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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2018.10.1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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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1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18년 10월 16일 (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원주시 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2)
3. 제4기 원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3)
4. 원주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4)
5. 원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5)
6. 원주시 노인의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6)
7.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8. 2019년 주요시책 보고(시정홍보실, 감사관, 시민복지국)


심사된 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원주시 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2)
3. 제4기 원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3)
4. 원주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4)
5. 원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5)
6. 원주시 노인의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6)
7.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8. 2019년 주요시책 보고(시정홍보실, 감사관, 시민복지국)


(10시01분 개의)

○위원장 김정희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0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폐회기간 중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은 원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3건 및 동의안 1건과 보고의 건 및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등 6건의 의안심사와 2019년도 주요시책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02분)

○위원장 김정희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의 행정복지위원회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행정복지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원주시 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2)

(10시02분)

○위원장 김정희 의사일정 제2항 원주시 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감사관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김주환 감사관 김주환입니다.

감사관 소관 원주시 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로는 원주시 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4조의 규정에 의거, 고충민원 처리업무를 수행할 위촉 대상 위원에 대하여 의회의 동의를 구하기 위함이며, 주요내용으로 원주시 고충처리위원회 위촉 대상 위원 3명의 약력을 간단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주시장이 추천한 연번 1 강응만 전 원주시 환경녹지국장은 원주시 공원녹지과장, 의회사무국장을 역임하였으며, 원주지역 건축사에서 추천을 받은 연번 2 김광수 장인건축사무소 대표는 예원건축사무소 팀장, 예일건축사무소 실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다음은 강원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을 받은 연번 3 이화영 변호사는 이화영법률사무소 대표로서 신림면 마을변호사,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국선변호인으로 재임하고 있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위촉대상 위원 현황과 관계법규입니다.

이상으로, 원주시 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감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신철훈 전문위원 신철훈입니다.

원주시 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없으시면 제가…….

감사관님, 보충자료에 보니까 2009년도에 고충민원 건수는 301건이에요. 그다음에 2010년은 360건, 2011년 198건, 최근에는 2016년 19건, 2017년 12건, 올해 상반기 7건, 점차 줄고 있네요.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감사관 김주환 최초 2010년도는 한참 저희가 민원이 정착이 안 됐을 당시에 건수하고 단순민원을 분류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이쪽 전체적인 민원으로 통계를 잡다 보니까 그렇게 좀 건수가 잡혔고요. 고충처리위원회가 활성화되고 진정민원을 처리하는 특정감사계에서 민원처리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 있게 처리가 되고 하다 보니까 지금 현재는 기본적인 진정 건수나 고충민원 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황기섭 위원 그다음에 2쪽에 고충민원 건수 내용이 12건이나 7건은 회의를 한 건수인가요?

○감사관 김주환 네, 그렇습니다. 위원회에 부의를 해서 처리를 한 안건입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2017년도에 12건 회의를 하고, 16년에 19건, 올해 상반기에 7건 회의를 하셨다는 얘기네요?

○감사관 김주환 네, 그렇습니다. 회의는 월 정례회로 1회 정도 개최되고 있고요. 거기에 올린 안건이 1건이 될 수도 있고 2건이 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월 1회면 평균 12건 정도 회의를 하는데, 그때 월 마감을 해서 올려서 하신다 이거죠?

○감사관 김주환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렇게 하셔서 효과가 있으신 것 같아요?

○감사관 김주환 일단은 저희가 특정감사담당에서 기본적인 진정민원이나 처리를 하고요. 그런 분들 중에서도 전문가 분들한테 - 구성이 건축사나 법률적인 변호사, 대학교수들이 있어서 - 재차 거기 민원에 대한 평가를 받고 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만족을 하시는 것도 있고, 좀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여기 보니까 조정합의가 3건 조정을 해주신 것 같아요. 그다음에 취하 1건인데, 이런 고충민원을 제기한 분들이 만족해서 이해를 많이 하시나요?

○감사관 김주환 일단은 전문가 분들이 거기에 따른 법적인 판단이나 이런 것들을 해 주시니까 조금 더 신뢰가 가고 만족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리고 이번에 위촉되시는 분이, 강응만 위촉위원은 의회에 근무해서 잘 알고 있는데, 변호사 분들인데 뭐랄까, 고충처리위원회에서 위촉하고 자문하려면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어야지 경험도 있어서 잘하실 텐데, 변호사 분들 연령이 젊으신 분들이에요. 위촉하는 게.

대체적으로 보면, 위촉을 건축사나 변호사 쪽에서 젊으신 분을 위촉한 거 보면 그쪽에서 나이 많은 분들은 조금 꺼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감사관 김주환 아무래도 어려운 민원이 있고 시간을 내서 참여를 해야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저희가 나름대로 추천공문을 보내서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누구나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것보다는 건축사협회 이런 집행부 쪽에서 나름대로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분들을 추천하기는 하는데, 사실 조금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그런 것도 조금 적은 것 같습니다. 다만, 행정 경험을 가진 분들도 계시고, 이 변호사나 건축사 분들은 나름대로 전문가적인 식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게 좀 나이가 적더라도 자문하는 데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황기섭 위원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이게 하면 4년 동안 하셔야 되고, 또 변호사 이런 분들은…… 우리 회의하면 보통 2∼3시간 걸릴 거 아니에요?

○감사관 김주환 네, 그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리고 오는 시간, 가는 시간 이러니까 시간도 제약을 받으니까…… 수당 7만 원밖에 안 주죠?

○감사관 김주환 7만 원 지급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참여가 덜할 수도 있네요. 하여튼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서 자격요건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니까 잘 알겠습니다. 운영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김주환 네,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철 위원 과장님, 이용철입니다.

지금 세 분이 선임되시면 위원회 위원님들이 여기 어느 분이 빠지시는 건지…….

○감사관 김주환 맨 뒤에 위원장으로 하고 있는 이희 위원장하고, 박병진 부위원장, 최의덕 변호사가 이번 임기가 만료됩니다.

이용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미옥입니다.

지금 고충처리위원회에서 접수되는 민원들의 내용들이 사실 분류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는 없으나, 구성된 위원님들 중에 세무관련 전문가가 없으셔서 이렇게 세무 관련 고충민원의 접수 현황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감사관 김주환 저희가 최근 올해 정도의 유형을 말씀드리면, 저희가 따로 세무 쪽으로 분류를 하지는 않았고요. 크게 세무 쪽은 상담이 되다 보니까 해당 부서에서 고충민원 쪽하고는 조금 건수는 적은데, 보통 문화·체육이나 건축, 산림, 환경, 교통, 건설도시, 상하수도 이런 쪽에 좀 집중이 되고요. 일반민원으로 약 70여 건이 올해 진정민원 쪽으로 처리가 되는데, 세무분야 쪽은 저희가 많지는 않고요. 변호사 분들이 계시니까 일차적으로 해결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러면 세무관련 분야는 세무관련 쪽으로 연결이 되는 건가요?

○감사관 김주환 일단 고충민원이라는 것은 해당부서에서 기본적으로 처리가 한 번씩 되고, 또 거기를 거치면서 뭔가 잘 안 되는 부분들이 재차 접수되거나 제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세무민원 쪽은 인허가나 이런 것보다 발생되는 빈도나 건수가 굉장히 적습니다.

최미옥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감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관 김주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원주시 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제4기 원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고(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3)

(10시14분)

○위원장 김정희 의사일정 제3항 제4기 원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복지정책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복지정책과장 이영희입니다.

제4기 2019∼2022년까지 4년간 원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 및 동법 시행령 20조 제출 및 보고에 근거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으로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복지 역량 강화 등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고자, 2007년 제1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작으로 4년 주기로 수립하고 있습니다.

2015년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2018년 종료되므로 제4기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제4기의 주요내용은, 정기의 내용을 분석·평가 후 내용을 보완하였으며, 특히 커뮤니티 케어 전략의 추진계획이 추가되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배부해 드린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4기 원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황기섭 위원입니다.

과장님, 연구용역이 4,700만 원 정도 들어갔네요. 그런데 공청회를 지난 9월 12일 15시부터 했어요.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저희가 공청회를 여러 번 했습니다. 최종적인 공청회를 그렇게 했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런데 공청회 할 때 저희한테, 어차피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수급권자 발굴 법률 제35조의2항에 보면 의회에 보고하게 돼 있죠?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래서 혹시 그때 그 공청회에서 행복위 위원들 참석하라고 안내를 해 주셨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참석해 주십사 하고 공개를 했고요. 저희가 요구를 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저는 못 들었던 것 같은데. 혹시 위원장님, 얘기 들으셨나요?

○위원장 김정희 네, 참석했어요. 몇 분.

황기섭 위원 아, 그날이 9월 11일 15시에 참석하셨군요. 그랬으면 다행이고. 그날이 아마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최일인 것 같아요. 15시 30분부터 하는 축제가 있고, 추경 끝나자마자 2회 추경 심사거든. 끝나자마자 바로 한우축제 가고 댄싱카니발 갔는데, 시간을 조금 조정해 주셨으면 의원님들 많이 참석해서 의견을 들었어야 되는데 아쉬움이 있는 것 같아요.

또, 이게 4년마다 하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네, 그렇습니다. 2022년까지 유효합니다.

황기섭 위원 2022년도에 다시 하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네.

황기섭 위원 다음에 4년 후에는 우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제가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

4기에 보니까 예전 것보다 보완된 부분들이 많고요. 꼼꼼하게 잘 챙겨서 기본 방향이 잘 나왔는데, 아쉬운 게 책자를 쭉 보니까 청소년 부분에 대해서 달랑 한 장 해서 이런 부분이, 다음 세대에 대한 것들에 너무 관심을 안 기울였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조금 미진했던 부분은 4년의 계획이기 때문에 이것을 근거로 해서 연차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그때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1년 단위계획을 세울 때 중점적으로 하는 것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모든 시스템이 다음 세대에 대해서 조금 약한 부분이 있고요. 제가 이것은 꼼꼼히 다 살펴봤어요.

그리고 실무팀들 보니까 거의 공무원들이죠? 복지.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별 위원들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위원장 김정희 모든 게 현장에 답이 있잖아요. 그래서 아쉬웠던 게, 팀들을 보면 4년 동안 가지 않잖아요. 1년 있다가 계속 그런 부분들이 바뀌어지면 지역에 있는…… 지역에 보장협의체도 있죠? 소기구가 있는데, 그런 분들은 금방 하고 그만두지 않으니까, 그런 게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어차피 됐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청소년 부분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제4기 원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4. 원주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4)

(10시21분)

○위원장 김정희 의사일정 제4항 원주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세무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과장 이정우 세무과장 이정우입니다.

원주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입니다.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지방세 기본법이 2018년 1월 1일 개정됨에 따라, 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행정안전부 기본안에 맞추어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주요내용입니다.

안 제4조에서 7조까지는 납세자보호관의 설치, 선발기준, 업무 등에 관하여, 안 제10조부터 19조까지는 고충민원의 처리에 관한 사항을, 안 제24조부터 28조까지는 권리보호 요청 처리에 관한 사항을, 안 제31조부터 39조까지는 제도개선 발굴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입법예고를 하였으며, 제출된 의견은 없었습니다.

기타 사항으로는,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성평등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세무정부 취약계층의 발굴과 지원에 관한 개선의견이 제시되어 안 31조2항에 반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신철훈 전문위원 신철훈입니다.

원주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과장님, 황기섭 위원입니다.

이게 2018년 1월 1일 시행됐는데 조례 제정이 조금 늦은 감이 있는데, 강원도의 5개 시군이 벌써 이 조례를 시행하고 있죠?

○세무과장 이정우 네.

황기섭 위원 도하고 영월군, 평창, 삼척, 양구군이 하고 있는데, 원주시가 앞서가는 지역인데 조금 늦으신 것 같아요. 조례 제정이.

○세무과장 이정우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하반기에 거의 설치가 됐기 때문에 원주시도 아주 늦은 것은 아닙니다.

황기섭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보니까, 아까 고충처리위원회에서 보니까 채무관련도 말씀하셨는데 여기 별도로 우리 납세자보호관으로 공무원이 임명되면 세무관련 민원은 많이 해소가 되겠네요.

○세무과장 이정우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7년 이상 근무하셨으면 7급으로 승진시켜서 6급으로 해야 되는데, 이분이 세무과 근무는 안 되겠네요. 근무는 어디에 시켜야 돼요?

○세무과장 이정우 아까 전문위원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세무부서 이외의 부서에 근무해서 업무의 공정성을 기해야 되기 때문에, 다른 지방자치단체를 알아보니까 법무계 쪽이나 감사실의 고충민원을 담당하는 계에 많이 직원을 배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황기섭 위원 자치행정과 법무계나 특정감사계?

○세무과장 이정우 네, 감사실 쪽에 많이 배치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어차피 이게 되면 빨리 임명을 해야 되겠네요. 승진시키든지 6급으로 임명해서.

○세무과장 이정우 빨리 할수록 저희 세무민원이 많은 혜택을 보시리라 생각합니다.

황기섭 위원 조례가 되면 담당관을 빨리 임명해서 하셔야 되겠네. 직책을 바꿔야 되나요?

○세무과장 이정우 지금 조직관리계하고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일단 정원에 납세자보호관이 6급이기 때문에 그 자리를 하나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빨리 만드셔서 세무민원이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원주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세무과장 이정우 감사합니다.


5. 원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5)

(10시28분)

○위원장 김정희 의사일정 제5항 원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회계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주화자 회계과장 주화자입니다.

원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서 조례로 위임한 공유재산대부료율을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적의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함께, 공유재산 심의의 심의대상의 구체화, 인용조문 수정, 알기 쉬운 법령 기준에 따라 자구 정비 등을 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상위법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서 정한 공유재산 심의의 심의대상을 조례에 구체적으로 명기하고, 심의회의 심의를 생략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을 일부 추가하였습니다.

원주푸드종합센터 관련 재산을 사업자가 직접 사용하는 경우로 한정해 1%의 대부료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던 규정을 친환경농업육성 및 농축특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하여 설치한 시설 등을 사업자가 직접 사용하는 경우로 확대 적용하여 지역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조례로 위임한 시유지 대부료율을 규정 신설하였으며, 그 외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인용조문 수정, 불명확한 용어나 중의적 표현 등의 자구정비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참고로, 행정규제심사 및 성별영향평가 분석 의뢰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2018년 7월 27일부터 20일간 실시한 입법예고에도 별도 제출된 의견은 없었습니다.

이상으로, 원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신철훈 전문위원 신철훈입니다.

원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계과장 주화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원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원주시 노인의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46)

(10시32분)

○위원장 김정희 의사일정 제6항 원주시 노인의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건강증진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건강증진과장 이규숙입니다.

원주시 노인의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개정이유는, 노인의치 보철 지원범위를 명확히 하고 지원기준단가를 현실에 맞게 개정하여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입니다.

주요내용은, 안 제4조제2항 신설로 본인부담금 지원기준 내용 신설입니다. 지원기준단가는 원주시치과의사회와의 협약에 따르며, 지원기준은 보건복지부 지침 건강보험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를 준용토록 하였습니다.

안 제6조 지원신청서를 ‘보건소장’에서 ‘시장’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안 제7조는 시술의뢰서에 의치 사후관리 의뢰서를 추가하였습니다. 안 제8조는 한 번 지원받은 사람의 자격상실기준을 건보 적용기간인 7년으로 통일 적용하여서 완화하였습니다. 안 제10조는 사후관리비 본인부담금 지원기준을 변경하였으며, 1년에 최대 2회까지 최대 20만 원 지원하던 것을 1년에 최대 20만 원 지원으로 횟수에 관계없이 지원금액으로 단일화하였습니다.

입법예고는 7월 26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제출된 의견은 없었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신철훈 전문위원 신철훈입니다.

원주시 노인의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노인의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황기섭 위원입니다.

저는 이 내용을 방송에 보니까 70세 이상은 의치 이렇게 하는데, 여기는 저소득층만 해주게 되어 있는 거죠? 이 기준에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네, 맞습니다. 의료급여 1종하고 2종,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대상자가 대상이 되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럼 차상위하고 기초생활수급자만?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일반인들은 해주는 게 없나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일반인들은 건강보험 적용이 2016년부터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하는 데 크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황기섭 위원 방송에서인가 70세 이상은 얼마 기준이 있는데, 일반인들은 의료보험 적용을 받아서 그냥 한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여기에 이분들 하는 것에 대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는 그거하고 관계없이 되지 않았나?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본인부담금이 기초생활수급자도 5%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지원하게 되는 거고요. 그리고 의료급여 차상위도 15% 정도 본인부담금이 있습니다. 그것도 저희가 기준으로 해서 지원을 하게 되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기초생활수급자가 자기 부담금 5%이던 것을 7년 안에 20만 원 지원해 준다는 얘기예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그것은 아니고요. 20만 원은 사후관리비, 의치를 하게 되면 그다음에 여러 가지 소소한 문제들이 발생되거든요. 1년 동안 A/S 하게 되고요. 그다음에는 4년 동안 사후관리비를 드려서 소소한 문제들을 같이 해결할 수 있을까 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5% 범위 내에서 지원해 주고 자부담……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본인부담금이 되는 거죠.

황기섭 위원 글쎄, 5% 내의 본인부담금은 우리가 지원해 주고, 차상위계층은 15% 본인 자부담 중에서 이렇게 지원해 준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결국은 본인부담금에 대한 게 다 지원되게 되는 거죠.

황기섭 위원 본인부담이 거의 없는 거죠.

그다음에 조례 3쪽에 보면, 중간에 “② 시장은 지원신청자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 사이띄기 많이 했는데 – 지원 대상……”, 이거 오타 난 거죠?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사업을…… 네, 네.

황기섭 위원 제출할 때 신중을 기했으면 좋겠어요. 왜 그러느냐 하면, 조례는 사이띄기 하나라도 수정하잖아. 그런데 이것은 이렇게 했으면 제출할 때 검토를 철저히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위원님 여기, “사업을 안내하고”가 기존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내를 미리하고 대상여부를 확인한다는 것 때문에 삽입을 같이 한 겁니다.

황기섭 위원 삽입을 하는데, 사업을 안내하고……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아, 띄어쓰기.

황기섭 위원 세 칸을 띄어쓰기를 해야 되는지, 한 칸만 띄어쓰기 하면 되는데……. 지원도 그렇고, 대상도 그렇고, 이대로 올리면 이대로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제출할 때 조금 신중을 기해서 제출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네.

황기섭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문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정환 위원 문정환 위원입니다.

과장님, 사후관리비에 어디까지 포함이 되는 건지, 치과 이용 시만 되는 건지, 아니면 유치 같은 경우 소독이나 구취문제가 사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가장 큰 애로점이라고 들은 바가 있는데, 소독약품의 구입이나 이런 범주가 다 해당되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의치가 문제가 생겼다고 하면 치과의원이랑 같이 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거고요. 그게 치과랑 같이 되는 A/S 범위인 거고요. 그다음에 구취문제라든지, 또 소독문제라든지 이런 것은 저희가 대상자 분들한테 용품을 구입해서, 가글이라든지 아니면 세정제라든지 이런 것을 같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저희가 이분들한테 확인하고 문제가 어떤 것이 있는지, 또 어떤 게 필요한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정환 위원 의치에 직접 관련된 비용으로만 들어가야 된다는 거네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그렇죠. 이 금액은 그렇게 되고요. 그 외 사후관리비는 따로 용품을 구입해서 그분들한테 지급도 하고 그런 식으로, 교육도 필요하면 하게 되고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문정환 위원 타 지자체에서 요즘에 시범사업을 하는 것 중에 보니까, 소독기 같은 경우에 개인소독기가 아니라 여러 개가 들어갈 수 있는 케이스만 개별구매를 해서 – 다중이용시설이죠 - 보건소나 경로당 같은 데서 소독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세정제가 소액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어르신들은 몇만 원 되니까, 잠자기 전에 소금물에 담가놓고 트리오로 세척해서 쓰시는 분도 있고, 냄새관리가 가장 심각하다 그러더라고요. 대인기피증까지 올 수 있는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타 지자체에 이런 사업 예가 있으니까 그런 검토를 해보시는 게 어떠신가 말씀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저희가 우선 하고 있는 게, 틀니 세척해서 담가놓는 소독액을 할 수 있는 게 따로 있거든요. 그것을 지급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예산문제라든지 그게 어렵게 되면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으신 데는 상관없는데, 각자 집에서 하시게 돼서 저희가 세정제를 구입해서 지급을 하는 게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문정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최미옥입니다.

노인의치 보철사업은 노인의 삶의 질하고 굉장히 밀접하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소득, 차상위계층의 어르신들께 보철사업이 지속적으로 잘 홍보가 되어서, 조례는 변경 자체로 문제가 없으니까 잘되면 좋겠고, “시장은 지원신청자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이런 조문도 있는데, 저는 이번 기회에 지원신청자뿐만 아니라 경로당을 통해서 이런 좋은 사업이 있는 것을 충분히 홍보하셔서, 왜냐하면 치과 가는 것에 대한 비용부담에 대해서 겁을 내시거나 그래서 혹시 못 가고 계시는 분들, 삶의 질이 낮으신 분들을 위해서 충분히 홍보가 되고, 특별히 제가 걱정되는 계층이 경로당을 오지 못하고 시장에서 판매하시는, 여러 가지 좌판에서 판매하시는 분들은 생업 때문에 치아관리나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게 없기 때문에, 중앙시장이나 풍물시장이나 좌판에 계시는 분들한테도 이런 보철사업에 대해서 좀 홍보를 하고, 그분들은 경로당도 못 가시기 때문에 홍보가 안 돼서 못 가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중앙시장이나 시장에서 좌판을 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번 홍보를 하시는 것은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경로당에 못 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읍면동을 통해서 이번에 사업홍보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시장에 계셔서 생업 때문에 그런 분들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쪽은 따로 담당자들하고 상의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과장님, 제가 한 말씀 여쭐게요. 2015년 9월 25일 의원발의 한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그래서 조례 제정 후에 몇 분이나 해당되셨던 분들이 와서 치료받으셨는지…….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서비스 받으신 분들이요. 저희가 2016년도에는 사업비가 좀 많아서, 이때는 국도비 지원이 상반기까지 있었고요. 하반기에는 따로 저희가 예산 확보를 해서 그렇게 했던 때라, 그때는 인원이 63명 정도 지원하게 됐었고요. 17년도부터 18년도 올해까지, 작년에는 40명 정도 했고요. 지금은 상반기까지만 해서 15명 정도 이렇게 지원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이 조례에 해당되시는 분들이 몇 분이나 되세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의료급여 1종, 2종 대상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김정희 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저희가……

○위원장 김정희 그것은 나중에 저걸로 받을게요. 원주에 조례에 해당되시는 분들이 오십몇 명 이렇게 하면 홍보가 덜 돼서 그런가, 너무 적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홍보가 문제가 아니고요. 저희가 이분들에 대한 것을 하다 보니까 대상 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위원장 김정희 많지 않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많지 않기도 하고, 중요한 것은 저희가 예산에 맞추다 보니까 그런 부분도 있고요.

○위원장 김정희 그런데 조례를 제정해 놓고 예산 때문에 혜택을 못 드리는 것은 있을 수 없거든요. 조례를 제정해 놓고 이것은 있으나마나한 조례가 될 수 있거든요. 특히 의치는 너무 중요하잖아요.

아까 문정환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너무 좋은 제안이라고 저도 생각했어요. 이 부분은 조례도 조례지만, 예산 확보가 잘 돼서 여기에 해당되는 분들이 치료를 받아야지, 의원발의 해서 한 건데 예산 때문에 다 못 받는다고 하면…… 다는 못 하지만 올해는 몇 명, 내년에는 몇 명 이렇게 단계적으로 해서 치료받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잘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저희가 조금 더 대상자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고요. 그리고 예전에는 건강보험이 안 돼서 예산이 엄청나게 많이 필요했었거든요. 건강보험이 되고 나니까 예산이 많이 줄게 된 경위가 되고요.

또 한 가지는, 노인들이 삶의 질이 누구나 다 높아져서 그런지, 이것보다는 임플란트를 많이 선호하세요. 이것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선호도에서 조금 밀립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좀 더 홍보에 주력하겠고요.

아까 말씀하신 65세 이상 의료급여 1, 2종의 인원에 대해서는 3,200명 정도 그렇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3,200명인데 40명, 50명은 아니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임플란트를 많이 한다고 해도, 몰라서 못 하는 분들도 있어요. 제가 봐서는 경로당마다 해서 이런 부분들 홍보물 해서 하나씩 붙여드리는 거예요. 경로당 435개소에. 그래서 그것 보고 각별히 부탁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3,000명이 넘는데 40명, 50명은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조례에 의거해서 하는 것들은 더 신중을 기해서 잘 활성화될 수 있도록, 특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들 잘 적용하셔서 그렇게 잘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정말 좋은 사업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제가 알기로는, 65세 이상하고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이렇게 된 거 말씀을 쭉 하셨잖아요. 조금 전에 3,000명이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이것은 본인들이 가서 신청을 해야 되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본인이 3,000명씩 되지 않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전체인원이 3,000명 정도 된다는 거죠.

유선자 위원 그래서 이것은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신청을 해야지만 되는 거지, 강제로 어디 가서 하라고 할 순 없는 거니까…… 아까 동료위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경로당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홍보는 적극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아까 임플란트도 말씀하셨지만, 될 수 있으면 보건소를 이용하는 치과에 와서 신청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분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안내를 해드려서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과장님이 도와주십시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원주시 노인의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7.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10시51분)

○위원장 김정희 의사일정 제7항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그리고 원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 규정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감사계획서를 작성하여 본회의에 제출하고, 그 승인을 받아 시장에게 통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회의중지)

(11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희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에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마쳤습니다.

그러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2018년도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부록에 실음>

다음은 2019년도 주요시책 보고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회의중지)

(11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희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8. 2019년 주요시책 보고(시정홍보실, 감사관, 시민복지국)

(11시13분)

○위원장 김정희 의사일정 제8항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19년 주요시책 보고를 상정합니다.

주요시책 보고의 의사진행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의사일정순으로 하며, 행정직제순에 따라 해당 과·소장님께서 업무보고를 하신 후, 질의·답변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이번 보고에서는 2019년 주요시책 중 신규사업과 부서별 보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를 받고, 질의답변 시에는 연례반복사업을 포함하여 진행하겠습니다.

과‧소별 질의·답변 후에는 최종적으로 국·소장님께 보충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시정홍보실 소관입니다.

시정홍보실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시정홍보실장 김용호입니다.

2019년도 시정홍보실 주요시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실은 신규시책 1건과 연례반복 9건입니다.

1쪽, 운영방향과 보고순서는 생략하겠습니다.

5쪽입니다. 신규시책인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LED 전광판 설치·운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에 문화관광, 기업일자리, 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를 위해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위치는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옥상으로, 가로 8.16m, 세로 4.8m 단면으로 3억 9,000만 원의 예산을 2019년도 본예산에 확보하여 2019년 11월에 완공하고자 합니다. 완공되면 시정홍보 외에 생활정보, 관내기업 생산품, 농수산 특산품 콘텐츠를 관련부서와 협의 후 제작하여 홍보할 계획입니다.

6쪽입니다. 언론매체를 활용한 시정홍보입니다.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운영을 위해 시정 주요시책이나 관광, 축제, 행사 등을 TV, 라디오, 신문, 방송, 인터넷신문에 스팟광고, 지면광고, 배너광고 형태로 시정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매일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보도하고 있고, 소통하는 공개행정을 펼치기 위해 월 1회 이상 정례회 브리핑을 갖고 있습니다. 2019년도 사업비는 전년 대비 2억 원이 증가한 8억 원으로, 2019년도 본예산에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7쪽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입니다.

정보통신 발달로 뉴미디어가 대중화됨에 따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홍보콘텐츠를 제작하여 수시로 시정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 사업비는 8,800만 원으로, SNS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30명의 원주시 SNS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고, 또한 매년 원주시 UCC 공모전을 개최하여 SNS 홍보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SNS 추진실적을 말씀드리면, 9월 말 현재 총 2,028건으로 월 220건이 됩니다.

다음은 8쪽입니다. 시 이미지 대홍보입니다.

원주시 이미지를 홍보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2019년도 사업비는 전년도와 동일한 5억 원으로, 시 이미지, 관광, 문화, 축제, 농·특산물을 LED 동영상이나 와이드컬러, 네이버 인터넷, 관광버스, 고속버스, KTX 고속열차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LED 전광판 동영상은 서울 홍대 입구,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KTX 경부선 객실 등에 홍보하고 있고, 와이드컬러 홍보는 강남고속터미널, 동부서울 시외버스터미널, 강남지하철, 원주고속터미널, 원주공항, 강릉역 등 7개소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홍보내용은 첨단의료 건강도시, 출렁다리, 한지축제, 댄싱카니발, 국제걷기대회 등 다양한 내용을 시기에 따라 적절히 홍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대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입니다. WTB 원주시정방송 제작 방영입니다.

시대에 부응하는 영상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주 1회 WTB 원주시정방송을 자체 제작하여 CJ헬로비전 채널을 통해 1일 2회 송출하고 있습니다. 제작된 영상은 매주 원주시 인터넷 홈페이지, 원주시 트위터, 페이스북에 업그레이드하여 시민들께서 청취하도록 하고 있고, 금년 7월부터는 시의회방송 유선채널 102의 선을 활용하여 청사 내 민원실 IPTV를 통해 시정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전년도와 동일한 1억 3,800만 원입니다.

10쪽입니다. 시정소식지 행복원주 발행입니다.

시민들에게 지역 현황과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월 2회 매회22,000부의 행복원주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편으로 17,260부를 배부하고 있고, 다중이용시설 59개소에 800부,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민원실에 3,940부를 배부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2019년 사업비는 전년도와 동일한 2억 1,300만 원입니다. 앞으로 독자기구 확대 등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행복원주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정홍보실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5쪽에 보면, 단계동에 LED 전광판 설치하는데, 청사를 새로 짓잖아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준공이 7월이잖아요. 준공된 다음에 바로 옥상에 설치할 계획인데, 이게 영구적으로 설치하실 것 아니에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건축할 때 옥상 미리 해서 같이 영구시설로 설치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건물이 준공된 다음에 허가를 내주겠다는 도시디자인과의 의견이 있는데요. 사전설계를 한 다음에 청사가 준공되고 다시 설치하면 민원인들이 불편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준공이 가까이 오면 같이 동시에 추진하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도시디자인과도 시장 산하니까, 건축과정에서 하게 되면 더 견고하고 예산도 절감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협의하셔서, 어차피 거기에 해놓으면 사거리이고 영구적일 것 같은데,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협의하셔서…… 어차피 저는 건축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지만, 옥상에 슬라브 친다고 하나요? 그럴 때 같이 하면 견고하게 될 거 같은데, 건축과정에 협의하시면 좋은 방안이 나올 것 같아요. 빨리 하셨으면 좋겠고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네,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다음에 시 이미지 홍보 쪽에 저는 이거 따로 물어봐야 되는데, 저쪽 만종에 보면 기업도시 입구 도로에 제천 홍보판이 있어요. 그게 불법이죠?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네.

황기섭 위원 한쪽 면은 원주기업도시 홍보한 것 같더라고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그것은 기업도시 주식회사에서 설치한 겁니다.

황기섭 위원 시에서 한 것은 아니고요? 제천이 양면을 썼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원주기업도시 홍보하더라고요. 한쪽 면만. 한쪽은 제천이 쓰고 있고.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기업도시가 제천하고 협의해서 한 거네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앞으로 계속 이용한다면…… 불법이라 하지만 홍보는 위치가 좋은데, 고민해 보셔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제천시에 알아보니까 안전행정부에서 철거하라고 요구해서 올해 예산을 반영한다고 검토한다는 답변을 들었거든요.

황기섭 위원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홍보효과가 상당히 좋은 위치예요. 행정안전부에 과태료를 물더라도 홍보를 계속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워낙 위치가 좋아서. 기업도시도 홍보하고 있더라고요. 혁신도시나 기업도시 홍보하는 게 좋지 않을까.

뒤쪽에 출렁다리 홍보판 있는 데가 없잖아요. 없어도 한 150만 명 왔잖아요. 출렁다리 당초에 만들 때, 작년에 37억 원 예산 세울 때 출렁다리 고속도로나 인근에 세웠으면 좋겠다 얘기를 했는데, 홍보를 특별히 안 해도 관광객이 150만 명 왔다 간 것 같아요. 홍보를 좋은 위치에 잘하면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늘 지적했듯이, 고속도로 홍보판 고민 좀 해보세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협의해 보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고속도로 홍보판, 관내에 5개 있나요? 몇 개 있는지 모르겠는데, 고속도로 홍보판 사용료 지자체에서 조금 받잖아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5개 정도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지자체에 환원 사업비로 들어오는 게 있잖아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그것은 해당 국제대회만 들어옵니다. 평창올림픽 같은 경우에는 광고물 위탁업체에서 30% 가져가고 지자체 20% 들어오는데, 일반광고는 전액 위탁업체……

황기섭 위원 시·군에 주는 거 없어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없습니다. 국제대회를 유치했을 때 비용은 받을 수 있는데요. 정부가 인정한 국제행사가 아니어서……

황기섭 위원 언론매체 홍보를 다른 데서 많이 하고 있지만, 지난번에 지적했듯이 우리 원주 관내에 홍보판이 있는데 우리는 홍보하는 게 하나도 없고 외지 지자체가 와서 홍보한다면 안타까운 여건이에요. 어렵지만 예산을 세워서…… 원주를 통과할 때 원주 홍보판을 보고 다녀야지, 외지 홍보판을 보고 지나간다는 것은 앞으로 시정해야 되지 않을까. 예산 타령하지 마시고, 홍보판 5개 중에 1개는 원주 홍보를 한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고민 좀 해주세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추진해 보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철 위원 이용철 위원입니다.

단계동 행정복지센터에 LED 전광판 설치하는 게 위치가 정해진 건가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정해졌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쪽에서 그거 설치하게 되면 잘 보일까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저희가 보기에 몇 번 현장확인도 하고요. 벽산아파트 주민들이 빛 공해로 민원도 걱정을 했는데요. 도로변에서 15도 정도 이렇게 틉니다. 그리고 LED 전광판이 요즘에 선명하기 때문에 150m까지 시야에 시청할 수 있거든요. 위치는 도로변이고, 민원도 없었고, 또 2017년도 교통량 보니까 하루 32,000대 정도 지나가고요. 위치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LED 전광판을 설치할 수 있는 게 공공청사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기존에 시민문화센터하고 본청하고 2개소가 있는데, 위치적으로 한계가 있어서 좀 아쉬운데요. LED 전광판을 설치해서…… 2017년도 5월에 기업인 간담회 때 건의사항입니다. 기업인들께서 원주 와서 일자리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데, 원주시민들은 정작 기업인이 있는지, 공장에서 생산품이 뭔지도 모르니까 LED 전광판으로 홍보해 달라는 건의사항이 있는데, 이거 되면 기업지원과 관련부서하고 협의를 하고, 농정과에서 농특산물 해서 콘텐츠를 제작해서 홍보하면 충분한 홍보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용철 위원 아까 옥외광고물 말씀하셨는데, 현재 피자헛 사거리인가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네.

이용철 위원 그쪽에 전광판 설치한 것은……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개인이 한 거죠.

이용철 위원 거기는 불법이 아니죠.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건축허가해서 규정해서 설치한 거니까요.

이용철 위원 3억 9,000만 원 정도 들어가는데, 위치가 아무리 차량은 그렇게 조사를 했다고 해도 그쪽이 위치적으로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그쪽에 도서관에서 넘어오는 것은 잘 보일지 몰라도 단계동에서 횡성 가는 방향은 잘 안 보여요.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저희가 설치하고자 하는 방향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우산동 방향입니다. 좌회전하게 되면 단계지구대 쪽인데, 시야가 충분히 확보됩니다. 평생교육정보관에서 내려오는 그쪽 방향이 아니고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우산동 방향으로 설치하니까 15도 정도 도로가 이렇게 되니까 시야 확보는 되고요. 다만 아쉬운 게, LED 전광판을 위치 좋은 데 설치해서 마음껏…… 공공청사에만 설치할 수 있으니까 한계적으로 그런 게 있고요.

민간에 할 때 30초짜리 100회 표출하는 데 월 220만 원 든답니다. 현재까지 1,493편 정도 송출했는데, 700∼800개 저희 시하고 관련된 건데요. 따져 봐도 15억 원 정도 되는데 충분한 효과는 있을 것 같은데, 다만 설치 위치는 법의 한계가 있고, 민간 건물에 위탁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래서 최적의 장소를 찾은 게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입니다.

이용철 위원 영구적으로 계속해서 우리 시민들이 보고 원주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볼 텐데, 좀 잘해야 될 것 같아요. 다른 데 설치할 계획이라면 모를까 한번 설치하게 되면 굉장히 오래 가는데, 위치를 잘 파악하고 이왕이면 다른 쪽에 임대를 하든가, 꼭 관공서에 설치하는 것보다도 홍보만 있으면 기업도시 만종역 부근이나 이런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신중한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실장님, 이 부분은 7대 때 저희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뜨거운 감자였어요. 위원들이 다 선정해 놓은 데를 다녀보고 결국은 단계동에 정한 거거든요. 그것 모르고 계시나요? 관공서에만 할 수 있고 이래서 다 다니면서 결정적으로 단계동으로 정했던 거거든요. 실장님 오시기 전에. 그 부분은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저는 소셜미디어 활용 시정홍보 활성화에 대해서 제안을 하고 싶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SNS가 여러 형태로 다각화돼서 서포터즈가 열심히 활동하는 것 훌륭하게 생각하고, 그런데 그중에서 제가 이번에 유튜브를 검색해 봤습니다. 원주관광에 대해서 유튜브를 검색하면서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임팩트 있는 유튜브 영상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제 생각에는 상지대 평생교육원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이 있는 줄 압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해서 그런 분들, 유튜브를 잘 만들 수 있는 분들을 확보해서 유튜브에서 원주시 홍보를 위해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고요.

8쪽에 시 이미지 대외홍보는 올해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우중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오신 분들이 몹시 만족스러워 하시고, 원주시 스스로도 자긍심과 시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성공적인 카니발이 된 게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이런 것을 할 때 국제적인 축제로 승격을 시키고자 하는 제 의지가 있으니까…… 제가 서울에 있는 전철을 자주 이용하면서 느낀 건 뭐냐 하면, 이용객이 많은 선, 2호선이나 9호선, 사용객이 많은 전철 한 칸을 아예 랩핑을 해서 홍보하는 거예요. 밖은 물론이고 내부에도 한 칸 전체에 모든 것을 홍보해서 깜짝 놀라게, 타는 승객들이 ‘어! 이건 뭐지?’ 하게 한 칸 자체를 랩핑을 통해서 홍보하는 거 봤습니다. 기간을 정해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나 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여러 축제들에 대해서는 그런 식으로 시도를 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시정홍보실장 김용호 네, 추진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정홍보실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관 소관입니다

감사관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김주환 감사관 김주환입니다.

2019년도 감사관 소관 주요시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신규시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입니다.

우리 시의 내부 청렴도 수준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제도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평가대상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며, 별도의 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상급자, 동료 및 하급자의 평가를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하게 됩니다.

설문지표는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청렴실천 노력 등으로 구성되며, 세금체납, 교통법규 위반, 행동강령 등 위반징계는 감점 지표가 됩니다. 평가 결과는 인사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됩니다. 간부공무원의 청렴인식 향상 및 솔선수범을 통한 비리예방 및 근절을 위한 노력은 원주시 내부 청렴도 제고와 함께,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연례반복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6쪽, 자체감사 강화 및 공직기강 확립입니다.

성과와 효율을 지향하는 감사체계를 확립하고자 정기종합감사와 기획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총 33부서에 대해서 종합감사가 예정되어 있고, 최근 감사사례를 분석하여 보조금 등 취약 분야를 중점으로 기획감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부통제를 활용한 사전감사 실시 및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예방 위주의 감찰활동을 수시로 전개하였으며, 공무원의 비리 척결 및 공직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자 공직비리 익명 신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청렴도 향상 시책 추진입니다.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허가 등 업무관련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렴 해피콜, 업무 시작 전 실시하는 청렴셀프학습 시스템 운영, 다양한 콘텐츠의 청렴교육,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청렴 영화상영 등 청렴도 향상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8쪽, 일상감사 운영 활성화입니다.

원주시 일상감사 운영에 따라 사업시행 이전에 적법성 및 타당성을 사전 점검 심사를 통하여 행정적 낭비 요인을 예방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아울러, 연평균 650여 건의 일상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상감사를 수감한 대형 공사에 대해서는 연 2회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쪽, 계약심사 운영 활성화입니다.

원주시 계약심사업무 처리규정에 따라 계약체결 전 원가산정의 적정선을 심사하여 예산절감과 예산집행에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계약심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년 계약심사 원가계산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여건으로 설계공법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 내부건설공사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공법에 대한 적정성을 사전 검토하여 재정운영에 건전성을 확보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0쪽 고충민원의 예방 및 처리 강화입니다.

위법·부당 및 소극적 행정으로 시민의 권리나 이익을 침해하거나 불편, 부담을 주는 행위를 최소화하고자 민원이 제기된 현장을 확인하여 중재, 대안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장기 미해결 민원을 고충처리위원회에 부의하여 공정한 처리를 도모하는 등,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고충민원 처리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9년도에도 감사관은 내부통제제도를 내실화하고 운영의 적정성, 공정성 및 시민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감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감사관님, 5쪽에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했는데, 사무관 승진한 다음에 평가받는 것보다는…… 6급들이 신경 쓰이는 거 아니에요. 사무관 승진하는데. 6급 계장급들 별도 청렴도 평가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감사관 김주환 지금으로서는 개인에 대한 평가는 처음 실시를 계획하고 있고요. 일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평가에서 청렴도가 업무지시의 불공정성이라든가 인사문제라든가 이런 쪽의 평가점수가 취약한 문제가 있어서…… 5급 이상의 간부공무원이 90여 명 됩니다. 일차적으로 도입을 해서 업무지시라든가 이런 부분에 일단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을 해서 먼저 간부공무원에 실시를 하고, 이게 정착이 되고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고 판단이 되면 그 이후에 검토하는 걸로 해보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래서 그게 필요한 것 같고, 이 자료를 인사운영 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고 했는데, 성과급에도 활용을 했으면 좋겠어요. 등급으로 성과급 주고 있죠?

○감사관 김주환 네, 주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인사자료에만 하시지 마시고, 성과상여금 줄 때도 이 자료를 활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간부공무원이 100여 명 되는 걸로 아는데, 그 이상 되죠. 사무관 승진한 다음은 특별한 잘못이 없는 한 퇴직까지 가잖아요. 그다음 국장 승진은 어렵지만. 그런데 중요한 것은 6급들이 사무관 승진하려고 애를 많이 쓰잖아요. 앞으로 평가를 확대해서 거기서 잘하는 사람들은 사무관이 먼저 되도록, 어려움은 있겠지만. 감사관님은 간부공무원 해보고 효과를 보면서 확대시켜 나간다고 하는데, 6급 계장급들도 하셔서 일 잘하는 분들은 사무관 승진이 먼저 되도록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관 김주환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6쪽에 자체감사 강화 및 공직기강 확립 추진 계획에 보니까 종합감사 실시 수감부서 33개, 본청 17, 사업소, 읍면동 9개, 25개 읍면동이고 본청도 많잖아요. 근데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했나요?

○감사관 김주환 감사 주기가 3년입니다. 3년에 한 번씩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주기가 진행되다 보니까, 특별하게 여기를 짚어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직제순으로 가다가 이번에 한 부서는 또 3년 뒤에 받고 하다 보니까……

○위원장 김정희 어디를 짚어서 하는 것은 아니죠?

○감사관 김주환 정기종합감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그래서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감사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1분 회의중지)

(13시3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희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복지국 소관입니다.

먼저, 복지정책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복지정책과장 이영희입니다.

복지정책과 소관 업무는 신규 1건과 연례반복사업 8건으로, 5∼13쪽까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신규사업인 5쪽의 하나금융 지원 공공어린이집 신축 관련입니다.

공공어린이집 신축을 통해서 공보육을 강화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2018년도 7월 하나금융그룹과 민간협력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원사업에 지원 시에는 어린이집 신축 부지 제공, 하나금융그룹에서 어린이집 건립 후 시에 무상 이전하는 것으로 합의를 하였습니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기업도시 내의 부지를 확보하여 2020년 상반기 개원하는 것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공보육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업도시 정주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연례반복사업입니다.

6쪽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입니다.

혁신도시 내에 1,713㎡ 면적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보육실, 장난감대여실, 도서관, 상담실 등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19년까지 건립하여, 어린이집에는 보육정보, 컨설팅, 보육 교직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양육 부모에게는 일시보육서비스, 놀이시설 이용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10월 BF 최종 인증을 거쳐서 11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어린이집 운영 지원입니다.

어린이집에 보육료와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하여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에서 우수한 보육교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평가인증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에 대하여 철저한 정산검사를 통해 보육예산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관리 지원 강화입니다.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출생아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다자녀 양육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책입니다. 지원대상은 출생아의 부모 중 1명이 신청일 3개월 전부터 원주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선천적인 장애로 인해 보험가입이 불가능한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며, 건강보험료와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9쪽입니다.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 지원입니다.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선양과 보훈단체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훈영예수당 7만 원을 매월 지급하고, 독립유공자 의료비 등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원주시 10개 보훈단체 운영비와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소지한 현충탑 등 17개의 현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0쪽, 기부와 나눔문화를 확산하도록 하겠습니다.

2002년부터 추진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캠페인을 전개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체의 지속적인 참여를 권장해서 법적·제도적 보호가 미약한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수혜대상 확대를 통해서 지역안전망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긴급지원 사업입니다.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에 대한 지원 요청이나 신고가 있을 경우 현장확인을 통해 지원의 필요성을 포괄적으로 판단하여 48시간 내에 신속하게 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선지원·후처리, 단기지원 원칙, 타 법률 지원 우선 원칙에 의거 지원하며, 차상위 빈곤 계층에게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자원과 연계체제 구축을 통해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희망을 찾는 이동상담실 운영입니다.

비예산 사업으로 운영되며, 복지대상자의 방문이 용이한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상담을 통해 개인별로 상이한 복지욕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급여관리사와 법률홈닥터가 동행하여 건강을 체크하고 법령 상담을 제공하는 등,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3쪽, 통합사례관리 사업입니다.

공공과 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을 해나가는 사업입니다. 통합사례관리를 통해서 대상가구가 빈곤을 벗어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7쪽 좀 봐 주실까요? 어린이집인데, 보도에 보면 국정감사에서 원주지역도 유치원 4개소 지적을 당한 것으로 보도가 됐어요. 유치원은 교육청에서 관리하죠?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네.

황기섭 위원 어린이집은 시에서 관리하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어린이집은 시에서 합니다.

황기섭 위원 금년도도 예산 집행이 859억 원 지출되네요. 원주시에서 관리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문제점은 없을까요?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지금까지 320여 개의 어린이집 중에서 크게 문제 되는 것은 없고요. 지도점검을 제대로 하고 있고요. 세부적인 문제점은 대두되지 않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 정산검사 철저로 누수 없는 예산 집행이라고 하셨는데, 방송보도에서 보였듯이 잘못하면 예산 집행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지도를 철저히 해주셨으면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잘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어린이집에 정산검사 한다고 그러는데, 여기 지원하는 게 뭐죠?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일단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은 기본보육료하고 보육료가 지원되고요. 어린이집 종류에 따라서 인건비와 난방비, 연료비, 지원되는 분야가 세부적으로 많습니다.

황기섭 위원 정산을 어떻게 하세요?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저희가 분기로 지원되는 부분이 있고요. 월로 지분되고, 그것이 끝남과 동시에 바로바로 정산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정산서 받아서 정산검사를 직접 한다 이거죠?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네, 지출함과 동시에 사업이 끝나면 분기로 됐을 때는 마지막 분기 끝나는 시점에서 바로 받아서 정산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지원을 어떻게, 거기서 카드로 해요, 현금 지원해서 영수증으로 하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저희가 카드로 지원하는 부분은 보육료에 대한 겁니다.

황기섭 위원 이번 난방비 이런 것은 현금을 주고 영수증을……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저희가 어린이집에서 관리하는 예산을 지출할 수 있는 통장계좌로 넣어주면 됩니다.

황기섭 위원 그러면 사용한 것은 통장의 영수증으로……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통장과 비교해서 정산서류하고 같이 들어옵니다.

황기섭 위원 영수증도 첨부해서?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네.

황기섭 위원 문제가 안 되도록 잘 좀 지도해 주세요.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네,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8쪽 보시면, 아동의 건강관리비라고 나와 있어요. 어떤 내용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일반인들도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는 보험을 잘 안 들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출생 시에 선천적인 건강 이상이나 장애로 인해서 보험이 불가능할 경우 월 2만 원 한도 내에서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9쪽에 추진사항 보시면, 의료비 지원으로 12명 나와 있거든요. 1인당 얼마를 지원하고 있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1년에 한 사람당 3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한 번에 300만 원이 아니고요. 일단 1년 횟수에 상관없이 300만 원까지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13페이지를 보시면, 복합적 요구를 가진 대상자로 되어 있는데, 복합적 요구를 가진 대상자는 어떤 대상자를 말씀하시는 건지.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차상위계층 이하에 생계비도 문제가 될 수 있고요. 생계비 같은 경우는 차상위가 아닌 기본적인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생계비도 될 수 있고, 난방비도 문제가 될 수 있고, 의료비도 될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따로따로 관리는 힘들고 가구를 지정해서 관리하는 게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추진계획에 읍면동 인적사항을 같이 하시는 겁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네, 같이 돼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요전에 페스티벌 할 때, 칭찬 좀 해드리고 싶어요.

거기서 판매하고 있어서, 이 기금을 무엇에 쓰시려고 판매를 열심히 하고 계셨는지 거기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댄싱카니발 할 때 기부문화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직원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희망복지팀을 주축으로 해서, 사례관리팀하고 자원봉사자들하고 해서 300만 원돈 가까이 모아서 기금으로 넣었습니다. 조금이나마 기부에 동참하는 뜻에서 한 사업입니다. 호응이 좋아서 괜찮았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기금사업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어요.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복지정책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영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다음은 생활보장과 소관입니다.

생활보장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보장과장 유병덕 생활보장과장 유병덕입니다.

생활보장과 소관은 15∼23쪽이 되겠으며, 신규시책 2건과 연례반복사업 5건 포함하여 총 7건이 되겠습니다.

먼저, 17쪽 기초생계급여 선[先]지급이 되겠습니다.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 기초생계비를 받기 위해서는 지금까지는 신청일로부터 최소 30일에서 최대 60일이 소요되는데, 그 기간 동안 생계곤란을 해소하기 위하여 생계비를 책정 전에 선지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현재 생계급여는 신청 조사 후 책정이 되면 사후에 지급하던 방식에서, 신청과 동시에 방문을 하여 선지급 대상자로 결정이 되면 3일 이내에 우선 지급하고 책정 후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의료급여수급자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입니다.

의료급여보장성 강화로 인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약물 오남용 위험이 더 많이 노출되어 건강에 위험요소가 될 뿐 아니라, 의료비용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약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약사가 직접 집중관리 고위험군에 대하여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약사와 수급자를 멘토와 멘티로 연결하는 의약품 안전상담약국 제도를 운영하여,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건강악화 예방 및 의료비용을 절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시민이 행복한 기초생활보장 사업입니다.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급여를 실시하여 이들에게 최저생활을 보장해 주는 사업으로, 370억 원의 예산으로 약 7,900가구 11,000명에 대한 생계, 의료, 교육급여와 해산·장제급여, 양곡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쪽, 저소득층 의료급여 사업입니다.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해 주는 사업으로, 32억 7,000만 원의 예산으로 질병, 부상, 출산 등의 의료비 지원은 물론, 장애인보장구 구입비, 당뇨 소모성 재료비 등, 65세 이상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등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시행하고, 의료급여 관리사를 통하여 수급자에 대한 방문교육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장기입원자 관리, 상해요인 및 부당의료급여 조사로 합리적 의료로 유도하여 재정안정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자립능력 강화를 위한 자활근로 사업입니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술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원주지역자활센터에 9개 사업단 1개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여 조건부 수급자에 대한 맞춤형 자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연계하여 취업을 통한 경제자립 및 탈 수급을 촉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복지, 보건의료, 교육, 환경 등의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상담, 돌봄, 정보의 제공, 사회참여 등을 통하여 국민의 삶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소득기준에 적합한 자를 선정하여 33억 4,000만 원의 예산으로 아동, 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1억 900만 원의 예산으로 가사·간병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3쪽, 사회보장급여 조사 및 관리입니다.

복지급여를 받고자 하는 개인 및 가구의 사회보장급여 적정성을 조사·관리하는 제도로, 맞춤형급여인 기초생계, 주거, 의료, 교육급여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을 비롯하여 9월 시행하는 아동수당에 대한 조사를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77종의 공적자료를 조사하고, 현장가구방문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조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으며, 복지급여 수급자에 대하여 상·하반기 월별 확인조사를 실시하여 부정수급을 예방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생활보장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생활보장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로장애인과 소관입니다.

경로장애인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입니다.

경로장애인과는 27∼35쪽까지입니다.

먼저, 2019년 신규사업 2건입니다.

27쪽, 경로당 행정도우미 지원사업입니다.

경로당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보조금을 받기 위하여 보조금 신청 및 정산서를 제출하여야 하지만,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 업무를 추진하지 못하고 읍면동에서 대행해 주고 있는 실정이므로, 차량 소지 및 컴퓨터 문서작업이 가능한 노인을 읍면동별 1명씩 지원하여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보조금 정산 및 각종 행정지원의 내실화 및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8쪽, 장애인 이동편익 증진사업입니다.

장애인 및 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전동보장구가 배터리 지속 시간이 2시간에서 3시간으로 주행 시 배터리 부족으로 자율주행이 어렵고, 콜택시 탑승에 많은 의존을 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급속충전기를 시청 및 미설치 17개 읍면동에 설치하여 장애인 이동편익 증진에 기여코자 합니다.

다음은 연례반복사업 6건입니다.

29쪽, 제2장애인복지관 건립 건입니다.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제2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공모 선정되어, 봉산동 767번지에 2,5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계획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계획 중이며, 2019년 중 준공 계획입니다.

다음은 30쪽, 직업재활시설 건립 및 주단기보호소 확충 건입니다.

무실동 산 140-1번지 일원에 직업재활시설 행복공감과 주단기보호시설 꿈꾸는나무를 2018년부터 추진하여 2019년 준공 계획입니다.

다음은 31쪽, 원주추모공원 운영 건입니다.

현재 마을안길로 관로매설 작업을 진행 중이며, 금년 12월 준공 후 2019년 3월 개원 운영코자 합니다.

다음은 33쪽, 노인소득보장 지원입니다.

65세 이상 노인분들에게 기초연금 및 노인일자리를 지원하여 생활안정 및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코자 합니다.

다음은 34쪽, 노인복지시설 지원입니다.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로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 등을 운영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5쪽,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입니다.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및 장애인연금 등을 지원하여 장애인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철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용철 위원입니다.

27쪽에 행정도우미 25명, 참여자 자격요건에서 만 65세∼75세 이하 여러 가지 있는데, 25명이 435개소에 어떻게 배치되는 거예요?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우선 읍면동에 1명씩, 사실 당초는 8,800만 원을 해서 27만 원씩 하는 걸로 했는데, 시비를 안 들이고 해마다 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그중에서 컴퓨터가 가능하고 행정능력이 있는 분들을 읍면동에 1명씩 배치합니다. 그 동에 있는 경로당 업무를 다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용철 위원 28쪽, 여기 급속충전기가 설치된다는데, 예산이 5,200만 원인데……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1개당 300만 원 소요됩니다.

이용철 위원 지금 아파트는 어떻게 하죠?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저희가 아파트는 안 하고 있고요. 주민센터라든가 공공기관에만 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쪽 아파트에는 계획이 있나요?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지금까지는 저희가 안 했고, 여기 17개소는 읍면동에 안 돼 있는 데를 위주로,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아파트라면 해당 동사무소 가서 충전하는 걸로 하고, 아마 이것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집에 설치가 다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철 위원 32쪽 좀 봐주세요.

추모공원, 먼저 말씀하신 대로 안쪽에 그렇게 해서 우선 그쪽으로 하시는 거네요.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저희가 선로를 우선 마을안길에 해서 임시개장을 할 계획입니다.

이용철 위원 그때 그것 다 한 다음에 이쪽 것 계획이 됐으면 그쪽에 있는 비용은 더사랑재단한테 그렇게 하실 건지, 그때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비용문제를.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포장은 시에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관로 묻는 것만 재단에서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재단에서 추진을 못 하고 있기 때문에 원주시에서 우선 한 건데, 지금 재단 측에서 투자자하고 업무가 잘 추진돼서 계획도로로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우선 그 기간 동안 잘 돼서 거기서 바로 사업을 시작하면 다행이고요.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저희가 완공……

이용철 위원 비용문제를 제가 물어봤습니다.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비용문제는 어차피 재단에서 부담을 해야죠.

이용철 위원 지금이 10월이죠? 금년도 12월까지잖아요.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네.

이용철 위원 지금 그쪽 재단의 임원들이 바뀌었다는데, 그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기존 임원에서 이사장하고 임원 3명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단에. 대표이사가 바뀌었습니다.

이용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말씀 드릴게요.

태장1동 화장장 그을음 사건 때문에 국장님과 과장님, 또 부서 경로장애인과 전 직원, 휴일도 반납하고 너무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죠?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먼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필터기가 여과장치를 못 해서 예열하는 과정에서 그을음이 발생하게 됐는데요. 주민들 피해 인근지역 아파트가 7개 있습니다. 거기에 외벽 청소가 거의 다 마친 상태이고, 두 아파트가 오늘 해서 다음 주까지 다 마쳐지고요. 외부에 놀이터 시설이라든가 외부시설에 대한 세척을 다 마쳤고요. 개인차량에 관한 세차를 해줘야 되는데, 그것은 10일까지 접수를 다 받아서 집계를 하고 있고, 보상을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다른 큰 문제는 발생된 게 없죠?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지역구라서 체육대회도 참여하고 가서 보니까 너무 발 빠르게 해주셔서 하나 불평 없이 다 받아들이시고 이래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저한테 하더라고요. 다행이고요. 어쨌든 잘 깨끗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과장님 이하 직원들 잘 신경 쓰셔서, 그리고 빨리 화장장이 옮겨질 수 있도록, 그게 뜨거운 감자니까 그런 부분에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최미옥입니다.

33쪽에 노인소득보장 지원, 노인 일자리. 어느 때보다 노인들한테는 일자리가 필요해서 방안을 모색하고 계신 줄 압니다. 공익형 해서 여러 가지 하고 계신데, 등교도우미나 급식도우미를 하고 계시는데, 사실 동 같은 경우는 이런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져서 어르신들이 하고 계신데, 읍면 단위의 초등학교에서는 자체에서 어르신들이 공급이 잘 안 되나 봐요. 면단위에 있는 초등학교는 급식도우미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어도 대중교통 이용이나 그런 면 때문에 급식도우미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그러더라고요. 급식도우미나 등하교도우미를 읍면단위도 신경을 써주시고, 수요파악을 조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시장형도 있고 인력파견형도 있는데,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쌓은 전문가들이 은퇴를 많이 하고 계시는데, 고급인력들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까. 이런 것은 우리가 중장기적으로 검토를 해서 좀 더 나은 일자리를 물색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잘 알겠는데, 일단 읍면지역은 노인일자리 배치를 하실 어르신들이 차를 가지고 다니시는 게 아니라, 웬만하면 해당 주거지역에 파견을 하다 보니까 읍면지역에 급식도우미를 하겠다는 분이 계셔야지만 그 읍면지역에 급식도우미로 파견을 해드릴 수가 있는데, 그런 문제점이 있고요. 내년에는 파견 안 됐던 데를 파악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고요.

전문인력의 노인분들의 노인 일자리를 배치하는 건데, 지원기준이 연금대상자는 해당이 안 됩니다. 기초연금 받는 사람만 대상이 되다 보니까 그런 전문인력이 거기에 파견을 못 하는 문제점도 있을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최미옥 위원 읍면에 있는 시니어 일자리를 보니까 주로 공공근로를 하시더라고요. 그것은 많이 보는데, 지금 당장 학교에서 필요한 급식도우미나 등하교도우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서 수요파악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경로장애인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로장애인과장 박필여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다음은 여성가족과 소관입니다.

여성가족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안명호 여성가족과장 안명호입니다.

여성가족과 소관은 39∼48쪽까지이고요. 총 10건 중에 신규시책 4건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39쪽, 평화의 소녀상 학교방문 토론형 교육 운영입니다.

관내의 초·중등 학생들에게 위안부피해 할머니들의 인권침해 실상을 알리고 인건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함께하는 양성평등과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은 강사 15명을 육성해서 학교를 학급별로 방문하여 토론형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고, 연간 150회, 약 5,000여 명에게 실시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원주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되어 이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40쪽, 공동육아 나눔터 설치입니다.

부모들이 모여 육아 및 출산경험 등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자녀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하는 놀이공간이자,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돌봄문화 조성사업으로 내년도 국비사업에 공모를 신청하였습니다.

그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공간 협소로 설치를 못 했으나, 금년 12월 행복드림센터의 이전을 통해 공동육아 나눔터 공간을 확보해서 내년 1월 개소할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이 중 국도비가 75%인 매칭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41쪽, 예비맘을 위한 스페셜 임신육아교육입니다.

저출산 인구정책의 시대변화에 맞춰,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예비부모들에게 태교와 육아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육아교실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저희 지역에서는 현재 예비맘에 대한 교육 서비스가 부족한 실정으로, 전문강사를 섭외해서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분야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원주시민 인구 늘리기를 위한 정책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시비 1,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42쪽, 원주∼서울지역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추진입니다.

2017년 12월 서울특별시와의 우호교류협약 체결 협력사업 중에서 청소년 전통문화 환경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양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체험 기회제공을 통해서 지역 간 청소년의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청소년들이 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시비 1,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최미옥 위원입니다.

42쪽에 청소년 원주∼서울지역 교류 프로그램이요. 참여대상이 중·고등학생 50명으로 돼 있는데, 인구에 비해서 인원 자체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고요. 청소년들한테 조금 더 많은 기회를 주려면 조금 더 투자를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50명이면 선정기준을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지 말씀해 주세요.

○여성가족과장 안명호 단독 추진은 안 되고, 교육지원청에 협의해서 할 부분이고요. 물론 많은 인원을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2017년도에 협약은 됐고, 19년도에 최초 시행하는 사업인데요. 첫 해에 많은 예산 세워서 많은 인원 하기는 곤란할 것 같고요. 우선 시범사업으로 첫 해 해보고요. 성과나 호응이나 모든 것이 좋으면 후년에 조금 늘려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주로 대상을 저소득층이나 차상위계층을 위주로 하실 건가요,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하실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안명호 저소득으로 국한하기는 곤란할 것 같고요. 청소년 중에서 교육지원청하고 협의해서 추천을 받아서 할 계획입니다. 적당한 청소년으로요.

최미옥 위원 적당한 청소년을 잘 발굴하셔서 어떻게 하면…… 사실은 50여 명에 한정되어 있는데,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여유 있는 가정보다는 차상위계층들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으니까, 선정을 하실 때 차상위나 저소득층에 포커스를 맞추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성가족과장 안명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중·고등학교당 1명 수준밖에 안 될 것 같습니다.

최미옥 위원 첫 시범사업이라고 해도 숫자가 적다는 생각이 없지 않네요.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41쪽 좀 봐주시겠습니까?

사실 임신육아교육에 대해서는 모 방송에서 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광고성이 더 많았고, 광고 듣고 난 다음에 조금 정보를 들었는데, 신규시책 사업으로 이것을 더 중점적으로 잘 관리해 주십사 하는 것은, 첫 아기를 갖게 되면 육아정보교육이 전문강좌를 듣기 위해서 서울로 가야 되는데, 저소득층이 아니고 일반 주부 아닙니까. 앞으로 연 2회 하지 마시고 더 늘려주실 수 있으면 더 늘려주셔서, 예비맘을 위한 것은 순수성으로 시에서 신규시책으로 장려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 저희가 임신을, 제가 임신했다는 건 아니고요. 초보 예비엄마들은 임신하고 나서 이런 전문교육을 받기 위해서 모 방송에서 하는 거에 가지 않고, 또 서울로 가지 않고 원주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주신다면 좋지 않을까 말씀을 드리고요. 연 2회보다는 좀 더 사업비를 늘리셔서 더 많은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아기를 갖고 출산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게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안명호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문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정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문정환 위원입니다.

39페이지 좀 봐 주시고요.

역사교육을 교육기관에서 하겠지만 시에서 이런 교육을 하셨다는 거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는데요. 소요예산 2,000만 원이 제대로 나온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안명호 여기엔 그 내용이 없습니다만, 수탁단체에서 자부담 500만 원 정도 댈 것 같습니다. 총 사업비는 2,500만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문정환 위원 강사 육성을 15명 하시고 20회 교육을 하시고 150회 강연을 하는데, 강사 양성비 플러스 교재비 플러스 강사료란 얘기죠. 양성하는 데 드는 비용이 없다 치더라도, 1회 강사료가 십몇만 원인데 교재비 포함해서 현실적인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는데, 현실적인 예산을 잡아주시는 게 어떨까 생각을 하는데요.

○여성가족과장 안명호 교재는 따로 안 만듭니다. 강사가 학교 학급을 방문해서 토론형으로 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강사만 양성을 하면 출장비랄까요, 그 비용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학급별로 1 대 1 방문교육입니다.

문정환 위원 어떤 말씀인 줄은 알겠는데, 지금 2,500만 원 중에 강사 양성비 포함해서 전체 쓸 수 있는 거잖아요. 교육을 150번 하신다고 했는데 2,500만 원 적게 느껴져서, 강사를 하시는 분들도 재능기부 하는 시민단체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재능기부라는 건 한쪽이 피해를 감수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 거거든요. 좋은 취지에서 만들어 주신 제도니까 좀 더 현실적인 예산을 확보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41쪽에 예비맘을 위한 스페셜 임신육아교육, 존경하는 유선자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지만, 저희가 저출산 시대를 맞아서 원주시도 출산율이 1명 이하이지 않습니까. 태교교육이나 임신육아교육에 좀 더 시가 적극적인 대책, 투자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강의가 4강에 연 2회로 되어 있고, 강의 장소도 시청 다목적홀로 지정되어 있는데, 교육 프로그램 자체를, 물론 부모가 되기 위한 강의도 중요하지만 태교를 위해 자연에 나가서, 요새 태교를 위한 자연 속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거든요. 밖에 나가서 정서적으로 태교를 할 수 있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같이 좋은 환경에서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기관들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연계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다각화를 시도해 보시는 게 어떤가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안명호 우선 이것으로 시작을 해서, 좋으신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여성가족과 신규시책 네 가지 있고, 연례반복이 있는데, 그런 말씀 드리고 싶어요.

신규시책도 너무너무 중요하지만, 청소년들 때문에, 개구리밥차 때문에 우리 의원들이 엄청 마음고생하고 있어요. 그 부분이 법적으로나 이런 부분들, 특별히 문제점은 아니지만 보호받을 수 있는 법이 없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째 계속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애쓰고 있잖아요, 자원봉사로. 선생님들이 보수를 받거나 이런 것은 아니고, 그래서 3주년 행사에 갔는데도 의원으로서 부끄럽고, 어쨌든 법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해드리지는 못하는 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에서 차도 받아오고, 원주에서 그렇게 정착하고 있는데, 우리 시가 몰라라 하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거든요.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건가.

국장님도 계시지만 그 부분을 관심 가지셔서……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예요. 의원이 강제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이것은 우리가 조금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나. 의원들이 무능해서 그거 하나 해결을 못 한다라고 질타가 있고 그래요. 그런 질타가 무서운 게 아니라, 사실 그들이 거기서 희생하는 거잖아요. 일주일에 두 번씩,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떤 상황에서도. 그러니까 그 부분을 고민하셔서 어떤 해결방법이 있나. 전문가니까 그 부분을 고민하시고 빠른 시일 내에 답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안명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여성가족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원과 소관입니다.

민원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과장 이시영 민원과장 이시영입니다.

민원과 소관은 51∼54쪽이며, 신규시책 1건과 연례반복사업 3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1쪽입니다.

신규시책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조성입니다.

저희 민원실은 여러 가지 민원시책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실 환경조성을 꾸준히 조성하여,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 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내년에도 민원안내도와 표지판 시각적 요소를 도입하여 찾기 쉬운 민원실 조성과 6급 담당의 민원안내 배치, 시청 포토존 설치, 조명 등 편안하고 깨끗한 민원실 가꾸기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52쪽, 연례반복사업입니다.

원주시 콜센터 운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이 시청 대표전화를 걸었을 때 기존에는 각 부서에 직접 연결하는 기능이었지만 지금은 여권, 재증명, 주정차 위반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상수도요금에 관하여 직접 상담사가 응대 처리하여, 각 부서에서 좀 더 본연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신 상담하여 주는 콜센터가 작년 9월 개소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12만 건 전화에, 콜센터 상담 자체처리 48%에 이르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상담사의 인원확충과 교육을 통하여 상담처리 업무를 확대하고, 실적답변 향상에 적극 노력하여 양질의 시민만족 행정 서비스에 전념하겠습니다.

다음은 53쪽입니다. 가족관계등록사무 시민만족 편의시책 운영입니다.

출산신고 시에 양육수당, 출산지원금 등 출산지원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고요. 가족 간에 갑작스런 사망자가 있을 시에 금융, 토지, 자동차 등 재산조회가 가능한 서비스도 있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을 원하는 귀화자가 있을 때 창성안내를 통해서 시간과 비용을 감소할 수 있도록 하고요. 원주시민이 해외에 증명서 제출을 할 경우 외국어 번역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편익시책을 계속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4쪽입니다. 시민 중심 여권 민원서비스 운영입니다.

매년 증가하는 여권발급 민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로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여권 신청 시에 국제운전면허증도 같이 신청을 하면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하여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고요. 여권교부를 매주 수요일 9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원할 경우 직접 오지 않고 등기로 발송할 수 있고요. 사회적 배려자에 대한 여권 신청 우선접수 및 전체여권 발급을 하고 있는 등, 시민 중심의 여권 발급 업무를 계속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민원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수고가 많습니다.

52쪽에 원주시 콜센터 운영하는데, 운영현황에 보면 자체 처리율이 최근 3개월에 48% 정도 되지 않습니까? 그 이외에 자체처리가 안 되면 고충민원 처리나 다른 데로 연결되나요?

○민원과장 이시영 그게 아니고요. 각 부서로 갑니다. 거의 저희 콜센터에서 하는 업무가 한정돼 있어서요. 그것에 대한 것은 상담처리가 되는데, 농지전용이라든가 다른 중요도가 있는 업무에 대하여는 해당부서로 전화를 돌립니다.

최미옥 위원 주민 불편 신고하는 앱이 있지 않습니까? 그 앱하고 콜센터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나요?

○민원과장 이시영 관련이 없고요. 국민신문고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콜센터는 그냥 우리 상담원을 통해서…….

○민원과장 이시영 네.

최미옥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54쪽 여권 야간교부 있잖아요. 지난 7대 때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장하라고 해서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6시부터 9시까지 매주 수요일 하는데, 계속 민원이 많나요?

○민원과장 이시영 네, 15명 이상 온다고 봐요.

○위원장 김정희 직원들은 힘드시지만 이런 부분들이…… 이래서 위상이 높아지는 거잖아요. 케이스 제작 33,000매, 이것도 1년에 다 소진되는 거예요?

○민원과장 이시영 발급 건수를 예상해서 제작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예전에 그런 것들 민원 때문에 퇴근하고 와서 못 하고 이래서 문제가 있었잖아요. 직원들이 힘들지만 이렇게 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네요. 매주 수요일마다 이렇게 한다는 거 인식이 다 됐죠?

○민원과장 이시영 네.

○위원장 김정희 감사합니다.

민원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적부동산과 소관입니다.

지적부동산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입니다.

저희 지적부동산과는 지적측량 업무, 토지이동정리 업무, 지적재조사사업, 도로명주소 사업 같이, 지적고유업무와 부동산중개업 관리, 부동산 거래 신고, 개별 공시지가 산정과 같은 부동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 주요시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적부동산과 소관 업무는 55∼68쪽까지입니다.

신규시책 1건과 연례반복사업 12건의 사업이 있지만, 이 중 신규시책 1건과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연례반복사업 몇 가지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신규시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57쪽, 드론 활용 최첨단 측량기술 등 공개강좌 운영입니다.

4차 산업의 중심에 있는 드론 등을 활용한 최첨단 측량기술 및 운영기회를 원주시민에게 제공하고, 토지경계에 대한 이해 및 신뢰도를 증진하고자 합니다. 지적부동산과에서는 드론의 중요성을 일찍 인지하고 2015년부터 드론업무를 시작해서 드론 2대와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였고, 직원 2명이 드론 운영 자격을 취득해서 직접 활용하고 있으며, 타 자치단체보다 기술력이나 행정력에서 앞서가고 있습니다. 상·하반기 각 1회씩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에 일부 위탁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소요예산은 1,000만 원입니다.

이어서, 주요 연례반복사업 시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58쪽, 부동산중개사무소 등록, 지도·점검입니다.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수는 714개소이고, 종사원 수는 등록되신 분만 1,435명입니다. 이는 강원도 전체 중개업자의 30%가 넘습니다. 이분들 중 등록·관리하고 지도·점검하여 위반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도 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중개보수표 액자 제작 및 중개업자 실명제 명찰 제작 등으로 800만 원이 소요됩니다. 불법중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9쪽, 부동산 아카데미 확대 실시하겠습니다.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부동산 전문가를 섭외하여 시민께 부동산 정책을 소개해 드리고 대처방안을 알려드리는 부동산 공개강좌입니다. 부동산 관련단체인 공인중개사협회, 공간정보측량협회, 감정사협회, 국토정보공사와 협찬해서 개최하고 있으며, 중개업자를 위한 실무교육과 함께 일반 시민들께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내년부터 부동산 아카데미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 개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62쪽, 도로명주소 부여사업을 더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주소 체계가 기존 지번주소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도로명주소 체계로 변경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우리 시에서는 2000년부터 도로명주소 사업을 시작해서 도로명 및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45,073건, 도로명판 4,111건 등 총 50,404건의 시설물을 설치·관리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기업도시 등 신규발생 지역에 대한 도로명주소 부여 및 시설물을 설치하고, 차량 및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서 시민의 편의를 더욱 증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66쪽, 무인항공기 드론 항공영상 측량을 실시하겠습니다.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경계분쟁 해소 및 첨단기술 측량방법 도입을 통한 신규 개발사업지 사전분석 및 사후관리를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대상은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확정측량지구, 신규 개발사업지 등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지적도 중첩 편집한 새로운 개념의 지적도면을 제작하는 게 목적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실시간 드론 지적현황 측량을 실시하고, 기업유치 입지분석, 재해현황, 국·공유지 현황 등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67쪽 지적재조사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지적도상 경계와 지상에 점유하고 있는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 때문에 이웃 간 분쟁이 많이 발생하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지적불부합지를 해결하고자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국비 90%, 시비 10%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는 474개 지구 63,991필지이며, 전체 토지의 25%가 불부합지입니다. 지금까지 20개 지구 5,071필지에 대하여 완료하였거나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사업이지만 내년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57쪽에 드론 활용 최첨단 측량기술 및 공개강좌요.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시민들이 드론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이것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싶은 수요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약 100명이 19년 상·하반기 각 1회로 계획되었지만, 예산을 확보하셔서 더 많은 원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저희들이 그 부분을 고민했는데, 드론이라는 게 체험을 해야 되거든요. 여러 명을 많이 할 수는 없고요. 사실 측량분야라면 경계분야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참여하는 인원수에는 상당히 제약이 따릅니다.

최미옥 위원 인원수는 제약이 있지만 횟수를 늘리는 방법이 있으니까, 그런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했었고요.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내년에는 처음 시작하는 거고요. 점차 결과를 봐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네, 그리고 62쪽에 도로명주소 부여 및 관리, 도로명들이 요새 그 지역 특색에 맞는 멋진 이름들을 가지고 도로명을 하고 있어서, 창의적이고 새로운 주소체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행정구역을 가늠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이 저만 드나요? 그래서 새 주소를 치면 행정구역을 가늠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서, 이 문제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새로운 도로명을 숙지할 때까지 많은 시간과 관심이 필요할 텐데, 이미 있었던 행정구역명이랑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요. 주소체계가 전국적으로 표준안으로 돼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하기는 힘들고요. 만약에 치악로라고 하면 저기부터 소초면 학곡리까지가 치악로라고 너무 기니까, 중앙동, 평원동, 봉산동 이렇게 괄호 치고 쓰는 것을 저희들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런 방법이 좋은 것 같습니다.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동지역은 표기 못 하게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쓰는 것, 중개업자 주소를 표기한다든가 이랬을 때는 괄호 치고 무슨 동 그 정도는 표시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시청로 하면 포스코 아파트는 무슨 동인지, 노빌리티는 무슨 동인지 전혀 가늠이 안 되고……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실제로 쓸 때는 괄호 치고 쓰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렇게 병행하는 방법이 좋은 것 같습니다.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57쪽 하단 부분에 레이싱 드론 시현을 한다는데, 어디쯤에서 하시나요?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오전에는 교육을 하고 오후에는 실무를 접하기 위해서 하는데, 교육기관이 있거든요. 드론전문교육기관이 있는데, 거기 강사진을 임대해서, 장비도 없으니까 가져와서 이렇게 하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월송3리에 드론자격시험장이 있죠?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네, 그렇습니다.

황기섭 위원 거기에서는 주로 자격시험만 보나요?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교육도 합니다.

황기섭 위원 드론을 하는 사람들은 전문가들이니까 잘 모르겠지만, 홍보가 많이 돼야 되지 않을까 그러는데, 원주시에는 월송3리만 있죠? 다른 지역도 있나요? 자격시험장이.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원주에는 제가 거기는 알고 있고요. 다른 데가 혹시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파악해 보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파악하는 것보다는, 이런 게 원주에 있는지도 잘 모르니까 홍보를 많이 해서 관심 갖고 늘어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드리고 챙겨주시고요.

그다음에 도로명주소, 존경하는 최미옥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62쪽에 도로명도 가보면 지역에 민원이 있어요. 과거 우리가 가지고 있던 좋은 지역명이 있었는데 다 없어진 것 같아요. 획일적으로 하다 보니까.

또 하나는 지정면 월송리 같은 경우 월송리 들어가면서부터 석화로예요. 석화로는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거든요. 월송리가 석화리보다 크고 괜찮은데, 그분들이 상당한 불만을 얘기해요. 시·군 경계에서는 끊어서 해야 되지 않을까. 지정면 월송리는 월송로 몇 이렇게 가서 번호를 부여하면 되는데 전혀 엉뚱한 석화로니까, 다른 데서 오는 사람 월송리 갈 사람인데 석화로로 나오니까, 이런 것은 어렵더라도 조정해야 되지 않을까.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도로명주소를 할 때는 상당히 오래 전에 했었거든요. 2000년부터 시작했으니까 벌써 20년 가까이 되는데, 그때가 최우선적인 게 도로명을 작명하는 거거든요. 보면 저희들도 홍보를 많이 했지만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 면사무소나 그 지역에서 도로명을 지어오라고 하면 관심이 없어서 이장님이 적어서 시에서 검토하고 반영하고 해서 약간 모순되는 부분이 있고, 발견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지금 기존 주소를 가지고 쓰는 분들이 문제가 있거든요. 등기부나 주민등록이나 다 그것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바뀌면 법인 같은 경우 상당히 문제가 발생하고 이렇더라고요. 원칙이 있는데, 많은 주민들이 몇 프로 이상 참여해서 바꿔달라고 요청을 하면 저희들이 검토해서 엄격히 변경하는 방법은 있는데 절차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황기섭 위원 문제가 있는 게, 어떤 기준을 본다는 걸 우리 지역을 가지고 하는데, 원주시면 원주시에 해야 되는데 월송리 같은 경우는 고개 넘어서부터 오크밸리 가는 양쪽 지역, 월송 1리, 2리, 3리가 다 석화로로 돼 있어요. 석화로가 어디냐 하면, 고개 넘어서 횡성땅 서원면 석화리거든. 그것을 다 쓰고 있다고요. 거기 사람은 석화리 조그만 동네인데 전체가 남의 동네 이름을 가지고 주소를 먹으니까 너무 억울하다. 이게 과거부터 했다고 하지만, 지적부동산과에서 이것을 소홀히 했던 것 같아요. 워낙 방대하게 주소를 하라니까 어떻게 했냐면, 통장이나 이장들한테 와서 대충 알아서 하고 통과시킨 게 그대로 적용이 돼서, 우산동 같은 경우도 이집은 북원로길, 저쪽은 초교길, 상지대길 이래서 사거리 네 집이 다 틀려요, 주소가.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도로라는 게……

황기섭 위원 고치기가 상당히 어렵겠지만, 앞으로는 더 힘들어요. 신주소 가지고 등기부등본도 만들고 그러니까. 신주소 부여하는 기업도시나 이런 쪽에는 물어보실 때 몇몇 사람한테 물어봐서 그냥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해서 나중에 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해주시면 좋겠어요.

지금 말씀하신 거 많은 사람이 수정한다고 하면 그게 좀 어렵겠죠? 그래도 몇 개 리가 남의 지역으로 하는 데는 장기적으로 수정해야 되지 않을까요?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저희들이 파악하기에는 도로가 원주시만 있는 게 아니고 원주하고 횡성 이어지는 도로도 있고, 또 시군을 넘어가는 도로도 있고, 도로가 시라고 해서 단절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강원도 도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주하고 횡성하고 연결하는 도로 같은 경우에는 강원도에서 적절하게, 월송리하고 석화리하고 연결되면 월송석화로 이런 식으로 짓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황기섭 위원 월송석화로라고 하면, 오크밸리는 월송리로 돼 있는데 거기는 석화로로 가니까, 그 거리가 1, 2km도 아니고 7, 8km씩 되니까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모르겠는데 지나보면 그 지역에 대한 문제, 지역의 자존심이 엮여서 민원이 생각보다 많아요. 고쳐달라고 하는데 고치기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드리고 있는데, 앞으로 하실 때는 이런 부분이 덜 생기도록 관련부서에서 애를 좀 써주시고요.

과장님, 67쪽에 원주 전체 필지 중에서 지적불부합지가 20% 정도 된다던데, 민원분쟁 소지가 있는데 어떻게 해결을 하세요?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하는 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도시계획으로 얘기하면 도시재생사업으로 보시면 되거든요. 지적도면을 다시 새롭게, 옛날식으로 얘기하면 구획정리하는 식으로 새롭게 꾸미기 때문에 소유자 간에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돼서 저희들이 진도 나가기가 상당히 힘들고 어렵습니다. 특별법에서는 2030년까지 마무리되도록 법으로 기한이 정해져 있는데 지금 추세로는 30년까지 가기가 상당히 어렵고 그래서, 지금은 초창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어려움이 상당히 많습니다.

황기섭 위원 불부합이면 누군가는 면적이 줄고 누군가는 차이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어차피 분쟁이 생길 거 아니에요. 시에서 잘못해서 내 평수가 20평 줄었다. 그 사람은 그냥 손해 보지는 않을 거고 민원 해결을 해야 되는데.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그래서 간혹 측량하다 보면 경계가 안 맞아서 측량을 접고, 국토정보공사에서 나가서 하다가 접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소유자하고 합의하라는 경우도 있고 많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집단지로 되어 있을 때 조정하는 거고요. 그런 게 일시적으로 판단되면 나름대로 나서서 측량도 다시 한 번 해보고 주민들하고 협의도 하고 해서 해결하면서 나가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개별 필지에 문제가 생기면 당사자들 이해시키면서 조정을 해요?

○지적부동산과장 이영길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해결을 하고요. 집단지로 되어 있는 것은 자체적으로 해결합니다.

황기섭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지적부동산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민문화센터 소관입니다.

시민문화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문화센터소장 김정수 시민문화센터소장 김정수입니다.

71∼73쪽까지입니다.

연례반복사업 2건은 생략하고, 71쪽 신규시책인 사회교육 강사은행 운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취미생활과 문화적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강사은행제를 운영하겠습니다. 시민문화센터는 물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타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전문강사에 대한 인재가 부족하여 우수한 강사를 섭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본 시책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본 센터 강사진 80여 명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우수 강사진을 확보해 인재풀을 구축함으로써 시민교육에 대하여 만족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금년 11월에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고, 내년 11월부터 강사은행제를 본격 시행하겠습니다.

앞으로 시민문화센터가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전하고 사업의 질 향상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문화센터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민문화센터를 끝으로, 시민복지국 소관에 대한 과별 질의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복지국장님은 원래 경제문화국장님이신데 복지 때문에 엄청 힘드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따뜻한 국장님이라서 원주시민 복지에 대해서 잘 돌아가는 것 같아서 늘 감사드립니다.

○시민복지국장 최성천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시민복지국 소관에 대한 2019년 주요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시민복지국장님, 과장님,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0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는 행정국과 보건소 소관에 대한 2019년 주요시책 보고를 계속해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관계기관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3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김정희

부위원장유선자

위 원황기섭최미옥이용철조상숙문정환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신철훈

전문위원정해정

사무보좌주병주

기록관리안경애

○출석공무원

시 정 홍 보 실 장김용호

감 사 관김주환

■ 시 민 복 지 국

시 민 복 지 국 장최성천

복 지 정 책 과 장이영희

생 활 보 장 과 장유병덕

경로장애인과장박필여

여 성 가 족 과 장안명호

민 원 과 장이시영

지적부동산과장이영길

시민문화센터소장김정수

■ 행 정 국

행 정 국 장심준식

세 무 과 장이정우

회 계 과 장주화자

■ 보 건 소

보 건 소 장박왈수

건 강 증 진 과 장이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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