만 원이고요. 저희 시비가 5,000만 원입니다.

하석균 위원 단말기는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단말기요? 관내에 있는 게 37개소입니다.

하석균 위원 원주하고 횡성 사이에 있는 단말기가 어떻게 되는 거죠?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버스정류장에 단말기를 설치해서 버스가 오는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알려 주는 겁니다. 관내에는 37개소가 있고, 횡성에 35개소가 있습니다.

하석균 위원 버스와 정류장 간에 무선으로 해서 인터넷으로도 다 볼 수 있게끔 하는데요. 보면 버스가 오는 방향에 안내표지가 돼 있는 게 있고, 버스가 오는 반대편에 돼 있는 게 있어요. 그래서 버스가 오는 방향 반대편에 있는 게 시야를 가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실 똑같이 되어 있어야 됩니다. 버스가 오는 방향에 도착시간이 다 똑같이 돼 있어야 합니다. 몇 군데는 버스가 오는 방향에 있고, 어떤 데는 반대편에서 오는 게 있어요. 그게 만약에 시야를 가린다면 인도 쪽으로 안내를 해주면 관계가 없습니다. 몇 군데가 있어요. 제가 아는데요. 일관성 있게 버스가 오는 방향에 버스노선 안내시간이 있어야지, 어느 것은 반대편에 있고 그러면 좀 곤란하지 않겠어요? 왜 그렇게 했습니까?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아마 그때 당시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뭐냐 하면, 버스 오는 방향에서는 오는 게 보이는데, 횡단보도라든지 정류장에서 주 이용 동선이 있단 말이죠. 버스 오는 방향으로 해놓으면 이쪽에 있는 사람들은 이것을 못 보니까요. 그래서 그것을 양쪽으로 하자는 얘기도 있었는데, 그런 측면에서 설치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다시 한 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하석균 위원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허진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진욱 위원 좀 전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버스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것 있지 않습니까? 그게 지금 시간표대로 버스가 도착을 하고 있습니까?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지금 시험운행 중에 있는데, 일부 시스템상의 오류라든지 입력 자료가 안 맞아서 계속 보완작업을 하고 있고요. 10월 말 되면 그런 부분은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허진욱 위원 그때 버스노선에 대해서 대화를 해보니까 실제 이행이 잘 안 된다는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여쭤보는 겁니다.

그리고 279쪽 보면 오지교통 지원 사업비가 있는데요. 여기에도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1시간씩 기다렸다는데 원래 시간대로 왔으면 벌써 왔어야 되는데 안 오고 있거든요. 결행을 했는데, 이런 것들이 시에서 확실히 도착 여부가 확인이 안 됐을 경우에도 회사에 지원금은 그대로 갈 것 아니겠어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지금 이것은 국토부에 오지버스 지원 지침 해서 차량을 구입하는 겁니다. 도비 18%……

허진욱 위원 이것은 차량지원금입니까?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예.

허진욱 위원 공영버스제 해서 그 회사에 지원하는 예산은 아닙니까?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아닙니다.

허진욱 위원 그것은 알겠습니다.

추가로, 포상금 지급계획서 보면 교통행정과에 삭감이 들어와 있습니다. 원주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에 보면 지급하도록 되어 있고 탈루 또는 숨은 세원을 찾아 낸 직원들에게 포상하게 돼 있는데, 이 예산이 삭감돼도 별문제가 없습니까?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전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통사업 특별회계 전체가 250억 원 정도가 있습니다. 과년도하고 금년도하고. 체납액이 증가되고 원주시 전체 세외수입에 70% 가까이를 차지하다 보니까 안 되겠다 해서 일명 ‘365특별징수반’을 편성했습니다. 기간제근로자 2명하고 저희 직원들하고 공공근로 해서 총 9명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금년도 것까지 해서 총 23억 원을 징수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돼야만 세외수입에 대한 체납이 일소될 것으로 예측이 돼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사기앙양 측면이라든지 성과에 대해서 포상을 하려고 했던 부분인데요. 단지, 시기적으로 당초예산에 편성되었으면 참 좋았을 것을 2회 추경에 편성되니까 그 부분이 약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허진욱 위원 300만 원이 삭감되었을 때 이분들한테 포상을 지급할 수 없는 상황에 왔습니까?

그리고 기간제근로자 2명에 55세 이상이 되었는데, 이 분들한테도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나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검토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기간제근로자라면 공무원 신분으로 보기 어려운 입장인데요. 그 부분은 검토를 해서 처리하겠습니다.

허진욱 위원 하나 더 여쭈어보겠는데요.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조례에 지급대상이 시청 공무원으로 한정되어 있습니까?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기간제근로자는 글쎄요…….

허진욱 위원 어려울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겁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 여쭈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교통사업 특별회계 보니까 예산도 만만치 않은 돈을 갖고 계시는데요. 제가 다니면서 보니까, LH공사에서 지구단위개발한 아파트단지는 보통 아파트에서 나와서 대로로 진입할 때 인입 도로가 편도 1차선으로 해서 좌우회전 차선을 확보할 수 없어요. 출퇴근 시간에 원래 생각했던 가구 수보다 많이 늘어난 건지, 차량이 많이 들어온 건지 출퇴근 시간 되면 신호를 네다섯 번씩 받아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다녀보니까 엄청 많아요.

교통행정과에 어떤 분이 저한테 말씀하시더라고요. 양쪽 경계석 1개만큼만 뒤로 집어넣어도 우회전 차선이 1개 나올 수 있다. 현재 편도 1차선이 타이트하게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까 신호등 보수하거나 할 때 도로과에서 하든지 교통행정과에서 하든지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그 부분은 어떤 방법이 좋은지… 실제 경계석 하나 뒤로 밀어서 큰 효과가 있을까요?

○ 위원장 류인출 1개씩 30cm씩만 들어가면 차선이, 현재도 간신히 비켜서는 나갑니다.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여유 폭이 확보될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 위원장 류인출 네. 지금 혁신도시나 새로 짓는 곳도 한번 점검해 보시고요. 아파트 단지에서 나오는 길은 다른 건물 들어서기 전에 미리 체크해서 넓히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알겠습니다. 조사해서 검토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브랜드택시 추가 공급이요. 브랜드택시 안에서 카드결제도 되고 그런 거죠?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카드체크기하고 단말기 이런 것을 설치하는 겁니다.

용정순 위원 사업 계속해오지 않았어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해왔는데요. 현재 54%밖에 진행이 안 됐어요.

용정순 위원 그러면 7,500만 원이면 몇 대를 할 수 있는 거예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300대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자부담이 있기 때문에 한 300대를 목표로 잡고 있고 그렇게 되면 70% 정도 됩니다.

용정순 위원 어린이 안전보행시스템 설치 공사요. 도비 1억 원, 시비 5,000만 원 이것 별 효용이 없다고 지난번에 말씀드려서 예산을 안 받기로 했는데 또 받으셨어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말씀드리기 뭐합니다만 도의원님께서 도비 요청을 해서 내려온 것 같습니다. 저희 시에서 원래 50 대 50 매칭해야 되는데, 시 재원도 만만치 않고 해서 일단 5,000만 원만 해서 1개소를 하려고 합니다.

용정순 위원 어디에 하시려고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무실 2택지 솔샘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세영리첼 1차 뒤쪽에요.

용정순 위원 안전보행시스템이 파손되거나 그래서 보수한 사례들이 많죠?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보수는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보수는 누가 해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A/S 하는 부분도 있고요. 긴급민원이 생겨서 시간이 오래 걸리면 도로보수원들이 나가서 손도 보고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게 강원도에 몇 군데나 하고 있죠?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강원도 전체요?

용정순 위원 원주만 이렇게 받는 거예요? 한 해에 몇 개씩 설치해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강원도 전체는 저도 정확히 잘 모르겠는데요.

용정순 위원 과장님, 최근 한 것 강원도 전체하고 원주하고 설치업체 현황하고 다 주세요.

(○ 방청석에서 – 예.)

그리고 하나 더요. 다박골 회전교차로요. 거의 완공되었는데 그동안 굉장히 말이 많았어요. 애초 설계했던 것보다 차량 회전이 안 돼서 공사를 멈췄다가 설계 다시 하고 해서 우여곡절을 겪었잖아요. 찬반이 엄청 많아서 동네가 시끌시끌 했었는데 이미 완공 시점에 와 있으니까 차량 흐름이 원활하게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수시로 모니터하셔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보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교통행정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교통행정과를 끝으로 건설도시국에 대한 과별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건설도시국 소관 예산안 중 과별 심사에서 누락된 부분이나 미흡한 부분은 건설도시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위원 국장님, 아까 존경하는 용정순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어린이놀이터시설 자부담 능력이 없어서 못 하는 단지 그쪽은 아동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서, 저소득층이 자부담 능력이 없는 거니까 그것은 복지 차원에서 꼭 해주셔야 되는 거라고 말씀드리고요.

공항버스는 어디서 관리하나요? 원주에서 공항으로 다니는 공항리무진이요. 문막에 정류장이 있는데요. 문막 주민들한테 들은 민원인데요. 특히 명절이나 수요가 많을 때 좌석으로 발행을 안 하고 그냥 막 발행을 하면 문막에 오면 빈 자리가 없는 거예요. 그러면 그냥 통과를 하고 해서 문막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잖아요. 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그 버스를 놓친다는 거예요. 비행기 표는 예약되어 있고 버스는 안 태우고 지나가고 그래서 많이 애를 먹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요즘은 발권을 컴퓨터로 다 되어 있는데 문막에서 발권하게 되면 이쪽에서 빈자리로 가야 그 사람들이 탈 수 있잖아요. 제도적으로 협의를 하셔서 내국인도 아니고 외국인들이 낯선 곳에 와서 고향에 가야 되는데 비행기를 놓칠까 봐 불편을 겪는 일이 없어야 될 것 같아서 그 부분 점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챙겨보겠습니다.

김명숙 위원 예산과는 관련 없지만 제가 건설도시위원회에서 발언할 기회가 없어서 말씀드렸습니다. 한번 점검해주세요.

○ 위원장 류인출 허진욱 위워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허진욱 위원 예산하고 상관없는 얘기인데 하나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저상버스 있지 않습니까? 장애인들이 1시간씩 기다렸다가 타려고 하면 리프트가 고장이 나서 못 태우겠다고 해서 다음 차를 기다려야 된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이런 것을 교통행정과에서 나가서 점검을 해보시는지?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저희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나가서 점검을 합니다. 작동이 안 되는 부분들은 보수도 하고 있습니다마는 예측 없이 고장 날 수 있는 게 기계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나왔던 얘기입니다. 그래서 수시로 직원들이 나가서 체크하고 업체한테 다시 한 번 강조해서 최대한 그런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허진욱 위원 추가로, 준공영제 버스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서두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시간을 잘 안 지키고 있는데, 사업비가 계속 지원되는 건가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버스에 지원해 주는 부분은 정부에서 유류세를 납부하는 금액을 시로 받아서 주는 건데요. 그 부분은 구조적인 문제라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버스가 155대입니다. 얼마 전에도 언론에 나왔습니다마는 버스노선이 상당히 복잡하게 되어 있습니다. 10분 갈 거리를 고불고불 다니다 보니까 20분 내지 30분 걸리고 결론적으로 노선은 긴데 뛸 버스가 적다는 거죠. 현재 상태로 가면. 실제 도착할 시간이 지연되고 버스운전기사는 그 시간이 지나니까 빼먹는 겁니다. 먼 거리는 시내를 뛰고 가다 보면 늦을 수도 있고, 하여튼 여러 가지 복합요인 때문에요. 그렇다고 운수회사에서 무한정 증차할 수 없는 입장이고요.

이번에 버스노선 체계를 개편하는 용역을 하고 있는데요. 주요골자는 고불고불 가지 않고, 주 도로 위주로 차가 운행을 하고 나머지는 도보로 걷는다든지 원거리일 경우 환승한다든지, 체제를 바꿔서 운행하면 늦게 도착한다든지 하는 부분은 많이 해소될 것 같습니다. 현 상태에서 그 부분을 해소하려면 버스를 상당부분 증차하고 운전기사도 충원해야 되는데, 지금 문제는 운전기사 충원이 안 된다는 겁니다. 원주에 있는 운전기사들도 경기도 쪽에서 월급을 10만 원, 20만 원 더 준다니까 그쪽으로 이직하는 양상도 있어서 이 부분은 면밀히 검토해서 해소방안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허진욱 위원 그리고 오지 교통버스 지원하는데, 국장님도 시내 나가시면 보셨겠지만 오지노선 버스에 몇 명 탄다고 보세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상당히 저조하죠.

허진욱 위원 버스를 적은 것을 사서 주는 게 오히려 예산도 절감되고 유류비도 절감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형버스가 가는데 불과 10명도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고요. 예산도 절감되고 실효성이 있지 않나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추가로 말씀 하나 더 여쭈면요. 300만 원이 삭감돼도 금년도에 고생하신 분들에 대한 수당을 내년도에 소급해서 지급할 수 있는지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소급 지급은 안 됩니다. 올해 포상하려면 어차피 예산이 서야 가능합니다.

허진욱 위원 이게 서야만 가능하다고요.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황기섭입니다.

예산서에 없는데 하나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우산동 한라 1차 아파트에서 상지대 방향으로 철교가 있죠? 현장을 국장님이 가보셨나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가봤습니다.

황기섭 위원 어떤 것 같아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상당히 위험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황기섭 위원 거기 보면 매일 교통사고가 나고 있어요. 이번에 한라 2차 아파트에 700여 세대가 입주를 했는데요. 출퇴근시간에 밀리고 해서 얼마 전에 과장님하고도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복안을 갖고 계신가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글쎄, 그 부분은요. 근본적인 대책은 한라비발디 있고 새로 들어오는 아파트단지 쪽에서 한다면 2018년도 되면 어느 정도 철도가 정리되니까 그때, 지금 입체로 갈 거서도 아니고 지하로 갈 것도 아니라서 그때 가서 해소 방안을 찾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황기섭 위원 국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요. 앞으로 4년이 남았는데 거의 매일 사고가 나는데요. 4년 동안 우산동 사람들 다 다칠거 아니에요. 지난번에 현장에서 말씀을 드려서 일방통행하는 방법을 강구해주셔야지, 사람 걸어다니는 도로도 없고 차는 그렇게 많이 다니는데, 원주~제천 철도 고칠 때까지 4년을 그냥 방치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 가요. 시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강구를 해주셔야지, 앞으로 4년을 기다리라는 것은 너무 하시는 것 같은데요?

○ 건설도시국장 윤주섭 일방통행이 가능한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교통량이 많다 보니까 어느 쪽이든지 가까운 쪽으로 오는 사람이 있고 멀리 돌아가야 될 사람들이 있거든요. 검토해 보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어쨌든 국장님 저하고 출퇴근시간에 현장을 봐 주시죠. 교통대책을 고민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도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쳤습니다.

건설도시국장님과 과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 위원장 류인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행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안전행정국장님은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국 소관 예산안 중 먼저 총무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안전행정국장 고순필입니다.

총무과 소관은 283~285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284쪽에 성과상여금이 4억 1,000만 원 정도가 감액됐어요. 대충 성과상여금은 편성기준에 의해서 정해진 액수가 있을 텐데?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청원경찰 포함해서 성과상여금 지급하고 나머지 부분입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게요. 제 얘기도요. 어느 정도 편성기준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4억 원 정도나 과다 편성했냐 이거예요. 이렇게 변동률이 커요? 4억 원씩이나. 4,000만 원도 아니고.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명퇴자도 생기고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용정순 위원 과장님, 왜 그래요?

(○ 방청석에서 - 명퇴자하고 퇴직자가 갑자기 늘어나서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283쪽에 장기근속 모범공무원 선진지 견학 있지 않습니까? 1억 800만 원이 증액됐는데요. 직급에 따라서 견학비가 다른가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직급은 아니고요. 재직기간에 따라서요. 30년 이상 되면 400만 원, 20년 이상 30년 미만은 250만 원 됩니다.

권영익 위원 어쨌든 국외는 아직까지 못 가죠? 국내 견학이죠?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저희가 상반기에 시행을 못 해서 하반기 명퇴자를 대상으로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국외도 견학을 갈 수 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네.

권영익 위원 조례에는 그렇게 돼 있죠?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네.

권영익 위원 명퇴자들과 퇴직자들 신청이 많이 들어올 것을 예상해서 1억 800만 원을 증액시킨 거예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이번에 받아보니까 13명, 하반기에 18명입니다.

권영익 위원 어쨌든 이 예산을 확보해야 된다는 말씀이죠?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네.

권영익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총괄과 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안전총괄과는 286~287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286쪽에 보면 원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지원 해서 150만 원인가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중에서 원주함 방문하는 게 있어요. 그것에 대한 사업비 집행하고 나머지 부분입니다. 삭감하는 겁니다.

유석연 위원 예비군 육성지원 경상보조 해서 출신부대 방문의 날 행사 이것은 내용이 어떤 거예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강원도민화 사업 일환으로 군부대 지원사업입니다. 강원도하고 원주시가 각각 매칭을 해서 36사단 출신 장병들을 부대에 방문하는 날을 정해서 거기에 오시는 전우 분들 급식비, 기념품, 현수막 비용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앞서 존경하는 유석연 위원님께서 질의를 했었는데요. 출신부대 방문의 날 행사에 급식비, 기념품비 이런 것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처음하는 사업이에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아니에요. 그전부터 하던 사업입니다.

권영익 위원 과연 그 사람들이 시에 도움이 되는 게 전혀 없잖아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강원도 정책도 소개하고 시도 하는데, 저번에 상임위원회 할 때 위원님들 주문사항이 “이왕이면 우리 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게 좋지 않겠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 홍보CD라든지 해서요.

권영익 위원 원주를 홍보하고 원주시를 알리는 것은 도비가 450만 원, 시비 450만 원 들여서 몇 명이 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기회는 상당히 좋습니다. 이게 몇 년 차에 걸쳐서 하고 있나요? 한 3년 되나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3년.

권영익 위원 예를 들어서 귀농․귀촌을 하는데, ‘원주 36사단에서 제대를 하고 나서 방문의 날 했을 때 지금 많이 바뀌어서 원주로 가야겠다.’ 이렇게 맘먹고 오는 사람들이 있는지 조사는 못 해봤겠지만 뭔가 있어야지, 그냥 왔다 밥이나 얻어먹고 기념품이나 덜렁덜렁 들고 가면 남는 게 없잖아요. 괜히 와서 생리현상이나 저거하고 말이에요. 하수종말처리장 비용만… 다 우리가 부담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면밀히 검토해서 사업 실효성이 없으면 저거 하란 말이에요. 경제문화국장이 아니니까 이 정도로만 얘기하는 거예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행복위 위원님들께서 주문하신 사항이 있으니까 내년부터는 시가 홍보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안전총괄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기획예산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기획예산과 소관은 288~289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제가 이것 잘 모르겠어요. 기획예산과 업무인지, 자치행정과 업무인지 모르겠어요. 대학생 주소이전 사업이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기획예산과에서 자치행정과로 업무를 넘겨서 기존에 있는 기획예산과 예산은 삭감을 하고 자치행정과 예산은 별도로……

용정순 위원 3,900만 원은 이미 쓴 거고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그렇죠.

용정순 위원 남은 예산은 이쪽으로 넘기고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삭감해서 자치행정과로 별도 계상한 게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에 가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지금 하셔도 문제없을 것 같아요.

용정순 위원 지금 하세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자치행정과 예산이 291쪽 보시면요. 대학생 주소이전 사업을 그전부터 해왔습니다마는 당초 취지는 인구 늘리기 일환으로 2011년부터 했습니다. 기숙사 정원이 6,000명 조금 넘는데요. 저희가 그 부분에 일정 부분 한 67% 정도가 4,000명 되는데 4,000명을 기준으로 학자금하고 장학사업 지원사업을 해오다 보니까, 2012년도와 2013년도에 줄어든 부분이 있어서 금년에는 일단 1학기는 했습니다마는 조례를 손을 봐서 인원이 떨어질 경우에는 장학사업을 축소하든지, 폐지하든지 그쪽으로 재검토하고자 합니다. 내년도에는 학교하고 간담회를 통해서 그런 부분을 정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자치행정과로 예산을 넘기면서 늘어난 것 아니에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기숙사 정원 대비해서 학생 수 전입이 느는 부분이 있고 주는 부분이 있는데요. 감안해서 여유 있게 잡아놓은 겁니다.

용정순 위원 인구 늘리기 차원에서 사업을 시행하긴 했지만 사실 실효성이 없는 정책이라는 것은 다 알잖아요. 실제 장기적으로 원주로 이전해 와서 사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는 사업이긴 하지만……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기숙사에 주소를 두면서 생활하는 겁니다.

용정순 위원 알아요. 기숙사가 3~4개월마다 바뀌잖아요. 군대 가는 아이들도 있고 학교를 다니는 기간에만 있는 것이지, 실제 친구들이 지속적으로 거주하기를 유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데요. 저희가 필요할 때는 인센티브를 줬다가 이제 목적을 달성했으니까 손을 떼는 것은 너무나 염치없는 짓이긴 하지만 이 사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개선방안을 고민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기획예산과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획예산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 및 읍면동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자치행정과 및 읍면동 예산은 290~312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291쪽에 보시면, 마을축제로 하나 되는 명품 무실동 만들기 타이틀이 상당히 좋은데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어디에 있죠?

유석연 위원 291쪽 상단. 도에서 600만 원 내려온 건데요. 시비는 안 붙였는데요. 명품 무실동 만들기 내용이 어떤 건지 설명해 주세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인데요. 1차, 2차 나눠서 지원해주는 사업인데요. 2차 같은 경우는 무실동 주민자치위원회하고 개운동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에 사업이 선정돼서 이 결과를 놓고서 12월에 평가하는 게 있습니다. 거기서 최우수냐, 우수냐, 장려냐 이런 상을 받는 건데, 그 일환으로 무실동자치위원회가 배부른산 공원축제, 다문화가족 우리 문화 알리기 이런 사업을 하고자 도비를 600만 원 받은 겁니다.

유석연 위원 금년 실행한 자료를 주십시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네.

유석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인권계가 따로 있지는 않고, 원주시 인권기본조례 만들고 인권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죠?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네.

용정순 위원 인권의식실태조사 500만 원 예산은 민간경상보조 예산으로 편성됐어요. 어디에 실태조사를 의뢰할 계획이죠?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통계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용정순 위원 인권기본조례는 만들어 놓고 나서 실제 후속 사업이나 정책들이 전혀 발굴이 되지 않고 있어서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원주인권사무소 위치를 하기 위해서는 안행부에서 지속적으로 시민연대하고 해오고 왔습니다마는 안행부 방침이 지역사무소 개소를 2015년도에 하는 것으로 정한 바 있습니다. 내년도에 다시 한 번……

용정순 위원 안행부에 신청을 하시려고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네.

용정순 위원 지자체 차원에서 인권과 관련해서 어떠한 사업도 한 게 없잖아요. 조례만 하나 만들어 놓고…….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우리 시뿐만 아니라 시민연대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들도 있으니까요. 안행부하고 협의해서 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요청을 하려고 합니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개운동 작은도서관하고 명품 무실동 이 사업은 도비로 신청을 한 거잖아요? 사업 주체가 누구예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개운동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무실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291쪽 보면, 교육경비지원금이 있는데요. 7억 원이 감액됐네요. 사유가 있습니까?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이것은 교육경비 122억 9,000만 원 중에서 추가로 하고 나머지 부분을 삭감하는 겁니다.

곽희운 위원 제가 알기로는 3억 원 정도만 남아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7억 원이 남아 있었습니까? 과장님…….

(○ 방청석에서 – 7억 원이 남아 있습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추가로 신청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을 삭감하는 겁니다.

곽희운 위원 보조금을 주고 결산을 받지 않습니까? 변경된 부분은 변경한 대로 받는데요. 변경돼서 우리 퍼센트가 적어져서 다시 반납받는 것은, 조례에는 준공일이라고 돼 있지만 아마 사용일이라고 보아집니다. 그게 보니까 2012년도 것도 아직 결산되지 않은 금액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진행하죠?.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추경에 예산 확보해서 반납하도록 협의를 했는데… 할 것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자료 보면 부과일도 없어요. 시에서 보조금액 비율이 달라졌으니까 부과를 할 것 아닙니까. 되돌려 달라고. 그런데 부과일 자체가 없어서요. 2012년도 사업인데.

(○ 방청석에서 - 부과는 했는데, 그 자료는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따로 자료를 서면으로 부탁드리겠고요.

읍면동 사업 중에 원인동, 명륜1동 보면 인도블록 교체공사가 많아요. 제가 6대 때도 시정질문을 통해서 말씀드린 바가 있는데요. 인도블록 정비사업은 주무 과가 도로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민숙원사업비인데 동지역에서는 대부분 인도블록 교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 감액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감액이 들어온 이유가 어떤 이유라고 생각합니까?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사업비 집행 잔액을 감액하는 건데요. 변경하는 게 있고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대부분 집행 잔액이죠. 304쪽 보면 2,000만 원 세웠다가 1,090만 원 쓰고 나머지 삭감하는 겁니다. 50% 쓰고 나머지 삭감하는 건데요. 제가 볼 때 동지역에는 설계할 수 있는 토목직이 없어요. 그냥 일반직이 설계를 하다 보니까 예정치를 정확히 못 뽑는다는 거죠. 그래서 결산을 하고 나면 이렇게 많은 잔액이 남는다는 겁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아집니다. 예산 자체를 정확하게 뽑지 못하다 보니까 결산하다 보면 잔액이 생겨요. 이것도 예산낭비입니다. 다른 데 쓸 수 있는 돈을 예산을 잘 못 잡아서 다른 데 못 쓴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따 다시 한 번 총괄적으로 질의하겠습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도로과와 협의해서 충분하게 지도․감독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기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황기섭 위원입니다.

291쪽에 중간 부분이요. 관내대학 장학지원 사업 5개 대학에 2억 원을 세우셨는데, 내용 좀 설명해 주세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조금 전에도 설명드렸습니다마는 2011년부터 국내대학 장학지원사업을 하다 보니까, 기숙사 정원 6,063명 중에 67% 정도 한 4,000명 정도 지원사업을 하다 보니까 매년 전입하는 학생 수가 줄어듭니다. 금년에는 1단계 782명을 집행했습니다마는 앞으로 조례를 손을 봐서 하한선을 둬서 그 이하로 떨어졌을 때에는 장학사업 자체를 폐지하든지, 감을 하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대학하고 협의를 해서 내년도부터 이것을 반영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782명에 대해서 했다는데 어떤 내용을 한 건지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대학생 주소가 이전되면 한 학기당 학자금으로 일인당 5만 원씩 주고, 학교별로 인원수를 안배해서 학교에 장학금을 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금년 같은 경우에 782명이 전입을 와서 학교별로 5만 원씩 주는데, 연세대 265명, 한라대 46명, 강릉원주대 87명, 상지대 98명, 연대의대 126명 쭉 주면서 장학금도 비례해서 연세대가 5,100만 원, 한라대가 1,700만 원, 강릉원주대 4,600만 원, 상지대가 3,200만 원 이렇게 안배해서 주는 겁니다. 이 사업 자체가 인원이 줄다 보니까 조례를 손을 봐서 어떤 기준을 둬서 그 이하로 떨어지면 장학금을 안 준다든지 폐지한다든가 해서 내년도부터 그 사업을 변경하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자치행정과 및 읍면동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세무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세무과는 세출이 313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세무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징수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징수과는 314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징수과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회계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회계과는 315~316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대동제와 관련해서요. 단구동주민센터 증축 9억 9,000만 원 예산이 편성되었잖아요. 증축하는 이유가 대동제 시행을 앞두고?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네.

용정순 위원 단구동주민센터 공관이 협소한데 거기에 증축하거나 공간을 넓히는 것에는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통일아파트에 주민센터를 설치하지 않았나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3층을 증축하게 되면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하고요. 2층이 회의실인데 이것을 리모텔링 하고 부족한 부분은 별도로 증축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 해서 예산을 올려놨습니다.

용정순 위원 급하게 됐어요? 대동제와 관련한 협의가?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8월 22일인가 연락을 받았어요 그래서 안행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선정해서 하는 건데요. 시흥시하고 군포시를 포함해서 3개 시를 시범사업을 하는 겁니다. 인구가 7만 명이 넘는 지역을 선정해서 하는데, 단구동하고 반곡관설동 합치면 8만 1,000명이 넘으니까 이 사업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사무실이 문제가 있는데요. 대동제를 만들면서 단구동의 동장을 5급에서 4급으로 상향 조정시켜 놓고, 생활에 밀접돼 있는 과를 3개 신설합니다. 그런 부분을 하다 보니까 사무실이 부족한데요. 3개 과를 만들다 보면 정원이 늘어납니다. 그만큼. 그래서 단구동사무소 2층 일부하고 별도의 건물을 지어서 해야 되지 않겠는가 해서, 저희가 8월에 받아서 현재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국비를 줄 것이냐, 정원은 어떻게 할 것이냐 해서 이것을 이번 추경에 이 사업비를 확보해야만 리모델링도 하고 신축도 해서 내년 3월 1일 개청 예정이라 그런 절차가 있습니다. 결정이 되면 11월에 조례규칙도 바꾸고 의회간담회도 하고 입법예고도 해서 내년 3월 1일 시행예정입니다.

용정순 위원 어쨌든 절차들이 많이 남아 있죠? 조례, 규칙, 훈령 등 여러 가지를 바꿔야 되는 것이고, 이것과 관련해서 주민들 공청회나 의견수렴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만약에 대동제가 시행되면……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주민의견 수렴보다는 시 입장에서는 되도록이면 주민편의를 위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요. 단구동이나 반곡관설동에 사시는 분들이 이제는 본청에 오지 않고도 동에서 다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주민들이 본청에 와서 해결해야 될 민원들이 많아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건축민원 등 많죠. 민원은.

용정순 위원 어떤 장점이 있는지, 직원들의 경우에는 4급 1명, 5급 3명 해서 각 계도 몇 개 있고 하면 승진에 관한 숨통이나 자리에 대한 숨통이 트이는 것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 주민들에게 어떠한 보탬이 되고 도움이 되는지… 원래 대동제라는 개념이 저도 자료를 찾아보니까 거대 동의 경우에 분동을 하든지 대동으로 가든지 선택을 하고,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진행되지만 오래 전부터 안행부에서 진행해왔던 사업이더라고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안행부에서는 분동할 방침은 없고요. 뭐든지 대동제로 가는데 대동제는 청소 환경이라든지, 건축허가, 지방세 관계라든지 이런 것을 본청에 직접 오지 않고 동에서 다 이루어질 수 있으니까 주민들 입장에서는 편한 거죠. 식품위생이든 건축허가라든지 세금을 내는 부분이 다 동에서 이루어지지 때문에 시민들입장에서는 편하죠. 사회복지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쪽에서도 시민들 편의를 위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용정순 위원 조금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것 같고요. 주민센터 증축과 관련한 예산은 대동제가 시행된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예산을 편성한 것 같아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시범사업이니까요. 성과가 미흡하다면 안 하는 거고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있으니까 한 번 해보는 거죠.

용정순 위원 중요한 것은 주민센터 증축과 관련해서 예산계획을 세운 것은 단구동만… 당초에는 2017년에 주민센터 신축하기로 했고, 나머지 주민센터 신축하기로 중기계획을 세웠던 다른 주민센터도 꽤 많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증축을 하게 된 계기는 대동제 시행에 따라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거잖아요. 예산상으로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시범 시로 선정이 됐으니까요.

용정순 위원 아직 선정된 게 아니잖아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선정은 됐죠. 정원 관련……

용정순 위원 선정이 된다고 하더라도 의회가 조례를 부결시키거나 이러면 못 하는 것 아니에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그것은 그렇죠. 선정이 됐기 때문에 정원협의라든지 리모텔링 비용 등을 국비로 줄 것이냐 협의하는 거죠.

용정순 위원 선정이 확정되었다 하더라도 의회에서 조례개정 작업이나 행정적인 절차와 과정들이 필요한 것이라고 보아지고, 물론 집행부에서 보기에는 100% 다 좋은 거라고 판단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게 바라볼 수 있거든요. ‘이게 꼭 필요한 제도인가?’라는 의아심을 가지고요. 풀뿌리 읍면동이라는 것이 단순히 행정의 효율성만 바라볼 문제가 아니라, 규모가 커지게 되면 실제 주민의 자발적 참여라는 것이 너무 단위가 클수록 어려워지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실제 행정단위가 대동으로 복지나 문화나 안전관리, 국장님 말씀하신 청소나 이런 부분들이 동단위에서 업무가 실제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반곡동이나 단구동 주민들 중에 그런 업무와 관련해서 시청을 찾으시는 분이 얼마나 되는지는 저는 모르지만 읍면 단위 주민들이 행정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지……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사회복지 업무만 보더라도 지금은 본청에서 나가서 조사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하게 되면 과에서 직접 보고 현장에서 선정하기 때문에 민원인 입장에서는 엄청 편한 거죠.

용정순 위원 원래는 사실 저기에서 하기로 했는데 그것이……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지금은 업무 자체가 본청에서 하게 돼 있는 건데 대동제를 하게 되면 직접 나가서 그 지역 공무원이 그 지역 조사를 하는 거니까 민원인 입장에서는 편한 거죠. 건축 허가도 쉬운 거죠. 대동제를 하게 되면 그 지역에서 바로 접수하고 처리할 수 있으니까요.

용정순 위원 이미 시행되고 있는 데가 있지 않습니까?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없습니다.

용정순 위원 없어요? 다른 개념입니까? 광주 광산구 같은 경우에도 자치구 최초로 대동제가 실시되고 있다고 하고요. 저는 다른 내용인지 모르겠어요. 창원이나 일부 몇 개 동에… 개념이 다른 건지 모르겠네요. 창원 같은 경우에는 시군 통합하고 이러면서도 문제가 있었지만, 다른 기사이긴 한데 창원 기초의원 수가 줄어든 얘기로 이번 선거 전에 기사가 나왔어요. 대동제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안행부에서 처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것을 정확히 알아봤으면 좋겠어요. 제가 찾아본 자료로는 이렇거든요. 이미 시행되고 있던 대동제하고 지금 새로 실행하려고 하는 대동제가 다른 방식으로 되고 있는 것인지, 이미 몇 개 지자체가… 인터넷 검색한 바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지나치게 좋은 측면만 바라보고 성급하게 진행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조례개정이나 여러 가지 검토사항들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설개선부터 들어가는 예산을 편성한 것은 대동제를 시행한다는 것을 기정 사실화하고 예산을 편성한 것은 아닌가. 이 자리에서 대동제의 장단점을 토론하기에는 어렵지만……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그것을 하다 보면, 사무실 자체가 우리가……

용정순 위원 하게 된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할 경우에는 그런 거죠.

○ 위원장 류인출 잠깐만요. 대동제 관련해서 자료를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것을 드리세요. 국장님.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하나만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예산서에는 없는 내용인데, 청사 옆에 주차장 부근에 RDF에너지센터 있잖아요. 그것 지금 가동 중이에요? 어때요?

(○ 방청석에서 - 제가 말씀드릴게요.)

용정순 위원 마이크 앞에서 얘기해 주세요.

○ 회계과장 심준식 예전에 가동하다가 가동하던 업체가 부도가 났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다른 업체가 들어와서 수리 중에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게 언제예요?

○ 회계과장 심준식 수리해서 저희가 시험을 해봐서 배출오염물질의 안전도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가동을 못 하기 때문에 작업 중입니다.

용정순 위원 업체가 부도나고 그만 둔 게 어느 시점이죠?

○ 회계과장 심준식 작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정확한 내용 모르시나요? 2012년도

○ 회계과장 심준식 2012년도요.

용정순 위원 2012년 이후에는 가동을 안 했다는 얘기예요?

○ 회계과장 심준식 가동을 안 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데 왜 가동했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이것 현황 자료 좀 주세요.

○ 회계과장 심준식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새로 선정된 업체도 주시고요.

○ 회계과장 심준식 수리하는 내역하고 일정하고 자세히 해서 드리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2012년이면 꽤 됐는데요. 벌써.

○ 회계과장 심준식 가동을 그동안 안 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게 고려자동화인가요?

○ 회계과장 심준식 네.

용정순 위원 회사에 문제가 있어서 그때 당시 2012년이었던 것 같은데요. 다이옥신 나오는 문제로 해서 새로 구조변경하고 수리해서 이제 다이옥신 안 나온다고 자료까지 주셨거든요.

○ 회계과장 심준식 그래서 한동안 가동을 하다가 그 회사가 경영난 때문에 부도가 났습니다. 운영주체가 없어졌기 때문에 저희가 가동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RDF시설이라는 게 시청에서 주도해서 에너지를 얻기 위한 목적보다는 재활용열을 이용하는 연구나 시험용으로 건립이 된 것이기 때문에 그 회사 주체가 부도가 나면서 가동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용정순 위원 아직 원주시 소유의 재산으로 이전이 안 된 상태죠?

○ 회계과장 심준식 시설은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환경관리공단이죠?

○ 회계과장 심준식 예.

용정순 위원 향후 어떻게 하실지 계획도 같이 저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 회계과장 심준식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회계과 예산에 대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회계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정보통신과 예산안에 대해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정보통신과 예산은 317~318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정보통신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정보통신과를 끝으로 안전행정국에 대한 과별 예산안 심사를 마쳤습니다.

안전행정국 소관 예산안 중 과별 심사에서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국장님, 읍면동 주민숙원사업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면 읍면지역은 토목직이 있기 때문에 삭감된 예산이 안 올라오는데요. 동지역은 대부분 많이 올라왔거든요. 전체 합산해 보니까 1억여 원이 10개월간 잠을 자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마 예상한 것은 동에서 직원이 하고 감독은 도시과에서 토목 직원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로과에서? 예전에는 도시과에서 했던 것으로 아는데요. 도시과든 도로과든 그쪽 예산을… 읍면 것도 사전에 받거든요. 도로과든 도시과든 그쪽에서 사업을 시행하는 게 어떻겠느냐. 이런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사업이 어떻게 보면 작은 사어이다 보니까요. 토목직 직원하고 협의해서 감독을 철저히 하든지 모색 한번 해보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예상액을 잡을 때 문제예요. 토목직이 아니다 보니까 프로그램 없이, 읍면동에는 적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입을 시키면 얼마라고 나오는데요. 동지역은 일반 직원이 예상 치로 잡다 보니까 결산을 보면 잔액이 남는다는 거죠. 계속 반복되니까 해결할 방안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국장님, 예산심의 받으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게 아니라, 다 아는 얘기입니다마는 세월호 사건 이후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잖아요. 최근 성남시에서 예기치 않은 사고도 있는데요. 안전사고 이게 정말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게 안전사고이지만 대부분이 그래요. 그런데 우리 원주시에도 사전에 시설물 점검을 한다든지 등등해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대비하는 행정을 구현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물론 오죽하면 안전행정국 아니겠습니까. 국장님이 얼마나 고뇌에 차계시겠습니까.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어쨌든 안전을 다시 한 번 점검해 주시고요. 특히나 원주시가 안전도시 아니에요. 안전도시를 표방한다고 하니까.

아울러 명년 예산편성 시에는 이런 부분에도 예산을 반영해서 예산 때문에 사고가 났다 혹 이런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그런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위원님들이 많이 염려하시는데요. 안전사고 대비 관련해서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 관련된 다중이용시설 점검, 캠페인, 학생들 관련 교육을 통해서 자치단체에서 한 결과를 가지고 중앙부처에서 심사하는 게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원주시, 광주광역시, 제주도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연말에 저희가 표창을 받을 겁니다. 교부세도 별도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안전행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안전행정국장님과 과장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회의중지)

(13시40분 계속개의)

○ 위원장대리 하석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은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 중 먼저 농정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입니다.

농정과 예산은 327~330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진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허진욱 위원 허진욱 위원입니다.

저희 위원회가 아니라서 잘 몰라서요. 328쪽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지원 근거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27조에 의해서 지원을 해주고 있는 사업이고요. 여성농업인이 출산 등으로 인해서 영농을 일시에 중단할 때 농가도우미를 활용해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허진욱 위원 구체적으로 여성농업인에 해당되는 건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그렇습니다.

허진욱 위원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권영익 위원입니다.

327쪽이요. 제가 조금 늦었는데요. 질의한 것을 또 질의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청사외벽 노출 콘크리트 코팅공사 하셨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권영익 위원 당초 3,500만 원 확보했었는데, 그렇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권영익 위원 1,500만 원만 집행하면 되는 거예요? 공사 다 끝난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공사가 끝났는데요. 원래 노출 콘크리트는 솔로 긁어서 청소를 하는 공법으로 구상을 했는데요. 설계하는 과정에서 물로 쏴서 청소가 가능하다고 해서 사업비가 변경돼서 2,000만 원 감했습니다.

권영익 위원 글쎄, 예산 절감하는 것은 좋은데요. 처음부터 그런 방법으로 여기 저기 잘 알아봐서 했었어야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 아닌 변명이 되겠습니다마는……

권영익 위원 바로 그렇게 말씀하시면 할 말은 없어요. 변명 아닌 변명을 하신다니까 넘어가야죠. 알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다 완료는 됐고요. 앞으로 예산을 세우실 때는… (방청석을 보며) 예산담당 계시네요. 이런 식으로 어물쩡 예산 세워서 잔액 많이 남아서 삭감시키는 것 있잖아요. 공사 후에. 이런 데는 정말 과에 페널티를 주든가 이런 방법을 도입해야 돼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327쪽에 농업농촌 지역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하셨습니다. 이게 정부의 획일적인 농업정책에서 벗어나서 지역특성을 고려해서 여러 가지 계획을 수립한 줄 압니다. 그런데 농업기술센터에 인적자원이 풍부한데 자체 계획을 수립할 수도 있는데 용역을 줄 필요가 있습니까? 원주시 농정 분야 시정방향이 뭡니까? 농정분야에 원주시정 방향이 있을 거 아니에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말씀하신 부분들은 5년마다 한 번씩 관련 법에 의해서 농어촌지역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인력은 다 행정공무원인데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원주시 농업을 진단하고 현재를 바탕으로 5개년계획을 세우는 차원에서 전문가의 지식을 가지고 판단하고 앞으로 계획을 세워야 되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하기에 조금 버겁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식품은 없습니까? 식품발전계획. 식품도 여기 법에 들어가 있을 텐데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식품 내용도 들어가 있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잘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권영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328쪽에 보면 고령농업인 영농지원이 있어요. 추경에 확보하셨는데, 어쨌든 농사 수확철에 가서 지원하겠다는 게 걸맞지 않고요. 이월시켰다가 내년에 쓰는 거예요, 뭐예요? 무슨 내용을 지원하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이 부분은 도에서 시책사업으로 개발했습니다. 고령농업인 영농지원 조례에 근거를 두고 도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매칭해서 시에서……

권영익 위원 그렇다고 하면 웃기는 게, 도비는 알량하게 3,300만 원 보태고 우리는 1억 원 보태라면… 이런 사업 꼭 필요하냐 이거예요. 내용이 뭐예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고령농업인 중에서 영농 기초작업이 불편한 분들에게 영농에 필요한 것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니까 고령이고, 또 신체적으로 기계 장비를 제대로 움직임이지 못하는 분들한테 그런 농작업비를 지원해 준다는 말씀이에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권영익 위원 이 대상자는 전 농업인은 아니겠고 몇 세 이상 이런 게 있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70세 이상입니다.

권영익 위원 그렇지 않으면 장애를 가졌거나 그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해 준다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고령농업인이기 때문에 70세 이상 나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권영익 위원 무조건 장애가 있고 그런 것은 아니고요. 그런데 시의적절하지 않다는 거예요. 지금 이후에 떠는 벼는 솔직히 밥맛도 없고 그래요. 저도 농사지어봐서 알지만, 서리 오기 전에… 지금 조금 늦었어죠. 서리 한번 살짝 왔어요. 그래서 물벼 수매하는 것 아닙니까? 물론 수확만 농작업이 아니겠습니다마는 대체적으로 벼농사가 가장 주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면서, 고구마도 캘 것 다 캤지 여지껏 남았겠어요? 시의적절하지 않고, 도시책 사업이라면서 도비는 3,300만 원 지원해 주면서 시에는 1억 원씩 부담하고 생색은 도에서 다 내고 말이야. 하여간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요. 예산편성개요에 보면 용수개발비가 1억 6,400만 원 증가했는데요. 이게 어디 편성되어 있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올해 한해가 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전사용승인 받아서 사용한 겁니다.

권영익 위원 그래서 쓴 거라는 말이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이 정도 하면 가뭄에서 얼마나 해갈되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상당히 애매하신 말씀인데요. 현재까지 17개소 관정을 개발해서 189ha를 갈수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면적에 차이가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물론 그렇겠죠. 물이 잘 스며드는 논도 있고 하면 차이가 있겠죠. 어쨌든 1억 6,400만 원을 받아서 3개소에 1억 5,000만 원 들어갔다는 말이죠? 사전사용하셨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권영익 위원 그리고 328쪽에 농가도우미 지원 이것도 도시책사업이에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도에 더 보태라고 건의 좀 하세요. 생색은 도에서 다 내고 말이야.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정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유통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농업유통과 2회 추가경정예산은 331~335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332쪽에 보면 과수 생력화 작업기 사업에서 작업차 지원사업이 있는데요. 도비랑 시비 매칭사업이네요. 이게 1대만 이번에 하시는 거죠? 계속 사업 중이신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과수 대상이 사과, 배, 복숭아가 되겠고요. 대당 2,000만 원 해서 4대를 구입하는 겁니다.

곽희운 위원 3대는 그러면 본예산 때 하시는 건가요? 4,000만 원 1식이라고 되어 있어서요. 과장님이 답변해 주세요.

○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농업유통과장 이병기입니다.

고소작업차는요. 사과나 배나무가 크다 보니까 작업하기가 상당히 곤란하기 때문에 농가에서 앞으로 전지작업이나 수확할 때 사용하기 위해서 이번에 도에서 추가로 4대를 저희한테 배정해줬습니다. 1대당 2,000만 원인데 50% 보조해서 1,000만 원씩 지원하는 겁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4대요. 알겠습니다. 저는 1식이라고 해서 1대를 하시는 건가. 과수농가에서는 굉장히 필요한 장비더라고요. 저는 1대만 하는 줄 알고 질의드렸는데, 4대라는 말씀이시죠?

○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곽희운 위원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유석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334쪽에 원주푸드종합센터 차량구입인데요. 2,500만 원인데요. 차종이 어떤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소형 승합차를 살 계획입니다.

유석연 위원 어떤 용도로 쓰려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앞으로 푸드센터가 정상가동이 되면 현장에 가서 계약이라든가 포장하고, 토양도 채취해서 검사해야 되고, 농업용수도 채취해야 됩니다. 그러면 작업을 하기 위해서 전용차가 필요합니다.

유석연 위원 몇 톤짜리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저희들이 예상하기로는 186건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석연 위원 차량 톤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승용입니다.

유석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류인출 위원입니다.

333쪽에 저소득층 친환경 학교급식잉. 엄청 많은 예산이 감액됐습니다. 대상자가 없어서 그런 건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소득층 친환경 학교급식 대상자는 159명입니다. 그런데 학교에 신청하는 학생이 많지 않습니다.

류인출 위원 저소득층이라도 신청하면 주고 신청을 안 하면 안 주는 건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신청을 안 하면 안 주는 게 아니라 학생들 자체가 기피하는 현상입니다.

류인출 위원 당초에 대상 인원이 있는데… 신청을 하면 주는 게 이상한데요?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시죠. 너무 많은 금액이 감액돼서요.

○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청에서 당초에 예산을 세울 때는 저소득층이 약 280명을 예상해서 요청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1억 4,529만 6,000원을 예산을 세웠었는데요. 그동안 학교에서 신청을 받은 결과 159명만 신청이 들어 와서 나머지가 감액되는 겁니다.

류인출 위원 학교 같으면 계속 연계돼서 올라가는 학생 수가 있기 때문에 총 인원은 산정이 될 텐데 이렇게 많은 차이가 나서요.

○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저희가 듣기로는 학생들이 저소득층이라는 것이 알려질까 봐 신청을 안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내년도 예산에는 몇 명 기준으로 계상을 하세요?

○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내년에도 교육청에 신청을 받아서 예산을 세울 겁니다.

류인출 위원 올해 감액된 부분 빼고 하면 될 것 같은데요?

○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그렇다고 대상자를 임의로 줄일 수는 없고요. 해마다 같은 일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존경하는 권영익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너무 과하게 예산을 잡아서 다른 사업을 못 하게 되고 예산이 너무 잠겨 있는 것 아닌가. 필요한 예산이면 세우는 게 맞는데 필요치 않은 예산을 과하게 세운 게 아닌가 해서 여쭤본 거고요.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334쪽에 원주푸드종합센터 바닥 에폭시 청소 해서 150만 원이 있는데요. 큰돈은 아니지만, 보통 건물을 짓고 나면 준공할 때 업체 측에서 청소까지 끝내는 것 아닌가요?

○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처음에 잘 해놨는데요. 바닥이 파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 작은 지계차가 많이 움직이다 보니까 금방 까맣게 돼서 이번에 새로 하려고 합니다.

류인출 위원 청소가 아니고 새로 칠하려고 하는 거죠?

○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깨끗하게 청소를 하는 겁니다. 지게차뿐만 아니라 작업을 하다 보니까 바닥이 쉽게 지저분해져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깨끗하게 청소를 해야만 위생적으로 오시는 분들에게 보여질 수 있고요.

류인출 위원 신축된 데인데 별도 바닥 청소비가 올라와 있어서 질의했습니다. 이해가 안 돼서 질의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기계로 청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세웠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권영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소장님, 334쪽에 제가 지금도 원주푸드위원회의 위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원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사업… 지금 기존에 되어 있는 거예요? 설계하고 설명할 때는 지원센터를 집어넣는다고 했는데, 갑자기 증축이라고 해서 이해가 안 돼서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저희들이 현재 단층으로 지어져 있고요. 시설사용을 보면 행정 쪽에서 지원을 하기 위한 아까 말씀드린 검사실이나 홍보실, 행정지원할 수 있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2층으로 증축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웠습니다.

권영익 위원 푸드위원회에 참석해서 설명하실 때는 이런 도입시설이 다 돼 있는 것으로 해서 설명을 들었는데요.. 그런데 어쨌든 해보니까 예산이 부족해서 공간을 못 확보했다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예산이 부족해서 신축할 당시에……

권영익 위원 한강수계기금 30억 원하고 시비 30억 원 들여서 한다는 것 아니에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런데 이게 추가된다고요. 내년 3월에 증축이 힘들겠네요? 상반기나 돼야 되겠네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그렇습니다. 상반기 되어야 가능합니다.

권영익 위원 이로 인해서 학교급식에 문제가 없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지금은 원예농협 공간을 같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잘 알겠고요. 그 밑에 상수도 인입 설치공사 있잖아요. 5,400만 원. 이게 지금 준공한 지가 꽤 오래됐잖아요? 작년 가을에 하지 않았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올 봄에 했죠.

권영익 위원 여지껏 상수도가 안 들어갔다는 얘기예요? 물이 있지 않고서 어떻게 준공이 나고 말이야. 무슨 설치공사가 이제 와서 5,400만 원이 들어와요? 관이 작아서 다시 하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상수도가 없었는데요. 인입선이 올라왔습니다. 거기에 연결해서 건물 넣는 사업입니다.

권영익 위원 증축하는 부분에 대한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현재까지 상수도가 들어와 있지 않습니다. 인입선이 못 들어왔기 때문에요.

권영익 위원 그러면 그래서 청소 못 한 거 아니에요? 아니, 뭐 아주 수수께끼 같아요. 그런 것을 가지고 준공처리를 해준 것도 웃기고 말이에요. 급하니까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런 것을 어떻게 준공처리를 해서 사용하라고 건축허가 승인을 내줘요. 건축과에 승인 받았잖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받았습니다.

권영익 위원 건축과도 웃기는군. 그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푸드종합센터 시에서 예산 투입을 해서 원예농협이 하고 있죠. 언제 시작했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올해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지금까지 6~7개월 동안 손익분기점을 계산해보셨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아직 1년이 안 돼서 원예농협에서 자료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저희들이 그쪽 얘기를 듣기로는 아직까지는 적자인 것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시에서 예산투입을 해서 적자가 나는데, 원주시에서 직접 법인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방법은 없습니까? 계속 예산을 지원해서 적자가 나는데 원주시에서 지역 농산물을 많이 팔아주면서 원주시도 적자가 안 날 수 있는 법인 형태로 만들어서 푸드종합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했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처음 위탁관리 줄 때도 여러 가지 검토를 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방법도 있겠습니다마는 원예농협이 공모에 의해서 신청을 했을 때 다각도로 검토를 했는데요. 그래도 농협이 위탁하는 것이 농업인들과의 접근성이 좋으니까 판단해서 위탁관리하고 있고요. 현재는 시작하는 단계이고, 아시겠습니다마는 학교 역시도 수의계약하는 학교가 많지 않습니다. 시작하는 단계니까 적자로 운영된다고 보고 일정한 시점이 되면 손익이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계약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손익분기가 어렵다만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푸드종합센터에 직원 분들하고 농협 직원들이 같이 근무하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그렇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승합차를 구입해서 농산물을 학교에 배달하는 역할을 하려고 차를 구입하는 건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아까 저희가 차량 구입하고자 하는 것은 푸드센터에서도 안전성 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그러다 보면 포장에 대해서 토양, 농업용수 등을 시료를 채취해야 합니다. 농가별로 돌아다니면서. 그 시료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필요하다고 해서 차량을 구입하는 겁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잘 알겠습니다.

허진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허진욱 위원 334페이지 원주푸드종합센터 차량 구입 건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일전에 듣기로는 농업기술센터에 소장님 전용 운전기사가 정원에서 감원됐다고 들었는데, 맞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맞습니다.

허진욱 위원 그 업무용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운전기사가 한 명 배치가 되는 겁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아마 직원들이 해야 될 겁니다.

허진욱 위원 소장님 차량으로 쓰는 것은 아닌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그렇지 않습니다.

허진욱 위원 그래서 운전할 수 있는 정원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 하시는 것은 아닌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그렇지 않습니다.

허진욱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농업유통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축산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축산과 예산은 336~341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336쪽에 보시면 도비와 시비로 5,000만 원 지속가능한 축산시설 개선 2개소인데요. 어떻게 지속가능한지 설명을 해주십시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저희들이 사업대상자를 선정해놓고 있습니다. 사업대상자는 산란계나 낙동인데요. 이 중에서 순위를 정했습니다. 거기에서 후순위에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유석연 위원 축산시설 개설인데, 어떤 시설을 개선하냐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사업내용을 말씀하시나요?

유석연 위원 네, 과장님이 답변하세요.

○ 축산과장 문용주 이것은 노후 축사 시설 개설입니다.

유석연 위원 노후축사는 알죠.

○ 축산과장 문용주 착유기, 급수기 그것하고 축사 내부를 개선하는 겁니다. 2개소를 할 겁니다.

유석연 위원 이 밑에 축사시설 현대화 지원도 마찬가지예요?

○ 축산과장 문용주 그것은 다릅니다. 그것은 축사 신축입니다. 그래서 산란계 2개, 낙농 1개 농가는 지금 하고 있고요. 추가로 한 농가가 배정됐기 때문에요. 산란계 축사 신축입니다.

유석연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337쪽에 보면요. 중간쯤에 소 먹이용 볏짚 운송비 지원 720만 원 있습니다. 어느 층을 지원해 주는 겁니까?

○ 축산과장 문용주 타 시도에서 사온 볏짚이 있습니다. 이것을 운송비에 40%를 지원하는 겁니다.

유석연 위원 타 지역에서 볏짚을 사오면 축산과에 신청하면 40%는 지원받는다고요. 다 지원받았어요?

○ 축산과장 문용주 지금 하고 있습니다. 볏짚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유석연 위원 그다음에 그 밑에 보면 양돈 생산성 향상 지원 5,000만 원.

○ 축산과장 문용주 분만사하고 자돈사 개보수인데요. 우리가 축사 내부시설 전기, 환기, 단열, 냉난방 이런 것을 폐사율을 방지하기 위해서 내부시설을 수리하는 겁니다.

유석연 위원 지역은 선정 됐어요?

○ 축산과장 문용주 안 했습니다. 선정해야 됩니다.

유석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습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337쪽 보면 가축분뇨 액비 활성화 사업이 있는데요. 민간이전은 어느 단체에 해주고 있는 거죠? 여러 가지 보조사업도 있고, 처리시설 지원도 있는데요. 밑에 액비사업을 어디에서 하고 있는 거죠?

○ 축산과장 문용주 이것은 살포기를 1대 구입하는 건데요. 신청자가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제가 여쭈어보는 것은 액비를 만들지 않습니까? 이것을 축산농가에서 하는 것인지요?

○ 축산과장 문용주 액비유통센터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뿌려주고 계속 하는 겁니다. 양돈협회에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양돈협회에 민간자본 이전해 주는 겁니까?

○ 축산과장 문용주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얼마나 되죠? 양이?

○ 축산과장 문용주 ……….

곽희운 위원 질의드리겠습니다. 양이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제안하고 싶은 것은,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에 축산분뇨 처리시설이 있어서 1년에 12억 원 정도 비용이 들어갑니다. 다른 지자체 보니까 농협협동조합을 통해서 이 액비사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농가 입장에서는 비료대신에 분뇨액비로 비료를 대신하다 보니까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고, 지자체 입장에서도 분뇨처리를 해야 되는데 액비화하니까 처리비용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좀더 확대할 수 있는지, 우리 하수처리장 처리량이 110%를 운영하고 있어요. 처리량보다 더 하고 있거든요. 만종축산폐수처리장도 폐쇄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양이 더 늘 것으로. 원주시에서는 증설해야 되는데, 액비사업을 늘리면 현재 시설을 유지하면서 농가들한테 도움 줄 수 있는 사업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 부분을 고민해 봐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 축산과장 문용주 양돈협회에서 시장님 면담을 해서 처리량이 공공처리시설이 차갑니다. 시설을 확대하고 자체 처리를 해야 될 입장에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액비처리시설 확충하는 데는 시급한 실정입니다. 사업계획에 반영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고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께 여쭈어볼게요. 339쪽에 유기동물 보호관리 지원 있는데요. 지금 유기동물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죠?

○ 축산과장 문용주 저희가 한국동물보호협회가 1개 있습니다. 거기에 위탁처리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어디에 있습니까?

○ 축산과장 문용주 위치는 호저 송아지경매장 밑에 창고 바로 뒤에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몇 마리나 보호하고 있어요?

○ 축산과장 문용주 금년도까지 1년에 1,100마리 정도 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반려동물등록제 시행하셨었는데, 반려동물도 축산과에서 관리하시는 것 맞나요? 등록된 반려동물이 원주시에 몇 마리 됩니까?

○ 축산과장 문용주 현재까지 7,000마리 정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실제로는 몇 마리 된다고 생각하세요?

○ 축산과장 문용주 한 게 50% 좀 넘을 것 같습니다. 아직 할 게 많이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제가 알기로는 50%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축산과장 문용주 아직 많이 안 됐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래서 문제인데, 유기동물이 오면 그쪽에 위탁만 시키고 마는 건가요?

○ 축산과장 문용주 신고가 들어오면 그 사람들이 포획하다가 2주 정도 키우면서 공고합니다. 찾아갈 사람들, 분양받을 사람들 해서 한 달 정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보관하고 나서는?

○ 축산과장 문용주 안 되면 우리가 처리해야죠.

류인출 위원 어떻게 처리하고 계시는지요?

○ 축산과장 문용주 안락사 처리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처리하는 데가 다른 지역에 있습니다. 갖다 처리해야 됩니다.

류인출 위원 제가 생활자원과에 물어보니까 반려동물 사체는 그냥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된다고 말씀하시던데요? 맞습니까?

○ 축산과장 문용주 맞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래서 제가…….

○ 축산과장 문용주 그것은 폐기물처리업체가 따로 있답니다. 허가 난 처리업체에 위탁해서 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한국동물협회에서 그렇게 처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처리하는 내용을 저한테 관련 자료를 주시고요. 일반가정에서 나온 반려동물은 제가 생활자원과에 물어봤더니 그냥 쓰레기래요. 매립쓰레기. 보통 큰 개 같은 경우는 25kg, 40kg까지 가는 개도 있어요. 보신탕집에서 잡으면 보신탕집에 보내겠지만, 일반 집에서 반려동물로 키우던 개는 그냥 버리지는 않거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반려동물 숫자도 늘어났고… 지자체에서 반려동물화장장을 운영하라는 것은 아니에요. 다른 지자체도 보니까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데는 없더라고요.

○ 축산과장 문용주 음성에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원주 분들은 김포까지 가시고, 시흥까지 가시고 그래요. 강아지 한 마리 초상 치르는 데 350~400만 원 든답니다. 축산과에서 하시라는 얘기는 아니고 그쪽 관련업을 하시는 분들한테 장려나 지자체에서 분명히 할 때 혜택은 조금씩 주는 것 같아요. 방금 용정순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고라니 잡아서 쓰레기매립장에 그냥 버리면 됩니다. 사실 악취도 악취지만 그냥 버려선 안 될 것 같아요. 시에서 직접 운영할 것은 아니지만 반려동물 및 가축 사채 화장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 축산과장 문용주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과장님이 답변하셔도 좋고요. 민간자본보조하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해서 지원하는 것 있잖아요. 9,700만 원 정도 증액하시네요.

○ 축산과장 문용주 몇 페이지요?

권영익 위원 337쪽 위에 보면 민간자본보조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서 9,700만 원 정도 증액하시잖아요. 예년에도 계속 해왔던 것 아니겠습니까?

○ 축산과장 문용주 당초 3,500톤이 배정됐었는데요. 5,300톤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어쨌든 축산농가에서 원해서 하면 되는 것이지만, 위에서 내려와요? 그럼 말도 안 되잖아요.

○ 축산과장 문용주 이것은 국비사업이기 때문에 1차적으로 3,500톤이 내려왔고, 2차로 5,300톤 계획이 들어왔습니다.

권영익 위원 기금하고 도비, 시비하고 해서 하는 거잖아요.

○ 축산과장 문용주 네, 국비도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2,300톤이 늘어났단 얘기 아니에요. 2,300톤 늘어나는 게 과연 원주시내 축산농가들이 필요한 양인지를 여쭈어보고 싶어요. 아무리 국비라도 필요 없는 것을 왜 우리가 매칭해서 하느냐 이거예요.

○ 축산과장 문용주 하계작물이 있습니다. 시기별로 우리가 해야 되기 때문에 항상 숫자는 모자랍니다.

권영익 위원 이것 가지고 이 정도 예산도 모자란다 이거죠? 축산농가들이 조사료를 재배하고자 하는 면적하고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이 정도 이상의 예산이 확보돼야 된다 이거죠?

○ 축산과장 문용주 네.

권영익 위원 그러면 되지만 위에서 2,300톤 늘어나서 이러면 그냥 찍어서 내려서 이것은 무조건 하라는 것으로 들려서요.

○ 축산과장 문용주 동․하계작물이 구분돼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조금 있으면 귀리를 심든지 그럴 것 같은데요. 이렇게 해서 배합사료 10포 먹일 것을 8포밖에 안 먹였다든가 이런 것도 없잖아요. 기금에서 내려보내 주니까 하는 것이지. 솔직한 얘기로. 안 그래요? 과학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조사료를 많이 생산해서 배합사료 양이 줄었다든가 이런 것은 하나도 없잖아요. 맨날 강소농 육성한다고 하면 과학적인 것을 가지고 해야지, “시비 붙여.” 이런 식이면 안 된다 이거예요. 앞으로는 그런 데까지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하셔라 이거예요. 그렇다고 겁먹지는 마시고요. 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양돈 생산성 향상 지원 해서 5,000만 원 주는 것 있네요. 어디에 주는 거예요? 혹시 ‘금돈’에 주는 것 아닙니까?

○ 축산과장 문용주 몇 페이지죠?

권영익 위원 그것도 337페이지요. 양돈 생산성 향상 지원 해서 반 보조해주네요. 5,000만 원.

○ 축산과장 문용주 아까 분만사, 자돈사 개보수 하는 건데요. 자돈 폐사율 감소를 위해서 축사 내부시설을 교체하는 겁니다.

권영익 위원 어디에 지원해 주는 거예요?

○ 축산과장 문용주 농가 선정을 해야죠. 농가선정이 안 됐습니다.

권영익 위원 이런 축산 농가들이 “이런 것 있으면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신청이 들어와서 도하고 협의해서 하면 좋은데, 그분들이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래서는 강소농을 육성을 못 해요. 축산인들이 제안을 하면서 들어와야죠. 그래야지 사업 효과가 있는 것이지요. 예산 세워 주고 “할래? 안 할래?” 이런 식으로 돌아다니면서 물어보고 말이야. 그럼 “하죠.” 그러면 예산 받아서 적당히 얼렁뚱땅하고 말이에요. 제가 잘 못 얘기하는 것인지 모릅니다만.

○ 축산과장 문용주 필요한 사업입니다. 도비가 늦게 확보돼서 늦었습니다.

권영익 위원 선정해야 한다고 과장님이 그렇게 답변하셨기 때문에 그래요.

○ 축산과장 문용주 심사를 해야 합니다.

권영익 위원 신청 들어온 사람들은 있고요?

○ 축산과장 문용주 사업이 확정되면 우리가……

권영익 위원 그게 답답해서 자꾸 말씀드리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있네요. 339쪽 보면요. 도축장시설 개선사업 있어요. 2,500만 원인가? 339쪽 맨 하단. 2억 5,000만 원이네요. 눈이 침침해서 잘 안 보여서요.

○ 축산과장 문용주 이것은 관내 강원LPC에 있습니다. 시설이 상당히 노후돼서요. 축산 농민들 계류장이 모자랍니다. 명절 때는 소가 밀려서 차에서도 자고, 야외에서 하다 보니까 감량도 되고요. 계류장하고 작업장도 10년 됐기 때문에요. 그리고 도축을 해서 적정 온도에 보관했다가 출하해야 되는데, 그런 것도 오래돼서 네 가지를 전반적으로 시설 개보수를 하는 겁니다. 도비하고 시비하고 매칭사업으로 하고 자부담 50% 해서 이번에 사업을 진행하는 겁니다.

권영익 위원 5억 원 가지고 그분들이 한다는 얘기네요? 도비, 시비 해서 2억 5,000만 원 하고 자부담 2억 5,000만 원 해서 5억 원 들여서 시설 개보수한다는 얘기잖아요?

○ 축산과장 문용주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요즘은 도축세도 안 받죠?

○ 축산과장 문용주 없어졌습니다.

권영익 위원 지금 말씀 듣고 보면 다 이해가 되지요. 축산농가에서 기껏 소 길렀는데 하룻밤 차에서 자서 5kg이 줄면 그만큼 손해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요. 남의 회사 이윤이 얼마 나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것까지 우리가 계속… 솔직한 얘기로 거기 직원이 몇 명이에요. 고용창출은 되겠지만, 본사하고 다 원주에 있는 거예요?

○ 축산과장 문용주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시설 규모도 어느 정도 크고 이랬으면 이제는 손 벌리지 말고 자기네가 해야지, 도축세나 저거하면 몰라도 도축세도 없어졌고 그런데……. 그쪽 지역주민들은 사실 맨날 냄새 나는 것 아무리 얘기해도 안 되고 말이지. 지역사회에 경제에 도움을 주기는 주겠지만 참 그러네요.

○ 축산과장 문용주 축산농가에는 상당히 필요한 시설입니다.

권영익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축산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농촌자원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농촌자원과 2회 추경 예산 자료는 324~344쪽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진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진욱 위원 허진욱입니다.

342쪽 중간에 자산 및 물품취득비라고 나와 있는데요. 금액은 많지 않습니다만 기관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물품관리계획서에 의해서 구입연도부터 내용연수를 감안해서 내년도 차기 예산을 세워서 복사기 같은 것을 구입했을 텐데, 기정에서는 없다가 예산을 세우시는 것을 보면 행정업무에서 물품관리 이런 게 잘 안 되지 않나 해서 여쭈어보는 겁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농업기술센터에는 지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부지소하고 동부지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동부지소 건물을 신축한 지 얼마 안 됩니다. 거기에 집기류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허진욱 위원 내용연수가 지난 게 아니라 신규 구입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예.

허진욱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보면 기 예산에는 없다가 예산액으로 들어온 데가 상당히 많이 있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과가 다 그렇던데요. 당초예산 할 때 내년도 사업을 계산해서 기 예산에 넣어서 반영했다가 되어야 되는데, 기 예산에는 전혀 없다가 추경에 올라온 것이 상당 부분 있던데 그런 부분을 사전에 미리 검토하셔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344쪽 보면 농산물종합가공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려고 하시잖아요. 이게 사경제에는 큰 영향은 안 미처요? 예를 들어서 고추를 한다고 하면 어차피 농업인들이 와서 하는 것 아니에요. 물론 농사지은 것을 사서 일반 방앗간에서 찧을 수는 있겠죠. 이것 하면 농업인은 바로 가서 가공할 수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농업인만 살자는 것이냐?” 이런 얘기가 안 나오겠냐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타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냐 없냐는 큰 영향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가공되는 식품은 낙과를 가지고 즙을 만든다든가 아니면 환을 만든다든지, 건강보조식품 가루를 만든다든지 이렇게 해서 농업소득을 올린다는 차원에서 이 시설이 운영되는 것이고요. 현재 시중에 있는 고춧가루 방앗간이나 참깨, 들깨 기름집이 물량이 줄어든다 그렇게는 안 보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에서 잉여된 농산물이나 건강보조식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특용작물 그런 부분들을 가공으로 도와주고, 농업인들이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실품의 안전성을 센터에서 보증하고 해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권영익 위원 제가 잘못 이해했군요. 경제에 침해하지 않겠느냐 한 게, 주로 낙과된 것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잉여 농산물을 갖다가 즙을 만들어서 식품으로 인정해 주어서 판매도 하고 그런 가공시설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여기에서 참기름를 짠다 이것은 아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니까 그런 기계는 들여놓지도 않고 그렇게 운영하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예.

권영익 위원 지금 운영이 돼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아직 건물만 되어 있고요. 집기는 설치가 안 됐습니다.

권영익 위원 준공식은 안 했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아직 안 했습니다.

권영익 위원 했으면 내가 가봤을 것 같은데, 가보지를 않은 것 같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지난번에 산업경제위원님들은 방문하셨습니다.

권영익 위원 산경위?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권영익 위원 한번 저도 나가보겠습니다. 재료비는 뭐하는 데 써요?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을 왜 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재료비는 저희들이 시운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비입니다.

권영익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유석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여기 예산서에는 없지만 관심 차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주시 대표음식이 제가 알기로는 뽕잎황태밥하고 복숭아불고기 맞죠? 몇 년 됐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3~4년 정도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유석연 위원 분석을 해보셨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시민들의 활용도는 분석한 것은 없습니다.

유석연 위원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요. 대표음식이 과연 명품으로 가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시고 분석도 하고, 조사도 하고, 현지답사도 해야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원주가 강원 제일의 도시이고 우리나라에서 살기 좋은 도시 세 번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찾아올 수 있는 여건은 되는데, 가야 할 곳, 먹을 것이 없으면 빨리 돌아가고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적극적인 긍정적인 사고를 발휘하셔서 미래에 동계올림픽이나 수도권전철이 돼서 사람들이 오면 가고 싶은 곳이 있어야 되고 먹을 것이 있어야 되는데, 배가 고파도 그냥 돌아간단 말이에요. 분석을 하셔서 맞으면 강력하게 추진해야 되고 아니면 바꿔야 되고 그렇게 대비를 했으면 좋겠어요. 5분자유발언도 준비를 하고 시정질문 때도 먹거리를 집중적으로 할 건데요. 뭔가는 원주도 딱 떨어지는 것, 춘천은 닭갈비와 막국수인데, 핵심적으로 분석하시고요. 존경하는 1,400여 공직자 분들이 계시니까 공무원만 분석해도 과연 먹거리가 뽕잎황태밥하고 복숭아불고기가 맞는 거냐. 연구도 해보시고 용역을 세워서 새로운 강원도 대표음식이 뭔지, 전국의 대표음식이 뭔지 찾아서 벤치마킹해서 그야말로 원주의 명품 음식을 꼭 3년 안에 찾아냈으면 좋겠어요. 뜰 수 있도록.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위원님 질책에 감사드립니다. 대표음식이 현재 8개소가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희들도 같은 문제점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평가가 용역 중에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대한 개선방안이 있는지, 개선방안이 없다면 다른 대표음식을 개발하든지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원주시민도 33만 명이고,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원주 대표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습니다.

유석연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면, 용역회사에 맡기지 말고 원주시민 33만 남녀노소에 맞춰서 원주시민이 많이 먹을 수 있는 것을 맞춰야지, 용역사가 입맛에 맞추다 보면 안 됩니다. 근본적으로 폭넓게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준비를 하십시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현재 평가는 다른 대표작물을 개발하기 위한 용역은 아니고요. 현재 대표음식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있는 거니까 그 평가결과를 보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필요하다면 원주시민들에게 공모를 한다든지 시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대표음식이 개발되도록 하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예를 들면 제가 뽕잎황태밥이 맛있으면 한 달에 세 번씩 먹어야 되는데 딱 한 번 먹었어요. 복숭아불고기는 억지로 끌려가서 두 번 먹었는데요. 가서 먹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전반적으로 검토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촌자원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농업기술과 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45~346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류인출 위원 345쪽에 삼토문화제 새기술보급전시관 운영이요. 올해 처음 시행하시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작년에도 했습니다마는 규모가 작았습니다. 작년에는 부스를 1개 운영했는데 기술개발 분야에서 특용원예라든지 아니면 토양미생물 그리고 잡곡류 30여 종 정도 그리고 미생물 분쇄기, 우렁이 농법, 화분 매개곤충 이런 등등을 시민들에게 전시를 해서 기술개발 분야를 홍보하기 위해서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제가 농사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삼토문화제 거기서 하잖아요? 일반시민들한테 효과가 있을까 싶은데요. 제가 알기로는 농사짓는 분들 작목반이 다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품목별연구원들이 참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 차원에서 기술개발파트에서 소비자, 농업인들에게 신기술을 보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주체는 어디예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농업기술센터입니다.

류인출 위원 일반 농사짓는 분들한테는 농업기술센터에 따로 행사를 하는 것은 없나요? 기술보급에 대해서. 영농교육도 하고 품목별로 쭉 하시는 것 같은데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저희 센터에서 상시적으로 품목별연구회가 활동을 하고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류인출 위원 그렇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안 나오는 분들 때문에 행사장에 나와서 홍보하는 건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새로운 체험을 하고 농업을 접할 수 있는 부분으로 많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권영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소장님, 지금 미생물배양 재료 구입 5,600만 원 증액돼서 2억 7,200만 원을 확보하시려고 하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미생물 배양하는데 지금 면단위는 다 하나씩 있죠? 몇 개소나 있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현재 읍면에 7개소가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없는 데는 어디예요? 흥업은 없어도 되겠죠. 센터에 있으니까. 센터 것까지 해서 그런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센터 것까지 해서 8개소입니다.

권영익 위원 읍면에 하나씩 거의 다 있다고 보면 되잖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정말 기대효과가 좋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많이 선호를 하고 호응도가 높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만큼 미생물 배양해서 보급하는 게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말씀이잖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면 이것을 지금 무상으로 공급하잖아요? 맨날 공짜만 해서는 안 되겠다 저는 그런 생각이에요. 타 시군에서도 다 이것 비슷한 사업을 하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럼 사갈 일이 없네요. 우리 것이 더 좋으면 사갈 거 아니에요. 팔아먹을 수 있는 방법 좀 없어요? 이런 식으로 시설 만들어서 매년 배양해서… 이것 해마다 올라갈 거 아니에요. 재료구입비가 계속 올라갈 것 아니에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저희들도 내부적으로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계속 희망량을 무조건 무상으로 줘야 되느냐. 특히 대규모 양축농가에서는 소비되는 물량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검토해서 수익자부담 원칙에 의해서 부담을 시켜야 되지 않느냐 내부적으로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게 바로 강소농으로 가는 지름길이에요. 매일 의존하고 보조금이나 공짜… 결국 그 사람들 자생력을 길러주는 것 아닙니다. 최소한의 원가 정도만이라도 받아야 아까운 것 알지. 솔직히 축산농가에서 많이 가지고 가면서요? 이분들이 갖다가 20리터 뿌려도 되는 것을 30리터를 뿌리는지, 40리터를 뿌리는지 확인할 바도 없고 그렇잖아요. 달라면 그냥 주고. 안 그렇습니까? 잔뜩 재료비만 올라가고.

행정사무감사도 아닌데 이렇게 떠들어서 죄송합니다마는, 과학적으로 몇 평이다 하면 면적당 몇 리터를 뿌리면 저감시킨다든지, 퇴비가 잘 발효된다든지 이런 게 있을 거 아니에요. 이런 것 분석 안 하고, 그냥 뭐 지금까지 그렇게 지급한 것이나 다름없어요. 지불대장을 쓰긴 쓰겠지만, 이렇게 해서 뭔가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당신네 농가는 소 몇 두고, 몇 평이니까 이만큼만 가져가세요. 이제 그만입니다.” 이렇게 해서 계도를 하고 2016년에 가서는 “정말 원가만큼은 받습니다.”라고 사전예고를 하고 이래야죠. 그냥 가기만 하면 얻어다가 뭐에 쓰는지… 그러다가 “너희 집도 써 봐.” 하고 주기도 하고 그럴 수도 있잖아요. 텃밭 조금 하는 사람들도 물론 원주시민이니까 다 좋다 이거예요. 주말을 이용해서 텃밭 가꾸는 것 권장해야 될 사업이지만 농업인 단체에서는 베란다에 뭐 심으면 난리 나잖아요. 새벽시장 안 된다고. 그런 소리 하잖아요. 어느 게 정답인지 모르겠는데, 텃밭 조금 하는 사람들한테도 공급하려고 하는 것은 알고 있는데요. 대부분 아직까지 그 사람들은 모르니까 못 가져가지만 얻어서 뿌려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농업인들 스스로도 지켜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만 시비도 절감되고 그러는 것 아니냐 이거예요. 하나 개선된 게 부산물비료 면적단위로 하는데 이것도 아직까지 확실하게 되지도 않고 있어요. 이런 것을 연구해서 예산을 절감하고 농업인들도 나름대로 자생력을 기르고 이래야지요. 예산과 관계없는 얘기만 했는데 그렇게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그런 부분은 어떤 기준을 마련해서 한번 추진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필요성은 있다고 인정하시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지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텃밭형태로 조금 운영한다든지, 농업 외에 활용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는가. 특히 대규모 농가들에서는 미생물이 먹이에도 들어가지만 냄새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양쪽으로 다 사용합니다. 그래서 물량이 자꾸 늘어나서 예산절감 차원보다는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어떤 제재방안이 필요하겠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렇게 꼭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346쪽에 다래가공품 아이스다래 생산시범을 하겠다고 하잖아요. 3,000만 원.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니까요. 몇 년 전에 와인을 생산하겠다고 해서 귀래에 다래실증시험재배 했었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권영익 위원 그것 지금 와인 잘 생산되고 있어요? 머루인가?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머루였습니다. 지금 시험단계에 있는 중입니다.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권영익 위원 전 최 소장님 있을 때 한 건데. 물론 연구 좋아요. 그런데 실증시험한다는 게 이게 그리 성과도 못 내면서 맨날 실증시험재배다 해서 성공한 게 그리 많지 않잖아요? 성공적인 사례가 있기는 있겠지만, 큰송이는 안 그랬고, 그다음에 포타벨라인지 그것도 다 실증시험사업으로 하다가 이제 하는 사람 없잖아요? 그다음에 나온 버섯이 뭐예요? 그것 말고 많이 했잖아요.

제가 봤을 때 솔직한 얘기로 요새 보조받아서 짓고 그랬는데 지금은 창고 세나 받아먹고 그러죠? 제가 이것 특별위원회 구성해서 하려다가 그만 접었는데요. 옛날에 그런 재배사 보조해 주고, 또 농기계창고 보조해 줘서 짓고 그런데 이것 제대로 목적대로 쓰는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혀 모르고 있어요. 개인용으로 쓰든가, 아니면 창고 임대 주든가 그래요. 물론 다라는 표현을 쓰면 안 되겠지만 정말 100군데 중에서 한 군데 정도 해도 상당히 잘못된 거라고 얘기하고 싶어서 그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예산과 관계없는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업기술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를 끝으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과․소별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 중 과․소별 심사에서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한 사항에 대하여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예산하고는 관계없는 얘기인데요. 농지관리를 위해서 농어촌공사에 유지관리비 지원해 주고 있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곽희운 위원 1년에 얼마씩 주시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농로 확포장 이런 형태로 5억 원 정도 주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아니, 유지관리 사업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2억 원입니다.

곽희운 위원 타 시군은 얼마나 주는지 알고 계시나요? 원주지사가 원주시랑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이 관리구역이거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타 시군도 저희와 유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다른 3개 군은 1억 원씩 지원해 주고 있고요. 원주관리지사는 아니지만 춘천 같은 경우는 4억 원, 철원은 7억 원, 홍천은 3억 원 이렇게 유지관리비를 지원해 주고 있는데요. 원주 관리면적이 2,400ha 정도 됩니다. 그중에 원주시 면적이 2,000ha 정도 됩니다. 80% 정도 되는 것으로 보아지는데요. 면적 대비하면 우리 시가 유지관리비를 적게 주고 있어요. 농어촌공사에서도 유지관리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고, 농수로 공사하는 부분도 어려움이 있고, 좀 전에 말씀하셨지만 기계화경작로 사업 같은 경우도 올해 5km 정도 예정돼 있는데 - 제가 수치를 여쭤보는 게 아니니까 답변은 안 하셔도 되고요 – 미포장 구간이 49km 정도 됩니다. 5km 정도로 50km를 하려고 하면 아직도 굉장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1년에 10km 정도씩은 해야 되지 않을까. 지금 농촌에서는 농기계 다니는데 어려움이 많아서 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거든요. 철원 같은 경우는 거의 100% 다 돼 있을 겁니다. 원주시에서 관리하는 면적에는 아마 경작로 포장이 100% 다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면적만 안 돼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이 부분도 조금 더 추가로 예산을 반영하셔서 빠른 시일 내에 미포장 구간이 포장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고요. 농어촌공사 구역 내에 경작로가 빠른 시일 내에 포장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15년도 예산에 반영시켜 주십사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유석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짧게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먹거리를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우리가 10만 인구였을 때 풍물시장, 자유시장, 중앙시장 있었는데, 30만이 넘었고 50만 미래도시로 가려면 먹거리단지를 육성해도 큰 무리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가령 먹거리단지 만들어서 서민경제를 살리고 대표음식을 만드는 두 마리 토기를 잡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해야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우산동에 보면 풍물시장 2동 있는데, 한 20년 돼서 뜯어내야 돼요. 그러면 다시 건축을 할 수 없어요. 하천이기 때문에. 그러면 구 터미널에 보면 지금 1,788평 시유지가 있는데, 거기 교회 다니는 사람들 주차장인지 몇 대 서 있고 지저분하게 되어 있는데요. 이것을 먹거리단지로 해서 전통음식이라든지, 강원도 대표음식이라든지, 원주 대표음식을 뽑던지, 다문화가족 음식을 뽑든지 뭔가 대표음식 먹거리단지 타운을 만들어서 경제도 살리고 서민도 즐기고 먹거리가 유명해져서 원주가 명품도시로 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쏟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알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권영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아까도 강소농을 육성하고자 소장님 이하 과장님, 담당자님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믿어도 되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제가 믿겠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마는 지속가능형 축산시설개선사업비로 해서 착유기 사준다고 하는데, 정말 소규모 농가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5,000만 원으로 2개소를 한다고 한 것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육우 하면 착유기를 사야지, 착유기 없이 뭘 하겠다는 거예요? 전쟁 나가면서 총 안 갖고 가는 것과 똑같은 거 아니에요? 육우 기르면서 착유기는 기본적으로 하고 그 외에 뭐를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아까 착유기를 지원한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요. 문제예요.

제가 봤을 때 볏짚 운송비도 지원해 준다 그러는데, 지원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서서히 고기를 먹이는 방법보다는 잡는 방법을 가르쳐줘야 된단 말이에요. 그래야 자생력이 생기지, 평생을 어떻게 고기를 잡아주겠어요. 운송비까지 지원해 주는 것은 정말 많이 하는 거니까 교육 때마다 정말 정신교육을 시키셔야 되는 거예요. 새해 영농설계 교육인가 있잖아요. 1월에. 수시로 작목반 교육이 있을 때마다 지원해 주는 것 고마워하고… 시내 장사하시는 분들 내 물건 배추 몇 포기 우리 가게로 가지고 와야 되는데 그것 지원해달라고 하면 지원해 줄 거예요? 안 해주잖아요. 그런데 자기 소 먹이려고 볏짚을 자기가 가지고 오는 게 맞는 거지 이것 운송비까지 지원해 주고 말이에요. 농업인들한테 얼마나 혜택을 주고 있느냐는 거예요. 대형마트가 자꾸 들어와서 구멍가게가 죽네 사네 해도 1원 한 푼 지원해 주는 일이 없잖아요. 이런 고마움을 농업인들이 아셔야 된단 말이에요. 저도 농업인의 아들이고 농사짓지만 뭔가 지원받잖아요. 비료부터 해서. 그럴 거면 다 지어달라고 하죠. 아, 참…….

내년에 가서는 바뀐 모습을 보여주세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위원님 말씀 충분히 알겠습니다. 볏짚 운송비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은 도에서 시책을 개발하다 보니까 어감상 어떤 분위기가 우리 정서에 안 맞을 수 있겠고요. 착유기를 구입해준다든지 이런 것은 다 축산경영의 경영비를 절감해 줌으로써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간접적인 지원이 아닌가 이해해 주시기 바라고요. 아까 지적하신 대로 추경에 이런 예산을 세우는 부분들은 도에서 사업을 발굴해서 추경으로 예산을 배정하고 저희들이 매칭하다 보니까 시기가 안 맞는 부분이 있다고 이해해 주시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하여간 다 좋고요. 하다못해 요즘 교육을 간다고 하면 자부담 얼마라도 하고 가지, 그냥 데리고 가는 것 아니잖아요?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 아까 보니까 강소농 농가 현장학습 참석 보상비 해서 줘요. 교육받으면 교육비를 내고, 보러 가면 보러가는 값을 내고 가는 게 맞는 거지, 이것 돈까지 줘가면서 갑시다 갑시다 해서 데리고 가잖아요. 이런 것 정말 지양하자고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하석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과 과․소장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0분 회의중지)

(15시22분 계속개의)

○ 위원장 류인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은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예산 중 먼저 업무과와 수도과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에 대하여 일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양 부서의 업무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일괄 심사하는 것이니 위원님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입니다.

상하수도사업소 업무과 예산은 상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11쪽, 세출 예산은 26~28쪽입니다. 수도과 예산은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51쪽, 상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15~19쪽까지 되겠으며, 세출예산은 23~26쪽, 31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진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진욱 위원 허진묵입니다.

351쪽 제일 하단 긴급민원해소 사업비 4억 4,000만 원이 있는데, 궁금해서 여쭈어보는 겁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당초예산이 1억 4,000만 원이고 3억 원을 추경에 반영했는데요. 금년도에 굉장히 가물어서 마을상수도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1건의 민원이 있기 때문에 민원해소 차원에서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허진욱 위원 민원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민원인지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마을상수도는 지하수를 먹는 경우도 있고,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수를 먹는 경우도 있는데요. 시설이 아주 열악합니다. 그런 시설이 잘 망가지고 배수탱크라든가 물도 좋지 않고 노후됐기 때문에 교체해야 됩니다.

허진욱 위원 교체비라고요.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황기섭 위원입니다.

351쪽 하단부 귀래 운계리 취수원 개발사업인데요. 암반관정을 보통 개발하면 몇 공 정도를 파시나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1공을 뚫는 건데요. 적정하게 차야죠. 보통 2~3회.

황기섭 위원 암반관정을 개발한다고 하면 개발업체에서 파서 수량도 맞아야 되고, 그다음에 수질도 적합해야 되는데요. 제가 묻는 취지는 그러면 했는데 부족하게 되면 뚫고 난 것을 폐공시키죠?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다 폐공시키게 되어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하고 있는지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방송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요. 폐공한 실적하고 개발실적을 자료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향후 몇 년까지 해요? 5~6년?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사정에 따라서요.

황기섭 위원 지하수 개발하는 것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관리하나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네, 마을상수도요.

황기섭 위원 일반 농업용수는 어디서 해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개인이 합니다. 검사만 해주는 겁니다.

황기섭 위원 검사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원하면요.

황기섭 위원 개인이 파도 허가내야 되잖아요? 허가는 어디에서 해주죠?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저희가 합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그때에 폐공을 하기는 하시나? 어떻게 확인을 해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다 확인해서 폐공된 것을 확인해야만 됩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니까 직원이 현장 나가서 일일이 확인한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네, 일일이 다 확인합니다.

황기섭 위원 폐공을 어떤 방법으로 하시나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기술적인 것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자료하고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제가 조금 늦게 들어와서 같은 질의를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민구스럽습니다만, 상수도 개보수 사업과 관련해서요. 4억 8,000만 원 이게 다 신규로 편성된 거죠? 증액된 거죠?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네.

용정순 위원 우라늄하고 라듐이 나왔다 그랬나?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우라늄, 라듐, 질소, 알루미늄 이런 것입니다.

용정순 위원 근본적인 개선이 아니고, 정수기를 설치하는 거예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네.

용정순 위원 이게 효과가 있나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그런 걸러주는 정수시설.

용정순 위원 그러게, 효과가 있냐고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효과가 있어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예. 다시 수질검사해서 합격해야만 물 공급합니다.

용정순 위원 우라늄이나 이런 것이 왜 갑자기 문제되죠?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과거에는 검사대상이 아니었는데 법이 강화되면서 추가된 겁니다.

용정순 위원 화강암이나 이런 것에는 기본적으로 우라늄이 있다면서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깊이 파면 나옵니다.

용정순 위원 수질개선사업 특별회계도 여기에서 합니까?

○ 위원장 류인출 하수과는 조금 있다가. 업무과하고 수도과.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업무과와 수도과 예산안에 대하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업무과와 수도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하수과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하수과 예산은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363쪽, 세출예산은 367쪽, 수질개선사업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425~430쪽까지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427쪽에요. 감한 것은 알겠는데요. 자외선 소독시설 보수 이것은 매년 하는 거예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예.

용정순 위원 그런데 올해는 왜 7,000만 원을 편성했었죠?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7,000만 원이었는데 2,000만 원밖에 안 쓰고 5,000만 원 남았는데요. 아시다시피 기금이 덜 내려왔어요. 그래서 저희가 덜 내려온 것만큼 삭감하다 보니까 있는 예산에서 삭감했습니다.

용정순 위원 시설보수를 못 했어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하고 나머지입니다.

용정순 위원 2013년도에도 7,000만 원 편성했더라고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매년 그렇게 들어가는데요. 기금이 덜 내려왔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제 얘기는 안 해도 되는 것인가 이 얘기를 여쭈어보는 거예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해야 되는데요. 내년으로 넘겨야죠.

용정순 위원 돈이 없어서 안 했든 안 했잖아요. 안 하고 넘어가도 되는 일이냐는 거예요. 자외선 소독시설을 보수하는 게.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해야 됩니다.

용정순 위원 꼭 해야 하는 거면 빚을 내서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시기를 내년 초로 변경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게 좀 이상해서 그래요. 매년 해야 되는 일인데 올해는 기금이 덜 내려와서 안 해도 되는 거면 매년 할 필요가 없는 일이죠. 확인을 해보세요. 국장님.

아래로 내려오면, 문막․흥업하수처리장 위탁운영 정산비인데요. 이것도 조금 이상해서요. 전용회선비 120만 원씩 12월 계산해서 1,440만 원 편성했는데요. 이게 기정은 제로였어요. 그러면 다달이 120만 원을 냈던 거예요, 아니면 한꺼번에 내는 거예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이게 공공요금으로 지출하다 보니까 공공요금이 모자라서 전기료를 하다 보니까 이것은 각 하수처리장에서 종합시스템 선으로 보고되는 내용이거든요. 유량이 어떻게 들어오고 이런 것을 통제하다 보니까 그런데요. 그 전용회선비가 한 달에 120만 원씩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별도로 예산을 세워서 해야 되겠다. 앞으로 이렇게 계속 세울 겁니다.

용정순 위원 그 말씀을 모르는 게 아니고요. 지금이 10월이잖아요. 석 달밖에 안 남았잖아요. 그런데 12월 치를 계산하셨으니까 그것을 여쭈어보는 거예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예산은 전기료로 세웠는데, 거기에 공공요금이 모자라기 때문에 이렇게 한 겁니다.

용정순 위원 예산 편성이 산정방식 때문에 그냥 12월로 한 거예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1,440만 원을 더 써야 하는데 부기상에 그런 겁니다.

용정순 위원 산출근거가 없으니까 이렇게 산출근거를 했다는 말씀인가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예,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원래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운영관리에 연료비가 13억 원씩 드나 봐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원래는 20억 원씩 들었는데 에너지 자립화시설을 해서 가스를 땜으로써 10억 원을 줄여 보고자 했는데, 10억 원까지는 무리가 있어서 3억 원 더 세운 겁니다.

용정순 위원 원래는 얼마였어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작년에는 20억 원이었죠.

용정순 위원 제가 기억하기에 슬러지 건조 폐열을 활용해서 하는 시설을 설치한 적 있는 것 같아서 그게 효과가 있는지를…….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가스가 발생한 것을 다시 때는 바람에 7억 원 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용정순 위원 효과를 봤습니까.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하수과 소관 예산안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하수과를 끝으로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과별 예산안 심사를 마쳤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예산안 중 과별 심사에서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짧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확인이요. 제가 내용을 잘 몰라서요.

428쪽에 하수관거 임대형 민자사업 시설 임대료 민간위탁금 기금이 3억 6,000만 원 감액됐어요. 민자사업 시설임대료는 딱 정해져 있는 게 금액이 아닌가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하수도기금이 어디서든 줄여야 되니까 현재 예산이 남아 있는 것에서 줄이다 보니까……

용정순 위원 여기 모자란 것 포함해서 내년에 지급해야 되는 거니까 저희가 빚을 지는 겁니까?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늦춰서 주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용정순 위원 어쨌든 빚을 지는 거냐고요. 그런 게 많습니까?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기금만 그렇습니다. 내년에 내려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내년에 추가로 해서 나온다는 얘기예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네, 기금은 약속을 한 거니까 반드시 내려오는데 시차가 금년에 40억 원이 덜 내려온 겁니다.

용정순 위원 우리 시가 잡히지 않은 빚이 생긴 거네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그렇다고 봐야죠. 내려올 거니까요. 돈은.

용정순 위원 그래서 이런 게 몇 개 있어서 이상해서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있는 예산 중에 많이 깎았습니다. 하수도는.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 가지만 여쭈어보겠습니다.

단구택지, 작년에 도시가스 들어갈 때 공사한 부분이요. 양은 얼마 안 되는데요. 하수관거를 2013년 겨울에 하시기로 했는데 올해가 다 지나가도록 아직까지 안 했어요. 계획이 있으신 건가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내년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병영교 앞에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현재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안 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하고 있고 진행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거기 도시가스 공사하면서 가포장한 상태입니다. 1년이 지나도록 겨울에 한다고 했다가 봄에 한다고 했다가 내년에는 11월인데 아직까지 안 돼 있습니다. 올해도 안 된다는 얘기죠?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거기도 7억 7,000만 원이 깎여서요. 내년까지 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내년 이맘때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허만정 내년에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잘 알겠습니다.

없으시면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과 과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미래도시개발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님은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도시개발사업소 소관 예산안 중 미래도시개발과 예산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입니다.

미래도시개발과 소관 예산은 별책으로 나온 공영개발 특별회계 예산서 16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류인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355쪽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외국인 투자유치 상품화사업.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경영사업과인데요?

○ 위원장 류인출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것은 무슨 사업이에요? 사업주체는 어떤 것이고 어떤 내용이죠?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산자부하고 코트라하고 올 초에 사업제안 설명이 있었어요. 원주시에서 신청해서 됐는데요. 사업비가 1억 원 들어갑니다. 산자부에서 7,000만 원 대주고 원주시에서 3,000만 원 대는데, 지방비 1,500만 원, 도에도 의뢰를 해놓고 있습니다.

사업 성격은 해외투자 상품이라고 해서 기업형 레져사업을 하게 되면 우리가 해외 쪽은 잘 몰라요. 코트라에는 해외에 나가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자기들이 해서 산자부에서 코트라를 줘서 사업을 추진합니다.

용정순 위원 외국인 투자를 원주시에 유치하려고? 기업도시에?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위치를 선정해서 기업형 레저산업이라고 해서요. 지금 기업도시에 하는 것이 아니고 다시 별도로 위치를 선정해서 합니다.

용정순 위원 반계산업단지? 소규모 외국인투자유치 지역으로 지정된 곳이요.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네, 반계산업단지요.

용정순 위원 거기는 지금 외국인투자가 유치된 게 있나요?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제가 알기로는 기업도시는 기업도시과에서 하는데, 일본회사에서 하나 들어온 것 같아요. MOU 체결한 것 같습니다.

용정순 위원 코트라에 용역을 주는 거네요?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코트라에서 주관해서요. 산자부에서 예산을 세워서 코트라를 주고 코트라에서 용역회사를 선정해서 사업하는 겁니다.

용정순 위원 실제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미래도시개발과하고 경영사업과 두 개 과를 같이 질의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황기섭 위원입니다.

예산하고 관계없습니다만 본 위원은 우산동이 지역구라서요. 제가 5분자유발언을 했습니다만 그때도 터미널부지가 답이 안 나온 것 같은데, 국장님 거기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고요. 군지사이전 문제도 어렵게 잘 안 풀려가는 것 같은데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요. 우산동에서 기대하고 있어요. 두 가지가 잘 풀릴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지금은 예산안 심의 관계된 것 말씀하시고 마지막으로 소장님께 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미래도시개발과와 경영사업과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소장님께 질의 사항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건도위가 처음이라서요. 공영개발로 하고 있는 사업이 봉화산택지하고 산업단지도 지금?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네, 부론산단.

용정순 위원 개략적으로만 설명 좀 해주시죠. 봉화산택지는 분양이 안 되고 있죠?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봉화산2지구 택지는 저희들이 필지별로 하면 115필지가 되는데 지금 필지별로 하면 80% 되고 면적으로 했을 때는 50%, 금액으로 했을 때는 한 45% 되는데요. 저희들이 판 것이 8필지에 단독 3필지, 근생 2필지, 공공임대주택 1필지 해서 200억 원 정도 되는데요. 계약금 10%, 분할납부 하게 되면 20억 원 정도 이상 돌아오는 것으로 되고 있고요. 부론산단 같은 경우는 위원님 알다시피 이번 추경에 50억 원 세웠습니다. 2008년도 9월에 고시가 난 거예요. 부론면이라든가 이쪽에서는 산단을 벌써부터 개발한다고 해놓고 61만 310㎡가 되는데요. 이분들이 계속 강원도개발공사에서 했다가 안 하고 원주시에서 다시 금년 4월에 사업시행자를 변경해서 합니다. 1회 추경에 50억 원 섰고, 2회 추경에 50억 원 세웠는데 돈이 조금 부족합니다.

일반회계에서 238억 원 가지고 왔는데 130억 원 정도는 줘야지 사업 추진하는 데 애로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용정순 위원 우리 시가 떠안고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가요? 50억 원 추가 편성해서 100억 원인데 이것도 보상비가 모자란다는 거죠?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자세한 말씀 드리면, 올해 1차 회사하고 결정했었는데 계약을 안 했어요. 협상을 했었는데 85% 이상을 사업이 다 끝난 다음에 4년 후에 분양 85%를 원주시가 책임을 지라고 했기 때문에 안 된다. 만약에 85%를 책임진다면 사업비가 2,767억 원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협상이 결렬돼서 2순위 사업자하고 협상 중에 있습니다. 협상이 잘 됐을 때에는 보상비라도 받아서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었는데 그 사이에 사업비가 부족하기 때문에요.

용정순 위원 사업자를 모집하는데 왜 저희가 예산을 세워서 보상을 해주죠? 사업자를 찾아서 그쪽에서 하게 할 계획이잖아요. 시가 주도해서 할 계획은 아니잖아요?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강개공에서 하던 것을 우리가 시행해 나가는데 시에서 돈이 없다 보니까 사업자를 협상해서 제안을 받았죠. 올해 8월에 1차 협상대상자하고 2자 협상대상자가 다 선정이 됐었어요. 1차는 취소 통보했고 2차 협상대상자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봉화산택지에는 얼마가 묶여 있는 거예요? 투자비하고 회수비용이요. 제가 잘 이해를 못 하니까 얼마가 투자됐는데 얼마나 회수되었나.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아까 말씀드렸는데요. 40% 정도가 회수됐습니다. 1차 분양대상 면적이 115필지인데 분양실적은 91필지 돼요. 필지 대비 80% 되고, 면적 대비는 51%이고, 금액 대비는 42% 되고 있어요. 올해는 공동임대아파트 단지가 분양되는 바람에 170억 원 되거든요. 이게 분양됐고.

용정순 위원 봉화산택지의 경우 어쨌든 멈췄다가 다시 하는 사업이긴 한데요. 사업성이 떨어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아파트 분양책을 끞어올리기 때문에 좀 나아지는 것 같은데요. 몇 년 전만 해도 경기침체로 봐야죠.

용정순 위원 그 옆에 대명원하고는 연관관계가 없나요?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봉화산택지를 팔려면 대명원도 개발돼야 하는데요. 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명원에서도 노력하고 있지만 혼자 해서는 안 되고 같이 해서 대명원이 개발될 수 있게끔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없지만 계속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봉화산택지 개발한 게 꽤 오래된 얘기지만 그때도 세계적인 건설경기의 위축 등 여러 가지에 대해서 다들 염려하고 걱정했었는데도 무리하게 시작을 했는데요. 오랜 시일이 흘렀죠. 조속하게 투자된 자본들이 회수되었으면 좋겠는데, 파격적인 분양 조건을 내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크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분양은 크게 두 가지 조건을 걸고 있는데요. 분납금무이자 할인제도시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두 번째 분납금 선납할인제도를 하고요.

용정순 위원 어쨌든 돈이 없다 보니까 여기 다 묶여 있어서, 남원주역세권 개발도 전면적으로 민자개발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아닌가요?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김택남 올해 9월에 냈을 때 27개 회사에서 왔다가 이번에 4개 회사가 왔는데요. 11월 말 되면 낼지 안 낼지는 모릅니다. SPC는 10% 정도 들어갑니다. 특수목적 회사로 만들려고 합니다.

용정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미래도시개발사업소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미래도시개발사업소를 끝으로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집행기관으로부터 답을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결에 앞서 계수조정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3분 회의중지)

(16시59분 계속개의)

○ 위원장 류인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하는 동안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과 충분히 의견조율을 거쳐 계수조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중 먼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하석균 위원 이의 있습니다.

○ 위원장 류인출 하석균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석균 위원 하석균 위원입니다.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을 제출합니다.

수정내용을 말씀드리면,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경로장애인과 소관 장애인목욕탕 기능보강 차량 2,770만 원, 교통행정과 소관 어린이 안전보행시스템 설치공사 시비 5,000만 원을 삭감하여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기획예산과 소관 예비비에 7,770만 원을 증액하며, 교통사업 특별회계 세출예산 중 교통행정과 소관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포상금 300만 원을 삭감하여 동 특별회계 예비비 300만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동의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인출 방금 하석균 위원님으로부터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습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안건으로 성립되었습니다.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하석균 위원님께서 수정 동의하신 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금가지 본 특별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주신 위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7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02분 산회)


○ 출석위원

위 원 장류인출

부위원장하석균

위 원김명숙황기섭유석연권영익허진욱용정순곽희운

○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송창린

의사담당엄미남

사무보좌정진복

기록관리안경애

○ 출석공무원

■ 건 설 도 시 국

건 설 도 시 국 장윤주섭

건 설 방 재 과 장김문철

도 로 과 장박종용

도 시 과 장노병일

도 시 디 자 인 과 장김주섭

건 축 과 장조원학

주 택 과 장고명균

교 통 행 정 과 장장남웅

차량등록사업소장정태환

■ 안 전 행 정 국

안 전 행 정 국 장고순필

총 무 과 장고종균

안 전 총 괄 과 장송경남

기 획 예 산 과 장신화묵

자 치 행 정 과 장김성섭

세 무 과 장이창구

징 수 과 장최종문

회 계 과 장심준식

정 보 통 신 과 장한규원

■ 농 업 기 술 센 터

농업기술센터소장권순칠

농 정 과 장홍기정

농 업 유 통 과 장이병기

축 산 과 장문용주

농 촌 자 원 과 장이석훈

농 업 기 술 과 장조복경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유기철

■ 상 하 수 도 사 업 소

상하수도사업소장허만정

업 무 과 장김건중

수 도 과 장박상호

하 수 과 장최준일

■ 미 래 도 시 개 발 사 업 소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김택남

미래도시개발과장권명회

경 영 사 업 과 장홍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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