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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회 제1차 본회의(2017.11.2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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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의회사무국


2017년 11월 20일 (월) 오전 10시


의사일정
1. 제198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2.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원주시장)
3.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류인출 의원 발의)(의안번호 610)
4. 휴회의 건(의장 제의)


부의된 안건
1. 제198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2.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원주시장)
3.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류인출 의원 발의)(의안번호 610)
O 5분자유발언(김명숙·김정희·황기섭·이은옥 의원)
4.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27분 개의)

○의장 박호빈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98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님 나오셔서 집회에 관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강응만 의회사무국장 강응만입니다.

집회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제198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원주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제2항에 따라 지난 11월 6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원주시장으로부터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20건의 의안과, 의원발의 제안으로 원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들으신 후,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위하여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시겠습니다.

아울러, 5분자유발언은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2 규정에 따라 네 분의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집회에 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호빈 수고하셨습니다.


1. 제198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29분)

○의장 박호빈 의사일정 제1항 제198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17조제2항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사항으로서, 이번 회기는 오늘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198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원주시장)

(10시30분)

○의장 박호빈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상정합니다.

원창묵 시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시정연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원창묵 존경하는 35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을 대표하는 박호빈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오늘은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시정연설입니다.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원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민선 6기 원주시장으로 취임하면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건강하고 잘사는 농촌, 걷고 싶은 공원도시와 편안한 선진 복지도시, 문화·예술·관광도시 원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설 사업비의 3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40여 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하였으며, 원활한 구인·구직을 위해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와 창조적 마을 만들기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친환경농업을 위한 종합지원센터도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물놀이장을 비롯한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은 이제 문화가 되었습니다.

복지분야에는 매년 시 재정의 25% 이상을 투자하며 복지도시를 추구하고 있고, 중앙도서관과 댄싱카니발, 출렁다리 등 문화·예술·관광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달려왔습니다.

우리 원주시가 중부내륙의 거점도시로, 문화와 관광의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것은 온전히 시민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내년에는 신규사업보다는 기존사업을 잘 마무리하며, 시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습니다.

청년 역량강화와 고용확대, 생활안정 등의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미로예술시장 청년몰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는 75%가 분양되어 11개 업체가 입주했고, 26개 업체가 공장을 설립 중에 있습니다. 나머지 필지에도 우량기업을 입주시켜 수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론일반산업단지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입주 업종을 다양화하여 분양을 촉진하고, 문막일반산업단지는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복합문화체육공원 등 근로자 편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원주시는 기간제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이미 완료했습니다. 파견 용역근로자도 빠른 시일 안에 정규직 전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규직 전환이 민간분야로 확산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로,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을 비롯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종합운동장 둘레숲길과 치악산 둘레길, 천리 굽이길을 만들어 시민건강을 증진하는 한편,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남산, 무실, 새마음공원은 내년에 완공하고, 민간에서 투자하는 중앙·단구·단계공원은 보상을 거쳐 후년에 개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후화된 단계택지 장미공원도 새롭게 리모델링합니다. 야외공연장과 루미나리에 벽천 등을 갖춘 휴식과 만남의 장소가 되어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범죄예방을 위해 가로등과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도로시설물을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그 효과가 검증된 회전교차로를 확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다발구역을 정비하여 교통사고를 미리 방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로, 보듬어 주고 희망을 주는 복지를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읍면동 복지 허브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의 장애인복지관, 행복공감 등 복지시설을 건립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유도하고, 한부모,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복드림센터, 아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육아종합지원센터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노인복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고, 경로당을 활성화하며, 노인문화회관과 문막 노인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은 원주시의 미래입니다. 내년에는 학교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차별 없이 제공하고, 매년 5억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적립하여 인적자원 발굴과 육성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넷째로,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명륜1동 향교 일원 정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일산동 로데오거리 정비도 강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원주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맞춰 민간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학성동 일대 정비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도시가 체계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하고,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습니다.

올해 2단계 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주차장 50면이 늘어나면 전통시장에 총 230대의 주차를 할 수 있어 시장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 33억 원을 투자하고, 전문적인 상권관리기구를 설립하여 자생력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내년 말에 중앙선 복선철도가 개통되면 폐역이 되는 현재의 원주역 부지와 치악역까지 폐선로를 활용하여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째, 의료기기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원주 의료기기 산업은 1998년 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하고 11개 업체로 시작했습니다. 내년이면 20주년이 되는데, 현재 140여 개 업체와 3,0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습니다. 첨단 의료기기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보호무역 영향으로 고전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에도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현 정부가 지역 공약과제로 밝힌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는 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섯째,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리모델링 중인 옛 원주여고 부지의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내년 초에 공연예술 연습공간을 먼저 개방하고, 전시장을 비롯한 복합공연장 등의 시설도 서둘러 완공하도록 하겠습니다.

태장1동 화장장 부지에 계획 중인 문화센터, 도서관, 소극장은 화장장 이전 후 즉시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옛 캠프롱 부지에 조성하는 문화·체육공원은 부지 반환을 최대한 앞당기고, 혁신도시 반곡도서관은 내년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잡도록 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 기간에 윈터댄싱카니발을 개최하여 올림픽 붐 조성과 함께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산업관광 연계와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운영 등 관광마케팅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에는 세계 대학 치어리딩 선수권 대회를 열겠습니다.

올림픽 잠정 종목으로 선정된 치어리딩은 110여 개 나라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국제사회에 원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곱째, 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에 35억 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농가를 2배로 늘리고,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축산물을 우선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 푸드는 보다 엄격하게 인증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쌓는 한편, 대도시 공공급식용 식자재 납품을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장터도 확대하겠습니다. 내년에 로컬푸드 직매장도 2개소를 추가하고, 축제장이나 공공기관에 직거래장터를 확대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반계권역 외 3개소에는 2019년까지 57억 원을 투자하여 농촌마을을 개선하고 농가소득을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덟째,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은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최대한 사업기간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으며, 여주∼원주 수도권전철 사업은 내년에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민자로 추진하는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은 연말에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주교도소와 원주천 댐은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며,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내년에 착공하여 2020년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혁신도시 서부권 진입도로는 내년 상반기에 개통하고, 무실동에서 만종을 연결하는 서부순환도로는 2019년에 개통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시정 역점과제 실현을 위한 2018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약 16.9%가 증가한 1조 1,282억 원으로, 일반회계 8,657억 원, 특별회계 2,625억 원입니다.

한정된 재원을 균형 있게 배분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 타당성 검토, 우선순위 검토 등 합리적 절차를 거쳐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보건복지 분야에는 예산의 40.6%를 배정하여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새 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 원주! 이제 강원도를 넘어 중부내륙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성장이 시민 여러분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살고 싶은 도시, 행복한 원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시민, 그리고 의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호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2분 회의중지)

(10시57분 계속개의)

○의장 박호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하는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결과, 위원장에는 권영익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성규 의원이 선임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3.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류인출 의원 발의)(의안번호 610) 부록

(10시58분)

○의장 박호빈 의사일정 제3항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을 발의하신 류인출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의원 류인출 의원입니다.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42조와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의2 규정에 따라 12월 14일과 12월 15일 이틀간 실시할 시정에 대한 질문과 이에 대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위하여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73조 규정에 따라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으로, 원주시장, 부시장, 경제문화국장, 시민복지국장, 환경녹지국장, 안전건설국장, 행정국장, 창조도시사업단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상하수도사업소장의 출석을 요구합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호빈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류인출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5분자유발언(김명숙·김정희·황기섭·이은옥 의원)

(11시)

○의장 박호빈 다음은 5분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발언대 앞의 타이머 및 정면의 전광판을 참고하시어 5분 이내로 발언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명숙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의원 김명숙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품위 있는 임종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람은 가족 모두에게 축복을 받으며 탄생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살다가 가족이 보는 앞에서 가능한 한 고통 없이 삶을 마무리하기를 누구나 간절히 바랄 것입니다.

국민들이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3%로,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만 명을 넘고 있으며, 해마다 약 22만여 명의 새로운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4년간 우리나라 말기암 환자의 97% 이상이 임종 직전까지 완치를 목표로 하는 질병치료에만 매달려 의료비가 과다 지출되는 연명의료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명의료란, 인공호흡기·심폐소생술·혈액투석·항암제 투여 등 네 가지 행위를 뜻하며, 2009년 대법원이 회복 불가능한 식물인간 환자인 김 할머니의 가족들이 요청한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단 판결을 통해 이슈화되었으며, 서울대병원은 연명의료결정법과 위 판례에 따라 52명의 요구를 수용하였습니다.

연명치료와 다르게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삶을 포기하고 죽음이 임박해서 받는 서비스가 아니라, 삶이 제한된 질환을 가진 환자와 환자가족이 경험하게 되는 육체적, 정신적,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수평적 관계에서 하나의 팀을 이루어 치료초기부터 도와주는 임종돌봄 서비스입니다.

호스피스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통증 등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의 적극적 조절을 통해 전문적 지지를 받으며, 가족과 환자 모두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받게 됩니다.

또, 호스피스 치료를 받는 환자의 가족들은 환자와 함께 있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시간을 더 많이 보내게 됩니다.

지난해 2월 연명의료결정법이 공포됨에 따라 지난 8월부터는 호스피스 서비스 대상자가 비암성 질환을 가진 환자까지 확대 시행되었고, 10월 23일부터는 연명치료를 미리 결정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과 연명의료결정법 시범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무의미한 연명의료 거부, 즉 존엄사를 선택하여 자신의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하면 한 해 3만 명가량이 무의미한 치료로 고통을 받다 숨지고 있고, 약 3,000억 원의 불필요한 재정이 소요되고 있으므로, 연명의료결정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예산절감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의료현장에서는 시범사업보다 훨씬 빨리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의료진도 법률과 2009년 대법원의 존엄사 허용 판결 취지에 맞춰 연명의료를 중단하는 데가 많아졌으며, 서울의 한 대학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는 평소 치료실로 쓰던 곳을 임종이 임박한 환자가 생기면 임종실로 이용하여 가족에게 둘러싸인 채 편안하게 임종을 맞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는 미래 조망 심포지엄에서 2015년 기준 국민의 96.1%가 호스피스 확대에 찬성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이용하는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과 홍보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고,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동반돼야만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성공적인 길로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기부문화 촉진, 가정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도입, 지역기반‧가족 친화적 호스피스 실시,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한 홍보 등의 정책제언을 제시하였습니다.

앞으로 보다 심도 있는 정책연구를 통해 원주시민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도입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는 행복한 건강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호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정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의원 한 해를 시작한 지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11월의 끝자락이 되었습니다. 올 한 해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저는 오늘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치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질병이라고 말하는 치매는 소중했던 기억들이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나를 비롯한 사랑했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 무섭고도 슬픈 질병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치매환자는 2017년 기준 70만 명이 넘었으며,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5년 후면 1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년 원주시 인구 대비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은 12.5%(42,263명)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습니다. 강원도에 등록된 12,000여 명의 치매환자 중 원주시 등록 치매환자는 14.2%(1,755명)에 이르는 등 꾸준히 증가하여 이로 인한 가정경제 파탄과 사회적 부담의 증가가 우려됩니다.

2015년 원주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점으로 건강문제가 43.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 중 우울증 등 정신문제가 35.7%, 치매노인 관리 21.7%로 나타났으며, 노인 중 65.8%가 원주시 및 사회단체로부터 복지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012년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치매관리법을 제정하였고, 이와 함께 치매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치매의 조기진단, 치료, 예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요양등급에 ‘치매특별등급’을 도입하여 시행하는 등,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치매관리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체감할 만한 정도까지에는 이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치매환자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치매 국가책임제 사업을 100대 국정과제 내에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토록 하여, 궁극적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원주시에서도 우선 보건소 내에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건립하고자 준비 중에 있습니다.

치매 국가책임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면 치매를 자연스러운 질병으로 받아들여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치매진행을 늦추거나 아름다운 치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정책실현을 위한 초석인 치매안심센터가 조기에 건립되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고, 치매관리사업 전담 전문인력을 보충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주는 만큼, 제대로 알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치매를 커밍아웃하고, 치매를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어야 치매를 극복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 등록관리를 시행하더라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매커밍아웃을 홍보하는 등, 면밀하고 촘촘한 복지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중앙부처에서 시달하는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데에만 국한하지 말고, 치매관리 선진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관내 병원·의료기기 생산업체 등과도 협의하여 치매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노인 정신의학 전문의들의 연구결과를 보면, 치매에 잘 걸리는 성격이 게으르고 예민하고 냉소적인 사람, 사소한 일에도 화내고 짜증내고 우울해하는 사람, 즉 부정적인 사람도 치매에 잘 걸린다고 합니다.

2017년이 저물어가고 있는 지금, 계획된 바대로 잘 마무리된 사업도 있을 것이고, 그에 반해 차질이 있는 사업도 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만큼,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호빈 보건소에서는 과장님들 안 오셨어요?

(○보건소장 박왈수 의석에서 – 네.)

김정희 의원님이 치매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렸는데 과장님들이 안 계십니다. 소장님, 잘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왈수 의석에서 –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기섭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의원 안녕하십니까? 원주시의회 황기섭 의원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각자에게는 본인만의 고유하고 남과 차별되는 각각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태생적인 요인뿐 아니라 많은 부분이 삶의 과정에서 형성되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주 또한 우리 나름대로의 고유한 성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개인적인 성향과 한 도시가 지니고 있는 성향을 일반적으로 “정체성” 또는 “아이덴티티(Identity)”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정체성은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 또는 그 성질을 가진 독립적인 존재”를 의미합니다. 한 도시가 갖는 정체성은 그 도시에 부여된 자연적 환경과 지리적 특성 및 문화적 기반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역사적 결과물이라고 하겠습니다.

원주는 그동안 우리가 익히 들어왔듯이 군사도시, 충절과 보은의 도시로 원주를 상징하는 정체성으로 여겨져 왔으며, 최근에는 의료·건강·관광도시, 기업·혁신도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군사도시’라는 말은 1950년 6월에 발발한 한국전쟁 이후 지리적 요충지인 원주에 수많은 군부대, 군사시설이 주둔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명칭입니다. 또한 ‘충절과 보은의 도시’라는 말은 나름대로의 정체성을 재인식하고자 하는 흐름에 의해 파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도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일은 그 도시가 갖는 고유의 색깔을 표출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된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함에 그 근본적인 뜻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한 도시의 정체성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자연적·인문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의원은 원주의 정체성을 함축하는 구호 제정의 필요성을 말씀드리면서, 그 방안으로 ‘호국도시’라는 원주의 정체성을 제안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외적으로부터 수많은 침입을 받아왔으며, 평균 4년에 한 번씩 국가위기를 맞았습니다. 그 많은 외적의 침략으로 우리 고장 원주뿐만 아니라 전 국토가 유린당했습니다.

이러한 사실 앞에 본 의원은 국난에 대응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했던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외침이 있었을 때마다 원주는 전란의 소용돌이 중심에 놓여 있어 백성들의 고초는 이루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하였습니다.

1290년 고려 충렬왕 때, 원나라의 합단적이 고려를 침입하였을 당시, 모든 지역이 추풍낙엽처럼 함락되었지만, 원주는 영원산성에서 적을 물리침으로써 외적을 물리치는 교두보 역할을 하였고, 그 포상으로 당시 원주의 백성들에게 부과되는 각종 세금과 부역이 3년 동안 면제되는 등 혁혁한 공로를 세웠습니다.

임진왜란에서는 연이은 패전으로 당시 조선의 최북단 평안도까지 조정이 파천하는 비극적인 상황까지 이르렀으나, 원주만은 전쟁준비에 만반을 갖추어 임진왜란 초 왜적의 원주 침입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관동지역을 휩쓸고 원주를 재침입한 왜적의 대부대와 영원산성에서 결사항전 하였고, 결국 산성이 함락되어 민관군 5,000여 명이 장렬히 전사하여 호국정신의 표상으로 추앙되고 있습니다.

현대에 들어와서도 1950년의 한국전쟁 당시에 중공군과의 치열한 전투를 치르면서 한국전쟁의 전환점이 된 곳이 바로 우리 고장 원주라는 사실은 한국전쟁사에서 너무나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세월의 시공을 거치면서 원주사람들에게는 국난극복의 제일선에서 호국정신의 기치를 높이 들었습니다. 원주의 정체성을 함축하는 구호를 제정하는 일이 과거의 역사성과 미래 지향적 목표를 함께 표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여론수렴 등의 절차가 쉽지 않으리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 원주시민의 향토애와 미래 지향성을 제시한다는 의미에서 본 의원은 원주시에 “원주의 정체성을 함축하는 구호 제정”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호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은옥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옥 의원 안녕하십니까? 이은옥 의원입니다.

저는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예매제 미시행 노선에 대한 예매제 실시를 확대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시외버스 예매제 미시행으로 인해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민원을 제기해 왔지만, 아직까지도 시외버스 예매제는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 시행주체인 터미널 사업자 측에서는 승차권 예매시스템의 개편과 각 운수업체들의 미동의를 사유로 시외버스 예매제를 지금껏 미루어 왔습니다.

현재 예매제 시스템은 한국 스마트카드에서 운영하는 전국 시외버스 통합 예매 시스템과 전국 버스운송 사업조합 연합회가 운영하는 ‘버스타고’ 예매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러한 각 터미널 간의 이원화된 예매 시스템과 운송업체들의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아 노선별 잔여좌석 등의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원주에서 출발 또는 경유하는 대부분의 노선에 대한 예매제 시행이 어려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7년 3월 24일 강원도 교통과, 원주시 대중교통과 및 터미널 사업자 간에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터미널 사업자 측에서는 향후 승차권 예매 시스템의 변경 후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 10월 17일 원주시 터미널 사업자 측은 전국 시외버스 통합 예매 시스템을 새로이 도입하였으나, 현재까지 승차권 예매제 시행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원주 시외버스터미널의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구간은 원주∼동서울 간 노선으로 1일 60회가 운행되고 있으며, 그중 무정차 노선은 17회, 경유노선은 43회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단 3회만이 예매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의 경우 1일 19회 운행 중 무정차 노선 10회 모두 예매제가 실시되지 않고 있으며, 그밖에 대구북구 등 대부분의 노선에도 예매제가 미시행 중에 있습니다.

원주시와 강원도 관련부서에서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예매제 시행이 확대되어 실시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운수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경유노선의 경우 시스템적인 문제와 각 운송업체, 터미널 간의 협의와 조정이 필요하여 당장은 예매제 시행이 어렵지만, 원주를 출발지로 하는 노선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예매제 시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터미널 사업자 또한 지속되는 이용객의 불편과 호소를 감안하여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승차권 예매제를 조속히 시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원주시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며, 강원도와 인근 주요 도시를 지나는 관문도시로서, 많은 이용객이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원주시 이미지의 개선을 위해서라도 승차권 예매제의 조속한 시행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원주를 출발기점으로 하는 노선뿐만 아니라 경유되는 모든 노선에 대해서도 승차권 예매제가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호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네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5분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품위 있는 임종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제안도 보건소 소관입니다. 보건소장님,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우리 의원님들이 진짜 심도 있게 준비한 만큼, 경청해 주시는 것도 서로 간의 예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4. 휴회의 건(의장 제의)

(11시23분)

○의장 박호빈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휴회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12월 13일까지 23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98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2월 1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산회)


○출석의원 20인

이성규조창휘위규범하석균허진욱이은옥김인순김정희황기섭곽희운류인출신재섭이재용전병선유석연김명숙김학수권영익이상현박호빈

○의회관계공무원

사 무 국 장 강응만

의 사 담 당 이영섭

사 무 보 좌 정지훈

기 록 관 리 원은주

○출석공무원

시 장원창묵

경 제 문 화 국 장변규성

시 민 복 지 국 장심준식

환 경 녹 지 국 장정재명

안 전 건 설 국 장조원학

행 정 국 장박성근

창조도시사업단장권명회

보 건 소 장박왈수

농업기술센터소장지성현

상하수도사업소장김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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