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이상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8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님 나오셔서 집회에 관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상현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이상현 의사일정 제1항 제188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집회 당일 회기를 결정하지 못한 경우 그 회기 시작일은 집회일인 7월 1일부터 기산하여 정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이번 제18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8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188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정회를 하기 전에, 제가 신상발언을 잠깐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 지난 2년 동안 많은 협조와 협력을 해주신 데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요. 간혹 가다가 속상하거나 힘들 때도 물론 있었지만, 그래도 보람되게 정말 느낀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저는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시의원으로 남겠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그동안 저에 대해 다소 서운함이나 이런 감정 있었던 거 이 자리에서 다 털어놓으시기 바라면서, 후반기 2년은 정말 시민이 원하는 의회, 주민이 바라는 상생·소통하는 그런 의회가 되어서 2년 후에는 좀 더 새로운 모습으로 성숙된 원 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저는 이 자리에서 의장 후보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의장 후보직을 사퇴할 테니까 그렇게 이해하고 받아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러면 제7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0분 회의중지)

(10시42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행 김명숙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김명숙 의원입니다.

사전에 신속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지난 1일 예정되었던 임시회 일정에 차질을 빚어 시민 여러분께 실망과 걱정을 드린 점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원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4만 원주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원주시의회의 의장 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김명숙 의사일정 제2항 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선거에 앞서 의원 여러분께 정견발표에 관하여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2 규정에 따르면, 의장 또는 부의장이 되고자 하는 자는 후보자 등록을 한 후 선거 당일 본회의장에서 10분 이내에 정견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정견발표 시에는 발언대 정면의 전광시계를 참고하시어 10분 이내로 발언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주시의회 회의규칙에 의하면, 본인의 소견 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을 하여서는 안 된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선거 후보는 박호빈 의원님 한 분입니다.

박호빈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호빈 의원입니다.

먼저, 사퇴의사를 밝혀 주신 이상현 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제7대 원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 입후보한 박호빈입니다.

원 구성을 위해 마음 다치신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계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방의회는 세계정세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하지만, 지방의회도 엄청난 변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류대표 이세돌이 구글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에 졌습니다. 지구촌의 알파고 쇼크, 스위스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 보장하는 내용을 헌법에 담을지 묻는 국민투표가 치러졌다. 결과는 부결, 그러나 유토피아적 환상으로 취급받던 기본소득은 진지한 대안으로 격상, 영국 유럽연합 잔류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브렉시트, 이러한 일들이 2016년 상반기에 일어났던 일들입니다.

여러분!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이 변했다고 생각 안 드십니까? 지역에 가면 주민들이 세계경제를 묻고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지방의회도 지방재정만 갖고 논할 게 아니라, 세계경제의 흐름에 우리도 눈을 떠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세계정세에 우리가 발맞추기 위해서 유명한 강사 분들을 모셔서 세계정세 및 경제 강의를 자주 열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정당·계파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당은 다르더라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이라는 지향점은 같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본 의원에게 의장의 직분이 주어진다면 우리 7대 후반기 원주시의회를 시민·의원·공무원이 함께 열어나가는 따뜻한 의회, 존중받는 의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 방안으로 첫째, 집행부와 갈등과 대립이 아닌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호혜적 관계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선거를 염두에 둔 선심성·정략적 판단에 의한 불필요한 힘겨루기나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볼모로 한 극한 대립, 그리고 정강정책에 따라 휘둘리는 거수기의회의 모습은 벗어던지고, 철저하게 시민의 행복과 시민의 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감으로써 견제와 감시를 통한 의회 위상 강화가 아닌 소통과 화합 속에 존중받는 의회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대주민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은 집행부의 시정활동에 비해 언론의 관심도가 떨어져 그 노출빈도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대부분의 주민들께서는 의원님들의 활동사항이나 정책 심사과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습득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주요결정이 매번 지방의회에서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거니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애증, 비판과 감시야말로 의정활동의 질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의원님들께서 흘린 땀과 열정을 시민들께 적극 알려 의원님들의 위상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셋째,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시의회가 되도록 전문성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먼저, 각 상임위별로 집행부의 주요부서에서 1일 과장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초선의원들께서는 시정 일선에서 직접 민원을 상대해 보고 공무원들과의 업무처리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시정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함은 물론,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는 시간을 갖게 되실 것이며, 재선 이상 의원님들 역시 집행부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힘으로써 향후 의정활동 전개 시에 집행부와의 관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시는 데 큰 도움을 얻게 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습득을 통해 의원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지원책을 마련하여 언제든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면학적인 환경을 조성하겠으며, 현재 공석인 입법전문위원을 조속히 채용하고, 외부전문가와 자문시스템을 보완함으로써 의원의 입법활동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떠나고 싶은 의회에서 오고 싶은 의회로, 유능한 공직자 분들이 오실 수 있도록 만들어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인사권 독립이나 전문보좌관 제도가 도입되어 있지 않은 작금의 기초의회 상황에서는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보좌를 위한 능력 있는 직원들의 배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승진, 전보 등에서 집행부 직원들과 차별받지 않고 우대받을 수 있는 인사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능력 있는 직원이면 누구나 근무하길 희망하는 의회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낮은 자세로 수평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상생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대립과 갈등을 조정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집행부로부터 인정받는 제7대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투표에 앞서,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7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투·개표 진행상황을 감독해 주실 감표위원 두 분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창휘 의원님과 이성규 의원님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조창휘 의원님과 이성규 의원님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지명되신 두 분의 의원님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기표소와 명패함,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표소와 명패함, 투표함 모두 이상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감표위원 있음)

확인 결과 이상이 없으므로, 두 분의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에서 투·개표가 끝날 때까지 진행상황을 감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담당으로부터 투표규정과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고, 투표순서를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행 김명숙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투표를 다 하셨으므로 투표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1시07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2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21매로 명패수와 일치함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의석에서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이제 집계가 끝났으므로 의장 선거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수 21매 중 박호빈 의원 17표, 무효 4표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의사일정 제2항 의장 선거 결과, 박호빈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되셨음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투·개표 진행상황을 관리해 주신 감표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의석으로 돌아가셨다가 부의장 선거 시에 다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장으로 당선되신 박호빈 의원님으로부터 당선수락 인사가 있겠습니다.

박호빈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락인사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박호빈 먼저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얼마 전 잡지를 보다가 타계하신 넬슨 만델라에 대한 얘기가 잠시 눈에 들어왔습니다.

46세에 구속이 돼서 70세가 넘어서 출소를 하게 되셨답니다. 그래서 세계 외신기자들이 전부 모여서 그분을 취재하려고 기다렸는데, 너무나 밝은 모습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출소하시는 모습을 보고 기자들이 물었답니다. 어떻게 그렇게 건강하게 밝은 미소로 오랜 기간 동안 감옥생활을 할 수 있었냐고 했었을 때, 넬슨 만델라는 용서였다고 말을 하시더라고요. 용서하고 나니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셨다고 합니다. 부역을 나갈 때도 ‘넓은 자연으로 나가는구나’라는 생각으로 하늘에 감사하고 땅에 감사하고, 그런 생각을 가졌을 때 동료 죄수들은 많은 감정이 계셨었는데 이런 부분들을 많이 설득하셨다고 합니다.

이번 원 구성으로 인해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런 것을 계기로 삼으셔서 용서해 주시고, 앞으로 남은 후반기 2년간 정당을 떠나서 7대 의회가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만 나가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마음고생 시켜드린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제 임무가 끝났으므로 방금 의장으로 당선되어 인사말씀을 하신 의장님께 사회를 넘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의장 선거의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박호빈 의장님께서는 의장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의장직무대행, 박호빈 의장과 사회교대)

○의장 박호빈 제7대 후반기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기에 앞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5분 회의중지)

(11시33분 계속개의)

○의장 박호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장 박호빈 의사일정 제3항 부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 후보는 김학수 의원님 한 분입니다.

그러면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2 규정에 따라 정견발표가 있겠습니다.

김학수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의원 존경하는 원주 시민 여러분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원주시의회 7대 후반기 부의장에 출마한 김학수 의원입니다.

먼저, 7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신 박호빈 의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부의장 후보로 나오셨다가 사퇴해 주신 용정순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큰 지지와 성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부의장에 출마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저보다 경륜과 지혜를 갖고 계신 의원님들 앞에서 이렇게 정견발표를 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부의장 자리는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님을 뒤에서 적극 도와드리며, 혹 빠뜨리시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드리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10여 년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수렴하여 의장님께서 의회를 원활히 이끌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한 분 한 분의 각 의원님들은 서로 너무 다른 환경에서 많은 경륜과 지혜를 겸비하셨기 때문에 보시는 관점도 각자 다르시고, 생각하시는 각도도 각각 다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조금씩만 양보해 주시면 저희 의회가 화합하여 단합할 수 있고,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스물두 분의 의원님들이 하나로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특히 의정활동에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를 잘 살피고, 바꿔야 할 점이 있으면 과감하게 바꾸고, 세심히 배려하는 부의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원주시의회가 집행부를 건전하게 견제·감시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시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에,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소통하고 한목소리를 내는 활기찬 의회, 화합하는 의회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난날의 소중한 경험을 살려 의원님들을 성심껏 받들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호빈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조창휘 의원님과 이성규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투·개표가 끝날 때까지 계속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기표소와 명패함 및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표소와 명패함, 투표함 모두 이상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감표위원 있음)

이상이 없으므로 의사담당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장 박호빈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투표를 다 하셨으므로 투표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1시45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2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21매로 명패수와 일치함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의석에서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이제 집계가 끝났으므로 부의장 선거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수 21매 중 김학수 의원 14표, 무효 7표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의사일정 제3항 부의장 선거 결과, 김학수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셨음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투·개표 진행상황을 관리해 주신 감표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투표가 끝이 났으므로 의석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김학수 의원님으로부터 당선수락 인사가 있겠습니다.

김학수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락인사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김학수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제게 제7대 후반기 부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앞으로 의장님을 잘 보필하고,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훌륭하신 의원님들께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의 온 힘과 정성을 모아 열정을 갖고 부의장의 책무를 충실히 하겠습니다.

또한 원주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손색없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부의장의 역할을 다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후반기 원 구성을 하는 과정에서의 갈등과 상처가 빠른 시일 내에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원주시 발전을 위하여 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 올리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박호빈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회의중지)

(14시06분 계속개의)

○의장 박호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장 박호빈 의사일정 제4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원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2조에 따르면, 상임위원회별 위원 정수는 행정복지위원회 7명 이내, 산업경제위원회 7명 이내, 건설도시위원회 7명 이내, 의회운영위원회 9명 이내로 구성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같은 조례 제9조에 따르면 상임위원의 선임은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상임위원회별로 위원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은 상임위원회별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선출된 이후 상임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선임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명숙 의원, 김정희 의원, 김인순 의원, 허진욱 의원, 하석균 의원, 이성규 의원, 한상국 의원을,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상현 의원, 김학수 의원, 류인출 의원, 황기섭 의원, 이은옥 의원, 위규범 의원, 조창휘 의원을,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으로는 권영익 의원, 용정순 의원, 유석연 의원, 전병선 의원, 이재용 의원, 신재섭 의원, 곽희운 의원을 각각 추천합니다.

이상과 같이 위원회별로 일곱 분의 위원을 추천하여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8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