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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회 개회식 본회의(2018.03.20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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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18년 3월 20일 (화) 오전 11시


제200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1시04분 개식)

○의사담당 이영섭 지금부터 제20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호빈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호빈 존경하는 35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봄이 성큼 다가온 3월, 새봄을 맞아 제200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여러분의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를 항상 믿음으로 성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월 18일 폐막된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하여 주신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원창묵 시장님, 1,500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통계에 의하면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약 1조 4,000억 원의 소비지출 증가효과가 있었으며, 관광 활성화 및 국가이미지 제고, 남북교류 증진 등 많은 부수적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가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어야 할 것입니다.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새해 다짐을 세웠던 시기가 지나 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연초의 다짐이 새로운 희망과 계획이었다면, 지금의 다짐은 실천입니다. 특히, 3월은 각 분야의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당면현안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봄철에는 해빙과 더불어 각종 사고의 위험이 취약한 시기입니다. 해빙기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시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야겠습니다. 또한, 건조한 기후로 인한 산불 및 각종 화재예방에 더욱더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행정누수현상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각자 맡은 역할을 다해 주시고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는 6월 13일에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6월이면 제7대 원주시의회가 임기를 마치고, 7월부터 제8대 원주시의회가 새롭게 구성됩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개원할 때의 초심으로 의원 본연의 활동에 매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제7대 원주시의회 회기 동안 우리 원주시는 경강선 전철 및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남원주역세권 개발 등 여러 가지 굵직한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어 중부내력의 중심도시로 급격히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기초의회 중 세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는 소기의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민생현장을 누비며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 얼굴을 뵈니 근심걱정이 가득해 보입니다. “뜻을 세운 사람에게 불가능한 일은 없다.”라는 서양속담이 있습니다. 그동안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힘내시기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치열하고 힘든 선거일정 속에서 웃음과 건강을 잃지 마시고, “돈 워리, 비 해피(Don’t worry, Be happy)”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각종 의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에 제출된 안건 하나하나가 시정 발전에 초석이 된다는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심도 있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발전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영섭 이상으로 제20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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