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회 원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의회사무국
2016년 6월 10일 (금) 오전 10시30분
제187회 원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32분 개식)
○의사담당 엄미남 지금부터 제187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상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상현 존경하는 34만 원주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과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8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회기는 제7대 원주시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기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2년 전 제7대 원주시의회를 개원하면서 우리는 바로 이 자리에서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것을 다짐했고, 그 다짐을 실천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해 왔습니다.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정에 대해서는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입각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지역의 봉사자로서는 민의의 현장을 누비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과 계층,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돕고 비전 있는 정책대안과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존중의 열린 의회, 연구하며 노력하는 정책의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자부합니다.
이렇듯, 전반기 의회가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의회로서 시민들이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다면, 후반기 의회에서는 그 희망에 날개를 달아 더 큰 도약을 이룩해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원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백리 길을 갈 사람은 구십 리를 갔어도 절반 밖에 안 갔다.”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 더욱 정성과 열의를 다함으로써 보다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187회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그리고 2015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 등 많은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8일간 실시되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그간의 의정경험과 업무연찬을 통해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행정 전반에 대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인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결산 심사에 임해서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시정의 주요사업과 앞으로 추진할 시책 전반을 폭넓게 분석하고,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내년도 예산편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체계적인 노력이 따라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의원님들의 질문에 진정성 있게 답변하고 함께 토론하고 대화하며 모든 안건을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성과를 거두는 생산적인 회기로 운영되어, 제7대 원주시의회 전반기를 알차게 마무리하는 소중한 회기로 평가받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입니다만,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엄미남 이상으로 제187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4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