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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191회 개회식 본회의(2016.11.18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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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16년 11월 18일 (금) 오전 10시40분


제191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40분 개식)

○의사담당 이영섭 지금부터 제191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호빈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호빈 존경하는 34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1,500여 공직자 여러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2017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오늘 제1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금년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북핵문제와 미국 대통령 선거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국가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혼란스런 상황이 하루속히 안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 한 해는 수도권전철 연장을 비롯해,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 등 우리 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우리 시가 매해 발전을 거듭하며 하루가 다르게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것은 매우 자랑스럽고 뜻 깊은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반면, 앞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도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서원주IC 문제도 바로 그런 과제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양 수레바퀴처럼 상생의 협력관계가 구축될 때 시정이 순항할 수 있으며, 시민들로부터도 신뢰의 박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합리적인 판단과 결정 아래 시정을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에 우리 의회도 긴밀한 소통과 열린 마음으로 시민을 위한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금년도 시정과 의정을 총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특히, 새해 예산안은 날로 증대되는 재정수요와 재원부족이라는 상충된 상황 아래 편성되는 것인 만큼, 재정운용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세심하게 분석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재분배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정함으로써 한정된 재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보다 심도 있게 예산 심의를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시 한 해 예산이 1조 원 시대를 열어가는 만큼,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예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연구하며 그 방안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과정 속에 이번 정례회를 철저히 준비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원주시의회는 항상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희망과 행복을 함께 만들고 모두가 함께 누리며, 시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의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지역구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이맘때가 되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정말 행복한 삶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내가 바뀌어야 하며,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가 건강해지기 위해서도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말처럼, 내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위해 스스로 바뀔 때 비로소 이 세상은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세상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전해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영섭 이상으로 제191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5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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