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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5.12.1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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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6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15년 12월 11일 (금)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농업기술센터, 예산안 조정)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농업기술센터, 예산안 조정)


(10시05분 개의)

○위원장 박호빈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82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농업기술센터, 예산안 조정)

(10시05분)

○위원장 박호빈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사에 임하시는 과장님들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 중 농정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정과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홍기정 농정과장 홍기정입니다.

2016년도 농정과 예산은 833∼854쪽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837페이지 치악산 원주밀 재배단지 조성이 있네요. 여기가 어디예요?

○농정과장 홍기정 치악산 원주밀 단지는 원주농협 관할인데요. 호저, 지정 여기에 재배단지가 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원주밀이 원주에서 많이 출하가 되나요?

○농정과장 홍기정 저희가 약 40ha 정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럼 어느 정도예요?

○농정과장 홍기정 40ha면 1ha가 3,000평이잖아요. 12만 평 정도.

김정희 위원 그러면 크네요.

여기 838페이지 보상금에 조건불리지역직불제 보상금 1억 4,000만 원이 신규 계상된 것 같은데요. 설명 좀 해주실래요?

○농정과장 홍기정 조건불리지역직불제는 저희가 경지율 22% 이하고요. 그다음에 경사도가 14% 이상, 그다음에 농지면적이 50% 이상인 고시된 법정리 안에서 지원되는 직불제인데요. 저희 원주시는 6개 면에 16개 리가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보상금액은 전답·과수원은 헥타르(ha)당 50만 원, 초지는 헥타르당 25만 원 이렇게 매년 12월에 지급이 되죠.

김정희 위원 아, 이게 매년 있는 건가요?

○농정과장 홍기정 예.

김정희 위원 여기에는 전년도 예산이 없어서 여쭤봤고요.

843페이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이 있네요. 1억 1,500만 원.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지원해 주나요? 여성농업인에게만 해당되는 건가요?

○농정과장 홍기정 네, 지원대상은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 중에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 지원이 되고요. 소유면적은 5ha 미만, 영농규모가. 그래서 1인당 10만 원 정도 지원해 주는데, 그중에 80% 8만 원만 지원해 주고 2만 원은 자부담……

김정희 위원 얼마 안 되네요?

○농정과장 홍기정 네, 그렇게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귀농인 정착지원 있네요. 우리 시에도 귀농하시는 분 많으신가요?

○농정과장 홍기정 저희 시 같은 경우에는 현재 귀농인은 한 11가구, 귀촌인은 한 51가구 해서 62가구 돼 있는데요. 금년도.

김정희 위원 대부분 어떤 동네에 귀농하세요?

○농정과장 홍기정 원주 농촌지역에 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귀농인 정착금 지원대상은 1명입니다.

김정희 위원 아, 1명.

○농정과장 홍기정 1명인데, 2년간 저희가 1,560만 원을 지원해 주게 되겠습니다. 정착금을. 2년 차에 지원해 주는데, 1년 차에는 매달 80만 원, 그다음에 2년 차에는 50만 원씩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김학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833쪽 처음에 있는 맞춤형 비료지원 농협협력사업이요. 이게 전년도 거하고 비교해 보니까 그전에는 2,500원씩 지원했었죠? 2014년도에.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그러다가 15년도, 16년도에는 3,600원으로 1,100원 올랐고, 그리고 포수가 좀 줄었네요?

○농정과장 홍기정 신청량이…… 저희가 사전수요조사를 하거든요.

김학수 위원 아, 이게 사전수요조사 했어요?

○농정과장 홍기정 네, 그래서 신청량에 의해서 공급하다 보니까 전년도보다 약 4,500만 원이 줄어들었죠.

김학수 위원 그래서 보니까 전년도에 13만 9,000포, 그래서 한 1만 2,600포 정도가 줄었네요. 그러면 이거면 충분한 거죠?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835쪽에 보시면 육묘시설 지원 있죠. 이게 주요시책에도 신규시책이라고 해서 하신 것 같은데, 보니까 2015년, 16년 해서 11억 원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잡으셨잖아요. 그렇죠?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그래서 기 투자가 1억 8,000만 원이 됐죠? 1억 8,000만 원이 투자가 됐나요?

○농정과장 홍기정 금년도 2회 추경에 원주농협이 약 1억 2,000만 원 지원했습니다.

김학수 위원 신규시책 자료에 보면 기 투자 2015년까지 1억 8,000만 원 이렇게 해놔서……

○농정과장 홍기정 기 투자는 문막농협이 기 투자돼 있었고요. 저희가 금년도 2회 추경에 원주농협,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남원주농협, 그다음에 육묘은행 뒤에 836쪽을 보시면 거기는 판부농협, 그래서 4개 농협을 내년도에는 저희들이 완성시켜서 육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학수 위원 그런데 상토 지원하는 거, 이것은 예산확보가 좀 덜 되지 않았나요?

○농정과장 홍기정 전년도에 도비매칭이 강원도에 시비가 부족해서 올해 1회 추경에 예산을 더 세웠는데요. 금년도에는 시비를 같이 세웠기 때문에 큰 문제점은 없습니다.

김학수 위원 상토 지원도 예산이 3억 원 섰잖아요. 그런데 여기 계획에는 4억 8,700만 원을 계상해 놓으셔서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농정과장 홍기정 육묘시설이 지원되다 보니까 줄어들죠.

김학수 위원 하여간 이 두 사업은 벼 육묘 생산기반 구축해서 이제 토토미의 대외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상토를 지원해서 생산비를 좀 절감시키고자 하는 거죠?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향후 부족한 예산은 확보를 잘 하셔서 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홍기정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836쪽에 벼 못자리용 비닐하우스 지원하는 거 있죠. 이게 전년도부터 보니까 14년도에는 13동을 했고, 15년도는 9동, 그런데 이번에는 5동이 올라왔네요. 어느 정도 수요가 다 됐나 봐요?

○농정과장 홍기정 저희가 사전에 수요조사를 했는데 26동이 신청됐습니다.

김학수 위원 아, 이번에도?

○농정과장 홍기정 네, 그런데 도비가 5동이 내려왔죠.

김학수 위원 그럼 아직도 상당히 부족하네요.

○농정과장 홍기정 소규모 농가들에 한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인데, 현실적으로는 수요량에 미처 못 따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학수 위원 그런데도 계속 연도별로 점점 줄어들고 있고, 그렇죠?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1동에 650만 원, 이게 50% 지원해 주는 거죠?

○농정과장 홍기정 그렇죠. 도비 15%, 시비 35% 해서 50%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나머지는 자부담이고?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도 예산을 좀 많이 확보하셔야 되겠네요. 그렇죠? 26군데 신청했는데 5군데면, 그렇죠?

○농정과장 홍기정 네, 저희가 추경에 한 번 더 확보할 계획입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837쪽에 조엄고구마 생산 지원하는 거, 보니까 여기는 조엄밤고구마 재배, 전용자재 지원 그래서 5,500만 원 정도인데, 이게 전용비료나 비닐 같은 거 지원해 주는 거죠?

○농정과장 홍기정 네, 비료하고 비닐을 지원해 주는 겁니다.

김학수 위원 그렇죠, 그거죠?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민간자본보조니까 이것도 농협하고……

○농정과장 홍기정 작목반에 한해서 지원해 줍니다.

김학수 위원 작목반에 한해서?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그럼 작목반이 신청을 하면?

○농정과장 홍기정 저희가 9개 작목반이 있습니다. 작목반을 통해서 저희들이 공급을 하죠.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840쪽에 보면 고령농업인 영농지원에 영농작업비 지원 있죠. 이것은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에 대해서 농작업이나 이런 것을 위탁했을 때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

○농정과장 홍기정 네, 그렇습니다. 경운이나 정지작업 중에 시행하는 것을 저희들이 지원해 주는 겁니다.

김학수 위원 그러면 고령농업인 1인당 얼마까지 지원되죠? 한도가 있나요?

○농정과장 홍기정 한도가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얼마까지.

○농정과장 홍기정 1회에 한해서 0.5ha까지.

김학수 위원 1회에 한해서 0.5ha, 그러면 금액으로 얼마죠?

○농정과장 홍기정 약 16만 5,000원 정도 됩니다.

김학수 위원 그럼 전년도에 몇 명이나 하셨나요? 전년도에는 예산이 좀 적었었는데.

○농정과장 홍기정 전년도에 저희가 지원해 준 농가수는 1,197명이고요.

김학수 위원 그렇게 많아요?

○농정과장 홍기정 네, 사업량은 493ha, 금년도에는 저희가 한 1,350명 정도 지원해 줄 계획입니다.

김학수 위원 전년도보다 예산이 좀 늘었죠?

○농정과장 홍기정 네, 조금 늘었습니다.

김학수 위원 1억 3,700만 원?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1억 3,700만 원 늘었어요. 그렇죠? 수요가 어떤가요?

○농정과장 홍기정 효과는 좋습니다. 노령인들이 경운기 같은 거……

김학수 위원 굉장히 고마워하겠네요. 그렇죠?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좀 헷갈려서, 보다 보니까 840쪽하고 841쪽에 농산어촌 체험마을 사무장 지원하고 그 옆에 녹색농촌 체험마을 사무장 지원, 이게 기간이 8년인가 그렇죠? 지원해 주는 게?

○농정과장 홍기정 그렇죠.

김학수 위원 전부 몇 개 마을이 있죠?

○농정과장 홍기정 저희가 11개 마을이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11개예요?

○농정과장 홍기정 네, 그러니까 저희가 국비 지원받는 데는 체험마을로 지정된 이후 8년간 저희가 한시적으로……

김학수 위원 11개 마을 중에 8년이 지난 게 몇 개 마을이 있어요?

○농정과장 홍기정 4개 마을이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8년 지난 게?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어디어디죠?

○농정과장 홍기정 대안1리, 그다음에 신림 송계1리, 황둔1리, 부론면 정산1리 여기는 8년이 지났기 때문에 시비로 지원해 줍니다.

김학수 위원 이것은 그럼 어디에 해당되는 거예요? 농산어촌 체험마을 사무장 지원 쪽에 해당되나요?

○농정과장 홍기정 아니요. 뒤에 841쪽.

김학수 위원 841쪽이에요?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아, 4개 마을. 나머지는……

○농정과장 홍기정 체험휴양마을로.

김학수 위원 국비, 도비, 시비가 같이 지원되는 거네요?

○농정과장 홍기정 그렇죠. 8년이 경과하지 않은 마을들은 국비가 지원되고, 8년이 경과된 마을에 한해서는 시비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시비만? 알겠습니다.

850쪽에 보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중에 종합개발사업이 7개 권역이죠?

○농정과장 홍기정 네, 7개 권역입니다.

김학수 위원 7개가 맞죠?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그중에 제가 궁금해서, 뭐냐 하면 지정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있죠. 이게 우리 자료 주신 거 보니까 여기에도 중심가로경관정비나 가로경관정비가 있어요. 그리고 체육공원 공중화장실, 복지회관 리모델링, 녹색치유숲길 조성하는 거 여기에 총 100억 원 들어가는……

○농정과장 홍기정 100억 원입니다.

김학수 위원 100억 원 들어가는 거고, 기 투자가 77억 원 됐고, 그리고 87억 원이 된 거예요? 87억 원, 15년도까지.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그래서 13억 원 정도가 아직 부족하고.

○농정과장 홍기정 남아 있는 거죠.

김학수 위원 그런데 우리 예산서 보면, 다른 부서지만 - 예산서 304쪽은 관광과거든요 - 관광과에도 간현관광지 녹색충전지대 명품레저 휴양지 조성사업이 있어요. 그런데 이 사업은 총 40억 원 들어가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같은 간현이라서, 하나는 100억 원 정도 들어가는 사업이고, 하나는 40억 원 정도 들어가는 사업이라서 이거 자료 좀 한번 주세요. 지금까지 진행된, 어디어디에 어떻게 집행이 됐는지, 그리고 관광과는 제가 그쪽에서 따로 받으면 되니까. 그래서 따로는 안 되겠지만 혹시 하는 사업이 같은 구간이 있다고 하면, 그런 게 있었나요?

○농정과장 홍기정 중복은 안 됩니다.

김학수 위원 중복은 안 되죠?

○농정과장 홍기정 저희는 면소재지에 한해서만 지원해 주고, 관광과 같은 경우는 관광지 안에 거기에 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것은 면소재지에?

○농정과장 홍기정 네.

김학수 위원 녹색치유숲길도 면소재지에 있어요?

○농정과장 홍기정 네, 그 주변에.

김학수 위원 아, 거기 주변에? 체육공원 공중화장실도?

○농정과장 홍기정 체육공원은 4대강사업 했던 지역이잖아요. 거기에 저희들이 지원해 주는 사업이죠.

김학수 위원 하여간 이거 자료 좀, 여태까지 87억 원 들어간 자료하고, 13억 원은 어디에 쓸 것인지 그 자료 좀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홍기정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김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834쪽이요. 거기 보면 여비 중에 화훼단지TF 여비가 있거든요. 우리가 그럼 화훼단지TF에 여비까지 지급되는데, 지금 농정과에서는 어디까지 관여가 돼 있습니까?

○농정과장 홍기정 농정과에서는 현재로서는 복무관리만 책임지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네?

○농정과장 홍기정 복무관리.

전병선 위원 우리 여비까지 포함이 되잖아요.

○농정과장 홍기정 그러니까 복무관리에 관한 기본적인 여비를 저희가…….

전병선 위원 어차피 화훼단지 주관은 농정과죠?

○농정과장 홍기정 그렇죠. 주관부서는 저희입니다.

전병선 위원 지금은 어떻게 돼 가고 있어요?

○농정과장 홍기정 지금 도에 관광단지 지구지정 신청을 해놨습니다. 9월 30일경에. 그래서 도에서 검토한 결과 보완이 떨어져서 그것을 보완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게 되면 아마 내년 초에 중앙정부의 협의를 거쳐서 내년 상반기에는 관광단지 지정을 받을 계획입니다.

전병선 위원 내년 상반기까지 아직도, 그럼 지금까지 된 것은 뭐예요?

○농정과장 홍기정 현재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관광단지 지구지정을 받기 위한 준비를 했고, 그다음에 토지, 부지확보……

전병선 위원 토지는 어차피 전부 민자로 해서 토지 다 사는 거……

○농정과장 홍기정 SPC에서 토지는 73% 확보를 했죠. 대상면적의.

전병선 위원 확보했어요?

○농정과장 홍기정 확보한 거죠. 계약금을 줬으니까.

전병선 위원 어차피 최초에 우리가 시작된 게 2012년도인가요, 2010년도인가?

○농정과장 홍기정 2010년도죠.

전병선 위원 2010년도에 시작했죠? 그때는 바로 될 것 같이 해서…… 관광단지 지정은 어디까지 갔어요? 관광단지 지정받는다고 했는데, 관광단지 지정은 받은 거예요?

○농정과장 홍기정 지정은 아직 못 받았고요. 제가 말씀드렸듯이, 부지확보가 돼서 그러면 그 면적에 한해서 저희들이 관광단지 지구지정을 받아야 되잖아요. 조성계획하고 두 가지가 있는데 분리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관광단지 지구지정을 받으려고 서류를 구비해서 도에 신청을 하는, 지정을 받으려고…….

전병선 위원 관광단지 지정은 못 받았고, 토지보상도 최초에 일괄보상한다고 했는데 아직 토지보상도 제대로 안 됐고, 그렇죠?

○농정과장 홍기정 10%만 나갔죠.

전병선 위원 몇 퍼센트?

○농정과장 홍기정 10%, 계약금…….

전병선 위원 계약금 가지고, 그때 의회에서 할 때 계약금 가지고 모든 것은 금융권에 그것을 못 하게끔 얘기를 했었는데. 담보.

○농정과장 홍기정 담보나 근저당행위는 못 합니다.

전병선 위원 안 되죠?

○농정과장 홍기정 네.

전병선 위원 그러면 토지보상도 좀 힘들겠네요. 왜냐하면 관광단지도 안 됐고, 토지보상도 아직 안 되고, 단 3억 원 출자보상 해준다고 지난번에 한번 통과됐잖아요. 그렇죠?

○농정과장 홍기정 출자금 3억 원 출연했죠.

전병선 위원 그리고 그 이후에 출자 더 이상 나가는 것은 의회 동의를 받는다 이렇게까지는 돼 있죠?

○농정과장 홍기정 의회 동의를 받아야 되고요.

전병선 위원 의회 동의 받아야 되고, 제일 처음에 3억 원 출자할 때도 그때 심의를 제가 제일 처음에 들어갔었거든요. 제가 출자해서 그당시에 저는 반대를 했었는데, 무엇 때문에 그랬었냐 하면 원래 그때 최초 계획에 2015년에 벌써 다 완성돼서 박람회까지 하는 것으로 돼 있었어요. 박람회 해서 50억 원이든 100억 원이든 이익이 된다고 해서 그렇게 용역결과에 나왔고, 그 용역을 가지고 우리가 심의를 했던 겁니다. 심의위원들이. 그런데 지금 토지보상도 안 되고, 아무것도 진행이 안 됐네요.

○농정과장 홍기정 현재 각종 절차를 밟다 보니까 늦어지고 있는데요. 조성계획 승인 시점에는 토지확보를 해야 됩니다. 100%. 그때 되면 아마 잔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전병선 위원 원주특화단지 조성계획 특수목적 해서 최초에 이것을 가지고 심의를 했어요. 제가 왜 이 내용을…… 저는 정말 내용을 좀 많이 압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심의를 들어가서 그것도 반대하고 했었기 때문에. 그런데 그때 들어오신 분들이 아홉 분 있었어요. 심의위원들이. 아홉 분이 하는데 다 찬성하더라고요. 그래서 아홉 분 중에서 8명이 찬성하고 저 혼자 반대했어요. 투표까지 간 거예요. 투표까지 가보니까 저 혼자만 반대가 나와서 여덟 분들이 다 찬성해서 잘될 것 같았었는데 지금 하나도 못 가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 판단이……

○농정과장 홍기정 못 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진행을 하고 있는데, 좀 더디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때 우리한테 보고한 계획을 보면 올해 벌써 박람회까지 다 여는 것으로 계획이 됐었어요. 그런데 지금 너무 진도가 느리고, 그것은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지만 진도가 안 나가고 있잖아요. 그렇죠? 진도도 안 나가고 그런 문제, 제가 좀 아쉬운 게 그때 당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람들 여덟 분들의 생각이 좀 의심스러운 거예요. 지금은. 왜 이렇게 안 되는 것을 가지고 그 사람들은 100% 찬성을 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당시에는 저 혼자 바보가 됐었거든요. 투표를 9명이 했는데 8 대 1이 나온 거예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그래도 내 생각이 좀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거 하나하나 할 때…… 지금 예산이 여기 들어가고 있잖아요. 그런데 어차피 주관은 농정과에서 합니다. 그게 뭐 자칫하면 열병합까지 연결되는데, 저는 거기까지는 안 갑니다. 단지 화훼단지 이 상태에서만이라도 제대로 해주시고, 최초에 맨 처음에 할 때 예산이 우리한테 보고할 때는 980억 원 정도면 된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3,000억, 4,000억 원이 올라갔단 말이에요. 민자에도. 그런 문제 한번 과장님이 전체적으로, 열병합은 열병합이지만 화훼단지 그것만큼은 전체적으로 검토를 다시 한 번 하셔서 위원들한테 화훼단지만이라도 설명을 다시 한 번 해주세요.

○농정과장 홍기정 알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전병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정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농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정과장 홍기정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호빈 다음은 농업유통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유통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농업유통과장 이병기입니다.

농업유통과 예산은 855∼869쪽까지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김학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855쪽에 친환경농업 고품질 쌀 생산자재 지원, 전년도에 예산액이 제로로 돼 있어요. 여기에는. 그래서 제가 찾아보니까 목이 바뀌어서 그렇죠?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전년도에도 예산이 지원됐더라고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김학수 위원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친환경농업 자율실천단지 육성 있죠. 자율실천단지가 어디에 있는 거죠?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이것은 부론면의 손곡리 지구인데요. 그게 3년 전에 선정이 돼서 금년도까지 2년 차 지원을 했고, 내년도에 마지막회 지원이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러면 매년 1,000만 원씩.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그러니까 작년하고 올해는 1,800만 원씩 지원을 했고요. 그리고 내년에 마지막으로 1,000만 원 지원을 합니다.

김학수 위원 그럼 한 번 남았네요.

그리고 하단에 보면 친환경농산물 품질유지 시설장비 지원 있죠. 똑같은 쪽 하단에 친환경농산물 품질유지 시설장비, 어떤 장비죠? 품질유지 시설장비라는 게?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그것은 한 가지가 아니고요.

김학수 위원 여러 가지인가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다음 장 856페이지에 보면 공동물류시설 장비지원입니다. 그것에 대한 제목이고요. 이것은 저희가……

김학수 위원 장비가 여러 가지예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금년도 수요조사해서 도비지원사업으로 하는 건데, 신림면 용암2리의 친환경작목반에서 신청을 한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농산물집하장 40평을 짓고, 그다음에 저온저장고 10평, 그다음에 건조기 1대를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러면 이 예산 갖고 다 되나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이게 전체사업비 중에 60%를 보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총 사업비는 1억 890만 원이 됩니다.

김학수 위원 그럼 한 번만 지원하면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내년도에 다 됩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보면 친환경농업 인프라구축에서 친환경농업인 선진지 연수 참석자 보상하고, 기술교육 보상 있죠. 이게 전년도하고 보니까 1만 원씩, 전년도에는 6만 원씩 했는데 이번에는 5만 원씩 했네요. 5만 원씩 해도 충분한 건가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대부분 저희가 선진지 연수를 간다든가 교육을 갈 때 보면 한 5만 원 정도면 거의 됩니다.

김학수 위원 그래서 줄인 거고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그렇게 맞췄습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857쪽 상단에 친환경농산물 인증촉진비 지원 이렇게 있는데, 이게 찾아보니까 전년도에도 있어요. 이게 인증은 매년 받는 거예요? 인증 한 번 받으면 되지 않나?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친환경농산물을 매년 인증을 받아야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증을 받기 위해서 들어가는 수질검사비라든가 또 농약잔류검사비, 인증수수료 이런 것을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859쪽에 보니까 새로 하는 사업이네요. 부추수확기 지원(농협협력사업), 이게 650만 원×5대×25%, 그러면 계산해 보니까 이게 1대에 2,600만 원짜리예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아닙니다. 부추수확기는 1대가 650만 원이고요.

김학수 위원 1대가 650만 원이에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그래서 우리가 내년도에 5대를 문막농협하고 협력사업으로 지원을 해주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시비로 25%, 그다음에 농협에서 25%, 자부담 50% 해서 전체는 50% 지원이 되는데, 전체 예산 3,250만 원 중에 우리는 25%만 해서 812만 5,000원이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1대에 650만 원이에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650만 원 정도 합니다.

김학수 위원 그런데 이게 기간이 2016, 17, 18, 19, 한 4년 정도 계속……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앞으로 내년부터 계속 지원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김학수 위원 그럼 계속 사주는 거예요? 거기에 지원을 계속 한다는 거죠?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지금 부추농가가 40여 농가 되기 때문에 몇 년 동안 계속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김학수 위원 그럼 부추농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문막지구에 가장 많고, 전체적으로 원주시에 42농가가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아, 42농가인데 전부 못 해주니까 연차적으로…….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한 번에 다 못 해주니까 연차적으로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김학수 위원 제가 인터넷 들어가서 기계를 보니까 신기하더라고요. 자동화로 해서 다 잘라지게, 관리기처럼.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관리기처럼 하는 겁니다.

김학수 위원 그렇게 됐더라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860페이지에 보면 이것도 새로운 사업인데, 내한성 양파 안정생산 지원하는 사업 있죠. 양파 생산하는 데 지원을 해준다는 거잖아요. 종자나 비닐이나 자재나. 양파가 수입이 상당히 많이 들어오지 않나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이것은 우리 지역에서 양파가 재배되는가 해서 2011년부터 14년까지 농업기술과에서 시범재배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비닐을 이중으로 씌우니까 겨울철에 동해도 받지 않고 상당히 괜찮고 해서 저희가 내년부터는 연차적으로 계속 한 10ha 규모를 지원해서 우리 원주푸드종합센터에 납품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겁니다.

김학수 위원 양파 가격이 수입산하고 국내산하고 얼마 차이 나는지 아시나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가격은 등락의 폭이 워낙 커서……

김학수 위원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올해는 값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평균적으로 저희가 보면 300평 해서 한 150만 원 정도 수입이 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김학수 위원 하여간 걱정되는 게 가격차이가 워낙 많이 나는데, 사실 국내산은 덜 맵죠. 어떻게 보면. 차이 가장 많이 나는 게. 원주푸드에 납품하려고 한다는 거죠?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계약재배를 해서 가격은 안정적으로 추진할 겁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보면 아까도 있었지만, 비닐하우스 현대화 보조가 650만 원 있네요. 여기는 60동이네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은 올해 같은 경우는 추경에 확보까지 해서 전체 97동을 지원했어요. 그리고 수요조사할 때 130동이 들어와서 도에 신청을 했는데, 도에서 배정된 게 60동만 배정이 됐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럼 아직도 한 70동 정도가 부족하네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현재로서는 그런데, 추경에 저희가 또 확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 옆에 861쪽에 보면 시설원예에너지 이용 효율화사업, 이것은 처음 하는 사업이에요? 전년도에 제로로 돼 있어서.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이것은 도비사업인데요.

김학수 위원 처음 하는 사업인가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국비사업입니다. 국비사업인데, 처음 신규시책으로 나온 거거든요.

김학수 위원 신규시책.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그래서 저희가 수요조사 할 때 신림면 1개 작목반에서, 신선초 하는 작목반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신청이 됐고, 전체가 세 군데인데, 흥업의 토마토 작목반, 문막에서는 장미 재배하는 농가에서 신청해서 기존의 비닐하우스를 이용해서 농산물 재배하는 시설에 다겹보온커튼을 해서 난방시설을 보완해 주는 시설이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아, 난방시설 보완이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김학수 위원 에너지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에너지 이용 효율화라는 제목인데, 그게 난방시설을 도와주는 차원이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하단에 보면 배추절임시설 지원사업 있죠. 우리 배추절임시설 하는 사업장이 관내에 몇 개나 있나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우리가 2011년부터 매년 1개소씩 지원해서 올해까지 다섯 군데를 지원했고요. 이것은 마을단위의 작목반으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귀래면 주포리의 미륵산영농조합에 지원이 됐고, 내년도에는 신림에서 신청이 들어와서 요청을 한 겁니다.

김학수 위원 전년도 예산을 보니까…… 올해는 5,000만 원인데, 1개소에 50% 지원해 주는 거고, 전년도에는 70%를 지원해 줬네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그게 좀 변경이 됐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게 다섯 군데가 지역이 다 틀리죠?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다 틀립니다.

김학수 위원 제가 예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그래서 방송에도 좀 나와요. 배추절임시설 하는 데가 소금물을 잘 처리해야 되는데, 그것을 그냥 흘려보냈을 경우 하천의 수질오염이 사실은……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그래서 이거 시설할 때는 정화시설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별도의 준공을……

김학수 위원 정화시설을 하게 되면 소금을 거기에서 어떻게 추출하나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추출하는 게 아니고, 거기에서 정화를 해서 흘려보내는 겁니다.

김학수 위원 제가 알기로는 염분, 염도처리는 희석밖에 없습니다. 그냥 물을 많이 타는 것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타지를 보면 이것을 대규모로 하는 시설 밑쪽에 하우스로 해서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식으로 만드는 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생산된 소금 갖고 겨울에 길에 뿌리는 쪽으로 쓰거나, 체육시설 쪽에 테니스장 같은 데 뿌리는 시설로도 쓰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런 게 자꾸 생김으로써 사실 희석을 많이 해서 흘려보내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을 경우는 장기적으로 생태계에도 사실은 좀 영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번 새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863쪽에 보시면 토토미 홍보하는 거 있죠. 이해가 좀 안 가서. 4,500원씩 1만 개 50%, 택배비도 그렇고, 1만 개를 어떻게 한다는 거죠? 홍보용으로 쓰는 거예요, 아니면……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원주쌀 토토미 소비 홍보를 위해서 우리가 홍보용 토토미라고 1kg짜리를 만들어서 각종 행사할 때 배부하는……

김학수 위원 1만 개를 그렇게 하나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그다음에……

김학수 위원 매년? 그런데 택배비도 1만 개 돼 있어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택배비는 외지에서 토토미 신청이 들어오면 대부분 택배로 보내는데, 그 택배비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그것을 또 50% 지원해 주고요. 그다음에 홍보비는 우리가 신문이라든가 방송 이런 데 광고하는 홍보비가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8,000만 원의 50%이면 또 8,000만 원은 어디에서 해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농협에서 댑니다.

김학수 위원 어디 농협이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농협은 시지부의 농정지원단을 통해서 각 지역농협이 같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신문은 어디어디 주고 있죠?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원주투데이 신문, 그다음에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또 방송사는 영서방송, 교통방송 거기가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매년 하는 사업이죠?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네, 계속 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865쪽에 농산물축제 지원하는 것 중에 치악산복숭아축제, 배축제, 찰옥수수축제는 전년도하고 금액이 똑같은데, 맨 위에 있는 수도권 농특산물 특판행사는 전년도보다 500만 원이 줄었어요. 그렇죠?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그것은 축제가 아니고요. 매년 추석 전에 국회의사당 앞에 가서 직거래 판매하는 행사인데요. 그것을 저희가 50% 지원하고, 또 시지부에서 50% 부담해서 하기 때문에……

김학수 위원 그럼 똑같이 1,000만 원 대는 거예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500만 원이면 가능합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김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862페이지 인삼재배시설 현대화 지원하고, 친환경 재배 지원사업이 있거든요. 원주도 인삼재배 하시는 농가가 많으신가요? 862페이지.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인삼재배시설 현대화 지원이요?

김정희 위원 네.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우리 관내 한 70농가에서 지금 116ha 정도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러면 유통하는 것은 어떻게 되나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유통하는 것은 대부분 인삼조합에서 수매를 합니다.

김정희 위원 그 밑의 지원사업도 마찬가지예요? 친환경 재배 지원사업 3,000만 원.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인삼재배시설 현대화사업은 예산이 2,000만 원인데, 이것은 인삼수확기나 또 파종기 도난방지시설, 또 요즘에는 농약을 무인방재시설이라고 해서 노즐을 다 설치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70가구가 재배를 하면 유통할 때 한꺼번에 해서 이렇게 하나요, 개인이 가나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70농가에 대해서 이것을 다 100% 지원해 주는 것은 아니고, 저희가 예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연차적으로 1년에 몇 농가씩 해주는데, 올해 같은 경우 7농가에 대해서 지원을 했고요. 그리고 내년에는 8농가가 신청을 했는데 예산범위 내에서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 해주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저도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정희 위원님이 여쭤보신 부분인데, 인삼농가가 다 원주사람 맞아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다 원주사람은 아니고요. 그중에서 관내농가가 한 50농가 되고요.

○위원장 박호빈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 결국에는 그 사람들 떼부자들이에요. 기후하고 토질 때문에 전국을 다니면서 임대해서 고소득을 올리고 있어요. 그런데다 그런 부분을 원주민도 아니고 부자들한테 우리가 지원해 주는 부분이 혹시나 있을까봐 그러는데, 이런 부분도 지원이 가능해요?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저희 관내 농가를 위주로 해서 지원을 해드립니다.

○위원장 박호빈 그러니까 그런 부분 절대 해주면 안 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업유통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농업유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업유통과장 이병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호빈 다음은 축산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축산과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최명락 축산과장 최명락입니다.

축산과 2016년도 본예산은 870∼888쪽까지입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871페이지 치악산축산물축제, 이번에 신규 계상된 거죠?

○축산과장 최명락 이게 2015년도에 3,000만 원 있었는데요. 2016년도에 계상이 됐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러면 이게 다이내믹축제 때 처음 시작한 건가요? 축산물축제는?

○축산과장 최명락 네,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런데 다른 축제에 비해서 5,000만 원, 가서 참석해 보니까 규모가 크고 아주 푸짐한 행사 같았는데, 5,000만 원 가지고 되는 거예요?

○축산과장 최명락 실제로 저희가 예산이 많이 부족합니다. 더군다나 기간이 5일 동안 하기 때문에 5,000만 원하고, 축협에서 또 5,000만 원 보탭니다.

김정희 위원 아, 축협에서도?

○축산과장 최명락 네.

김정희 위원 다이내믹하고 묻어가기는 하는데……

○축산과장 최명락 네, 같이 합니다.

김정희 위원 이번 축제 때문에 치악산한우 잘 홍보됐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과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희 위원 이번이 1회였죠?

○축산과장 최명락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좀 더 키워서…… 횡성한우 같은 경우에는 아주 전적으로 거기에 매달려서 하잖아요. 전국 제1의 축제인데, 치악산한우도 거기에 뒤질 거 없잖아요. 과장님도 신경 쓰셔서 예산도 더 확보하셔서 이것을 좀 더 크게 활성화시켰으면 해서 말씀드렸고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노력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다음에 872페이지 보니까 강원양봉브랜드 허니원 활성화사업이 있네요. 원주도 양봉가구가 많아요?

○축산과장 최명락 저희 관내에 약 180농가 되고요. 군수가 한 26,000군이 됩니다.

김정희 위원 강원브랜드가 허니원이에요? 원주 게 따로 있는 것은 아니죠?

○축산과장 최명락 네, 강원도 전체로 해서 브랜드를 허니원으로 만들었습니다.

김정희 위원 아, 그래서 활성화사업이 들어갔고, 그다음에 884페이지 살처분 보상금 지원이 있네요. 이거 구제역에 관한 거죠?

○축산과장 최명락 지금 예산 계상된 것은 구제역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으로 인해서 폐사됐을 때 살처분 보상금을 주는 겁니다.

김정희 위원 구제역이 올해 기억으로는 명절 때 원주도 구제역 발생했었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올해 2월 23일 발생해서 2,120마리를 묻었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런 거 대비해서 예산을 특별히 세우고 이런 것은 있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이게 그런 것을 대비해서 세운 겁니다.

김정희 위원 그러게요. 축산과는 특별히 구제역 때문에 너무 많이 고생하시는데, 이런 부분도 만전을 기해서 해주시고요. 어쨌든 축산물축제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을 좀 활성화시켜서…… 횡성한우나 치악산한우나 큰 맛 차이가 안 난다고 생각하는데, 선호하는 것은 횡성한우를 많이 선호하잖아요. 여기 아마 브랜드 광고효과도 있고 이럴 거예요. 얼마큼 지자체에서 관심 가지느냐에 따라서 그러니까 과장님이 조금 더 활성화시키셔서 치악산한우도 자리매김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세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김학수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871쪽에 치악산한우 학교급식 하는 거 있죠. 이게 전년도하고 보니까 전년도에는 4,000원씩 해서 6,000kg을 했는데, 이번에 예산 세운 것은 1,000원이 올라서 5,000원씩 40,000kg 계획을 잡으셨네요. 좀 부족하지 않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좀 부족하기는 하지만 저희가 치악산한우의 비선호부위, 그러니까 국거리나 불고기용, 장조림용 이런 게 학생들 학교급식 하는 데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좀 부족하지만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네, 추경에 더 확보하실 계획이 있는 거예요?

○축산과장 최명락 이것은 학교에 지원되는 거라서 교육경비 심사를 받습니다. 교육경비 심사해서 저희가 내년도에는 2억 원만 해라 그렇게 결정이 돼서……

김학수 위원 아, 금액으로 한정한 거군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그렇게 됐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게 사실은 4,000만 원이 삭감됐죠?

○축산과장 최명락 네,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제가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한참 자라나는 어린이들, 학생들 보면 양 자체가 60,000kg에서 40,000kg으로 줄었으면 3분의 1이 준 겁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추가로 비선호부위를 더 사든지 어떨지 몰라도 양 자체가 3분의 1이나 주니까, 이게 적게 준 게 아니거든요. 학교 쪽에서는. 그래서 이 부분은 다른 것은 몰라도 좀 검토하셔서 추경에 더 요구를 하시든지 세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최명락 네, 감사합니다.

김학수 위원 내수면어업 허가 있죠. 내수면어업 허가받으신 분들이 약 20명 정도 되시죠?

○축산과장 최명락 17명.

김학수 위원 17명?

○축산과장 최명락 네.

김학수 위원 최근에 허가받으신 분이 계신가요?

○축산과장 최명락 최근에 없습니다.

김학수 위원 없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지금 그대로 갑니다.

김학수 위원 축산과에서 허가 내주시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허가는 축산과에서 하고요. 하천이기 때문에 국토관리청에 사전에 협의를 합니다. 그런데 국토관리청에서 신규허가를 안 해줍니다. 기존에 있던……

김학수 위원 아, 신규를 안 해줘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기존에 있던 그 구역만 유지하고, 신규허가는 안 하는 것으로 그렇게 방침이 서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언제 그렇게 방침이 결정됐어요?

○축산과장 최명락 저희한테 통보된 게 한 2년, 3년 정도 됐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럼 마지막에 허가받으신 분은 몇 년도에 받으셨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4년 전에 받았습니다.

김학수 위원 아, 그래요? 다, 전체가?

○축산과장 최명락 네, 그래서 내년도에……

김학수 위원 허가기간이 있었나 보죠?

○축산과장 최명락 5년씩입니다.

김학수 위원 5년씩. 이거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최명락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받으신 분들 생년월일하고, 주소하고……

○축산과장 최명락 네, 허가현황을……

김학수 위원 허가기간, 최초 허가일하고, 배나 어망이나 소유하고 있는 장비하고 그거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최명락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873쪽에 생태계교란어종 수매사업 있죠. 이게 매년 했었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매년 하고 있는데……

김학수 위원 지금 몇 년째 하고 있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3년째 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3년째. 이게 전년도하고는 어떻게 됐나요? 양이 줄었죠? 수매양이. 아, 수매양이 늘었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늘었습니다.

김학수 위원 늘었죠. 가격은 똑같고? 킬로그램당 5,000원.

○축산과장 최명락 네, 똑같습니다.

김학수 위원 전년도에는 14,400kg 수매했네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맞습니다.

김학수 위원 수매하면 수매한 양은 어떻게 처리하죠?

○축산과장 최명락 저희가 2015년도에 14,400kg을 수매했는데요. 배스, 누치 이렇게 쭉 있습니다. 배스는 약 0.8%이고, 주로 누치, 강준치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러니까 수매해서 어떻게 하냐고요.

○축산과장 최명락 그래서 수매량을 저희가 일단은 개 사육하는 데라든가 사료를 쓸 때 거기에 주고, 그래도 남는 경우는 횡성에 가면 비료공장 하는 데가 있습니다. 거기에 주고 있습니다. 주로 비료로 쓰고 있습니다. 사료나.

김학수 위원 수매를 누구한테 얼마씩 했고, 수매한 것을 사료용으로 어디에 얼마씩 어떻게 줬는지를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최명락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875쪽에 학교우유급식 지원하는 사업 있죠. 5억 5,000만 원 정도 들어가는데, 이것도 교육경비 보조 거기에 들어가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이것도 심사를 받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것도 들어가죠?

○축산과장 최명락 네.

김학수 위원 그러면 이것은 저희가 지원하는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 쪽으로 지원이 되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저희가 학교나 교육청에 많이 협조를 합니다. 우리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삼양우유나 파스퇴르우유를 많이 이용하도록 협조를 하는데, 선택은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합니다. 그래서 보통 강제성은 없고, 저희 지역상품을 많이 활용하도록 적극 협조요청은 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러면 이것은 교육청에 지원하면 교육청에서 알아서 우유급식비로 쓰는 거네요?

○축산과장 최명락 자금집행은 저희가 직접 합니다.

김학수 위원 아, 직접 해요?

○축산과장 최명락 업체에서 학교에 공급하고 확인서를 가져오면 학교확인서가 붙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의해서 저희가 집행을 합니다.

김학수 위원 직접 저희가 집행한다?

○축산과장 최명락 네.

김학수 위원 저희가 직접 집행하면 우유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를 더 신경 쓸 수 있지 않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강제성은 없지만 계속 부탁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여기 보니까 5,156명한테 지원되네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김학수 위원 그럼 학교별로 다 나눠져 있을 거 아니에요?

○축산과장 최명락 이 대상이 기초수급자녀나 한부모가정 그런 어려운 학생만 무상급식을……

김학수 위원 각 학교에?

○축산과장 최명락 네.

김학수 위원 학교별로 자르는 게 아니고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김학수 위원 그러니까 더 강요를 못 하는구나. 알겠습니다.

876쪽에 낚시터 환경개선, 전년도에 6,000만 원 했죠. 올해는 4,500만 원인데, 전년도에 6,000만 원은 어디 낚시터 환경개선 하셨죠?

○축산과장 최명락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은 저희 관내에 허가가 나서 관리하는 낚시터……

김학수 위원 어디 한 군데를 하나요, 아니면 나눠서……

○축산과장 최명락 허가된 낚시터는 제외하고, 일반 섬강이나 남한강 같은 하천에 일반사람들이 낚시하러 와서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게 많습니다. 떡밥이나 이런 쓰레기가 많아서 하천을 너무 오염시키기 때문에 그런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사업입니다.

김학수 위원 전년도보다 1,500만 원이 삭감됐네요. 이거면 충분하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877쪽에 내수면 양식장 사료구입 지원 있죠. 이것은 양식장에 사료를 구입하는 것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구입을 해주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축산과장 최명락 이것은 양식장에서 사료를 구입해서……

김학수 위원 구입할 때 지원해 주는 거예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그런데 구입한 확인은 양식업자가 세무서에 거래명세표를 신고하는 게 있습니다. 세무서에 신고된 사료급여량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구입량에 비례해서……

김학수 위원 얼마씩.

○축산과장 최명락 지원해 주는 겁니다.

김학수 위원 저희 관내에 양식장이 얼마나 있죠?

○축산과장 최명락 신고된 게 지금 현재 13개가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13개?

○축산과장 최명락 네.

김학수 위원 전년도에도 같은 금액을 했네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것도 자료 좀 주세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13개 양식장에 얼마씩 지원됐는지.

○축산과장 최명락 이것은 양식장 13개인데, 실제로 세무서에 신고해서 들어온 게 5군데만 들어왔습니다.

김학수 위원 5군데, 그래도 그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최명락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얼마씩 지원이 됐는지?

○축산과장 최명락 네.

김학수 위원 880쪽에 차단방역관리 강화사업이 있죠.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약 4억 원 정도가 삭감됐네요. 그렇죠? 사실 요새 가축질병이 한번 악성가축질병이 퍼지면 상당히 전국적으로 홍역을 치르는데, 과장님도 사실 고생들 많이 하셨을 거예요. 그래서 자료를 보니까 계획을 잘 잡으셨네요. 가축질병 예방체계 구축하는 것으로 해서 2019년까지 한 85억 원 정도 계획을 잡고 현재 한 17억 원 정도 투자가 됐고, 그렇죠? 그래서 하여간 가축질병은 이런 전염병 예방을 진짜 신경 많이 써주시고, 청정축산물 생산과 축산농가들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특히 악성가축 전염병 차단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최명락 네, 감사합니다. 전체예산은 준 것으로 돼 있지만, 실제로 지원되는 금액은 사실 좀 늘었습니다. 왜냐하면 2015년도 당초예산에 4억 8,000만 원짜리 거점소독장소를 설치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추진 중인데……

김학수 위원 장소가 선정됐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지금 추진 중입니다.

김학수 위원 장소 선정 안 됐고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지금 여러 군데 애로사항이 있어 추진 중인데, 그 사업비가 4억 8,000만 원입니다. 그래서 4억 8,000만 원이 하나의 사업이기 때문에 그것을 빼놓고 보면 사실상은 한 8,000만 원 정도 증액이 된 겁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하여간 구제역이나 이런 질병이 한번 터지게 되면 특히 고생을 최고 많이 하시는 부서인데, 미리미리 저희도 준비를 잘 하셔서…… 사실 터지면 안 되죠. 그렇죠? 차단방역 쪽에는 미리미리 세심한 계획도 세워놓으시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최명락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김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병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873페이지, 김학수 위원님도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요. 거기에 추가적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민간자본사업보조가 있는데요. 873페이지 맨 밑에. 내수면 불법어업 단속장비, 또 그 뒤에 보면 내수면 양식기자재 지원 있는데, 이것이 도비하고 시비로 해서 100% 지원해 주는 거예요?

○축산과장 최명락 그렇습니다. 이게 100%도 있고, 보조비로 70% 지원되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자부담이 몇 퍼센트예요?

○축산과장 최명락 30%입니다.

전병선 위원 여기에는 자부담이 안 들어가고, 그다음에 우리 지원해 주는 것만 나온 거예요?

○축산과장 최명락 지금 단속장비는 100%고요. 뒤페이지의 기자재나 이런 것은 30% 다 자부담입니다. 그래서 70% 지원에 대한 예산만 여기에 계상돼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니까 맨 앞에 민간자본 내수면 불법어업 단속장비 지원 이것은 우리가 자체적으로 하는 거예요? 단속장비 지원하는 것하고, 뒤에는 70%로 민간자본이전이기 때문에 자부담 30%를 넣어서 하는 건 맞는데 앞의 것은 왜…….

○축산과장 최명락 내수면 단속이 사실상 야간에 불법행위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야간에 계속 나가서 할 수 없기 때문에 내수면어업 허가 나신 분들, 내수면 어업계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단체에 이것을 지원해서 야간에 적발할 수 있도록 해서 신고가 들어오면 저희가 나가서 바로 단속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이것을 지원해 주는 겁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면 지금 원주에 내수면으로 보는 데가 어디어디예요?

○축산과장 최명락 주로 섬강하고 남한강입니다.

전병선 위원 섬강하고 남한강. 무슨 하천 같은 것은 안 보는 거죠? 내수면으로 보지 않죠?

○축산과장 최명락 불법어업이 주로 섬강이나 남한강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기를 집중단속하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럼 불법어업 단속도 우리 축산과에서 합니까?

○축산과장 최명락 네,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래요? 그러면 불법어업 단속요원은 별도로 돼 있습니까?

○축산과장 최명락 별도로 없고, 저희가 일반적으로 경찰의 협조를 받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경찰하고?

○축산과장 최명락 네, 경찰합동으로 하고, 안 되면 저희가 예를 들어 현장을 적발하든가 그러면 경찰에 오시라고 해서 같이 처리하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면 별도로 단속하는 사람들이…… 보면 환경감시원이라고 해서 완장 차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하고 협조된 게 아니고 단지 내수면 불법 물고기 잡고 그런 사람들은 축산과에서 단속할 수밖에 없네요. 경찰하고.

○축산과장 최명락 네,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면 환경 그 사람들은 뭐예요? 그 사람들은 적발해서 신고하는 건가?

○축산과장 최명락 네.

전병선 위원 적발해서 신고만 하고, 단속권한이 있는 사람은 우리 공무원들이에요?

○축산과장 최명락 내수면어업법에 적용되는 투망 이런 것은 법을 우리 축산과에서 집행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단속을 합니다. 그리고 처벌이나 고발 이런 것은 저희가 경찰에 고발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면 단속권은 아니네요. 단속을 할 수 있는 권한만 있지, 그것을 처리까지 할 수 있는…… 시에서 예산도 하고, 우리 시에서 이 사람 잘못했으니까 과태료도 내보내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권한까지는 없다 그거네요?

○축산과장 최명락 과태료는 저희가 합니다.

전병선 위원 과태료 있으면 권한이 있는 거죠. 불법을 했을 때는 검찰이 크다 그러면 고발할 수 있는 거고, 과태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직원이 그만큼 권한을 갖고 하는 거예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분이 축산과에 몇 분 있어요?

○축산과장 최명락 직원은 14명이지만, 전문직은 해양수산직 1명이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직원에 전부 다 권한을 부여해 준 거예요?

○축산과장 최명락 권한이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벌칙조항에 과태료는 저희가 처리를 합니다. 그래서 담당직원이 처리하면 되고, 징역형이나 이런 벌칙은 저희가 고발해서 경찰이나 검찰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김학수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인데요. 양식장 사료 지원, 양식장이라는 게 이쪽 지역에는 전부 송어인가 그거밖에 없잖아요? 뭐뭐 양식장이 있어요? 송어양식장하고.

○축산과장 최명락 실제로 송어양식장 5개는 신림면 황둔 쪽에 있고요. 소초면에 향어 1개소가 있고, 그다음에 호저 같은 데는 메기, 지정면에는 미꾸라지……

전병선 위원 미꾸라지도 양식합니까?

○축산과장 최명락 한 분 계십니다.

전병선 위원 한 군데 있고.

○축산과장 최명락 귀래에는 또 메기 그런 양식장이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럼 그분들한테는 자부담 없이 그냥 전부 사료 지원해 주는 거예요?

○축산과장 최명락 사료비를 전액 지원해 주는 게 아니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세무서에 신고된 사료의 액수를 가지고 거기에 비례해서 예산에 맞게 나눠주는 겁니다.

전병선 위원 여기는 1식으로 돼 있잖아요. 자부담 없이 그냥 우리가 확보해서 어느 군데 이렇게 해서 대략적으로 우리 시청 직원들이 가서 쭉 전체적으로 파악해서 거기에서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해서 분배해 주는 건가요?

○축산과장 최명락 그렇지 않고, 저희가 세무서에 신고한 금액 자료를 받습니다. 그래서 양식장 13개가 있지만, 그 자료를 가져오는 데가 5개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5개 업체에서 가져온 액수를 나누면 올해 같은 경우에는 5개 해서 가져온 자료가 8,400만 원입니다. 8,400만 원에 대해서 예산으로 나눠주는 겁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면 양식장 하는데 재작년에 내가 한번 예산 올린 것을 보니까 거기에 내수면으로 해서 양식장 같은 거 지원해 준 게 있었더라고요.

○축산과장 최명락 올해도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올해도 있어요?

○축산과장 최명락 네.

전병선 위원 그러면 어떤 거예요?

○축산과장 최명락 양식장 기자재 지원이라고 해서 874쪽 제일 위에 있는데요. 양식장에 발전기나 수중모터, 산소공급기 그런 기자재 지원해 주는 게 있습니다. 참고로 올해 2015년도에 황둔의 정태수 씨가 산소공급기하고 수차를 지원받았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 문제가 한번 민원이 제기됐던 거죠?

○축산과장 최명락 네.

전병선 위원 민원 제기된 거 그런 것은 어차피 보니까 잘 풀고 계시는데, 더 이상 민원 안 나오게…… 어차피 상대성이 있어요. 받는 사람이나 옆 사람도 있고, 그냥 한 사람 해서 특혜가 간다 그런 생각이 들고, 민원인은 또 자기가 해야 되겠다 그런 게 있거든요. 우리 축산과에서 잘 검토하셔서 더 이상 안 나오게끔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최명락 네.

전병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전병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질의한 사항 중에 수산종묘 매입 방류, 치어방류 이게 그거죠?

○축산과장 최명락 네, 맞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금액도 올랐네요? 작년보다?

○축산과장 최명락 네, 올해 국비가 늘었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그러면 최저가 입찰하시나요?

○축산과장 최명락 아닙니다. 지난번에 위원장님께서 5분자유발언 하셔서 최저가 낙찰제로 하는 것으로 됐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그러니까 최저가 낙찰로.

○축산과장 최명락 네.

○위원장 박호빈 그렇게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축산과장 최명락 네.

○위원장 박호빈 없으시면 축산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축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축산과장 최명락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호빈 다음은 농촌자원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농촌자원과 2016년도 당초예산은 889∼917쪽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894페이지 품목농업인 연구모임 현장 지원이 있네요. 5,000만 원. 그런데 여기에 5개 연구회가 있는데 어디어디예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5개 연구회라고 돼 있고요. 금년에 저희가 추진한 연구회는 8개 연구회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분들 이거 지원받아서, 염색 그런 분들한테 드리는 건가요? 천연염색연구회 뭐 그렇게…….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저희가 39개 연구회가 있는데요. 연구회마다 활동……

김학수 위원 활동비를 드리는 거예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활동비가 아니고, 뭔가 영농에 개선해야 될 사항이라든가 연구를 해서 생력화를 시킨다든가 이런 쪽에서 개선해야 될 부분 쪽에 연구비를 지원해 드리는 겁니다.

김학수 위원 그렇고요.

912페이지 대표음식 요리실습 재료구입하고 품질개선 있죠. 이 대표음식이 2011년도에 선정된 거죠?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뽕잎황태밥과 치악산복숭아불고기. 그런데 제가 이번에 좀 지적해야겠다는 게, 대표음식 벌써 2011년이고 한 3, 4년 지났는데도 이게 전혀 활성화되고 있지 않아요. 그렇죠? 어떤 것이 문제인가 고민을 했는데, 사실은 원주시민들이 얼마큼 대표음식을 먹어봤나 이것도 문제이고 그런 거 보면 홍보도 문제이고 이렇거든요. 그런데 이게 일원화가 돼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일원화가 돼야 되고, 그리고 지금 농촌자원과하고 위생과하고 관광과가 여기 관련돼 있나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럼 관광과는 홍보하시는 거예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주무부서는 위생과가 되겠고요. 관광과가 일부 홍보를 맡고 있고요. 저희가 개발과 컨설팅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소 위생과에서는 선정, 관리, 홍보, 취소업무 등을 맡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런데 이제 개발하는 데서 조금 더 홍보도 하고 이래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제가 개인적으로 했고요. 제가 도청에 들어가 보니까 유통원예과 소관으로 돼 있더라고요. 대표음식이. 그러면 보건소는 위생이나 이런 부분에 그렇고, 이게 주관부서가 돼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거 뭐 집행부가 하시는 거니까 그것까지는 아닌데,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 원주가 먹거리가 엄청 부족한 거잖아요. 그리고 이렇게 정해져 있어도 선뜻 하려고 대들지도 않고, 복숭아불고기 같은 것은 단가도 비싸니까 먹는 사람들도 부담을 느끼고, 또 뽕잎황태밥이라고 하는데 가서 먹어보면 뽕잎을 안 하는 데도 있더라고요. 지정음식점에서도. 그러니까 뭐가 문제인 거예요? 원주에서 뽕잎을 구입하고 이런 게 어려운가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그래서 저희가 위원님 말씀대로 아직까지 홍보가 잘 안 되고 있어서 원주시민들이 아직 원주대표음식을 잘 모르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보건소하고도 1차 협의를 해서 저희가 홍보업무를 전담해서 좀 활성화시켜 보는 쪽에서 다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재료인 뽕잎이라든가 치악산한우 원료 공급을 저희가 업체에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농가라든가 축협이나 이런 쪽하고 협의를 해서 지속적으로 공급할 그런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복숭아불고기는 또 얼마 전에 논란도 있었어요. 매스컴도 타고, 그렇죠?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김학수 위원 그런 부분들도 문제이고,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대표음식에 대해서 계상된 게 300만 원, 1,000만 원 고작 이거예요. 이거 활성화시키는 데 이래가지고 되겠어요? 그래서 이거 300만 원이 뭔가 봤더니 삼토문화제 때 부스에서 이렇게 한 거 이거죠?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개발과 컨설팅만 저희가 전담하고 있어서 예산이 현재 이쪽 부분에 1,300만 원 이렇게 돼 있고, 저희 쪽으로 홍보예산은 일체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농업인의 날 행사 때도 내빈들 식사라든가, 그리고 우리 원주대표음식을 홍보하기 위해서 시식하는 행사를 열 때 그때 재료비로 쓰인 게 300만 원입니다.

김학수 위원 300만 원이고, 1,000만 원은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1,000만 원은 저희가 대표음식점이 11개 업소가 있는데, 그쪽에 음식의 레시피 조절이라든가 이런 쪽에서 1년에 세 번씩 업체마다 컨설팅을 해주고 있는데, 한국외식메뉴개발연구소의 음연주 소장이 분기별로 해서 컨설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간에 홍보가 돼야 되고 활성화가 돼서 ‘원주’ 하면 뭐뭐 이렇게 생각날 수 있게…… 먹거리 너무너무 중요한 겁니다. 그렇죠?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김학수 위원 그러면 위생과하고 그런 부분들을 하셔서 홍보 쪽을 가지고 가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대표음식의 큰 틀에서 업무의 비중은 홍보업무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미 개발과 컨설팅을 맡고 있으니까 홍보업무를 우리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활성화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어쨌든 일원화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이 대표음식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리고 예산 300만 원, 1,000만 원 이것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 대표음식에 관해서 하는 것이. 그래서 올해는 삼토문화제 때 시식코너가 있었는데, 다이내믹 축제 이럴 때도 대표음식 알릴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도 좀 확산해서…… 정말 원주가 심각해요. 먹거리 때문에. 대표음식이 없기 때문에, 있어도 이게 홍보가 안 되고 활성화되지 않아서. 그러니까 과장님, 그런 부분에 좀 신경 쓰셔서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잘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워님 계십니까?

이성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규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이성규 위원입니다.

방금 대표음식에 대해서 많은 질의를 하셨는데요. 지금 뽕잎황태밥하고 복숭아불고기 대표음식 선정된 게 몇 집이죠? 몇 개 업소죠?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뽕잎황태밥이 11개 업소이고요. 치악산복숭아불고기가 4개 업소입니다.

이성규 위원 이렇게 합치면 대표음식점이 총 15개죠?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그렇습니다.

이성규 위원 그런데 홍보가 부족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홍보 잘 해줘야 특수음식점 몇 집만 앞으로 영업소득을 일으키는 거고, 일반음식점들이 뽕잎황태밥에 큰 매력을 못 느껴서 대표음식 선정될 수 있는 그런 게 생겨나기는 힘든 것 같은데, 이거 제가 볼 때 홍보가 잘 돼도 일부 음식점, 그래도 시설비라든가 이런 재력을 갖춘 분들은 혜택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지금 홍보가 안 됐어도 어느 음식점은 종업원이 부족할 정도로 손님이 미어터져요.

그런데 이게 뭐냐 하면, 대표음식을 선정할 때도 제가 볼 때 문제가 약간 있었던 것 같고요. 원래 뽕잎황태밥이라든가 이런 것을 10년, 20년 꾸준하게 영업을 해오면서 이게 인정받아서 대표음식에 선정이 됐으면 뽕잎황태밥이라는 음식이 다양하게 그래도 이미 확장이 됐을 텐데, 대표음식점 선정을 하면서 뽕잎황태밥이라는 게 연구된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기존의 음식이 알려지지 않은 것을 갑자기 만들어내서 ‘뽕잎황태밥’ 하니까 이 부분은 자본력을 갖춘 음식점이나 처음에 대표음식점이 되기 위해서 영업을 할 수 있지, 일반 소규모 업체들이 대표음식점, 알지 못하는 음식을 금방 자기가 개발하기는 힘들거든요. 그래서 이거 홍보가 잘 된다고 해봐야 제가 볼 때는 특수업체 몇 집만 소득창출이 되고, 원주의 전체 음식점에는 도움이 안 된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의 방안은 향토음식 경진대회라든가, 원주의 다양한 음식을 가지고 경진대회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매년 그런 것을 하면서 거기에서 그래도 가능성 있는 음식이 개발돼야 되는데, 그런 것을 안 하고 그냥 몇몇 사람들이 대표음식 선정하고, 향토음식 선정하고 이런 게 제가 볼 때는 약간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지자체 같은 데 보면 향토음식 경진대회나 그 지역 음식 축제라든가 여러 가지를 통해서 음식이 개발되고 활성화가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원주는 향토음식 경진대회나 음식축제 이런 것을 여태까지 한 번 구경을 못 해봤어요. 이런 것을 안 하면서 대표음식을 선정하고 홍보하고 이래서 원주의 5,000개가 넘는 음식업이 어떻게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나 이게 좀 우려가 많습니다.

그래서 5,000여 개가 넘는 음식점들이 매년 음식축제라든가 음식경연대회라든가 이런 것을 좀 만들어서 이런 데 자꾸 참여할 수 있는 의욕을 가지게 해서 거기에서 그래도 괜찮은 음식을 우리 집행부에서 ‘이것은 잘 개발하면 되겠구나’ 이런 것을 앞으로 추진해야지, 그냥 대표음식 하나 정해놓고 홍보하고, 홍보비 14개, 15개 집을 위해서 홍보해줘 봐야 뭐해요. 그래서 향토음식이나 대표음식이나 다 같이 가고요. 그래서 앞으로 다양한 음식이 원주의 향토음식이 되거나 대표음식이 될 수 있어서 여러 음식업 종사자들이 다 같이 소득도 올리고 지역경제가 살 수 있도록 이런 것을 다각적으로 연구를 좀 부탁드립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잘 알겠습니다. 원주대표음식은 2011년도에 공모를 했습니다. 원주시민들한테 공모해서 그중에서 뽕잎황태밥하고 치악산복숭아불고기가 선정되면서 업무가 사실상 김정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원화된 쪽에서 조금 문제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홍보 쪽에서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저희가 추진할 계획이고요. 이러한 새로운 대표음식을 선정하기 위해서 또 다른 방법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경연대회라든가 향토음식을 우리가 대표음식으로 발굴하는 그런 작업을 갖기 위해서 위생과나 관광과나 이렇게 협의해 가면서 추진토록 해보겠습니다.

이성규 위원 네, 꼭 그렇게 해주시고요. 원주시민을 상대로 공모를 해서 선정이 됐다고 하는데, 원주시민들이 뽕잎황태밥을 얼마나 즐겨먹어 봤겠어요. 그러니까 제 얘기는 계속 이런 음식축제라든가 경진대회를 통해서 시민들이 많이 먹어보고 그중에서 어느 음식이 좋다고 판정이 돼야 되는데, 뽕잎황태밥이라는 거 원주시민들이 즐겨먹지 않았던 것이 시민의 공모에 의해서 선정됐다 그러니까, 제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앞으로 그런 방법은 좀 개선하자는 뜻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잘 알겠습니다.

이성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이성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과장님들은 뒤로 좀 가시고, 담당계장님들이 앞으로 나와서 앉아계세요.

우리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들을 과장님만 숙지하고 가는 게 아니라, 같이 오신 계장님들께서 실무를 맡고 계시기 때문에 계장님들께서 좀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904페이지 농기계서비스 향상 있죠. 지금 국도비하고 시비하고 있는데, 이게 몇 대 몇으로 우리가 받는 거예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50 대 50으로 받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50 대 50이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전병선 위원 그런데 거기 보면 내가 그게 좀 하도 이상해서, 계산해 보니까 시비는 6억 원 정도 되는데 도비는 2,000만 원도 안 되는 것 같아요. 2,600만 원인가?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전체적인 예산이고요. 농기계 기대지원은 50 대 50이고, 농기계 전체 서비스 예산의 비율은 50 대 50은 아니고, 그 비율을 다시 산정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지금 농기계서비스 향상된 것은 작은 것은 50 대 50이 되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8 대 2예요. 8 대 2가 나오는데…….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그 부분이 저희가 농기계 임대규정이 콤바인은 아닙니다. 콤바인은 시비 전액으로 저희가 예산을 세워놨기 때문에, 그게 농기계서비스 부문에서 예산의 비중이 크게 차지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옵니다.

전병선 위원 거기에서는 내가 파악해 보니까 농기계 수리하는 것은 도비보다는 우리 시비가 많고, 그다음에 전체적으로 볼 때는 도비랑 우리 국비 차이가 50 대 50이라서 그런 건데,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아까 얘기한 대로 국비나 도비가 우리 시비를 못 쫓아가요. 우리 시비가 전반적으로 더 많잖아요. 그런데 거기는 내가 파악해 보니까 정비비 같은 게 우리 시비가 더 많다 그건데, 그렇게 제가 알고 있고요.

이 질의를 드리는 것은, 콤바인이 제일 필요할 때가 농사철에 벼 벨 때 그게 엄청나게 필요하더라고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우리가 지금 몇 대나, 어느 지역으로, 문막지역하고 신림지역 이렇게 다 분배해서……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저희 농업기술센터에 있고요. 그리고 서부분소가 문막에 있습니다. 그리고 남부분소가 신림에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왜 그러느냐 하면, 지난번에 보니까 전부 제비뽑기를 하더라고요. 콤바인은 신림에 2대가 들어오는데, 면적은 엄청나게 큰데 2대가 들어오니까 농사짓는 주민들이 전부 나와서 한 군데 한 50, 60명이 모여서 날짜를 정하는데, 완전 ‘와’ 소리까지 질러가면서 제비를 뽑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지원이 2대밖에 안 되더라고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콤바인이 워낙 고가장비이다 보니까 저희가 17대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게 수확기간이 한 달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농가마다 하루나 이틀 정도 이렇게 임대를 해서 쓰게 되는데, 그게 시기별로 수확하는 기간도 틀리기 때문에 제비뽑기를 해서 수확기를 이렇게 정해서 콤바인을 임대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보니까 우리가 돈 많이 지원해 줘서 이럴 때 콤바인 하나 더 있으면, 그렇게 안 되니까 자기가 제비를 못 뽑은 사람들은 추석날이라든가 그런 날, 일요일까지 그날도 하더라고요. 번호를 늦게 뽑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다 골라가고 나머지 해서…… 추수하는 기간은 얼마 안 되잖아요. 그런데 그 기간에 못 맞추더라고요. 그래서 예산이 이렇게 돼 있으면 수리장비나 그런 것도 좋지만, 그당시 꼭 필요할 때 우리 농민들한테 지원해 주는 방법을 좀 찾아보세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그래서 매년 콤바인 임대기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런데 워낙 농민들의 수요를 다 만족시켜 드리기는 여러 가지 예산문제라든가 이런 문제 때문에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정말 필요할 때 지원해 줄 수 있는 게 센터잖아요. 그럴 때 농민들한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해주면 좋은데, 뽑는 거 보고 너무 그렇더라고요. 못 뽑은 사람들 표정 보니까 너무 서글퍼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어쨌든 콤바인 임대기종이 충분히 공급된다 하더라도 제비뽑기는 어쩔 수 없이 단계를 거쳐야 됩니다.

전병선 위원 제비뽑기를 하더라도 그 기간을 좀 적게 해서 맞출 수 있는, 추수기간이 늘어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기간에 벼를 베서 수확을 해야 되는데 그것을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런 것을 전체적으로, 원주시내 거기만 그런 건지 다른 데도 마찬가지인지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한번 파악을 해보세요. 해서 집중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거 그렇게 좀 한번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잘 알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전병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6분 회의중지)

(11시37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호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은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옥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아까 대표음식에 관해서 말씀을 하셔서 조금 첨언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대표음식에 관해서는 그동안 많은 위원님들도, 또 언론도 똑같은 말씀을 되풀이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정말 소모적인 얘기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지금 우리 농촌자원과만 해도 1,300만 원인가 이거 들어오지만, 예산이 이것뿐이 아니잖아요. 각 과별로 지금 다 들어오고 있잖아요. 그래서 어쩌면 낭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존경하는 두 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다 일리가 있습니다. 일단 일원화하는 것도 한번 생각을, 근본적인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일원화하는 것도 깊게 생각해 보시고, 또 아까 존경하는 이성규 위원님께서 참 좋은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는 향토음식, 대표음식을 자꾸 홍보한다는 것보다 근본적인 문제부터 접근을 해야겠다. 이것은 틀림없는 말 같아요. 여태껏 소모적인 말씀만 계속하고, 똑같은 말씀들 다 하고 계십니다. 답답하게 앉아 있어요. 저도 추어탕을 대표음식으로 지정하자는 발의도 했었습니다만, 이것은 아까 이성규 위원님 말씀처럼, 뭐라고 하셨지? 여러 음식 전시회를 해서……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경연대회.

이은옥 위원 경연대회 같은 것을 할 수도 있고, 여러 사람에 의해서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그것도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근본적인 방법에 접근을 해야지, 이렇게 ‘홍보를 해야 되겠다.’ 똑같은 말 몇 년 계속 되풀이거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지적하겠습니다.

뽕잎황태밥이라고 하셨는데, ‘황태’ 빼지 않으셨습니까? 나중에 뽕잎밥만 하는 것으로 정하지 않으셨나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아닙니다. 뽕잎황태밥으로 돼 있습니다.

이은옥 위원 제가 얼마 전에 언론을 보니까 그렇게 나왔어요. 시에서 ‘황태’는 빼기로 했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거든요. 그거 틀렸나요?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그것은 제가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냐 하면 ‘명가’에서도 우리 지정음식이죠. 한번 드셔보신 분이 뽕잎황태밥의 맛이 뽕잎이 낫겠다라는 말씀, 그때 위원님들 다 가셨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얘기들 서로 했습니다. 황태의 맛이 뽕잎밥을 살리지 못해요. 그때 우리 산경위 위원님들 다 가셨었어요. 그래서 같은 말씀 하셨고, 또 제가 왜 ‘황태’를 빼셨을까 생각해 보니까, 황태는 지금 국산이 없죠. 그런 면에서 빼시지 않았을까도 생각이 드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제 원료를 국산으로 찾아서 하기에는 너무나 빈약하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타 지자체에서 하시는 거 국산만 활용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 연연하는 것보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뽕잎황태밥은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런데 어떻게 그런 보도가 나왔을까요? 뽕잎황태밥에서 앞으로 ‘황태’는 빼기로 했다. 제가 이런 보도를 봤어요. 시에서 나온 말인 것 같은데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이은옥 위원 그래서 이제는 근본적인 문제로 접근 좀 해달라는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맨날 똑같은 말씀 위원님들 계속 하세요. 언론도 똑같이 지적하고요. 홍보해서 결과가 나옵니까?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해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근본적인 접근을 하고, 오늘 존경하는 이성규 위원님이 좋은 대안을 내셨다. 한번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알겠습니다.

이은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제가 홍보차원으로 얘기한 것은 이미 뽕잎황태밥과 치악산불고기가 정해져 있잖아요. 이게 안 정해져 있으면 몰라도 정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그 부분을 활성화시켜야 되니까. 그러면 뽕잎황태밥, 치악산불고기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하신다고 해서 없어지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김정희 위원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 그래요. 이게 누구나 다 먹을 수 있는, 접근성 있게, 싸면 어때요. 우리 지역에서 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위원님들이 말씀하시고 너무너무 맞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제가 오늘 지적했던 거, 또 부탁드렸던 말씀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거, 그렇죠? 이것을 말씀드린 거고, 또 이미 정해져 있는데 사업 이원화가 돼 있으니까 어떻게 보면 집행부들이, 위생과도 있고, 관광과도 있고, 자원과도 있고 이러니까 이런 부분이 마음이 합해져서 그래도 홍보가 될까 말까, 그리고 알려지게, 우리 원주에서가 문제가 아니라 대표음식은 다른 지역에서 왔을 때, 이제 수도권전철 시대가 개막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와서 “원주에서는 뭘 먹어야 되나?” 이럴 때 그런 문제점을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그런 문제점. 이미 이게 없어질 게 아니니까,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이게 누구나 다 쉽게 가서 먹을 수 있는 이런 메뉴는 사실 아니에요. 그런 거 다 인정합니다. 그래서 정해놓고는 5,000개 이상 돼도 이게 활성화될 수 있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지적한 거고요. 홍보도 황태밥 이것을 홍보하라는 것보다 원주의 대표음식이 뭐라는 것들, 정해진 것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어떻게 하면 활성화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다른 지역에서 와서 접근할 수 있나 이런 부분을 말씀드린 거예요. 그러니까 어쨌든 다른 것들도, 하여간 대표음식에 대해서는 워낙 말이 많은 부분이니까 이제 또 다른 부분도 생각해 보세요. 하셔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거 이런 부분들도 다시 생각…… 대표음식이 여러 개 있으면 어떻습니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식 너무 좋죠. 그런 부분들도 관심 갖고 해달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정리하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어떻게 제가……

○위원장 박호빈 과장님, 과장님은 잘 들으시는 것으로, 위원님들 말씀을 잘 들으시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결론적인 답변 내실 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김학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890쪽에 보면 농가 경영기록 월력제작 하는 거 있죠. 3,000원씩 해서 전년도에는 7,000부 했는데, 이번에는 8,000부 해서 1,000부가 올라갔죠. 이게 상당히 인기가 좋거든요. 배부는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배부는 읍면동으로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귀농·귀촌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그리고 도시지역에 농사꾼들도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의 수요가 많아져서……

김학수 위원 농가가 전체 몇 농가죠?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약 8,300농가입니다.

김학수 위원 8,300농가, 축산농가까지 다 포함해서……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포함해서요.

김학수 위원 8,300농가. 농가에 그래도 거의 한 부씩 가겠네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거의 한 부씩 간다고 봐야 됩니다.

김학수 위원 1,000부 더 늘리신 게 참 잘하신 것 같습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김학수 위원 하여간 배부도 공평하게 잘할 수 있도록……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공평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903쪽에 농촌지도자 농업인신문 구독 지원하는 거 있죠. 580명 4만 원씩. 이게 금액의 일부 지원하는 거죠? 이게 1년 치가 얼마죠?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농촌지도자 회원이 한 600명 되는데요. 지금 중복자들 제외하고, 580명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중복자 제외하고?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김학수 위원 이게 1년에 구독료가 얼마예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1년에 구독료가 4만 원입니다.

김학수 위원 1년에 4만 원이에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김학수 위원 한 달에 몇 번 나오는 거죠? 주에 한 번 나오나, 어떻게 되는 거예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이게 한 달에 네 번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한 달에 네 번. 여기에도 신 정보들이 상당히 많이 있더라고요. 그럼 다른 농가들은 지원이 많이 안 되네요? 농가 전체로 봤을 때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농가로는 아니고요. 단체 쪽으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단체 쪽이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단체 쪽으로 지원됩니다. 생활개선회라든가 4-H라든가 이런 쪽으로.

김학수 위원 580인?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이것은 농촌지도자 회원들한테만 지원됩니다.

김학수 위원 지도자?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김학수 위원 이게 농협에서도 하는 게 있나요? 사업이?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그것은 농민신문입니다.

김학수 위원 농민신문. 알겠습니다.

908쪽에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하는 사업 있죠. 3,000만 원. 이게 매년 하던 사업 아닌가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금년에 처음으로 했고요.

김학수 위원 처음이에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김학수 위원 그래서 전년도에 제로인가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그렇습니다. 전년도는 추경에 확보가 됐기 때문에 여기 전년도 표기가 안 돼 있고요. 이게 수요량이 많아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추경에 얼마 했었죠?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금년에도 3,000만 원이, 국도비 예산이기 때문에.

김학수 위원 국도비, 시비 다 들어가네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김학수 위원 연간 농기계 운전하시다가 사고 나고 이러신 분들이 꽤 되시죠?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그래서 사고율도 저희가 한번 파악을 해봤는데,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 안전시설을 해야 되겠다라는 필요성이……

김학수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매년 이렇게 지원되는데, 이게 어떤 방식으로 지원해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각 읍면에 지소상담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농민들한테 수요조사를 받아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래요? 수요조사 받아서?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김학수 위원 맨날 같은 거죠? 등화장치 하는 게.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트랙터나 경운기 쪽에 부착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요새 등화장치가 신기술로 만든 게 꽤 됩니다. 그래서 눈에 잘 띄는 게 있거든요. 그런 것을 좀 찾아서 그런 것도 새로 부착을 하시고 해서, 특히 새벽시장 일찍들 나오실 때 정말 위험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분들한테 좀 신기술로 제작된 그런 등화장치를 한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909쪽에 보시면 편이장비 지원하는 거 있죠. 이게 굉장히…… 편이장비 종류가 어떤 것이 있는지 과장님 얘기 좀 해주세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편이장비 쪽에 저희가 전문가를 통해서 그 지역에 맞는 장비를 가지고 가고 있는데, 거기에는 운반장비라든가 사다리도 안전한 장비 쪽으로 해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조그만 의자 이런 것도?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그런 것도 다 포함이 되고요.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종류가 여러 가지죠?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김학수 위원 이것은 보급은 어떤 식으로 해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보급은 저희가 신림 황둔에 채종단지가 있는데, 그쪽 지역에 작목반 15명이 있는데 그쪽으로 지원을 했습니다.

김학수 위원 전년도에도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아니, 금년 사업, 전년도에는 황둔의 채종단지를 하고요. 2016년도에는 아직 선정을 해야 될 계획입니다.

김학수 위원 이게 굉장히 좋은 사업 같아요. 제가 보기에. 특히 간이의자나 농업 작업하실 때 무릎도 많이 아프시고 허리도 많이 아프신데, 사실 공평하게 여러 농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꼭 작목반뿐만 아니라 그런 계획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래서 예산을 좀 확보하셔서 고령화되신 농업인들이 혜택을 골고루 보실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잘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하단에 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있죠. 민간이전인데, 이것도 안전보조구 지원하는 거예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김학수 위원 교육도 하고?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김학수 위원 이것은 어디에 지원해요? 처음 하는 사업이에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금년도에 귀래면에 사과작목반이 있는데……

김학수 위원 이것도 그럼 전년도에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그렇게 사업을 추진했고요. 2016년도에는 또 선정대상을……

김학수 위원 안전보조구는 어떤 종류들이 있어요?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안전보조장치 같은 경우도 사다리라든가 인력리어카라든가 이런 쪽에서도 보조안전장치가 있는 그런 기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하여간 이 두 가지 사업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시비뿐만 아니라 국비도 지원되니까 더 확보를 하셔서 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잘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김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마치기 전에, 과장님하고 대표음식 계장님이 어느 분이시죠? 위원님들 한번 찾아봬서 위원님들의 안을 충분히 더 듣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부탁드리겠습니다.

없으시면 농촌자원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촌자원과장 지성현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다음은 농업기술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과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농업기술과장 조복경입니다.

농업기술과 2016년 본예산안은 918∼932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924페이지 원주버섯 특산단지 조성 해서 3억 1,700만 원 잡혀 있네요. 이거 치악산큰송이버섯 얘기하는 건가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아니요. 기존 버섯재배사에 참나무를 이용해서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겁니다.

김정희 위원 단지를 어디에 조성하는 거예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2015년도에 신림을 비롯해서 5개소에 들어가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치악산큰송이버섯 이러면 외부에서 오신 분들 대접해 드릴 때 보니까 박스에 잘 해서 선물로 드리는 게 아주 보기 좋더라고요. 그런데 큰송이버섯은 특별히 지원해 주는 게 있나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큰송이버섯은 한 4, 5년 전만 해도 원주에서 소초를 비롯해서 8개 읍면에 골고루 분포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하다 보니까 너무 인건비도 많이 들고, 농촌의 농업인들이 연로하셔서 작업요령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작목이 줄어들었습니다.

김정희 위원 아, 그럼 지금 많이 재배하지 않으세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지금 현재 문막하고 관설동의 두 농가에서 하고 있는데, 꾸준히 생산은 되는데 명절 때는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김정희 위원 아니, 외부사람들이 치악산큰송이버섯 이것을 되게 많이 생각을 하고, 버섯 하면 원주 치악산큰송이버섯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제가 여쭤봤고요.

그 밑에 사계절 딸기재배 시범 해서 1억 2,000만 원 계상돼 있고, 4,000만 원 더 증액됐네요. 그런데 원주에서 딸기재배를 이렇게 대대적으로 하시는 데가 있어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지금 원주에서는 한 20년 전까지만 해도 호저지역에서 재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중부지방에서는 난방비가 너무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배를 중단했다가, 또 기후 온난화가 되면서 다시 작년도에 청주에서 재배하시던 분이 호저지역에 들어가서 지금 한 1,000여 평 정도 시설에서 재배를 하고 있는데, 금년에도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출하가 되고 있어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김정희 위원 그분은 원주 분은 아니시네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김정희 위원 이쪽으로 아예 옮기신 거예요, 아니면 이 사업 하기……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아예 옮겼습니다.

김정희 위원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인삼 그런 것도 원주에서 거주하시면서 하는 분들을 줘야지, 옮겨 다니면서 그냥 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은 조금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지금 1억 2,000만 원 해주시는 시범단지가 다른 데서 오신 분이 하셔서……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아닙니다. 그분은 아주 이주해서 자부담으로 재배하고 있고, 그다음에 원주에는 원주푸드가 있잖아요. 푸드를 통해서 각급 학교 학생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공급하고 있는데, 겨울철에는 특별하게 원주로컬푸드로 해서 공급할 수 있는 과일이 없습니다. 겨울에 생산될 수 있는 것은 딸기가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우리 직원들하고 벤치마킹도 갔다 왔고 또 기후가 온난화되면서 이중하우스면 충분히 원주에서도 딸기가 생산되겠다 해서 도비사업으로 저희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한 200ha 정도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원주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아니면 급식으로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아니죠. 로컬푸드 차원에서 급식푸드센터를 통해서 학교도 들어가지만, 원주시민을 위한 직매장에도 들어가고……

김정희 위원 온난화 때문에 사과도 원주가 잘되더라고요. 그렇죠?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좀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호빈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920쪽이요. 지난번에도 제가 한번 질의드렸던 내용인데, 내가 이해가 안 돼서 다시 질의드리는데, 지금 찰옥수수 예산이 2억 9,000만 원 해서 설치·운영을 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자료를 요구해서 받은 거 보니까 거기에 순세계로 들어오는 게 이익이 얼마 된다는 거예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어차피 2억 9,000만 원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불하는 거잖아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물론 농가수매자금으로 나간 거고요. 수매를 해서 우리 강원도하고 인근의 타 도로 종자가 팔려나갑니다. 그렇게 되면 타 도로 나갈 때는 킬로그램당 한 2만 3,400원에 나갑니다. 강원도민들한테는 1만 8,700원에 나가요. 그 전량을 봤을 때 3분의 2 정도는 강원도에서 소비가 되고, 3분의 1은 타 도로 팔려나갑니다. 그렇게 된다고 하면 원래 옥수수 수매단가는 킬로그램당 1만 5,500원인데, 타 도하고 강원도민하고 판매가 다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따져서 킬로그램당 4,770원이 우리 원주 세수로 잡히게 됩니다. 그러면 수매단가 1만 5,500원에 플러스 4,770원을 더해서 전체량에 대해서 원금과 그다음에 판매수입금과 동시에 다시 원주시로 세입조치가 되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환원되는 것이 얼마예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환원되는 것은 매년 옥수수 가격에 따라서 다르지만, 금년도에 26,224kg이 생산됐기 때문에 수매대금은 4억 원 정도 되지만, 거기에 판매대금, 판매수익금이 한 1억 4,5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러면 한 1억 5,000만 원 정도가 순수하게 원금과 함께 세입조치가 되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니까 다른 것하고는 달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게 농촌에 지원하고 벼나 전부 제가 보면 어차피 우리 시에서 농민들한테 지원해 주는 거란 말이에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그렇습니다.

전병선 위원 지원해 주는데, 이것은 또 유일하게 지원해서 다시 수매가 돼서 우리한테 들어온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지원해 주는 것하고 들어오는 것 해서 거기를 자꾸 강조하시는데, 저도 이거 파악 다 해봤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강조하는 게 수매를 하는 게…… 지금 우리가 나가는 게 1년에 2억 9,000만 원 나간단 말이에요. 지원을 해주고, 그런데 순수하게 들어오는 것은 순세입금이 사실 여기 들어온 게 7,900만 원이에요. 그렇죠?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이것은……

전병선 위원 작년에 들어온 게, 우리 판매금액이 순수입이 7,900만 원 들어왔단 말이에요. 그러면 제 생각은 뭐냐 하면……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7,900만 원은 생산량이 되겠습니다. 생산량이 되겠고……

전병선 위원 수매는 그렇게 했지만, 어차피 우리가 수매는 다 사서 한 거니까. 수매도 우리가 하잖아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우리가 해서……

전병선 위원 종자씨 여기 들어간 게 얼마 들어갔냐 하면, 재료비가 2억 9,000만 원이 들어갔잖아요. 재료비가 거기 포함돼 있는 거예요. 재료비하고 해서 우리가 지원한 게 2억 9,000만 원 정도 지원해 줬는데, 그래서 그쪽 얘기하는 게 순수익이 많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순이익은 사실 7,900만 원밖에 안 들어오는데, 어차피 이런 예산은 농촌에 지원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농가소득으로 된다니까 제가 하는 거예요. 안 맞는 거예요? 생각이 잘못됐어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죄송합니다마는, 내년 본예산에도 2억 9,200만 원에서 재료비는 1,300만 원 되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여기에서 종자수매값이 나오잖아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수매는……

전병선 위원 어차피 종자를 수매해서 그 돈을 가지고 다시 돌리는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수매는 수매대금 2억 7,000만 원……

전병선 위원 수매대금은 누가 지불해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우리가……

전병선 위원 우리가 수매하잖아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수매대금하고 수익금하고 다 합쳐서 원금이 그대로 다시 회수되는 겁니다. 그래서 재료비는 1,300만 원입니다.

전병선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농촌에 지원되는 게 맞아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농민들하고 장사하는 게 맞아요? 내가 보니까 쌀 보전 같은 거 해준 것은 어차피 우리 시가 지원하고 국가에서 지원해서 농사가 잘되게끔 되는 것으로 내가 판단하는데, 이거 같은 경우는 거꾸로잖아요. 이것을 해서 우리가 농사를 해서 돈을 뺏는 경우가, 그것은 아니란 말이에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좀 외람된 말씀인데요. 일반 찰옥수수를 심었을 때 농가에서 담보당 300평당 한 120만 원 정도, 80만 원에서 120만 원 정도 이렇게 올리는데요. 채종농가로 선정이 돼서 채종포를 운영했을 때는 담보당 한 300만 원 정도…….

전병선 위원 그러면 농촌을 위해서 찰옥수수 보급을 농사짓는 사람들한테 해준다면 우리가 종자를 사서 그 사람들한테 공짜로 주고 그렇게 해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종자값을 다 받으면 종자값이나 지금 농사짓는 거나 똑같아버리면 농사짓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없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아까 설명이 잘못됐는데, 우리가 2억 9,000만 원 갖고 수매자금을 주잖아요. 농가한테. 그러면 수매자금 2억 9,000만 원 주는 게 일반 농사짓는 것보다 훨씬 농가입장에서는 소득이 큰 거고, 자금회수는 옥수수 원종장에서 우리 것을 갖다가 지금 얘기했다시피 강원도나 타 시군에 팔아서 오는데 2억 9,000만 원에 1억 6,000만 원이 플러스된 얼마가 들어온단 얘기입니다. 그래서 세외수입이 결과적으로 2억 9,000만 원은 다시 농가한테 나간 돈이 회수되는 거고, 이익 되는 부분 1억 6,000만 원이 우리 시의 세외수입으로 이익이 된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전병선 위원 그 말이 맞아요. 그러니까 이것을 하면 농사를 지으면 이익이 돼야죠. 그런데 다른 것보다 벼농사 같은 것은 우리가 지원해 주는 거거든요. 그런데 원주시에서 이익을 보니까 이것은 좀 아니라는 거예요. 원래 지원해 주면 농촌한테 지원해 주는 거지, 거기에서 이익을 남긴다는 것은 그 문제가 조금 지난번에 했던 것하고 차이가 나는데, 우리 소장님 말씀 들어보니까 그게 맞는 거예요. 그렇게 좀 앞으로도 안 되게, 어차피 농촌에 지원해 주는 것은 농촌한테 지원돼야지, 그것을 원주시에서 이익을 보겠다고 하면 안 되죠.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알았습니다.

전병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전병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김학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919쪽에 소비촉진을 위한 고구마 거점단지 조성하는 거 1억 원 지원되는 거 있죠. 1단지.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어디죠?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아직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아마 고구마작목반으로 지원될 겁니다.

김학수 위원 그러면 한 작목반에 지원되는 거예요, 아니면 여러 작목반에 나눠서 지원되는 거예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이것은 일단 신청을 받아서 예산범위 내에서 작목반 단위로 지원합니다.

김학수 위원 작목반별로 나눠서?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신청 들어오는 거 봐서……

김학수 위원 그럼 아직 결정을 안 한 거죠?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지금 작목반이 구성돼 있는 데가 문막에 돼 있기 때문에 문막지역으로 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문막에 몇 개 작목반이 있어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문막에 지금 하나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하나만?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그런데 전체적으로 원주시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구마 재배농가를 한 군데로 모은 단체가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아직 단지 확정은 안 했네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837쪽에 농정과 예산에 보면 조엄밤고구마 재배하는데 전용 자재 지원하는 거 5,500만 원이 있어요. 이것도 이분들도 다 혜택 볼 수 있는 거네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그쪽에는……

김학수 위원 비닐하고 저건데, 비닐하고 비료 지원이……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이것은 비료하고 별개입니다.

김학수 위원 그러니까 그것도 지원받을 수 있겠죠. 여기 계신 분들이 작목반에서.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그런데 농정과에서 하는 것은 생산자재 중에서 소모품이고요. 저희는 생산시설과 가공시설이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아, 생산시설하고 가공시설.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김학수 위원 이런 것은 어떻게 계상했어요? 1억 원을 어떻게 쓰시려고, 가공시설 어떤 것을 어떻게……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일단 생산시설로는 육묘형 하우스 내의 전열기, 그다음에 생력재배를 위해서 고구마 삽수를 밭에 심을 때 정식기, 그다음에 인력으로 하고 있는데 이것을 기계로 수확할 수 있는 그런 기계 지원, 그다음에 가공시설로서는 우선 소비자들이 흙 묻은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세척을 해서 건조한 다음에 나가게 돼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하여간 이것은 처음 하는 사업이죠?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처음으로 국비사업이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국비, 시비 들어가는, 50 대 50.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예,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921쪽에 고품질 과수 품질향상 및 안정생산 시범, 이것도 8,000만 원 1개 단지가 있어요. 이것도 처음 하는 사업인가요? 제로로 돼 있는데? 도비, 시비 같이 들어가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금년도 처음 하는 사업입니다.

김학수 위원 이것도 처음 하는 사업이에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설명을 해주세요. 1개 단지, 8,000만 원. 이것도 단지가 어디 확정됐어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아직 이것도 예산이, 내년에 다시 신청을 받을 겁니다.

김학수 위원 수요조사는 받으셨나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기존의 재배농가 중에서 신청을 받아서 할 계획입니다.

김학수 위원 품질향상을 위한 안정생산 시범사업. 알겠습니다. 하여간 새로운 사업은 자꾸 발굴을 하시긴 하셔야 되는데, 준비를 좀 많이 하셔서 시행착오 같은 거 겪지 마셔야죠. 그렇죠?

930쪽 자산취득비 중에 잔류농약분석 장비 구입하는 데 2억 4,000만 원이 있어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것도 처음 하는 거죠?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것은 어떻게 견적을 좀 보셨나요? 2억 4,000만 원이 어떻게 계상됐어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이것은 조달청에 의뢰해서 구입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왜 사게 됐냐 하면, 내년부터는 친환경농업 육성법에 의해서 지금까지는 245종류에 대해서 농약성분분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320종의 성분을 분석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장비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GCMS라는 질량분석기를 구비해야 되기 때문에 이것도 국비를 받아서 사게 됐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러면 이거 있으면 320종 검사가 돼요?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다 됩니다.

김학수 위원 이것으로?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김학수 위원 하여간 보니까 휴대용 간단한 것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은……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이것은 휴대용이 아니고요.

김학수 위원 몇 가지, 몇 가지만 검사하는 그거하고는 다른 거죠?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김학수 위원 가격견적을 좀 잘 보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과장 조복경 네, 알았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김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업기술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입니다.

2016년도 농산물도매시장 예산안은 933∼936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순 위원 김인순입니다.

과장님, 934쪽 중간에 보면 농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 이 농산물도매시장이 단계동에 있는 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네.

김인순 위원 환경개선비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는데, 그 도매시장에 쓰레기종량제, 환경개선부담금 이런 것을 다 대주나 봐요? 도매시장 환경개선에 예산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이것은 작년에 쓰레기봉투가 60매 정도 있었는데, 금년에는 100매로 좀 늘어났고요. 그리고 나머지는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용역비, 그리고 공공운영비에서도 환경개선부담금이라는 것은 건물면적에 따라서 연 2회 상·하반기로 부과하게 돼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그러니까 환경개선부담금 이런 것도 다 우리가 집행해 주나 봐요? 쓰레기종량제봉투 같은 것은 개인으로 가게에 주시는 건가, 아니면 전체 건물 청소하는 비용에 들어가는 봉투인가요?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우리 관내에 청소인부들이 2명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서 일괄 그 사람들한테 지급해서……

김인순 위원 그러니까 각 상점마다 나오는……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그렇지 않습니다.

김인순 위원 그것은 아니고?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네, 상점 각자가 개별로……

김인순 위원 각자가 사용하시고 그 외에?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네.

김인순 위원 아니, 쓰레기봉투까지 대주셔서. 도매시장 환경정리 청소용역비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는데, 청소용역비 이것도 보면 주변을 다 이분들이 청소하시는 거예요?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네.

김인순 위원 용역을 줘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환경정리 청소용역은 건물내부 청소라든가 외부이더라도 쓰레기라든가 이런 전체적인 것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청소비 같은 것을 거기 상가 분들하고 같이 반씩 나눠서 하는 게 아니라 전액을 우리가 대주는 거예요?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네, 그렇습니다.

김인순 위원 괜찮네요.

그리고 935쪽에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위원회 참석수당 두 분 계시는데, 9명×2회, 이것은 어느 분들로 위원들이 구성돼 있나요?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시의원님들이 두 분 계시고요. 우리 관내에 법인이 2개 단체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어디어디 단체예요?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원주농협공판장하고 청과단체가 있습니다. 농업인 2개 법인하고요. 그리고 중도매인, 시의원님 두 분, 그리고 농업관련 단체 해서 전체 11명으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여기는 9명인데요?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당연직으로 센터소장님하고……

김인순 위원 의원님들은 안 주나요?(웃음)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네, 의원님들은…….

김인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김인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학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희 농산물도매시장이 판매량이 많이 올라갔죠?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네.

김학수 위원 지금 연간 얼마 정도 되나요?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지금 연간 매출금액으로는 약 560억 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렇죠? 계속해서 상향돼서 올라가고 있죠?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학수 위원 지금 좀 정체됐나요?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2012년도에 620억 원 정도 있다가 지금은 아마 관내 대형유통업체들이 들어온 탓인지 몰라도 점차적으로 약간씩은 하향세를 띠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2012년을 기점으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네.

김학수 위원 한참 올라가더니 다시 정체됐군요.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934쪽 상단에 보면 옥상방수공사 3억 원이 있어요. 사실 몇 년 전에 옥상방수를 전체적으로 한번 다 했었잖아요. 그렇죠?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이것을 설명드리면, 2층 옥상 방수공사는 2011년도에 약 2억 원 정도 해서 방수공사를 실시했고요. 1층 옥상은 아직까지 한 번도 방수공사를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내년에 처음 실시하는 방수공사가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여기는 1층 전체.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네.

김학수 위원 지금 누수가 좀 되고 있어요?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누수가 많이 되는 장소는 도매시장 후문 쪽으로 채소상회가 많이 있는데, 그쪽은 지금 심한 상태입니다.

김학수 위원 아, 그래요? 3억 원이면 충분합니까?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당초에는 3억 2,000만 원 정도 계상을 했었는데……

김학수 위원 2,000만 원이 삭감됐네요? 알겠습니다. 하여간 도매시장이 더 활성화돼야 되는데, 매출이 더 올라갔으면 했는데 정체군요. 소장님,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영섭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를 끝으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과별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 중 과별 심사에서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옥 위원 소장님, 제가 아까 잘 못 들었습니다만, 고구마 거점단지 조성으로 1억 원을 계상하셨는데, 그 내용 좀 한번 다시 듣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농업자원과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아까 농정과에서 얘기했던 것은 우리가 8개 작목반이 있는데, 거기에 생산자재, 비료나 비닐을 지원해 주는 거고요.

이은옥 위원 생산자재하고 비료……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비료, 비닐이 주가 되는 거고,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8개 작목반……

이은옥 위원 9개 작목반이라고 하셨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9개. 이것은 신규사업으로 한 30ha 정도 규모로 해서 2017년까지 2년 동안 국비 50%, 시비 50% 지원되는 사업인데, 이것은 생산가공시설, 그래서 이것은 전열기나 육묘하우스, 생력기계 등이 되고요.

이은옥 위원 하우스…….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육묘하우스, 전열기, 생력기계 등이 되고, 가공시설은 세척기, 건조기, 후속실, 저장고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인데, 신규로 금년도 국비사업을 받았습니다.

이은옥 위원 국비로, 시비하고 각자 5,000만 원씩 받으셨더라고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네.

이은옥 위원 이게 2017년까지인가 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네, 2년 동안 합니다.

이은옥 위원 그러니까 고구마 재배면적을 늘리는 게 아니고, 시설을 확장시키는 거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네, 있는 것을 30ha 정도 규모로 해서 시설을 2년 동안 지원해 주게 됩니다.

이은옥 위원 30ha 지원받을 수 있는 시설을……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네, 1개소가 30ha이기 때문에 30ha 되는 농가 그 부분은 저희들이 선정을 해야죠.

이은옥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이은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나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과 과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호빈 우리 문용주 소장님은 40년 6개월 동안 원주시 농업발전을 위해서 지대한 공헌을 하셨습니다. 또 명퇴를 하시게 돼서 너무 섭섭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원주시민들을 대신해서, 또 예결위원님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예결위가 끝나가니까 저도 이제 끝나가는 것 같네요. 하여튼 원주농업이 다른 시군하고 비교를 하면 농촌군이 아니기 때문에…… 통합이 됐잖아요. 원주군하고 원주시가. 그래서 도농통합시가 됐는데, 우리 농업 쪽에서는 통합되는 것에 상당히 - 저도 원주군에 있었습니다마는 - 기대를 갖고 통합했는데, 사실 지원되는 것은 농촌군보다 못합니다. 그래도 전체 의원님들이 농촌예산에 대해서는 상당한 관심을 가지시고 배려해 주셔서 비록 통합시입니다만 다른 시군보다, 군단위보다 예산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통합시에서 더 많은 예산을 받는 부분도 있습니다.

어쨌든 기왕 이렇게 통합시가 됐고, 우리 원주시 농업이 도농통합시이기 때문에 소비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는 다른 데보다 또 유리한 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위원님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시고…… 이 농업예산이라는 것은 금방 투자가 되면 빠져나가는 게 아닙니다. 물론 장기적인 차원에서 보상차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그런 쪽에서 봐주시고, 우리 농업·농촌이 앞으로도 더 다른 지역보다 발전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40년 6개월 동안 원주시 농업발전을 위해서 진짜 감회가 새로우시리라고 믿습니다. 하여간 조언은 저희가 잘 받아들여서 의정활동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끝으로 201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집행기관으로부터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2016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9분 회의중지)

(15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호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산안 조정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7분 회의중지)

(16시18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호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하는 동안 201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과 함께 충분한 의견조율을 거쳐 예산안 조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중 먼저 2016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도 본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성규 위원 이의 있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이성규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규 위원 이성규 위원입니다.

201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을 제출합니다.

수정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배부해 드린 내역과 같이 경제문화국 소관 옛 원주여고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25억 9,000만 원, 행정국 소관 소송위임수수료 및 성공보수 3,000만 원 등 총 6건 36억 8,800만 원을 삭감하여 기획예산과 소관 내부유보금에 36억 8,800만 원을 증액하고자 합니다.

다음 특별회계에서는 세출예산 중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업무과 소관 상수도검침 직원 등 선진지 견학 630만 원, 동지역 상수도계량기 옥외검침시스템 구매 및 설치 3억 2,250만 원, 수도과 소관 기동수리반 직원 등 선진지 견학 345만 원 등 총 3억 3,225만 원을 삭감하여 동 특별회계 예비비에 3억 3,225만 원을 증액하며,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하수과 소관 무기계약근로자 및 기간근로자 선진지 견학 210만 원을 삭감하여 동 특별회계 예비비에 210만 원을 증액하는 것이며, 교통사업 특별회계 교통행정과 소관 택시감차보상 9,100만 원을 삭감하여 동 특별회계 예비비에 9,100만 원을 증액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주문내용을 말씀드리면,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때 기반시설 설치 및 운영 특별회계 5,000만 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할 것을 주문합니다.

세부적인 조정내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수정동의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방금 이성규 위원님으로부터 201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안건으로 성립되었습니다.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2016년도 본예산안을 이성규 위원님께서 수정동의하신 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201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치기 전에 이번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면서 느끼신 소외나 부시장님께 특별히 당부하실 말씀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부시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부시장님 위시해서 국장님들, 과장님들 이번에 많이 고생하셨는데요. 하다 보니까 한두 가지 건의드릴 사항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서 보다 보니까 지금 원주종합운동장 둘레길이 조성되고 있는데, 거기에 예산이 국비하고 도비하고 받아서 하겠다고 60억 원 갖고 계획했어요. 그래서 국비 4억 5,000만 원인가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그 정도 가지고…… 60억 원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그것을 부시장님이 직접 한번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지금 종합운동장 그 상태에서 60억 원을 들여서 둘레길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보니까 나무 몇 그루 더 심고, 구름다리 하나 놓는 것밖에 없어요. 그리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국궁장이 있단 말이에요. 국궁장 옮기는 데 40억 원이 별도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되면 100억 원이라는 거예요. 지금 원주시 장기미집행 같은 거 쓸 게 엄청 많아요. 이번에도 그쪽으로 많이 돌렸는데, 그런 데 해서…… 그 옆에 바로 중앙공원이 있으면 중앙공원에 민자로 간다고 하는데, 이런 100억 원 같은 것을 중앙공원하고 연결되니까 그쪽하고 같이 검토를 해주시면 예산도 절약되고, 앞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장기미집행이나 모든 것이 좀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국궁장 이전하는 것까지 해서 둘레길에 100억 원을 투입한다는 것은 엄청난 거거든요. 그런 것을 전체적으로 할 때, 부시장님께서 사업에 대해서 하나하나 할 때 이것을 꼭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백종수 전 위원님 감사합니다.

둘레길과 관련해서는 이미 아시겠습니다만, 종합운동장 주변이 체육시설기구로 말씀하신 대로 체육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보고요. 국궁장과 관련해서는 오래 전에 이전계획이 이미 확정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화살의 위험노출이 많고, 또 실제로 이용하시는 궁사 분들이 이전을 요구하고 계셨고, 실제 부지와 건축물의 소유자가 또 다르고, 등등으로 인해서 저희들이 이전계획을 이미 오래 전부터 확정을 해놓고 있었고, 앞서 말씀하신 대로 중앙공원과 연계 검토하는 것은 저희가 가능하다고 보고요.

60억 원 들어가는 둘레길과 관련해서 국도비 지원을 저희들이 어느 정도 이끌어낼 수 있는지는 기본계획에 들어와 있습니다만,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흡족하게 많은 지원은 받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비가 많이 소요되는데, 저희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특교세라든지 조정교부금 등의 제도적인 가능한 장치들을 모두 동원해 보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국비가 그거밖에 안 되니까, 시범적으로 우리가 요청한 게 그거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60억 원이든 거기가 지금 보면 토요일이나 일요일 가보시면 주차장 포화상태예요. 우리가 최초에 체육관 짓고 할 때 주차공간을 확보한다고 했지만 그게 제대로 됐는지 토요일, 일요일 한번 가보시면 그런 문제도 있기 때문에 그것을 중앙공원…… 어차피 민자로 하든 우리가 하든 앞으로 가게 되면, 그쪽하고 연결되면 바로 옆이기 때문에 구름다리 놓는 거 그쪽으로 구름다리 놓으면 그 예산 가지면 민자 안 해도 원주에서도 할 수 있는 그런 게 나오지 않나 하는 제 생각 때문에 부시장님께 검토해 달라고 보고드렸습니다.

○부시장 백종수 네, 알겠습니다.

전병선 위원 앞으로 검토 좀 잘 좀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전병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규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규범 위원 위규범 위원입니다.

부시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 문제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보통 우리가 예산의 8대 원칙이라면 건전재정의 원칙하고, 그다음에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이 굉장히 중시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지방재정은 균형재정을 목표로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적자재정은 더 나쁘겠지만, 흑자재정이라도 좋지 않은 부분들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흑자재정 같은 경우는 흑자재정이 계속 지속된다면 현세대의 부담을 가지고 미래세대에 혜택을 주는 것이 될 것이고, 적자재정의 경우는 미래세대에 부담을 떠넘기게 되는 거죠. 현세대 혜택을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양측의 흑자재정이나 적자재정의 경우는 예산의 수지균형의 원칙에 따르면 둘 다 바람직한 상태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최근의 순세계잉여금을 보면, 2010년도부터 금년까지 계속 추세적으로 증가를 해왔거든요. 그것을 보면 초과세입금뿐만 아니라 불용액도 계속 증가해 왔습니다. 그래서 2010년도 순세계잉여금이 한 510억 원 정도 되는데, 지금은 1,180억 원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배 이상 증가가 돼 왔는데, 잉여금이 많으면 우리 지방재정법 52조에 보면 이것을 채무상환에 우선 사용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채무상환에 조금씩은 사용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올해 또 지방재정법이 개정됐잖아요. 그러면서 방만한 재정운용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앞으로 지방자치제에 파산제도도 도입하겠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지방재정법에는 재정위기단체를 지정해서 건전한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게 되면 그것을 긴급재정관리단체로 다시 지정을 하게 되잖아요. 이렇게 되면 굉장히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사전에 채무관리를 상당히 철저히 관리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강원도를 보면 예산 대비 채무비율이 강원도 전체로서는 한 20% 정도 되고, 제일 높은 데가 태백시인데, 태백시 같은 경우는 한 34% 정도 되거든요. 그리고 속초시가 한 23%, 우리 원주시가 제가 정확히 통계는 못 봤는데 한 18%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맞습니까?

○부시장 백종수 네.

위규범 위원 그래서 이게 25%를 초과하면 주의단계로 진입이 되고, 40%가 넘으면 심각단계 등급을 부여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이런 부채를, 채무를 잘 관리해서 줄일 필요가 있다. 그것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제가 금방 말씀드렸듯이, 순세계잉여금이 계속 증가하게 되니까 순세계잉여금을 좀 조정해서 우리 채무를 줄여나가는 것하고, 지금 하시고 계신 통화관리기금으로 지방채를 조기상환하거나 아니면 차환발행을 하거나 이런 것은 상당히 좋아요. 바람직하고. 그래서 전체적인 예산에 대한 이자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이 시점에서 우리가 생각할 것은, 제가 말씀드렸지만 수지균형의 원칙에 따라서 재정을 좀 더 건전화시키기 위해서는 재정균형 원칙 상태로 가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하여간 순세계잉여금의 처리를 통한 재정균형화 계획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부시장 백종수 위규범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대로 답변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우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관련해서는 강조하신 대로 아무리 해도 지나침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가장 기본으로 지켜야 될 의무사항인데, 저희들이 채무규모로 원주시의 재정 건전성을 간략하게 말씀드려 본다면, 지금 저희 자치단체 채무규모는 1,700억 원 가량 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한 18% 정도 되는데요. 그래서 금년도의 예산서 보시면 내년도에 기채를 저희들이……

위규범 위원 지방채……

○부시장 백종수 네, 지방채 발행을 하지 않는 것으로 잡아놨고요. 통합관리기금에서 일정 한 300억 원 내외 규모를 채무상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가 이자를 지급하고 있는 고금리, 4% 이상 되는 채무내용은 점차 줄여가면서, 잉여금이 많다고 지적을 하셨는데, 그 부분을 조정해서 채무를 줄여가면서 수지가 균형 있게 이루어지도록, 각 부서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어떤 편성의 묘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겠고, 금년부터 새로 시행되고 있는 3년 주기의 사업별·부서별 성과평가를 통해서 통상적으로, 연례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관례적으로 세우는 예산편성 방식은 조금 조정을 하거나 개선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저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서 저희들이 한 2, 3%대의 재정자립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내년도 예산도 50% 정도가 지방교부세나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이런 지방재정 건전성의 준용을 지키지 않을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려하시는 대로 집행부에서도 가장 기본적으로 재정건전성을 행정의 최우선 방침으로 정해놓고, 내부적으로 부서별로 편성부터 지출단계까지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규범 위원 아까 통합관리기금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보통 지방채 발행금리가 한 4% 정도 되잖아요. 그거보다 더 높은 것도 있더라고요. 5.4%대가 한 2개 정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가 통합관리기금에서 일반회계로 자금을 빌려줄 때 1%로 빌려주죠. 그러면 그거 가지고 일반회계에서는 채무상환에 사용하는 거죠. 그러면 4% 정도면 3% 차액이 생기니까 3%의 이자감경효과를 볼 수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통합관리기금에서 170억 원 정도를 일반회계에 대출해 줬으니까 10년을 잡으면 한 51억 원 정도의 이자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장기채 발행연도를 15년 정도로 볼 때 한 76억 5,000만 원 정도의 이자비용 절감효과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잘된 부분인 것 같아요. 또 지방채 채무가 아직도 많은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채무이행계획도 잘 짜여져 있더라고요. 내년도에도 351억 원 정도를 원리금 상환하는 것으로 돼 있으니까 이 계획에 따라서 잘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백종수 네, 위규범 위원님 우려하시는 대로 저희들이 예정된 계획대로 한다면 지금 지적하신 내용대로 채무비율을 꾸준히 줄여나갈 수 있는 자치단체로 남아 있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위규범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위규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 신재섭 위원입니다.

부시장님 며칠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가 TV뉴스 같은 거 보면 저런 게 가끔 나오더라고요. “특별교부세를 어느 국회의원이 많이 가져갔느냐” 이런 얘기가 나와요. 그래서 “장관출신 국회의원은 5,000억 원” 이런 얘기가 나오고, 그다음에 일반 국회의원은 얼마 가지고 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그것을 보면서 우리가 보통교부세는 요율에 의해서 다 나눠주는 거고, 특별히 어떤 작용에 의해서 지방자치단체에 교부세가 내려올 때 특별교부세로 이름을 붙여서 오는 것 같아요. 제가 국회에 있지 않아서 잘 몰라도. 그게 다 내려오면 우리 부기에 특별교부세 이렇게 적히나요?

○부시장 백종수 그렇습니다. 주로 재원 자체는 국가에서 주면서 재원대체 형태로 돌려서 저희들이 활용하게 됩니다.

신재섭 위원 특별교부세라고 있어요?

○부시장 백종수 네.

신재섭 위원 올해는 얼마 있었어요?

○부시장 백종수 제가 정확한 액수는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만, 보통 저희들이 30∼50억 원 가량.

신재섭 위원 보통 국회의원 수로 나누니까 35억 원이에요.

○부시장 백종수 네, 보통 자치단체별로 그 정도 배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신재섭 위원 우리는 둘인데 좀 더 있어야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다음에 그게 한 군데로 많이 가는 경우도 있으니까 반대로 못 가는 데도 많을 거란 말이에요. 그렇죠? 그런데 그렇게 한 군데에서 5,000억 원씩 가져갈 정도면, 능력이 있으면 1,000억 원씩 갖고 올 수 있는 거예요?

○부시장 백종수 신재섭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특별교부세를 지방자치단체에서 획득하는 방법 자체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순수하게 행정력을 동원해서 중앙부처나 기재부 쪽에 설득을 하거나, 행정자치부의 교부세과를 저희들이 수시로 방문해서 설명을 드리는 것도 있고요. 또 특별교부세가 얘기치 못한 수요에 의해서 특별교부세가 아니면 그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사업에 특정한 목적이 있으면 또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주로 특별교부세는 앞서 말씀하신 대로 지역 정치권에 저희들이 도움을 많이 요청 드리는 문제는, 특별교부세를 지급하고 있는 중앙부처에서 그들도 국회 예산심의 과정을 거치고, 또 소관위 위원님들의 자문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저희가 사업성격에 따라서 그쪽 상임위를 가지고 계시는 위원님들이 계시면 저희들이 손쉽게 그들한테 접근이 되기 때문에 그분들의 도움을 통상적으로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평균치가 30억 원이라는 말씀 들었고, 원주시에 30억 원 정도가 배정된다는 얘기를 저도 듣고 있는데, 그런데 거기 방송에 나오는 것은 방송이 잘못된 건지 아니면 그분이 잘못된 건지 몰라도 몇천억 원씩 가져가서 되나, 나랏돈을 자기 주머닛돈처럼 써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저도 이번에 예산심의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뭐가 잘못된 건가, 아니면 방송이 잘못된 건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시는 특별교부세를 얼마나 받아오는지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하여튼 협조를 잘 하셔서, 5,000억 원 가지고 가는 데도 있는데 한 1,000억 원 정도 달라고 해보세요. 협조가 잘 되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기금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사실 기금이 법률이 제정되면서 위임받아서 재정운용을 좀 탄력적으로 하기 위해서 기금을 조성해서 쓰잖아요. 그런데 우리 기금 운용되는 거 보면 기금조성액이 한 10% 내외도 못해요. 그러면 뭐 하러 기금을 조성해요? 그래서 지금 기금 조성해서 쓰지 못하고 있으니까 통합기금으로 전출해 줘서 빚 갚는 데 쓴다고 하잖아요. 원래 목적하고 완전히 다른 거 아니에요. 현재 상태에서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어서 통합기금으로 간 것은 이해해요. 그것까지는 좋아요. 그런데 그동안 뭐하고 안 썼느냐 이거지. 그럼 정책개발을 안 했거나, 사업개발을 안 한 거 아니에요? 물론 어떤 기금은 이자만 갖고 운용하는 거 있어요. 그거하고 폐기물 이런 데는, 주민 이런 데는 다 줘야 되니까 그것은 써요. 그런데 그것은 극히 적어요. 얼마 안 되는 것은 그렇게 잘 썼어요. 그리고 나머지 큰돈 묶여 있는 것은 원금 빌려줄 수도 있고 이런 데 쓸 수 있는 거잖아요. 비사업성, 융자성으로 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물론 우리가 대출 같은 거 해주려면 자격요건이 있어야 되니까 까다롭기는 하잖아요. 그분들이 그 자격을 못 갖추니까 못 빌려주는 것은 있는데, 그러려면 기금을 한시적으로 끝내는 거 그런 것을 하든지. 더 이상 몇 년 동안 모아서 쓸 데가 없으면 정리해서 일반회계로 전입시키든지 해야죠. 그것을 뭐 하러 그렇게 둬요. 다행히 우리 시는 그나마 그래도 지금 법이 바뀌어서 통합관리기금 해서 그것으로 빚 갚는다고 하셨잖아요. 다행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다행이라고 보기는 그래요.

그리고 기금운용계획안에 보시면, 안 보셨을 텐데, 거기에 기금마다 남으니까 예탁해 놨다가 이자를 받는 게 있어요. 그게 한 1억 원씩 되는 데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보면 통합관리기금으로 넘어가면서 그 약속들이 없어요. 통합기금으로 줬어도 이자는 받아야 될 거 아니에요. 1%를 받든, 2%를 받든. 큰 금액들이 통합관리기금으로 넘어간 기금은 이자가 제로로 돼 있어요. 전년도 이자수입이 얼마냐 하면 한 1억 원씩 되더라고요. 우리가 4%짜리 갚기 위해서 이렇게 편법 비슷하게 쓰지만, 그래도 거기에 이자는 줘야 될 거 아니에요. 기금이 따로따로 돼 있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하여튼 지난번에 계장님하고 한번 말씀을 나눠보니까 협의를 해서 잘 정리해 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긴 한데, 하여튼 정리가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어쨌든 간에 통합관리기금을 해서 기금 남는 금액을 전출해서 그것을 쓰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원래 목적대로 써야 될 거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시장 백종수 신재섭 위원님 우려하시는 부분도 상당수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희 기금 자체가 운영심의도 하셨겠지만, 조성근거는 전부 조례에 있습니다만, 기금의 성격에 따라서 수년에서 수십 년까지 조성목표액을 이루다 보니까 실제 보시는 대로 기금목표액을 다 달성하는 기금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앞서서 말씀하신 대로 적게는 몇억 원부터 지금 농업인발전기금 같은 게 규모로 봐서는 제일 많은 기금이 조성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서서 우려하시는 대로 이자수입 목표액이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조성된 금액에서 나오는 이자수입을 가지고 대출도 해드리고 또 목적사업도 해왔는데, 근본적으로 통합관리기금으로 활용됨으로 인해서 그 기금이 가지고 있던 고유의 사업에 지장을 받는다고 하면 저희가 일반회계 지원을 좀 해서라도 본래 목적사업은 지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하여튼 어려우셔서 그러시는 것 같아요. 그렇죠?

○부시장 백종수 네.

신재섭 위원 법도 생겨서 결국 완화되는 것으로 됐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기금을 사용할 수 있는 시민의 문턱이 좀 높은 것 같아요. 다 어려움이 있는 거잖아요. 시민들이 문턱을 넘지 못하니까 그것은 방안을 잘 마련하셔서 계획성 있게 운용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신재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은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옥 위원 부시장님, 저는 기금과 관련된 질의가 아니고요. 농업기술센터 소관인데, 조엄밤고구마가 원주에 있습니다. 그래서 조엄고구마를 횡성의 더덕과 같은 그런 대표적인 지역상품으로 키웠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지난번에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조엄은 국사교과서에도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가 학교 다닐 때 배웠고요. 그 주변의 스토리가 많아요. 이번에 말씀 들어보니 해남이나 아래지방, 아니면 고구마에 관계된 분들이 - 조엄전시관이 원주에 있거든요 - 다 오겠다고 하고, 이런 여러 가지 원주를 고구마 들여온 지역으로 알고 다 찾아오겠다 하고, 회의도 하겠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엄은 이렇게 보면 우리 원주의 자산이기도 해요.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이런 말씀을 문 소장님께도 드렸는데, “재배면적이 문제다. 재배면적이 굉장히 작다. 여주 한 농장만큼도 못하다.” 이런 말씀을 하세요. 그리고 홍 과장님께도 제가 말씀을 드렸더니 쉽지 않다는 말씀을, 재배면적이 작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이런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횡성더덕이 진짜 큰 명성을 얻고 있는데 더덕으로 명성을 얻기까지 노력이 있었어요. 그렇게 굉장히 오랜 세월이 걸리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홍 과장님께 얼마 전에 말씀을 드렸더니 조엄냉면도 생각하고 계세요. “고구마를 이용한 냉면을 만들어 보겠다.” 이런 말씀도 하시는데, 저는 좀 쉽지 않은, 전문적인 것은 모르겠습니다만 이러한 좋은 자산을, 조엄이라는 자산을, 전시관도 갖고 있고 전국의 고구마작목반이나 이런 데서 찾아온다고 하니 우리가 조엄을 이용한 상품을 만들어도 되겠다. 저는 횡성의 더덕하고 비교를 하게 되네요. 그래서 재배면적을 마사토로 한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조엄고구마를 원주의 대표상품으로 횡성더덕과 맞물리는 그런 것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떤가. 또 그게 만약에 어렵다면 그런 좋은 자산을 어떻게 활용해야 되겠다. 그런데 고구마는 많이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농업기술과에서 무병모라는 것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래서 씨고구마도 만들어냈는데, 그런 기술을 개발했어요. 우리 농업기술과에서. 그래서 수확량을 한 20% 높이는 것도 만들어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좀 확산시키면서 하면 좋을 것 같은데, 하여튼 이러한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생각해봐 주십시오. 어떤 생각 갖고 계세요?

○부시장 백종수 이은옥 위원님, 아주 좋으신 제안이신 것 같습니다. 사실 조엄선생님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에 구황작물인 고구마를 제일 먼저 들여오신 분이고, 우리 지역 분은 아니시지만 그분의 묘역이 우리 지정면에 있어서 저희들이 지금까지는 묘역주변 정비, 그다음에 진입로, 앞서 말씀드린 기념관 건립, 그분의 선양 이런 것들에 사실 치중해 왔다고 하면, 지금 이은옥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고무마를 테마로 한, 특히 조엄밤고구마를 테마로 한 대표음식이 될 만한 음식소재로 개발을 한다든지, 이 지역의 특정, 그다음에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또 면적을 늘려서 저희 지역의 대표산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바탕을 농업기술센터 쪽하고 협의를 해서 하여튼 체계적으로 한번 면밀하게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은옥 위원 네, 검토 한번 해보시죠. 충분히 이런 자산을 활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부시장 백종수 네.

이은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이은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학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김학수 위원입니다.

부시장님, 몸은 괜찮으시죠?

○부시장 백종수 네, 괜찮습니다.

김학수 위원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직원 총원이 여유가 어느 정도 있죠?

○부시장 백종수 정원상으로는 1,473명 정도 됩니다.

김학수 위원 그래서 몇 명 정도 빠져 있죠?

○부시장 백종수 정확한 결원은…… 저희가 사실은 금년에 한 100여 분 신규충원을 해서 정원 대비 현원은 결원이 없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아, 지금 없어요?

○부시장 백종수 네.

김학수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건설도시위원회 좀 오래하다 보니까 계속해서 몇 번씩 몇 년 전부터 강조를 해도…… 워낙 필요한 부서가 많겠지만, 특히 건축과 같은 경우는 허가건수가 한 5, 6년 전보다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계속해서 주말에도 야근을 하는 상황이라서, 그런 데 인원을 더 배치해 주셨으면 하는 것하고, 그리고 그런 데가 책임이 굉장히 커요. 잘못하면 소송에도 휘말리고 그러니까. 그래서 그런 데서 고생하시는 직원들을 잘 생각해 줘야 되지 않나 하는 그런 말씀 드리고, 또 한 가지는 사실 교통행정과가 워낙 민원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말 서로 가기 싫어하는 부서이고, 일도 많고 그래서 교통행정과를 좀 분과를 해야 되지 않나. 그래서 그것 좀 검토를 해주십사 하고, 또 한 가지는 도시정보센터 있습니다. 저희가 예산을 많이 투입했지만 이제 활용을 정말 잘 해야 되는데, 저희가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큰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나. 특히 우리 원주는 타 도시보다 범죄율이, 타 도시는 성인과 청소년의 범죄율이 성인이 많고 청소년이 적습니다. 그런데 원주는 유독 청소년 범죄비율이 성인보다 더 높습니다. 청소년들의 재범, 3범, 5범, 6범, 7범들이 엄청 많아요. 이것은 뭐냐? 한참 커나가는 사춘기 때 범죄인지도 모르고 저지르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도시정보센터 공간을 활용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3학년들 빼고 저학년들 해서 정말 범죄 저지르면 다 잡힌다. 잡는 동영상 같은 거 있거든요. 그것을 계속해서 틀어주면 정말 큰 효과를 봅니다. 타 도시에서 효과 본 사례도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는데, 그렇게 하려면 거기에 인원과 예산이 더 배정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신경 써주십사 합니다.

그리고 다른 것은 관두고, 정말 국장님 출신 중에 도청에 올라가셨다가 이렇게 부시장님으로 금의환향하신 분이 사실 역사 이래 처음이죠? 우리 원주시가? 아마 부시장님께서 먼발치에서 우리 원주를 바라보신 느낌이 틀릴 겁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계장님들이나 과장님들도 사실 도청하고 인사교류를 정기적으로 몇 분씩은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하여간 우리 부시장님 먼발치에서 바라본, 숲속에 계시다가 숲을 먼발치에서 보신 만큼 원주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백종수 네, 위원님 고맙습니다. 김학수 위원님 소관 상임위에서 평소 느끼신 그런 내용을 저희들한테 주문하신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건축·교통·도시정보센터 관련해서는 정말 우리 부서 중에서도, 한 80여 개 부서가 있습니다만, 정말 그중에서 손꼽으라면 이 세 부서가 가장 민원이 많고 업무 난이도가 높은, 또 그러다 보니까 직원 분들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 부서 중의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며칠 전에 건축분야 계신 분들하고 간담회를 한번 가져보면서, 그분들도 지금 김학수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인력이라든지 민원에 상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원보충은 시급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요.

교통행정과는 역시 최근에 개발수요가 다른 지역보다, 어느 지역보다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발 빠르게 저희들이 대처를 한다고 해도 시민들께서 직접 느끼시는 피부도는 만족도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민원도 많이 발생되고 있고, 또 앞서 말씀하신 대로 도시정보센터 같은 곳은 저희들이 경찰하고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일찌감치 잘 협업체계를 갖춤으로 인해서 범인 검거도 조기에 검거한 좋은 사례들이 많이 나와서 아마 타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에서 주문하신 대로 효율적으로, 조직을 전문적으로 진단하는 조직관리부서가 있으니까 이 세 부서를 중심으로 해서 조직진단을 한번 면밀하게 해보겠습니다. 업무분석을 통해서 적정인원을 재배치하는 데 저희들이 신경을 좀 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박호빈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부시장님, 아직도 많이 불편하실 텐데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다른 위원님들이 꼭 필요한 말씀 많이 하셨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예결위 심의하면서 소통이 안 되는 부분이 간혹 가다 있긴 했지만, 모든 직원들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016년도에도 더욱 분발하셔서 살기 좋은 원주 만들기에 힘써 주시기 바라고요. 특히 시장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들 세심하게 부시장님께서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국·과장님들 1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호빈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위원장인 제가 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이 말씀드린 부분, 우리가 내년도에는 금리가 세 번 정도로 변한다고 합니다.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저희가 접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재정의 건전성이라든가 편성부분에서도 사실은 좀 더 절약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예결위 심의를 하면서. 이런 부분을 좀 더 군살을 빼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또 어차피 1조 원에 가까운 예산이 예결위에서 통과를 했습니다. 그러면 실무적인 부분에 가서는 집행부의 몫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엊그저께도 자활용역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인 부분을 잘 활용하셔서, 또 우리가 거금을 들여서 용역한 부분에 대해서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좀 드리고요.

또 우리가 일주일간 예결위를 하면서 참석하시고 배석하신 부분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좀 몇몇 분은 공직자의 자세, 또 우리 위원님들 진짜 심도 있게 고민하시고 의자 등에 기대보지도 못하시면서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배석하셔서 다리를 꼬고 앉아서 다리를 털고 계시고, 또 그 와중에 조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스톱해서 난리를 치려고 하다가 그분의 신상부분이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을 좀 드립니다.

그래서 부시장님하고 또 국장님들 회의하셔서 우리가 서로 내 개인의 일이 아니라 원주시민에 대한 살림살이를 도맡아서 하는, 그래서 공복이라는 얘기도 쓰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더 교육을 통해서 우리 의회에서 이루어지고, 또 공직자로서의 자세 이런 부분을 상기시켜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하여간 긴 시간 동안 국·과장님들, 또 부시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201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하여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과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이곳에서 2015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03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박호빈

부위원장이성규

위 원김정희김인순이은옥전병선위규범신재섭김학수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김경환

의사담당엄미남

사무보좌양진욱

기록관리원은주

○출석공무원

부 시 장백종수

■ 농 업 기 술 센 터

농업기술센터소장문용주

농 정 과 장홍기정

농 업 유 통 과 장이병기

축 산 과 장최명락

농 촌 자 원 과 장지성현

농 업 기 술 과 장조복경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김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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