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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회 개회식 본회의(2012.05.0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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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12년 5월 7일 (월) 오전 11시


제154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1시06분 개식)

○ 의사담당 이상분 지금부터 제15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황보경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황보경 안녕하십니까? 개회사를 하기 전에 오늘 방청해주신 분들을 잠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방청 신청을 해주신 흥양초등학교 김상섭 교장선생님 외 두 분의 선생님과 학생 15명을 포함해서 흥양초등학교에서 총 열여덟 분의 학생, 선생님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실초등학교 4학년 7반 학생 30명, 4학년 회장단 6명, 인솔선생님이 두 분 해서 총 서른여덟 분이 방청을 신청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유석연 의원님께서는 2011 회계연도 결산검사 때문에 본회의장에 참석을 못 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제154회 임시회를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비회기 기간 동안에는 원주시가 2개의 선거구로 분구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었던 제19대 총선거를 비롯하여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느라 동분서주하시는 등 활발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하셨을 동료의원님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는 바입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와 여건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신 원창묵 원주시장님과, 산불예방근무와 선거 업무 등 바쁜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맡은바 소임을 차질 없이 완수해 내신 집행기관 1,4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우리는 선거에서 드러난 준엄한 민심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우리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서 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국회 등원의 영예를 얻은 당선자들께서는 국민과 지역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올바른 인식의 토대 위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를 펼쳐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부탁드립니다.

33만 원주시민 여러분!

지난 4월 22일,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삼척 등 도내 지자체에서는 유통법 시행령 공포에 따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대형마트는 의무휴업에 동참하였으나, 일부 쇼핑센터와 백화점 등은 서류상 업태를 쇼핑센터, 백화점 등으로 신고하면서 의무휴업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재래시장이나 골목슈퍼만 피해를 입는 게 아니라, 지역상권 전반을 무너뜨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일부 쇼핑센터 등에서는 아주 치사한 꼼수를 부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의회를 비롯하여 강원도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에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와 상생하는 지역경제 정착을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여 중앙 정부에 강력하게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후속 대책이 수립되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라는 심정입니다.

올 2012년 임진년이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에 와 있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계획된 사업이 철저한 준비와 분석을 통해 적기에 추진됨은 물론이고,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는 효율성 있는 사업집행으로 행정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우리 의회에서도, 집행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 등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고 확인하여 문제점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지적을 하고, 아울러 미래지향적 측면에서 대안도 제시하는 등 바른 시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을 기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5월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과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루시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33만 원주시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일부 지자체의 재정 위기에 관하여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고, 정부에서는 관계법령을 개정하여 방만하게 재정을 운영한 90여 개 지자체의 지방교부세를 삭감하여 재정 상태가 우수한 지자체에게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1년 원주시 지방재정공시를 기준으로 볼 때 우리 시의 재정자립도는 31.3%로, 전국 평균인 52.5%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현재의 제1회 추경 예산 기준으로도 재정자립도는 27.9%로 다소 하락이 된 상태입니다.

전반적인 상황으로 보아 우리 시 재정은 동종단체보다도 큰 규모이지만, 재정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자체 수입 증대 방안과 채무 비율에 꼭 유의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모쪼록 이번에 추경예산을 심의하게 될 의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시의 재정 상태를 유념하시어 면밀하고 세심하게 분석하고 심사하여 가용 재원의 활용을 극대화해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도 의회가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이해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충실한 자료 제공과 설명은 물론이고, 원만한 사전협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업무와 의정활동이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가족의 의미와 가치 또한 언제나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여러분과 가족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이상분 이상으로 제15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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