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2019년 9월 17일 (화) 오전 10시30분
제212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33분 개식)
○의사담당 박해정 지금부터 제21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신재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재섭 존경하는 35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고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여러분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 원주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과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뜨거운 열정과 신념으로 시민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정의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1,7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비회기 기간 중에는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과 전체의원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고, 추석연휴 동안에는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월에서 개최된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은 각 시·군의 현안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 의회 의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행사가 끝날 때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단결해 주셔서 우리 의회가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올해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었으며, 얼마 전에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다행히도 이곳 원주는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9월 3일부터 6일간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는 총 142개 팀/11,0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4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는 공연장소가 실내로 변경되는 등 행사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참가자 분들과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거듭되는 발전을 통해 지상 최대, 최장의 거리 공연형 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12회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의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반기에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인 만큼, 상반기에 추진해온 시정 성과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시책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시어,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타당성을 확보하여 한 푼의 예산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의원님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함께 토론하며, 모든 안건을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지난 7월 4일부터 일본 정부는 우리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부품에 대하여 수출규제를 강행하더니, 이제는 수출심사 우대국가를 의미하는 화이트리스트에서도 우리나라 제외조치를 강행하였습니다.
일본의 경제도발 행위에 정부에서도 대책 마련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국민들도 일본여행 자제와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 원주시의회 의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철회를 요구하고,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는 진심어린 사과와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달 8일 발표하였습니다.
우리 시의회와 집행기관,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이번 위기 또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편, 최근 문재인 정부는 원주시에 “미군기지 조기 반환 추진”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주셨습니다.
태장동 등 침체된 북부권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캠프롱 부지 개발이 현실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년간 미뤄졌던 미군기지 반환이 조속히 이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시민들의 근심을 덜어주시길 바랍니다.
정부의 미군기지 조기 반환 추진 결정에 원주시의회를 대표하여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큰 일교차로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시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해정 이상으로, 제21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44분 폐식)