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재용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0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폐회 기간 중 우리 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은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입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 건설도시위원회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박호빈 위원 이의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용 박호빈 위원님.

○박호빈 위원 아니, 우리가 8대 의회 들어와서 업무보고도 받기 전에, 우리는 그나마 다선들이고 초선은 한 분밖에 없지만, 이것은 위원장님이 혼내야 해요. 그렇잖아? 이게 무슨…… 아니, 업무 파악도 안 됐는데 업무보고도 하기 전에 조례안부터 도장…… 이게 법이야 법. 법을 갖다 거기에 대고 한다는 것은…….

그러면 사전에 위원님들한테 와서 양해를 구하고 설명을 하든가, 한 번 들르지도 않고 생짜로 와서 해주면 해주고, 말라면 말라는 이런 태도에 대해서는 위원장님이 강하게 혼을 내고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재용 저희 위원회는 다 재선·삼선이고 오선 위원님도 계시지만, 행정복지 같은 데는 다 초선 위원인데……

○박호빈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자체는, 이게 한두 번 하는 것도 아니고 간부들이 이런 기본적인, 이것은 기본적인 예의야. 이것은 의회의 위상을 지켜야 하는 거예요. 이런 것을 그냥 해주고, 어디 간다고 하면 거기 편들어주면 안 돼. 다 맞춰서 가요. 신경 안 써도 돼.

그런데 왜 집행부가 가는 데 신경을 써. 항상 의회는 의회 본연의 입장을 찾는 게…… 내가 가급적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그런 것은 바로 우리의 위상을 찾아주는 것이거든. 우리가 첫 번부터 호구로 잡히면 영원히 호구로 가는 거예요.

○위원장 이재용 그것은 의장단 회의할 때 지적하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하시라는 얘기입니다.

○위원장 이재용 더 이상 이의 없으십니까?

(○전병선 의원 의석에서 – 이의가 있으면 이의가 있는 대로 해서 가면 되지……. 여기서 어차피 재선이고 삼선위원이라고 생각하지만, 재선·삼선을 떠나서 다 새롭게 시작하는 위원들이라고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여태껏 했기 때문에 하는 것이고……)

○위원장 이재용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6분 회의중지)

(10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용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하는 동안 위원님들과 합의하였습니다.

배포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의사일정을 조정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건설도시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제20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건설도시위원회는 7월 18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