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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회 제2차 건설도시위원회(2018.02.0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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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회의록
제2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18년 2월 7일 (수)

장 소: 건설도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창조도시사업단, 상하수도사업소)


심사된 안건
1.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창조도시사업단, 상하수도사업소)


(10시01분 개의)

○위원장 곽희운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9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건설도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창조도시사업단, 상하수도사업소)

(10시01분)

○위원장 곽희운 의사일정 제1항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창조도시사업단과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창조도시사업단부터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고명균 창조도시사업단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창조도시사업단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경식 창조도시과장입니다.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인사)

김치완 혁신기업도시과장입니다.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인사)

그럼 지금부터 2018년도 창조도시사업단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63쪽이 되겠습니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서 수상실적으로는,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역개발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추진 성과로는,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 개발계획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고, 혁신도시 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혁신도시 서부권 진입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 1차 분이 준공되었으며, 기업도시, 원주교도소 이전사업, 1군지사 이전사업, 군사시설 이전부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64쪽입니다.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도시 개발사업은 2021년도에 준공을,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2년도까지 완료, 원주교도소 이전사업은 2020년도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여주∼원주 철도건설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우리 시 관련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창조도시사업단은 “푸른도시 구현을 위한 기반 및 성장동력 구축”을 행정목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지역균형개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기반 확충, 모범적인 혁신·기업도시 건설,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도시개발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66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창조도시과 주요업무보고입니다. 2018년도 남원주역사 신설에 따른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사업은 상반기에 보상을 완료하고, 2021년도 준공을 목표로 금년도 3월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67쪽입니다. 남원주역세권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는 현재 보상·협의 중이며, 1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4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68쪽입니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입니다. 올해는 산업단지 시행사인 SPC와 긴밀히 협조하여 착공할 예정이며, 기반시설인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은 2구간 준공을 목표로, 폐수종말처리시설사업은 2019년도 6월 시운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론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은 올 하반기에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9쪽입니다. 부론면 노림리∼문막읍 후용리 일원의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12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다음 70쪽입니다.

혁신기업도시과 주요업무보고입니다. 혁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해 각종 문화 활동 및 홍보사업, 지역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합동 채용 설명회, 혁신도시 이주민 및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이전공공기관 옴부즈맨(민원도우미) 운영 등 여론 수렴을 통하여 정주 여건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71쪽입니다. 혁신도시 접근성 확보를 위한 혁신도시 서부권 진입도로 확장 및 공사는 5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72쪽입니다.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업도시 조성사업은 2월에 3단계 공사 준공을, 금년도 말에는 전체 공사를 준공할 계획입니다.

73쪽입니다. 강남권 1시간대 진입을 위한 여주∼원주 철도건설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74쪽입니다. 봉산동으로 이전하는 원주교도소 이전사업은 올해 보상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하반기에는 공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75쪽입니다.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제1군수 이전사업은 순조롭게 보상이 추진되고 있으며, 3월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6월에는 발주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76쪽이 되겠습니다. 1군지사 접근성 확보 및 원활한 군부대 이전·추진을 위한 군사시설 이전부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1월 진입도로 개설사업 2공구 발주, 8월에는 진입도로 개설사업 3공구를 발주하여 2021년도까지는 전체 공구를 모두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창조도시사업단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희운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먼저, 창조도시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김경식 창조도시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창조도시과장 김경식입니다.

○위원장 곽희운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사업과 관련해서요. 지난주인가요, 벌써? 지난주에 무실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지역 주민과 간담회가 있었잖아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거기에서 나왔던 이야기는 어쨌든 절대농지로 묶여있던 지역은 그 바로 옆의 땅이, 예를 들어 “평당 250만 원 되는데 자기네는 80∼90만 원밖에 보상이 되지 않으니까 시세가에 비해서 너무 낮게 평가되고 있다.”라는 점들이 가장 큰 불만이었던 것 같아요, 대부분이. 그렇죠?

그런데 그 문제와 관련해서 제가 봤을 때 행정적으로야 법적 기준 안에서 하는 것이므로 더 주거나 덜 주거나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지만, 그 지역 주민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는 또 일견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어요. 공감이 되고. 그날 간담회 때 과장님은 안 계셨었고, 국장님은 계셨잖아요. 그래서 마무리가 어떻게 됐죠? 다른 대안이 있습니까?

(창조도시과장을 바라보며) 마이크가 켜져 있어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날 나왔던 의견은 “LH하고 협의해서 다시 한 번 의견을 제시하겠다.” 이렇게 해서요. “또 간담회를 하자.” 이렇게 요청은 들어와 있습니다마는, 지금 저희가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보상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기관이 주민이 추천한 데까지 3개소가 평가한 것이거든요.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안은 없고요.

그 부분에 이의를 제기하신다면, 어차피 토지수용위원회에 가서 재감정을 받는다든가 그런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데 감정평가에는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표준지로 기준을 합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데 시세가도 반영됩니까?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리고 거래가격이라는 것은 한편으로 보면, 자기 필요에 의해서 높게 거래될 수도 있고요. 필요 없으면 낮게 거래도 되는 것이라서, 그것을 신뢰해서 한다고 하면……

예를 들어, 어느 분이 1필지를 높게 사놨다고 하면 다 그것으로 계산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용정순 위원 그러니까 평균을 따지겠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그래서 표준지가 있어서요. 거기에 맞는 표준지의 가격을 끌어다가 하는 것이라서, 이것은 감정평가사의 고유권한입니다.

용정순 위원 제가 비단 이 문제만 갖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이게 어쨌든 택지를 일방적으로 일정 구역을 지구지정하고, 그것을 강제수용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이 이제는 참 쉽지 않은 형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더욱이 해당 부지를 보상받고 다른 지역에 그만한 부지를 구매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잖아요, 워낙 주변 지가가 상승한 상태라서. 그렇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럼 그 사람들의 처지에서 보면, 일견 이해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봤을 때 행정으로서는 - 물론, 법이나 지침이나 어떤 규정이 있겠지만 - 최대한 지역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좀 보듬고 살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그날 모이신 분들이 굉장히 격앙되어 계셨고, 더욱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계신 분의 이야기를 들어봐서는, 저도 눈물이 날 정도로 안타까운 상황이더라고요. 그렇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어쨌든 그런 개발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개발을 추진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요. 그러다 보면 그런 분들도 계시고 또 아니신 분도 계시는데, 지금 거기 보상이 60% 정도는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마장마을, 이촌마을 이렇게 돼 있는데, 이촌마을은 거의 대부분 보상이 이루어지고, 마장마을에서만 지금 그렇게 돼 있는데, 용도지역상……

용정순 위원 마장마을만 절대농지라서 그런 것 아니에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용도지역 자체가 이 밑에는 도시지역으로 돼 있고, 그러니까 이촌마을 정도는 그렇게 돼 있고, 여기는 농업진흥지역으로 돼 있으므로 그런 차이지, 그렇다면 위의 가격이 더 들죠. 그렇지만……

용정순 위원 그런데 그 차이가 제일 큰 거잖아요. 예를 들어, 사실 선이랄 것도 없는데, 여기 하고 바로 옆하고 보상가가 그렇게 몇 배 이상 차이 나는데, 우리가 다 같이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거든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게 현실적인 정서잖아요. 그런 부분도 고려…… 여기서 과장님이 “하겠습니다. 안 하겠습니다.” 답변하실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아는데, 행정을 집행하시는 입장에서 최대한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거죠. 사람을 대할 때.

그리고 실제 일이라는 게 사람이 하는 일이라 감정을 잘 이해하고 수용한 상태지만, 이게 이래서 안 된다는 것하고 무조건 안 된다는 것하고는 또 다르잖아요. 그 사람 처지에서 봤을 때는.

그리고 제가 봤을 때 이 문제가 금방 수그러들 것 같지 않아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예.

용정순 위원 물론, 이게 원주시만이 주도해서 하는 사업이 아니기는 하지만, 최대한 행정에서는, 어쨌든 그로 인해서 이득을 취하는 것은 LH였잖아요. 아, 절대농지 사서 팔아먹을 때는 비싸게 팔아먹을 것 아니에요, 당연히.

그 이득을 누구한테 넘겨줘야 해요? 그 해당 지역 주민에게 넘겨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저는 보거든요. 택지개발이라는 게 돈 벌려는 사업…… 물론, 공적인 의미의 필요성이 있어서 하고 있기는 하지만, 땅 싸게 사서 개발해서 비싸게 팔아먹는다는 것은 맞잖아요. 그것은 기본이잖아요.

그래서 되도록, 주민이 좀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는 노력해주고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렇다고 과장님 주머니에서 돈을 풀거나 이럴 수는 없죠.(웃음)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예.(웃음)

용정순 위원 그런데 그 사람들의 처지에서도 좀 이해하시고, 최대한 행정에서는 LH에 주민의 편에 서서 이야기를 대변해 주시는 것이 좀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려는 거예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거기에 대해서 답변드린다 해도……

용정순 위원 (웃음)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제가 보상가를 더 드릴 수 있는 그런 사안은 아니므로, 하여튼 최대한 마음을 보듬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렇게 해주세요.

그리고 부론일반산업단지 여쭤 봐도 돼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용정순 위원 부론일반산업단지. 지난번에 간담회 이후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내용에 대한 설명이, 후속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추가로 질의드립니다.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부론일반산업단지는 저희가 일정 부분 사업허가를 좀 내줬는데요.

용정순 위원 무슨 허가를 내줘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지금 시유재산 사용허가를 해서 나무를 베고 벌목하고 뿌리를 제거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줘서, 내주면 저희가 사용료도 좀 받고 또 착공에 따른 원상복구비, 저희 시에서 하면 원상복구비를 안 받습니다마는, 이것은 SPC에서 하기 때문에요. 산림과에 원상복구비 내야 하는 비용을 따지면 1억 원 정도 비용이 들어갑니다, 2개를 합치면.

그래서 지금 그것을 마련해서 착공하는 것으로, 그래서 분양을 좀 도와야겠다고 해서 저희도 거기까지는 허락을 했습니다.

저희가 또 어제도 했지만,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부론일반산업단지 옆에 국가산업단지 관련해서 어제 사실은 국토교통부하고 LH에서 실사를 왔다 갔습니다.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할 타당성이 있느냐.” 해서, 한 다섯 번 정도 와서 현장실사를 했고요.

그전에 저희가 자료를 제공해서 아마 6월에 발표를 한다고 해서, 거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어서, 그것도 이루어진다면 같이 공동으로 해서 그게 더 빨리 추진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사용허가 내준 게 언제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1월 2일에 내줬습니다. 최근입니다.

용정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희운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 신재섭 위원입니다.

방금 용정순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주셨는데요. 거기 진입로 오른쪽이 대부분 진흥지역인 것 같아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신재섭 위원 여기를 개발하게 되면 원주민한테 토지를 - 환지라고 하나요? - 재구매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도 적용이 되나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거기에 협의자택지가 있고, 이주자택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택을 갖고 거기에 사시다가 다른 데로 가셔야 하는 분들은 이주자택지가 되고요.

1,000㎡ 이상 토지를 갖고 협의하시면 협의자택지를 받을 수 있는데, 사실 거기에는 이주자택지하고 협의자택지 일정 부분하고를 저희가 조성합니다. 그래서 이주자택지는 모든 분이 거기에 다 들어가시는 것이고요. 들어가시겠다고 하면 다 들어가시는 것이고, 그리고 협의자택지는 좀 부족해서 그분들 중에 추첨해서 받아서 들어가시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그것은 주택을 가진 분만 돼요, 아니면 농지를 가진 분도 돼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러니까 주택을 갖고 계시고 거기 주민등록이 있으신 분은 이주자택지가 되는 것이고요, 다른 데로 이주하셔야 하기 때문에요. 농지를 갖고 계신 분은 협의자택지가 됩니다. 농지만 갖고 계신 분은.

신재섭 위원 그럼 나중에 이분들이 다시 이리로, 이 택지 조성한 데로 다시 들어오고 싶으면, 그러면 어떻게 해요? 땅으로 받을 수도 있어요, 아니면 다 현금 내고 사야 해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농지 갖고 계신 분이요?

신재섭 위원 예, 농지.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농지 갖고 계신 분은 땅이 많아서 대토도, 거기 있는 땅 중에 상업지역이면 상업지역을 내가 지금 보상 안 받고, 이 금액만큼 대토를 받겠다는 것은 됩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보상금액을 갖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땅을 사는 거죠. 조성된 땅을.

신재섭 위원 그 금액으로 땅을 다시 사는 거네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신재섭 위원 지금 농업진흥지역은 시가가 적으니까, 공시지가가. 적으니까 많은 돈을 내고도, 지금 불평하시는 분들이 그것이잖아요. 그렇죠? 많은 땅이 수용되고 받아가는 돈은 적은데, 땅으로 달라고 할 수도 있잖아요. “내가 들어간 평만큼은 안 되지만, 개발비용을 뺀 나머지를 땅으로 달라.” 그럼 땅으로 줄 수도 있어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러니까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게, 보상가가 나와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보상가가 10억 원이 나왔다고 하면, 저희가 그 지역을 해서 그 상업지역의 가격으로 사는 거죠, 이 보상가를 갖고.

신재섭 위원 그것은 일반적인 얘기이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 땅 면적을 줄 수는 없고……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그게 일반적인 얘기인데, 땅의 보상가가 비슷비슷하면 그 문제 제기를 전혀 안 할 것 아니에요. 그런데 워낙 지가(보상가)가 차이가 나니까. 그러면 “나는 땅으로 줬다가 땅으로 받겠다.”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지금 말씀드린 대로, 예를 들어 땅을 상업지역으로 조성하면 조성가 하고 공공시설 하는 비용이 다 들어가거든요. 그러다 보면 어차피 조성된 토지는 땅값이 올라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신재섭 위원 아니, 그러니까 보상을 많이 받은 사람은?

예를 들어, 1,000억 원이 들어갔다손 치면 보상을 많이 받은 사람들은 나중에 다시 매입가의 한 80%, 아니면 150%를 내면 매입할 수 있는데, 그렇죠?

내가 보상가격보다 두 배만 내면 다시 개발지를, 그만큼 비슷한 것을 살 수 있는데 - 거기 개발비용이 들어가니까 - 그런데 어떤 사람은 같은 면적인데 워낙 보상비가 적으니까, 그것의 몇 배를 내고 비슷한 면적을 가져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보상을 받지 않고 땅으로……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땅으로 해도 현재 보상가격만큼밖에 줄 수 없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여쭤보는 거예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러니까 위원님,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신재섭 위원 아니, 무슨 얘기인지 알아요. 무슨 얘기인지 아는데, 그런데 그렇게 해주면 안 되느냐 이거지? 두 가지 제도를 갖고 해요, 그러면.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원래는 남원주역세권이 개발이 안 되면 정말 농사만 짓는 땅이에요. 거기는 농업진흥지역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지역하고 옆에 있는, 계획관리지역하고 농업진흥지역이 있으면 위원님이 이것 똑같은 가격으로 사지는 않으실 거잖아요?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두 가지 방법으로 하면 안 돼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어떻게요?

신재섭 위원 하나는 보상을 해주는 방법이 있고, “보상받아서 가고 싶은 데로 가라.” 이게 있고요.

하나는, 내 면적만큼 나중에 토지로 주는데, 그 개발비용에서 제외한 것만큼 토지가 줄어들겠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신재섭 위원 그렇게라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어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것은 대토보상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금 보상금을 수령하는 게 아니고, 보상을 협의하고요. “나는 내 돈이, 받는 돈이 10억 원이니까 10억 원만큼 땅을 받겠다.”

신재섭 위원 그것은 계속해서 금액으로만 얘기하시는 것이고, 아예 그것 제쳐놓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그러니까 쉽게 설명드리느냐고 했는데……

신재섭 위원 땅으로 계산 못 하냐고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여기 계산된 게 여기에서 나온 금액만큼 여기에……

신재섭 위원 아니, 계속 금액을 얘기하시잖아요. 금액은 우리가 아니까. 그전에 해오던 방법이니까.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땅으로는 이게 될 수 없는 게요. 여기 있는 땅값 하고 거기의 상업지역도 여러 지역이 있어서, 이것 감정평가하면 지역별로……

신재섭 위원 그래서 좀 맞추자는 것이지.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것을 저희가 맞추려면 시에서 돈을 더 투자하든가 이러기 전에는 맞춰드릴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신재섭 위원 그럴 방법이 있으면,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그런 방법이 있으면 불만을 좀 줄일 수 있지 않겠나.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땅이, 용도지역·위치·도로가 접해 있느냐. 이런 것에 따라서 감정가 가격이 다 다르므로 그 분들이 하시는 것은, 저희한테 말씀하시는 부분 중의 하나는……

신재섭 위원 그래서 양자택일해서 하면……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다 맞춰라. 금액이 다 같아야 할 것 아니냐.”

하지만, 사실 땅이 어느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서 사고파는 데도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크게 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신재섭 위원 그것은 다 아는 것이고, 다른 방법이 없느냐는 것을 여쭤보는 거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지금 그 방법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렇게 하고, 지금 마장마을……

신재섭 위원 아니, 일반적으로 그러는 것도 꽤 있어요. 일반사회에서는. 땅으로 도로받는 경우도 있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땅으로 이렇게 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 간의 거래는. 그런데 이것을 시에서 땅으로 더 주고 덜 주고 이렇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것 해서……

신재섭 위원 맨날 방법이 없다고만 그래요? 일반사회에서 하면 그냥 따라 해도 되지. 이게 LH에서 또 하는 데는 관리지역이겠네요? LH에서 주관해서 아파트 짓데, 거기. 공동주택 짓는 데 그 옆에.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 밑의 쪽 짓는다고 하는데요. 뉴스테이 하는 데죠?

신재섭 위원 네.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거기도 진흥지역입니다. 논입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거기하고 비슷하게 나오겠네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재섭 위원 그림에는 경지정리가 안 돼 있어서 여쭤보는데, 그 중간에 있는 사람들이 경지정리가 돼 있어서 진흥지역으로 돼 있으니까 보상가격이 적고, 옆에도 많이 나가고 그러면, 상대적으로 계속해서 불만이 많겠어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땅을 갖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신재섭 위원 이것을 예전에 경지정리할 때 공사비용이 들어갔잖아요. 그것을 역으로 계산해서 20년 전에 개발했잖아요. 경지정리했잖아요. 그 비용을 물겠다고 하면 그것을 그렇게 할 수도 있나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경지정리를 어차피……

신재섭 위원 예전에 제가 한번 물어봤는데, 경지정리를 해서 국가에서 그만큼 해줬잖아요. 농어촌공사에서 했는지 어디서 했는지 모르겠는데……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농어촌공사에서 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 비용을 들여서 그만큼 해놓고, 그러면 진흥지역으로 묶이잖아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신재섭 위원 그러면 그 지역에 들어간 비용하고 이자하고 다 내면 해제할 수 있어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해제할 방법은……. 글쎄요. 제가 거기까지는 안 알아봤는데요. 그게 지금 과거로 돌아간다면 가능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것은 다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혹시라도 그런 부분이 있는지……

신재섭 위원 보통 거기 경지정리하면서 조건이 그것이잖아요. 경지정리하면서 진흥지역으로 묶는 것.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어차피 농사짓기 편하게 경작하기 편하게 이렇게 하고, 관개수로라든가 이런 것을 정리해주는 비용이기 때문에요.

신재섭 위원 그런 것을 할 때 국비를 들여서 하잖아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냥 해주지 않잖아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무슨 조건을 다는 게 농업진흥지역으로 달아놓는 것인데.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어쨌든 농지를 정리해서 하는 것이니까요. 그것을 정리해서 농사짓기 편하게 했으면, 그게 농업을 진흥하는 지역으로 가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것은 맞아요. 저는 그 다음을 얘기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 비용을 반납할 테니까…….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혹시라도 그런 부분이 있는지 그 부분은 저희도 알아보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어쨌든 지금 LH에서 하는 데를 이 그림으로 봤을 때는 경지정리가 안 돼 있어서, 진흥지역 일부하고 관리지역이 꽤 많을 것 같아요.

그러면 여기는 상대적으로 불만이 더 많아질 것 같아요. “시에서 하는 것은 이렇게 정말 보상비용이 적고, LH에서 하는 것은 많다.” 이렇게 또 얘기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지금 보상에 관한 것은 LH에서 전담하고 있습니다. 감정평가부터 보상협의하는 것까지.

그래서 보상협의가 거기서 다 끝나서 원주시에다가 10% 금액만 넣어달라고 하면, 원주시는 그분한테 돈을 넣어드리는 이런 역할만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원주시가 하기 때문에 저렴하고, 거기에서 해서 그렇다.” 이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신재섭 위원 우리 남원주가 다른 데하고 다르잖아요. 완전히 LH에서 아파트 짓는 지역하고, 우리는 거기 개입도 안 하잖아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우리가 왜 공청회를 행정복지센터에서 해요? 우리가 관여돼 있으니까 그렇게 하는 거잖아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신재섭 위원 그런데 일반 시민은 시가 나가서 주관적으로 얘기하고, 과장님이 나가시는지 국장님이 나가시는지 누가 나가시는지 모르지만, 가서 얘기하시잖아요. 그러면 시에서 관여해서 하는지 다 알죠. LH는 뒷전에 있는 줄 알고. 행정절차 다 해주니까.

그런데 거기는 보상가가 불만이 있으신 것이고, 그 옆에는 단독으로 LH에서 하잖아요. 그리고 우리한테는 아무것도 없다면서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거기는 LH에서 하니까 인허가 들어오면 인허가 내주고 그렇죠.

신재섭 위원 그래서 거기는 단독으로 진행해서 보상가가 높으면 상대적으로 더하지.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여기 나오는 감정가를 지금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저희는……

신재섭 위원 이쪽이 더 비쌀 것 같아요.(웃음)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웃음) 글쎄요. 지금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것 중에 뭐가 있느냐 하면, “공사비 500억 원, 1,000억 원 이렇게 했다가, 왜 갑자기 1,100억 원이 되느냐?” 이런 것으로도 얘기하시거든요.

계획 수립할 때 보면, 개략적으로 공사비 어느 정도, 보상비 어느 정도 이렇게 해서 공사계획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으로도 따지시니까 그것은 얘기가 좀 안 되는 것 같아요.

신재섭 위원 잘 모르시는 것도 있으시고 답답해서 그러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 지역을 진흥지역으로 해서 보상가가 상대적으로 낮고 다른 지역은 좀 높은데, 이게 다시 매각할 때도 이 지역은 좀 싸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매각하는 것은 그 당시에 조성된 용도지역으로 하는데요.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뭐라고 할 것 아니에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럴 수 있지만……

신재섭 위원 아니, 내 땅을 진흥지역이라고 싸게 가져가서 자기네가 터 닦은 다음에, 팔 때는 상업지역·관리지역·주거지역으로 비싸게 팔면 열 받는다고 하지.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제가 그런 말씀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의회 때 설명드릴 때……

신재섭 위원 그런데 그게 매년 어느 지자체나 다 그렇잖아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이것을 해서 원주시 입장으로 봐서는 사실 6∼7%의 소득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는 그래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신재섭 위원 전체적으로는 그런데, 아시다시피 여기 농지 갖고 있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박탈감을 받는 거죠. 어떤 사람은 그래서 이익을 보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런데 위원님, 대지 갖고 계신 분은……

신재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희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기업도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곽희운 기업도시는 다음 혁신기업도시과 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그럼 여기는 없는데…… 무장저수지는 해당되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렇습니다.

유석연 위원 무장저수지를, 제가 알기에는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농업용이 아니므로 물을 다 빼놔서 미관상도 안 좋고, 또 저수지는 기업도시가 육성되는 바람에 지가가 올라가서 물속에 있는 땅도 20만 원씩 가다 보니까 100억 원이 넘으니까, 시 입장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저수지에 물이 고여 있어야 하는데 빼놓으니까 보기도 나쁘고, 그리고 그 옆으로 고속도로가 지나가기 때문에 5만 평으로는 민자로 투자할 가치성이 없다고 저도 생각하는데, 좀 더 주변 임야를 확대하든지 해서 5만 평이 아니라 15만 평이든 이 정도로 확장해서 하면 좀 더 낫지 않을까. 그런 식으로 유도하셔서…….

원주시에서 돈이 없다고 해서 이렇게만 할 것이 아니라, 기업도시가 삼만천몇백 명으로 늘어났어요. 5년 후에 완성될지 10년 후에 완성될지 그것은 모르지만, 주변에 35,000명 정도의 주민이 거주하면 어떻게든지 저수지를 풀어서 해야지. 거기에 무슨 창고가 들어온다든지 그러면 의미가 없다는 거죠, 제 얘기는.

그래서 어떤 좋은 방법을 연구하셔서, 농어촌공사도 국가 공공기관이니까 이것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민자로 할지, 국가에서 할지? 그것을 물을 빼서 그 넓은 땅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의미가 없다는 거죠, 제 생각은.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농어촌공사하고 다시 한 번 협의해 보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어려운 숙제지만, 나중에 기업도시가 완성되면 어떻게든 간에 그것을 활용해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밖에 없는 지역이다. 이거지, 제 얘기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그것은 맞습니다.

유석연 위원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희운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앞서 존경하는 두 위원님께서 남원주역세권개발에 대해서 질의가 있었는데요. 지금 보상가 때문에 그런 얘기를 지금 들었는데, 사업 부지를 정할 때 사업 부지를 고시하잖아요. 그렇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면 그때 당시에도 농업진흥지역이 됐든, 뭐가 됐든, 농지가 됐든, 사업 부지 안에 고시가 다 됐을 것 아니에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럼 “내 땅이 들어간다.” 이것은 다 알았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다 알고 계시죠.

권영익 위원 그때는 별로 “이것을 빼 달라.” 이런 것도 없었죠? 그래놓고 이제 보상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낮다.” 당연히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더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들어갈 때 마음하고 나올 때 마음 다르다. 농업진흥지역 있는 것을 “아, 이것 어떻게든지 들어갔으면.” 하고.

문막화훼단지하려는 것도 농업진흥지역이 좀 많아요? 부론일반산업단지도 그렇고, 물론 더 줄 수 있고 저것 한 것은 좋지만, 우리 시에서 임의대로 하는 것도 아닌데, 물론 안타깝기는 안타깝겠죠.

그렇지만 “농업진흥지역이지만, 그래도 잘 받을 수 있을 거야.” 이런 기대치보다는 떨어지니까 그런 얘기가 나올 것으로 보는데, 농업진흥지역 같은 경우는 보상이 전혀 안 되고 있어요? 지금?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지금 전체적으로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60% 좀 넘어갔는데요. 진흥지역도 보상된 데도 있고요.

권영익 위원 글쎄, 진흥지역만 놓고 봤을 때는 몇 퍼센트가 되느냐? 그것을 여쭤보는 겁니다.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진흥지역만 저희가……

권영익 위원 별도로 해보지는 않으셨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해보지는 않았는데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촌·마장마을이 있는데요. 여기 진흥지역도 보니까요. 상당히 많은 필지가 협의됐습니다.

왜냐하면, 60%가 넘으려면 그 밑의 면적이 좀 넓기 때문에요.

권영익 위원 어차피 농업진흥지역이 많겠지.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어쨌든 불협화음 없이 할 수는 없겠습니다마는, 노력해 주시고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알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리고 아까 부론일반산업단지에 대해서 말씀이 있었는데, “원주시가 소유하고 있는 것을 사용 승인해줬다.” 이랬잖아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게 임야인가 본데, 그렇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임야만 해줬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면 사용료 없이 무상으로 사용하나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사용료는 한 3,900만 원 정도 저희가 받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리고 아까 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셨는데, 한 1억 원 정도는 원상복구비?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원상복구비가 6,000만 원 가까이 되고요.

권영익 위원 그렇게 한 1억 원 정도?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합해서 1억 원 정도 됩니다.

권영익 위원 그럼 원상복구 이런 것은 이행보증금, 보험보증금 증권으로 대체하는 거죠?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증권으로 끊는데 그 정도 돈이 들어갑니다.

권영익 위원 글쎄,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갖고 하는 것이고, 사용료는 3,000만 원 정도?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3,000만 원 조금 넘습니다.

권영익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희운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신가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진입로 개설공사 하고 있는데요. 터널공사 하면서 아마 원청하고 하청하고 하청비용 정산에 대해서 정리가 안 된 것 같은데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비용 정산은 지금 하도급 금액으로, 당초의 하도급 금액은, 계약했던 금액은 4억 9,800만 원입니다. 그런데 그게 공사가 끝나고 나서 하청회사에서 8억 6,800만 원이 들어갔다고 하는 것이고요. 한 50% 정도 늘어난 것 같고요.

그리고 원청자는 8억 1,50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해서 금액이 5,000만 원 정도 차이가 나서 어느 정도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다만, 원청회사에서 하는 얘기는, “예를 들어 인건비하고 이것을 주고 나서 또 다른 게 생겼으니까 또 주시오.” 이런 것 때문에 “지금 나머지 금액, 원청에서 주고자 하는 금액, 합의된 금액만큼을 줄 테니, 밑에 있는 다른 금액들을 먼저 풀어라. 금액을 주면 우리가 이것에 대해서 지급해 주겠다.” 이렇게까지 돼 있고요.

그리고 근로자들은 노동부에 신고해서 들어가 있고, 그런 상태까지 가 있습니다.

○위원장 곽희운 며칠 전에도 다시 민원을 받았는데, 원청 소장이 전혀 전화를 안 받고 응대를 안 한다고 하청 쪽에서 전화가 왔어요.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2,000만 원 정도 차이가 생겨서 그러는데요. 왜냐하면, 그것은 어차피 저희가 그 속 내막까지는 다 알 수는 없습니다마는, 원청하고 하청하고 약간의 갈등이 좀 있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 때문에 그러는데요.

지금 그런 정도만 해결되면, 지금 원청에서 하고자 하는 것은 또 다른 금액이 이 금액 이외에 또 나와서 “우리가 이만큼 또 적자가 났으니 또 갚아주시오.” 한다면 “언제까지 이것을 갚아줄 것이냐.” 하는 것 때문에 그것으로 지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곽희운 과장님, 원만하게 좀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희운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창조도시과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창조도시과장 김경식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희운 다음은 혁신기업도시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치완 혁신기업도시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입니다.

혁신기업도시과는 70∼76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곽희운 유석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기업도시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도시가 지금 83.1%(부지조성공사), 86.5%(전체 분양) 그렇게 되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유석연 위원 그런데 최초에는 25,000명 정도로 했는데, 삼만천 얼마로 늘어났어요, 인구계획이. 그렇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유석연 위원 그런데 거기를 제가 둘러보면, 물론 기반시설도 됐지만 아파트하고 기업체 몇 개만 있는데, 삼만천 얼마의 인구가 거주하려면, 제가 알기에는 중학교하고 초등학교 2개 정도만 표시돼 있는데, 공공성을 갖고 공공기관이나 공공기업이나 공공시설을 좀 상의하셔서, 도하고 하든 기업도시 측하고 하든 미리 그런 배치 문제를 긴밀히 해서 삼만천몇백 명이 거주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그것을 검토해 주세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알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희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 이재용 위원입니다.

제가 늘 교도소 때문에 과장님하고 자꾸 입씨름하는데, 지금 주민하고의 간담회가 2월 8일에 잡혔어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8일에 잡혔습니다.

이재용 위원 시장님하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이재용 위원 제가 안 봐도 알겠지만, 공공타운용지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하려는 것 같은데, 지금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토지매입(공공타운용지)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공공타운은 아직……

이재용 위원 한 발짝도 안 나갔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이재용 위원 최근에 법무부하고 접촉하신 적은 언제였어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작년도 연말에요.

이재용 위원 연말에?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이재용 위원 그때 무슨 답을 받았어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지금 공공타운부지를 협의한 것은 아니고요. 저번 달인 1월 말에 그것을 매수해 달라고 법무부에서 저희 시에 문서가 왔었습니다. 그것을 매입해서……

이재용 위원 법무부에서 시로?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이재용 위원 공공타운을 매입해 달라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그것은 저희가 매입하는 입장이 되니까.

이재용 위원 그러면 매입대금은 누가 지불하는 거예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시비를 확보해서요.

이재용 위원 법무부에서는 조금도 못 대겠다는 거예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그래서 지금 서신농장 부분을 계속 협의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지금 기획재정부에서 난색을 하고 있거든요. “지원 못 해주겠다.”

이재용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교정시설 부지도 법무부에서 돈을 받아서 우리가 대집행 한 것 아니에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맞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런데 올해 이것을 착공한다고 하는데, 공공타운용지가 해결이 안 되면 굳이 착공할 필요가 있나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그것은 시에서 별도로…….

이재용 위원 그러니까 “우리는 같이 가야지 착공을 해준다.”라고 법무부에 얘기해서, 법무부에서도 얼마라도 부담을 하게끔 만들어야지. 그게 전략 아닌가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하여튼 협의해서요.

이재용 위원 지금 교정시설만 착공하고 사회복지시설·도서관·사회복지시설·문화시설, 이것은 아직 토지매입도 전혀 안 돼 있는 상태이고, 매입도 안 돼 있는 상태에서 도서관이라든가 사회복지시설 이런 것을 한다고 했다가 매입도 안 돼 있는 상태에서 이것을 “체육공원을 만든다. 뭘 한다. 운동장을 한다.” 지금 시장님이 그렇게 발표하셨잖아요?

최소한 땅 매입이 어느 정도, 반이라도 이루어졌든가 예산이 확보된 상태에서 사업을 변경해도 늦지 않은데, 전혀 이쪽에는 진전된 사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또 바꾼다.” 이러니까 주민하고 혼란스러울 수밖에…….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잡아서요. 보상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재용 위원 제일 중요한 것은 사회복지시설이 들어가든 체육공원시설이 들어가든 부지매입이 돼야지.

그렇다고 우리 시에서 지금 이것을 다 하기에는 벅차지 않아요? 제 말씀은 우리가 2018년도 몇 월에 준공하시려고 하죠? 착공?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착공은 하반기에 합니다.

이재용 위원 하반기에?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이재용 위원 법무부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시에서 알아서 착공한다고 하니까 급한 게 뭐가 있겠어요?

그리고 늘 얘기하지만, 양계장 같은 것을 교도소 정문 앞에 내버려 두고 우리가 왜 사느냐 이거예요? 거기 내버려 두면 그 사람들이 배겨나겠냐고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그 사항은 알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런 것을 자꾸 전략을 짜셔서……. 지금 전체가 복지시설이 늘어난 게…….

진입로도 그래요, 진입로도. 무조건 착공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공공타운용지부터 어느 정도, 예를 들어 30%를 부담시킨다든가 반을 부담시킨다든가 그런 게 나왔을 때 이것을 진행해야 한다고 본인은 생각해요. 그런 게 전혀 없으면서 착공만 해주면, 그러면 법무부 측에서는 시에서 잘 따라주니까 굳이 여기에, 그 사람들이 급한 것을 알겠어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게끔……

이재용 위원 빠른 시일이 아니라 지금 1년도 넘게 계속 오면서, 이삼 년 됐잖아요? 보상이 거의 다 마무리돼 가잖아요, 교정시설은?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이재용 위원 그런데 여기는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나와야만……

이재용 위원 그다음에 주민하고 만나서 운동장을 한다든가 무슨 편의시설을 만들어 준다든가 이러지. 아무것도 안 돼 있는데, 내일인가요? 2월 8일? 주민간담회?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모레입니다.

이재용 위원 모레예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이재용 위원 내일이잖아요, 2월 8일이면? 내가 헷갈리네. 와서 이런 것 어떻게 설명을 할 거예요? 설명해서 체육공원시설 해 준다고 하면, 우리 시에서 떠맡아서 다 부지매입하려면…….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그런데 교도소 이전할 당시에 이런 시설은, 우리 시에서 하는 조건으로 마을하고 협약했던 사항이기 때문에요.

이재용 위원 몸 달은 것은 시가 몸이 단다고. 지금 마을주민하고 합의한 상태이므로 몸이 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만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법무부에…… 여러 번 올라가셨잖아? “이것 매입비용 좀 보태 달라.” 예?

그때는 60억 원 이렇게 조금 얘기가 오고 가고 그랬는데 전혀 된 게 없고, 한번 그렇게 해보자고요. 교도소 1∼2년 착공 늦게 하면 어때? 급한 것도 아니고. 못 한다고 그래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알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래서 법무부를 이렇게 좀…….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서신농장 같은 경우는 법무부에서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공감만 하면 뭐해요. 공감만!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그런데 기획재정부에서 승인을 안 해 주니까……

이재용 위원 우리가, 원주시가 기획재정부를 상대하는 게 쉽겠어요, 법무부가 기획재정부를 상대하는 게 쉽겠어요? 기획재정부 올라가서, 과장님 올라갔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별로 그렇게, 머릿속에 탁탁 들어가게 반겨주겠어요?

그래서 법무부의 책임자들을 보내서 기획재정부하고 빨리 상의해서 국비를 받아서 해야지만 되지, 저는 이 착공을 후순위로 미뤘으면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거기에 또 보면, 못골 구간 길. 제가 주민하고 좀 만났는데, 못골에 들어와 보면 조그만 동산 하나 있죠? 논 한가운데?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이재용 위원 거기까지는 아래로 가든 위로 가든 노선이 바뀔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지금 주민한테 길이 - 먼저 설명회 때 안 갔지만 – 밑으로, 철도 쪽으로 내려가서 빠지잖아요. 그러면 지금 봉산동 효성백년가약아파트 뒤까지인가? 철도용지는 이미 도로가 계획돼 있단 말이에요.

또 그 나머지(철길)도 도로계획을 해야 해요. 거기서 무슨 레일바이크를 탈 것도 아니고 내버려 둘 것도 아니니까. 그럼 그쪽 도로가 자연스럽게 나기 때문에 그 노선을 능골하고 못골 구간을 굳이 밑으로…… 주민을 한 번 더 설득해서라도 위로다가.

그리고 지금 과장님 아시겠지만, 밑으로 내려가면 연결도로가 없잖아요. 철다리 있는 데를 유암철교라고 하거든요. 거기 가면 버스가 교행이 안 돼서 일방통행으로 했어. 상행선·하행선을. 그것도 제방둑길을 이용해서. 거기에 또 2차선을 붙여놓으면 교통 흐름이 되겠느냐 이거예요?

도로라는 기능은 어딘가에 가서 접촉이 돼야지만 도로 기능이 나는 것이지, 논두렁길에 붙여놓으면 그 도로는 거기가 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시잖아요? 삼중물산 쪽, 산 쪽 3개 노선인데 거기까지만 추진하시고, 거기에서 노선을 위로 잡든 밑으로 잡을 수 있으니까……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설득을 다시 한 번 해보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추후에 주민하고도 설득해서 그렇게 하시고, 올해 그 길이 마무리되나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이재용 위원 아니, 지금 현재 1단계는 마무리되고? 2단계는 올해……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2단계는 추경 때 보상비를 확보해서요. 하반기에는 보상을 추진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제가 주민 얘기 들어보니까 “그것을 이재용 의원 때문에 길을 그쪽을 먼저 내느니.” 뭐 이런 소리도 들리고, 사실 그것은 주민하고 16개 약속사항에 들어가 있던 것이란 말이에요.

밑의 동네 안길 이런 것은 지금 그 동부우회도로가 공사 중이니까 그 공사가 끝난 다음에 해도 되잖아요, 지금 워낙 공사차량이 많이 진입하고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설명할 때 잘해 주시고, 과장님도 제가 말씀드린 것을 내일 참작하셔서 잘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희운 수고하셨습니다.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과장님, 75쪽에 보면 1군지사 이전사업이 있어요. 사실 호저면 만종리 일원에 그야말로 1군지사 전반적인 시설이 옮기는 것, 거기에는 엄청나게 신경을 쓰는데, 여기도 위치 보면 가현동 (구)국군병원 부지도 위치에 포함되잖아요. 그렇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권영익 위원 그런데 저는 사실 1군지사 들어오고, 물론 소유권은 국방부에 있습니다마는, 저는 이것 반대했어요. “들어오면 안 된다. 외곽으로 자꾸 나가려고 하면서 왜 들어오느냐.” 그랬더니, 그때 당시 전 창조도시사업단장님 말씀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된다.” 이런 말씀을 하셔, 그래서 “뭐가 되느냐.” 이러니까 “한 달에 한 번씩 간부들이 나와서 식사를 같이 한다, 사령관하고.” 이래서, “아니, 그럼 우산동에서 왜 가라고 하겠습니까.” 내가 그렇게 반문도 하고 그랬는데요.

어쨌든 워낙 순진한 태장2동 주민께서 “아무 얘기 안 하고 그것만이라도 들어왔으면 괜찮겠다.” 이런 의견도 있었어요. 오죽하면 그랬겠냐 이거예요. 예? 그런데 사실 만종리로 가는 데도 인센티브 주잖아요. 회관을 지어준다. 경로당인지 이렇게 해서 60억 원 정도 지원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권영익 위원 순수 시비로 한다 이거예요. 그런데 태장2동에는 요구하는 것도 없는데, 단지 한다는 얘기가 그때 “그러면 뭔가 인센티브를 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제가 또 그랬어요. 그랬더니, “화단하고 주차장을 활용하도록 해주겠다.” 그런 저것이더라고요. 예?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권영익 위원 믿고만 있는데, 거기에 한 20m, 기존 도로가 더 확·포장이 돼야 하잖아요. 도시계획 2030인지 2020계획에 의하면, 그렇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권영익 위원 그런데 그게 없어지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그 도시계획선은? 일몰제에 의해서 없어지지는 않을 거라고 봐요. 예? 그렇다고 하면 군부대하고 그런 협의된 사항이 있어요? 지금 국군병원 안쪽, 그러니까 도시계획도로 들어가는 것 이런 것은 그 안으로 더 들어간다면 그만큼은 제척시켜 놓고, 거기부터 해서 일정 부분 화단도 조성해주고 주차장도 조성해주냐 이거예요? 나는 그게 궁금하다 이거예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지금 설계 중에 있어서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관철해 달라. 분명히 그런 말씀을 하셨으니까. 예? 우리 시에서. 이게 후임자가 다르고 전임자가 다르고 얘기가 다르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권영익 위원 그것만큼은 꼭 약속을 이행해 달라. 얼마나 순진해요. 사실 군인이 주민하고 저것 할 게 뭐 있어요? 별개의 생활을 하는 것 아니에요. “저기 군인 간다.” 이러지, “사람 간다.” 이러지 않잖아요. 그렇죠?

어쨌든 그것을 좀 해 주시고, 그다음에 거기 가현우체국도 있어요. 이것은 물론, 건설방재과에서 보상해주고 이전하라고 그래야겠지만, 도시계획선 안에 들어가니까.

그런데 가현우체국 이것도 그때 당시 보상협의를 많이 해봤습니다만, 안 되는 게 국방부시설은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많이 하잖아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그런 식으로 해 달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과장님! 건설방재과하고도 긴밀히 협조해서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한번 그쪽에 의견을 줘봐서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면 좋겠느냐.” 그때 감정평가해서 9억 얼마인가 나왔는데도 “부지가 마땅치 않다. 뭐하다.” 하면서, “부지를 시에서 사 달라. 뭐 해 달라.” 이래서, 유야무야 지금까지 온 상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것도 그렇게 참고하셔서 건설방재과하고 잘 좀 협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알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희운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 신재섭 위원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재용 위원님께서 말씀을 주셨는데요. 교도소 때문에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교정시설 보상비가 금액으로 어느 정도 됐어요? 그게 300억 원 정도 돼요? 하여튼 그것은 그렇고요.

어쨌든 지금 현재 교도소는 법무부 소속 땅이고요. 도시 미관 때문에 이전한다고 해서 이전했고, 또 주민이 반대하시다가 시에서 설득을 많이 했고 그런 것도 있고, 또 주민과 약속도 여러 가지 했고요. 그래서 약속 중의 대부분이 주민이 요구하는 게 합리적인 게 꽤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것은 시에서 해야 할 일도 사실 많았어요. 도로 개설이나 행정복지센터 신축이나 이런 것을 주로 해야 하는 일이고, 그래서 여기 조금 더 추가된 것들도 당장 급하지는 않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 시에서 시설을 해줘야 하는 것들 이었어요.

그것을 주민이 숙원사업에 포함시켰고, 나머지 주민이 또 특별하게 요구한 것이 교도소 옆의 교정시설 옆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문화시설 이런 것을 요구했잖아요. 그게 사실은 주민숙원사업의 핵심이에요. 이주지역의 주민이 요구하는.

그런데 그것을 그때도 말씀하실 때 저도 마찬가지이고 우리 이재용 위원님도 마찬가지이고, “이 시설에 대해서 보상을 해야 한다. 매입을 해야 한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하면, “우리 시가 이 예산을 책정하게 되면 우리가 법무부나 이런 데서 예산을 받아오기 좀 어려우니까 조금 미루어 달라. 그 노력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 이렇게 하셨었어요. 지나가신 분들이 다 아실 텐데요.

그런데 지금 와서 보면, 속은 기분이 들어요. 저희가 처음에 와서 약속하고 합의할 때는 “준공을 같이 해야 한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어요. “시비를 좀 아끼고 국비를 받아서 하는 것은 다 누구나 동감하는 바이고, 그러나 결과적으로 준공은 같이 해야 한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진행되는 것을 보면, 전혀 준공을 같이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준공을 같이 하기 위해서는 착공도 하지 말아야죠. 그렇죠? 교정시설 착공도 하지 말아야죠. 최소한 토지매입을 해놓고 순차적으로 하겠다고 하면 주민이 이해할 수 있죠.

만약에 이게 잘 안 되면 선동할 수밖에 없어요. 시가 주민과의 약속을 어긴 거니까 우리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가서 “차 못 다니게 합시다.” 이래야죠. 우리가 그렇게라도 해야지 어떻게 해요? 저희도 그 옆에 같이 있으면서 저희가 시하고 주민하고 할 때 감시자·중재자 비슷하게 있었어요, 계속해서.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하여튼 법무부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서요.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신재섭 위원 그러면 어쨌든 뭘 하나 하세요. 최선을 다해서 하시는데 “결과적으로 이렇게 하겠다. 최소한 착공 전에 보상을 하겠다.” 이런 기준 하나라도 정해놓으셔야죠. 그리고 임박을 걸어놓으시든지.

그래야 “아, 그러면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일을 하시지, 그렇지 않고 보여주는 게 없으면 못하게 하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희운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과장님한테 여쭤봐야 될 사안인지 잘 모르겠지만, 서원주역이 개통하고 나서 서원주역이나 만종역까지 갈 때 저희가 기차 탈 때 어디에서 탔더라? 서원주역에서 내렸나, 만종역에서 내렸나? 기차 타 보셨어요? 서울 가는 것? 경강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강릉……

용정순 위원 네, 그게 어디서? 제가 두 번 탔는데 깜깜하네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만종역에서.

용정순 위원 네, 그런데 거기 주변이 주차 공간도 굉장히 좁고, 그렇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맞습니다.

용정순 위원 버스노선은 좀 확보가 됐나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모든 버스는 그쪽으로 경유해서 지나가는데요. 지금 주차장이 협소해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설공단에 주차장을 더 확보해 달라고 얘기해 놓은 상태입니다.

용정순 위원 왜냐하면, 서울∼원주까지 가는데, 올라가는 것은 시간이 좀 걸려도 내려오는 것은 45분이면 내려오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역까지 가는데 45분이 걸리니까, 그렇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용정순 위원 그래서 그런 문제들은 빨리빨리 해소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남원주역이 생겨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고요.

그래서 역을 설치하고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까지 또 어떻게 연결해주고 소통해줄 것인가에 대한 대책들도 같이 나와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차장을 더 확대하실 계획이시라니까 조속한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버스노선도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희운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과장님 제가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서원주역 공사가 발주됐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지금 공사를 안 하고 있거든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지금 동절기라서요. 지금 착수는 돼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장 곽희운 착공돼 있어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업체도 선정돼 있고요.

○위원장 곽희운 “지난번에 국토교통부 차관이 와서 하지 말라고 해서 중단했다.” 이렇게 얘기를……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그런 얘기도 나왔었는데요. 진행은 합니다, 약간 조정이 될지는 몰라도.

○위원장 곽희운 진행이 된다?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위원장 곽희운 그다음에 “올해 추진 사업 중에 우리 시 관련 사항을 여주∼원주철도사업에 반영하는 데 노력하겠다.” 이런 내용이 있어요. 어떤 내용이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문막역을 건의하고 있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복선, 단선을 복선으로 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위원장 곽희운 지금 문막역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노력한 내용이 어떤 게 있어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지금 건의만 계속 드리고 찾아가서 방문도 했지만, 부정적으로 보니까.

○위원장 곽희운 올해 실시설계하는 거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위원장 곽희운 실시설계를 하고 나면 노선을 바꿀 수 없잖아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2019년도까지 실시설계가 들어가거든요.

○위원장 곽희운 올해 굉장히 중요한 해인 것 같아요. 관심 좀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위원장 곽희운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혁신기업도시과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희운 혁신기업도시과를 끝으로, 창조도시사업단에 대한 과별 질의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단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선 위원 63쪽에 보면, 지난해 주요성과분석을 자료를 받았는데요. 거기에 보면, 혁신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최종 준공 2017년 12월로 돼 있습니다. 최종 공사가 준공된 겁니까?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 준공이 돼서 공원만 저희가 인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공원만 시에서 인수받지 못했습니다.

전병선 위원 최종 준공이라는 것은 뭐예요? 최종 준공이면 그것은 빼놓고요?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 아니, 과거에는 택지개발이 준공되면 전 부서가 취합해서 일괄적으로 준공이 됐는데, 법이 바뀌어서 지금은 도로나 하천이나 공원, 개별적으로 인수를 받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공원은 인수받지 못한 부분이, 동절기에 고사목이 많이 발생해서 그런 부분들이 다 보완된 이후에 저희가 인수를 받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공원은 인수를 받지 못한 상태에 있습니다.

전병선 위원 제가 알기에는 최종 준공이라는 게 어떤 것까지 준공인지? 그러지 않으면……

그 밑에 보면, 서부권 진입도로 확장공사하면서 208억 원이라고 나와 있네요. 도로가 208억 원이에요? 서부권 진입도로? 그게 어떻게 208억 원이 됩니까?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보상비 포함해서 208억 원입니다.

전병선 위원 그런데 갑작스럽게 98억 원에서 지원받았다고 했는데, 208억 원이면 홍보를 더 하려는 거예요? 왜 그렇게 돈이 뛰어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전체 사업비가 그렇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혁신도시하면서 혁신도시 내에 하나의 진·출입로밖에 국비 지원이 안 되는 사항이었거든요. 그런데 잔액을 갖다가 거기 보상을 저희가 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공사비를 LH에 지원을……

전병선 위원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 그 위의 최종 준공하고 확장공사 이것하고 연관되는 건데요. 왜냐하면, 시장님께서…… 지난번에 내가 시정질문도 했지만, 협약을 했단 말이에요. LH하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전병선 위원 그 공사가 완료되거나 돈을 받는 중간에 모든 것은 우리 원주시에서 받는 것으로 한다. 그래서 최종 준공이 되고 이 도로가 완료되는 것인지 그게 헷갈려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그것하고는 별개입니다. 혁신도시하고는……

전병선 위원 모든 것은, 모든 시설물은 우리 원주시가 받는 것으로 돼 있잖아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받는 것으로 돼 있는데, 지금 개별적으로 해서 분야별로 해서 인수인계는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준공이 났다 치더라도 국토교통부 최종 고시는 안 난 상태입니다.

전병선 위원 혁신도시 LH 쪽에서는 시설물을 다 넘겨줬다고 생각해요. 왜냐? 시장이 협약한 것에 그 돈을 다 주면 모든 것은 시장이 협약했기 때문에 협약서에 사인을 했어요. 그런 문제가 잘못하면 문제가 된다고요.

왜냐하면, LH 쪽에서는 “우리가 도로공사하는 데 돈을 지원했으니, 모든 시설물은 확인하기 전에 다 받았다.” 이렇게 돼 있는 상태란 말이에요, 협약서에. 그런 문제를 다시 한 번 체크하세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전병선 위원 이게 엄청나게 큰 문제입니다. 우리가 98억 원 받은 그 이상의 추가 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혁신도시 받는 것에서. 모든 시설물이나 공공시설, 공원이나 도로, 하천, 가로등 그런 게 엄청나게 큽니다. 여기 보면, 혁신도시 정주여건이 뭐예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거기는 합동체험박람회라든가 가족 초청행사, 옴부즈맨, 혁신도시 만들기……

전병선 위원 질의를 내가 국장한테 했는데, 과장이 하면…….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세부적인 사항은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요.

전병선 위원 됐고요. 과장은 앉고요. 국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올해 성과 과제 보면, 지난번에 시장님한테 시정질문드린 적이 또 있어요. 뭐를 드렸느냐 하면, 관광테마형 기업도시. 그것을 내가 질의드렸더니, 그게 끝난 게 아니라 계속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엄청나게 중요한 사항인데, 올해 내용에는 여기 포함 안 됐어요. 그러니까 시장이 거짓말했다든가 여기서 했다든가 그렇게 된 것 아니에요? 계속 진행한다고 했거든요? 관광형? 그게 10조 원짜리인데, 시정질문에서 여쭤봤습니다. 여쭤봤는데, “이것은 계속 진행한다.”

그런데 우리 사업에는 엄청나게 큰 문제인데, 예산이나 모든 것에 하나도 안 나와 있단 말이에요. 그게 왜? 시장님하고 여기 과에서 생각이 다른 거예요?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자료를 보니까 600만 평에서 800만 평으로 확대·추진 중에 있는데,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다 보니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전병선 위원 민간사업추진이라도 어차피 시장이 최고로 강조하는 사항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 사업에는 사실 예산이 1,000만 원인가 얼마밖에 없더라고요. 그럼 결국은 시장님이 거짓말했다는 것밖에 안 돼요. 그냥 끝났냐고 물어보니까 그 사람하고 협약했냐니까 “아니다. 계속 한다.” 이렇게 했으면, 그렇게 큰 사업이면, 오늘 업무보고잖아요.

업무보고면 “올해도 어느 정도 진행될 것이다.” 이게 나와야 하는데,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앞에서 말만 하고 넘어가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 그렇지 않고요. 저희가 민자사업이다 보니까 민자……

전병선 위원 그럼 계획이 있을 것 아니에요?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 그러니까 말씀드린 대로, 600만 평에서 800만 평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민간투자자가 나타나야 어떤 사업이 가시화가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중단된 사항은 아닙니다.

전병선 위원 아니, 작년도에 협약서까지 다 작성하고, 이것 한다고 해서 언론까지 다 한 내용이에요. 국장님이 교육 갔다 오셔서 그렇구나?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 중단된 부분은 아니고요. 추진이 되는데 일단 민자사업이다 보니까 민간투자자가 나타나야지 민자로 개발하는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요.

전병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 내용은 내가 잘 아니까 됐고요.

마지막으로, 작년도에 문제가 많이 됐던 게 서원주IC였어요. 그 문제가 여기서 딱 빠졌네요. 그게 엄청나게 중요한 사업이에요. 왜냐? 끝난 게 아니에요. 우리가 매년 8억 원씩 돈을 줘야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맨 처음에 거론됐다가 딱 끝나고 우리가 의회에서 해주니까 그냥 그것으로 끝나버렸단 말이에요. 그게 아니에요. 우리가 매년 8억 원씩 들어가는데, 올해 뭐가 있느냐 하면 용역을 다시 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러면 여기 사업계획에 이것은 용역을 하는데 어느 정도 해서 용역이 같이 가야 한다. 이 정도가 나와야 합니다. 업무보고 정도에는. 그런데 업무보고에는 이런 내용이 하나도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오늘 업무보고하는 내용이, 정말로 우리가 사업할 것,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가? 그것을 해야지, 획일적으로 하는 게 업무보고가 아닙니다.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지금 빠졌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1억 5,000만 원이 금년도 예산에 서서 저희가 용역을 발주할 겁니다.

전병선 위원 여기 안 나왔지만, 그것에 대해서 관심 쓰세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혁신도시 이전하는데 거기서 나오는 게 있어요. 우리가 이전받는 것. 그것 엄청나게 큰 겁니다. 그것도 없는데 그것 확인해 주시고, 그리고 테마파크하는 것. 시장이 계속 진행한다고 했으니까 진행하는 그 문제하고, 그다음에 서원주IC. 올해 우리가 돈을 또 줘야 하는 그런 큰 문제가, 제가 판단했을 때 그게 엄청나게 큰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그런 문제가 다 빠졌으니까 제가 하는 거예요. 국장님이 교육 갔다 오셨으니까 그런 것을 체크해서 이것에 대해서 이상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희운 수고하셨습니다.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단장님? 제가 들은 얘기인데요. 지금 만종역이 있잖아요?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 네.

권영익 위원 그러니까 서울에서 오든지 뭐 하든지 하면, “만종역 다음에 원주역이겠지.” 하고 안 내리고 가다 보면 그냥 간다는 거야. 그러니까 이것을 철도시설공단인가 거기서 하나요? 명칭은 어디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거기다 괄호치고 “원주” 이래놓든지 그래야 되는 것 아니냐 이거예요. 예?

지역 주민과 협의가 안 돼서 마음대로 못하면 역명도 공모해서 하는 것 아니에요? 그냥 임의대로 철도시설공단에서 역명도 정하는 거예요? 기존에 만종역 있었으니까 그냥 “만종역” 이러는 거예요?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 현재 중앙선은 원주역으로 가는데 금년도 말까지……

권영익 위원 네?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 말 이후의 내년도를 말씀하시는 거죠?

권영익 위원 아니, 지금이라도 원주역은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원주)” 이래놓을 수 있으면 원주에서 볼일 볼 사람 있으면 여기서 내려야지, “만종역, 좀 있으면 원주역 나오나?” 혹시 꾸벅꾸벅 졸다가 보면 저기 횡성을 지나 평창까지 가고 강릉까지 가는 것 아니냐 이거예요. 예?

○위원장 곽희운 김치완 과장님! 잘 아시니까 답변해주세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그것을 “원주·만종역”으로 해서 저희가 지명심의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했었습니다. 그런데 “원주”라는 단어를 빼라고 해서 만종역이 그냥 들어온 겁니다.

권영익 위원 그래서?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국토교통부에서 그렇게……

권영익 위원 그런데 고속도로 이런 것을 봐도 원주 이미지를 하기 위해서는…… 아니, 횡성도 “소사휴게소” 맨날 그랬지. 그런데 지금은 “횡성휴게소”잖아요. 그렇죠?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권영익 위원 그러니까 지역, 협소한 이것을 고집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 저는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린다 이거예요. 그쪽이 동서남북으로 봤을 때 예를 들어 북쪽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서북 간 원주” 이럴 수는 없고 말이야. 예? 서원주도 아닐 것 같고, 그럼 북원주가 없다면 북원주라든가 이래서 원주를 표시하는 이게 맞는 것이지, 또 지역 분들은 “왜 만종을 만종역이라고 해야지” 이런 소리 나올지 모르지만, 지역적인 이런 것은 탈피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정말 오다 보면 휙 하고 지나갈 수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괄호치고 안 되면 할 수 있느냐?

원주, 횡성은 별개 지방자치단체니까 그렇지만, 거기도 원주·횡성 뭐 할 때 괄호치고 하는 것 아니에요?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그래서 저희가 강력하게 요청했었는데요. “원주”라는 단어를 국토교통부에……

권영익 위원 상당히 힘든가 봐요, 그것도?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네.

권영익 위원 하기야 호적도 이름 잘못된 것 하려면 재판까지 하더구먼.

알겠습니다. 제안을 드립니다.

○혁신기업도시과장 김치완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희운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창조도시사업단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창조도시사업단장 고명균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희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0분 회의중지)

(11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곽희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문철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입니다.

2018년도 상하수도사업소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태수 업무과장입니다.

(업무과장 문태수 인사)

김순태 하수과장입니다.

(하수과장 김순태 인사)

전경훈 수도과장은 지금 교육 중이라서 참석을 못 했습니다.

오늘 수도과 업무는 제가 보고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8년도 상하수도사업소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78쪽입니다. 먼저, 지난해 상하수도사업 관련 주요성과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관내 상수도 미급수 지역의 지방상수도 급·배수관 35㎞를 확충하였고, 노후 급·배수관 5.5㎞를 교체하는 등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였으며, 동지역과 농촌지역의 하수관로 49㎞ 정비를 통해, 확장하는 도시 규모에 맞는 선진 하수행정을 전개하였습니다.

2018년도에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물 복지 실현을 위한 취약지구 상수도 보급률 확대 및 도시 확장에 대응한 하수도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018년도 상하수도사업소 행정목표입니다. 우리 사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행정서비스 확대와 지방상수도 및 마을상수도 확충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도시 확장에 따른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공공하수처리장 시설개선사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맑은 물 보존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어서 상하수도사업소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80쪽 업무과 소관 사업입니다. 음용수 향상을 위한 안심 수돗물 홍보입니다. 우리 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1,000만 원의 예산으로, 상하수도사업소 홍보동영상을 CD로 제작하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에 배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 및 음용캠페인을 통한 음용수 향상을 위한 안심 수돗물을 홍보함으로써, 우리 시 상하수도 행정에 대한 주민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다음은 수도과 소관으로, 보고서 81∼87쪽까지입니다.

첫 번째로, 태장배수지 설치사업입니다. 상수도시설 기준 배수지 체류시간은 12시간 이상 유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배수지 체류시간은 취약시간대, 정전 등 사고 시 4시간 이상 급수 공급이 어렵습니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1년도까지 태장1동 과학고 뒤 일원에 268억 원을 반영하여 시설용량 10,000톤의 배수지를 신규 설치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실시설계용역비 16억 원을 반영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체류시간이 부족한 구곡배수지 증설공사입니다. 2019년도까지 총 40억 원을 반영하여, 단구동 구곡배수지 현재 시설용량 13,500톤에서 6,000톤을 증설함으로써 배수지 체류시간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입니다. 판부면 지역에 지하수 수원 부족 및 자연방사성물질 등 수질 악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 21억 원을 포함한 총 30억 원을 반영하여, 판부면 금대리 일원에 12㎞의 상수관로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광역상수도만 연결돼 있는 봉화산 배수지 지방상수도 송수관로 연결공사사업입니다. 체류시간이 부족한 원주배수지와 봉화산배수지와의 연계 운영을 위해 5억 5,000만 원을 반영하여, 지방상수관로를 설치하여 광역상수도와 연계 운영하여 정전 등 급수사고 시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지방상수도(급·배수관) 확충사업입니다.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시설 확충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문막읍 동화리 성아길 일원 외 7개 지역에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급·배수관 10㎞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여섯 번째로, 상수도관 블록시스템 구축 및 노후관 교체사업입니다. 상수도시설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맑고 깨끗한 물의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블록시스템 구축으로, 금년도 사업비 16억 원을 반영하여 소블록 7개소를 구축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6㎞의 노후관 교체 사업비 9억 원을 반영하여 총 25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87쪽 마을상수도 설치 및 개량사업입니다.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대한 마을상수도를 설치하고, 기 설치된 마을상수도를 개량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사업비 24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상수도 미보급 지역 2개소에 신규로 마을상수도를 설치하고 기존 마을상수도 10개 지역에 대하여 노후화된 배수탱크와 관로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하수과 소관 사업으로, 보고서 88∼92쪽까지입니다.

첫 번째, 흥업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입니다. 남원주역세권 등 흥업처리구역 내 인구 유입 증가로 하수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수처리장 증설을 통한 하수처리 능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213억 원의 예산으로 현재 1일 6,500톤의 처리장에 5,000톤 처리능력을 증가하여 하수처리장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동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입니다. 싱크홀 발생 안전사고 예방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량 관로 정비를 통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577억 원의 예산으로 원주시 일원의 노후관로 11㎞와 시내 일원의 하수관로 52㎞ 등 63㎞와 배수설비 2,597개소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로, 농촌 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입니다. 농촌 지역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91억 원의 예산으로 지정면 월송리, 호저면 칠봉, 소초면 구룡사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와 마을하수처리장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네 번째로, 원주공공하수처리장 악취 민원 해소사업입니다. 악취 저감 및 개선을 통해 악취 확산을 방지하고 엄격한 수질공정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38억 원의 예산으로 하수처리장 1차 침전지에 보온덮개와 탈취시설을 설치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 용역입니다. 1일 156,000톤의 처리 능력의 원주공공하수처리장의 위탁운영을 통해, 환경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고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안정적인 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한 시책으로써, 금년도 7월경 위탁업체를 선정하고 12월부터 관리대행 체제로 하수처리장 운영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상하수도사업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우리 상하수도사업소 150여 명의 직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맑은 물 보존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희운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먼저, 업무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문태수 업무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과장 문태수 업무과장 문태수입니다.

○위원장 곽희운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업무과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과장 문태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희운 다음은 수도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경훈 수도과장님께서 교육 중인 관계로, 소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석연 위원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배수지가 원주에 9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신설하는 것까지 하면 대략 10개 정도,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까지……

옛날에는 슬레이트에다 고기도 구워 먹었는데, 위생이 나쁘다고 해서 요즘은 안 하고 처리도 복잡한데, 간단히 말씀드리면 배수지가 옛날에는 시멘트에 철근 넣고 콘크리트 쳤는데 이제 다 삭아서 페인트칠을 했지만, 누리끼리해서 그것을 만약 시민이 보면 상당히 좀 그렇게 생각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예산이 많이 들어가더라도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10개면 10개, 9개면 9개 해서 안에다가 신설하는 것도 시멘트 콘크리트 치는 그 전 식으로 하지 말고, 그렇게 한 다음에 스테인리스로 싹 돌려서 깨끗하고 청결하게 이렇게 신설을 하시고, 또 9개는 예산이 많이 드니까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9개를 3년 안에 한다. 5년 안에 한다.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해야만 현재 노후화된 배수지가 정비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예산 문제가 물론 수반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저희가 장기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석연 위원 다른 시도 시범적으로 그렇게 하고, 깨끗하게 스테인리스로 하면 오래 가니까 방향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희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 신재섭 위원입니다.

마을상수도시설 설치할 때 계곡수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지하수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탱크를 설치하잖아요. 탱크를 설치하고, 그다음에 수도관로까지 다 시에서 해주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리고 그 전에 계곡수를 쓰다가 지하수로, 계곡수를 쓸 때는 관로가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네.

신재섭 위원 그리고 계곡수가 안 돼서 지하수를 파서 연결해주면 그때는 관로를 새로 할 필요는 없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지하수도, 인접한 마을 주변에서 지하수가 잘 나오고, 그리고……

신재섭 위원 그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관로공사 할 때 처음에 비용이 들었잖아요. 그런데 이사 오는 사람한테 그것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글쎄, 그것은 개인 사유물이 아니므로 그렇게 할 수 없는데…….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우리 시에서 처음에 마을상수도를 해줄 때는 관로부터 해서 지하수까지 물탱크까지 싹 시비로 하는 거죠?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시비로 하는 거죠.

신재섭 위원 그다음에 물세하고 전기세만 내나요? 주민은?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주민은 전기료만 부담합니다.

신재섭 위원 물세는 따로 하고?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네.

신재섭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할 때는 새로 이사 온 분들한테 기존에 연결하는 것, 그것만 본인이 하면 그분한테 다른 비용을 받으면 안 되는 거죠?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그렇죠. 그 시설은 시에서 해주는 공공시설이므로 받으면 안 됩니다.

신재섭 위원 우리 시가 완벽히 정리해놓은 데는 받으면 안 되고, 본인들이 시에서 허가받든지 하나요? 어디서 허가받죠? 새로 이사 와서 주택을 신축하면 연결해야 하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네.

신재섭 위원 그것은 시의 허락을 받아요, 아니면 마을의 허락을 받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마을하고 협의해야 합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남의 땅을 지나갈 때는 당연히 토지 소유주하고 협의해서 “내가 이만큼을 줄 테니까 해주시오.”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땅이, 관로가 묻힌 장소라든가 또 물탱크가 설치되어 있는 장소라든가 또 관정이 파져 있는 장소가 전부 다 개인 땅에, 시설물은 원주시에서 했으니까 원주시 것이지만, 설치한 위치가 개인 사유 토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동의를 받아서 토지사용 승낙을 받아서 설치한 것이므로, 주민이 어떤 주장하는 권리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토지사용승낙서를 도로로 비교해도 비슷해져요. 도로는 토지사용승낙서를 해줘서 포장을 하게 되면 그것을 인위로 막을 수 없잖아요. 그렇죠?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네.

신재섭 위원 그런데 자기네 집으로 다시 들어가는 도로를 하려면 시에서는 기준이 있어야 신축허가를 내주는데, 그것만 확보하면 되는 것이란 말이에요, 도로는.

그런데 마을상수도는 남의 집을 사용허가 내줘서 남의 소유로 관이 묻혔단 말이에요. 그렇다고 그러면서, 이사 온 주민한테 “그 사용료 분담해서 금액을 얼마 내라.”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것은 어떻게 중재해요? 아니면 그냥 마을에 둬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아무래도 이게 공공시설물이므로 그런 부분을 우리가…… 마을에서 유지·관리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나온 것 같아요. 마을에서 전기료도 내고 어떤 유지·관리를 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나오는데요. 일부분의 그런 부분은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생각하기에. 그렇지만 시설비를 분담해서 내라는 둥 그런 얘기는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시설비는 이미 우리가 설치했고, 관로만 하고……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유지·관리에 따른 비용 일부를 분담시키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신재섭 위원 그것은 누구든지 수용할 수 있는 일인데, 기존에 그것을 사용하고 있던 분들이 서로 한동네 주민으로서 내 땅으로도 지나가고 이웃집 땅으로도 지나가고 그러니까 서로 묵시적으로 이해하고 지내다가, 새로 이주 와서 주택을 신축했을 때는 그전에 없던 금액을 달라고 그런단 말이에요. 그럴 때에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어느 정도까지 요구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게 도로의 개념하고 달라요, 이 마을상수도는.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그냥 보기에는 비슷하니까 이해할 것 아니에요. 토지사용승낙서 써 줬으니까 갔을 것이고. 도로도 그렇잖아요. 토지사용승낙서가 있어서 포장했을 것이고, 일반적으로 그렇게 이해하면 되잖아요. 그렇죠? 내용으로 정확히 들어가면 다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주해오는데 거기다 “얼마 내라. 300만 원 내라.”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글쎄, 그것은 좀…….

신재섭 위원 그래서 그것을 그냥 마을에 맡겨두는데, 일반적으로 그런 게 있는 것 같은데 시에서는 어떻게 중재하거나 아니면 어떻게 하느냐? 이것을 여쭤보는 거예요? 그냥 마을에 두는지?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저희는 중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신재섭 위원 시설물을 시에서 했는데도?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네, 우리가 해도 지역 주민이 어차피 관리하므로 우리는 지도만 해주고요.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시설물에 대한 소유권이 마을에 있으면 분담금을 내서 하라는 것도 이유가 되는데, 시설물도 다 시에서 해줬단 말이에요. 관리비용을 달라고 하면 누구나 다 이해해요. 그것 안 내는 사람이 어디 있어? “전기를 사용하든 어쨌든 일정 비용의 금액을 내시오.” 하면……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저런 것도 있습니다. 마을상수도라는 게 수자원이 풍족하지 못하므로 마을 사람들이 나눠 쓰기에도 좀 부족한 지하수가 대부분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물을 나눠 쓰는 데에 따른 어려움이랄까. 그렇게 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신재섭 위원 기준을 하나 해놓든지 아니면 최소한 마을에서 본인들이 분담금을 내서 하는 것은 시에서 관여하기 참 어렵지만, 시설 자체도.

그런데 시설 전체를 시에서 시설해놓은 것은 그렇게 과도하게 요금을, 뭐라고 합니까? 분담금도 아니고? 하여튼 새로 이사 온 사람한테 요구하는 것 같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마을상수도 대부분이 수원이 수량이 많이 부족한 그런 실정이에요. 원주 지역이 지하수가 풍부한 지역이 아니므로, 우리가 지금 마을상수도가 140여 개소 되는데, 그중의 대부분이 다 지하수로 마을상수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수량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에요. 그래서……

신재섭 위원 그러면 광역상수도로 다 해주던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광역상수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래도 많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한꺼번에 다 할 수 없고요. 예산이 천문학적인 숫자이기 때문에 다 할 수는 없고, 우리가 매년 농촌 지역의……

신재섭 위원 그것은 제가 잘 아는 사항이니까 논의하기는 그렇고, 그런 사항이 있는 것은 아시잖아요. 그랬을 때 어떻게 하시는지?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그래서 그런 내용은 동네에서, 예를 들어 “한 100만 원 정도만 요구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한 300만 원이나 500만 원을 요구했다. 이것은 부당하다.” 이사 온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했을 때는, 우리한테 민원을 제기한다면 나가서 어떤 문제로 그런 민원을 제기했는지는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런 것은 없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네, 그런 민원 들어온 것은 없습니다.

신재섭 위원 알겠습니다. 있을 것 같은데? 많을 것 같은데?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없었습니다.

신재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희운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업무보고하고 관련 없는데, 어쨌든 수도과 업무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데요. 제 지역구가 원동도 돼 있어서 지난번에 동장님께서 점심식사를 하자고 해서 점심을 얻어먹고 왔는데, 보니까 각 기관·단체장님들이 오셨더라고요. 자율방범대 대장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남산에 배수지 안 쓰는 것 있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예.

권영익 위원 거기를 남산이라고 하지 않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맞습니다.

권영익 위원 안 쓰잖아요. 그렇죠?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쓰려고 합니다.

권영익 위원 쓰려고?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네.

권영익 위원 그런데 그분들 말씀은 시멘트로 되어 있고, 제 기억에도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오래됐죠.

권영익 위원 그래서 균열도 가고 뭐 했는데, 물도 어디가 샌대요. 그래서 물이 고여 있고, 그런데 관리가 전혀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뚜껑도 열쇠로 잠갔는데 다 녹이 슬었더라고요. 그래서 시건장치도 안 돼 있어서 뚜껑도 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 - 지금 교육 가신 모양인데 – 과장님한테……

그러고는 뭔가 어떻게 했다는 답을 하나도 못 받아서 내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라고 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 사항으로 얘기하더라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과장님한테 - 동장님실에 와서 동장님도 다 들었으니까 - “그 상황을 파악해 보세요.” 이 정도로만 했었는데, 그 이후에 조치가 이루어진 것인지 안 이루어진 것인지 알 수 없어서 지금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거기 배수지를 아까 제가 업무보고를 드리면서 말씀드린 게 체류시간을 12시간 이상 늘리려면, 지금 현재 자꾸 늘어나는 인구를 대비해서 그런 배수지를 많이 늘려야 합니다. 늘려야 하고, 그래서 남산배수지도 지금까지 우리가 폐쇄했었는데, 그것을 다시 쓰려고 지금 조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재활용은 불가능할 것 같고요. 개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들어내고 새로 설치한다든가 그게 필요한, 필요하다면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거기는 꼭 배수지로 활용해야 하는 시설입니다.

권영익 위원 활용을 하는데, “위험한 것 같다. 애들이 뚜껑 열고 빠지면” 이런 소리도 하니까 안전조치를 할 사항이 있으면 안전조치를 하시라. 이거예요.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희운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도과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문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희운 다음은 하수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순태 하수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과장 김순태 하수과장 김순태입니다.

○위원장 곽희운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하수과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하수과장 김순태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희운 하수과를 끝으로,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과별 질의를 마쳤습니다마는,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소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신가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상하수도사업소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9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건설도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2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곽희운

부위원장전병선

위 원유석연권영익이재용용정순신재섭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권순원

사무보좌신경호

기록관리오철호

○출석공무원

■창 조 도 시 사 업 단

창조도시사업단장고명균

창 조 도 시 과 장김경식

혁신기업도시과장김치완

■상 하 수 도 사 업 소

상하수도사업소장김문철

업 무 과 장문태수

하 수 과 장김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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