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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7.06.1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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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경제위원회회의록
제2호

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경제문화국(관광과, 건강체육과, 체육시설사업소, 시립도서관, 역사박물관)


일 시: 2017년 6월 14일 (수)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회의실


(10시 감사계속)

○위원장 황기섭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오늘은 경제문화국 관광과, 건강체육과, 체육시설사업소, 시립도서관, 역사박물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관광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관광과장 전민식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행정사무감사 4-2권, 관광과 소관 목록 1, 1쪽 시티투어버스 운영현황 및 이용실적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규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규범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시티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부터죠?

○관광과장 전민식 예, 2007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위규범 위원 그동안 여러 가지 경험이 축적돼서 코스도 다양해지고, 노하우가 많이 축적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도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해서 5개 코스로 나누어졌죠?

○관광과장 전민식 예, 지금 5개 코스 운행하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원주문화원에서 공모사업으로 하는데, 이것은 시에서 모집해서 합니까?

○관광과장 전민식 저희가 공고를 해서 공모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원주문화원만 들어왔습니다.

위규범 위원 실제로 2007년 이후에도 원주문화원이 계속했죠?

○관광과장 전민식 예.

위규범 위원 예산이 조금씩 연도마다 증액돼서 지금 3,500만 원 정도 예산으로 시티버스 2대를 운영하고 있잖아요. 예산이 쓰여지는 곳이 어느 쪽에 쓰여지는 거죠?

○관광과장 전민식 주로 쓰여지는 게 버스 임차료, 홍보비, 홈페이지 관리비, 일부 인건비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3,500만 원이면 충분해요?

○관광과장 전민식 3,500만 원에 맞춰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관련된 인원이 몇 명이에요? 인건비로 지급되는 게.

○관광과장 전민식 인건비는 해설사하고 안전관리요원 두 사람만 주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그리고 투어에 참여하는 관광객들한테도 요금 받잖아요. 금액은 전체 얼마 안 되죠?

○관광과장 전민식 코스마다 많이 상이합니다. 3,000원짜리 버스비만 받는 데도 있고, 일부 체험하면 체험비, 체험하고 식사 같이 하면 체험식사비 해서 코스마다 금액은 상이합니다.

위규범 위원 그러면 원주문화원에서 버스임대료로 지급했던 일부분에 대해서는 이것으로 충당할 수 있겠네요? 평균적으로 계산해 보니까 1,000만 원은 넘는 것 같더라고요.

○관광과장 전민식 다 받아서 합쳐서 1년 운행하는 겁니다.

위규범 위원 그렇더라도 이용요금 가지고 비용 충당하기는 턱없이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관광과장 전민식 버스비만 거기 들어가고, 나머지는 관광지 투어를 하면서 체험한다면 체험한 업체에 들어가는 돈이고요. 전체적으로 받는 것은 같이 받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버스비만 별도로 포함된 겁니다.

위규범 위원 2014년부터는 코스를 북원문화관광 투어했을 때는 3개 코스에서 7개 코스로 늘렸다가 내년부터 다시 5개 코스로 줄이잖아요. 코스를 많이 늘리게 되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지만, 그만큼 분산되니까 집중이 안 되잖아요. 그리고 버스도 많이 운행하게 되면 이용객 수도 적어지고요. 수치를 봐도 1회 이용객 수가 적어지는 것 같아요. 35명 정도 있다가 7개 코스로 확대된 뒤에는 20명 대 수준으로 내려왔거든요.

○관광과장 전민식 2014년도 20명은 세월호 사건이 있지 않았습니까. 전체적으로 관광수요가 줄어서 줄었던 부분이고요.

위규범 위원 그 이후 2015년, 2016년에도 그렇게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지금까지도 크게 인원이 확 는다든가 주는 변화는 없는데, 코스가 많으면 다양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은 점이 있기는 하겠지만, 코스가 너무 많다 보면 관광지를 다 집어넣어야 되는데, 오시는 관광객들이 선호하지 않는 관광지까지 들어가다 보니까 관광객들이 상당한 불만이 있어서 계속적으로 매년 하면서 그분들 불만족한 코스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그다음 년도에 새로운 코스 넣고 그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설문조사를 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서 설문조사를 합니까?

○관광과장 전민식 문화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문화원에서 매회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선별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전민식 탑승객들한테 설문지를 받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매회 하는 거죠?

○관광과장 전민식 예.

위규범 위원 이용객들 불만 의견이 많은 코스는 제외하고 그렇죠?

○관광과장 전민식 그분들이 다니면서 코스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1년 동안 받은 설문지를 토대로 해서 비선호하는 지역은 다음연도에는 제외시키고, 새로운 관광지가 생긴다든가, 아니면 요즘 시장 부분도 같이 넣어서 그런 식으로 개선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규범 위원 이용객들이 선호하는 코스만 하다 보면 최종적으로 관광코스로 이용될 만한 역사문화유적이라든지 관광지가 축소될 수도 있잖아요.

○관광과장 전민식 5개 코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5개 코스의 관광지를 집어넣다 보면 문화유적지는 빠질 수 없습니다. 생각하는 부분이, 내년도에는 문화관광유적지 별도로, 또 그 외 관광지 별도로 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금년 7월부터는 순환형 시티버스도 운영합니다. 순환형 시티버스는 관광지 아홉 군데를 돌아다니는데, 테마형은 문화원에 신청을 해서 하는 부분이지만, 순환형은 자기가 개별적으로 언제든지 타고 싶은 데에서 타서, 가고 싶은 데 가고, 내리고 싶으면 내리고 이런 식으로 같이 운행할 계획이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위규범 위원 그것도 우리 시에서 운영하게 됩니까?

○관광과장 전민식 저희가 공고를 냈는데요. 공고해서 되는 업체 한 군데에서 보조금 줘서 버스 운영을 하는 겁니다.

위규범 위원 코스를 다양화시켰다가 변경하고 이러면서 최종적으로 5개 코스가 결정돼서 남아 있는데, 이것도 하시다 보면 관광객 불만도 있을 것이고, 계속 수정하는 작업을 가져가야 될 것으로 보거든요.

또 한 가지는, 산업관광코스는 없는데, 이것은 특별히 다른 복안을 가지고 있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산업관광은 2015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었고요. 작년도에 국비를 받아서 본격적으로 2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업관광코스는 산업하고 관광을 접목시켜야 되는 부분도 있고, 여행사를 통해서 모객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행사에서 봤을 때는 메리트가 있어야 관광객을 모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산업관광은 이것하고 별도로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아무튼 시티투어가 원주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셔서 대외에 원주 이미지를 널리 알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이은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옥 위원 존경하는 위규범 위원님 다음으로…… 시티투어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고요. 제가 궁금한 것 여쭈어 볼게요. 코스를 추가하셨는데, 인기 있는 코스, 주로 많이들 선호하는 곳이 어디죠?

○관광과장 전민식 남한강 역사문화길, 고품격레저아트 2개를 제일 많이 선호합니다.

이은옥 위원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리면, 지역축제들이 벌어지고 있는 게 많잖아요. 다이내믹페스티벌도 있고, 얼마 전 한지문화제도 열렸었고, 옥수수축제도 있을 것이고, 김장축제 같은 게 있을 거예요. 그러면 시티투어에 지역축제일 때는 접목시키면 어떨까 싶어요.

○관광과장 전민식 축제 부분을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 축제하고 새벽시장,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산업관광을 통해서 하반기에 거기에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번에 판부에서 양귀비축제가 있는데, 산업관광에 집어넣었기 때문에 버스 4대인가 6대 나오겠습니다.

이은옥 위원 제가 드리는 싶은 말씀은, 이 시티투어에도 접목을 해 보면…… 이게 항상 열리는 게 아니니까, 접목을 해 보면 어떨까.

○관광과장 전민식 시티투어 같은 경우는 불합리한 게, 축제가 매일 지속되는 부분도 아니고, 며칠 며칠만 진행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이은옥 위원 연구 좀 한번 해 보시죠. 한지문화제 같은 경우는 며칠을 하는데, 볼거리도 많기는 하나, 예를 들어 한지문화제가 기한이 있으니까 한지문화제 한번 둘러보고,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가 있을 때에는 그쪽으로 한번 연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은옥 위원 한번 검토해 보시죠.

○관광과장 전민식 예.

이은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14분 감사중지)

(10시15분 감사계속)

(황기섭 위원장, 조창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조창휘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목록 2, 6쪽에 간현관광지 녹색충전지대 사업 및 출렁다리 설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황기섭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간현관광지 녹색충전지대 조성은 사업비가 140억 원이죠?

○관광과장 전민식 예, 맞습니다.

황기섭 위원 2015년도부터 공사를 시작했거든요. 2년 6개월 지났는데, 6년 차 사업인데, 거의 된 것 같아요. 자료 제출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140억 원짜리 사업을 검토해 보려고 했더니 서류 2장 달랑 주셨어요.

2016년까지 사업 추진내용과 사업비하고 지출현황. 2018년도까지죠?

○관광과장 전민식 예, 2018년도까지입니다.

황기섭 위원 2018년도까지 사업계획과 사업지출계획 16일까지 추가 제출해 주셔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간현관광지는 예로부터 현재까지 총 투자금액이 얼마인지 모르시죠?

○관광과장 전민식 예,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수백억 투자가 되지 않았나. 몇백억.

○관광과장 전민식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런데도 지금 보면, 현재 관광객이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 지난해 관광객 이용숫자가 어느 정도 되나요? 2015년도하고 비교한 자료가 있으신가요?

○관광과장 전민식 그때는 공사기간이라서 공식적인 통계자료 안 됐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럼 2015년하고 2016년도의 관광객 자료가 전혀 없어요? 이용실적이?

○관광과장 전민식 예.

황기섭 위원 그러면 금년도는 나오겠네요. 금년도는 어느 정도 됐잖아요.

○관광과장 전민식 금년도에도 아직 전체적으로 공사가 계속 진행 중이니까, 아직까지 주차장 공사는 끝났지만 아직까지 유료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아, 유료화를 안 하니까 관광객 숫자가 체킹이 안 된다?

○관광과장 전민식 그런 부분도 있어야 되고요. 전체적으로 그런 게 집계가 같이 돼야 되니까요.

황기섭 위원 그러면 2015년도부터 2018년도까지는 관광객 숫자 추계가 전혀 안 된다는 말씀이시네.

○관광과장 전민식 제가 들은 것으로는 개략 15만 명 정도 얘기는 들었습니다.

황기섭 위원 말도 안 되는 얘기예요. 뭐가 15만 명이야. 대충 그렇게 생각들을 하시니까 문제가 있는 거예요.

○관광과장 전민식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

황기섭 위원 2016년도 섬강축제에 지역구에서 가봤는데, 아시지만 200여 명 동네사람만 모여서 겨우 행사 치렀어요. 간현관광지 만들어서 원주관광 인프라를 활성화한다고 했는데, 사실 2015년도부터 공사 시작부터 계속 관광객이 줄고 있어요. 그런데 관광을 계속하겠다고 하면 하시는데, 현장을 공사한다고만 가지고 얘기할 게 아닌 것 같고, 지금은 어느 정도 모양을 갖췄거든요. 지난해 하반기에 완성되었는데, 저희도 현장을 가봤으니까, 그 이후에 관광객 추이를 해 줘야 되는데, 관광과장님이 최성천 과장님, 박상복 과장님, 전민식 과장님 벌써 세 번 바뀌었어요. 과장님 오실 때마다 저희가 똑같은 주문을 해요. 활성화해라 권고 좀 하고, 또 간현관광지 같은 경우, 차를 못 들어가게 하니까 한여름에 못 들어가게 하고 지금은 일부 가는데, 차타고 한 바퀴 삥 돌아보고 잠깐 쉬어서 거기 있는 음료수 한두 개 사먹고 바로 되돌아가는 실정이에요.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원주에 관광인프라가 없다고 해서 간현관광지를 만들면서 수백억을 투자했는데 현실이 이렇고, 앞으로 정비가 끝나면 달라지겠지만, 앞으로 사람들이 걸어서 거기 들어간다라면 관광객 더 안 와요. 셔틀버스도 운행하겠다고 대안제시를 했는데 아직까지 안 되고 있는데, 한참 여름에 누가 거기 걸어서 갔다 오면 지쳐서 안 오고, 또 메리트가…… 간현관광지 한 번 가본 사람이 굳이 두 번, 세 번 가려고 하지 않아요. 이미 안 봐도 뻔히 아니까. 새롭게 변모가 돼야 되지 않나 이렇고. 먹거리도 주로 매운탕, 닭도리탕 그런 정도이고, 그나마 간현수련원하고 펜션에서 대학생 M.T 하고, 빙벽동호회 그 사람들이 조금 이용하고,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먹거리 개발하는 게 있을 텐데……. 야영장 저쪽에 새로 시설한다는 것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관광과장 전민식 지금 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주관처가 어디예요? 건설방재과에서 하나?

○관광과장 전민식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건설방재과에서 자금 받으셨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저희 녹색충전지대 사업으로 당초에 계획이 있었는데요. 아시겠지만, 호저 칠봉 쪽에 하려고 했던 20억 원 사업이 이쪽으로 넘어와서 그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아, 호저 칠봉에 하려면 20억 원 사업을 이쪽으로 돌려서 한다?

○관광과장 전민식 예.

황기섭 위원 야영장, 캠핑장이 몇 면이나 나와요?

○관광과장 전민식 100면입니다.

황기섭 위원 그럼 조금 나아지겠네. 슬쩍 보고 지나가는 관광단지가 되지 말고, 머무르고, 거기에서 이런 것을 해 줘야 되는데, 기존에 있던 지역은 다 정비를 해서 나무 심고 잔디 깔아서 사람들이 어디 앉을 데도 없고 지나가기만 하면 끝이잖아요. 그것도 운영체계를 바꾸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관광과장 전민식 사업이 다 끝나면 아마 그런 부분은 해소가 될 겁니다.

황기섭 위원 원주지역에 관광인프라가 많이 부족한데, 간현관광지는 다른 데하고 틀려서 자연경관에 의한 관광지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같은 내용 중에서 출렁다리를 질의하겠습니다. 사실 어렵게 38억 원 통과했어요. 1회 추경 통과한 것 보시면 아시지만, 의원님들은 “이것 의문이 간다. 꼭 해야 되냐?” 여러 가지 말씀들 있어서 어렵게 통과했는데, 실시용역은 착수했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언제 끝이 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빠르면 7월 초 정도까지는 끝내려고 합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파주 감악산 6개월 걸렸던데 금년 내 준공이 가능할까요?

○관광과장 전민식 며칠 전에 특허공법 심의를 했습니다. 거기에서 출렁다리만 하는 업체, 설계 반영할 업체는 선정이 되었는데요. 공사 시작하면 4.5개월 정도면 출렁다리는 설치가 가능하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11월이면 완공되겠네요?

○관광과장 전민식 7월에는 저희가 행정절차를 밟을 게 있어서 계약심사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게 끝나면 8월 초 시작하면 12월 중순 정도면 끝나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업체가 선정되었다는 거예요, 용역업체가 선정되었다는 거예요? 용역업체는 선정이 됐고, 공사 착공?

○관광과장 전민식 출렁다리 공사할 시공업체가 선정됐습니다.

황기섭 위원 입찰 보셨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특허공법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해 주었습니다. 저희가 선정한 게 아니고 공법심의위원회에서. 특허공법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선정해 주었습니다.

황기섭 위원 업체가 선정되었으면, 용역이 끝나면 7월 중순에는 공사를 시작하겠다?

○관광과장 전민식 예.

황기섭 위원 그럼 큰 문제 없겠네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지금 현재 문제없습니다.

황기섭 위원 파주 감악산이 길이가 150m인데 28억 원이 투자되었어요. 6개월 걸렸는데, 저희들도 지난 4월 21일에 14명 의원이 파주 적성면의 감악산 출렁다리 현장을 직접 방문했어요. 거기 보면, 과장님 내용 잘 아시겠지만, 산악 현수교인데, 케이블도 매직표시를 해서 안전을 하셨고, 정밀점검 잘하고 있고, 지진강도도 7.0으로 설계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설계에 반영이 되시겠지만, 야간 개장계획도 준비를 해놓고, CCTV도 설치를 했고, 초속 30km 강풍에도 내진설계를 했다. 안내방송시설로 거기에 해서 좀 저거한 사람은 대피시키고 불러 내리고 이런 것도 되어 있고, 강화유리도 깔 계획은 안 했다……

○관광과장 전민식 저희는 강화유리로 안 하고요. 저희는 200m 다리인데, 그중 50m 정도는 스틸 그레이팅 식으로 된 것, 구멍 난 것으로 깔 계획입니다. 50m 정도는 지나가면서 바닥이 보이게 할 계획입니다.

황기섭 위원 아, 스틸구멍으로 보이게? 유리로 안 보이고?

○관광과장 전민식 유리는 거기 오신 분들이 상당히 불편함을 느낍니다. 덧신 줘야 되고, 덧신 줘도 기스 나고 그런 문제 있어서……. 또 스틸 그레이팅을 하면 바람의 영향도 덜 받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쪽으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관광객들 요구에 의해서 변화가 될 수 있고, 중간에 갈아 낄 수 있는 것도 다 했다고 하더라고요. 중간 200m 정도 가서 중간 부분이라든지 일부 구역에 관광객들이 원하는 유리를 끼울 수 있다는 계획을 하셔서, 중간에 변형되거나 갈아 낄 수 있게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

○관광과장 전민식 예, 충분히 검토하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하중이 200m면 몇 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어요? 동시에. 꽉 찼을 때.

○관광과장 전민식 파주 감악산이 900명 정도 얘기하더라고요. 저희도 그것 이상 들어갈 수 있게 합니다.

황기섭 위원 200m 꽉 차면 몇 명 정도 들어가요?

○관광과장 전민식 회사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요. 파주 감악산보다는 많이 들어갈 겁니다.

황기섭 위원 감악산이 꽉 차면 150m에 200명을 수용한대요.

○관광과장 전민식 900명까지 들어가도 문제가 없답니다.

황기섭 위원 900명이 올라서도 괜찮은 하중으로 하고, 실제 150m에 사람들이 일렬로 서면 200명이 동시에 서 있을 수 있다고 해요. 우리 200m면 300명 정도 동시에 설 수 있는 거니까 내진설계가 하중이 많이 받는 것을 감안하셔야 되고, 주말에는 5,000명 정도, 성수기에는 하루 2만 명씩 온다고 해요. 간현관광지 모자라서 역전 뒤에 다시…… 올해 예산 세워서 올해 주차장 확보하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8,000만 원 확보했는데요. 철도시설관리공단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구두상으로 협의할 때 문제없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정리가 되면 거기에 포장은 안 하고 잡석까지만 깔아서 사용을 하다가 내년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아서 정식으로 땅을 일부 사유지까지 사서 시설결정을 해서 저희가 만들 계획입니다.

황기섭 위원 파주 보니까 주차장이 모자라면 인근 군부대하고 MOU를 체결해 놨다 해서 주차장 문제없다고 했는데, 우리도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런 부분 고민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한 시간 코스밖에 안 되잖아요. 감악산 경우에는 한 시간 코스밖에 안 돼요. 가족들하고 와서 한 시간 올라가서 다 가니까 그것을 어떻게 커버하냐 했더니 결국은 근처에 있는 양주나 파주, 연천에 둘레길을 만들었어요. 둘레길을 만들어서 그 사람들이 거기 보고 둘레길 가는 것을 희망을 하는데, 둘레길도 팸플릿 보니까 여러 가지 해 놨어요. 출렁다리 시작해서 청산계곡길, 손마중길, 천둥바윗길 해서 새롭게 21km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었더라고요. 우리 간현 같은 경우 소요시간이, 꼭 등산해서 내려와야 되나? 우리도 도로 내려오면 한 시간밖에 안 걸릴 것 아니에요.

○관광과장 전민식 저희는 한 시간 좀 더 걸리고요. 제가 직접 가봤었는데, 한 시간 반 정도는 걸려야 될 것 같아요.

황기섭 위원 한 시간 반?

○관광과장 전민식 예.

황기섭 위원 한 시간 반 정도 하게 되면 아침 일찍 와서 올라가면 점심도 안 먹고 떠날 수도 있고, 다른 데로 이동할 수 있는데……

○관광과장 전민식 저희가 출렁다리를 만드는 주 목적은 등산객을 위해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와서 출렁다리까지만이라도 갔다 온다든가, 가서 보고 체험하고, 등산 가고 싶으면 넘어서 등산 가고, 여러 가지로 생각하기 때문에 꼭 등산객만을 위한 다리는 아닙니다.

황기섭 위원 전북 진안이 맨 처음에 100m짜리로 했어요. 이것을 보고 감악산이 150m로 했거든요. 이것 보고 원주시가 200m짜리 하거든요. 앞으로 긴 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현재 만들면 전국 최고 긴 다리가 되는데, 잘 만드셔야 될 것 같고, 지난 5월에 TV 보니까 감악산에 대한 출렁다리 방송 소개를 꽤 많이 했어요. 거기 보니까 그 위에 절도 있고, “나는 자연인이다.” 한 사람이 그 위에 돌탑을 쌓아서 기도드리는 형상도 만들어놓아서 소망돌탑이라고 해서 관광인프라가 생각보다 많은데, 우리는 단순하지 않을까? 짧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연계관광을 고민하셔야 되지 않을까 해서…… 우리 올라가면 볼 게 많이 없잖아요.

○관광과장 전민식 감악산 부분 지난번에 저도 TV를 봤는데요. 어떤 분이 들어가서 만들어 놓은 부분이 있더라고요. 저희도 그런 여건이 된다면 돌탑 이런 것은 제가 봤을 때는…… 그것 보러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거기에 우리가 작업을 해서 뭔가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자꾸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황기섭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감악산 방문했을 때 이수호 공원과장이 정말 열정적으로 설명도 하고, 아주 적극적으로 근무하는 자세를 봤어요. 앞으로 이게 된다면 관광과 직원들도……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정말 오기 잘했다.’ 이럴 정도로 그것하고 연계된 파주의 전반적인 관광 소개를 하더라고요. 이게 연말이면 만들어진다니까 전문해설사가 나가든 원주관광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는 마인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공무원들이.

○관광과장 전민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파주 감악산 것은 28억 원이 들었는데, 도비하고 시비를 매칭해서 한 것인데, 우리는 순수 시비로만 38억 원을 투자하는 부분이라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데, 여하튼 어렵지만 간현관광지가 우리가 수백억을 투자했더라도 메리트가 없어서, 이번에 어렵지만 출렁다리 만들어서 명소를 만들자 해서 모두 공감하는 사안이니까 안전하고 멋진 출렁다리 만들어서 간현관광지가 전국적으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과장님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예, 명품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은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옥 위원 사업비 보면 데크가 5.5억 원이 있어요. 데크를 설치하는 구간 설명 좀 주셔보세요.

○관광과장 전민식 등산로 진입로 부분 있지 않습니까. 진입로 부분 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고바위입니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문제가 없겠지만, 어르신들이라든가 어린이들은 상당히 올라가기가 쉬운 코스는 아닙니다. 그 부분을 지그재그로 해서 데크를 놔서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은옥 위원 그러면 그 길이가 얼마나 될까요?

○관광과장 전민식 250m 정도 보고 있습니다.

이은옥 위원 데크가 필요하겠네요. 가파르지 않는다면 일부러 산길을 걷기 때문에 굳이 데크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 하고 여쭤봤고요. 파주를 가니까 데크를 만든 곳이 오히려 올라가기가 더 힘들더라고요. 산길 걷는 것보다. 일반 길 걷는 것보다.

○관광과장 전민식 파주는 지금도 진입로가 2개로 있습니다. 하나는 데크길이고, 하나는 일반인이 올라갈 수 있는 길인데, 그냥 길은 편안합니다. 저도 올라가 봤는데 굉장히 편안한데, 소금산은 상당히 가파르기 때문에 일반 어르신들은……

이은옥 위원 데크가 필요하겠네요.

○관광과장 전민식 그런 부분 때문에 데크길을 만드는 겁니다.

이은옥 위원 파주에는 데크가 있잖아요. 이 데크가 굳이 필요할까 하면서 시찰을 갔었습니다. 그것하고 저희는 다른 경우고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이은옥 위원 출렁다리 바닥을, 전문용어를 뭐라고 하셨죠?

○관광과장 전민식 스틸 그레이팅.

이은옥 위원 스틸 그레이팅.

○관광과장 전민식 수로 같은 데 보면 위에 덮어놓는 것 있지 않습니까. 밑에 보이게. 그런 형태로 할 겁니다.

이은옥 위원 바닥이 보이게.

○관광과장 전민식 전체 다는 아니고요. 50m 정도 중간에 스릴 느낄 사람은 스릴도 느끼고 그런 부분이 있어야 될 것 같아서요.

이은옥 위원 바닥에 유리 까는 것하고 밑이 보이는 것은 다 똑같은데, 그 2개 중에 어떤 게 더 좋을까 면밀히 검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은옥 위원 파주에서는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유리로 바꾸겠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희 같은 경우 처음부터 바닥이 보이게 하려고 하는데, 아까 말씀하신 그것하고 파주는 유리로 하겠다고 해요. 유리를 까는 것하고 어느 게 더 좋을까…….

○관광과장 전민식 제가 알기로는 유리를 깔면 오래 못 갑니다. 기스가 많이 나기 때문에 밑도 잘 안 보이는 부분이 많고요. 저희도 스틸 그레이팅으로 하지만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그런 식으로 할 겁니다. 데크하고 스틸 그레이팅으로 하지만, 다른 사람이 봤을 때 ‘밋밋한 것 같다.’ 그러면 데크 일부분 뜯어서 스틸 그레이팅으로 깔 수 있게끔 하려고 합니다.

이은옥 위원 아, 올라가는 곳까지. 그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아요. 스릴을 줄 수 있게. 지금 생각나는 게 뭐냐 하면, 중국 관광명소 보면, 장가계인가요. 그 높은 곳에서 유리로 깔았어요. 바닥을. 그만한 강도 있는 것으로 하지 않았겠어요. 유리를 깐다고 해서 약하거나 기스 가는 것을 걱정했으면 그것을 했을까 싶은데……

○관광과장 전민식 저도 장가계 유리다리를 가봤는데요. 다리 높이가 400m 정도 되더라고요. 폭도 굉장히 넓고. 제가 봤을 때 돈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갔겠더라고요. 시설관리 해 놓은 것을 보니까, 관광객들이 사실 불편합니다. 들어가면서부터 덧신 시작해서……

이은옥 위원 아, 유리를 덧신 신고 들어가는 군요.

○관광과장 전민식 저도 그것을 보고 왔기 때문에 유리보다는 차라리 스틸 그레이팅으로 하면, 미끄럽지 않게 그런 부분을 만들어놓으면, 오시는 분이 힐만 신지 않으면 얼마든지 편하게 건너가고, 밑도 아찔하게 보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합니다.

이은옥 위원 알겠습니다. 충분히 검토하셔서 선정하셨으면 좋겠고요. 아까 데크는 좋은 말씀 같아요. 데크 하시다가 중간쯤에 스릴 줄 수 있는 것을 연결할 수도 있고, 좋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창휘 이은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39분 감사중지)

(10시40분 감사계속)

○위원장 황기섭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목록 3, 8쪽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집행내역 및 2017년 세부추진계획, 예산지원 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창휘 위원입니다.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원주 대표축제로서 많이 발돋움하고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예산내용을 보면, 지난해까지 약 14억 원 썼죠? 축제비용이요. 지난해 얼마 썼죠?

○관광과장 전민식 지난해 13억 5,200만 원 썼습니다.

조창휘 위원 예산은 14억 원 섰다가 내용은 13억 5,200만 원만 썼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아니, 예산이 13억 5,200만 원이고요. 실제 쓴 것은 13억 4,000만 원 썼습니다.

조창휘 위원 문화관광부로부터 우수축제로 해서 2억 6,000만 원 포상 받아서 오셨는데, 그러면 올해 예산이 16억 6,000만 원이네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16억 6,000만 원입니다.

조창휘 위원 지난해에 비하면 약 3억 원 정도 올라가는 거죠?

○관광과장 전민식 자체사업비하고 우리가 보조해 주는 보조사업비는 전년보다 3억 9,200만 원 정도 늘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은, 협찬금이나 수입금까지 포함된 금액이고요. 16억 6,000만 원은 협찬금하고 수입금이 아직까지 결정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빠진 금액입니다.

조창휘 위원 수입금이 빠져서 이게 더 올라가겠네요. 축제비용이.

○관광과장 전민식 예.

조창휘 위원 그 비용이 어느 정도 돼요?

○관광과장 전민식 전년도 같은 경우에 8,000만 원 정도 나왔으니까요. 올해도 전년 수준으로 한다면 그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럼 전체 축제비용이 20억 원이 넘어가겠네요.

○관광과장 전민식 아니죠. 17억 4,000만 원 정도 됩니다.

조창휘 위원 17억 원이요?

○관광과장 전민식 지금 16억 6,000만 원이니까 8,000만 원 정도 늘어나면 17억 4,000만 원 정도 됩니다.

조창휘 위원 올해는 아마 문화관광부로부터 우수축제 포상금을 2억 6,000만 원 받아오는 바람에 축제비용이 더 늘어나는데, 내년에는 이게 줄 것 아닙니까? 계속 주는 것은 아니잖아요.

○관광과장 전민식 내년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수축제가 한 번 주고 안 주는 것은 아니고요.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축제가 우수하기만 하면 계속 받는 것이고, 더 좋아지면 대표축제까지 올라가는 부분이니까 금액이 점점 늘어날 수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우수축제에서 대표축제까지 가려면 공직자 여러분들 고생이 많으셔야 되는데, 그러면 매년 평가해서 우수축제 포상금 주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조창휘 위원 16억 6,000만 원 보면, 5일 동안 축제를 하게 되는데, 이게 1일 3억 3,200만 원씩 소요되더라고요. 16억 6,000만 원 계산해 보면.

○관광과장 전민식 하루하루 계산해서 나가는 문제는 아니고요. 전체적으로 시설이나 이런 부분 다양하게 지출되는 부분이니까 하루에 얼마씩이다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니까 축제 전체비용을 놓고 봤을 때 5일 동안 축제하면서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데, 비용 많이 발생하는 것만큼 경제적 파급효과는 어느 정도 있는지, 조사된 게 있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340억 원 정도로 나와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행정에서 여러 가지로 검토해서 340억 원 정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주변 경제적인 것은 좋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이 축제를 하면서 주변 상가들 보면,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높은 반면에 상권에는 커다란 영향을 못 주는 것 같더라고요.

○관광과장 전민식 저희가 주먹구구식으로 얼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고요. 용역에 의해서 용역보고서에 나온 부분입니다.

조창휘 위원 축제를 하시면서 장단점이 나왔을 것 아니에요. 장점은 더 발전시켜 나가야 될 것 같고, 단점은 보완해서 대표축제로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제가 자료를 하나 받은 게 있는데, 한지문화제 끝난 지 얼마 안 되었잖아요. 자료를 받은 것 보니까 2016년도에 초청장 보낸 내용이 있더라고요. 2016년도 자료에. 초청장이 500원×1500부×1.2 했더라고요. 82만 5,000원 되어 있는데, 500원이 우편요금까지 포함된 것인지, 아니면 엽서발행비용인지. 우편요금은 별도로 또 없어요.

○관광과장 전민식 지금 우편료까지 포함돼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면 우편요금까지 포함됐다고 봐도 1500부×500원 하면 75만 원이거든요. 그런데 1.2를 한 것은 무슨 비용인지 모르겠어요. 50원이더라고요.

○관광과장 전민식 10% 정도 더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10% 정도.

조창휘 위원 절감이요?

○관광과장 전민식 아니, 10% 정도를 더 만들었다. 보내는 것도 있지만, 놔뒀다가 오시는 분 주는 것도 있고 그런 부분 때문에 아마 10% 정도 더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뒤 자료를 보면, 우편요금도 등기를 보내서 그런지 차등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올해 초청장을 보낸 것은, 작년에는 500원이 들어갔는데 올해는 2,750원이 들어갔어요. 어떤 것 때문에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지 말씀해 보세요.

○관광과장 전민식 그 부분은 한지문화제 측에 정확히 알아서 별도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정확한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관광과장 전민식 집행내역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한지문화제 측에서 세부적인 자료 받아서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다이내믹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류인출 위원입니다.

우수축제로 만드시는데 고생하셨는데요. 별책 주신 것 보시면, 10쪽에 시민참여를 통한 위드댄싱카니발 확산 있거든요. 지난해에도 보면 댄싱카니발 하면서 시민합창단이나 시민심사단 해서 많은 주민이 참여했었는데요. 축제 5개월 전에 골목카니발 하는 것, 지난해에도 했었던 것인가요? 골목카니발.

○관광과장 전민식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카니발 했던 부분 같습니다.

류인출 위원 지난해에도 했던 거예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류인출 위원 제가 본 적 없어서 그래요. 저는 그런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시상이나 이런 것을 다양화해서 주셨으면 좋겠는데, 올해 계획을 잘 잡으셨네요. 세부계획서 보니까 해외팀, 국내팀, 군부대팀도 분류해서 주는 것으로 계획을 잡으셨네요.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서 자료를 받았는데, 계획을 잘 잡으신 것 같고, 또 한 가지는 축제기간 중에 댄싱카니발 말고 다른 축제 연계해서 전체적으로 원주시가 축제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십사 그것을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보니까 그것도 미리 계획을 다 세우셔서 잘 가져오셨네요. 그것 좀 확대하셔서 축제기간 중 연계행사를 조금 더 늘릴 수 있는 것은 늘렸으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전민식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김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우수축제로 성장하기까지 관광과에서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축제를 치르면서 이벤트사 쓰는 것 있죠. 조명, 음향 이런 부분 전부 외지에서 쓰죠?

○관광과장 전민식 입찰로 해서 쓰고 있습니다. 어디가 될지는……

김학수 위원 무대장치를 보면 그것을 왜 외주를 주는지 모르겠어요. 올해도 계획 세우신 것을 보면, 축제할 때 보면, 무대장치나 음향, 조명 하는 게 올해도 중앙시장이나 우산동 특설무대나 태장동 특설무대, 따뚜 코트존, 혁신도시 야외공연장 이런 것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 때마다 보면 외지업체를 쓰는데 지역업체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하거든요. 지역 업체들 불평불만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산을 제가 보니까 무대장치, 음향, 조명 쪽이 얼마 정도 계획 세우는지 아세요? 전체 예산에서 3억 2,600만 원 정도 들어가요. 33쪽 보시면, 공연비에 장치 설치비가 2억 8,600만 원이 있고, 34쪽에 보면 장치 설치비 또 4,000만 원 있어요. 지역에도 여러 이벤트사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소화 가능하고, 특히 요구하는 장치나 이런 부분이 부족할 때는 다 서울에서 빌려 오거든요. 그런 부분을 외주를 주는지, 이번에는 외지업체 주지 말고 각 지역에서 할 때 그런 것을 뭐라고 할까, 수의계약으로, 아니면 우리 지역 업체들한테 입찰로 나눠서 그렇게 충분히 할 수 있거든요.

○관광과장 전민식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입찰을 보는 것은 관련 법령에 의해서 입찰을 보는 것입니다. 법령을 다시 검토해서 지역 업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김학수 위원 대여섯 군데 무대장치를 따로따로 주면 돼요. 지역 업체가 할 수 있게.

○관광과장 전민식 그런 부분은 문화재단하고 협의해서 가능하면…… 저희도 항상 강조하는 게 모든 사업을 가능하면 지역 업체에 주는 게 맞는데요. 그런 부분은 같이 협의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거 하는 기간에 지역 업체들, 이벤트사들 얘기 한번 들어보세요. 불평불만이 가득찹니다.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올해부터는 꼭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끔 검토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예,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4, 35쪽 원주 플라워프루트월드 관광단지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11쪽에 보면, 수도권 집중홍보를 통해서 지역 내 관광객 유입 확산 및 전국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립한다고 해서 예산을 보니까 1억 3,700만 원, 1억 4,000만 원 정도 되는데, 수도권에 집중홍보를 통해서 한다는 것은 우리 지역의 축제가 정말 재미있고 참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거리가 있다거나 먹거리가 풍부하거나 이런 모든 것이 충족되면 그 사람들 오지 말라고 해도 와요. 그런데 우리 먹거리 보면 단순하게 한우하고 곰탕하고 부침개 몇 개하고 오뎅 몇 개, 그리고 외지 상인들 들어와서 있는 것하고, 이게 한계가 있다 보니까 와도 즐길 거리가 없어. 특색도 없고. 이런 것이 개선되기 전까지는 이 축제가 성공된 축제라고 할 수도 없는 거죠. 볼거리만 충분하다고 해서 되나요? 배고프면 먹어야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지. 그런 것이 준비가 안 되다 보니까……. 이게 매년 지적되는 사항이지만 시정이 안 되고 가는 것은 우선 축제위원회에서 단순하게 예전에 했던 부분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 부분을 우리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누차 얘기하고 가지만 시정이 안 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그런 것도 파악해서 매년 보고가 돼야 되지 않나. 결산보고 때도 이런 것이 보고가 되고 얘기가 되어야 되는데 이런 것이 안 되기 때문에 지금의 다이내믹 페스티벌이 성공적인 축제이고, 관광공사에서 두는 우수축제로 거듭났다고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과정일 뿐이지 진정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은 아닌 것 같아요.

삼위일체가 돼서 이루어졌을 때 진정한 축제로서의 전국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걷는 것이지. 한계에 있는 것을 갖다가 계속 그것만 주장해서는 안 되잖아. 잘할 것이다. 잘할 것이다. 물론 잘하죠. 열심히 노력하고 잘하는 부분은 있지만, 이런 것을 먼저 해결을 한 다음에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한테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잘 알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57분 감사중지)

(11시13분 감사계속)

○위원장 황기섭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원주 플라워프루트월드 관광단지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조창휘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자료를 받았는데, 진행된 사항이 어디까지 돼 있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지금 관광단지 지정까지 돼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도에서 승인받은 건가요?

○관광과장 전민식 도에서 관광단지 지정까지 해 줬고요.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게, 보상하고 조성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관광단지 지정이 16년 11월 30일에 받았네요.

○관광과장 전민식 네.

조창휘 위원 보상문제는 어떻게 돼 있나요? 토지보상.

○관광과장 전민식 보상은 SPC에서 준비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서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 전화를 해 봤더니 전체적인 서류를 만들고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조창휘 위원 보상문제가 언론상 보면, 그 사이에 몇 번 준다라고 언론에 나왔는데, 지금까지 진행된 것은 당초에 36억 원 나온 것밖에 없잖아요.

○관광과장 전민식 당초에 계약금 5%, 10%……

조창휘 위원 계약금 5% 해서 일부 나간 게 현재까지 몇 년이 되도록 36억 원밖에 나간 게 없는데, 얼마 전에도 시장님께서 브리핑룸에서 6월에 다 지급하겠다고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6월 중순인데 가능한 건지…….

○관광과장 전민식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원주 플라워프루트월드 관광단지라는 게 저희 원주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은 아니지 않습니까. 민자하고 일부분도 10% 정도 출자했지만 그렇게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보상문제를 전적으로 SPC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주시에서는 행정지원, 지금까지 관광단지 지정하는 행정지원 부분을 저희가 맡아서 했었는데요. 보상문제, 주민들이 자꾸 궁금해 하시니까 저희도 거기에 물어봅니다. 보상이 도대체 어떻게 진행이 되냐? 시장님도 궁금해 하시니까 그런 부분에서 물어보면 그 사람들이 뭐…… 지난번에도 브리핑하셨지만, 며칠까지 틀림없이 보상이 시작된다고 얘기하니까 우리는 그대로 믿고서 발표를 하는 부분입니다.

조창휘 위원 어떻든 화훼단지 땅 소유자들은 계속해서 몇 번을 반복해서 보상문제 가지고 언론보도 듣고 “되느냐, 안 되느냐? 진짜 되느냐?”고 자꾸 묻는데, 먼저 4월에는 완전 다 보상을 해 주겠다고 나왔었는데, 그것도 캔슬이 되고, 6월에 또 한다고 그렇게 됐는데, 이것도 미지수인 것 같고, 그리고 행정절차는 모두가 다 마쳐진 거잖아요. 그러면 투자자가 들어와야 되는데, 투자자들은 얼마나 확인됐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저희가 SPC 측하고 얘기해 본 것에 의하면, 투자자들을 계속 접촉하고 있답니다. 조성계획이 완료되면 투자를 하겠다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보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기네가 공개를 할 수 없답니다. 투자자들하고 그런 문제도 있고 그래서 공개는 못 하고, 그런데 하여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접촉을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한 분들도 많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조창휘 위원 그것도 말로만이지, 협약서나 계약서 쓴 것도 없고, 시장님까지 거기에 보상을 해 주겠다고 몇 번씩 거짓말을 하는 상황이 됐잖아요. 지난번 2차 공청회인가 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사업자 측에 대고 “그러면 보상을 언제까지 해 주냐?” 그랬더니 거기에서는 연말에도 어려울 것처럼 답을 했다는데, 그렇게 그 사람들이 지역주민들한테 답을 해 놓고, 시장님은 어떤 근거로 해서 두 번씩 세 번씩 이렇게 언제 보상을 해 준다고 하는 건지, 그 부분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지금 관광단지 지정고시까지만 됐지 않습니까. 그분들 얘기에 의하면 투자자는 조성계획이 승인이 나야만 공개적으로 나올 수 있는 부분이고, 조성계획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는 투자자가 어떤 부분을 투자하겠다고 말하기도 곤란한 부분이고, 자기네끼리는 얘기하지만 대외적으로는 얘기할 수 없다는 부분이고요.

보상문제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거기 계신 주민들은 계속 궁금해서 연락이 오니까 저희가 알 수 있는 방법은 거기밖에 없지 않습니까. 저희도 SPC에 물어봐서 “언제까지 되냐?” 그러면 그분들도 저희한테는 “몇 월 며칠이면 진행된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 가지고 계속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 겁니다.

조창휘 위원 아니, 행정절차는 다 끝났는데 다른 게 또 남았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조성계획 해야죠.

조창휘 위원 그것은 어디에서 승인을 해 주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그것은 도에서 합니다. 강원도에서요.

조창휘 위원 도에서요?

○관광과장 전민식 조성계획이 실시계획입니다. 지금 관광단지 지구 테두리만 결정되고, 개략적으로 여기에 뭐 들어가고 이런 식으로 했지만, 조성계획이 되면 완전히 지구별로 확정이 되는 거죠. 확정되는 계획을 받아서 승인이 떨어지면 그대로 짓는 겁니다. 그 절차를 준비 중에 있는 거죠.

조창휘 위원 그럼 도나 시에서나 행정절차가 마무리가 다 안 됐다는 얘기인가요?

○관광과장 전민식 그렇죠. 조성계획은 안 된 거죠. 관광단지까지는 마무리된 거고요.

조창휘 위원 그럼 그건 언제 계획인가요?

○관광과장 전민식 SPC에서 금년 중으로 어떻게든지 조성계획 승인을 받겠다고 하더라고요.

조창휘 위원 그러면 결과적으로 조성계획이 다 끝나야만 보상도 이루어질 거 아니에요.

○관광과장 전민식 아니죠. 그렇지 않고요. 보상이 되지 않으면 조성계획 자체가 안 됩니다. 조성계획 설계는 하지만……

조창휘 위원 조성계획이 안 나온다는 얘기는 보상을 못 해 주기 때문에 이렇잖아요.

○관광과장 전민식 그것은 아니죠. 지금 조성계획 설계는 하고 있는데, 나중에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할 때 3분의 2 이상의 토지보상이 끝났다든가, 아니면 3분의 2 이상의 사용승낙을 받아서 그것을 첨부해서 올라가면 강원도에서 조성계획 승인을 해 주는 거죠. 조성계획 관련 물어보니까 설계는 하고 있답니다.

조창휘 위원 제가 판단할 때는 주변의 분들도 그렇고, 화훼단지가 사업자들은 분명히 될 거다라고 예상하는데. 어떻든 김영란법,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화훼가 한창 어려운 상황에 호황기 같으면 투자자들이 모여들 수 있겠지만, 지금 현 상황 같아서는 거기 투자하겠다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과장님은 그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화훼관광단지입니다. 그러니까 화훼도 일부 들어가지만 전체적인 구성을 보면, 관광단지 개념이 더 짙다 이렇게 저는 봅니다.

조창휘 위원 관광단지든 화훼단지든 거기 목적이 화훼단지로 들어오는 거니까 화훼단지가 조성돼야 관광단지도 되는 거고, 관광단지도 화훼단지가 있어야 되는 건데, 계속 미루고 보상도 안 되는 상황에서 가능하냐 이거죠.

○관광과장 전민식 저희 행정기관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SPC 측에서 빨리 투자자를 확정해서 보상문제라든가 모든 절차가 이루어지는 것으로밖에 믿을 수 없는 부분이고, 거기에서는 지금도 계속 투자자 접촉이다…… 요즘에는 투자자가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거기 말에 의하면, 곧 투자자가 결정이 될 거다라고 얘기는 하니까 저희는 그것을 믿어보고 있는 겁니다.

조창휘 위원 곧 결정된다는 게 몇 년 지났어요. 13년도부터 시작돼서 지금 몇 년입니까? 17년인데, 어떠한 땅 계약을 해도 계약기간 만료가 있잖아요. 그런데 벌써 몇 번을 어기고 일반 상거래 해 보면 계약이 파기돼도 몇 번이 파기될 판인데, 아직까지도……

○관광과장 전민식 계약기간은 몇 개 필지만 만료가 됐고요. 만료된 것은 아직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조창휘 위원 아니, 계약기간이라는 게 1년이면 1년, 6개월이면 6개월이지.

○관광과장 전민식 토지 소유주하고 SPC하고 부동산 매매계약을 하잖아요. 잔금을 언제까지 주겠다라는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그때까지 줘야 되는 부분이지, 그 기간이 만료된 것은 제가 알기로는 몇 필지 정도만 있고, 그분들하고 양해를 구해서 일부 연장시켜 주는 것으로 진행된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지금 보상이 자꾸 지연되다 보니까 문제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여기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나요? 이 지역이?

○관광과장 전민식 묶여 있지 않습니다. 단지로만 지정돼 있는 겁니다.

김학수 위원 단지로 지정돼 있고, 개발제한구역으로는 아직 지정을 못 한 거잖아요. 개발행위 허가가 지금도 가능하죠? 개인들이.

○관광과장 전민식 단지 지정이 돼 있으면 개발행위를 하려면 SPC의 동의를 받아야 가능하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러시면 13년 6월에 의회에서 승인을 해 줬어요. 13년도부터 현재까지 혹 개발행위허가가 나간 부분 있으면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언제까지 보상을 마무리하겠다 이런 내용이 언론에 나가게 되면, 사실 서민들, 토지주들은, 순수하신 분들은 믿게 돼요. 그래서 혹 무리하게 대토를 하든가 그런 분들은 상당한 손해를 보신다고. 그런 부분이 있고, 이게 점점 보상이 늦어질 경우에 가장 큰 문제점은 원주지역이 토지가격이 굉장히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보상감정을 몇 년도에 한 것으로 하는 거죠?

○관광과장 전민식 ……….

김학수 위원 감정 몇 년도에 했어요? 계장님.

○관광과장 전민식 2014년도에.

김학수 위원 14, 15, 16, 17. 벌써 4년째인데, 4년 전과 4년 지난 현재 원주지역의 공시지가만 해도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평균적으로도. 그리고 앞으로도 수도권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각종 SOC투자 때문에 상당히 많이 토지가격이, 주변이 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랬을 경우 옛 감정가격으로 보상을 추후에 한다고 해도 아마 토지주들의 반발이 상당히 심할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든지 투자자를 빨리 모집해서 보상이 최대한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예, 적극적으로 독려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이 자료를 저도 요구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시면 이 자리에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자료를 받아봤는데, 사업비가 안 나와 있어요. 사업비가 얼마예요?

○관광과장 전민식 사업비가 2,800억 원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당초에 얼마였었죠? 당초에 1,700억 원이에요. 당초 사업비가 1,700억 원이었는데, 지금 2,800억 원으로 늘었어요. 자, 그러면 지금 토지보상비가 당초에 1,700억 원이었을 때 얼마였었냐면 800억 원 정도로 예상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어느 정도 얘기하냐 하면, 850억 원 정도를 말씀하는데, 토지주 예상 보상액이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관광과장 전민식 지금도 850억 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2010년도에 개발한다고 해서 6년 6개월이 지났어요. 시작된 지가. 중간에 2014년도에 평균가격이 800억 원 정도 가지고 있는데, 지금도 850억 원을 가지고 보상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 중에서 36억 원 지출했죠. 36억 원 가지고 여태까지 끌고 오고 있고, 시장님이 5월 2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부터 토지보상이 시작됐다고 했어요. 5월 2일에. 한 달이 지났는데 보상한 게 있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없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5월 2일에 “오늘부터 토지보상이 시작됐고 6월 말까지 보상을 완료할 계획입니다.”하고 시장님이 5월 2일 정례브리핑에서 하셨다고. 시장님이 공인인데, 시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것 같아. 책임질 일도 아니고, 과장님 말씀은 원주시가 주가 아니고 SPC사업에서 한다고 하면서 왜 시장님이 앞장서서 거짓말을 하시는 거예요? 이해가 안 가요.

아까 말씀이 시민들이 궁금하니까 정례브리핑 한다고 하는데, 정확한 것을 브리핑해야지. 오늘부터 임야하고 잡종지 해서 보상한다고 여기 있어요. 그리고 6월 말까지 보상완료하겠다고 정례브리핑을 했는데, 시장님 공인이 이렇게 하시면 안 되죠. 시장님은 주민들이 물어봐도 조만간에 하겠다고 하든지 이렇게 하셔야지, 6월 말까지 완료된다고 하고, 오늘부터 토지보상을 하겠다고 말씀하시는데, 누구를 믿고 하겠어요? 원주시가 원주시의 제일 큰 기업이에요. 1,500명 직원 관리하는 제일 큰 기업인데, 기업이 수장이 이런 식으로 막 해도 되시나?

지난번에 지정면 기업도시 글로벌관광단지 8조 원 한다는 거, 2015년 11월에 브리핑하셨어요. 지난해에 제가 시정질문 했지만, 그러고도 6개월 지나고 진행된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원주에너지 한다는 거, 시장님이 원주에 필요한 사업이라고, 화훼단지를 위해서 원주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금년 3월에 김영만 대표가 화훼단지보다는 원주에너지를 먼저 추진하겠다고 얘기를 했어요. 화훼단지 때문에 원주에너지를 하겠다고 말씀해 놓으셨는데, 이 업자는 화훼단지보다 원주에너지 먼저 하겠다고 추진해요. 이것 앞뒤가 안 맞는 얘기이고, 당초에도 1,700억 원 했다가 여기 2,600억 원으로 말씀하셨는데, 그리고 아까 과장님 말씀 중에서 3분의 2의 토지사용승낙을 받으면 조성실시계획 승인신청을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주택조합 승인은 80%를 받아야지만 승인을 해 줘요. 그런데 이것은 3분의 2라고 하니까 조금은 이해를 하겠는데, 얼마 전에 거기에 관계된 투자자가 면담계획이 있어서 직접 오셔서 말씀을 하셨는데,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여러 가지 여건상 어렵다. 그래서 좀 어렵지만 보상이 연말까지 가겠다.” 이렇게까지 말씀하셨는데, 유독 시장님만 6월까지 하겠다, 언제까지 하겠다 그러는데, 자 봅시다. 과장님, 시장님이 원주 특화관광단지로 인해서 지금까지 기자회견 하신 거 16일까지 전부 제출 좀 해 주세요. 가능하죠? 화훼단지 때문에 언제까지 돈 주겠다. 어떻게 하겠다고 한 기자회견 전부 제출해 주세요. 16일까지.

○관광과장 전민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이 내용들이 임의로 하시는 거예요. 이행도 안 하시면서. 그리고 자, 봅시다. 여기 보면 화훼특화관광단지 자본금이 30억 원이에요. 30억 원인데, 이쪽에 있는 업체가 몇 군데 참여는 됐지만, 30억 원 자본금 가지고 36억 원 보상을 줬거든요. 그러면 나머지 2,600억 원을 전부 SPC나 PF대출이나 받아서 진행을 하겠다는데, 지금 투자하는 회사도 없잖아요. 그러면 추이를 봐서, “진행 중에 있으니까 조금 지연이 된다.”고 해야 하지, 늘 “언제까지 하겠다.”, “언제까지 하겠다.” 이러니까 너무 앞서가시는 것 같아요. 하지도 않으면서. 사업비도 2,600억 원인데 900억 원이 늘어났어요.

그리고 당초에는 화훼단지를 화훼업자도 참여해서 한다고 했는데, 화훼업자는 그 조성에서 “상당히 어렵다. 우리는 참여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고 그래서 협의과정에서 빠져버리니까 이제는 결국 방향을 바꿔서 “열대과일 하겠다”, “제주도보다 큰 화훼식물원 만들겠다”, “전시장, 유스호스텔 만들어서 종합단지 만들겠다” 해서 1년에 300만 관광객을 원주에 유치하겠다고 말씀하시는데, 6년 6개월 동안 이루어진 게, 지정고시된 것하고 돈 36억 원 보상계약금 치른 것밖에 없어요. 진행된 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리고 어려운 생각을 하는 게, 어렵다는 건 모르죠. 여기에 원주에너지 가 2,300억 원이죠.

○관광과장 전민식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것도 당초에 1,700억 원이었어요. 화훼단지 1,700억 원, 원주에너지 1,700억 원. 그런데 화훼단지는 2,600억 원으로 늘어났고, 원주에너지는 2,360억 원인가 이렇게 늘어났어요. 대표가 누구냐? 김영만 씨예요. 자본금 30억 원 가지고. 30억 원 가지고 5,000억 원이 넘는 사업을 하겠다고 벌리시고, 투자자는 없는데, 이것으로 인해서 문막 시민들하고 원주 시민들이 반으로 갈라졌어요. 아직도 서로 찬성·반대가 있어서.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해도 원주 발전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분들은 반이 갈라져 있는데 원주 발전의 저해요인이라고. 빨리 어떻게 해결돼야 되는데, 시의회에서도 출자해 주고 화훼단지는 친환경에너지 찬성하겠다 했으면 일단은 일이 돼야 되는데, 이런 상황으로 가고 있어요. 이런 과정에 과장님 서운하지만 한 말씀 합시다.

과장님, 지난 2015년도 10월경에 문막읍장으로 계실 때 문막읍장들하고 원주에너지하고 화훼단지 건으로 해서 문막시민들 반대궐기대회 몇 번 할 때 이 사람들 이장이 시 이행사항 안 했다고 해서 3명 해임하셨죠?

○관광과장 전민식 예.

○위원장 황기섭 어떻게 생각하셔요? 공권력을 잘 이행하지 않은 것 같으니까 해임을 시켰는데, 지금 어때요?

○관광과장 전민식 그것은 그렇게 비춰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문막읍장 나갔을 때 이미 주민설명회 과정은 다 진행이 됐던 부분이고, 제가 공무원으로서 그분들이 해임될 만한 요건이 생겼기 때문에 저도 나름대로 고민했습니다만, ‘공무원이 이 정도는 지켜줘야 되지 않겠냐.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어떠한 해임여건이 생겨도 우리가 못 할 거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해임한 겁니다.

○위원장 황기섭 제가 그것 때문에 5분자유발언도 했는데, 그때 3명 이장 해임했어요. 그 사람들 해임요건이, 지역주민들이 어디 와서 할 때는 지역주민이 뽑은 이장이 대표니까 당신 앞장 세워서 주민 반대집회에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뽑는 이장들이 나와서 주민들이 이런 억울한 상황이 있으니까 이장이 대표로 나와서 앞에서 반대집회나 어떤 집회를 할 때 참여하는 건데, 이분들이 폴리스라인을 넘은 것 같아요. 벌금이 있어서 그것으로 해임을 바로 시키셨는데, 그것도 지나친 공권력 행사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이장이나 이 사람들이 시의 행정을 지시하기 위해서 뽑아놓은 사람들 아니잖아요. 주민이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뽑은 건데……

○관광과장 전민식 조례가 개정이 돼서 그런 부분들 공무원들한테 부담을 안 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여하튼 너무 강력하게 공권력을 행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내가 자료를 받아보겠지만, 그 이후에 다른 문제가 생긴 이장이 통장을 다 해임시켰는지 모르겠네.

○관광과장 전민식 그 이후에 1건 있었는데요. 본인 스스로 사임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 이후에도 해임을 안 시켰으면 직무유기가 있겠네. 자료를 받아봐야 되겠네.

○관광과장 전민식 아니, 스스로 사임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아니, 다른 지역. 원주시내에 25개 읍면동 중에 이·통장들이 이것 말고도 이장이 잘못된 요건이 있을 텐데, 이분들 해임을 안 시켰으면 직무유기가 되지 않을 것 아니에요. 그것 제가 자료를 받아보겠습니다. 여하튼 우리가 왜 걱정하냐 하면, 이런 여러 가지 문제인데, 이 전면에 시장님이 계시다는 얘기예요. 그것을 같이 마무리해 줘야 되는데, 원래 SPC사장은 김영만 씨니까 이분들이 대표로 얘기를 해 줘야 되는데, 이분들이 지난해에도 행정사무감사 때 자료를 제출을 안 해서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보이콧했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줘서 저희가 감사를 했는데, 이 전면에 항상 시장님이 돈을 언제까지 주겠다 앞장서서 말씀하시면서 이행을 안 하니까 시민들은 누구 믿고 삽니까? 시장님 믿고 살아야지.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요.

○관광과장 전민식 앞으로 확신하지 않으면 그런 부분……

○위원장 황기섭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위원장 황기섭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이것은 원주에너지 쪽에 가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여기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5, 37쪽 관내 캠핑장 현황 및 관내실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김학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요즘 캠핑장에서 여름 휴가철이 되면 안전사고가 우려돼서 이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관내에 32개 업체가 있는데, 특히 2015년에 등록을 많이 했네요.

○관광과장 전민식 2015년도에 강화도 화재사건 이후에 전체적으로 등록제로 바뀌었습니다.

김학수 위원 자료를 보니까 32개 업체 중에서 2015년도에 20개 업체가 등록을 했고, 전년도에 8개 업체가 했고, 금년도에 한 업체가 없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금년도에는 32개 업체가 다 등록을 다 마쳤고요. 미등록한 업체가 4개 있습니다. 한 군데는 저희가 고발했고요. 세 군데 업체는 빨리 요건을 갖춰서 등록해라 해서 중지를 시켜 놨습니다. 사업을 못 하게.

김학수 위원 무등록업체들은 빨리 등록해서 안전시설기준을 꼭 지키게끔 계도를 해 주시고요. 별도 자료로 야영장 관련해서 국도비가 지원된 야영장 자료를 달라고 했더니 2016년도에 3개 캠핑장이 받았네요. 이때는 공모사업으로 받았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공모를 했습니다. 원하는 사업자 있으면 신청하라고 공모했습니다.

김학수 위원 수고하셨네요. 사업내용이 CCTV 설치나 낙석·붕괴방지시설이나 화장실 및 취사시설, 샤워장 같은 것 개보수하는 것을 지원해 주셨는데, 32개 업체가 있으니까 32개 업체 중에 3개 업체만 지원을 받다 보니까 전혀 지원을 못 받는 업체가 너무 많지 않습니까. 중앙정부에 공모하셔서 다른 업체들도 지원을 더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보조해 주는 것은 전액 국고사업입니다. 국고보조사업인데 정부에서 매년 말에 수요조사를 합니다. 수요조사 할 때 저희가 공모를 해서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3개 업체만 신청해서 2016년도에 받게 됐는데, 금년 말에는 각 업체별로 공문을 다 발송하고, 그런 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여기 보니까 자부담도 있고, 국비 50%에 시비 30%, 자부담이 20% 되는데, 최대한 많이 국비를 받아서 야영장이 타 도시보다 쾌적하게, 좋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크게 공모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공모도 하고 공문도 발송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6번, 40쪽 치악산 명품화사업……

(○김학수 위원 의석에서 - 위원장님, 한 가지만 더…….)

말씀하시죠.

김학수 위원 한 가지 놓쳤는데, 섬강두꺼비오토캠핑장은 등록이 안 되어 있는 것은 이유가 왜 그러죠?

○관광과장 전민식 섬강두꺼비오토캠핑장은 아시겠지만, 강촌 쪽으로 가다 보면……

김학수 위원 저희가 민간위탁 줬죠?

○관광과장 전민식 옛날 4대강 사업으로 하면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원주시에서 관리하는 부분인데, 캠프파라다이스라는 데하고 국유재산 사용허가를 해서 캠핑장을 냈습니다. 캠프파라다이스로. 캠프파라다이스에서 ㈜유로라는 데하고 내부적으로 운영권……

김학수 위원 등록이 됐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그 당시에 등록이 되어서……

김학수 위원 몇 년도에 됐죠? 여기 찾아보니까 없어서. 주소가 없어요.

○관광과장 전민식 지금은 없습니다. 2017년도 3월 30일 폐업신고를 했습니다. 자기네끼리 재위탁을 준 ㈜유로라는 데에서 캠핑장 영업을 그냥 한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무등록캠핑장으로 해서 고발조치해서 있는 상태입니다.

김학수 위원 고발조치한 데가 거기예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김학수 위원 하여간 거기도 캠핑장 영업을 한다면 등록을 꼭 하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예.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없으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목록 6번, 40쪽 치악산 명품화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자료 받아보고 하려고 했었는데, 간단히 몇 가지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우선 치악산국립공원 주차장 무료개방, 이거 아주 잘하셨습니다. 이것 함으로써 우리 지역주민들이라든지 외지에서 오는 분들이 편안하게 들어갈 수 있는데, 주차장 개방뿐만 아니라 입장료까지 무상으로 할 수 있는 길을 터야 되는데, 그게 협상이 잘 안 되고 조계종에서 허락을 안 한다고 해서 난해한 점이 있는데, 입장료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아요.

우선은 주차비를 해결했다고 하더라도 입장료가 대두되다 보면 반대로 역행해서 내려오거든요. 그러다 보면 썰물 빠지듯이 등산객들이 쭉쭉 빠져버리기 때문에 지역상가에 도움은 절대 되지 않는다. 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서 조계종하고도 협의를 진하게 하셔서 이 부분 해소를 시켜주셨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보면, 치악산둘레길 조성사업에서 수련원을 국형사에서 참숯가마까지 올해 사업이 끝나는 거죠?

○관광과장 전민식 올해 사업을 할 겁니다.

이상현 위원 이 사람들 주차시설은 어떻게 하죠? 그 계획 가지고 있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별도 주차장 조성계획은 없고요. 당초 투자심사 받을 때 90억 원으로 해서 투자심사를 받았습니다. 도 투자심사를 받았는데, 탐방안내센터하고 주차장 조성은 제외시켜 달라는 주문이 있었어요.

이상현 위원 누가?

○관광과장 전민식 도 투자심사하는 과정에서요.

이상현 위원 심사위원들이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그래서 저희가 사업비가 90억 원에서 30억 원 줄여서 60억 원으로 해서 8월에 재심사를 받아야 됩니다. 그 부분 때문에 그런 부분이 빠졌지만, 저희가 활용해 보고, 또 문제가 생긴다면…… 이게 국비에서 주지 않는다고 하니까 시비를 투입해서라도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지역주민들이 걱정하는 것은, 이 사람들이 걸어서 오는 것도 아니고 버스 타고 오는 것도 아니란 말이에요. 자기 자가용이나 단체 관광버스나 이런 것을 이용해서 오는데, 주차시설이 되어 있어야지만 코스를 밟아서 정확히 들어오는데, 주차장이 없으면 도로에 주차하다 보면 교통대란도 일어날 경우도 있는 것이고, 이런 부분은 제대로 된 시유지라든지 지역에 맞는, 제일숯가마면 제일숯가마, 국형사면 국형사 인근 부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미리 확보해 놔야 되지 않나. 이런 것도 주문을 드릴게요.

○관광과장 전민식 지난번에 국형사하고 성문사하고 행구동에 있는…… 세 군데 사찰을 방문했습니다. 방문해서 전체적인 문제, 거기에 편입되는 토지 문제 이런 부분을 협의드렸더니 아주 긍정적으로 말씀하시고 협조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사찰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데에 주차를 유도해 보고요. 주차장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면 어떤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주차장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전에 설계에 집어넣어서 주차 몇 대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을 확보해서 들어가야 되지 않나 해서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적극 검토해 주셔서 설계에 반영해 주셨으면 고맙겠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7, 43쪽 명품관광도시 추진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현황 및 지역 공공기관 연계 관광마케팅 추진실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조연화 계장님이 당당하게 자부심 가지고 하는 사업이죠. 내국인들이나 수학여행단이 별로 들어오는 것 같지 않고, 우리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수학여행단을 유치할 수 있는 우리 관광명소가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 것인지 거기에 따라서 틀려지는 것 같아요.

보통 보면, 한·중 노인 및 청소년 문화교류는 2015년부터 지속되다가 올해는 사드문제 때문에 아직 활성화 안 되었다고 하지만, 내국인 중·고교 수학여행단이 점차 준다는 이유는 우리가 보여줄 것이 없다는 얘기고, 멘트가 없다는 얘기잖아요.

○관광과장 전민식 수학여행단 같은 경우는 세월호 이후에 수학여행단을 맞는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기준이 많이 강화되었습니다. 수학여행단이 오면 100% 오크밸리 쪽으로 가시는데, 오크밸리 가면 베란다 있지 않습니까. 베란다가 있는 숙소는 학생들이 못 쓰게 되어 있대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면 칼도 쓰고 그러잖아요. 그런 부분도 다 치워줘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꺼리고 숙박업소에서도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이상현 위원 사고는 본인들이 갖고 다니면서 사고를 내지, 그것을 꼭 갖고 있다고……

○관광과장 전민식 베란다 문제도 정리해야 됩니다.

이상현 위원 그런 우려 때문에 홍보가 안 된다고 하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는 얘기하고 똑같잖아요. 관광도시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려고 하면 아까도 주문드렸듯이 먹거리하고 볼거리가 충분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던 이유는 여기에서 대두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런 것을 말씀드리고, 관광도시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짤 때는 제대로 짜서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 뒤 보면, 금강송길트레킹은 어디를 얘기하는 거지? 구룡사길 얘기하시는 건가?

○관광과장 전민식 구룡사 쪽.

이상현 위원 구룡사 거기 말씀하시는 거죠? 올해 처음으로 예산 4,000만 원 세워서 걷기대회 코스로 마련한다는 얘기죠?

○관광과장 전민식 그것은 이번에 하는 행사이고요. 이것은 관광객들 오는 사람들 그리로 가는 코스입니다.

이상현 위원 몇 월에 오는 거죠?

○관광과장 전민식 이번에 하는 행사요?

이상현 위원 예.

○관광과장 전민식 아직 날짜는 확정 안 했습니다.

이상현 위원 아니, 이분들이 왔다간 시기는?

○관광과장 전민식 아, 이분들이요?

이상현 위원 예.

○관광과장 전민식 ……….(자료 찾는중)

이상현 위원 됐어요. 찾지 마시고, 이것이 좋은 사업이어서 과장님한테도 주문드렸듯이 금강송트레킹 워킹길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차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하겠다 그런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예산 4,000만 원을 통과시켜줬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연계사업으로 계속 할 수 있게끔 꾸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치악산 금강송길트레킹 관련은 그것 말고도 산업관광코스에도 저희가 집어넣었습니다. 산업관광 오시면 거기도 트레킹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그쪽도 많이 활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위원 그렇게 활용해서 쓸모 있게끔 가꾸어갔으면 좋겠어요. 동북부권이 원체 낙후되고 관심이 없고, 시장님이 저쪽만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옛날 30년 전, 40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게 북부권이에요. 그만큼 거기에 대해서 옛 것을 그대로 간직해서 가는 만큼 그런 쪽으로 유도를 해서 관광코스를 만들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잘 알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8번, 46쪽 최근 관광객 유치현황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추진 상황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은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은옥 위원 이은옥 위원입니다.

관광객 유치현황에 관해서는 존경하는 이상현 위원님께서 대충 말씀하신 것 같아요. 47쪽 보면, 단체관광객 유치에 따른 경제효과 1인 기준으로 뽑아보셨어요. 원주시가 강원도에서는 여행사에 주는 인센티브가 상당히 높아요. 알고 계시죠?

○관광과장 전민식 알고 있습니다.

이은옥 위원 인센티브를 주면서 조건이 다 있잖아요. 얼마나 충족되고 있는지, 그것을 감안해서 뽑은 금액이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대략 말씀하신 거죠? 1박에 국외는 6∼8만 원……

○관광과장 전민식 추상적인 것은 아니고요. 단체관광객 오시면 코스가 있지 않습니까. 코스에서 돈 쓰는 비용을 판단해서 저희가 뽑은 겁니다.

이은옥 위원 인센티브 빼고?

○관광과장 전민식 예?

이은옥 위원 인센티브 주는 것 빼고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이은옥 위원 대략 그러리라 생각을 하고요. 관광과가 독립해서 원주시에 생긴 지가 몇 년 됐죠?

○관광과장 전민식 2013년……

이은옥 위원 그러니까 얼마 안 됐어요. 짧은 시간에 많지 않은 예산으로 오늘까지 오셔서 계속 속도를 내셔서 개발하고 계신 거예요. 열심히 하고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주제로 이번에 말씀드렸냐 하면, 최근 관광객 유치현황 말씀을 들었고, 지역경제 활성화계획에 맞춰서 추진을 어떻게 하고 있나 여쭸어요. 제가 살펴봤는데, 한국관광공사가 원주시에 있잖아요. 관광공사하고 협업을 해서 2015년 8월 20일 ‘산업관광모델을 개발하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도를 하시고 계신 거예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상품을 출시하자’. 이제는 그래도 결과물이 있어야겠다. 직결되는 상품 출시가 어떤 것들을 만드셨습니까?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서.

○관광과장 전민식 관광공사하고는 산업관광 하나 진행하고 있고요. 지난번에 관광공사 강원지사장님 한번 만났는데요.

이은옥 위원 크게 말씀하세요. 잘 안 들리네요.

○관광과장 전민식 관광공사 강원지사장님 지난번에 한번 만났는데, 대선 끝나고 하반기에 뭔가 만들어 보자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하반기에 뭔가 좀……

이은옥 위원 제가 그래서 여쭙는 거예요. 2015년 8월에 이것 하기로 했는데, 아직도 안 하고 계시고, 이제 하반기에 이것을 하시겠다는 것 아니에요.

○관광과장 전민식 산업관광은 지금 진행이 되고 있고요.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은옥 위원 관광공사와 연계하는 상품 출시를 하반기에 하신다는 건가 보죠?

○관광과장 전민식 그것 말고, 산업관광은 작년에 2억 6,000만 원 받아서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고……

이은옥 위원 그럼 관광공사하고 협업해서 하는 내용은 아직 얘기된 게 없군요.

○관광과장 전민식 돈을 받아서 지금까지 했던 사업은 여러 가지 사업이 있습니다.

이은옥 위원 아니, 관광공사하고 같이 하시기로 하셨는데, 그 내용이 뭐가 있냐는 것을 여쭙는 거예요.

○관광과장 전민식 산업관광이……

이은옥 위원 같이하신 것인가요? 관광공사하고.

○관광과장 전민식 저희가 관광공사에 2016년도에 신청을 해서 2억 6,000만 원을 받은 겁니다. 관광공사에서는 돈을 대준 것이고, 사업은 저희가 진행하는 겁니다.

이은옥 위원 관광모델로 상품을 출시하기로 하셨는데, 구체적인 것은 아직 말씀을 못 주시는 건가요?

○관광과장 전민식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은옥 위원 어떤 내용이죠?

○관광과장 전민식 산업관광.

이은옥 위원 대표적인 것은?

○관광과장 전민식 서울에 있는 여행사에서 모객을 해서 원주로 오시면 그분들을…… 업체 있죠? 업체. 몇 군데 업체가 있습니다. 네오플램이라든가 그런 데하고 관광지하고 같이 연계해서 코스를 만들어서 그분들이 업체에 와서 물건도 사고……

이은옥 위원 기업체하고 연계해서 그동안 노력을 해 오셨는데, 이것을 구체화하셨으면 좋겠다. 관광공사가 이렇게까지 하기로 하셨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여쭈었더니 2억 6,000만 원 받으셔서 하고 계시다는 말씀인데요. 잘 알았고요.

또 하나는, 관광협의체를 구성하신다고 하셨어요. 머무는 관광을 해서. 숙박과 음식과 주요 관광지 관계자 통합하는 협의체 구성이 되셨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은옥 위원 거봐요. 이것도 지금 말씀만……

○관광과장 전민식 이것은 그냥 우리가 구성해서 될 일이 아니고, 조례를 만들어서 의원님들한테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이은옥 위원 그러니까요. 관광협의체 구성하는 것도 벌써 계획을 저희한테……

○관광과장 전민식 금년도 7월 계획입니다.

이은옥 위원 아, 7월 계획. 이것 기대하겠어요. 머무는 관광으로 잘……

○관광과장 전민식 숙박업 하시는 분, 음식업 하시는 분들로 구성해서 협의체를 만들어서 시에서 일정 부분 지원도 해 주고 운영도 할 수 있게끔……

이은옥 위원 숙박이 마땅치 않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관광과장 전민식 그속에서 관광을 할 수 있는 자원을 만들 겁니다.

이은옥 위원 구체적인 관광협의체 구성이라든지 산업관광모델이라든지 이런 것을 구체적으로……

○관광과장 전민식 조례 만들 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은옥 위원 구체적으로 명시하셔요. 같이 하고 계신 것이니까.

또 하나 여쭙는 것은, 관광기념품. 관광기념품도 기념품 공모전 하신다고 했어요. 하셨나요?○관광과장 전민식 아직 때가 안 되었습니다. 할 겁니다.

이은옥 위원 하셔야 돼요.

○관광과장 전민식 작년에 했고요. 올해도 하반기에 할 겁니다.

이은옥 위원 하반기에 하실 것인가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이은옥 위원 관광기념품은 어떤 것을 생각하고 계세요?

○관광과장 전민식 공모전이니까 참신한 아이디어 가진 작품이 나올 것이고, 그중에서 심사위원 분들께서 원주시 관광에 도움이 되는 상품이겠다는 것을 설명해 주시면……

이은옥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원주시권에는 의료기기도 옻도 있고, 한지산업도 있고 이런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지잖아요. 이런 기념품을……

○관광과장 전민식 저희는 그런 기념품은 아니고요. “작지만 원주에 가면 조그마한 기념이 될 만한 물품이 있더라.” 그런 것을 만들려고 합니다. 의료기기는 그게 아니더라도 충분히 담당부서에서 홍보해서, 원주에 오면 관광 와서도 물론 들리겠지만, 그것을 직접 사러 오시는 분들도 있으니까……

이은옥 위원 하신 말씀 알겠는데요. 기념품도 여러 가지 각도로 하시지만, 우리 원주를 홍보할 수 있는 것은 드러나 있는데, 꾸준히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제는 뭔가 결과물이 뚜렷하게 ‘이런 게 있다.’라고 하고 있을 때가 되었다 이런 말씀 드려요. 개발한다는 차원에서 벗어나서 개발하고 계시지만, 결과물을 내셔야 될 것 같고, 먹거리도 저번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오시면 1만 원권에서 하나씩 사갈 수 있는 것, 그런 먹거리들이 꽤 있더라고요. 개인들이 하고 계시지만 토토미 닭강정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조엄 고구마를 이용한…… 하여튼 다방면으로 신경 쓰셔서, 경주 가면 경주빵 있고, 강릉중앙시장 가도 무슨 닭강정 있고 이런 식으로 먹거리도 개발 좀 하셔야 될 것 같고……

○관광과장 전민식 먹거리 부분은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아이디어도 내보겠습니다.

이은옥 위원 꾸준히 해 오는 말인데, 오늘 왜 특별히 말씀을 드리냐 하면, 이러한 것을 맞춰서 이제는 결과를 낼 때가 되었다. 개발과정 거쳐서 속도를 내주십사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마지막으로 목록 9번, 49쪽 야영장업, 유원시설업, 관광궤도업 현황 및 지도·감독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학수 위원 자료 주신 것 보면, 유원시설 법규위반에서, 53쪽 자료 보시면, 티팡이 있고 디팡이 있어요. 2개 업체예요?

○관광과장 전민식 이미 다 폐업한 업체입니다.

김학수 위원 예?

○관광과장 전민식 예.

김학수 위원 2개 업체예요, 1개 업체예요? 오타가 난 거예요? 2개죠?

○관광과장 전민식 2개 업체, 별도의 업체입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삭도 있죠. 삭도가 오크밸리 스키장에 있고, 드림랜드는 안 하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드림랜드는 지금 폐업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폐업돼서 자료에서 빠진 거죠?

○관광과장 전민식 예.

김학수 위원 하여간 야영장이나 유원시설업이나 삭도 같은 경우 안전사고가 안 나게끔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예,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과정 중 누락되었거나 미흡했던 사항에 대해서 과장님께 추가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아까 제가 자료 요구한 것, 개발행위허가 준공된 자료, 그리고 농가주택이나 농가창고나 그런 부분에서 면적하고 주소 포함해서 빼주시고요. SPC에서 허락한 대장이 있을 거예요. 한다 그러면 허락을 받아야 된다면서요.

○관광과장 전민식 예.

김학수 위원 그 자료하고 해서 16일까지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은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옥 위원 아까 존경하는 조창휘 위원님께서 다이내믹페스티벌에 관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도 조금 보태서 말씀드리면, 다이내믹페스티벌이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였고, 그만큼 하기까지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예산이 정말 많이 투입됩니다. 앞으로 지역 예산을 투입하는 데는 경계를 해야 되겠다. 그리고 그동안 해 온 페스티벌 경비 쓴 내역을 살펴보시면 삭감할 것 있고, 정리할 것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 정리하셔서 일원화하시는 방향, 예산을 앞으로 안 늘렸으면 좋겠다. 더 많이 가는 것은 경계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또 하나 경제파급효과가 3백 몇십억이라고 용역에서 말씀하셨다고 했는데, 그것을 얼마나 저희가 피부로 느끼는 금액이냐, 그런 생각 저도 같이 공감하면서요. 앞으로는 경비를 쓰는 데 경계해야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김학수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지역업체 이용해야 되는 것 중요합니다.

○관광과장 전민식 알겠습니다.

이은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하나 문의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한국관광공사에 용역준 것 있죠? 언제쯤 끝이 나나요?

○관광과장 전민식 이번 달에 나올 겁니다.

○위원장 황기섭 용역결과는 중앙선 철도만입니까, 아니면 전체적인 건가요?

○관광과장 전민식 폐선부지하고 금대지역.

○위원장 황기섭 폐선하고 금대지역?

○관광과장 전민식 예.

○위원장 황기섭 용역결과 나오면 우리 볼 수 있죠?

○관광과장 전민식 예.

○위원장 황기섭 감사과정에서 자료 요구한 게 있는 것 같아요. 16일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기섭 없으시면 관광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전민식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감사를 마치고, 오후 2시부터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9분 감사중지)

(14시02분 감사계속)

○위원장 황기섭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체육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건강체육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체육과 소관 목록 1쪽, 체육회 운영 및 사업보조금 지원 현황 및 집행실적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규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규범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최근에 체육회가 전문체육회하고 생활체육회가 있다가 통합이 되었죠. 작년부터 통합됐나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작년에 통합되었습니다.

위규범 위원 그 이전에 원주시는 생활체육회하고 전문체육회가 사무국이 따로 있었는데, 2011년부터 통합해서 통합사무국으로 운영이 됐고요. 통합사무국이 운영되면서 기존 인력들이 통합되면서 줄어든 것은 아니죠? 담당하는 인력들은, 규모는 비슷하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인력은 그대로, 규모는 비슷한데, 사무실을 따로따로 쓰시다가 사무실만 통합을 한 셈이니까 되면서 운영비만 절감됐다고 생각됩니다.

위규범 위원 사무실 운영비가 절감됐다고 볼 수 있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위규범 위원 사무국장님을 비롯해서 팀장님들 계시는데, 이분들은 계약직은 아니죠? 임기가 다 있나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3년인데, 3년 있다가 재계약하기로 되어 있는데요. 정년은 60세까지로 돼 있습니다. 체육회사무국 설치 및 운영규정이 있습니다. 운영규정에 보면, 3년마다 재계약하게 되어 있는데, 정년은 60세로 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공무원에 준하는 거네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공무원 보수규정을 준용하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보수하고 퇴직금이나……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퇴직금도 적립금 다 넣고 있고요.

위규범 위원 그런데 전문체육담당이 있고, 장애인체육담당이 있고, 생활체육담당이 있잖아요. 젊은 분들이 많은데, 중간에 바뀌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제가 와서는 지금 이분들이 바뀐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새로 1명 채용됐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금년에 추가로 1명 채용해서 김현진이라고 여성분이신데……

위규범 위원 이분들의 처우는 어때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체육회사무국 설치 및 운영규정 보면, 사무국장은 5급 상당으로 돼 있고……

위규범 위원 그 밑에 새로……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그분들은 7급, 8급, 9급 기준으로 주고 있습니다. 근무연수에 따라서.

위규범 위원 중간에 자꾸 담당 되시는 분들이 바뀌면, 처우가 다른 데 비해서 좋지 않으면 바뀔 수가 있잖아요. 요즘 취직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보다 더 좋은 데가 있으면 바꿀 수 있잖아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물론 이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분들 보수는 제가 보기에 그렇게 나쁜 것 같지는 않다고 봅니다.

위규범 위원 체육회 운영 보조금 2016년도에 비해서는 2017년도에 늘었죠. 3,900만 원 정도 늘었는데, 이 부분이 신규채용한 분의 인건비이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보조금이 인건비만 90% 차지합니다.

위규범 위원 장애인체육 후원 회비를 관리하는데, 회계를 달리해서 관리하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아니, 같이하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보조금으로 관리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후원회비가 들어오는 것을 관리하잖아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경기 있을 때마다 보조금이 저희한테서 별도로 나가니까요. 그때마다 장애인체육 출전할 때 저희가 출전비 지급이라든가……

위규범 위원 아니, 장애인체육 후원회비.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장애인체육 후원회비는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총무팀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요. 그러면 장애인체육을 위해서 후원하겠다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그 후원회비 사용용도는 장애인 도민체전 출전할 때 그분들한테 격려금도 주시고, 장애인후원회 분들이 가셔서 격려금하고 용품 사드리고 그런 데 쓰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후원하시는 분들은 많이 있나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장애인체육 후원회원이 20명 정도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그리고 3페이지 보시면, 원주시 유소년축구클럽 축구대회 개최 지원하는 업무도 있고, 유소년 스포츠클럽 육성 지원하는 것도 있습니다. 김현진 담당에 보시면 두 번째,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개최 지원하는 것하고, 제일 하단에 보시면, 유소년 스포츠클럽 육성 지원하는 게 있거든요. 기금지원사업으로. 유소년클럽은 단체로 다 돼 있잖아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쉽게 말씀드리면, 학성FC라든가 강원FC라든가 어린친구들이 유소년클럽이 꽤 많이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11개인가 12개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우리가 보조금으로 대회 개최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는데요. 밑에 기금지원사업으로 하는 유소년 스포츠클럽 육성지원은 축구가 아니고 다른 것인가요? 이것도 축구예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그것도 똑같은 축구입니다. 아, 이것은 생활체육교실에서 지원하는 거랍니다.

위규범 위원 체육회 사무국 업무는 그 정도로 마무리 짓고요. 원주시 체육회 보조금 사업비 집행한 내역들이 2014년부터 2016년도까지 3년 치가 있는데요. 집행잔액들이 상당히 많이 남았어요. 2014년도도 예산액이 21억 2,700만 원이었는데 집행액이 18억 원 정도 돼서 3억 2,700만 원이 남고, 당초예산 대비 15.3% 정도 집행잔액이 남은 거거든요. 그리고 2015년도 예산액이 42억 원인데, 집행액이 37억 4,600만 원에서 4억 5,000만 원 정도 남아서 여기도 10% 정도 집행잔액이 남았고요. 마찬가지로 2016년도도 예산액이 26억 원인데, 집행액이 23억 원 그래서 집행잔액이 2억 6,400만 원에서 10% 남고, 매년 10∼15% 정도 집행잔액이 남거든요. 30% 넘어가지 않으면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으니까 어느 정도 우리가 인정이 되는데요. 특히 그중에서 몇 가지가 집행잔액이 많이 남는 게 있거든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설명을 제가 드릴까요?

위규범 위원 예.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거의 매년 똑같은데, 금액이 제일 많은 것 보시면, 고교연합체육대회가 있습니다. 그때는 세월호가 4월 16일에 발생돼서……

위규범 위원 그때 집행이 안 되었죠? 준비하다가 말았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그래서 잔액이 1억 8,700만 원이 남았습니다. 그다음에 나머지는 예산 절감 차원에서 남기는 것이고요.

위규범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보시면, 강원도지사기 대회 출전 지원하는 게 있어요. 2014년도, 2015년도, 2016년도 보시면, 2014년도 같으면 48% 정도 집행잔액이 남았고, 2015년도는 44%, 2016년도에는 한 20% 정도 집행잔액이 많이 남는 항목인데, 이것은 왜 그렇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저희가 강원도지사기 대회 출전 보조금 주려고 6,000만 원 정도 예산을 세웁니다.

위규범 위원 5,700만 원씩 계속 세우네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도지사기 출전하려다가 강원도하고 협의가 안 돼서 출전을 못 하는 경우도 있고요. 또 그 단체에서 자기네가 출전 안 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이 남은 겁니다.

위규범 위원 당초에 출전하기로 했는데 포기해서 발생했나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원래 강원도에서도 1시군 1개 원칙을 하고 있는데, 도단위 대회를 개최 안 하는 시군이 있으면 몇 개씩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유치하려고 다른 시군에서 노력하는데, 저희도 그렇게 했다가 계획을 그렇게 잡았는데, 도하고 협의가 안 돼서 못 하는 경우, 또 우리 단체에서 출전을 안 하는 경우, 이렇게 됐을 때는 돈 집행이 안 되기 때문에 예산이 남는 겁니다.

위규범 위원 그렇더라도 매년 이렇게 예산이 남는데, 사전에 출전할지 여부하고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서 정확히 점검하셔서 예산하고 큰 차이가 없도록 조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알겠습니다.

위규범 위원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있잖아요.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인건비……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인건비가 남은 겁니다.

위규범 위원 지금 생활체육지도자가 몇 명?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11명 있습니다. 장애인지도자까지 해서 12명인데, 12명 세웠다가 11명밖에 없어서 1명 분에 대한 인건비 남은 것이 그것입니다.

위규범 위원 이분들도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도 있나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가장 오래 하신 분은 몇 년 정도 돼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제일 오래 되신 분이 15년 되셨답니다.

위규범 위원 15년 정도 되면 그분들 경력을 인정하셔서 수당 이런 게 더 올라가는 것은 없잖아요. 똑같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그것은 중앙에서 내려오는 법적 인건비이기 때문에 그분들 호봉이 올라가거나 이런 것은 없습니다.

위규범 위원 8페이지 보시면, 5번 항목에 로드FC 원주대회 개최 있는데요. 항목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로드FC는 2010년도에 원주 사시는 격투기 출신 정문홍 씨가 설립한 종합격투기 종목입니다. 2013년에 유치해서 2014년도부터 5,000만 원씩 주고 로드FC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농구보다도 관람인원이 더 많답니다. 하루만 경기를 하지만 관람인원이 로드FC가 굉장히 많다고 하더라고요. 올해는 아직 개최를 안 했습니다만, 2015년도, 2016년도 해 본 결과 관람인원이 몇천 명 된다고, 치악체육관이 꽉 찰 정도로 관람인원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위규범 위원 그럼 관람료 수입은 어떻게 배분해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그것은 로드FC에서 가져갑니다.

위규범 위원 우리가 지원은 이렇게 5,000만 원 해주고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링 하나 설치하는 데 사오천만 원 든다고 하더라고요.

위규범 위원 예?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링 설치하는 비용이.

위규범 위원 링 설치비용이 사오천만 원 든다고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링 설치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위규범 위원 관람객이 많으면 수입도 많을 거 아니에요. 관람권 1장에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방청석에서 「최하 5만 원」 하는 이 있음)

그것도 등급이 있는가 보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그렇죠. S, A, B 이런 식으로 나눠져서.

위규범 위원 그럼 수입이 상당하겠는데요. 나중에 파악을 하셔서 저한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알겠습니다.

위규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문의를 드리겠습니다.

1쪽 보면, 사무국장이 5급 상당이라고 해요. 이분이 실제 근무한 것은 얼마 정도 되나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20년 되신답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래도 임용일자가 3년이라면…… 2011년도인데, 인원이 몇 명이야?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체육회에 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7명인데, 시 직제상 7명이면 팀장급 정도로 운영돼야 되는데, 국장급을 5급 상당으로 해서…… 이분들 2년 차 되면 근속수당 줘야 하죠?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른다고 하면. 기본급 말고 모든 것을 다 준다고 하면 3억 원의 90%가 인건비로 나간다면 1인당 4,000만 원 정도 보수가 나가는 거예요. 이분들도 열심히 일을 하겠지만, 사무국장은 꼭 5급을 써야 되는 의미가 있었나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인근 춘천, 강릉도 거의 5급 상당으로 사무국장, 시 단위는 거의 5급 상당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인원이 7명이라도?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춘천은 제가 알기로 9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9명하고 7명의 5급 상당하고는 좀 틀릴 것 아니에요. 군 단위는 이렇게 안 할 것 아니야.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군 단위는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청에서 파면 나가서 하는 경우도 있고요.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이분들은 특별히 본인이 잘못하지 않으면 무기계약직이나 다름없네요. 60세까지는. 재계약해야 되니까.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위원장 황기섭 총무팀은 7급 상당이라고 했는데, 나이가 50세 됐는데, 6급 상당으로 조정할 계획들이 있으신가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지금까지 사무국 운영규정 때문에 저희가 임의대로 줄 수 없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아, 사무국장만 5급 상당, 나머지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7급, 8급, 9급 그렇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7, 8, 9급 상당? 직제를?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위원장 황기섭 아까도 설명을 존경하는 위규범 위원님이 잘 말씀하셨는데, 유소년클럽이나 민원이 많이 발생된 것은 잘 알고 계시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시설사업소로 넘어갔으니까 이제 손뗐네.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그래도 저한테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왔으니까 거기에 물어보고…… 여하튼 위규범 위원님 지적했듯이 집행잔액이 몇억씩 남는다는 것은 예산을 절감했다기보다는 편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대회 나갈 테니까 예산해 달라 해서 편성했는데, 중간에 안 나간다 해서 남는 예산이니까 그렇게 이해를 하겠고,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예산편성에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2번, 10쪽 문막읍 체육시설 현황 및 확충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수고하십니다. 조창휘 위원입니다.

문막체육시설 확충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군다나 농민체육센터에 시설관리는 이런 것…… 체육시설 관리는 다 어디에서 하나요? 이원화되어 있나요, 한군데에서 다 하나요?○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소규모 시설은 저희 건강체육과에서 하고요. 축구장 큰 거라든가 문막농민센터는 체육시설사업소에서 관리합니다. 조례에 의해서 관리하고, 저희는 게이트볼이나 족구장, 배드민턴장 유지보수는 해 드리고 싶습니다.

조창휘 위원 관리가 어떤 것은 체육시설사업소에서 하고, 어떤 것은 저기서 하고, 이원화되는 게 많은가 봐요. 체육공원 짓는 것은 도시디자인 쪽에서 하나요? 관리가 다 끝난 다음에 하나?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문막I.C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것은 아마 준공이 되면 체육시설사업소에서 관리할 겁니다.

조창휘 위원 완공이 안 되었기 때문에 관리는 그쪽에서 하고 있고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조창휘 위원 문막 반계리 게이트볼장을 다른 데로 옮길 계획이 있으신가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2018년도 당초예산에 계상해서 내년에 확충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다리 밑이다 보니까 어떤 시설을 할 수도 없고, 그 옆에 하려고 하니까 조그맣게 2개가 있더라고요. 다리 밑에 있는 것은 쓰시는 데는 별문제가 없는데, 겨울에 추워서 그렇고, 그래서 그것을 가리려니까 다리 밑이라고 해서 어려움이 있고. 규모가 작은가 봐요. 좀 넓히려니까 농기계 다니면서 불편사항 때문에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장소를 옮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반계저수지 밑에 옮기면 좋겠다고 어르신들도 말씀하시고, 그래서 그것을 과장님께서 잘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마을 단위로 각 경로당 옆에 야외 운동기구 설치하잖아요. 보급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1,480점이 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280군데가 설치되어 있다는 얘기예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읍면동별로.

조창휘 위원 원주시 전체를 놓고 보면, 경로당만 해도 4백 몇 개가 되잖아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경로당에 유휴공유지가 터가 있는 데는 웬만한 데는 다 해드렸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래도 아직까지 요구하는 마을 단위가 많거든요. 동료의원님들도 각 지역에서 그것 해 달라고 민원이 있겠지만, 전수조사를 통해서 계획을 세워서 그것을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인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읍면동에서 운동기구 해달라고 문서가 들어오면 저희가 현장 확인해서 거의 다 해 드린 것으로 저희가 지금……

조창휘 위원 민원인들이 요구하는 것은 다 수요충족은 됐나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거의 다 해드렸습니다.

조창휘 위원 읍에 신청하거나 이래서 안 되니까 ‘안 되는가 보다.’ 하고 그냥 있는 마을이 있더라고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그런 데는 조사해서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 대세인 것 같아요. 태장에도 만들었지만, 문막에도 과장님 먼저 다녀오셨겠지만, 기존 고수부지에 나인홀을 만들어서 잘 활용하고 있는데, 게이트볼 치다가 골프는 못 치고, 그러니까 그게 중간 단위인 것 같아요. 그것을 선호하고, 근력 있으신 분들은 야외활동하면서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좋을 것 같으니까 그쪽으로 회원수가 많이 늘어나더라고요. 문막에도 고수부지 큰 게 있으니까 그쪽에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주셔서 어르신들이 여가생활하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알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것은 이상이고요. 다음 것도 제가 마저 하지요.

그리고 11쪽 보면, 원주 관내 야구장이 3개인가 있나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우산구장에 야구장이 3개가 있고요. 태장과학고등학교 앞에 야구장이 2개 있습니다. 총 5면 있습니다. 야구장이.

조창휘 위원 야구장이 5면이 있어요? 다섯 군데가?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리틀야구장까지 5면입니다.

조창휘 위원 소프트볼 하는 것 말고도?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우산동에 있는 게, 성인야구가 2개 면이 있고, 리틀야구장이 하나 있고요. 과학체육단지 앞에 야구장이 2개 있습니다. 그래서 총 5개가 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관내 야구 동호인이랄까요. 회원이 어느 정도 알고 계시나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제가 파악하기로 야구동호회 47개 클럽에 1,300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 인원을 그 야구장에서 소화를 시키나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야구장 작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야구장 하나 지으려면 부지매입비 말고 15억 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부지매입비는 빼고요. 갑니다. 시가지에 야구장 하나 짓는 게 부지하고 하려면 삼사십억 원 정도 들어가야 되는데……

조창휘 위원 다른 체육시설은, 축구장이나 이런 걸 보면 많이 해 주셨는데, 야구동호인들도 요구가 꽤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시나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이것은 정책적으로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웃음) 노력은 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야구장 시설이 있어서 그것을 이용하시는 동호인들의 욕구 충족을 해 줄 수 있나 없나를 질의드립니다. 체육시설 필요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알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조창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시설하고 태장체육단지 등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4번, 13쪽 생활체육시설 현황 및 이용실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님.

이상현 위원 자료로 대체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수고하십니다.

생활체육시설 현황이 이게 맞아요? 자료 주신 게?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2015년도 설치한 것만 뽑아 왔습니다.

김학수 위원 아, 2015년부터 설치한 것. 전체를 한 게 아니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전체 한 게 필요하시다면 자료를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것 좀 하나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알겠습니다. 드리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마지막으로 목록 5, 야외운동기구 설치 현황 및 향후 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제출하신 자료를 보면, 야외 운동기구 설치현황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설치한 자료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김학수 위원 지정면에는 없어요. 중앙동도 없고, 우산동도 없고, 명륜2동도 없네요. 일산동도 없고. 이게 맞는 자료예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읍면동에서 문서가 접수되면 저희가 현지 확인해서 야외 운동기구 설치해 드리는데, 없는 동은 신청이 안 들어와서……

김학수 위원 그렇겠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그렇다고 특별히 어디 읍면을 몰아서 해드린 것도 아니고, 신청이 들어오면 저희가 다 해드리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5개 동은 없고, 봉산동은 하나이고, 이 자료로만 봤을 때는 아예 안 해 준 것 같아서…….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그건 아닙니다. 위원님.

김학수 위원 그럼 이 자료가 잘못된 거네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저희가 신청이 들어온 것은 다 해 드렸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럼 5개 동에서는 신청을 안 했다는 것인가요? 지정면, 중앙동, 명륜2동, 일산동, 우산동.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2014년도 신청이 안 들어와서 안 해드린 것이고요. 2014년도부터 자료를 뽑은 거니까요.

김학수 위원 신청 자체가 아예 이 5개 동은 안 들어왔군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예.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야외 운동기구 설치를 할 때, 설치 장소 선정에 대한 기준이 어디 있나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가능하면 시유지에 하고 있고요. 가끔 아파트 내에 해 달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단지 내에 해 달라는 데도 많은데, 아파트단지 내는 사유지이기 때문에 그것은 안 해주고 있습니다. 시유지라든가 경로당 내의 경로당 부지 이런 데는 저희가 해 드리는데, 가끔 하천부지에 해 달라는 읍면이 있습니다. 하천부지도 저희가 못 해 드린다고, 부론에서도 그렇고 지정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요. 하천부지도 시 땅이 아니기 때문에 못 해 준다고 얘기하고, 사유지에는 일절 안 해 주고 있습니다. 시유지나 경로당 부지는 해 주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래서 주소를 요구했잖아요. 사유지도 있네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아, 그런가요.

김학수 위원 그리고 그것 말고, 야외 운동기구 수리 보수현황, 여기 봐도 학교 같은 데도 했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학교 체육 보수예산이 선 게 있습니다. 학교 체육 운동기구 보수해 달라고 하면 학교도 보수해 주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우리가 설치한 것을……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저희가 설치 다 해 드린 겁니다. 학교에. 교육경비에서 설치해 드린 것이기 때문에.

김학수 위원 그리고 모 교회도 있고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어디요?

김학수 위원 교회.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시유지나 경로당 부지나 그런 것을 항상 꼭 지켜야 할 것 같아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등산로는 공원녹지과에서 하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등산로는 공원녹지과에서 시설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건강체육과에 요구를 하면 안 되는데, 그렇죠? 어린이집 같은 경우도 사유지로 보나요? 학교 쪽으로 봐야 되겠네. 교육시설.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어린이집 같은 데는 운동기구 할 그게 안 되기 때문에요. 5, 6세 아이들이 운동기구 위험하기 때문에 설치가 타당치 않다고 보거든요.

김학수 위원 한 데가 있어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아, 그런가요?(웃음)

김학수 위원 예.(웃음) 그래서 기준 자체를 올해부터라도 확실히 지켜서, 어디는 해 주고, 어디는 안 해 준다 이런 소리가 안 나오게 해 주시고, 야외운동기구 14년부터 17년까지 5개 동이 아예 한 군데도 설치가 안 됐잖아요. 이 5개 동 지정면, 중앙동, 명륜2동, 우산동, 일산동 여기는 다시 공문 보내셔서 신청하시라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그러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래서 공평하게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연도별 설치예산이 점점 줄어요. 어느 정도 많이 해서 그런 거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금년도 당초예산에 2억 원을 세웠었는데요. 모자라서 추경에 2억 원을 더 세웠습니다.

김학수 위원 아직도 수요가 많은 거예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네, 개당 300∼400만 원 들어갑니다.

김학수 위원 그래서 연도별 보면, 14년도에 1억 9,000만 원, 15년도에 3억 1,000만 원, 16년도에 1억 3,000만 원. 17년도 올해 총 얼마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총 4억 원입니다.

김학수 위원 올해 대폭적으로 많이 하는 거네요. 그렇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네.

김학수 위원 그리고 야외운동기구가 잘 망가잖아요. 망가지는 횟수도 많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네,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수리가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하게 돼야 하는데, 누가 또 얘기 안 하면 모를 경우도 있고, 그렇죠? 이렇게 보니까 운동기구 수리하는 업체가 거의 두 군데에서…… 그런데 서로 안 하려고 하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금액이 적어서 안 하려고 합니다.

김학수 위원 단가가 워낙 적기 때문에.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네.

김학수 위원 운동기구가 파손된 데는 바로바로 연락을 해서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업체들이 돌면서 수리가 빨리빨리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정면하고 우산동이 저희 지역구인데, 여기 직원들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3, 4년 동안 하나도 안 하니까. 우산동 쪽에는 고장 난 것을 담당직원들이 잘 고쳐주더라고요. 자주 망가지는 걸 봤는데, 전화하면 즉시즉시 고쳐줘서 고마운 말씀을 드리고, 우산동 야구장은 군부대용인데 아직도 군부대 여건에 의해서 금년 이후로는 못 쓴다는데, 어때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제가 알고 있기로는, 매각이 군부대에서 430억 원으로 입찰을 내놓은 것인데, 아마 응찰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년도 하반기까지도 아마 저희가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응찰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임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겠네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네.

○위원장 황기섭 그렇게 되면 우리가 관리하는 관리비용은 우리가 내야 되나? 풀깎기나……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거기에 대한 관리비용은 저희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임대료도 주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임대료는 무상으로 쓰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임대료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저희가 무상으로 쓰고 있습니다. 전기료나 이런 것은 저희가 납부하고 있는데요. 부지에 대한 것은 무상으로 쓰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당분간은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네.

○위원장 황기섭 야외 운동기구 설치한 곳 중에 이용 안 하는 데 있죠?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네,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것도 조치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이용도 안 하면서 그 마을에서 아마 못 가져가게 할 걸.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욕심이 있어서 한두 분이 해 달라고 해서 면사무소에 와서 저희도 설치해 드린 경우도 있는데, 철거한다 그러면 또 철거하지 말라고 그러십니다.

○위원장 황기섭 풀을 깎든지 뭔가 좀 관리가 돼야 되는데 안 되니까 지나가는 사람이 욕한다고. 예산낭비 소리 하는데, 잘 협의해서 어차피 이용 안 하면 이동을 하든가 이래야 될 부분이 제가 볼 때 몇 군데 있어요. 고민을 해 보세요.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으니까.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과정에서 누락됐거나 미흡했던 사항에 대해서 과장님에 추가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체육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신윤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체육과장 신윤하 고맙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목록 1번, 1쪽 축구장 위탁운영 관련 민원접수 및 처리결과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소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무실축구장은 특별한 민원은 없는 것 같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네.

류인출 위원 무실축구장은 축구협회에 위탁돼 있죠? 2019년 7월 24일까지. 혁신구장은 아직 인수를 안 받은 상태인가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혁신구장은 LH공단에서 원주시로 이관이 안 됐습니다.

류인출 위원 혁신구장은 넘어오게 되면 관리를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건강체육과 쪽에서 업무가 시로 넘어오면 저희한테 그것을 다시 이관하는 것으로 업무분장 조례에 이미 그것을 만들어 놨더라고요. 3년 전에. 그래서 단구동 쪽에 근무하다 와서 그쪽 분들한테 의견을 여쭤봤더니 단구동 쪽에서는 혁신도시라든가 거기 주민들은 “누가 보든 간에 주민들 입장에서는 상관없는데, 그 지역주민이 쓸 수 있게 달라.”고 그런 말씀을 하셔서 단구동에다 제가 4월에 안전도시과장님하고 상의를 했어요.

저희 입장에서는 사업소로 넘어오면 사업신청을 받아서 유료로 사용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그렇게 되다 보면, 혁신도시에 사시는 분이나 단구동에 사시는 분들이 쓰는 데 애로가 있으니까 이것을 민원이 안 생기고 주민들이 쓸 수 있게 하면, 업무를 단구동에서 보는 게 가장 효율적이고, 그런 민원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얘기는 4월에 했습니다. 아직 업무가 안 넘어온 상태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정리가 안 된 상태입니다.

류인출 위원 그래서 관리는 위탁관리를 하든 직영관리를 하든 큰 문제점은 없는 것 같아요.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위탁을 수탁받은 업체가 사용을 너무 편파적으로 하다 보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지난번에 존경하는 황기섭 위원장님도 말씀하셨고 저도 말씀드렸겠지만, 축구장 같은 경우는 특히 동시에 딱 두 팀만 쓸 수 있잖아요 동시에 두 팀만 쓸 수 있고, 나머지는 시간이 지나야 쓸 수 있으니까 그런 사용 부분을 한 팀에 1년씩 계약해서 주는 일은 없도록 해서, 한 달에 한 번씩이 힘들면 두 달이든 세 달이든 분기에 한 번씩이라도 신청을 받아서 추첨이라도 해서…… 추첨해서 떨어지면 방법이 없잖아요. 다수의 팀들이 신청하다 보면…… 임의로 수탁업체에서 “여기 쓰세요.”, “저기 쓰세요.” 이렇게 하다 보니까 한 번도 그 운동장을 사용하지 못한 단체나 팀에서는 민원을 제기하잖아요. 위탁을 줬든 직영을 하든 체육시설사업소에서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지도를 해야 된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네, 알았습니다.

류인출 위원 누가 봐도 객관성 있게 하면 되는데, 객관성이 없다 보니까 자꾸 민원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위원장님, 나온 김에 뒤의 것 같이 할게요.

○위원장 황기섭 그렇게 하시죠.

류인출 위원 존경하는 황기섭 위원장님께서 자료를 요구하신 것 같은데, 수탁받은 단체에서 다른 데 체육시설은 큰 문제가 없어요. 백운체육관도 그렇고 다 문제가 없는데, 원주 양궁장도 시나 다른 단체에서 양궁 외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거든요. 거기 운동장이 넓다 보니까. 유독 원주시 궁도장은 무상인데도 불구하고 궁도 말고 궁도를 안 할 때도, 실내체육관 옆쪽으로 해서 상당히 넓은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그 공간은 궁도 말고는 아예 활용을 못 하게 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그렇습니다. 거기서 국궁 하시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시고, 다른 분들은……

류인출 위원 국궁을 하루 종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안전성도 있다 보니까 활 안 쏠 때는 거의 비어 있는 상태는 맞습니다. 둘레길 조성과 관련해서 그것을 이전하는 문제가 있는데, 이전되면 거기 공원화 계획이 있는데, 현재는 그분들이 주로 사용하고 다른 일반시민은 사용을 못 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유독 다른 시설들은 활용할 수 있을 때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데, 여기 궁도장만 아예 못 쓰게 하거든요. 그 부분은 사업소에서 얘기하셔서 본인들이 활용할 때는 그 목적에 맞게 쓰는 게 맞지만, 그 목적이 아닐 때는 같이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단체하고 협의해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여기서 너무 심하게 하시는 것 같아요. 국궁 하시는 분이 몇 분이나 되세요? 회원분들이.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국궁장이요?

류인출 위원 회원이 몇 분이나 되세요? 사용하시는 분들이? 파악 안 돼 있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

류인출 위원 모르셔도 돼요. 모르셔도 되는데, 하도 궁금해서. 너무 심하게 자기들…… 쓰는 시간은 제가 보니까 오전하고 오후 해서 2시간, 3시간밖에 안 되는 것 같은데,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쓰게 하셔요. 그 넓은 시설을 시민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함께 쓸 수 있으면……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좋은 방법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마지막 목록 공공체육시설 현황 및 위탁운영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자료를 냈기 때문에 앉은 자리에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류인출 위원이 일부 지적하셨는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산경위에서 운영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조례도 개정이 되고, 또 민원은 많이 해소가 됐는데, 이번에 우리 정재철 소장님 오셔서 전에는 신청을 서면으로 받든가 전화로 받아서 했던 것을 이제는 인터넷으로 바꾸셨네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지금 다 인터넷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래서 공평하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 같아요. 잘하신 것 같아요. 애 많이 쓰셨고요. 문제는 잘 아시지만, 13쪽 무실체육공원은 위탁기간이 2019년까지예요? 축구장.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올해가 2년 차거든요. 내년에 3년을 축구협회에 위탁을 줬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1,000만 원인데 이 사람들 얼마 받는지도 난 모르겠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제가 다시 알아봤더니 축구협회에서 축구협회 산하 동호회라든가 단체들이 주로 많이 쓰고 낮 시간대는 일반주민들이 쓰도록 개방했는데요. 그분들이 가장 애로사항을 말씀하시는 것은, 일반인들이 와서 하다 보니까 거기가 인조잔디구장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편한 대로 운동화라든가 일반 신을 신고 와서 하다 보니까 시설물 파손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때문에 애로가 있어서 이용하시는 분들하고 민원이 생기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합니다.

수익은 우리가 받는 것은 정확하게 하면 올해 1년 차 받는 게 1,055만 5,000원으로 위탁 그것을 받았거든요. 허가조건으로 해줬는데, 평균을 따지면 1,000만 원 정도 되는데, 이분들이 자체 수익을 보면, 연간 3,000만 원 내외가 되는데요. 그것도 지출하는 부분이 그것보다 많다 보니까 수지상으로 보면 적자로 자료는 받았거든요. 사실 여부는 감사할 입장이 못 돼서 깊이는 못 따져 봤는데, 협회에서 지출한 자료는 2년 동안 운영한 것을 보면, 늘 적자가 나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계속 민원이 들어오면 정산서하고 감사를 다 받아서 할 테니까 민원이 없도록 해 주시는데, 문제는 이런 부분이죠. 무실 축구를 관리하다 보니까 기초가 자기네들이 쓰고, 그다음에 몇몇 분들한테 위탁받은 건데, 우리 조례 규정대로 받지 않고, 조금 여유 있는 단체한테는 여유 있게 받아서 관리하니까 다른 팀들이 이용을 못 한다고 하고 형평에 문제가 생기니까 민원 제기를 하는 것 같아요.

작년에 알았으면 작년에 스톱을 시켰어야 되는데, 민원이 작년 하반기에 나오다 보니까 3년이 이미 계약돼 있더라고요. 법적으로는 조례에 정한 금액보다 더 받으면 안 되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예, 맞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작년 민원이 많이 발생됐던 이유가…… 시간당 2만 원인가 받게 되어 있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예, 맞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런데 몇 배씩 받아요? 6∼7만 원씩 받는 문제가 생기니까 그것 쓸 수도 없고, 민원이 자꾸 되는데, 어쨌든 조례보다 오버가 돼서 문제가 생기면 나중에 더 이상 위탁 주지 말고 체육시설사업소에서 관리해요. 우리가 청경 받아서 관리하고 있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제가 올 1월에 와서 혁신도시 건 때문에 청경을 두 분을 새로 뽑아서 저 아래 환경단지에 가 있다 보니까…… 혁신도시 구장을 받으려면 저희가 쓰기 위해서 청경 한 분이 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단구동에서 혁신구장을 가져간다고 했을 경우 단구동에서 예산과 인력을 달라는 문제가 있어서 그런 혁신도시업무가 넘어가면 단구동으로 한 사람 줘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단구동에서 관리하게?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혁신도시 주민들이 단구동이랑 “시설물이 넘어오면 우리가 쓸 수 있게 해 달라.” 그렇게 한 번은 저희한테 말씀하셨고, 단구동에도 가서 민원을 동장님한테 말씀드린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무실구장은 올해 시행규칙을 개정해서 조례를 요금 이상 받지 못하게 해놨고, 7월에 갱신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때는 공유재산관리법이라든가 시 관련 조례를 엄격히 적용해서 허가 조건을 타이트하게 달아서 그것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저희가 항시 관리·감독을 해서 그것을 안 지킬 경우에는 계약을 해지하는 것까지도 심각하게 고려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금년 7월에 갱신하는 것을 하신다는 거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네, 7월 24일까지이기 때문에 다시 1년 연장을 하면…… 최초 할 때 3년 주는 조건으로 입찰을 봤거든요. 이번까지 해 주면 3년 만료가 되는데, 내년 안에 조건을 엄격하게 적용해서 준수 여부를 계속 관리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여기 자료에 보면 금년이 아닌데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되어 있는데. 무실 축구.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2015년부터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3년……

○위원장 황기섭 아닌데, 그러면 자료가 잘못된 것 같은데, 제출하신 자료가.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죄송합니다. 2016년 7월 25일부터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러면 2019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니까 얘기를 못 하겠지. 여하튼 이 문제는 말은 안 해도 갑질을 많이 한다는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유소년 문제도 있고. 문제는 원주시에 축구장이 부족하다는 얘기거든. 체육시설이. 동호인이나 체육·축구인원, 또 관계되는 운동시설이 부족해서 수요를 못 따라가는 거죠. 그리고 한계가 있잖아요. 주로 할 수 있는 시간이 주말이라든지 휴일 이때만 이용이 가능하고, 주간에는 많이 비어 있는데, 주말이나 이 때 한군데 많이 모이니까 자꾸 서로 갖기 위해서 민원이 생기는데, 이것도 아마 인터넷으로 하신다니까 좋으신 제도이고, 어떤 문제가 있다면 형평을 갖춰서 골고루 이용될 수 있는 부분을…… 그래도 가장 고민할 부서가 체육시설사업소예요. 지금까지 건강체육과에서 하다가 금년에 업무가 다 이관이 돼서 소장님이 머리 아프실 텐데, 있는 동안에 체계를 완전히 잡아놓으셔야지 앞으로 문제가 없지. 지금 운동장 하나 만들기 너무 힘들잖아요. 없고, 체육 인구는 늘어나고.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원주시에서는 그분들한테 체육시설을 골고루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위탁을 주다 보니까 위탁을 받은 사람이 갑질을 계속 하니까 문제가 생긴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것을 제도적으로 제한할 데가 체육시설사업소밖에 없거든요.

특히 자라나는 꿈나무 유소년 축구 같은 경우는, 그 사람들은 주간에 해야 되니까 돈을 좀 받으니까, 우리 조례에는 영리사업은 전혀 안 되게 돼 있잖아요. 그 부분도 손을 좀 보셔서 일과시간에 하는 사람은 이용할 수 있게 편익을 봐서, 어린 꿈나무들이 체육을 하고 커서 체육활동이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그것을 규정으로 제한해 버리니까 어려움이 있으니까 전체적인 것을 모아서 골고루 안배해서 하는 것을 배려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주셔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탄력적으로 운영해서 민원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수고 많이 하셨고요.

김학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학수 위원 양궁장에 있는 테니스장도 체육시설사업소에서 관리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작년 9월까지는 테니스협회에서 위탁 줬다가 거기도 적자 문제 때문에 강원도 감사 때…… 전기료를 시에서 대납을 해줬거든요. 감사 때 지적돼서 협회보고 전기료 내라고 했더니 “우리도 부담돼서 못 내겠다.” 해서 수탁운영을 포기했습니다. 10월부터 직영을 쭉 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사용료가 많이 올랐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사용료는 조례에 있는 규정대로 받고, 올 1월부터 사전 인터넷접수를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런데 협회에서 운영할 때보다 사용료가 급격하게 많이 올라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부담이 크다는 민원을 저도 받았거든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1월부터 4월까지 수지분석을 해 봤더니 1,081만 8,000원 정도가 수입으로 잡혔거든요.

김학수 위원 (방청석 바라보며)계장님, 얼마에서 얼마로 올랐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담당과 대화)

김학수 위원 과장님, 확인해 보시고요. 많이 올랐으면, 요금을 조정……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다시 확인하고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사용하시는 분들이 먼저보다 워낙 많이 올랐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요금표 전후 대비표를 만들어서 위원님께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러세요. 전에는 얼마였는데 얼마 오른 것인지, 주간과 야간 차이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리고 단계동 풋살장도 다 이관받으신 건가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단구동이요?

김학수 위원 단계동 배수지 밑에.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봉화산 그것은 건강체육과에서 마을체육시설로……

김학수 위원 그것은 이관받은 게 아니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유소년축구단에서 하다가 동네주민들이 민원제기하는 바람에 사용 못 하게 하고, 건강체육과에서 마을체육시설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제가 한 가지 더…….

13쪽 백운체육관하고 테니스장, 소장님이 인수받은 지 얼마 안 돼서 모르시겠는데, 처음 짓고부터 학교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는데, 수리는 우리 시에서 해주고 있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백운체육관이요?

○위원장 황기섭 예, 테니스장하고 시설 수리비.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시설비요?

○위원장 황기섭 아니, 수리하거나 이런 것은 우리 시에서 전부 수리해 주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운영비는 우리 시에서 유지관리비 다 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육민관 테니스장도 학생이 이용하지 않고, 일반인이 이용하고 있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백운테니스장은 민간위탁을 줘서 위탁료 받은 것 가지고 전기료는 내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우리는 학교에 무상으로 주고, 학교에서 민간한테 위탁을 줘서 전기료를 쓰고 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예.

○위원장 황기섭 수리는 우리가 해 주잖아. 시설비에 대해 문제되는 것은 저희가 다 부담해서 해 주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체육관은 저희가 다 하고 있습니다. 유지보수는 저희가 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이런 것을 검토 좀 해 봐야 되겠는데, 너무 오래되고, 우리는 다 무상으로 시설비 다 해서 수리해 주고……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작년 도 종합감사 때도 지적이 됐던 사항이라서요. 그전에 고문변호사 세 분한테 자문을 받아봤더니 93년도에 백운체육관이 원주군 시절에 건축하고 백운체육관은 96년도에 돼 버렸는데요. 학교부지를 무상 사용승낙을 받아서 시설을 만들다 보니까 변호사들 하시는 말씀은 그것은 공유재산이나 물품관리법이 적용되는 행정재산이 아니고, 이것은 일반재산으로 봐야 되기 때문에 우리가 유지관리비를 대주거나 그런 것은 당연히 유지관리를 해야 할 의무가 있지, 그 사람들이 할 의무는 없고, 이것을 나중에 쌍방 합의가 돼서 시설물 철거해서 원상복구해 주는 것 외에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고 말씀하시고, 민법상 사용대차관계로 변호사 세 분이 다 똑같이 말씀하시더라고요. 부담보 증여행위로 보고 있더라고요. 이미 학교 측에서 그런 내용을 알기 때문에 수차에 걸쳐서 행정사무감사 때도 나오고 해서 협약을 변경해 달라고 공문을 여러 차례 보냈는데, 학교에서는 요지부동으로 바꿀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학교에 시설해 놨고, 자기네 마음대로 쓰고, 수리하고 시설비는 원주에서 계속 대주고?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예.

○위원장 황기섭 땅 짚고 헤엄치는 거네.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무상사용 토지를 받아서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은 신중을 기할 필요는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앞으로는 지양해야 될 것 같아요. 상지영서대학교에 지은 전통산업단지 같은 것도 다 지어서 주고, 위탁금 주고, 참……. 앞으로 협약서를 바꿀 수도 없네요. 계속 앞으로 해 주어야 되겠네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학교에서는 자기들한테는 절대적으로 유리하니까 아무리 시에서 바꾸자고 해도 요지부당이죠. 변호사들은 토지를 무상사용 받아서 지은 것은 건물이나 시설이 토지와 분리될 수 없는 일체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부담보 증여행위로 봐야지, 별도로 분리해서 볼 수 없는 재산이라고 했기 때문에 현행법상으로는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예,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체육시설사업소장님도 그 부분을, 옛날에 짓기 시작한 시점의 상태를 정확히 아셔야 될 것 같아요. 그게 도민체전인가 할 때 체육관이 없어서…… 원주군인가? 그때 통합 전이죠. 원주군에서 체육관을 지으려고 해도 부지가 없어서 물색하던 중에 육민관 학교법인에서 “그럼 내놓겠다.” 해서 원주군에서 “우리가 짓고 우리가 관리 계속하겠다.” 그런 식으로 협약한 것 아니에요. 최초에 그렇게 하다 보니까 그런 것인데, 맨 처음에 그렇게 안 했으면…….

그러니까 학교 측에서는 “급할 때는 지어서 자기네들이 다 관리한다고 하고 시일 지나서는 알아서 수리 다 하라고 그러고…….” 이런 식이 되어 버리니까 해결될 수 없고, 협의가 안 되면 안 되는 거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93년도에 보면, 그때 당시 원주군에서 유지관리비 부담한다고 써 놨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럼요. 그렇게 해 주기로 한 거예요. 그 내용을 정확히 설명하셔야 돼요. 그 부분이 나올 때마다. 사실 체육관 지을 데가 없어서 전전긍긍할 때 학교에서는 희사 식으로 명의는 갖고 있으면서 토지사용승낙 식으로 해 준 거잖아요. 그런 부분 시일이 너무 많이 지나다 보니까 많이 퇴색돼서 모르셔서 그런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그 부분은 체육시설사업소장님께서 정확히 아셔야 돼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재철 알았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러시면 질의과정 중 누락되었거나 미흡했던 사항에 대해 소장님께 추가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정재철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시립도서관장 이정우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시립도서관 소관 목록 1, 1쪽 시립중앙도서관 시설 및 직원 현황, 주차장 이용현황 및 개선방안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관장님, 고생하십니다.

주차장 이용차량 대수를 어떻게 뽑으셨어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1,200여 대요?

류인출 위원 1일 평균 주차대수 해서.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저희 지하실에 보면 오가는 차량을 다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평균 하루 종일 그것을 계산해서 이 숫자를 뺀 겁니다.

류인출 위원 자료 만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네.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네.

류인출 위원 2.5시간도 그래서 나오신 거라고?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예.

류인출 위원 직원이 자료를 누가 요구했는지 많이 원망했겠는데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며칠 고생했습니다.

류인출 위원 안 되는 것은 안 해 주셔도 되는데, 이렇게 무리하게 하셨네.(웃음)

장시간 주차하는 것은 도서관 쪽에서 안내도 하고 해서 엊그제도 한번 가봤더니 낮 시간에 차가 많이 줄었더라고요. 오후에 가도 차를 댈 수가 있어요. 주차장 면수는 119면밖에 없고, 이용객은 차가 1,200여 대지만 1일 이용하는 시민은 보통 몇 명 정도 돼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예?

류인출 위원 1일 도서관 이용하는 시민?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하루 평균 1,500여 명 정도가 이용합니다.

류인출 위원 10%만 차를 가져와도 1,500대 아닙니까?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네.

류인출 위원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차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관에서 주차를 타이트하게 하니까 옆 아파트 골목 쪽에 세우니까 그쪽에서도 난리예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에버빌 1차.

류인출 위원 본인들이 알아서 안 가져올 수 있게끔 하셔야 될 것 같고, 도서관 주차장은 장기적으로 관리가, 여기 개선내용 주셨는데…….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계속 홍보는 하고 있습니다. 스티커도 만들어서 장기 주차하는 차 앞에 꽂아놓고, 홍보물도 계속 배부하고 있는데, 그래서 지금 많이 좋아졌기는 했는데, 계속 주차난 민원이 야기된다면 내년쯤에는 유료화를 하기보다는 5부제 시행하기 위해서 주차관리시스템을 적용해볼까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부제를 하는데도 차단기가 필요한가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네, 부제 하려면 해당 안 되는 차가 돌아나가게끔 막아줘야 되니까요. 다 들어갔다가 주차하고 나가면 저희가 쫓아가서 차를 빼라고 계속 안내해야 되니까요.

류인출 위원 인력도 더 필요해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청원경찰분하고 담당직원 5명이 아침마다 돌고, 두세 시간 간격으로 계속 돌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장시간 이용하시는 분들이 장시간 주차해 놔서 한 시간, 두 시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그런데 이 정도면 주차장이 아주 작은 것도 아니에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굉장히 많습니다.

류인출 위원 열린광장 쪽에 20여 대 또 새로 생겼죠?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류인출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없어서 차 댈 곳이 없다면 이용하시는 시민들 의식 좀 바꿔줘야 되거든요. 스스로 바꾸지 못하면 중앙도서관에서 바뀔 수 있도록 홍보도 해 주시고, 아니면 물리적으로라도 해서 바꾸어야 돼요. 누구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꼭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잘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창휘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조창휘 위원 관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창휘 위원입니다.

류인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중앙도서관 관련해서 전시실에서 행사를 월 몇 회 정도 하나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전시실에서요?

조창휘 위원 네.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2016년도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전시실은 14회를 했습니다. 6월 말까지.

조창휘 위원 연간 18회인가요, 월 18인가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이것은 1월부터 6월까지.

조창휘 위원 6개월간?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예.

조창휘 위원 요즘에도 전시실에서 행사가 자주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계속 있습니다. 1, 2월은 소강상태이고요. 3월부터 12월까지는 다 찬 상태입니다.

조창휘 위원 민원이 발생돼서……. 위에는 도서관이고 아래는 전시실 하면서 행사를 하다 보니까 소음 때문에 민원이 있더라고요. 전시실에 방음시설이 잘 안 되어 있나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전시실은 전시만 하는 공간이고요. 그 옆에 강당이 따로 있습니다. 강당에서……

조창휘 위원 강당에서 행사를 하든 전시실에서 하든 거기에서 앰프를 사용할 것 아닌가요? 소음이 많이 발생해서 민원이 있는 것 같은데, 개선방안을 찾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저희가 상반기에 음악공연을 잠깐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 있는데, 2층 열람실 분들이 민원을 많이 제기하셔서 강당을 대관할 때는 마이크를 많이 안 쓰는 것으로 취사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물론 마이크를 안 쓰면 민원이 잦아들겠지만, 기본적으로 여러 분들이 모이고, 행사를 계속 진행해 오던 것을 갑자기 중단할 수도 없는 것이고……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강단은 대관이 많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아시기 때문에 많이들 신청 안 하시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강당도 그렇고 전시실에서도 행사를 할 것 아닌가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전시실은 마이크 쓰는 행사는 거의 없고요. 다 전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소음은 없습니다.

조창휘 위원 소음 때문에 민원이 있었으니까 잘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네.

조창휘 위원 또 한 가지, 문막에 도서관이 없어서 지난번 문막 기관·단체장님들 회의에 참석을 오랜만에 했었는데, 거기에서 나온 얘기가 도서관 문제가…… 지금 교육청 소관으로 조그만 게 있는데 오래 전이에요. 한 30년도 넘은 것 같은데, 요즘에는 책만 보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을 많이 하는 모양이더라고요. 원래 책 도서만 봐도 좁은 공간에, 거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까 상당히 공간이 협소한가 봐요. 기관장 회의에 참석하신 분들이 문막에도 도서관을 했으면 좋겠다. 갈 곳이 없고, 자녀를 둔 부모들이 도서관 가고 싶어도 공간이 없어서 못 가니까 그런 것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건의를 하셨거든요. 관장님께서 그것을 해 주실 수 있는지, 계획을 세우실 수 있는지……. 가능할까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제가 여기서 갑작스럽게 답변드리기는 힘듭니다. 왜냐하면, 도서관이 예산도 많이 들고, 기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금방 문막에 도서관 짓겠다는 말씀은 못 드리고요. 도서관 전체 계획을 세울 때 문막에도 도서관을 지을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제가 노력은 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아마 읍사무소 청사 바로 옆 공간이 꽤 넓어요. 거기 테니스장이 있었는데, 테니스장을 다른 데로 옮기고 나대지로 있거든요. 건축만 하면 부지는 확보됐다고 생각해도 되는데, 관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알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2, 5쪽 반곡도서관 건립 추진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자료만 봐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중지사유가 나와 있는데, 최초 용역 발주할 때 이런 것이 예상 안 됐었나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실시설계는 아직 아니고요. 기본설계 중에 작년 12월에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에 육아지원센터가 같이 들어오기로 변경되었습니다. 처음 도서관만 들어갈 때는 주차대수를 산정했을 때 70여 대는 주차할 수 있다는 안이 나왔었는데, 육아지원센터가 같이 들어가게 되면서 주차대수가 많이 해야 40대에서 45대밖에는 댈 수 없다는 잠정적인 결론이 나서 주차대수가 너무 부족하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상현 위원 여기는 진출입로 도로 폭이 좁아서 사고위험도 높기 때문에 그런 이유에다가 여기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가면서 거기에 따른 주차면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불합리하다. 다른 부지를 선정해서 가겠다?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진출입로도 도서관 부지 선정할 때에는 저희 도서관 부지 앞쪽에 한국관광공사하고 광물자원공사가 같이 들어와 있거든요. 건립을 끝내고 직원들이 출퇴근하다 보니까 그 앞에 보시면 중앙선 방지봉을 쭉 박아놨어요. 도서관이 그리로 들어가게 되면 이용객들이 좌회전을 못 하게 막혀져 있는 상태예요. 그러니까 도서관을 들어가려면 쭉 직진해서 유턴하시든지 다른 길로 돌아 들어가셔야 되거든요. 그래서 다른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상현 위원 그럼 어느 정도 돼야지, 부지 물색한다는 것을 무한정 둘 수 없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혁신도시 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위원 예산도 아직 확보되어 있는 것은 아니네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확보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상현 위원 예산 확보 계획이지……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예산?

이상현 위원 예.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예산은 확보되어 있고요.

이상현 위원 예산이 확보되어 있으면 빠른 시일 내에 적정부지를 선정해서 가야 될 것 아니에요. 그 기간이 언제까지죠?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글쎄요. 제가 장담은 못 드리고요. 6월인데 8, 9월 정도 되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까 생각이 됩니다.

이상현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마지막으로 목록 3, 7쪽 시립도서관 도서 구입내역 및 구입처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옥 위원 이은옥 위원입니다.

도서구입이 2015년, 2016년 자료를 받았는데요. 2억 원 넘게 구입하고 있군요. 지금은 인터넷상이나 어디로 해도 더 깎아주지 않는 그 선이 있죠?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도서정가제.

이은옥 위원 도서정가제가 생겼어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지역에 서점을 이용해야 되겠되는 당위성이 생겼어요. 원주에 도서를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서점이 몇 개 되죠?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2015, 2016을 뺄 때에는 13개가 납품하기로 내부적으로 약속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2017년도에 와서 다시 도서관 납품할 수 있는 업체를 알아보니까 스물세 군데 정도가 할 수 있다고 응답이 왔습니다.

이은옥 위원 제가 보니까 2015년도는 열네 군데예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13이고 한 군데는 외지업체에서 구입을 합니다.

이은옥 위원 그 도서가 없었나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그것은 다문화도서이기 때문에 원주에서 갑작스럽게 구할 수 있는 서점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외지에서 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은옥 위원 아까 스물몇 군데라고 하셨죠?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스물세 군데.

이은옥 위원 작년에 그것을 받아보시니까 스물세 군데예요? 도서납품 가능한……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올 초에 받았습니다.

이은옥 위원 올해 납품받을 때 스물세 군데를……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순서대로 해서 받고 있습니다.

이은옥 위원 2015년도 보니까 제일 적은 게 대학서림에 280만 원 정도에서 제일 많은 것은 2015년도에 1,800만 원 정도 북스타문고가 들어온 게 있어요. 이것은 어떻게 분배를 하시나요? 입찰방식으로 하나요? 어떻게 되는 거죠?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2015년도 같은 경우에는 순서를 정해서 그때그때 돌아가면서 책을 구입했는데, 2015년 10월 정도에 중천철학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갑작스럽게 개관하다 보니까 사전준비는 되어 있지만 업체들이 맞는 책을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이…… 갑자기 책을 준비 못 한다고 해서 그것을 할 수 있는 업체에 많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쏠림현상이 좀 있습니다.

이은옥 위원 쏠림현상이 있더라고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예.

이은옥 위원 2016년도에는 어땠습니까? 대략. 그래서 하여튼 제가 살펴봤는데, 쏠림현상이 없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그게 23개가 되는구만요. 골고루 도서납품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셔 주십사 하는 얘기이고, 외지업체가 들어올 것은 거의 없어서……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저희는 지금 없습니다.

이은옥 위원 없지요. 그래서 골고루 비슷하게 금액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셔서 도서 구입을 하십시오.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예, 알겠습니다.

이은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도서관에 대한 전반적인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규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규범 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6페이지 보시면, 반곡도서관 건립 추진현황에 관해서 잠시 질의해 보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상현 위원님께서 좋은 질의를 해 주셨는데요. 중지사유가 “접근성 취약으로 인해서 더 이상 진행을 못 한다.” 그렇잖아요. 그런데 이미 투자는 총 사업비 97억 원 중에 37억 원이 되어 있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부지매입비요.

위규범 위원 이것은 어떻게 해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지금 그래서 거기는 육아지원센터가 들어가는 거죠.

위규범 위원 육아지원센터가 37억 원을 다시 줘요? 부지매입비는 돌려받아야 될 것 아니에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도서관 부지로 등기가 되어 있으니까 관리관이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복지정책과가 시 같은 그거니까 등기 소관 과만 바뀌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복지정책과로.

위규범 위원 그럼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비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다른 데, 새로운 부지. 부지 매입을 하기 위해서는 37억 원을 돌려받아야 될 것 아닙니까?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저희는 돌려받는 게 아니고요. 그 부지를 육아지원센터가 쓰는 거죠.

위규범 위원 그럼 대신 사주는 거?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게 되는 거죠. 저희가 37억 원을 주고 도서관 부지를 매입했는데, 육아지원센터가 들어오게 됨으로써 교통난이 빚어지고 해서 결국은 저희가 다른 부지를 알아보고 있는 것이니까요.

위규범 위원 반곡도서관을 설립하기 위해서 매입한 부지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오니까 대신 또 부지를 육아종합지원센터 관장하는 부서에서 부지를 마련해 주어야 될 것 아니에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혁신도시 내에서 도서관 부지를 돈 주고 살 수 있는 데는 지금 부지하고 국가요양원이 들어가기로 되어 있는 두 부지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래서 저희는 따로 토지를 매입하는 게 아니라 일반공원녹지라든지 이런 쪽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따로 부지를 사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위규범 위원 그럼 부지를 그냥 무상으로 받는다는 얘기예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혁신도시에 지금 LH에서 그것을 조성하고 LH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조금 있으면 원주시로 이관이 됩니다. 혁신도시가요.

위규범 위원 그런데 나머지 60억 원이 남아 있잖아요. 37억 원은 이미 기 투자가 된 부분이고. 97억 원 중에. 그러면 60억 원 가지고 짓다가 모자랄 수도 있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거기에 맞춰서 지어요. 아니, 건축비는 60억 원으로 계상되어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그러면 어찌됐든 간에 부지만 마련되면 되는 거네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네, 저희 부지가 바뀌어서 문체부에……

위규범 위원 당초에 계획했던 부지가 어느 정도 규모였어요? 당초 6,711㎡네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3,000평 정도.

위규범 위원 여기에 반곡도서관만 건립하기로 했었는데, 부지가 넓다 보니까 육아종합지원센터도 같이 들어온다고 된 거죠?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공유재산관리변경안에서 2016년도에 회계과에서 제출해서 의회를 통과한 건입니다.

위규범 위원 어쨌든 나머지 부지는 37억 원이 들어갔더라도 부지는 마련이 된다는 거죠?○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예, 돈이 더 이상 부지매입비로 들어가지 않고, 저희는 건축비 60억 원으로 반곡도서관을 지을 계획입니다.

위규범 위원 부지 마련하는 데 우려가 돼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다방면으로 어디가 좋을지 저희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규범 위원 그러니까 시유지나 LH공사에서……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LH에서 저희 시로 넘어오면 다각적인 방법으로 모색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위규범 위원 사업기간도 2018년까지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약간 미뤄지게 되겠습니다.

위규범 위원 올해 안에 빨리 부지 물색을 하셔서 사업진행을 계속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잘 알겠습니다.

위규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저도 문의드리겠습니다.

그러면 2018년까지이면, 이때 안 되면 국도비 반납시한이 언제까지예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국도비 반납은 아니고요. 부지가 변경되면 문체부에 도서관 부지 변경신청을 해서 거기에서 승인을 해 주게끔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럼 사업기간이 연장되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예, 얼른 부지를 재선정하려고 여러 군데를 가 보고 있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지어도 소유자는 원주시장이고, 도서관도 원주시장이니까, 소유자는 같으니까 문제가 없다? 관리처만 바뀐다? 그러니까 37억 원 써서 부지 산 것을 육아지원종합센터에서 써도 할 수 없는 것이고, 결국 도서관만 문제가 생기네.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변경안이 의회에서 2016년 10월인가 통과가 돼서 저희만 들어가려고 처음에 땅을 샀는데, 이렇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의회 통과가 아니고 해 달라니까 우리가 해 주었지. 여하튼 어렵지만 도서관 부지 빨리 확보해야 되겠네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지금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어차피 계획된 것이고 이렇게 문제가 있다면…… 그러면 접근성이 취약하다면 육아지원센터 들어갈 땐 문제없어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육아지원센터는 제가 알기로 어린이집 차들이 들어가는 것이고, 저희는 일반 시민들이 들어가는 거니까 거기는 주차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아니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되면 젊은 엄마들이 차 가지고 애들 데리고 올 것 아니에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봉고차로 많이 오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봉고차로 프로그램으로 데려오는 식으로……

○위원장 황기섭 처음에는 그렇지만 젊은 엄마들이 차 가지고 오겠지. 이것도 문제가 있겠네. 진출입에.

○경제문화국장 유재복 어느 건물이 들어가든 한 가지만 들어가면 주차난이 해소가 되는데, 도서관 부지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오니까 주차장도 부족하고, 진출입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으니까 어느 누구든 한 가지만 가면 됩니다. 그러나 위규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도서관 지으려고 했다가 37억 원이나 주고 산 것을 육아지원센터한테 그대로 반납하는 꼴이 돼 버려서 모양새가 우습긴 한데,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시 입장에서 보면 어느 것이든 다 시유재산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도서관에서 부지를 샀기 때문에 행정재산으로 우리가 도서관에서 관리를 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그게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오게 되면 행정재산은 그쪽으로 이관만 해 주면 행정절차는 끝나거든요. 나머지 도서관 부지를 조만간에 다른 인근 지역에 선정을 하게 될 겁니다. 하게 되면 금년 내에 착공 가능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내년까지는 완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우리 도서관장님이 죽어도 안 된다고 했으면 될 텐데, 시장님이 그러니까 “예, 알았습니다.” 하고 내준 것 아닌가요? 여하튼 도서관 빨리 짓도록 수고 좀 해 주셔요.

○시립도서관장 이정우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도서관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도서관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정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역사박물관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 소관 목록 1번, 1쪽 조엄기념관 운영관리현황, 사업계획서, 사업 추진내용 등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역사박물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업무가 문화예술과에서 역사박물관으로 전년도 7월 말에 이관됐죠?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네.

김학수 위원 전체 들어간 예산이 37억 원이에요. 전체 투입된 예산이. 해설가 1명이 계속 있죠? 있나요?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개관 이후에 해설을 위해서 한 분을 두고 있습니다. 정식 관광문화해설사님은 아니시고요.

김학수 위원 지금도 계속 있죠?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네.

김학수 위원 먼저 사당 단청공사 안내판 이전은 다 끝낸 거죠?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예, 작년 말에 다 마무리됐습니다.

김학수 위원 도로 안내판도 정비 다 됐고?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예.

김학수 위원 활성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셨는데, 그게 고구마 역사여행단, 고구마 역사탐험대 프로그램 말씀하신 거죠?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예.

김학수 위원 활성화 사업으로 계획 잡은 거죠?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저희가 작년에 업무 인계인수를 받고, 금년 당해연도에 활성화계획을 세 가지로 수립을 해서 금년에 추진하게 됐습니다.

김학수 위원 기념관 홍보물 유관기관에 어느 정도 배포하신 거예요?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금년 들어서 외지 관광객에 홍보하기 위해서 오크밸리 쪽에 배부를 했고요. 우리 관내 유관기관에도 배포를 했습니다.

김학수 위원 레일바이크 쪽에도 놓을 수 있으면, 벨트가 되니까 그쪽에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사실 지금 접근성이 떨어지고 교육이나 체험공간이 부족해서 그렇잖아요. 교육이나 체험공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용역이나 이런 것 준 게 있나요?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아직 용역 준 것은 없고요. 저희 나름대로 수용인원을 50명 정도 이하로 본다면 그래도 사오십 평 정도는 공간이 확보돼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은 해 봤습니다.

김학수 위원 증축할 수 있는 부지는 충분한가요?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주차장 옆에 일부 고구마 시범포가 있습니다. 그쪽 공간을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지금 조엄기념관 쪽 예산이 점점 줄고 있죠? 연도별로 봤을 때는.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당초 15년도에는 개관 이후에 추가적인 시설공사 때문에 아마 2억 원 정도가 더 세워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작년에는 단청공사 때문에 도비 지원을 받아서 그만큼 시설비가 좀 많이 세워졌고요.

김학수 위원 17년도는 예산액이 더 줄었네요.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해가 갈수록 시설비가 없기 때문에 일반운영비하고 인건비 차원에서 세워졌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조금씩은 늘어났다고 보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거기 교육하고 체험공간이 50평이든 70평이든 100평이든 어느 정도가 오시는 수요에 합당한지 계획을 세우셔서 예산요구를 하셔요. 그 부분만 되면 관람객이 훨씬 많이 늘어날 수 있잖아요. 그 부분이 많이 부족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못 하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네, 현실은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전시관뿐이 없으니까. 그런 부분 계획을 타이트하게 잘 잡으셔서 예산부서에 예산요구를 하셔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네,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토록 해 보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존경하는 김학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지난해 저희 산경위에서 거기 방문을 했던 것 같아요. 그때도 아마 우리 관장님한테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고구마시범포를 확대해서, 오는 사람들이 고구마 종류가 어떤 게 있고 이런 것을 좀 하라고 했는데, 지금 어떻게 됐어요? 몇 평에 얼마나 가지고 계시나요? 시범포를.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금년에 고구마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해서 “조엄할아버지와 떠나는 달콤한 소풍”이라는 주제로 한번 시행해 봤습니다. 5월 중에. 유치원 어린이들이 와서 직접 고구마를 심는 작업을 했습니다. 유치원별로. 금년에 일단 예산관계도 있고 해서 범위 내에서 추진을 했는데, 내년도에는 확대해서 시범포를 여러 유치원들이 참여해서 심을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관장님 말씀이 잘못됐어요. 고구마를 유치원 애들 데리고 심어서 뭐가 되겠다는 거예요. 고구마 캘 때 유치원 애들 데려다가 캐야 되고, 심을 때는 어른들이 제대로 심어야지. 키워놓고 캘 때 유치원 애들 데리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체험할 때 보면, 신림 용소막 같은 데도 캘 때만 받았어요. 그렇게 해 주셔야 되고, 지금 거기 지역이 안 되지만 인근에 밭을 임차를 해서라도 예산을 세워서 제대로 심어 놓고, 품종별로, 가을에 수확할 때 그때 어린애들 와서 수확해서 수확의 기쁨을 알고 그런 게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잘 모르시면 신림면 용암2리 가서 견학해 보세요. 잘되고 있고요. 고구마 수확할 때.

또 심는 것도 기술센터에 농촌지도사 직원들 많은데, 고구마 전문이 있어요. 이런 사람들한테 자문을 구해서 어떻게 심으면 제대로 키우고 시범포 만드는지, 시범포는 기술센터 경제작물계 쪽에서 잘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자문을 받아서 시범포 하나 만들어서 확대해 나가도록 하셔요.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금년에도 저희가 시범적으로 해 봤는데요. 저희도 농업기술센터에 가서 자문도 받고 고구마 심을 수 있는 장비도 빌려다가 저희 직원하고 거기 관리하시는 분, 선생님들하고 작업방법을 다 익혀서 제대로 심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래서 얼마나 심었어요? 몇 종류예요?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원받은 품종을 심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러니까 몇 종류에 얼마나 심었냐고요? 지원받았다니까, 종류별로.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다섯 종류 정도 받았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면적은?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면적은 150평 정도 심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러면 시범표가 제대로 돼 있겠네요?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면적은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5종에?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네.

○위원장 황기섭 애쓰셨네. 150평이면 작은 평수가 아닌데, 가을에 수확할 때 유치원생들 불러서 해보시고, 괜찮으면 확대 보급해서…… 37억 원이나 세워서 한 게, 원주가 자랑할 만한 역사유물관인데, 잘되도록 관장님이 신경 좀 써주세요.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네,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역사박물관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정광화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장 정광화 고맙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역사박물관을 끝으로, 경제문화국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경제문화국 소관 업무의 감사 중 누락되었거나 미흡한 점에 대해서 유재복 경제문화국장님께 총괄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뵐 날이 보름 정도밖에 안 남은 것 같아요. 질의할 시간도 없으니까 질의하실 분들 질의하시고, 국장님 6월 말에 명퇴하시는데,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몇 년 하셨어요? 공무원.

○경제문화국장 유재복 그쪽이 질문이 없으시면 제가 질문을 드릴까요?

(장내웃음)

40년 2개월 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40년 2개월 한 노하우를 그냥 가지 마시고, 아무나 국장 되는 것 아니니까 그동안의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들한테 짧은 기간 동안 다 전수하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유재복 예, 다 전수하고 가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국장님 좋으신 말씀 좀 하시죠.

○경제문화국장 유재복 행정사무감사가 저만 마지막이 아니라 지금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다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장내웃음)

그러니까 큰 의미는 없다고 보고 있고요. 하여튼 제가 원주시청에 간부공무원으로, 그러니까 과장급 이상으로 15년 근무를 하면서 행정복지위원회에 10년, 산업경제위원회에 5년 정도 있다 보니까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도 열다섯 번을 받았다는 것인데, 감사를 받으면서 제가 맡은 업무에 대해서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이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덕분으로 무난히 행정감사도 잘 마무리됐고, 제가 맡은 업무에 대한 행정업무도 잘 마무리돼서 퇴직을 즈음해서 보면, 혼자 열심히 했다고 해서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주변에 있는 여러분들과 특히 의회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가 있어서 좋은 성과를 가지고 퇴직하면서 마무리를 하는 것 같아서 감개가 무량합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고맙습니다. 아직 몇 번 상임위에 더 나와야 되니까 나중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국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사실 좀 어렵지만, 제2의 인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은옥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이은옥 위원 우리 국장님 가시는데, 한 말씀 저도 드리고자 신청했습니다.

말씀따나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우리 원주시 총괄하는 핵심부서에서 오랫동안 계셔서 – 아직 계시지만 – 고생 많이 하셨고, 개인적으로는 의료기기 국제박람회도 국장님하고 같이 갔었는데, 그때 뵈니까 그저 보시는 것마다 원주시하고 연관시켜서 보시느라고, 접목시키시려고 항상 그러셨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저희도 행정감사 마지막이긴 합니다만,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가실 때까지 그때까지 봬야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제문화국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그리고 국·과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를 마치겠으며, 내일 오전 10시부터 환경녹지국 기후에너지과, 공원녹지과, 환경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44분 감사중지)


○출석감사위원

위 원 장황기섭

부위원장조창휘

위 원이상현김학수류인출이은옥위규범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이수창

사무보좌정성일

기록관리신지애

○피감사부서참석자

■ 경 제 문 화 국

경 제 문 화 국 장유재복

관 광 과 장전민식

건 강 체 육 과 장신윤하

시 립 도 서 관 장이정우

역 사 박 물 관 장정광화

체육시설사업소장정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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