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의회사무국
일 시: 2016년 12월 7일 (수)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2017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 심사된 안건
- 1. 2017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10시 개의)
○위원장 전병선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91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7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10시)
○위원장 전병선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시민복지국과 환경녹지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심사에 임하시는 과·소장님들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해 주시고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시민복지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시민복지국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복지국 소관 예산안 중, 복지정책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복지정책과장 유영관입니다.
복지정책과 예산안은 373∼394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창휘 위원입니다.
373쪽에 보면 사회복지시설 법정운영비 보조 중에 사회복지협의회 운영비가 있고요. 그 밑에는 협의체 운영비가 있어요. 그게 어떤 차이인가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실 명칭이 유사하기 때문에 이해하시는 데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만,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서 설치된 민간중심의 자발적 협의기구고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법에 의한 민·관협력기구입니다.
그래서 기능을 보면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를 목적으로 하는 각종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이런 게 되겠고요. 그다음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심의하고 건의하고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쉽게 말씀드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기구이고, 그다음에 지역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기구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명칭은 그렇더라도 구성된 인원은 다 같은 사람 아닌가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다릅니다. 기능하고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명드렸다시피 법제도적인 설치기구이고, 그래서 위원장이 시장님하고 민간하고 공동위원장으로 돼 있고요. 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기구이기 때문에 하는 일이 다릅니다. 조금 전에 설명드렸다시피.
○조창휘 위원 그리고 382쪽에 보면 노숙인 재활시설 기능보강이 어떤 내용인가요? 설명 좀 해 주세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노숙인 재활시설 기능보강 이 사업은 흥업 대안리에 소재하고 있는 시립복지원의 옥상이 누수돼서 누수를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조창휘 위원 대안리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네, 복지원.
○조창휘 위원 옥상방수 하는 비용이라고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그렇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리고 386쪽에 보면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사업이 있거든요. 이것이 원주시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 모두인가요, 국공립만 해당되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냉난방비 지원은 우리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이 한 350여 개소가 있는데요. 그 어린이집 중에서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만 냉난방비가 지원됩니다. 약 254개소가 됩니다.
○조창휘 위원 평가기준에 부합한 어린이집만 지원해 준다는 얘기인가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네, 그렇습니다. 보육환경이라든가 보육과정 운영, 보육인력 전문성 이런 것을 평가해서 90점 이상 획득을 했다든가 해서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만, 일종의 인센티브죠. 그래서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겁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면 그것만 지원을 특별히 더 받고, 나머지는 다 동일하게 받나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주로 냉난방비와 교재교구비, 취사비, 인건비라든가 운영비 이런 것을 별도로 지원받는 어린이집은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에 대해서만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김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위원 존경하는 조창휘 위원님이 아까 질의하신 382쪽의 노숙인 재활시설 기능보강에 관련해서, 이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삭감이 돼서 올라온 예산입니다. 이유는 과장님이 자세히 설명을 안 하셨기 때문에 제가 보충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지금 위원님들 앞에 서류가 다 놓여 있을 거예요. 복지원 누수점검 의견서가 아마 위원님들께…… 과장님, 다 배부해 드리셨나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네, 다 드렸습니다.
○김명숙 위원 그래서 복지원이 원래 혁신도시에 있다가 혁신도시 개발되면서 흥업 대안리로 이전해서 신축한 건물입니다. 지은 지가 올해 12월로 5년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하자보수기간이 방수는 3년이고, 일반은 5년입니다. 그래서 올 12월이 하자보수기간이 끝나는 시점인데, 보니까 방수가 되는 부분들이 2층도 있지만 1층도 있어요.
그러면 제 생각에 2층은 방수문제로 한다 하더라도, 1층이 누수되는 것은 배관의 문제일 수도 있고, 벽이 균열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건축의 하자가 문제가 된다 해서 이것을 하자보수기간 중에, 다행히 지금 기간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점검을 해서, 물론 시청에서 건축직이 가서 점검을 했더라고요. 그렇지만 제가 건설업협회에 문의해본 결과, “그것이 일반하자일 경우에는 대형건물은 10년이 하자보수일 수도 있고, 법적인 하자보수기간이 지났다 하더라도 심각한 하자가 있을 때는 민사상으로 해서 받을 수 있다.” 이런 답변을 얻었기 때문에 점검을 의뢰했습니다.
그래서 감리한 이서건축에서 가서 점검한 결과 이렇게 의견서가 나왔는데요. 이게 애매한 게, 도막방수의 우레탄 방수가 금이 가서 누수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접착부분, 그러니까 구조물이 지붕에 있을 때 그 부위가 잘 처리되지 않아서 누수되는 부분 이런 것도 있고, 또 1층이 누수된다는 것은 건축상의 문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내년 장마철 전에 이것을 해야 된다고 집행부서에서는 간곡히 요청하는데, 아무튼 관급공사에 관련해서는 하자보수 생기는 것이 액수가 한두 푼이 아니기 때문에 집행부에서 건축적으로 이 부분뿐만 아니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하자가 많이 생기는 업체에 대해서는 그다음 공개경챙입찰 때 페널티를 준다든지 하는 근본적인 대책이 있든가 하지 않고는 지속적으로 하자발생의 부분들이 생길 것이다. 실례로 보훈회관도 누수 때문에 하자보수를 해야 됐었고. 그래서 관급공사의 문제점이 이렇게 발견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여러 위원님들이 현명하신 판단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검토 잘해 주시고요.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류인출 위원입니다.
374쪽 하단부 민간자본이전에서 가톨릭복지관, 원주복지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이 국도비 매칭도 없이 시비 전액으로 이뤄지게 됐죠?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종합사회복지관인 경우에는 국비지원이 계속 되다가 시비로만 운영하게 돼 있고요. 그래서 가톨릭종합복지관이나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은 자체 재원인 시비로 기능보강사업비를 확보했고요. 그다음에 밥상공동체인 경우에는 도비 50%가 지원돼서 지금 예산이 계상돼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아,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국비를 받을 수 없는 시설이에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종합사회복지관은 자체 시비 지원해서 운영되는, 종합사회복지관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국비 지원되던 게 중단이 됐습니다. 그래서 시 자체에서 운영해야 되는 입장입니다.
○류인출 위원 그럼 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 1억 원이 계상됐는데, 어떤 기능보강을 하시려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말씀드리겠습니다.
가톨릭복지관은 사실은 한 3억 원 정도 소요되는데, 우리 시에서 1억 원을 지원해 주고, 자부담 2억 원 해서 건물 내에 있는 전체 배관을 일제히 교체하는 공사가 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380쪽에 보면 북한이탈주민 관련해서 100% 국비도 있고, 도비 50%도 있고 쭉 사업이 있어요. 여러 가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시비 100%로 해서 북한이탈주민 원주뿌리내리기 사업이 있는데, 이 사업은 어떤 사업을 하는 거예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관련되는 사업은 순수 시비로 추진하는 사업이 있고, 또 도비로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있고, 국비 지원되는 사업이 있는데요. 지금 북한이탈주민 원주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은 우리 시 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인데, 그분들이 원주에 정착해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취업을 하는 데 유리하도록 자격증 취득하는 과정에 시비를 지원해 주고 있는 것이고, 그다음에……
○류인출 위원 어떤 자격증이요? 여기 보면 운전면허 취득이라든가……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지금 현재 요양보호사 6명 취득했고요. 미용 1명, 컴퓨터 자격증 4명, 검정고시 2명 이렇게 해서 금년도에 자격증을 취득했고요. 그다음에 동아리반 운영을 해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4명이 취득했고, 컴퓨터능력향상 12명 이렇게 금년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381쪽 하단부에 북한이탈주민 자격증 취득지원하고 병행해서 같이 하시는 거예요, 그거하고 전혀 틀린 사업이에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이것은 도 사업인데요.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인데, 도비에 따른 시비가 매칭되는 사업인데, 이것도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류인출 위원 자격증 취득지원은 학원비를 내주는 것이고, 북한이탈주민 원주뿌리내리기는 자격증을 따는데 강의 개설을…… 이것도 같은 거 아니겠어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유사한 사업인데요. 도비 지원되는 사업만 갖고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시 자체에서도 뿌리내리기사업 일환으로 해서 지원해 주고 있는 겁니다.
○류인출 위원 운전면허 취득은 또 별개고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그렇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러면 원주뿌리내리기가 연례반복사업이죠?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네.
○류인출 위원 이거하고, 북한이탈주민 자격증 취득지원 이 사업하고 전년도 자료 있으면 자료 좀 한번 주세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네, 금년도 추진한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전년도 것은 없어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그러면 2015년도, 2016년도 거 제출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네, 2개 자료 같이 좀 주세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황기섭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382쪽에 노숙인 재활시설 흥업면 거 4년인데, 그러면 지금 웬만한 주택 같은 경우도 한 20년 지나야지 누수가 생기잖아요. 옥상 슬라브가. 웬만한 가정이나 보통 개인주택 같은 것은 한 20년 돼야지만 거의 누수가 생겨요. 그래서 옥상방수를 하고 그러는데, 벌써 3년 차부터 방수가 나서 계속 보수를 했는데, 하자 생겼는데 시공회사나…… 이건 건축계에서 답변을 주셔야 되는데, 공사감리자나 준공검사자에 대한 페널티 이런 거 없어요? 개인 거면 민사가 들어가는데 공공시설이라서 그런지 엉터리로, 더군다나 강릉에서 한 것 같은데 이런 문제가 있고, 일단은 시설기능보강 해서 국비하고 도비 지원이 되네요? 6,000만 원, 3,000만 원.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말씀드리겠습니다.
2011년도에 준공된 이후에 옥상방수 한 게 누수가 있어서, 그동안 몇 차례에 걸쳐서 누수가 발생되면 시공사에 연락해서 부분공사를 계속 해왔습니다. 그런데 그 사항이 부분보수를 하면 거기는 괜찮은데…… 다른 지역에 우레탄방수를 했는데 거기 또 갈라지면서 누수가 되고, 그런 사항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서 아예 부분보수보다, 물론 하자담보……
○황기섭 위원 그러면 당초에 그것을 우레탄방수를 하지 말고 콘크리트방수를 다시 해버렸으면 됐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제가 설계도를 보니까 맨 아래층에는 보온, 그다음에 2층에는 시멘트몰탈, 맨 위에 우레탄방수가 돼 있는, 설계가 그렇게 돼 있었습니다.
○황기섭 위원 어쨌든 간에 지금 하자보수를 하면 보강을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슬라브 새로 지으시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이 사업비가 확보되면 저희들이 우레탄방수를 전체 다시 하려고 하는 거죠.
○황기섭 위원 우레탄방수 가지고 안 되고 슬라브 다시 쳐야 되는데……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그런데 현재 예산이 확보되면…… 지금 현재 기존 건물의 설계는 우레탄방수가 돼 있는데, 사업비가 확보되면 방수를 위한 공사방법을 여러 가지 강구해 봐야겠죠.
○황기섭 위원 건축과에서 준공검사는 누가 하셨어요? 준공검사는 우리 직원이 했을 거 아니에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준공검사 담당직원은 뭐라고 해요? 이거 어떻게 해야 된다는 소리 있어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금년도 1월에 건축직 공무원하고 현장 같이 나가서 여러 가지 살펴보고 누수원인을 점검했습니다만, 그때 당시 감독공무원은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황기섭 위원 파악해야지, 준공검사 한 공무원이 처리한 지 2, 3년도 안 돼서 샌다고 하면 시청의 준공검사 공무원들이 업무적으로 하자가 있는 거 아냐. 문제가 있네. 그러면 문제가 생겼으면 준공검사 한 현장공무원이 나가서 이거 어떻게 조치해야 되는지 답변을 받았어요? 준공검사 한 공무원이 준공검사했는데 하자가 생겼으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과장님이 담당직원을 불러서 “당신이 준공검사했는데 하자가 생겼으니까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답변을 받았어야 될 거 아니에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그런 하자가 발생돼서 누수가 되는 경우에 시공사에 연락해서 와서 부분보수를 계속 진행해 왔죠.
○황기섭 위원 앞으로 제가 보기에는 이런 하자가 계속 생긴다면 시공회사나 공사감리자, 준공검사자에 페널티를 줘야 돼요. 그래서 달라져야지, 하여튼 제가 말씀드린 이런 부분이 있는데, 학성동에 있는 노숙인센터 있죠? 제가 거기를 가봤더니 거기 직원이 3명인가 근무하는 것 같은데 상당히 성실하게 근무하는 것을 봤고, 2층에 올라가서 그 사람들 숙소도 보고 화장실도 봤는데, 상당히 열악해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사실 내가 들여다보니까 한 5명이 한 방에서 자는데, 거기 환기도 잘 안 되고, 상당히 열악하고, 노숙인이니까 거기 있는 것만도 고맙죠. 시에서 배려해 주는 거. 또 들어가서 화장실 쓰는 거 보고 이쪽 세면대 씻는 것도 봤더니 그분들이 “아, 여기는 앞으로 좀 보강을 해줘야 되지 않냐.” 이런 말씀하셔서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랬는데, 이쪽에도 보강계획이 좀 있나요? 학성동에 있는 노숙인센터.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노숙인센터는 센터장이나 직원들을 수시로 접촉하고 있는데, 그쪽에서 근본적으로 원하는 것은 건물을 새로 신축하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오래된 건물에 했더니 고쳐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갈 때는 그 많은 사람이 동시에 가서 화장실은 하나인데 상당히 어렵고 힘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다시서는집이 태장1동에 있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여기 보면 운영비 보조만 전부 섰는데, 노숙인센터 운영이 상당히 열악한데 여기도 추경이든지 내년에라도 보수하든지 아니면 새로 짓든가 이런 부분을 조금 생각하셔야 되고, 우리가 인구 35만, 50만 된다면 길거리에 행려자들, 노숙인들 많잖아요. 이 사람들 사실 거둬야 되니까 확대가 잘 돼야 될 것 같아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노숙인센터를 가톨릭복지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노숙인센터 측에서 가톨릭복지회에 건물을 신축하는 것으로 요청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황기섭 위원 여하튼 학성동 제가 가봤더니 상당히 열악한 입장이더라고요. 그런데 그분들이 노숙인들인데, 일부는 요즘 얘기로 건설잡부로 일을 많이 나가서 자립을 하려고 많이 노력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래서 그렇게 되는 거고, 384쪽 하단에 보면 6.25 기념행사가 있어요. 그래서 기념이라는 것을 사전적으로 제가 찾아봤더니, ‘뜻 깊은 일이나 훌륭한 인물 등을 오래도록 잊지 않고 마음에 간직함’ 이게 기념이더라고요. 그래서 6.25 때 동족상잔에 의해서 사람들 많이 죽고 이랬는데, 이것을 과연 기념을 해야 되는 어원을 써야 되는가, 6.25 관련 행사라든가 아니면 6.25 몇 주년이라고 했으면 좋겠는데, 인터넷 뒤져보니까 다른 지역도 기념행사라고 하더라고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예, 그렇습니다. 저도 이 업무를 맡고 나서 행사명을 보고 위원님 말씀하신 바와 같이 기념이라는 용어가 과연 맞나 해서 사전도 찾아보고 여러 가지 찾아보면서 다른 시 단위 행사도 찾아보니까 중앙행사도 그렇고, 기념이라는 행사명을 쓰고 있는데, 이 사항은 좀 더 개념에 맞는 이런 용어를 한번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황기섭 위원 다른 지역이 그렇다 하더라도, 기념이라는 것은 축하하는 개념인데 6.25를 축하하면서 한다는 게 조금 어원이, 사전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조금 바꿨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좀 고민을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389쪽 중간 부분에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복리후생비가 4억 1,400만 원이 섰는데, 이게 처음 지원하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복리후생비는 월 3만 원씩 민간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에게 지급하는 복리후생비입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니까 지난해는 안 줬냐 이거죠. 신규편성이냐.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매년 주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럼 금년에는 추경에 세우셨나?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아니, 작년도에도 본예산에 세웠었죠.
○황기섭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좀 착각을 했고요.
그다음에 393쪽 중간부분에 어린이놀이터 개보수 확충한 게 있는데, 올해 2억 3,000만 원 정도 감액이 있네요? 금년도는 어린이집 개보수 현황을 보니까 예성어린이집하고 아라어린이집, 우산어린이집 그렇게 3개소를 했는데, 내년에는 어디 계획이 없으신가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예산이 확보되면 신청을 받아서 할 계획입니다.
○황기섭 위원 예산이 확보된 다음에 신청을 해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래도 어느 정도가 필요한지…….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지금 어느 어린이집이다라고 지정은 안 돼 있고요. 국공립어린이집 우선순위로 해서 현재 계획은 2개소 어린이집에 대해서 개보수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대상 어린이집은 아직 확정이 안 됐고요.
○황기섭 위원 그럼 내년도는 어린이집 개보수 계획이 지금은 없네요? 당초예산에 없으니까.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어린이집 개보수는 예비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신청을 받아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유석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유석연 위원입니다.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390쪽에 보면 상단부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국·도·시비가 작년도에는 24억 원 정도인데 금년도에는 34억 원, 10억 원이 증액됐네요. 그렇죠?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그렇습니다.
○유석연 위원 주로 처우개선은 세부적으로 어떤 내용이에요?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해서 지원되는 사업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우선 영아반 보조교사의 인건비를 지원해 주고 있고, 그다음에 대체교사 인건비, 그다음에 교사근무환경개선비도 지원해 주고 있고, 그다음에 농어촌에 보육교사 특별수당도 있고요. 주로 처우개선이 그런 정도입니다.
○유석연 위원 하단부에 어린이집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이것도 마찬가지죠?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네, 그렇습니다.
○유석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복지정책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영관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병선 다음은 생활보장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생활보장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생활보장과장 이영희입니다.
생활보장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395∼401쪽까지이고, 의료급여사업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은 1003∼1005쪽까지 되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396쪽 상단에 보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양곡 운송대금이네요. 수급자들 양곡 할인해서 공급해 주는 건가요?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네, 기초수급권자에 대해서 한 달에 20㎏을 기준으로 해서 일단 저희가 지원해 주는 건데요. 금액이 한 포 20㎏당 3만 2,510원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저희가 50% 지원해 주는 겁니다.
○조창휘 위원 3만 5천……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한 포 20㎏당 3만 2,510원이요.
○조창휘 위원 그러면 원주 관내에서 생산되는 토토미를 공급해 주나요?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토토미가 아니고, 보건복지부에서 하는 나라미라고 있습니다. 나라미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신토불이’, ‘신토불이’ 하는데, 시민들이 이 지역에서 생산된 양곡을 먹는 게 마땅한 것 같은데, 그것은 가능하지 않은가요?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저희도 실은 그것을 건의는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것은 쉽게 반영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조창휘 위원 국비 매칭이 얼마나 되나요?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국비 매칭이 100%입니다.
○조창휘 위원 시비는 들어가는 게 없나요?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네, 차상위만 있고요. 기초수급에 대한 것은 100% 보조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기초수급자한테는 100% 다 국비에서 주고요?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네.
○조창휘 위원 시비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토토미 요구는 못 하겠네요. 시비가 매칭되면 요구할 수도 있겠지만.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네,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리고 400쪽에 보면, 저소득층 상수도사용료 감면사업 전출금이라고 있는데, 전출금이라는 뜻이 뭐예요?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이것은 기초수급가구에 대해서 상수도요금을 면제해 주는 건데, 이것은……
○조창휘 위원 100% 면제를 해주나요?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네, 상수도만 해주는 겁니다.
○조창휘 위원 상수도만 면제를 전체 해주는 거예요?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네.
○조창휘 위원 대상자가……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기초수급생활자에 해당되는 부분이고요. 일단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자는 다 해당이 됩니다.
○조창휘 위원 대상자 혜택을 보는 가구수는 얼마나 되나요?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지금 저희가 지원해 주는 가구가 5,400 정도 됩니다.
○조창휘 위원 5,400?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네, 가구요.
○조창휘 위원 지원해 준 지가 얼마나 됐나요?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지원해 준 것은 정확한 것은 한번 파악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꽤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수도 지원조례에 의해서 되기 때문에 그때가 언제부터인지는 확인을 해서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럼 지난해 거하고 올해 거하고 대상자들 지원해 준 내역서 자료 좀 주시겠습니까?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2015, 2016년.
○조창휘 위원 네.
○생활보장과장 이영희 알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생활보장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생활보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로장애인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경로장애인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입니다.
경로장애인과 소관 세출예산은 402∼430쪽까지이며, 기금운용계획안은 9∼17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류인출 위원입니다.
403쪽에 취업지원센터 활동지원 해서 시니어클럽 운영비, 전년 대비해서 올해 많이 증액이 됐네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그렇습니다.
○류인출 위원 어떤 증액 요건이 있었습니까?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인원이 1명 충원됐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이 많다 보니까 인원이 1명 충원되는 바람에 한 사람 분이 올라가고, 그다음에 호봉이 올라가는 바람에 인건비가 상승됐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것은 상승요인이 있어서 했다 치고, 주신 세부사업 설명에 보면 원래 시니어클럽 운영비가 당초 시작할 때 국비가 내려와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잖아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류인출 위원 그때 시작하면서 위원님들이 국비가 아니라 뭐가 내려와도 사업을 잘 보고 하셔야 된다라고 하셨고, 또 시니어클럽이 그때 당시 문제도 많이 됐었는데, 지금 보니까 전액 시비예요. 그런데 주신 세부사업 설명서에 보시면 사업지원 조건이 도비 50%, 시비 50%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왜 도비가 한 푼도 없습니까? 도비가 언제부터 안 나왔어요? 작년부터 안 나왔나요? 올해도……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2015년부터 안 나왔습니다. 그전에는 균특사업이라고 해서 균특으로 매칭돼서 내려왔었는데, 지역사회복지라는 명목하에 균특이 없어지면서 일반교부금을 조금 더 주면서 국도비가 다 없어졌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럼 앞으로도 계속 국도비 못 받는다는 얘기네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류인출 위원 그럼 이 자료는 올해 준 자료잖아요. 2017년도 본예산에 관련해 주신 자료잖아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류인출 위원 여기 482페이지에 보면, 지원조건이 도비 50, 시비 50 그렇게 프린트해서 나와 있는데, 그럼 이 자료를 잘못 주신 거네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그것은 시니어클럽 운영비가 아니고, 취업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하는 거 그것에 대해서 한 것 같습니다.
○류인출 위원 에이, 그렇게 대답하시면 안 되지. 내가 볼 때는 이 자료 잘못 주신 거예요. 취업지원하고 위의 거하고는 틀린 건데 뭐. 그것도 앞 페이지에 별도로 있어요. 하여튼 자료를 이번에 보니까 경로장애인과뿐만 아니라 사업설명서라고 진짜 두껍게 두 권이나 만들어 주셨는데,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 왜 돈 들여서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하여간 과장님보고 뭐라는 게 아니라, 과 전체가 그래요. 볼 수 있는 자료가 다 거짓말이잖아요. 대충 그냥 적어서 준 자료야, 싹 다. 왜 돈을 들여서 이렇게 여러 권을 만드셨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렇다니까 그렇게 알겠고요.
그다음 407쪽에 보면 신설 경로당 냉방기 지원 있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류인출 위원 제가 냉방기하고 에어컨하고의 차이점을 모르는 건가, 410쪽에 보면 상단부에 경로당 에어컨 보급이라고 있어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류인출 위원 거기는 8,400만 원, 이쪽에는 2,400만 원. 407쪽에 있는 것은 신설 경로당 13곳에 187만 원 정도 들여서 해준다는 것은 이해가 되겠는데요. 뒤쪽에 있는 에어컨하고 냉방기하고 틀린 겁니까?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같은 겁니다.
○류인출 위원 같은 거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같은 건데요. 앞에 있는 것은 신설되는 경로당 위주로 해서 순수하게 시비로 지원해 주는 거고요. 410페이지에 있는 것은 금년도 여름에 굉장히 더웠기 때문에 냉방에 대한 민원이 굉장히 많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도에서 일괄 조사를 해서…… 지금 현재도 경로당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규모에 맞지 않는 냉방기 설치가 많이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할머니방이나 할아버지방은 두 개로 돼 있는데, 에어컨은 하나밖에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희가 기준이 설치해 줄 때 대부분 하나씩만 설치를 해주다 보니까 용량이 부족해서……
○류인출 위원 그 내용은 알겠습니다. 그 내용은 알겠고요. 그러면 신설 경로당은 아예 없는 거잖아요. 부족한 데에 해주는 건데 신설 경로당이 아예 없는 거면 한쪽에 몰아서 410쪽에 다 갔으면 되지, 왜 또 앞쪽에 13대를 별도로 세웠냐 그거죠. 없는 데는 더웠잖아요. 더웠으니까 당연히 해주는 게 맞는 거고, 기능이 모자라는 데는 어차피 410쪽에서 지원이 된다 그러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410쪽 그쪽 목에서 다 해줬어야 되는 거 아니냐 그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거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410쪽에 있는 것은 도비 지원이 있는 부분이다 보니까……
○류인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에어컨 기능이 모자라는 게 있어서 해주는데, 없는 데는 당연히 도비에서 파악해서 해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지금까지 도비로 다 지원해 준 적은 없습니다. 냉방기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이번에 워낙 덥다 보니까 도에서…… 원주 같은 경우에는 냉방비 지원이 많이 있었는데, 일부 시군에는 에어컨 자체가 없는 데가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민원이 폭주하다 보니까 도비를 일부 줘서 하는 겁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그러면 410쪽에 신청한 게 100% 다 내려온 거예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류인출 위원 우리가 신청한 게 100% 다 내려온 거예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올여름 기준으로 해서 72개소를 신청받았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러니까 신청이 100% 다 내려왔으면 신설도 거기에 같이 얹혀서 신청했어야 된다 그것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그런데 신설 같은 경우는 그때 당시에는 아직 확보가 안 돼 있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류인출 위원 그러면 이거 자료 내고 나서 원주시에 신설 경로당이 13개나 더 생겼어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류인출 위원 자료 내고 나서?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올 초 1회 추경 때……
○류인출 위원 올해만 13군데가 더 생긴 거예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류인출 위원 (방청석을 바라보며) 진짜로 그렇게 많이 생겼어요? 맞아요?
그리고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423쪽 제일 상단부에 장애인단체연합회 시설 기능보강,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장애인시설은 아니잖아요. 그냥 연합회 사무실 아닙니까?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그것은 아니고요. 현재 구 태장2동사무소가 있습니다. 그것을 무상임대를 주고 있는데요. 그것을 맡아서 하는 게 장애인협의회 이름으로 돼 있지만, 실제로 거기에 지체장애인이 들어가서 몇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1층 유리공사를 했는데, 2층은 아직 못 했습니다. 그래서 2층에 대해서 2중창을 하려고 예산을 세운 겁니다.
○류인출 위원 아니, 시설 단체가 없이 장애인단체연합회 시설 기능을 연례적으로 계속 하니까 연합회에 뭘 매해 투자를 하나 해서 여쭤봤습니다.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아니요, 그것은 아니고 시 건물입니다.
○류인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유석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406쪽 중간 부분에 보면 결식노인 지원사업이 있어요. 그렇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유석연 위원 그게 5,500만 원이 감소됐네요. 그렇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유석연 위원 예산이 전년도보다 감소됐다고요. 아니, 증가됐나? 증가됐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증가됐습니다.
○유석연 위원 이유가 뭐예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지금 현재 식대가 저희가 책정한 게 굉장히 낮아서 200원씩 올려서 그렇게 됐습니다.
○유석연 위원 지원사업 장소는 어디예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지금 무료경로식당은 원주종합사회복지관하고 명륜사회복지관, 그다음에 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십시일반, 밥상공동체, 사랑의교회 이렇게 6군데가 하고 있습니다.
○유석연 위원 그래서 거기에서 배달한다 이거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거기에 인원수를 저희가 배정해서 500명 기준으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유석연 위원 현재 원주시가 500명이에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지원해 주는 것은 500명인데요. 실제로는 자체적으로 더 지원해 주기 때문에 이것보다는 굉장히 더 많습니다.
○유석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용정순 위원입니다.
402쪽에 장수노인수당 9,432만 원, 우리가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들께 드리는 거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이것은 2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90……
○용정순 위원 그러니까 22년 출생자면 몇 살이에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현재는 만 94세입니다.
○용정순 위원 만 94세?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이게 맨 처음에 시작할 때는 90세 정도로 시작을 했는데 예산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수명이 자꾸만 연장되다 보니까 대상자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도에서 22년 처음 했던 것 그대로 시행을 해서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아, 22년 이상으로 하니까?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래야 될 것 같아서 제가 드리는, 왜냐하면 이제 아마 100세 노인이 점점 많아질 거예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그래서 매년 90세 이상으로 하다 보니까……
○용정순 위원 그럼 얼마씩 수당을 드리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월 2만 원씩 드립니다.
○용정순 위원 월 2만 원?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406쪽에 존경하는 유석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관련해서, 무료경로식당 식자재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하는데, 무료경로식당의 경우에 한 끼 단가가 2,500원이에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식자재 한 끼 단가가 2,700원이에요. 2,700원이면 2,500원에서 200원 올랐다고는 하지만, 아동급식 단가는 얼마예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그것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보통 4,000원 정도 됩니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자율방범대 간식비가 한 끼 얼마예요? 비교해 보세요. 요새 2,500원으로 단팥빵 하나 사 먹나? 단팥빵은 사먹을 수 있겠네. 그런데 단팥빵에 우유 사 먹을 수 있어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그래서 저희가……
○용정순 위원 이게 너무나 비현실적인 단가예요. 어렵게 사는 사람일수록 더 잘 대접을 해야 되는 거고, 괜찮게 사는 사람들은 박하게 대접해도 돼요. 그런데 제가 방범대를 예로 들어 미안하긴 하지만, 어쨌든 그런 형태의 급식단가나, 예를 들어 산불방지 식사단가나 이런 거 한번 비교해 보세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저희가 이것을 보조금 심의 요청하기 전에 3,000원으로 해서 올렸습니다.
○용정순 위원 3,000원도 적어요. 그런데 그것을 또 깎아서 2,700원이 뭐예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다른 시군 것을 비교해서 3,000원으로 상정을 했었는데,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용정순 위원 보조금심의위원들 도대체 누굽니까? 2,500으로, 2,700원으로 밥 한번 먹어보라고 하세요. 그것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노인요양시설과 관련해서 민간노인요양시설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요. 그거 관리감독은 어떻게 하십니까?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신고는 저희한테 하고요. 그다음에 이것은 저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이런 데 예치를 해놓은 다음에 그쪽에서 자기네가 봉사한 것만큼만 국민건강보험……
○용정순 위원 제가 예산을 여쭤보는 게 아니고, 예를 들어 위생상태나 인권보호 실태나 이런 것에 대해서 관리감독기관이 어디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위생상태 같은 경우 급식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보건소 위생과하고 같이 협조를 해서 다니고요. 그다음에 인권 같은 경우에는 일산동에 남부전문보호기관이 있는데 거기하고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네, 관리감독 잘 해주세요. 노인요양시설에 계시다 나오셨는데 요새 세상에 옴이 옮는다든가 그런 일들이 많고, 또 실제 고령사회가 되면서 우리도 그곳에 가서 늙어 죽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노인요양시설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비해 그곳이 인권의 사각지대이거나 위생이나 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계속 있을 수밖에 없으니까 그 문제와 관련해서 문제 제기하기가 쉽지 않은 게 보호자들이나 가족들의 입장인 것 같아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러니까 노인요양시설, 특히 민간요양시설들도 위생이나 인권문제에 대해 우리 주관부서에서 잘 관리감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추모공원입니다. 기금사업만 여기 나와 있고, 원금 상환과 관련한 내용이긴 합니다만, 최근 저희가 기금을 50억 원 예치한 것으로 되어 있고, 그렇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러면 주민들 민원해소는 기금 만든 것으로 다 해소가 되는 겁니까?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일단은 그것으로 해결을 하는데요. 마을에서 사업 계획을 작성해서 저희한테 제출을 해야지만 지출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마을에서 어떤 사업을 하겠다 이런 계획은 안 들어왔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데 추모공원은 되고 있습니까?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일부 터파기는 거의 다 마무리됐고요. 지금 암이 나와서 발파작업 준비 중에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지금 시공업체의 변동이 없습니까?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아직은 없습니다.
○용정순 위원 말씀하세요. 과장님이 말씀하세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현재는 더파크에서 하고 있는데요. 사설부분하고 연계돼서 사설부분에서 아직까지 더파크하고 계약을 하고 있긴 있는데, 거기하고 제3자를 끌어들여서 계약을 해지하겠다 이런 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더파크 업체의 부도와 관련한 이야기는 들으셨나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아직 못 들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 얘기들이 지금 시내에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어요. 왜냐하면 더파크가 원래 민간부문의 사업자로 선정이 됐고, 민간부문의 사업자로 선정된 것 때문에 저희와 수의계약으로 공공부문의 사업자로 선정이 됐잖아요. 그렇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런데 지금 어쨌든 민간부문에서는 더파크가 돈을 내놓지 않아서 주민보상이 안 되니까 더파크와 계약을 해지하겠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어쨌든 조만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럴 때 기금을 만들고,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언제부터 끌어온 사업인데 이래갖고 사업이 되겠어요? 업체의 상황이 부도가 나냐 안 나냐라든가, 민간부문의 공사업체로 지속되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는 사실은 추모공원의 성패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잖아요. 과장님, 잘 살피세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조창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406쪽에 보면 강원 어르신 한마당축제 지원비가 있어요. 건강체육과에서도 지원해 주는 게 있는데, 과마다 이렇게 지원해 주는 건가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이것은 강원도 도 단위로 행사를 치르는 건데요. 시군마다 돌아가면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여비로 세운 겁니다.
○조창휘 위원 이것은 여비예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거기에 보면 차량 임차라든가 이런 게 들어가는 거거든요.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강릉에서 개최를 했는데요. 내년 같은 경우에는 다른 시군에서 또 개최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참여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창휘 위원 그리고 건강체육과에 보면 거기도 강원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최비가 1,000만 원 서 있고…… 거기는 1억 원인가보다, 1억 원.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그것하고는 약간 틀린 겁니다.
○조창휘 위원 틀려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조창휘 위원 강원도 어르신 생활체육인데……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생활체육은……
○조창휘 위원 그러면 개최가 따로따로 되는 건가요? 한마당축제하고 체육대회하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그렇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럼 원주에서 참여하는 어르신들에 참가비용으로 주신다면 그 인원이 얼마나 돼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한 70명 정도 참여를 합니다.
○조창휘 위원 70명 정도?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이것은 매년 노인의 날 전후로 해서 행사를 치르는 겁니다.
○조창휘 위원 그래서 체육대회 비용이 건강체육과에서도 주는데……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그거하고는 완전 별개입니다.
○조창휘 위원 그거하고는 별개이고.
그리고 409쪽에 보면 경로당 정부양곡 지원해 주는 거 있잖아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조창휘 위원 이것이 경로당마다 같이 주나요, 인원수에 대비해서 주나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지금 현재는 경로당별로 주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경로당별로……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인원이 아니라 경로당별로, 금년도 같은 경우 7포씩 배정을 했습니다.
○조창휘 위원 20㎏ 기준해서 7포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조창휘 위원 그러면 몇 개 정도, 4백 몇 개 정도 되나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지금 현재는 419개가 등록돼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419개 경로당에?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조창휘 위원 이것은 국비매칭은 안 되는 건가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이것도 국비가 매칭됩니다. 지금 현재는 아직 내시가 안 내려와서 시비로 해놨는데요. 국비가 25% 정도 되고, 도비가 22.5% 이렇게 내려오게 돼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국비가……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25%입니다. 도비가 22.5%고……
○조창휘 위원 도비가 22.5%?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그리고 시비가 52.5% 이렇게 매칭비율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국비가 매칭돼서 여기도 나라미 공급을 해주나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정부양곡 기준에 의해서 지금 현재 저희가 로컬푸드과로 신청을 하면 거기서 정부양곡을 사서 저희한테 인계해 주고 이런 시스템입니다.
○조창휘 위원 그런데 예산 때문에 그러나요? 왜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토미를…… 돈을 많이 들여서 토토미 생산을 했고, 토토미의 판로가 안 돼서 어려움이 많은데, 이런 부분도 시에서 예산을 투입해서 결국은 토토미 소비하는 데도 일조를 해야 될 것 같은데.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이게 정부양곡을 푸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도 그 건에 관해서 계속 보건복지부나 이런 데에 요구를 하는데요. 정부양곡을 소비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창휘 위원 계속 건의를 하셔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하는 차원에서도 좀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은데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알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김명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위원 과장님, 아까 존경하는 용정순 위원님이 장례시설 관련해서, 우리가 더파크에 39억 원을 선지급해 줬잖아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39억 원을 한 게 아니고, 현재 더파크는 15억 원입니다. 저희가 지급한 것 중에 일부는 화장로 제작하는 데 들어갔습니다.
○김명숙 위원 어쨌든 먼저 39억 원을 장례시설 때문에 선지급한 것은 맞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선지급한 것은 맞는데요.
○김명숙 위원 맞죠? 그러면 과장님, 그거 내역을 좀 주세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선지급한 것을 업체별로 해서 드리겠습니다.
○김명숙 위원 선지급한 것의 용도, 어떻게 하셨는지, 그리고 더파크에 15억 원이 갔으면 공사비로 선지급한 거잖아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김명숙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토목공사…… 저희 위원회에서 현장방문도 했고, 그 이후에도 제가 개인적으로 보니까 토목공사가 많이 진행된 상태더라고요. 토목공사만 지금 하고 있는 상태예요. 그렇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김명숙 위원 그래서 공사비가 지금 현재 들어간 게 얼마인지 그거 명세를 좀 부탁드립니다.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하나만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로당 정부양곡지원과 관련해서요. 모든 경로당에 다 드리죠?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 얘기이긴 합니다만, 밥을 안 해먹는 경로당이 있잖아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그래서 저희가 12월 중으로 조사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밥을 안 해먹는 데는 양곡지원을 안 해주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양곡지원을 안 해준다고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게 방법인가?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취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데……
○용정순 위원 시설이 없거나, 아니면 시설은 있어도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아서 밥을 안 해먹거나 이런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면 차라리 쌀을 줘서 떡을 해먹더라도 어쨌든 거기에 같이 사용할 수 있어야 되는데, 한두 사람이 그것을 좌지우지하거나 이런 일들이 생겨서 아마 그런 얘기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그런 민원이 좀 있어서 저희가 조사를 해서 아예 지원을 안 하고, 해먹을 수 있는 여건이 되면 그때 지원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게 제공하는 목적대로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조창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하나 빠진 게 있는데, 411쪽에 보면 하단에 정토마을 대피로 설치비용이 국비도 매칭된 건가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몇 페이지요?
○조창휘 위원 411쪽 하단 맨 아래.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민간자본 요양시설 확충이요?
○조창휘 위원 거기 기능보강에 정토마을 대피로 설치가 있잖아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조창휘 위원 거기에 보면 1,980만 원인가, 이게 시비가 되는 건가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아니요. 거기 국비도 있고, 시비도 있고, 도비도 있고 그렇습니다. 도비하고 시비는 뒷장에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면 그게 정토마을 대피로 설치하는 1,980만 원이 계상된 건가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조창휘 위원 그중에 국비가 그 밑에 900만 원……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50%가 국비입니다.
○조창휘 위원 50%가 국비?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조창휘 위원 그러면 50% 국비 포함해서 1,980만 원인가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네, 그렇습니다.
○조창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번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용정순 위원께서 말씀하신 장애인 예산 보니까 불합리한 게 좀 있더라고요. 증액해서라도 그렇게 좀 해주시고, 지금 당장은 안 되겠지만 앞으로 할 때 그런 문제 좀 해주시고, 그다음에 경로당 같은 데 들어가는 것, 우리 의원님들이 경로당 같은 데를 자주 다녀요. 그러다 보면 거기에서 요구하는 사항도 많은데, 예산 보니까 자산취득비가 3,000만 원밖에 안 되는데, 이거 가지고서는…… 지금 경로당이 몇 개예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현재 자산취득비로 선 것은 건강관리기만 그쪽으로 서 있고요. 그리고 에어컨이나 이런 것은 정수물품 조정관계 때문에 민간자본보조로 세워놨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그러니까 과장님, 자산취득비 같은 것은 다음 기회에 조금 더 추가 확보를 해서…… 어차피 의원님들이 경로당에 가서 얘기 들으면 얘기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있으니까요. 그것은 그렇게 좀 해주시고, 경로장애인과장님은 그 많은 문제에서도 다른 문제점 없이 하는 거 보니까 대단히 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고요.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고맙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경로장애인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로장애인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로장애인과장 유재명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병선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회의중지)
(11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전병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가족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여성가족과장 이명숙입니다.
여성가족과 소관 예산안은 431∼463쪽까지이며, 양성평등기금 예산안은 21∼28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먼저, 양성평등정책 중장기계획 5,000만 원 연구용역비요. 최근에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서 우리가 연구용역한 것은 언제죠?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2013년도에 했습니다.
○용정순 위원 13년도에 했고, 2017년도의 중장기계획이면 언제까지의 계획을 말씀하시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내년도에 중장기계획을 완료해야지…… 2018년도에 여성친화인증 평가가 있습니다.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변경됐기 때문에 중앙단위부터 다 바꿔서 하는 중에 있는데요. 저희도 2018년도를 대비해서 여성친화시로 재지정을 받으려면 내년도에 예산을 세워서 해야지만 재지정을 받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에 편성을 했습니다.
○용정순 위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원주시의 양성평등정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계획이 필요해서 하시는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2개 다입니다.
○용정순 위원 목적을 분명히 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 아니라, 양성평등정책 중장기기본계획은 법적인 계획이고, 반드시 수립하도록 되어 있는데 원주시가 그동안 제대로 안 한 거거든요. 잘 하시고요.
특히 중요한 거, 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보고서를 다 봤어요. 기본적인 통계자료가 안 나와 있습니다. 기본적인 여성분리통계가, 성별분리통계의 가장 기본적인 것조차 기본현황 통계자료가 제대로 안 나와 있어서 그 자료를 가지고 활용해서 뭔가를 해보려고 해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번엔 연구용역 하실 때 5,000만 원이면 적지 않은 용역비거든요.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네, 그렇죠.
○용정순 위원 적지 않은 용역비니까 적어도 최소한의 성별분리 기본통계만큼은 용역보고서에 담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게 되어야…… 사실은 타 부서에서 성인지예산서 작성하는데 기본통계가 없으니까 타 부서에서 작성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그래서 과장님, 그 부분 반드시 과업지시서에 담길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명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449쪽 퇴소아동 자립정착금 100만 원씩 21인, 지금 아동보호시설에 있던 아동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지 않는 이상은 그 시설에서 나와야 되잖아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네, 나와야죠.
○용정순 위원 그런데 자립정착금을 100만 원밖에 안 줘요. 100만 원 갖고 이 허허벌판에 나와서 어떻게 살아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그렇기 때문에 자립 시에 주거마련 지원비로 300만 원을, 주거마련을 한다고 그러면. 주거 없이 사용할 수 없잖아요. 그리고 시비로는 물품을 지원해 주고요. 천만다행인 것이, 강원도에서 지금 학성동 삼천리아파트 올라가다 보면 건물 하나 짓고 있거든요.
○용정순 위원 네, 센터하나 만들죠?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네, 통합자립지원센터를 만들고 있거든요. 강원도 자립통합지원센터. 진영호 회장님께서 강원도 회장님이신데, 그분께서 공동모금회 기금을 받아서 지금 거의 준공이 됐고요. 22일에 준공을 가질 예정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양육시설에서 나오면 거기에서 기거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가질 수 있도록 센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기거가 몇 명까지 가능하죠?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지금 공사는 거의 다 됐고요. 연면적 1,685㎡에 지하 1층, 지상 4층이고요. 사업비는 40억 원입니다.
○용정순 위원 거기가 몇 명이 기거가 가능해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기거는 30명……
○용정순 위원 30명 정도 돼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1인 1실 원룸형 생활실이 30개로 구성돼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거라도 마련이 돼서 너무나 다행스러운데, 실제 고등학교 졸업하고 무슨 특별한 기술도 없는 아이들한테 100만 원 주고, 300만 원 집 구해줘서 자립하라는 것은 사실…… 우리한테 그렇게 해보라고 해요. 우리도 못 하죠.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당연히 못 하죠.
○용정순 위원 그래서 그런 아이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들이 좀 더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452쪽에 보면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기금마련행사 2,000만 원, 이게 매년 하고 있죠?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네, 그것은 유니세프 후원회에서 매년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2,000만 원을 들여서 올해도 무슨 음악회 행사 했잖아요. 그래서 실제 유니세프에 얼마를 후원하죠?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유니세프에 1,000만 원하고, 난치성 어린이 후원에 1,000만 원 해서 예산은 다…… 우리가 유니세프 1호 도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1,000만 원하고, 또 개인회비에서도 3만 원인가 2만 원씩 회비를 납부해서 우리가 유니세프 1호 도시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네, 그것은 알겠고, 실제 2,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기금 행사를 저희 보조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실제 얼마큼 기금이 전달되고 있는가 그것을 저는 확인하고 싶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기금은 2,000만 원 전달합니다.
○용정순 위원 매년 1,000만 원은……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유니세프 본부.
○용정순 위원 본부로 보내고, 또 1,000만 원은 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로 보내고 이렇게 하고 있다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네, 후원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럼 쌤쌤(same-same)이에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네, 쌤쌤입니다.
○용정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황기섭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기금운영계획 21쪽, 내년도에 3,400만 원을 지원하신다고 했는데, 그러면 몇 개 단체에, 단체별로 어느 정도 지원을 하시나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저희가 기금 3,400만 원을 한 단체에 너무 많이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8개나 9개 단체에 공모를 해서 거기서 들어온 것을 하는데, 요즘 잘 아시겠지만 금리가 없기 때문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처음 양성평등기금을 마련할 때는 이자수익으로 반은 사업을 하고 반은 재적립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기금이 이자율이 없어서 기존에 했던 것을 좀 까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좀 안타깝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8개 단체면 400만 원 정도를 공모 받아서 지원하나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9개 단체입니다. 3,400만 원.
○황기섭 위원 그러면 350, 400만 원인데, 10%의 자부담을 받는다고 했어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네, 20%인데, 아시겠지만 여성들은 사실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경제활동에 참여 안 하는 인원이 많기 때문에 20%를 했을 경우에는 받고 싶어도 못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여성……
○황기섭 위원 그러면 400만 원 정도면 어떤 사업을 해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저희가 여성의 얼 선양 해서 원주여성의 인물 재조명을 했고요. 그다음 양성평등한 원주 만들기 사업을 했고요. 그다음에 차세대 여성을 위한 전문직 리더십 캠프 했고, 양성평등한 여성의 사회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했고요. 가정폭력·성폭력 전담상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고요. 아이가 행복한 세상,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자 이런 것을 했고요.
○황기섭 위원 그래서 저는 400만 원 가지고 자부담해서 너무 적으니까 이것을 격년제로 해서 좀 더, 여덟 군데면 반 나눠서 한쪽에 그래도 800, 900만 원 정도 지원해서 제대로 돼야 되는데, 400만 원 가지고 회의나 한번 하고, 교육 한번 하니까 효과가 적지 않을까 그래서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그래서 매년 연례적으로 하는 사업이 많습니다. 양성평등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올해 한 것을 평가해서 평가심의 할 때 반영해서 지속적으로 해야 될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운영을 하고, 또 사업효과가 없는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정리를 하고……
○황기섭 위원 성과분석을 하셔서……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네, 성과분석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황기섭 위원 더 효율성 있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조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438쪽 상단에 보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이 있어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438쪽인가요? 잠깐만요.
○조창휘 위원 438쪽 상단에 보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이 있는데, 우리 지역에 아동 대상자수는 얼마나 되나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1,968세대에 4,854명입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면 이 예산 가지고 이분들한테 1년 동안 지원해준 거잖아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네, 그렇죠.
○조창휘 위원 그럼 가구당 지원해 줄 수 있는 금액이 어느 정도예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가구당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요?
○조창휘 위원 네.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여기서 하는 것은 고등학교 자녀 입학금, 그리고 분기에 수업료 20%, 입학금 및 수업료는 80% 국비로 하고, 나머지는 시·도교육청에서 해당 학교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초교육급여 수급자는 제외를 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이 사업비는 도비 50%, 시비 50% 이렇게 하는데요. 이게 787명에 3만 3,184니까 명수로 나눠보면, 잠깐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료계산 중) 한 4만 2,000원, 얼마 안 되는데요.
○조창휘 위원 글쎄, 인원수에 비해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것 같은데요. 그런데 내용이 아동양육비로 돼 있잖아요. 고등학교 이런 쪽도 되나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고등학교는 아니죠. 아동양육비는……
○조창휘 위원 아동양육비인데, 좀 전에도 말씀하신 게 중·고등학교 내용까지 말씀하셔서…….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그러니까 아동양육비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만 12세 이상 아동 1인당 월 10만 원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중·고등학교는 아이들이 늦게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해당되는 겁니다. 그리고 한부모가족 자녀 교육비는 고등학생 자녀 입학금하고 수업료의 20%를 지원하는 겁니다.
○조창휘 위원 이것은 단순히 양육비만이잖아요. 교육비는 아니잖아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그렇죠. 양육비는 월 10만 원.
○조창휘 위원 그리고 447쪽에 보면 입양아동 양육수당 지원이 있어요. 입양아 수는 관내에 어느 정도 되나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관내에 입양아동은 120명 정도 있습니다. 예산이 120명이고, 작년도에는 118명을 지원했습니다. 월 15만 원을 만 16세 생일이 속하는 달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1년생까지 지원하고 있고요. 입양아동은 사실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거하고 조금 틀립니다.
○조창휘 위원 입양아 수가 늘어나나요, 줄어드나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입양아 수가 요즘은 줄어드는 추세에 있습니다. 경제가 안 좋으니까요. 경제가 좋아야지 입양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면 연중 입양아 수 데이터 나온 게 있을 거 아니에요?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네,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게 얼마나 되는지 3년 정도……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3년 정도.
○조창휘 위원 네, 입양아 수, 입양된 내역서를 한번 주시겠습니까?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네, 드리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여성가족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이명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병선 다음은 민원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민원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과장 이두복 민원과장 이두복입니다.
민원과 예산은 464∼468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올해 민원콜센터 구축, 지금 이사 다 하셨어요?
○민원과장 이두복 아직 이사는 안 했고요. 장소는 기존의 여성가족과가 사용하던 장소를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용정순 위원 여성가족과요? 2층에 콜센터를 설치해요?
○민원과장 이두복 네.
○용정순 위원 1일 민원접수 건수가 대략 어느 정도 되죠?
○민원과장 이두복 원주시 전체 연 민원접수 건수는 한 320만 건 정도 되는데요. 민원과에서는 하루에 보통 1,000건이 넘습니다. 그리고 콜센터 같은 경우는 전화민원입니다. 그래서 원주시에 하루 전화 들어오는 건수가 1만 4,000건 정도 됩니다.
○용정순 위원 그럼 콜센터에는 몇 분을 배치해요?
○민원과장 이두복 지금 7명 정도 배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내년 1월부터 운영을 하게 되나요? 운영시기가 언제죠?
○민원과장 이두복 저희가 준비기간을 거쳐서 본격적인 운영은 아마도 내년 하반기가 돼야 가능할 것 같고요. 지금은 준비단계에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어려운 점은 없겠어요? 애초의 설치 목적대로 잘 운영이 될 것 같습니까? 준비과정에서 어떤 것을 느끼시나요?
○민원과장 이두복 준비과정을 보면, 타 지자체 예를 들면 보통 1년 반에서 2년 정도 시간이 소요됐는데, 사실 콜센터를 저희가 준비하다 보니까 애로사항은 인력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콜센터 같은 경우에는 통신업무가 주가 되다 보니까 시스템이라든가 이런 것을 준비할 때 행정을 하는 직원들이 용어 자체를 이해 못 하는 게 있어서 행정을 도와줄 직원도 필요하고, 또 통신업무를 볼 수 있는 직원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인력이 가장 큰 애로사항입니다.
○용정순 위원 직원 7명은 그러면 콜 접수하시는 분들이에요?
○민원과장 이두복 네.
○용정순 위원 그러면 시스템을 관리할 사람은 배정이 안 되어 있는 상태이고?
○민원과장 이두복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 준비들을 좀 잘 하셔야겠어요. 실제 운영하시면서. 통신 관련한 분도, 왜냐하면 전화가 한두 대가 아니고, 장비를 관리해야 되고 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그것은 아마 국장님께서 잘 챙겨주시겠죠.
그다음에 여권과 관련해서, 여권 발급하시는 분이 무기계약직 한 분 계신가요?
○민원과장 이두복 네.
○용정순 위원 지금 여권발급 건수가 어느 정도 돼요?
○민원과장 이두복 여권발급 건수가 사실 2014년도 같은 경우는 1만 7,000건이었어요. 그런데 2016년도 저희가 예상하는 건수는 3만 건 정도를 예상하고 있고요. 하루 평균 97건이었다가……
○용정순 위원 그것을 1명이 해요?
○민원과장 이두복 아니요. 지금 여권업무를 사실은 직원 7명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권업무가 폭증을 하다 보니까 타 계에서 직원 1명을 빼서 여권계에 추가 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대기인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대기시간이 길다 이런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증원되면 좋겠지만 아직 증원이 안 되고 있는 상태인데, 저희가 금년 12월 들어서 보면 하루 여권 신청건수가 214건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용정순 위원 여권 신청하면 발급되는 기일이 딱 정해져 있죠?
○민원과장 이두복 4일입니다.
○용정순 위원 4일 이내에 해야 되는 거죠?
○민원과장 이두복 네.
○용정순 위원 그리고 우리 원주시민 전체로 봤을 때 여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서 발급받으려고 하시는 민원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볼 수 있겠네요.
○민원과장 이두복 네, 그래서 사실 2014년 대비 70% 이상 건수가 늘었고요. 혁신도시에 각 기관들이 입주를 하다 보니까 그분들이 관용여권을 필요로 하시거든요. 그래서 이쪽에서 근무를 하시니까 관용여권을 다 원주시에서 신청을 하시게 되고요. 또 영월이나 군 단위에서는 여권 접수하시는 직원이 한 분이세요.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원주시로 나오시는 거예요.
○용정순 위원 아, 거기가 오래 걸리니까 이쪽으로 나와서?
○민원과장 이두복 네, 여권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시거든요.
○용정순 위원 여권 발급이 원래 원주시 사무는 아니죠?
○민원과장 이두복 네, 위임사무입니다.
○용정순 위원 위임사무면 여권발급 한 번 할 때마다 주는 게 있나요?
○민원과장 이두복 네, 여권발급 수수료의 22%를 원주시 세입으로 하고 있는데요. 금년 같은 경우에는 2억 원이 조금 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2억 원 가지고 인건비도 턱없이 모자라는 그런 형편입니다.
○용정순 위원 비율도 좀 더 높이려는 노력을 해야 되겠네요?
○민원과장 이두복 네, 그래서 저희가 도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용정순 위원 요청하시고…….
○민원과장 이두복 오히려 22%를 원주시 지자체에 줄 게 아니라 78%를 지자체에 주고……
○용정순 위원 그러게, 자기네는 가만히 앉아서……
○민원과장 이두복 22%를 외교부에서 갖는 게 맞다, 그렇게 계속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가만히 앉아서 하는 거 아니에요.
○민원과장 이두복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건물주인가?
(장내 웃음)
인력도 좀 더 확보를 하셔야 될 것 같고, 수수료 비율도 원주시 세입으로 조금 더 높이는 것을 청원을 하시든 건의를 하시든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민원과장 이두복 네,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민원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민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민원과장 이두복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병선 다음은 지적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지적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적과장 이영길 지적과장 이영길입니다.
지적과 소관 예산안은 469∼474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과장님, 471쪽에 무인항공기 드론을 구입하잖아요.
○지적과장 이영길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다음 위에는 무인항공기 항공영상 측량 용역을 주잖아요.
○지적과장 이영길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2개 지구 500만 원씩.
○지적과장 이영길 네.
○용정순 위원 드론은 저희 거고, 용역은 다른 데 의뢰하고.
○지적과장 이영길 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드론 측량기술도 좀 모자라고 어떻게 쓰는 건지 방법을 몰라서 올해 용역을 했습니다. 용역을 한 세 군데 정도 해보니까 성과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사기는 사야 되는데, 드론의 종류가 고정익이 있고 회전익이 있습니다. 고정익은 비행기 모양같이 돼 있어서 넓은 지역을 촬영할 수 있는 거고, 회전익은 프로펠러 식으로 해서 설치는 간단한데 범위가 좀 좁고, 이렇게 있어서 처음에는 저희들이 고정익으로 살까 계획을 세웠었는데요. 아직까지는 고정익보다는 회전익을 먼저 사서 쓰고, 광범위한 지역 같은 데는 용역을 병용하는 게 어떻겠나 이렇게 생각을 해서…… 회전익은 1,000만 원 정도면 사고, 고정익은 한 8,000만 원에서 1억 원 정도 드는데, 일단 1,000만 원 들여서 회전익을 사고, 광범위하게 필요한 지역은 용역으로 대처하는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저는 회전인지 뭔지 이것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작은 규모의 드론을 구입해서 우리 시가 자체적으로 측량을 하실 거고, 광범위한 범위와 관련한 사업은 용역을 주겠다, 이건 별개다, 이거 말씀하시는 거죠?
○지적과장 이영길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데 왜 그렇게 어렵게 얘기해요. 제가 물어보려는 질의의 의도를 먼저 다 듣고 말씀을 하셔야지.(웃음)
○지적과장 이영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럼 그동안은 드론이 없어서 측량하는 게 어려웠어요?
○지적과장 이영길 드론 측량이 신기술 기법인데요. 지금까지는 지적도가 선만 돼 있습니다. 지적도를 보시면 선만 돼 있어서 대충 위치가 어딘지 도저히 지적도만 가지고는 알 수가 없고요. 드론은 사진영상을 취득하는 건데, 거기에 저희들이 기술적으로 지적도를 앞에 같이 씌웁니다. 그러면 밑에 사진이 있고 위에 지적도가 있기 때문에 그 영상을 보면 위치가 어떻게 돼 있는지, 경계가 어떻게 돼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용정순 위원 지금 이거 아니어도 구글이나, 다음이나, 네이버나 항공위성사진 다 있잖아요.
○지적과장 이영길 네,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쓰고 있는데……
○용정순 위원 그런데 이게 또 필요한가요?
○지적과장 이영길 저희들이 드론으로 확인하는 것은…… 국토부에서 제공하는 영상은 화질이 나쁘고 정확한 경계를 확인하는 데 한계점이 있어서, 저희들이 드론촬영을 하면 선명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훨씬……
○용정순 위원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이세요? 활용방안은.
○지적과장 이영길 활용방안은 저희들이 사업지구 같은 데 있지 않습니까?
○용정순 위원 예를 들면 어디죠?
○지적과장 이영길 신촌이라든가 지적 재조사사업을 한다든가 아니면 택지개발을 한다든가, 이런 데 있으면 저희들이 먼저 드론으로 영상을 다 뜨고요. 그다음에 거기에 지적도를 다 입혀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관리를 지금 현재 하고 있어요?
○지적과장 이영길 네, 지금도 계속 축적을 시키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자료를 축적해서 직원들만 봅니까? 누가 보죠?
○지적과장 이영길 저희들 행정자료로 활용을 하고요. 필요하면 제공도 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필요하면 제공하는 게 아니라, 저는 축적된 자료를 같이 공유할 수 있게 해놔야 한다고 보거든요.
○지적과장 이영길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어떻게 하실 거예요?
○지적과장 이영길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서버급 컴퓨터를 갖고 있거든요. 갖고 있어서 부분적으로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지적도하고 같이 씌워서 제공도 하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필요한 사람한테? 요청하면?
○지적과장 이영길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면 항공위성사진하고 지적도하고 무슨 사이트에 가면 다 나오잖아요.
○지적과장 이영길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게 그렇게 공유가 되지 않고 직원들 몇 명만 갖고 있는 자료보다는 좀 더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시라는 말씀이에요.
○지적과장 이영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축적된 자료가 원주시 전체가 워낙 넓기 때문에,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부분적으로만 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하기에는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리고 우리가 드론을 배우셨어요?
○지적과장 이영길 직원들이 교육을 다니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작동법을? 작동하는 것을?
○지적과장 이영길 네.
○용정순 위원 직원은 변동이 별로 없어요? 인사이동이?
○지적과장 이영길 네, 지적과는 대부분 지적직이기 때문에 한자리에서 계속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게 정말 꼭 필요한 사업인지, 아니면 남들이 다 하니까 따라서 하는 것인지, 기왕 용역을 줘서 한 거나, 우리가 드론을 구입해서 한 작업이나 이런 것이 실제 그간의 부정확한 부분들을 개선하고 실질적으로 측량의 정확도 이런 것들을 높이고 활용도도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지적과장 이영길 네,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지적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지적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민문화센터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시민문화센터소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입니다.
저희 시민문화센터 예산은 475∼480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소장님 수고하시고요.
478쪽에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맨 상단에 주차관제시스템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월 10만 5,000원이에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네, 그렇습니다.
○류인출 위원 인터넷이 너무 비싼 것 같아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보통 암만 비싼 것도 2만 5,000원, 3만 원 선인데.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이게 주차관제시스템 운영 때문에 KT의 기업용 인터넷 서버를 사용하는 사용료라서 조금 단가가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기업용. 인터넷이 너무 비싼 것 같아요. 다른 데도 일반 인터넷 가지고 주차관제시스템 많이 쓰는데, 이 주차관제시스템을 인터넷에 쓰는 내용은 자기들이 A/S할 때 방문 안 오고 거기에서 원격제어 하려고 하는 건데, 주차관제시스템이 그렇게 복잡한 프로그램도 아니거든요. 그런데 인터넷을 쓸데없이 너무 비싼 것을 쓰는 것 같아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네, 한번 확인해 보세요. 너무 비싸요.
그리고 그 앞쪽에 보면 주차관제시스템 서버백신 사용료도 있어요. 큰돈은 아닌데, 백신 사용료도 매년 60만 원씩 쓸 이유는 없을 것 같은데. 큰돈은 아니지만 그냥 말씀드렸습니다.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이것도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소장님, 478쪽이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네.
○용정순 위원 거기는 우수·하수관거 분리작업을 안 했나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저희가 일산동 지역 BTL사업 할 때 그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얕아서 거기하고 산정집 부근하고 거기에 지금 오폐수 BTL사업이 안 돼 있습니다. 그런데 7층에서부터 1층 내려가는 세면기의 물은 오폐수 관로로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같은 경우에는 지하 4층에 탱크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펌프로 퍼 올려서 예전에 있는 오폐수 관로에 내보내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어쨌든 양은 줄었어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줄었어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세면기에 있는 물이 바로 나가게 했기 때문에 정화조의 양은 줄었습니다.
○용정순 위원 지하상가는 어디로 빠져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지하상가는……
○용정순 위원 지하상가는 BTL로 연결이 돼 있다고 그러던데.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제가 알기에는 선로가 조금 다른 것으로…….
○용정순 위원 그래요?
그다음에 479쪽 보면 수강료 반환금, 제가 세입예산을 보니까 한 2억 6,700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수강료 세입예산을 그렇게 잡으셨는데, 거의 10% 가까이가 반환되는 사례들이 있나 봐요. 3,000만 원 예산을 세운 거면. 수강료를 받았다가 또 반환해 줬다가, 행정력 낭비가 장난 아니겠어요. 3,000만 원이면 대략 몇 건 정도 돼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지금 예산서상에는 3,000만 원인데요. 해마다 1회 추경에 다시 3,000만 원을 요구해서 6,000만 원을 세우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럼 건수가 몇 건 정도 되는 거예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2015년도 같은 경우는 한 730건 정도, 그리고 올해 2016년도 같은 경우에는 621건을 반환처리 했는데요. 이게 순수한 전체적인 반환이 아니라, 초기 모집할 때 예를 들어 어떤 분이 어느 한 과목을 신청했다가 다른 과목을 하고 싶으시면 저희가 인터넷상으로 접수를 받아서 반환금도 인터넷상으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신청했던 과목을 반환하고 새로 신청하는 과목은 다시 돈을 받는 식으로 이렇게 하고 있다 보니까 초기 신청기간에 보니까 신청했다가 바꾸시는 분들이 많고, 다만 그런 분들은 특별히 저희 세입에 문제가 안 되는데, 개강 후에 중도에 포기하시고 안 해서 반환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네.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그게 실제 반환금이라고 보고 있는데, 개강 후에 반환하시는 분들은 올해 같은 경우 335명에 1,700만 원 정도 반환하셨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것을 담당하시는 분은 접수했다가 또 반환금 했다가 그런 행정력의 소모가 심하겠네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저희가 이것 때문에 업무처리가 힘들어서 LG유플러스하고 계약이 돼서…… 반환 같은 경우는 예전대로 하면 세외수입 분야이기 때문에 징수과하고 연결이 돼서 반환금 돌려드리는 데 10일에서 15일 정도 걸려서 민원이 많아져서, 지금은 LG유플러스하고 협력해서 수강을 취소하시게 되면 바로 2, 3일 내에 자동적으로 반환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모바일로?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네, 모바일 계좌이체나 이쪽으로 바로 반환해 드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데 시민문화센터에 수강하시는 분들도 단골이잖아요, 단골.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네, 그런 분이 많이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대부분이 그렇지 않아요? 구성비가?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저희가 그거 때문에 일반 수강과목 4회 이상 수강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데 넣다가 뺐다 반환받거나 이러시는 분들도 상습적이지 않나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그런 분들은 특별히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용정순 위원 많지는 않아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네, 그런데 중간에 이거 신청해서 해보다가 시원찮다고 치우고 그다음에 또 다른 거 신청하시는 분은 몇 분 있는 것 같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게 국민체육센터에도 있고 수영을 수강하거나 이렇게 수강하는 데가 다 있는데, 여기 시민문화센터만 이렇게 반환금 예산이 있어요. 다른 데는 어떻게 하죠?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문화체육사업소 쪽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저희 조례상에 중도에 포기하시는 분은 조례규정에 맞춰서 나머지 수강료를 반환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애초에 수강신청을 받을 때 그런 애로사항을 써서 붙이세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2014년도 이전에는 제한을 뒀습니다. 이사를 가시거나 병원에 입원하시거나 특별히 취업을 하시거나 이러면 그런 때 한해서만 반환해 준다 이런 내부방침을 세우고 수강생 분들한테 얘기해 드렸는데, 그게 사실은 타당하지 않다…….
○용정순 위원 그렇긴 하죠. 그런데 시민의식도 중요하지만, 이런 것을 좀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한번 고민하셔야지……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저희도 수강생 모집 시에 다음부터 적극……
○용정순 위원 네, “매년 몇 명이 이렇게 해서 반환금만 해도 매년 이 정도 된다. 이런 거 한번 신청하실 때 ‘아니면 말고’ 하지 말고, 신중하게 하셔라.”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그거 한번 보면 그래도 신청하실 때 조금은 고민을 하실 거 아니에요.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네, 적극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부끄럽게 만들어야지.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문화센터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시민문화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민문화센터소장 송창린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병선 시민문화센터를 끝으로 시민복지국에 대한 과·소별 예산안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시민복지국 소관 예산안 중, 과·소별 심사에서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해서 시민복지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국장님, 우리 시민복지국에 위탁기관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시민복지국장 신관선 네, 많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렇죠. 사회복지시설도 있고, 청소년, 여성관련, 아동관련, 어린이집도 있고, 여러 가지 굉장히 많죠?
○시민복지국장 신관선 네, 많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리고 거기에 종사하고 계신 인원들도 많고.
○시민복지국장 신관선 네.
○용정순 위원 그런데 보통 공무원들의 경우에는 아이를 출산하면 출산휴가 3개월을 보장하고, 또 필요할 경우에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육아휴직을 주잖아요.
○시민복지국장 신관선 네.
○용정순 위원 그리고 일정기간 끝나고 다시 돌아오면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데, 우리 출산율이 1.24라나? 이렇게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으로 어떻게 하면 출산율을 높일까를 고민하는데, 이런 제도적 조치들을 많이 만들어 놨지만 그게 현실에서 잘 실현이 안 되는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특정기관에 민간위탁금을 줄 때 매년 고정적으로 인건비라는 것이 계상되어지는데, 그중에 누군가가 육아휴직을 신청할 경우에 업무에 공백이 생기잖아요.
○시민복지국장 신관선 네.
○용정순 위원 그리고 육아휴직을 신청했다 하더라도 그분에게 몇 퍼센트인가 급여를 줘야 되잖아요. 그리고 지금 현재는 없지만 4대보험을 다 들지는 않아도 보험도 들어야 되잖아요.
○시민복지국장 신관선 네.
○용정순 위원 그리고 거기에 그분이 빠지니까 대체인력을 써야 되잖아요. 그럴 때 어떤 방식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나요? 그렇다고 민간단체가 무슨 자부담 능력이 있어서 자부담으로 그것을 대신 메울 수도 없는 상황인데, 그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주고 계세요? 그런 민원은 받은 적이 없습니까?
○시민복지국장 신관선 시설별로 경우는 굉장히 다 다르다고 판단이 되고요. 민간위탁에 대한 부분은 어쨌든 자부담을 전제로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탁금이라는 부분은 당연히 우리 시의회 승인받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만 지원하기 때문에 연도 중에 발생하는 경우는 마땅히 다른 대책을 마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사례를 다시 보고, 지금까지 그것에 대해서 직접적인 민원을 받은 적은 없기 때문에 다시 사례를 보고 대처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있냐 하면, 그 사람을 그만두게 하고, 대신 육아휴직이 끝나고 오면 채용시켜 주겠다 이렇게 하고, 왜냐하면 그 사람의 육아휴직 기간 동안의 보수나 4대보험을 가입하기가 쉽지 않으니까. 저는 그 처지를 또 이해해요.
○시민복지국장 신관선 네.
○용정순 위원 그래서 그만두게 하고 다시 대체인력을 1년간 계약직으로 채용해서 그 사람을 1년만 쓰게 한 다음에 다시 돌아오게 한다고 하지만, 왜 그런 사례가 많지 않냐 하면 알아서 육아휴직을 신청하지 않기 때문에 많지 않은 거예요. 그런데 그런 제도들이 정착되면 실제 육아휴직을 신청하고, 또 아이 낳는 것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일도 제가 봤을 때는 줄어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데 민간영리기업 같은 데야 우리가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적어도 시 산하기관 또는 위탁기관에 대해서는 아이 낳고 같이 살 수 있는 좋은 환경? 여성친화도시를 만든다고 하는데, 실제 그런 조건들을 확대해 주는 것이 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시민복지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에도 이런 사례가 있을 텐데, 한번 고민을 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복지국장 신관선 네, 잘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유석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시간이 많이 됐기 때문에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센터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센터 운영이 잘 되는지 안 되는지 제가 가서 한 번도 안 봤지만, 예를 들어서 강사와 시민들이 가서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그런 여러 가지를 하는데, 다는 아니지만 일부 강사는 직업적인 성향을 띠고 시민들을 위한 게 아니라 자기들을 위한 그러한 방향으로 가는 냄새가 나고, 지적을 한다면 시민들은 다양한 취미를 시도해야 되는데 한 사람이 계속 강사로서 유지하다 보니까 시민들은 손해 보는 경우도 있고, 또 예를 들어서 심사를 했을 때도 가수면 노래를 하는 것을 들어야지 노래를 잘 하는지 안 하는지 알고, 그림 그리는 사람은 그림을 보고 해야 되는데, 그냥 행정적인 글씨로 보고 사람만 보고 평가하다 보니까 적절하게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거죠. 그리고 시민들이 최소한도 취미생활이든 그런 것을 하려면 주간이든 야간이든, 젊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들어가야 맞지 않겠나 이렇게 말씀드리거든요.
○시민복지국장 신관선 네, 시민문화센터를 운영하면서 연간 운영결과에 대해서 현재 강좌별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평가에는 수강생 평가도 반영을 하도록 돼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처럼 만약에 수강생들이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 평가에 충분히 반영하도록, 지금 반영하고 있고,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제가 봤을 때는 평가를 수강생끼리 할 수도 있고, 또 시민문화센터에서 평가할 수 있지만, 그게 심사위원으로부터 가시적으로 평가하기 쉽게, 또 객관성 갖고 갈 수 있게끔 하는 방안이 좀 부족하지 않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복지국장 신관선 네, 보완하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복지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민복지국장님, 과·소장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민복지국장 신관선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병선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전병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녹지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환경녹지국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녹지국 소관 예산안 중 기후에너지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기후에너지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입니다.
기후에너지과 소관 예산은 483∼490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484페이지에 친환경 교통주간 승용차 없는 날 행사 2,000만 원, 지구의 날 기념행사 3,000만 원인데, 보니까 신규행사라고 세부사업설명서에는 나와 있는데요. 그런데 지구의 날 행사에 이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나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행사비 보조……
○김정희 위원 해마다 하기는 했잖아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과목변경이 됐습니다.
○김정희 위원 아, 변경이 됐어요? 그런데 여기는 신규사업이라고 해놓고, 해마다 하기는 한 것 같은데…….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김정희 위원 그런데도 액수가 많은 것 같은데요. 설명 좀 해 주실래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친환경 교통주간 행사는 차 없는 날을 맞이해서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행사 세부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전거 캠페인, ‘길이 좋다, 두 바퀴로 간다!’라는 행사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휴차장 캠페인, 그러니까……
○김정희 위원 아, 체험프로그램하고 뮤지컬하고 이런 게 다 뭉뚱그려져서 여기 올리신 거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그렇게 돼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일주일 동안 하는 행사…….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한 20일 정도……
○김정희 위원 20일이에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하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네, 알았습니다.
그리고 485페이지 이동식 악취측정기 구입 있네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김정희 위원 악취측정기 구입, 이번에 처음 하시는 건가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측정기는……
○김정희 위원 그러면 지금 우산동에 악취가 나서 이런 거 하는 거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악취 때문에 이동식 악취측정기를 구입해서 상시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거 하면 악취를 잡을 수 있는 건가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잡을 수 있는 게 아니고, 검측을 해서 자료를 활용해 미연에 방지하고자 계획을 했습니다. 신고를 하면 바로 가서 설치를 하게끔 돼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지금까지는 없었나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포집기만 구입했었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래요?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황기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신문에 보니까 지난번에 대기측정한 거 11월 말까지 한다고 한 거 재측정 했는데 다시 또 적발이 됐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럼 제일유화가 적발된 건가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제일유화가 기준이 1,000인데 3,100이 나왔습니다.
○황기섭 위원 얼만데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황기섭 위원 기준이 얼마예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기준이 1,000이고요.
○황기섭 위원 1,000인데 3,000?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이번에 측정했는데 3,100이 나와서 시설개선 권고를 했고, 과태료 100만 원 고지를 했습니다.
○황기섭 위원 과태료 100만 원 까짓것 물려봐야 그렇고, 지난번에 우리 현장방문 했을 때 제일유화 사장님 와서 “책임지겠습니다. 나중에 꼭 하겠습니다.”라고 했는데, 그래서 11월까지 줬는데, 거기가 완전히 배출저감시설 끝이 난 거잖아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황기섭 위원 그런데도 2배나 초과했다고 하면, 1,000인데 3,000이면 그것에 문제가 있지 않나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저희들이 현장 가서 조사를 한 결과는 옥수수 제조공정에서 일부 닥트부분이 오래돼서 누설이 좀 있었고요. 그리고 세정식 집진시설에서 약액을 쓰지 않고 물로 희석을 했기 때문에 그런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시정명령 받고 이번에 시정하고 고치면 그 안에 들어갈까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1월 31일까지 시설개선명령을 내렸습니다.
○황기섭 위원 언제까지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1월 31일까지 했습니다.
○황기섭 위원 1월 31일, 그 기간에 충분히 저감시설 설치가 가능해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황기섭 위원 약 시설한 데는 약 넣으면 될 테고, 또 닥트는 그냥 만들면 될 건데, 큰 게 없잖아요. 기간을 너무 많이 준 것 같은데. 빨리빨리 해야지.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그래서 1월 31일까지로 했습니다.
○황기섭 위원 8월에 갔더니 11월까지 주고, 11월 가서 또 1월까지 주고 그러면……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규정에는 6개월 이내로 되어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당초예산에 하면 기계를 내년 언제쯤 구입하셔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내년 3월경에 구입할 예정에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일찍 좀 구입하셔서 체크를 좀 더 하세요. 그래서 문제 있으면 바로바로 계속 과태료도 물리고, 태장동 주민들하고 우산동 주민들이 앞으로는 견디기가 어려울 거예요. 민원이 힘들어서…….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그래서 미연에 방지하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여직까지 참아오셨는데 어려움이…… 그러니까 빨리 구입해서 하시고, 저쪽에 바이오는 합격됐다는 게 이해가 잘 안 가는데, 언제 점검할 때 같이 좀 갔으면 좋겠는데.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다음에 측정할 때는……
○황기섭 위원 냄새는 계속 나는데 거기가 어떻게 합격이 됐어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황기섭 위원 몇 차례 가봤는데. 냄새 안 날 때 측정했나?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냄새가 많이 줄었습니다.
○황기섭 위원 언제 측정할 때 같이 한번 갑시다.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태장동 주민, 우산동 주민들 악취민원에 시달리는 것 좀 해소되도록 과장님이 특별히 신경 좀 써주세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하나 더 여쭤볼게요.
488페이지 단독주택지역 도시가스공급 지원사업이 있네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김정희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보니까 호저면하고 우산동, 개운동 1,000세대 한다고 하네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김정희 위원 그러면 지원사업을 내년에 하면…… 아직도 안 들어가는 데가 많은가요? 어느 정도 남았어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2011년부터 올해까지 접수받은 예상지역이 2017년도 순위 결정에 8군데 중에 지금 3군데가 돼서 5군데가 남아 있고요. 지금까지 들어온 데는 14개소가 들어와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5군데만 하면 원주시내 다 들어가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5군데하고 지금 현재 들어와 있는 데는 14군데, 그러니까 19군데가 남아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러면 2017년도에는 여기 나온 것밖에 해당사항이 없는 거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김정희 위원 2017년은 호저면, 우산동, 개운동 여기 1,000세대만 계획이 돼 있는 거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예산도 그렇고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김정희 위원 아직도 안 들어간 데가 많은데, 그렇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19곳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것 좀 얼른얼른 빨리해서 다 들어갈 수 있게 좀 해야 되는데…….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알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게 시·도 매칭사업이니까, 그렇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김정희 위원 그리고 489페이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있잖아요. 여기 200만 원씩 70가구 있고, 지열설비도 400만 원 46가구, 이것은 선정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한국에너지공단에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게끔 돼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개인이?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개인이 신청을 하고 저희들한테 통보가 오면 저희들이 지원사업만 하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것은 홍보는 다 돼 있는 거예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홍보가 다 돼 있고, 그러면 이렇게 잡힌 70가구가 다 혜택을 받는 거예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김정희 위원 가구 수가 넘치면……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다음 연도로 넘어갑니다.
○김정희 위원 매뉴얼에 맞게 해서 맞는 사람들부터 우선 해주고 그렇게 하는 거예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인터넷접수 우선이기 때문에 70가구만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게 홍보가 잘 돼서 관심 있는 사람들은 할 수 있게끔 해야 되는데, 이거 홍보는 잘 하고 계시는 거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공고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공고를 통해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과장님, 천연가스차량하고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이 있어요. 물론 국·도·시비 매칭해서 지원되는 사업이긴 합니다만, 천연가스는 어디서 연료를 공급받나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가스는 현재 두 군데가 있습니다.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용정순 위원 이 천연가스차량 구입비 보조도 마찬가지로 시내버스에 보조해 주는 거예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차량 구입비를?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차량 구입비에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자부담분은 한 대에 얼마죠? 지금 원주시 차량이 천연가스가 아닌 버스가 있어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현재는 없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데 추가로 구입해 주는 거예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폐차하거나 연령이 지난 차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1억 2,000만 원이 몇 대분이에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10대분입니다.
○용정순 위원 10대. 버스회사하고는 얘기를 해보셨나요? 시내버스 업체하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용정순 위원 구매하시겠대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저희들이 차액만큼 지원을 하기 때문에 전 차를 구입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계속 지원해 왔습니다.
○용정순 위원 어떤 것을, 뭘 지원해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그러니까 경유차 대비해서 가스차로 교체했을 때 1,200만 원 정도의 차액금을 시에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차액금을?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용정순 위원 지금 현재 시내버스는 전 차가 다 CNG 차량이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버스차의 내구연한이 7년으로 돼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어쨌든 시내버스업체가 교체할 의향이 있으신 거예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용정순 위원 의논해 보셨어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직접 의논은 안 했고요.
○용정순 위원 아니, 지금 버스업체가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잖아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용정순 위원 그러니까 의사를 타진해 보시긴 하셨냐 여쭤보는 거예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제가 직접은 안 했습니다.
○용정순 위원 한번 확인해 보세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용정순 위원 왜냐하면 저희가 버스를 증차하려고 해도 버스회사가 어렵다, 한 회사는 어쨌든 현재 소송 중이잖아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용정순 위원 법정관리 들어가고. 그래서 현재 상황이 어떤지 확인해 보시기 바라고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용정순 위원 그다음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은 일반 시민들한테 하는 거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일반 시민한테 14대를 보급하고, 관용차량 한 대가 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이것은 예를 들어 차량 1대당 보조금이 어느 정도 됩니까?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2,040만 원이 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지원해 주는 금액이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용정순 위원 차량 한 대당.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용정순 위원 이거 사전 수요조사 같은 것은 해보셨나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사전수요는 안 했습니다.
○용정순 위원 제일 중요한 게 충전이잖아요, 충전. 어쨌든 시가 국·도·시비를 지원해 주면서까지 전기자동차 공급을 확대하려고 하는 것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좋은 환경을 만들자고 하는 거잖아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용정순 위원 그러면 제일 중요한 것은, 이것을 확대시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전소잖아요. 충전소에 대한 설치 계획은 있으신가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지금까지 원주에 5군데 충전설비가 되어 있고요.
○용정순 위원 어디에요? 이것은 홍보 차원에서라도 자꾸 얘기를 하셔야 돼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5군데는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문막휴게소 하행선, 한전 원주지점, 현대자동차 우산점, 이마트 이렇게 5군데가 되겠고요.
○용정순 위원 이마트에도 있어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그리고 내년에는 4개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원주시청, 기후변화교육연구센터, 문막읍사무소, 반곡관설동주민센터 이렇게 4개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알겠습니다. 신청자가 좀 많고 이런 게…… 보조금 지원 같은 경우에는 올해만 됩니까, 내년에도 됩니까?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계속 보급할 계획에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계속 보급할 계획이세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연차별로 10년 계획에 510대 정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알겠습니다. 홍보를 잘 하셔서 이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특히 충전소 확충 문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전기자동차를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충전소 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유석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앞에서 말씀을 하셨지만, 이동식 악취측정기 구입 2,800만 원씩 2대 예산이 올라왔지만, 태장 바이오가스 음식물쓰레기 공장을 가보면 아마 악취가 분명히 오버될 것이고, 제가 판단하기에는 다른 데하고 비교해 봤을 때 시설 자체를 보강해서 공기가 바깥으로 안 나오게 한다든지, 또 음식물쓰레기를 운반했을 때 보관하는 데도 너무 허술해요. 그냥 포장마차 식으로 적당히 하니까 냄새가 싹 나온단 말이에요. 특히 여름에. 그래서 음식물쓰레기를 태우기 전에 보관하는 장소도 공기가 밖으로 못 나게끔 완벽하게 하면 안 나는데, 포장마차 식 정도밖에 안 돼요. 덮어놔서. 그러니 냄새가 안 날 수가 없지.
그래서 근본적으로 도하고 시하고 협의해서 바이오회사하고 만나서 시설을 보수하지 않으면 악취는 계속 날 것이다, 제 판단은. 물론 내년도에도 건도위에서 현장을 가보겠지만, 자꾸 가서 보고 얘기하면 대표이사는 “시정하겠다.”, 시정한다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아무 종이도 안 오고, 아무 근거가 없으니까 저희들로서는 답답하다는 얘기지. 그래서 정말로 시민 입장에서 봐서 업체하고 협의해서…… 최소한 우산동, 태장동 주민 대표들을 가장 잘돼 있는 바이오 음식물공장을 견학시켜서 그 수준까지 맞춰달라는 거예요. 형식적으로 대강 설렁설렁 넘어가서 측정기 갖다 놓고 측정해서 오버되면 벌금 물고 이 정도가 아니라, 계획을 단단히 세우셔서 현장에 가서, 견학도 해서 공장 자체를 다른 지역 수준으로 맞춰 달라는 거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알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그렇게 계획을 세워서 나중에 좀 알려주세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알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그리고 487쪽에 보면 도시가스 공급지원이 있어요. 도비, 시비. 487쪽 하단부에 보면. 그리고 488쪽 보면 민간대행사업 해서 단독주택지역 도시가스공급 지원 해서 17억 5,000만 원, 그렇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유석연 위원 이것은 몇 개 지역을 하는 겁니까?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원주지역 호저면, 우산동, 개운동 3개 지역이 되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3개 지역이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유석연 위원 어디어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호저면 만종리 대보아파트, 우산동 소방파출소 인근, 개운동 명륜초교 인근 이렇게 3개소입니다.
○유석연 위원 아마 아직도 도시가스 넣어야 할 데가 많을 걸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말씀드렸듯이 19개소가 아직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유석연 위원 그러면 내년 1차 추경에도 예산을 많이 세워야겠네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알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하나 여쭤보겠는데요. 과장님, 도시가스가 강원도 시군 중에서 원주가 제일 비싼 이유가 뭡니까?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제가 알고 있기에는 수요 대비해서 가격이 강원도 승인을 받게끔 돼 있는데요. 타 도시에 비해서, 도시가스 사용량에 따라서 도에서 승인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원주시가 상대적으로 조금 높다고 생각됩니다.
○유석연 위원 가스가 원주에 참빛도시가스 한 군데만 있어서 독점해서 그런 거 아닙니까?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현재는 독점으로 돼 있습니다.
○유석연 위원 그러니까 시에서 참빛도시가스와 협의해서 ‘너무 비싸지 않느냐. 다운시켜 달라.’ 이렇게 한번 설득을 해보세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유석연 위원 꼭. 서민들이 힘드니까 꼭 신경 써보세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알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그리고 아까 바이오 음식물쓰레기 공장 협의해서 분명히 계획을 만들어서 꼭 추진해 주세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유석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484페이지 기후변화대응 행사, 그게 작년에 목이 없었는데 이번에 기후변화대응 행사라는 목이 생겼네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그게 과목이 변경되었습니다. 편성목이 변경됐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작년에는 이것을 합해서 얼마 예산을 갖고 있었어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작년에 총 1억 3,000만 원이 책정됐고요. 올해는 8,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일부 삭감이 됐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그런데 여기는 도비나 국비 지원이 하나도 없이 순수하게 우리 원주 시비만 들어와 있네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행사비 지원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원주 시비만 가지고 이 행사를 해야 돼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전체 시비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이 문제에 대해서 제가 몇 년 전에 예산을 반 정도로 삭감했던 내용이거든요. 그래도 이상 없이 다 진행됐는데, 작년에는 승용차 안 타기가 다른 데로 들어갔다가 다시 예산에 올라오고…… 그 당시에는 도비를 좀 받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우리 시비만 가지고 지구의 날 기후행사, 친환경 교통주간 행사 해서 5,000만 원씩이나 들어가 있거든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이것은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프로그램을 어린이들한테 교육이라든가 홍보 해서 전체적으로 꾸며진 예산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작년에 행사를 실시했던 결과를 따로 좀 제출해 주시고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그다음 페이지에 보면 이동식 악취측정기를 2대 사는 것으로 돼 있는데, 왜 이동식을 2개씩이나 사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2대는 측정을 할 때 배출구에 대해서 측정하게끔 돼 있고요. 그다음에 부지경계선에서 측정을 하게끔 돼 있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아니, 이동식이잖아요. 이동식이면 굳이 동시에 할 게 아니라 하나만 해도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악취측정기잖아요. 돈이 일이 푼도 아니고 2,500만 원씩이나 되는데, 이런 것은 하나만 사보고요. 어차피 이동식인데 2개를 같이 살 필요가 있나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한 지역에 같이 측정을 하게끔 됩니다.
○위원장 전병선 우산동 지역에 악취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 우산동 지역 말고 다른 지역도 동시에 악취가 나서 굳이 2개를 양쪽으로 나눠서 갈 필요는 없고, 이동식이니까 2개까지는 필요 없고 하나 정도만 한번 해보고 그게 가능하면 내년에 사도 되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동식이니까. 고정식이라면 다른 지역도 나올 수 있다지만, 이동식으로 돼 있기 때문에…… 지금 2개 올렸는데 하나 정도만 사보고 나중에 검토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통상적으로 2대를 같이 설치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악취가 나오는 굴뚝 연기에 대해서 측정하고, 이게 얼마만큼 확산되는지 주변에 대해서 측정을 하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원주시내 악취 나는 데가 뭐 그렇게 많다고 두 군데 한꺼번에 동시에 나와요. 하나 정도, 악취가 많이 나면 그런 문제도 있는데, 알았어요. 그것은 별도로 다시 한 번 보고를 해주세요.
○황기섭 위원 위원장님, 우산동 안 사셔서 그래요. 지금 2개도 모자란다고.
(장내 웃음)
유석연 위원님도 하셨는데, 원주시가 18%인데, 도 이사회에 원주시는 누가 참석하세요?
○환경녹지국장 박성근 제가 합니다.
○황기섭 위원 잘되셨네, 국장님. 국장님 가시면 원주시가 18%이고 도가 50%로 알고 있는데…… 구조적인 문제가 거기에 들어갈 때 애당초 음식물을 진입해서 쏟고 음식물 하역할 때 문을 열고 하역해야 돼요. 좁아서. 방법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음식물이 들어갈 때 이미 문을 개방해서 쏟고 나올 때도 쏟는데, 그 밑에 하수종말처리장 같은 경우는 공간이 넓어서 분뇨처리하고도 앞이 닫히니까 냄새가 비산이 안 되고 포집해서 날아가는데, 여기는 구조적으로 입구가 좁으니까 음식물 가져와서 하역부터 문을 완전히 개방한 상태에서 쏟아붓고 나오고, 다른 차는 대기하고 이러니까 그 냄새가 항상 상존할 수밖에 없는데, 그 지역이 좁은데…….
국장님, 가시면 말씀하세요. 원주시가 민원 때문에 못 살겠다고. 음식물 들어가는 진입부터 더 크게 지어서 들어가서 뚜껑을 닫고 하역하고, 완전 쏟은 다음에 나오게 되는 공간이 확보돼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거 안 돼요. 지금까지 우산동이나 태장동 한 5만 명 참고 있는데, 이거 안 하시면 내년부터 강원도 가서 항의집회를 할 거예요. 이런 식으로 적당히 넘어가면.
그리고 가스가 남아서 소각처리를 15%인가 20%밖에 못 해서 나머지를 더 확충해서 하겠다고 하면 냄새가 많이 잡힌다고 했는데, 그 가스 소각처리 아직 더 크게 안 했죠?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현재는 안 하고 있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거 안 했는데 어떻게 합격을 했어? 난 이해를 못 하겠어. 봐준 것 같아. 이거 어디서 측정했어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측정할 때 입회를 했고요. 그리고 강원도청에서도 환경담당이 와서 같이……
○황기섭 위원 시의원을 입회시켜야 돼요. 시의원들을.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렇게 해야 공평하지, 맨 거기 사람들끼리 해서…… 냄새가 나서 주민들은 죽겠다고 그러는데 합격했다니까 이해가 안 가네? 과장님, 다음에 측정할 때 기계 사가지고 오면 사갖고 왔다고 저한테 연락 주시고 바로 갑시다. 갈 때 유석연 의원하고 태장동 김정희 의원하고 의원들 한 5명 다 집합한 데서 좀 촉구해서 시의원이 주민들한테 덜 시달리게 고민 좀 해주세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하여튼 냄새가 올겨울 나면서 봄 돼서 3월까지 제대로 안 잡히면 진짜 많이 힘들어질 거예요. 많이 기대해서 잘된다고 그랬는데, 합격했다는 게 이해가 안 가요. 냄새 날 때 저하고 한번 가보세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특별히 신경 좀 써줘요. 주민들한테 몇 개월 시달리고 났더니 아주 못살겠어, 우산동. 같이 고민해 주셔야지. 잘 좀 해주세요.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후에너지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기후에너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후에너지과장 이상록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병선 다음은 공원녹지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공원녹지과장 강응만입니다.
공원녹지과 예산은 492∼506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494페이지 도시녹색공간 조성, 봉산동 삼익아파트 앞에 소공원 조성하는 거 있네요. 1억 9,000만 원.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김정희 위원 예산이 전년도보다 400% 이상 증가됐고요. 그렇죠? 그랬는데 아파트 앞의 부지는 시 부지예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그렇습니다. 도로부지……
○김정희 위원 그런데 보니까 수목식재하고 쉼터 조성하는 데 이렇게 많이 드나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면적이……
○김정희 위원 넓어요? 어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삼익아파트 뒤쪽에 해당되고요. 거기에서 아이파크로 지나가는 도로가 새로 개설되면서 기존의 도로부지하고 경관녹지가 있는데, 그 지역이 지금 나대지 형태로 이용을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도비를 확보해서 소공원을 조성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김정희 위원 부지는 시 터고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렇게 하고요.
495페이지 파랑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도 상당히 많은 금액인데요. 어디 있어요? 서곡리……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판부 서곡리인데, 하얏트뷔페 그쪽으로 쭉 가면 끝에 윤가냉면이 있습니다. 그 바로 앞인데……
○김정희 위원 앞에 부지……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부지가 지금도 푹 떨어져 있죠.
○김정희 위원 저번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보러 갔을 때 그거 말하는 건가요? 그 옆에?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거기가 일부 조성이 돼 있는데, 부지정지도 안 돼 있고, 주민들이 차량 주차용으로 쓰고 있는 곳이 있는데……
○김정희 위원 그래서 공원을 아주 만드는 거예요? 완전히?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그렇습니다. 어린이공원을 조성하는 겁니다.
○김정희 위원 시·도매칭이니까……. 몰라서 여쭤본 거예요.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498페이지 명품가로숲길 조성, 여기는 수목원 얘기하는 거예요, 어디 하는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원주시 전체를 놓고 볼 때 서원대로하고 북원로를 설계해 놓고 연차적으로 사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나무 식재하는 거……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가로수를 양쪽 복층으로 심어서 인도 측을 숲길로 조성해서 걷기 좋도록 하는 그러한 공원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런데 엄청 많이 드네. 식재할 때 가로수 선택하는 것을 잘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그렇죠?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김정희 위원 여기도 명품길이라고 해서 시청 앞에서 쭉 넘어가는 길 멋있긴 한데, 메타세콰이어인가 그거 들고일어나서, 보기는 너무너무 좋은데, 갑작스럽게 많이 크는 나무라면서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수종상 크는 나무이긴 합니다.
○김정희 위원 그리고 또 민원 받았던 것은, 은행나무 식재하는 것을 사람들이 싫어하더라고요. 그러면 어떤 나무를 식재하는지 종류가 다 선택돼 있는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지금 원주시 전체적으로 노선별로 수종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하면서 주민의견도 수렴하고, 수종에 대해서 공원위원회를 열어서 결정을 하고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제 가로숲길 조성하는 사업이 금액이 이렇게 많으니까 그런 부분들 앞을 보고 해야지, 그때그때 그냥 예산 투입해서 이렇게 하니까 그런 부분들, 그렇죠?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김정희 위원 금방 하면 또 들어내야 되고 이런 게 있으니까 처음에 조성할 때 좋은 나무, 꼭 필요한 것들, 피해 안 가는 것들로 해서…… 그런데 은행나무는 보기는 좋은데 요즘에도 다녀보면 주택가에 냄새 때문에 엄청 문제점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은행나무는 수종을 암컷은 배제하고 수컷을 골라서 심기는 하는데, 예전에 심어놓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요. 앞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가로수를 조성할 때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검토를 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네, 그렇게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김명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동화마을수목원 조성 예산이 많이 올라왔네요. 4억 원이 넘도록.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김명숙 위원 민원은 해결됐습니까? 민원 있었죠?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민원들은 도로를 확장하는 문제, 또 상하수도 문제인데, 마을까지는 상하수도하고 도로, 하천까지 정비가 됐고요. 이제 남아 있는 구간이 한 600m 정도 됩니다. 그 부분은 관련 부서하고 협의하고 있고, 내년도에 도로 개설하는 용역비가 1억 원 건설방재과에 편성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명숙 위원 되어 있어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김명숙 위원 그러니까 우리 시에서 집행하는 공원, 수목원, 장례시설 모든 게 민원 해결이 선행된 다음에 진행이 되면 쉬운 일을, 사업부터 하다 보면 민원 때문에 걸림돌이 돼서 기간이 연장되거나 지체되는 수가 많잖아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김명숙 위원 이 수목원의 민원이 해결됐나 제가 궁금해서……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지금 다 해결이 된 상태고요.
○김명숙 위원 거의 된 상태인가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김명숙 위원 건물이나 이런 것은 됐는데, 나무식재를 올해 본격적으로 하시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금년도에 마무리합니다. 그래서 강원도에 수목원 등록신청을 해놓은 상태고요. 며칠 후에 수목원 등록요건을 갖춘 것에 대한 검증을 하게 되는데, 검증을 마치면 금년 내로 수목원 등록이 될 거고요. 내년도 예산에 5억 원 가까운 돈이 계상되어 있는 것은, 추가적으로 계속 보완사업을 해나가야 되는 사업비하고, 또 운영에 필요한 집기류가 편성됐습니다.
○김명숙 위원 여기 보면 숲길조성에 관한 것, 또 약용 및 국화과 조성에 관련된 예산도 있고, 예산이 많아요. 하여튼 잘 조성될 수 있도록 민원해결 깨끗하게 하시고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알겠습니다.
○김명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김인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순 위원 김인순 위원입니다.
제가 이거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 분수대가 지금 총 몇 개죠?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저희가 도심 내에 관리하는 게 8곳이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그런데 더 설치할 곳이 또 있나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분수대 설치는 더 할 계획은 없고요. 기존에 있는 것에 대한 관리비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8개?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김인순 위원 여기 보면 도심 내 10개……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10개소는 조형물이 2개 들어갑니다.
○김인순 위원 아, 조형물?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역전에 있는 조형물 1개하고, 또 국민체육센터 앞에 분수가 안 나오는 조형물이 하나 있어서 포함해서 10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8개를 관리하는 데 운영비가 많이 들잖아요. 계절에 따르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틀어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4월부터 틀게 되고, 11월까지…….
○김인순 위원 11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11월 중순이면 마감합니다.
○김인순 위원 11월 중순까지면 좀 춥지 않나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그래서 그것은 기후나 날짜를 봐가면서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어떤 날 보면 추운 날도 틀어져 있어서 시민들이 막 찌푸리더라고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은 조정하겠습니다.
○김인순 위원 네, 그게 설치되기 전과 후의 시민들의 반응을 들어보셨어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듣고 있습니다만, 좋으신 분들은 말씀을 안 해주셔서…… 불편하다는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김인순 위원 (웃음)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병선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과장님, 동화마을수목원과 관련해서요. 지금 강원도에 등록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면 운영은 언제부터 되는 겁니까?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운영은 내년부터 바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용정순 위원 내년 연초부터 바로 개장하실 계획이시고?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용정순 위원 그것은 누가 관리·운영해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시에서 운영합니다.
○용정순 위원 시에서 직접 하시고, 입장료는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지금은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은 안 되고요. 타 지역 사례를 견학 다녀보면 적어도 한 20년, 30년 가까이 가꿔서 거기에 대해서 독특한 수종을 보고 경관이 아름다워졌을 때, 그때 입장료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현재로서는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유치시켜서 같이 관리해 나가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용정순 위원 수목원과 관련해서는 국비지원이나 이런 것은 없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지금까지 받았습니다. 계속 받았고요.
○용정순 위원 조성할 때 받으셨고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받았고, 수목원 등록이 안 돼서 관리하는 비용을 못 받았는데, 올해 등록하고 내년에 신청하면 후년부터는 보완사업비라고 해서 일정 부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몇 퍼센트나 받아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퍼센트는 아니고요. 지금 한 5억 원 정도 연차사업으로 계속 들어갑니다.
○용정순 위원 아니, 관리·운영비를 얼마큼 지원받나 여쭤보는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관리·운영비는 어차피 시비가 들어가야 되는 사항이고요. 보완사업비, 그러니까 거기에 식재를 하고 수종을 더 늘려가는 사업비로 5억 원 정도가 배정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원래 수목원을 만들려고 하면 보통 다른 지역보다는 어쨌든 숲 환경이나 수목의 다양성 이런 지역을 지정해서 그쪽에 수목원을 조성하잖아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 지역에 워낙 기반이 없나보죠?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저희가 자체수종을 조사해 보니까 한 250여 종은 조사가 됐고요.
○용정순 위원 다른 지역은 어떤데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거의 비슷합니다. 비슷하다는 것은 뭐냐 하면, 기존에 종이 있는 부분들은 비슷한데, 거기에 수목원을 등록하려면 1,000종 이상의 종을 확보해야 돼서……
○용정순 위원 종이 다양해야 되겠죠.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50종은 자생종이고, 나머지 부분들은 추가 식재로 보완을 해서 1,000종을 맞춘 상태입니다.
○용정순 위원 어쨌든 조성해 놓고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비부터 재원이 투자돼야 되겠네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그렇게 돼야 됩니다.
○용정순 위원 개장하게 되면 저희도 한번 가봐야 되겠죠.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용정순 위원 502쪽 지방정원 조성 기본계획 용역이요. 원주역사에 지방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용역인데, 저류지 조성과는 어떤 연관관계가 있나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연접지에 있는데, 저류지 조성과는 성격이 좀 다른 것이고요.
○용정순 위원 저류지는 인접 부근에 있고, 정원은 또 별개로 정원입니까?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기존에 역사로 쓰던 부지를 저희가 인수받아서 도심재생과 활성화를 위해서……
○용정순 위원 역사부지만?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역사부지와 일부 철로를 포함해서 하려고 합니다. 금년에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도에 1차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토지부분에 대해서 아직…… 물론 남원주역으로 가야 되는 것은 정해져 있고, 공사가 다 돼 가고 있지만, 아직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한 사용승낙은 할 수 없다 하는 그런 의견 때문에 신청을 못 했고요. 저희가 이 용역을 통해서 그러한 자료를 근거로 관련 부서에 협조를 얻어낼 방법입니다.
○용정순 위원 만약에 그 지역에 지방정원을 조성한다면 지방정원도 지정을 해야 하나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지역을? 면적을?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100,000㎡를 기본……
○용정순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예상하고 있는 그 부지가 다 철도청 땅인가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거기도 철도 용도로 쓰고 있는 데가 있는데, 그중에 철도부지는 철도시설공단에서 관리하고 있고, 또 그 안에 자산공사에서 관리하는 땅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용정순 위원 개인 사유지는 없고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사유지는 안 들어갑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요청을 할 때 국공유지와 시유지를 포함한 것이어야 되기 때문에 사유지는 포함이 안 됩니다. 면적은 조금 부족하긴 한데 철길을 좀 더 연장해서……
○용정순 위원 길이로.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길이로 맞출 생각입니다.
○용정순 위원 정원이나 수목원이나 녹색공간들이 많이 생기면 좋은데, 도시계획상 정원 같은 경우에…… 구도심에 가장 큰 문제는 사람이 없다는 거잖아요. 그럴 때 정원이라는 것이 실제 사람의 유입효과가 있는 사업인지, 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정원도 금방 어떻게 조성이 되는 게 아니고 수목원처럼 20년을 내다보고 하는 사업도 있는 것처럼, 장기적으로 원주시의 10년, 20년 후의 그림을 봤을 때 그 지역에 정원이라는 것이 꼭 필요한 시설인가, 이게 단지 국비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 사업을 하는 것인지, 그 지역 구도심의 공동화 문제나 이런 것을 해소할 수 있는 매개로서의 정원인지를 좀 고민해 볼 필요는 있다. 어차피 용역이기 때문에 과업지시서를 어떻게 내리는가에 따라…… 그런데 어쨌든 정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 하에 과업지시서를 내리는 거라 다른 대안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실제 우리가 폐선부지 활용방안과 관련해서 용역을 한번 한 적이 있거든요.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있습니다. 활용을 같이 합니다.
○용정순 위원 네?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미래창조기획단에서 기존에 전체적인 용역을 한 게 있는데 그것도 활용을 하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도, 그러니까 공원만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구도심 활성화에도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에 같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 부분들이 서로 잘 연계돼서 할 수 있도록 과업지시를 내리실 때 잘 염두에 둬서 정확한 과업지시서를 내려야 성과 있는 용역이 납품될 거라고 보아지거든요.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공원녹지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강응만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병선 다음은 환경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환경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박경아 환경과장 박경아입니다.
환경과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507∼514쪽이며, 특별회계 세입은 1065∼1066쪽, 세출예산은 1069∼1076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인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순 위원 김인순 위원입니다.
508쪽에 환경개선부담금 업무추진 있잖아요. 이것은 국가위임사무인가요?
○환경과장 박경아 네, 환경개선부담금은 국비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위임을 받아서 합니다.
○김인순 위원 그러면 우리는 몇 퍼센트?
○환경과장 박경아 10% 내려오면 1%는 도에서 가져가고, 저희는 9% 정도…….
○김인순 위원 9%?
○환경과장 박경아 네, 그래서 1년에 한 3억 5,000만 원 정도가 내려옵니다.
○김인순 위원 9%면 괜찮네요.
그다음에 그 옆에 보면 509쪽에 공중 및 간이화장실이 많이 늘었네요?
○환경과장 박경아 네, 기존 139개소에서 151개소로 좀 늘었습니다.
○김인순 위원 아, 151개로……. 그것이 궁금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간이화장실 보수 151개소인데, 공중화장실이 50개소이고, 간이가 101개 맞죠?
○환경과장 박경아 네, 맞습니다.
○김정희 위원 지금 원주시내 곳곳에 충분하게 돼 있나요?
○환경과장 박경아 공중화장실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김정희 위원 늘어나는 거죠?
○환경과장 박경아 네,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아직도 많이 있어야 되는 거죠?
○환경과장 박경아 네, 간이화장실 같은 경우에는 그때그때 좀 긴급하거나 주민들 요구에 의해서라지만, 공중화장실은 저희 부서에서 짖는다기보다도 각 부서에서 공공건축물이라든가 이런 것을 지을 때, 그다음에 읍면동에서 요구사항이 있으면 지금 공중화장실을 짖고 있는데요. 앞으로 좀 더 늘어날 추세로 보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어느 위원님이 말씀하셨는지 기억이 날 듯한데, 중앙동 쪽으로 다니다 보면 화장실이 되게 부족하거든요. 그렇죠?
○환경과장 박경아 네.
○김정희 위원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신경 써보셨어요?
○환경과장 박경아 저희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게 공중화장실도 있지만, 개방화장실이라고 있습니다. 개방화장실이 지금 173개소로 한 50개소가 또 늘었습니다. 류인출 위원님께서 많이 관심도 가져주시고 도와주셔서 지난해 보다 한 50개가 늘어서 중앙동이라든가 시민들 통행이 많은 곳에 개방화장실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번에 다른 지역 보니까 개방화장실을 엄청 잘 활용하게끔 안내도 잘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도 화장실 때문에 크게 불편함 없이 하는 것을 봤어요. 되게 부럽더라고요. 원주도 그렇게 큰 도시는 아니지만 개방화장실 같은 것도 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간이화장실 같은 것은 관리가 잘되고 있나요? 원주천 같은 데 걷다 보면 관리가 안 돼 있거든요. 위탁해서 하고 있나요?
○환경과장 박경아 네, 위탁을 하고 있고요. 저희 환경과에서 관리하는 간이화장실은 101개소인데, 동절기, 하절기별로 저희가 위생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저희도 다니다가 “어! 저거 간이화장실인데 관리가 좀 안 돼 있다.”라고 가보면 저희가 설치한 게 아니라 개인이 설치하거나 이런 것들이더라고요. 그런 것은 저희가 읍면동에 문서를 시행해서 처리를 하게 하거나, 아니면 우리가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래서 화장실이 예전보다 많이 늘었는데, 관리하는 차원이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시에서 하는 게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런 것들이 간혹 눈에 띄거든요. 외부에서 와서 화장실을 사용할 때 사실은 원주시의 민낯을 드러내는 거잖아요.
○환경과장 박경아 네.
○김정희 위원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개방화장실 표시하는 것도 해서 누구든 와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요.
○환경과장 박경아 네.
○김정희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여쭐게요.
513페이지 보니까 유해야생동물 포획보상금이 있네요. 원주도 고라니, 멧돼지가 이렇게 많아요?
○환경과장 박경아 네, 저희가 올해 고라니 3,000마리 잡았고요. 지난해에는 한 2,000마리 잡았습니다.
○김정희 위원 아, 그래요?
○환경과장 박경아 점점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어서 좀 어려운 상황이라서, 포상금 예산을 조금 늘려놨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냥 멀리 있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원주도 이렇게 많군요.
○환경과장 박경아 네.
○김정희 위원 궁금해서 여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과장님, 분뇨수집운반업 폐업지원 보상금 4억 6,500만 원, 지금 우리가 차량이 몇 개 남아 있죠?
○환경과장 박경아 9개 업체입니다.
○용정순 위원 9개면 9개 남은 거 전체 보상해 주는 거……
○환경과장 박경아 지금 9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고요. 그중에 3개 업체를 폐업하기 위한 보상금입니다.
○용정순 위원 3개 업체?
○환경과장 박경아 네, 저희가 협회하고 얘기를 해서 협회에서도 한 3개 정도 폐업을 원하셔서……
○용정순 위원 그러면 6개는 남는 거예요?
○환경과장 박경아 네, 맞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보상단가는 어떤 식으로 산정을 했죠?
○환경과장 박경아 2014년도에 강원도가 주관해서 공동으로 용역을 줬습니다. 그때 원주시가 1,600만 원 부담금을 해서 공동용역을 한 결과, 강원도 모든 시군에 있는 업체들에 대해서 보상금이 다 책정됐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게 1대당 얼마예요?
○환경과장 박경아 1대가 아니라 한 업체당 최근 영업한 실적, 가지고 있는 차량 이런 거 다 합쳐서 9개 업체 중에서 많이 받는 데가 한 1억 7,000만 원 받으시고요. 조금 받는 데가 한 8,000만 원 정도 받고 그렇게 다 계산이 되어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차도 폐차하나요?
○환경과장 박경아 아직은……
○용정순 위원 아니, 그러니까 만약에 업체 보상을……
○환경과장 박경아 운영하게 되면 그렇죠.
○용정순 위원 그 차를 다르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보죠?
○환경과장 박경아 그런 것을 다 계산해서 폐차할 경우에는 폐차보상, 대체할 때는 대체, 이런 것을 다 요인에 집어넣어서 나온 금액이 그 금액입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3개 업체에 대해서 폐업지원 보상금이면, 이번에 폐업을 지원해 주는 업체 중에 차량을 폐차하는 곳은 어디예요? 폐차되는 곳은 어디예요?
○환경과장 박경아 3군데 업체가 희망하고 있는데……
○용정순 위원 폐차를?
○환경과장 박경아 네, 폐업보상금을 3군데 업체가 협회랑 의논해서 하려고 있는데, 차량에 대한 것은 남은 업체에 대차를 해서 팔수도 있고, 연령이 된 것은 폐차를 하려고 하고, 어느 정도 연령이 안 된 것은 팔고 이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왜냐하면 최근에 버스업체가 감사원 지적을 받고 어쨌든 검찰에 기소가 된 상태거든요. 이게 뭐냐 하면, 저희가 저상버스 지원금을 줬는데, 저상버스 지원금 준 것을 보조금 받은 것으로 해서 대출받아서 보조금을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목적 외로 사용한 건이 있어요. 예를 들면 폐업지원 보상금의 산정기준이 있을 것이고, 폐차할 것을 기준으로 해서 보상금을 줬는데, 실제 폐차하지 않고 다른 형태로 이득을 취하거나 이런 게 있을 수 있잖아요.
○환경과장 박경아 네.
○용정순 위원 그래서 보상금을 지급할 때, 지급 이후에도 그런 부분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고요.
○환경과장 박경아 네,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513쪽에, 앞서 존경하는 김정희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고라니나 멧돼지 포획보상금……. 제가 지난번에도 누누이 말씀을 드렸었는데 사체처리 문제, 그러니까 포상금을 받기 위해서 귀를 자르는, 귀인지 뭔지 그것도 또 욕을 먹더라고요. 귀를 잘라왔니 어쨌느니 보도가 되면서 좋게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은데, 어쨌든 사실확인을 위해서 그런 방법을 쓰잖아요. 그런데 포상금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만 자르고, 사체 처리하기 어려우니까 그냥 방치돼서 그로 인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사체처리 문제도 말끔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포상금을 지급할 때 그렇게 해야 지급한다든가, 뭔가 좀 해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환경과장 박경아 네, 명심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환경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환경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환경과장 박경아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병선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6분 회의중지)
(14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전병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생활자원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생활자원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안녕하십니까? 생활자원과장 정재명입니다.
생활자원과 소관 예산은 일반회계 515∼523쪽까지, 폐기물처리시설 특별회계 예산 세입은 1081쪽, 세출은 1085쪽, 폐기물매립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안은 39∼48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폐기물에 대해서, 520페이지 보니까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스마트 경고판 이래서 있네요, 5대.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김정희 위원 5대는 어디 말씀하시는 거예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그것은 지금까지 무단투기지역 신청받아 놓은 데가 있거든요. 그런 데에 내년 초 심사숙고해서 선정을 해서 설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얼마 전에 과장님하고 직접 말씀은 안 드렸지만, 일야미 쪽에 아파트단지 들어가는 데 막 갖다버려서 한번 소란 난 거 아시잖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김정희 위원 그런 부분들도 보니까 빈집이나 이런 데 으슥한 곳에 갖다버리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태장동이 한동안 엄청 시끄러웠어요. 그래서 가서 보니까 이것저것 막 갖다버린 거지. 그러니까 처음에는 버린 사람이 몰래 버렸지만 자꾸 쌓이고 쌓이니까 그다음에는 간 크게 그냥 큰 것들도 버리고 이래서 서로 치우니 안 치우니 이래서 시공사하고 시행사하고도 문제가 있었는데, 어쨌든 시청에서 잘 해결을 해주셨어요. 잘 해결해 주셨는데 뭐가 문제냐 하면, 그렇게 빈집 있는 데는 그런 일들이 많잖아요. 그렇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김정희 위원 빈집이 있고 으슥한 공간 이런 데. 그런데 여기 예산에 보니까 플래카드, 현수막 이런 것들 제작도 예산이 꽤 많네요. 그런 예산도 있고, 스티커 붙이는 거, 팻말 하는 거 있는데, 그런 것을 조금 더 신경 쓰셔야 되겠어요. 시에서는 어떻게 했다라는 그런 행위에 대한 얘기를 하시는데, 지역주민들은 한 번도 안 와봤고, 연락을 해도 안 와봤다 이런 게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 때문에 상습지역은 가끔씩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고, 조금 해서 한차꺼리 정도에서는 문제 해결이 쉬운데, 너무 많아서 서로 미루다 보니까 지역주민 간에 싸움이 발생했잖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김정희 위원 그래서 여기 쭉 보니까 폐기물 예산이 엄청 많더라고요. 방치 슬레이트 처리도 있잖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김정희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 조금 더 살피셔야 될 것 같아요. 어쨌든 간에 기부채납을 시로 해주는데도 이것을 해결 안 해준다는 것 때문에 엄청 소란스러웠잖아요. 그래서 팻말 같은 거 잘 설치해 주시고, 그리고 직원들도 가끔 한 번씩은 돌아보거나 이러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읍면동에 환경정비원들을 고정 배치하고 있듯이……
○김정희 위원 그것은 정비원들이 하는 거예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아니, 그런 것은 저희들이 시 전체적으로 왔다 갔다 할 수가 없고 살필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읍면동에 문서 보내고 이러거든요. 그런 게 있으면 즉시 시에 보고를 해주면 저희들이 콜센터를 통해서 바로 해당지역에 수집·운반하는 업체를 통해서 처리하든가, 또 저희 자체 차량이 있기 때문에 즉시즉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다시 한 번 체계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김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순 위원 김인순입니다.
517쪽 맨 위에, 용역 2개 주셨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김인순 위원 그거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저희들이 수집·운반 용역을 3개년씩 나눠서 하고 있거든요. 15년부터 내년 17년까지 3개년이 계약돼 있습니다. 그래서 18년부터 20년까지 3개년을 계약하는데, 내년 하반기에 그 계약을 위한 전문용역업체에 용역을 줘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예산을 반영해 놨습니다.
○김인순 위원 그리고 520쪽에 신고포상금제도 운영을 해오고 계시는데,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인가요, 주는 추세인가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지금 저희들이 봤을 때는 요즘에 차량에 블랙박스가 있으니까 운행하는 도중에도 담배꽁초 같은 것을 버리면 블랙박스를 통해서 찍어서 저희한테 바로 올리고 이러거든요. 그런 추세로 볼 때는 신고하는 부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김인순 위원 늘어나고 있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김인순 위원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이 있잖아요. 처리업체가 관내에 몇 개나 되나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지금은 환경공단에서 일괄해서 강원도 거면 강원도 거 전체를 위탁받아서 처리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환경부 지침에 의해서 저희들이 처리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관내에 철거부터 해서 수집·운반 처리하는 전문업체는 2군데 있고요. 슬레이트 처리에 대한 것을 발주할 수 있는 업체는 한 10여 개……
○김인순 위원 부분적으로도 할 수 있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10여 개 업체 되기 때문에 내년도는 저희들이 권역별로 그분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시에서 시행을 하니까 권역별로 나눠서 여러 업체가 참여해서……
○김인순 위원 부분적으로 처리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그런 분들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그런데 아직도 원주에 이렇게 처리할 게 많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저희들이 10개년 계획으로 이것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개년 계획이 돼 있어요. 저희들이 옛날엔 하천에 나가서 삼겹살 구워 먹고 그랬잖아요. 주택 같은 데는 거의 전체적으로 슬레이트로 다 지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것 같아서, 어차피 환경부 지침에 의해서 2021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인순 위원 아직도 멀었네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김인순 위원 그다음에 또 하나 여쭤볼게요.
영농폐기물 수거장려금을 보면 522쪽과 521쪽에 폐기물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보상금, 그다음 폐기물 수거 장려금 있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김인순 위원 영농폐기물 수거 보상금은 폐비닐에 대해서만 하는 거잖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폐비닐은 등급별로 A등급은 120원, B등급은 100원, 그다음에 C등급은 80원, 그다음에 플라스틱 경우에는 800원, 병 같은 것은 150원, 봉지 같은 것은 2,760원씩 킬로그램당 지원을 해주거든요. 그렇게 해서 예산이 1억 4,400만 원 반영돼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그런데 시내 같은 경우에는 쓰레기 수거가 워낙 잘돼 있으니까 괜찮은데, 시골에서는 어르신들이 연로하시다 보니까, 폐비닐을 모아놓는 곳이 따로 있잖아요. 거기까지 못 가시는 거야, 그렇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김인순 위원 그러니까 비닐도 그렇고, 그다음에 운전을 하셔서 차를 끌고 다니시는 어르신들 같으면 괜찮은데, 그것을 가지고 갈 수도 없고, 병이나 플라스틱 같은 것도 거기까지 가지고 갈 수가 없고, 시골 농촌은 워낙 거리가 있잖아요. 그런 것은 어떻게 해야 돼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저희들이 지금은 장비로 날라줄 수 있는 여건이 못 돼 있고요. 그래서 어제도 읍면동 이장님이나 통장님을 통해서 수집·운반하는 데 많이 참여해서 집하장으로 모일 수 있도록 처리를 해달라고 문서를 내라고 제가 직원한테 얘기해 놓은 상태이고요. 어차피 마을단위에서 수집해서 환경공단에서 운반을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어려움도 있습니다. 거리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은 가급적이면 수집장 같은 경우 해마다 3개소씩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수집장이 가까우면 괜찮은데 멀면 연로하신 어르신들은 너무 불편하실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농촌이 좀 더 깨끗한 맛이 없고, 자꾸 지저분해지게 되니까. 그래서 한번 여쭤보는 건데…….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그런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서 읍·면·동주민센터라든지 또 이·통장님을 통해서 그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수집해서 이동해서 수집장까지 운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문서도 내고 홍보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순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무단투기, 무단방치 되는 쓰레기양이 점점 늘어나고 있나 봐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어차피 인구 증가하고 이러다 보니까 느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데 인구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것도 있겠지만, 무단방치 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예산도 또 늘어나잖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렇습니다. 부분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인력도 늘어나고 있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인력, 이번에 무단방치 쓰레기 수거 상차원 이것을 아마 추가하시는 것 같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몇 페이지죠?
○용정순 위원 516쪽. 원래 노면진공 청소차도 저희가 1대였었는데 전체가 3대인가 봐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2011년도에 1대, 그다음에 13년, 14년 1대씩 해서 3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무단방치 쓰레기 수거 상차원, 이것은 지금 신규예산인가요? 516쪽에 상차원.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
○용정순 위원 과장님, 원래 있었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무단방치 쓰레기 수거 상차원 말씀하시는 건가요?
○용정순 위원 네.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기존에 있던 겁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어디서 2,800만 원 정도 예산이 증액된 거예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평가용역 2,200만 원 있죠?
○용정순 위원 평가용역?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516페이지 하단에요.
○용정순 위원 네.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2,200만 원하고……
○용정순 위원 아니, 인건비에서 늘어났잖아요. 과장님, 인건비에서 늘어났다고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아, 인건비 부분이요?
○용정순 위원 네, 인건비에서 2,800만 원 정도가 늘어나서 제가 질의드리는 건데, 추가사업이 아니고 기존에 하던 사업이에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렇습니다. 추가된 것은 없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추경에 반영된 건가요? 뒤에 계장님들 알고 계신 분 누구 없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각종 수당이 있지 않습니까?
○용정순 위원 아, 수당이 인상된 거예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기본단가가 조정되는 바람에 그게 전체적으로 반영된 겁니다.
○용정순 위원 그게 그렇게 많이 올랐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무단방치 쓰레기 수거 상차원은 어느 차에 타서 하시나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무단방치 돼 있는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5톤 트럭이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5톤 트럭이 생활자원과에 있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직원이 운전원 1명 있고, 거기에 따라서 상차원을 기간제로 해서……
○용정순 위원 어쨌든 무단방치 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 우리 시가 자체적으로 차량과 사람을 운영한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까?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1대를?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무단방치 쓰레기를,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 위탁도 주고 있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위탁도 부분적으로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517쪽 보면 민간위탁금에 무단방치 폐기물 4,000만 원 있잖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이것은 노인생협에 위탁을 줘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용정순 위원 무단방치 폐기물이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518쪽에 폐기물 무단투기 방지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 해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요원을 몇 분 쓰고 계신 거예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분요.
○용정순 위원 그것도 또 쓰고 있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이것은 음식물류하고 일반폐기물류…….
○용정순 위원 생활폐기물? 그다음에 무단방치는 생활폐기물이 아니고, 무단방치 쓰레기는 골라가면서 하나요? 음식물쓰레기면 안 하고 생활폐기물만 하고 이렇지는 않잖아요. 어떤 식으로 이 업무가 구분되어 있습니까?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음식물류하고 일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하는 거 그렇게 두 분씩 두 분씩 나눠져 있고요. 그다음에 무단방치는 대형폐기물 있지 않습니까. 아까 말씀하신……
○용정순 위원 네, 4,000만 원짜리.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4,000만 원짜리 어르신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대형폐기물입니다. 침대라든지 이런 거 무단으로 투기돼 있는 거, 수거가 안 되는 거 그런 것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단속요원은 단속만 하고 처리는 안 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단속원이 단속만 해서……
○용정순 위원 다니면서 단속만 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럼 쓰레기를 봤어, 무단방치 된 쓰레기를 봤어요. 뒤져서 단속하고 처리하고 그냥 놔두고 가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사진촬영이나 그런 것을 다 해서 자료를 부과하는 실무자한테 전해줘서……
○용정순 위원 그러면 그 처리는 또 누가 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공공용 봉투를 가지고 다니면서, 채적을 다 한 다음에는 공공용 봉투에 담아서……
○용정순 위원 단속요원이 처리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그렇습니다. 현장에서.
○용정순 위원 현장에서?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제가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제가 봤을 때 지방자치행정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사람들이 깨끗한 물 먹고, 상하수도 잘하고, 대중교통 잘 닦아놓고, 쓰레기 잘 처리하고 이게 저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데 이 쓰레기 행정이 계속 변화가 안 돼요.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거기 땜빵하고, 저기 문제가 생기면 저기 땜빵하고 이런 방식으로 간다는 거예요. 실제 과장님은 두루 꿰고 계셔서 이 사람은 이런 업무, 저 사람은 저런 업무라고 업무분장이 분명하다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실제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셔야 되는데, 어쨌든 저희가 법적으로는 가로청소, 생활폐기물 다 수집하잖아요. 그리고 무단방치 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 돼요? 처벌해야 되잖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렇죠? 처벌해야 되고, 사람들이 최대한 무단방치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줘야 돼요. 최대한 만들어주고, 그다음에 버리는 사람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벌을 해야지 돈 주고 적법하게 버린 사람들이 피해를 안 보는 거잖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무단방치 한 불법자들의 쓰레기를 치워주느라고 이렇게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여되고 있는 것을…… 해마다 갈수록 늘어나고 있잖아요. 그렇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반면에 단속원들이 실질적으로 적발하고 처리해서 과태료 징수하는 비용도……
○용정순 위원 액수가 얼마예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작년 같은 경우에 6,000만 원 정도……
○용정순 위원 이 사람들 월급도 안 뺐잖아요. 이 사람들 월급이 8,400만 원인데, 그렇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그것으로 100% 충당은 안 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니까 왜 이렇게 무단방치 쓰레기를…….
또 하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원룸을 지을 때 건축과하고 협의하세요. 원룸 쓰레기가 많잖아요. 원룸을 지을 때 서울 같은 경우에는 원룸에 의무적으로 재활용 분리함을 만들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그런 거 안 갖추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원룸에 계신 분들은 특히 더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방치된다고요. 건축과하고 협의하셔서 건축허가 원룸 같은 거 낼 때 반드시 재활용 분리수거함 같은 거 만들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고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하나 더요. 523쪽 상단에 보시면 음식물쓰레기 기초생활수급자 선불제 카드 충전비라고 해서 70세대에게 음식물쓰레기 충전카드를 지급할 계획이신가 보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데 70세대는 대상자가 누구예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기존에 90세대 이상……
○용정순 위원 아파트?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90세대 이상은 일단 RFID를 설치하거든요. 안 한 데는 자체처리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10개 단지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선불제 카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10개 단지는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후불제가 아니라 선불제로. 그래서 그분들은……
○용정순 위원 거기는 어떤 곳인데 선불제로 하고 있어요? 후불제로 하고 있는 곳과 선불제로 하고 있는 곳이 어떤 차이점이 있죠? 세대 규모로?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담당자와 상의 중)
○용정순 위원 그러니까 세대 규모로 구분하세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기기가 시행 전에 나오다 보니까 지금 기계하고……
○용정순 위원 이것은 예전에 설치했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렇습니다. 10개 단지.
○용정순 위원 네?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10개 단지.
○용정순 위원 10개 단지. 그런데 10개 단지 안에 살고 있는 수급자 분들이 70세대예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70세대?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음식물쓰레기가 1년에 5만 460원 정도 나온다, 이렇게 보신 거예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어이구, 꽤 많이 나오는 거예요. 저희가 보통 아파트에 한 달에 1,000원 정도 냈었잖아요. 과거에.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물론 저희는 음식을 많이 안 해먹어서 그렇지만, 4인 가족일 때도 1,000원이었거든요. 5만 460원의 산출 근거가 뭔지 모르겠네요. 확인해봐 주시고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것은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1년에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으로 5만 원 내는 데 그렇게 많지 않을걸요? 그런 집이 어떤 집인지 모르겠네.
523쪽에 마저 보시면 기금전출금, 기금과 관련해서 기금내역도 여기서 하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기금전출금 제가 매번 얘기하거든요. 세입예산하고 기금전출금하고, 그다음에 환경사업소의 민간사업자 위탁비용하고 3개가 딱 맞아야 하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맞아야 되는데, 이게 맞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세입 쪽에요?
○용정순 위원 세입 184쪽이에요. 우리가 매립장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금으로 매립장 수입의 10%를 매립장 주변지역 주민지원금으로 기금을 조성하잖아요. 그렇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러면 우리가 이번에 기금전출금으로 4억 7,980만 1,000원을 기금으로 줬다면 우리 매립장의 수입금이 47억 9,800만 원 정도가 돼야 되잖아요. 그렇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184쪽 세입액 말씀하시나요?
○용정순 위원 네.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세입액 184쪽 보시면 사업장 배출시설계가 9,000톤이잖아요. 그다음에 사업장 생활계가 2,500톤이고요.
○용정순 위원 네, 그래서 폐기물 반입수수료 총액이 10억 4,400만 원이잖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러면 10억 4,400만 원이면 10%니까 우리가 기금으로 얼마를 줘야 돼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
○용정순 위원 10억 4,400만 원의 10%가 얼마예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1억 400만 원입니다.
○용정순 위원 네, 기금으로 1억 400만 원만 줘야죠. 그런데 여기 세입에 전출금을 얼마 잡으셨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
○용정순 위원 4억 7,900만 원 잡으셨잖아요. 과장님, 안 맞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저희들이 생활폐기물 같은 경우에는, 여기에서 반영된 10억 4,400만 원은 일단 생활계 쪽은 반입수수료를 안 받잖아요.
○용정순 위원 네, 그렇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그런 것을 제외한 거고, 기금전출금은 전체 들어오는 것, 재활용품이건 생활계건 사업장폐기물이건 전체적으로 킬로그램당 반입수수료가 다 반영됩니다.
○용정순 위원 아니, SRF시설에 들어가는 것도 매립장 수수료로 반영한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렇습니다. 그게 톤당 단가로 다 환산이 돼서 반입수수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저쪽의 기금으로.
○용정순 위원 매립장 배출계 10억 4,400만 원이면, 이 금액이 사업장 배출시설계, 사업장 생활계를 다 합친 금액이라는 겁니까?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사업장은 어차피 반입수수료 들어올 때 받잖아요. 그러니까 환경사업소에서는 그것만 세입을 잡아놓은 거죠.
○용정순 위원 사업장 9,000톤에 대해서만?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위의 거 생활계는 사업장 생활계 플러스 우리 생활계를 총 다 합친 거라는 거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재활용이라든지 매립이라든지 전체 포함한 거죠.
○용정순 위원 다 합친 거다, 그것은 제가 조금 더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환경사업소에 또 다시 이야기가 되어져야 돼서…….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매년 기금과 관련해서, 기금이 갑자기 지난해부터 늘어난 사유는 뭐예요? 47쪽에 보시면 2015년도까지 3억 6,100만 원 정도였어요. 그리고 2012년도만 해도 1억 8,600만 원 정도였는데, 2013년도 들어서면서 갑자기 늘어났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그다음에 다시 2015년도에 3억 6,100만 원에서 2016년도에 1억 1,000만 원 가까이 늘어났어요. 2016년도에 들어서. 갑자기 증가한 사유는 뭐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2014년도에는 종합처리단지 매립장이 준공되면서 그쪽에 사업장계 폐기물에 대한 반입을 중지시켰습니다. 전면 중지되는 과정에서 기존에 매립장에 반입되던 사업장계 폐기물이 타 지역이라든지 성창이나 여러 군데 처리업체로 다 들어가는 바람에 저희 물량이 실지 기존보다 한 80%가 줄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체 반입수수료 자체가 급격히 다운이 됐고, 그 이후 주민협의체에서도 기금조성액이 점차 주는 추세여서 저희한테 항의도 많이 해서, 저희 나름대로 폐기물처리업체라든지 이런 데에 문서도 보내서 종합처리단지를 이용하도록 홍보도 많이 하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씩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용정순 위원 늘고 있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지금 늘어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그린사업자하고 용역 원가산정을 다시 하시는 이유는 뭐예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운영업체가 뭐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그쪽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지만, 2003년 7월 1일이 거기서 산정한 불변기일인데, 그 당시 산정한 반입량이 현실적으로 엄청 줄었습니다. 그 당시 그 사람들이 추산한 양하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매립량 자체가 80% 줄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까 반입량이 그분들이 추산했던 양보다 엄청 줄다 보니까……
○용정순 위원 그런데 폐기물량은 또 늘었다고 말씀하시니까 서로 앞뒤가 안 맞잖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그분들이 2003년도에, 2003년도니까 꽤 오래 전이잖아요. 그때 그분들이 산정한 양하고 실질적인 양하고 틀리다는 얘기죠.
○용정순 위원 그러면 2016년 올해 거하고 작년 거 한번 줘보세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올해 거하고 작년 거요?
○용정순 위원 네, 생활계 폐기물하고 배출계 폐기물 실제 기금전출금 내역들 있죠? 산정근거.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용정순 위원 이거 한번 줘보세요. 정확하게. 결산된 내용으로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521쪽 중간에 영농폐기물 수거 장려금, 내년에 1억 4,400만 원을 세우셨어요. 추경까지 합쳐서 금년에 총예산액이 얼마죠?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1억 5,400만 원입니다.
○황기섭 위원 총 1억 5,400만 원?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추경에 1,000만 원 추가가 됐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런데 자료를 보니까, 지역에 나가보니까 폐기물을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수거하잖아요. 봄부터 수거해서 가을 정도 되면 모아서 업체에 얘기해서 가져갔는데, 거의 가을에 보내는 이유가 겨울에 놔두면 바람에 날아가고 관리가 힘드니까 봄부터 수거해서 가을쯤 보내요. 가을쯤 보낸다고 하면 수거 장려금을 받아야 되는데, A급은 120원, B급 100원, C급 80원 이래서 4,000㎏을 보냈다고 하면 100원을 받으면 40만 원을 받아야 되는데, 10월쯤에 내면 돈이 안 들어와서 “왜 안 들어오냐?” 시에서 물어봤더니 돈이 떨어져서 줄 게 없다고 하니까, 지역에 있는 부녀회, 노인회에서 엄청 어렵게 모아서 준비했다가 가을에 냈더니…… 인건비도 사실 안 나오는 거거든요. 그냥 놔두면 환경은 오염되고, 또 거둬야지만 농사짓고, 그래서 거둬 모아서 했는데, 시의 자료를 지금 보니까 1억 5,400만 원을 했다고 하는데, 9월까지 1억 5,200만 원을 벌써 지출했어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럼 잔액이 200만 원밖에 안 남았잖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황기섭 위원 그럼 10월, 11월에 낸 사람들은 돈을 줄 수 없잖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황기섭 위원 그래서 민원인한테 “시의원님, 이거 해결해 달라.”고 전화를 꽤 여러 차례 받았는데,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어렵게 비닐 모은 것을…… 사실 이거 인건비도 안 나와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예산 좀 더 세우셔서 지출을 해주셔야지, 내년도에 1억 4,400만 원 세우면 제가 볼 때는 적어도 한 3,000만 원 더 세우셔야 될 것 같은데?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지금까지는 통상적으로 보통 한 9월 정도까지 수거가 되면 저희들 예산이 소진됐어요. 그러면 그 이후에 발생되는 것은 익년도로 이월해서 가지고 있다가 익년도 봄에 환경공단에 연락해서 수집하고, 왜냐하면 예산이 없으니까요.
○황기섭 위원 지금까지는 10월, 11월에 환경공단에 내니까 시에서 돈 떨어졌다고 안 주니까, 10월에 이미 환경공단에 가져다 수거할 것을 저 양반들이 거기다 쌓아놓고 겨울을 나는 거예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동네 입구에 쌓아놓으니까 이게 바람에 날아다니고, 그렇지 않아도 겨울에 누가 그거 하나? 쌓아놓은 거 신경 안 쓰다가 바람에 날아다니고, 봄에 돈 준다고 하니까 몇 달 그냥…… 9월까지는 돈을 받았잖아요. 10월, 11월, 12월, 1월은 돈을 안 주니까 4, 5개월을 그냥 방치했다가 봄에 돈 줄 때……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이렇게 된다고 하면 예산을 좀 더 세우셔서……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내년도……
○황기섭 위원 이게, 예산계장님 여기 계시죠?
(방청석에서 「네.」 하는 이 있음)
이거 실질적으로 돈 3,000∼4,000만 원 더 세워주세요. 그래서 10월에 동네 어귀에 쌓아져 있는 비닐이 10월, 11월 바람에 날아다니기 전에 수거가 돼야지. 돈을 시에서 안 주니까 3, 4개월 쉬고 봄까지 그냥 놔두잖아. 봄에 바람에 막 날아다니고 난리잖아. 이거 왜 안 치우냐니까 시에서 돈을 안 준다는 거예요.
그러면 예산을 생활자원과에 좀 세우셔서, 9월에 보통 소진되는 예산을 3회 추경에 세우든 2추에 세우든지 해서 매월 10월에도 처분이 되고 11월에도 돼서…… 12월은 얼어서 곤란하지만, 적어도 10월, 11월에는 수거해서 지역도 깨끗하게 돼야 되는데, 9월 끝나고 돈을 안 주니까 10월부터 그냥 쌓아져 있으니까 이거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번뿐이 아닌 것 같아요. 관행적으로 계속 그런 것 같으면 예산계에 얘기해서…… 계장님, 이거 예산 좀 더 세우세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내년도 추경에 책임지고 세우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세우세요. 한 3,000만 원 더해서 1억 5,000만 원이면, 적어도 3,000만 원만 더 세우면 10월분, 11월분 줄 수가 있잖아. 꼭 세우세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꼭 세우셔서 그 지역에 있는 부녀회, 노인네들이 어렵게 비닐 수거한 거 돈 좀 줘서…… 농촌환경도 깨끗해지잖아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꼭 좀 세우세요.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네,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생활자원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생활자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생활자원과장 정재명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병선 다음은 산림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산림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과장 이재호 산림과장 이재호입니다.
산림과 소관 일반회계 예산안은 524∼550쪽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유석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541쪽 하단부에 보면 산불예방 감시활동, 도비·시비 해서 취약지 산불감시원 인건비 해서 신규사업이네요. 그렇죠? 541쪽.
○산림과장 이재호 ……….
○유석연 위원 541쪽 하단부에.
○산림과장 이재호 네.
○유석연 위원 취약지 산불감시원 인건비, 이것은 새로 생긴 거잖아요. 그렇죠?
○산림과장 이재호 매년 취약지에 대해서 읍면동에 인원을 배치해서 산불감시활동을 하는 인력에 대한 인건비로 보시면 됩니다.
○유석연 위원 작년도에 없었는데. 전년도 예산 아니고 신규예산으로 세웠으니까, 특별히 취약지역 어디를 얘기하는 거예요?
○환경녹지국장 박성근 예산과목 구조가 변경돼서 그렇습니다. 신규사업은 아니고요.
○유석연 위원 신규사업 아니에요?
○환경녹지국장 박성근 네.
○유석연 위원 이상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과장님, 524페이지 맨 밑에 산악자전거 조성이 있네요.
○산림과장 이재호 ……….
○김정희 위원 524페이지 2억 5,200만 원.
○산림과장 이재호 네, 524페이지.
○김정희 위원 산악자전거 조성길, 이거 산악자전거 타는 분들이 원주에 많은가요?
○산림과장 이재호 원주에 산악자전거 인원 말씀하시나요?
○김정희 위원 아니, 524페이지 숲길(산악자전거) 조성 해서 2억 5,200만 원 올라와 있는데?
○산림과장 이재호 원주 신림 황둔 시유지에 산악자전거 코스를 조정하는 데 소요되는 사업비를 강원도의 심사를 받아서 적합하다고 결정이 됐습니다. 산악자전거가 각 시군에서도 많이 있는데, 주로 임도를 사용해서 산악자전거를 하는데요. 우리 시에서는 황둔리하고 송계리 일대 1,130만 평방미터가 있어서 전국에서 가장 순수하게 산악자전거 코스를 만들려고 예산을 세웠는데, 이게 올해 예산이고요. 지속적으로 내년까지 마무리하려고 건의도 해놓고, 그다음에 이렇게 해서 말까지 조성하려는 겁니다.
○김정희 위원 산악자전거 동호인들도 많은가 보죠? 자전거길이 원주는 워낙 잘돼 있어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긴 한데, 다시 조성을 하는 거 보니까 동호인들이 많으세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은 원주에도 상당히 많고요. 처음 시작은 봉화산에서 산악자전거를 상당히 많이 이용해서 등산객들하고 마찰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전국에 벤치마킹도 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것은 민원해소 차원을 넘어서 앞으로 산악자전거를 시유지에, 그다음에 임도, 폐교 같은 자원을 활용해서 산악자전거를 조성하면, 여기는 수도권에서도 가장 가깝고, 접근성도 좋고, 그다음에 입지여건도 타당해서 그러면 여기 많은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와서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렇게 좀……
○김정희 위원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렇습니다. 수도권 사람들 주로 많이 오시고……
○김정희 위원 원주시민들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분들도 와서 할 수 있게?
○산림과장 이재호 네, 전국에 벤치마킹을 해보니까 순수한 산악자전거 코스가 없어요. 그러니까 국유림 임도를 이용해서 연결했다든지 이렇게 간단하게 했는데, 산악자전거연맹의 자문을 받으니까 이왕 할 거 이렇게 대면적에 경기도 유치할 수 있는 크로스 컨트리 코스, 그다음에 다운힐 코스를 조성하면…… 이용객들은 우리나라에 한 200만 명 정도 되는데, 저희가 양양 산악자전거대회에 가서 설문조사를 해보니까 그렇게 조성하면 대부분 원주에 와서 이용할 수 있는 여건 계기가 충분하다는 의견도 들어서…… 이것은 또 국도비 보조를 받아서 사업을……
○김정희 위원 그럼 이제 대회도 유치할 수 있는 거예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렇습니다. 앞으로 대회도 봄가을로 유치하고, 더 크게는 산악자전거연맹하고 선수들 훈련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확대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정희 위원 네, 잘 알았고요
529페이지, 임산물유통센터 1개소 공모하는데, 어디에 하는 거예요?
○산림과장 이재호 임산물유통센터는 금년도 공모사업을 시작해서 산림청에서 공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산림조합의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확정이 됐습니다. 위치는 봉산동 594-2번지인데요. 부지가 약 3,100㎡ 되고, 건물이 330㎡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유통판매장, 그다음에 시식체험관, 사무실로 쓰고요. 단계동에도 대지가 361㎡ 있고, 건물이 265평 정도가 있는데, 여기는 로컬푸드장, 그다음에 저장 및 선별·포장시설 이런 것을 추진하려고 산림조합에 공모해서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2017년도부터 연차적 사업으로 추진하게 돼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524쪽에 산악자전거 MTB파크 조성하면서 일부 부지에 사유지가 있나 봐요.
○산림과장 이재호 일부 부지에 국유지도 있고요. 대부분 시유지인데, 사유지가 한 필지 있습니다. 창평분교 뒤에 사유지 한 필지가 있는데, 협의가 다 완료됐는데 이것만 현재 협의 중에 있어요. 그래서 이것만 되면 산악자전거도 빠른 기일 내에 완료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 되는데, 지금 전체 한 필지에 대해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토지사용료를 줘서 협의하실 계획이신가 보죠?
○산림과장 이재호 그분들이 요구하는 것은 시유지하고 교환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해달라고 해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여기 시유지 토지사용료 예산이 편성돼 있기에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산림과장 이재호 토지사용료는 지금 휴양림에 소송을 해서, 대광장 부분인데 두 필지에 약……
○용정순 위원 휴양림이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10,000㎡……
○환경녹지국장 박성근 그게 협의, 대토해서 안 되면 임차하려고 합니다.
○용정순 위원 과장님, 그리고 노선이 꼭 사유지를 지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나 보죠?
○산림과장 이재호 순환코스로 해서 학교에서 출발해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전체 45㎞를 왼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모든 동호인들이 선호합니다. 그래서 거기 바로 뒤에 사유지가 한 필지 있는데 그게 꼭 필요해서……
○용정순 위원 봉화산 등산로요. 이게 다 우리 시유지예요?
○산림과장 이재호 그것은 국유지인데요.
○용정순 위원 지나는 길에 개인사유지는 없어요?
○산림과장 이재호 봉화산 개설한 데는 국유지입니다. 그것은 공모사업으로 해서 도시……
○용정순 위원 개인사유지는 하나도 없냐고요.
○산림과장 이재호 두 필지가 있는데요. 거기로는 등산로를 안 냈습니다.
○용정순 위원 거기로는 안 냈어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리고 앞으로 배부른산 가는 쪽에 거기는 사유지가 약 한 13필지 해서 400,000㎡가 있는데 ,이것도 앞으로 연차적으로 해결해야 될 사안입니다.
○용정순 위원 제가 여쭙고자 하는 말씀은, 이런 것을 조성할 때 사유지가 있으면 사용료를 지급하면서 사용하고 있나 그것을 여쭤보는 거예요. 이런 사례가 또 있나.
○산림과장 이재호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금 시민들이 그냥 걸어서 이용하는 것은 사유지가 포함돼 있는데요. 둘레길 개설한 데는 없습니다.
○용정순 위원 협의를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희가 매년 토지사용료를 줄 수는 없잖아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다음 532쪽에 보시면 자생단체 산불예방활동 지원 해서 저희가 6,000만 원을 활동보상금으로 지급하고 있잖아요. 민간인 재해 및 복구활동 보상금으로 6,000만 원을 지급하잖아요. 532쪽. 그러면 예를 들면 단체들, 의용소방대만 하는 게 아니죠? 자생단체 산불예방활동 지원하는 게 여러 단체들이 하시죠?
○산림과장 이재호 2015년 이전에는 여러 단체가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난립돼서 조례로 읍면에는 의용소방대, 그다음에 동에는 자율방범대로……
○용정순 위원 아예 한정을 했어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다음에 산림단체가 2개 있는데요. 이 단체까지 한정해서 조례로 제정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지급을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산림과장 이재호 이 지급은 보상은 아니고요.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산불취약시기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감시원들이 철수하고 공무원들이 감시 못 하는 7시부터 9시까지, 취약일, 취약시기에 자생단체를 통해서 산불예방활동을 하는 데 소요되는 간식대, 유류대, 자체 플래카드 제작하는 것, 차량 앰프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531쪽에 있는 산불예방 참여주민 급식 보상하고는 또 별개인가요? 531쪽 앞쪽에.
○산림과장 이재호 진화하는 데 교육비 및 교통비를 보상해 주는 겁니다.
○용정순 위원 급식보상이라고 써 있어요.
○산림과장 이재호 아, 이것은 대형산불 났을 때 전체 동원하는 인원에 대해서……
○용정순 위원 밥 주는 거고?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자생단체 산불예방활동 지원 이러면, 예를 들면 주로 간식비를 주나요, 간식을 주나요?
○산림과장 이재호 지원금에 다 간식비도 포함돼 있죠.
○용정순 위원 아니, 이 비용을 어떻게 쓰나 그게 궁금해서 그래요.
○산림과장 이재호 자생단체 지원금은 차량을 이용해야 되니까 유류대, 그다음에 간식비용, 홍보활동비……
○용정순 위원 이게 감사 지적됐던 예산 아니에요?
○산림과장 이재호 감사에 지적은 안 됐습니다.
○용정순 위원 감사에 지적돼서 돈이 제대로 지급이 안 되고 다르게 쓰이고 그랬던 사항인 것 같은데요. 아니에요?
○산림과장 이재호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2015년까지는……
○용정순 위원 여러 단체에 줬던 것을……
○산림과장 이재호 조례로 제정을 못 해서 지원근거를 올해 만들고 내년부터 주려고 예산에 넣었습니다.
○용정순 위원 어쨌든 지원근거를 조례로 만들었으니까 좀 더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그리고 실제 참여한 사람들에게 지급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제가 듣기로는 다른 얘기가 있어서 그랬었는데, 별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시니까 다행이고, 보조목적대로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과장 이재호 네,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 가지만 여쭐게요.
542쪽에 헬기임차 있잖아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헬기임차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헬기가 5억 4,000만 원인데, 헬기를 우리가 임차하고 안 하고는 무슨 차이가 있어요? 어차피 산불이 나면 우리 헬기를 임차해서 거기 있는 거나, 다른 소방헬기가 와서 꺼주는 거나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5억 4,000만 원씩 들여서 임차하는 이유가 뭐 있습니까?
○산림과장 이재호 헬기임차는 초동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산림항공본부의 대형 산림청 헬기도 3대에서 4대가 상주하고 있는데요. 산림청 헬기를 이용하려면 저희가 도에 보고하고, 도에서 또 산림청으로, 산림항공관리소로 다시 내려와서 대형헬기 예열을 10분 이상 하려면 초동진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형헬기는 큰 산불 날 때 진화하지만, 봄철 산불취약시기에 대부분 농사를 짓고 부산물을 태울 때 산불이 아주 빈번하게 발생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빨리 초동진화를 안 하면 대형산불이 발생되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됐다고 신고가 들어오면 산림청 헬기로 보통 한 30분에서 40분……
○위원장 전병선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면, 산불이 발생했다 그러면 소방헬기가 막 들어오잖아요.
○산림과장 이재호 여기 소방헬기는 없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우리가 임차를 해놓은 게 있으니까 빨리 간다 그것 때문에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빠르다, 초동진화를 할 수 있다.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렇습니다. 신고와 동시에……
○위원장 전병선 그런데 왜 5억 4,000만 원이 들어가는 거죠?
○산림과장 이재호 5억 4,000만 원인데, 횡성군에서 일부 반 대고, 또 도에서 보조사업으로 8,100만 원을 지원해서 보통 계약하면 5억 원에서 5억 2,000만 원 정도 매년 소요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우리가 이렇게 투입해서 정말 잘했다는 결과를 받은 적은 있어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우리 원주시에서 산불 났을 때 초동진화 된 사례가 있냐고요.
○산림과장 이재호 대부분 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어차피 예방차원인데 그런 게……
○산림과장 이재호 주로 오전에는 예방활동도 하고요. 오후에는 산불진화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아직도 양궁장에서 대기하는 거죠?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제가 하나 빠뜨려서…….
544쪽에 구학산 무장애숲길 조성사업, 시설비 2억 원 예산이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용정순 위원 여산골프장 조성하려고 했던 산이 구학산 아닌가요?
○산림과장 이재호 그렇습니다. 지금 조성하려는 부분에 시유지가 있어요. 여기도 시유지가 300ha 이상 있는데, 거기에……
○용정순 위원 임대 주기로 한 시유지 말고, 다른 시유지 얘기하시는 거죠?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래서 산이 있으면 산 가장자리에 둘레길을 조성하시는 건가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거하고, 또 구학산도 많이 등산을 하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서도 많이 가지만 외지에서도 상당히 많이 구학산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에도 많은 주민들이 집을 짓고, 전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한 40호 이상 집을 짓고 들어와서 거주하고 생활하시는데, 그분들이 이왕이면 우리 무장애숲길을 조성해서 외지에서 오는 분들이 등산도 하고, 앞으로는 관광버스나 이런 것도 들어와서 등산도 하고, 무장애숲길도 걷고 이렇게 두 가지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이 있었고, 또 현지조사도 하니까 타당해서……
○용정순 위원 설계가 나왔죠?
○산림과장 이재호 설계는 내년도에 바로 해서……
○용정순 위원 이 시설비에 설계비가 같이 포함되어 있어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렇습니다. 설계는 아직, 노선 결정만 확인해서 해놨습니다.
○용정순 위원 설계비는 별도로 편성 안 하시고, 시설비 안에 설계비를 넣으셨다고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해서 2억 원이 나왔는지 산정근거가 있어요?
○산림과장 이재호 그러니까 전체 하는 것은 2억 원을 내년도에 투자하고 추후에 국도비를 좀 받아서 앞으로 더 확대해서 개설할 계획인데, 약 13∼15㎞ 됩니다. 그래서 현재 2억 원 가지고는 모자라고요. 일단은 착수하고 그다음에 주차장을 일부 조성하고……
○용정순 위원 그러니까 그런 종합적인 계획들이 그냥 과장님 머릿속에만 있는 건지, 세부사업 설명서에도 자세한 내용이 안 나와 있어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설계가 나온 상태에서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건지, 2억 원이 지금 말씀하시는 것으로 봐서는 큰 사업 중에 아주 일부인 것 같아요. 더 큰 그림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런 계획을 저희한테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하나 더, 여산골프장 문제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산림과장 이재호 여산골프장은 아마 도시과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 요청하는 그런 단계에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골프장 조성하고 무장애숲길하고 등산로하고 이런 것은 서로 충돌하지 않아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그렇습니다. 거기는 당연히 빼놔야죠.
○용정순 위원 그러니까……. 이 계획서 좀 주세요.
○산림과장 이재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이상으로 산림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산림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환경사업소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사업소장 강명오 환경사업소장 강명오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183∼184쪽, 세출예산은 551∼553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전병선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환경사업소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환경사업소장 강명오 고맙습니다.
○위원장 전병선 환경사업소를 끝으로 환경녹지국에 대한 과·소별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환경녹지국 소관 예산안 중 과·소별 심사에서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해서 환경녹지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환경녹지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환경녹지국장님과 과·소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 이곳에서 안전건설국과 보건소 소관 2017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2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전병선
부위원장용정순
위 원김명숙유석연류인출황기섭김정희김인순조창휘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권순원
의사담당이영섭
사무보좌정지훈
기록관리원은주
○출석공무원
■ 시 민 복 지 국
시 민 복 지 국 장신관선
복 지 정 책 과 장유영관
생 활 보 장 과 장이영희
경로장애인과장유재명
여 성 가 족 과 장이명숙
민 원 과 장이두복
지 적 과 장이영길
시민문화센터소장송창린
■ 환 경 녹 지 국
환 경 녹 지 국 장박성근
기후에너지과장이상록
공 원 녹 지 과 장강응만
환 경 과 장박경아
생 활 자 원 과 장정재명
산 림 과 장이재호
환 경 사 업 소 장강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