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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회 개회식 본회의(2017.11.2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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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17년 11월 20일 (월) 오전 10시


제198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13분 개식)

○의사담당 이영섭 지금부터 제198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호빈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호빈 존경하는 35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2018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제1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올 한 해 동안 원주시의회가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35만 원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민생현장을 누비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민의 행복과 원주시 발전을 위해 시정의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1,5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바쁜 비회기 기간 중에도 의정연찬회와 전체의원 간담회, 상임위별 간담회에 참석하시어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고, 늘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생활정치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원주국제걷기대회와 삼토문화제를 비롯한 지역별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금년도 의정활동을 총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역점을 두고 다루어야 할 내년도 본예산은 원주시 모든 현안사업 추진의 근간이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행사성 경비와 같은 불요불급한 경상예산은 최소화하고,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예산 위주로 편성될 수 있도록 투자의 우선순위와 효과를 고려하여 면밀하고 세심하게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 심의할 안건 모두가 시민의 권익과 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합리적이고 타당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내실 있는 자료 제출과 성실한 답변으로 원활한 회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들과 집행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보다 생산적인 회기로 운영되어, 시민과 지역사회에 믿음과 신뢰를 주는 원주시의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평창동계올림픽이 불과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하여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 왔고, 막바지 공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 다음 달 12월 중순에는 원주∼강릉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입니다. 광주∼원주고속도로가 이미 개통되었고, 이번에 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듯,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 시의 주변 여건들이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 원주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올림픽 배후도시로서 우리 시를 알리고 한 단계 도약하여, 중부내륙의 거점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운영이 원주시 도약의 발판이 된다는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편, 지난주 포항에서 진도 5.4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동안 연기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원주시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을 정도로 지진의 무서움에 대하여 실감하였습니다. 이제 국내 어느 지역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동안 지진 발생에 대한 준비가 미비했던 만큼, 작은 충격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안전분야 관계자들은 내진설계를 강화하고 안전교육을 필수화하는 등, 지진발생에 대비하여 철저한 준비와 대비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동절기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관계기관에서는 폭설 등 겨울철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제7대 후반기 원주시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1년 반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오직 원주시 발전과 시민만을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이었습니다. 매 순간마다 우리 원주시의회를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원주시의회는 항상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희망과 행복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고, 언제나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원주시의회 의원분들 모두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시민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잊지 마시고, 처음 개원할 때의 초심 그대로 의원 본연의 활동에 매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함께한 동료의원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서로 칭찬하고 격려할 때, 시민 여러분께서 높이 평가하고 응원해 주신다는 것을 제가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의원님들 모두 화합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끝까지 잘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시어 모범적인 의원상으로 평가받기를 기원합니다.

행복은 무엇보다 건강 속에 있다고 합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35만 원주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영섭 이상으로 제198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2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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