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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회 개회식 본회의(2018.09.0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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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회 원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18년 9월 3일 (월) 오전 10시40분


제204회 원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40분 개식)

○의사담당 박경희 지금부터 제204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신재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재섭 안녕하십니까? 신재섭 의장입니다.

존경하는 35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문턱에서, 제2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여러분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울러, 우리 원주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뜨거운 열정과 신념으로 시민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정의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1,6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비회기 기간 중에는 의정연찬회와 시정발전을 위한 선진지 견학, 지방의회 의정연수가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취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스물두 분의 의원님 모두가 참석하신 의정연찬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과 의원님들 상호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 현안사항 논의를 위하여 개최된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 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8대 원주시의회가 시작된 지도 두 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동료의원님들의 협조 하에 원 구성을 마무리 지었으며, 시정전반에 대한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의정목표와 의정활동 방향이 새로이 정립된 만큼, 앞으로도 35만 원주시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집행부와는 상호 동반자의 입장에서 조화로운 균형과 견제를 통해 원주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있었으며, 얼마 전에는 제19호 태풍 ‘솔릭’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다행히도 이곳 원주는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제22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 등 여러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는 9월 11일부터 6일간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개최됩니다. 지난해에는 1만 2,000여 명이 댄싱축제에 참가하고, 51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참가자만 1만 4,000명이 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노력과 거듭되는 발전을 통해 지상 최대, 최장의 거리 공연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는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04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의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 심의할 안건 모두가 시민의 권익과 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합리적이고 면밀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타당성을 확보하여, 한 푼의 예산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의원님들의 질문에 진정성 있게 답변하고 함께 토론하며, 모든 안건을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지금의 우리 원주시는 100만 광역시로 발전할 수 있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지난 29일 문재인 대통령께서 원주를 방문하시어 원주의 주력산업과 원주의료기기산업에 대해 높이 평가해 주셨으며, 산·학·민·관이 긴밀히 협조해 의료기기산업을 발전시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31일은 우리 시에 겹경사가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공약으로 발표하셨던 도시재생뉴딜사업(학성동)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가 322억 원 투입될 예정이고, 부론산업단지도 대선공약대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었습니다.

부론산업단지는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모범적인 스마트 디지털 헬스 케어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정부와 원주시는 발표하고 있습니다. 100만 광역시가 정말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평양에서 개최된 유소년 축구대회와 남북 이산가족 상봉에 이어, 오는 5일 대북특사단 파견과 남북정상회담 성사 소식으로 남북교류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교류와 협력방안이 모색되어 안정적인 남북협력관계가 정착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큰 일교차로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곧 개최될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경희 이상으로, 제204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5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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