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원주시의회

제182회 개회식 본회의(2015.11.20 금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원주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182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15년 11월 20일 (금) 오전 11시


제182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1시12분 개식)

○의사담당 엄미남 지금부터 제182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상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상현 존경하는 34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제18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새롭게 출범했던 제7대 원주시의회가 벌써 1년 반을 지나 전반기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금년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에게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안겨다 준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예기치 못한 메르스 사태와 글로벌 경제위기 등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의회는 시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시민이 행복하고 희망찬 원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면서 정책을 개발하고 입법화하는 한편,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하면서 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이익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입니다.

우리 의회는 최근 지역정서와 대표성이 고려되지 않은 “강릉원주대 총장임용 후보자 선출”과 관련하여 원주시민과 원주시의회를 경시한 총장 후보자 선출과정과 방식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개선을 요구하는 공식서한을 보낸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이 반영됨으로써 강릉원주대학이 지역인재의 양성대학으로 그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구)원주여고 부지 및 교육경비 지원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걱정과 우려가 큰 만큼, 시장님께서는 강원도지사와 강원도교육감과의 공개토론과 대화를 통해 본 사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1,400여 공직자 여러분!

올해 우리 시는 제50회 강원도민체육대회와 2015년도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해 여주·원주 수도권전철 연장, 기업도시 및 혁신도시 건설 등 미래 성장기반을 착실히 다지며, 강원도의 발전은 물론 중부내륙의 거점도시로서 위상을 높여왔습니다.

내년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신뢰와 믿음으로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지역의 현안 문제들이 대화와 소통으로 지역개발과 시민의 복리가 한층 증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는 한 해의 시정을 총 결산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예산안 심사는 날로 증대되는 재정수요와 재원부족이라는 상충된 상황 속에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재정운용의 적정성 여부를 세심하게 심사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재분배하고 투자의 우선순위와 효과를 고려하여 한정된 재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 자료의 충실한 준비와 함께 시정질문에 대한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원활한 회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됩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겨울철 재난 예방대책을 강구해 주시고, 특히 소외된 계층들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이웃 간에 훈훈한 정을 느끼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제2차 정례회가 금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 사업을 준비하는 알찬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2016년도 새해에는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엄미남 이상으로 제182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20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