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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제5차 산업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8.11.2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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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경제위원회회의록
제5호

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농업기술센터(농정과, 축산과, 농촌자원과)


일 시: 2018년 11월 28일 (수)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회의실


(10시 감사계속)

○위원장 곽문근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센터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선서가 있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참석공무원들은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고, 대표선서자인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 “선서, 본인은 원주시의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출석기간 동안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18년 11월 28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

농정과장 우명기

로컬푸드과장 최규홍

축산과장 이하영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농업기술과장 강일환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윤길수

(선서문 제출)

○위원장 곽문근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간부공무원의 소개가 있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는 공무원 소개가 있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 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명기 농정과장입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인사)

최규홍 로컬푸드과장입니다.

(로컬푸드과장 최규홍 인사)

이하영 축산과장입니다.

(축산과장 이하영 인사)

경상현 농촌자원과장입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인사)

강일환 농업기술과장입니다.

(농업기술과장 강일환 인사)

윤길수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입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윤길수 인사)

○위원장 곽문근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직제 및 분장사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 농업기술센터 정‧현원과 직제 및 분장사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직제 및 분장사무 보고>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문근 지성현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농정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농정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7-4권, 농정과 소관 목록 1, 2018년도 폭염대책 대응조치결과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제가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금년이죠. 지난여름에 폭염 관련해서 저희들 농가에 지원을 하던 사업이었는데, 어떻게, 관정사업하고 폭염대책하고 결과가 어땠었나요?

○농정과장 우명기 2018년 금년도는 기상관측 이래 최대의 폭염과 여름 가뭄이 돼 가지고 극심한 피해도 발생되었습니다. 저희들이 7월에 수요조사를 했을 때, 770농가에 예상사업비 7억 9,000만 원이 신청 들어와서 저희들이 도비하고 시비를 확보한 게 3억 8,000만 원을 확보해서 평균지원단가를 한 52만 원 정도에 지원해서 758농가를 기본 관수설비를 지원해 드렸고, 단가가 큰 엔진양수기나 대형물통 이런 부분들은 2019년도에 2억 원을 예산에 반영을 해서 나머지 부분을 2019년 4월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를 하려고 예산편성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그러면 이번 예산안에 지난번에 신청해서 혜택을 받지 못한 분들이 받을 수 있는 그런 예산들이 안에 책정되어 있다 이런 말씀인가요?

○농정과장 우명기 예, 지원 2억 원, 자부담 2억 원 해서 4억 원 편성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금년에도 겨울에 혹한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던데, 거기에 대한 대책들은 가지고 계시나요?

○농정과장 우명기 2017년을 기준으로 해서 3년 연속 봄 가뭄이 지속됐습니다. 그래서 2017년도에 2억 원을 들여서 저장용 물통을 공급해 드렸고, 봄 가뭄뿐만이 아니라 기후 온난화에 의해서 폭염이나 여름 가뭄도 계속 지속될 것으로 판단이 되고, 금년도에도 1회 추경에 관정개발비 2억 원, 그리고 7, 8월에 도지원비 2억 2,000만 원 해서 총사업비 4억 2,000만 원, 자부담까지 포함하면 8억 4,000만 원을 관정개발사업에 투입해서 봄 가뭄에도 미리 대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1, 2년에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5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미리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추진해서 마무리지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그러니까 예년에 소요됐던 예산을 대비한다든가, 수요가구를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갑자기 이렇게, 아까 얘기하신 폭염이라든가, 갑자기 생기는 혹한이라든가 이런 것들로 인해서 수요량이 늘었을 때에 대한 대처가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들이 있어서 혹시 그런 것들을 예비비 조로 반영할 수 있고 그런 방법은 없어요?

○농정과장 우명기 저희들도 폭염이나 가뭄이 시작돼서 사업비를 투입하다 보면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이 됩니다. 매년 본예산에 편성을 해서 1월에서 4월까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야만, 봄 가뭄이 5월 말부터 시작이 되는데, 그전에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지속적으로 편성을 해서 지원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가집행하는 방법들도 있지 않겠어요?

○농정과장 우명기 피해가 발생이 된 상태에서 가집행을 해도 시기는 좀 일찍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하여튼 지난여름처럼 그러한…… 애를 쓰고 노력은 했는데, 실제적인 결과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해서 많은 부분들이, 농사짓는 분들이 애로를 많이 말씀들을 하셨잖아요. 담당부서에서 좀 더 그런 것들을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주시고, 아예 계획을 세울 때부터 그런 것들을 예측해서 좀 더 넉넉하게 예산도 편성을 하고 그래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산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는 게 아니잖아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2, 3억 원의 얘기들인데, 그렇게 해서 농가가 좀 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예, 본예산 편성시기 이전에 수요조사를 미리 해서 본예산 편성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저는 이상이고요. 혹시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2, 농촌체험휴양마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자료 주신 것은 9월 기준이고요. 추가 자료 주신 것은 11월 27일 기준인 것 같은데요. 자료가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매출액이 용수골 같은 경우 1억 5,100만 원으로 돼 있는데, 지금 추가로 주신 것은 1억 3,600만 원으로 오히려 줄었어요.

그리고 방문객수도 보니까 9월 기준으로 해서 11월 27일이면 2개월 정도인데, 다시 한 번 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두 달 간에 무슨 이유로 이렇게 늘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소득증대나 농촌마을을 위해선 좋은 일이긴 한데, 11월 27일 기준으로 주신 게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고요. 나중에 확인 좀 다시 한 번 부탁드리고요.

용수골 같은 경우가 보면, 방문객수도 계속 증가하고, 매출액도 계속 증가하는 것 같아요. 어떤 여건이 개선돼서 그런지, 좋은 조건이 있는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서곡4리 용수골마을은 양귀비축제를 시작한 지 10년이 경과가 되었습니다. 양귀비축제도 자리가 정착이 된 상태이고, 2017년도에 종합개발사업 10억 원짜리 공모사업이 농식품부에서 선정돼서 규모도 더 크게 양귀비축제를 활성화시키면서 방문객이 많이 늘어난 상태이고, 매출액도 계속 증가하는 상태입니다.

조용기 위원 사실 이것도 지역민의 관심도나 이런 것들이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황둔마을이나 솔미마을 같은 경우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사무장 배치도 안 돼 있고. 이 부분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황둔마을하고 솔미마을은 첫째 조건이, 체험객들이 와서 공감할 수 있는 체험테마가 연결되는 게 조금 부족한 상태입니다. 농사체험만 가지고 솔미마을이나 황둔마을을 가기는 거리상으로도 있는 부분이 있고, 황둔마을이 브랜드 개발한 황둔찐빵마을을 모체로 해서 체험마을로 선정돼서 유지를 했었는데, 다른 체험 부분을 더 확보해야만 체험객들이 올 수 있는 사항이고, 솔미마을이나 황둔마을을 가려면 원주시에서도 40분 이상 소요되는 시간이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또 있을 수 있고요.

신림면의 경우는 5개 체험마을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옆에 있는 마을, 테마가 다채롭게 있는 데로 쏠림현상이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황둔마을하고 솔미마을은 사무장 지원을 하다가…… 사무장 지원을 해도 자부담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부담이 어렵다고 해서 자체에서 포기한 상태이고, 지속적으로도 계속 활성화가 안 될 경우에는 체험마을을 취소할 생각도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자료에 보니까 사무장 채용지원도 어느 정도 해 주는 것 같은데, 그것도 안 되는가 봐요. 사업이.

○농정과장 우명기 사무장님이 채용돼서 체험객들 모집하는 것도 좀 하고 그래야 되는데, 열심히들 하시는데도 테마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정산1리 솔미마을 같은 경우는 거기 가서 맨 처음 체험한 게 두부 만들기나 농사체험하는데, 한두 번 가면 재방문하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활성화가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조용기 위원 운영인력 같은 경우 전문성을 갖추도록 교육하게 되어 있잖아요. 1년에 몇 회 정도의 교육을 하고 계십니까? 뒤에 보니까 역량강화 교육이라고 하고 계신 것 같은데……

○농정과장 우명기 역량강화 교육은 저희들이 마을 대표자하고 사무장을 해서 1년에 2회 자체교육도 하고, 또 1년에 1회씩 각 지역에 벤치마킹을 1박 2일씩 실시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11월 16일~17일, 1박 2일 동안 삼척‧양양‧홍천지역을 벤치마킹 다녀왔는데, 꼭 잘되는 지역만 다니는 게 아니라, 안 되는 지역도 한 곳을 선택해서 안 되는 지역 마을을 가서도 왜 안 되는지도 같이 병행해서 벤치마킹을 하는 사업으로 해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하고, 현장 가서 지역에 따른 좋은 점이나 안 되는 점도 습득해서 본인들 마을에 접목해서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결국은 농촌지역의 일자리나 소득증대 때문에 사업을 하는 것 같은데요. 마을별로 맞춤형 개선이 필요하겠지만, 추가 자료에 보니까 방문객수나 다 증가는 하고 있는데, 그래도 각 마을별로 사업성이나 분석 같은 것, 상호 보완할 것들이 있나요? 지역특색이 다 틀린 것 같으니까 좀 그렇긴 할 것 같은데……

○농정과장 우명기 지역별로 추진실적을 저희들이 평가를 받습니다. 평가등급별로 사무장 지원체계도 조정을 하고, 실적평가를 받기 때문에 그 마을에서도 적극적으로 여기에 대비해서 잘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결론적으로는 농촌지역의 일자리하고 소득인데요. 평가를 그렇게 하신다니까 정례적으로 하실 것 아닙니까? 그렇죠?

○농정과장 우명기 예.

조용기 위원 그 결과를 잘 활용하셔서 우리 사업 취지에 맞도록 잘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예, 원주시 농촌체험마을이 잘 활성화되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3, 농업안정발전기금 융자실적과 원금 및 이자상환 내역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과장님, 곽희운 위원입니다.

우리 농업안정발전기금을 출연하고 있는데, 총 출연금이 얼마나 되죠?

○농정과장 우명기 금년도 본예산에 편성돼서 출연한 것까지 85억 원을 출연하였고요. 3회 추경에 15억 원 계상해서 금년 말까지 해서 100억 원 출연해서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곽희운 위원 올해요?

○농정과장 우명기 3추에 15억 원 또 추가 편성을 해 놨습니다.

곽희운 위원 올해 마무리 100억 원 출연하는 것을 맞추신다는 얘기시죠?

○농정과장 우명기 예, 100억 원 목표로 조성계획이 있었습니다.

곽희운 위원 저희가 원래 15년까지 100억 원 출연하기로 했던 거죠? 할 수 있다라고는 했지만.

○농정과장 우명기 매년 10억 원씩 출연해서 15년까지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50억 원까지는 10억 원씩 출연하다가 그 다음해부터 5억 원씩밖에 출연을 못 해서 지금 2018년도에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곽희운 위원 여하튼 농민들하고 약속을 그래도 올해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기금 융자실적을 보니까 건수가 많지가 많아요. 어떤 이유 때문에 이렇게 융자실적이 저조한 거죠?

○농정과장 우명기 대부분 농업인들이 부채를 다 가지고 계신 분들인데, 이분들이 융자신청을 해도 농식품부에서 추가 담보를 해서 융자를 해 줄 수 있는 금액이 한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금년도에도 5, 6농가가 융자가 되지 않는 자격이라서 신청을 해도 지원을 못 해 주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17년도에 세 분, 올해 네 분인데, 너무 적은 것 같아요. 우리가 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용도가 있지요?

○농정과장 우명기 네.

곽희운 위원 기금 홍보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농정과장 우명기 홍보는 매년 사업계획 설명회 할 때 전체 농업인을 대상으로도 홍보를 하고, 읍면동을 통해서 두 달간 융자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보가 부족해서 농업인들이 신청을 못 하는 상황은 아니고, 제가 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융자를 신청해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꾸 발생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있고, 또 농어촌진흥기금이 동시에 지원됩니다. 강원도에서 운영하는.

그쪽하고 조건이 큰 차이는 안 나는데, 이율도 강원도 농어촌진흥기금은 1%로 금년도에 1.2%에서 1%로 내렸는데, 농업안정발전기금은 지금 1.2%로 돼 있어서 그것도 조례를 개정해서 한번 더 검토해 봐야 될 사항이고, 중복되는 지원기금이 있다 보니까 도 기금은 좀 더 많이 지원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우리 규칙에는 1월 31일까지 신청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런데 두 달간 받으신다고요?

○농정과장 우명기 1월 31일까지 신청을 해서 일차적으로 받고, 매년 융자기금을 8억 원에서 2019년도에는 5억 원으로 편성해 놨는데, 거기에 미달할 때는 추가로 한 번 더 받아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아까 홍보는 충분히 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영농철이 아닌 때, 영농철 시작할 때 영농교육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유인물이라도 농민들한테 드려서 이런 융자금이 있다는 것을 좀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고요. 그런 홍보방법을 좀 해 주시고, 또 신청기간도 연간 수시로 할 수 있도록, 우리 규칙을 바꿔서,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면 어떨까 싶고요. 용도나 대상자도, 용도 같은 경우도 우리 조례에는 소득 증대를 위한 육성사업, 선도농업인 육성사업 이렇게 특정되어 있는데, 농업인들은 사실상 운전자금도 필요하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기금의 용도에 없어요. 그래서 그런 기금의 용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 주십사 생각돼서…….

많은 농업인들이, 아까 말씀하신 기금의 이율도 1.2%인데 내리는 방안도 검토해 주셔서 많은 농업인들이…… 우리 안정발전기금이 100억 원까지는 해 놨는데, 이게 사용이 안 되면 사실상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출연금만 100억 원 기금 만들어놨다고 해 봐야…… 농민들이 다른 어떤 자금보다 쉽게 쓸 수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 통로가 확대가 안 되어 있으면…… 뭐, 은행에서 돈 빌리는 것보다 더 까다롭고 어렵다고 하면 빌리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기금의 용도나 대상자 확대를 통해서 농업인들이 더 접근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기금운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2019년도에는 자금이율 1.2%에서 1%로 내리는 부분하고, 지금 계속 건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운영자금도 도 농어촌진흥기금에서는 운영자금을 지원해 주는데, 우리 농업안정발전기금에서 운영자금이 안 되고 있어서 그 부분은 규칙을 개정해서 2019년도부터는 규칙이 개정되는 대로 위원님 말씀하시는 사항을 접목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렇게 개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4,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상세 추진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 없이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현황을 보시면, 2010년서부터 자료를 달라고 한 건데, 자료가 이것밖에 없어서 이렇게 주신 건가요?

○농정과장 우명기 저희가 지원해 준 사업추진은 2010년도부터 추진돼 왔었는데, 이것은 평가를 해서 선정이 돼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항이라서 2017년도 1건, 금년도에 1건 이렇게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신청은 여러 건이 있었나요?

○농정과장 우명기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원주시에서 12농가가 6차 산업 인증을 농가이기 때문에 신청자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그럼 12농가들은 신청을 다 한 건가요?

○농정과장 우명기 했는데, 그렇게 12농가가 다 한 부분은 아니고, 신청을 해도 평가결과에 따라서 선정이 됩니다.

○위원장 곽문근 그러면 2010년부터 2016년도까지는 신청한 실적들은 있는데, 계속 탈락을 한 거네요. 그렇죠?

○농정과장 우명기 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은 없었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그런데 2017년, 2018년 여기 이 사업자는 계속 이렇게 심사에서 된 거고요. 합격을 한 거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찐빵가공시설 지원 이 부분은 과장님이 답변해 주시겠어요?

○농정과장 우명기 이것은 로컬푸드과에서 선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답변하기가……

○위원장 곽문근 답변하기가 좀 곤란하시나요?

○농정과장 우명기 예.

○위원장 곽문근 어떻게, 나중에 다시 질의를 드려야 되나? 이걸 어떻게 해야 되지?

○농정과장 우명기 로컬푸드과가 내일 예정이……

○위원장 곽문근 글쎄……. 그러면 이 내용은 내일 별도로 국장님, 로컬푸드과하고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로컬푸드과 소관인 이 업체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평가들을 그렇게 해서 하는데도 사업을 제대로 못 했기 때문에 본인이 사업체에서 포기를 했고, 중도에 포기했단 말이죠. 그렇게 신청해서 평가받기가 어려워서 우리가 5, 6년 동안 실적도 하나도 없었는데, 겨우 잘 평가받아서 대상으로 선정이 되었는데, 오히려 본인이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포기한 거잖아요.

○농정과장 우명기 개인 사업체 사유로 그렇게 됐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그러니까 그 사업체에서.

○농정과장 우명기 예.

○위원장 곽문근 저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게 국비사업이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신청하는 것이고. 우리한테 떨어진 국비도 사실은 저희들이 챙기지 못한 경우가 된 사례가 되어 버렸거든요. 앞으로도…… 이건 과가 다르니까 지금 농정과에서도 동일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계실 것이고, 앞으로도 좀 더…… 홍보라든가 또는 평가를 사전에 우리가 하지 않습니까? 신청을 하게 되면. 분석을 하고 올리게 되는데, 그럴 때도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담당부서에서는 좀 더 챙겨볼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예, 홍보에 만전을 기해서 많은 업체가 선정돼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산업경제위원회 전 소관 부서 사항입니다.

7-5부터 7-7권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과장님, 곽희운 위원입니다.

7-5권에 보면, 저희가 공사나 용역을 수의계약 준 내용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198페이지 보면, 저희가 마을 만들기 사업, 농촌중심지 사업 이런 여러 가지 사업을 하면서 용역을 주셨어요.

○농정과장 우명기 예, 컨설팅 용역을 줍니다.

곽희운 위원 주로 많이 준 게, OO경제정책연구원 여기 업체에 많이 줬거든요.

○농정과장 우명기 저희들이 업체에 용역을 줄 때에는 공모도 해서 주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동안 이런 분야에서 용역 사업추진 실적이 많은 데를 선정하고, 세원경제연구소는 원주에서 가장 많은 사업실적을 갖고 있는 업체이고, 이런 농촌마을 만들기나 권역사업, 그전에 소재지 정비사업 실시할 때부터 계속 연관성 있게 추진해 온 업체이기 때문에 여러 번 용역이 그쪽으로 갔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 업체에 직원이 몇 분이나 되시죠? 연구원들이?

○농정과장 우명기 직원은 6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여섯 분이 계신데, 모르겠어요. 과장님은 농정과 것만 말씀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다른 부서, 저희 산업경제위원회 소관 부서만 보니까 16년도에 12건을 이 업체가 했어요. 기간 중복된 것들이 너무 많아요.

예를 들면, 지정면소재지 정비사업이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종합개발사업 용역, 이게 같은 시기에 7월 14일부터 11월 15일, 7월 14일부터 12월 12일 이런 식으로 중복된 기간에 같은 업체에 많이 줬어요. 이것은 농정과 것만 말씀드린 거지만, 다른 부서까지 얘기하면 중복이 너무 많다는 얘기죠. 16년도에 12건이면 한 달에 1건씩 용역을 한 거거든요.

그리고 다른 부서 같은 경우는 이 업체가 원가용역 이런 것들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 업체가 이런 창조적 마을 만들기나 중심지 활성화 사업 이런 데 정통한 업체인지, 아니면 원가계산에 정통한 업체인지를 모르겠어요.

○농정과장 우명기 방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지정면 같은 데 공모할 때는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공모가 되었고, 원주시 같은 경우에 1년에 농식품부에 공모하는 마을이 5, 6개 정도 마을이 되고, 금년도에도 5개 마을이 동시에 이루어지다 보니까 똑같이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내용만 조금만 변형이 돼서 도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용역이 중복돼서 사업추진이 안 된 적은 아직은 없었습니다.

곽희운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을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아요. 한 업체에 계속 비슷한 용역을 주니까 비슷한 것밖에 안 나온다는 얘기죠. 다른 사람들한테 주면 다른 생각, 다른 계획이 나올 텐데, 그 업체에 비슷한 용역을 계속 주니까 거기에서 약간 바꾸기만 하고 비슷한 용역들이 계속 쏟아져 나온다는 얘기죠.

○농정과장 우명기 기본 틀은 비슷하겠지만, 내용적으로는 그 마을에 맞는 내용이 들어가서……

곽희운 위원 제가 여러 용역서들을 많이 봤어요. 이 업체에서 한 것을 봤는데, 정말 농촌에 필요한 건지 그런 의구심이 많이 들어요. 대부분 용역서가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는 용역서가 계속 나오니까 정말 지역마다 색다른 용역이 나와야 되는데, 비슷해요.

○농정과장 우명기 농식품부에서 평가지표에 의해서 용역계획을 수립하다 보니까……

곽희운 위원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볼 때는 용역의 순서는 비슷하겠지만, ‘이 마을은 이런 사업을 해서 좀 바꿔야 되겠다.’ 이런 특별한 내용이 없다는 얘기죠. 그냥 비슷하게 서술한 정도의……. 앞으로는 여러 개 업체에 주셔서 다른 느낌의 용역이 나올 수 있도록 한번 좀 바꿔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농정과장 우명기 예, 2019년도에 도전하는 마을은 용역업체를 확대 공모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수의계약을 주신 거라서 그래요. 입찰을 봐서, 이 업체가 잘해서 계속 입찰이 됐다고 하면 제가 말씀을 안 드리는데, 우리가 모집공고 해서, 심사평가를 해서 이 업체가 참 잘해서 이 업체가 계속 선정이 됐다 이러면 제가 더 이상 이런 말씀 드릴 게 없어요. 그런데 계속 수의계약으로 이 업체를 줬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다른 과에 비해서 농정과에서 여성기업들을 많이 공사를 주셨어요. 수의계약으로. 2,000만 원 넘는 부분들을 수의계약 주신 것 같은데요. 긍정적인 평가를 합니다. 저는 여성기업들을 우대해서 주셨다는 것은 좋은데, 특정 여성기업만 계속 반복되고 있어요. 그 부분도……

○농정과장 우명기 그쪽 부분도 저희들이 여성기업을 선정할 때 면허를 갖고 있는 부분, 공사라도 상하수도 면허, 철콘면허, 석공면허 여러 가지 분야가 있는데, 특정적인 면허를 가진 데가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몇 건씩 더, 그분들하고 계약이 된 게……

곽희운 위원 저는 배분을, 예를 들어 ‘A’업체는 16년도에 몇 번 주고, ‘B’업체는 17년도에 몇 번 주고 이렇게 줬어요. 그런 것보다는 ‘A’, ‘B’, ‘C’를 한 번씩 연도별로 주는 게 좋지 않을까.

○농정과장 우명기 예, 여성기업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골고루 분산이 돼서 사업 선정을 할 수 있도록 다시 검토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렇게 좀 봐 주시고요. 공사용역 수의계약 현황, 213페이지입니다. 저희가 암반관정공사를 수의계약 주셨는데요. 암반관정 이렇게 주셨죠. 10개 주셨나 그런데 금액이 1,968만 5,000원 똑같아요. 10개가.

○농정과장 우명기 이것은 암반관정 지하수 개발 기본비용이 100m 착정해서 100톤 수량 나오는 공통설계비가 이 금액입니다.

곽희운 위원 똑같은 용량을 10개 했다는 얘기이신 거죠?

○농정과장 우명기 일단 기본적으로 이렇게 용역을 줘서 다 개발이 된 다음에는 정산을 다시 보내……

곽희운 위원 그런데 정산했을 금액 아닌가요?

○농정과장 우명기 100m 착공해서 100톤 수량이 나올 경우는 이 금액으로 정산이 되는 겁니다.

곽희운 위원 아, 그 용량이 나오면?

○농정과장 우명기 기본 용량이……

곽희운 위원 나오면, 똑같은 금액으로?

○농정과장 우명기 예.

곽희운 위원 그래서 저는, 어떻게 사업을 줬는데, 똑같이 이렇게 일률적으로 줬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농정과장 우명기 이것은 다른 자재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 100m를 굴착해서 100톤 이상 수량 확보만 되면 이 금액으로 준공이 돼서 정산이 되는 겁니다.

곽희운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7-7권입니다. 7-7권에 보조금 지급현황이 있는데, 127페이지에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사업이 있어요. 이 사업은 어떤 사업이죠?

○농정과장 우명기 70세 이상 농업인이 농기계도 소유하고 있지 않고, 대형농기계 작업이 불가한 분들이십니다. 밭갈이 경운작업이나 로터리(rotary)작업, 이런 것을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청년층에서 작업을 해 주고, 그 비용을 보전해 주는 사업입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지원사업이죠?

○농정과장 우명기 예.

곽희운 위원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몇 분이나 되시죠? 파악하신 게 있으신가요?

○농정과장 우명기 지금 원주시에 1,382명으로……

곽희운 위원 1,482명이요?

○농정과장 우명기 1,382명.

곽희운 위원 그럼 이 사업을 할 때 어떻게 홍보를 하고 계시나요?

○농정과장 우명기 이 부분도 연초에 사업설명회 할 때 농업인들한테, 그러니까 새해영농교육설명회 할 때 홍보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읍면동에 신청을 본인들이 하시는 거죠?

○농정과장 우명기 예.

곽희운 위원 제가 볼 때는 나머지 분들도 신청을 못 하시는 분들이 백 분 정도 못 하시고 계신 거죠? 이 현황을 보면. 1,400명에다가 1,300 몇 분이 하셨으니까 백 분 정도의 농업인이 신청을 못 했는데……

○농정과장 우명기 또 농기계를 갖고 계신 분들은 이 사업 신청을 안 하시니까요.

곽희운 위원 아니, 지금……

○농정과장 우명기 이것은 다른 사람한테 임대……

곽희운 위원 아, 그 내용은 알겠는데, 지금 과장님께서 대상자가 1,382분이라고 말씀하셔서 드리는 거예요. 이게 정확한 수치인지?

○농정과장 우명기 2016년도에 지원해 드린 농가.

곽희운 위원 2016년도에는 1,382분을 보조사업 했다고 자료에 있는 거고, 전체 고령농업인수가 몇 분이나 되냐 이거죠.

○농정과장 우명기 제가 그 숫자까지는……

곽희운 위원 그것은 지금 파악 못 하신 것 같은데, 답변이 다른 것 같아서…….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이것을 신청을 못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왜냐하면 몰라서. 그래서 이것도 마찬가지로 홍보방법을…… 이것 본인들이 70세 이상이신 분들이 읍면동 직접 가서 신청을 해야 되는데, 이 사업이 있는지조차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농정과장 우명기 이 부분은 본인이 신청하셔도 되고, 농기계 보유를 해서 대행해 주는 사람이 신청으로 해도 되는 사업입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 취지도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하셔서 아까 얘기한 비영농철에 우리 교육할 때…… 어르신들은 말로 설명하면 잘 이해가 떨어져요. 집에 가면 다시 잊어버리고 그래서 꼭 이렇게 프린트를 해서 유인물로 나눠주시면 그분들이 신청하는 데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방법을 강구해 주시고 개선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예, 2019년도 새해영농교육 시에 유인물을 제작해서 배포토록 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제가 주요 예로 이것을 말씀드렸는데, 다른 것도 우리 보조사업 하면서 다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이라든지, 아니면 여성분들 지원해 주는 것, 무슨 보조금들이 그냥 읍면동에 통지가 되면 산업계에서 이장님들한테 유인물로 주고, 이장님들이 가서 방송을 하거나 만나는 동네분들한테 얘기하는 방법, 이 방법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전달체계가 잘 안 돼요. 실질적인 대상자한테 전달이 잘 안 되고 있어요. 제가 전체적으로 말씀드리겠지만, 전체 보조사업에 대한 책자를 하나씩 만들고 있죠? 매년.

○농정과장 우명기 예.

곽희운 위원 그런데 그게 읍면 산업계에 딱 하나씩 있어요. 가서 다 들춰보시고 올해 보조사업이 뭐가 있는지 이걸 보고 신청을 하시거든요.

○농정과장 우명기 그래서 배부 부수가 부족하다고 말씀을 하셔서 2019년 새해영농설계 시에는 배부 부수를 더 확대해서 많은 분들, 최소한 농촌지역에는 골고루 배포가 될 수 있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제가 볼 때는 우리 농가월력도 만들지만, 농가월력보다도 그 책자를 하나씩 만들어서 우리 농가에 1부씩 발송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그게 제일 효과적인 방법인 것 같아요.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사업 하는 것들을 한눈에 책자로 보고 본인들이 필요한 사업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읍사무소나 면사무소 산업계 가면 매번 와서 책자 들추고 보시는 분들이, 그분들은 그나마 젊으시니까 와서 들춰보세요. 그런데 나이 드신 분들은 와서 어떤 사업이 있는지조차를 모르고 계세요. 전체적으로 보조사업 하는 방법을 그런 쪽으로 했으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드리는데, 한번 고심해 보시고 개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예, 2019년도에는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129쪽에 보면, 17년도 사업에 논 사료작물 시범재배사업을 하셨어요. 이것은 어떤 사업이었죠?

○농정과장 우명기 논 사료작물 재배시범사업은 논에 녹비를 재배해서 비료로 쓰는 재배사업을 추진했었는데, 금년도에는 호밀을 재배해서 축산농가에 파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17년도만 하신 건가요? 이 사업을?

○농정과장 우명기 17년도에 시작된 사업입니다.

곽희운 위원 올해도 했나요? 올해 보조사업 내용이 없어서.

○농정과장 우명기 올해는 논 타작물재배사업으로 사업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곽희운 위원 사업명칭이 변경돼서?

○농정과장 우명기 예.

곽희운 위원 그래서 저는 일회성 사업으로 했던 것인지……

○농정과장 우명기 도에서 사업을 시행해서 연속사업이 되지 않고 한시적으로 1년 내지 2년 사업인데, 금년에는 논에 타작물재배사업으로 바뀌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 부분은 그렇게 이해하겠고요. 보조사업계획 포기시기가 있지 않습니까. 포기했던 분들이 있어요. 보조사업을 신청했다가.

○농정과장 우명기 보조사업을 신청했다가 그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본인들이 여건변화가 있을 때에는 가끔씩 포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시 대상자를 재선정 추진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보조사업 포기시점이, 우리가 선정을 했다가 포기하는 시점이 굉장히 길어요. 어떤 것들은 이월해가지고도 포기가 됐던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농정과장 우명기 그러니까 너무 늦게 포기를 해 주시니까……

곽희운 위원 다른 데도 못 하잖아요. 기간이 짧으니까 다른 사업자도 선정을 못 하는……

○농정과장 우명기 그런 경우도 가끔씩 나옵니다. 농업인들 본인들이 사업을 추진하지 못할 것 같으면 바로 포기하시면 다른 대상자를 선정해서 지원해 드리면 되는데, 이분들이 어떻게든 그것을 해 보려고 꾹 움켜쥐고 갖고 있다가 끝까지 밀고 나가다가 이제는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물으면 그때 가서 포기해 주면 대상자 재선정해서 사업추진하기가, 조금 곤란한 시기가 되면 이월하고 그런 사항이 발생이 됩니다.

곽희운 위원 그게 좀 어렵더라도 중간중간 점검을 통해서 그분들이 안 하면 다른 수혜자가 수혜를 받아야 되는데, 그냥 예산이 불용처리되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런 것도 잘 점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예, 2019년도부터는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정과 소관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과정 중 누락되거나 미흡한 사항에 대해 과장님께 추가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우리 원주시 관내에 권역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 몇 군데나 되나요?

○농정과장 우명기 권역별 사업하고 소재지 정비사업이라고 시작해서 추진하는 곳이 10곳이 있고, 중간에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이라고 해서 서곡4리, 신평2리, 귀래면소재지, 부론면소재지, 금년도에 선정된 데가 소초 수암4리, 문막 건등1리, 신림면 용암3리 해서 금년도까지 선정된 게 16곳이 선정이 돼서 세 군데가 마무리가 됐고, 나머지는 추진 중에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명칭이 바뀐 건가요?

○농정과장 우명기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소재지 정비사업.

조창휘 위원 글쎄, 그러니까 그것은 그대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고, 마을 만들기 사업은 별도로 사업추진이 되고 있는 거죠?

○농정과장 우명기 그게 권역사업이었었는데, 권역사업은 3개 내지 4개 마을로 묶어서 사업을 했었는데, 지금은 1개 마을씩 해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변경이 돼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것도 제가 판단해도 잘된 것 같아요. 마을단위로 몇 개 마을을 묶어서 하다 보면, 서로 예산이고 자기 지역에 하려고 하다 보니까 서로 이견이 있다 보니까 충돌이 있고 해서 문제가 많이 발생한 것 같은데, 어떻든 마을 만들기 사업은 그 마을만 예산 가지고 쓰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선 그래도 잘 된 것 같고요.

어떻든 권역별 사업을 하면서 마을의 어떤 소득사업을 하는 지역이 있잖아요. 거기에 따라서 방앗간사업이라든가 농산물가공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는 과정이 소득을 창출하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예산은 많이 투자하는데 아마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지역도 있는 것 같아요.

○농정과장 우명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당초계획에서는 보조금 80%, 자부담 20% 해서 소득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있는데 영농조합법인 설립할 때까지는 잘 추진이 되다가 중간에서 소득이 안 돼서 침체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희들도 이쪽 부분에 대해서는 공모할 때도 소득사업에 대한 부분은 심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몇 군데가 완공이 돼서 운영 중에 있는데, 최대한 빨리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한 농촌지역의 소득사업을 해서 농업인들이 소득을 창출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는 사업인데, 그게 실질적으로 전례를 보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도 그것이 일부는 다 그냥 고물장사한테 주는 상황이 오고, 그런 사업을 앞으로 추진하면서도 심사숙고해서 추진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권역별 사업에서 경로당 신축도 해준 데 있죠?

○농정과장 우명기 예,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리고 리모델링한 데도 있을 것이고.

○농정과장 우명기 예.

조창휘 위원 이런 과정에서 그 지역주민들하고 추진위원들하고의 관계가 원만히 잘 돼서 원하는 대로 해 주어야 되는데, 사업설계에 따라서 진행을 해 주다 보니까 어떻든 그런 민원이 발생된 부분을 행정에서 잘 받아들여서 그분들이 원하는 것을 추진해 주셔야 되는데, 일부 지역에 어떤 민원이 있어서 그게 우리한테까지 연락이 와서 제가 현장에 가보니까 진짜 너무 안이한 곳도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을 우리 행정에서 점검을 하셔서 그분들이 뭘 원하는지…… 그분들이 필요치 않은 것을 아무리 해 줘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해 주고, 그분들이 원하는 것을 해 주어야 고맙다는 생각을 갖게 되지, 내부시설이나 아니면 설계용역에 따라서 맞춰서 해 주다 보니까 그냥 사업자는 사업용역에 나온 대로, 설계에 나온 대로 해 주다 보니까 지역주민들하고 충돌이 오고, “아, 이것은 이렇게 해 주어야 됐는데, 이게 안 됐다.” 이러다 보니까 “우리는 설계대로 했습니다.”라고 답변을 하고, 또 수요자들은 “이건 아니다. 사용하는 데 너무 불편하다. 고쳐 달라.” 이래서 그게 잘 반영이 안 되고 이런 문제가 있어서 아마 민원이 발생한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을 행정에서 잘 챙기셔서……

한 예를 들면, 귀래2리 경로당을 권역별사업에서 아마 추진을 해 주신 것 같아요.

○농정과장 우명기 예.

조창휘 위원 그런데 거기에 이장님이나 아니면 노인회장님하고 뭐가 잘못 되었는지 우리 과장님이 점검을 하셔서 그분들이 원하는 대로 해결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예, 거기에 대해서 조금 더 위원님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래2리 경로당은 당초에 지을 때에는 설계해서 사업 착공을 할 때에는 경로당 BF인증제도가 없을 때 착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해를 넘기면서 경로당 건물에는 BF인증제도가 도입이 되었어요. 작년에. 그러다 보니까 설계에는 없으니까 일단 건물을 지어 놓고 BF인증을 받기 위해서 추가 설비를 하는 과정에서 노인회장님과 이장님들이 원치 않는 시설이 들어가는 거예요. BF인증시설, 특히나 화장실 시설에서.

그 부분이 저희들이 BF인증까지 다 나고 그래서 추가적으로 화장실 시설이나 들어가는 출입문 시설 이런 부분들을 다 다시 보수해서 거의 다 마무리단계에 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부분을 다 재검토해서 정리가 돼서 금년도에 다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조창휘 위원 그래서 다시 점검을 하셔야 될 부분이, 제가 3일 전엔가, 일요일에 갔다 왔어요. 현장에. 이장님이 전화하셔서 갔더니 그런 문제점을 쭉 말씀하시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조정해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고요.

그리고 권역별 사업의 일환인데, 문막 반계리 은행나무 부분 정비사업을 또 일부 했어요.

○농정과장 우명기 거긴 완료가 된 상태입니다.

조창휘 위원 반계리 은행나무가 시목으로 지정이 되어 있잖아요?

○농정과장 우명기 예, 보호수입니다.

조창휘 위원 시목으로 지정된 만큼 정비라든가 진입로가 제대로 안 되어 있거든요. 우리 행정에서 은행나무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를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인지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그쪽 진입로 부분은 양측이 조율이 안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쪽 부분에서는 본인 땅은 안 들어가게 진입로를 내달라고 그러는데, 그분 땅이 안 들어가고는 진입로가 개설될 수 없는 상태이고, 또 권역사업비에서 토지 보상까지 주면서 진입로 내는 사항은 불가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지금 계속 반계권역하고 조율을 하고 하는 상태입니다.

조창휘 위원 권역별 예산 가지고는 도로 개설까지 하기는 물론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보는데요. 어떻든 반계리 은행나무가 시목으로 지정된 만큼, 우리 시에서 거기 진입로를 땅값 보상문제 때문에 “내 땅은 안 된다”, “된다”가 나올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서로 조율해서 그분들 동의를 얻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은행나무 밑에 주차장 있는 데까지는 일반 차량들이 들어와서 저희들이 주차장까지 확보를 해 놓은 상태이고, 또 추가로 민원인들이 말씀하신 사항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계속 조율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창휘 위원 거기에 조경하는 것은 용역설계에 의해서 조경을 하고 계시잖아요. 거기에 공사가 마무리된 것 같지는 않은데, 잔디 심어놓고 일부 조경수를 심어놨더라고요. 이장님도 말씀하시고 사진작가분들이 그쪽에 오시더라고요. 가을이 되고 단풍이 들고 이러면서 오시는데, 거기에 조경수가 은행나무를 촬영하는 데 있어서 앞에 가리개역할을 한다 그래서 은행나무 촬영하는데 앞에 걸림돌이 안 되도록 작은 조경수를 심어서 그런 민원이 없도록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나무를 하나 크게…… 키가 큰 나무더라고요. 그런 나무를 심어놓으니까 은행나무를 촬영하면서 앞에 걸림돌이 되다 보니까 그런 민원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정비하고, 그 지역의 추진위원들하고 이장님들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부분들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을 해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농정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우명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정과장 우명기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2분 감사중지)

(11시18분 감사계속)

○위원장 곽문근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축산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축산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7-4권, 목록 1, 구제역 매몰지 관리현황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자료에 보면요. 호기 호열식은 비닐 깔고 매몰하는 것이고, 저장조는 저장조 안에 매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11년도에는 호기 호열식으로 다 한 것 같고요. 15년도에 보니까 저장조로 바뀌었는데, 처리방법을 바꾼 이유가 있나요?

○축산과장 이하영 비닐로 깔고 할 때는, 당초 11년도에 할 때에는 워낙 많은 숫자가 동시에 하기 때문에 그런 방법으로 했는데, 환경적인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후에는 FRP나 HDPE통으로 매몰하게 됐습니다.

조용기 위원 지금 여기 보면, 침출수는 오래돼서 발생되지 않는다고는 했는데, 이설된 부분도 있어요. 16년도에 다시 이설했는데, 문제점이나 이런 것은 없었나요? 이설하는 과정에서.

○축산과장 이하영 그것은 매몰지 농장주가 자기 농지에 했기 때문에 자기가 그 농지를 사용하겠다는 의사가 있어서 그 옆의 필지로 이설을 했습니다.

조용기 위원 그런데 호기 호열식이 사실 걱정되는 게, 비닐을 깔아서…… 비닐 몇 밀리미터짜리 까는 거죠?

○축산과장 이하영 장수필름이라고 좀 두꺼운 걸 깝니다.

조용기 위원 제가 보니까 0.2mm라고, 인터넷에 확인해 보니까 되어 있는데……

○축산과장 이하영 일반 천막이라고 하잖아요. 천막도 깔고…….

조용기 위원 그런데 이게 사실은 돼지 1만여 두 되어 있는데, 사실 그렇게 깔아서 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 사실 의문스럽거든요. 상관은 없나요?

○축산과장 이하영 처음에는 지침을, 동시에 하다 보니까 준수를 못 한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데 그 후에는 매몰할 때 FRP통으로 하는 것을 해야, 환경적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 지금 매몰하는 것은 다 통으로 매몰하게 됩니다.

조용기 위원 사실 좀 걱정되는 게, 호열식으로 했을 때 이 유기물들이 땅속에 스며들 것 같거든요. 토양이나 지하수들이 오염될 텐데, 그런 경우는 없었나요?

○축산과장 이하영 그 부분 때문에 농식품부에서 연차적으로 전국에 있는 매몰지를 다 소멸처리 할 계획을 가지고, 우리 시 같은 경우는 13개소가 대상이 돼서 추진 중에 있고요. 환경부에서도 대규모 매몰지를 소멸화 처리하는데, 소초단지 게 해당이 돼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FRP도 매몰했을 때 땅속에 들어가 있는 것 아닙니까?

○축산과장 이하영 네.

조용기 위원 제가 확인한 바로는 3년 있다가 소각처리를 한다 이런 내용들이 있는데, 지금 보니까 2015년 2월 24일에 매몰했거든요. 다른 진행사항은 있었습니까?

○축산과장 이하영 당초에는 그때도 할 때, 업체에서는 6개월만 되면 완전분해가 된다고 했는데, 그게 말처럼 그렇게 안 되더라고요. 파 보니까 아직, 많이 분해됐지만 미이라식으로 되어 있는데, 2차적인 환경피해는 없지만, 그게 아직 완전소멸은 안 되고, 그것도 차후에는 통에 있는 것도 소멸화 처리를 해야 될 상황입니다.

조용기 위원 저장조 안에 있는 게 약품처리를 한다고 해도 100% 소멸될 수가 있을까요?

○축산과장 이하영 그것을 파내서 해야죠.

조용기 위원 그럼 이 방식대로 소각계획이 있나요?

○축산과장 이하영 랜드링도 있고, 고온으로 열처리를 해서 사체는 소각 열처리 이런 식으로 하고, 통은 파내는 것으로……

조용기 위원 6월경에 구제역 매몰지 2차 피해예방을 하기 위한 사업을 한다고 했는데, 원주는 기간이 오래돼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겠죠?

○축산과장 이하영 그것은 없는데, 저희가 문제 되는 매몰지가 소초단지 게 환경부사업으로 올해는 아마 1회 추경예산에 성립돼서 올해는 완공 못 하고 이월시켜야 될 것 같고요. 농식품부에서 하는 사업도 13개소에 대해서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는데, 안 되면 이월해서 내년 초에 완공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보면요. 부지나 이런 것은 어떻게 선정되는 거죠?

○축산과장 이하영 매몰부지 말씀인가요?

조용기 위원 예, 매몰부지. 가축이 축산농가에서 하는 건지, 아니면……

○축산과장 이하영 매몰부지는 원칙으로 농장 내에서 해야 되는데, 그 당시에는 구제역 감염된 돼지를 걷어서 가지고 나가면 2차 오염되기 때문에 농장 내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조용기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생스럽겠지만 잘 좀, 관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과장 이하영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2, 부정축산물 단속 및 행정처분 내역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부정축산물 단속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지요?

○축산과장 이하영 저희 과에서 자체 단속계획을 수립해서 하는 것도 있고, 안 그러면 도에서 같이 합동단속하는 경우도 있고, 2개 유형이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농산물품질관리원하고는 같이 합동으로 안 하나요? 합동으로 하는 경우도 있나요?

○축산과장 이하영 거기는 자체적으로 해서 적발하면 우리한테 통보해 주는 식으로 그렇게……

조창휘 위원 부정축산물 단속을 연 몇 회 정도 하고 있죠?

○축산과장 이하영 연 횟수는 정해져 있지 않고요. 추석, 설, 하계 세 번은 정기적으로 하는데, 그 외 필요하면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자료를 주신 것 보면, 축산물이력제 지도단속을 하는데, 관리가 잘 안돼서 단속에 지적된 데가 있나요? 이력제는 지금 전산으로 해서 정확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단속에 걸리는 것은 어떤 예죠?

○축산과장 이하영 기표 부착을 출생 후 한 달 내에 해야 되는데, 그런 기한이 조금……

조창휘 위원 기간이 연장돼서 이렇게 단속에 걸린 건가요?

○축산과장 이하영 예, 그렇습니다.

조창휘 위원 행정처분을 보면, 한 번 단속이 적발되었을 때 행정처분은 어떻게 되죠?

○축산과장 이하영 행정처분은 저희들 처분 사전통지를 해서 법 규정에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과태료도 부과를 하나요?

○축산과장 이하영 네,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한 번 적발되었을 때 과태료는 어느 정도 돼요?

○축산과장 이하영 그것은 항목에 따라서 틀립니다. 일률적으로 얼마 이런 게 아니고, 거기 따라서 좀 틀립니다.

조창휘 위원 자료로 보면, 다 부정축산물 위반업소들이 2016년도에는 15개 업소, 2017년도에는 8개 업소, 2018년에는 4개 업소가 적발이 되었는데, 단속을 꾸준히 하시니까 위반업소가 줄어들기는 하는데,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지도단속을 하셔서 위반되는 데가 없도록 관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축산과장 이하영 예, 수시로 필요할 때는 단속을 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3, 3~52페이지까지 일괄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축산발전 사업 추진 현황, 축산농가 현황과 축산물 홍보 및 유통현황, 축산물 육성 현황, 6차 산업과 연계한 축산물 발전계획, 치악산한우 브랜드 육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산업경제위원회 전 부서 소관 사항입니다.

7-5부터 7-7권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과정 중 누락되거나 미흡했던 사항에 대해 과장님께 추가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축산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하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축산과장 이하영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음은 농촌자원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7-4권, 소관 목록 1, 원주향토(대표)음식 발굴‧육성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안정민입니다.

대표음식이 생각보다 준비는 많이 하심에도 불구하고 진전이 없고, 답보상태인 듯해서 많이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에 행정감사에 질의를 준비했습니다.

대표음식이 일단 어떻게 탄생이 되었는지를 간단하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원주 대표음식은 2011년도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시청 기획행정과에서 – 그 당시 – 대표음식 개발공모를 해서 250건 정도의 접수를 받았습니다. 거기에서 치악산한우와 큰송이버섯, 뽕잎 요리, 두부 요리, 원주기밥 등 5개 품목을 선정해서, 그 이후에 현재 농촌자원과에서 대표음식 연구용역을 시행해서 선호도가 높은 현재 대표음식으로 지정된 원주복숭아불고기와 원주뽕잎밥을 대표음식으로 선정해서 보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안정민 위원 그러면 연구개발용역을 주셨을 때, 원주시민들의 의사 같은 것도 개진이 되었나요?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예, 그때는 여러 가지가 나온 중에서 그래도 선호도가 높은 것을 선정해서 시민 의견도 받아서……

안정민 위원 아, 네. 원주 대표음식 육성과정과 대표음식을 지속적으로 육성함에도 불구하고 활성화가 잘 안 되는 이유가 있다면 혹시 어떤 게 있을까요?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대표음식을 시작했을 때는 지정이나 이런 게 저희 농촌자원과에서 했지만 보건소에서 지정이나 홍보나 이런 걸 추진을 해 왔고, 업무가 갈려져 있다가 2016년도 그때부터는, 보건소에서는 지정과 취소 이런 쪽에만 전담을 했고, 그 외의 것은 저희 자원과에서 맡아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양쪽에 분리돼 있는 그런 것도 있고, 신규로 대표음식점을 지정해서 하는 업체가, 어떠한 대표음식이 지정돼서 했을 때 거기에 따르는 시설이든가 이런 것에 대한 지원은 사실 되고 있지 않아서, 실질적으로 많이 대표음식점이 활성화되지 않는 그런 이유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원주복숭아불고기는 보편적으로 가격이 좀 비싸고, 원주뽕잎밥은 많은 단체 인원들이 왔을 때 한꺼번에 수용하기가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돌솥이기 때문에.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그래도 지금은 많이 활성화가 돼서 지난해 대비 3.7배 정도가 향상돼서 그래도 정착돼 가고 있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지금까지 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대표음식이 저도 자료를 조사하다 보니까 어느 지역이든 간에 굉장히 큰 고민을 갖고 있는 부분이 대표음식이더라고요. 하루 이틀에 되는 것도 아니고, 몇 년 동안 해도 성과가 없는 경우도 많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신 것으로 제가 잘 알고 있고요.

지난번에 있었던 대표음식이 있었는데, 활성화가 그렇게 크게 되지 못했다. 그러면 올해 2018년도 10월에 저희가 또 2차 요리경연대회를 했었는데요. 그때 우리가 준비되지 못했던 것들이 충분히 반영이 되었습니까?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저희가 두 가지만 갖고 가기는 너무 부족한 면도 있어서 지난해 1회 요리경연대회를 했고, 금년도에 2회 요리경연대회를 했습니다. 거기에서 나온 우수한 작품이나 그런 것을 가지고 저희가 계속 시식회나 이런 것을 통해서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음식이 하나에 정착되기는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지속적으로 이것을 해서 그래도 원주에서 대표음식 정도라면 한 몇 가지 정도는 가지고 가야지, 소비자한테 다양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안정민 위원 지난번에 제가 뉴스를 잠깐 봤는데요. 2017년 11월 6일에 음식 명칭이 뒤늦게 변경이 되었다. 그래서 논란이 되었다라는 뉴스가 있더라고요. ‘뽕잎황태밥’을 ‘원주뽕잎밥’으로, ‘치악산숯불복숭아불고기’를 ‘원주복숭아불고기’로 변경이 되었는데, 음식점에 가보면 통일이 다 안 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처음 나왔을 때 그대로 되어 있는 분들이 있어요. 특히 저희가 자주 가는 단계동에 있는 전문점에도 뽕잎황태밥이라고 기재가 되어 있더라고요. 이런 음식에 대한 정확한 명칭에 대해서도 계도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네, 저희가 일차적으로 앞에 있는 기본적인 간판 정도는 일단은 변경해 드렸습니다. 내부적인 것도……

안정민 위원 메뉴판.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지속적으로 확인을 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원주 대표음식이 평창동계올림픽 식품관에서 판매가 되었는데, 2018년 2월에, 뽕잎밥과 원주복숭아불고기, 강원나물밥 등이 판매가 되었는데, 어떤 성과가 좀 있었습니까?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거기에서 특히 뽕잎밥은 많이 팔았고요. 복숭아불고기나 이런 것은 약간의 거기 시설이라든가…… 거기가 굉장히 추워서 손님들이 오는 데 애로사항이 많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갔었는데 그런 면이 있었고, 그렇지만 많이 판 것보다도 전국에서 오시는,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한테 홍보효과는 굉장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안정민 위원 뉴스에도 보니까 강원나물밥을 냉동식품으로 만들어서 판매를 한 기사가 있더라고요. 이게 우리 원주에서 하신 건가요?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그건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한 거고요. 저희 원주에도 지정업소가 5군데가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알겠습니다. 추어탕이 자리를 잡기가 어려운 이유가 혹시 있을까요? 대부분은 ‘원주’ 그러면 사람들이 추어탕을 많이 드시고 많이들 자리잡고 있는데, 대표음식에는 저희가 아직까지 있지 못하거든요.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추어탕은 향토음식으로 해서 기존에 18군데가 지정이 돼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정은 보건소에서 해놨던 건데요. 18군데가 운영이 되고 있고, 저희가 대표음식으로 할 때는 항상 어느 지역이나 이런 데 먹거리촌이나 이런 게 된다면 더욱 좋을 텐데, 아직은 그 단계 아니고 분산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요리경연대회나 이런 것을 통해서 거기에 서브로 들어갈 수 있는, 주로 원주에서 하는 건 추어탕이거든요. 탕이 아닌,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는 것을 요리 개발해서 제품이 나왔습니다. 그런 쪽에 저희가 공급을 해서 추어탕집에서도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가 참여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쪽을 저희가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제가 뉴스를, 과장님께 죄송하지만, 이게 객관적인, 외부에서 보는 거기에 대한 뉴스를 잠깐만 같이 잠시 보시도록 하실게요.

(영상 시청)

지금 자료 잠깐 보시면요. (PPT 자료 보며) 음식지도라고 하는데, 전국에 있는 음식지도를 살펴봐도 횡성한우 옆에 원주추어탕으로 되어 있고, 우리 뽕잎황태밥이라든가 원주뽕잎밥이라든가 복숭아불고기에 대한 것들이 아직까지 전국의 미식가들이 찾는 지도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등재가 안 되어 있더라고요. 굉장히 안타까워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이것을 잠깐 보시면, (PPT 자료 보며) 그냥 제가 한번 생각을 해본 건데, 콘텐츠나 스토리에 텔링을 입히면 어떻게 될까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 봤었는데, 영주에 가면 선비마을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과장님. 선비마을. 그래서 이게 선비반상, 유생반상, 부석사를 모태로 한 사찰음식 이렇게 세 가지가 여러 가지 역사고증이라든가 문화재 이런 모든 것을 통틀어서 얼마 전에 선을 보여서 나름대로 스토리텔링에 콘텐츠의 힘을 실었던 예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게 잘 됐다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원주에도 뭔가 이런 스토리나 콘텐츠에 맞는 스토리텔링을 입힐 수 있을 만한 그런 음식이 혹시 없을까?

예를 들어서, 감영이 전국에 2개밖에 없다고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감영.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에, 전국에……

안정민 위원 원래 8개였다가……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전국은 모르겠는데, 원주는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감영을 모태로 하는 것도 혹시 콘텐츠를 개발하려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것들은 사실 우리가 그냥 맛으로 먹는다기보다는 공부로 먹고, 역사로 먹고, 호기심에 먹기도 하고, 아이들의 학습, 수학여행단의 아이들이 한 번씩 와서 하는 그런 것들로도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제안을 드려보는 겁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지난해 제1회 요리경연대회 때 강원감영 관찰사밥상이 대상을 받았는데요. 원주에 있는 분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그게 너무 화려하게 준비하는 게 많고, 단가가 비싸서, 한상차림으로 되어 있었거든요. 거기에서 전체가 아닌 것 가지고 보급을 하는데, 한정식집이나 이런 데에 지난해 것과 오래 것 대상, 금상, 동상 이 정도는 해서 책자를 만들어서 전부 다 보급해서 공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레시피 보급 말씀하시는 거죠?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네.

안정민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먹거리단지, 굉장히 정말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말씀도 나눠봤고, 또 얼마만큼 노력하시는지 제가 충분히 알고 있는데, 통합계획을 세우고 업무를 분장하는 것도 한 부서에서 다 하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 부서 뭐 이렇게 이렇게 업무를 분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왜냐? 아이디어나 창의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제안 한번 드려봤고요.

음식에 대해서 조금 제안을 하고 싶은 게 있는데, 전국에 유명한 무슨 단지 이런 데 보면, 부산은 돼지국밥 하면 콘텐츠가 국제시장에서 나오는 피난길에 먹었던 음식 같은 연상이 되어서 그런 것, 속초의 아바이순대는 북한에 있는 동포들 연상시키는 그런 것, 통영에 있는 충무김밥은 이순신을 연상시키고요. 의정부에 있는 부대찌개는 그 당시 어려웠던 군부대 시절의 이런 음식들…….

그래서 이것도 사실은 스토리하고 콘텐츠가 가미된 음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 원주에도 지난번에 혹시라도 대표음식 경연대회에서 괜찮은데 놓친 요리들이 혹시 있으신가요?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저희가 요리경연대회를 할 때에는 어떤 주제를 주고 했었는데, 1회 때는 추어에 대한 것은 안 했고, 저희가 2회 때는 추어나 돼지고기로 하는 간편상차림, 그다음에 우리 치악산한우를 이용한 것은 전문가팀에서 했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는 많이 개발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주에서 주로 계속 지속적으로 하는 두부요리든가 이런 것도 저희가 앞으로 개발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우연히도 제가 이 두부요리에 대해서 기사가 있어서 발제를 했는데요. KBS VJ특공대라는 프로그램에서 숨어 있는 맛집 리스트, 지역의 향토음식을 소개했는데, 특정광고는 아니고요. 2017년 12월 15일 자에 있는 기사인데요. 원주 숨은 맛집, 두부마을 솥밥정식, 순두부한정식 해서 어떤 업체가 선정되어서 방송을 탔더라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두부에 대한 것들도 우리가 고민을 해 보면 좋지 않을까.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저희가 요리경연대회 2회를 마쳤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속 시행해서 여러 가지의 음식이 나올 수 있게끔, 또 여러 가지 음식을 원주의 식당 하시는 분들한테 보급을 해서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찾을 수 있는 그런 것을 정착시켜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대표음식을 대여섯 개는 갖고 가야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정민 위원 제가 사진 몇 장만 보여드리고 다음 것을 좀…….

야시장에 대한 것들이 붐을 일으키고 있더라고요. 부산에 있는 깡통시장, 남부야시장, 남진을 테마로 한 남진야시장, 백마강 이렇게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시장인데요. 대구 서문야시장 같은 경우 굉장히 활성화가 되어 있고, 서울에서는 짬짬이 3, 4일씩 돌아가면서 야시장이 선다고 합니다. 한옥마을 야시장도 낮에는 한옥마을에서 판매를 즐기고 밤에는 야시장으로 변해서 또 다른 상품을 팔고 있는 것들에 대한 건데요. 이렇게 야시장이 활성화가 많이 되고 있어요. 그런데 원주에는 아직까지 야시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행사 때만 야시장이 서고…… 그런 것들은 계획이 없으신가요?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아직까지는 저런 쪽에는 생각을 못 했었는데요. 기존에 있는 문화의거리나 이런 쪽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구성되어 있는 시장을 활성화해서 거기에 우리 음식이 정착될 수 있게끔 같이 간다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정민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지금 보시면, (PPT 화면 보면서) 전국의 테마거리단지가 이렇게 많이 형성들이 되어 있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이 준비를 하면서 정말 많이 알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테마거리가 파주에도 있고요. 여러 개 중에서 제가 몇 가지만…… 닭죽촌이라든가, 여기는 깊이울저수지라는 곳이 있어서 깊이울오리촌이다라고도 한다고 해요. 여기는 다문화음식거리가 생겨 있고요. 한우마을에서는 이렇게도 되어 있고, 여기 역시도 저수지를 끼고 파크가 생겨 있고, 인천 차이나타운은 굉장히 유명해서 잘 아실 테고, 불고기특화거리, 메밀음식거리, 백숙거리, 한우비빔밥거리 이런 식으로 테마단지가 조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많이 되어 있는데, 우리 원주에는 특화단지나 특화거리가 혹시 계획이 되어 있으신가요? 음식.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지금 현재는 거리나 단지가 구성되어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는 관광화될 수 있는 지역에, 특히 금대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 댐 건설과 또아리굴 쪽에 관광개발을 한다면 신림 방면 쪽에…… 과거의 금대리는 원주 최고의 유원지였었거든요. 그런 중심으로 해서 4차선이 확충되어 나간다라면 그 인근에 먹거리단지가 하나하나 형성이 된다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상당히 시간과 그런 게 좀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안정민 위원 그러면 또아리굴 예정되어 있는 그쪽이나 신림 그 도로, 금대리 도로가 확장되는 그쪽을 말씀하시는 거죠?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지금 현재는 없지만, 그러한 관광콘텐츠를 주변에서 간다면, 충분히 처음부터 기반 조성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어떠한 시내나 이런 데, 기존에 되어 있는 데를 바꾸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안정민 위원 주차장 문제가 제일 큰 거죠?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네, 그렇습니다.

안정민 위원 대형화되어서 많은 손님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시설도 많이 부족한 거고요.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네.

안정민 위원 그러면 그 특화거리단지에 대해서 과장님 많이 고민을 좀……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네, 앞으로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네, 해 주시고, 제가 그것에 이어서 하나를 더 준비를 하고 싶은데요. 음식단지나 특화단지가 만약에 형성된다고 보고, 음식물쓰레기 문제가 많이 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손님들이 많이 오면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나오게 되잖아요. 음식물쓰레기 부분에 대해서도 특화관광단지에 먹거리 단지를 조성한다면 미리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서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대책을 아예 처음부터 시스템을 만들어서 음식물이 적게 나올 수 있도록, 또 나오는 처리를 깔끔하게, 냄새 안 나게 잘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프로세스를 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네, 알겠습니다. 관련 쪽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게끔 사전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원주시가 관광도시로 부상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것 잘 알고 있고요. 또 과장님이 엄청나게 많은 노력 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원주 대표음식이 얼른 자리잡아서 전국에서 가장 맛있고 가장 유명한 관광상품으로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2, 청년농업인 지원 현황 및 실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청년농업인 지원 현황 및 실적에 대한 자료를 받아봤는데, 원주에서 파악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 원주 관내에 몇 명 정도 관리가 되고 있죠?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저희가 지금 34명……

장영덕 위원 보면, 청년농업인 4-H회 소속 회원들이 주로……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4-H 소속 회원도 있고, 40세 이하를 청년농업인이라고 하는데요. 그 인원 34명을 저희가……

장영덕 위원 자료에는 청년농업인 4-H 현황으로 되어 있어서 자칫 오해하면 다 4-H 회원인 것처럼……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그렇지는 않습니다.

장영덕 위원 표기가 그렇게 되어 있어서 한번 말씀드렸고요. 타 지자체나 다른 시도의 사례들을 보면, 각종 청년에 관련된 지원 정책들이 상당히 많아요. 이를 테면 청년수당이라든지 청년배당과 같은 지원정책들이 있고, 또 청년이 국가성장 동력의 미래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나 우리 강원도 같은 경우에는 최근 언론에서도 우리가 접했지만, 인구절벽이라는 단어도 나오고 있고, 인구 소멸, 지방 소멸의 이런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농업의 현실은 어떤가라는 것을 자문해 봤을 때는 우리가 지역에 있는 청년농업인을 좀 더 활성화시키고 육성해야 되는 책임감이 뒤따른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에 대한 우리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먼저 의견을 여쭙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청년농업인이 원주 같은 경우에는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청년농업인의 활동하는 분들 계속 확대하기 위해서 계속 한 50명 정도는 최소한 가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해서 저희가 지난해부터 계속 인원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19명 있던 게 34명까지 늘었거든요. 앞으로도 귀농하고 귀촌하는 분들 대상으로 해서 홍보를 많이 해서 계속 늘려나갈 계획에 있고요.

또 그분들이 영농에 정착이 빨리 될 수 있게끔 저희가 경쟁력 공모사업이나, 아니면 자체사업비를 확보해서라도 정착이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원을 해 가면서 정착시킬 수 있게끔 계속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최근에도 얘기를 듣기로는 무슨 공모에 선정됐다는 성과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것 좀 잠깐 얘기해 주시죠.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여기 자료에도 한 군데 있지만, 저희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이라는 진흥청에서 하는 국비사업이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이틀 전에 신청을 해서 발표를 기술원에서 가졌는데요. 강원도에서 총 5명 뽑는 데에서 원주가 1명이 선정되었습니다. 국비사업 4,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장영덕 위원 대단히 큰 성과이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동시에 드리겠습니다. 청년농업 지원 현황을 보면, 16년도부터 18년도까지 지원을 했는데, 18년도를 기준으로 해서 보면 총 29명 지원하셨고, 사업비로는 4,800만 원 정도 규모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산업을 육성시킨다라는 게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 남아서 농업을 계속 영위를 해 줘야 지역에 미래가 있다고 판단되는데, 그것을 기준으로 봤을 때에는 예산적인 측면도 우리가 조금 더 활성화시키려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만약에 그 예산의 한계라는 것들이 부딪히게 되면, 우리 과에서 적극적으로 여기 계신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님들 일일이 다 설명하셔서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삼토페스티벌 최종보고회 때도 우리가 당시에 있었던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 뭐냐 하면, 원주의 정체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도농복합도시라는 키워드가 가장 이구동성으로 했던 이야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원주의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원에 관한 것들은 우리 과장님께서, 농촌자원과의 자존심을 걸고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이런 마음으로 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역의 청년농업인들이 점차 줄어들게 되면 1차 산업이 무너진다. 1차 산업이 무너지면 우리 농업은 앞으로 물러설 곳이 없다.’ 이런 마음으로 임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우리 과장님 굉장히 노력하시는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강소농 지원 현황 및 실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연이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강소농 지원현황 실적 보니까 우리 농업인분들께서, 특히나 강소농의 - 다른 분들 다 마찬가지겠지만 – 회원분들 정말 할 일이 많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니까 농사도 지으셔야지, 교육도 받으셔야지, 스스로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들 마케팅도 하셔야지, 판매도 하셔야지, 고객관리도 하셔야지. 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시는 데에 적절한 지원을 잘 해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 강소농의 한 농가당 몇 분 정도의 농업인들이 종사를 하고 계신가요?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저희가 강소농에 육성하고 있는 농가는 총 58호입니다. 58호를 단계별로 교육도 하고, 이렇게 추진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적은 인원을…… 11년도부터 강소농 육성이 계속 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58명의 농가가 있고, 그 농가는 약간의 자기 경쟁력을 갖춰져 나가는, 갖출 수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해서……

장영덕 위원 최근에 또 보니까 강소농 회원분들 중에서도 소과 육성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작은 과일, 소과.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예,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분들은 생산량이 얼마 정도 되는지 파악되시나요?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아직 소과는 사과에 있는데, 현재는 한 농가 정도가 나고 있는데, 앞으로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서 우리나라의 과일 전체가 대과에서 중과, 중소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크기, 그렇게 바뀌고 있는데, 저희 원주에서도 그런 쪽으로 방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최근에 또 보니까 간현관광지 로컬푸드 매대 그쪽에서 작은 수박, 애플수박을 접하게 됐었는데 상당히 좋더라고요. 점점 가족단위로 핵가족화되다 보니까 수박 같은 경우에 과거에 6~8kg 규모 정도 사면 한 번에 다 처리가 안 되니까 버리는 경우도 있고 음식물쓰레기 처리하는 데도 문제가 있었었는데, 아주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에 또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이를 테면, 말레이시아나 대만, 홍콩 이쪽에서는 대한민국산 소과가 굉장히 인기가 있어서 상종가를 치고 있다고 합니다. 육성해서 강소농들이 더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강소농 지원에 대한 것들은 적극적으로 좀 더 추진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리고 이분들이 생산한 생산품들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6차 산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동시에 고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지금 강소농가들은 저희가 교육도 다양하게 시키고 있지만, 6차 산업에 추진한 단계 쪽까지 가고 있습니다. 그 안에 58농가에서도 우수한 농가도 있고 그렇지 않은 농가도 있지만, 같이 활동을 하면서 굉장히 많이 활성화됐다고 생각이 들고, 그래도 나름대로의 마케팅까지 하기 때문에 부가가치도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장영덕 위원 이번에 삼토페스티벌 때도 따로 강소농 부스 준비하셔서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도 굉장히 끈끈하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분들 지금 의지 있으실 때 행정에서도 이분들의 의지에 쫓아가는 속도에 떨어지지 않도록 과에서 좀 더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예,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강소농 경영개선사업에서…… 원래 저희 행정사무감사가 내일이었었는데, 기관 시상식이 내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부득이하게 오늘 바꿔서 감사를 받는데요. 강소농 경영개선사업 최우수상을 원주에서 받게 됐습니다. 그 정도로 저희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마 농가분들도 이 강소농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영덕 위원 아주 대단한 성과라고 저도 생각되고, 공로를 인정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4, 곤충농가 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유용곤충사육 실용화 사업이 2016년도에 시작이 되었는데, 이 사업 성과가 좀 나온 게 있나요?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저희가 2016년도에 한 군데 했고, 2017년도에 한 군데, 그렇게 두 군데를 했습니다. 2016년도에 한 데는 지금 보면 귀뚜라미를 하고 있습니다. 귀뚜라미를 하고 있으면서 그것을 가지고 제품 개발되어 있는 것도 빵류나 쿠키, 엑기스 이런 것을 제품 개발해서 판매를 하고 있고요.

귀뚜라미는 식품으로 쓸 수 있게끔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난해의 소득 보면, 한 4,000만 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고요. 특히 그 농장에서는 이런 체험이나 이런 것도 같이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것이 예산이 한 1억 5,000만 원 들어갔는데, 예산 대비 판로는 확보가 되었나요?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귀뚜라미 하는 이분은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어서 생산한 것을 파는 데에 대해서 좀 모자라서 주변의 것까지 흡수해 주는 정도의 성과가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판매에 어려움이 없고, 없어서 못 판다는 말씀이잖아요?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예, 그렇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을 더 하고자 하는 농가들은 없나요?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현재 이런 사업은 저희가 국비를 받아서 하고 있거든요. 아마 강원도에서도 원주가 여러 가지 곤충의, 그러니까 가공 분야도 있고, 생산 분야도 있고, 여러 가지 있지만 가장 많이 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계속적으로 이것을 자기 생각이 없는데 확대하기는 쉽지 않고요. 기존에 어느 정도 개인적인 역량이 있는 쪽에 공급을 하고 지원을 해야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곤충이 시작한 지 우리나라에 얼마 안 돼서 굉장히 개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거기에 자기네가 마케팅이든가 생산기술이든가 이러한 것이 있어야지, 그렇지 않고 저희가 지원만 해서 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로서는.

조창휘 위원 어떻든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이 될 수 있다라고 이면 이게 국비, 도비뿐만 아니라 시비만이라도 투자해서 농가소득에 연결을 해 준다면 또 다른 농촌의 소득작목으로 부상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우리 과에서 적극 검토하셔서 새로운 청년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쌍별귀뚜라미하고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갈색거저리 이것이 다 식품이죠? 다 식품으로 나온 거죠?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예, 지금은 일시적인 것도 있지만, 지금은 다 이용하고 있는 겁니다.

조창휘 위원 우리 시에서 몰라서 또 접근을 못 하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있을 거예요. 이런 부분들을 영농교육 시에 청년들이나, 아니면 4-H 활동하는 젊은 친구들도 있잖아요. 그런 데에다가 홍보를 하셔서 일단 수요조사도 해 보고, 수요조사가 하고자 하는 신청자가 많으면 국비나 도비 받으면 물론 좋겠지만, 그것이 국비 신청을 해서 잘 받아오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시비라도 예산을 확보해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네, 알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산업경제위원회 전 부서 소관 사항입니다.

7-5부터 7-7권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과정 중 누락되거나 미흡했던 사항에 대해 과장님께 추가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PPT 화면 준비중)

안정민 위원 지금 제가 추가로 질의를 드리고,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단지를 아까 제가 제안을 드렸었는데요. 단지를 조성함에 있어서 음식에도 컬러를 입혀서 음식단지, 음식에도 주변경관이라든가 인테리어라든가 모든 것들에 컬러를 입히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식욕을 돋우는 색이 있고요. 식욕을 떨어뜨리는 색깔이 있거든요. 이것을 컬러테라피라고 하는데요. (PPT 화면 보면서) 지금 보시면 이게 식욕을 돋우는 따뜻한 컬러예요. 오렌지계열, 레드계열, 웜톤이라고 하거든요. 따뜻한 색이면서 붉은 기운이 도는, 노란 기운이 도는 이런 컬러를 저희가 많이 사용을 하면 입맛이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이게 나와 있는 거고요.

왼쪽에 보시면 붉은 계열이고 오른쪽은 약간 푸른 계열이죠? 왼쪽에 있는 계열의 색은 식욕을 돋우는 컬러이고요. 오른쪽에 있는 블루라든가 보라라든가 자주색이라든가 블랙 같은 것들은 식욕을 떨어뜨리는 컬러이기 때문에 경관이라든가 인테리어라든가 음식 식기라든가 이런 것을 할 때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컬러거든요.

자, 이 사례를 보시면, 코카콜라하고 펩시하고 매출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아마 잘 아실 겁니다. 컬러를 보시면, 코카콜라는 빨갛고 흰색, 여기는 청량감은 주지만 맛있게 느껴지는 컬러는 아니거든요. 자, 여기도 보시면 왼쪽은 2개 코카콜라인데, 같은 코카콜라인데 가운데 있는 코카콜라는 안 마시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다음에 펩시도 마찬가지이고, 이런 컬러가 있고요. 여기 사이다도 보시면, 초록색은 맛있는 컬러에 들어가는 컬러거든요. 사이다 같은 경우 청량감이 있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컬러인데요.

먹거리단지를, 앞으로 혹시 특화거리를 조성하게 된다면, 경관등이라든가 조명이라든가 포토존을 설치한다든지 외부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 대한 컬러에 대해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을 쓰셔서 기왕이면 음식도 맛있게 느낄 수 있도록, 오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네,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촌자원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경상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촌자원과장 경상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문근 이상으로, 오늘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과, 농업기술과,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실시하고, 강평을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12분 감사중지)


○출석감사위원

위 원 장곽문근

부위원장조용기

위 원곽희운조창휘이숙은안정민장영덕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이규동

사무보좌서경욱

기록관리신지애

○피감사부서참석자

■ 농 업 기 술 센 터

농업기술센터소장지성현

농 정 과 장우명기

축 산 과 장이하영

농 촌 자 원 과 장경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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