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2019년 1월 23일 (수) 오전 10시45분
제208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48분 개식)
○의사담당 박경희 지금부터 제20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신재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재섭 존경하는 35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19년 새해를 맞아, 오늘 제208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2019년은 풍요로움과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그 의미처럼 기해년 새해에는 원주시민 모두가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복이 가득 들어오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원주시는 부론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지정, 원주천 국가하천 승격, 문화도시 조성사업 예비도시에 지정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9년 원주시에 투입되는 국비만 1조 원이 넘을 정도로 도시 규모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결과는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및 1,600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최근 중앙시장과 전통시장의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여기 계신 의원님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 순간에 소중한 생계의 터전을 잃은 상인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원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십시일반 뜻을 모아 ‘전통시장 화재피해 성금’을 기탁하였습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러한 성금모금 운동이 확산되고 전통시장 방문 등 나눔의 온기를 통하여 더욱더 활기찬 재래시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관계기관 및 집행기관에서도 철저한 화재원인 규명과 위기관리 매뉴얼 점검 등을 통하여 화재예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주시고, 중앙시장 및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방안을 적극 마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열리는 제208회 임시회는 올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2019년 주요업무 보고를 통하여 금년도 시정방향을 정확히 파악함은 물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 쌓아 오신 경험과 혜안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원주시의 주요 정책이 공익에 우선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하시어, 모든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자랑스럽고 고귀한 과거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여 국민 모두가 열망하는 평화통일의 열매를 맺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앞으로 지방자치는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될 것입니다. 지방의 권한은 점차 확대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지방자치로 국가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원주시의회도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의회 전문성을 제고하여 “사랑받고 존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금년 한 해를 시작하겠습니다. 2019년 기해년이 원주시의 풍요로운 미래, 시민과 더불어 희망을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하루에 세 번 미소 짓는 자에게는 약이 필요 없다.”라는 중국 속담이 있습니다. 황금돼지해의 복된 기운을 받아 항상 시민 여러분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경희 이상으로, 제20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5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